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리
고려대 식품공학과 24학번
서울 덕원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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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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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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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 스크랜튼학부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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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DGIST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에서 24학번으로 식품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시보리라고 합니다!!
입시를 하며 주변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저 또한 받은 것들을 다시 나누고 싶어 멘토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원하는 길이 있을 때 너무 돌아가지 않고, 보다 빨리 가는 길은 있습니다. 바쁠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친한 언니 오빠 대하듯 궁금한 것, 필요한 것 편하게 알려주시면 정성껏 답변하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한 학기동안 잘 부탁드려요!
입시를 하며 주변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저 또한 받은 것들을 다시 나누고 싶어 멘토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원하는 길이 있을 때 너무 돌아가지 않고, 보다 빨리 가는 길은 있습니다. 바쁠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친한 언니 오빠 대하듯 궁금한 것, 필요한 것 편하게 알려주시면 정성껏 답변하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한 학기동안 잘 부탁드려요!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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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끝나고 뭐할지 막막하다면?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시보리 입니다:) 수능이 드디어 끝났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치열한 공부와 준비 속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스스로도 잘 알 거예요. 지금은 이제 잠시 숨을 고르고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볼 때랍니다. 수능을 끝낸 이 시기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예요. 저도 그때 하루하루가 너무 여유롭고 좋아서 시간이 멈췄으면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몇 가지 추천을 드리려고 해요. 1. 푹 쉬기먼저 정말 중요한 건 쉬는 것이에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공부하고, 계획을 짜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꿋꿋이 견뎌낸 시간들이었을 거예요. 결과를 떠나서 좀 푹 쉬셔야할 필요가 있어요!! 그동안 못 잤던 잠도 실컷 자고, 집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하루 종일 빈둥거리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충분히 쉰 후에야 새로운 것에 도전할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2. 알바 경험해보기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알바를 시작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세상을 경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재미도 있고요! 제 친구 한 명은 이때 알바를 하며 만난 친구와 정말 친해져서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고 지내더라고요. 카페 알바, 편의점 알바, 서점 알바 등 여러분의 성향에 맞는 일을 선택해보세요. 또 부가적인 요소지만 알바를 하다 보면 시간 관리와 책임감도 배울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투자나 돈 관리에도 관심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3. 국내 또는 해외여행여행은 삶의 큰 활력소가 될 수 있어요. 친구들과 국내여행부터 시작해서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보세요. 또 여건이 된다면 해외여행도 추천드려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혼자 떠나는 여행도 도전해보세요. 혼자서 여행을 하다 보면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될 수 있어요. (+여행이 아니더라도 혼자 하루 종일 밖에서 놀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4. 운전면허 따기운전면허는 앞으로 정말 유용하게 쓰일 자격증이에요. 이 시기에 따두면 대학 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막상 대학생활이 시작되면 바빠서 운전면허를 따려는 계획이 미뤄지기 쉽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일정이 꽉 차 있거나, 학기 중에는 수업과 과제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운전면허를 딸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지금처럼 여유 있는 시기에 학원에 등록해 천천히 배우고 면허증을 따두는 걸 적극 추천해요. 운전은 한 번 배워두면 평생의 자산이니 꼭 도전해보세요! 5. 취미 활동 시작하기그동안 바빠서 미뤘던 취미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수능 후에 드럼 학원에 등록했는데요, 꽤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또 수험 생활때는 영어 공부가 그렇게 하기 싫더니, 회화에 관심이 생겨 회화학원도 등록했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기타, 피아노, 그림,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도전해보세요. 취미는 단순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될 거예요. 6. 버킷리스트 도전꼭 수능 준비를 하면서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을 하며 "이걸 꼭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들이 있지 않았나요? 버킷리스트를 적어보고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스카이다이빙이나, 마라톤 참가, 좋아하는 작가의 모든 책 읽기 등 도전해볼 만한 것들이 많을거에요. 그 과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이 시기가 꽤나 길고 정말 여유로운 시기라 해보지 못했던 것에 도전하기 좋더라고요. 할까 말까, 하고 고민이 든다면 이시기엔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7. 생산적인 시간 보내기만약 조금 더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친구라면 언어 자격증(토익, JLPT 등)이나 컴퓨터 활용 능력(컴활)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아요. 