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구독멤버십⁺
입시 고민 한 번에 올인원 입시 솔루션
일단
서울과학기술대 화공생명공학과 24학번
경남 김해가야고 졸업
648
수시 합격 대학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부교과
멘토 소개글
누구 하나 내가 가는 길이 맞다고 알려주는 사람 없이 혼자 힘으로 입시의 길을 걸어보니 다른 사람들은 저와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갈림길에 서서 고민할 때 답을 알려주지는 못하더라도 지도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스토리노트
-
기타선택과목이 고민이라고? 여길 들어와 봐!안녕하세요! 다들 3월 한 달은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4월이네요. 오늘은 선택 과목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벌써 진로를 정하여 그 진로에 맞게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작성하고, 그에 따른 선택 과목을 선택하는 등 자신의 진로에 맞춰 활동을 하고 있는데 본인만 아직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선택 과목은 어떤 걸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지,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을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민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고등학교 때 이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요. 그럼 함께 선택 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생각해 봅시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제가 이과인지, 문과인지 깨달았던 것 같아요. 저는 사회 과목이나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문제들을 푸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어요. 또, 수학 문제를 풀 때 엄청 어려운 문제를 푼 것도 아닌데 혼자 끙끙 고민하며 마지막에 그 풀었을 때의 쾌감, 그 쾌감을 굉장히 좋아했고요, 과학 과목의 개념, 지식들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사실 중학교 때 다른 과목들에 비하여 과학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속상하거나 그 과목이 싫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더라고요. 그저 재밌으니까. 그래서 저는 '아 나는 이과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무슨 과목을 할 때, 가장 재밌는지, 흥미가 있는지 등을 고민하며 먼저 자신이 이과인지 문과인지를 판단해보세요! 이제부터는 이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과라 이 관련 경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ㅠ) 여기서, 잠깐! 소신 발언을 하나 하겠습니다. 이과 중 어느 계열을 가더라도 물리는 꼭 이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리라는 과목이 굉장히 어렵고 낯설고 자신이 없고 재미도 없는 과목인 거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데요. 이과 계열을 진학하게 되면 대학교에서 물리를 무조건 배워요.... 고등학교 때의 물리 개념을 기초로 대학 물리를 배우기 때문에 미리 배우고 알고 있다면, 대학 공부 하는 데에도 훨씬 수월할거예요. 만약 자신의 지원하는 학과에 '공'이 들어간다면 추천이 아닌 필수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공'의 공학과는 물리를 떼려야 뗄 수가 없거든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물리가 굉장히 자신의 진로에 맞게 세특을 작성하기에도 좋고,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분들도 물리에 나온 개념들을 심화해서 다른 과목들과 엮기 참 좋습니다! 이외의 과학 탐구 과목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여기서도 '공'이 들어가는 학과들은 화학을 듣는 것이 좋구요. 의료 계열들은 생명과학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수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많은 이과 분들이 '나는 기하를 듣는 것이 좋을까? 기하는 어렵다던데 과연 내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예요. 사실 기하라는 과목이 우리가 이때까지 배워왔던 수학적 개념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요. 이때까지 우리는 수학적 계산, 방정식 풀기와 같은 문제들을 만났는데요. 기하는 물리와 관련이 있고 무작정 계산을 하기 보다 조금 다른 방면으로 머리를 굴리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물리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기하와 병행하며 수강하면 두 과목 모두 도움이 될 거예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기하를 3학년 때 배웠었는데요. 저와 함께 듣는 친구들 모두 기하를 미적분 하다가 조금 힐링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기하라는 과목이 절대 쉬운 과목은 아니구요! 단지 미적분에서 사용하는 머리와 기하에서 사용하는 머리가 다르다 보니 머리를 조금 식힐 수 있달까.... 적다 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되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최대한 글에 핵심 포인트들을 담아봤는데요. 글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도 아직 고민이 해결되지 않은 분들은 언제든지 질문 주시구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기타내일모레가 개강이라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들어와~안녕하세요!