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콘/미디어멘토
경희대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3학번
충북 제천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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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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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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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년동안 문화콘텐츠/미디어 학과 진학을 희망하던 멘토입니다! 3년 동안 문콘/미디어 관련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고 그 결과 제가 희망하던 학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3년 동안 차곡차곡 모았던 제 입시 활동과 내신 2.6에서 1.4까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방법들을 전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요 ㅠㅠ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제 활동과 공부 방법을 많은 후배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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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토리 노트를 마치며... 문콘/미디어 입시 및 경희대 일문일답 콘텐츠!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7번째 스토리 노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ㅠㅠ 마지막인만큼 알짜배기 내용으로 준비해봤습니다! 많은 수험생분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뽑아서 일문일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제 답변이 여러분의 수험생활 그리고 향후 보내시게 될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스토리노트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경희대 준비중인데 영어 이대로 괜찮을까요?] 현재 예비 고1입니다. 학원은 다니고 있지만 2등급정도이며, 영어는 문장 자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거의 키워드 몇개를 보고 추론하는 정도입니다. 지금 수준이 이정도인데 추천해주실만한 문제집이나 공부방법이 있을까요? A1. 모의고사 등급이 예비 고1 학생이 모의고사 2등급이라니...!! 조금만 다듬으면 영어는 1등급으로 큰 부담없이 입시를 치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모의고사를 풀때 지문들의 문장을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모든 내용을 이해하진 못했어요! 질문주신것처럼 키워드 몇개로 추론하여 소거법으로 문제를 풀었던적이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소거법으로 풀리지 않는 문항들 즉, 전체 지문 내용을 이해해야 파악할 수 있는 문항들 때문에 2개의 답중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습니다. 고민고민하다 저는 인터넷강의를 선택했는데요!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믿어봐 문장편을 추천드려요!! 모의고사 지문에 나온 문장들을 분석하는 강의인데요! 하나하나 강의를 듣다보면 나름대로 문장을 분석하는 스킬, 빠르게 문장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강좌입니다. 조정식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쭉 타다보니 6월 모의고사는 3등급 -> 9월 모의고사는 2등급 -> 수능때는 1등급으로 영어성적이 쭉 향상되었습니다:) 인강 들으시면서 자체적으로 복습, 문장 분석을 매일매일 적은양이어도 감을 잃지 않게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Q2. [경희대 논술 최저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포함이 어떻게 계산하는 걸까요?] 경희대 논술 최저 탐구 2과목 평균 소수점 포함한다는 것은 어떻게 계산되는 건지 예를들어 3등급 하나에 4등급 1개 맞으면 평균이 3.5인데 그외 과목이 2등급이 있다면 합이 5.5인데 최저가 못 맞춘건가요? A2. 찾아보니 경희대학교 논술 전형의 수능 최저 조건은 국 수 영 사/과탐(2과목) 중 2개 영역등급의 합이 5이내입니다. 여기서 작성자님이 궁금하신 부분은 탐구과목 2과목이 어떻게 최저에 반영되는지인것 같아요! 작성해주신 예시를 바탕으로 설명드릴게요! 2025 경희대학교 논술전형 입시 요강에 따르면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등급을 반영하되, 소수점 자리 버림 없이 그대로 반영함]이라고 적혀있어요. 즉, 탐구과목을 각각 3등급, 4등급 맞는다면 평균이 3.5등급입니다. 일부 대학은 소수점 자리 버림을 해서 3.5등급을 맞더라도 4등급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는데 경희대는 버림 없이 '3.5등급'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외 과목을 2등급 맞으셨다면 총 5.5등급으로 산출되는것이 맞고요! 아쉽게도 이 경우에는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Q3.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공부를 하고싶은데 막상 책상에 앉으면 공부도 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딴생각 밖에 안나요ㅜㅜ 어떻게 하면 집중하고 공부에 열중할 수 있을까요? A3. 허허... 질문보고 너무나 공감했던.. ㅎㅎㅎ 고등학생때도 그렇고 대학생때도 그렇고 공부에 집중하는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고등학교때는 내신을 잘따야한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제 나름대로 공부에만 집중하기위해 노력했는데요! 우선, 공부하는 장소에 휴대폰을 두지 않았어요. 옆에 두면 계속 알림을 확인하게 되고 한챕터 끝나면 "아 공부 좀 했으니까 릴스 좀만 보다가 다시 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단기간에 집중할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휴대폰은 거실이나 침실에 충전해놓고 오직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강제적인 방법일수도 있으나 제일 집중에 효과가 컸던건 이 방법이었던거 같아요! 공부는 약간이 강제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면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성자님도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4.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과전형 가능성 있을까요?] 현재 일반고 재학중인 고2입니다. 평소 벼락치기로 어느정도 성적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진로를 결정하게 되어서 현재까지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만약 계속 상향곡선을 그리고 최저준비를 잘 한다면 교과전형도 가능성 있을까요? (1학년 전과목 평균 1.9입니다) A4. 현재 1학년 전체 평균이 1.9!! 