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나
경기대 문헌정보학과 24학번
경기 동우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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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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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해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입학한 리미나입니다.
수시 위주로 준비했지만, 정시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교들이 있어서 많은 준비를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정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모의고사 문제 풀이 해설을 올리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해왔기에, 이쪽 관련해서는 더 빠삭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문과러이지만 수학 성적도 잘 나왔기에(대다수가 2등급 이상, 수1이랑 확통은 1등급 맞은 경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수시 위주로 준비했지만, 정시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교들이 있어서 많은 준비를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정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모의고사 문제 풀이 해설을 올리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해왔기에, 이쪽 관련해서는 더 빠삭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문과러이지만 수학 성적도 잘 나왔기에(대다수가 2등급 이상, 수1이랑 확통은 1등급 맞은 경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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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한국사 문제풀이2(11번~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한국사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1882년 조선이 서양 국가 중 최초로 미국가 체결했다는 내용을 통해 ‘조약’이 조미 수호 통상 조약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시모노세키 조약, ➁번은 한일 의정서, ➂번은 간도 협약, ➄번은 박정희 정부 당시 미국의 요청입니다.12번: ‘대한 제국 황제가 강제 체결’, ‘헐버트’, ‘외교권 박탈’ 등을 통해 (가)가 1905년 일본의 강요로 체결된 을사늑약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➀번은 병자호란 당시 청에게 패배한 이후의 일이고요, ➁번은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농민군과 정부의 전주 화약 이후의 일이고, ➃번은 1907년 한일 신협약의 비밀 각서이고, ➄번은 1876년 체결된 강화도 조약입니다.13번: ‘김원봉이 이끄는 단체’, ‘김익상이 조선 총독부에 잠입해 폭탄을 던지고 중국으로 탈출’, ‘황푸탄 의거’ 등을 통해 (가)가 의열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서상돈 등의 주도였습니다. ➁번은 신민회고, ➂번은 신한청년당(김규식을 대표로 파견), ➄번은 신간회입니다.14번: ‘회사 설립이 조선 총독의 허가 사항으로 규정’이라는 내용을 통해 ‘법령’이 1910년 제정된 회사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➀번은 임진왜란 이후 조선, ➂번은 세도 정치 시기, ➃번은 6.25 전쟁, 더 정확히는 1950년 9월 15일~16일, ➄번은 전두환 정부 시기입니다.15번: ‘충칭’ ‘지청천’, ‘국내 진공 작전’ 등을 통해 한국 광복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➀번은 조선 혁명군으로, 영릉가 전투에서 승리한 군대입니다. ➁번은 독립 의군부, ➃번은 김좌진이 이끄는 북로 군정서 등 독립군 연합 부대, ➄번은 동학 농민군입니다. 16번: ‘신분제 폐지’, ‘백정’, ‘진주’ 등을 통해 (가) 운동이 형평 운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➁번은 동학농민운동, ➂번은 국채보상운동, ➃번은 6월 민주 항쟁, ➄번은 4.19 혁명에 대한 설명입니다. 17번: ‘유엔 한국 임시 위위원단의 참관’, ‘최초의 보통 선거'를 통해 해당 ‘국회’가 제헌 국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조선 성종, ➁번은 일제 강점기, ➂번은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 ➄번은 5.16 군사 정변에 대한 설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8번: ‘유엔군’, ‘공산군’, ‘정전’ 등을 통해 (가)는 6.25 전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➀번은 갑오개혁 추진 과정 중, ➁번은 신군부 세력, ➃번은 1961년, ➄번은 1945년 광복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19번: ‘평화 시장 봉게 공장’, ‘분신’ 등을 통해 ‘사건’이 전태일 분신 사건임을 알 수 있고, 해당 정부 시기는 박정희 정부입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통일 신라 신문왕, ➁번은 개항 이후 조선, ➂번은 조선 고종(흥선대원군), ➄번은 김영삼 정부 시기입니다. 20번: (가)는 7.4 남북 공동 성명(1972년, 박정희 정부), (나)는 제1차 남북 정상 회담(2000년, 김대중 정부)입니다. 답은 ➄번. ➀번은 4.19 이후로 (가)보다 더 빠른 시기이고, ➁번은 1894년으로 (가)보다 더 빠릅니다. ➂번은 대한 제국으로 (가)보다 더 빠르고, ➃번은 1947년으로 (가)보다 더 빠릅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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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한국사 문제풀이1(1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한국사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고인돌'을 통해 (가) 시대가 청동기 시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➀번은 고려, ➁번은 개항 이후 조선, ➃번은 조선과 청이 국경을 정한 내용으로 조선, ➄번은 통일 신라입니다. 2번: '사비천도', '남부여', '진흥왕과 연합', '관산성 전투'에서 (가) 국가가 백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성왕 때를 설명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국가뿐. 답은 ➀번. ➁번은 조선 개항 이후, ➂번은 조선, ➃번은 고려, ➄번은 발해입니다. 3번: '완산주', '9주 정비', '서원소경'을 통해 해당 국가가 신라(통일신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입니다. ➀번은 광무개혁으로 대한 제국 시기, ➂번은 조선 영조, ➃번은 조선 성종, ➄번은 고려 광종입니다. 참고로 경국대전은 완성과 반포는 성종이지만, 편찬 시작은 세조입니다. 4번: '서희', '소손녕'을 통해 거란 1차 침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5번: '화성', '현륭원', '영조', '규장각' 등을 통해 조선 정조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➁번은 이승만 정부, ➂번은 일제강점기 1925년, ➃번은 고려 후기, ➄번은 김영삼 정부입니다. 저는 ➃번 시기가 헷갈렸네요. 6번: ‘대마도’, ‘3포’ 등을 통해 조선 교린 정책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7번: ‘남연군이 아버지'라는 것을 통해 (가) 인물이 흥선대원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고려 후기 승려 일연, ➁번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➂번은 고려 후기 공민왕, ➄번은 1909년 안중근입니다. 