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이네요. 다들 2월 한 달 잘 보내셨나요? 2월은 다른 달과는 달리 28일이 마지막 날이라 유독 짧고 빠르게 느껴졌을 거예요. 그러면 다르게 물어볼게요. 다들 겨울 방학, 봄 방학은 잘 보내셨나요?ㅎㅎ 벌써 방학이 끝이 나고 개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들 푹 쉬시고 다음 학기 준비는 완벽하게 하셨나요? 수능 공부도 꾸준히 조금씩 하셨나요? 아직 안하셨다고요? 그럼 여기서 잠깐 T적 발언 하나 하겠습니다. F분들 상처받지 말고 들으세요. 방학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분들. 여러분들은 황금같은 기회 하나를 날리셨습니다. 어어어, 여러분 이렇게 포기하실 거예요? 아직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그리고 고1, 고2인 분들은 겨울방학이 아직 더 남으셨다구요!! 더이상 좌절에 빠져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거든요. 그럼 개학하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 막막하신 분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방법들, 친구들에게 들었던 방법들을 살짝 가져왔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 주의해야 할 점 다들 아시죠?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읽으셔야 한다는 거. 사람마다 더 잘 맞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저한테는 유용했던 방식이 여러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꼭 잊지 마세요! 먼저 3월에는 가장 중요한 3월 모의고사가 있죠. 고1이신 분들은 크게 부담 가지지 말고, 모의고사가 어떤 형식으로 문제가 나오고,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등을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고2, 고3이신 분들은 방학 때 공부해 온 여러분들이 얼마나 성장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모의고사일 텐데요. 모의고사가 다가온다고 해서 갑자기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한다든지, 스타일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해왔던 스타일대로 공부하고 시험치고, 오답을 하면서 어느 부분이 부족했고, 아쉬웠는지를 확인해 봐요. 모의고사 전 주에는 기출을 꼭 시간을 지켜서 풀고, 오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방학 때 매일 모의고사 기출을 풀지 않고, 하루에 몇 문제, 몇 개의 유형 이렇게 문제를 풀었어서 시간 분배가 잘 되어 있는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막히지는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전주 주말에는 모의고사 기출을 풀었었던 것 같아요. 모의고사도 중요하지만, 수시로 대학을 가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수행평가, 숙제는 잊지 않고 꼬박꼬박 하셔야합니다!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로 치는 시험이고, 수행평가, 숙제는 내신 점수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이니까요! 저는 내신 공부는 3주 전부터 시작했고, 그 전까지는 모의고사에 더 중점적으로 두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도 수학이나 영어는 꾸준히 복습을 진행하여 시험 기간 때 촉박해지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학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여러분 지나간 과거는 잊고 새로운 나, 더 발전된 나를 만날 준비가 다들 되셨나요? 후회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는 거. 끝이 분명히 보이는 길이니 중간에 멈추지 말고 같이 끝까지 나아가봅시다!!
-
기타개학까지 약 한 달! 무엇을 해야할까?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가 어제였는데요. 다들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세뱃돈은 많이 받으셨고요? 아마 평소보다 더욱 많이 받은 분들도, 적게 받으신 분들도, 받지 못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세뱃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이번 설날은 조금 긴 연휴였는데요. 벌써 연휴의 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여러분들은 뭐하셨나요? 드라마 정주행? 누워서 뒹굴뒹굴? 하루종일 잠만 자기? 혹시 공부하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조용하네요… 저의 고등학생 시절의 설날을 한 번 생각해보자면 고1, 고2 때는 정말 공부의 ‘공’자도 하지 않고 여유로운 연휴를 보냈던 것 같고, 고3일 때는 수능을 앞에 둔 고3이라는 이유로 전 부치는 것에서 벗어나 독서실을 간다는 핑계로 나와서 눈치 안보고 드라마 정주행 실컷 했던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지금 와서 보면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그런 순간입니다. 뭐, 이미 지나간 것은 지나간 거니까요. 푹 쉬신 분들이라면 이제 다시 공부 시작하셔야죠! 연휴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수고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봐요! 이번 달의 주제는 벌써 해가 바뀐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개학, 입학을 약 한 달 정도 앞두고 있는 지금, 무슨 공부를 해야할지 우왕자왕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분들을 위해 약간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 주의해야 할 점 다들 알고 계시죠? 