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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화공생명공학과 23학번
광주 광주경신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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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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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일반고에 다니며 3년간 제 힘으로 세특 및 학생부를 준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서울 중위권 화학공학과에 합격했습니다~ 고등학교 내내 화공과를 지망했기에 정말 방대한 세특 주제/보고서/실험/발표 자료 보유 중입니다. 또한 정시 병행 준비로 모의고사/수능 공부법 또한 나름의 노하우로 소개해드릴 자신이 있으며, 23수능 성적은 1/2/1/2/3 입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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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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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이과/공대/동아리] 과학 동아리 실험 활동 가이드(3) 보고서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동아리에서 진행할만한 실험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읽어보시고 많이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1)실험 제목: 길이의 측정- 마이크로미터, 버니어 캘리퍼 2)목적: 몇 가지 정밀 측정기를 써서 물체의 길이, 원통의 내경 및 외경 등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3)기구: 버니어 캘리퍼, 마이크로미터, 중공 원통, 카드 등 4)원리 및 이론, 실험 방법 4-1) 버니어 캘리퍼: 자의 최소 눈금을 1/10까지 또는 그 이상의 정밀도까지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이며 주척의 9눈금을 10등분하여 눈금을 만든 것으로 버니어의 한 눈금은 주척의 눈금보다 1/10만큼 짧게 되어있다. 버니어의 n번째 눈금이 주척 눈금과 일치하고 있으면, 버니어는 주척의 n/10 눈금만큼 이동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주척의 최소 눈금 1/n까지 읽으려면 주척의 (n-1) 눈금을 n등분하여 버니어를 만들거나 또는 주척의 (n+1) 눈금을 n등분한 눈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버니어캘리퍼로 물체의 외경, 내경, 깊이를 측정할 수 있다.4-2) 마이크로미터: 마이크로미터는 금속으로 만든 틀의 한쪽에 평면 금속편의 모루가 달려 있고, 반대쪽에는 그 표면에 mm의 눈금이 그어져 있으며 안쪽이 암나사로 되어 있는 원통 소매가 붙어 있다. 이 소매에 0.5mm 또는 1mm의 나사 스핀들이 끼워져 있고 손잡이에는 원주를 50등분 또는 100등분한 눈금이 그어져 있다. 마이크로미터 사용법은 외부 원통을 돌려서 측정날이 근접하도록 하고 거의 근접할 경우 ratchet stop을 가볍게 돌려 측정날이 맞물리도록 하면 딱 소리가 난다. 이 때 소리를 약 3회 정도 듣고 멈추어 영점을 읽어 기록한다. 측정날 사이에 틈이 없이 꼭 맞았을 때 마이크로미터가 영의 눈금을 가리키지 않으면 영점 오차를 가졌다고 하고, 이때의 눈금을 ‘영점 눈금’이라고 한다. 영점 눈금을 마이크로미터로 읽은 모든 눈금으로 부터 대수적으로 빼어야 한다. 영점 눈금은 한 번만 잰 눈금보다는 여러 번 잰 눈금들의 평균치로부터 구해내어야 한다. 4-3) 실험 방법 -버니어 캘리퍼 (1) 기구의 고장을 점검하고,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힌다. (2) 손걸이를 밀어 측정용 날을 일치시키고 0점을 읽는다. (3) 측정하고자 하는 물체를 측정용 날 사이에 끼우고 주척과 부척을 읽어 뮬체의 길이를 기록한다. (4) 관의 내경과 깊이를 측정하여 기록한다. (5) 5회 반복 실시하여 평균값을 구한다. -마이크로미터 (1) 기구의 고장을 점검하고,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힌다. (2) 측정용 날 A,C의 단면이 맞닿게 외부 원통을 돌린 후 측정용 날 A,C의 단면이 근접하면, 돌리개 E를 가볍게 돌려 “딱” 소리를 약 3회 정도 듣고 멈추고 영점을 읽어 기록한다. (3) 이때 부척의 0점이 주척의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면 감하고, 지나치면 가하여 영점을 보정한다. (4) 측정하고자 하는 물체를 측정용 날 A, C 사이에 끼우고 돌리개 E를 가볍게 돌려 “딱” 소리를 약 3회 정도 듣고 멈춘 후 눈금을 읽어 기록한다. (5) 5회 반복 실시하여 평균값을 구한다.5)실험치 5-1) 버니어 캘리퍼 내경(mm) R1 외경(mm) R2 깊이(mm) h R- {(R2-R1)/2} R+ {(R1+R2)/2}1회 16.95 19.95 22.20 1.5 18.452회 16.60 19.15 22.4 1.275 17.863회 16.85 19.1 22.45 1.13 18.0평균 16.8 19.4 22.4 1.3 18.15-2) 마이크로미터측정 영점 측정두께(mm) 보정치1회 0.025 0.76 0.742회 0.025 1.21 1.193회 0.025 0.76 0.74평균 0.025 0.91 0.89 5-3) 6-2) 오차분석과 결론-버니어 캘리퍼로 원통의 내경, 외경, 깊이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원통이 살짝 미끄러져 반듯한 상태로 측정하지 못했고, 물체를 빼내면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틈이 벌어진 상태의 결과값을 적다보니 오차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물체가 미끄러지지 않게 손으로 고정한 뒤에 측정해야하고, 제대로 고정한 후에 틈이 생기지 않게 빼내어 결과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마이크로미터로 신용카드 두께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2회차 실험 때 카드의 튀어나온 숫자 부분의 두께를 측정했고, 카드가 살짝 휘어져있었다. 이에 오차가 크게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었고, 평평한 부분에 맞춰 측정해야하며 측정 물체를 선정할 때 휘어짐 정도도 고려해야 오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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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이과/공대/생기부] 화학 실험활동 가이드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오늘은 학교 동아리에서 실험하면 좋을 거 같은 화학 실험 보고서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동아리에서 하기 충분한 난이도의 실험으로,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스테아르산을 이용한 아보가드로수 측정 실험> <관련 단원> 화학1 1-2 화학반응에서의 양적 관계<실험 목적> 스테아르산이 물 표면에 퍼졌을 때 단분자막 층을 형성하는 것을 이용해 스테아르산 분자 하나의 길이를 측정하여 탄소 원자 1개의 크기와 탄소의 밀도로부터 아보가드로수를 도출해낸다 <필요한 이론>-스테아르산의 구조한 분자 내에서 친수성과 소수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탄화수소 사슬은 소수성을 띄고 있으며, 말단기에 카복실기를 가지고 있어 이 부분은 친수성을 띄게 된다. 이 실험에서는 친수성과 소수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스테아르산의 성질을 이용하여 물 표면에서 단분자 막을 형성하는 성질을 이용할 것이다.<실험 전 알아두어야 할 이론 값>스테아르산의 농도 0.15g/L스테아르산의 밀도 0.847g/cm3다이아몬드의 밀도 3.51g/cm3 <실험에서 측정해야 하는 것>핵산 1ml당 방울 수단층막의 직경<필요한 가정>스테아르산은 직선 형태이다.스테아르산-헥세인 용액과 스테아르산의 부피는 동일하다.시계접시에 떨어뜨린 용액 한방울의 두께는 균일하다.스테아르산은 물 표면에 대해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탄소 원자는 정육면체이다. <실험 기구 및 준비물>지름 14cm 시계접시, 눈금 실린더(10ml), 일회용 피펫 3개, 자(15cm), 가위, 약수저, 공학용 계산기, 비커 2개 <시약>n-핵세인(n-C6H14) 20ml, 스테아르산(C18H36O2) 0.12~0.15g, 송화가루 10g, 증류수 <실험 방법>*실험1: 일회용 피펫 보정일회용 플라스틱 피펫의 대롱부분의 중심을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잡고 대롱 부분이 가느다랗게 될 때 까지 서서히 잡아 당겨 피펫을 늘려준 후 늘어난 부분의 중간을 가위로 수직하게 잘라준다.이 피펫을 헥세인으로 채운다.(이 때 피펫을 헥세인으로 여러번 헹군 후 핵산을 충분히 채워주도록 한다. 피펫에 이물질이 있으면 정확한 실험을 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주의해서 씻어준다.)피펫을 정확히 수직으로 세워 붙잡고 10ml 눈금 실린더에 헥세인이 방울방울 떨어지게 하면서 1.00ml가 되는 방울 수를 세어 기록한다.(이 때 피펫을 정확히 수직으로 세워야 하는 이유는 피펫 잡는 각도가 방울 수와 크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피펫을 기울이면 방울이 더 커지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이 과정을 되풀이하여 오차가 2-3방울 내에 들게 한다.)*실험2: 단층막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스테아르산 용액의 부피 측정- 스테아르산의 단층막 직경 측정깨끗한 시계 접시를 준비하고 여기에 증류수를 넘치지 않을 정도로 채운 후 수면이 잔잔해질 때 까지 기다린다.약수저를 이용하여 승화 가루를 시계 접시 중심에 소량 뿌려준다.(송화가루를 뿌려주는 이유는 스테아르산 사이의 공간을 채워줌으로서 실험의 오차를 줄여주고 스테아르산의 단면적을 측정할 때, 스테아르산 용액의 방울이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스테아르산 헥세인 용액을 0.12~0.15g/L의 농도로 5ml만큼 제조한다.(핵스테아르산을 헥세인에 녹이는 이유는 긴 탄화수소 사슬로 인해 친수성 성질보다 소수성 성질이 강하므로 극성 용매보다는 비극성 용매인 헥세인에 녹여 친수성 성질을 더 강하게 해줌)일회용 피펫을 3의 스테아르산 헥세인 용액으로 여러 번 헹군 후, 스테아르산 헥세인 용액을 송화가루가 퍼져있는 물 표면의 중앙에 한 방울 떨어뜨린다.(이 때 미리 뿌려준 송화가루로 인해 스테아르산 용액이 퍼지면서 생기는 원형 기름 막의 경계면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원형으로 퍼진 단층막의 직경을 눈금자를 이용하여 0.01cm 단위까지 측정한다. 원형이 아닌 경우에는 대각선 방향의 길이를 여러 번 측정하여 직경의 평균값을 구한다.(스테아르산은 휘발성이 있어서 공기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빠르게 직경의 길이를 측정해야 한다.) <실험 시 유의사항>보안경과 장갑을 착용한다.피펫의 기울기는 일정하게 유지한다.방울 수의 평균값을 구한다.부피 측정 시 눈금 실린더에 보이는 메니스커스를 본다.시계 접시에 증류수는 넘치지 않을 정도로만 채운다.남은 용액은 지정된 용기에 버리도록 한다. <실험 결과>*측정 값실험1: 피펫으로 1.00ml 채우는 데 필요한 방울 수:a(보통 95<a<110)실험2: 피펫으로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만들어지는 단층막 직경의 평균값: b cm*계산과정1. 헥세인 한 방울 당 부피 구하기:1ml에 해당하는 헥세인의 방울수를 측정했기 때문에 1ml를 핵세인의 방울수로 나누면 핵산 1방울 당 부피를 구할 수 있음핵세인 한 방울 당 부피=1/핵세인 1ml당 방울 수2. 용액 한 방울에 들어있는 스테아르산 질량 구하기스테아르산 질량= 스테아르산의 농도 x 핵세인 한 방울 당 부피(1값)3. 스테아르산 1방울 당 부피 구하기: 밀도=질량/부피 이용스테아르산 1방울 당 부피=스테아르산 질량/스테아르산 밀도4. 스테아르산 단층막의 넓이(S) 구하기: 원의 단면적 구하는 공식 이용. 이 때 r은 단층막 직경의 평균값인 b를 2로 나눈 것과 같다.5. 스테아르산 단층막의 두께 구하기: 단면적x높이=부피 식을 이용. 스테아르산의 친수성 부분이 증류수와 만나게 되고, 소수성인 부분은 위로 올라오는 형태가 되어 증류수 표면에 대해 수직으로 서 있는 형태가 됨. 이러한 것들이 여러 개 모여있으면 원기둥 모양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스테아르산이 원형으로 따라서 이 단막층에 스테아르산이 수직으로 서 있다고 하면, 단면적의 넓이는 단층막의 넓이이고, 높이는 스테아르산 단막층의 두께가 된다. 6. 스테아르산의 길이 구하기: 이 단층막에 스테아르산이 수직으로 서 있다고 하면, 스테아르산 단층막의 두께가 곧 스테아르산의 길이가 된다. 스테아르산의 길이=단층막의 두께7. 탄소원자 1개의 길이(직경)구하기: 스테아르산 단층막의 두께를 18로 나눠주면 된다.18로 나눠주는 이유는 스테아르산의 분자식이 C18H36O2이고, 탄화수소 사슬을 모두 포함하여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의 개수가 총 18개이기 때문이다. 이 탄소 18개는 모두 단일결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합길이가 같으므로 스테아르산의 단층막의 두께를 18로 나누게 되면 탄소원자 1개의 길이를 구할 수 있다. 8. 탄소원자 1개의 부피 구하기: 탄소원자를 정육면체의 형태로 가정하였으므로 부피= 가로x세로x높이 식을 이용, 탄소 1개의 부피=(탄소 1개의 길이)^39. 실제 탄소 1몰의 부피 구하기: 밀도=질량/부피 식을 이용, 탄소의 밀도는 탄소가 정육면체로 결합한 구조라고 가정했으므로, 이러한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밀도를 이용하면 된다. 따라서 탄소 1몰의 질량인 12g을 다이아몬드의 밀도 값으로 나누어 주면 구할 수 있다. 12g/3.51g/cm3=탄소 1몰의 부피10. 아보가드로 수 도출: 탄소 1몰의 부피를 탄소 1개의 부피값으로 나누어 아보가드로 수를 구하고, 오차율을 계산한다.아보가드로 수=탄소 1몰의 부피/탄소 1개의 부피<고찰>오차의 원인-스테아르산이 직선 형태가 아니다.-스테아르산-헥세인 용액과 스테아르산의 부피가 서로 다르다.-스테아르산이 표면적 근처(경계면)에서 수직방향으로 세워져 있지 않을 수 있다.-방울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탄소원자가 정확히 정육면체 구조가 아니다.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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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준비(16)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독후감 예시 또 올려드릴게요. 짧은 독서 요약본입니다! 다양한 과목들 올려드릴테니 궁금하신 부분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세요 ㅎㅎ 추천도서+줄거리 목록입니다! 영독작- The Alchemist(파울로 코엘료)이 책은 santiago라는 양치기 소년의 꿈을 찾아 떠나는 모험, 여정에 관한 내용이다. 어린 소년이지만 어른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 소년을 보면서 여유와 인내에 감탄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다음 구절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When you want something, all the universe conspires in helping you to achieve it.’‘not everyone can see his dreams come true in the same way.’ 한국사- 청소년 한국사 수첩(최경석)/양철북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1997년 외환 위기까지를 한 권에 담았다. 한반도의 오랜 역사를 작은 책 한 권에 모두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대럿 10년 남짓 학교와 EBS에서 한국사 강의를 해온 저자는 그동안 받은 질문 가운데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헷갈려하는 질문 106개를 가려 뽑았다. 또 청소년들이 알아야 하는데 현행 국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다루었으나 부족한 제도와 사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총 6부로 구성되어있는데, 1부는 선사 시대에서 고조선 및 삼한, 부여가 등장할 때까지를, 2부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 등 고대 국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3부에서는 고려의 475년의 모습을, 4부에서는 유교적 이상 국가를 추구했던 조선 518년의 모습을 이야기 한다. 5부에서는 개항과 개화, 대한제국의 탄생과 일제강점기를 통해 근대화 되는 과정을, 6부에서는 광복 이후의 현대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어떻게 이뤄냈는지, 통일을 향해 어떠한 노력을 펼쳐왔는가를 보여준다. 심리학-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허지원)/김영사이 책의 저자는 과학적 근거 없는 ‘가짜 심리학’과 허황된 자기계발서가 범람하는 현실 속에서, 임상심리학과 뇌과학에 관한 검증된 지식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말뿐인 위로나 잘못된 처방으로는 과부하 걸린 마음을 치유할 수 없다. 냉철한 위로가 필요하다. 혹사당하는 뇌가 나에게, 요동치는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뇌과학자의 이야기’와 ‘임상심리학자의 이야기’로 구분해 마음의 문제를 다룬 이유다. 뇌과학자는 말한다. 우울은 고차원적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을 마비시킨다고. 그래서 뒷일은 고려하지 않은 채 충동적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고. 임상심리학자는 말한다. 우울의 원인을 탐색하는 한편 기분을 좋게 하라고. 삶의 의미를 찾아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자신에게 좀 더 좋은 주인이 되라고. 저자가 강조하는 마음가짐은 ‘어쩌라고’ 정신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나를 파괴할 정도의 완벽주의적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주문한다. 어차피 높은 자존감이란 ‘착한 지도교수’나 ‘부모의 손이 필요 없는 아이’처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 같은 허상이니, 너무 모진 잣대로 자기를 하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보시고 참고하셔서 작성해보세요~! 감사합니다!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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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준비(15)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독후감 예시 또 올려드릴게요. 짧은 독서 요약본입니다! 다양한 과목들 올려드릴테니 궁금하신 부분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세요 ㅎㅎ 추천도서+줄거리 목록입니다! 생명과학2- 바이오테크 시대(제레미 리프킨)/민음사이 책은 컴퓨터 기술과 유전공학 기술의 장대한 결합과 생명공학 시대로의 역사적인 전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리프킨은 이제 산업시대가 급속히 퇴조하고 거대한 생명과학 회사들이 생물산업 세계를 형성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는 이미 그러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설명한다. 인류의 출생, 식량의 생산, 아이들의 유전형질 변경 등, 일찍이 상상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생명에 대한 조작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생명공학 혁명이 가져올 이익과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과 생명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생명공학의 모든 희망과 절망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리프킨은 『노동의 종말』, 『소유의 종말』 등 저서에서 미래의 기술 변화와 이에 따른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 준 바 있다. 이 책에서는 20세기가 물리학과 원자핵 기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생물학의 세기가 될 것이며, 인류의 최대 이슈는 바로 생명공학이 될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리프킨은 우리가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생각해 보아야 할 생명공학 혁명이 가져올 이익과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해 지적한다.