내신 관리를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내신 상향곡선은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여 성적 향상을 해냈다는 완벽한 증거니까요! 현재 경희대 미디어학과를 지망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2023년 경희대 교과전형 입결에 따르면 미디어학과는 내신평균이 1.5등급입니다! 단, 주의해야할것이 있어요! 경희대는 내신 100%으로 교과 전형 평가를 진행하지 않아요. 내신점수 정량평가 70%와 생기부 정성평가 30%를 진행합니다. 즉, 생기부의 세특 내용을 평가에 포함시키는데요! 예를들어, 미디어학과를 지망하는데 공대 관련 세특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 30%평가항목에서 점수를 잘 못받아요! 저 역시도 교과전형으로 경희대에 입학했는데요! 진학사 점수공개자료에 따르면 저보다 내신점수가 높으신분이 예비번호도 못받고 불합격한 사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아마 30% 평가항목에서 점수를 잘 못받으신것 같아요! 이렇듯 내신점수도 중요하지만 생기부 정성평가도 고려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교과전형이라고 생기부 활동에 손떼지 마시고 최대한 전공적합성이 높은 활동들로 생기부 활동을 채워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30%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내신점수 차이를 극복해낼 수 있어요! 현재 성적이 1.9이시니 차근차근 상향 곡선을 그리시면서 최소 1.7~8로 성적 마무리하시고 생기부 내용 잘 채우시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경희대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어떤가요?] 많은 학교들이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경희대는 해외 어떤 학교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5. 경희대학교는 다양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저는 특히 저희 호텔관광대학만의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어요! 바로 '디즈니 인턴쉽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간 Walt Disney World Resort 유급 인턴쉽을 수행하고 UCF(University Central of Florida)에서 전공강의를 수강하는데요! 전공선택 학점인정(수업 9학점, 인턴십 3학점)도 가능하고 디즈니 인턴십을 통해 직접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하면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실무 역량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수료시 졸업논문 대체 요건도 충족되어 본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 졸업논문도 면제가 가능합니다! Q6. [전공 수업은 몇 학년 때부터 정해서 공부하는 건가요?] 전공 수업은 언제부터 선택하는 건가요? 전공 수업 선택하고 다른 전공 하고 싶으면 전과하면 될까요?? 제가 외국 학교 1년 다니다가 자퇴하고 온 거라 잘 모르겠네요 ㅠㅠ A6. 보통 전공수업은 1학년때부터 수강하기 시작합니다. 경희대학교의 전공수업은 크게 3개로 나뉘는데요! [전공기초] / [전공선택] / [전공필수]로 나뉩니다. 보통 1학년때는 [전공기초]과목을 수강하면서 해당학과의 전공 지식을 포괄적으로 학습하며 2학년때부터는 [전공선택] 과 [전공필수] 과목을 수강하면서 다니고 있는 학과의 전공 관련 지식을 심도있게 학습합니다. 학과마다 전공과목 이수 커리큘럼이 모두 다르며 일부 학과는 학부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과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과목이수표나 커리큘럼이 정리된 파일을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Q7. [경희대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강의나 학과는?] 경희대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강의가 어떤 것인가요? 대학교에 따라 학과가 유명한 경우도 있고, 특정 강의가 유명해서 책으로 출판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경희대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강의 또는 학과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A7. 우선, 제가 다니고 있는 호텔관광대학에서는 실습이나 직접 무언가 기획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형 과목들이 많습니다. [엔터테인먼트플랫폼연구], [엔터테인먼트마케팅] 과목은 직접 기존 플랫폼, 기업을 하나 선정하여 자신이 직접 마케팅 전략을 만들어내거나 플랫폼 연구를 수행한 후 독창적인 기능, 서비스를 창작해내는 중간고사를 대체과제가 있습니다. 사실, 전공수업 자체는 이론수업인 경우가 많은데 위 두과목은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요소를 창작해내는 과목이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명하는 강의는 뉴스에도 몇번 보도되었던 [의미의 탄생: 언어] 강의입니다. 이 강의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반말로 소통합니다. 이 강의를 진행하시는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진해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며 사람들 사이의 소통 문제를 계속 고민한 결과 '반말 수업'을 통해 서로 격의 없는 소통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으셨습니다. 그 때문에 수업시간 독서토론중에는 학생이 교수님께 '진해, 네 생각은 어때?' '내가 이해한 게 맞아?' 와 같은 반말을 건네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인스타그램이나 에브리타임에서 본 강의의 후기, 이야기를 많이 들은 유명한 강의입니다! 이렇게 일문일답 스토리노트를 모두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리로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면서 최대한 많은 수험생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나 열심히 활동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더 크네요 ㅠㅠ 1:1 질문은 계속 열려있고 저 역시 질문이 들어오면 최대한 빨리 답변드릴테니 질문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1:1질문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문콘/미디어멘토였습니다. 스토리노트 봐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본 질문 내용들은 아하 커뮤니티 경희대학교 입시 카테고리에서 익명의 이용자가 질문한 내용을 발췌함. 답변 내용들은 모두 본인이 구성함.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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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문콘/미디어 지망생들을 위한 과목별 세특 작성 요령! (사회)문콘/미디어 지망생들을 위한 과목별 세특 작성 요령! (사회) 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6번째 스토리 노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3, 4번째 스토리 노트에서는 국어/영어, 수학/과학 세특 작성 팁을 설명드렸었는데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사탐 세특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콘텐츠, 미디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멘티님들은 활동 주제를 정하기 정말 막막하실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랬거든요 ㅠㅠ.. 