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진로 고민입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예비 고2인 학생입니다.
제가 입학할 당시 진로를 약학과로 정한 후 생기부를 채워나갔는데, 진로에 비해 한참 부족한 성적으로 인해 생명공학과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후 1학년 1학기 말에 생명공학과 진학 시 장래희망의 불명확함/생명공학과의 입결 상승/관련된 과목의 성적이 부족함으로 인해 이과->문과로, 즉 생명공학과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바꾸고, 진로를 스포츠 캐스터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1학년이 끝나고 나니 성적 상승은 이루었으나 미컴과의 입결이 올라감과 동시에 캐스터가 되기 위해선 학과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까지 들으니 또 다시 어문계열로 진로를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2학년이 되기 전에 진로를 명확하게 해두어야 생기부 관리도 확실하게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팔랑귀인 건 맞지만 학과보다는 대학을 중시하는 것 같고,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고 더 이상 학과를 변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