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을 총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우리의 책임과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화학2-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사토 겐타로)/북라이프이 책은 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류 생존의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낸 사토 겐타로가 혁신적인 물질의 발견으로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펼쳐 보이며 필연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세상을 만든 12가지 대표적 물질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어떤 사건으로 세계가 연결되고 바뀌었는지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꿰뚫는 한편, 과학 칼럼니스트다운 해박한 지식으로 역사와 과학을 긴밀하게 연결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인류의 발전은 항상 새로운 소재의 발견과 함께 이루어졌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성질을 가진 재료의 등장에 사회가 뿌리째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금부터 도자기, 콜라겐, 철, 종이, 알루미늄, 플라스틱, 실리콘 등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12가지 혁신적 재료들을 이야기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위대한 발견에 감사하고 미래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며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김병민)/현암사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만든 화학물질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화학물질의 본질과 정체,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 널리 퍼져 있는 오해와 진실을 밝힘으로써 화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화학물질에 올바로 접근하게 하면서 세상을 새로이 이해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물질의 근원인 원자, 분자로 시작해,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 물질의 특성, 인류가 새롭게 만든 물질과 문명, 그 과정 속 인물들의 성공과 실패, 플라스틱 세상의 환경 문제와 미래를 위한 구체적 제언 등을 담았다. 과학자나 전문가를 제외하고 화학과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과 그 영향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전문가들조차 모두 알지는 못한다. 그래서인지 유독 사고도 빈번하고 잘못된 정보도 많다.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사건과 현상에 대해 사유하면서 논리적이거나 과학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정보 유통망과 거미줄처럼 얽힌 사회 관계망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자신의 관점을 만들어가기 쉽다. 특히 괴담이나 거짓 정보는 이런 취약한 시스템 속에서 몸집을 부풀리고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이 책은 화학물질의 악역을 찾기보다 화학을 제대로 알고 물질에 대한 적절한 태도를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음 시간에 더 많은 예시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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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준비(14)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독후감 예시 또 올려드릴게요. 그동안 올려드렸던 독서 자료도 길게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 이번엔 정말 짧게!! 독서 요약본을 준비해봤습니다! 다양한 과목들 올려드릴테니 궁금하신 부분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세요 ㅎㅎ 추천도서+줄거리 목록입니다! -미적분미적분의 힘(스티븐 스트로가츠)/해나무만약 미적분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휴대폰, TV, GPS, 컴퓨터 애니메이션도 없었을 것이고, DNA의 비밀을 밝히거나 호주머니에 5000곡의 노래를 담을 방법을 찾지도 못했을 것이며, 무사히 달에 갔다 올 수 있는 방법도 찾지 못했을 것이다. 식어가는 수프 그릇의 온도부터 전염병의 확산, 주식 시장의 출렁임, 행성의 궤도, 블랙홀 충돌로 발생하는 중력파에 이르기까지, 미적분학은 이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우주의 언어 그 자체이다.세계적인 수학자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미적분의 힘』에서 미적분이 가진 위력과 원리, 그리고 미적분의 발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시작해, 아랍과 인도의 수학자들, 갈릴레이, 케플러, 페르마, 뉴턴과 라이프니츠 등 빛나는 지성들이 미적분학의 탄생에 기여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미적분학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인류는 광대한 우주와 원자보다 작은 영역을 탐험하고 산업 혁명과 정보 혁명을 통해 현대 문명을 건설할 수 있었다. 스티븐 스트로가츠가 들려주는 미적분학의 대서사시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생활의 무대 뒤에서 조용히 작동하고 있는 미적분학의 존재를 느끼게 된다. 또한 우리의 일상이 수천 년 동안 위대한 지성들이 발전시켜온 미적분학 지식에 빚을 지고 있으며, 미적분학이 인류가 생각해 낸 가장 위대한 개념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하게 된다. 통합수학2- 발칙한 수학책(최정담)/웨일북이 책의 젊은 수학 스토리텔러는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이야기로 엮었다. 비둘기집의 원리로 확률을 살피고 머그잔 안의 가루로 고정점을 이해하는 것, 빨대의 구멍이 1개인지 2개인지 어쩌면 0개일지도 모른다는 궁금증과 0.9999...와 1은 같은 수라는 사실도 ‘디멘’의 이야기로 접근하면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이야기로 당신의 뇌를 자극하며 숨어 있던 수학머리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이 책은 ‘볼록과 오목의 차이’, ‘고차원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미적분이 필요한 때’와 같은 문제를 명쾌한 해설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림으로 설명한다. 최소한의 정리와 엄밀한 기준이라는 수학의 문을 열고 당신이 알고 있던 수학이라는 재미없는 세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화법과작문- 변호사의 글쓰기습관(문혜정)/좋은습관연구소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한 변호사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도 주지만, 어떤 복잡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상대를 논리적이고 인간적으로 설득하는 변호사의 ‘글쓰기의 힘’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케이를 받고자 한다면, 내가 하는 주장에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고자 한다면, 이 책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1부 논리적인 글쓰기에서는 변호사의 주된 업무인 서면 작성법을 살펴보며 어떻게 하면 판사를 설득하고 경찰이나 사건 관계자들을 설득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2부 나를 알리는 글쓰기에서는 변호사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어떤 글쓰기를 해야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어떻게 노출하는 것이 신뢰감을 얻는 방법인지 알아본다. 3부에서는 논리적인 글쓰기와 나를 알리는 글쓰기 모두를 잘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습관 다섯 가지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다음 시간에 예시 더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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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준비(13)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저번 시간 올려드렸던 독서 자료도 길게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 이번엔 정말 짧게!! 독서 요약본을 준비해봤습니다! 다양한 과목들 올려드릴테니 궁금하신 부분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세요 ㅎㅎ 추천도서+줄거리 목록입니다! 확률과 통계-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이언 스튜어트)/북라이프이 책은 엔트로피, 열역학 제2법칙, 초기 조건 설정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 독서를 통해 엔트로피 변화량, 볼츠만 상수, 모든 입자들이 공간에 위치하는 경우의 수를 알아보며 입자가 특정 공간에 위치할 경우의 수가 많아질수록 무질서해지고 엔트로피는 높아진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경우의 수 공식에 숫자를 대입해보고 공간을 나눠 입자가 위치하는 경우를 그림으로 나타내봄으로써 엔트로피를 정의하며 통계 열역학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볼츠만 분포 공식의 유도 과정과 온도-에너지 관계를 추가적으로 탐구해보고 싶다. 진로-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마이 티 응우옌 킴)/한국경제신문이 책은 불소 치약의 위험성, 우주에서 사람이 죽는 이유 등 일상생활에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주제들에 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내가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절대온도에 관한 것이다. 절대온도 0k는 섭씨 -273도로 엔트로피가 0이다. 동일한 물질이 서로 다른 상태 사이에서의 전이가 등온 변화로 일어나거나 열평형 상태일때 절대온도가 0k에 가까우면 엔트로피 변화가 0이 된다는 열역학 제3법칙에 의하면 유한한 온도 상태에서는 절대영도에 도달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양자역학에 의하면 절대영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한대의 시간이 필요하고 실험적으로는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통합수학1-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조재근)/한국문학사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챕터 4, 통계학 의학과 손잡고 생명을 구하다 부분이다. 병원 검사는 얼마나 정확할까?라는 예시로 설명된 위양성과 위음성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서 전국민을 코로나 진단키트로 검사하지 않는 수학적 이유를 탐구하였다. 또한 실제로 위양성과 위음성이 나올 확률을 계산해봄으로써 실생활에 이 개념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었다. 미적분- 미적분의 쓸모(한화택)/더퀘스트 이 책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학습하는 방법인 경사하강법을 설명할 때는 산에서 내려오는 일에 빗댄다거나 미분의 기초 개념을 설명할 때는 과속방지카메라를 이용하는 등 일상 속 사례를 끌어와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알아야 할 수식이 있다면 최대한 그래프와 다양한 그림자료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책은 평생 미적분을 다뤄온 공학자가 썼다. 미적분 활용의 최전선에 있는 저자가 금융공학, 의료공학, 항공우주공학, 천체물리학 등의 최신 경향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보통 사람들도 미적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2020년 교양과학 베스트셀러였던 《수학의 쓸모》와 마찬가지로 수학적 사고가 얼마나 쓸모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분량이 많아 다음 시간에 더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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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이과/공대/생기부] 생명과학2 주제탐구 추천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명과학 2 과목 주제탐구에 대해 알려드리려 써봅니당ㅎㅎ실제로 제가 발표한 자료를 들고 왔는데요, 공학 관련 계열을 희망하신다면 난치병 치료법에 대해 탐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료를 잘 읽어보시고 필요하신 부분 발췌해가시면 됩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에 대해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생명공학 기술의 미래에 관한 내용의 책을 읽고 난치병 치료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고 무슨 원리로 치료가 가능한건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자세히 알아보고자 이 주제를 탐구하게 되었습니다.난치병 치료에는 3가지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첫번째는 단일 클론 항체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림프구만을 분리하여 배양하면 수명이 짧아 장기간 잘 증식하지 않는데, 정상 림프구를 무한히 증식하는 능력을 가진 골수암 세포와 융합시켜 잡종 세포를 만들어 배양하면, 이것이 무한히 증식하면서 단일 항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단일 클론 항체를 이용한 치료제는 암 치료제가 대부분이지만, 이외에도 자가 면역 질환, 전염성 질환, 이식 거부 반응 완화, 심장 질환 등의 치료에도 활용됩니다. 두번째는 유전자 치료인데, 체내 유전자 치료, 체외 유전자 치료, 유전자 가위 기술이 있습니다. 체내 유전자 치료를 dna를 환자 몸에 직접 넣는 것이고, 체외 유전자 치료는 외부에서 수리한 dna를 환자의 몸에 투여하는 것입니다. 유전자 가위는 원하는 dna부분을 정교하게 잘라내어 질병을 유발하는 dna를 제거하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합니다.세번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로,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훼손된 조직을 대체할 수 있는 세포나 조직을 다량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난치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배아 줄기세포는 성체의 모든 세포로 분화될 수 있어 다양한 장기로 분화가 가능하지만 배아를 희생한다는 점에서 윤리적 문제가 있습니다. 성체 줄기세포는 죽은 세포나 손상된 조직을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얻을 수 있는 세포 수가 적고 배양이 어려우며 특정 세포로만 분화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면역 거부 반응을 해결한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역분화 줄기세포는 이미 완전히 분화된 체세포에 배아 줄기세포에서 특징적으로 발현되는 전사 인자를 도입해 발생 과정을 거꾸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면역 거부 문제나 윤리적인 문제가 완화될 수 있지만 역분화 과정에서 암과 관련된 돌연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위의 3가지 방법 이외에도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 현재 장기 이식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여 추가적으로 조사해보았습니다.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살아있는 세포를 쌓아 인체의 장기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재현성과 정밀도가 높아 수술시간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이식 수술시 거부 반응이 적으며 인체와 친화적으로 수용될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공 장기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에서도 더 자유롭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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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활동 보고서, 세특 관리는 어떻게? (3편)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최상위권/상위권 분들을 위한 예체능 세특 준비를 적어보려 합니다. 음악 부분을 가져왔는데요~ 성적이 높으실수록 모든 과목에 빵빵한 세특은 필수로 준비하셔야 하기에 음악 시간에 제출할만한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꼭 모든 과목이 진로와 연관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체능의 경우 그 과목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내용을 적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1악장 수업/ 서양음악사의 시대적 배경과 음악특징(베토벤교향곡 당시 배경만 간단하게) 작곡 당시는 낭만주의 시대로, 민주주의의 발전과 산업혁명 등과 이어지는 급격한 사회,정치적 변동기였다. 음악에서는 새로운 예술적 효과가 증대되고 감정 표현이 중요하게 여겨진 낭만적 음악의 시대였다. 예술가들에게 자유 사상과 인간 내면에 집중하도록 하였고 자신의 느낌과 상상대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2 2악장 수업/ 베토벤교향곡 9번의 작곡경과 및 작품의 의미음악사적 의의 19세기와 20세기 음악사에 미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고 강력해서 교향곡이라는 장르에만 머물지 않는다4악장의 환희의 송가는 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 사이의 평화의 상징이 되었고, 합창 교향곡이 지닌 이러한 상징적인 힘을 강조하면서 많은 오케스트라가 전통적으로 제야에 이 곡을 연주하고 있다.교향곡 제9번은 베토벤의 작품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고 웅장한 구성을 가졌다. 이러한 인류의 기억과 의식은 교향곡 제9번이 지니는 의미를 증언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 고유성, 중요성, 대체 불가능성에 부합하여 2001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작곡경과 이 곡이 작곡될 당시에는 베토벤의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았다. 