타 학과와 달리 생긴 지 얼마 안 된 학과이며 학교마다 커리큘럼, 학과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워요. 그 때문에 포괄적으로 내가 이 분야에 정말 관심을 두고 생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가 있는데요!! 바뀐 입시 내용들을 보면 봉사, 수상내역 등 점차 많은 부분이 입시에 반영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세특'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왔던 세특 내용들을 소개해 보면서 팁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잘 읽어주세요:) ▶ 사탐 세특 문과쪽으로 진로 방향을 잡은 학생들이라면 사탐과목을 정말 많이 수강하실것 같아요. 저 역시 타 과목들에 비해 사탐 과목을 많이 수강해서 세특 작성을 할때 사탐과목을 제 생기부 '무기'로 사용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특히, 사탐과목은 미디어, 콘텐츠쪽으로 엮을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사탐 세특에서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먼저, 통합사회 과목 세특에서는 일일교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례로 알아보는 문화콘텐츠의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문화콘텐츠의 의미, 일상생활 속 문화콘텐츠, 문화콘텐츠 학과 및 해당 분야의 향후 미래 예측으로 목차를 구상해 높은 구조화 능력을 보임. 문화콘텐츠와 OTT를 친구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예시를 들어 집중력을 높이고 벤다이어그램과 통계자료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높은 의사소통능력과 발표능력이 돋보임.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사항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향후 미래를 발표함으로써 해당 학과에 높은 전공적합성을 보임.] 이라고 세특에 적혔습니다:) 세특에 위와 같은 내용을 기재되면서 제가 문화콘텐츠학과에 적합한 학생이고 많은 관심을 1학년때부터 쏟았다는것을 어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생활과 윤리 과목 세특에서는 [정보 윤리 수업 후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자율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교사와 이야기함. 학생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일반적인 입장에서부터 나아가 60대 이상의 노년층에게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함을 설명함. 대선 기간에 진입하며 가짜뉴스가 많아지고, 이를 유튜브나 카톡을 통해 정제없이 받아들이는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정체성이 완성되고 교육이 끝난 이후 이룩된 온라인 사회에 적응하게 된 노년층에게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함.]이라고 적혔습니다. 이렇게 세특이 작성되려면 활동이 정말 자세하게 진행되어야 하고 선생님들도 제가 이 활동을 왜 했는지, 어떤 내용이 세특이 담기고 싶은지 명확히 드러나게 활동을 기획, 수행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탐 세특을 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때는 활동 기획 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어떻게 내가 활동을 수행할지, 선생님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위 두과목 이외로도 많은 사탐 과목의 세특이 있지만 스토리노트에 담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어서 다 담지 못했어요 ㅜㅜ혹시나 타 사탐 과목의 세특 예시, 세특 활동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1:1질문으로 문의해주세요! 그럼 이만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이번 스토리노트를 끝으로 세특 작성 요령 시리즈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스토리노트 읽어주신 모든 수험생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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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 전공 수업이 궁금해? 경희대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 전공과목 소개!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다들 시험은 잘 치르셨을까요? 학교에따라 지금이 시험기간인 수험생분들도 계시겠네요! 저 역시 중간고사와 과제 지옥에서 간신히 탈출한 상태입니다! 오늘 스토리노트는 가벼운 특별편 느낌으로 준비했어요! 바로바로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경희대학교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의 전공과목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대학교 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어떤식으로 과제, 시험을 보는지 미리 알 수 있도록 최대한 정보를 잘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간단히 리프레시할겸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1학년) 저희 학과는 1학년때 '학부'체제로 운영됩니다! 때문에 관광학과와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의 전공 수업을 경계 없이 수강하는데요! 주로 '전공기초' 과목을 많이 듣기 때문에 전공기초과목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문화관광일본어] -> 과목소개 일본어를 처음부터 배우는 사람도 무리 없이 배울 수 있는 과목이에요. 입문 단계에서 익혀야 하는 일본어 문자, 문법, 어휘, 한자 등을 학습하며, 초급레벨의 일본어 문장 및 회화 표현을 구사하는 능력을 쌓을 수도 있어요! -> 과제 총 두 번의 레포트 작성이 있어요. 사회적 이슈 및 문화와 관련된 주제가 제시되며, 분량이 길지 않기 때문에 조건에 맞춰 잘 작성하면 됩니다! 그 외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문장을 일본어로 적어보는 복습 시간이 있어요! -> 시험 주어진 한국어 단어, 문장을 일본어로 해석해서 적는 시험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나와요. 시험 범위를 완벽히 암기하는게 중요해요! 내용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한자도 암기해 적어야 하므로 제때 복습하는게 좋아요. [문화관광영어] -> 과목 소개 과목 이름처럼 문화와 관광의 전반적인 개념을 영어로 배우는 수업이에요! Tourism과 Culture의 정의, 분류, 역사 등에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며, 매 수업 말미에 그날 새로 배운 영단어를 복습하는 시간이 있어요. -> 과제 퀴즈와 팀플로 구성되는데요! 매 수업마다 서술형 퀴즈가 존재하며 그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주로 물어봐요. 