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울과학기술대 화공생명공학과 24학번
경남 김해가야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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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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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부교과
누구 하나 내가 가는 길이 맞다고 알려주는 사람 없이 혼자 힘으로 입시의 길을 걸어보니 다른 사람들은 저와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갈림길에 서서 고민할 때 답을 알려주지는 못하더라도 지도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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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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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이 코 앞일 때 이러면 안된다!안녕하세요! 지난 한 달도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벌써 10월의 마지막이네요. 올 것 같지 않던 수능도 어느새 코앞이고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고3이신 분들은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는 이 시기, 즉 수능을 코 앞에 둔 시기에 이런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는 주제로 제 경험담을 위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먼저, 공부 스타일, 문제 풀이 스타일을 갑자기 바꾸지 않는 게 좋아요. 저는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비문학이 점수가 왔다갔다 해서 여러 다른 스타일을 적용해보며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수능 직전에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지만, 찾지 못한 친구들도 꽤 있었어요. 만약 며칠 뒤 수능인데 스타일을 바꿨고, 그게 자신한테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 방법에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굉장히 걸리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마다 바꾸는 게 맞았던 걸까, 이게 맞겠지, 하며 계속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때까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찾기 위하여 노력해왔고, 그게 갑자기 흔들린다고 하더라도 절대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이렇게 흔들린다 생각하고 스타일을 바꾸지 마시고, 잠시 수능이라는 언덕을 오르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보세요! 두 번째로, 수능 직전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다 해보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계속 일정한 템포로, 익숙한 과정으로 공부를 해 온 이유가 수능에서도 이 템포로 문제를 풀 것이니 미리 적응해놓자는 거잖아요. 그런데, 수능을 앞두고 뭔가를 더 해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하다, 이런 마음으로 갑자기 안보던 인터넷 강의를 더 본다든지의 행동은 좋지 않아요. 이때까지 쌓아왔던 일종의 습관(?)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뭔가 공부가 덜 된 것 같아 불안하더라도 이전까지 계속 해왔던 대로 문제 풀고, 오답 분석하고 이 루틴을 반복하세요! 그럼 수능에서는 이 루틴대로 자신의 길을 향하여 앞으로 열심히 나아갈겁니다! 수능을 앞두고 여러분들 많이 불안하실텐데요. 소소하게라도 자신의 이 불안함을 해결해 줄 방법을 찾고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그게 석식 먹고 야자 하기 전 친구들과의 운동장 걷기였어요. 밥을 먹고 야자하기 전까지 약 30분의 시간이 남는데 그 시간을 걸으니, 하루종일 앉아 있던 체력도 다시금 살리고, 소화도 되고, 잠도 깨고 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는 독서를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은 또다시 하여금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으니 소소하게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다시 리프레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용해보세요! 수능이 다가와도 아직 실감이 안나실텐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냥 모의고사 친다고 생각하시고 꼭 여러분들이 원하는 점수, 등급 받아서 입시 마무리하고 방학 때 정말 이렇게 쉬어도 되나 할 정도로 푹 쉬는 그날을 향하여 항상 화이팅입니다!!! 수능 힘내세요! 정말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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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비문학이 어렵다고?안녕하세요!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 시험을 치고 있거나 시험 기간일 것 같네요.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수능도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네요. 이번 글에서는 저번 글에 이어 비문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수능 공부를 할 때 가장 많이,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본 게 바로 비문학이에요. 그만큼 불안정했던 것 같네요. 이제 제가 비문학을 풀 때 사용했던 방법들을 설명해드릴건데요. 항상 얘기했듯이 '무조건 이 방법이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받아들이시면 안되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나도 한번 사용해볼까?'와 같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데에 참고 용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 오랜 기간 사용했던 방법은 표시하면서 푸는 방법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표시하냐고요? 읽으면서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표시하면서 읽는 건데요. 저는 중요 개념들은 네모로 표시하고, 사람이 등장하면 사람의 주장들은 네모로 표시하기에는 길기 때문에 밑줄로 표시를 했었는데요. 이 방법은 문제를 풀다가 지문에 다시 돌아와서 근거를 찾을 때 보다 편하게 빠르게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지문의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해보여서 표시하고 보니 거의 모든 부분이 표시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선지 근거를 찾는 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만약 지문을 읽으면서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가 한눈에 보인다면, 그런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문제를 푸는 속도를 훨씬 단축할 수 있을 거예요! 