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현 5등급제 체제에서 3이 뜨면
안녕하세요. 전국 단위 자사고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제 학교 아마 누구나 이름을 들어보셨을 정도로 유명하고 또 그만큼 실력이 좋은 학교 입니다. 물론 제 학교가 잘하든 말든 제가 잘하는게 중요하겠죠. 기말이 다 끝나고 지금 기말 결과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결과 예상은 한국사가 거의 확정 1 그리고 수학,사회가 2와3 둘중 하나 과학 확정 3
그리고 나머지 다 2인데요. 지금 사실 가장 무서운 케이스는 수학과 사회가 둘다 매우 아깝게 3이 떴을 경우입니다. 현행 5등급제 체제에서 가장 범위가 큰 등급은 바로 3등급. 만약 3이 뜬다면 매우 큰 손해를 보게 되겠죠. 예 상상만 했는데도 어질어질한데. 아마 3이 뜰 가능성이 2보단 높을 듯 합니다. 진짜 점수가 너무 애매하게 걸렸어요. 하. 정시? 정시? 정시로 갈까요 물론 수시를 놓치는 않을 것이지만 이건 정시가 더 유리한가요? 모의고사 백분위는 99고,(근데 이런데도 모고 성적이100등 안이 아닙니다.) 그래도 수능 영어도 최근 5년간 수능은 항상 안정1을 띄워 왔고 그래도 정시 경쟁력이 더 있지 않나요? 그리고 만약 매우 높은 3을 받으면 이제 그것을 대학에서 정성평가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진로는… 일단 메디컬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바꿔야 하나 이 생각도 들고 어쨌든 현재 이 복잡한 상태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효과적일지 입시를 미리 경험해 보신 선배분들에게 질문을 드립니다. (진짜 5등급제 정말 말이 안되는 제도인것 같습니다. 고교학점제를 시
행할거면 절대평가를 해야지 5등급제라니… 상위 35%와 66%가 같은 석차등급을 받습니다. 진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