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필그
고려대 생명과학부 24학번
부산 부산센텀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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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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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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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간호학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제 2기 리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김혜아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24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지난 3년동안 입시를 위해 리로스쿨 사이트를 심심할 때마다 밥먹듯이 접속했었고 그러한 열정으로 3년을 보낸 결과에 저는 만족합니다.
여러분이 겪을 어려움과 모르는 점들, 수시에서는 교과, 종합부터 수능의 최저 준비까지 제가 3년 동안 얻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멘토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과목, 문이과, 대학교 상관없이 성실하게 답변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24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지난 3년동안 입시를 위해 리로스쿨 사이트를 심심할 때마다 밥먹듯이 접속했었고 그러한 열정으로 3년을 보낸 결과에 저는 만족합니다.
여러분이 겪을 어려움과 모르는 점들, 수시에서는 교과, 종합부터 수능의 최저 준비까지 제가 3년 동안 얻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멘토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과목, 문이과, 대학교 상관없이 성실하게 답변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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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막판 스퍼트 시작해보자! - 국어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지난 달까지는 수시 원서 시즌을 앞두고 저의 수시 상담부터 수시 지원 카드 작성 과정과 그때 체크하면 좋을 요소들에 대해 3번에 걸쳐서 다루었었는데요. 어제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도 마무리되고 이제는 정말 수능, 혹은 면접 준비만 남아있는 최종국면 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수시러이든 정시러이든 수능 2개월 남은 이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정시 준비를 진행하면 좋을지 제 경험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수시로 오기는 했지만 재수까지 염두에 두고 수능으로 까딱하면 대학도 넣어보자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수시로 가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도 정시에 매달렸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과목마다 그리고 본인의 진도 상황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과목별, 단계별로 제가 준비한 과정을 먼저 자세히 풀어보고자 합니다. 1. 국어국어는 제가 무조건 1등급을 확보해야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국어는 등급과 백분위 모두 잘 나오는 편이기도 했고 모의고사 때도 성적이 매번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특히 1교시인 국어는 수능날에 영향을 많이 받고 어떻게 갑자기 돌변할지 모르는 영역이기 때문에 안정적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독서영역보다는 문학에서 헷갈려하는 문제가 많고 틀렸기 때문에 문학에 집중했고 선택 과목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었습니다. 9월 이후로 저는 항상 아침 시간에 빨리 등교해서 자습을 진행했습니다. 자습 시간에 언어와 매체 n제 혹은 기출을 활용하여 모의고사 구성으로 매일 소량의 문제를 풀면서 감 유지와 개념 복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학과 독서 모두 지문 유형별로 풀고 오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문학의 경우, 저는 강기분을 수강하고 있었기에 강기분의 워크북을 이용하면서 문제를 풀고 인강 진도를 함께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감 엔제 활용하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독서나 문학의 최신 기출을 다룰 만큼 다루고 새로운 문제를 풀고 싶을 때 정말 좋습니다. EBS 연계도 알아서 챙겨주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출, 연계 대비 사설 n제를 퐁당퐁당식으로 아침마다 공부했고 10월부터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 기출 모의고사는 빨간색 큰 마더텅을 이용하여 주말마다 조금씩 풀어왔습니다. 하루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고 다른 날은 그전처럼 기출이나 연계 대비 사설 n제 문제집을 활용한 감 유지 문제 풀이 및 인강 진도를 진행했습니다. 즉, 매일매일 모의고사 구성을 꾸준하게 접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시간이나 감유지에 정말 좋기 때문에 국어나 영어 같이 문제 감이 중요한 과목에 적극 추천드립니다!!인강 이야기를 했지만, 인강은 정말 본인 성적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나서 선택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인강 볼륨이 크기 때문에 솔직히 9월부터 듣기 버겁고 특히나 문학, 독서 두 개 다 인강을 듣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독서는 인강을 듣는다고 달라진다기 보다는 연습량의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문학 인강을 애용했고 독서 같은 경우 어렵다는 지문 모아놓은 인강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수강했습니다. 내용을 풀다 보니 길어지게 되었는데 9월부터 11월까지 감 유지와 최대한 성적 끌어올리기 위한 저만의 방법들을 과목별로 모두 스토리노트로 풀어갈 예정입니다. 참고하시면서 수능 공부 화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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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카드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 (3)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지난 6월부터 수시상담 시즌이 다가온 만큼 스토리노트로 수시카드 작성 방법에 대해 다뤄왔었는데요. 어느덧 수시카드 작성팁에 대한 마지막 스토리노트를 8월 말에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제 곧있으면 9월 모의고사 이후, 직접적인 마지막 수시 상담과 함께 수시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올 것입니다. 아마 이때가 가장 감정적인 소모가 심한 기간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랬었는데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 수시카드 작성 후기와 결과, 상담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면서 이 주제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먼저 내신등급은 전교과와, 국수영, 국수영과 (이과기준) 이렇게 산출을 모두 진행했고 학교마다 내신 산출 방식이 다른 것을 적용하기 위해서 대학 어디가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전교과 기준 내신이 1.72였고 물론 학생분들 마다 내신이 다 다르겠지만 등급대가 다른 것과 별개로 제 수치로 어느정도 환산점수와 컷에 어느 요인을 고려해서 지원했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쓴 6장 카드는 서울대 일반 생명과학부, 연세대 교과 간호학과, 고려대 학업우수형 생명과학부, 성균관대 교과 생명과학과, 부산대 학종 약학과(지역인재), 성균관대 학종 계열 자연계열 지원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연세대 교과 간호학과, 고려대 학업우수형 생명과학부, 성균관대 학종 자연계열이었습니다. 서울대와 부산대는 1차가 서류평가였는데 서류떨했고 성균관대는 서류평가만 있었고 최종떨이었습니다. 먼저 저는 실제로 자기객관화가 잘되어있는 편이기도 했고 선생님과 별 갈등 없이 바로 상담이 끝나고 감정소모도 이 부분에서는 따로 없었습니다. 선생님과 저 모두 만족하는 수시 지원이기도 했고요. 그중에서 제가 나름 고민했던 부분은고려대는 생명 관련 학과가 많은데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의시스템학부,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 중에서 무엇을 택할지서울대 생명과학부 지원이 무모하지는 않은지 다른 응용생물학과나 간호학과로 학과를 바꿀지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과는 인원 감소가 있는데 괜찮을지였습니다. 1번 내용은 제가 스토리노트로 다룬 내용이기도 한데 경쟁률을 보고 택해도 괜찮고 다만 바이오 계열은 보건과학대, 생명 계열은 생명과학대이기 떄문에 경쟁률 비교는 이렇게 두 학과씩 해서 넣고 바이오 계열이 수학 성적을 조금 더 많이 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번은 성향에 따라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생명과학부에 지원을 너무 하고 싶기도 했고 다른 과를 선택하고 서울대 무조건 붙고 볼래 보다는 서울대의 생명과학부! 가 목표였기 때문에 그냥 지르는 선택을 했고 1차떨을 했습니다. ㅎㅎ 제 입시 기준 70% 컷이 2.5였는데 나중에 다른 친구 말도 들어보니 유명하지는 않은 자사고 1.7정도가 지원하면 서류에 붙는 것 같더라고요. 일반고 과중반에게는 조금 버거웠던 듯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생기부와 과목별 성적차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전교과 기준 저보다 조금 낮은 내신의 친구는 간호학과 지망은 아니었지만 지원하여 서울대 간호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무조건 학과와 진로적합성이 맞아야지 서류를 붙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을 하진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대 교과는 사실 1장을 교과를 쓰고 싶은데 제 내신으로 교과를 쓰기에는 대학라인이 2라인 넘게 떨어지기 때문에 질러보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역시 교과를 지르는 선택은 결과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부산대 약대는 의대증원과 3합4의 높은 최저를 노리고 지원해봤는데 물론 70% 컷보다 0.05 낮았습니다. 2024 수능은 불수능으로 최저충족률이 낮은 편이라 1차만 붙으면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었으나 역시나 증원이 되어도 내신 수치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붙은 학교는 성대의 경우 과고나 자사고가 계열 학종으로 많이 쓰기도 하고 워낙 추합 턴이 많이 도는 곳이라 추합을 노리고 쓰기는 했으나 실제로 4차 추합 때 붙었습니다. 70% 컷이 1.76이고 제가 1.72였는데 4차 추합 때 붙었으니까 추합 노릴 때 그래도 더 빠듯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의 안정에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고려대는 70%컷이 2.07에 환산컷이 1.72 였는데 나중에 제 입시 때를 보니 70% 컷이 1. 76~1.78 쯤으로 저도 컷으로 안정적이지는 않고 면접 점수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고대 학우 컷은 널널하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것이 실제로 제 동기들 중에 학우는 비평준화고도 많고 조금 덜 유명한 자사고나 자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명한 갓반고…?