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25학번
인천 부광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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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5, 수도권 소재 일반고(여고) 학교장추천 전형 합격자. 친절하고 의미있는 입시 방향 설정을 모토로 두고 있습니다. 인문 관련 질문 언제나 환영합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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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전 멘탈 관리안녕하세요! 멘토 애플입니다. 오늘은 수능 전 마지막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수능은 많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죠. 그래서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그럼, 수능 전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하지만 이 감정이 지나치면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죠. 그래서 멘탈 관리는 수능 준비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멘탈이 안정되어야 집중력도 높아지고, 학습 효율도 좋아지니까요.특히 본인의 전형에서 균형을 맞추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최저를 맞춰야 한다면 확실하게, 학종을 주력으로 한다면 생기부 분석을 확실하게 해야 하죠. 이를 위해 몇가지 짚어볼게요!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은 멘탈 관리의 첫걸음이에요. "내 인생에서 수능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말을 기억해보세요. 수능이 끝나면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또 이미지 트레이닝을 추천해요. 이미지 트레이닝은 수능 준비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성공적인 수능을 상상하며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시험장에서 자신이 문제를 잘 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제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어요. 이미지 트레이닝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성과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제 경우엔, 가고 싶은 대학과 과를 책상에 크게 적어둔다거나, 대학 로고의 스티커를 이용해 매일, 그리고 자주 볼 수 있도록 부착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렇다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돼요. 본인의 최선을 다하되, 혹시 떨어지면 어쩌지? 나 내가 이렇게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어떡해? 와 같은 걱정은 실질적으로 공부할 시간을 줄이거든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적어도 하루에 6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해요. 또한, 짧은 휴식을 자주 가지면서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부하다가 힘들면 잠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을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다시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전 공부가 힘들 때 가끔씩 무턱대고 나가서 혼자 에어팟으로 음악 들으면서 산책했던 것 같아요. 그럼 어느새 다시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수능 전 멘탈 관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팁을 몇 가지 소개할게요. 첫째, 매일 긍정적인 다짐을 해보세요. 둘째,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세요. 셋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세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 멘탈을 잘 관리하면, 수능을 보다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힘내세요!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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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능 최저가 뭘까?안녕하세요! 멘토 애플입니다. 오늘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부딪히게 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흔히 말하는 수능 최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려고 해요. 입시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교과 성적, 비교과 활동, 논술, 면접,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조건이 바로 수능 최저예요. 수험생의 발목을 잡기도 하고, 때로는 상향 지원을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죠. 수능 최저는 말 그대로 대학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성적 기준을 뜻해요. 학생부 교과 전형이나 논술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일부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죠. 쉽게 말해, 내신이 아무리 좋고 면접을 훌륭히 봐도, 대학이 정한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은 불가능해요. 예를 들어 A대학이 “국어·수학·영어·탐구 4과목 중 2과목 등급 합이 4 이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조건을 충족하려면 국어 2등급, 수학 2등급을 받거나, 국어 1등급, 영어 3등급 같은 조합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과목이라도 4~5등급 이하로 떨어지면 다른 과목에서 만회할 방법이 없는 거죠. 즉, 수능 최저는 단순히 대학 입시의 ‘참여 자격’을 의미합니다. 최저를 넘지 못하면 서류나 면접에서 아무리 뛰어난 평가를 받더라도 결과적으로 탈락 처리되는 거예요. 이 점이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도 동시에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서연고,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들도 논술이나 교과 전형에서 각각 다른 형태의 최저를 설정해두고 있어요. 예를 들어 "탐구 2과목 평균 2등급 이내"처럼 특정 영역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렇듯 대학은 자기 선발 철학에 맞춰 수능 최저를 달리 설정해두고 있고,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의 정확한 조건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수능 최저가 그렇게 중요할까요?수능 최저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를 넘어, 입시 전략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중요 요소예요. 그 중요성은 크게 세 가지 측면정도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1. 합불의 절대 기준 아무리 내신이 상위 1%여도,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이죠..ㅠ 반대로 내신이 다소 아쉬워도 최저를 채우면 지원 가능성이 열립니다. 2. 상향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열쇠 최저를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하면, 학생부 교과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상향” 지원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죠. 3. 