또한 베토벤이 애정을 가졌던 조카는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되었고 음악계와 청중은 베토벤의 음악에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의 음악이 지나치게 심오하고 무거웠기 때문이였고, 베토벤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 곡이 연주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3 유인물유인물에서 인상깊었던 부분 하나를 골라서 설명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이 곡을 연주했고 깊은 감명을 받은 청중들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듣지 못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는 부분에서 베토벤의 천재성과 아쉬움을 느꼈다. 나라면 작곡가인데 귀가 안들린다는 것은 치명적이기 떄문에 절망하고 작곡을 포기했을것 같은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곡을 만들어낸 베토벤의 의지와 자세가 대단한것같다. 또한 귀가 들렸었다면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뿌듯함과 행복을 느꼈을텐데 직접적으로 그럴 수 없었다는것이 안타까웠다.4 느낀점 베토벤 교향곡 감상 수업을 통해 서양음악사의 시대적 배경과 음악적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고, 특히 18세기 작곡가들에 대한 내용을 깊게 배울수 있었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모두 같은 시기에 어떻게 그런 정교한 음악에 자신의 감정을 담은 명작들을 만들어냈는지 정말 신기했다. 또한 베토벤 9번 교향곡이 이후 끼친 영향은 엄청났다는 것을 배웠다. 아예 장르를 대체해야 할 정도로 완벽한 곡이었다는 평가가 기억에 남았다. 여러 음악이 발달한 지금 들어도 정말 좋은 곡인데 이 당시 사람들은 얼마나 신선한 충격이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다음에는 낭만주의 시대 말고 다른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들을 듣고 그 특징을 알아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음악적 특징을 넣어 잘 정리해보시면 선생님께서 보고 음악적으로 다듬어서 써주십니다..ㅎㅎ 일단 가져가보세요~~!!! 세특은 빵빵할수록 좋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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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이과/공대/생기부] 활동 보고서, 세특 관리는 어떻게? (2편)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이번에는 저번에 이어서 활동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선생님께 어필이 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수학 과목을 예로 들어보았는데요, 모든 자료는 제가 직접 작성한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무단 배포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수업시간 어필하고싶은 모습: 적분에 대한 성질을 잘못 적용하여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질문을 통해 관련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결하지 못했던 수학 문제에 반 친구들 앞에서 정적분의 활용 문제 풀이법을 자발적으로 발표함. 희망학과: 화학공학과 관심있는 부분: (단원: 미분/ 미분계수,접선의 방정식) 화공열역학, 열전달 분야에 흥미가 있고 희망 진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그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평균변화율과 미분계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세히 알아봄 스스로 연구, 노력: (독서 탐구) <푸리에의 열전도 법칙>이라는 주제로 열전달의 종류와 열 전도에 대해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등의 도서를 가지고 탐구함. 푸리에 법칙의 공식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온도차, 전위차의 기울기 부호에 따라 전도되는 열량, 전류의 방향을 그래프로 나타냄으로써 열의 이동 속도와 온도 그래프 기울기와의 관계, 푸리에 법칙의 의의를 알 수 있었음. 이후 열전도율이라는 상수 k값이 재료에 따라 다른 값을 보인다는데에 궁금증이 생겨 물질에 따른 열전도도를 추가적으로 알아봄.(Ppt 발표) <미적분으로 보는 사이클로이드 곡선> 사이클로이드 곡선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간, 넓이가 같을 때 속도와 시간의 그래프를 그리는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물리학적 시각으로 탐구함. 사이클로이드 곡선이 유도되는 과정을 증명하고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사이클로이드 곡선의 사례를 생각해서 발표함. 배우고 느낀점: 열 전달 과정 중 푸리에의 열전도 법칙에 대해 알아본 후 수1 탐구 때 계획했던 뉴턴의 냉각법칙, 대류와 복사의 과정을 미분과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열 전달과 관련된 심화 지식을 쌓고 수학적 시각을 넓힘. 심화 노력 과정 스스로 변화된점: 열전달에서 전도 이외의 현상을 추가적으로 탐구함. 열이 대류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표면적, 부피와 관련된 공식을 전개함. 이와 관련된 뉴턴의 냉각법칙을 조사하고 표면온도, 유체온도 사이 관계를 함수 그래프로 나타냄. 이 이외에도 탐구하고자하는 내용: 화학 반응 속도론/ 평균 속도의 개념을 이용해 위치를 농도로 바꿔 평균 반응 속도를 구하고 시간을 극한값으로 바꿔 순간 속도로 나타내는 활동을 통해 반응물의 농도와 평균 반응 속도, 순간 반응 속도에 관한 그래프를 작성함. 평균 반응 속도를 알아보고 시간변화에 0으로 극한을 취해 순간 속도에 관한 식을 나타내고 반응물의 농도 변화 과정을 탐구함. 이런 식으로 파트를 나눠서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모습을 어필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기재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특이므로 과목의 단원과 연관짓는 것은 필수입니다~ 교과 과정 이외의 것을 적으신다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다양한 활동을 수업시간에 하실 수록 더 좋습니다 발표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참여하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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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이과/공대/생기부] 화공 1학년 주제 추천(2편)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시간 소개드렸던 주제 관련해서 발표하실 분들을 위한 발표 대본을 준비해봤습니다! 꼭 발표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대본을 읽어보시면 훨씬 이해가 잘되실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수행평가 하시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 발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보어의 원자 모형인데요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이 모형은 무시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보어의 원자모형은 전자 껍질을 기준으로 한것이며, m껍질과 n껍질 사이에는 전자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하이젠베르크는 전자는 관측할려고 할때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떄문에 껍질과 껍질 사이에도 전자가 존재할 수 있다며 하이젠베르크를 비판했습니다. 이후 현대 원자 모형은 확률로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이젠베르크가 주장한 불확정성 원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입자의 위치와 물리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는것입니다. 이는 입자의 본질적 특성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왜일까요? 자동차, 사과 같은 물질들은 질량이 크기 때문에 빛의 입자와 부딪혀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매우 작고 가볍기 때문에 보기 위해서 빛을 쪼이면 튕겨나가 버립니다. 빛이 입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바꾸어 버리는것입니다. 제가 전자기파를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x선은 파장이 짧기 떄문에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수 있습니다.운동량과 파장은 반비례하고, 따라서 빛의 운동량은 커집니다. 그림을 그려봅시다. 이렇게 하고 입자를 관찰하려고 하면 빛과 입자는 충돌해버리기 때문에 입자가 튕겨져 나갑니다. 따라서 충돌했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입자는 튕겨나가서 다른곳에 있기 때문에 운동량을 파악할 수 없다.가시광선은 파장이 길기때문에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결론적으로 전자는 어느 순간에 어느 위치에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므로 전자가 존재할 수 있는 확률만으로 결정할 수 있고 이것을 오비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불확정성 원리가 등장한 배경은 무엇일까요불확정성 원리는 양자역학의 뼈대를 이루는 이론입니다. 양자역학은 분자, 원자같이 작은 크기를 갖는 물질들의 현상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분야인데, 이전의 실험은 뉴턴의 고전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었지만 19세기 후반~20세기가 되면서 입자들과 관련한 실험들의 결과는 고전역학으로 설명할 경우 모순이 발생하게 되어 이를 해결할 새로운 역학체계가 필요했고, 양자역학이 등장하게 되었다. 입자들과 관련한 실험에는 대표적으로 이중슬릿 실험이 있습니다. 입자는 형태가 있는것이고 파동은 보거나 만질수가 없는것인데요 이중슬릿을 놓고 입자를 통과시키면 두개의 구멍중 하나만 통과하여 계속 진행할 시 입자들이 이중슬릿의 구멍과 같은 모양으로 두줄을 그리며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파동은 형태가 없으므로 두개의 구멍에 동시 통과가 가능하고 통과시 물결, 즉 간섭무늬를 만들어 냅니다. 이때 과학자들은 전자는 질량이 있는 명백한입자이므로 이중슬릿에 통과시켰을때 두줄이 생길것이라 예측했지만 관측해보니 간섭무늬가 나타났고, 다시 관찰하지 않고 실험했더니 입자의 형태가 나타ㄴ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논의를 통해 나온 결론은 관측하기 위해서 빛이 필요하고 전자같이 작은 입자는 빛을 쏘는것 자체가 큰 충격이기 때문에 실험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라고 내려졌고, 정확한 문장으로는 <파동이었던 전자는 관측되는 순간 입자로 붕괴되어 버린다>가 됩니다. 이러한 이해되지않는 복잡한 현상을 설명허게 위해 양자역학이 등장한것이고, 이를 통해 불확정성원리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발표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다음 시간에도 주제탐구 꿀팁 알려드릴테니 많이 읽어주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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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이과/공대/학생부] 화학공학과 지망 1학년 분들께 추천드리는 탐구 주제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화학공학과를 지망하는 1학년 분들께 추천드리는 탐구 주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3학년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는 기본 내용입니다.교과 내용과 잘 엮어서 활용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ㅎㅎ 불확정성 원리에 대하여 보어 원자모형 : 수소원자의 선 스펙트럼은 완벽하게 설명하였으나 전자가 2개 이상인 원자에서 더 복잡하게 나타나는 선 스펙트럼은 설명할 수 없었다. ->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부정당했다. (보어-전자껍질 기준, 에너지준위가 양자화되어있음, m껍질과 n껍질 사이에는 전자존재 x 하이젠베르크- 전자는 관측할려고 할때 다른곳으로 이동, 껍질과 껍질사이에도 존재함)현대 원자모형 : 전자는 입자의 성질+파동의 성질,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확률로 나타낸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입자의 위치를 측정하면 물리량을 알 수가 없고, 입자의 물리량을 측정하면 위치를 알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입자의 본질적인 특성이기 때문에 아무리 측정장비가 좋아지고 기술이 진보하더라도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다.왜? 자동차, 사과 같은 물질들은 질량이 크기 때문에 빛의 입자와 부딪혀도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전자는 매우 작고 가볍기 때문에 보기 위해서 빛을 쪼이면 튕겨나가 버린다. 빛이 입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바꾸어버린다. x선(파장 짧음)-정확한 위치 측정가능<운동량과 파장은 반비례> 빛의 운동량 커짐, 입자를 관찰하려고 하면 빛과 입자는 충돌해버리기 때문에 충돌했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입자는 튕겨나가서 다른곳에 있기 때문에 운동량을 파악할 수 없다.가시광선(파장 김)-운동량 측정가능운동량은 측정할 수 있지만 파장의 길이가 늘어난만큼 입자가 어디 있는지에 대한 위치의 불확정성은 커짐->전자기파는 특정 파장대를 가지는데 파장이 너무 길면 그 위치를 알기 힘들었다.—> 따라서 전자는 어느 순간에 어느 위치에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므로 전자가 존재할 수 있는 확률만으로 결정할 수 있고 이것을 오비탈이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S_qdFEV_ILY&t=240s Tmi) 불확정성 원리가 등장한 배경 원리는 양자역학의 뼈대를 이루는 이론이다. 양자역학은 분자, 원자같이 작은 크기를 갖는 물질들의 현상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분야이다. 이전의 실험은 뉴턴의 고전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었지만 19세기 후반~20세기가 되면서 입자들과 관련한 실험들의 결과는 고전역학으로 설명할 경우 모순이 발생하게 되어 이를 해결할 새로운 역학체계가 필요했고, 양자역학이 등장하게 되었다. 모순의 예시로는 이중슬릿 실험, 플랑크의 흑체 복사 문제 등이 있다. 이중슬릿 실험전자 빔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전자를 쏘아 슬릿 사이로 통과시켜 스크린에 나타난 무늬를 관찰하는 실험이다. 모든 물체는 관측되기 전까지 파동으로 존재함. 전자 또한 원자 내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파동으로 존재해야함. 이중슬릿에 전자를 통과할때 한쪽만 관측해도 다른 한쪽의 상태가 결정됨. -> 두개의 슬릿을 전자가 통과할때 관측하지 않는다면 뒤쪽에 파동처럼 간섭무늬가 생기면서 어느 구멍으로 전자가 통과하는지 알 수 없게 됨. 하지만 이때 두개의 슬릿 중 한쪽만 관측하는 순간 반재쪽 슬릿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간섭무늬까지 사라짐. https://www.youtube.com/watch?v=mxaY4XbViAo 2분~https://blog.naver.com/augusting21/221332663209 사진사용——>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불확정성 원리 등장 불확정성 원리인데요, 원소 원자 부분과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충분히 탐구 주제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한 영상 링크까지 같이 보시면 이해가 훨씬 쉬우실 것 같습니다. 이 주제와 이어지는 심화 탐구(2학년)용도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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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이과/공대/생기부] 활동보고서, 세특 관리는 어떻게?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많은 학교에서 학기가 마무리될 때 과목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하시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세특을 작성해주시기 위함입니다ㅎㅎ 근데 대체 뭘 써야할지, 분량을 어떻게 늘려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활동보고서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작성해가면 되겠구나~ 참고만 해주시고, 그대로 베껴가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국어 과목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7단원 우리의 말과 글을 따라서 (2. 국어의 어제와 오늘) 처음에 막연하게 중세국어라는 내용을 들었을때는 어렵다, 힘들다 라는 말이 많아서 공부할 의욕도 안생기고 두렵기만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듣고 지문을 읽다보니 어려운건 잠깐이고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놀랐다. 특히 선생님께서 주신 개념 요약정리 프린트를 암기하려고 노력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내가 외운것들이 다른 글에도 적용되는 경험을 하니 중세국어가 더이상 힘들지않고 재밌는 단원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시대별로 작품들을 배우다보니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루어진다는 말의 의미를 깨닫게되었다. 실제로 세종어제훈민정음과 소학언해만 봐도 눈에 띄는 변화들이 몇가지 있었다. 또한 중세국어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나도 중세국어로 된 작품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는것이었다. 고어들과 중세 문법을 조금 더 학습하다보면 언젠가 만들수 있을것 같다. 설득하는 글쓰기 활동에서 '인터넷 실명제'라는 주제로 인터넷 커뮤니티, 기사 댓글 등 현재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고 깨끗한 댓글 문화를 위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어릴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어떤 주제를 할까 고민하던 중 최근 악플로 인해 자살하는 유명인들이 많아지는 상황을 보고 심각성을 느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인터넷 실명제를 주장하는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먼저 본론에서 악성댓글로 인한 여러 피해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로 2007년 인터넷 실명제가 실시되었던 시기의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국민 여론, 헌법 재판소의 판결 등을 추가하여 실명제 반대 입장에 대한 재반박 의견을 추가하고 인터넷 실명제의 단점을 보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반대 입장의 의견도 일부 수용했다. 결론에서는 본질이 인터넷 윤리를 지켜 깨끗한 댓글 문화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 활동을 통해 이전에는 정해진 형식 없이 막연하게 내 생각을 말하는 글을 썼었다면 서론, 본론, 결론에 들어가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배운 후 써보니 확실히 내 주장을 깔끔하고 설득력 있게 말한 경험이 되었다. 