그다음으로 제가 사용한 방법은 정독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기 보다 하나의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지문을 읽는 거예요. 이 방법은 지문을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분들에게 조금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위의 방법 즉, 표시하면서 푸는 방법을 사용하였을 때 표시하기 바빠서 어느 문단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나중에 문제를 풀 때 기억이 안나서 찾느라 오히려 그냥 지문을 천천히 읽고 문제를 풀 때보다 시간이 2배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찾느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어느 부분에 선지의 근거가 되는 문장, 내용이 있었는지가 기억에 훨씬 잘 남고 선지의 근거를 찾지 못해 찍는 횟수가 훨씬 줄어들더라고요. 또, 문제를 푼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니 비문학을 접하는 태도가 조금 더 편해졌고, 새로운 지식들은 얻는다고 생각하니 하루에 2지문씩 꾸준히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국어를 풀 때면 비문학을 어떻게 풀어야 좀 더 빠르게, 정답률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하고 많은 분들의 공부방법을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 방법은 국어 1등급이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정독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수능 때까지 이 방법을 사용하였지만 이 방법이 맞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거든요. 비문학이라는 파트에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그냥 나는 새로운 개념을 얻는다 생각하시면 훨씬 편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이에요!!!!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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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국어가 내 발목을 잡는다고?다른 과목에 비하여 유독 국어가 자신이 없고, 점수도 낮아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는데요. 저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궁금하시다고요? 헤쳐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국어 도전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쉬어간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일단 저는 화작, 언매 중에서 고민도 없이 언매를 선택하였습니다. 언매가 더 어려운데, 선택하는 사람도 적은데 왜 언매를 선택했는지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저는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화작에서 1,2문제를 틀렸어요. 화작을 선택할 때에는 화작은 틀리면 안되거든요. 또 언매의 경우는 화작을 선택한 사람에 비하여 1,2문제를 더 틀려도 같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하였습니다. 매체가 여러분들한테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매체는 화작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부담 있는 파트는 아니라서 이 파트에서 시간 단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렇다고 너무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게 제가 모의고사에서는 한번도 틀린 적이 없던 매체에서 4문제를 틀려 등급이 바뀐 적이 있거든요. 꼭 선지를 체크하실 때 왜 내가 이 보기를 골라야하는지 근거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고르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언어가 어려워서 화작을 고르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 파트는 기본 지식이 없다면 푸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파트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달리 말하면 기본 지식이 있다면 수월하게 풀 수 있다는 얘기죠. 언어 파트를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방학입니다. 방학 때 확실하게 기본 개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익히세요! 그 다음에는 언어만 묶어놓은 문제집을 사서 그 문제들을 풀면서 자신이 어느 부분의 개념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화작을 푸는 친구들보다 훨씬 빨리, 빠른 속도로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풀 수 있을 거예요. 그 다음 문학 파트인데요. 문학 파트는 가장 중요한 게 보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들었다고요? 그치만 보기만큼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곳이 없거든요. 문학 지문을 읽기 전 보기가 있는 문제가 있다면 꼭 보기를 먼저 읽고 어떤 내용인지, 어디를 중점적으로 집중하며 읽어야하는지를 파악하고 지문을 읽는 게 문제 풀 때 수월할 거예요.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시인들, 작가들 예를 들어 윤동주 시인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성찰'과 '반성'과 같이 모의고사를 풀 때 자주 등장하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의 키워드를 알고 있는 것도 문제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신 공부를 할 때에도 작가와 시인에 대하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내신 공부하면서 만난 작가, 시인들이 모의고사, 수능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거 잊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비문학 파트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만큼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파트이고, 할 얘기가 많거든요.. 기출을 풀어도 풀어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 많이 좌절하고 힘들어하실 텐데, 국어는 갑자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수가 확 오르는 과목이에요. 그러니까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오답 분석 꼼꼼하게 하면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면 여러분은 꼭 국어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겁니다!!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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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 내신이 가장 걱정된다고? 그럼 여기를 들어와 봐!안녕하세요! 7월 한 달도 잘 보내셨나요? 이제 방학 기간에 들어왔을 텐데, 고1인 분들은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았을 거고, 고2,3들은 방학 때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시기인 것 같아요. 