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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
고등학교에서의 휴식의 의미 feat. 슬럼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서 공부와 더불어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고등학교란 친구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매일을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에 시달렸고, 체력도 고갈되어 정말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끝없는 수행평가와 시험들, 생기부를 위한 활동들은 수시러인 저에게 정말 악몽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방학 때는 선행학습하다가 학교에서 적응하려 하면 수행평가 공지, 중간고사, 수행평가 지옥을 지나면 바로 기말고사, 기말고사의 지옥을 벗어나면 생기부 마무리를 하며 정말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저희 학교가 생기부와 수행평가로 다소 악명이 높았던 학교라 그런지, 저는 수행평가와 생기부라는 단어에 대해 트라우마도 생겼죠. 정말 아직도 수행평가, 세특이라는 단어가 들리면 무서울 정도이니까요.   이러한 고등학교 생활을 3년동안 지속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바로, 번아웃이라는 무시무시한 아이죠.   저도 번아웃에 준하는 슬럼프를 많이 겪어 봤는데요. 해야하는 일들은 많은데, 무기력해지고, 쌓이는 수행평가 준비와 공부는 많은데 효율은 떨어지니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차라리 방학 때 슬럼프가 오면 금방 극복이 가능하지만, 학기 중에 오는 슬럼프는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들입니다.   이러한 슬럼프가 왔을 때, 일단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하루의 반나절이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효과가 있었던 방법입니다.   아니면, 본인이 살던 지역을 벗어나 하루만이라도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건 저희 어머니가 제게 종종 해주셨던 방법인데요, 제가 1학년 때 고등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하니, 저를 데리고 금요일 저녁에 포항에 바다를 보러 갔다 와주시기도 하고, 경주에 가서 안압지를 함께 보고 와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렇게라도 짧게 여행을 다녀오면, 다시 제게 주어진 일들을 헤쳐나가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슬럼프가 오지 않았더라도, 여러분이 해주어야 하는 일은 바로 시험이 끝나면 며칠은 쉬어주는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바로 엄청난 양의 수행평가가 몰아칩니다. 이 수행평가를 쳐내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가 다가오죠. 그렇기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쉴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난 며칠만이라도, 휴식하면서 몸을 충전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공부하는 것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쉬어야 할 때를 알고 휴식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은 단기적인 레이스가 아닙니다. 3년 내내 끌고 나가야 할, 장기전이기에 본인의 마음과 몸 관리를 잘해서 고등학교 3년을 알차게 마무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일대일 질문 등을 활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D
프로필
김녹차
대구교육대 초등국어교육과(심화과정) 24학번
대학생활
약 2년간 대학생활을 하며 느낀 점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티 여러분! 멘토 슈잉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저는 여전히 고등학교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4학기에 진입하기까지 대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며 느꼈던 바를 적어볼까합니다. 공부로 지친 분들이 있다면 대학 생활을 상상하며 쉬어가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느낀 점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기첫 번째는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자!라는 것입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 동아리, 학회, 학생단체 등 원한다면 소속될 수 있는 곳의 스펙트럼이 정말 넓습니다. 실력이나 지식에 구애받지 않고 일단 도전해볼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잘 못해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주저하다가 본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들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물론 소속된 이후엔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겠지만요.) 저같은 경우 응원단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웅장해지고, 응원단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데 1학년 때 자신이 없어서 도전하지 않고 넘겼다가, 지금은 학번 제한으로 시도조차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후회하기, 아쉬워하기 같은 것밖에 없으니까요! 충분히 고민해보고 뭐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2. 내 시간은 내가 지키기두 번째 내 시간은 내가 지키기입니다! 여기서 ‘내 시간’이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대학교엔 모임이 정말 많습니다 ... 물론 모임에 나가는 것 또한 본인의 선택이지만... 특히 새내기때는 자칫 술자리, 친목 모임 등 많은 모임을 순간의 즐거움에 취해 무분별하게 참여하기 일쑤인데요 (제가 그랬고,, 많은 동기들이 그랬습니다)! 이런 식으로 오늘의 일을 내일의 나에게 맡기는 일이 반복되면 점차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확실히 제 시간을 제가 통제하고 여유시간을 남겨둘 때 삶이 훨씬 윤택해지더라고요. ‘내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로는 책 읽기, 운동하기, 명상하기, 멍때리기 등이 있습니다. 조금 심심할지라도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시간을 꼭 남겨두도록 합시다.   3. 학점 관리 소홀히 하지 않기 세 번째 항목은 학점 관리하기입니다. 고등학교 때만큼 하루 온종일을 공부에 쏟을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말고도 지금 이 나이에만 해볼 수 있는 경험, 지금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이 차고 넘치니까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너무 놀아서는 안 되겠죠! 이 세 번째 항목을 어떻게 지켜내느냐는 두 번째 항목과도 연결됩니다. 특히나 대학교는 고등학교만큼 공부시간이 저절로 확보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공부시간을 만들어야 하기에 본인의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놀고, 하고 싶은 활동도 많이 참여하고,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고등학교처럼 교과목마다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수업과 시험 출제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여 융통성 있게 공부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덧붙이자면, 수강신청 전 에브리타임에서 강의평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업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도록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해보이고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저는 조금씩 지키지 못했고 후회되는 부분들이기도 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생활을 하며 이 세가지를 한번씩 떠올리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너무 힘들지 않기 바라며 모두를 응원합니다! 관련없는 내용이더라도 언제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1:1톡 보내주세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프로필