설득하는 글쓰기 활동에서 '인터넷 실명제'라는 주제로 인터넷 커뮤니티, 기사 댓글 등 현재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고 깨끗한 댓글 문화를 위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어릴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어떤 주제를 할까 고민하던 중 최근 악플로 인해 자살하는 유명인들이 많아지는 상황을 보고 심각성을 느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인터넷 실명제를 주장하는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먼저 본론에서 악성댓글로 인한 여러 피해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로 2007년 인터넷 실명제가 실시되었던 시기의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국민 여론, 헌법 재판소의 판결 등을 추가하여 실명제 반대 입장에 대한 재반박 의견을 추가하고 인터넷 실명제의 단점을 보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반대 입장의 의견도 일부 수용했다. 결론에서는 본질이 인터넷 윤리를 지켜 깨끗한 댓글 문화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 활동을 통해 이전에는 정해진 형식 없이 막연하게 내 생각을 말하는 글을 썼었다면 서론, 본론, 결론에 들어가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을 배운 후 써보니 확실히 내 주장을 깔끔하고 설득력 있게 말한 경험이 되었다. 이렇게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뽑아 쓰실 주제도 많고 다듬어서 들어가는 내용도 많기 때문입니다 ㅎㅎ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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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이과/공대/생기부] 화학공학과 생기부 관리- 진로 과목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진로 과목과 같이 성취도로 평가되는, 타 과목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는 과목은 어떻게 세특을 대비해야 할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환경 과목을 예시로 들어 준비해봤습니다! (가장 관심있는 단원) 환경의 의미와 다양한 환경관 : 환경관에는 생태 지향주의, 기술 지향주의 환경관이 있는데 ‘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알아보기’ 활동에서 두 관점 사이에서는 하나가 옳고 그른것이 아니고 각 관점들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누릴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에서도 나는 단지 생태지향주의 입장에서 자연을 인간의 이용대상으로 본다는점에서 반대했었는데, 발표시간에 다른 친구들의 주장을 들어보니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말에서 환경관에 대한 나의 생각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을 생태계의 일부로 보아 조화롭게 살아가야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도 환경 문제 해결에 필요하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야한다는 꺠달음을 얻음으로써 이 단원을 가장 관심있는 단원으로 선택하게 되었다.(탐구활동) 코로나 19시대를 맞아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버리는법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고 자료 수집과 보고서 작성을 맡았다. 이번 탐구를 통해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나도 마스크 끈 자르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구를 지키는데에 동참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또한 실제로 캠페인에 참여해보았으며, 뿌듯함을 느끼고 다른 환경보호 활동도 해보고싶어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막화 현상에 관한 내용이 흥미롭다고 느껴졌고, 생활 속에서 사막화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 찾아보았다. 여러 방법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실천하기 적합할것 같아 일주일동안 대중교통만 이용하여 생활해보았다. 차를 타고 다니는것과 비교했을떄 크게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환경을 지킨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교과활동 중 의미있었던 활동) 동물 복지에 관한 영상을 시청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았다. 이전에는 동물과 관련된 환경 윤리는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장식 축산의 개념을 알아보았고, 공장식 축산은 전염병이나 비위생적 사육환경 등 문제가 많고, 한정된 공간에서 동물을 밀집 사육하므로 동물이 생명체로서 갖는 기본적인 욕구와 습성은 고려되지 않기 떄문에 건강한 사육을 하자는 동물 복지에 동의한다는 주장을 제기해보았다. 또한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생명 윤리를 증진하기 위해 동물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한순간에 동물 사육을 멈출수는 없으므로 사육장 내부가 넓은 공간과 낮은 밀집도로 이루어진 자유방목형 사육 환경을 만들어서 정서적으로도 매우 평화롭고 안정된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자신의 진로) 장래희망이 화학공학자인 나는 이번 환경 과목 학습과 탐구를 통해 무조건적인 개발을 추구하는것이 아닌 모든 생물과 무생물까지도 윤리적 고려의 대상으로 보는 생태 지향주의적 관점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늘날과 같은 속도로 개발을 계속한다면 미래 세대는 현세대의 활동의 결과인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를 그대로 물려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화학공학자가 되기 위해 개발이라는 한가지 측면에서만 보지 않고 생명 윤리, 환경 보전을 함께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화학공학과 엮어보시면 퀄리티 있는 세특, 생기부가 나오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참고만 해주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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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준비 (12)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이번에는 국어/ 사회과목과 관련된 독후감 짧은 예시 몇가지 가져왔습니다! -이 책은 차별을 하지 않고 평등하게 세상을 바라본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저자가 장애인 연설에서 '결정장애' 라는 단어를 무의식중에 사용하고 나중에 피드백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차별에 대한 자신의 관점, 사회적 시선과 정책 등을 말해주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연설에서 아무렇지 않게 장애와 관련한 워딩을 한 저자의 모습은 충격적이고 인상 깊었다. 나도 학교 수업시간 중 장애인에 관한 발표에서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몇번 있기 때문이다. 차별은 나쁜것이고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왔지만 무의식중에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해왔다는 것을 느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정장애와 비슷하게 의도치 않은 차별을 할수있는 단어로 '다문화'가 있다. 누군가에게 이 단어는 낙인이고 차별과 배제의 용어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내가 얻은 교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도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상처를 주는 잔인한 의미로 바뀔 수 있다는것이다. 차별은 성별, 종교, 장애,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 등 여러 부분에서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는데에는 여러 제약이 생기고, 이때문에 법 제정을 반대하는 의견은 당연히 나올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느 정도까지 차별을 인정해야 하는지, 이런 판단을 누가 하는지이다. 하지만 차별을 옹호하는 의견은 옳지 않다고 본다. 차별금지법을 두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제외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실제로 성적지향에 관한 내용은 삭제되었다. 나는 이와같은 조치가 법의 목적을 훼손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성소수자 때문에 차별을 반대한다면 이로 인한 차별이 존재하는게 분명하므로 그 차별을 금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차별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세우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내 주변에서 크고 작은 차별이 많이 일어난다는것을 알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생각하는 인식이 변화함으로써 세상에 존재하는 차별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이 책은 하루하루 겪는 일을 통해 일상 속에 숨어있는 미적분을 찾아내어 어렵게만 보이는 미적분을 개념과 원리를 이용해 쉽게 설명해준다. 가장 효과적으로 잠자는 시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최적의 좌석, 그리고 우주의 나이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가 나와서 재미있게 개념을 배울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재미있었던건 sns에 대해 탐구한 내용이였다. sns를 하는데에 들인 시간으로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었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고, 실제로 그 생산성을 미적분으로 수치화한 것이 신기했다. 이 수치화된 생산성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까지 알아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나는 미적분을 어려운 수학 과목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여러 자원들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확하는 방법, 음료수의 부피 변화 등 일상생활에서 정말 널리 쓰이고, 복잡한 계산을 하나의 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아직 실제로 미적분을 배워보지는 않았지만, 미리 예습한 기분이 들어 보람차기까지 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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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추천(11)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그동안 올려드린 독후 내용이 좀 무겁거나 길게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 짧은 독후감 요약도 가져와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수학 개념간의 연결고리,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고 한국식 수학 교육의 문제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인생 경험을 수학과 관련지어 설명한 책으로, 한국 수학 교육과 미국의 수학 교육에 대한 차이점과 미래 4차 산업에 수학이 어떻게 이용될것인지에 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내용 중간중간에 수학 개념들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어 이해하는데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나는 핵심만 공부하며 요령을 피우다 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3번의 시험을 거치면서 방황하다가 열심히 노력하여 하버드에 입학한 글쓴이의 열정과 의지가 인상깊었다. 내가 여러번의 실패와 방황을 겪는다면 돌파구와 인생의 전환점을 찾는것이 쉽지 않을거 같기 ?문이다. 그리고 핵심만 공부하며 요령을 피우는 모습도 나와 똑같아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의 끝부분에 나오는 수학계통도를 참고하여 내가 부족한 개념은 어디이고 뭘 공부해야 빠진 부분을 채울수 있을지 충분히 고민해보아야겠다. 이뿐만 아니라 내가 평소에 생각해왔던 한국 교육과정 문제중 수학 교육에 깊게 탐구해 보는 경험이 되었다. 나는 항상 공부를 하거나 학교를 다니면서 이런걸 배워서 어디에 써먹으며, 이런식으로 공부하는게 맞는건가라는 의문을 가져왔다. 그런데 책을 읽을수록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은 원리와 기본 개념보다 빠르게, 쉽게 푸는데에 치중되어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미국의 수학 교육은 실용적 수학과 기본 원리, 여러 주제에 관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점점 심화된 문제를 풀고 관련된 개념을 연결시켜가는 교육을 받다보니 나중에 문제를 풀이할때도 식에 치중하지않고 여러 증명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나도 저렇게 하고싶었다. 하지만 나는 한국 고등학생이므로 교육 체계에 맞춰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능력을 많이 기를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내 희망 진로인 공학과 관련해 4차 산업과 수학에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컴퓨터를 활용하기 위한 수학을 배워야 한다는것과 수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야한다는 점을 새로 알게되었다. 오늘 배운점을 바탕으로 수학이 언어가 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여러 능력을 키워야겠다. 2. 이 책에서는 7만년전 아프리카 한 구석에서 자기 앞 가림도 겨우 하던 그다지 중요치 않던 동물에서 오늘날 지구 역사상 등장한 생물들 중 가장 치명적인 종, 다른 인류 종과 수많은 대형 동물들을 멸종 시킨, 지구 규모의 환경 파괴를 한 생물종이 되어 이제 또 새로운 신의 영역으로 나아가게 되었는지를 크게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종들과 경쟁에서 승리하고 그 종이 치명적인 종이 된 사유를 유발 하라리는 다른 인류 종 보다 더 발달된 "언어" 라는 수단을 들고 있다. 더구나 이 발달된 언어를 통해 지금까지 어느 동물도 하지 않던 허구와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머리속의 혁명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허구와 상상력은 어떤 종류의 "신화"를 만들어냈고 이 신화와 규약을 따르게 되면 일반적인 무리 동물의 집단보다 훨씬 큰 인류 집단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를 1차적인 생존 전쟁에서 살아남은 비결로 보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인지하는 사람 규모는 최대 150명이지만 우리는 허구와 상상의 공통신화를 창조함으로 인해서 협력을 하고 공통의 규약을 만들어 내며 민족이나 국가 지구적 규모의 문화권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짧게 적어두는 것도 정말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예시 보여드리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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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생명공학/이과/생기부] 생명과학 주제 탐구 추천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명과학 주제 탐구 시간에 활용 했던 주제와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화학공학에서도 다루는 내용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 도서를 읽고 해당 실험을 해보았다는 식으로 전개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전기영동 실험은 비교적 간단하니 동아리 내에서도 수행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론과 실험, 결과값, 오차분석 자료 보유중이니 필요하신 분은 1:1 질문 남겨주시면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제한효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DNA의 특정 염기배열을 인식하고 DNA를 절단하는 일련의 효소이다. 현재 500종류정도 발견되었으며 제각기 다른 염기배열을 인식해서 다른 부위를 절단한다. 세균의 세포 속에서 만들어지는 특징이 있고, 세포 속에 바이러스 같은 다른 DNA가 침입했을때 제한효소가 무력화시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어떤 DNA도 똑같이 절단되기 때문에 각각 정해진 수의 같은 조각들이 만들어진다. Q. 도네가와 교수가 제시한 전기영동 실험의 자세한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전기영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태아에서 채취한 DNA와 미엘로마(골수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에서 채취한 DNA를 각기 따로 제한효소로 절단하여 조각들로 만들고, 이것을 전기영동에 건다. DNA조각이 분자량별로 분리되면 하나하나 다른 시험관에 넣어 항체유전자의 DNA를 섞은 뒤 어디에 어떤 항체유전자가 있는지 찾아낸다.+겔 농도, DNA크기, DNA형태, DNA조각 용액의 ph, 전해질의 농도, 이온의 세기, 전압 *3) 유전자 재조합은 플라스미드를 이용해 원하는 DNA를 대량으로 얻게되지만 절단하고 재조합, 분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cr을 이용한다. PCR은 바로 증폭시켜 대량으로 얻게되니 시간이 짧게 걸린다. 따라서 pcr로 원하는 DNA 증폭 후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3) 유전자 재조합이 가져오는 이점: 여러 의료약픔 대량생산 등등관련 기술: pcr검사, 유전자지도 등*3) 플라스미드: 세균의 세포 내에 염색체와는 별개로 존재하면서 독자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DNA*4)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 유전물질을 조작하여 실험하는 거의 모든 과정에 사용되고 있는 검사법이다. 검출을 원하는 특정 표적 유전물질을 증폭하는 방법이다. 소량의 유전물질로부터 염기 순서가 동일한 유전물질을 많은 양으로 증폭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DNA를 증폭하여 여러 종류의 유전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DNA에 적용하여 감염성 질환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4) 전기영동은 DNA분리에 사용됨, 주로 pcr을 통해 증폭시킨 dna가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쓰임. 유전자 재조합 설명-> pcr설명-> 전기영동 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VxblsJm5UXk 전기영동 실험https://www.youtube.com/watch?v=n9lrwyHeOo8 유전자 재조합 설명 자세한 설명과 유튜브 링크까지 첨부해두었으니 많은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용~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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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10)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오늘도 저번에 이어 키워드 독후감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도서 줄거리: 교과서에서 뛰쳐나온 진짜 화학 이야기!