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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로
서울과학기술대 ST자유전공학부 26학번
인천 인천신현고 졸업
150
수시 합격 대학
광운대 반도체시스템공학부
논술
멘토 소개글
저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화학공학쪽 학생부 종합과 수리논술 전형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주로 수리논술 전형을 준비하며 생겼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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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학 하나만 믿고 이과 왔다가 과학에 발목 잡혔던 이야기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하는 선택이 있어요. 바로 문과냐 이과냐, 사회탐구냐 과학탐구냐 하는 갈림길이죠. 학교 선생님도, 부모님도, 친구들도 저마다 한마디씩 보태는 시기였는데, 막상 제 마음은 좀처럼 정해지지 않았어요. 딱히 꿈꾸는 직업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느 쪽이 나한테 맞는다는 확신도 없었거든요. 주변 친구들은 "나 원래 문과 스타일이야", "이과 아니면 취업이 힘들어" 같은 말을 쉽게 했는데, 저는 그 기준이 뭔지도 솔직히 잘 몰랐어요. 오래 고민하다가 결국 눈에 들어온 건 수학 성적이었어요. 다른 과목들은 들쑥날쑥했지만 수학만큼은 나름 꾸준히 잘 나왔고, 주변에서도 "수학 잘하면 이과 가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했어요. 저도 점점 그 논리에 설득됐고, 결국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꽤 단순한 이유였지만, 그때는 그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처럼 느껴졌어요. '수학을 잘하면 이과에서도 잘 해낼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도 있었고요. 그런데 이과를 선택하고 나서 가장 먼저 마주한 현실은 과학이었어요. 수학은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었지만, 물리나 화학은 생각보다 훨씬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수학처럼 공식 외우고 풀면 되는 줄 알았는데, 과학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개념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가 풀렸고,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바로 막혀버렸어요.시험 때마다 기대와 결과 사이의 간격이 컸어요. 나름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표를 받아보면 늘 기대에 못 미쳤고, 그게 반복되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깎여나갔습니다. 수학 하나 믿고 이과에 왔는데, 정작 이과에서는 과학이 발목을 잡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졌어요. 친구들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처럼 보일 때,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성적이 흔들리다 보니 전체 내신도 자연히 낮아졌어요. 3학년이 됐을 때 현실적으로 내신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수시를 노리기가 어렵다는 걸 인정해야 했습니다. 솔직히 그 시점이 가장 힘들었어요. '내가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을 한 건 아닐까', '문과를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기도 했거든요.그런데 입시 전형을 꼼꼼히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논술 전형이라는 게 있다는 걸 제대로 알게 됐거든요. 내신 성적보다 사고력과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라, 저한테 조금 더 유리한 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학 실력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그때부터 논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글의 구조를 짜는 연습을 꾸준히 했어요. 처음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하다 보니 오히려 논술이 저한테 맞는 방식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수학적 사고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기도 했고, 내신 공부할 때보다 오히려 집중이 더 잘 됐어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하고 나서부터는 방향이 생긴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준비한 끝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 통보를 받던 순간, 내신 성적 때문에 막막했던 시간들이 한꺼번에 떠올랐어요. 그때 포기하지 않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저처럼 과탐 성적 때문에 속상하거나, 이과를 선택했는데 과학이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또는 내신이 기대보다 낮게 나와서 수시 전형 자체를 포기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테고요. 그 마음, 저도 충분히 알아요. 하지만 입시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길이 있어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수능 정시까지 — 어떤 전형이 나한테 맞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내신이 낮다고 해서 모든 문이 닫히는 게 아니에요. 저처럼 논술로 방향을 바꿔서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수능에서 역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내 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찾아보세요. 막막할 땐 선생님이나 입시 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저도 혼자 다 알아낸 게 아니었거든요. 포기하기 전에 한 번만 더 둘러보세요. 분명히 자신한테 맞는 문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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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수리논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안녕하세요! 멘토 마시마로입니다 수리논술 전형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학생분들에게 제 경험을 토대로 수리논술을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지 말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보통 겨울방학부터 준비하거나 아예 1학기 내신 끝나고 준비하는 친구들로 나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3학년 3월부터 준비했어요. 3월부터 준비하는거는 별로 늦게 시작한게 아니기도하고 내신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수리논술에 너무 많은 시간을 두진 않았어요. 일주일에 세 시간 정도 하였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리논술을 준비할때는 학교 기출들을 풀며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여러학교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에게 맞는 문제 유형이 나오는 학교를 찾아보고 문제를 풀기보다는 형식을 익힌다라는 생각으로 기출을 푸는 것이에요. 늦게 시작한게 아니라면 수리논술 기출 문제는 못푸는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되요. 풀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수리논술 공부 초반에는 해설지를 보면서 이 방법을 쓸때는 이 용어를 썼구나, 이 용어( 우함수, 기함수 등)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아서 답안지에 쓰면 안되는구나, 이런식으로 쓰는 법을 익히는게 중요해요. 저 닽은 경우는 수학학원과 별개로 수린 논술 학원을 다녔는데 저희가 평소에 편하게 쓰던 수학용어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나오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그런 용어를 교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수리논술 공부 초반에는 이렇게 하면 되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거는 수학실력이에요. 계속 답지를 보면서 풀 수는 없기때문에 수능, 내신공부하며 수학실력을 늘려야 해요. 수학실력 만큼이나 중요한건 수능 최저맞추기에요. 수리논술을 약술형이나 인문논술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교과나 학종에 비해서는 보통 더 높아요. 하지만 최저있는 학교는 최저없는 학교보다 경쟁률이 낮은 경우도 많고 막상 시험보러가면 수능 최저 못맞춰서 시험보러 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는 최저 준비가 정말 중요해요. 지금까지는 수리논술 공부할때 중요한점에 대해 말씀드렸고 이미 자신이 쓰고 싶은 학교가 딱 정해진데 아니라면 쓸 학교 고를 때 참고해야하는 점을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로 출제 범위인데요 보통 수1, 수2, 미적분을 기본으로 하고 확률과 통계나 기하와 벡터를 포함하는 학교가 많은데요. 이때 수능 준비때문에 미적분만 편하고 확률과 통계나 기하는 어렵고 잘 몰라서 이 둘이 안나오는 학교 위주로 고르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쓰는게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막상 몇개년치 기출 풀어보면 출제 범위에 있음에도 불가하고 않나오는 경우도 많고 가끔 나오는 경우도 많고 나온다고 하여도 미적분, 수1, 수2에 비해 난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출제 범위에 놀라서 버리지 말고 기출 풀어보고 기출 경향찾아 본 후에 결정하는게 좋아요. 두번째로는 약간 멘탈 관리차 하는 말이기도 해요. 저나 제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수시 원서 적거나 고민할때 수시원서 사이트 들어가서 실시간 경쟁률만 보면서 쓸까말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거나 자신이 쓴 학교 경쟁률이 너무 높으면 멘탈이 많이 흔들릴 수 있지만 원래 논술 전형 자체가 경쟁률이 높은건 사실이고 최저가 있는 학교라면 그 경쟁률은 실제 경쟁률과 많이 차이나요. 또 저 같은 경우에는 경쟁률에 신경쓰기보다는 몇등 안에만 들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기때문에 덜 떨렸던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수험생활도 화이팅해요!
리로TALK
탐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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