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학생활의 꽃 동아리 VS 학회 VS 대외활동! 당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멘토 뉴욕산치킨입니다. :)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고 이제 곧 캠퍼스를 누빌 예비 대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고 계실 텐데, 사실 대학 생활의 진짜 묘미는 강의실 밖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새내기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막상 선택하려면 고민이 깊어지는 ‘대학 생활의 꽃’, 비교과 활동 3대장인 동아리, 학회, 대외활동에 대해 아주 자세히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사실 비교과라는 말을 잘 쓰진 않지만, 정규 강의를 제외한 활동을 비교과로 분류하겠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창체 활동이나 자율 동아리를 생각하면 "아, 또 생기부 채워야 하나?" 싶겠지만, 대학의 활동은 차원이 다릅니다. 내가 원해서 찾고, 내가 즐거워서 머무는 진정한 ‘자아실현’의 장이거든요. 꾹꾹 눌러 담아 정리해 드릴 테니, 본인에게 딱 맞는 활동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 봅시다! 낭만과 인맥의 중심, <동아리> 대학 생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바로 잔디밭에 모여 앉아 기타를 치거나 공연을 준비하는 동아리 활동이죠. 동아리는 크게 중앙동아리와 학부(과) 동아리로 나뉩니다. 중앙동아리(중동): 총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단체로, 공대생부터 미대생, 의대생까지 전공을 불문하고 모입니다. "우리 학과 사람들 말고 진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최적입니다.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죠. 밴드, 댄스, 운동 같은 전형적인 동아리부터 최근엔 보드게임, 비건, 반려견 산책 동아리까지 정말 상상도 못 할 만큼 다양합니다.학부 동아리: 본인 전공 내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단체입니다. 장점은 명확합니다. 선후배 간의 ‘족보’ 공유나 진로 상담이 활발하다는 점이죠. 아무래도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끼리 모이다 보니 유대감이 아주 끈끈합니다. 동아리의 매력은 무엇보다 ‘느슨한 연대’에 있습니다. 뒤에 설명할 학회나 대외활동에 비해 의무감이나 성과 압박이 덜한 편이에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면 일단 관심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 보세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평생 가는 술친구가 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기도 하니까요. 성취와 성장의 정점, <학회> 만약 여러분이 "나는 대학에 공부하러 왔다! 제대로 된 전문성을 쌓고 싶다"는 열정이 가득하다면, 답은 학회입니다. 학회는 단순히 공부하는 소모임이 아닙니다. 특정 학문에 대해 교수님이나 선배들과 함께 심도 있게 연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학술 공동체’에 가깝습니다.보통 1학년 때는 전공 기초를 배우느라 바쁘기에, 학회 활동은 전공 지식이 어느 정도 쌓인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경계열(경영, 경제)의 전략 학회나 금융 학회, 혹은 IT 계열의 개발 학회는 기업 현업에서도 인정해 줄 만큼 높은 수준의 커리큘럼을 자랑합니다. 특징: 지원서와 면접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냥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론 통과하기 어렵죠. 매주 밤샘 세미나를 하기도 하고, 방학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투입되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장점: 그만큼 얻어가는 결과값이 확실합니다. 논문 투고, 공모전 수상, 실무 프로젝트 경험 등 취업 시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는 ‘직무 역량’을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려온 학회 동료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아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가 되어줍니다. 실무와 혜택의 집약체, <대외활동> 마지막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 세상 밖으로 나가는 대외활동입니다. 이건 학교 소속이 아니라 기업이나 정부 기관, NGO 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서포터즈, 기자단, 홍보대사, 해외봉사 등이 대표적이죠.대외활동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보상’과 ‘사회 경험’입니다. 실무 경험: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어떻게 마케팅을 할까?" "공무원들은 어떤 일을 할까?" 이런 궁금증을 직접 체험하며 풀 수 있습니다. 실무자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 기업의 내부 시설을 견학하거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써보기도 합니다.물질적 혜택: 활동비(수당)가 지급되는 경우가 많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당 기업 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나 가산점 같은 ‘황금 티켓’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엄연히 ‘일’의 성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약속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중도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 밖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화려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겐 대외활동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거예요. "나의 우선순위는 무엇?" 세 가지 활동 중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대학 생활을 꿈꾸느냐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질 거예요.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인맥이 1순위라면? 고민 없이 동아리를 추천합니다.전공 역량 강화와 확실한 스펙이 목적이라면? 학회에 도전해 보세요.사회 경험과 실무적 혜택, 활동비가 중요하다면? 대외활동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물론 이 모든 걸 다 해보는 ‘욕심쟁이’ 대학 생활도 가능합니다.(욕심쟁이 유형이었던 저는 새내기 1년을 비교과 활동으로 바쳤습니다..????) 하지만 1학년 때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기보다, 내 성향에 맞는 활동 하나를 깊게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학 생활은 깁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여러분만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찬란한 시작을 멘토 뉴욕산치킨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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