심리적 안정감 수능 전에 모의고사에서 최저 충족 가능성을 확인하면, 수험생은 큰 자신감을 얻어요. 반대로 계속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불안감이 커지고, 이는 수능 당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최저를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을까요? - 정시 대비와 연계하기 수능 최저는 결국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므로, 정시와 본질적으로 같은 공부 흐름을 공유합니다. 평소 영역별 균형을 유지하면서 정시 대비로 공부하면 최저 충족도 자연스럽게 가능해요. - 주요 영역 집중 공략 대학별 기준에서 자주 등장하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에 대해 최저 충족 조합을 미리 계산해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영어는 안정적으로 2등급 받을 수 있다면, 국어와 탐구 중 한 곳을 주력으로 삼아 조합을 완성하는 식입니다. - 영어 과목 주의 영어는 절대평가라서 사실상 2등급 이내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따라서 영어는 반드시 최소 2등급 안정권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좋아요. 이게 확보되면 나머지 과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모의고사 활용 매달 모의고사 때마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준으로 계산해보세요. 그래야 현실적으로 충족 가능한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취도가 안정적이라면 상향지원, 불안하다면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짤 수 있죠. 제가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저 역시 수능 최저 덕분에 지원 폭을 넓힐 수 있었어요. 정시 대비를 기본 학습 방향으로 삼고, “최저를 맞춘다”라는 가정을 세워 원서 전략을 짜니 실제로 상향도 도전할 수 있었죠. 최저가 없었다면 도저히 생각도 못했을 선택지를 얻게 된 거예요. 결국 중요한 건 꾸준한 학습과 자기 관리입니다. 최저는 분명 변수이지만, 그것을 충족 여부만으로 합격이 완성되지는 않아요. 내신이든, 논술이든, 면접이든 자신만의 강점을 다져야 진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 최저라는 관문을 넘기 위해 전략을 세우되, 결코 두려워하지 마세요.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최저 충족은 물론 합격의 기회도 함께 따라올 거예요.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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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여름방학, 내신 역전의 기회!여름방학은 많은 학생에게 그저 학기 중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기로 여겨지곤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에게 여름방학은 단순한 휴식 기간을 넘어, 다음 학기를 위한 중요한 도약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지난 학기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다가올 학기의 내용을 미리 학습하여 내신 성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짧게 느껴지는 고등학교 학기 중에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심화 학습이나 취약 과목 보충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업 성취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스토리노트에선 여름방학 학습법을 준비해 봤어요. 좋은 아이디어 많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여름방학 학습의 첫걸음은 바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공부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라, "수학 개념서 1회독을 완벽히 끝내고 오답노트 정리까지 마친다", "영어 단어장 500개를 암기하고 매일 복습한다", "국어 문학 작품 20개를 심층 분석한다"와 같이 구체적인 수치와 기한을 포함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목표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어요.다음으로, 설정한 큰 목표를 주간 및 일간 단위로 세분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 개념서 1회독'이라는 목표가 있다면, 이를 방학 기간에 맞춰 주차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주차: 1단원~3단원', '2주차: 4단원~6단원'과 같이 말이죠. 그리고 다시 주간 목표를 요일별로 나누어 매일매일 달성해야 할 학습량을 명확히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실현 가능성'입니다. 너무 무리한 계획은 쉽게 지치게 만들고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역량과 하루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현실적으로 고려하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과목별 시간 배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과목에 똑같은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자신의 취약 과목과 중요도가 높은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이 약점이라면 수학에 전체 학습 시간의 40%를 할애하고, 나머지 과목에 60%를 나누는 식입니다. 이때 지난 학기 성적표나 모의고사 결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집중력이 가장 좋은 시간대를 파악하여 어려운 과목이나 암기가 필요한 과목을 그 시간에 배치하는 '전략적인 시간 배치'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계획에 '휴식 시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공부는 마라톤과 같아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학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매일 짧은 휴식 시간, 주말에는 온전히 쉬는 시간 등을 계획에 명시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만남, 가족과의 시간 등은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음 학습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휴식은 결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습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해요. ㅠㅠ이제 구체적인 과목별 학습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름방학은 다음 학기 내신을 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각 과목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이 필요합니다. 국어: 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문학/비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이나 지문은 다음 학기 내신 시험의 핵심 출제 범위가 됩니다. 따라서 여름방학 동안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작품과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내용을 읽는 것을 넘어, 작가의 의도, 표현 방식, 시대적 배경 등을 심층적으로 탐구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자습서나 평가 문제집을 적극 활용하여 작품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 문제들을 풀어보며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권화'입니다. 