화학을 아는 것은 곧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일로 이어집니다.우리는 화학물질의 ‘법칙과 원리’에 따라 움직이며, 하루하루 화학의 힘을 빌려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도 많은 기업이 화학의 힘인 법칙과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화학 지식은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어느 화학의 법칙과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지, 화학이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이 책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네이버 도서_ 내가 사랑한 화학이야기_ 교보문고 제공) 내가 사랑한 화학 이야기(사이토 가쓰히로) -키워드1 주기율 (주기율표는 원소를 원자번호 순으로 나열한 것으로, 주기율을 통해 각각의 원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중 백금족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다. 대부분 화학을 배울때 원자번호 1~20번까지만 배우기 때문에 이 원소들에 대한 내용은 생소하고 신기했다. 특히 반응성이 적어 어떤 것에도 침범당하지 않는다는 성질을 이용해 여러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키워드2 자연현상 (이 책을 읽고 ‘화학과 우리 생활은 정말 밀접하게 연관되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민물에 젖은 수영복과 바닷물에 젖은 수영복 중 어떤 것이 빨리 마르는지, 수소기체, 공기, 헬륨기체의 무게의 차이를 물의 개념을 통해 이해하는 등의 사례를 통해 그동안 암기만 해왔던 것들을 좀 더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키워드3 결정 ( 저자가 ‘아이들이 수업 중에 의자에 앉아 얌전하게 있는 것은 결정 상태, 수업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리는 순간 떠들기 시작하는 것은 액체 상태, 수업 시작 벨이 울리면 원래의 자리로 뛰어 들아가 다시 차분하게 앉는 것은 결정 상태’라고 결정을 수업시간에 비유한 표현이 재미있고 색달라서 기억에 남았다. 이해하기 쉽게 과학적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일상 속 화학의 원리와 법칙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이 책을 읽으며 화학 시간에 배운 분자의 구조에 대해 심화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고분자인데, 고분자는 저분자 기본 단위가 무수히 많이 합쳐져 결합한 것이라는 내용을 읽고 가장 기초적인 ‘분자’는 무엇일까부터 고민할 수 있었다. 분자는 비금속이 결합한 것으로, 공유 결합을 하는데 전자를 한쪽에 넘겨주는 것이 아닌 서로 전자를 공유하며 안정한 상태를 이루는 것이다. 공유 결합을 하면 분자 결정과 공유 결정 중 하나가 되는데, 공유 결정은 분자 결정에 비해 더 입체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결합력이 강하고 굳기가 크다. 이를 통해 물질의 끓는점과 녹는점이 더 높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고 공유 결정과 분자 결정의 다양한 사례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다음에는 LED와 OLED등 조명 분야의 특징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조사해보고 싶다. 참고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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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9)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이번에도 저번에 이어 키워드 독후감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생명공학 관련 내용입니다. 제가 업로드하는 자료는 출처만 기재하시면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십니다. 자유롭게 보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도서 제목: 완벽에 대한 반론저자: (마이클센델) -키워드1 은 자연스러움 이다. (이 책에 나온 불법 약물을 통해 경기력을 올리려고 하는 선수, 유전공학을 이용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별적으로 2세를 생산하는 사례는 굳이 안해도 되는 조작을 통해 자연스러운 변화에서 벗어난 현상을 보여주며 과연 자연스러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고있다. 평소 자연스럽다라는 뜻을 알고 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무엇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무엇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드2는 사랑 이다.(윌리엄 메이는 부모의 사랑에 ‘받아들이는 사랑’과 ‘변화시키는 사랑’이 있다고 했다. 첫번째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며 긍정하는 것이고, 후자는 아이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나는 둘 중 한 측면이 과도해지면 갈등을 겪게 된다는 것을 알았고 중립을 지키기 힘들다는 점을 보고 만약 내가 부모라면 어떤 태도로 행동할지 생각하게 되었다.)-키워드3 강화 (강화에 대한 반대론 중 두번째 주장인 결과주의 관점이 인상 깊었다. 이 관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태도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자유의 종류와 관련된다. 예를 들어 성공을 위해 자녀를 유전적으로 설계하는 행동은 자유를 행사하는 행동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의 본성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힘과 자율권을 잃어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성공을 위해 인간성을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재능과 한계를 관대하게 받아들이는 사회적 태도가 중요시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책을 읽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유전자 복제와 강화에 대한 내용이었다. 선수가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실력이 월등히 좋아지면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과 반대로 특별한 환경 사이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일반 환경에서 운동한 경우보다 더 월등한 실력을 나타내는 것에서 유전자 조작과 강화 사이를 구분짓는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생명과학 시간에 배운 유전자와 그 구조, 원리에 대해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유전자는 유기적 생명현상을 유지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각 개체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고, 세포를 형성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전자를 조작하여 새로운 형질을 얻게 될 때 나타나는 효과와 부작용은 무엇인지 조사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유전자를 조작한 사례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아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문과적 내용이 담긴 도서일지라도 충분히 과학, 공학과 엮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생명공학 기술인 유전자 조작과 엮어 생명과학 수행평가에 제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ㅎㅎ 도서 내용의 한 포인트만 잡으면 어떠한 주제와도 연결해낼 수 있으니 도서 선정에 막막함을 느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 예시를 보시고 감을 잡으시길 바래봅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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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8)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이번에도 저번에 이어 키워드 독후감 예시를 가져왔습니다. 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다카하시 요이치) 줄거리: “문과형 바보는 세상이 숫자로 움직이는 걸 모른다”『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숫자이고, 그런 세상을 숫자로 바라보는 수학적 사고가 삶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책에는 세상이 왜 숫자로 돌아가고 있는지, 이러한 세상을 어떻게 숫자로 바라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담았다. 그리고 이러한 수학적 사고에는 수학적 지식이 아니라 간단한 산수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세상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내 주위를 돌아보자. 월급 인상액, 내 보험과 연금의 수익률, 대출금리, 최신 휴대폰 할부금, 청약 당첨 확률을 얘기할 때 우리는 숫자로 이야기한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봐도 그렇다. ‘1주일 새 집값 1억 올라’,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1% 예상’ 등 경제 이야기든, 세금 이야기든, 인구감소 이야기든 숫자가 기본이 된다.수학적 사고는 일을 할 때도 차이를 만들어 낸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할 경우, “목표를 십 퍼센트 향상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과제가 필요합니다.” 같이 숫자로 표현하면 ‘극대화‘, ‘효율적 방안’ 같은 추상적 표현보다 훨씬 설득력을 높인다. 한데 ‘문과형’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수학적 사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숫자라고 하면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세상이 숫자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모르면 바보가 된다. 이 책은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분야에 숫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설명했다. 가까운데서부터 시작해보자. 차를 할부로 살 계획이 있거나, 보험을 들거나, 주택자금 대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다. 수학이 삶에서 어떻게 무기가 되는지 깨닫게 되길 바란다. 세상을 보는 수준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출처: 네이버 도서_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교보문고 제공) 줄거리는 대충 이러합니다! -키워드1 무기 (이 책에 나온 구절 ‘학교, 직장에서 상대를 설득해야 할 때, 내 재산이 얼마이고 부채가 얼마인지 파악해야 할 때, 경제 흐름을 읽고 저축할지, 투자할지 선택해야 할 때,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고 인생 계획을 세워야 할 때 수학적 사고를 가지면 인생의 무기를 얻는 것과 같다.’를 읽고 수학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수학적 지식을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키워드2 통계 (책을 읽으면서 도수, 계급값, 평균값, 분산, 편차, 정규분포 등 여러 통계학적 용어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수학을 배우면서 이런 것까지 굳이 알아야하나?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통계라는 파트에서 이런 것들이 사용되는 사례를 보며 나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키워드3 AI시대 (저자는 위기감을 부추기는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하며 AI가 인간을 뛰어넘는 일은 당분간 일어날 수 없지만, 인간의 일자리 중 일부를 빼앗는 일은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AI에게 대체될 수 있는 직업과 될 수 없는 직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내가 잘하는 일을 꾸준히 계발해야 겠다고 생각했다.)-이 책을 읽고 재무상태표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재무상태표는 돈의 출처와 그 돈으로 얻은 것, 언젠가 갚아야하는 돈인 부채, 갚을 필요가 없는 돈인 자본을 적는 것인데, 재무상태표에 관한 부분을 읽으며 사회 시간에 배웠던 기업과 가계의 역할에 대해 떠올릴 수 있었다. 부채와 자본으로 자산을 얻었다면 이를 재무상태표의 왼쪽에 기록해야하는데, 이처럼 자금을 얻어서 그것을 어떤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 기업활동임을 알았고 자산이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계나 공장 건물등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여 기업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최대로 늘리기위해 쓰는 다른 방법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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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7)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도서를 읽고 도서 내용 중 키워드를 몇 개 뽑아내서 독후감을 쓰는 방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지금까지는 좀 어떻게 보면 틀에 박힌 방식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저희 국어 선생님도 신박하다고 하신..ㅎㅎ 독후감입니당 키워드만 뽑아내서 쓰셔도 이후 면접 질문을 받더라도 ~~~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서 영감을 받아 ~활동을 수행했다.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십니다! 예시) 떨림과 울림(김상욱)<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물리라는 언어를 통해 세계와 우리 존재를 바라보는 다른 눈을 뜨게 하다! ‘물리’라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읽고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안내하는 『떨림과 울림』. 빛, 시공간, 원자, 전자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까지 물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들을 차분히 소개하면서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한다. 우리의 몸과 마시는 공기, 발을 딛고 서있는 땅과 흙, 그리고 매일 마주하는 노트북 모니터와 휴대전화까지. 세계의 모든 존재들은 모두 ‘원자’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 작고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 우리 존재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까지 들여다보고 질문하고 우리가 생각의 타래를 열 수 있게 해준다. > 줄거리는 대충 이러합니다.( 출처: 네이버 도서_ 떨림과 울림) -키워드1 질문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자들은 수많은 질문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빛은 얼마의 속도인지, 지구는 어떤 모양인지 등을 궁금해하며 답을 찾아간다는 자세가 놀라웠다. 그런 태도 덕분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꾸준히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나도 그런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키워드2 원자 (‘원자론의 입장에서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흩어지는 일이다. 원자는 불멸하니까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너무 슬플 때는 우리 존재가 원자로 구성되었음을 떠올려보라. 그의 몸은 원자로 산산이 나뉘어 또 다른 무엇인가의 일부분이 될 테니까.’ 라는 구절이 인상 깊어 원자라는 키워드를 선정하게 되었다. 과학적 지식을 죽음에 비유하여 풀어낸 것이 인상깊었다.)-키워드3 타임머신 (책에 나온 타임머신의 개념과 저자가 타임머신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읽고 과연 타임머신이 실제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만약 타임머신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로울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존 페드리 박사의 투명망토는 마이크로파에서만 작동한다. 가시광선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 투명망토를 써봐야 인간의 눈에는 잘 보인다는 의미이다.’라는 구절을 읽고 학교 수업시간 전자기파에 대해 배운 내용을 떠올리게 되었다. 전자기파는 파장이 짧은 감마선부터 긴 라디오파까지 포함하는 에너지로 가시광선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이기 때문에 투명망토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마이크로파는 파장이 라디오파보다 짧고 적외선보다 긴 전자기파로,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어 투명망토가 작동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전자기파의 특성과 파장, 빛의 관계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실제로 이러한 전자기파의 특성을 이용한 실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전공 지식과 내용을 연관지은 독후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과다보니 물리학 도서가 유난히 많네요..ㅎㅎ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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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6)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오늘은 흔한 주제가 아닌, 과학과 철학을 연관지어 독후활동을 수행해보려 합니다.솔직히 과학 과목으로는 쓸 책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흔하지 않은 도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과학 혁명의 구조독서 계획, 목적-과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과학 철학지식을 쌓고 희망 진로인 화학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싶다. 또한 과학 관련 도서는 기본적으로 낯선 용어나 개념이 많기 때문에 용어들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책을 읽을 예정이다.책 제목, 선정 이유-제목 과학혁명의 구조(토마스 쿤)-선정 이유 과학의 진보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분석한 도서이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성 이론이나 광전 효과 등 물리학 지식뿐만 아니라 여러 기초 과학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해 이 도서를 선정하게 되었다. 