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약대자연대
이화여자대 통계학과 22학번
대구 정화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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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년 내내 국어/영어 공부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던 학생이었습니다.
우연히 화학 공부에 빠지게 되면서 <공대>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고, 주변의 권유로 <약대>까지 폭 넓게 생활기록부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계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빅데이터를 다루며 새로운 진로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문/이과를 비롯해, 약대, 자연대, 공대까지 다루어보지 않은 분야가 없기에 누구보다 진로 고민,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전달할 수 있는 멘토입니다.
우연히 화학 공부에 빠지게 되면서 <공대>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고, 주변의 권유로 <약대>까지 폭 넓게 생활기록부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계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빅데이터를 다루며 새로운 진로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문/이과를 비롯해, 약대, 자연대, 공대까지 다루어보지 않은 분야가 없기에 누구보다 진로 고민,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전달할 수 있는 멘토입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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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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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7 효과적인 여름방학 준비하기#7 여름방학 준비하기로 다시 돌아온 공약자 멘토입니다! 어느덧 2024년도 절반이 지나갔는데요, 그만큼 대학 준비의 마침표도 한껏 가까워졌습니다.오늘은 다가올 여름 방학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면 좋을지 적어보려 합니다.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많은 것을 계획하고 결정했기에 그 때가 저의 대학 준비에도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생기부 제가 가장 먼저 했던 것은 3학년 1학기까지 모두 작성된 생활기록부의 내용과 성적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해당 내용을 파악한 후 대학 원서 작성을 준비했는데요, 세특에 기재한 본인의 관심사, 연구 분야 등을 확인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관련 학과를 다시금 생각하며 원서 작성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기존에 본인이 진학할 학과를 명확히 정해두고 모든 대학에 해당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면 가장 좋지만, 저는 공대 진학을 준비했던 학생으로서 대학마다 계열명과 학과의 특성이 조금씩 달라 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생각들을 시간 낭비라고 바라보기 보다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는 시간으로 가져갔으면 합니다. 더불어 면접을 준비한다면, 꼭 생기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요. 저도 생기부 내용들 중 제가 직접 실험을 진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심화적인 학습들을 위주로 정리하며 면접 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공부만 하기에는 너무 지칠 때 저는 이런 고민과 준비를 하며 나름의 합법적 여유를 느꼈던 것 같은데요, 꼭 이런 마음가짐이 아니더라도 한번은 돌아보며 원서 준비를 조금씩 시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학습_계획#습관 7월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일찍 일어나 국어-수학-영어-탐구 순서대로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요, 하루에 정해진 목표까지 공부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전날 꼼꼼한 계획 수립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듯, 플래너에 시간에 맞춰 과목과 공부 목표를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동일한 일정 시간에 국어 공부를 하고 전날에는 어떤 지문을 풀 것인지 정했습니다. 타 과목도 동일하게 문제를 풀이하는 시간을 수능 시간에 맞추어 정하되 오답노트나 인강 등의 공부보다는 문제 풀이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녁 시간 전 모든 과목의 목표만큼 문제 풀이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쌓인 문제들을 저녁 식사 후 분석하고 오답을 하기도 하며 본격적인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만 오답노트를 하는 시점에 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보니 적극적인 추천을 하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하되, 체계적인 습관을 기르는 것에 목표를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방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어떤 공부가 가장 많이 되어있는지, 무엇이 더 필요한지, 과목별 공부 비중을 명확히 하였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국어 공부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방학을 기점으로 점차 공부 비중을 줄이되 문제 풀이를 만점에 가까이 맞춰나가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모의고사나 기출 등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실전 경험을 쌓아나갈 준비를 하며 타 과목에 보다 초점을 맞춰 하반기를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짧게 두 가지, 여름 방학동안 시도해보면 좋을 것을 담아보았는데요. 