수만모정회원
GIST 도전 탐색 과정 25학번
서울 풍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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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안녕하세요! 저는 인문,자연 모두 공부해본 경험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3년 동안 직접 경험하면서 몸소 얻은 것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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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 수능 이후의 공허감, 이렇게 극복했어요수능이 끝났을 때, 제일 먼저 느낀 건 해방감이었어요. 그 기쁨도 잠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창밖을 바라보는데 머릿속이 갑자기 텅 비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몇 달, 아니 몇 년 동안 수능이라는 목표 하나만 바라보며 달려왔던 걸 생각하니, ‘이제 뭐하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어요. 매일같이 문제집을 펴고, 오늘 공부할 과목을 정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게 당연했던 일상이 순식간에 사라지니까, 마치 나의 일부가 사라진 것처럼 허전했어요.그동안 ‘수능이 끝나면 정말 행복하겠지’라고 상상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까 행복보다 멍한 느낌이 더 컸어요. 뭔가를 잃은 것 같은데, 그게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때 문득, 수능이 끝난 이후를 위해 미리 적어둔 ‘버킷리스트’가 떠올랐어요.그건 긴 시간 동안 시험 공부를 하면서 ‘이거 끝나면 꼭 해보고 싶다’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작은 바람들이었어요.그래서 저는 잠깐 멈춰 있지 않기로 했어요. 오랫동안 멈춰 있던 시계를 다시 돌리는 마음으로, 그 목록 속의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그저 할 일을 만들어보자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막상 하나씩 실천하다 보니 마음이 조금씩 밝아졌어요.‘이제 뭐하지?’라는 막막한 질문이 ‘이제 뭘 해볼까?’라는 설레는 질문으로 바뀌었어요.그 덕분에 공허함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설렘이 조금 더 컸던 것 같아요. 제가 만든 버킷리스트는 두 가지로 나뉘었어요.하나는 꼭 해야 할 일, 다른 하나는 하고 싶었던 일이었어요.공부를 마친 뒤의 시간을 막연하게 보내기보다는,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채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그래서 수능이 끝나기 전부터 작은 노트 한쪽에‘수능 끝나면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적어두었어요.그때는 단순히 상상만으로 적었지만,시험이 끝난 뒤 그 목록이 제게는 앞으로 나아갈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었어요. 먼저 ‘꼭 해야 할 일’에는 운전면허 따기와 토익 공부 시작하기를 넣었어요.이건 단순히 취미나 흥미로 시작한 일이라기보다,‘대학생이 되면 이런 건 미리 해두는 게 좋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떠올리며 정한 계획이었어요.수능이 끝난 후의 긴 시간을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운전면허 학원을 등록하고 바로 연습을 시작했어요.처음 핸들을 잡았을 때는 긴장도 되고, 강사님 말씀을 따라가기도 버거웠지만,그 과정이 신기하게도 재미있었어요.오랫동안 책상 앞에서 문제만 풀던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거든요.운전석에 앉아 직접 도로 위를 달릴 때 느꼈던 바람과 자유로움이,‘이제 정말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구나’ 하는 실감으로 다가왔어요.공부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었고,그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그리고 ‘하고 싶었던 일’에는 콘서트 가기, 단기 알바해보기, 친구들과 여행 가기를 적었어요.이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오래전부터 바라고 있었던 일들이었어요.그동안은 ‘나중에, 수능 끝나고 하자’며 미뤄뒀던 일들이죠.그래서 수능이 끝나고 나서 그 목록을 다시 펼쳐봤을 때,왠지 모를 두근거림이 느껴졌어요.그중에서도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운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여행지 후보를 고르고,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웠거든요.서로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떠드는 시간은그동안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잊게 해줬어요.여행 당일에는 새벽부터 설레서 일찍 눈이 떠졌고,버스 창가에 앉아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이게 바로 내가 꿈꿔왔던 자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그 시간을 보내면서 ‘공허하다’는 감정은 점점 옅어지고,대신 ‘이제는 진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라는 따뜻한 실감이 찾아왔어요.그 시기의 저는, 목표를 잃은 게 아니라새로운 목표를 향해 방향을 돌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선택해서 해나가는 과정이,수능이 끝난 뒤의 허전한 마음을 천천히 채워주었어요. 물론 완전히 여유롭지만은 않았어요. 저는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했기 때문에, 수능이 끝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어요. 수시 발표를 기다리면서 혹시 모를 정시 마무리를 이어가야 했거든요. 그래서 완전히 쉬지도 못했고, 한편으로는 조마조마한 마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시간 속에서도 저는 버킷리스트를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고 다짐했어요.공허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감정이 나를 무너지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시간을 잠시 멈춰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공허감은 점점 사라지고 새로운 기대감이 생겼어요.‘이제는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다’, ‘내가 진짜 원하는 걸 찾아볼 수 있는 기회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수능 이후의 시간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기였어요. 