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웅
동국대 경제학과 23학번
경북 안동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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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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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제학과 학생부종합
1학년 내신 4.0, 지방 일반고 내신 3점 후반이 학생부종합으로 인서울 당당히 합격하기. 수시 정시 병행하며 높은 내신 등급없이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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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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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문과도 이과도 다 괜찮은 경제학과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벌써 수능이 2주 남짓밖에 안 남은 10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길었던 수험 생활이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요수능이 끝난 후 정시생들의 경우 학과에 대한 고민이 정말 깊어지죠특히 뚜렷한 진로 희망 분야가 없이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의 경우 더욱 어려운 것이 바로 학과 선택인데요그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가 진학하여 만족 중인 경제학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제가 느낀 경제학과와 잘 어울리는 학생의 특징을 정리해보았는데요해당하시는 분은 경제학과 진학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사회 현상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문과 이과 호불호없이 뭐든 상관없다 싶은 학생정답이 있는 문제를 좋아하는 학생이과지만 과학 분야에는 흥미가 없는 학생금융권, 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재테크에 관심 있는 학생경제 과목, 수학 과목, 그래프가 편한 학생이론 적용이 편한 학생 경제학은 크게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미시가 경제학의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우리가 아는 경제는 거의 미시경제로 대부분의 사람이 경제하면 떠올리는 수요와 공급도 미시에서 다루는 내용이에요미시경제학은 경제 주체 개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을 중심으로 다루는 반면 거시는 국가 단위로 다룹니다제가 생각하는 경제학의 장점은 이론에서도 심화에서도 결국 다루는 내용 자체는 똑같은 것인데요 그래서 처음 배울 때 잘 공부해두면 어떤 과목이든 적은 공부 시간으로도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수학을 못해서 경제학과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던데 전혀 상관없습니다!!경제학과에선 그래프를 많이 다루기에 수학을 잘하면 직관적인 이해와 계산에 도움이 될 거예요하지만 써먹는 수학 공식은 정말 기본적인 편미분이 다라서 수2까지만 배웠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저는 미적분 대신 경제수학을 선택했었는데 고등학교 때 미적분 과목을 수강하지 않았어도 학과 공부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으니 안심하세요! 경제와 경영도 헷갈리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간단하게 말한다면 경영은 기업의 이윤이 극대화되는, 최대한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주로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이나 마케팅에 대하여 배우는 반면 경제는 모든 사람의 이윤이 극대화 되는 선택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주로 배웁니다 파는 상품의 가격을 높인다면 기업의 매출은 증가할 것입니다 당연히 기업은 좋겠죠 하지만 소비자의 효용이 떨어져 분명 예전보다는 구매량이 감소할테니 증감 폭에 따라 가격은 올랐지만 매출은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경제학에서는 이런 경우 기업과 소비자 둘의 만족도가 가장 큰 적정 가격을 찾는 일을 합니다 또한 경영에선 주로 팀플과 발표로 수업이 구성된 반면 경제는 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주이기에 전공에선 팀플이 거의 전무하고 과제 또한 거의 없고 있어도 보고서 같은 것을 쓰는 게 아니라 답이 정해진 문제를 푸는 형식이라서 자신이 좀 내향적이거나 조별과제랑 발표 안 좋아한다, 또는 답이 없는 주제에 대한 내 생각을 글로 길게 적는 것보다 답이 딱딱 떨어지는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하면 경제학과 정말 잘 맞을 거예요 진로 또한 다양한데요 단순히 금융권의 은행, 증권사뿐만 아니라 금융공기업을 비롯한 공기업 진출도 많으며 사기업 또한 당연히 진출 가능합니다 공무원, 공기업, 사기업 등의 문과직렬 필기 시험 과목에 경제학은 대부분 포함되어 있고 타과생에겐 어려운 편이기에 꼭 경제쪽으로 진출하지 않는 타과생들도 경제학과 복수전공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최근 특히 더 늘어났어요또한 최근에 핫한 공인회계사와 같은 시험도 경제학을 포함하고 있기에 전문직을 원해도 경제학과 진학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이렇게 제가 고등학생 때 궁금했던 것 위주로 경제학과에 대해 적어봤는데요더 필요한 정보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1대1 질문 남겨주시고 경제학과 많은 관심 주시면 좋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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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이맘때 알아두면 좋은 것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 최근 9월 모의고사와 수시 원서 접수까지 전부 끝나고 수능은 50일이 채 안 남은 중요한 시점인데요.