가 많이 노리는 전형이더라고요.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세대도 마찬가지로 면접 점수가 컸는데 1차에서 5배수를 뽑는 전형인데 이것저것 감안해봤을 때 저는 3.5배수 정도로 뽑혀서 면접 보고 최초합을 받았습니다. 이것처럼 1차에서는 서류만 보는데 2차가 있는 경우에는 1차를 몇배수로 뽑는지 감안해서 찔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이 특히 자신있다면 배수 큰 곳을 노려보는 것도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예상보다 더 많은 내용을 스토리노트에 쓰고 못 다룬 부분도 많은데 핵심적인 내용은 다 다뤄낸 것 같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지원과 면접 후기는 제 다른 스토리노트를 참고하시면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 생활 다시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하세요!!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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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카드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 (2)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앞서 수시카드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루면서 학종을 주 전형으로 하시는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씀과 나름의 추천 카드를 알려드렸는데요. 바로 이은 후속 스토리노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7월에는 정시파이터 학생들에게 추천 카드를 알려드림과 동시에 수시카드 작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수시카드 6장을 버리시지는 않으시기를 먼저 당부하며 정말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난 정시파이터야! 딱히 쓸 곳도 마땅치 않고 수시카드 괜히 신경만 쓰이니까 안 쓸래! 이러지는 정말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수시카드 6장은 재수 때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수시카드는 현역 때 사실 제일 유의미한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정시파이터 여러분들께는요. 6논술이더라도 꼭 버리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고 사실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카드는 논술 3장, 학종 3장 정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논술은 당연히 꿈의 대학을 위해 사용하는 카드고 학종은 무조건 상향이 아니라 무조건 붙을 수 있는 카드로 1장 쓰되 수능 이후 면접이 있는 대학교를 선택하시고 나머지 1장은 하향에서 적정, 1장은 소신 혹은 상향 정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실제로 3학년 때 정시파이터였던 친구들이 정시로는 대부분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물론 24 수능이라…) 오히려 반신반의했던 논술이나 학종을 붙은 친구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붙고 나서 포기할지 말지를 결정해도 되니 재수를 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자료들을 찾아보고 경험한 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지금부터는 수시지원 계획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조사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대학어디가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처음에 귀찮기는 하지만 대학 어디가 사이트에 성적을 모두 입력하면 대학교별로, 과별로도 반영 비율이나 퍼센테이지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지원하는 학과에 맞추어 환산 점수를 알려주고 또한 내신 50%, 70% 컷을 제공해 환산 점수로 예측 서비스 또한 가능합니다! 물론 예측은 어디까지나 전년 대비이기 때문에 신뢰하는 것을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특히 증원 이슈와 겹쳐서 넉넉하게 생각해도 예측이 틀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환산점수를 알아봤다면 대학어디가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혹은 자세한 내용은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수시전형요강을 살펴보고 전형방법과 날짜에 대해 상세히 정리하면 좋습니다. 엑셀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통 학교에서 제공해주실 수도 있고 사이트를 조금만 찾으면 좋은 양식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전형방법은 면접, 서류 이렇게 간단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나온 만큼 상세히, 서류의 반영 비율이나, 몇배수를 뽑는지 등을 적어놓으면 스스로 모두 적어놓고 나중에 수정하기도 혹은 상담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전형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 했다면 다음은 수능 최저 빠질 수 없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을 작성해보고 작성 기준 3학년 때 치른 모의고사 성적들로 충족여부를 확인해보세요! 다 충족해도 사실 삐끗하는 것이 수능이기에 충족 여부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다시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면접이나 논술 일자까지 써놓고 수능 이후인지 겹치지는 않는지 모두 확인해본다면 수시카드 정리는 효과적으로 끝낸 것입니다!! 꼭 이렇게 쓰는 과정을 거치면 좋겠어요. 스스로 정리하면서 생각 정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논술 날짜가 겹쳐서 하나를 부득이하게 포기하는 사태도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지게 되어 제 수시카드 작성 후기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마저 다루고 마무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수시상담 시즌이 가장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기말고사 남은 기간도 화이팅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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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카드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 (1)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이제 벌써 6월의 마지막 날이고 7월이 찾아오네요! 다들 기말고사를 준비하거나 혹은 치르느라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성적처리 과정 중에 생기부를 챙기는 과정 또한 빠질 수 없는 정말 중요한 과정인데요! 학종러였던 저에게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 시작한 첫 주까지 쉴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3학년 때는 수능 준비를 위해 썸머 캠프 입소에 수시 상담에, 성적 처리에, 생기부 마지막으로 챙기는 내용이나 비교과활동들까지 정말 컨텐츠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리로톡을 답장하다가 느꼈지만 대학 지원과 관련해서 이제 다들 고민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학 수시카드 작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아무래도 학종을 주 전형으로 하시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요… 저도 고등학교 내내 난 교과는 무리고 학종으로 대학갈거야 라고 말했던 1인으로써 3년 내내 생기부도 열심히 챙기고 유튜브로 열심히 찾아보고 컨설팅도 1번 받아봤었는데요. 수시카드로 여러가지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생기부를 괜찮게 챙기신 것 같아도 6학종은 절대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6학종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선생님들과 상담을 이제 여러 번 하시게 되겠지만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도 말리시고 내 눈에는 너무 하향인것만 같고 만족스럽지 않은 학교를 추천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아 선생님 말은 그냥 안 믿고 그냥 내 마음대로 할래 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의견도 충분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기부를 평범하게 챙겨놓거나 나름 잘 챙기고 열심히 살았는데 학종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저도 그랬는데 컨설팅을 받으면 예상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꽤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6학종이 사실 제일 위험한 선택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자칭 학종파이기도 했고 내신이 교과로 넣기엔 그닥 높지도 않았지만 결국 불안해서 4학종 2교과를 맞춰 지원했었거든요. 또한 학종은 너무 가변적이라 제 친구는 학종으로 2배수의 높은 대학은 합격하고 오히려 라인이 3개 낮은 대학교는 불합격할만큼 그 해의 운과 경쟁자 운과 너무 많은 요소가 작용해서 위험합니다. 수능 성적이 내신에 비해 압도적으로 대학 라인이 3라인 정도가 차이가 난다면 그때는 과감히 6학종을 하고 2개는 수능 이후 면접 하향으로 3개는 논술이나 상향 지원으로 얘는 상향이기 때문에 수능 전후는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정으로 수능 이후 면접 1개 정도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시파이터까지는 아니여도 저 조합도 괜찮고 아니라면 무난하게 4학종 2교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종으로 상향 2개, 적정 2개, 교과로 무난 하향 1개, 무조건 붙는 1개가 현역에게는 제일 무난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물론 교과 2장이 그다지 안정적인 카드는 아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아무튼 다음 편에서 마저 수시카드에 대한 이야기와 자세하게 조사하는 법에 대해 다룰 예정인데 아무쪼록 유익한 방학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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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이 끝이 아니라고?? - 취업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이제 갑자기 더워지고 있는데요. 즐겁고 행사도 많은 5월을 지나고 이제 6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6월에 종강을 하기 때문에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바쁘고 힘든 달이기도 한데요. 곧 있으면 성적이 나온다는 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학기가 곧 있으면 끝나가고 학기말 성적이 나올테니 대학교든 고등학교든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얼마 전, 저번에 스토리노트에서도 다루었던 이중전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통계학과를 준비하면서 기초통계학이라는 과목도 선수강하기는 했지만 화학생명공학과, 산업경영공학부까지 염두에 두고 큰 고뇌를 가졌었는데요. 아무래도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앞에서 고민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부가 좋지만 사실 대학교만 나온다고 취업이 쉽게 되는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공대로 소위 말해 튀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취업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크게 와닿지는 않고 대충 내가 이 분야에서 평생 살아갈 수 있을까? 