수능이 끝나고 허전한 마음이 찾아온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그건 열심히 달려온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까요.그 마음을 천천히 안아주면서, 자신만의 작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보세요.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켠이 따뜻하게 채워질 거예요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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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세특(세부능력특기사항),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할까?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특은 정말 핵심 중의 핵심인데요, 사실 "세특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특은 단순히 ‘열심히 했다’라는 기록이 아니라, 학생의 탐구심과 성장 과정이 드러나는 기록이에요. 즉, “무엇을 배웠다”보다 “어떻게 배우고, 어떤 질문을 던지며, 무엇으로 확장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 단순한 세특과 좋은 세특의 차이예를 들어 같은 수업에서 ‘광합성’을 배웠다고 해볼게요.단순 기록형 세특“광합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에 성실히 참여하였다.” 이런 세특은 읽는 순간 ‘모든 학생이 다 이렇게 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별함이 없습니다.탐구형 세특“광합성 과정에서 빛의 세기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의문으로 삼아, 직접 실험 조건을 바꾸어보며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실제 농업 분야에서 인공광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식물공학의 응용 사례를 탐구했다.” 어떤가요? 같은 수업을 들었어도 후자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한 과정이 드러나죠. 게다가 단순히 교과에 머무르지 않고 전공적합성까지 확장되는 느낌이 나면서, 대학 입장에서는 “이 학생은 배우는 걸 자기 식으로 소화할 줄 아네”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특을 풍부하게 만드는 3단계세특을 잘 쓰기 위해선 크게 질문 → 탐구 → 확장이라는 3단계가 필요합니다.1. 어떤 질문을 던졌는지수업 시간에 나온 개념이나 실험 결과를 보고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어야 해요.예: “왜 같은 조건인데도 식물의 성장 속도는 차이가 날까?” 2. 어떤 탐구 과정을 거쳤는지단순 암기가 아니라, 자료 조사, 실험, 발표, 토론 등 활동 과정이 기록되면 훨씬 좋아요.예: “조별 실험에서 빛의 파장별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조건을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3. 거기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확장했는지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공, 진로, 혹은 다른 교과와 연결하는 시도가 필요합니다.예: “실험을 통해 청색광이 광합성에 효과적임을 알게 되었고, 이는 최근 농업에서 LED를 활용하는 이유와 연결됨을 깨달았다.” ---???? 사례로 보는 좋은 세특수학 세특“미적분 단원에서 ‘도함수의 기하학적 의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어, 접선의 기울기를 활용해 곡선의 변화를 분석해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그래프를 조사하며 증가율과 기울기의 관계를 탐구했고, 수학적 모델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국어 세특“현대시 수업에서 시적 화자의 정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독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계기로 같은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분석하고 서로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문학 작품이 가진 다층적 의미를 체감했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 활동과 생각이 드러나면, 단순히 ‘성실하게 공부했다’가 아니라 “탐구하는 학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세특을 풍부하게 만드는 습관그렇다면 세특을 잘 쓰기 위해 평소에 뭘 하면 좋을까요?바로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습관이에요.교과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에 학생이 한 질문이나 활동을 토대로 세특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건 왜 그런 걸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고, 탐구 과정에서 교사와 대화하거나 자료를 남기면, 나중에 세특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 마무리세특은 단순히 “공부 열심히 했다”가 아니라, 학생의 호기심·탐구 과정·성장 스토리를 담는 공간입니다.질문을 던지고, 탐구를 이어가고, 그걸 진로와 연결하는 과정이 잘 드러날수록 학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나는 어떤 질문을 했고, 그걸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가?”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면, 여러분의 세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여러분만의 스토리가 될 수 있을 거예요.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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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대학 가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전공 체험 200% 활용법공부만 하다 보면 무슨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를 시간도 방법도 없을 때가 있어요.“이 전공이 나랑 맞을까?”“대학 가서 배우는 게 내가 상상한 거랑 다르면 어떡하지?”솔직히, 책이나 인터넷 정보만으로는 전공의 ‘진짜 모습’을 알기 어려워요.그래서 저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말 그대로, 미리 경험해보는 거죠.수업 분위기, 실습 강도, 교수님과 재학생들의 이야기까지 직접 느낄 수 있으니까요. ✅ 1. 