1. 생활기록부 돌아보기2. 체계적인 공부 습관 만들기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혹시 도전해보지 않았다면 한번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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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6 효과적인 공부법 [수학]#6 효과적인 공부법 [수학]편으로 다시 돌아온 공약자 멘토입니다! 기존 효과적인 '내신' 공부법에서 이번 스토리노트를 시작으로 효과적인 공부법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는데요, 크게 달라진 점은 없겠지만 앞으로 어떤 공부에도 잘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수학은 저에게도 늘 걸림돌 같은 과목이었는데요, 늘 타 과목보다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수학 공부를 놓칠 수는 없기에! 조금이나마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개념#오답노트 수학은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떠한 공부법을 연구하기 이전에, 개념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하지만, 개념을 스스로 잘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기에 실제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많은 모의고사와 시험지, 문제집을 풀다 보면, 때로는 맞는 문제도, 당연히 틀리는 문제도 있을 겁니다. 이때 틀린 문제는 채점 후 즉시 다시 풀어보되, 어떤 부분에서 틀렸고 어떤 개념이 떠오르지 않았는지 꼼꼼히 정리해야 합니다. 저는 문제집의 경우 주로 문제를 노트에 풀이를 했었는데, 오답을 마무리한 후 문제 옆에 해당 개념이 있는 페이지를 작게 표기하거나 포스트잇 등으로 개념을 정리해 붙여두곤 했습니다.이때 문제 위에 개념을 적어두거나 풀이를 하는 것은 후에 다시 문제를 풀 때 메모에 눈이 갈 수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점!! 추가로 해설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설지에는 문제를 풀이할 때 사용된 개념과 과정이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는데요, 본인의 풀이와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보완해나가는 장치가 됩니다.특히, 오답을 하는 중에는 가끔 정말 풀이가 떠오르지 않는 문제도 있는데요, 이때도 무조건 붙잡고 고민하기 보다 해설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해설지를 보는 것이 습관만 되지 않는다면, 적절히 참고하는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문제 풀이 수학 문제풀이는 국어와 다르게 체화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기 보다 얼마나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유형을 익혔는지에 따라 희비가 교차한다 생각합니다. 그만큼 많은 문제를 풀이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저는 특정 유형의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 최근 3-5개년 모의고사나 기출 문제에 유사한 개념을 활용한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유형별로 문제를 모아 노트에 따로 정리했습니다.오답노트에도 관련 문제가 있다면 포스트잇이나 메모 등으로 유형별 노트와 연결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추후 비슷한 문제를 보았을 때 유형별 노트에서 찾아 개념을 파악하기 쉬워지고 유형별 노트는 자연스레 본인이 약한 문제들을 모아둔 하나의 문제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당장의 시간 단축, 당장의 한 문제 정답보다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과목입니다.어렵게 느껴지지만 한번 깨달으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쉽게 풀이를 해나갈 수 있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1. 개념 정리 꼼꼼히 하기, 해설지 이용하기2. 오답노트로 필요한 개념, 분석하고 정리하기3. 나만의 유형별 노트 만들기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공부에 작은 힘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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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5 효과적으로 대학 입시 준비하기3월에 이어 4월은 #5 효과적으로 대학 입시 준비하기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한 학기의 중반이 넘어가면서 대학에 한걸음 가까워진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대학 입시 준비 과정을 담았습니다.그간, 공부법을 다루던 것과 달리 좀 더 와닿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수시 원서를 접수하기 전까지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랐던 것 같은데요, 급히 자기소개서를 쓰고 원서 접수에 긴장감을 맞이한 날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그랬던 제가 돌이켜보며 고등학교 3학년 상반기에 어떤 점을 준비하면 좋았을지 몇 자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지난 고등학교에서 배운 점 정리하기2. 포트폴리오 모으기3. 