최종 과제는 팀플로 진행되며 팀원들과 경복궁 등의 한국의 관광지를 방문해 리포트를 작성하는것이에요. ->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존재해요. PPT에 기억해야 할 단어, 퀴즈 정답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지필고사 형식으로 진행된답니다~! [문화엔터테인먼트이해] -> 과목 소개 과목명처럼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의 기초가 되는 과목이에요.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이해와 한국 콘텐츠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공연과 영화, 이벤트 등 콘텐츠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 과제 교수님께서 선정해주신 책 두 권을 읽고, 내용과 연계된 질문에 서술하는 학습일지 네 번을 제출해야해요. 책 내용과 본인의 생각을 적절히 섞고 관련된 예시 내용을 함께 덧붙여 작성하면 좋은 점수를 얻어갈 수 있답니다! ->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서술형이에요. 중간고사는 교수님께서 선정해주신 책과 관련된 내용이 출제되고 기말고사는 관광 산업과 엔터 산업의 연계 측면에서 출제됩니다! 주로 본인의 생각과 사례 파악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십니다! ▶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 (2학년) 2학년때는 관광학과와 문화엔터테인먼트 두 학과중 하나를 택해 본전공으로 선택해요! 즉, 2학년때부터는 소속이 하나 더 생기는거죠! 각자 본전공에 맞는 전공 과목을 2학년때부터 수강해요. 현재 제가 듣고 있는 2개의 전공선택과목을 추천드릴게요! [엔터테인먼트플랫폼연구] -> 과목 소개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ICT 플랫폼들에 대해 학습해요. ICT로 인한 사용자 경험의 변화, 사용자 개입 등을 플랫폼 사례 분석을 통해 배워요. -> 과제 목요일마다 'Inclass-activity'가 주어져요. 교수님께서 제시하시는 질문에 맞게 각 주마다 배운 내용을 활용해 답변을 작성해야해요. 예를 들어 '플랫폼의 새로운 정책이 사업 구조에 끼치는 영향을 사용자 경험의 관점에서 분석해보세요'처럼 분석 능력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주어진답니다. -> 시험 두 시험 모두 대체 과제로 진행됩니다. 개선이 필요한 플랫폼을 선정하고 멘탈 모델을 수립해 사용자 그룹별 속성을 나누는 분석을 진행해요. 이후 각 사용자 멘탈 그룹에 맞는 플랫폼 UX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됩니다, [엔터테인먼트마케팅] -> 과목 소개 마케팅 전략 수립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우리 삶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마케팅 사례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해볼 수 있어요. -> 과제 화요일에는 퀴즈, 목요일에는 'Inclass-activity'가 주어집니다. 참고로 앞서 설명드린 [엔터테인먼트플랫폼연구]를 진행하시는 교수님이랑 동일해요! 두 과목 모두 같은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이랍니다. 덕분에 수업 방식, 과제, 시험이 유사한면이 있어요. 퀴즈는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시는 수업 자료를 꼼꼼히 읽고 풀어야해요. Inclass-activity는 [엔터테인먼트플랫폼연구]와 진행 방식은 같아요. 다만, '브랜드 선정 후 마케팅 믹스 4E를 적용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라'와 같이 일부 내용이 마케팅 수업에 맞게 변형되어 제시된답니다. -> 시험두 시험 모두 대체 과제로 진행됩니다. 브랜드를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분석해 소비자 측면에서 적절한 브랜드 경험을 하고 있는지 조사해요. 이후 수치적, 객관적 자료를 통한 브랜드 분석 후, 나만의 마케팅 전략을 세운답니다. 본 스토리노트는 다음 카드뉴스의 내용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저희 학과 공식 잡지 인스타그램이며 전공과목 외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의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둘러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C4z4rOQB0w3/?img_index=1https://www.instagram.com/p/C4z5tu9B8mg/?img_index=1 사실, 글로만 설명을 보면 잘 이해가 안되실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엔터테인먼트플랫폼연구], [엔터테인먼트마케팅]에서 실제로 제출했던 중간대체과제를 일부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엔터테인먼트플랫폼연구 중간대체과제 제출 PPT 일부> <엔터테인먼트마케팅 중간대체과제 제출 PTT 일부> 쉽지....않습니다. 챗GPT로 내용을 따오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GPT는 주로 원론적인 이야기나 넓은 범위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주기 떄문에 세부적으로 조사하는건 오직 저의 몫이에요. 문제점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하는것도 제 창의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머리를 쥐어짜내는 과제였습니다..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재밌어요! 뭔가 제가 특정 기업의 마케터가 된 느낌이랄까요..? 물론 창의력을 쥐어 짜내고 자료 조사하는 과정이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완성된 PPT자료를 보면 뿌듯해요! 문화엔터테인먼트학과나 마케팅, 콘텐츠 관련 학과를 희망하는 수험생분들은 잘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대학수업이 이렇게 진행되거든요! 오늘은 정말 무게감 확 빼고 대학 전공 수업에 관한 이모저모를 전달드렸습니다. 본 스토리 노트를 통해 수험생분들이 대학 생활의 프리뷰를 경험해보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입시 관련, 대학교 관련 질문은 환영입니다! 1:1질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자유롭게 질문주세요!! 그럼 전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찾아뵙겠습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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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문콘/미디어 지망생들을 위한 과목별 세특 작성 요령! (수학/과학)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4번째 스토리 노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스토리 노트에서는 국어/영어 세특 작성 팁을 설명드렸었는데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수학/과학 세특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콘텐츠, 미디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멘티님들은 활동 주제를 정하기 정말 막막하실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랬거든요 ㅠㅠ.. 타 학과와 달리 생긴 지 얼마 안 된 학과이며 학교마다 커리큘럼, 학과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워요. 