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괄이
서울과학기술대 MSDE학과 22학번
경북 포철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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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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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MSDE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_
전국단위 자사고인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중인 괄괄이 입니다. 비교적 풍부한 비교과와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자사고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또한 고등학교 3년 동안 공학 분야로 가야겠다라는 다짐만 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하여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저 같은 분들 제가 힘껏 도와드릴게요 !
* MSDE: Manufacturing Systems and Design Engineering
/기계, 전자, 재료 공학을 아울러 영어로 수업
전국단위 자사고인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중인 괄괄이 입니다. 비교적 풍부한 비교과와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자사고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또한 고등학교 3년 동안 공학 분야로 가야겠다라는 다짐만 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하여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저 같은 분들 제가 힘껏 도와드릴게요 !
* MSDE: Manufacturing Systems and Design Engineering
/기계, 전자, 재료 공학을 아울러 영어로 수업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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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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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 맛보기 2 (vs 고등학교)안녕하세요~ 멘토 괄괄이입니다 ! 오늘은 저번 스토리 노트에 이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차이를 조금 더 이야기해볼까 해요. 4. 과제 / 시험물론 학과마다 다르지만 저희 학과는 과제가 많은 편인데, 보통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돼요.먼저, 과제나 시험 둘 다 선배들의 족보가 있으면 기출 문제를 알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된답니다 ! 그러니 저는 대학교 1학년 때는 술자리도 나가고, 동아리도 여러 개 하면서 인맥을 쌓는 것을 매우 추천드려요. 대학교 2, 3학년 때는 그런 자리를 나가고 싶어도 학업에 치여서 못 나가니까 1학년 때는 저는 충분히 대학 생활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프로젝트는 1주일에서 길면 한 학기까지 진행이 되므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과제와 시험에 치여 살지 않으려면 정말 탄탄하게 학기 초부터 계획을 짜 나가는 게 제일 좋아요. 따라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미리 친해져 두면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이 돼요. 무작정 다같이 진행하기보다는, 제가 느꼈을 때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모든 사람이 비슷한 양의 과제를 쳐낼 수 있게 처음부터 각자 파트를 정해서 그 부분은 책임지고 진행하는 것이 제일 효율이 좋았던 거 같아요. 시험 같은 경우에는 정말 교수님마다 다르신데, 한 학기에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렇게 두 번 치는 교수님도 있는 반면, 중간고사를 몇 번의 퀴즈로 쪼개서 몇 주에 한 번씩 계속 시험을 치는 교수님도 계셔요. 그러니 사실 모든 공부는 배운 그 주에 복습을 하는 편이 좋겠죠? 학년이 높아질수록 공대 특성상 배우는 것이 점점 몇 배로 어려워지기 때문에, 한 과목당 정말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해요. 그래서 조금만 공부를 미루다 보면 나중에는 손 쓸 수 없을 만큼 할 양이 늘어나 버려요. 5. 약속 / 밥앞에서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에는 대학생들은 보통 어디서 만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저는 고등학교까지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교를 서울로 올라왔어요. 서울로 올라오니 놀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좋은 인프라를 원하고, 축제나 공연 등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정말 서울에 오면 후회 없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로 저는 다른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날 때는 이태원, 성수, 용산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납니다. 그럼 학교 사람들 / 수업 중간중간 밥을 먹을 때는 주로 어디서 먹을까요 ? 보통 대학교 바로 앞에는 정말 싸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공강이 1-2시간 이상 있을 때는 학과 친구들과 우루루 몰려 가서 다 같이 밥을 먹고 들어오곤 해요. 하지만 공강이 1시간 이내일 때는 학식을 먹거나 학교 안 편의점을 가곤 합니다. 학식은 일반 음식점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학식 결제 방법은 식당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한 후, 식권을 들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대학교 맛보기 2탄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해볼게요. 