스토리 만들기 우선, 3번의 경우 제 첫 번째 스토리노트를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특히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이제는 면접과 생기부 자체에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학교 생활에 임했고,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를 담아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생기부가 주는 이야기가 큰 힘을 가지기 때문인데요, 키워드를 잘 선택해 본인만의 생기부를 만드는 방안을 연구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어서 1. 지난 학교 생활에서 배운 점 정리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기서 배운 점이란, 단순히 공부했던 학업적인 내용 외에도,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거나 어떤 어려운 점을 거쳐 성장했는지를 의미합니다.해당 문항은 사실, 기존 자기소개서 기본 문항이었는데요, 면접에서 다양하게 질문을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학창 시절, 본인은 어떤 사람이었고 대학 진학 후 맞이할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태도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막연히 나의 고등학교 생활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말해보려고 하면 떠오르지 않기에 본인의 성장 과정을 한번 정도는 이런 일상적인 부분도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경험에 본인의 리더십,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해 대학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 본인의 면모가 함께 드러난다면 더 좋겠죠? 2. 포트폴리오 만들기 1.과 다르게 여기서 말하는 포트폴리오가 흔히 생각하는 비교과, 동아리, 봉사활동 등의 활동들입니다.다만, 한 가지 추가적으로 고민해보면 좋을 부분이 있다면, 심화 주제 발표나, 수행평가 등에서 본인의 진로에 관련된 구체적인 분야가 접목되어 있는 내용들입니다.관련 PPT나 발표 자료 등이 좋은 포트폴리오로이자 자신의 열정, 전공에 대한 관심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재료가 됩니다. 특히 이 부분을 정리하면서 자연스레 앞으로 남은 학창시절에 자신이 어떤 부분을 발전해나가면 좋을지 고민해보고,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다양한 포트폴리오들은 저 뿐만 아니라 리로 멘토들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더 다양한 정보들이나 구체적인 답변들은 제게 따로 연락주셔도 좋으니 편하게 읽어보세요!오늘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고등학교 3학년, 공부 외에 입시에 어떤 점이 필요한 지를 간략히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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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4 3월 모의고사 분석법#4 3월 모의고사 분석법으로 다시 돌아온 공대약대자연대 멘토입니다! 지난 효과적인 내신 공부법에 이어 3월 모의고사를 치렀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3월 모의고사 직후 공부법을 전달하려 하는데요,과목별로 어떻게 오답을 정리하면 좋을지, 주요과목 위주로 간단하게나마 적어보려 합니다. #국어국어 공부법은 제가 가장 많이 다루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라 공부법에도 애정이 많습니다.우선 틀린 문제가 문학/비문학/선택과목 중 어디에 비중을 두고 있는지, 시간이 부족했는지,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완벽히 풀이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해 아예 풀이하지 못한 지문이나 문제가 있다면, 다시 해당 문제를 길게 풀어보고 맞추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사정상 찍고 넘어간 문제도 동일하게 재풀이하는 것, 잊지마세요!그렇다면 지문 분석과 오답은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까요? 우선 수능특강에 연계 지문이 있는지부터 찾아야합니다. 연계 지문 비율이 높다면 올해 6,9,수능에서도 연계 지문을 활용할 것임을 염두에 두고 연계 지문이 외부 지문과 함께 출제되었다면, 해당 지문의 주인공, 정서, 작가 중 어떤 부분에서 교집합을 이루었는지도 비교해서 분석하다보면, 추후에 유사한 연계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에요.선택과목의 경우, 특히 틀리지 않는 것을 목표로 두기 가장 좋은 부분인데요, 이때 국어 문법도 영어 문법과 같이 개념 정리와 암기가 기반이 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문학/비문학의 경우 출제 범위가 방대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언어와 매체는 대부분 주요한 몇 가지 개념을 기반으로 두고 문제가 출제되기에 특히 정확한 범위에 명확한 암기가 중요한 과목입니다.만약 공부가 필요하다면 더 늦기전에 다시 되돌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세한 문제 풀이법은 제 스토리 노트 #2,3 국어 공부법을 참고해 지문 분석을 진행하거나, 어려운 국어 문법 공부에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수학 공부법은 사실 대부분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틀린 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다시 풀이하고 풀이 법과 방향을 명확히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이 외에도 단순히 풀이법을 암기하려 하기 보다는 해당 문제 풀이 중 본인이 어디서부터 개념이 흔들리는지 명확히 보고 기출 문제 중 유사한 형태와 개념을 사용하는 문제가 있었는지 찾아보며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기반을 다져가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특히 그 형태와 유형이 추후 