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에 가장 불안했던 시기는 딱 이맘때였기에이 시기의 고3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말을 이번 스토리노트로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과거로 돌아가면 말해줬을 것들인데요.바로 이맘때 수시 원서 썼다고 들뜨기 말기입니다. 학생부종합은 합격자도 왜 합격인지 모를 만큼 변수가 많기에 붙을 거라 생각도 하지 않았던 학교가 붙기도 하고 또는 여긴 무조건이지 하고 넣은 안정 지원이 떨어지기도 해요. 수시 6장을 쓰면서 1지망 ~ 6지망을 나름대로 정하기 때문에 가고 싶은 윗지망 학교들 면접만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아마 수시 원서 접수를 하면서 정말 피 말리는 시간을 보냈을 거예요 미달이 아닌 이상 경쟁률이 만만하지 않기에 면접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뽐내야만 하는데 원서를 넣은 이후에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이미 합격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습니다... 원서를 넣은 직후가 가장 허파에 바람이 많이 들어가있을 때기에 괜히 공부도 안되고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그런데 1차 합격 발표, 면접, 수능 등이 다가오면 이 시기에 괜히 들떠서 공부를 못한게 정말 아까우니 꼭 마음 다 잡고 넣은 사실 자체를 머릿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수능 공부 묵묵히 정진하세요 제발!!!! 정시러는 해당 안되는 얘기처럼 보이겠지만 많은 정시러 학생들이 수시 기간에 선생님들과 상담하면서 생각해본적도 없는 원서 많이 넣는 거 알고 있습니다. 내신이 안 좋으면 논술이라도 넣으라면서 논술 넣는 학생들도 많을텐데요 논술은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이후 시험을 보니 그때 힘내서 밤새워서 공부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예 쌩노베이스 정말 글을 써본적도 없는 사람이면 무리가 있겠지만 약술형 논술이라면 수능 이후에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제 근처에도 그렇게 3일 해서 붙은 친구들이 많구요 1000자 이내의 논설문을 써야하는 논술이어도 저는 최대한 논술 말고 수능에 비중을 두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수능이 끝나고도 또 공부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훨씬 심한 일입니다 수능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등급컷 얘기만 나오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라리 수능에 모든 걸 쏟고 잘 친 후에 그래도 논술 한번 가보겠다 싶으면 가고 더 잘치셨으면 미응시하세요 논술도 변수가 많아 학원을 3년 다니면서 준비한 친구는 떨어지는데 3주 준비한 친구는 덜컥 합격하는 불확실한 전형입니다 뭐든 올인하지 마시고 올인하고 싶으시다면 수능 공부에 올인하셨으면 합니다 최저 충족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9월 모의고사 6월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 성적은 유명 강사의 말처럼 독립시행이니 안일하게 지금까지 점수가 잘 나왔었다고 특정 과목 공부량 줄이지 마세요 그렇게 공부해서 다른 과목 성적 올리면 줄인 과목의 성적이 떨어져요.. 부디 감을 유지할 정도로는 꼭 기본적인 공부량은 모든 과목에서 확보해서 공부 계획 잡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원서와 더불어 지금까지 친 모의고사 성적도 실전모의고사들을 풀면서 채점한 점수도 전부 신경쓰지않으셨으면 합니다일희일비가 쉬운 시기라서 모의고사 하나만 망쳐도 불안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텐데 결국 수능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 되는 거잖아요그 점수를 위해 열심히 힘든 시기를 거쳐가고 있는 것이니 부디 힘내시면 좋겠습니다.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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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원서 지원할 때 유의할 것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 곧 9월 모의고사와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인데요.수시러가 아니더라도 수시 원서 접수는 항상 고민이 많이 되는 문제죠.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면서 정시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사람이라면 안정 카드를 썼다가 합격하여 수시 납치를 당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수시는 아예 쓰지 않을 생각인 정시러도 6장의 기회를 모두 날리긴 아까워서 괜히 찾아보기도 하구요또는 수시러라도 합격 확률이 높지만 절대 쓰고 싶지 않은 학교가 존재할 수도 있겠죠. 일반적으로 수시 원서를 넣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안정 2 적정 2 상향 2 이렇게 분배합니다.합격 확률이 70% 이상이라 생각되는 안정 2장합격 확률이 50 ~ 70% 사이라 생각되는 적정 2장합격 확률이 50% 미만이라 생각되는 상향 2장이렇게 2:2:2로 나누는게 정석입니다.하지만 저는 목표 대학과 내신 등급의 괴리가 꽤 커서 정시를 병행하게 된 수시러여서상향 6이라는 매우 공격적인 원서를 썼는데요.