저는 오늘 개인적으로 가장 치열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인 수학 내신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저만의 꿀팁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1 2 1(1) 1(1) 2로, 수학 성적 1.33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괄호한 부분을 확률과 통계이고요, 3학년 때는 미적분을 수강했고, 약 50명 중 3등하였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많은 친구들이 수학 학원을 기본적으로 다니다 보니 다른 과목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수학만 하는 친구들이 꽤 있어 생각보다 가장 많은 압박감을 느끼는 과목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확인하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참고라는 점! 저도 학원을 다녔었는데요. 월 수 금 2시간씩 수업을 들었고, 제가 다녔던 학원의 특성은 2주 전부터는 수업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자습을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선생님들한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저는 시험으로부터 주말이 세 번 남았을 때부터 교과서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시험을 치면서 느꼈다시피 생각보다 내신 시험에는 교과서 문제, 교과서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 유형의 문제들이 시험에 나왔을 때 막히지 않고 술술 풀 수 있게, 고난이도의 문제에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하여 교과서 유형의 문제들을 푸는 속도를 늘리기 위하여 교과서를 3번 이상은 풀었던 것 같아요. 처음 한 바퀴를 돌릴 때는 예제, 유제, 중단원 마무리, 대단원 마무리, 익힘책을 다 풀었고, 두 바퀴 때는 중단원 마무리, 대단원 마무리, 익힘책, 세 바퀴 때에도 두 바퀴 때와 똑같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꿀팁을 드리자면 저는 문제들 위에 작게 맞힌 문제는 O, 틀린 문제는 V, 몰랐던 문제들은 *(별 표)로 표기를 하였습니다. 3바퀴를 돌면 각 문제 위에 3개의 표시가 있을 거예요. 그럼 그 다음부터는 틀렸던 문제, 몰랐던 문제들만 풀고, 틀렸던 문제를 맞혔다면 V에 -를 그어 맞혔다고 표시하였습니다. 시험 전 날에는 V에 -가 되지 않은 문제들과 한 번이라도 몰랐던 문제들을 풀고 시험을 쳤던 것 같아요. (처음 바퀴를 돌릴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교과서 답지랑 제 풀이를 비교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서술형에서 감점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고난도 문제 대비는 평소에 약했던 유형들을 풀어보고, 이 풀이는 참신하다, 시험에 나오면 풀 자신이 없다 유형의 문제들을 풀이를 시험 직전에 보고 시험을 쳤던 것 같아요. 시험 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를 보고 20초 정도 고민했는데 풀이 방법이 떠오르지 않거나 지금 풀 자신이 없는 문제들은 과감하게 건너뛰고 일단 문제를 다 풉니다. 그 다음 2번째 풀 때 풀면서 마킹하고, 못 풀었던 문제들을 10초 정도 고민하고 여전히 감이 잡히지 않으면 서술형부터 작성을 해요. 서술형이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서술형 풀이를 꼼꼼하게 적어줍니다. 풀 수 있는 문제 마킹, 서술형 풀이가 끝났다면 못 푼 문제 중 서술형 문제가 있을 시 서술형부터 풀어줍니다. 서술형은 부분 점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근까지는 하는 게 좋습니다. 객관식은 도저히 못풀겠다,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번호 개수 비교해서 적은 걸 찍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제가 수학 내신 문제를 풀 때 사용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보았는데요. 많은 친구들이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릴 수도 있다는 부담감에 풀이 실수, 마킹 실수, 계산 실수 등 많은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데, 긴장을 조금만 덜 한다면 실수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적당한 수면은 머리 회전에 도움이 되니 밤 새지 마시구요, 시험 직전에 쉬운 문제, 자신있는 문제 2,3 문제를 풀고 시험에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이때 어려운 문제를 풀면 시험 직전에 마음이 더 불안할 수 있으니 쉬운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해요! 그럼 방학 잘 보내세요~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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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6월 모의고사를 치고안녕하세요! 다들 6월 한 달은 잘 보내셨나요? 6월에는 중요한 일정들이 많아 바빴을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바로, 6월 모의고사가 있었죠. 6월 모의고사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6월 모의고사가 기존에 치던 모의고사와 달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포함하여 재수생, 반수생 등도 함께 치는 모의고사라 등급 따기가 더 어려울 거다. 더 열심히 진지하게 모의고사에 임해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거예요. 저 또한 그랬고요. 저희는 심지어 6월 모의고사를 치고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는 발표가 나와 더욱 혼란스러웠는데요. 내가 이때까지 공부해왔던 방식 그대로 공부해도 되는건가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답니다. 지나고 나서 그 시절을 돌이켜보니 이 말은 꼭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대로 해라. 실제로 저는 6월 모의고사와 형식이 조금 달라진 9월 모의고사의 등급이 변화가 거의 없었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치고 더더욱 불안해하고 있을 여러분들을 위하여 자신감 가지시라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제가 드리는 꿀팁은! 바로 양보다는 질이다는 것입니다. 너무 식상하다고요? 그쵸 많이 듣던 말이죠. 저는 수능 준비를 할 때, 같은 문제집을 여러 번 풀면서 제가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었는데요. 다시 풀어도 여전히 모르는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하겠고,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답지를 보면서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면 좋을지 파악하고, 다음에 이 문제를 풀게 될 때에는 답지를 보지 않고 풀겠다는 마음으로 완벽하게 풀이를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풀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이 그 문제를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해 놓은 거잖아요. 