과학자들의 사례와 평소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어 과학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책 내용 요약-<과학혁명의 구조>는 현대 물질문명을 받쳐주고 있는 과학의 본질적 성격을 파헤치고 있어 현대 지식인들이 꼭 읽어야 할 도서이다. 이 책은 저명한 분석 철학자이자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 이론에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과학철학자 이언 해킹이 쓴 서론이 추가되었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서구 지식사회에 미친 방대한 영향을 정리하고 '과학'의 진보가 이룩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요약한다. 쿤에 의해서 제시된 패러다임과 공약불가능성 같은 개념을 명확히 하여 쿤의 아이디어가 오늘날 과학에 어떤 타당성을 가지는지 검토하고 있다. 인상적인 장면-<구조>에서 설명한 과학혁명이 인상깊어 이를 주로 역학의 발전에 비교해가며 이해했다. 뉴턴의 프린키피아가 나온 이후 뉴턴의 고전역학은 하나의 패러다임이 되었다.이전까지 관찰된 모든 결과를 뉴턴의 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었고, 공식에 기반한 정량화 덕분에 다른 분야도 발전할 수 있었다. 시공간의 절대성을 가정한 이론은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막스 플랑크의 흑체 복사(높은 주파수 영역의 흑체 복사),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세기는 같지만 다른 주파수로 했을 때 다른 에너지의 방출), 보어의 원자모형(원자의 양자구조), 콤프턴 효과(빛과 전자의 충돌)와 같은 고전역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모순점들이 발견되었고 시공간의 상대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탄생하였다. 상대성이론은 처음에 발표된 상대성 원리의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등속운동 하는 계에만 적용되어 중력을 설명할 수 없는 특수상대성 이론에서 등가원리의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중력을 재해석한 일반상대성이론으로 빠른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기도 했다. 앞선 과정을 거쳐 확립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현재 블랙홀과 암흑물질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암흑물질의 존재에 관해선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은하 회전 곡선, 은하단의 질량 등 존재의 여러 가지 증거가 나오고 있다. 뉴턴의 패러다임 정립 이후 정상과학 활동으로 많은 분야의 발전이 있었고, 앞서 설명한 몇 가지의 변칙 사례들이 나타났다. 일부 과학자들은 합리적인 의심도 관측기술의 부족으로 치부하고 기존 패러다임 내에서 미래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믿었었지만, 커지는 모순 속에 결국 과학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립되었다. 정립된 패러다임은 단계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바뀌기도 했고 바뀐 패러다임에서도 변칙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쿤이 주장한 패러다임 이론에 딱 맞는 역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상대성 이론과도 충분히 엮을 수 있는 도서로 정말 추천드립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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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5)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오늘은 이과 중에서도 생명공학, 생명과학과 관련된 도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독서 계획, 목적-생명공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기본 공학 지식을 쌓고 희망 진로인 화학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싶다. 또한 과학 관련 도서는 기본적으로 낯선 용어나 개념이 많기 때문에 용어들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책을 읽을 예정이다.책 제목, 선정 이유-제목 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이은희)-선정 이유 학교에서 생명과학을 배울때 무조건 암기를 하고 시험을 보려고 하다보니 헷갈리는 부분도 많고, 전체적인 흐름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생명과학 과목 중 가장 어려운 유전 부분에 대한 원리와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라 이해와 응용이 쉬울 것 같다고 판단했다.책 내용 요약-이 책은 현미경의 발명에서 비롯된 세포 발견과 멘델의 유전법칙에서부터 줄기세포와 유전자 재조합까지, 생명과학의 다양한 비밀들을 살펴본다. 멘델의 완두콩 실험으로 발견한 유전법칙과 염색체의 정체, 왓슨과 크릭이 발견한 DNA의 구조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는 꼭 알아야 할 생명과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고 있다. 돌연변이와 유전질환, 우생학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는 유전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사회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유전자 재조합 식품과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 등 이전에는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 과정과 원리를 설명한다. -유전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윈과 진화에 대한 서적이 쏟아지고 지식인들의 논쟁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그러나 유전 관련 서적으로 유명한 다윈의 『종의 기원』이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DNA와 유전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아야만 한다. 작가는 “유전이 바로 생명의 비밀을 밝히는 열쇠이며, 유전의 비밀을 아는 것은 단순히 아기가 어떻게 엄마 아빠를 닮는 모습으로 태어나느냐에 대한 답만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작가는 바이오 사이언스가 오랫동안 감춰 두었던 내면을 보여주고 있다.인상적인 장면-나는 “적극적인 우생학은 ‘좋은 것을 골라내서 더욱 번성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훗날 우생학은 ‘소극적 우생학’으로 변질되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소극적 우생학이란 ‘열등한 성질을 가진 것을 찾아내 도태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형질을 골라내서 번성시키는 것은 속도가 느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반면 나쁜 형질을 솎아 내는 것은 이보다는 빠른 시간에 대규모로 실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우선 우생학이 생소한 용어라서 이에 대해 추가로 조사해보았다. 우생학은 인류를 유전학적으로 개량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 여러 가지 조건과 인자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1883년 영국의 F.골턴이 처음으로 창시했는데, 우수 또는 건전한 소질을 가진 인구의 증가를 꾀하고 열악한 유전소질을 가진 인구의 증가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육체적 또는 정신적 결함을 가진 사람의 발생에 관한 모든 조건과 인자가 연구의 중심이 된다. 이것을 기초로 악성유전성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여 유전성 정신병(조현증 ·조울증 등), 백치 등의 정신박약, 유전성 기형, 혈우병 등의 환자를 강제 또는 임의 단종시키는 우생법안이 제안되어 부분적으로는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그 운용에서는 아직도 논의가 반복되고 있다. 나는 우생학에 대한 내용을 읽고 인간의 유전 형질에 좋은 것과 안좋은 것이 구분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무조건 육체적, 정신적 결함을 가진 사람을 사회에서 배제하는 것은 인권 침해로도 이어질 수 있고, 도태된 사람들은 사회적 소외감과 무시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비윤리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한다.독서 후 느낀점-나는 공학 기술에 관심이 많아 이 책에서도 센트럴 도그마와 생명 공학 기술 중심의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독서를 진행했다. 평소 센트럴 도그마는 명칭과 간단한 원리만 알지 제대로 조사해 본 적은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명 중심 원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원리는 약 70년 전에 제시되었는데 오류가 없는것으로 밝혀져 현재도 이용되고 있다. 과학 기술이 별로 발전하지 않았던 그 시기에 오류 없이 완벽한 원리를 발견하고 주장한 것이 대단하고 과학은 이전부터 이어져 온 원리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pcr이나 전기영동 같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방법과 장점, 순서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고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치료나 바이러스 검출 방법 등 실생활에서 충분히 이용될 수 있는 기술들에 대해 심화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다. (+유전자 치료) 책과 관련된 실험도 진행했었는데, 혹시 실험 자료도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요..?ㅎㅎ 원하신다면 자료 공유 가능하니 1:1 질문 남겨주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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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4)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이과의 꽃 물리학.. 도서 추천과 독후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공대면 필수로 물리를 수강하셔야 할텐데,,, 많은 분들이 배우시고 해당되는 엔트로피에 대해 가져왔습니다! 제가 올려둔 포트폴리오도 같이 보시면 정말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엔트로피독서 계획, 목적 물리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기본 물리학 지식을 쌓고 희망 진로인 화학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싶다. 또한 과학 관련 도서는 기본적으로 낯선 용어나 개념이 많기 때문에 용어들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책을 읽을 예정이다.책 제목, 선정 이유-제목 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선정이유 수능특강 지문 중에 엔트로피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지문 안에서는 ‘무질서도’라는 개념으로 쓰였지만 생소한 용어라서 자세히 찾아보니 내가 알고 있는것과 다르게 설명하고 있었다. 그래서 엔트로피는 도대체 무엇이고,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고 싶어 이 도서를 선정하게 되었다.책 내용 요약-엔트로피 법칙이란 ‘물질이 열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때 변화된 온도를 열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쓸 수 없게 된 에너지’이고, <엔트로피>는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서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뜨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지구, 우주, 어디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선 더 큰 무질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사용된 수많은 에너지 중 일부는 쓸 수 없는 에너지로 환경오염이란 이름으로, 실업이란 이름으로 인류에게 혼돈만 가져다 주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구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고 저엔트로피 세계관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인류의 역사가 우리 세대에서 끝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인상적인 장면-나는 ‘질서를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더 큰 무질서를 창조해내야 한다’는 구절을 보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들었다. 그 다음 내용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는데, 엔트로피 법칙과 관련되어 있었다. 엔트로피 법칙은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며, 엔트로피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으로 에너지는 상태를 바꾸는 것일뿐 새로 창출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에너지는 새로 만들어낼 수 없으니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면 엔트로피도 따라서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무질서를 창조해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반대 입장을 주장하던 사람도 있었다. 맥스월은 ‘아주 작은 악마가 분자를 일일히 구분해서 차갑고 뜨거운 기체를 만들 수 있다’고 했지만, 로렌 헤플러는 악마가 실제 구분하려면 빛에너지가 필요하고 전체로 보면 엔트로피 증가가 일어난다고 반박했다. 엔트로피 증가에 따라 사회는 질서에서 혼돈으로 나아가고 있고, 사람들은 이를 막기위해 기술 발전으로 엔트로피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더 낮은 엔트로피를 찾고 있다.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인간은 작은 힘으로도 도구를 통해 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3부에서 ‘기술의 발달에 따른 에너지 활용은 효율적인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당연히 생활에 편리한 기술이 만들어져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반대였다. <일은 유용한 에너지를 써버리는 것이고, 이전과 비교해서 지금 우리는 그때보다 1인당 1000배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에너지는 근육의 힘이 아닌 기계에 의해 수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일을 적게한다는 환상에 잡히는 것이다.> 이 구절에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우주개발을 위해서 전 인류의 1년간 gnp를 모두 써야하며 행성 밖의 유용한 자원을 찾거나 이송하는 것에도 엄청난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작가의 말을 듣고 기술 개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독서 후 느낀점-엔트로피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열역학 법칙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다. 열역학 법칙은 엔트로피의 절대값을 정의하는 법칙으로 4개로 나뉘어진다. 열역학 제0법칙은 만약 두 열역학적인 계 A와 B가 세 번째 열역학적인 계 C와 각각 열평형 상태에 있다면, A와 C, 그리고 B와 C가 각각 열평형을 이룬다면, 두 계 A와 B도 마찬가지로 서로 열평형 상태에 있다는 법칙이고, 열역학 제1법칙은 고립계의 전체 에너지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법칙이다. 엔트로피의 핵심인 열역학 제2법칙과 제3법칙은 각각 고립계의 엔트로피는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법칙, 절대온도 0도에서는 엔트로피가 0이라는 법칙이다. 이러한 기초 지식을 찾아보며 개념과 함께 이해하니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었고 이후 내용 이해도 쉬웠다. 또한 인간 행위로 자연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접근을 인간 중심주의로 보는 작가의 관점에서 책을 읽으니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한가지 사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인간 활동의 감소가 떠올랐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관광이 줄어들고 많은 사람이 외출을 최소화하면서 공포에 떨었지만 반대로 자연환경은 개선되고 대기오염은 줄어들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는 사람들이 지구에 많은 해를 끼치고 있었다고 해석되며 작가의 의견도 비슷했다. 생명체는 더 낮은 엔트로피를 섭취하여 엔트로피 증가를 막지만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하게 된다면 낮은 엔트로피를 구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면 지구는 큰 무질서 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고 우리는 함께 공존하기위해 배려하는 자연의 자세를 배울 필요가 있고 더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엔트로피의 관점에서 기술과 사회를 바라보는 사고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생명 관련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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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3)안녕하세요~~ 지난번 독후활동 예시에 이어 3탄을 가져왔습니다! 이과분들이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은 어떤 도서를 채워야 하는지, 무슨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얼마나 채워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몇가지 예시와 추천 도서를 가져왔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술관에 간 화학자독서 계획, 목적-화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기본 화학 지식을 쌓고 희망 진로인 화학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싶다. 또한 과학 관련 도서는 기본적으로 낯선 용어나 개념이 많기 때문에 용어들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책을 읽을 예정이다.책 제목, 선정 이유-제목 미술관에 간 화학자(전창림)-선정 이유 화학의 이론적 개념 뿐만 아니라 평소 실생활에서 쓰이는 사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단순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것 말고 미술, 예술에 사용된다는것은 생소하기도 하고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라 궁금해서 이 책을 선정했다. 