8번: ‘정족산성’, ‘양헌수’를 통해 저들이 프랑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➄번. ➀번은 원나라, ➁번은 일본, ➂번은 영국, ➃번은 러시아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틀렸습니다. 9번: ‘유교 구신론’, ‘한국국통사’를 통해 이 인물이 박은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박은식은 한국독립운동지혈사를 저술했고, 일제 식민 사관의 역사 왜곡에 맞서 국혼을 강조했습니다. ➀번은 고려 무신 정권 시기 지눌을 중심으로 조직되었고, ➁번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1931년 조직이었습니다. ➃번은 고려 전기 김부식의 일이고, ➄번은 이승만의의 정읍 발언입니다. 10번: ‘서재핑 등이 주도해서 창립’ 등을 통해 (가) 단체가 독립협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독립협회는 1898년 자주 국권을 수호하고 자유 민권을 신장시키며 자강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만민 공동회를 개최했습니다. ➀번 별무반은 당시 고려 윤관의 건의로 편성됐습니다. ➁번은 박문국에서 1883년부터 발행했습니다. ➃번은 1926년 사회주의 계열에서 정우회 선언을 통해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의 제휴를 주장했고, 이를 계기로 1927년 신간회가 창립됐습니다. ➄번은 1976년 재야야인사 등은 명동 성당에 모여 유신 체제를 비판하는 3.1 민주 구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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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풀이2(11~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위대한 운명의 꽃을 피운다.’, ‘이 과정에서’ 등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필자의 관점이 사회 순환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12번: 갑국에서는 자국에서 뿌리는 형태의 A의 향수와 을국에서 전파된 바르는 향수로 문화 병존이, 을국은 자국의 바르는 향수와 갑국에서 전파된 A의 향수가 함께 존재하는 문화 병존이 나타났습니다. 답은 ➄번. 문제지에 잘못 표시되어 있습니다.13번: ㄱ부터 살피자면, ‘외국인 노동자’와 ‘인권 변호사’는 모두 성취 지위입니다. ㄴ은 결합 자체가 목적인 사회 집단은 공동 사회인데, 자료에서는 공동 사회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ㄷ은 공식 사회화 기관은 고등학교, 비공식 조직은 사내 혼성 합창단으로 1개씩 숫자가 같습니다. ㄹ은 자발적 결사체는 사내 혼성 합창단, 노동조합, 마라톤 동호회, 노동 인권 단체로 4개, 비공식적 사회화 기관은 건설 회사, 사내 혼성 합창단, 노동조합, 마라톤 동호회, 노동 인권 단체, 신문(대중 매체)로 6개라서 맞습니다. 답은 ➃번. 14번: 우선 인위적 통제 상황에서 처치로 인한 변화를 관찰하는 건 실험법. 언어적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건 면접법이랑 질문지법. 방법론적 일원론을 기초로 한 연구에서 사용되는 건 실험법이랑 질문지법. 2번째 질문에서 D가 실험법이면 채점 결과가 0점이니, D는 실험법이 아니고, C와 D는 실험법과 질문지법이니, C는 실험법, D는 질문지법입니다. 그리고 3번째 질문에서 3점이었는데, A와 B에 면접법, 참여관찰법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3점이 나왔으니, A는 면접법, B는 참여관찰법입니다. 현지에서 연구 대상자와 생활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살펴보는 건 참여관찰법(B)이니 ㄱ에 들어가는 건 1. 답은 ➀번. 15번: A는 사회 보험, B는 공공 부조, C는 사회 서비스입니다. 이제 밑의 표를 보고 그림으로 그려주면 풀기 쉽습니다. 답은 ➄번. 저는 ➂번이 헷갈렸는데, 이게 중복 수혜자가 아닌 사람 수는 93명(수혜자 중이라는 말이 없기에 비수혜자 수도 포함.), 금전적 지원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의 혜택을 받는 사람 수는 사회보험+공공부조라서 86명이라 틀린 선지입니다. 16번: 답은 ➀번. A는 갑국 국민과 달리 정당한 법적 조력을 받을 수 없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17번: ‘자기 나라 문화를 비하하며 다른 나라 문화를 동경했던 병의 사례’가 A이니, A는 문화 사대주의. ‘우리나라와 달리 너희 나라는 후진국인 거야’라는 을의 태도가 B이니, B는 자문화 중심주의. ‘문화의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는 건 C이니, C는 문화 상대주의입니다. 답은 ➃번. 18번: 문제가 왜 안 풀려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답은 ➀번. 제시문에서는 개발 도상국이 선진국에 종속되는 경제 구조 형성과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각각에서의 소득 불평등 증가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19번: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소득’이라는 걸 통해 ㄱ은 절대적 빈곤, ‘최소한의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라는 걸 통해 ㄴ은 절대적 빈곤, ‘한 사회의 통상적인 생활 수준’이라는 걸 통해 ㄷ은 상대적 빈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ㄱ과 ㄴ은 유형에 대한 설명도 같아야 합니다. 답은 ➄번. 절대적 빈곤인 ㄱ과 ㄴ과는 달리 상대적 빈곤인 ㄷ은 전체 사회 구성원의 소득 분포 상태를 고려하는 개념입니다. 20번: 표로 만들면 되는 문제입니다. 답은 ➂번 t년t+30년나라갑국을국갑국을국노년 인구251015 미만10 초과부양 인구60456045 미만유소년 인구154515 초과45 미만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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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풀이1(1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ㄱ은 사회문화 현상, ㄴ은 자연현상, ㄷ은 사회문화 현상, ㄹ은 자연현상, ㅁ은 사회문화 현상이라서, ㄱ-ㄷ-ㅁ / ㄴ-ㄹ 이렇게 같은 현상이고 같은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➀번의 특성은 자연현상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문화 현상은 가치가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➁번은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설명이고, ➃번도 마찬가지로 사회문화 현상에 관한 설명입니다. ➄번은 자연현상에 관한 설명입니다. 답은 ➂번. 2번: ‘자신들이 습득한 사회의 도덕적 가치에 따라 타인의 사회적 지위를 평가한다’라는 부분을 통해 필자의 관점이 기능론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➀번, ➂번, ➄번은 갈등론, ➁번은 상징적 상호작용론이고, 남은 ➃번은 기능론에 관한 설명입니다. 정답은 ➃번. 3번: ‘과도하게 재량권을 행사하여’라는 부분을 통해 A가 탈관료제임을, ‘위계가 강조되는 경직된 조직문화’라는 부분을 통해 B가 관료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사실 지문 읽을 때 주의해야 하는 게, 저 부분들 뒤에 이와는 다르게 A는~ B는~ 이런 식으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답은 ➀번. 4번: ‘어머니로부터 배움’이라는 부분은 문화의 학습성을 보여주는 부분이고, ‘용기와 인내를 상기’라는 부분은 문화의 공유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ㄱ은 문화의 축적성, ㄹ은 문화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5번: 양적연구인데요. 