결과적으로 저는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기에 제가 원서 쓸 때 고려하고 고민했던 부분을 스토리노트로 공유하려 합니다.꼭 정시 병행 수시러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내신 등급에 집착하지 말기 - 자신의 강점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 두 가지입니다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을 뽑는 건 학생부교과지 학생부종합이 아니에요.학생부종합은 내신 성적보다는 생활기록부 전체적인 내용을 통해 학생의 기량을 평가합니다.내신 성적이 좀 낮더라도 동아리 활동, 전공 관련 활동이나 세특 등에서 그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는 내용이 있다면그리고 만약 자신이 면접에 강한 학생이라면 순위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어요그러니 내신컷만 보고 원서 접수도 전에 기죽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자신의 강점에 대한 분석내신 등급이 높지 않다면 특히 중요합니다.자신이 잘하는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잘 쓰는 학과로 정하세요좋아하는 과목 말고 잘하는 과목으로 하세요 제발!!!!좋아하는 건 정확하지 않으니까 일단 성적이나 활동으로 잘하는 것이 증명된 과목과 관련된 학과를 고르고나중에 복수 전공이나 전과 제도 활용하셔도 괜찮아요 요즘 이런 거 정말 잘 되어있으니 일단 합격에 목숨 거세요저는 문과인데도 영어 성적이 낮고 수학 성적이 높아서 일부러 경제학과로 학과를 변경해서 지원했는데 와보니 적성에도 맞고 너무 만족해요! 이과인데 국어나 영어 성적이 높다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학과로,문과인데 수학 성적이 높다면 경제학과 같은 학과로,두루두루 잘한다면 자율전공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제3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지금까지 내가 보던 것과 다른 관점에서입시사정관이 된 기분으로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 수 있어요.남의 생기부라 생각하고 숫자와 수치, 활동 결과 등 정량적인 요소에 집중해서 읽고자신이 경쟁력을 가질 학과는 무엇인지 고민하여 원서를 넣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의 인재상에서 강조하는 역량도 참고하면 좋습니다!학생부종합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학교라면 학과별 권장이수과목을 나타낸 페이지가 있을 거예요.권장 이수 과목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높은 학과에 지원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겠죠? 고민이 많을 시기인데 부디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좀 더 구체적인 질문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1대1 문의주세요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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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참고 문헌 표기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지난번 스토리노트에서는 탐구 활동 보고서를 작성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구성해야 하는지 내용과 형식적인 면에 대하여 다루었는데요.지난 스토리노트 말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오늘은 탐구 활동 보고서를 쓸 때 참고 문헌, 특히 논문을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탐구 활동을 진행할 때는 도서, 다큐멘터리, 신문 기사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고등학생들의 탐구 활동에서 자주 활용되는 단골 자료는 역시 논문이라고 해야겠죠. DBpia, RISS 등의 학술 논문들이 업로드 되는 사이트들을학생들 개인적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아예 학교에서 학생들 전용 학교 계정을 따로 가입해 만들어두기도 합니다. 참고 문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보고서에 논문의 특정 내용이 그대로 직접 인용된 경우, 또는 내가 논문을 통해 조사한 내용이 보고서에 녹아있는 경우입니다. 두 가지 경우 다 참고 문헌에 해당하니 보고서의 결론 뒤에 나오는 참고 문헌 파트에서 논문의 제목과 저자를 반드시 언급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논문을 표기할 때는 보통 발행된 년도와 어떠한 곳에 수록된 또는 발표된 것인지도 다뤄주는게 좋습니다. [저자. (년도). 논문 제목. 학술지명.] 이렇게 말이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박재은, 이도경, 하남주, 송영천. (2015). 다양한 약물과 영양제가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 미생물학회지, 이건 방금 제가 DBpia에서 인용해온 논문입니다.저자는 박재은, 이도경, 하남주, 송영천으로 총 4명이 쓴 '다양한 약물과 영양제가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2015년에 미생물학회지에 실린 논문입니다. 깔끔하고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귀찮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나 참고 문헌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일일이 표기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DBpia에 있는 인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저 형식이 그대로 나와서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손쉽게 표기할 수 있답니다. 정말 꿀팁인데요!