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818명이 봤어요
1. 입시 구조 변화
2028학년도부터 입시의 중심이 수능에서 내신·학생부 중심으로 전환됨.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고, 고교 학점제가 도입되어 학생의 과목 선택과 활동 폭이 넓어짐.
교육 정책은 ‘공정성’과 ‘공교육 내실화’에 초점이 맞춰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수능 난이도도 완화되는 방향으로 변화함.
2. 수능과 대학의 변화
수능은 여전히 공정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사교육과 재수 여부에 따라 점수 격차가 커 완전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움.
대학들은 수능 중심의 정시 선발을 줄이고 학생부 중심의 수시 선발을 강화하는 추세임.
서울대는 정시 비율을 30%로 줄였으며, 향후 더 축소할 계획을 밝힘.
이는 정시 입학생의 중도 이탈률이 높아 대학 운영에 부담이 되기 때문임.
3. 내신과 학생부 관리의 중요성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단순한 성적 경쟁보다 과목 선택과 활동 내용이 중요해짐.
고교 학점제 아래에서는 어떤 과목을 이수하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평가의 핵심임.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등 창체 영역이 학생부의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됨.
절대평가로의 전환 가능성도 있으며, 그럴 경우 학생부 기록의 비중이 더 커질 전망임.
4. 고등학교 선택 전략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보다는 내신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함.
내신 확보 후에는 학교의 활동 기회를 활용해 학생부 기록을 충실히 채워야 함.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성적 상위권 학생에게 집중되므로 내신 관리가 가장 우선임.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내신, 학생부, 수능을 모두 병행 관리해야 함.
5. 정시에서의 내신 영향력
정시에서 내신 반영률이 5~10% 정도라도 동점자 상황에서는 당락을 가를 수 있음.
내신이 부족하면 수능 점수가 같아도 한 단계 낮은 대학으로 지원해야 할 가능성이 있음.
정시 중심의 명문고 학생들도 불리해질 수 있으며, 앞으로는 정시만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이 점점 어려워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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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