그 때문에 포괄적으로 내가 이 분야에 정말 관심을 두고 생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가 있는데요!! 바뀐 입시 내용들을 보면 봉사, 수상내역 등 점차 많은 부분이 입시에 반영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세특'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왔던 세특 내용들을 소개해 보면서 팁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잘 읽어주세요:) ▶ 수학/과학 세특사실, 문화콘텐츠/미디어 분야는 인문계열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연 계열에 속한 수학, 과학 세특을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감을 잘 못 잡을 수 있어요 ㅠ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 처음에는 어떤 식으로 세특을 작성해야 하는지 낯설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우선, 수학세특을 작성할 때는 최대한 수업 시간에 배운 수학 개념들을 콘텐츠와 엮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1학년 1학기 때는 '이차함수의 실생활에서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파라볼라 안테나 속에 숨은 이차함수의 성질을 발표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1학년 2학기 때는 실생활에서 순열, 조합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발표하는 활동을 했었는데요! 저는 문화콘텐츠 분야 중 하나인 '축제'를 활용하여 학교 축제 일정 순서를 기획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발표 자료를 준비했었습니다. 2학년 1학기 때는 자율 주제 탐구활동을 하면서 수치화된 정보의 변화가 지수/로그함수와 연관되어 있음을 느끼고 '콘텐츠 수치-지수/로그함수로 나타내기'라는 PPT를 제작해 발표했었습니다. 2학년 2학기 때는 '음악' 콘텐츠에 집중하여 무선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음질이 고르지 못하다고 느끼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음원사이트 스트리밍 방식을 찾아본 후, 스트리밍 과정에서 '접선'을 이용한 보정 기술이 활용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접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세특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3학년 1학기 확률과 통계 때는 학생들의 문화생활과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원그래프로 정리하고 학업 매진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할 때, 문화생활을 하지 못할 확률과 같은 유의미한 조건부확률을 직접 도출해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했다는 내용이 기재되었습니다. 다음은 과학세특입니다. 사실, 저는 통합과학과 정보과학 2과목만 수강했기 때문에 과학 과목을 많이 수강한 편은 아닙니다. 나름 전략적으로 등급이 나오는 과탐 과목은 선택하지 않았고 성취도평가(A~C)로 진행되는 정보과학을 선택해 부담 없이 과학탐구 선택과목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주목했던 메타버스 분야를 정보과학 과목의 이수를 통해 융합형 인재라는 부분을 어필해 낼 수 있는 무기를 얻어냈습니다. 1학년 통합과학 과목에서는 페임랩 활동을 통해 스마트워치에 포함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술과 심박수 센서의 작동 원리와 심전도 센서를 이용해 향후 웨어러블 산업의 전망까지 설명하는 활동을 했었으며 다소 접목하기 어려운 웨어러블이라는 과학기술과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문화콘텐츠 기획에 도움, 발전될만한 요소를 발표했다고 기재되었습니다.2학년 정보과학 과목에서는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다소 어려운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융복합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과학을 수강하며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 제작을 하려 했으며...~]정보과학 세특을 위와 같이 시작하면서 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많은지, 왜 이 과목을 수강했는지 이유를 분명히 밝힘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세특이 되었어요! ▶ 마무리하며 너무 억지스럽게 콘텐츠와 수학, 과학개념을 엮으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최대한 콘텐츠 관련 내용과 수학, 과학개념을 자연스럽게 엮어 진로 적합성, 탐구력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 진로에 맞는 분야와 수학 개념을 적절히 엮는다면 인문-자연 융합 인재로 어필할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만약, 어필할 수 있는 기회(활동 등)가 수업 시간에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자체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담당 선생님께 문의를 드려보세요! 아예 손 놓고 안 하는 것보다는 일말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훨씬 더 좋은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인문계열 쪽을 희망하니까 자연 계열 과목 세특은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 뭐...]라고 생각하시면 정말정말 큰일납니다! 요즘 대학교에서 '융합 전공'이라는 이름으로 인문-자연 계열을 넘나들며 전공 수업을 진행하는 학과들이 생겨나고 있고 나중에 취업할 때도 융복합적 인재로서 회사 업무를 각양각색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어필할 수도 있어요! 저 역시, '실감미디어 융합 전공'이라는 전공을 다 전공으로 수행 중이며 본전공인 문화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운 콘텐츠 기획의 이론적인 개념과 실감미디어융합전공에서 배운 실무적인 프로그램 활용, 제작을 통해 제가 기획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는 사람이다! 라는 점을 회사에 어필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인문-자연 계열을 넘나들며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대학교에 와서도 거리낌 없이 융합적인 전공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특정 과목을 생각할 때 거부감 대신 친숙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2편에 걸쳐 세특 스토리노트를 끝내려고 했는데요! 사탐 과목은 한 과목씩 짚어보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해서 3편에 걸쳐 세특 스토리노트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사탐/기타과목 세특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다들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하루하루 묵묵히 각자의 할 일을 해내는 모든 수험생분을 응원합니다:)기타 문의 사항 있으시다면 언제든 1:1 질문 남겨주세요!!