또한 외국의 화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화가의 작품, 여러 미술 기법까지 나와있어 예술적 시각을 넓히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책 내용 요약-명화에 담긴 과학적 창의력,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과학자의 눈으로 본 미술에 관한 이야기, 미술과 함께하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명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화학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에이크, 밀레, 휘슬러, 미켈란젤로, 브뢰헬, 틴토레토 그리고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우리 화가들까지 조명하며 명화에 담긴 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물감의 화학적 질감으로 캔버스의 3D를 재현한 최초의 화가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에이크만의 섬세한 붓터치의 비법이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아마인유라는 안료에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렘브란트와 밀레의 그림을 어둡게 변색시킨 화학물질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등 명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인문적 소양을 키우며 그 안에서 과학적 사고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화가들의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과학적,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이 어떻게 그림에 영향을 주는지와 지금까지 보던 방식과 달리 그림이 그려진 당시에 과학과 물감의 상관관계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소개된다.인상적인 장면-나는 4장인 <스펙트럼 분광학으로 태동한 인상주의> 부분이 인상깊었다. 먼저 분광학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추가적인 개념을 조사했다. 분광학은 원자, 분자 또는 물질에 의한 빛의 흡수와 복사 스펙트럼을 측정하여 물질의 성질을 분석/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분광학 실험은 분광계, 분광광도계, 분광기 또는 분광 분석기 등의 분광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빛을 파장의 함수로 측정한다. 원자와 분자가 독특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질의 물리적·화학적 분석에 분광학은 매우 유용하다. 결과적으로 측정된 스펙트럼은 원자와 분자에 대한 정보를 탐지, 식별 및 정량화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분광학은 또한 양자역학의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막스 플랑크의 흑체 복사,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광전 효과 및 닐스 보어의 원자 구조 및 스펙트럼에 대한 설명 등이 중요한 예들이 될 수 있다. 분광학은 지구의 천문학과 원격 탐사에도 사용된다. 대부분의 연구 망원경에는 분광기가 존재한다. 측정된 스펙트럼은 천체의 화학적 구성 및 물리적 특성, 예를 들어 온도 및 속도 등을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데에 사용된다. 이 챕터에서는 어떻게 뉴턴의 분광학이 인상파 화가들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는지도 자세히 해설되어 있다. 다양한 색깔의 빛을 합치면 합칠 수록 광자의 양이 많아져 나중엔 하얀 색이 되지만 물감은 반대로 합치면 합칠 수록 검어진다. 인상파 화가들은 빛과 풍광이 어우러진 그들 눈에 밝게 빛나는 그림을 만들고 싶어지만 물감을 섞으면 더 어두워진다. 이럴 때 아예 원색을 미세한 면적으로 캔버스에 바로 붙이면 우리 눈의 착각으로 인해 밝게 보인다. 이런 것을 병치혼합이라고 하는데 쇠라가 과학적으로 사용하였다. 쇠라의 그림은 별로 없지만 유명한 이유를 여기에서 알게 되었다. 쇠라가 사용한 또 다른 과학적 원리가 있을까 궁금해서 추가로 알아보았다. 쇠라의 그림은 물체로부터 오는 광선을 렌즈로 모아 필름에 상을 맺게 한 뒤에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사진의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사진 필름의 은입자처럼 모든 대상을 수천개의 작은 점을 찍어서 정성과 시간을 들여서 채색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그림은 놀라울 만큼 균형미가 넘치며 그의 섬세한 채색은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원색의 작은 점을 찍어서 인물과 배경을 섬세하게 나타내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점들이 하나하나 보이지만 멀리서 보았을 때 그 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빛을 자아낸다. 쇠라는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지 않고 아주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하며 계획적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쇠라의 섬세한 태도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이유인 것 같다. 나도 쇠라의 이런 열정과 꼼꼼함을 본받고 싶다.독서 후 느낀점-나는 개인적으로 화가 렘브란트의 <야경>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렘브란트의 <야경>은 오래 전부터 비평가들 사이에서 북유럽 미술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혔다. 렘브란트의 미술적 능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려진 이 그림은, 그 당시 단체 초상화를 그리던 관습적인 규범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역동적이면서도 복잡한 장면을 구현해 냈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명작에는 흥미로운 화학적 원리가 쓰였는데, 사실 이 그림은 원래 낮의 풍경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나는 왜 <야경>의 배경은 밤처럼 어두워 보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 내용을 꼼꼼히 읽고 이해에 집중했다. 첫 번째로, 렘브란트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 키아로스쿠로 회화 기법을 사용했다. 이 회화 기법은 주위를 어둡게 표현하고 강조점을 밝게 표현하는 기법이다. 그렇지만 이 기법만으로는 그림이 이렇게 어두워질 수가 없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 이 그림을 보수하면서 먼지층이 같이 덧칠되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회화의 원재료 화학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렘브란트는 다른 화가보다 연화물 계통의 안료를 즐겨 사용했다. 이렇게 납을 포함한 안료는 황과 만나면 검게 변색된다. 이 당시 사람들은 과학적 원리를 자세히는 몰랐겠지만 그림에 하나하나 적용해서 뛰어난 명작을 만들어낸 것이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평소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미술 분야에 대해 약간의 지식을 쌓고 새로운 그림들을 많이 접해본 것 같아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미술 이외에 다른 의외의 분야에서 화학이 사용되는 사례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다. 분량이 좀 길어서 다음 편에 더 많은 예시 보여드리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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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공대/이과/학생부] 독후활동 준비(2)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기부 관리 중 독후활동 2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번에는 면접 날 다되어서, 그동안 내가 읽거나 기록했던 도서 목록을 보니 기억이 잘 나지않고 도서 질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답해야할지 막막했던 분들을 위해 몇가지 노하우를 적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예시를 들고자 몇 가지 더 가져왔으니 잘 사용해주세요~! 그동안 살짝 짧은 예시를 들었다면, 이번에는 책 한권을 단권화해서 길게 나타내보았습니다~ 독서 계획/목적, 선정이유, 책 내용 요약, 인상적인 부분, 독서 후 느낀 점까지 나중에 책을 다시 읽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기억날 정도로 적어보았으니 작성 방법 참고해주세요!예시) <탄소문명>독서 계획, 목적-화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기본 화학 지식을 쌓고 희망 진로인 화학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싶다. 또한 과학 관련 도서는 기본적으로 낯선 용어나 개념이 많기 때문에 용어들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책을 읽을 예정이다.책 제목, 선정 이유-제목 탄소 문명(사토 겐타로)-선정 이유 우리 생활에서 탄소가 사용되지 않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나도 탄소와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어서 실제로 어디에 쓰이고, 탄소의 어떤 점이 유리한지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선정하였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들의 대부분은 물론이고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DNA에 탄소가 들어있기도 해서 그 이외에도 탄소가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을 자세히 조사하고자 했다.책 내용 요약-우리의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들의 대부분은 물론이고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DNA도 탄소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음식, 집, 의복 등도 탄소로 만들어졌다. 즉 인류의 문명은 탄소를 토대로 세워진 “탄소 문명”이다. 이렇듯 인류와 깊은 연관을 맺어온 탄소를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들은 인류의 역사를 움직여왔으며, 오늘날에도 탄소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 극단적인 사례가 바로 석유를 둘러싸고 벌어진 전쟁이고, 지금도 새로운 탄소화합물을 개발하여 세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 책은 “탄소 문명”인 우리 사회를 형성시킨 탄소와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미래를 예측한다.-마지막에는 현대 최대의 에너지원이 되고 있는 석유를 석유의 기원설, 발견의 순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살펴본다. 인류는 탄소와 깊은 연관을 맺고 발전해왔으며, 탄소 나노튜브 등의 신소재 역시 탄소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 인류의 문명은 탄소 없이는 성립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도 탄소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탄소의 세기”가 될 수밖에 없는 21세기를 사는 독자들에게 오늘날의 문명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독서가 될 것이다.인상적인 장면-세계를 이등분한 감칠맛 논쟁 “글루탐산” 부분을 읽고 천연에서 얻은 화합물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화합물의 세계를 살펴보았다. 이전에 펩시 콜라 제로에서 글루탐산이 사용되고, 하루에 몇 잔 이상 마시면 해롭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글루탐산이 무엇이고 왜 해로운지에 대해 궁금해서 이 부분을 자세히 읽어보았다. 글루탐산은 20가지의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 중 하나로, 중추 신경계에서 가장 흔한 흥분성 물질이다. 글루탐산 분자는 9개의 수소 원자, 5개의 탄소 원자, 1개의 질소 원자 그리고 4개의 산소 원자로 구성되어 총 19개의 원자로 형성된다. 글루탐산 분자에는 총 18개의 화학결합이 있으며, 이는 9개의 비수소결합, 2개의 다중결합, 4개의 단일결합, 2개의 이중결합, 2개의 카르복실산(지방족), 1개의 1차 아민(지방족) 그리고 2개의 수산기로 구성되어 있다. 글루탐산은 감칠맛을 내는 일종의 MSG로 보통 사람이 유해할 정도로 많이 먹는것은 사실상 어려워서 글루탐산의 유해성은 물의 유해성과 같다고 한다. 또한 글루탐산은 뇌의 해마에서 장기 기억 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우리 몸에서 중요한 대사 과정에 참여하는 등 장점도 있다. 설탕 대신 인체에 부담이 없는 글루탐산을 사용하는 추세라고 하니 인류의 수명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루탐산이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인줄 알았는데 무해하고 오히려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일반 탄산음료 대신 제로 음료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역사상 최강의 에너지 “석유” 부분을 읽고 전세계에서 석유를 둘러싸고 벌어진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오늘날 석유는 여전히 에너지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우리가 바로 주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연료의 소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석유를 기초로 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신문 잉크에서 페인트 도료, 의류에서 화장품까지 다양한 생활용품들의 근본에는 석유가 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모두 석유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처럼 현대에서 석유는 에너지원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체에 관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양이 한정되어있어 국가 간 불평등과 불균형의 문제, 분쟁을 일으키는 자원으로 떠오르곤 했다. 그 중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있다. (+내용추가) 이라크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석유를 가지고 있지만 기술과 장비 부족으로 석유 추출조차 못한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빼낸다고 해도 유엔의 경제 제재때문에 판매도 어려운 상황이 안타까웠다. 또한 자원이 세계 전체에 골고루 배분되어있다면 서로 피해를 주지 않고 세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텐데 라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독서 후 느낀점-이 책을 읽고 우선 가장 먼저 기억에 남았던 글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던 평화의 시대는 268년간에 불과하다”이다. 인류는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며 살아왔다는 것인데, 그 중심에는 자원과 기술 발전이 있었고 탄소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물질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제목이 <탄소 문명>이었던 것이다. 또한 하버라는 과학자는 독일인으로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독가스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아내는 물론 친족들이 죽고, 나라는 패배했다. 내가 하버라면 죄책감이 들어 살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자신의 나라를 위했던 행동이었지만 화학의 이중성을 고려하지 못해 큰 피해를 준 하버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한 상황이 슬펐다. 또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자원을 아끼지 않는 현재 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느꼈으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중에 대체 가능한 자원을 개발해서 세계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면접 시즌에 맞추어 다시 화공과 면접 후기로 돌아올 예정이니 화이팅하세요.^^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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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이과/공대/생기부] 독후활동 준비(1)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오늘은 생기부 관리 중 독후활동 편을 가지고 왔습니다!면접 날 다되어서, 그동안 내가 읽거나 기록했던 도서 목록을 보니 기억이 잘 나지않고 도서 질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답해야할지 막막했던 분들을 위해 몇가지 노하우를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책의 중심, 핵심 내용을 한 문장으로 기록합니다! 대충 이 책이 무슨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 키워드만 간략하게 써내고,내가 이 책에서 어떤 개념이나 내용을 알게 되었는지 적어둡니다.그리고 도서를 읽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적습니다. ~부분이 흥미로워서 ~방법으로 ~를 알아보았다. 이런 느낌으로요!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주제를 탐구해보고 싶은지, 또는 무슨 내용을 더 알아가고 싶은지 나타냅니다. 이렇게 구체화하여 한번 적어두시면 도서 부분에서 나올 질문들은 거의 다 커버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흔히 하는 질문은 이 책 읽었다고 나와있네요. 무슨 내용이었어요? 여기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뭐였나요? 이 책 어느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예요?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도서 하나하나 암기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이제 예를 들어서 보여드릴게요.확률과 통계 과목에서,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이언 스튜어트)/북라이프 라는 도서를 골랐다고 해볼게요!> 예시: 이 책은 엔트로피, 열역학 제2법칙, 초기 조건 설정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 독서를 통해 엔트로피 변화량, 볼츠만 상수, 모든 입자들이 공간에 위치하는 경우의 수를 알아보며 입자가 특정 공간에 위치할 경우의 수가 많아질수록 무질서해지고 엔트로피는 높아진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경우의 수 공식에 숫자를 대입해보고 공간을 나눠 입자가 위치하는 경우를 그림으로 나타내봄으로써 엔트로피를 정의하며 통계 열역학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볼츠만 분포 공식의 유도 과정과 온도-에너지 관계를 추가적으로 탐구해보고 싶다. 미적분 과목에서는, 미적- 미적분의 쓸모(한화택)/더퀘스트 라는 도서를 골랐다고 했을 때,> 이 책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학습하는 방법인 경사하강법을 설명할 때는 산에서 내려오는 일에 빗댄다거나 미분의 기초 개념을 설명할 때는 과속방지카메라를 이용하는 등 일상 속 사례를 끌어와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알아야 할 수식이 있다면 최대한 그래프와 다양한 그림자료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책은 평생 미적분을 다뤄온 공학자가 썼다. 