어디까지나 이 글은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제가 한 방법들이 여러분 모두에게 옳은 방법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이런 방법을 적용하여 공부를 했구나, 이 정도만 파악하는 용도로 글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기 중이 아닌 방학이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학기 중에는 시험 기간에는 시험 공부, 시험 끝나면 생기부 관리, 발표 준비, 수행평가로 인하여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투자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평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잘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모의고사에서 영어가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여러 방법으로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었는지, 어느 유형의 문제가 약한지, 이를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방학을 보냈던 것 같아요. 여기서 추가로! 수능 때 언어와 매체를 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 방학 때 언어를 한 회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예전 글들을 보시면 항상 시간이 여유있을 때 언매를 해놓으라는 말을 여러 번 했었는데요. 언어의 경우 법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공부하여 놓으면 문제를 푸는 데에도, 나중에 공부하려고 할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이번 방학 때 언어를 완벽 마스터할거야라는 대단한 목표 보다는 가볍게 한 회독 정도만 하자는 마인드로 조금씩 꾸준히 틈틈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타12월 31일 무엇을 해야할까?오늘이 무슨 날인지 다들 알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오늘이 바로 2024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만큼, 내일이면 한 해의 시작인 만큼 어떻게 하루를 보내면 좋을지 많이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알고 계시죠? 어디까지나 하나의 방법일 뿐 맹신하고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참고하는 용도로 가볍게 읽어주세요~ 먼저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인 경우는 여러 번 모의고사를 쳤을 거고, 내신 시험도 치면서 무엇이 부족했고, 아쉬웠는지, 혹은 어떤 방법이 좋았는지 등을 정리해봅시다. 이 정리들을 통하여 내년에 불필요한 공부 시간은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자신을 칭찬합시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부모님, 친구, 선생님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거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칭찬하면서 약간의 보상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tv 보는 것이 제 취미 생활이자 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거든요. 그래서 영화 한 편을 편한 마음으로 보는 것으로 저에게 보상을 줬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방학 동안 해야 할 것으로 넘어가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가 아닌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요. 공부를 하다 보면 분명히 마주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일종의 슬럼프처럼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순간인데요. 그럴 때 드라마 클립을 보면서 힐링을 한다든지 등의 방법으로 리프레쉬를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너무 거창해서는 안된다는 건데요.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금방 다시 공부에 복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많은 돈이 필요한 경우라면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힘들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도 힘들 거예요. 마지막으로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공부, 내신 공부나 수능 공부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서울대를 갔다 하더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스타일의 공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방학이라는 2~3개월의 시간이 존재하는 이 기간 동안 여러 스타일의 공부 방법을 적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좀 더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록 더 효율적으로 다음 여름 방학, 겨울 방학 때 그 공부 방법을 적용하여 공부할 수 있으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보아요! 벌써 이렇게 순식간에 한 해가 다 끝나 가네요! 이번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명한 건 이건 끝이 보이는 싸움이라는 거! 조금만 더 힘내봐요 우리!!