답은 ➃번입니다. ㄴ에서 말하는 2차 자료는 지방 자치 단체 A가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하고, ㄷ은 연구 결과 등록금 지원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학업 지속 의사의 증가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부분을 통해 확대 시행지지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ㄱ은 표본은 지방 자치 단체 A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한 학생 2,000명을 의미하기에 ㄱ이 표본이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6번: 시사만평에서는 재미있는 사례만을 남기고 선전적인 사진을 쓰고, 미확인 루머를 넣는 등, 자극적인 문화를 양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답은 ➄번. 7번: ‘자기기만은 실제로 자발적인 것을 필연인 것처럼’, ‘자기기만을 의식함으로써’ ‘인간의 무한한 불안정성’이라는 부분들을 통해 필자의 관점이 사회 명목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8번: ➀번은 ㄱ은 A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류 사회 구성원조차 꺼리는 어려운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갑국 주류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려고 했으니, 반문화가 아닌 하위문화의 특성을 갖는 것이 맞습니다. ➁번은 ㄴ에는 갑국에서 주류 문화에 대항하는 반문화를 만들어가려는 A 이주민들의 시도가 나타나기 때문에 틀렸고요. ➂번과 ➃번, ➄번은 ㄱ은 주류 사회에 참여하면서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사회 운동, ㄴ은 제도와 가치에 저항함으로써 사회 변화에 민족적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사회운동이기 때문에 사회 구조 전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사회 운동이 아니고, 세 지문이 다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9번:일탈을 규정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고 보는 건 낙인 이론입니다. 여기서 A와 B의 응답이 나뉘니, A와 B 중 하나는 낙인 이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통제력 강화를 일탈의 해결책으로 보는 것은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이니, A와 D 중 하나는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입니다. 부정적 자아를 내면화하는 과정에 주목하는 것은 낙인 이론인데 앞선 질문과 이 질문을 통해 B가 낙인 이론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타인과의 상호 작용이 일탈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냐는 것에서 C와 D의 대답이 갈리지 않고, 타인과의 상호 작용이 일탈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것은 차별 교제 이론과 낙인 이론이니 A는 차별 교제 이론, C는 머튼의 아노미 이론, D는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낙인 이론(B), ➁번은 머튼의 아노미 이론(C), ➂번은 차별 교제 이론(A), ➄번은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과 머튼의 아노미 이론(C와 D)에 관한 설명입니다. 10번: A에서 B로의 이동, C에서 B로의 이동 모두 하강이동이니, B는 하층, A에서 C로의 이동이 상승이동이니 A는 중층, C는 상층입니다. 표를 만들고 풀면 됩니다. 답은 ➁번. 부모 세대총합상층중층하층자녀 세대상층510520중층10103050하층5101530총합203050100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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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풀이3(확률과 통계)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확률과 통계입니다! 23번: 중복을 허용하여 4개를 택하는 거니, 중복순열로 구해주겠습니다. 3Π4=3⁴=81. 답은 ➃번. 24번: 확률의 덧셈정리를 활용하는 문제입니다. P(A)는 P(A)와 P(B)의 합집합에서 P(A)의 여집합과 P(B)의 교집합을 뺀 것과 같다는 걸 생각하면서 풀면 됩니다. 이에 따라 P(A)는 5/6-1/4=7/12. P(A)의 여집합은 5/12. 따라서 답은 ➂번. 25번: 8명의 학생 중 임의로 5명 선택은 8C5=8C3=56. 선택한 2학년 학생 수와 선택된 3학년 학생 수가 같은 경우는 1학년 학생을 1명 선택하고 2학년과 3학년을 각각 2명씩 선택하는 것 뿐입니다. 1×3C2×4C2=1×3×4×3/2=18. 따라서 구하는 확률은 18/56=9/28. 답은 ➄번. 26번: 모표준편차가 2(루트2)인 정규부노를 따르는 모집단에서 크기가 128인 표본. 그리고 나온 표본평균. 신뢰도 95%의 신뢰구간은 구하면 문제지에 나와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c=1.96×2(루트2)/(루트128)=1.96×1/4=0.49 따라서 답은 ➁번. 27번: 확률변수 X가 가질 수 있는 값은 0, 1, 2뿐입니다. X=0일 경우 두 수가 서로 같다는 의미이니, 1/4×1/4+2/4×2/4+1/4×1/4=6/16=3/8. X=1일 경우 두 수가 (1, 2)거나 (2, 3)이라는 의미이니, 1/4×2/4×2+2/4×1/4×2=8/16=1/2. X=2인 경우는 두 수가 (1, 3)이어야 하니, 1/4×1/4×2=2/18=1/8. E(X)=8/16+2×2/16=12/16=3/4. E(X²)=8/16+2²×2/16=16/16=1. 이제 V(X)를 구하겠습니다. V(X)=E(X²)-(E(X))²=1-(3/4)²=7/16. 답은 ➃번. 28번: 빨간색 카드 1장을 나눠주는 경우의 수 3C1, 파란색 카드 1장을 나눠주는 경우의 수도 3C1=3. 노란색 카드 3장은 a+b+c=3으로 두고, 3H3을 풀면 됩니다. 3H3=5C2=10. 보라색 카드 3장도 마찬가지로 3H3=5C2=10. 남김없이 나눠주는 경우의 수는 3×3×10×10=900.학생 A가 한 장도 못 받는 경우(=B와 C만 받는 경우)=2C1×2C1×2H3×2H3=4×(4C1)²=64. B가 한 장도 못 받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64. C만 받는 경우는 1. 900-(64+64-1)=773. 그리고 A가 4가지 색 카드 받고, B가 1장 이상 받는 건 노란색 카드 2장과 보라색 2장을 A, B, C에게 나눠주는 경우의 수니, (3H2)²=(4C2)²=36. 노란색 2장과 보라색 2장을 A와 C에게만 주는 경우는 (2H2)²=(3C1)²=3²=9. 따라서 A가 서로 다른 4가지 색 카드를 받고 B가 1장 이상 받는 건 36-9=27. 카드를 나누는 경우의 수는 773-27=746. 답은 ➁번. 29번: 교집합이 {2}나 {3}이어야 합니다. 우선 교집합이 {2}일 때의 확률은 6/32. {3}일 때의 확률은 6/32. 이 둘을 더해주면 3/8. 확률변수 X는 이항분포 B(15360, 3/8)을 따릅니다. E(X)=15360×3/8=5760. 표준편차는 15360×3/8×5/8에 루트씌우는 거니, 60. 또한 정규분포 (5760, 60²)을 따릅니다. 이후 쭉 계산하면 답은 23. 문제지 확인해서 보는 게 좋습니다. 30번: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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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풀이2(16번~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객관식 때도 못 푼 문제가 있듯이, 이번에는 21번, 22번을 풀지 못했습니다. 16번: an+1=nan+2. a2=a1+2=1+2=3. a3=2a2+2=6+2=8. a3=8. 답은 8. 문제에 나와있는 조건들을 살피면서 그 조건들을 칸에다가 쓰면서 풀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습니다. 17번: f(x)=x³+x²+x+a. 여기서 f(1)=6이 제시되었으니, 이를 사용하겠습니다. f(1)=1+1+1+a=3+a=6. 따라서 a=3. f(x)=x³+x²+x+3. 따라서 f(2)는 8+4+2+3=17. 답은 17. 18번: 등차수열인 것을 알려줬으니, 우선 식을 먼저 써보고 시작하겠습니다. an=a+(n-1)d. 