여러분들께 알려주고 싶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차이점들이 더 생각나면 언제든지 보충하러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수험생 여러분들을 언제나 응원할게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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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교 맛보기 1 (vs 고등학교)안녕하세요~ 멘토 괄괄이입니다 !오늘은 대학교가 어떤 부분에서 고등학교와 다른지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1. 출석고등학교는 절대 학교를 빠지면 안되죠 ? 대학교는 고등학교만큼 출결이 중요하지는 않아요 :)물론 절대 학교를 자주 빠져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지각/결석이 허용된다는 의미예요. 저희 학교는 2/3 출석을 해야지 F 학점을 받지 않아요. 즉, 낙제가 되지 않아요.. 따라서 총 수업의 1/3까지는 결석이 허용이 된다는 의미지요. 하지만 결석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최대한 학교는 나오는 게 좋겠죠 -? 또한 저희 학과는 3번 지각을 1 결석 처리로 합니다. 따라서, 학교를 늦을 거 같으면 결석을 하기보다는 수업이 끝날 때까지는 꼭 학교를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둘러 준비해서 학교를 가게 된다면 결석 처리가 되는 것은 막을 수 있어요. 출석 처리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교수님마다 고수하는 방식이 다른 거 같아요. 크게는 1. 온라인 출결 2. 직접 호명 방식이 있는 거 같아요. 온라인 출결은 앱을 통해서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불러주시는 숫자를 적는 방법, 강의실에 있는 블루투스로 출석하는 방식이 있고, 직접 호명은 수업시간 전이나 후에 교수님께서 직접 이름을 부르시는 방법이에요. 온라인 출석 방식은 동기들을 통해 대리 출결이 가능하지만, 걸리면 정말 큰일날 수 있다는 점 ! 또한, 수업 전 출석 처리를 하고 출튀 (출석만 하고 강의를 듣지 않고 집으로 튀는 방법 ㅎ) 를 할 수도 있지만 수업이 끝나기 전에 이름을 다시 호명하시는 교수님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것도 조심해야 한다는 점! 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 2. 복장교복이나 생활복을 입어야 하는 고등학교와는 달리 대학교는 복장이 자유로워요. 그래서 자신의 패션을 마음껏 뽐낼 수 있죠. 저는 공대에 다니다 보니 다들 많이 꾸미지는 않지만 학교를 다니다 보면 정말 옷을 잘 입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희 과 같은 경우에는 다들 시험 기간 전까지는 열심히 화장도 하고, 꾸미기도 하다가 시험 기간이 되면 다들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체육복과 슬리퍼를 장착하곤 한답니다 허허.. 3. 시간표모든 시간표가 짜여져 있는 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시간표를 짤 수 있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중에,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을, 교수님을, 시간을 다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자유로운 거 같아요. 그래서 자신의 강점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발표가 많은 수업 / 팀플을 한 학기 내내 해야 하는 수업 / 과제가 많은 수업 / 시험이 많은 수업 등 여러 분류의 수업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수업을 선택하시면 돼요. 대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 중에 "에브리타임"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이미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남겨놓은 강의평이 있기 때문에 수강 신청을 할 때는 이를 참고하면서 수강 신청을 하면 돼요. 이때, 소위 "꿀과목" 이라고 하는 좋은 강의력을 가지신 교수님 과목이나 좋은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수강 신청이라는 것을 해야 해요. 콘서트 티켓팅과 같이 특정한 시간대에 접속해서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를 빨리 선택하면 선착순 몇 명까지 들을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수강 신청 날은 대학생들에게 제일 떨리는 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수강신청 꿀팁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도록 할게요 ! 그러면 대학교 맛보기 1탄은 이 정도까지 하고, 다음번에는 과제/시험에 대한 내용으로 대학교 맛보기 2탄을 들고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수험생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할게요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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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학생부 종합전형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 실제 면접 후기)멘티님들 안녕하세요 ! 멘토 괄괄이입니다.오늘은 면접 준비에 대해 말해볼까 해요. 저는 실제로 학생부 종합 전형 중 면접 전형으로 저희 학과를 합격했답니다. 면접형과 서류형 중에 저는 한개 빼고 다 면접형을 선택했어요. 그 이유는 서류형은 내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역량을 서류로만 보여줄 수 있으므로 성적, 그리고 활동만 중시가 되기 때문에 제 장점을 어필하기에는 몹시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중에는 면접형은 말을 재치있게 잘하는 사람만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충분히 평소에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분들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1차 서류 합격이 되었다는 통지를 받은 후 1-2주일이면 충분히 여러분은 면접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일 중요한 것은 딱 두가지랍니다. 자소서, 혹은 나의 생기부에 대한 완벽한 이해, 그리고 두번째, 면접 질문에 대한 대비입니다. 제시문 면접을 제외하고 보통의 대학교 면접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져요. 첫 번째로, 내 자소서나 생기부에 대한 완벽한 이해. 면접관들이 1차에서 여러분을 뽑았다는 거는 일단 성적이나 활동 측면에서는 여러분을 높이 샀다는 거죠.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를 증명해내야 해요. 