저는 DBpia만 주로 사용하여 다른 사이트들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보통 저런 기능이 분명히 있을 테니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형식만 알고 계시고 저 인용하기 기능을 통해 표기하시면 편하고 시간 단축까지 할 수 있을 겁니다. 또 아까 앞에서 직접 인용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논문의 구절을 그대로, 또는 거의 똑같이 보고서에 적을 때는 한글 기능 중 각주라는 기능을 활용하여 인용한 논문을 [저자. (년도). 논문 제목. 학술지명.] 이렇게 달아주세요. 학술지명 뒤에 정확한 페이지를 적어도 좋습니다. 생략해도 되고요.이러면 인용을 표절로 인식하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고 단순히 어디어디서 그랬다더라 하고 적어놓는 거에 비해 훨씬 신뢰도를 줍니다. 전문적인 인상을 추고 실제로 자료의 출처도 명확하니까요. 고등학교 탐구 활동에서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보고서는 단순히 생활기록부와 세부능력특기사항,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의 내용을 채우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적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고서는 고등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글 쓸 일은 계속 계속 생긴답니다. 오히려 대학교에 오니까 더 심도 있게 글을 적어야 해서 이러한 형식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실제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글쓰기 관련 수업을 필수 교양으로 전교생이 꼭 듣도록 만들어 놓기도 했고요. 그러니 이 글에서 다룬 방법을 통해 각주 및 출처 표기 법을 고등학생 때부터 확실하게 잘 알아놓고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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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 보고서 작성 시 주의할 점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고등학교에서 대부분의 탐구 활동은 탐구 보고서 작성으로 이루어지는데요.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제대로 된 보고서를 처음 작성해보는 것이기에보고서의 형식이나 인용 및 각주, 출처 표기와 같은 전반적인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합니다.글은 서론 - 본론 - 결론의 형태로 진행되어야 하고 문단 구분은 필수적입니다.보통 본격적인 보고서, 분량이 3페이지가 넘어가는 보고서라면 서론 본론 결론을 아예 소제목으로 문단 앞에 적어명확히 구분하기도 합니다만 2페이지 이내의 보고서라면 그냥 들여쓰기로 구분되어 있어도 괜찮습니다.오히려 분량이 짧은데 그걸 구분하는 것은 보기에 더 거추장스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서론에서는 주제 선정 동기와 탐구의 목적을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교과 내용과 진로 분야를 연결하는 보고서라면 주제 선정 동기를 언급하는 동시에 교과 과목에서 어떤 내용을 통해진로 분야의 무엇을 떠올려서 연결 지은 것인지도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또한 탐구 활동을 통해 무엇을 알아보고자 하는지는 당연히 들어가야 할 내용이겠죠.왜 이 주제를 선택하였는지, 이 탐구 활동으로 무엇을 알고자 하는지가 명확하게 납득이 가도록 설명이 되면 됩니다.서론에서 다루어야 하는 내용은 이 정도면 충분하나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분량을 더 늘리고 싶다면 본론에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어떻게 탐구를 진행할 것인지 간단하게 언급 및 소개를 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탐구 대상은 누구(무엇)이고 탐구 방법은 무엇을 선택하여 할 것인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 거라 예상하는지 정도로 말이죠.본론에서는 구체적인 탐구 과정과 탐구 결과가 나타나야만 합니다.탐구 과정은 탐구 대상은 누구이고 탐구 방법은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 먼저 밝힌 이후구체적으로 어떻게 탐구를 진행하였는지와 탐구한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료를 이용한 문헌 연구법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탐구 과정이 거의 없으니 자료의 출처 표기만 잘 하고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바로 적으면 됩니다. 하지만 설문조사를 통한 질문지법을 사용하였거나 실험법을 사용하였다면탐구 과정도 구체적으로 적어야만 합니다. 사용한 방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덧붙여준다면탐구 결과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입니다.예를 들어 질문지법에선 설문 조사의 질문에서 특정 답변을 유도하거나 어느 한쪽 입장에 치우친 질문이 쓰이지는 않았는지, 참여자의 익명성은 잘 지켜졌는지가 주의할 점이겠죠. 실험법의 경우 실험 집단에 대한 통제는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등이 있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결론입니다. 본론에서는 탐구 과정과 수치적인 탐구 결과가 나와줘야 하고결론에서는 이 탐구 결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분석을 통해 알아낸 것이 뭔지 나와야 합니다.단순히 탐구 결과를 적고 끝이 나는 것보다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같은지 다른지,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었는지알려준다면 자료를 조사해서 복사 붙여넣기 한 것이 아닌 학생이 직접 사고하는 탐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니까요.