슈잉
성균관대 프랑스어문학과 23학번
공부 방법
영어, 어렵지 않아요
  영어. 전 세계에서 통용되므로 우리가 가장 먼저 습득해야 하는 외국어이며, 당장 입시의 성패를 좌우할 과목 중 하나입니다. 요즘 들어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뀜에 따라 국어, 수학, 탐구(특히 과학 탐구)보다는 그 중요성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영어는 중요합니다. 90점만 넘으면 1등급, 80점만 넘으면 2등급 이런 식으로 일정 점수만 넘으면 원하는 등급을 비교적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신 영어는 여전히 상대평가제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영어를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허나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국, 수, 탐에 걸친 엄청난 공부량 + 생기부 활동 등으로 인해 영어에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닥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독자 여러분들께서 영어를 효율적으로, 밀도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가 고등학생이었던 기간 동안 실천했던, 그리고 후배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공부 방법과 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내신 >   내신 영어의 절반, 아니 70~80%는 암기입니다. 이는 수시러 선배들이라면 대체로 동의할 내용인데, 학교에서 정해준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 및 어휘들을 상당히 잘 암기하고 있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교 내신 문제를 보면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활용한 문제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그 지문들이 변형되어 빈칸, 삽입, 순서, 어휘 등의 문제가 나오는 것이죠. 따라서 내신 영어를 대비하려면 준비 기간을 길게 잡고 시험 범위 지문들을 꾸준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 1. 필자의 고등학교 내신 지문 공부 기록. 각각 다른 색으로 특별한 어휘, 문장 구조, 유의어/반의어, 대명사가 나타내는 대상 등을 표시함}    저는 준비 기간을 4주 내지 30일로 잡고 시험 1주 전까지 시험 범위 지문'만' 암기하고, 숙지했습니다. 1차적으로는 지문을 문장별로 나누어 해석해보고 그 해석이 올바른지 답지를 보고 확인한 뒤, 수정을 거쳐 (최종) 해석본을 만들었습니다. (문장이 짧은 경우 세트로 묶음) 그러고 나서, 해석본을 보며 영어 문장을 암기했습니다. 암기 후 직접 문장을 써보며 셀프 체크를 하다 보면 틀리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저는 이 부분을 따로 표시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관용 표현, 어려운 단어, 특수한 문장 구조는 형광펜으로 강조하고, 각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 등도 병기하여 어휘 변형 문제에도 대비했습니다. (위의 사진 참조) 그 다음에서야(시험 1주 전 동안) 저는 변형 문제를 구해서 문제 풀이 연습을 하고, 본문 암기 내용을 검토하며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꾸준히 활용하여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못해도 4회독은 하였고, 그 결과 3년 동안 영어 내신 평점 1.2를 받았습니다. 비록 반복 학습을 할 당시에는 귀찮은 작업들의 연속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지만, 성적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 작업조차도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영어는 저의 특장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수능 >   수능 영어는 내신과 달리 암기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휘나 문법 이론을 숙달할 때나 암기력이 필요한 것이지, 수능 영어에서의 고득점으로 향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독해력 및 시험 운영 전략입니다.   독해력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일단 문장부터 바르게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긴 문장을 해석하기 버겁다면 문장에서 상대적으로 쓸모없는 수식어구를 괄호 표시하고,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 등을 위주로 찬찬히 읽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문장이 해석이 된다면, 문장과 문장 간 내용적으로 연결이 잘 되는지 체크해보시고,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한 뒤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음은 시험 운영 전략입니다. 시험을 운영하는 방법은 독자님들의 독해 능력과 별개로 독자님들의 영어 성적을 올려줄 지름길입니다. 전략을 짜기 위해, 먼저 현 수능 영어 시험의 구성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시험지는 총 45문제로 듣기 1~17번(총 17문제), 소위 비킬러라고 불리는 문제들(글의 제목, 문법, 어휘 등등)인 18~30번, 35번, 40~45번(총 20문제) 그리고 소위 킬러라고 불리는 빈칸/순서/삽입 유형 31~34번, 36~39번(총 8문제)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이 이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는 자신의 등급대별로 전략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1등급대 )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루틴을 유지하시면 됩니다.  2~3등급대 ) 듣기와 비킬러들을 우선적으로 꼼꼼히 다 푸시고, 킬러는 마지막에 푸는 전략을 적용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듣기와 비킬러 문제들의 배점을 합치면 보통 80점이 되기 때문에 이 문제들을 꼼꼼히 풀어 다 맞으면 2등급이 확보됩니다. 여기서 남은 킬러 문제 네 개 정도를 맞히시면 등급이 올라가거나 안정적인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4~5등급대 ) 킬러는 시험지에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고 듣기와 비킬러만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킬러 중에서도 23, 24, 41~42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향이 크기 때문에 나중에 푸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또한, 듣기에서 틀리는 일이 없도록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고난도 비킬러나 킬러에 매달리지 말고 가져갈 수 있는 점수에 충실하시면 2~3등급대로 점수가 뛰어오르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6등급 이하 ) 듣기 능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듣기만 전부 맞혀도 37점은 확보되니, 안정적으로 성적이 상승할 때까진 듣기를 하며 쉬운 문제를 풀지 마시고, 듣기에만 집중하며 놓치고 있는 점이 있는지 검토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듣기를 다 맞히신 뒤, 18~20, 25~28, 43~45 등 제시된 상대적으로 쉬운 10문제들 중 7문제만 맞히셔도 5등급대의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어휘 공부를 꾸준히 하여 제시된 문제들을 맞히시고, 5등급 위로 날아오를 기반을 다지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평소에 모의고사 연습 및 문제 풀이를 진행하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처음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아슬아슬한 2등급이 나와 비킬러들 중 틀린 것을 없게 하는 연습을 우선적으로 했고, 그 다음 빈칸/순서/삽입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다 보니 수능 (가채점 결과) 영어 98점을 맞을 수 있었답니다 ⌒‐⌒  < 어휘 >    사실 영어 공부에 있어서 뼈대가 되는 부분이 바로 단어/어휘 학습입니다. 