치러질 모의고사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질 경향이 있기에 3월 모의고사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영어영어 공부법에서 가장 간과하지 않아야하는 부분이 영어 듣기인데요,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이 별도로 공부하지 않는 과목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영어 듣기 문제를 틀렸다면 단순히 실수로 보기보다, 어떤 단어를 듣지 못했고, 어떤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였는지를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듣기 또한 수능특강 책이 있다는 점, 그 이유가 분명 따로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특히 영어 과목은 점심 식사 직후 치르러지다 보니 집중력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점이 영어 듣기라는 부분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그러니 다양한 컨디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점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법 문제는 대부분 선지의 문법을 분석하는 방법을 택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그렇다면 읽기 문제는 어떤가요? 지문을 해석하고, 답을 찾으며 오답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오답노트를 할때 꼭 지문의 주제를 한문장으로 요약해 작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단순 요약이 아니라 주제문을 만드는 과정은 33번부터 시작되는 읽기 문제의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지문에 사용된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주제문을 직접 만들어보면, 그 지문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에 더 좋은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여러분도 오답 과정에서 위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 3월 모의고사까지 치르시느라 고생많으셨을텐데요,이 3월의 공부가 11월에 웃음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 :D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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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3 효과적인 내신 공부법 [국어-비문학편]#3 효과적인 내신 공부법 비문학편으로 다시 돌아온 공대약대자연대 멘토입니다! 지난 문학편에 이어 오늘은 비문학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이야기해보려 하는데요.비문학은 사실 특별한 공부법이나 방향이 있다기보다, 지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공부해온 방법을 좀 더 자세히 풀어보려합니다. #인물문학편에서도 말했듯, 국어 지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지문 속 인물의 성향을 분석하는 것입니다.특히 여러 인물의 견해를 다루는 비문학 지문의 경우 인물의 견해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각 인물이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를 잘 분석해야 합니다. 간혹, 해당 인물의 견해가 지문의 주제가 되거나 흐름을 결정하기도 하기에!!더욱이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핵심 인물을 네모, 이에 반하는 견해를 가진 인물을 세모, 동일한 견해를 가지로 핵심 인물을 뒷받침해주는 인물을 동그라미로 표하는 등 한눈에 몇명의 인물이 등장했고 어떤 인물들이 어떤 주제로 상이한 주제를 펼치는지 한 눈에 정리하려 했습니다. #관계비문학 지문들은 주로 법학, 경제, 과학, 기술 등의 분야를 다루는데, 그중에서 경제, 과학 지문들에 특히 상황과 전제 조건 사이의 관계가 중요시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가 증가하면 B는 감소한다 등과 같은 부분인데요, 지문에서 관련한 내용이 나오면 문제로는 A가 감소하면 B는 감소한다와 같은 여러 조건들을 나열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도록 합니다.하지만, 문제를 보고 해당 부분의 지문을 찾아 돌아가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지문을 다시 읽어나가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때, 지문에 미리 화살표를 이용해 증가, 감소 등의 관계를 표현해두면 한눈에 이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정신없이 문제를 읽어나가다 보면 자주 잊어버리곤 하기에 이를 체화해두고 실전에도 쓸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단비문학 지문은 매우 길고 복잡하다보니 문단을 나눠 읽어가는 것도 중요한데요, 저는 지문을 읽기 전 모든 문단 들여쓰기 앞에 문단의 번호를 적어두었습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문단 번호를 표시하게되면 얻을 수 있는 점이 많은데요.예를 들어 1-5번 문단은 A 주장, 6-7번 문단은 해당 주장의 문제점, 8번 문단은 해결책을 나타냈고 있다와 같이 문단 별 흐름과 주제를 분류해나갈 수 있습니다. 위 예시는 한 주장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나타냄으로써 결국 하나의 주장과 견해를 분석하고 있지만, 타 지문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어느 문단이 핵심 주장을 싣고 있는지도 파악하기 쉬워져 문제를 풀이하는 데에 드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 인물의 견해와 입장 분석하기2. 단어, 주장, 전제 조건 사이의 관계 표시하기3. 