여러 자료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 권의 노트나 교과서에 통합하여 정리하면, 학기 중 복습할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가 문제집을 최소 2회독 이상 풀어보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문법: 국어 문법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학 동안 문법 개념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각 개념에 해당하는 예시들을 충분히 학습해야 합니다. 개념 이해가 선행된 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법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개념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왜 틀렸는지 분석하여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히 복습해야 합니다. 문법은 한 번 개념을 제대로 잡으면 꾸준히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 수학은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의 반복이 핵심입니다.개념 완벽 이해: 수학은 개념이 흔들리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의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온라인 강의(인강)를 활용하여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교과서와 개념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확실히 다져야 합니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그 공식이 왜 그렇게 도출되는지, 어떤 상황에서 적용되는지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오답노트 활용: 틀린 문제는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틀렸던 문제들을 정리하고, 다시 풀어보면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오답노트에는 문제뿐만 아니라, 틀린 이유, 올바른 풀이 과정, 관련된 개념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완벽한 학습 자료로 만들어야 합니다. 방학이 끝날 때까지 오답노트를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기출문제 풀이: 개념 학습과 오답노트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다음 학기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예상문제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이때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 관리 능력은 시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방학 동안 충분히 훈련해야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약한지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방학 내내 공부에만 매달리다 보면 지치기 쉽겠죠? 따라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가기 위한 멘탈 관리와 건강 유지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확고한 동기 부여입니다. 왜 이 여름방학을 내신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상기시켜야 합니다. 단순히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다음 학기 수학 1등급 달성', 'OO대학교 합격'과 같이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목표를 시각화하고 되새기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공부가 힘들 때마다 이 목표를 떠올리며 자신을 다잡고, 작은 성공이라도 스스로 칭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 목표 학교의 로고로 만든 스티커를 핸드폰 뒤에 붙이고 다녔고, 목표 설정이 많은 힘이 되었어요. 다음으로, 스트레스 관리는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번아웃이 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매일 짧게라도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건강한 멘탈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여름방학이라고 해서 늦잠을 자거나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학생은 없으시죠? 이는 학습 리듬을 깨뜨리고 컨디션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며,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영양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학습한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잠을 아껴가며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명심하고, 학습 못지않게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입시에 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줏대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게 중요해요. 모두들, 더운 여름에 조금만 힘내셔서 끝까지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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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6모 끝나고 뭐 해야 해요??다들 어제 6월 모의고사.. 보셨죠? 설마 아직까지 쉬고 계신 건 아니겠죠? ㅎㅎ난이도 자체는 전체적으로 평이했지만, 본인의 현재 성적이나 공부 상황에 따라 얻어갈 게 많은 시험이에요. 많은 학생들이 이 시험을 통해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이번 2026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적절한 난이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느꼈듯이, 시험의 형식이나 출제 경향이 이전과 비슷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수학의 경으에는 과거 유형이 다시 나오거나, 국어의 경우 몇몇 표현에서 걸리는 게 있었겠으나 잘 대비 했으면 원활하게 풀렸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단순히 난이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했는지를 명확히 알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시험이 끝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수립할 수 있을 거예요. 아래에 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할게요. 오답노트 작성하기오답노트는 자기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도구예요. 시험에서 틀린 문제들을 정리하고,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어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오답노트를 작성할 때는 단순히 문제와 답을 적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었던 과정을 그대로 복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때, 틀린 유형을 과목별로 모아서 오답 이유를 구조화하는 걸 추천드려요. 풀다보면 반복해서 틀리는 요소들이 보이거든요. 그것들만 잡으면 중요한 시험에서 실수는 막을 수 있을 거예요. 복기하기복기는 시험을 다시 생각해보는 과정이에요. 자신이 어떤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자신있게 풀었는지를 정리하는 것이죠. 