저는 단어를 외울 때 항상 영어를 읽어보며 뜻을 먼저 숙지하고 예문을 통해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첫 번째는 영단어를 읽어보며 뜻을 외우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영단어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음에 대한 연습이 되어 단기적으로는 수능 듣기 능력이 향상되고, 장기적(대입 이후)으로는 회화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간 특성상 여러 가지 감각 기관을 사용하며 암기하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잘 남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께도 영단어를 읽어보며 암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는 예문을 통해 어휘의 활용 방식을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지문에서, 문장에서 어떤 단어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자 영단어를 매일같이 외웁니다. 하지만 단어 홀로; 예를 들어 ‘project(동사) - [빛 등을] 비추다’라는 것만 반복해서 머릿속에 집어넣는 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이것이 문장에서 다른 뉘앙스로 활용될 때 사고가 멈춰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 Images are projected onto the retina of the eye. - They sought advice on how to project a more positive image of their company. - Actors must learn to project their voices.   위의 세 개의 문장에서, project라는 각 단어를 ‘비추다’라는 뜻으로 해석했을 때 모두 자연스럽다고 느끼시나요? 저는 조심스럽게 독자 여러분께서 ‘그렇지 않다!’고 느낄 것이라 봅니다. 이처럼 예문을 참조하여 단어를 외우면, 여러 가지 용례를 파악하여 시험장에서 단어가 다른 뉘앙스로 쓰였을 때 헷갈릴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께서 영단어장 추천 관련 질문을 많이 남겨 주십니다. 저는 항상 시중에 있는, 예문이 포함된 어떤 단어장이든 상관없다고 답합니다. 중요한 것은 위에서 언급드린 방식대로 단어를 꼼꼼하게 공부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꼭 제가 추천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단어를 일차원적으로만 공부하시기보다는, 몇 회에 걸쳐 다방면으로 접근하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세부적인 질문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의 1:1 TALK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 ^  ------------------------------------------------------------------------------------------------------------------------------------------------- * 사람마다 시험지를 조금씩 다르게 분석핦 수는 있지만, 큰 틀은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프로필
아기호랑이!!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23학번
주제탐구보고서
주제탐구 주제 결정 관련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재학 중인 INTER입니다. 오늘은 주제탐구 수행 평가나 생기부 관련한 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는 항상 탐구주제를 정하는 방법을 어려워했습니다. 특히 사회문화나 사회문제 탐구 시간에는 연구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럴 때마다 주제를 선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디서 양질의 주제를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주제가 나의 학업 역량에 비교하여 탐구하기에 너무 쉬운 주제인지, 너무 어려운 주제인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주제인지 등 다양한 생각이 겹치면서 주제를 잘 선정하지도 못했고 하면서도 주제를 자주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탐구 보고서 하나를 쓰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었고 쓰는 시간 중에서도 버리는 시간이 매우 많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일요일마다 지방에서 서울로 면접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이 학원에서 서울대 제시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주제와 논점들로 이루어진 제시문을 보면서 '면접 제시문 내용을 주제로 주제 탐구를 진행했다면 조금 더 좋은 생기부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제시문은 공리주의와 같은 윤리적 사상부터 AI의 윤리적인 방향, 노키즈존과 다양한 경제 관련 주제 등 수준 높은 주제와 함께 주제탐구로 작성하기 적합한 주제들이었습니다. 또 책을 잘 섞을 수 있는 주제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활기록부에 책을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나 다른 학교의 제시문 주제, 논술 시험에 나오는 주제 등을 찾아보고 본인 진로에 맞는 내용을 골라 자신의 생각을 책을 참고하여 생기부에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논점을 뽑아 연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활용한다면 더 좋은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과 친구들은 논술 수학 문제나 제시문 수학 문제를 가져와 풀고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방향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제시문은 찾아본다면 충분히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시문 정리도 나중에 해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제시문 면접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을 노려야 하는 친구라면 저는 제시문 면접 학원을 최대한 빨리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 준비를 학원만큼 완벽하게 해줄 수 있고, 면접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학교에 재학중이라면 가지 않아도 되지만, 해주지 않는 학교가 대부분이고 해주더라도 대부분의 일반고는 학원만큼의 수준은 둘째치고 합격을 노리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상경계열이나 이과 학생들은 수학도 준비해야 하고, 이 수학 문제가 굉장히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면접 학원을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자신이 최저를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모의고사 성적이 최저를 맞추지 못한다면 학원에 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학원은 가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이후 철저한 복습과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특히 지방에 사는 친구들이 서울까지 가야 한다면 더더욱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프로필