-
기타수능이 코 앞일 때 이러면 안된다!안녕하세요! 지난 한 달도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벌써 10월의 마지막이네요. 올 것 같지 않던 수능도 어느새 코앞이고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고3이신 분들은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스토리 노트에는 이 시기, 즉 수능을 코 앞에 둔 시기에 이런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는 주제로 제 경험담을 위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먼저, 공부 스타일, 문제 풀이 스타일을 갑자기 바꾸지 않는 게 좋아요. 저는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비문학이 점수가 왔다갔다 해서 여러 다른 스타일을 적용해보며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수능 직전에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지만, 찾지 못한 친구들도 꽤 있었어요. 만약 며칠 뒤 수능인데 스타일을 바꿨고, 그게 자신한테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 방법에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굉장히 걸리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마다 바꾸는 게 맞았던 걸까, 이게 맞겠지, 하며 계속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때까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찾기 위하여 노력해왔고, 그게 갑자기 흔들린다고 하더라도 절대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이렇게 흔들린다 생각하고 스타일을 바꾸지 마시고, 잠시 수능이라는 언덕을 오르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보세요! 두 번째로, 수능 직전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다 해보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계속 일정한 템포로, 익숙한 과정으로 공부를 해 온 이유가 수능에서도 이 템포로 문제를 풀 것이니 미리 적응해놓자는 거잖아요. 그런데, 수능을 앞두고 뭔가를 더 해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하다, 이런 마음으로 갑자기 안보던 인터넷 강의를 더 본다든지의 행동은 좋지 않아요. 이때까지 쌓아왔던 일종의 습관(?)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뭔가 공부가 덜 된 것 같아 불안하더라도 이전까지 계속 해왔던 대로 문제 풀고, 오답 분석하고 이 루틴을 반복하세요! 그럼 수능에서는 이 루틴대로 자신의 길을 향하여 앞으로 열심히 나아갈겁니다! 수능을 앞두고 여러분들 많이 불안하실텐데요. 소소하게라도 자신의 이 불안함을 해결해 줄 방법을 찾고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그게 석식 먹고 야자 하기 전 친구들과의 운동장 걷기였어요. 밥을 먹고 야자하기 전까지 약 30분의 시간이 남는데 그 시간을 걸으니, 하루종일 앉아 있던 체력도 다시금 살리고, 소화도 되고, 잠도 깨고 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는 독서를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은 또다시 하여금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으니 소소하게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다시 리프레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용해보세요! 수능이 다가와도 아직 실감이 안나실텐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냥 모의고사 친다고 생각하시고 꼭 여러분들이 원하는 점수, 등급 받아서 입시 마무리하고 방학 때 정말 이렇게 쉬어도 되나 할 정도로 푹 쉬는 그날을 향하여 항상 화이팅입니다!!! 수능 힘내세요! 정말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
공부법비문학이 어렵다고?안녕하세요!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 시험을 치고 있거나 시험 기간일 것 같네요.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수능도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네요. 이번 글에서는 저번 글에 이어 비문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수능 공부를 할 때 가장 많이,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본 게 바로 비문학이에요. 그만큼 불안정했던 것 같네요. 이제 제가 비문학을 풀 때 사용했던 방법들을 설명해드릴건데요. 항상 얘기했듯이 '무조건 이 방법이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받아들이시면 안되고, '이런 방법도 있구나 나도 한번 사용해볼까?'와 같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데에 참고 용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 오랜 기간 사용했던 방법은 표시하면서 푸는 방법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표시하냐고요? 읽으면서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표시하면서 읽는 건데요. 저는 중요 개념들은 네모로 표시하고, 사람이 등장하면 사람의 주장들은 네모로 표시하기에는 길기 때문에 밑줄로 표시를 했었는데요. 이 방법은 문제를 풀다가 지문에 다시 돌아와서 근거를 찾을 때 보다 편하게 빠르게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지문의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해보여서 표시하고 보니 거의 모든 부분이 표시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선지 근거를 찾는 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만약 지문을 읽으면서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가 한눈에 보인다면, 그런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문제를 푸는 속도를 훨씬 단축할 수 있을 거예요! 그다음으로 제가 사용한 방법은 정독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기 보다 하나의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지문을 읽는 거예요. 이 방법은 지문을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분들에게 조금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위의 방법 즉, 표시하면서 푸는 방법을 사용하였을 때 표시하기 바빠서 어느 문단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나중에 문제를 풀 때 기억이 안나서 찾느라 오히려 그냥 지문을 천천히 읽고 문제를 풀 때보다 시간이 2배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찾느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어느 부분에 선지의 근거가 되는 문장, 내용이 있었는지가 기억에 훨씬 잘 남고 선지의 근거를 찾지 못해 찍는 횟수가 훨씬 줄어들더라고요. 또, 문제를 푼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니 비문학을 접하는 태도가 조금 더 편해졌고, 새로운 지식들은 얻는다고 생각하니 하루에 2지문씩 꾸준히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국어를 풀 때면 비문학을 어떻게 풀어야 좀 더 빠르게, 정답률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하고 많은 분들의 공부방법을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 방법은 국어 1등급이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정독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수능 때까지 이 방법을 사용하였지만 이 방법이 맞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거든요. 비문학이라는 파트에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그냥 나는 새로운 개념을 얻는다 생각하시면 훨씬 편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이에요!!!!
