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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생신영
강릉원주대 치의예과 25학번
서울 자양고 졸업
143
수시 합격 대학
고려대 생명과학부
학생부교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부종합
조선대 약학과(6년제)
학생부교과
멘토 소개글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좋은 멘토가 되어드리고 싶은 25학번 허신영입니다.
저는 현재 강원대학교 치의예과에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시절 3년 총 내신 1.2라는 성적으로 전교 1등을 유지하며 졸업하였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단순히 성적 관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교내 활동과 비교과 영역에서도 최선을 다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학업에서는 매 수업마다 충실히 임하며 기초를 단단히 다졌고, 다양한 탐구 활동과 동아리, 독서 활동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을 넓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신과 생활기록부 두 가지 모두를 충실히 관리할 수 있었고, 결국 제 1지망 대학인 강원대학교 치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을 여러분께 아낌없이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이 단순히 입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종을 준비하면서 ‘성적과 활동 사이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깨달았기 때문에, 공부 방법과 학교생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 역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왔던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학창시절 학업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속시원하게 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이런 고충을 여러분들은 겪게 하고 싶지 않아 리로스쿨 멘토단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질문이 있으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고민인 것마냥, 제가 고등학생 시절 때로 감정이입하여 진심을 다해 답변해드리고 고민상담 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저는 현재 강원대학교 치의예과에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시절 3년 총 내신 1.2라는 성적으로 전교 1등을 유지하며 졸업하였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단순히 성적 관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교내 활동과 비교과 영역에서도 최선을 다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학업에서는 매 수업마다 충실히 임하며 기초를 단단히 다졌고, 다양한 탐구 활동과 동아리, 독서 활동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을 넓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신과 생활기록부 두 가지 모두를 충실히 관리할 수 있었고, 결국 제 1지망 대학인 강원대학교 치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을 여러분께 아낌없이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이 단순히 입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종을 준비하면서 ‘성적과 활동 사이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깨달았기 때문에, 공부 방법과 학교생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 역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왔던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학창시절 학업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속시원하게 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이런 고충을 여러분들은 겪게 하고 싶지 않아 리로스쿨 멘토단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질문이 있으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고민인 것마냥, 제가 고등학생 시절 때로 감정이입하여 진심을 다해 답변해드리고 고민상담 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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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예비 고3의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후회가 없을까??안녕하세요! 치대생 신영 멘토입니다 :)이미 겨울방학에 들어가시거나 슬슬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예비 고3 분들이 많으실텐데요.오늘은 제가 어떻게 고3 겨울방학을 보냈는지,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후회없이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의 하루 일상 루틴을 말씀 드리자면,7:30 기상8:00 국어 공부(매일 하루에 3지문씩 풀고, 인강 듣기)11:00 수학 공부12:30 점심 먹기13:30 영어 공부15:00 수학 공부18:00 저녁 먹기19:00 탐구1 공부21:00 탐구2 공부23:00 수학 공부24:30 취침 이렇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 루틴을 따라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단지 저는 매일매일 모든 과목의 공부를 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참고용으로 적은 것입니다.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고3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방향을 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고3이라는 말만 들어도 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 겨울방학을 아무 계획 없이 보내면 분명히 후회가 남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회하지 않는 겨울방학’을 목표로 세우고, 최대한 수능에 가까운 생활 패턴을 만들며 방학을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먼저 신경 쓴 것은 생활 리듬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는데, 이는 수능 당일의 시간표에 몸을 미리 적응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방학이라고 늦잠을 자게 되면 개학 후 다시 생활 리듬을 되찾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들 것 같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일정한 기상 시간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국어 공부를 배치했습니다. 