전공 체험, 왜 해야 할까?저는 예전에 생명과학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막상 자료를 찾아보니 연구보다는 현장 실험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그런데 이건 단순 글로 보는 것과 실제로 실험 장비를 다루는 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중앙대학교의 ‘예비중앙인 전공체험’에 참여했을 때, 교수님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 강의와 실험을 체험하면서“아, 이 분야가 나랑 맞는지 확실히 확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전공 체험은 진로 확정 전에 한 번쯤 ‘맛보기’로 꼭 해봐야 하는 단계예요.잘 맞는다면 자신감을 얻고, 안 맞으면 미리 방향을 수정할 수 있죠. ✅ 2. 전공 체험 프로그램, 어떤 게 있을까?종류는 의외로 다양해요.대학 주관 체험예를 들어, 우송대학교 간호학과 체험에서는 활력징후 측정, 멸균 장갑 착용 실습 같은 실제 수업을 진행해요.물리치료학과는 자세 평가, 근력 검사, 테이핑까지 직접 해봅니다.기관·단체 주관과학관, 연구소, 직업체험센터 등에서 특정 분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죠.온라인 체험메타버스 캠퍼스나 온라인 실험 키트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어요.방학 특화 캠프공주대처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방학에만 진행하는 집중형 코스가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대면 실습형을 추천해요.실습 과정에서 손으로 직접 해보면서 느끼는 점이 정말 크거든요. ✅ 3. 프로그램 고를 때 꼭 봐야 할 것저도 처음에는 ‘이름이 멋있어 보이는’ 프로그램부터 신청했어요.그런데 가보니 전공 관련성은 거의 없고, 그냥 체험이라는 이름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았죠.그래서 고를 때는전공과의 연관성실습 비중 vs 이론 강의 비중멘토링 포함 여부운영 기관의 신뢰도결과물 피드백 제공 여부이 다섯 가지를 꼭 확인하세요.예를 들어, 한국교원대 독어교육과 체험은 단순 언어 강의가 아니라,독일 음식 문화 체험과 재학생 멘토링까지 있어요.이런 경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죠. ✅ 4. 참여 전 준비전공 체험의 질은 준비 단계에서 이미 절반이 결정돼요.저는 참여 전 항상 프로그램 개요와 커리큘럼을 확인하고,관심 있는 분야의 질문을 2~3개씩 적어갔습니다.예를 들어, 우송대 간호학 체험을 가기 전에“간호사의 하루 일과 중 가장 힘든 부분은?” 같은 질문을 준비할 수 있어요.이렇게 하면 현장에서 훨씬 알차게 배우게 돼요. ✅ 5. 참여 중 활용법체험 중에는 ‘적극성’이 정말 중요합니다.그냥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모든 활동 사진·메모 남기기교수님·멘토에게 직접 질문하기힘들었던 점과 흥미로웠던 점 비교하기를 추천해요.저는 동물의료관리학과 체험에서 모의 약물 분배와 캡슐 제작 실습을 했는데,이 과정이 생각보다 꼼꼼함을 많이 요구해서“아, 이런 성향이 필요한 전공이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 6. 체험 후 확장하기이 부분을 놓치면 전공 체험 효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참여 후에는학생부 세특에 구체적으로 기록보고서나 포트폴리오로 정리흥미가 생긴 주제로 심화 탐구를 꼭 해두세요.예를 들어,“활력징후 측정 실습을 통해 생리학 지식을 실제 환자 관찰에 적용할 수 있음을 배움”이렇게 기록하면 훨씬 설득력 있는 생기부가 됩니다. ✅ 7. 주의할 점전공 체험은 ‘스펙 채우기’가 아니라 ‘진로 탐색’이 목적이에요.한 번의 체험으로 모든 걸 확정짓는 건 위험합니다.최소 2~3개 전공을 비교해보세요.하지만 학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참여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그건 본래 목적을 잊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 마무리전공 체험은 진로 확인의 시험판이에요.미리 경험해본다는 건, 불확실성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다만 그 경험을 단순 소비하지 말고, 기록 → 정리 → 확장의 3단계로 활용하세요.여러분이 체험한 하루가,앞으로 몇 년간의 진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이 과정이 여러분을 더 ‘나답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전공 체험을 200% 활용할 수 있도록저의 경험과 사례를 담아봤어요.다음엔 더 알찬 주제로 돌아올게요, 또 만나요!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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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입시 슬럼프, 무너지지 말아요!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거예요.“이 대학에 못 가면 나는 실패한 걸까?”“수능 성적이 안 좋으면 인생이 망한 건가요?”특히 최근에는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까지 들려오면서,이런 고민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죠.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입시가 끝났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오히려 진짜 인생은 그다음부터 시작돼요. ✅ 1. 수능 이후의 플랜: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습니다저는 수능이 끝나기도 전부터 너무 불안해서 다양한 플랜을 세웠어요.재수를 할까? 반수를 할까? 편입도 가능하지 않을까?이런 선택지들을 하나하나 고민해봤습니다.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한 가지는 분명하게 깨달았어요.입시는 내 인생의 중심이 될 수 없다는 것.가능하다면 입시라는 과정 자체를 빠르게 마무리하고,그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시간을 더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이건 현역 때도 마찬가지였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생각이에요. ✅ 2. 실패는 끝이 아니라 전략의 시작입니다‘실패를 이겨낸다’는 건 사실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시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험, 누구에게나 있잖아요.중요한 건, 그 실패 이후에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입니다.예를 들어, 내신 성적이 기대보다 낮게 나왔다면“나는 공부에 소질이 없어”라고 단정 짓는 게 아니라“어디에서 놓쳤을까?”, “공부 방식이 나랑 맞지 않았던 걸까?”처럼구체적인 원인 분석과 전략 수립이 핵심이에요.저도 실제로 그렇게 했어요.성적이 잘 안 나왔을 땐 공부 시간을 재조정하거나,필기 위주에서 기출 문제 풀이 중심으로 공부 방법을 바꾸기도 했습니다.