-
기타국어가 내 발목을 잡는다고?다른 과목에 비하여 유독 국어가 자신이 없고, 점수도 낮아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는데요. 저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궁금하시다고요? 헤쳐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국어 도전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쉬어간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일단 저는 화작, 언매 중에서 고민도 없이 언매를 선택하였습니다. 언매가 더 어려운데, 선택하는 사람도 적은데 왜 언매를 선택했는지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저는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화작에서 1,2문제를 틀렸어요. 화작을 선택할 때에는 화작은 틀리면 안되거든요. 또 언매의 경우는 화작을 선택한 사람에 비하여 1,2문제를 더 틀려도 같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하였습니다. 매체가 여러분들한테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매체는 화작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부담 있는 파트는 아니라서 이 파트에서 시간 단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렇다고 너무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게 제가 모의고사에서는 한번도 틀린 적이 없던 매체에서 4문제를 틀려 등급이 바뀐 적이 있거든요. 꼭 선지를 체크하실 때 왜 내가 이 보기를 골라야하는지 근거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고르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언어가 어려워서 화작을 고르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 파트는 기본 지식이 없다면 푸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파트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달리 말하면 기본 지식이 있다면 수월하게 풀 수 있다는 얘기죠. 언어 파트를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방학입니다. 방학 때 확실하게 기본 개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익히세요! 그 다음에는 언어만 묶어놓은 문제집을 사서 그 문제들을 풀면서 자신이 어느 부분의 개념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화작을 푸는 친구들보다 훨씬 빨리, 빠른 속도로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풀 수 있을 거예요. 그 다음 문학 파트인데요. 문학 파트는 가장 중요한 게 보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들었다고요? 그치만 보기만큼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곳이 없거든요. 문학 지문을 읽기 전 보기가 있는 문제가 있다면 꼭 보기를 먼저 읽고 어떤 내용인지, 어디를 중점적으로 집중하며 읽어야하는지를 파악하고 지문을 읽는 게 문제 풀 때 수월할 거예요.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시인들, 작가들 예를 들어 윤동주 시인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성찰'과 '반성'과 같이 모의고사를 풀 때 자주 등장하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의 키워드를 알고 있는 것도 문제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신 공부를 할 때에도 작가와 시인에 대하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내신 공부하면서 만난 작가, 시인들이 모의고사, 수능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거 잊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비문학 파트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만큼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파트이고, 할 얘기가 많거든요.. 기출을 풀어도 풀어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 많이 좌절하고 힘들어하실 텐데, 국어는 갑자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수가 확 오르는 과목이에요. 그러니까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오답 분석 꼼꼼하게 하면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면 여러분은 꼭 국어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겁니다!!