그래서 평소 내가 풀던 방식으로 바꿔서 풀고 그 풀이 방식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만의 풀이로 바꿔 그 문제를 이해하고 푸니 다음에 이 문제를 만났을 때나 이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났을 때 더더욱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출 분석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어차피 기출에 나왔던 문제들은 수능에 나오지 않을 텐데 왜 내가 기출을 분석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하는 걸까?' '하고요. 뒤늦게 저는 깨닫고 기출 분석을 수능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독서 지문을 분석할 때는 지문을 해체해서 개념을 받아들인다기 보다는 선지들이 지문의 어떤 부분에서 나왔고, 어떻게 변형이 되어서 선지에 나와있는지,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확실히 기출 분석을 하고 나니 문제 푸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지문을 읽을 때 '아, 이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겠다.'하는 부분이 확실히 느껴지고, 그 부분들이 실제로 문제에 출제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국어만 기출 분석을 하면 되는 건 아니구요. 모든 과목들을 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학 기출을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제가 막혔던, 아니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인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 문제들을 모아보니 거의 비슷한 방식, 개념을 사용해서 푸는 문제더라고요. 그 뒤로 저는 막혔던 부분들의 문제에서 사용된 개념들을 정리하였고, 정리한 후부터는 같은 개념을 사용하여 푸는 문제들을 풀 때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출 분석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내가 하는 공부 방법이 맞을까 고민이 많으실텐데, 여러분이 가고 있는 그 길이 맞다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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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매년 말만 되면 계속 나를 힘들게 하는 선택과목, 어떻게 해결할까요?안녕하세요! 다들 5월 한 달은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6월이네요. 오늘은 선택 과목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벌써 진로를 정하여 그 진로에 맞게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작성하고, 그에 따른 선택 과목을 선택하는 등 자신의 진로에 맞춰 활동을 하고 있는데 본인만 아직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선택 과목은 어떤 걸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지,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을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민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고등학교 때 이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요. 그럼 함께 선택 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생각해 봅시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제가 이과인지, 문과인지 깨달았던 것 같아요. 저는 사회 과목이나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문제들을 푸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어요. 또, 수학 문제를 풀 때 엄청 어려운 문제를 푼 것도 아닌데 혼자 끙끙 고민하며 마지막에 그 풀었을 때의 쾌감, 그 쾌감을 굉장히 좋아했고요, 과학 과목의 개념, 지식들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사실 중학교 때 다른 과목들에 비하여 과학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속상하거나 그 과목이 싫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더라고요. 그저 재밌으니까. 그래서 저는 '아 나는 이과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무슨 과목을 할 때, 가장 재밌는지, 흥미가 있는지 등을 고민하며 먼저 자신이 이과인지 문과인지를 판단해보세요! 이제부터는 이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과라 이 관련 경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ㅠ) 여기서, 잠깐! 소신 발언을 하나 하겠습니다. 이과 중 어느 계열을 가더라도 물리는 꼭 이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리라는 과목이 굉장히 어렵고 낯설고 자신이 없고 재미도 없는 과목인 거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데요. 이과 계열을 진학하게 되면 대학교에서 물리를 무조건 배워요.... 고등학교 때의 물리 개념을 기초로 대학 물리를 배우기 때문에 미리 배우고 알고 있다면, 대학 공부 하는 데에도 훨씬 수월할거예요. 만약 자신의 지원하는 학과에 '공'이 들어간다면 추천이 아닌 필수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공'의 공학과는 물리를 떼려야 뗄 수가 없거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물리가 굉장히 자신의 진로에 맞게 세특을 작성하기에도 좋고,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분들도 물리에 나온 개념들을 심화해서 다른 과목들과 엮기 참 좋습니다! 이외의 과학 탐구 과목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여기서도 '공'이 들어가는 학과들은 화학을 듣는 것이 좋구요. 의료 계열들은 생명과학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수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많은 이과 분들이 '나는 기하를 듣는 것이 좋을까? 기하는 어렵다던데 과연 내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예요. 사실 기하라는 과목이 우리가 이때까지 배워왔던 수학적 개념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요. 이때까지 우리는 수학적 계산, 방정식 풀기와 같은 문제들을 만났는데요. 기하는 물리와 관련이 있고 무작정 계산을 하기 보다 조금 다른 방면으로 머리를 굴리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물리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기하와 병행하며 수강하면 두 과목 모두 도움이 될 거예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기하를 3학년 때 배웠었는데요. 저와 함께 듣는 친구들 모두 기하를 미적분 하다가 조금 힐링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기하라는 과목이 절대 쉬운 과목은 아니구요! 단지 미적분에서 사용하는 머리와 기하에서 사용하는 머리가 다르다 보니 머리를 조금 식힐 수 있달까.... 적다 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되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최대한 글에 핵심 포인트들을 담아봤는데요. 글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도 아직 고민이 해결되지 않은 분들은 언제든지 질문 주시구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2024.05.31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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