실제 수능 시간표처럼 아침에 국어 문제를 풀면서, 매일같이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에 문제를 푸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침에 머리가 깨어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는 감각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쉬지 않고 꾸준히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녁에 국어 문제를 푸는 것과 실전처럼 아침에 국어 문제를 푸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뇌가 깨어있는 저녁 시간에 국어 지문을 보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침시간에 첫 과목으로 국어를 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훈련이 1년동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수학은 저에게 가장 큰 고민이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공부 시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수학에 할애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틀린 문제를 다시 분석하고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시간을 들여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려 했습니다. 또한, 생각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답지를 최대한 보지 않고 될때까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사고력을 키웠습니다. 비교적 시간이 널널한 방학 때 할 수 있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당장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지금 이 과정이 고3 내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영어는 감을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매일 1~2시간 정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며, 독해와 듣기를 병행했습니다. 영어는 한 번 손을 놓으면 다시 끌어올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덕분에 영어에 대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고, 공부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탐구 과목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탐구 1과목과 2과목을 각각 2시간씩 배치해 하루에 총 4시간 정도 탐구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탐구 과목은 개념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저녁 시간에 탐구를 배치한 것은 하루를 정리하며 차분하게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를 수능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저는 단순히 공부량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힘든 날도 있었고,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다음 날을 준비하려고 했습니다.예비 고3의 겨울방학을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겨울방학 동안 쌓은 생활 습관과 공부 리듬은 앞으로 고3 생활을 버텨낼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 겨울방학만큼은 최선을 다해 보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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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 합격하고 뭐하지??안녕하세요! 치대생신영 멘토입니다 :)이제 수능이 끝난지 약 2주가 되어가는데요.수능이 끝나서 홀가분한 분들과 이제 내 차례라는 생각에 불안한 수험생분들이 여럿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오늘은 수능 끝나고 혹은 대학 합격하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수험생분들은 동기부여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합격 소식 전하기저는 대학에 합격한 후 학교 선생님들, 전에 다녔던 학원 선생님들께 합격 소식을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학원/학교가 가깝거나 선생님들과 친분이 두터우시면 찾아가서 직접 인사를 드리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합격 소식을 전하니 선생님들께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한층 더 뿌듯하기도 하고 예전의 힘들었던 기억들이 추억으로 변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합격에 도움을 많이 주셨던 분들이니 예의있게 감사함을 표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드라마/영화/예능 정주행저는 합격하고 방학동안 내내 ott 플랫폼만 부여잡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수험생활 시절동안 재밌다고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바빠서 보지 못했던 드라마나 영화, 예능을 정주행 했습니다. 대학 합격 발표나는 날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재밌는 예능으로 이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보려고 노력했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 수능 끝난 방학동안 약 10편 정도의 드라마를 정주행 한 것 같습니다.. 밤새 봐도 다음날 자면 되니까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원없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조교/알바 하기다녔던 학원선생님들의 조교를 신청하기도 하고 알바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고3 때 대치동으로 현강을 들으러 다녀서 그 선생님들의 조교를 신청하고 면접을 봤던 기억도 있고,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서 재밌어보이는 알바를 찾아서 이력서를 넣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과외에 선생님 등록을 해서 과외 문의를 받으며 상담을 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납니다. 대학생 때는 시간은 많지만 돈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험도 쌓고 재미도 쌓을 겸 알바나 과외 등을 하면서 돈을 직접 벌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면허 따기제일 많이 언급되는 수능 후 추천하는 일 중 하나죠! 사실 저는 아직도 따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수능 끝난 방학 때 안 따놓으면 나중에 따기 힘들다라는 말에 공감하지 못하고 나중에 딸 수 있겠지 하고 미뤄놨다가 아직도 못 따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진짜입니다. 