문단 나눠 읽기 비문학은 정형화된 풀이 방법이 없기에 공부하기 어렵운 과목임과 동시에 성적 향상이 가장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저의 조언이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 :D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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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2 효과적인 내신 공부법 [국어-문학편]지난달, 첫 스토리노트 <#1 나만의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에서 다시 돌아온 두 번째 노트입니다.오늘은 효과적으로 내신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흔히 주요 과목이라고 하면 국어, 수학, 영어를 이야기합니다.그중에서도 저는 <국어>에 가장 자신이 있는 학생이었습니다.특히 국어는 1등급을 놓치지 않을 만큼 좋은 성적이 뒷받침해주는 과목이었기에 애정이 남다르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이기에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면서 읽어주세요!! 고등학교 내신에서는 시험 범위 내에 해당하는 모든 작품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더불어, 연관된 외부 작품들이 함께 출제되는 경우에는 이를 모두 대비하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이 됩니다.이렇게 많은 양의 작품을 무조건 읽고 암기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자신만의 분석 방법을 구축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작가가장 먼저 저는 시대별 특징적인 작가를 많이 외우고 있었습니다.특히 시대 상황을 투영하는 성격이 강한 작가들의 경우, 시대를 바라보는 견해가 일정하기에 해당 작가의 작품들은 동일한 양상을 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유사한 성격의 작가와 당시 시대를 이해하는 것은 그 자체로 시의 해석 방향성을 이해하는 주요한 키가 됩니다. #단어작가를 보고 시대를 떠올릴 수 있다면 다음으로는 해당 작가가 많이 쓰는 단어들과 해당 시대에 어떤 단어들이 어떤 의미를 내재하고 있었는지 암기합니다.'흰','하이얀'이라는 단어가 순수함이라는 시상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희망으로 해석되는 것과 같이 시대별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 암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등장인물문학 작품에는 시 외에도 소설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등장인물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특히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등장인물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 만으로도 문제를 풀이할 수 있기도 합니다.저는 작품을 읽을 때, 모든 단어를 빠짐없이 읽으려고 하기보다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주인공과 주인공에게 회의적인 인물을 부정적인 인물과 나누어 표기했습니다.특히 고전 소설 등에서 주인공이 여러 이름으로 표기되는 경우 이를 또 다르게 표기해 해당 작품에 몇명의 등장인물이 존재하는지 파악한 후, 장면별로 어떤 등장인물이 나와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이해하였습니다. 해석이 힘든 작품들의 경우 대게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고, 해당 등장인물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입장인지 파악되지 않아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기에 더욱 등장인물의 성격을 다르게 표기하며 읽어나가는 것이 이해도를 확연히 높여줍니다. 1. 직접 작가를 분류/시대의 키워드로 나눠 외우기2. 시대별 주요 단어의 의미/해석 방향 외우기3. 등장인물 구분/입장 표기하며 읽기 오늘 작성한 이야기는 사실, 공부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조언이기도 합니다.하지만, 돌이켜보면 저에게 생각보다 기본적인 방안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분은 없었습니다.작품 해석 방법, 의미, 문제에 대한 답을 배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끝 차이인 공부법을 바꾸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직접 공부법을 고민해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좋은 성과를 이루셨으면 합니다.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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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1 나만의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2022년 새내기에서 어느덧 3학년을 앞두고 있는 멘토입니다.이렇게 처음 글을 쓰게 되어 떨리기도 하지만, 여러분에게 누구보다 따뜻하고 진솔된 이야기를 많이 전하고 싶습니다 :) 이전에 <대학을 가는 생기부 만들기>라는 포트폴리오를 업로드 했었는데요,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좀 더 자세히 학생부를 꾸려왔던 과정들을 풀어내보려 합니다.제가 직접 업로드하고 제작했던 과제물들은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함께 참고해주세요! 1. 공통점으로 키워드 만들기제가 생각하는 학생부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공통점'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부 이야기를 할 때면 많이 등장할 단어이기도 합니다.