여기서 준 식이 있으니, 그걸 활용하겠습니다. a+2d=6. 2a5-a4=2(a+4d)-(a+3d)=a+5d=15. d=3, a=0. 따라서 a11=a+10d=30. 답은 30. 19번: 우선 미분해보겠습니다. f’(x)=6x²-6ax=6x(x-a). 따라서 x는 0 / a일 때 극대나 극소가 됩니다. 이게 원래라면 a<0일 때도 풀어줘야 하는데, 문제지에는 a>0일 때만 풀었네요. a<0일 때 먼저 보자면, a일 때 극대. 5a=a라는 답이 나오므로, a는 0 미만일 수 없습니다. 이거 때문에 바로 양수인 걸로 풀었던 기억이 있네요. a>0이면, 0일 때 극대. a일 때 극소이니, 2a³-3a³+5a=a. 여기서 –a³+4a=-a(a²-4)=-a(a+2)(a-2)=0. 따라서 a=2. f(x)=2x³-6x²+10. 극댓값은 x=0일 때니, 답은 10. 20번: 각 BPC를 θ라 두고, 풀어주면 편합니다. cosθ=6/7. PB:PC=7:5=7k:5k. PD=PC+CD=5k+3l. 이런 식으로 해서 풀었는데, 문제지에 푼 거 확인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사실 문제지에 쓴 게 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해설로 쓰는 게 더 어려울 거 같아요. 가=p=3, 나=q=2, 다=r=7. 답은 12. 많이 늦게 들고 온 거 같은 기분도 듭니다. 확률과 통계를 들고 올 수 있을지, 일단 풀기는 했는데 언제 제가 제대로 해설을 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 안에 들고 오는 게 목표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해설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9월 거는 유독 어려웠던 느낌도 나네요. 2023년에 수능을 볼 때보다 더 어려웠던 기분이 잠깐 들기도 했을 정도로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푸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거 같을 정도로. 추석 연휴에 다시 9월 모의고사를 살펴보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럴 때 이 스토리노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를 통해 온전히는 모르더라도 어느정도 알아낼 수 있는, 몰랐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도움 받을 수 있는 그런 스토리노트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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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9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풀이1(1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9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11번, 12번, 13번, 14번, 15번은 풀어봤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계속 틀려서 해설에서는 제외했습니다. 해당 내용 참고해주세요. 1번: 5^(루트2+1)×5^(-루트2)로 풀면 됩니다. 이에 따라 답은 5¹=5. 답은 ➃번. 사실 루트2를 좀 제대로 루트로 표현하고 싶은데 루트가 제대로 입력이 안 되고 있어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번: f'(x)를 구하겠습니다. f'(x)=2x-4. 우리가 구해야하는 건 f'(4)이니 4를 대입하면 됩니다. f'(4)=2×4-4=4. 답은 ➃번. 3번: Σ(2ak-1)=30이니, 2Σak-6=30. 여기서 2Σak=36. 따라서 Σak=18. 답은 ➄번. 4번: 그냥 그래프 따라가면 쉽습니다. lim에서 밑의 부분이(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나네요) -이면 왼쪽에서 쭉 따라서 오른쪽으로, +면 오른쪽에서 쭉 따라서 왼쪽으로 가서 그 부분의 y좌표를 보면 됩니다. 따라서 -1+2=1. 답은 ➀번 5번: 그냥 전개해서 풀었습니다. f(x)=x⁴+x³-x²+2x-3. 따라서 f'(x)=4x³+3x²-2x+2. 이제 1을 대입하겠습니다. 4+3-2+2=7. 답은 ➁번. 사실 전개해서 풀지 않아도 잘 풀 수 있으면 전개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6번: 3/2π<θ-π<2π. 따라서 5/2π<θ<3π. 이제 tan이 0 미만이니까, 성립합니다. 이 범위에서는 sin은 양수이니, 답은 ➄번. 문제지에는 잘못 풀었습니다. 7번: 접선의 방정식을 구해주면 편합니다. 우선 f'(x)를 구하면 3x²-10x+6. 여기에3을 대입하면 3. 점선의 방정식은 따라서 y=3x-9. 이게 (5, a)를 지나니, a=3×5-9=6. a=6. 답은 ➀번 8번: 2log2a+log2b= log2a²+log2b=log2a²b=2입니다. a²b=4라는 걸 알 수 있고요. log2ab²=7이니, ab²=128. 이걸 이제 구하면 ab=32. 답은 ➄번. 9번: F(x)가 f(x)의 부정적분이라고 나와있으니, F'(x)=f(x)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이치로, G(x)가 2f(x)+1의 부정적분이라고 나와있으니, G'(x)=2f(x)+1입니다. 여기서 H(x)=G(x)-2F(x)라고 두면, H'(x)=G'(x)-2F'(x)=2f(x)+1-2f(x)=1. H(x)=x+a.G(3)=2F(3)이니, G(3)-2F(3)=0. H(3)=G(3)-2F(3)=0=3+a. 따라서, a=-3이니, H(x)=x-3입니다. 따라서 G(5)-2F(5)=H(5)=5-3=2. 답은 ➁번. 10번: 등비수열 {an}=a×r^(n-1). 여기서 모든 항이 양수이니, a, r모두 양수입니다. -S1+S2-S3+S4-S5+S6=a2+a4+a6=21. 1+ar³+ar⁵=21. ar³(1+r²)=21. r²(1+r²)=20=4×5. 따라서 r=2, a=½. 이제 등비수열의 합 공식을 이용해서 구하면 됩니다. 답은 65, ➂번.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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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풀이2(11~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00시민단체에서 진행하는 슬로우푸드가 (가), 웹툰 회사에서 당선시킨 작품에 대해 독자들이 진행한 불매 운동이 (나)입니다. ㄱ과 ㄴ이 옳은 설명으로 답은 ➀번. 둘 다 전면적인 사회의 변화를 추구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번: 유일하게 이해의 대상으로 보는 건 상대주의니, A는 문화 상대주의. 자기 문화의 정체성을 상실할 우려가 크다고 비판받는 건 문화 사대주의 뿐이니 B는 문화 사대주의. C는 자문화 중심주의. 우선 답은 ➀번. ➁번은 위치가 바뀌었고요, ➂번도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➃번은 '달리'가 틀렸고, ➄번은 C만 국수주의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3번: '지나친 강조'를 통해 A가 관료제라는 것을, '규칙과 절차의 유연한 적용'을 통해 B가 탈관료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➀번과 ➁번, ➃번, ➄번은 전부 위치가 바뀌었네요. 답은 ➂번. 14번: 이건 그냥 밑의 답변을 살펴볼게요. ➀번, 소수 민족으로 차별받은 건 갑이기에 틀렸습니다. ➁은 맞았고요. 을은 후천적 장애, 병은 여성이기에 병은 귀속적이지만 을은 귀속적 특성이 아닙니다. ➂번은 '달리'가 틀렸고요. ➃번은 역차별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➄번은 을, 병이 아니라 갑의 사례입니다. 답은 ➁번. 15번: 소득 재분배 효과가 B가 더 크니, A는 사회보험, B는 공공부조입니다. 이거 표분석 문제라서 그냥 하나하나 구하는 게 좋아요. 답은 ➁번입니다. t년에는 사회보험에만 해당하는 수급자가 500명, 중복 수급자는 100명이거든요. 16번: ➀번, '달리'가 틀렸습니다. ➁번, '문화 융합'이 틀렸습니다. ➂번, '발견'이 아니라 전파라고 봐야합니다. ➃번, 상실했다는 언급은 없으니 틀렸습니다. 답은 ➄번. 17번: 일탈을 규정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고 보는 것은 낙인이론. 타인과의 상호 작용은 차별 교제 이론. 차별적 제재는 낙인이론입니다. 여기서 보면 을이랑 병이 3점인데 첫 번째 질문의 답이 같기 때문에 첫 번째 질문은 '예'가 답이고, C는 낙인이론입니다. 