대학생 된 후 따려고 하면 시간도 없고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무엇보다 의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면허 학원 등록하셔서 일사천리로 한 일주일만에 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 운전하지 않더라도 따놓는게 마음도 편하고 언젠가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의욕 넘치는 이 시기에 따세요! 5. 책 다 버리기저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했던 책들을 집에 모조리 다 쌓아놨었는데 합격하고 나서 재수나 반수 생각이 안 들어 모든 책을 남김없이 다 버렸습니다! 버리면서 ‘아 내가 이렇게 공부했었지..‘하며 추억에도 잠기고 뭉클해지기도 하며 뭔가 모를 벅참을 느끼는 것이 이 책 버리는 것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모조리 다 버리진 마세요…. 제가 과외하거나 조교 지원해서 시험을 보는데 다 버리니까 어떻게 공부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목 당 하나에서 둘 정도의 책이나 요약본, 오답노트 등은 남겨놓으시면 가끔 추억팔이 하고 싶을 때 재밌으실 수도 있고 저처럼 과외할 때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6. 나 자신 가꾸기저는 고등학생 때 화장도 일절 안 하고 옷도 단벌신사처럼 입고 수수하게 다녔기 때문에 대학생이 된 나를 상상하며 열심히 꾸미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유튜브를 보며 화장도 배우고 나에게 맞는 패션 스타일도 공부하며 옷도 여러벌 사고 네일도 하고 머리 스타일도 바꾸고 귀도 뚫으면서 나 자신을 꾸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험 생활 쪘던 살도 빼기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요 ㅎㅎ 안경을 쓰고 다녔어서 이 불편함을 없애고자 라섹 수술도 했습니다. 라식과 라섹 수술은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7. 운동하기다이어트도 할 겸 건강도 챙길 겸 운동을 다녔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바로 PT를 받기 힘들 것 같다 싶으시면 필라테스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체형 교정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고 운동도 돼서 저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굉장히 중요해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며 몸을 리프레쉬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취미활동 하기저는 악기 배우기랑 춤 추기, 책 읽기 등을 취미로 잡고 한 것 같습니다. 기타를 예전부터 치고 싶었어서 유튜브를 보고 독학하기도 하고 기타 학원에 등록하면서 제대로 배우기도 했습니다. 또, 대학 가면 동아리로 밴드부가 있기 때문에 노래 좋아하시면 악기 배우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또, 저는 수험생활 때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끔 춤을 췄기 때문에 연습실을 빌려서 마음껏 춤을 추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가서 릴스를 찍으면서 놀기도 했습니다. 수험시절 바쁘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던 책을 읽으며 재미도 찾고 교양도 쌓았습니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는 것도 참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9. 토익 따기/다른 나라 언어 배우기수능 끝나고가 가장 똑똑할 때입니다. 저는 예과에서 본과로 진급하는 기준이 토익 일정 점수 이상을 넘는 것이라 토익을 땄어야 했는데 이때 따놓을걸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토익이 유효기간이 2년이지만 가볍게 장난삼아 보시는 것도 좋고 자기의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서점에서 독일어 책을 사서 회화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배우기 쉬운 제2외국어가 독일어라는 말을 듣고 나중에 여행할 때 써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제가 원하는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도 굉장히 재밌었고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린 이들 외에도 여러분께서 아마 생각하고 계신 버킷리스트들이 많으실텐데,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고 다 이루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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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전교 1등의 내신 관리 비법안녕하세요! 치대생 신영 멘토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18, 고등학교 2학년 1.21, 고등학교 3학년 1.33을 기록하며 총 내신 1.22로 졸업하며 전교 1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일반고였지만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고등학교였기 때문에 항상 공부를 많이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저의 그 내신 공부법을 공유드려보려고 합니다. 1) 국어 먼저 국어 과목입니다. 저는 국어 같은 경우 학원에 다니지 않고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혼자 공부했습니다. 국어의 경우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수업입니다. 문학은 다양한 해석과 견해가 존재하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공부하면서 모르는게 더 많아지실텐데, 그럴 때 교무실에 직접 찾아가거나 수업 끝나고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면 시험 출제를 하고 계시거나 다 끝내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험에 나오는 부분이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실겁니다. 그럼 그 때 딱 캐치하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 부족한 설명은 인강사이트를 이용했는데, 메가스터디의 권선경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나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평가문제집도 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시는 책이기 때문에 꼭 풀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법은 인강을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하기에 힘들기도하고 암기팁 같은 것도 많이 알려주시기 때문에 더 공부하기가 수월할 겁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여러 좋은 문법 문제집들이 많기 때문에 교과서 수준을 넘어 문제들을 많이 풀면서 다양하게 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법 또한 견해가 다양한 것들이 있을 수 있어서 학교 선생님께 묻는 것은 당연히 필수입니다. (문제는 족보닷컴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2) 수학 저는 수학 같은 경우 학원에 다녔는데, 학원에만 의존하면 절대 1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학원에서 수업하는 걸 잘 듣고 숙제도 잘 해가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추가로 더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이해가 잘 안되거나 어려운 부분들은 인강수업으로 보충했고 따로 문제집도 더 풀면서 많은 문제들을 접하려고 했습니다. 