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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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문콘/미디어 지망생들을 위한 과목별 세특 작성 요령! (국어/영어)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벌써 3번째 스토리 노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스토리 노트에서는 생기부 작성 요령을 쭉 설명드렸었는데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활동 주제 선정 관련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콘텐츠, 미디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멘티님들은 활동 주제를 정하기 정말 막막하실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랬거든요 ㅠㅠ.. 타 학과와 달리 생긴 지 얼마 안 된 학과이며 학교마다 커리큘럼, 학과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워요. 그 때문에 포괄적으로 내가 이 분야에 정말 관심을 두고 생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가 있는데요!! 바뀐 입시 내용들을 보면 봉사, 수상내역 등 점차 많은 부분이 입시에 반영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세특'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왔던 세특 내용들을 소개해 보면서 팁을 전달 드릴 예정이니 잘 읽어주세요:) 총 2차례에 걸쳐 업로드될 예정이며 2월에는 국어/영어 세특 내용을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다음에는 수학/과학 세특, 사탐/기타과목 세특 관련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 국어/영어 세특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국어 과목에서 자체적으로 생기부를 위한 자체 활동이 크게 진행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 때문에 최대한 교과 시간에 배웠던 작품을 문화콘텐츠 요소와 엮으려 했는데요. 1학년 '국어'과목 세특에서는 ['국어가 더 아름다워지려면' 단원 중 다른 언어 공동체와 소통할 때 필요한 태도를 <닥터스>라는 문화콘텐츠 요소 중 하나인 드라마를 통해~~] 로 기재되었습니다. 최대한 문화콘텐츠라는 단어를 세특에 넣어보려고 노력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 진로 관련 내용을 세특에 많이 기재해도 좋지만, 너무 억지스럽게 끼워맞추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세특에 꼭 진로 내용만 100% 들어가는 게 좋은 것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어느 부분을 학습했고 어떤 역량을 길러낼 수 있었는지 학습 관련 내용도 적절히 들어가 있으면 좋아요. 국어 세특은 수업 시간에 배운 작품들과 수행평가 내용을 문화콘텐츠 요소와 적절히 접점을 찾아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문학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획서를 작성했다. 이런 식으로요!! 저는 영어 세특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영어 과목 세특은 외국어 역량을 나타내는 가장 확실한 어필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역시 영어 세특은 학년별로 하나의 활동을 연속적으로 점차 심화시켜 나갔어요.영어2 세특에서 캠페인 스피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의 개념과 그 중요성, 적용 사례를 영어로 발표했다고 작성되었는데요. 이 세특이 3학년 자율 활동과 연계되어 [2학년 영어2 시간에 DRM을 주제로 한 스피치 활동을 바탕으로 DMR에 대한 개념을 더 학습하고자 콘텐츠 표절의 정의, 도용 사례 및 실태, 콘텐츠 표절의 원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여러 기술 등을 다양한 문헌을 통해 탐구함.]이라고 기재되었어요. 하나의 주제를 갖고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었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앞서 스토리 노트에서 언급했듯이 생기부를 '건축'한 좋은 예시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주제를 일회성으로 활동하고 끝! 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2학년->3학년까지 심화적으로 파고들면서 내가 이 주제를 정말 진심으로 탐구한 열정,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어요. 영어 세특은 제가 포트폴리오도 올려놓았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 보세요!! https://riroschool.kr/Portfolio/detail/212 영어 세특은 최대한 진로 분야와 영어를 융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탐구한 내용을 영어로 발표해 보면서 외국어 역량을 어필해 낼 수도 있고 주제를 전세계적으로 잡아 글로벌 인재도 언급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수업시간에 진행한 활동 범위 내에서 세특을 작성해야겠죠! 고등학생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주제나 실제로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것들은 피해서 진행하는 게 좋아요! 면접을 준비할 때 정말정말 힘들 수도 있거든요. 만약 실제로 하지 않았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활동이 생기부에 기재되어 있고 면접관분들이 관련한 질문을 던지시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ㅠㅠ 활동도 신중히 선정해서 진행해 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약간 맛보기 느낌이 있는데요! 다음에는 수학/과학 세특과 사탐/기타과목 세특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곧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요! 방학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새 학기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 있으시다면 언제든 1:1 질문 남겨주세요!!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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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나만의 생기부를 '건축' 해보자!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생기부 활동을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나만의 생기부를 '건축' 해보자! 이렇게 예쁘고 잘 지어진 건물은 하루아침에 뚝딱 지어졌을까요? 절대 아니죠! 건물을 짓기 위한 부지를 정하고, 땅을 고르고, 설계도대로 차례차례 건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저는 생기부를 작성하는 활동이 곧 '건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생기부는 총 3년의 건축 기간을 가집니다! 저는 1학년에는 부지 선정, 땅고르기 / 2학년에는 설계도에 따라 건물 건축 / 3학년에는 내부 인테리어, 마무리 단계에 비유해보고 싶었어요! ▶ 1학년 : 생기부의 전체적인 주제 설정, 최대한 변수 가능성 열어두기 1학년때 확고한 진로를 가진 학생은 정말 드뭅니다. 저는 1학년때부터 쭉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학과를 희망했었지만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1학년때 생각한 희망 학과를 쭉 유지했던 경우는 드물었어요! 