-
공부법수학 내신이 가장 걱정된다고? 그럼 여기를 들어와 봐!안녕하세요! 7월 한 달도 잘 보내셨나요? 이제 방학 기간에 들어왔을 텐데, 고1인 분들은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았을 거고, 고2,3들은 방학 때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시기인 것 같아요. 저는 오늘 개인적으로 가장 치열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인 수학 내신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저만의 꿀팁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1 2 1(1) 1(1) 2로, 수학 성적 1.33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괄호한 부분을 확률과 통계이고요, 3학년 때는 미적분을 수강했고, 약 50명 중 3등하였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많은 친구들이 수학 학원을 기본적으로 다니다 보니 다른 과목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수학만 하는 친구들이 꽤 있어 생각보다 가장 많은 압박감을 느끼는 과목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확인하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참고라는 점! 저도 학원을 다녔었는데요. 월 수 금 2시간씩 수업을 들었고, 제가 다녔던 학원의 특성은 2주 전부터는 수업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자습을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선생님들한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저는 시험으로부터 주말이 세 번 남았을 때부터 교과서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시험을 치면서 느꼈다시피 생각보다 내신 시험에는 교과서 문제, 교과서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 유형의 문제들이 시험에 나왔을 때 막히지 않고 술술 풀 수 있게, 고난이도의 문제에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하여 교과서 유형의 문제들을 푸는 속도를 늘리기 위하여 교과서를 3번 이상은 풀었던 것 같아요. 처음 한 바퀴를 돌릴 때는 예제, 유제, 중단원 마무리, 대단원 마무리, 익힘책을 다 풀었고, 두 바퀴 때는 중단원 마무리, 대단원 마무리, 익힘책, 세 바퀴 때에도 두 바퀴 때와 똑같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꿀팁을 드리자면 저는 문제들 위에 작게 맞힌 문제는 O, 틀린 문제는 V, 몰랐던 문제들은 *(별 표)로 표기를 하였습니다. 3바퀴를 돌면 각 문제 위에 3개의 표시가 있을 거예요. 그럼 그 다음부터는 틀렸던 문제, 몰랐던 문제들만 풀고, 틀렸던 문제를 맞혔다면 V에 -를 그어 맞혔다고 표시하였습니다. 시험 전 날에는 V에 -가 되지 않은 문제들과 한 번이라도 몰랐던 문제들을 풀고 시험을 쳤던 것 같아요. (처음 바퀴를 돌릴 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교과서 답지랑 제 풀이를 비교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서술형에서 감점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고난도 문제 대비는 평소에 약했던 유형들을 풀어보고, 이 풀이는 참신하다, 시험에 나오면 풀 자신이 없다 유형의 문제들을 풀이를 시험 직전에 보고 시험을 쳤던 것 같아요. 시험 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를 보고 20초 정도 고민했는데 풀이 방법이 떠오르지 않거나 지금 풀 자신이 없는 문제들은 과감하게 건너뛰고 일단 문제를 다 풉니다. 그 다음 2번째 풀 때 풀면서 마킹하고, 못 풀었던 문제들을 10초 정도 고민하고 여전히 감이 잡히지 않으면 서술형부터 작성을 해요. 서술형이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서술형 풀이를 꼼꼼하게 적어줍니다. 풀 수 있는 문제 마킹, 서술형 풀이가 끝났다면 못 푼 문제 중 서술형 문제가 있을 시 서술형부터 풀어줍니다. 서술형은 부분 점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근까지는 하는 게 좋습니다. 객관식은 도저히 못풀겠다,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번호 개수 비교해서 적은 걸 찍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제가 수학 내신 문제를 풀 때 사용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보았는데요. 많은 친구들이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릴 수도 있다는 부담감에 풀이 실수, 마킹 실수, 계산 실수 등 많은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데, 긴장을 조금만 덜 한다면 실수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적당한 수면은 머리 회전에 도움이 되니 밤 새지 마시구요, 시험 직전에 쉬운 문제, 자신있는 문제 2,3 문제를 풀고 시험에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이때 어려운 문제를 풀면 시험 직전에 마음이 더 불안할 수 있으니 쉬운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해요! 그럼 방학 잘 보내세요~
-