내신은 짧은 시간 안에 어려운 문제들도 풀어야하고 서술형도 완벽하게 써야하기 때문에 시간 싸움입니다. 그래서 수능과는 결이 살짝 다르다고 생각하고, 문제들을 많이 봐서 풀이법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당연히 수능에서는 생각하고 풀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평소에 공부할 때 연습하셔야 하고, 시험 기간에 닥칠수록 문제들의 풀이법을 외워야합니다. 저는 개념을 공부할 때는 개념원리/수학의 정석 등으로 잡고, 다음단계로 많은 유형을 접하기 위해서 쎈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유형이 완벽하게 잡혔다는 생각이 들면 일품이나 블랙라벨로 고난도 문제를 풀며 사고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1~2주정도 남았을 때 계속 복습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풀이를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은 특히 내신 수학은 오답노트가 정말 중요합니다. 오답노트는 그냥 풀이를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안 되는 풀이과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오답노트를 보며 복습하셔야합니다. 아니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모든 문제를 수학노트에 풀었습니다. 어떤 문제집도 바로 풀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틀린 문제를 다시 풀 때 문제 밑에 풀이가 적혀있으면 제대로 다시 풀 수 없기 때문이며 동시에 서술형 연습도 되기 때문입니다. 수학노트 한 칸에 문제 풀이를 차근차근 서술형 쓰듯 적어내려가면 실제 시험 서술형 때도 그냥 평소 문제 풀 듯이 답안지에 적으면 되기 때문에 훨씬 부담이나 긴장이 적었습니다. 3) 영어 저는 영어도 학원을 다녔는데, 사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영어는 학원을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학교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중요하며 필기를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문법 같은게 부족하거나 해석이 잘 안 되는 경우는 학원이나 인강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암기입니다. 저는 영어는 모든 지문을 빠짐 없이 다 외웠고 그냥 해석을 보고 문장을 말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문 전체를 해석 안보고 말할 수 있도록 외웠습니다. 이렇게는 도저히 안 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해석을 보고 문장이 나오는 정도로 외우시되, 문장 삽입이나 순서로 변형될 것을 유의해 글의 흐름정도는 한글로 술술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변형이 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단어이기 때문에 평소 영어 단어 실력을 기르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이 빠듯하다 하시면 시험 범위에 있는 중요한 단어들의 유의어, 반의어 정도는 외우고 들어가시는게 문제 풀 때 수월하실 겁니다. 또, 저는 문제를 굉장히 많이 풀었는데 그러면 자동적으로 변형문제들을 많이 접할 수 있고 서술형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도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거나 왜 틀렸는지 점검하는 피드백의 시간은 필수겠죠?(문제는 족보닷컴, 이그잼포유, 황인영영어카페 많이 이용했습니다.) 4) 탐구 과목(사회, 과학, 한국사) 탐구 과목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입니다. 개념이 제대로 안 잡혀있거나 자꾸 헷갈리는 것이 있다면 어떤 문제에서도 응용이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정말정말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제가 이과라서 과학 중심으로 먼저 얘기를 드리자면, 솔직히 말해서 과학은 개념만으로 되지 않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화학의 몰이나 중화반응, 생명의 유전파트, 지구과학의 우주파트 등이 대표적이죠. 이들은 많은 문제들을 풀어야지 극복이 되는데 그냥 풀면 시간 안에 모든 문제들을 다 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이나 인강을 정말 강력히 추천드리고, 저는 인강으로 모든 걸 커버했지만 자기주도학습이 조금 어렵다 하시면 학원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문제 풀이 방법, 즉 스킬이라 부르는 것들을 배우고 계속 문제에 적용하면서 손에 많이 익히셔야 합니다. 또, 저는 통합사회와 역사를 할 때 4개의 시험 모두 백점을 맞았는데, 그 비법은 교과서를 정말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지 테스트처럼 제가 알고 있는 개념들,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을 빈 종이에 적어내려가면서 부족한 부분은 다시 교과서를 보면서 채우는 것으로 개념 보완을 했습니다. 교과서에 압축적으로 개념이 잘 나와있고 지엽적인 문제들도 교과서 옆 부분이나 작은 글씨로 나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문 뿐만 아니라 옆에 나와있는 글씨들도 다 읽으면서 교과서 자체를 내 머리 속에 다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10회독 정도 해서 놓치는 문제가 없도록 했습니다. (과학의 경우 문제집은 완자, 오투, 인강선생님들의 문제집, 기출pick, 수능특강, 마더텅 풀었고, 사회는 한끝, 평가문제집, 족보닷컴 이용했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과목들을 이렇게 공부했고, 남들이 보기에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기본 2달을 내신 기간으로 잡았습니다. 100점이 아니라 200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처럼 완벽을 추구했기 때문에 더 오래 잡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얘기했던 것들을 한달안에, 그것도 모든 과목을 완벽하게 해내기는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래 페이스를 이끌고 가기 힘들다고 생각하신다면 한달만 잡고 빡세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내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실입니다. 여러분의 성실함을 믿고 힘들겠지만 내신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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