정도만 생각하고 저는 생명과학부를 선택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물리는 저와 맞지는 않았거든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취업을 생각하니 결국 공대를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토리노트에서는 대학생의 입장에서 보는 취업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마침 리로톡에서도 학과 선택을 할 때의 기준으로 취업도 보냐는 질문을 봤고 답변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학과 선택에 취업도 고려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관심 분야까지는 고려하더라도 취업까지는 미리 깊게 생각하지는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취업까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알아서 대학가서 잘 생각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는 내가 대학교가서 그리고 평생 공부나 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분야인가 이정도만 생각을 했고 정확한 취업 분야, 전망까지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문과, 이과 중에서 사실 흥미는 문과 중에서도 정치외교학과에 더 있긴 했으나 로스쿨 생각은 딱히 없어서 이과를 선택했고 그중에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고 계속 해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지 않은 생명과학부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대학생의 시점에서 보자면 생명과학부는 생각보다 대학교만 나와서는 전망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그래도 저는 대학원에 갈 생각도 있고 이중전공 등 대학교에 오면 또 어떤 학과든 취업과 진로로 나아갈 다양한 방법들이 생기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내가 그래도 평생 할 수 있겠다 이정도까지만 생각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취업까지 생각하기에는 그 사이에 변수들이 많이 생길 수 있거든요! 공대, 특히 계약학과들이 취업 면에서는 충분히 좋고 그런 점에서는 부럽지만 저는 사실 공대에서 물리 과목을 계속 하면서 살기에는 제 적성과 맞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후회는 없고 이중전공으로도 결국 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결국 제가 선택한 생명과학부가 그래도 좋기 때문에 과를 최대한 살리는 방면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분야의 이중전공을 택할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통계학과 입니다. 생물통계학과 생물정보학으로 연관시킬 수도 있고 생명분야 관련으로 제 취업 선택지도 넓힐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고등학생인데도 취업까지 생각하시는 학생들은 굉장히 성숙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과 생각이 있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래보다 더 성숙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학생들이라면 대학에 와서도 당연히 다양한 방법들도 잘 찾아내고 자신의 길을 잘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은 다양하니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먼 미래도 미래지만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더 집중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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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이 끝이 아니라고?? - 이중전공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오늘은 대학생활에 다뤄볼 예정인데요! 이중전공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제 고민거리이기도 해서 대학 이후 생활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그 멀리까지 생각하시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이중전공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전공과 비슷한 제도인데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조건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이중전공을 꼭 필수로 진행해야하는데요! 그렇다면 어..? 난 그냥 이 과가 너무 좋은데 꼭 다른 과를 공부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가진 분들도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이중전공 제도에는 크게 이중전공. 융합전공. 심화전공으로 나뉘는데요 이중전공은 흔히 말해 복수전공이지만 차이점을 말하자면 복수전공보다는 훨씬 졸업 요건이 완화된 편입니다. 복수전공의 경우 기존에는 4학년 칼졸업이 힘들고 적어도 1년 정도는 더 오버해서 학교를 다녀야지 전공 요건과 시수를 채울 수 있는 편인데요. 이중전공은 내 졸업을 위한 전체 전공을 이중으로 마저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졸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학교에서 복수전공은 다들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이중전공은 사범대난 약대 의대. 계약학과처럼 특수과는 불가능하니 이 점을 참고해야합니다. 사범대의 경우 화학과, 생명과학과, 물리과 같이 순수 학문 이름을 가진 과들만 진학 가능하니 사범대 생각이 있으시면 이것도 학과 지원에 참고하시면 좋겠죠? 그리고 이건 입학 후에 봐도 충분하지만 몇몇 같은 단과대학 내에서는 이중전공이 불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생명과학대 내에 있는 다른 식품생명공학부나 생명공학부는 이중이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전공이 유사한 경우에는 앞서 말한 심화전공으로 대신하면 되기 때문이에요! 심화전공은 해당 학과의 공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은 경우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본인 전공을 심화해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강이 많고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시는 학우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선택지입니다. 본인 학과 열리는 전공 내에서 더 많이 탐구가 가능하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융합전공은 생소할 수 있지만 고려대 내에서 학과별 교수님들께서 분야를 융합시켜 특정 분야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금융경제학 같이 실제 학과 전공으로 열리지는 않지만 실제 현실에서 유용하게 다뤄지는 분야나 기술에 대해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따로 특히 더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융합전공도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미미미누님도 융합전공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학과 공부도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고 사실 생명과학부의 경우는 학사 취업보다는 석사. 박사취업으로 대학원을 간 후에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이 워낙 어려운 상황이니까요.. 사실 저는 대학교만 오면 모든 게 잘 되겠지? 라는 마음 반과 취업은 너무 멀다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직접 제가 대학생이 되니 이제 취업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는 워낙 열심히 준비하시는 분들도 힘들어하기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많이 스스로도 고민을 해봤는데요. 이중전공 중에서 학과로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민한 바를 바탕으로 저희 학교에서 생명과학과 관련있는 과들을 소개하면서 그 특징과 장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진짜 고민하면서 의식의 흐름으로 썼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봐주세요! 생명과학과 - 본전공그냥 학사 취업은 어려움. 메리트가 필요함… 대학원은 거의 필요하지만 그래도 메리트를 찾고 싶음 화학생명공학과선수강 - 유기화학, 일물연, 일물실장점공학사가 나오는 생명이 수식어인 화학공학과뭐 생명으로 살리고 싶은데 여기 가면 정유쪽 반도체쪽도 길이 열리긴하는데 내가 진짜 공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난 대학원에 갈 생각도 있는데 화생공 이중하고 갈바에는 그냥 화학과 이중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생명쪽 취업에는 크게 의미가 없어보였음. 특히 화생공 대학원으로는 생각을 하지 말도록 통계학과선수강 - 기초통계학, 미적분, 생통장점통계 이중하고 대학원 가면 이득일듯. 공정이든 연구. 통계직 모두 열리면서 생명쪽에서 남기시간표가 힘들다. 컷이 마음에 걸리는데 선수강을 하면 내 학점이 더 낮아지면 오히려 지원에 불이익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안하기에는 두번뿐인 기회를 통계로 날려버릴 것 같음. 그만큼 지원은 하고 싶지만 리스크가 크다통계는 수학인데 내가 취업을 위해 견뎌내야하는거지… 근데 정경쪽 학사가 나오는거라 흠 화학과선수강 - 유기화학, 일물연, 일물실장점이학사가 나와서 학사적 측면에서 크게 얻는게 없음. 심화전공이랑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이 있는지도 궁금. 물온 화학쪽 취업이 가능해지겠지만 화학과까지 왔다면 아마 생명을 살리지 않을까그냥 대학원 필수 전철이라고 봐야함. 그리고 유기화학이 별로인데 쩝,,, 그리고 화학쪽으로 갈거였다면 그냥 약대가 goat 아닌가 반수가 맞았지 이럴거였으면 화학과 통계학과 화생공 모두 생명 분야와 관련 있는 유망 분야이니 나중에 대학지원이나 진학 이후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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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시간은 금이다! 벼락치기러의 시간 관리 꿀팁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벌써 3월이 중순이 지나 막바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친해지고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에게는 입학, 누군가에게는 개학으로 새로운 시작의 달인 3월입니다. 다들 새로운 각오를 쌓으면서 시간 관리에 열의를 불태우실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계획은 잘 지키셨나요? 저는 오늘 ‘시간 관리’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들 중에서도 특히, 고등학교 3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2학년 정시 파이터 친구들에게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아직 정시는 너무 이르니 중간고사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 더 열심히 1학년을 보내고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당장 시험 공부를 시작해봅시다! 