이 과정은 정말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 정보를 통해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복기를 할 때는 주변에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시간을 재지 않고 6모 전체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시간에 자주 쫓기는 학생이라면, 시간관리에 요령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개선점 찾기복기를 마친 후에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무엇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미래의 내가 봤을 때도 바로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개선점 같은 것들을 독서실 벽에 붙이고 틈날 때마다 봤던 것 같아요. 수학 공식이나 어휘, 국어 개념 같은 것들요. 최근 재수생의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등급컷 또한 예년에 비해 더 빡빡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수생들은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죠. 이들은 이미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는 만큼, 특별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어요. 시험 준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이는 현역 수험생들에게는 더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재수생 본인들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해요. 시험에 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야 할 시점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시면 공부한 대로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모든 수험생들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성적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 뒤에는 여러분의 노력과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세요.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어요.시험 결과가 아쉬운 분들도, 앞으로의 가능성을 잊지 말고 응원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면 됩니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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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입시에 임하는 마음가짐안녕하세요, 멘토 애플입니다! 오늘은 마음가짐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많이 힘드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입시 공부를 하면서 정말 힘든 순간들이 많았거든요. 그 때마다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 경험을 통해 입시 공부에서 마음잡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 준비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정말 힘들었어요. 매일 수학 문제를 풀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과학 공식을 암기하는 게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인지 몰랐거든요. 특히, 시험이 가까워오면서 제 마음속에 불안감이 커졌어요. 그때마다 '나는 과연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죠.하지만 어느 날, 친구와의 대화가 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어요. 친구가 "결과를 걱정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보자"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이 정말 큰 위안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매일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마음가짐을 다잡으니 공부가 조금 더 수월해졌답니다. 제 주변에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이 많았어요. 한 친구는 수능 두 달 전부터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렸는데, 그러던 중 작은 공부 모임을 만들기로 했어요. 서로 격려하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다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공부도 더 잘하게 되더라고요.또 다른 친구는 공부하다가 몇 번씩 좌절했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을 다독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고 해요. 그 친구는 결국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으로는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오늘은 수학 문제 10개 풀기, 내일은 영어 단어 20개 외우기 같은 식으로요.또한, 공부하는 환경을 정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깨끗한 책상에서 공부하면 집중력이 높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이렇게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면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요. 마음가짐과 성과의 관계마음가짐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을 때, 긍정적인 태도는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해요. 제가 수능에 최선을 다했을 때, 비로소 자신감이 생기고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꼈어요. 결국, 마음가짐이 긍정적일 때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이유'를 깨달았고, 많은 친구들에게도 이 사실을 전했어요. 마음을 다잡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면, 공부는 물론 삶의 여러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하지만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잡는 건 쉽지 않아요. 저 역시 시험 기간이 다가올 때마다 불안해지곤 했어요. 그럴 때마다 제가 했던 방법은, 명상이나 짧은 산책을 하는 것이었어요. 마음을 비우고 잠시 쉬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이나 가족과 소통하는 것도 소중해요.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힘을 얻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 큰 위안이 되곤 했어요.힘들 때는 혼자서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누군가와 나누는 것이 마음을 가볍게 해주었어요.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에요.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이 현실로 이끌어줄 거예요.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면 정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제가 이야기한 내용이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힘든 길일 수 있지만, 마음가짐 하나로도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의 공부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기를 바라요!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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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최저를 병행하는 모든 학생들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애플이라고 합니다.저는 현재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고, 고등학생 시절 수시 전형을 준비하면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려고 해요.