Inter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24학번
진로 탐색
진로탐색을 이렇게 했습니다
진로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진로를 찾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명확한 목표를 갖기 어렵더라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진로를 찾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관심이든 관심이 아니든 모든 분야를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짜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특정 분야에 관심이 없었더라도 직접 경험해 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관심이 있던 분야에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학에 입학한 후에야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수 있습니다.진로 탐색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대학에 들어가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로 학업을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학과 선택에 있어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만들 수 있으며, 그 결과 시간과 비용이 낭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생 시절에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진로를 바꾸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진로 탐색의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이 관심 있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해당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과목에 흥미가 있다면 그 과목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이나 대회에 참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능력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진로 탐색 과정을 예시로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졌고, 코딩이 게임 개발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코딩을 독학하고, 직접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딩의 재미를 느꼈고,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쌓고 싶어졌습니다.이후, 로봇코딩 학원에 다니면서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하여 움직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대회에 참가하고 수상한 경험도 쌓았습니다.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또한, 코딩을 공부하다가 해킹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해킹을 독학하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교육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해킹을 공부하면서 정보 보안의 중요성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정보 보안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해킹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정보 보안 전문가로서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공부하면서 저와 맞는 분야를 찾아나갔고, 이를 토대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생활기록부에는 제가 참여한 다양한 활동들과 그 과정에서 배운 점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이 어떻게 제 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 개발을 통해 코딩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고, 로봇 코딩과 해킹을 통해 정보 기술 분야에 대한 열정을 키운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들이 저의 학업 및 진로 목표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였습니다.
프로필
peter05
고려대(세종)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24학번
학과 탐색
경제학과를 탐색해보자(학과탐색)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재학중인 경제학과에 대해서 알려드리게 되었는데요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경제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경상대 쪽으로 진학하고 싶어하는 학생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통상학부에 재학중인데요 경제와 무역학을 같이 배우는 학과랍니다. 여러분들은 왜 경제학과를 희망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금융권으로 취직하고 싶어서 경제학과를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주변 동기들이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꽤나 다양한 분야로 전공을 살리는 것 같습니다. 지거국 학교이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공기업 취업을 많이 희망하고 회계사나 세무사 같은 전문 자격증도 많이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 금융이나 무역 관련된 사기업도 많이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학과내에서도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분들의 강의나 해당 기업과 연계해서 학생들에게 취업 부분으로 도와주기도 합니다.​​​ ​같은 경상대에 속하는 경영학과와의 차이점을 들자면 경영은 마켓팅이나 회계, 기업분석에 대한 학문을 중점적으로 배웁니다( 경영학과에서는 경제학인 미시경제나 거시경제를 부분적으로 배웁니다) 하지만 경제학에서는 경영학에 대해서 따로 심도있게 배우는 것 같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대중적으로 경제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뽑자면 경제원론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경제학 내용을 배우고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경제통상통계학정도를 대표적으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저희 학교에 개설된 강의명을 살펴보자면 게임이론이라는 경제학수업이 있고 공공경제학, 경제사,기업경제학등의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어있습니다. 경제학과에 진학하게 되시면 고등학생 때 생각했던 경제와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는 조금 다르구나 라고 생각되는 시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 접하던 경제문제라고 생각하면 물가나 부동산등의 좀 더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들이 많이 생각나는 것과는 반대로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학은 좀 더 추상적인 학문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공부할 때도 어떤 경제적 사례를 공부하기 보다는 공식이나 그래프 들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문이과통합형 학과 같은 느낌이랄까요.....