저의 2023년 고3 때의 생활 패턴부터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고1~고2 때에는 내신 공부를 하거나 학원 숙제로 대비를 하면서 그다지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때는 밤도 새고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때에 그냥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을 본격적으로 대비하는 시기부터는 최대한 그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은 8시 40분부터 시작해서 긴 호흡을 가지고 치루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즉, 아침 시간에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래서 3학년 때부터 아침에 기상해서 학교에 일찍 도착해 자습실에서 자습을 진행했습니다. 보통 6시 45분에 기상해서 씻고 아침밥을 먹으면서 학교에 등교합니다. 학교에 등교해서 자습실까지 올라가면 7시 30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8시 40분까지 자습을 진행하고 이후로는 학교 일과에 맞춰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7교시로 학교가 마친 이후에는 야간자율학습을 진행하거나 학원에 갔었습니다. 이틀은 8교시까지 하고 석식을 먹은 후에 학원에 갔고 학원을 마친 이후에는 스터디 카페에 갔습니다. 야자를 하는 날에는 야자를 마친 이후에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서 더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동선은 달라도 항상 12시까지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이후부터는 잘 준비를 하고 놀다가 12시 30분에서 1시 즈음에 취침했습니다. 평일에는 이렇게 최대한 루틴을 지키면서 공부하려고 했고 일어나는 시간은 정해져있지만 자는 시간은 다소 달라질 수도 있으니 사실 이렇게 5일을 지내면 피곤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는 늦잠이나 낮잠을 자는 시간을 꼭 가졌습니다! 내신 기간에는 사실 패턴이 망가지는 게 거의 당연합니다.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는 이 패턴을 계속 지키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험 기간이 아닐 때에는 최대한 루틴을 지키면서 수능 준비도 최대한 열심히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루틴은 기말 이후부터만 꾸준히 지켜도 충분히 습관이 잡히고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기말 이후부터는 루틴이 항상 지켜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아침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만큼은 꼭 들여놓기를 추천드려요! 아침에 머리를 굴리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이 좋거든요! 특히, 아침에 시험 보는 국어를 공부하면 더 좋답니다! 저는 2학기 아침 자습 시간에는 격일로 국어 사설 모의고사와 주간지 + 문학 강좌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정시파이터 학생들에게는 이 방법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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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여름 방학 때 어떻게 보내지?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이제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시 다들 개학 혹은 입학은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에 설렐 수도 오히려 두려울 수도 있는 시간인데요. 혹시 겨울방학은 알차게 보내셨나요? 후회는 없으셨길 바랍니다. 저는 매번 방학 전에는 알차게 보내야지! 하면서 많은 목표들을 세워두다가 시간만 훅 지나가고 먹고 그다지 큰 의미없이 논 기억 밖에 없어서 개학하기 몇 일 전에 후회하면서 급하게 벼락치기를 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방학 때 대체 어떤 식으로 계획을 짜볼까? 혹은 어떤 식으로 공부를 시작해볼까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도파민과의 이별, 폰과 잠시 안녕.. 저는 고등학교 때 정말 충동적이고 도파민 중독에 폰 중독이었습니다. 항상 하루 끝나고 후회를 했어요. 물론 하면서도 아 이러면 안되는데 싶지만 멈춰지지가 않더라고요. 결국 놀고 마음도 그정도로 안 편하고 나중에는 후회만 하게 되는 선택인데 계속 반복했었죠.. 저는 방학인 만큼 관리형 독서실이나 썸머 캠프 추천드립니다. 고1, 고2의 경우 관리형 독서실을 더 추천드려요! 월~금 같은 평일에만 딱 집중하고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3은 썸머 캠프로 아예 기숙을 가도 괜찮습니다. 아무튼 관리자가 있고 제대로 관리와 감시를 해주는 공간이 정말 필요합니다. 방학처럼 시간이 많은 시기를 정말 잘 이용해야해요! 귀찮고 너무 삶이 각박해서 싫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도파민과의 이별이 필요하다! 라는 사람이라면 정말 꼭 추천드려요! 제 과외 학생도 효과를 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학기 중에는 담임 선생님께 폰을 맡겨놓고 야자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요즘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듣다 보니 아이패드로 딴짓하는 것도 문제인데 스크린 타임으로 최대한 설정하고 이것도 소용없다 싶으면 아이패드로 하는 인터넷 강의는 꼭 감시자가 있는 환경에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머지는 인터넷 강의 없이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굵고 짧은 목표 하나, 선택과 집중 시간표를 맨처음에는 정말 원대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국어 ~시간, 수학 ~시간, 탐구, 영어 각각 골고루 공부 시간표를 짜서 시간들을 할당해서 짜게 됩니다. 물론 이 시간표 정말 좋고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상처럼 시간표가 생각보다 잘 지켜지지 않더라고요. 먼저 고3의 경우, 당연히 시간의 균형 잡힌 분배가 중요합니다. 저는 실제로 저렇게 시간표를 세워서 썸머 때 하려고 했는데 침범 시간이 발생했고 일부 수정을 해서 진행했습니다. 국어, 영어는 정말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서 꼭 매일 했고 수학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하루의 대부분을 장식했습니다. 탐구는 저는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이었는데 그날의 수학의 비중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탐구까지 2과목을 매일매일은 힘들 수 있으니 한과목씩 하거나 아니면 문제를 조금만 푸는 식으로 시간을 잘 분배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고1, 고2라면 한 과목 집중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자신있고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라 가장 필요한 과목에 대한 집중이요! 무엇보다 사실 저는 수학을 추천하긴 합니다. 국어나 영어는 조금 더 비중을 두고 할 수는 있겠지만 단기간에 가장 계속 공부하면서 집중하기 적당한 과목은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탐구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 주요과목인 수학을 추천드려요! 작은 목표, 예를 들어 어떤 시점까지 뉴런 다 듣기 이런 목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날은 인강이 정말 잘 들어지는 날이 있고 아닌 날도 있잖아요.. 고1~2라면 큰 목표만 잘 지킬 수 있다면 충분히 알찬 방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까지 내용들은 지금까지 제가 겪거나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느낀 점들에 대해서 적어내린 것들입니다. 벌써부터 여름 방학 계획을 짜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고 이 내용들을 참고해서 학기 중에도 열심히 생활하시고 이번 여름 방학 때도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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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생명 계열? 아 다르고 어 다른 생명 학과 탐색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있고 수시 합격생들에게는 즐겁고 유의미한 마지막 방학이자 정시 합격생들에게는 떨리는 시간, 다른 고등학생들에게는 중요한 방학인데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여태까지 학과에 대한 소개는 하지 않은 것 같아 생명 계열 학과들에 대해 가볍게 소개하면서도 특히, 고려대를 기준을 많은 생명과학 관련 과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생명 관련 과들은 정말 많은데 제가 3학년 때 한창 찾아볼 때, 고려대와 경희대가 느낌은 비슷해도 이름이 조금씩 다 다른 생명 계열 과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경희대는 분캠과 서울캠, 그리고 주로 다루는 분야 차이가 있는 편이고 고려대는 모두 서울캠이지만 단과대학이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우선 고려대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에는 제가 아는 과만 해도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 보건환경융합시스템학부,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의시스템학부, 화학생명공학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원할 때 정말 어디 넣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먼저 어느 대학교든 과는 단과 대학별로 구분을 해야합니다. 생명과학부, 생명공학부는 생명과학대학 / 보건환경융합시스템학부,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의시스템학부는 보건과학대학 / 화학생명공학부는 공과대학입니다. 생명과학대학은 이학사가 나오고 화생공은 공학사가 나옵니다. ((보과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학사와 공학사는 취업면에서 꽤 차이가 존재합니다. 공대에 비해서 생과대는 대학원을 거쳐야 취업이 되는 편이랍니다..ㅎㅎ 보과대의 경우, 생과대보다는 학사 취업이 조금 더 많지만 공대만큼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업은 생명이나 제약 연구직으로 많이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생대의 경우 대학원까지 대부분 다니는 편이고 화생공같은 공대는 제약 혹은 화학쪽으로 진학합니다. 화생공은 유기화학 베이스의 공대에 생명을 추가하는 느낌이면 생대는 생명에 화학을 추가하는 느낌입니다. 생명과학부와 공학부의 차이는 사실 크게 없습니다. 둘다 생대라서 그저 교수님들 라인업 차이인데 이는 학교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학교는 생과가 기본적인 생명과학부의 정석 느낌이고 생공은 생명과학부와 비슷하고 공학 느낌이 조금 첨가되었지만 식물 연구를 주로 하는 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거의 입결 차이뿐이에요.. 아!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고려대학교는 이중전공을 필수로 거의 하는 편인데 생명과학부에서 다른 생명과학대학 소속 학과에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생명공학부는 가능합니다. 식품공학과나 생명과학대학 계열에서 이중전공이 하고 싶다면 생명공학부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원할 때 물리나 수학같은 공대는 선호하지 않았고 공학부 과학부 중에서 경쟁률 보다가 지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과학부가 경쟁률이 더 높았긴했는데..네.. 지원하실 때 경쟁률은 특정 시점이후로 더이상 반영안되니까 그것도 유의하세요! 보건과학대학은 제가 입시 때 주워들은 정보만 풀어보자면, 바이오의공학부와 바이오의시스템학부 중에서도 제가 고민을 했었는데 두 학과 모두 생명과학대학보다 수학 성적을 조금 더 많이 봅니다. 