교수님들이 여러분의 생기부의 특정한 활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꼬리 질문을 할 것을 대비하여 여러분들이 했던 모든 활동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죠.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생기부에는 실제 했던 활동들을 조금 더 과장해서 쓴 경우가 많은 거예요, 하지만, 겁낼 필요 없어요. 면접 질문에 대비를 하면서 그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나올 질문들을 생각해 답해보는 연습을 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도 충분히 잘 대답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이때 중요한 것은, 당당하고 소신있게 답해야 한다는 거예요. 당연히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한 활동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 그거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생기부 자체가 거짓이 되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을 뽑을 이유가 없어요. 그래서 완벽한 답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의견을 덧붙여가며 최대한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교수님들도 알아봐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첫번째 질문에 대한 문제로는 자소서에 있는 활동에 대한 두가지 질문들, 그리고 수학, 과학 교과 시간에 했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을 하셨어요. 두번째로, 면접 질문에 대한 대비.저는 기계공학, 전자공학을 배우는 과에 면접을 하였어요. 그렇다면 전공 지식을 배우기 앞서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개념을 아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은 예상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면접 대비를 할 때 물리, 수학에 대한 공부를 했던거 같아요. 실제 면접 질문으로는 수학은 라디안의 정의와 관련된 질문, 과학 (물리) 는 역학적 평형 상태를 물리2에서 배운것으로 설명하여라. 라는 질문을 하셨어요. (그리고 과학 관련 한문제 더 여쭤보셨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저는 제가 확실히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설명하였고, 확실하지 않은 부분들도 최대한 아는 데까지 설명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그러니 절대 질문에 잘 모르겠다. 라는 답을 하지 마시고, 최대한 여러분이 아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서 진심을 다해 면접을 보고 있다 라는 것을 교수님이 느끼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면접 복장>면접 복장에 대한 걱정도 많으실 거 같은데, 단정한 차림의 복장이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위에 흰 남방, 밑에 슬랙스 차림에 겉옷은 코트를 입었어요. 실제로 면접 보러 갔을 때는 정장, 교복 등 다양한 깔끔한 차림의 옷을 입고 온 분들이 많았어요. 단정한 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가면 마이너스가 될 부분은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예의바르게 교수님을 대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 <면접 분위기>제가 면접을 본 곳은 교수님들이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 제가 거의 면접 마지막 순서여서 늦게 들어갔는데 아침밥은 먹었냐, 안 배고프냐 이런 질문도 하셨고 멀리서 왔냐 이런 질문도 하셨던 거 같아요. 아, 참 제가 실수했던 거 중에 하나가 면접 대기실에 가자마자 전자기기를 다 내야 해요. 그런데 저는 그걸 몰라서 아이패드에 적어갔던 대비 문제들은 못보고 프린트했던 문제들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니 면접 보러 갈 때는 꼭 프린트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또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으로 한국사에 대해서 여쭤 보셨는데, 저는 이과다 보니 한국사에 대한 질문이 나올줄은 몰라서 미처 대비를 못했는데 최대한 제가 아는 지식을 끌어내서 말했던 거 같아요. 사실 잘못 이야기한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 교수님이 이건 면접이랑 크게 상관없으니 편하게 말해도 된다 라고 하셔서 긴장을 좀 덜고 답했던 거 같네요. 읽었던 책에 관련한 질문도 하나 하셨는데, 그러니 면접 보기 전날 읽은 책 제목을 생기부에 적어 두셨다면 줄거리 정도는 알고 가는것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훗날 어떤 진로를 택하고 싶은지 한두개 정도 질문을 하신 후, 모든 질문 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하셨어요. 저는 이때 사전에 찾아두었던, ~한 랩실에 들어가고 싶고, 이유에 대한 간단한 설명, 그리고 면접 보기전 느꼈던 학교의 이미지, 그리고 저의 포부에 대해서 정말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나왔던 거 같네요. <마지막 코멘트>저도 긴장할 때는 말을 잘 못할 때도 많아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교수님들도 열심히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여러분들도 충분히 면접 대비를 하셨다면, 다들 누구나 !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ㅎㅎ 면접 대비를 할 때는 부모님, 혹은 주변 친구, 선생님들께 면접 대비 질문을 해달라고 하면서 실제 면접인 것처럼 시뮬레이션을 계속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대비 방법인거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글이 꽤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에게 질문하고 싶은게 있다면 언제든지 1:1 질문을 남겨주시면 제가 최대한 고민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릴 테니 편하게 질문주세요 ! 여러분의 입시를 응원합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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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여러분의 대학 로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멘티님들 ! 