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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이하면 꼭 보세요. 수능 파이널 공부법.

2025.10.23 101명이 봤어요

#수능 #국어 #공부법 #기출

1. 과감하게 공부 분량 줄이기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한 공부량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과 영어는 감을 유지하는 수준으로만 공부하고, 매일 5문제 정도로 감각을 유지하며 주 1회 실전 모의고사로 리듬을 맞춘다.
10월 중순 이후에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이라면 과감히 국어와 탐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탐구 과목은 등급 변화 폭이 크기 때문에 1~2등급만 올려도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이 한두 단계 상승할 수 있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반이 되는 과목이므로 집중도가 높을 때 반드시 잡아야 한다.

 

2. 양치기 대신 개념 무한 회독과 연계 학습

문제 양치기보다 개념의 완전한 체화가 훨씬 중요하다.
최근 3개년 기출에 등장한 개념을 5회 이상 반복해 ‘툭 치면 나올 정도’로 익히는 것이 목표다.
특히 국어는 시간 부족으로 무너지는 학생이 많지만, 이는 연계 공부 부족에서 비롯된다.
평가원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출제를 예고하고 있으며, 실제로 독서는 최소 두 지문, 문학은 전 지문이 연계된다.
연계 교재를 활용해 내용과 표현을 미리 익히면 실전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국어에 하루 2시간 반 이상 투자하고, 탐구 과목에 집중하되 수학과 영어는 감 유지 중심으로 공부한다.

 

3. 초조함을 버리고 담대한 마음 유지

초조함은 효율적인 공부를 방해하고, 불필요한 판단을 유발한다.
교재나 커리큘럼을 계속 바꾸는 것은 불안의 전형적인 신호다.
스스로에게 ‘별거 아니야’, ‘괜찮아’, ‘어쩔 건데’ 같은 단호한 말을 반복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이러한 언어 습관이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끝까지 담담하게 공부 리듬을 유지하는 학생이 결국 시험장에서 가장 안정된 실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