이에 따라 세 번째 질문의 답은 '아니요'가, 두 번째 질문의 답은 '예가' 답입니다. 따라서 B는 차별 교제 이론, A는 아노미 이론입니다. 답은 ➃번입니다. A는 아노미 이론이니까요. 18번: 필자의 관점은 순환론입니다. 옳은 설명은 ㄷ, ㄹ로 답은 ➄번. 19번: 우선 A가 질적 연구에 주로 사용된다고 했으니, A는 면접법. B는 연구 대상자와의 언어적 상호 작용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했으니, B는 실험법, C는 질문지법입니다. ➀번과 ➁번, ➃번은 다 위치가 바뀌었고, ➄번은 질문지법(C) 또한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 인식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답은 ➂번. 20번: 저는 t년 갑국 인구 3000명, 을국 인구 6000명으로 두고 풀었습니다. ➀번은 ㄱ이 30, ㄴ이 25고요. ➁번은 초고령 사회가 아닙니다. ➂번은 15%가 안되고요. 답은 ➃번입니다. 갑국을국t년t+50년t년t+50년전체 인구150180300360유소년 인구20305040부양 인구100100200200노년 인구305050120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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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풀이1(1~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ㄱ은 사회문화 현상, ㄴ은 자연현상, ㄷ은 사회문화 현상, ㄹ은 자연현상, ㅁ은 사회문화 현상입니다. ㄱ-ㄷ-ㅁ / ㄴ-ㄹ로 같습니다. 답은 ➄번. 2번: 감정이 시험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니, 감정이 독립 변인, 시험 불안이 종속 변인입니다. 따라서 ➀번은 ㄴ까지도 독립 변인이라서 틀렸습니다. ➁번은 을의 가설도 수용됐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니라고 봤고요. ➂번은 ㄹ인 시험 불안 지수가 높은 고등학생 20명이 표본이라서 틀렸습니다. ➄번은 ㅅ이 사전 검사가 아니라 사후 검사라서 틀렸습니다. 답은 ➃번. 3번: '유사한 형태로 재생산', '만들어진 문화일수록 대중에게 쉽게 전파된다'라는 부분에서 답은 ➀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번: '일부 사람들만이 향유'라는 것을 통해 A는 하위문화,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의 필수적 소통 방식'이라는 것을 통해 B는 주류 문화, '사용하지 말자'라는 것을 통해 C는 반문화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➁번은 '달리'가 틀렸고, ➂번은 '공존할 수 없다'가 틀립니다. ➃번은 '총합'이 틀렸고, ➄번은 '달리'가 틀렸습니다. 5번: 자발적으로 결성된 게 아닌 게 C인데, 이를 통해 C는 가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 조직의 전재로 성립하는 것은 비공식 집단이고, 비공식 집단인 건 사내 동호회만이니, B는 사내 동호회입니다. 남은 A는 시민단체. ㄱ부터 살피자면, 맞고요. ㄴ은 B가 아니라 C여야 옳은 지문입니다. ㄷ은 맞고, ㄹ은 C가 아닙니다. 따라서 답은 ➁번. 6번: (가)는 '순응한 사람들', '부와 권력'을 통해 갈등론임을, (나)는 '기준과 법칙', '공동체의 구성원'을 통해 기능론임을, (다)는 '의미'를 통해 상징적 상호작용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➀번은 둘의 위치가 바뀌었고요, ➁번도 마찬가지로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➂번도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➃번은 불가피하다고 보는 건 기능론, 즉 (나)만 해당합니다. 위치가 바뀌었네요. 답은 ➄번. 7번: 대학, 해외 대학원, 직업 전문학교가 갑에서 등장하고, 가족, 상담협회, 진로 체험 지원센터, 대학, 군대가 을에서 등장합니다. 양쪽 공통으로 00고등학교와 상담협회에 속해있고요. ➀번 1차 집단이자 공동 사회에 해당하는 사회 집단은 가족인데, 갑이 작성한 내용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➁번은 성취 지위에 따른 역할 갈등은 드러나지 않았고요. ➂번은 갑도 을도 속해있지 않습니다. ➃번은 갑이 속한 이익 사회의 개수는 고등학교와 상담협회로 2개, 을이 속한 2차적 사회화 기관은 00고등학교, 상담협회로 개수가 같습니다. ➄번은 공식적 사회화 기관은 3개, 이익 사회는 4개로 개수가 다릅니다. 답은 ➃번입니다. 문제지에는 잘못 표시되었습니다. 8번: ➀번, ㅁ은 비물질문화라서 틀렸습니다. ➁번, ㄴ과 ㅅ 모두 넓은 의미에 해당합니다. ➂번은 ㄷ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과 관련있다는 것, 문화의 전체성을 보여줍니다. ➃번은 문화 지체가 아닙니다. 답은 ➄번. 9번: 사회는 '개인으로 구성된 또 다른 거대한 개인에 불과'라는 부분을 통해 사회명목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옳은 것은 ㄴ뿐이니, 답은 ➁번. 10번: 전체 인구를 100명이라 두고 풀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상중하로 표를 그리면 문제지 밑에 그린 것과 같습니다. ➀번은 맞고요. 계층 양극화는 t+2기가 더 심합니다. ➁번은 t+1기도 동일해서 틀렸고요. ➂번은 틀렸고, ➃번과 ➄번도 틀렸습니다. 답은 ➀번.구분tt+1t+2상층(C)252010중층(B)504040하층(A)254050총합100100100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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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한국사 문제풀이2(11~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한국사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회사령'을 통해 일제강점기 1910년대, 무단 통치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➀번은 고려 광종, ➁번은 조선 후기, ➃번은 조선 고종(흥선대원군), ➄번은 전두환 정부 때의 일입니다.12번: '1905년', '헤이그 특사 파견'을 통해 (가) 조약이 을사늑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➀번은 시모노세키 조약, ➂번은 태종과 세조가 왕권 강화를 위해, ➃번은 세도 정치의 폐단과 삼정의 문란에 대한 반발, ➄번은 1977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13번: 자료는 광복 이후 열린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 직후 발표된 것입니다. 따라서 답은 ➀번. 사실 이런 문제는 연도를 제대로 몰라도, 그 순서라도 확실하게 알아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제라고 볼 수 있죠.14번: '중일 전쟁', '황국 신민 서사 전단지'를 통해 일제강점기 1930년대~40년대 초반 민족 말살 정책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➀번은 조선, ➂번은 전두환 정부, ➃번은 노무현 정부 시기, ➄번은 고려에 해당합니다. 개성공단의 착공식은 노무현 정부 때(2003년 6월 30일) 진행됐습니다. 15번: '고종', '군주권', '광무' 등으로 (가)가 대한제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➄번. ➀번은 발해, ➁번은 고려(광종), ➂번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➃번은 박정희 정부 시기입니다. 16번: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정규군'이니 (가)는 한국광복군입니다. 답은 ➄번. 이외로 한국광복군은 OSS(미국 전략 정보국)과 국내 진공 작전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➀번은 홍범도의 대한 독립군, ➁번은 국군과 UN군, ➂번은 동학농민군, ➃번은 조선 수군(이순신)이 해당합니다. 17번: (가)는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시작(1962년), (나)는 금융 실명제 실시(1993년)입니다. 