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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제학과 학생들만 아는 은밀한 캠퍼스 라이프 | 학과 소개 | 경제학과 | 오늘에학과

2025.10.21 386명이 봤어요

#대학교 #연세개 #경제학 #소개

1. 캠퍼스 및 학과 환경

연세대 경제학부 건물 지하에는 편의점과 식당이 있으며, 학식당 안에서도 공부하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학구적인 분위기.
경제학부 건물에는 밴드부 등 다양한 동아리실이 있고, 학부는 다섯 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반방에서 함께 공부하거나 잠을 자는 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함.

 

2. 경제학 전공 소개

경제학은 정책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평가하는 학문.
‘전공경제학(전공경)’ 과목을 통해 파레토 개선, 효율성, 최적 정책 등의 개념을 학습.
모든 교재는 영어로 되어 있으며, 이해 중심 학습을 선호해 필기를 많이 하지 않는 편.
일상에서도 경제학적 사고가 스며들어, 메뉴 선택 등에서도 효율과 내쉬 균형을 고려한다고 설명함.

 

3. 연세대 강의실 및 수업 분위기

계단식 강의실 구조로, 교수님을 중심으로 둥글게 배치된 형태.
교수님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이동식 TV가 설치되어 있는 등 첨단 강의 환경.

수업 난이도는 교수마다 다르며, 간혹 졸리기도 하지만 자동 녹화 시스템 덕분에 결강 부담이 적음.
수업 중 카톡이나 게임을 하기도 하지만 학업과 병행 가능하다고 솔직하게 언급.

 

4. 학습 방식 및 시험 준비

문과 출신이지만 미적분 등 수학적 요소에 적응 가능하다고 조언.
시험은 주로 벼락치기로 준비하며, 시험 2주 전부터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
새벽까지 공부 후 반방에서 잠을 자고 시험을 보러 가는 등 현실적인 대학 생활 묘사.
대부분의 학생은 성실하지만 본인은 벼락치기형이라고 언급.

 

5. 면접 경험 및 후배 조언

대학 면접에서 ‘무연고’의 의미를 몰라 당황했던 경험을 공유.
면접 복장은 어머니의 정장과 하늘색 와이셔츠를 착용, 깔끔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
후배들에게 “고교 학점제로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며, 후회 없는 고3 생활을 보내 자신과 같은 후배로 들어오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