또한 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을 넣은 후 된다면 후속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줘도 좋습니다.그렇게 언급했던 활동을 다른 과목이나 다음 학기에 진행하게 된다면 활동들의 유기성이 충족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후속 활동을 진행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안 넣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이렇게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에서 탐구 보고서의 각 내용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설명해보았는데요.다음 글에서는 보고서 작성할 때 논문 인용하는 법과 각주 다는 법, 참고 문헌 표기 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그럼 다들 참고하셔서 탐구 보고서 잘 작성하시고 날이 더운데 건강 잘 챙기면서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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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활동 주제 찾는 법 (2)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 바로 이전 스토리 노트 - 탐구 활동 주제 찾는 법 (1) - 에서는 활동 주제 선정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에 대해 설명했었는데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구체적으로 탐구 활동 주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DBpia와 LISS에서 관련 분야 논문 찾아보기DBpia와 LISS는 학술 논문을 모아놓은 데이터 베이스 사이트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논문이 업데이트됩니다. 관심 있는 주제의 키워드를 검색하여 관련 논문을 찾아볼 수 있고 굳이 키워드를 검색하지 않고 자신의 진로 분야만 설정해도 관련 논문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DBpia의 경우 이용자순 정렬이 가능하여 요즘 인기 있고 많이 쓰이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 파악을 이렇게도 할 수 있겠죠? 학술 논문 사이트인 만큼 자료의 정확성, 신뢰성이 확실하여 잘만 활용한다면 손쉽게 진로 분야에서 핫한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전공 분야를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논문뿐만 아니라 주간지와 같은 곳에 실린 2-3페이지의 짧은 칼럼, 보고서도 사이트에서 제공하니 졸업 전 한번쯤은 꼭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사이트 이용에는 계정이 필요한데 보통 학교에서 가입해둔 학교 계정이 있으니 선생님께 물어보면 가르쳐주실 겁니다 - Ted 사이트 활용하기제가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요긴하게 사용했던게 바로 이 Ted 사이트인데요! Ted에는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대중을 대상으로 한 강연 영상이 올라옵니다. 당연히 영어로 진행하지만 자막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된 자막을 볼 수 있으며 따로 강의 스크립트만 보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이 사이트엔 정말 광범위한 주제의 강연이 올라와 단순히 흥미로운 활동 주제를 찾기에도 적합하며 특히 영어 관련 과목이라면 이 강연에 나온 문장이라는 식으로 영어 공부와 함께 접목이 가능하여 이 글을 보시는 학생분들도 한번쯤은 꼭 들어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이걸로 영어 듣기 연습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거든요. 영어 공부를 재밌게 하는 방법으로도 추천드립니다. - 최근 뉴스 확인하기 오늘날은 기존 종이신문만 존재할 때에 비해 인터넷 뉴스의 존재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히 높아졌는데요. 뉴스에서는 주로 최근 화제가 되는 사회적 문제나 과학 기술 발전 등의 이슈를 다루기에 최근 발간된 관심 분야의 뉴스 기사, 매거진, 칼럼, 보고서 등의 자료는 좋은 주제밭입니다. 정확한 최신 데이터가 여러 곳에서 제공되는 것은 자료 조사의 수고를 확 덜어주거든요. 또한 같은 내용의 정보 제공자가 무수히 많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유용한 정보인지 아닌지 학생들이 직접 판단하여 수용하는 비판적 사고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꼭 진로와 깊이 관련있지 않더라도 코로나19가 대표적이듯 현재의 이슈는 그 사회를 반영하기에 사회 상식 수준에서라도 뉴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밖에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는 방법, 통계청과 같은 공공기관 사이트의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관련 도서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모두 잘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나 시간적인 차이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잘 고려해서 탐구 활동 주제 찾기에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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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활동 주제 찾는 법 (1)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진로 활동, 동아리 활동, 자율 활동,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 등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서 탐구 활동을 진행할 일이 많아지는데요. 