그리고 의공학부는 정말 커리큘럼이 물리와 화학 느낌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물리가 싫다면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의시스템학부처럼 학과 이름에 시스템이 들어가는 경우, 수학 성적을 유난히 더 많이 본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담으로 학과, 학부 이름이 다양한데 학과보다 학부가 더 큰 단위로 학부라는 이름을 가진 대학이 그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집중적으로 내용을 다루거나 더 대학이 연구를 지원해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지원할 때 이런 점까지 고려하면 나중에 취업이나 연구를 진행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더 궁금한 내용은 1:1 리로톡 이용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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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으로 점수 극복한 면접 후기 대방출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 입니다. 운이 좋게도 리로 서포터즈로 조금 더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새로운 스토리노트 내용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면접 시즌은 지나갔고 이제 대학교 발표가 나거나 추합을 기다리고 이제 정시 지원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3년 동안 수고하셨고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 즐기세요!! 이번 스토리노트는 이제 곧 고3이 되는 예비 고2들을 위해 미리 나중에라도 참고하라고 면접 후기와 꿀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특히 제시문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생기부 면접은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해당 학교에 1차 불합되면서 결국 해보지 못하고 자신 없었던 제시문 면접만 하고 끝나게 되었습니다. 생기부 면접의 간단한 팁은 나중에 면접장 가서 꼭 질문 받을 것 같은 획기적이거나 중요한 탐구는 꼭 내용을 완전 숙지하고 수능 이후에라도 다시 알아볼 수 있도록 자료라도 남겨놓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여기까지 인 것 같고 본격적으로 제시문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제시문 면접을 연세대 인문, 고려대 자연으로 인문과 자연계열 모두 겪어봤는데요.. 물론 학교마다 유형과 선호하는 느낌이 다르지만 두 학교가 유형이 다르면서도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예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공통적으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자신감입니다. 우선 제시문 여러 개를 주어진 시간 내에 압박적인 상황에서 읽어내고 요지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그전의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최대한 올리고 제시문을 최대한 속도감있게 읽어내는 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전에 간다면 정말 생각보다 제시문이 아는 게 나올 수도 있지만 띠용스러워서 망했다.. 싶은 감정이 드는데 이 또한 우선 어떻게든 모두 읽고 대략적인 답안을 작성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자신감 정말 빠질 수 없는데요! 면접자 분들을 쳐다보고 혹은 화면을 제대로 쳐다보고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 당연히 참고할 수 있는데 계속 종이만 보고 읽는다면 자신감이 없어보일 수 있어요. 목소리는 정말 예상보다 더 떨리는데 대부분이 그러할테니 그 와중에서도 딕션과 소리만이라도 유지하면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세대의 경우 제시문이 5개까지도 나오고 문제도 많은 편으로 4-5개까지 되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주어지는 시간은 짧아서 정말 촉박해요. 그래도 인문 계열의 경우 비문학처럼 독해하고 도표가 하나 정도 꼭 나오는데 이를 해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특히 제시문들끼리 꼭 연관성을 가지고 출제되기 때문에 1번 문항이 그냥 제시문을 보고 분석하는 문항이었다면 이와 연관지어 도표를 해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면접의 경우 범위가 교과서이기 때문에 사회탐구 교과서, 그 중에서도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 문화의 비중이 큽니다. 그래서 확실히 문과 학생들에게 유리한 편입니다. 그래도 저는 사회 탐구를 해보지도 않았고 교과서는 읽으려다가 수능 전이고 너무 비중이 막대해 결국 읽지 못하고 기출만 돌렸지만 비문학 읽듯이 읽어내고 기출을 통해 연습을 거치니 5배수 중에 3배수 정도에 불과한 성적이었는데도 최초합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망했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도 좋은 결과였으니 진짜 면접을 하는 도중과 끝나고 나온 이후에 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최대한 마음을 부여잡고 하는 일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세대는 동영상 녹화로 면접을 하니 미리 동영상을 찍어보면서 연습을 하면 스스로에 대해 피드백도 가능하고 정말 좋습니다. 고려대의 경우 제시문이 짤막하게 4개 정도 나왔는데 제가 작년에 학업우수형으로 면접을 진행했을 때는 5개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범위 자체는 수학 모든 범위와 과학탐구 모든 과목이었는데 항상 과학탐구와 수학은 공통적인 내용이 나오는 편이었는데 기출에서 갑작스럽게 확률과 통계 과목이 나와서 정말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었습니다. 모범 답안과 정말 달랐는데도 예비 번호 1번을 받은 것을 보면 우선 면접 태도랑 자세가 정말 중요하고 시간 내에 최대한 아는 것을 보여주고 이 학교에 오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시간이 4분 30초인가 아무튼 정해져있는데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만약 시간이 남으면 면접관님께서 더 할 말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너무 멘붕이라 저는 제가 설명 이상하게 했던 부분 다시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이 학교에 꼭 와서 열심히 살고 싶다고 동아줄이라도 잡아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자연 계열에서 제시문 면접 준비하실 때, 과학탐구 1과목들은 모두 공부하는 걸 추천드려요!! 보통 제시문은 개념 위주로 나오니 화학, 물리에서 무조건 하나에서 두 제시문은 나오니 꼭!! 문제가 아닌 개념 위주로 공부하기를 추천드리고 생명, 지구는 그래도 대부분 하시는 만큼 어느 정도 숙지도 되어있을 것이고 그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지문이 출제되지도 않는 편입니다. 항상 1번 문제로는 공통점과 차이점 키워드로 말하라고 하는데 키워드 뽑아내는 연습 정말 중요하고요. 화학과 물리 정말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물리 개념 급하게 공부하고 들어갔는데 문제를 보니 너무 당황스러워서 급하게 배운 물리로 거의 대부분의 설명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거나 아는 게 많을 수록 이득이 됩니다.. 정말 면접 준비하면서 쪽팔리게 학교 선생님 앞에서도 울어봤는데 처음에 다들 못합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너무 기죽지 마세요!! 저도 정말 형편없이 절고 지적도 많이 받았는데 연습 계속 거치고 모두 애매한 성적 라인에서 면접으로 붙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화이팅하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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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비교과 빵빵하게 챙기는 생기부 관리 꿀팁!!안녕하세요, 학생분들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어느덧 리로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마지막 달이 되었는데 그간 올린 스토리노트와 포트폴리오 등등이 모두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다룰 부분은 생기부 관리 및 비교과 활동에 관한 간략한 팁입니다!! 다들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시고 활동하시고 계시겠지만 제 팁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통적으로 저는 책을 보고서나 여러 발표에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것을 굉장히 추천드리겠습니다. 특히 보고서에서 결론을 낼 때에는 그 활동을 통해서 내가 내린 결론과 제언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결론을 쓸 때 생기부에 있어서 강조하고 싶은 바를 녹여내면 되고 그 부분을 한 번 더 요약의 방법으로 강조하면 좋습니다. 또한 자율, 진로가 굉장히 중요한데 교내에서 진행하는 학술 관련 발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세요. 그리고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기말에 창체보고서를 활용하여 참여한 부분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뽑으세요. 학기말은 굉장히 바쁜 시기이기 때문에 참여만 하는 것보다는 한 번 더 강조를 해서 선생님께 어필을 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좋은 평가 항목들이 있겠지만 저는 융합과 연결을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여러 교과 과목에서 한 키워드에 대해 연결을 하며 그 키워드에 대한 관심사를 드러내고 또한 탐구 의지와 열정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모든 과목에서 한 과목의 느낌만 드러내기보다는 큰 관련이 없는 과목에서는 그 과목에 충실하거나 혹은 두 과목의 본질이 모두 묻어나는 융합을 택하는 방식으로 저는 준비했습니다. 제가 한국사 과목에서 근친혼과 유전병에 대해 탐구했는데 이런 식으로 진로나 관심사와 과목을 엮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제 친구가 이과인 1,2학년 친구들에게는 실험 과목 책을 참고하기를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화학 실험이나 생명과학 실험 같은 교과서를 참고하시는 것도 소재 찾을 때 좋습니다. 주의를 드리고 싶은 점은 생기부 면접을 보는 대학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생기부를 준비하실 때 수습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준비하세요. 사용했던 자료들은 모아두고 이해도 하지 못하고 인터넷을 무지성으로 베끼거나 책을 읽지도 않고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책은 다는 아니더라도 사용하는 부분만큼은 정독하세요!! 생기부와 관련해서 더 보고 싶은 부분은 제 포트폴리오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기부 퀄리티에 대해서는 다들 의문이 들지만 컨설팅을 받기엔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입시 영상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좋은 생기부 예시를 보여주고 생기부 컨설팅을 진행하는 영상들을 보며 어떤 생기부가 좋은 생기부인지 제 생기부와 비교하면서 점차 수정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민영쌤이나 미미미누의 줌상담소, 유니브클래스를 참고했었습니다. 간략히 좋은 생기부 양식을 설명드리면 단순 나열식이 아니라 문장이 연계되는 식으로 짜임새가 있어야 합니다. 활동의 계기 -> 활동의 내용 (계기와 연결시켜 기본적인 활동 내용과 과목 및 진로와 관심된 심화 활동 내용 모두) -> 결론 (단순 느낀점이 아닌 탐구를 통해 내릴 수 있는 결론, 시사할 점, 제언 등) 을 한 활동에 넣으면 좋습니다! 모든 활동이 이렇게 적히기는 어렵겠지만 보고서를 제출할 때 느낀점을 쓰면서 위와 같은 형식으로 스스로 한 활동을 적당히 정리해놓으면 은근히 선생님께 원하는 생기부 방향도 어필할 수 있답니다!! 생기부 활동을 진행할 때 활동들이 이전에 진행한 활동과 연계되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계기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과감히 삭제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과목에서 진로와 도저히 엮을 부분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 과목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곧 닥칠 수험생활에 대해 걱정이 늘어날 것입니다. 