하지만 대학이라는 기관의 장점이 바로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듣는것 이기 때문에 내가 경제학과 학생이여도 따로 관심있는 수업이 있다면 정말 다양하게 개설된 교양 수업을 들을수도 있고 심지어 다른 학과의 전공 수업도 들을수 있기 때문에 따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공점수만 채운다면 다른 분야를 공부하는 것은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음) 단순 학문적인 걱정으로 학과진학을 걱정하고 있으시다면 교양수업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고등학생이 접하기 좋은 경제학과와 관련된 책은 멘큐의 경제학이라는 책입니다. 매우 유명한 책이여서 한번쯤은 들어보신 분도 있으실 것 같네요. 경제원론의 경우에는 대학에서도 이 책으로 공부하는데요. 도서관에서 빌리시거나 서점에 가서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유튜브에서 경제원론에 대해 알려주는 강의를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멘큐한번 찾아보시면 경제학과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대충 감이 오실것 같네요!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2847250?query=%EB%A7%A8%ED%81%90%EC%9D%98%20%EA%B2%BD%EC%A0%9C%ED%95%99&NaPm=ct%3Dlz7i743k%7Cci%3Dd5ec027c092248d7448c4a6ed9c9d58fcc5b4b7f%7Ctr%3Dboksl%7Csn%3D95694%7Chk%3Dd44bceaadf3d5fb00168c2a144e621283b64e075 실제로 대학에서 사용하는 멘큐 책 링크입니다! 같은 표지로 대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경제학과 생각보다 매력적인 학과입니다. 전공 공부하다보면 나 좀 멋있는 거 배우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이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준비하시는 것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 
프로필
학종면접마스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24학번
공부 방법
한국사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한국사 공부법
안녕하세요, 멘토 가노가노입니다.  저는 한국사가 고등학교 3년 간 2등급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가장 잘 하는 과목이자 좋아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1. 연표를 만들고 자잘한 디테일을 정리하기 (내신의 경우 시험에서 연도까지 나온다면 세세하게 외워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큰 흐름(사건 발생 순서)만 외우면 됩니다!)예) 배경: 외국- 이양선 등장 / 조선- 삼정의 문한, 정치 문란 -> 국력 약화, 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    병인박해(1866.3)    원인: 프랑스가 조선 지원 거부  / 사건: 천주교 신자 탄압    제너럴 셔면호 사건(1866.8)    사건: 미국 상선이 평양 민가 약탈 -> 박규수 주도로 배를 불태움    병인양요(1866.10)    원인: 병인박해  /  사건: 프랑스가 강화도 침략, 문수산성 전투(한성근 장군), 정족산성 전투(양헌수 장군), 외규장각 약탈 당함    오페르트 도굴 사건(1868.5)    원인: 흥선대원군의 통상거부 정책 반발  /  사건: 흥선대원군의 아버지(남원군) 묘 도굴 시도 -> 실패    신미양요(1871.6)    원인: 제너럴 셔먼호  /  사건: 미국이 강화도 침략, 광성보 전투(어재연 장군)    척화비 건립(1871)    원인: 앞선 사건들  /  내용: 척(배척) 화(화해) -> 서양과의 화친을 거부한다2. 잘 외워지지 않는 디테일들은 앞글자만 따서 외우거나 다른 단어로 연상해서 외우기 예) 병제병오신(병인박해-제너럴 셔먼호 사건-병인양요-오페르트도굴 사건-신미양요), 미미광어(신미양요, 미국과, 광성보, 어재연 장군)3. 그 시대의 인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당시에는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런 제도 or 상황이 나타난 거구나"하고 이해해보기 - 특히 한국사는 당시 나라의 상황, 배경, 원인 등을 알고 있는 것이 암기와 사건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서원=유생 권력+세금 면제 -> 왕권에 도움이 안 됨 -> 47개의 서원만 남김 이런 흐름!4. '황산벌', '남한산성', '영웅' 등의 역사 영화나 '어쩌다 어른' 같은 티비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역사 강연 보기- 저는 특히나 어렸을 때부터 역사 매체를 많이 접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많이 알게 되었고, 역사적인 사건의 원인, 배경, 숨겨진 이야기 등을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특히 그림, 영상 등 미디어를 활용하는게 거부감도 적고 복습과 문제를 푸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에서 특히나 그림이나 사진 자료가 문제에 활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 교과서에 있는 사진 자료를 꼼꼼히 보고 다양한 매체들을 잘 활용해보세요!5. (가장 중요!) 복습! 연표와 디테일을 정리했다면 정리본을 여러 번 반복해서 암기하기- 정리가 완벽하더라도 자주 보지 않는다면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가볍게 이야기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틈틈이 읽어보세요. 어느 순간 내용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문제 풀 때- 한국사 모의고사와 수능의 경우 문제가 타 과목들보다는 훨씬 쉬운 수준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다섯 개의 선지 중 두 세 개의 선지를 제외하면 시대가 맞지 않거나 전혀 답이 될 수 없는 선지인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는 바로 '소거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처음 보는 사진 자료가 나오거나 인물이 나왔을 때, 문제에서 아주 작은 힌트라도 찾아서 그 힌트에 맞지 않는 선지들을 소거해나간 뒤 남은 선지 중에서 찍으면 정답을 맞출 확률도 높아지죠. 물론 소거법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제공하는 힌트인 인물, 자료, 사상, 제도 등이 나타났던 시대를 잘 알고 있어야 겠죠?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렇게 제가 고등학교 시절 한국사를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이 방법은 역사 자체를 공부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되니 한국사 뿐만 아니라 역사 자체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1:1 리로톡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프로필
가노가노
동국대(WISE) 간호학과 24학번
공부 방법
사탐 3~4등급에서 안정적인 1등급 만들기