교과 내용과 관련이 있어야하는 과목별 수행 평가나 탐구 활동뿐만 아니라 주제에 큰 제한이 없는 자율탐구활동도 늘어나면서 여러 학생분들이 주제 찾기에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특히 진로가 3년 동안 바뀌지 않고 고정이라면 슬슬 써먹은 주제가 너무 많아서 과거에 했던 기존 활동과 겹치지 않는 괜찮은 주제를 찾는 것이 부담이 될 것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으로 너무 골머리를 앓았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선 탐구 활동에 적합한 주제와 주제 찾기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제가 주로 활용했던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탐구 활동 주제 선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점들입니다. -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난이도의 주제일 것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주제 선정! 정말 중요한데요. 이건 저도 했던 실수입니다. 어렵고 전문적인 주제일수록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대학에서 다루는 내용을 주제로 선정하면 이미 예습까지 되어있는 인재와 같은 인상을 줄 것 같아 일부러 대학 교육과정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주제를 찾는 학생들도 있는데요. 면접이 있는 전형의 경우 거의 무조건 질문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괜히 대학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니니까요. 고등학생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이기에 겉핥기 식으로 건드리고 만건지 정말 제대로 공부하고 탐구한 것인지 확인하려 들 겁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 학생이 그럴만한 수준이 된다고 평가될 때의 이야기고 그정도 능력이 안된다고 평가되는 생기부 또는 성적의 학생인데 대학 수준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적혀있다? 어쩌면 전반적인 생기부의 신뢰성을 떨어트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이해하고 해낸다면 플러스가 될수도 있는 부분이나 그정도 능력이라면 다른 부분에서도 충분히 어필이 되었을테니 굳이 모험을 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고등학교 3학년 때 경제학과 전공에서 다루는 내용을 수학2 탐구 활동으로 진행했었는데요. 완전히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워서 면접에서 되려 역효과가 날 것 같아 결국 세부특기사항에는 다른 활동을 적었습니다. 이런 여러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으니 웬만하면 고등학생 수준에서 탐구 활동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고 보이는 난이도의 주제를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에 기재할 활동이라면 교과 내용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을 것 이것도 제가 했던 실수 중 하나인데요. 자신의 진로와 연결 짓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과목들의 경우 활동 주제를 찾는 것이 정말 애매합니다. 문과 학생들의 경우 과학이나 수학과 같은 과목에서, 이과 학생들의 경우 사회나 한국사 같은 과목에서 자주 하는 고민일텐데요. 꼭 이러한 과목이 아니어도 기술가정, 제2외국어, 예체능 등의 과목도 주제 선정이 참 어려운 과목 중 하나입니다. 이때 자주하는 실수가 어떻게든 과목의 작은 부분 하나라도 진로와 연결시키는 것인데요. 그 연결이 자연스러워 보인다면 너무 잘한 거지만 보통은 교과 내용과의 관련성이 낮아 매우 억지스러워 보입니다. 과목별 세부특기사항에 들어가는 항목일 경우 오히려 진로 분야 탐구에 치중하여 교과 내용은 이용당했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탐구하는 것은 전공적합성에 플러스가 될 수 있으나 꾸역꾸역 연결시키는 것은 오히려 교과 내용에 집중하지 않은 학생으로 보일 수 있어 역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굳이 대학측의 평가까지 가지 않아도 자기가 보기에도 억지인가? 싶을 겁니다. 진로와 관련된 교과의 활동, 동아리 활동, 자율 활동, 진로 활동 등에서 이미 진로 관련 활동을 많이 해뒀다면 관련없는 교과에서는 그 교과 내용에 충실한 활동을 하는 것이 플러스라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관련 없는 과목 어떻게든 연결지으려 애쓰고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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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자투리 시간 활용하기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고등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집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긴 편인데요. 특히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거나 밤늦게까지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가는 학생이라면 중간중간에 애매하게 남는 자투리시간이 꽤 많을 것입니다.오늘은 이런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하는 방법을 제가 사용했던 방법들을 이용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학교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학교에서는 등교 이후 수업 시작까지 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 저녁 시간, 이동 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이 발생합니다. 