저도 그랬었고 수능날이 가까워질수록 마음도 조급해지고 피가 말렸습니다. 하지만 석식 시간에는 놀고 야자 시간에는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수능 한 달 전, 벼락치기러인 저는 그제야 체감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저도 겁을 먹고 수능에 왠지 모르게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실모를 미친 듯이 구매했습니다.. 사실 치기 전까지 그 걱정에 사로잡혀서 더욱 긴장하시는 것 같은데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현 상황에 대한 만족도는 다르겠지만 다들 각자만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받고 포기하지 말고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꼭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3년의 고등학교 동안 후회 없는 학교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장 보이는 입시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친구 관계나 선생님과의 관계와 같이 다른 것도 모두 챙겨갈 수 있는 마지막 학창 시절을 여한 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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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 벼락치기도 효율적으로 하자!! (2)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저는 19년 인생 동안 항상 벼락치기를 해왔었습니다. 벼락치기러였던 저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을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마저 공유하고자 합니다. 국어와 영어 등의 문과 과목은 전 스토리노트를 참고해주세요!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나름 학군도 공부에 열정이 많은 곳이었고 소문이 갓반고라고 나있기는 했지만 그정도로 내신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흔히 말하는 최저도 못 맞출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학교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갓반고 정도까지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에는 명확한 개념 정립도 중요하지만 문제 풀이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암기 과목의 경우 필기 노트를 꼭 썼는데 과학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벼락치기인데 필기 노트를 어떻게 쓰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15-16일 기준으로 작성했고 내신의 경우에는 서술형도 있기 때문에 저는 필기와 정독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과학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 때부터 과학 탐구 과목까지 모두 교과서 정독을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개념과 요점을 직접 요약해서 필기 노트를 작성했고 수업 시간에 추가적으로 강조한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며 필기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문제 풀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통합과학부터 탐구로 넘어갈 수록 문제 풀이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집니다. 통합과학 때는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고난이도 문제집과 필기노트를 활용하여 문제 풀이를 진행했었습니다.과학탐구부터는 본격적으로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은 학교 수업과 메가스터디 인강으로 버텼지만 물리는 힘들었습니다. 물리 자체를 제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인강으로 문제 풀이에 적용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방학 때 선행을 하시는 경우, 인강이 맞지 않는다면 학원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는 중간고사 때 5등급 받았다가 학원 가서 빡세게 굴려지고 3등급 문을 딱 열어버렸답니다... 물론!! 저희 학교는 시험에 역학 파트를 계속 출제하면서 시험이 어려웠어서 뒤집기 쉬웠던 것이라 방학 때부터 미리 잘하세요!!수학은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제가 약했던 과목이라 크게 할 말은 없지만 내신에서는 양치기가 답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내신보다 모의고사 등급이 높았어서.. 내신과 모의고사의 출제 방향은 다른 편이니 학교 성향을 잘 분석해서 최대한 많은 문제집을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신형 문제집 1권과 기출문제집 1권은 기본으로 진행해야하고 학기 이전에 개념 교재와 응용 교재로 쎈과 같은 문제집은 기본입니다. 이제 여기서 추가적으로 내신의 경우, 고쟁이와 일품, 학교 출판사의 고난이도 문제집까지 추천드립니다.. 수학, 과학 과목에서 인강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수학에서 사실 내신의 경우는 인강으로 문제 풀이를 진행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내신 전용은 없지만 처음 개념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경우라면, 현우진 선생님의 시발점, 그리고 학기 중에 들어갔거나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서 응용 능력을 높이고 싶은 경우에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혹은 한석원 선생님의 4의 규칙 시즌1을 추천드립니다.과학의 경우 내신이나 수능이나 인강 강사와 호흡만 잘 맞다면 함께 가는 편입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생명과학 - 비유전(백호), 유전(한종철) -> 수능(한종철) : 백호가 1타인 만큼 깔끔하기도 하고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강사와 잘 맞는지를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종철 선생님과만 유전을 함께했는데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비유전 파트에서 지엽적인 부분 대비는 교재도 그렇고 한종철 선생님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 - 내신 및 개념(오지훈) -> 수능(이훈식) : 각각 메가와 대성의 1타인데 내신 때 저는 개념 강의를 처음 오지훈 선생님으로 들었고 좋았습니다. 수능 실전 개념까지 기본 개념 강의에서 얻어갈 수 있었고 강의 배속이나 길이도 고려하면 딱 내신용으로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 수능 대비를 위해서는 이훈식 선생님의 소위 솔텍이라고 하는 솔루션테크트리 라는 교재와 강의로 공부를 했고 지구과학 특유의 지엽적인 문제의 다양한 유형들을 경험하고 많은 실전 개념과 스킬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텍은 확실하게 입문자용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화학 - 내신(정훈구) : 메가에 계시는 정훈구 선생님의 개념의 화학과 기출의 화학 등으로 저는 개념 강의와 기출 강의 모두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킬 강의까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훈구 선생님의 2, 3단원은 두말할 필요없이 최고였고 1,4 단원은 내신 대비용으로 좋았는데 수능 준비하는 친구들은 김준 선생님을 3학년 때 듣기 시작했습니다. 대성에 계시고 양적관계와 중화반응에 강하시니 킬러 문제와 수능까지 생각했을 때는 김준 선생님도 추천드려요!물리 - 저는 배기범 선생님의 물리 인강을 들었었는데 네.. 제가 중도 포기하였습니다. 기출 전용 강의까지 들으면서 중간고사 대비를 하긴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물리는 학원 추천드립니다!! 제 주변에 물리 수능 친 친구들도 모두 학원 다니던 친구들이었어요..이상으로 스토리노트 마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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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 벼락치기도 효율적으로 하자!! (1)안녕하세요. 멘토 연두필그입니다. 저는 19년 인생 동안 항상 벼락치기를 해왔었습니다. 벼락치기러였던 저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을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도 제가 1학년 때 여러 공부 방법을 봤었지만 저랑은 안 맞는다고 생각을 했었고 저는 제 스타일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도 스토리노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공부 방법은 단순히 참고만 하시고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나름 학군도 공부에 열정이 많은 곳이었고 소문이 갓반고라고 나있기는 했지만 그정도로 내신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흔히 말하는 최저도 못 맞출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학교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갓반고 정도까지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신 공부에서 저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공부 방법은 요약된 필기 노트와 정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수업 시간에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업을 잘 듣는 것은 필수입니다!! 수업 때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내용과 그 필기를 바탕으로 노트를 요약정리하고 정독을 실시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국어, 영어, 통합 사회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에는 문제 풀이도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벼락치기인데 필기 노트를 어떻게 쓰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15-16일 기준으로 작성했고 내신의 경우에는 서술형도 있기 때문에 저는 필기와 정독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국어는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자습서에 옮겨 적으면서 정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회독보다는 한 번 읽을 때 꼼꼼하게 읽으면서 공부했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회독을 추천합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에 초점을 맞추길 바랍니다. 저는 단순 암기를 잘 못해서 이해를 해야 나중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3년 내내 달달 외워서 공부를 한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 방식으로 고등학교 교과서로 진도나가는 내용은 대비가 가능했고 이제 모의고사나 추가적인 교재의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의고사나 수능특강 등의 지문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내용과 ebs 강의를 함께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상충되거나 모르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께 확인을 받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언어와 매체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미리 공부했었는데 방학 때 언어와 매체를 미리 공부하며 내용 정리 노트를 작성해놓으니 언매는 남은 고등학교 기간 내내 내신에서나 수능 공부면에서나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도 국어와 동일한 방식으로 공부했고 문법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잡으셔야 내신에서 공부 효율이 높아집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영어 시험과 서술형을 대비했었습니다.1. 