답은 ➂번, YH 무역 사건(1979년)입니다. ➀번은 광해군 때 처음 실시됐고, ➁번은 1894년, ➃번은 1898년, ➄번은 1932년입니다. 18번: '3월 15일'을 통해 4.19 혁명의 배경과 관련된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➁번의 원산 총파업은 1929년에 일어난 노동 운동, ➂번의 민주 자유당 창당은 거대 여당의 출현으로 영향이 생겼고, ➃번의 105인 사건으로 탄압받은 단체는 신민회, ➄번의 천도교 소년회 조직 이유는 소년 운동의 본격적 추진입니다. 19번: '일제강점기', '물산 장려회를 통해 '이 운동'이 물산 장려 운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➀번은 위정척사 운동, ➁번은 화폐 정리 사업, ➃번은 신군부 세력이 사회 정화를 명분으로 설치, ➄번은 독립 협회의 활동입니다. 20번: '노벨 평화상', '햇볓 정책'을 통해 (가)가 김대중 대통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1925년, ➁번은 남한 단독 사건의 반발로 인해 일어났습니다. ➂번은 1972년(박정희 정부), ➄번은 1945년의 일입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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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한국사 문제풀이1(1~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한국사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를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노란색 형광펜 부분이 바로 답입니다! 1번: 온조, 성왕 때 사비천도라는 말을 통해서 백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➄번. ➀번은 고조선, ➁번은 조선 고종(흥선대원군), ➂번은 고려, ➃번은 고구려. 2번: 혜경궁 홍씨는 정조의 생모이고, 규장각/장용영/조선 제22대 왕으로 (가)가 정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➀번은 고구려 장수왕, ➂번은 조선 고종, ➃번은 고려 공민왕, ➄번은 위만조선 때입니다.3번: 신라와 백제를 평정하여 후삼국을 통일한 것은 왕건. 답은 ➀번. ➁번은 진흥왕, ➂번은 지증왕, ➄번은 세종과 관련된 지문입니다.4번: 구식 군인들이 일으킨 변란은 임오군란입니다. 이중 임오군란과 관련있는 건 ➄번. 5번: (가)는 12세기 초 윤관의 별무반 편성, (나)는 14세기 말 위화도 회군에 대한 자료입니다. 답은 ➀번. ➁번 무신정변은 1170년(12세기 말), ➁번 아관 파천은 1896년, ➂번 독서삼품과는 통일신라, ➃번 홍경래의 난은 1811년, ➄번 조선어 학회 조직은 1931년 때 일어난 일입니다. 6번: (가)는 신라입니다. 태종 무열왕, 문무왕, 진흥왕 등 신라 때의 왕들이 나온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9주 5소경은 신라가 삼국시대를 통일하고 늘어난 인구와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 정비한 체계입니다. ➀번, ➃번, ➄번은 조선, ➁번은 발해에 해당합니다. 7번: 국채라는 이야기 등으로 (가) 운동은 국채보상운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현종 때 자의 대비가 상복을 입는 기간을 두고 서인과 남인이 대립한 게 예송이고, ➁번은 근대화 요구를 반영하면서 갑오개혁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➂번의 신미양요의 계기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고, ➄번은 유신 헌법의 원인은 안보 위기와 평화 통일 대비를 구실로 박정희 정부 시기에 제정되었습니다. 8번: '일본인', '강화부' 등을 통해 '이 조약'이 강화도 조약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➀번. ➁번, 한인 애국단 조직의 배경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때였고, ➂번의 신흥 강습소는 남만주 삼원보에 신민회 회원들이 설립했습니다. ➃번의 10.26 사태는 유신 체제를 무너지게 만든 배경이라고 볼 수 있고, ➄번의 동학 농민 운동은 농촌 경제 악화와 지배층의 수탈 등이 배경이었습니다. 9번: '인조', '남한산성'을 통해 '이 전쟁'이 병자호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➂번, 병자호란의 패배 이후 조선에서 청을 정벌하자는 북벌론이 대두됐습니다. ➀번은 신라, ➁번은 고구려, ➃번은 고구려와 고려, ➄번은 고려가 해당합니다. 10번: '1919년 3월'을 통해 3.1 운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➃번. ➀번은 갑신정변, ➁번의 삼정이정청 설치 계기는 임술 농민 봉기 이후 삼정의 폐단 시정, ➂번의 만민 공동회의 개최 배경은 독립 협회, ➄번은 병인양요에 해당합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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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풀이3(확률과 통계)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23번: 4³을 구하면 됩니다. 64가 답이니, 답은 ➃번. 24번: P(AUB)는 A와 B가 배반사건이니, P(A)+P(B)입니다. 9/10=2/5+P(B)이니, P(B)=5/10=1/2. 답은 ➀번. 25번: 역사건으로 구해주면 됩니다. 8의 약수는 1,2,4,8이니, 8의 약수가 아닐 가능성은 8C2로 구해주면 됩니다. 1-8C2/12C2=19/33. 답은 ➂번26번: 우선, 식을 써주고, 이제 r=2 / r=3 / r=4인 경우로 찾아보겠습니다. r=2일 때 (5C22³a)x³=80ax³. r=3일 때는 (5C32²a)x⁴+(5C32²)x³=40ax⁴+40x³. r=4일 때, (5C42)x⁴=10x⁴. 80a+40a+40+10=120a+50=290. 120a=240, a=2. 따라서 답은 ➁번. 27번: 사실 이 문제 너무 오랜만에 본 느낌이라서 살짝 헷갈렸던 문제입니다. P(X=1)을 a로 두겠습니다. k=1일 때, P(X=3)-P(X=1)=P(X=3)-a=-1/4. P(X=3)=a-1/4. k=2일 때, P(X=4)-P(X=2)=1/4. P(X=2)를 b로 두면, P(X=4)=b+1/4. 이제 a+b+a-1/4+b+1/4=2a+2b=1. a+b=1/2. E(X)의 값이 나와있으니, a+2b+3a-3/4+4b+1=4a+6b+1/4=21/8. 4a+6b=19/8. 풀어주면, a=5/16, b=3/16. P(X=1)은 a이니, 답은 ➀번. 28번: 우선 조건(가)와 조건(나)를 통해 f(4)는 4 or 5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만일 1, 2, 3 중 하나면 조건(가)가 충족하지 못하니까요. 경우의 수로 풀겠습니다. f(4)=4라면, f(5)=5 or 6. 이는 f(4)가 1, 2, 3이 안되는 이유와 같습니다. f(5)가 5면, f(6)은 6이고, f(5)가 6이면, f(6)은 5로, 이 경우의 수는 4H3×2의 수가 나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40개. f(4)=5면, f(5)=4, f(6)=6입니다. 이 경우는 5H3=7C3=35. 따라서 20+20+35=75. 답은 ➁번. 29번: Y=a-2X. P(b≤X≤75)=P((b-80)/5≤Z≤-1)=P(1≤Z≤(80-b)/5)=P(0≤Z≤(80-b)/5)-P(0≤Z≤1)=X-0.3413=0.1359. (80-b)/5=2 b=70. 이제 a를 구해주겠습니다. P(a-160≤Y≤70)=P(a-160≤a-2x≤70)=P(-160≤-2X≤70-a)=P((70-a)/2≤X≤80) 여기서 Z로 바꿔주면 (a-230)/10=1.5 230-a=15 a=215. 따라서 a+b=215+70=285. 답은 285. 30번: 같은 숫자가 적힌 카드를 꺼내는 것을 X. 꺼낸 카드 중 숫자 4가 적힌 카드의 개수가 2일 확률은 Y로 두겠습니다. 이제 구해야 하는 건,P(YlX). 우선 X의 확률부터 구하겠습니다. 여기서 X-I는 k가 3의 배수인 확률인데, 여기서 1/3. 4C2×4C2. 여기서 쌍이 1개일 확률은 3×(3C1×3C1-2)=21. -2는 같은 쌍이 2개 나올 확률을 뺀 겁니다. 그리고 쌍이 2개일 확률은 3C2=3. 따라서 1/3×24/36=2/9. X-II는 k가 3의 배수가 아닌 확률인데, 여기서 2/3. 같은 숫자가 적힌 카드일 경우는 4×4=16. 3/16×2/3=1/8. P(X)=25/72.이제 P(X∩Y)를 구해보겠습니다. Y-I는 k가 3의 배수일 확률인데 여기서 1/3. 그리고 4가 적힌 카드의 개수가 2일 확률은 3C1×3C1/36이고, 여기에 1/3을 곱해주면 1/12. Y-II는 k가 3의 배수가 아닐 확률인데, 여기서 2/3이고 1/16을 곱해주면 1/24. P(X∩Y)=1/8. P(YlX)=P(X∩Y)/P(X)=(1/8)/(25/72)=9/25. p=25, q=9. p+q=25+9=34. 