미적분 활용의 최전선에 있는 저자가 금융공학, 의료공학, 항공우주공학, 천체물리학 등의 최신 경향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보통 사람들도 미적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2020년 교양과학 베스트셀러였던 《수학의 쓸모》와 마찬가지로 수학적 사고가 얼마나 쓸모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나타내볼 수 있습니다 ㅎㅎ 다음 편에는 다양한 과목에 따른 또 다른 도서 요약 예시들과, 공대/이과계열 추천 도서를 과목별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 질문을 받았던 도서 중심으로 보여드릴게요:)여러분 모두 입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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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서울과기대/국립대/인서울] 화공생명공학과 면접 수기 2편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저번 서울과기대 면접 1편에 이어 2편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심화물리 수강하셨는데, 베르누이 방정식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심화물리 세특에 유체 관련 내용 채워서 질문 들어온 것 같아요! 화공과 준비하시는 분들 들어오시면 유체역학도 배우시기 때문에, 세특에 뭘 쓸지 고민되신다면 유체부분 추천드립니다. 저는에너지보존 개념 섞어서 공식 설명하면서 흐르는 유체 유속 측정할 때 사용된다고 답변했습니다. 7. 반감기에 대해 탐구했다고 나와있는데 설명해보세요> 저는 수학2 과목 세특에 반감기, 화학반응 속도론, 0~3차 반응, 적분속도법에 대해 탐구했어서 해당 질문을 받았습니다. 반감기 정리해간거 상기하면서 개념들 짧게 설명했습니다! 8. 그럼 0차반응에서 반감기 어떻게 구하나요?> 답변이 부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꼬리질문이 들어왔습니다..ㅎㅎ 다행히 0차 반응은 간단한거라 < 그래프가 일차함수여서 소실속도 상수 k에 따라 일정하게 감소한다고 이해했다. >고 답변했습니다. 9. 우리 과 오면 해보고 싶은거 있나요?> 과기대 랩실 훑어본거 중에 기억에 남는거 언급하면서,,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대한 야망을 표출하며,, 대학원에 가고자하는 의지까지 담아서 횡설수설 답했습니다 ㅎㅎ 학교 다니면서 느낀건데 대학원 갈 생각 없으시더라도 그냥 면접 때 물어보시면 대학원까지 가서 시야를 넓혀보고 싶다는 식으로 답변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어차피 기억도 못하십니다 ㅎㅎ 10. 수상이력이 많은데 화학 경시대회는 어떤걸로 수상했나요?> 아무래도 학종 목표라 학교 경시대회는 다 나가면서 한 학기에 한 개씩 꽉 채워서 넣었구요, 수학, 물리, 화학으로만 채워넣어서 물어보신 것 같아요. 경시대회라고 해봤자 문제 풀이가 대부분인데 최대한 그럴듯하게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분자 반응 주제로 연구 계획 세워서 실제 실험/ 발표까지 진행했다고 했어요. 문제 풀이 경시대회는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아 미리 답변 준비해갔습니다! 11. 봉사활동 했다고 나와있는데 어떤 봉사 했나요?> 면접 시간 지났는데 계속 질문하시더라구요! 저희 학교는 매달 학교 뒷산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봉사로 넣어주는 곳이었기 때문에 환경 정화랑 엮어서 답변했습니다~ 봉사까지 물어보실 줄을 몰라서 살짝 당황했네요..ㅎㅎ 지난번 전남대보다는 확실히 전공/교과 질문이 많았고, 과기대는 전공적합성을 특히 많이 보는 학교라 전공 관련 질문, 지식 빡세게 준비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생기부 내용이 진짜인지 확인하시기 위해서 작은 부분도 많이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ㅎㅎ 꼼꼼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동국대 면접 수기로 찾아뵙겠습니다:)화공과 관련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니, 1:1 질문 편하게 남겨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또한 면접 때 들어온 질문에서 교과 탐구 활동에 관한 자료들은 포트폴리오로 많이 업로드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학생분들은 참고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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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서울과기대/국립대/인서울] 화공생명공학과 면접 수기 1편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학중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면접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학과 명이 길고 생명이 들어가 있어 화공+생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냥 화학공학과라고 보시면 됩니다!ㅎㅎ 1. 왜 화공생명공학과에 지원했나요?> 이건 거의 단골질문인 것 같아요 ㅎㅎ 본인이 화공과에 들어가셔서 하고 싶으신 일, 더 배우고 싶은 내용 등등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탄소중립-차세대 에너지-엔지니어 구조로 저의 장래희망과 관심 분야를 엮어 설명했습니다! 2. 오는 길에 많이 추웠나요?ㅎㅎ 출근하며 보니 한강물이 아직 안얼었더라고요, 기온은 0도 이하인데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이 질문 듣고 좀 당황했습니다ㅋㅋㅋㅋ 한강물이 얼었는지 안얼었는지 생각할 정신이 없었는데,, 순수한 물의 경우 어는점이 0도이고 한강물의 경우는 염분이나,, 미생물 등등이 섞여 있어 어는 점이 순수한 물보다 낮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어요! 3. 여기 보니까 동아리에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실험이라던가 에피소드가 있나요?> 제가 자소서 적을 때 활용했던 동아리 에피소드가 있어서 써먹었어요! 1학년 때 있었던 동아리에서 과학 축전 부스를 운영했었는데, 아세트산 나트륨을 이용해서 손난로 만들기 활동을 주관했었어요! 재활용이 가능한 액체형 손난로로 굳었다가 열을 가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야 하는데 안돌아오던...ㅎㅎ 상황이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빠르게 논의하고 역할 분배해서 문제 상황을 해결했던 일을 리더십과 팀워크 엮어서 잘 설명했는데, 아마 자소서 때 이거 안적었으면 뭐라고 말했을지 막막했을 것 같아요 예상질문 미리 생각해보시고 답변하는 연습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그럼 동아리 활동하면서 리더를 맡아본 경험이 있다는 거네요~ 리더를 맡으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3번 질문과 이어지는 꼬리 질문입니다! 저는 실험 위주 동아리를 꾸준히 했었어서 실험 리드하면서 어려웠던 점, 극복 과정을 잘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의외로 팀워크나 리더십을 여러 학교에서 중요시하는 것 같았어요. 자소서 쓸때도 여러 학교들이 해당 키워드로 질문을 띄워뒀던 게 생각납니다,, 5. 엔트로피랑 열역학 법칙에 대해 보고서를 썼네요. 엔트로피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설명해주세요.> 제가 올려둔 포트폴리오 과제물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영화-과학 개념을 연관지어 탐구하고 세특에 기재했었는데, 엔트로피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개념이라 막상 교수님 앞에서 설명하려니까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ppt 만들면서 고생을 좀 했었어서 개념은 입에서 술술 나왔습니다..ㅎㅎ 계에서 에너지의 흐름을 설명할 때 이용되는 상태함수로 열역학 제 2법칙은 전체 계의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 입니다. 어떤 영화를 보고 엔트로피는 과연 절대 감소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탐구했었는데, 그 때 ~를 알게 되고 ~어떤 점을 느꼈다는 식으로 잘 설명했던 것 같습니다! * 이전에 작성했던 전남대 면접보다는 훨씬 심층적이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2편에 있는데요,, 1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2편에서 더 자세한 면접 후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공과 관련 질문은 언제나 환영하니 궁금한게 있으시면 1:1질문 남겨주세요! 면접 화이팅하시길 바라고 2편에서 뵈어요~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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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전남대/지거국/국립대] 화학공학과 면접 수기 2편안녕하세요! 030 멘토입니다. 지난번에 전남대학교 면접 수기 1편을 올렸는데 이어서 작성해볼게요;) 1편 안보신 분들은 먼저 보시고 오면 됩니다! 5. 수학2 탐구 활동에서 푸리에 변환에 대해 조사했다고 했는데 푸리에 변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전남대는 생기부에서 이론 관련 내용을 많이 물어보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수학 2 탐구 주제를 푸리에 변환과 화학을 연관지어 썼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물어봤다고 생각합니다. 전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어서 이론 관련 부분은 준비를 못했는데 이 때 주제 탐구를 너무 열심히 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어려운 내용이라 길게 말했다가 꼬리 질문 들어오면 곤란해질까봐 관련 부분 정의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면접 준비 하시는 분들은 과학 용어나 이론을 세특에 쓰셨으면 간단한 정의 정도는 알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 동아리 활동에서 스테아르산 실험을 했다고 나와있는데 계획한 대로 진행되었나? 오차는 없었나? 있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 저는 1,2,3 학년 모두 과학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동아리에서 진행한 실험 위주로 동아리 세특 칸에 채워 넣었습니다. 보통 실험했다고 적으면 그 과정에서의 갈등, 오차 관련, 실험 방법, 주의사항 등의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아요. 오차는 당연히 있었고 조원들과 토의해보며 A 요인 때문에 오차가 크게 나왔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A 요인을 보완할 ~방안을 고안해서 오차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직접 하는 실험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오차가 당연히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없다고 했다가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관련 준비를 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7.물리 선택 안한 것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이 질문은 하실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어요! 화공과=물리학과이기 때문에 물리를 안하고 우리 학과를 오겠다고?라고 생각하시는 교수님들이 대부분이십니다. 그런데 저희 학교인 여고 특성 상 물리 선택자들이 많지 않았고 1등급 1명, 2등급 1명, 3등급 2명인 극악의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리를 선택해서 내신이 낮게 나와 화공과를 쓰지도 못할 바에는 듣지 않고 내신이나 올리자라는 생각으로 선택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3때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3학년 때 "타 학교 연계 교육과정"이라는 제도를 활용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 수 부족으로 열리지 않는 과목들을 방학 때 인근 학교에 가서 듣는거예요. 과목은 다양합니당. 사회문화, 화학(1)같은 일반 과목 보다는 수준이 높은 심화화학의 이해, 동서 문명 탐구 등의 과목이 열립니다. 저는 여기서 대학물리학 수준의 고급물리학?(과목명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ㅠ)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절대평가라 내신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B, C를 맞는다면 생기부에서 이점으로 쓰이진 못합니다. 오히려 안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수업 난이도가 높아 공부를 어느정도는 해가야 점수를 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경험을 질문에 대한 답으로 말했습니다. "1학년이 끝나고 과목을 선택하면서 진지한 고민 없이 저의 흥미만을 고려해 선택한 결과 물리(1)과목을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후 공부를 계속하며 물리 지식에 부족함을 느끼고 3학년 때 고급물리학을 수강하며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물리(1)을 들은 학우들보다 폭넓은 내용을 알고 있어 화학공학과에서 충분히 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ㅎㅎ 혹시 선택을 안하셨다면 나름의 이유를 생각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8. 고급 물리학 들었다고 했는데 운동량 보존 법칙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타학교 연계 과목도 세특을 따로 쓸 수 있어요! 저는 운동량 보존 법칙에 대해 적었고 교수님께서 이걸 보시고 질문 주신 것 같습니다. 운동량 보존 법칙에 대해 정의만 짧게 설명했습니다! 9. 준비해온 말이나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 질문이 생각보다 많아서 멘탈까지 탈탈 털렸던 것 같습니다.. 준비해온 말이 없었어서 그냥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말 하고 왔어요. 차세대 화학공학자로서의 역량을 이 곳 전남대학교에서 펼치고 싶다고,, 간단하게 말했습니다. 이건 단골 질문이니 짧게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면접 수기 전남대 편은 여기서 끝났어요! 다음에는 제가 지금 재학 중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면접 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면접 힘내세요!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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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화학공학과 면접 수기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 면접 수기 작성합니다.내신은 2.2였고 면접 합격 후 다른 학교에 추합하여 가지않았습니다:)면접 시즌에 수기들을 많이 보실텐데 지금부터 미리 확인하시고 생기부에서 해당 내용들을 녹여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선택과목은 화학, 생명과학, 사회문화/ 화학2, 생명과학2 였으며 공대인데 물리를 수강하지 않은 것이 신경쓰여 방학때 타학교간 과목연계로 심화물리학을 수강하였습니다. 1. 지원동기>가장 흔한 질문인데요.. 이건 개개인의 동기가 준비되어있을 것이니 자세히 적지는 않겠습니다. 1학년 때 생기부에 기재된 활동>흥미> 점점 구체적인 희망진로로 발전해 나갔다는 내용으로 답변했고 청정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그러면 환경공학과나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지원할수도 있었을텐데 화학공학부에 지원한 이유?>저는 청정에너지 관련 기술 분야로 초점을 잡았기에 해당 질문이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두 과에 비해 화학공학부가 좀 더 배우는 분야의 풀이 넓고 에너지 분야 외에 플랜트나 반도체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부에서 여러 내용을 배워보고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답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기부에 플랜트/반도체 관련한 내용도 작성했었기 때문이고 3년간 생기부를 채울 기회는 많으니 화공과가 목표라면 여러 분야를 하나씩은 탐구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물리 선택 안한 이유?>위에서도 기재했듯이 저는 2학년때 화/생/사문을 선택했었습니다. 여고라 물리 수강인원이 1등급 1명일정도로 터무니없이 적었기에 그랬던 것인데 이걸 면접에서 솔직하게 말할지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알맹이는 살리고 디테일적 부분을 바꿔야겠다고 결론을 내리고< 2학년 초반까지는 화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이 많아 화학과쪽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수강했지만 <~~~>도서를 읽으며(2학년 생기부 도서목록에 기재) 화학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며 효율적으로 화학을 사용하는 화학공정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화학공학부를 희망하게 되었고 이에 필요한 물리학적 지식은 심화물리학 과목을 추가로 수강하며 보충했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부분이기에 물리 수강을 안하셨다면 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4. 진로부장을 했다고 나와있는데 본인의 진로고민도 있었을텐데 친구들의 고민까지 들어주느라 힘들지는 않았나?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말해주세요>어.. 이건 1학년 내용인데 전 제가 진로부장이었는지도 몰랐어서 당황했습니다.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평소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듣고 조언해주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라 딱히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또 즉흥적인 성격이라 진로를 고민하던 친구에게 과학 탐구 경시대회를 같이 준비하면서 적성을 찾아보자고 제안하여 실제로 ai 관련 탐구로 은상을 수상했었다.(수상 기록에 있었음) 그 후 ai융합공학 분야로 진로를 준비하던 친구와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고 진짜 상받은거 말고 1%의 진실도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지어냈었어요 이후 받았던 질문 4개가 더 남았는데요! 여기에서 다 풀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다고 판단되어 5월 스토리 노트에서 더 자세하게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학종러분들 준비 열심히 하세요*^^*2024.04.30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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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화공 세특 질문 입니다ㅠㅠ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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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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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설팅 관련 질문 드려요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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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에 대해서..!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