본문 공부 : 본문을 공부할 때 저는 먼저 본문을 한 문장씩 읽고 독해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문장 내에도 수식어가 존재하니 끊어 읽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별로 끊어읽으며 직독직해를 진행하고 해석본과 비교하며 영어 본문에 대한 내용을 해석본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저만의 방법으로 스스로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헷갈리는 부분을 체크해두면 나중에 공부할 때 편합니다.2. 쓰기 : 저는 영어 본문을 노트에 한 번 쭉 쓰고 그곳에서 여러 문법이나 독해 포인트들을 정리하며 정리노트를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진급함에 따라 본문과 모의고사까지 범위가 너무 많아져서 매일매일 공부하는게 아니라면 노트북으로 본문을 써놓고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영어 문장을 한 문장 읽고 해석한 다음 문법 포인트를 기록하는 식으로 다시 한 번 본문의 내용이 바로 직독직해되도록 머리에 넣었습니다.3. 영작 : 이제 남은 것은 영작인데 한국어만 보고 영어로 작성하는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본문의 모든 문장에 대해 이 과정을 한 번 거치고 서술형 문제로 나올만한 문장만 헷갈리지 않도록 몇 번 더 연습한다면 영작 서술형에서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범위가 많으면 문법 포인트가 많은 주요 문장만 여러 번 반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사는 흐름 먼저 파악을 하고 연도까지 최대한 외우시길 바랍니다. 얼마 되지 않는 저의 암기 과목이었습니다.. 특히 학교마다 다르지만 진짜 지엽적인 것을 내는 경우도 있으니 연도 암기를 시간이 있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저도 한 번 데이고 나서부터 미친 듯이 외웠습니다.. 수학과 과학의 내신 공부법은 다음 스토리노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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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3합4 최저 충족러의 수능 후기!!저는 수시러이기는 했지만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을 선호했다보니 최저가 3합4부터 4합8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도 수시 성적과 비슷하거나 하나 정도만 낮은 대학라인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정시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수시러를 포함하여 정시파이터까지 수능 공부는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시로 간다!! 라는 마음이라도 끝까지 최저나 정시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수능 전부터 준비했던 나름의 루틴과 수능날 후기 등 직접 적용하면 좋은 꿀팁이나 수능을 겪어봐야 알 수 있는 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먼저 멘탈 관리에 대해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먼저 멘탈 관리는 정말 중요하지만 마음먹은 만큼 쉽게 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주로 멘탈은 크게 시험장에서의 갑작스러운 변수, 시간 압박, 문제의 난이도와 같은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이에 대비하여 제가 멘탈 관리를 해왔던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시험장에서의 갑작스러운 변수를 없애기 위해 3학년 때 모의고사를 비롯하여 주말에도 학교에서 모의고사처럼 자리를 앉아서 적은 수의 친구들끼리 각자 모의고사를 푸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때마다 다양한 자리에 앉아보고 가채점표 작성과 수험표를 두고 문제를 푸는 것을 훈련했습니다. 또한 영어 시간만 되면 제가 옆자리 친구를 특히나 의식하게 되어서 다리를 떨 때 정말 힘들었는데요.. 이것은 스스로 무시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감독관께 말씀드리면 다리 떠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러한 외부 환경에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 압박과 문제의 난이도는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수능 전에 실력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워도 시간을 충분히 두고 풀어낼 수 있도록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남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앞서 학습법에서 언급한 시험지 운영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수능장에서의 팁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수험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우선 제가 갔던 수험장은 영어 듣기 소리가 매우 작았었습니다. 영어 듣기에서 틀리면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른 어려운 문제를 더 맞아야 하고 또한 듣기에서 헷갈리면 다른 듣기 문제까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이에 대비하여 듣기를 틀리지 않도록 훈련해야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영어 끝나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 저는 한국사 시간에 가는 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다음 탐구 과목 공부 시간 확보에도 그렇고 화장실에 가면서 영어 시험에 대한 답이나 여러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멘탈을 흔들 수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는 자신의 것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음식이나 졸음과 같은 경우도 수능장에서 이러한 것들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여러 음식을 시도해보고 수능 루틴에 맞게 생활을 하시면서 수험장에서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훈련할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미리 수험장이 듣기나 여러 시설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가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능날에 책상에는 주민등록증과 수험표, omr 모두 있기 때문에 책상에 많은 물건이 있는 복잡한 상황에서 문제를 잘 풀어내고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감독관 선생님께서 도장을 찍고 가시기 때문에 수능날은 모의고사날보다 복잡한 점들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수능장마다 휴지 유무는 다르니 휴지 챙겨가시고 저는 비염이 있어서 미리 양해를 받고 휴지를 뜯어서 주머니에 넣은 다음 시험 시간에 콧물이 나면 휴지로 막고 풀었습니다. 비염인이시라면 저같은 방법을 추천드려요!! 저 스스로도 예민해서 의식했었는데 코 막힌 소리나 코 푸는 소리는 다른 수험생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어요 ㅠㅠ 2025 수능 화이팅!!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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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3합4 최저충족러의 수능 꿀팁!! - 국어저는 수시러이기는 했지만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을 선호했다보니 최저가 3합4부터 4합8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도 수시 성적과 비슷하거나 하나 정도만 낮은 대학라인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정시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수시러를 포함하여 정시파이터까지 수능 공부는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시로 간다!! 라는 마음이라도 끝까지 최저나 정시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인 영어와 국어 공부법, 멘탈관리 방법과 수능까지의 나름의 루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국어 과목과 멘탈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23년에 친 모든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가릴 것 없이 1등급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4 수능의 경우 백분위 97로 1등급, 24 9월 모의고사는 백분위 99, 24 6월 모의고사는 백분위 100으로 1등급을 모두 받았습니다. 저만의 국어 공부 방법이자 비결로 저는 오답 방식, 시험지 운영, 멘탈 관리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오답을 진행할 때 국어는 선지를 중심적으로 체크합니다. 맞는 문제여도 선지 중에 적절한 것이 있어서 골랐을 뿐 명확히 다른 선지가 틀린 이유를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문제를 풀 때 별표를 치고 넘어간 다음 틀린 문제와 함께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틀린 문제의 경우에는 답의 번호를 적어놓지 않고 찾아내기 위해 다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국어를 풀 때 답을 알면 자꾸 자기합리화를 하는 경향이 있어서 처음부터 답 번호를 모르고 오답을 시작했습니다. 독서의 경우는 먼저 오답을 하고 답지를 확인하며 내가 어떻게 사고를 해서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났는지와 같이 자신의 사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만 잡아낸 후 오답을 끝냈습니다. 독서 같은 경우는 완전히 동일한 지문이 수능 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는 내용을 복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문학 같은 경우는 특히 고전시가에서는 항상 출제 포인트가 비슷하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실제 지문에서 확인하며 표현 방법이나 정서 등을 확인하였고 다른 현대 문학과 고전 소설도 문학은 독서처럼 오류를 잡아낸다기 보다는 선지에 나와있는 표현들을 익히고 그 선지를 허용할 수 있는 이유 등을 숙지하기 위해 더 꼼꼼히 분석하며 오답하였습니다. 둘째, 시험지 운영입니다. 시험지 운영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편차가 다르기 때문에 꼭 제 방식이 맞고 무조건 하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고 언어와 매체, 문학, 독서 순으로 풀었습니다. 각 3가지 영역 내에서는 고르는 것에 시간이 더 드는 것 같아서 문제 순대로 풀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되도록 먼저 풀기를 추천드리고 저는 문학이 독서보다 약했던 사람이라 문학을 먼저 풀었습니다. 제가 연습할 때는 언어와 매체 10-13분, 문학 25-30분, 독서 30분 내에서 끝내고 항상 10분을 남기는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제가 문학을 먼저 풀었던 이유는 보통 무난한 난이도라면 앞에 언급한 시간으로 끝나는데 문학이 제가 어려울수록 시간이 길어지면서 35분을 초과하는 경우도 몇몇 있었습니다. 제 문제 풀이 성격상, 독서는 시간이 닥칠수록 빨리 읽을 수는 있지만, 문학의 오답률이 더 높았기에 항상 더 신중하게 따지려고 하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 문제를 잡고 있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시험장에서는 검토 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에 처음에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고, 도저히 시간이 질질 끌리기만 한다면 과감히 별표를 치고 넘어간 후, 다시 나중에 검토 때 돌아와야 합니다. 