실패는 단지 멈춤이 아니라, 방법을 바꾸는 출발점이었어요. ✅ 3. 멘탈 관리: ‘영웅 서사’로 내 마음을 설득해보세요공부가 정말 하기 싫고, 모든 게 버거울 때도 있었어요.그럴 때 저는 제 스스로를 ‘영웅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상상했어요.“지금 겪는 이 고난은 수련 파트야.이걸 지나면 반드시 다음 챕터가 열린다.”이렇게 말이죠.생각보다 효과 있었어요.내가 지금 잠깐 뒤처진 것처럼 보여도,인생 전체에서 보면 이건 아주 짧은 한 챕터일 뿐이니까요. ✅ 4. 장기적인 인생 설계: 입시 그 이후까지 그려보기저는 고등학생 때 종종 25살까지의 제 인생을 상상하곤 했어요.“대학에선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졸업 후엔 어떤 분야에 취직을 준비하고 있을까?”그게 꼭 전공과 딱 맞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내가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일이라면 일단 도전해보는 것.그게 제가 생각한 ‘나답게 사는 삶’이었어요. ✅ 5. 결국, 나를 위한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입시는 물론 중요해요. 하지만 그 과정이 나를 다치게 해서는 안 돼요.주변의 기대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그럴수록 저는 ‘지금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다짐했어요.실패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회복해 나가느냐에 따라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마무리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의 한 부분이에요.눈앞의 실패에 너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오히려 그 실패가 여러분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모두가 자기만의 리듬으로, 자기 속도로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여러분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글을 준비해봤어요 :)다음에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주제로 찾아올게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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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교 밖 세상, 너도 한 번 열어볼래?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죠.“내신이 부족한데, 뭘 더 해야 할까?”저는 일반고 출신이고, 내신은 2점대 초중반이었어요. 상위권도 아니고, 수능에 확신도 없던 저는 대신 ‘대외활동’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신청했는데요,대학생들과 조를 이뤄 실험 주제를 정하고, 직접 실험하고, 마지막엔 연구 발표까지 했던 경험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고등학생이지만 ‘진짜 연구자’처럼 행동해보는 기회였고, 그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어요. 이런 경험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그대로 반영됐어요.자율활동엔 어떤 대외활동에 참여했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진로활동엔 그 활동이 내 진로 선택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썼고,심지어 동아리 세특이나 과목 세특에도 그 경험을 연결해서 활용했어요.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탐구하고 고민한 흔적이 생기부에 담긴 거죠.그리고 중요한 건, 이런 활동들이 결국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도 큰 힘이 됐다는 거예요.“왜 이 학과에 지원했나요?”라는 질문에 저는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실험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느꼈던 한계, 그리고 그걸 통해 더 배우고 싶어진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단순한 흥미나 관심이 아니라, 경험에서 출발한 진심을 전달할 수 있었던 거죠. 그렇다면 이런 대외활동, 어떻게 찾고 참여할 수 있을까요?저는 주로 두 가지 방법을 활용했어요.첫째는 리로스쿨 진로진학 프로그램입니다.저는 진로활동과 관련된 정보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늦게 알았어요.학교에서 사용하는 리로스쿨에 들어가면 ‘진로진학’ 카테고리에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올려주시는 다양한 외부활동 정보가 있어요.교내에선 잘 접하지 못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교육청 주관 진로캠프, 공모전, 특강 등 정말 다양한 기회가 올라오는데요,이걸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남들보다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어요.예를 들어 저는 거기서 우연히 본 한국여성공학재단 주관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했는데,그 활동이 자소서 3번 문항 주제가 될 정도로 제 진로에 큰 영향을 줬어요.또, 모집 시기가 겹치지 않는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매년 최소 하나는 꼭 참여했죠.그게 누적되다 보니 3년 동안 6개 이상의 활동 경력이 쌓이더라고요. 둘째는 검색을 활용하는 방법이에요.사실 대부분의 대외활동은 조금만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저는 주로 포털사이트에서 ‘고등학생 ○○대 캠프’, ‘○○과학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공학탐구’, ‘고교생 진로체험’ 같은 키워드를 활용했어요.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국립대, 사립대, 정부기관, 공공과학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나와요.특히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 >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 코너를 보면 모집 공고가 자주 올라와요.또 하나 팁을 주자면, “○○대 과학영재캠프”,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같은 공식 명칭을 메모해 두면 매년 비슷한 시기에 모집해서 다시 신청하기도 쉬워요.참여하면 활동 확인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고, 이건 생기부에 쓰기 아주 좋아요.뿐만 아니라 나중에 자소서 쓸 때 “○○ 프로그램에서 직접 실험에 참여해보며” 식으로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정말 높아요. 