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동국대 법학과 23학번
경기 수원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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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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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융합인재학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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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 법학부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이나연이라고 합니다 :]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을 준비하며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열심히 관리하였고,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를 병행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저 있는 교과 전형과 최저 없이 생활기록부를 보는 교과 전형에 지원하였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을 준비하며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열심히 관리하였고,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를 병행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저 있는 교과 전형과 최저 없이 생활기록부를 보는 교과 전형에 지원하였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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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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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자신에게 맞는 학과 탐색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나연입니다.이제 수시 접수 기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어떤 대학교의 어떤 학과에 지원할지 어느 정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 시기일 거예요.그래서 오늘은 딱히 원하는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서 학과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탐색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꼭 읽어봐 주시고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1. 자기 분석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를 파악하는 과정이겠죠. 크게 원하는 진로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관심이 가는 분야나 재미를 느끼는 분야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렇게 떠올리기가 어렵다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체육, 미술 등등 학교 수업 과목 중에서 가장 흥미가 높은 과목, 또는 성적이 높은 과목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또는 어떤 것을 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대학교와 학과 조사 이제 직접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자세한 정보를 탐색해야 합니다. 대학교별로 학과도 다양하고 커리큘럼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고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학과가 있는지, 커리큘럼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졸업생의 진로는 어떤 쪽으로 형성되어 있는지와, 더불어 해당 학과는 어떤 지원 자격이 필요하고 어떤 전형이 있는지 찾아보다 보면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특수 학과나 해당 대학에만 있는 학과를 찾아낼 수 있고, 나에게 유리한 학과 또는 나에게 맞는 학과를 자연스럽게 분류할 수 있을 거예요.3. 목록 리스트업 후 상담 앞선 활동으로 학과 탐색을 하는 것을 마칠 수도 있겠지만, 수집한 학교와 학과의 목록을 작성하고, 각 학과의 장단점을 비교한 표를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작성된 표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도 좋고, 자신의 내신 성적과 생기부 내용, 또는 자신의 목표를 기준으로 해당 학과 중에서 자신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보면 대학교 지원 카드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대학교별 내신 산출을 하는 과정에서 '내신닷컴'이나 '진학사' 사이트를 주로 이용했어요. 그리고 '내신닷컴' 같은 경우에는 학교 선생님과 상담한 내용을 연동할 수 있고, 학교에서 내신 산출을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 주기도 하니까 확인해 보고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고3 시절 직접 경험하고 보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학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한 작은 팁들에 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교에 들어가거나 최대한 높은 학교를 가고자 자신이 원하지 않는 학과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하지만, 제가 직접 대학교에 들어와서 경험한 부분과 친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생각해 봤을 때,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과를 다니는 것은 생각보다 더 힘든 일이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 학과나 들어가겠다는 마음으로 입시를 준비하기보다는, 정말 내가 원하고 나에게 잘 맞는 학과를 찾아서 대학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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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능 최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팁!안녕하세요. 나연입니다! 저는 수시 카드 6장을 모두 교과 전형으로 썼던 극단적인 6교과러였는데요. 그 때문에 최저를 맞춰야 하는 카드가 4개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는 멘티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꼭 교과 전형이 아니더라도 종합이나 논술 등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 전형이 많으니, 관련 전형을 지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처럼 극단적인 6교과가 아니더라도 최저 있는 전형을 2개 이상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되도록 동일한 최저 기준을 여러 가지 쓰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두 대학이 비슷한 라인의 대학이라면 더더욱이요. 