그래서 저는 2가지 방향으로 1학년 생기부를 기획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1학년때부터 확고한 진로를 가진 학생이라면 생기부의 전체적인 주제를 설정하는게 좋아요! 저의 생기부를 예시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전체적인 주제로 삼았습니다. 주제를 바탕으로 생기부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활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활동의 연속성'이었습니다!특정 활동의 주제를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2,3학년 혹은 다른 과목 세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활동 예시는 스토리 노트 맨 마지막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1학년때 확고한 진로를 생각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최대한 변수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조언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문화콘텐츠/미디어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분들은 영상, 드라마, OTT, 게임, 뉴미디어,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를 한번씩 건드리면서 활동을 해보면 좋겠어요! 여러가지를 건들이면서 흥미가 생기는 분야가 생길 수도 있고 1학년때 다양한 스펙트럼의 주제를 다루고 난 뒤 2, 3학년에 희망 진로, 학과가 생기면 그때 그 진로, 학과에 관한 주제를 심층 탐구해보면 생기부가 전체적으로 탄탄해진답니다!! 다른 학과도 마찬가지에요! 경영학과라면 경영은 물론 경영 관련된 회계, 세무, 무역을 다양하게 다뤄볼 수 있을 것 같고 교육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각 과목에 관한 교육 활동을 기획해보고 추후 특정 과목의 교육을 택해 00교육과를 준비하는 생기부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2학년 : 수강 과목이 많아지는 시기! 세특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활동 간 유기적 연관을 만들어내보자! 2학년은 수강하는 과목이 1학년에 비해 많아지는 시기에요! 각자 선택한 과목을 2학년때 듣죠! 일반 선택 과목과 더불어 진로 선택 과목도 수강하기 때문에 과목만큼 세특분량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건축을 할때 건물을 지지할 많은 기둥을 세워요. 하나의 과목을 생기부의 기둥이라고 생각하면 각 과목의 세특을 탄탄하면서 전체적인 생기부의 내용에 알맞게 작성하도록 해야 튼튼하고 멋진 건물을 지을 수 있겠죠? 저는 과목에서 배운 내용과 콘텐츠를 연관지어 세특 활동을 진행했었어요! 예를 들어, 수학 1과목에서는 '콘텐츠 수치를 함수, 상용로그로 나타내기' 를 주제로 OTT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나타낸 통계자료의 수치를 로그함수를 이용하여 직접 분석했었습니다! 진로 선택 과목 중 실용 경제 과목에서 배운 '합리적 소비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Economy - content consumer' 즉, 경제적인 콘텐츠 소비를 위해 필요한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탐구하고 그 결과를 ppt를 통해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활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 과목에서 배운 학습 내용을 토대로 진로와 연관짓기!' 라고 생각해요! 세특은 곧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을 의미하는데 과목을 수강하면서 키운 세부적인 학습 능력, 탐구 능력을 자신의 진로와 엮어 하나 이상의 탐구활동을 기획, 수행하는 특기사항을 기재하는 생기부 항목이기 때문이죠! 이때, 1학년때 했던 활동을 2학년때 더욱 심화적으로 탐구해보는 활동을 해보면 더욱 좋아요! 저는 1학년 통합사회 세특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한 문화권 보장의 필요성과 문화 콘텐츠 부분에서의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자율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 교내 교지 제작 동아리에 들어갔는데요! 통합사회 세특에서 언급된 자율 탐구 보고서 내용을 교지에 작성하여 교내 학생들에게 제가 제작한 보고서를 알리는 연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내 교지도 하나의 미디어/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세특과 동아리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어요! 세특 따로 동아리 활동 따로 자율 활동 따로 서로 유기적인 연결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생기부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연결지을 수 있는 부분은 연결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계속 언급했듯이 생기부는 곧 하나의 건물이고 세특, 동아리, 자율 활동은 건물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둥들이 서로서로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해야 건물이 튼튼히 지지가 되겠죠? 한 건물의 기둥으로 보이기 위해 각 활동 간 연관성에 힘을 썼던것 같습니다! ▶ 3학년 : 생기부 건축의 마무리! 심화 탐구를 진행해보자! 3학년때는 한 학기 안에 생기부 활동을 마무리 지어야 해요!그 때문에 많은 활동을 두루두루 해내기는 힘들어요! 특히, 수능 준비하랴, 면접 준비하랴, 내신 마무리하랴 정말 정신없는 기간이거든요! 때문에 저는 기존 1,2학년때 했던 활동들의 주제를 보다 심화적으로 탐구해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제 생기부의 3학년 진로 활동에서는 [2학년 때 진행한 자율주제탐구활동에서 ‘OTT와 영화관의 상충관계’탐구를 기반으로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어떤 전략으로 확장 하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됨. ‘전공강의 수강 후 보고서 작성’활동에 참여하여 콘텐츠와 관련한 공개 강의를 시청하고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파헤치기’라는 주제를 선정함. 수강 강좌에서 나온 시각적 자료를 참고하여 ‘개인화 추천서비스 확대 및 섬네일의 관계’에 대한 학술자료, 신문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함. 최종 보고서의 각 항목을 공개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고 콘텐츠 생산자도 중요하지만 콘텐츠를 중개 해주는 기업의 역할이 최근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는 본인의 소감을 밝힌 최종 보고서를 제출함.] 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어요! 제 첫 포트폴리오를 열람하신 멘티님들은 눈치 채셨을 수 있겠네요! 제가 올린 첫 포트폴리오 활동이 위와 같은 내용으로 생기부에 기재되었어요! 2학년때 진행한 자율주제탐구활동에서 3학년 진로 활동까지 이어진 생기부 활동입니다! 기존 주제를 재활용한 것이 아닌 2학년때 자율주제탐구활동을 하면서 생긴 호기심을 바탕으로 3학년때 심화적인 주제를 세워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지 선정, 땅고르기, 기둥을 모두 탄탄하게 지었다면 마무리 공사를 해서 건물을 멋지게 완성시켜야겠죠? 