답은 34.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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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풀이2(16~19, 22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를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서술형입니다! 16번: (x+1)²=x+7. x²+2x+1=x+7 x²+x-6=(x+3)(x-2)=0. x=-3 or 2인데 x는 로그 규칙에 따라 진수는 0보다 커야합니다. 따라서 x+1>0 x>-1이므로, -1보다 커야합니다. 이에 따라, -3은 될 수 없고, x의 값은 2만 될 수 있습니다. 답은 2. 17번: 부정적분을 통해서 푸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부정적분을 하면, f(x)=2x³+x+a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제 a를 구해주면 됩니다. f(0)=a=2. f(x)=2x³+x+2. 이제 f(1)을 구해야하니, 1을 대입해주겠습니다. f(1)=2+1+2=5. 답은 5. 18번: Σak+1=A, Σbk+1=B로 두고 풀게요. 이에 따라, 2A-B=150. A+B=330. 이 두 식을 연립하면,. 3A=480. A=160. B=170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우리가 구해야하는 건 A+a1이니, 이제 구해주겠습니다. A+a1=160+3=163. 답은 163. 19번: f(x)=f(-x)면 그래프 모양이 m과 같은 모양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f(x)=f(-x)이니, f(x)는 f(x)=x⁴+ax²+b가 나옵니다. 이를 미분하면 4x³+2ax=f'(x). f(x)가 x=2일 때 극솟값 -6을 가지니, f'(x)에 2를 대입해서 a와 b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f'(2)=32+4a=0. a=-8. f(2)=16-32+b=-6. b=10 이에 따라, f(x)도 나옵니다. f(x)=x⁴-8x²+10. 극댓값은 f'(x)가 4x³-16x=4x(x-2)(x+2)와 같으니, x=0일 때 가집니다. f(0)=10. 답은 10. 22번: 경우의 수로 두고 풀었습니다. 우선, an, an+1이 모두 홀수라 치면 an+2는 짝수이니, 연속하는 세 항 중 적얻 하나의 항은 짝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우선 첫 번째 경우입니다. 바로, a4가 짝수인 경우, 즉, a4=12. a4=a3+a2=12. 여기서 a3와 a2는 둘 다 홀수가 됩니다. 이제 보면 a3=a1/2 or a1+a2가 됩니다. 둘 다 홀수이면, 합이 홀수가 나올 수 없으니, a1=짝수, ½a1은 11이하의 홀수라는 게 나옵니다. 이에 따라 a1은 2, 6, 10, 14, 18, 22가 나옵니다.두 번째, 6=a4+a5. 이 경우는 a4가 홀수입니다. 또한, a1=짝수입니다. 이건 구해보면 a1=6. 그리고, a4=a3+a2에서 6-1/2a3=a3+a2. a3=4-2/3a2. a2=3, a3=2. a1이 짝수인 경우로 구하면, a1=4. 2+6+10+14+18+22+4=76. 답은 76. 문제에서 푼 세 번째 경우의 수는 무시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 경우의 수는 확인해보니까 살짝 틀렸다고 볼 여지도 있어서 다른 방법을 밑에다가 다시 써봤습니다. a6=6=a5+a4. a3이 짝수인데, a5=½a3. a4=6-½a3. a2가 홀수고, 6-½a3=a3+a2 a3=2, a2=3. a1=4. 따라서 a1은 4가 나옵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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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풀이1(1~9, 11~12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1번 : 루트를 풀어서 푸는 게 더 쉽습니다. 그러면 문제 밑에 나온 것처럼 답은 3이 나옵니다. 답은 ➂번. 2번: f'(x)를 구해서 푸는 문제입니다. 그렇게 구하고 1을 대입해서 풀면 됩니다. f'(x)=3x²+1이니, 여기에 1을 대입하면 3+1=4. 답은 ➃ 3번: 등비수열 {an}을 먼저 정의해주겠습니다. an=a×r^(n-1). 이제 주어진 식을 활용해서 값을 찾아보겠습니다. a1×a13=a×a×r¹²=a²×r¹²=(ar⁶)²=64=8². ar⁶=a7=8. ar⁴/ar=r³=2. ar³=4a=8 a=2. a4=2a=2×2=4. 답은 4니까, ➁번. 4번: f(x)가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연속이니, f(2)를 구해서 같은 값이 나오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8a-5=2a+1. 6a=6. a=1. 따라서 a=1. 답은 ➀번.5번: 우선 g(1)=0이고. g'(x)=2xf(x)+(x²-1)f'(x). 여기서 f(1)=5. g'(1)을 구하는 건데, 대입하면, g'(1)=2f(1)=10. 답은 ➄번. 6번: 우선 저 π/2+θ랑 π/2-θ 이런 걸 다 바꿔줄게요. 그러면 cosθ+sinθ=(루트5)/5. 양변 제곱하면 c²+2cs+s²=⅕=1+2cs. 따라서 2cs=-⅘. cs=-⅖. 답은 ➀번. 7번: 양변 미분으로 먼저 시작할게요. f(x)=f(x)+xf'(x)-3x². 3x²=xf'(x) f'(x)=3x f(x)=(3/2)x²+a f(1)-1=0 f(1)=1=3/2+a a=-½ f(2)=6-½=11/2 답은 ➃번.8번: log2a+log4ab=log4a²+log4ab=log4a³b=5/2. a³b=32=2⁵ a=2, b=4 따라서 a+b=6, 답은 ➁번. 9번: 이차함수 f(x)=ax²+bx+c로 두고 풀어보겠습니다. 그러면 f'(x)=2ax+b. 뒤의 정적분을 풀어보면, a+b-(a-b)=0. b=0. 이제 풀어야 하는 식을 한 번 풀어보겠습니다. c-(a+c)=∫0¹(x²+ 2x+2ax)dx=c-(a+c)+[⅓x³+x²+ax²]0¹=c-a-c+⅓+1+a=⅓+1=4/3. 따라서 답은 ➃번.11번 : x1이랑 x2의 거리가 최소니까, 우선 이 부분 함수 f(t)를 먼저 구하겠습니다. t³-5²+10t-(5/2t²-2t-10)=t³-(15/2)t²+12t+10. 이제 미분하면 3t²-15t+12=3(t²-5t+4)=3(t-1)(t-4). 4일 때 최솟값입니다. 이제 점 P의 가속도를 구하겠습니다. v(t)=3t²-10t. a(t)=6t-10. a(4)=24-10=14. 답은 14이니, ➂번. 12번: 첫째항이 1인 등차수열 {an}=1+(n-1)d. b4=b3+a3. b5=b4+1=b3+a3+1. b6=b5+1=b3+a3+2. b7=a6+b6=a6+a3+b3+2 b8=b7+1=a6+a3+b3+3 b9=b8+1=a6+a3+b3+4 a3=1+2d, a6=1+5d. b9-b3=a6+a3+b3+4-b3=a6+a3+4=1+2d+1+5d+4=6+7d=27. 7d=21, d=3. 등차수열의 합이니, {10×(2+27)}/2=145. 답은 ➁번. 공통 과목 객관식은 이걸로 끝입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서술형을 들고 오겠습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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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 제4편. 직업가치관 편-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인데요, 저번 스토리노트 이후로 꽤나 오랜만에 들고 왔습니다! 직업가치관입니다!! 1. 직업가치관직업가치관이란, 직업을 선택할 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말합니다. 직업가치관은 결정이나 판단의 기준이 되고, 직업선택에 필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앞으로 갖게 될 직업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기에 꽤 중요합니다! 직업가치관으로 인해 하고자 하는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짤 수도 있고, 삶의 목표와 같은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도 있죠. 또한, 직업가치관은 곧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하면서 기대하는 기준점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직업가치관을 알고 고르면 좀 더 직업을 가진 이후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 직업가치관이 흥미보다도 근원적인 의미를 가지며 개인의 진로 선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2. 