제 경우로 예를 들어 볼게요. 저는 S 대학교와 H 대학교에 모두 교과 전형으로 지원할 생각이었는데, 두 대학의 최저 기준이 모두 3합7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3합7을 맞춘다면 조금 더 높은 학교이자 더 가고 싶은 학교였던 S 대학교에 합격할 확률이 거의 100%였습니다. (물론 이는 교과 전형이라 가능한 추측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H 대학교에 지원할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저는 H 대학교를 포기하고 S 대학교에만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비슷한 라인의 대학에 비슷한 최저 기준이 있는 학교로 최대한 6장 모두 안전하게 쓰고자 했었는데요. 종합 전형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처럼 상향, 적정, 안정, 하향을 최저 기준에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장 모두 합격한다면 기분은 좋겠지만, 어쨌든 최종적으로 선택해서 등록할 수 있는 학교는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실제 수능장에 가면 모의고사 때와 달리 재수생 비율도 높고, 긴장감이 엄청나다 보니 보통 일반적으로는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려워요.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모두 그랬습니다…. 물론 평소의 실력대로 잘 보고 오는 친구들도 있고, 평소보다 훨씬 더 높은 성적을 받는 친구들도 간혹 있긴 하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평소 실력과 비슷한 라인의 최저 기준대로 지원하되, 그보다 조금 낮은 하향 기준은 무조건 추가하고, 만약 가능하다면 상향 기준도 추가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에도 제 경우로 예를 들어 보자면, 저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3합7정도를 맞추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정을 3합7로 보고 상향으로 3합6, 하향으로 2합5를 선택해서 3합6 1개, 3합7 2개, 2합5 1개로 지원했습니다. (결국 저는 평소 실력만큼 발휘하지 못해 3합7을 맞추지 못했지만, 2합5나 최저 없는 교과 전형을 깔아두었기 때문에 다행이었던 것이죠.) 정시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 준비를 하는 경우에는 보통 모든 과목에 힘을 쏟기보다는 자신의 최저 기준에 맞춰서 주력 과목을 뽑아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과 학생이라면 아무래도 영어>국어>수학 순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탐이나 과탐 선택에 있어서는 특히 원하는 과목이 있는 게 아니라면, 3학년 내신 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학년 1학기, 그리고 2학기에는 내신 공부를 하면서 따로 수능 공부를 하기가 생각보다 벅차기 때문에 이왕이면 둘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 내신에도 수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도 3학년 내신 과목으로 사탐 2개를 선택해서 수능을 봤었습니다. 최저를 맞춰야 하는 전형을 지원했다면, 다른 전형을 지원한 친구들과 달리 3학년 2학기에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상황일 거예요. 그때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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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시 교과러의 내신 공부법! (암기과목에 효과적인 방법)안녕하세요 나연입니다. 오늘은 제가 효과를 많이 봤던 공부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굉장히 특별한 방법들은 아니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고 적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단권화 노트 만들기 공부를 하다 보면 한 과목이라도 교과서, 학습지, 문제집 등등 보게 되는 자료가 다양하죠. 이걸 따로따로 보면서 공부를 하게 되면 눈에도 잘 들어오지 않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또, 저는 일반적으로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줄글 형태의 글을 보면 암기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공부 초반에 교과서, 학습지, 문제집 등등 참고할 자료를 다 펴놓고, 개조식으로(문제집 개념 정리처럼) 한 곳에 정리해서 나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1차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목차별로 구조화하게 되어서 공부, 특히 암기하는 경우 도움이 많이 되었던 방법이에요. 그리고 이때 저는 종이 공책에 손으로 적어서 정리하기도 했지만, 주로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리했습니다. 정리파일 프린트 후 셀프 제본을 해서 묶어두면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여러 과목을 한 번에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손으로 쓰는 것보다 타자로 치는 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기도 하고, 프린트를 하면 손글씨보다 보기에도 더 편하고 사진 파일이나 그림 파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암기과목의 경우 본문 왼쪽에 공간 남겨두기 가끔 노트 중에서 왼쪽에 좁은 칸이 따로 구분되게 줄이 그어져 있는 노트를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저는 그 노트를 애용했는데요. 오른쪽 넓은 부분에 본문 내용을 적고, 본문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 왼쪽에 그 내용의 핵심어, 키워드를 적어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에 임진왜란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면 왼쪽에는 '임진왜란'이라고 적어 두는 것이죠. 이렇게 정리를 한 후 암기를 할 때 오른쪽을 가리고 왼쪽의 키워드만 보면서 말로 오른쪽 내용을 말하며 외우는 방법으로 암기를 했어요. 이렇게 하지 않고 무작정 암기를 하려고 하면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도 처음에는 헷갈리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암기를 하는 것이 저에게는 효율적이었던 것 같아요. 한 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회독하기 직접 만든 단권화 노트를 다회독하면서 암기하거나 이해할 때 저는 형광펜을 활용했습니다. 제일 처음 읽을 때는 샤프로 줄을 치고, 동그라미를 하면서 읽고, 두 번째부터는 연한 색상의 형광펜을 이용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을 계속 칠하면서 읽는 거예요. 