물론, 처음엔 용기가 필요해요.‘내가 해도 될까?’, ‘너무 어려운 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저도 처음엔 그랬지만, 일단 한번 참여해보니까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나를 성장시켜주는 기회였어요.성적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대외활동은 그 빈틈을 채워줄 수 있어요."나는 이 분야를 진짜 좋아하고, 이런 걸 직접 해봤어."이렇게 말할 수 있는 학생, 분명히 눈에 띄거든요.혹시 내신이 부족하다고, 성적이 전부라고 느끼고 있다면교실 밖으로도 시야를 넓혀보길 추천해요.진짜 나를 찾는 경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다음에는 대외활동 경험을 생기부에 녹여내는 팁을 가지고 올게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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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대학 면접, 이렇게 준비하면 흔들리지 않아요!면접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보여드리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잘 썼다고 끝이 아니고, 생기부에 적힌 내용이 전부가 아니에요.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니더라도, 1~2학년 때부터 면접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두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먼저, 면접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특히 수시 면접은 수능 전후로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한 학교들의 일정을 미리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수능 전에 면접을 보는 학교는 시험 준비와 병행해야 하니 스케줄 관리가 중요하고, 수능 후 면접은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그에 맞는 컨디션 조절도 필요하답니다.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지원한 대학에 대한 ‘진짜 관심’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냥 홈페이지를 한 번 들어가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 학교의 인재상, 내가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학생 지원 프로그램, 교수님들의 최근 연구 주제 등을 꼭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과학기술원을 지원한다면, 현재 운영 중인 연구실과 융합 교육 방식, 재학생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면 좋아요. 이런 내용은 질문이 나오지 않더라도, 내가 답할 때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대학에 들어가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꼭 준비해보세요. “이 학과에 가고 싶어요”에서 그치지 말고, “이런 분야를 깊이 배우고 싶고, 장기적으로는 어떤 연구나 활동을 하고 싶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고등학교에서 어떤 식으로 생명과학을 공부해왔고, 대학에선 어떤 주제를 탐구하고 싶은지 연결해서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과학기술원 자기소개서 항목에도 실제로 이런 내용을 묻는 질문이 있으니, 면접에서도 꼭 대비해두어야 해요.그리고 이런 계획은 그냥 ‘지금 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고등학교 1~3학년 동안 내가 어떻게 관심 분야를 키워왔는지를 바탕으로 말하는 게 핵심이에요. 예를 들어 1학년 때는 독서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2학년 때는 관련한 실험이나 발표를 해봤고, 3학년 때는 동아리 활동이나 과제 탐구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다뤘다면, 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거예요. 면접관이 보는 건 단순히 결과가 아니라, 그 관심이 어떻게 자라고 변화해왔는지예요.이런 맥락에서, 당연하지만 정말 중요한 게 하나 있어요. 바로 자신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면접에서 “이 활동은 어떤 계기로 하게 되었나요?” 또는 “여기 적힌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쓴 생기부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신뢰를 잃을 수도 있죠. 생기부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면접에서 내가 가장 많이 참고하게 될 ‘나만의 자료’예요. 따라서 생기부에 나온 활동, 독서, 동아리, 세특 내용을 꼼꼼히 다시 읽어보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도 한번씩 적어보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하나 더! 면접은 단답형 시험이 아니라 대화에 가까운 평가 방식이에요. 너무 외워서 말하려고 하기보다는, 질문을 받았을 때 잠시 생각하고 내 말로 풀어 말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친구와 역할극을 해보거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녹음해보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긴장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에요. 떨리는 목소리보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준비해왔는지가 훨씬 더 중요한 메시지가 됩니다.면접은 단기간에 준비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고등학교 생활을 해왔는지 전체를 되돌아보는 기회이기도 해요. 그러니 일찍부터 생기부 관리도 신경 쓰고, 관심 있는 분야는 기록으로 남기고, 진로 계획도 조금씩 구체화시켜보세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간다면,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 있게 ‘나’를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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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나만의 스터디 플래너, 이렇게 써보세요!스터디 플래너를 한 번쯤 써본 적은 있으시죠? 처음엔 예쁘게 꾸미고 열심히 써보려고 하다가, 며칠 지나면 점점 안 보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스터디 플래너는 예쁘게 꾸미는 게 목적이 아니라, 내 공부 패턴을 파악하고 습관을 만들어가는 도구예요. 