괄괄이입니다 :)오늘은 고등학생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대학 생활에 대해서 말해드리려고 해요.저는 누구보다 대학교를 재밌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들도 대학생활의 로망이 조금 더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ㅎㅎ먼저 오늘은 대학교 1학년 삶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할게요 대학교 1학년 때는 대학교 4년 중 가장 많이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아요.원한다면 많은 동아리를 하며 취미가 같은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 보는 것도, 자신의 진로를 찾아서 이것저것 다 해볼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저는 1학년 때는 수험 생활이 끝났다는 기쁨에 정말 열심히 놀았던 거 같아요 ㅎㅎ.. 여러분들의 대학 로망은 무엇인가요 ?저는 고등학교 때 가장 컸던 대학 로망이 밴드 활동을 해보는 거였어요 !전 초등학교 때 피아노, 중학교 때 플룻을 연습해 본것 말고는 한번도 악기를 연주해본 적이 없어요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밴드를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보며저도 언젠가 꼭 밴드에 소속되어 꼭 기타나 드럼을 배워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렇게 저는 대학교 1학년 1학기때 바로 과동아리에서 기타 세션을 맡게 되었답니다. 보통의 대학교 밴드 동아리는 악기 연주를 아주 잘하는 선배님들께 연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니까저처럼 연주할 줄 아는 악기가 없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예요 !Harry styles - Watermelon Sugar 로 저희 조가 일등을 했어요 :) 원한다면 흔히 유튜브에 쳤을때 볼수 있는 대학교 생활처럼 잔디밭 위에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도 있답니다.춤 추는 동아리, 랩 동아리, 스트릿 동아리 등등이 밴드 동아리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제 밴드 동아리는 과 동아리여서 많은 선배들과 처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그래서 과 선배들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꼭 ! 과 동아리를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또한, 저는 어릴 때부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대학교 1학년 때 사진 동아리에도 들었었는데 출사가 가능한 날에 투표를 하면,시간표가 맞는 사람들끼리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다니곤 했어요. 카메라가 없어도 핸드폰으로 찍어도 되고,카메라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선배들에게 사진 구도 등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출사가 끝나면 뒷풀이로 다 같이 저녁을 먹거나 술을 마시러 가기도 해요. ㅎㅎ 이렇게 중앙 동아리를 들어가면 여러 다른 과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특히 저는 과 특성상 다른 과 사람들을 만날 일이 없어서 이때 가장 많은 사람들과 친해진 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내서 수험 생활을 끝나면 자신의 원하는 대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찬란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으니까 지금은 너무 힘들더라도 나중에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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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세특은 어떻게 적는 것이 좋을까 ? (Part 1)안녕하세요! 괄괄이 멘토입니다. 오늘은 교과 세특 팁에 대해 간단히 적어볼까 해요.세특은 한 학년에 적을 수 있는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제 진로와 크게 관련이 있는 통학과학, 수학 등 비교적 조금 더 중요한 교과 과목들에 초점을 두고 자세하고 길게 적도록 노력하였어요. 하지만 제 진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통합사회, 한국사 같은 과목들도 심화 탐구 활동으로 제 진로와 관련되어 있는 활동을 하려고 했어요. 과학탐구실험 같은 경우는 비교적 간단하게 작성하며,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조금 응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도록 세특을 작성했어요. 세특 같은 경우는 제가 느끼기에 진행한 모든 활동을 나열하는 것보다, 이 실험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무슨 역할을 도맡아서 했는지를 적어주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무슨 실험을 했을때 실험에 대한 간단한 요약 후, 조장을 하여서 어떤 역할을 맡았다, 오차원인 분석, 심화 탐구를 통해서 깨달은 점 등을 적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중요하게 여겼던 과목인 확률과 통계 세특 일부를 예시로 적어두겠습니다. " 개인 탐구 활동으로 '무작위 오류로 인한 암 발병'이라는 주제의 탐구 레포트를 제출함. 선형 연구 결과를 탐색하여, 32종의 암 게놈 염기서열과 역학 자료 분석 결과 암과 관련된 돌연변이의 3분의 2는 정상 세포가 분열할 때 우연히 생기는 DNA 복제의 무작위 오류 때문임을 알게 됨. 우연히 발생하는 암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기 진단과 평소 금연 등을 통한 나쁜 생활 습관의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개인적 의견을 피력함. 심도 있는 탐구 및 과제 수행 능력이 돋보이는 학생임. " 자기와 관련 있는 과목에 초점을 두고 그와 관련된 심화 탐구 활동을 하되, 그 활동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입시를 응원합니다.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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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힘든 수험생활, 멘토의 멘탈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멘토 괄괄이입니다 :) 오늘은 첫번째 스토리노트로 찾아왔습니다. 