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저는 평소 인공지능(AI)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AI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현상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자처럼 창의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직업까지도 AI가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로봇 저널리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AI가 언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해당 보고서에서는 미국 LA타임스의 ‘퀘이크봇’, 국내 KBO의 ‘케이봇’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조사하여, 로봇 저널리즘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AI가 빠르게 기사를 쓰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모습은 얼핏 보면 완성도가 높아 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기사 속에 담긴 의미나 감정, 사회적 맥락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탐구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언론이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AI와 같은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만이 할 수
아래는 목차입니다.

1. 서론 – 4차 산업혁명과 로봇 저널리즘 등장
2. 로봇 저널리즘의 실례 – 해외
  2.1 퀘이크봇(LA타임스)
  2.2 워드스미스(Automated Insights)
3. 로봇 저널리즘의 실례 – 국내
  3.1 케이봇(KBOT, KBO)
  3.2 나리(NARe, SBS)
4. 로봇 저널리즘의 한계
5. 정보화 시대 언론의 역할
6. 참고문헌

높은 평가를 받았던 보고서이니만큼, 언론과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결 지을 수 있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론, 미디어, 정보과학,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이 보고서를 참고하여 확장해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탐구하면 좋을 주제들도 작성해 두었으니, 탐구역량과 전공적합성에 부합하도록 생기부 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