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590명이 봤어요
1.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21학번 학생의 이야기
1.1. 전공 및 대학 선택 기준과 입학 전후 이미지
경제학과 21학번 학생은 '1억 받고 전공 랜덤 돌리기' 대신 '그냥 살기'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대입을 통해 경제학과에 진학한 것에 대한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입시 당시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전공 선택이 이후 계획 수립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입학 전에는 서울대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경제학과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입학 후에도 실제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지만, 동시에 각자의 계획 안에서 여가와 문화생활도 즐기는 모습들을 보며 예상과 다른 점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2. 입학 전형 및 다른 대학 지원 경험
이 학생은 수시 일반 전형으로 입학했으며, 서울대 환산 기준으로 내신 성적은 1.2~1.3 사이였습니다. 일반고 출신이며, 서울대 외에 고려대와 연세대에 경제학과로 지원했습니다. 연세대는 불합격했지만 고려대는 추가 합격했습니다. 만약 경영학과였다면 고려대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고려대가 경영학과에 대한 지원이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고려대 내에서 경제학과는 경영학과보다 지원이 적은 편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1.3. 서울대 및 경제학과 지망 학생들을 위한 조언
경제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경제학이 매우 넓은 분야이므로, 그 안에서 분명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전을 장려했습니다. 서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서울대가 생각만큼 무서운 곳이 아니니, 성적 때문에 소극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2. 서울대학교 의예과 25학번 학생의 이야기
2.1. 전공 및 대학 선택 기준과 입학 전후 이미지
의예과 25학번 학생은 '1억 받고 전공 랜덤 돌리기' 대신 '그냥 살기'를 선택했습니다. 전공 랜덤 돌리기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입시 시에는 전공을 먼저 고려했는데, 언니, 오빠들이 모두 메디컬 계열이어서 자연스럽게 자신도 메디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부모님도 의사였습니다.
입학 전에는 서울대와 의대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이 학교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입학 후에는 오히려 스트레스보다는 자신과 다른 재능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질 수 있어서 대학 생활이 재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2. 입학 전형 및 다른 대학 지원 경험
이 학생은 지역 균형 전형으로 입학했으며, 내신 성적은 1.0이었습니다. 일반고 출신이며, 서울대 외에 고려대와 한양대에도 합격했습니다.
2.3. 서울대 및 의대 지망 학생들을 위한 조언
'그때 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가 들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마인드로 공부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므로,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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