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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대숲] 고1 남학생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안녕하세요. 고1 남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중학교 때까지는 벼락치기로 열심히 했고 전교권이였어요. 학원은 안 다녔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첫 중간고사 성적이 4~5등급이더라구요ㅠㅠ 수학만 2등급입니다...
고집 쎄고 말도 적고 까칠해서 제 말을 잘 안 듣네요.
공부 욕심은 있는데 학원은 안 다닌다고만 하고, 과외도 싫다고 하네요, 지 방에서 뭐 하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이과 간다고 선택 과목도 물리, 화학을 했던데, 어려운 과목 아닌가요?
아이와 소통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입시와 공부, 진로 관련해서 대화하며 해결 방법을 찾고 싶은데 어렵네요.
어떻게 아이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학생 입장에서 부모가 어떻게 도와줬으면 좋겠는지, 아이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