그리고 그다음 회독할 때는 전에 사용한 색보다 더 진한 형광펜을 사용해서 필요한 부분에 덧칠을 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표시하는 부분을 줄여 나가면서 공부를 하면 암기에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표시를 하면서 읽으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읽게 되어 집중력도 올라가고, 시험 직전에 가장 진한 색으로 표시한 부분만 찾아서 읽으면 되는 점도 좋았어요. 내신 공부에서 노트는 한번 지나면 다시 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러워지는 걸 신경 쓰기 보다는 이렇게 표시해 가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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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주제탐구보고서를 조금 더 특색있게 작성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나연입니다!저는 오늘 주제탐구보고서를 조금 더 특색 있고 생동감 있게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교과 전형을 위주로 수시 입시를 준비하던 학생이었기에, 종합을 준비하던 친구들만큼 생기부에 자신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3년 동안 작성한 세특 중에서 가장 뿌듯하고 마음에 들었던, 실제로 선생님들도 좋게 평가해 주셨던 부분을 소개해 드릴 테니 잘 읽어봐 주시고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문헌 조사만 하지 말고 실제로 직접 행동해 보기 보통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한다고 하면, 책을 읽거나 논문을 읽는 등 인터넷으로 찾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일 거예요. 물론 학생이라는 신분과 여러 가지 제약을 감안하면 이러한 형태의 문헌 조사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행동을 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에 담아낸다면 조금 더 적극성을 어필할 수 있겠죠? 제 이야기로 예를 들어 볼게요. 저는 진로 시간에 과학 수사와 관련된 주제를 잡고 직접 치흔감식 활동을 진행해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함께 발표하고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치흔감식 키트를 구매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의 치열을 직접 본뜨고 분석한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발표한 것이죠. 이 부분을 담당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전교생 앞에서 발표할 기회도 얻게 되었던 활동이었습니다. 또, 사회문제탐구 과목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직접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통계 내고 분석하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듣고 보면 엄청 특별한 활동은 아니에요. 실험이나 설문조사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를 직접 실천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발짝만 더 나아간다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 내용을 연결 지어 심화시키기 한번 발표나 보고서의 주제로 사용한 것은 다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히 똑같은 주제는 안 되겠지만, 비슷하거나 더 심화된 주제로 발표하는 것은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이 정말 관심 있는 분야이거나 어필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학년이 지날수록 심화되는 방향으로 기록하면 좋아요. 또, 학교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연결 지어서 주제를 정하는 것도 좋고요. 이것도 예를 들어 볼게요. 저는 2학년 때 기사 스크랩 활동을 하면서 '자치경찰제'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하고 조사하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3학년 때 이를 연결 지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자치경찰제를 시행하는데, 우리나라 자치경찰제는 '일원화'라는 특징이 있다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심화시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또, 2학년 때 꿈의 대학 강의를 들으면서 읽었던 책과 강의 내용에서 배운 내용을 3학년 세계지리 보고서 주제로 연결 지어 작성을 했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서로 연결 지어 생기부를 채워나간다면, 무작정 생기부를 채우기 위해 활동을 했다고 인식되기보다는 정말 진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심화시켜 나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주제탐구보고서를 잘 활용하여 생기부를 채울 수 있는 소소한 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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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교과 전형,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을까?안녕하세요. 나연입니다!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진로 상담을 준비하면서부터 "교과 전형"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당시 저의 성적과 성격을 고려했을 때 종합 전형 보다는 교과 전형이 맞겠다는 판단을 하고, 일찍부터 교과 전형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시 지원을 할 때 6개 모두 교과 전형으로 지원했는데요, 제가 3년 동안 교과 전형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과 입시를 마친 후에 알게 된 것들을 모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처럼 교과 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다음 내용을 꼭 읽어봐 주세요. 단순히 "내신을 열심히 챙기세요!" 같은 당연한 말이 아니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학교 별 교과 전형 세부 사항 확인,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저는 1학년 때부터 교과 전형을 준비하면서 학교 별로 전형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는데요.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내신이 아니라 상위 10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모든 내신을 다 챙기기 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과목에 투자를 집중한다거나,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대신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수능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학생부도 꼼꼼히 채우는 식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겠죠? 