안녕하세요! 병아리 선생님 멘토입니다~ 저는 현역 때 최저를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사탐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었는데요. 시간을 많이 투자한 것에 비해 항상 성적은 3~4등급에서 머물었어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현역 수능을 3~4등급에서 마무리하고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기 전 현역 때의 공부법을 돌아봤는데요. 크게 2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변 친구들의 진도에 맞춰 공부를 진행한 점입니다. 쉽게 말해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았던 것이죠. 3학년 2학기쯤에는 주변 친구들이 사탐 심화 과정 인강을 듣기 시작했고 빠른 친구들은 6모, 9모 대비 사설 모의고사를 풀곤 했습니다. 저는 아직 개념이 부족한데 친구들은 이미 나보다 진도가 빨라 심화까지 했다는 불안감에 친구들과 같은 인강 문제집을 구매하여 3~4등급인 저는 심화 과정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해 속도가 친구들보다 느리니 당연히 공부하는 속도도 느릴뿐더러 성적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개념에 구멍이 난 것 같다면 빠른 시일 내로 개념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개념을 다 안다고 개념공부를 1학기 초반에만 하고 나중에는 하지 않은 점입니다. 개념은 뿌리입니다. 주변에서 개념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이 들리시죠? 저도 현역을 마칠 때까지만 해도 ‘개념 뭐 당연히 중요하지’ 이런 식으로 주변인들의 말을 듣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말이라는 걸 재수 때가 돼서야 깨달았습니다. 개념을 공부한 뒤 주구장창 개념만 계속 몇 회 독을 하면서 보라는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그 뒤로 기출, 심화 공부를 하시면서 무조건 중간중간 개념서를 다시 펼쳐 보세요. 학기 초 개념인강을 들었을 때와 다른 느낌으로 다른 시각으로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을 분명 느낄 것입니다. 마냥 외우기만 했던 것들이 저절로 이해가 되는 것이 많아지고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되는 것을 분명 느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항상 들었을 법한 뻔한 이야기를 적은 것 같지만 사탐 공부의 표본은 개념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을 중요시하자! 심화를 공부하더라도 개념을 뿌리로 둔 채 개념을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식으로 공부하자! 를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탐이라는 과목은 기출이나 심화를 공부하면 할수록 미궁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시기가 무조건 올 것입니다. 뭔가 너무 개념에서 벗어난 것 같고 어려운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드는 시기가 온다면 절 때 시간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시 개념서를 꺼내 들어 정독하거나 심화 내용을 개념 바탕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마인드를 바탕으로 재수하는 동안 한 번도 안정적인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현역 때 항상 3~4등급에서 머물던 제가 한 번에 이렇게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개념을 잊지 말자는 마인드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념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는 학생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팁을 주자면 저는 인강을 통해 개념을 완독했고 최대한 여러 번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기출을 풀던 시기에도 이틀에 한 번은 제가 기출을 풀면서 틀렸던 주제에 관련된 개념은 다시 정독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병아리선생님
전주교육대 체육교육과(심화전공) 24학번
대학생활
내가 들었던 모든 강의들에게 – 진짜 대학 강의는? (2) 미디어와 정보
진짜 대학 강의 소개 pt. 1-2. 미디어 전공 (미디어와 정보)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입시 학습 멘토 미디어입니다. 대학 학사 일정은 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되어갑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이에 따라 제가 세 번의 학기를 다니며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들이 어땠는지 소개하는 기획 스토리뉴스를 앞으로 연재하려 합니다. 미디어학과 강의 중 두 번째로 소개할 강의는 **미디어와 정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미디어광고학부 미디어전공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의 방향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뉴미디어에 해당하는 영상과 카드뉴스 등의 기획서 작성하기, 다른 하나는 레거시 미디어(전통 미디어)에 해당하는 저널리즘과 언론에 관한 전공지식입니다. 처음에는 **미디어와 정보** 강의가 레거시 미디어를 공부하는 강의라고 생각했지만, 강의를 들어보니 실무적인 내용들의 비중이 커서 예상과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매번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시고, 추가적으로 영상 기획서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발표하는 것이 중간고사 대체 과제였습니다. 저는 영상 기획서를 처음 만들어 보아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영상은 뉴미디어 뉴스 영상을 만드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뉴미디어 뉴스 영상이란 유튜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가벼운 뉴스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SBS에서 제공하는 스브스 뉴스, 14F 등이 해당합니다. 한 학기 동안 배웠던 강의 내용을 키워드로 나열해보았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기획과 비즈라이팅# 뉴스와 가짜 사건# 질문과 회귀적 사고# 인터넷과 뉴스# 뉴스 가치# 뉴스 리터러시 미디어와 정보 강의는 이론과 실무를 조화롭게 다루는 강의입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디어와 정보의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의 주제를 다양하게 설정하여 학생들이 여러 관점에서 미디어와 정보를 탐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영상 기획서 작성과 뉴미디어 뉴스 영상 제작은 특히 기억에 남는 과제였습니다. 기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목표 설정, 내용 구성, 시청자 타겟팅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했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촬영, 편집, 자막 삽입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습 과제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 강의는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종합적인 미디어 역량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와 뉴스 리터러시를 통해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고, 기획서 작성과 비즈라이팅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뉴스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뉴스 생산과 소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미디어와 정보 강의는 미디어 전공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 중 하나로, 저널리즘과 뉴미디어의 조화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자나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히 유익한 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강의를 들었네요. 궁금하신 과목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요청이 있는 강의들에 대해 빠르게 소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미디어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23학번
주제탐구보고서
인문사회계열을 위한 탐구보고서 쓰는 방법 -본론편
