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화학 분야로 갈지, 생명과학 분야로 갈지 무지하게 고민중인 고1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고1_1학기_중간ㆍ기말)까지 시험을 치렀는데... 그중에서도 과학도 시험도 모두 다 (빠짐없이)봤습니다.
저는 고1 초기에 생명과학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생기부에도 이쪽으로 채웠는데, 막상 중간ㆍ기말 과학시험에서는 물,화,생,지 분야 중 화학분야에서 다 맞추고 다른 세개의 분야에서는 꼭 2,3개씩 틀렸습니다. 1학기 중간ㆍ기말 내신대비 통합과학 문제를 많이 풀 때에도 문제 정답 개수가 생명과학보다 주로 계산적인 화학, 물리에서 더 많았어요. 그리고 이번 2학기_중간 내신 대비 중에도 시험범위가 지구과학 분야(지구시스템,변동대,판ㆍ대륙 이동), 화학분야(산화ㆍ환원,산ㆍ염기ㆍ중화반응)인데요... 문제를 풀어보니까 쉬운 지구과학보다 오히려 어려운 화학 에서 문제정답 개수가 역시나 많네요.
하... 이런걸 봤을 때, 저는 암기학문보다 계산학문이 더 제게 맞나 싶네요...
이런 각 분야의 정답률로 따졌을땐 고2,고3때도 지구,생명보단 화학,물리에서 더 많이 맞힐 가능성이 높나 싶습니다. (아 근데, 통합과학보다 고2,고3때 따로따로 배울 때는 난이도가 더 어려우니까... ..등급 따기도 힘들텐데...) 암튼 [화학 VS 생명과학] 어디로 진로를 맞춰야할지 고민이 되서 리로톡 질문을 올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