때문에 무작정 내신만 좋으면 되겠지 하기보다는,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과 지원할 대학의 세부 사항을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2. 교과 전형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학생부 꼼꼼히 채우자! 일반적으로 교과 전형을 준비한다고 마음 먹으면 학생부를 열심히 채우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생부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학생부 한 줄 채우는 것 보다 내신을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앞서 1번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학생부가 반영되는 경우도 많고, 많으면 40% 정도가 학생부 평가인 경우도 있어요. 때문에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 만큼 열심히 채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학생부를 관리할 필요는 충분합니다. 절대 학생부를 버리면 안 돼요. 3. 수능 최저 기준을 확인하고, 여러 가지 기준을 섞어 지원하자! 이제 수시 전형으로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교과 전형이라고 하더라도, 내신 성적만 100% 반영하는 경우는 드물고, 수능 최저 기준, 학생부 평가, 면접 등 다양한 기준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특히 수능 최저 기준은 3합6, 3합7, 2합5 등 대학별로 천차만별이죠. 때문에 수시 카드 6개를 결정할 때 이 기준들을 다양하게 섞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교과 전형으로 A대학, B대학에 모두 지원하는 경우, 두 대학의 최저 기준이 동일하고, 최저 기준을 맞췄을 때 합격할 확률이 비슷하다면 굳이 두 대학에 모두 지원할 필요가 없겠죠? 제 사례로 예를 들어보자면, 원래 저는 홍익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 교과 전형을 넣을 생각이었는데요, 두 대학 모두 3합7이라는 최저 기준이 있었고, 최저를 맞춘다면 합격할 확률이 모두 90%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3합7을 맞춰 두 대학에 모두 합격했을 경우 시립대학교를 선택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굳이 홍익대학교를 쓰지 않고,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건국대학교를 넣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버려지는 카드가 없도록 다양한 수능 최저 기준과 최저 없는 전형,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을 골고루 섞어서 지원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수능 공부 철저히 하자!!!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대부분의 교과 전형에는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데요, 아무리 내신이 높더라도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바로 탈락, 불합격하게 됩니다. 3년 동안 내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생부도 열심히 채웠는데, 결국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서 예비도 받지 못하고 탈락하게 되면 엄청 아쉽더라고요. 수능 당일에는 모의고사 때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떨립니다. 저는 1교시 국어 시간에 손을 덜덜 떨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낫게 나오는 경우도 많죠.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으로 최저 기준을 맞췄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기준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미끄러지더라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제가 직접 경험하고 배웠던 교과 전형 지원 팁들을 소개해 봤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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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성공적인 수시 합격을 위해 고3 겨울방학에 해야 할 것은?안녕하세요! 다들 겨울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예비고3 수험생이시라면 지금 수능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지금 이 시기는 수능 준비도 중요하지만, 수시 전형 합격을 위해서도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 성공적인 수시 합격을 위해 예비고3 겨울방학에 하면 좋은 것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1. 수시 / 정시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선택하기! 빠르면 1학년 때부터 수시와 정시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도 고르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거나, 불안한 마음에 둘 다 붙잡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정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수시와 정시는 준비 방법, 공부 방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모두 챙기려다가는 둘 다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겠죠? 2.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생기부를 분석해보기! 수시 전형을 선택했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채운 생기부를 분석해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출결 상태는 어떤지, 어떤 진로를 가지고 세특을 작성했는지, 과목별로 어떤 주제를 가지고 보고서를 작성했는지,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차근차근 정리하다 보면 내 생기부의 통일된 주제를 찾기도 쉽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서 보완할 점을 찾기도 쉬워요. 내신 성적도 분석해봐야 해요. 어떤 과목을 잘했고, 어떤 과목의 성적이 낮은지 파악해야 하고, 2학년 2학기까지의 총 내신도 산출해봐야 해요. 그리고 중요한 건, 지금까지 내가 공부했던 방법과 실제 결과를 감안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3학년 1학기에 내가 이 정도 성적은 받을 것 같다!는 성적을 3학년 1학기 성적으로 입력해서 총 내신을 산출해 보는거에요. 