이 시간들만 모아도 1시간이 훌쩍 넘기 때문에 매일 자투리 시간만 활용해도 한 과목 정도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배운 내용을 간단히 복습하는 것도 좋으나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수업 시간을 짧게 하고 자율학습시간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자유 시간이 생길 때 할 공부나 과목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무엇을 공부할지에 대한 고민도 줄이고 효율적인 시간 사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정시를 준비한다면 영어나 제2외국어, 한국사와 같은 절대평가 과목을 최대한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성적을 챙겨갈 수 있어 정말 효율적입니다! 집이나 기숙사에서의 자투리 시간은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인데요. 집에 도착한 직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정리한 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과목에 대한 개인 공부도 좋고 학원이나 학교에서 받은 숙제나 과제에 그치지 않고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거나 추가적인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은 훗날 다른 어떤 일에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활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자투리 시간은 역시 이동 시간인데요. 학교에서 교실을 이동할 때, 집과 학교를 오갈 때, 대중교통을 탑승하여 어딘가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자투리 시간은 필수적으로 발생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으로 릴스나 숏츠를 본다거나 그냥 멍 때리며 흘러가기 쉬운 이 시간 역시 공부에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하여 모바일 학습 앱을 이용하거나, 요점 정리가 된 피피티나 프린트물을 읽는 것은 정말 유용합니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복습 시간이 확보되는 거니까요. 영어 단어의 경우 특히 학습 앱이 잘 되어있는데요. 워드마스터 등의 단어책은 모바일 앱을 제공 중이니 사용하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듀오링고 같은 앱도 제2외국어 공부에 효과적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계획이 중요합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학습 시간을 확보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중요한 입시에서 큰 성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준비하는 정시러 학생들에게도 좋은 방법이니 이와 같은 방법을 자신의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하여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부 습관 들이시길 바라겠습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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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국어 모의고사 도움되는 팁저는 따로 인강이나 사설 교재 등을 안 풀고도 수능에서 백분위 97로 국어 1등급을 받았는데혼자 모의고사 풀면서 이것만큼은 다들 지켜주셨으면 하는 제가 터득했던 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제발 이 두 가지는 꼭 적용해보세요 저는 덕분에 여유가 생겨서 훨씬 편해졌었어요! 1. 자신에게 맞는 풀이 순서 및 목표 시간 조정저는 원래 번호 순서대로 풀다가 시간 분배가 제가 원하는 대로 안 되는 것 같아 <독서론 - 선택과목 - 문학 역순으로 - 비문학 쉬운 순서대로>이렇게 풀었습니다!독서론 + 선택 과목 15분 잡고 풀고선택 과목 끝난 시험지 뒤에서부터 문학 풀고비문학은 처음 딱 봤을 때지문 분량, 주제, 키워드 등을 스캔했을 때가장 쉬워보이는 지문부터 풀었습니다 저는 문학보다 비문학을 더 수월하게 푸는 편이었기에문학 파트를 풀 때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게 앞쪽에 배치했었습니다.그리고 비문학에서는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어휘 문제 등글을 찬찬히 못 읽어도 발췌독 등을 통해스피드 있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서시간이 부족할 경우 최대한 점수를 많이 가져갈 수 있게이 순서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독서론 + 선택 과목 15분은 꼭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거기서 밀리면 문학 비문학도 줄줄이 밀려서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더라고요.나머지는 유동적으로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조절해서 목표 시간 및 풀이 순서를 설정해주세요! 2. 모르는 문제 붙잡지 말고 별표 치고 넘어가기 이거 진짜 정말 중요합니다 제발 진짜 이것만 지켜주셔도 훨씬 편합니다 제 부탁이에요앞서 선택 과목까지 15분 - 문학 - 비문학 순서를 언급했는데선택 과목이 예상보다 어렵게 나와서 평소보다 속도가 안 나올 때가 있어요.그럼 일단 멘붕도 오고 글은 괜히 더 안 읽히고 진짜 더 느려지고 초조해지고결국 시간은 더 쓰고 풀지도 못하고 다른 문제들 푸는데도 영향이 가거든요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인 거 절대 잊지 마세요!!!!내가 어려우면 다른 친구들도 무조건 어렵습니다.못 풀 것 같으면 제발 넘어가세요 한 바퀴 다 풀고 나서 마킹할 때 다시 고민해봐도 안 늦습니다.저는 한 문제에 3분 넘어가면 그냥 별표 치고 넘어갔던 것 같아요.