매번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의 스토리를 만들기에 신경을 쏟다보니, 3년 간 진로를 바꾸는 것을 고민하고 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활동, 수행평가 등을 '진로/진학 학과'에 연관짓고자 애를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진로를 왜 희망하게 되었고, 어떤 것을 공부했고,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녹여내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약학, 화학공학에 관심을 가졌던 것과 다르게, 2학년에 진행해 의공학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리고 3학년, 데이터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통계학과라는 또 다른 길의 입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평소 화학/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레 약학분야를 공부하고 싶어졌다.<2학년> 약학에서 의료라는 분야로 시각을 넓히게 되면서, 차세대 기술로 3D 바이오 프린팅이라는 기술을 알게 되었고, 이를 활용한 의공학 기술을 선도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의공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3학년> 의료 시스템에 공학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루고 이러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공학적 치료법을 연구해야하는데, 이를 위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손실 없이 보안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싶다. 이는 고등학교 3년간 제가 세웠던 학생부의 방향성입니다. 1학년의 키워드 약학을 2학년에 의료와 의료 공학으로, 이를 다시 3학년에 의료 데이터로 점차 확장/변경해가며 나름의 스토리를 쌓아갔습니다. 각각 따로 두고 보면 보이지 않는 흐름도 이렇게 함께 두고 읽으며 마인드맵과 같이 사고를 확장해나가는 방식으로 공통점을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2. 나만의 독특한 경험 쌓기학생부의 맥이 어느정도 생겼다면, 다음으로는 각각의 과목, 비교과 활동별로 어떤 경험을 채워넣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점차 학생부의 양식이 간소화되면서, 생기부의 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를 돋보이게 할 높은 질의 학생부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저는 교내 동아리, 자율 동아리, 각종 교내/외 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었는데요.오늘은 각각의 활동들이 어떤 방향을 가지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특별한 활동들과 도움이 되었던 수상 경력은 후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동아리: 저는 교내 동아리와 제가 직접 운영한 자율동아리 활동까지 총 2개의 동아리 활동을 병행했는데요, 각각의 동아리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점이 가장 큰 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내 동아리는 운영 방식 및 활동 주제를 직접 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여 <사회성, 융화>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저는 '독서토론동아리'를 선택했고 많은 책을 읽고 그 중 제 진로와 연관지어 생명/의료 분야의 논제들을 선정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제 진로와 연관이 없더라도 토론이 가지는 경청, 이해, 존중의 특성을 많이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이를 생활기록부와 동아리 활동란에 작성하였고 동아리내에서 읽은 책들은 모두 독서활동에 기록해 매년 20권 가량의 독서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자율 동아리는 회장으로 3년간 동아리를 운영하며 주체, 리더로서의 자질을 배웠다는 점과 유사한 진로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화학 실험과 같이 직접적으로 진로에 영향을 주는 활동들로 구성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교내/외 대회: 22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상 경력 중 1-2개를 선정하여 입력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저는 교내 대회는 여건이 되는 한 과목, 분야에 상관없이 거의 모두 참여했고 최대한 많은 수상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실제로 매 학기 3개 이상의 수상을 하였고 그중에는 진로와는 관련이 없던 국어, 영어 과목 말하기, 글쓰기 등의 수상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수상이 단순히 본인이 잘한는 과목을 보여주는 용도나 본인의 관심분야를 보여주는 항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경시대회의 경우, 본인이 성적에서 조금 뒤쳐진 모습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전교생이 함께하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해당 취약점을 보완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저도 다양한 과목의 경시대회 수상 경력을 해당 이유로 학생부에 기재하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수상 경력은 후에 입시를 앞두고 본인에게 선택권이 되기도하고 기재하지 못한 수상경력은 면접에서 녹여낼 수 있는 본인의 경험으로 활용할 수도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짧은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학생부 작성에 고민을 가졌던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제 경험이 좋은 방향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다음에도 더 좋은 노트로 찾아오겠습니다 :)2023.12.10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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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과 학종 관련 질문이요!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