물론 변수는 많기 때문에 이 성적이 내 최종 성적이라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예상치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산출한 총 내신을 1차 학교, 전형, 학과를 선정할 때 활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3. 자신의 생기부와 내신 성적, 개인 성격에 맞는 대학교, 전형, 학과 추려보기! 앞선 방법으로 분석한 자신의 생기부와 3학년 1학기 예상 총 내신을 바탕으로 대학교, 전형, 학과를 추릴 수 있어요. 생각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학과 외에도 비슷한데 다양한 학과들이 많이 숨어있어서 학교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학과들을 탐색해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또, 여기에는 자신의 성격을 함께 고려할 수도 있어요. 내가 정말 내성적인 성격이라 면접이 부담스럽다면 교과 전형이나 면접 없는 종합 전형을 찾아보고, 말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면 종합전형이나 제시문 면접이 있는 전형으로 찾아보면 좋아요. 또 수능 성적이 나름 잘 나오는 경우라면, 최저가 센 학교와 전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같은 전형이라도 학교마다 세부 사항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세히 찾아보고 나에게 맞는 학교와 전형을 찾아야 해요. 예를 들어, 동국대학교 교과 전형 같은 경우에는 총 내신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3학년 동안 내신 성적 중에 가장 좋은 상위 10과목만 따져요. 1등급 10개가 있으면 1.0인 거죠. 그러니까 각 학교 입학처에서 '2025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파일을 참고해서 전형의 세부 사항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학교, 전형, 학과를 추려놓으면 도움이 될 거에요. 4. 3학년 1학기 목표 세우기! 지금까지 진행한 과정을 바탕으로, 3학년 1학기에 나아갈 방향을 미리 정해두면 좋아요. 생기부 분석을 통해 발견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지금까지 밀었던 방향을 보완하거나, 내가 선택한 전형을 위해 추가해야 할 부분을 추가하는 등의 방향이 있겠죠? 제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보자면, 저는 경찰을 꿈꾸고 있었기에 경찰행정학과 하나만을 바라보고 생기부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겨울방학 때 전형과 모집 계획을 살펴보니, 제가 원하는 교과 전형으로 경찰행정학과는 8명을 뽑고, 법학과는 20명을 뽑더라고요. 또, 인서울 권에는 경찰행정학과가 동국대학교 하나뿐이었어요. 그래서 법학과를 추가하자는 마음을 먹고, 3학년 1학기 때는 법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채웠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최초합을 받았죠. 이처럼 자신이 원하는 진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은 다양하니까, 미리 알아보고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방법은 제가 겨울방학 때 실제로 했던 과정인데요, 수시러들에게는 겨울방학에 수능 준비도 중요하지만, 생기부를 분석하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소개해봤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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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골치 아픈 "주제 선정", SNS를 활용해 보자!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주제 선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학교 수업 시간에도,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해서도,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를 해야할 때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주제 선정"이죠. 저는 항상 주제를 선정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주제를 꺼내 쓰게 되면 더 이상 머릿속에 남은 주제가 없고, 마음에 드는 주제를 찾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때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은 바로 SNS입니다! 보통 우리가 주제를 선정할 때 뉴스 기사를 찾아보거나, RISS와 같은 논문 사이트를 주로 사용하지만, 때론 SNS를 이용하면 더 쉽고 빠르게 새로운 소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했던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스타그램 요즘은 인스타그램 많이들 하실 텐데요. 인스타그램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친구들 말고 공공 기관을 팔로우해 보세요! 저는 경찰을 꿈꾸고 있었기에, 경찰청이나 검찰청, 외교부를 주로 봤었는데요. 최근 발생한 이슈들이나 기존의 알지 못했던 정보들, 새로 변경된 정책 등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정리해서 올려주기 때문에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 공지도 올라오기 때문에 종종 확인해서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블로그 보통 네이버를 많이 사용하실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네이버 홈에 들어가면 메일 옆에 블로그 탭을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마찬가지로 관심 있는 기관의 블로그를 이웃 추가 해두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는 보통 정책기자단이나 국민서포터즈 활동이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더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카카오톡 뉴스봇 카카오톡 뉴스봇은 주제 선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긴 어렵지만, 평소에 틈틈이 작은 소재들을 얻기 좋아서 함께 소개해 보려 합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서 '뉴스봇'을 검색하면 채널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뉴스봇에서는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저장해서 따로 원하는 시간에 뉴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기사를 한두 개씩 읽다 보면 나중에 소재를 찾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제 선정을 위해 새로운 소재를 찾을 때 자주 사용했던 방법들을 간단히 소개해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제 선정에 막막함을 느끼고 계신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이상 첫 번째 스토리노트 마치겠습니다.2023.12.13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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