오늘은 스터디 플래너를 조금 더 실용적으로, 그리고 부담 없이 쓰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먼저, 스터디 플래너를 처음 쓸 때는 공부 분량을 조금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아요. 아직 내가 하루에 얼마나 공부할 수 있는지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딱 맞는 양을 정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일단 하고 싶은 것들을 조금 넉넉하게 적어보세요. 그다음 며칠간 해보면서 그 양이 적당했는지를 체크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국어 비문학 지문 3개”를 써놨는데, 실제로 해보니 2개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그게 바로 내 기준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점점 나에게 맞는 양을 찾아가는 게 첫걸음입니다.그리고 계획을 실천한 뒤엔 꼭! 체크리스트 하나를 끝낼 때마다 느낀 점을 간단히 메모해보세요. “분량이 많았다”,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 시간대엔 집중이 잘 안 됐다” 같은 짧은 한 줄이면 충분해요. 이런 피드백이 쌓이면, 내가 어떤 시간대에 잘 집중하는지, 어떤 과목에 시간이 더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플래너는 단순히 해야 할 일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를 관찰하는 도구가 되기 시작합니다.혹시 계획했던 걸 끝내지 못했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못 했으면 그냥 느낀 점만 적고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도 괜찮아요. 완벽하게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공부에 대한 부담을 키울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실천 그 자체고, 꾸준히 쓰는 습관을 만드는 거예요. 부담을 줄이면 오히려 계획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며칠 동안 플래너를 계속 쓰다 보면 나한테 잘 맞는 공부 분량과 타이밍이 슬슬 보이기 시작해요. 어떤 친구는 아침에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게 잘 맞고, 어떤 친구는 저녁에 수학 문제를 푸는 게 더 편하다고 하잖아요. 나만의 최적의 시간대와 과목 조합도 매일의 기록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이건 해봐야 알 수 있어요. 내 스스로 나를 실험해보는 셈이죠.그리고 정말 정말 강조하고 싶은 점! 스터디 플래너는 예쁘게 꾸밀 필요 전혀 없어요. 인터넷에서 보는 예쁜 플래너처럼 색칠하고 스티커 붙일 필요 없어요. 중요한 건 플래너에 적힌 내용을 실제로 실천했느냐예요. 글씨가 삐뚤빼뚤하고, 형광펜 한 번 안 썼다고 해서 아무 문제도 없어요. 나만 알아보면 됩니다. 겉모양보다는 ‘지속 가능성’이 훨씬 중요하답니다.마지막으로, 하루가 끝나면 꼭 그날의 후기를 짧게라도 써보세요. “오늘은 집중이 잘 됐다”, “점심 먹고 나니 너무 졸렸다”, “양이 딱 적당해서 성취감이 들었다” 같은 간단한 문장이라도 괜찮아요. 글로 쓰지 않으면 금방 잊히고, 나중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돼요.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이 쌓이면, 공부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도 자기 주도성이 생겨요. 짧은 기록이 모이면 나중에는 내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가 되기도 해요.결국 스터디 플래너는 나를 힘들게 만드는 도구가 아니라, 나를 위한 맞춤형 학습 파트너가 돼야 해요.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써보세요. 매일 한 줄, 하루 하나만 지켜도 분명 변화가 생길 거예요.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새 계획을 지키는 능력도 늘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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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시험 일주일 전, 아직 늦지 않았다! 벼락치기 꿀팁 모음시간은 없고, 공부는 쌓였다면 — 지금부터가 진짜다.안녕하세요! 기말고사 시즌,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책 한 번 제대로 못 펼쳤다구요? 괜찮아요. 벼락치기에도 방법이 있고, 그 방법만 잘 써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는 건 마음 한편으로 “그래도 해보긴 해야지” 싶은 거잖아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진짜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벼락치기 꿀팁들을 가져왔습니다. ✅ 벼락치기의 시작은 전략부터 1. 공부 분량을 빠르게 파악하자가장 먼저 할 일은 공부할 양부터 파악하는 것입니다. 교과서, 프린트, 필기, 수업 자료 등을 쭉 훑으면서 어디가 시험범위인지, 어느 파트가 중요한지 표시하세요.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이나 최근에 집중적으로 다룬 단원은 출제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이거 외워도 나올지 모르는데...' 같은 막연한 걱정은 버리고, 지도 먼저 그리기! 2. 개념보다는 문제부터!시간이 부족할수록 개념서를 처음부터 읽는 건 비효율적입니다.문제부터 풀고, 틀린 문제를 통해 개념을 찾아가며 보완하는 방식이 더 빠르고 정확해요.예를 들어 수학이나 과학 같은 과목은 기출문제나 예제를 풀어보면서, '이게 왜 틀렸지?' 싶은 부분을 중심으로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식으로 접근해보세요. 3. 개념은 ‘읽으면서’ 정리하기단순히 외우는 방식은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아요.읽으면서 이해하고, 말로 설명하면서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아, 이거 전에 했던 그거랑 연결되는 거네” 같은 연결이 생기면, 암기도 쉬워지고 응용력도 높아져요. 개념을 '읽는 공부'로 바꾸면 시간이 부족해도 효율은 챙길 수 있습니다. ???? 과목별 벼락치기 팁 ???? 국어국어는 선생님의 설명과 필기 내용이 거의 정답입니다.문학은 작품별 특징, 비문학은 문제 접근법 중심으로 정리하고, 수업 시간에 다룬 내용 위주로 집중하세요.특히, 서술형 대비할 땐 선생님이 강조한 감상 포인트나 표현 기법을 정리해두는 게 좋아요. ???? 영어영어는 솔직히 말하면 암기가 전부입니다.문법은 자주 나오는 포인트만 정리하고, 서술형은 구조 파악 위주로 준비하세요.독해는 단어보다 내용 흐름을 중심으로 구조화해서 기억하고,지문을 읽을 때는 누가-무엇을-왜 했는지를 중심으로 요약하는 연습도 좋습니다. ???? 수학수학은 공식만 외워서는 부족해요.