이 운영방식은 각자 스타일에 맞게 바꾸어가면서 연습해도 전혀 무리가 없고 독서가 수월한 경우 먼저 앞에 풀어 시간을 줄이고 문학을 풀어내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한 가지 운영에 있어서 팁이라고 할 만한 것은 저 시간 배치입니다. 언매를 최대한 10분-13분 내에 풀어내고 독서는 30분, 문학은 25분 내에 끝내도록 결국 10분이 검토 시간으로 남게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래서 2학기부터는 시험 시간을 70분으로 맞춰놓고 모의고사를 쳐보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남는 10분의 시간이 수능장에 갔을 때에는 검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한 지문을 통으로 날리지 않게 도와주는 스페어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간 관리를 제발 잘하셔서 수능 때 국어 영역을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멘탈 관리입니다. 멘탈이 솔직히 수능날의 대부분을 좌우합니다. 2024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었습니다... 저도 제 주변에서 많은 사례들을 접했는데 모두 멘탈이 큰 영향을 끼친 사례들이었습니다. 국어 영역 당연히 중요합니다. 잘 치르면 좋겠지요. 하지만 까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한 영역에 매몰되지 마시고 그냥 바로 잊으시길 바랍니다. 쉽지 않은 걸 압니다. 저는 오엠알 마킹 후, 가채점표를 쓸 때 손이 바들바들 떨렸답니다.. 하지만 믿고 있던 국어가 망했기 때문에 수학이나 다른 영역을 더 망치면 안되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냥 미리 제 수능 등급을 딱 아무리 망해도 이정도는 나오겠지라고 상상하고 딱 끝냈습니다. 저는 최악을 상상하고 나중에 까보았을 때 최선의 결과가 나오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냥 상상하고 끝내버렸습니다.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멘탈을 바로잡고 주변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도 저는 그냥 바로 털어버렸고 결국 실제 성적은 괜찮게 나왔습니다. 영어도 순서 답을 교실 밖에서 말하길래 제가 그냥 문을 닫았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 있다면 바로 차단하고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실제 성적은 상상하는 것보다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2025 수능 화이팅!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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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3합4 최저충족러의 수능 꿀팁!! - 영어저는 수시러이기는 했지만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을 선호했다보니 최저가 3합4부터 4합8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도 수시 성적과 비슷하거나 하나 정도만 낮은 대학라인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정시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수시러를 포함하여 정시파이터까지 수능 공부는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시로 간다!! 라는 마음이라도 끝까지 최저나 정시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인 영어와 국어 공부법, 멘탈관리 방법과 수능까지의 나름의 루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영어 과목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23년에 친 모든 평가원, 교육청, 사설 모의고사 가릴 것 없이 1등급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4 수능의 경우 듣기와 순서 각각 1문제를 틀리고 96점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영어를 공략한 저만의 비법은 시험지 운영과 오답 방식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시험지 운영은 고3에게 정말 필수적인 부분이고 타임어택을 대비하기 위한 스스로의 방식을 정립해야 합니다. 저는 영어 모의고사를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처음 풀어보고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지도 못하는 저 자신의 모습에 놀랐었습니다. 급하게 유튜브에 영어 모의고사 푸는 방법을 찾아보기까지 했었는데 그때 영상을 토대로 3년 동안 누적된 경험으로 저에게 맞는 시험지 운영 순서를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시험 운영 순서는 듣기&18~20, 25~29, omr 마킹(듣기와 푼 독해 문제), 43~45(시간이 남는다면) -> 21~24, 30, 35, 40~42 -> 36~39 -> 31~34 순서로 풀었습니다. 전적으로 저에게 맞춘 운영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핵심만 꼽자면 듣기를 풀 때 쉬운 문제들을 풀고 듣기의 omr 마킹은 끝낸다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쉬운 문제의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21~24가 까딱하면 실수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듣기 때 풀지 않았습니다. 듣기가 끝나면 저는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풀어야 하는 독해 문제들을 풀어내고 난이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면서 풀었습니다. 제가 애매한 문제가 나오면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문제를 쉬이 놓지 못해서 문제 순서를 적극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제 방식은 굉장히 시험지를 왔다갔다 풀어내는 방식이기에 오히려 집중력이 흐려진다라는 분은 쭉 풀어내는 식으로 푸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킬러는 뒤로 순서를 미뤄두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저 방식으로 풀고 훈련을 거듭하며 시간을 굉장히 단축해 항상 omr까지 끝냈을 때는 15분이 남도록 모의고사를 풀 수 있었고 수능 때도 10분을 남기고 모두 풀어냈습니다. 남은 시간은 답을 냈음에도 헷갈렸던 문제들을 다시 검토하면 됩니다. 오답 방식은 그냥 꼼꼼히 따져보면 됩니다. 모든 지문을 구문 분석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헷갈렸던 선지를 꼼꼼히 읽어보고 해석이 되지 않는 부분은 해설지를 빌려 확인하고 특히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선생님들께 여쭤보며 도대체 왜 그런지 계속하여 묻는 것도 모의고사에서 답을 내는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위의 시험지 운영과 오답 방식을 모의고사 양치기와 함께 적용한다면 수능 영어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습니다!! 수능 영어의 유형 문제집도 좋기는 하지만 저는 유형별 모든 문제가 들어있는 모의고사 한 세트를 매일매일 푸시기를 바랍니다. 듣기까지는 필요없고 매일 50분을 잡고 영어 모의고사를 한 세트씩 푼다면 성적은 당연히 올라가고 높은 성적대의 학생들은 감을 꾸준히 유지하며 영어 과목에서 적어도 고민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영어 시간에 수능장에서 저는 유난히 영어 듣기 소리가 작았습니다. 긴장탓도 있었겠지만 제가 갔던 수험장은 그전부터 듣기 소리가 작기로 유명한 학교였습니다. 영어 듣기에서 틀리면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어려운 문제를 맞아야 하고 헷갈리는 듣기 문제 하나가 시험 전반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이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영어에서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서 문제에서 선입견이 유독 더 발휘되는데 여기서는 이 번호가 나올거야 이걸로 시작할거야 와 같은 생각은 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4 수능에서저는 그 선입견 때문에 고민하다가 답을 바꿨고 아쉽게도 순서를 한 문제 틀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여러분은 선입견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맞다고 생각하는 선지를 택하시길 바랍니다!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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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멘토 '연두필그' 사용설명서안녕하세요!! 멘티님들제 포트폴리오나 1:1 리로톡을 이용하기 전에 이 스토리노트가 멘티님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저라는 멘토 '연두필그'에 대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자기소개 글에서도 알 수 있으시겠지만 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24학번으로 재학 중인 김혜아라고 합니다.학생부 종합 전형 중에서 학업우수형으로 진학에 성공했고 이외에도 연세대학교 간호학과(학교장 추천 전형), 성균관대학교 자연계열(학생부 종합 일반 전형)에 합격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정신과 의사를 진로로 가지다가 2학년 때 진로를 틀어 생명과학 계열로 진학을 계속해서 희망했었고 학생부 관리를 진행해왔었습니다. 일반고 내신 1.72로 생기부 덕분에 동내신대 친구들에 비해 조금 더 좋은 성과와 최초합과 빠른 예비번호를 얻어냈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제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얻은 학생부 관리팁과 내신 관리, 공부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니 수시로 진학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명계열뿐만 아니라 역사나 정책 쪽에도 관심이 많았기에 통합사회 수준이나 이과의 사회문제탐구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포트폴리오는 특히 사회문제탐구면에서 자부하고 싶습니다. 생명 계열 포트폴리오는 점점 발전하는 것이 포트폴리오 내에 녹아있는데 2학년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생명 계열과 관련해서는 저는 과학중점학교를 나와서 과제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과학탐구 원과목은 물화생지 모두 투과목은 물화생, 고급생명과학까지 수강했기에 보고서나 많은 발표 자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부와 내신 관리 이외에도 저는 정시 공부법과 면접 팁에 대해서도 풀어보고자 합니다. 연세대 간호학과 추천 전형의 경우 제가 내신컷이 70%에 걸쳐있음에도 인문 면접을 통해 최초합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 생명과학부의 경우도 제시문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는데 이러한 많은 경험을 토대로 인문, 자연 가리지 않고 면접 후기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시 공부의 경우 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 3합 4(탐구평균)의 최저까지 맞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 과목은 6, 9모, 수능까지 1등급을 계속해 유지하며 높은 백분위를 유지했기에 많은 도움과 그 밖의 수능장에서의 후기, 팁등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신과 수능까지 병행해서 공부하는 팁들을 많이 풀어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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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 분야의 사회적 문제 주제탐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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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