안녕하세요~ 멘토 은결입니다!저번 스토리노트에서 인문사회계열을 위한 보고서쓰는 방법 서론편에 대해 다루었는데요혹시 읽고 오지 않으셨다면....??먼저 서론편을 읽고, 본론편을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보고서 서론-본론-결론 중에서 본론으 분량이 가장 많은만큼 들어가는 내용도 많은데요!어떻게 논리적인 보고서를 쓸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1. 본론 쓰기 본론의 주된 특징은 서론에서 제기한 주제와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관점 또는 주장을 충분한 근거를 통해 논증함으로써 설득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때 선행 연구의 적절한 인용은 주요 근거가 됩니다. 본론의 분량은 대체로 전체 분량의 약 70% 정도가 적당합니다. 본론 쓰기는 서론 쓰기나 결론 쓰기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첫째, 글의 분량입니다. 본론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 논쟁이 전개되는 곳입니다. 논쟁 과정에서 인용을 비롯한 여러 근거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본론은 서론이나 결론에 비하면 글의 분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전체 글의 분량이 많을 경우, 예를 들어 6,000자 내외의 글이라면 본론을 구성할 때 장과 절로 세분해서 계획하는 것이 먼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과 절은 단락 단위로 계획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둘째, 글의 전개 순서와 유기적 연결입니다. 글의 분량이 많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내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본론이 장과 절로 구성되어 있다면 목차에서 만들어 놓은 장과 절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장과 절 안에서의 내용은 단락을 사용해, 즉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사용해 전개해 나갑니다. 장과 절 그리고 단락의 전개 순서는 내용이 점차 발전적으로 진행되어 글의 주제와 자신의 주장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완결성을 갖도록 써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잘 구성된 전개 순서는 동시에 단락과 단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셋째, 본론은 서론이나 결론과 비교할 때 인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출처의 표기법을 정확히 익혀야 합니다. 인용에 대한 출처 표기를 하지 않으면 표절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잘못된 표기법은 불성실한 태도로 간주됩니다.     통계 분석 보고서의 경우, 본론은 일반적으로 연구 방법과 연구 결과를 자세히 서술합니다. 다시 말해 연구 방법에서는 연구 대상, 측정 도구, 분석 방법 등을 서술하고, 연구 결과에서는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 문제와 가설에 대해 검증한 결과를 정리합니다.  *저는 본론을 쓰는 것이 가장 쉬웠습니다.내가 생각한 탐구주제가 명확하다면, 그에 맞는 내용을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매끄럽게 글을 전개하는 것이었는데요분량이 많기에 생각이 나는데로 글을 쓰다보면 갑자기 다른 길로 나가는 글이 된 적도 있습니다. 대학 면접에서 '~주제'를 다루었는데 어떻게 탐구했는지 자세하게 과정을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이걸 대비하기 위해 본론을 쓰기 위해 참고했던 자료들이나 나의 생각들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는 결론편으로 돌아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은결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24학번
내신 관리
내신 시험 공부(w. 솔직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멘티님들!오늘은 제가 고등학교 때 시험 일주일전에 했던 공부 루틴을 이야기해드리고자 합니다. 뭐 공부법과 계획은 사람마다 어느 과목에 강하고 어떤 과목을 많이 공부해놓았는지에 따라 비중은 다르게 해야하니 어느정도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 국어제 국어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문제를 잘 못풀고 그런 말장난 같은 시험이 안맞았달까...아무튼 저는 우선 학교에서 배운 모든 시, 소설의 내용의 흐름을 먼저 익히고 그 후에 디테일을 잡아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물에 이입해서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이니 흐름은 미리 해놓았다는 가정 하에(안되어 있다면 흐름정도는 n회독 몇 번만 해도 집중해서 읽으면 금방 익힐 수 있으실 거에요) 디테일을 캐치하고 어디에서 나올 거 같은지도 예상해보고 문제를 풀어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국어는 어떤 글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이는 선생님마다 또 차이가 있고 설명하고 안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수업을 잘 듣는 게 내신 따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학사실 수학은 솔직히 말하면 벼락을 친다고 잘 볼 수 있는 과목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어느 정도의 문제들을 가능할지 몰라도 조금만 성적을 올려도 확실히 그 격차를 쉽게 좁히지 못할 겁니다. 수학은 무조건 평소에 꾸준히 문제를 풀어 수학을 푸는 머리를 갖고 있어야 해요. 제가 다녔던 학원에서 했던 방식인데 정말 평소에 일주일에 6~7번을 문제들을 푸는 연습을 하고 수학을 배우는 날에는 더...더...더... 많이 했어요.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풀이를 보되 내가 어떤 부분에서 이러한 생각을 못했는지 어떤 문제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평소에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저는 한 문제를 30~1시간 동안 본 적도 있어요..(수학은 거의 1~2등급)- 과학 물리는 우선 공식을 무조건 정확히 암기해야 해요. 대신에 공식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니(F = ma나 등가속도 공식 같은 것들) 문제를 여러 차례 풀어보는 것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지나고 보면 조금만 생각하고 시도해보면 풀었을 것들이었던 것 같아요. 부딪혀야 해요 물리는. 화학은 화1까지 했는데 몰에 대한 이해와 계산식을 적용하는 법, 반응식에서 계수 맞추기, 몰 농도 비율 등 부분들이 저는 조금 까다로웠던 것 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확실한 건 몰을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 그래프로 성분 비율을 보여주고 풀게 하는 문제 같은 게 있었는데 이 것들도 다 풀어보고 오답 노트가 중요해요.  지구과학은 그저 암기라 암기하셔야 돼요....생명도...(생명은 통합과학내용만 해서 잘 모르지만 가계도가 어렵다고들 하네요) - 사회사회도 그저 내용암기!! 사회는 수업을 잘 듣는게 더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시험은 선생님이 출제하시니까요ㅎㅎ 뭐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좀 정리하자면 국어, 사회와 같은 암기가 필요한 과목들, 그리고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과목들은 선생님께서 문제를 출제하시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지 수업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 물리 같은 계산을 요구하는 과목들은 당연히 공식은 암기가 되어 있어야하며 시험 전에는 문제를 풀어보고 직전에는 풀었던 것들 중에 어려웠던 것들 푸는 머리를 한 번씩 보면서 머리를 깨야하고 실수했던 부분은 같은 실수를 시험에서 하지 않기 위해서 한 번더 체크해야 합니다!!! 시험기간이 끝나셨다면 수고 많이하셨고 다음 시험에서는 더 좋은 점수 받으시길 응원합니다!!(보통 제 친구들은 2학년, 빠르면 1학년 2학기 때 내신을 포기하는 친구들도 꽤 있어서 흔들리지 말고 내신 챙기시면 나중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어요ㅎㅎ 포기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는 끝까지 챙기시면 좋을 겁니다~!!)  
