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122명이 봤어요
1. 무조건 1일 1실모 (실전 모의고사) 지양
상위권 학생들(국어/영어 2등급 컷, 수학/사탐 2등급 상위권, 과탐 3등급 상위권~2등급 하위권 이상)에게만 효과적입니다. 이들에게는 실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하 등급 학생들은 기출, EBS 연계, 개념 공부에 집중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실모를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어의 경우 3~4등급 이하 학생들도 연습이 중요하지만, 1일 1실모 통째로가 아닌 한 지문 단위로 만족할 때까지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모 피드백 지연 금지
실모를 본 당일에 바로 해설지를 확인하거나 강의를 듣는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필수입니다. 일주일 이상 피드백을 미루면 어떤 부분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감각적인 깨달음을 얻기 어려워 실력 향상에 방해가 됩니다.
3. 수능 직전까지 기출만 정리하는 것 지양
기출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아 수능 직전에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학생에게는 기출 정리만으로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기출은 중요한 개념과 출제 경향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의 본질은 난생 처음 보는 지문과 문제를 풀어내는 것입니다. 기출만 반복해서 공부하면 이미 본 문제에만 익숙해져 실전 대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11월까지 기출로만 연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음글 [입시백과] 26학년도 영재/과학고 지원자 수 하락, 특목고 몰락의 신호탄..?
2025.09.23이전글 수능날 1뜨는 모의고사 활용법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