그럼 진짜 심한 경우에는 마킹하려고 봤을 때 별표 치고 넘어간 문제가 막 10개 이렇게 넘어갈 때도 있거든요?그때도 당황하지 마시고 이미 아는 문제 다 마킹한 후에이번 시험 난이도 어렵네 등급컷 낮겠다 하고 별표만 다시 풀어주시면 돼요.그리고 처음 볼 때는 모르는데다른 문제 풀고 나서 다시 넘어오면 답을 알겠는 문제들도 많아요!몇 분 동안 한 문제만 붙잡고 끙끙 앓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두뇌 회전에도 안 좋으니그냥 과감하게 버리고 나중에 다시 보세요 그럼 진짜 풀려요이 방법을 쓰면 적어도 어느 파트가 어려워서 시험을 통으로 날렸다시간 배분 아예 실패해서 몇 지문은 손도 못 댔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요어려운 거 푸느라 남들 점수 다 가져가는 쉬운 문제 다 틀리는 건 너무 아쉽잖아요어려운 2점이든 쉬운 2점이든 성적 산출에선 똑같은 2점이니 매몰되지 마시고 넘어가는 법을 알아주세요! 이건 내신이 아니라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이니 유의해주시고 그럼 곧 있는 6월 모의고사도 다들 파이팅입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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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하고 싶은 게 없을 때 입시를 위한 학과 설정하는 법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늦어도 1학년 2학기부터는 희망 학과 관련 활동을 통해 생활기록부를 채울텐데요사실 고등학생 때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대학생인 저도 아직 제가 삼고 싶은 업이 무엇인지 모르니까요고등학생 때도 마찬가지였던 저는마땅히 원하는 직업이나 진로가 없었으나2학년 때 경제학과를 희망학과로 정하고 학생부종합을 준비하여 합격하였고 현재 과에 만족하는 학교생활 중입니다!의외로 입학 이후 자신이 생각하던 학과 공부와 전공 공부의 괴리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답니다현재 명확한 진로가 없다면 더더욱 고민이 많을 텐데요뚜렷한 진로가 없을 때 학과를 고민했던 경험을 공유하여학과 선택에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는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막연하고 추상적인 꿈만 가지고 있었답니다그래서 저는 사회에 도움이 곧 복지라는아주 단순한 사고를 통해복지 정책 관련 활동을 하면서희망학과로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를 적어냈었습니다하지만 2학년이 올라가면서제가 이 학과들을 정말 그게 희망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숙제를 해치우듯이 정한 진로에는 애정도 열정도 일정 수준 이상 가지기 힘들었기 때문인데요그래서 저는 생각을 바꾸었습니다공부하다보면 유독 잘 안 풀리고 힘겨운 과목이 있는 반면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술술 풀리는 과목도 있으니제가 상대적으로 잘하는 과목이 많이 쓰이는 학과를 선택하여 전공적합성을 어필하는 전략으로요!저에게 힘겨운 과목은 영어였는데요암기식 공부를 싫어하다보니 본문과 지문을 통째로 외우다시피 준비해야하는 내신 영어는 항상 성적이 잘 안 나왔습니다마땅히 가고 싶은 학과도 없는데 주요 과목 중 하나인 영어 등급도 낮아서 절망하던 저는 영어가 중요한 학과 대신 제가 잘하는 과목이 많이 쓰이는 학과로 진로를 변경했습니다제겐 그 과목이 수학이었는데요문과인데 수학이 영어보다 중요한 학과가 있을까 싶었는데네, 있었습니다!!경제학과를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저는 문과에서 수학이 가장 많이 쓰인다는 경제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이렇게 그 당시 저에게 가장 적합해보이는 학과를 희망하게 된 이후, 생활기록부를 무슨 활동으로 어떻게 채울지에 대한 고민이 확 줄어들었습니다학과 설정을 통해 대략적인 생활기록부의 방향과 스토리라인이 잡혔기 때문인데요 1학년 :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지망,복지 정책 탐구 위주 활동2학년 1학기 : 행정학과 경제학과 지망,행정 분야의 경제 정책 탐구 위주 활동 2학년 2학기 : 행정학과 경제학과 지망,경제 정책 사례 탐구를 통한 경제 원리 분석 위주 활동3학년 1학기 : 경제학과 지망경제 이론 탐구 및 적용 위주 활동어떠신가요행정학과에서 경제학과로 가는 과정이자연스러워보이지 않나요?대학에서 저의 생활기록부를 볼 때1학년 때 복지 정책을 조사하던 학생이왜 결국 경제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는지납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바로 행정을 버리고 경제 활동만 하지 않고행정과 경제를 접목한 활동을 많이 하면서복지 행정에서 경제 행정, 경제 행정에서 경제라는 학문 그자체로 관심사가 옮겨가는 과정이개연성있어보이도록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그 덕분에 저는 낮은 내신 등급에도 불구하고 높은 전공적합성을 통하여 학생부종합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만약 자신이 현재 마땅히 되고 싶은 직업도 끌리는 진로 분야도 없다면성적표의 숫자만 보고 자신의 능력을 파악해보세요 무슨 과목에 강하고 약한지를 파악한 이후잘하는 과목이 필요하고 못하는 과목의 중요도가 낮은 학과를 발견한다면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갈 활동을 준비하기 훨씬 수월할 겁니다그렇게 찾아낸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입학 이후 전과나 복수 전공 등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과를 변경할 수 있어요대학 학과 = 직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세상이 아니기도 하고요즘 학과 변경 관련 시스템이 진짜 정말 정말 잘되어있으니하고 싶은게 없어 진로 설정에 골머리를 앓는 친구들은부디 이 방법을 통해 입시를 위한 학과를 찾고 학생부종합 수월하게 준비하길 응원하겠습니다!2024.04.30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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