이때, 새로운 활동을 무리하게 계획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을 심화적으로 탐구하여 마무리 짓는 활동을 진행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마무리하며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전반적으로 학년 별 생기부 작성 방법, 예시를 설명해봤어요! 물론, 멘티 여러분들 각각 희망하는 진로도 다르고 진행하는 활동도 제각각이어서 전반적인 생기부 작성 가이드라인을 소개해보았습니다! 혹시나 문콘/미디어 쪽 진로를 희망하는데 생기부 활동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을 남겨주세요!!!1월달에 리로 TALK 이라는 1:1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기능 활용해서 질문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모두 공개해드리고 싶지만 시스템 상 3학년 자료 일부만 게시가 가능하고 1, 2학년 자료는 아예 게시를 못할 것 같아요 ㅠㅠ 혹시나 제가 쓴 포트폴리오를 더 많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1:1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3년간 생기부 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티분들께 소개해드릴만한 활동들을 꼽아서 더 자세히 A to Z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올린 포트폴리오, 스토리 노트가 멘티 분들의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수험생활 쭉 응원하겠습니다!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봐요~!!!!!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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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국 문콘/미디어 지망생들을 위한 입시 지침서 프리뷰!스토리노트 작성 유의사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작성하세요.* 작성 내용은 최소 1000자 이상 권장합니다.*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이미지 등은 동의없이 수정/삭제될 수 있으며, 인용된 글은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첫 번째 스토리노트로 무엇을 작성할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요! 제가 앞으로 올릴 스토리노트의 전반적인 흐름, 간략한 내용을 소개해 보면서 멘토링 활동을 시작해 보고 싶었습니다.▶ 내신 관리 방법 프리뷰저는 내신 공부를 할 때 저만의 원칙 하나를 세우고 그것을 무조건 지킨다는 생각으로 6번의 내신 시험을 치렀습니다. 6번인 이유는 1-1학기에 이 원칙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ㅎㅎ 저만의 원칙은 '무조건 그날 배운 것은 당일 집이나 학교에서 복습하기!'입니다. 그날 배운 것을 그날 복습하면 수업 내용 복기가 너무 잘 되죠! 사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방법이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어찌 보면 당연한 방법이라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이 당연하고도 익숙한 공부 방법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수행평가가 갑자기 밀렸을 수도 있고 학교를 갔다 와서 쉬고 싶을 때도 많기 때문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공부 방법은 절대 시험 2~3주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들이 시험 진도 수업을 시작할 때! 그때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수업을 시작하고 난 뒤, 첫 시간에 배운 부분을 복습하고 ⇒ 두 번째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함과 동시에 저번 첫 시간에 배운 내용을 또다시 '중첩 복습'!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진도 나가는 기간에 계속 반복하고 시험 범위까지 진도를 다 나가게 되면 그때 전체 복습 및 문제 풀이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아주 간단히 대략적인 방법만 소개했는데요! 추후 내신 관리 방법을 과목별로 총정리해서 스토리 노트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학생부 관리 방법 프리뷰저는 지방 일반고를 졸업했는데요. 생기부를 채우기 위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대부분 참가했습니다. 특히, 일반고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들을 참가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생기부 글자 제한으로 많은 활동들을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생기부에 기재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학년말 생기부 내용을 적을 때 적을 내용이 없는 것 보다는 너무 많아 오히려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정과 의지로 열심히 진행한 활동이 다 반영이 안 되는 점은 아쉽지만, 그중에서 양질의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심적으로 큰 안정감과 동시에 성취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추가로 세특 활동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관 지어 활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너무 억지로 끼워 넣으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아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후속 스토리 노트에서 작성할 계획이에요! 또한 제가 했던 생기부 활동(세특, 수행평가 자료 등)들을 포트폴리오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 향후 스토리 노트 로드맵오늘 작성한 스토리노트는 단순 '프리뷰' 였구요! 12월부터는 매월 1일과 15일 두 번에 걸쳐 스토리 노트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학생부 관리 방법에 관해 작성할 계획이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공부 방법에 관해 작성할 계획입니다! 중간중간 대학 생활에 관한 짧은 스토리 노트도 작성할 계획입니다!!▶ 마치며저는 1학년 때부터 다른 학생들보다는 확고한 진로를 갖고 생기부를 채워나갔습니다. 특히, 건대 문콘을 너무나 가고 싶어 문화콘텐츠를 타깃으로 잡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문화콘텐츠는 게임, 영화, 드라마, 여행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물론 다양한 분야에 관한 활동들을 두루두루 할 때는 힘들었지만, 고3 원서 접수할 때 콘텐츠 관련된 학과라면 전공 적합성으로는 큰 부담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정했다면 그 분야로 최대한 다양하게 생기부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꼭 문콘/미디어 계열이 아니어도요! 이외로도 문콘/미디어 관련 질문 사항이 있거나 제가 재학 중인 경희대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 남겨주세요! 제 첫 스토리 노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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