프로필
친절한전정인
서울과학기술대 전기정보공학과 2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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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과 알아보기
경영정보학과(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MIS)는 경영학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학문으로, 조직 내에서 정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경영과 정보기술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경영적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학문은 정보 시스템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1. 경영정보학의 정의와 목적경영정보학은 정보기술을 경영 전반에 적용해 조직의 성과를 개선하는 학문입니다. 기업이나 조직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저장, 분석하여 이를 경영 전략과 연계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경영정보학과의 목표는 정보 시스템을 설계, 개발, 운영, 유지보수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적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경영정보학과의 주요 학습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정보 시스템을 통한 경영 혁신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IT 기술을 활용한 기업 내 업무 효율성 향상정보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2. 핵심 교육 과정경영정보학과는 다양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기술을 함께 가르칩니다. 전통적인 경영학 과목(재무, 마케팅, 회계, 생산관리 등)과 더불어 정보기술 관련 과목들이 융합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정보 시스템의 설계와 운영,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분석, 정보 보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정보 시스템 개론 (Introduction to Information Systems)경영정보학의 기초 과목으로, 정보 시스템의 기본 개념과 구성 요소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정보 시스템이 경영 활동에 어떻게 적용되고,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Database Management)데이터베이스는 현대 기업의 핵심 자산입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과목에서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저장하며, 분석하는 기술을 배웁니다. 학생들은 데이터베이스 설계, SQL과 같은 질의 언어(SQL), 그리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에 대한 실무적 지식을 쌓습니다.- 비즈니스 분석 (Business Analytics)비즈니스 분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입니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영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찰을 얻는 방법을 배우며, 통계적 분석, 데이터 마이닝, 머신러닝 기법 등을 학습합니다. 이러한 분석 능력은 빅데이터 시대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 시스템 설계와 개발 (Systems Analysis and Design)정보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은 경영정보학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학생들은 시스템 분석 및 설계 방법론을 배우며,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험을 쌓습니다. 요구사항 분석, 시스템 설계 도구,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 등에 대해 학습합니다.- 정보 보안 (Information Security)디지털 시대에서 기업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 보안 과목에서는 정보 보안의 원칙, 네트워크 보안, 암호화 기술, 해킹 및 위협 관리 등 정보 보안 관련 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는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전자 상거래 (E-Commerce)전자 상거래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업 활동을 의미합니다. 학생들은 전자 상거래의 기본 원리,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전자 결제 시스템, 인터넷 마케팅 등에 대해 배우며,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을 설계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3. 정보 기술과 경영의 융합경영정보학은 정보 기술과 경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학문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경영학적 사고방식과 정보기술적 사고방식을 함께 기르는 것이 경영정보학과의 특징입니다.- IT 기술 활용을 통한 경영 혁신기업의 경영 혁신은 정보기술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와 같은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 관계를 개선하며,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빅데이터는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영정보학과에서는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데이터 분석 기법을 사용해 고객 행동을 예측하거나,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정보 시스템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의 IT 인프라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경영정보학과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개념과 이를 경영 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게 운영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됩니다.4. 경영정보학의 응용 분야경영정보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특히 그 응용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 경영정보 시스템을 통해 재무 관리, 인사 관리, 생산 관리 등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경영정보학 전공자는 기업의 정보 시스템을 설계하고, 이를 운영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금융금융 산업에서는 정보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의 온라인 서비스, 모바일 결제 시스템, 금융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 경영정보학 지식이 활용됩니다. 또한, 금융기관에서는 정보 보안을 위한 시스템 관리도 중요한 과제로 다루어집니다.- 헬스케어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전자의무기록(EMR), 의료 정보 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예측 등의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경영정보학과 전공자들은 의료 기관의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공공 부문정부 및 공공 기관에서도 정보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정부 시스템, 공공 데이터 관리,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공공 부문에서 경영정보학의 지식이 활용됩니다.5. 진로 및 전망경영정보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정보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직업군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시스템 분석가(System Analyst): 기업의 정보 시스템을 분석하고, 이를 설계 및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데이터 분석가(Data Analyst): 기업 내외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IT 컨설턴트(IT Consultant): 기업의 정보 시스템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IT 전략 수립을 돕습니다.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 정보 시스템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역할을 맡습니다.CIO(Chief Information Officer): 기업의 정보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 정보 책임자로서, IT와 경영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결론경영정보학과는 경영과 정보기술을 결합하여 조직 내에서 정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학문입니다. 정보 시스템 설계, 데이터 분석, 정보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프로필
미디어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23학번
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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