문제에서 어떤 조건이 바뀌었을 때 풀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기출문제나 예제들을 보면서, 변형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체크하고 스스로 문제를 변형시켜보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 과학과학은 예제 → 개념 보완 루트가 가장 빠릅니다.문제부터 풀어보면 ‘왜 이게 이렇게 되는 거지?’ 싶은 포인트가 생기고, 그 순간 개념이 머리에 박혀요.특히 실험 조건, 단위, 공식을 활용한 계산 문제는 반복 연습이 필요합니다. ???? 사회사회는 개념이 먼저지만, 문제 풀면서 개념을 확인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기억이 안 나도 문제를 풀다 보면 “아! 이거 전에 외웠던 거다”라는 기억이 올라올 수 있어요.그리고 사회는 시사 이슈나 흐름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근 수업에서 강조한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보세요. ???? 한국사한국사는 흐름을 아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사건이 시간 순서대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파악한 뒤, 그 안에서 인물, 정책, 문화 등을 얹어가야 암기도 쉬워집니다.예를 들어 “이 사건이 이 사건으로 이어졌고, 그래서 이런 제도가 생겼다” 식으로요. ???? 제2외국어제2외국어는 뭐다? 진짜 암기다.단어, 표현, 문형을 짧은 시간 안에 외우려면 짧게 자주 반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잠들기 전, 밥 먹기 전, 지하철 안 등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소리 내어 따라 읽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마무리 조언시험 앞두고 제일 흔한 실수는 “이 과목은 망했으니까 버릴래…” 하는 거예요.근데 포기한 과목에서 진짜 점수가 갈립니다.지금이라도 요점만 정리해서 들어가면,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한 문제, 두 문제씩 더 맞을 수 있어요.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어요.완벽하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제대로 해보세요.그리고 무엇보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친구랑 같이 공유해서다 같이 ‘벼락치기 성공 조’가 되어봐요 :)더 많은 실전 꿀팁이 필요하면 댓글로 질문도 환영합니다!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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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종러 필독] 발표 & 보고서, 시간 절약하는 똑똑한 방법안녕하세요! 제 4기 리로 멘토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고등학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많은 친구들이 이런 얘기를 하곤 했어요."자료 준비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포기했어.""생기부에 써야 하는 건 알겠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사실, 저도 처음엔 막막했어요. 하지만 몇 가지 팁을 알게 된 후부터는 훨씬 수월해졌고, 오히려 재미까지 느끼게 됐어요.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학종을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참고할 수 있는 ‘꿀팁’을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해볼게요! 1️⃣ 형식을 먼저 잡으면 속도가 붙는다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만들기 전, 형식부터 미리 정해두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예를 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탐구를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저는 보통 다음처럼 보고서 형식을 마련해두고 활용했어요. 탐구 동기배경 개념 정리탐구 내용 (어떤 실험이나 자료 조사 등을 했는지)탐구 결과한계점 및 보완 방향느낀 점과 추가 탐구 계획출처이 틀을 기준으로 생각을 정리하면 자료 제작이 훨씬 빨라지고, 내용의 논리성도 높아져요. 특히 서론, 본론, 결론 형태를 잘 활용하면 선생님도 만족하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발표 자료(PPT)도 마찬가지예요. 요즘은 캔바(Canva),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같은 무료 템플릿 사이트가 잘 되어 있어서, 거기서 디자인만 살짝 수정하면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2️⃣ 주제 선정은 뉴스나 카드뉴스로! 보고서나 발표의 핵심은 ‘주제’잖아요? 이 주제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한 친구들도 많을 거예요. 저는 고등학생 때 포스텍 입학팀에서 보내주는 뉴스레터를 자주 참고했어요. 매달 발송되는 과학 뉴스나 칼럼들이 굉장히 흥미롭고, 실제로도 탐구 주제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또 하나는 한국화학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는 카드뉴스도 있어요!이건 정말 추천해요. 어렵지 않고 핵심이 딱딱 정리되어 있어서,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찾기 좋아요.???? 문과 계열이라면?사회 이슈와 관련된 신문 기사나 시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주제를 잡으면 좋아요. 예를 들어, 최근 사회적 논란이나 정책 변화 등을 주제로 한 발표는 생기부에 적히기에도 아주 좋답니다.2️⃣-1️⃣ 학년별 팁도 있어요! 1학년이라면: 탐구 주제를 설정할 때, 앞으로의 활동을 고려해서 심화할 수 있는 여지를 두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2~3학년이라면: 작년에 했던 활동을 정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 탐구 주제를 잡아보세요. 3️⃣ 어려울 땐 논문 분석도 OK! 시간이 정말 없거나, 뭘 해도 주제가 떠오르지 않는다면?관심 있는 분야의 쉬운 논문을 하나 골라서 분석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물론 논문은 용어가 어렵고 내용이 길어서 처음엔 부담될 수 있어요. 하지만 꼭 어려운 걸 고를 필요는 없어요. 고등학생 눈높이에서 읽을 수 있는 입문 수준의 논문도 많이 있어요!논문 요약, 핵심 주장 정리, 느낀 점 정도만 정리해도 충분히 수준 높은 보고서가 될 수 있어요. 4️⃣ AI 기술도 활용하자! (단, 똑똑하게!) 자료 조사조차 버겁게 느껴진다면, AI 검색 기술을 똑똑하게 활용해보세요.예를 들어, ChatGPT나 클로바, Bing 등의 AI 툴을 활용해서 인풋 자료를 받아보는 거예요.물론! 그대로 베끼는 건 절대 금물!AI가 주는 정보 중에는 오류도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차 검증을 해야 해요.