또 이 시기에 여러분이 갈 대학교나 국가, 단체에서 주는 장학금을 미리 알아보거나 신청하고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여러분이 하고 싶을 때만 해도 되는 일이에요. 수능이 끝난 이 시기는 쉬어가는 시간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남들이 즐겁게 논다고 해서 나도 억지로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매일 노는 게 끌리지 않는다면 억지로 놀지 않아도 돼요.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쉬어도 좋고, 때로는 새로운 도전을 하며 즐겨도 좋아요.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낼지 꿈꿔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여러분의 노력에 보상을 주는 시간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대학에 가서 또 다른 도전과 즐거운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지금 충분히 쉬고 놀면서 앞으로의 멋진 대학 생활을 준비해보세요! 여러분의 모든 선택을 응원합니다.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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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성적 vs 관심사, 어떤 게 중요할까? 진로로 고민하고 있을 여러분에게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시보리입니다 :) 과 고민으로 복잡하고 헷갈릴 때가 많죠? 저는 오늘 진로와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당장의 수능 혹은 시험과 크게 관련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고등학생 때의 저에게 정말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해서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성적을 올리고 시험 잘 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때로는 내 적성과 흥미가 어디에 있는지 꾸준히 생각해보는 것 역시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이 선택하는 진로는 단순한 대학 입학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저 역시 이 부분을 깊이 고민하지 못하고 과를 선택했는데, 대학에 가보니 이미 이 분야에 큰 애정을 갖고 온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일찍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걸 하고 후회한 경험이 있답니다. 진로 검사와 학과 홈페이지 이용 만약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워크넷이나 커리어넷 같은 진로 검사 툴을 활용해보세요. 이런 툴을 통해 자신의 성향이나 잠재된 관심 분야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고등학생 때 이런 검사를 크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가 대학에 들어온 후 여러 기회로 진로 상담을 받게 되면서 이러한 검사들이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또 관심이 가는 학과가 있다면 해당 학과의 홈페이지나 교육과정도 꼭 살펴보세요. 그곳에서 배우는 과목들이 나의 흥미와 맞는지, 내가 기대하는 내용인지 알아보는 건 중요한 준비 과정이 될 수 있어요. 미리 교육과정을 훑어보면 '이 학과가 정말 나와 잘 맞을까?' 하는 고민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볼 수 있답니다. 또 혹시 더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편하게 1:1 질문을 주세요. 전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 진로 고민을 시작한 케이스라 학교에서 주관하는 여러 진로 프로그램과 상담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인데, 도움이 됐던 구체적인 내용이나 추가 검사 사이트 등을 알려드릴게요! 꼭 과 고민을 하는게 아니더라도 특정 과나 개인의 성향이 어떤 직업군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지 알아볼 수 도 있기에 그런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2. 스스로에 대한 고민 물론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공부도 정말 중요하고, 시험 점수가 가장 급한 일이란 걸 압니다. 대학만 따진다면 1차적으로 성적을 만들어 놓는 게 우선이긴 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잘 모르겠으니까 우선 공부부터 하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미뤄두지 않았으면 해요. '내가 정말 잘 맞고 좋아하는 분야가 뭘까?'라는 질문은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해보는 게 좋아요. 특히 이걸 알기 위해서는 여러분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해보고 시간을 들여야 해요. 소거법을 이용해서 '이건 아니네' 하고 거르면서 한 발 한 발 좁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동시에 진로 고민이 너무 무겁고 복잡한 숙제가 되지는 않았으면 해요. 말이 애매해지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모든 문장이 정말 진심이랍니다 ㅎㅎ 사실 대학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관심사를 확장할 기회가 많아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동아리, 학회 활동도 있고, 이중 전공, 복수 전공 제도, 마이크로디그리 등을 통해 여러 분야를 경험할 기회도 충분히 열려 있거든요. 꼭 한 가지 분야에 묶이지 않아도 돼요. 제 동기 중에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2학기부터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과의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않고 자체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친구도 있어요! 그러니까 진로를 너무 진지하게, 꼭 ‘지금 당장’ 찾아야 한다고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나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가는 마음으로 공부해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스스로를 탐색하다 보면 분명 나만의 길이 보일 거예요. 정말 곧 수능이네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내서 최선을 다하길 응원할게요. 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이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고1, 고2 친구들! 수능은 아직 멀어 보이지만 사실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의 고민과 경험이 쌓여서 여러분만의 진로로 이어지게 될 거에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으려는 노력을 조금씩이라도 해보는 게 좋답니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진로를 탐색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딱 맞는 길이 보일 거예요. 모두 화이팅!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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