잠깐 둘러보니 많은 멘토님들이 과목들마다 훌륭한 공부 방법들을 많이 올려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멘티님들에게 공부 방법 말고 다른 측면으로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저만의 멘탈 관리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수시와 정시를 같이 챙기기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되면서 점점 주변에 수시를 버리며 정시로 돌아서는 친구들이 많이 생기는데, 이때 ‘나도 수시를 버리고 정시로 갈아타야 하나?’ 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게도 해당된 말입니다. 저는 자사고를 나왔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블라인드 테스트로 자사고의 메리트가 없어진다는 소식에 친구들 중 절반 이상이 수시를 버리고, 정시로 많이 돌아섰을 때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이때, 중요한 건 다른 친구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수시와 정시를 둘 다 준비하는 것입니다. 6장의 수시 카드를 아예 버린다는 것은 정시에 대한 부담도 더 커지고, 좋은 패를 버리는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특히, 교과 말고 학종으로 대학을 가려는 친구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비교과의 비중도 매우 크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주변에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자꾸 비교하게 되고, 위축감이 들 수 있는데 꾸준히 열심히 하면 다음 시험에서는, 혹은 그 다음 시험에서는 여러분이 훨씬 좋은 성적을 받게 될 수 있으니까 절대 기죽지 말고 더 열심히 오답정리하고, 공부하면 됩니다. 힘들겠지만 자신을 좀 더 믿고 버텨 보세요. 또한,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정시만 공부하고 수시를 안 챙기고 있는 상태에서 모의고사 점수도 잘 안 나오면 더 불안해지고, 더더욱 내가 하고 있는 이 선택이 맞나라는 의심을 갖게 되며 이도저도 안 되는 상태에서 스트레스만 더 커지게 되죠. 따라서, 지금 내신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수시를 포기하지 말고, 모의고사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수시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가 나오며, 멘탈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새벽 1-2시에 자서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씻고 영어 또는 비문학 세 지문을 풀고, 등교하는 등 자기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꼭 지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새해 첫날 계획처럼 계획을 세우면 보통 한 달 안에 못 지킬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세운 루틴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저는 잠자기 전 루틴도 있었는데요, 자기 전에 고전시가 3지문, 그리고 강성태 영어단어 책 하루분을 꼭 읽고 자는 것이었어요. 고3 때 이와 같이 꾸준히 노력한 탓에, 수능 국어에서 문학 부분은 다 맞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또한,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잠을 줄여서 공부를 하라고 주위에서 많이 말하는데, 이는 결국 공부할 때 집중력 저하, 계속 잠이 오는 등 안 좋은 결과를 불러와 결국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잠은 최소한 5시간씩은 자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끔씩은 쉬어가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돌아보면 저의 21년 인생 중에 고등학교 3년의 시간은 가장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매일 공부만 하는 고등학교 생활이라 많이 지치고 힘든 만큼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을 매일 같은 목표를 보며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은 더욱 소중하고 큰 추억으로 남는 거 같아요. 저는 어느 정도는 적당히 잘 쉬어 줘야 그만큼 효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또한, 자투리 시간들을 이용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해요. 저는 자기 자신과 잘 맞는 학과를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자신이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이 진로를 택하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문제는 대학교에 와서도 똑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지만, 고등학교 때 자신이 정한 진로가 남은 생에 매우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깊게 고민해 보길 바라요. 그렇게 투자한 시간들을 교과 수업이랑 연결지어 주제 탐구 보고서 등을 쓸 때 참고해도 좋을 거 같아요. 이런 자투리 시간들을 이용하면 더욱 보람찬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여기까지가 멘탈 관리법에 대한 제 조언이었습니다! 다들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화이팅 해서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진로와 비교과를 잇는 법, 그리고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은 제 포트폴리오에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1:1 질문을 통해서 글 남겨주시면 열심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전 스토리노트 2에서 새로운 주제와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4.01.19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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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재학중인 학종러인데 과탐실 관련 질문이요!!!!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