하지만 검색의 방향을 잡고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답니다. 5️⃣ 생기부에 잘 적히게 하려면? 요약 정리 꼭 넣자! 마지막 팁이에요.많은 친구들이 “선생님이 내가 한 발표 내용을 생기부에 어떻게 써주실까?” 하고 불안해해요.그럴 땐 발표 자료 마지막 장이나 보고서 마지막 문단에 “발표 내용 요약 및 핵심 포인트 정리”를 꼭 넣어보세요. 예를 들어이 탐구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어떤 점이 인상 깊었는지앞으로 어떤 탐구로 연결될 수 있는지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두면 선생님들께서 생기부 작성 시 참고하시기 훨씬 쉬워져요.결과적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내용이 반영될 가능성도 높아진답니다! ✅ 마무리하며: 학종, 포기하지 마! 자료 만드는 게 버겁다고 해서 학종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아쉬웠어요.조금만 요령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어렵게 느껴질 뿐이지, 사실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일 수도 있거든요.여러분이 이 글을 통해 작은 팁이라도 얻어가고,학종 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메시지 남겨주세요.같이 준비해요, 우리!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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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꿈을 당장 정할 필요는 없지만 학과는 당장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저는 꿈과 학과는 정말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는 1학년 1학기 초반부터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더욱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단순히 고등학교 성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학업 외의 다양한 활동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에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진로에 대한 일관성입니다.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생기부에 적힌 희망 학과는 바꾸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신소재 공학을 희망하다가 생명공학과로 진로를 바꾸고 싶어졌다면, 처음에 신소재 공학과에 맞는 활동들을 할 때 생명과학과 관련된 내용도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소재 연구나 관련된 실험 활동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학년 후반이나 3학년 때 진로를 바꾸는 것은 생기부에서 타당한 진로 변경 사유와 과정이 드러나지 않는 한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과의 계열 변화가 클수록, 즉 전혀 다른 분야로의 진로 변경은 그 과정과 준비된 활동을 생기부에서 충분히 보여주기 어려워요. 따라서 본인이 진로 변경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없다면, 진로 변경을 고려하기보다는 처음에 선택한 학과와 관련된 활동들을 최대한 발전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진로 변경이 꼭 필요하다면,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노력과 변화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고, 자신이 이 변화에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특히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진로 적합성에 대한 고민을 좀 더 신중히 해야 합니다. 최근 상위권 대학들에서는 학과 간의 진로 적합성에 대한 평가를 예전보다는 덜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 정치학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면서 정치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지만, 실제로 상위권 대학의 행정학과에 합격했어요. 이 경험을 통해 계열이 비슷한 학과는 진로 변경 없이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치와 행정학은 분명히 다르지만, 공통점이 많고 관련된 활동을 통해 학문적 관심을 이어가며 입학한 사례였어요. 이런 경험을 통해 학과를 바꾸지 않아도 비슷한 분야 내에서 학문적 연관성이 있으면 충분히 괜찮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특히 과학기술원을 지원할 예정인 친구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진로가 바뀌었을 때 이를 설명하는 과정이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진로를 바꾸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새로운 진로에서 자신이 어떤 점에서 기여할 수 있을지를 면접과 자기소개서에서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준비되지 않으면, 진로 변경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졸업까지 꿈을 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자유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유 전공에서도 결국 생기부 내의 진로 적합성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합니다. 자유 전공을 선택하더라도 자신이 어떤 분야에 적합한지, 그 분야에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미리 명확하게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결국,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꿈이 없더라도 학과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중에 진로가 바뀔 수는 있지만, 초기에 학과를 정할 때는 자신의 성향과 관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그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생기부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과와 진로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그 분야에서 어떤 열정과 활동을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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