많은 친구들이 수시라고 하면 ‘내신만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교과 전형은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종합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당연한 생각일 수도 있죠. 그런데 문제는, 많은 수시 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는 사실입니다. 교과 전형뿐만 아니라, 논술 전형, 일부 종합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최저 기준이 아예 없는 학교도 물론 존재하지만,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대학이라면 대부분 수능 최저를 요구한다고 생각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나옵니다."나는 내신이 괜찮으니까 수능은 조금 못 봐도 되겠지" 하고 방심하는 거예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그 전형은 서류나 면접 결과와 상관없이 불합격 처리가 됩니다. 게다가 수시 합격자는 추가 합격이 빠르게 돌기 때문에, 최저를 못 맞춘 학생이 많을수록 합격선이 더 내려가고,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받을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최저를 못 맞춘다면, 그 기회조차 잡을 수 없는 거죠. 저 역시 나름 내신을 열심히 관리했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늘 수능 최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원하려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과 전형에도 빡빡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2합 5라는 수능 최저 기준이 있었거든요. 국어, 수학, 탐구 영역 중 두 과목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는 꾸준히 2~3등급을 유지했지만, 실제 수능은 분위기도 다르고 긴장도 심해서,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그래서 저는 내신과 수능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내신 준비를 하면서도 수능 과목을 놓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수능 당일에도 갑작스러운 긴장 속에서도 평소 실력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결국 수시 전형에서도 최저를 맞춰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수시 전형은 내신과 비교과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수시는 성적대로 대학 라인이 대강 정해지는 정시보다 불확실성이 더 크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라는 안전장치는 더욱 중요해요. 최저를 맞추는 순간, 합격 가능성이 단번에 수직 상승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그러니, 수시러들은 내신과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꼭 염두에 두고 준비하기를 권합니다.나중에 '조금만 더 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죠.특히 내신 준비를 할 때는 매일 시험범위 공부에 치여, 수능까지 챙기기란 쉽지 않습니다.저도 고등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내신 준비에만 몰두했습니다.하지만 고3에 접어들며, 모의고사 등급이 내신 등급보다 높게 나와 정시 전형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솔직히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심리적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만약 최저를 못 맞추더라도 정시로 도전할 수 있다"는 여유가 있었거든요.하지만 수시 원서 6장을 모두 쓰고, 수시에 모든 걸 거는 친구들은 상황이 정말 다릅니다.수능 최저를 못 맞추는 순간, 단순히 한두 장의 실패가 아니라 수시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어요.각설하고, 고3시절 저는 내신 준비와 수능 공부를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특히 국어와 사회탐구 과목을 중심으로, 하루에 최소 2시간은 수능 과목에 투자했어요.시험 기간 중에도 짧게라도 수능 과목 복습은 꼭 챙겼습니다.이게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냈어요. 이제 2학기에 들어가면 느끼실 수 있겠듯이.. 고3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야 진짜 공부가 시작됩니다.그때부터 수능까지는 고작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아요.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느냐가 갈립니다.이때 학교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내 할 일을 똑바로 하는 게 중요해요!저는 기말고사 직후 바로 수능 대비 계획표를 짰습니다.매주 주간 모의고사를 풀었고, 국어와 사회탐구 중심으로 주간 학습을 짰습니다.매일 아침 30분은 무조건 영어 듣기와 독해 연습을 고정했고, 취약 과목이었던 수학은 기본 개념만 간단히 정리하는 정도로 시간을 줄였어요. 저는 국어와 사회탐구(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을 선택했습니다.수학은 모의고사 때도 계속 애매한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과감히 비중을 줄였습니다.국어는 기본적으로 꾸준히 1-2등급을 유지했고, 사회탐구 과목은 내신에서 공부한 양을 기반으로 심화 위주의 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특히 사회탐구 과목은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좋은 과목입니다.암기 위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개념들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연결지어 기억하면 훨씬 더 오래가고 정확해요.저는 2025 수능에서 사회문화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오히려 평소에 자신있었던 생윤보다 사문이 더 등급이 잘 나와서 놀랐어요.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분들께선 무조건 한 과목을 정해서 그것만 파는 것보단 자신 있는 두 과목을 같이 가지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이 성적을 만들기 위해 기출 분석서를 최소 3회독 이상 돌렸고, 기출문제는 그냥 풀기만 하지 않고, 왜 오답이 나왔는지 이유를 정리해가며 공부했습니다. 특히 사회문화 과목은 도표 문제가 많아서, 따로 자료 읽기 연습과 단권화를 많이 했어요.처음에는 복잡해 보이던 그래프나 표들이,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읽히게 되더라고요.영어는 절대평가 과목이라 꾸준히 했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저는 매일 아침 독해 지문을 2~3개씩 읽었습니다.영어는 '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짧더라도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걸 목표로 했어요. 최저러에겐 마구잡이로 모든 과목을 다 하려 하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는 게 중요해요.내신 관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능 최저는 수시 합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부디, 이 중요한 사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준비하길 바랍니다.물론 지금은 내신, 비교과 준비로 이미 벅찰 수도 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 공부에 손을 놓지 마세요.조금만 더,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수능 최저를 향한 준비를 계속해 나간다면수능이 끝나는 그날, 훨씬 더 많은 선택지를 손에 쥘 수 있을 거예요.저처럼, 수능 최저를 넘어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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