기타6월 모의고사를 치고안녕하세요! 다들 6월 한 달은 잘 보내셨나요? 6월에는 중요한 일정들이 많아 바빴을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바로, 6월 모의고사가 있었죠. 6월 모의고사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6월 모의고사가 기존에 치던 모의고사와 달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포함하여 재수생, 반수생 등도 함께 치는 모의고사라 등급 따기가 더 어려울 거다. 더 열심히 진지하게 모의고사에 임해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거예요. 저 또한 그랬고요. 저희는 심지어 6월 모의고사를 치고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는 발표가 나와 더욱 혼란스러웠는데요. 내가 이때까지 공부해왔던 방식 그대로 공부해도 되는건가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답니다. 지나고 나서 그 시절을 돌이켜보니 이 말은 꼭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대로 해라. 실제로 저는 6월 모의고사와 형식이 조금 달라진 9월 모의고사의 등급이 변화가 거의 없었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치고 더더욱 불안해하고 있을 여러분들을 위하여 자신감 가지시라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제가 드리는 꿀팁은! 바로 양보다는 질이다는 것입니다. 너무 식상하다고요? 그쵸 많이 듣던 말이죠. 저는 수능 준비를 할 때, 같은 문제집을 여러 번 풀면서 제가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었는데요. 다시 풀어도 여전히 모르는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하겠고,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답지를 보면서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면 좋을지 파악하고, 다음에 이 문제를 풀게 될 때에는 답지를 보지 않고 풀겠다는 마음으로 완벽하게 풀이를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풀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이 그 문제를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해 놓은 거잖아요. 그래서 평소 내가 풀던 방식으로 바꿔서 풀고 그 풀이 방식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만의 풀이로 바꿔 그 문제를 이해하고 푸니 다음에 이 문제를 만났을 때나 이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났을 때 더더욱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출 분석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어차피 기출에 나왔던 문제들은 수능에 나오지 않을 텐데 왜 내가 기출을 분석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하는 걸까?' '하고요. 뒤늦게 저는 깨닫고 기출 분석을 수능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독서 지문을 분석할 때는 지문을 해체해서 개념을 받아들인다기 보다는 선지들이 지문의 어떤 부분에서 나왔고, 어떻게 변형이 되어서 선지에 나와있는지,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확실히 기출 분석을 하고 나니 문제 푸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지문을 읽을 때 '아, 이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겠다.'하는 부분이 확실히 느껴지고, 그 부분들이 실제로 문제에 출제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국어만 기출 분석을 하면 되는 건 아니구요. 모든 과목들을 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학 기출을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제가 막혔던, 아니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인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 문제들을 모아보니 거의 비슷한 방식, 개념을 사용해서 푸는 문제더라고요. 그 뒤로 저는 막혔던 부분들의 문제에서 사용된 개념들을 정리하였고, 정리한 후부터는 같은 개념을 사용하여 푸는 문제들을 풀 때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출 분석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내가 하는 공부 방법이 맞을까 고민이 많으실텐데, 여러분이 가고 있는 그 길이 맞다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리로TALK
-
학생부세특 관련해 질문 드려요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일반고 다니는 고1 학생입니다. 1학기까지만 해도 화학공학과를 목표로 했었는데 2학기때 화학교육과에도 관심이 생겨서 세특을 쓸때 화공으로 써있는것도 있고 화학교육과로 써져있는 것도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크게 단점이 되나요? 그리고 화공과를 선택할때 물리1이 필수 일까요? 선택을 안했는데... 어떡하죠 과기대 화공과 몇등급으로 합격하셨는지와 등급컷 알려주세요2024.09.221
-
학생부고3 화공 생기부 질문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일반고 재학중인 고3입니다 생기부 방향은 화학공학이구요 성적은 2.83입니다 1,2학년 때는 정말 못 썼지만.. 3학년 때 최대한 노력했어요ㅠ 근데 이 생기부로 경북대학교 화공이나 응용화학과에 지원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서 도움 요청 드립니다.. 생기부 분석 가능할까요ㅠㅠ 제 생기부가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어요.. 특히 경북대 학종 일반전형은 내신성적을 아예 안 보고 생기부 내용만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더 걱정돼요.. ( 이 전형이 특목고 애들을 위한 전형이라고 할 정도로요ㅠㅠ) 생기부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가능하시다면 카톡 choajin0224 여기로 카톡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ㅠㅠ (생기부 보내드리려구요..!)2024.09.070
-
학생부화학2 보고서 포트폴리오 관련 질문안녕하세요 화학공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입니다! 포트폴리오 열람을 하고 싶은데 (2p)1.활동보고서 파일첨부 3p,(3p)활동 보고서 보고서 제출합니다. 이렇게만 뜨네요 ㅜㅜ 설명엔 첨부파일이 6개라고 적혀있던데 지금 열람이 불가능 한건가요..??2024.0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