직업가치관 요인요인들로는 총 13개가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가치관검사 기준입니다! 우선, 성취입니다. 성취는 자신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걸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로, 봉사입니다.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을 중시하는 걸 의미합니다. 세 번째로, 개별활동입니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일하기보다는 혼자서 일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 번째로 직업안정입니다. 직업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는지를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섯 번째로 변화지향입니다. 업무가 고정되지 않고, 변화가 가능한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섯 번째로 몸과 마음의 여유입니다. 마음과 신체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업무나 직업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곱 번째로 영향력 발휘입니다. 타인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덟 번째로 지식추구입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홉 번째로 애국입니다.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 번째로 자율성입니다. 자율적으로 업무를 해내가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한 번째로 금전적 보상입니다. 금전적 보상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두 번째로 인정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내활동입니다. 신체활동을 덜 요구하는 업무나 직업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저는 직업안정-몸과 마음의 여유가 공동 1위, 실내활동이 3위였습니다. 커리어넷에서는 여덟 가지를 보고 있는데요. 능력발휘, 자율성, 보수, 안정성, 사회적인정, 사회봉사, 자기계발, 창의성입니다. 능력발휘는 직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중시하는 걸 의미하고, 자율성은 일하는 시간과 방식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걸 중시하는 걸 의미합니다. 보수는 직업을 통해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중시하는 걸 의미하고, 안정성은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적인정은 내가 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을 중시하는 거고, 사회봉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계발은 직업을 통해 더 배우고 발전할 기회를 얻는 것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하고, 창의성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어 새로운 일을 해볼 수 있는 걸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직업가치관과 흥미 검사의 관련성흥미검사는 현실형(R), 탐구형(I), 예술형(A), 사회형(S), 진취형(E), 관습형(C)입니다. 이 유형들은 앞선 13개의 요인과 연관이 있습니다. 현실형은 성취, 직업안정, 변화지향, 봉사, 애국, 자율성, 금전적 보상, 인정이 상대적으로 높고, 실내활동, 지식추구,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탐구형은 지식추구, 성취, 개별활동, 인정, 변화지향, 직업안정이 상대적으로 높고, 봉사, 애국, 금전적 보상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예술형은 성취, 개별활동, 변화지향, 몸과 마음의 여유, 자율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애국, 봉사, 영향력 발휘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사회형은 봉사, 변화지향, 자율성, 성취가 상대적으로 높고, 금전적 보상, 개별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진취형은 성취, 영향력 발휘, 지식추구, 애국, 금전적 보상, 인정이 상대적으로 높고, 개별활동, 실내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관습형은 성취, 직업안정, 몸과 마음의 여유, 애국, 금전적 보상, 실내활동이 상대적으로 높고, 변화지향, 지식추구, 영향력 발휘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 직업가치관 검사와 흥미검사 결과가 유사하면 직업결정이 쉽습니다. 직업가치관 검사와 흥미검사 결과가 상이한 경우, 내적 가치 요인이 높으면 흥미 쪽에, 외적 가치 요인이 높으면 가치 쪽에 치중된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100%라는 보장은 없습니다.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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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6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풀이4(16번~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6번: A는 사회순환론, B는 사회진화론. 맨 처음 질문은 사회진화론이 O, 2번째 질문은 사회순환론이 O, 3번째 질문은 사회진화론은 O, 4번째 질문은 사회순환론이 O. 하나의 입장에서 일관되게 응답한 학생은 1번째-3번째, 2번째-4번째의 답이 같아야 합니다. 해당하는 건 갑. 그래서 답은 ➀번. 17번: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의 차원에서 발생한다", "사회 속에서 영향을 받는다", '보편적으로 누리는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부족" 등으로 상대적 빈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적 빈곤에 해당하는 건 ㄱ뿐이므로, 답은 ➀번. 18번: A는 고정된 부서나 직책 없이 유동적인 프로젝트 팀 중심 조직 운영이기 때문에 탈관료제, B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한다는 점에서 관료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➀번은 위치가 바뀌었고, ➁번도 마찬가지입니다. ➃번도 위치가 바뀌었고, ➄번은 탈관료제인 A는 해당 사항이 없어서 답은 ➂번. 사실 ➂번만 옳은 설명이긴 합니다. 19번: 우선 ㄱ부터 살피겠습니다. ㄱ을 보면 '상군이나 동료 해녀를 관찰하고 그들에게 경험을 들으면서 물질을 익힌다'이라는 부분인데, 여기서 '경험을 들으면서'라는 부분에 집중해서 보면 됩니다. 즉, ㄱ은 문화의 학습성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ㄴ에서는 문화가 넓은 의미로 쓰였고요. ㄹ은 '잠수굿은 지역 주민에게 자연스럽고 익숙한 풍습'이라는 부분인데, 여기서 '자연스럽고 익숙한'에 집중해서 보면 됩니다. 즉, ㄹ은 문화의 공유성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ㅂ은 '물질은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 경제 활동 등 생활 영역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인데, 여기서 '생활 영역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에 집중해서 보면 됩니다. 즉, ㅂ은 문화의 전체성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➀번은 ㄱ에는 문화가 변화한다는 속성이 부각된다는 말은 문화의 변동성이 부각된다는 말이므로 틀렸습니다. ➁번은 해녀 문화에서 '문화'는 넓은 의미로 쓰였으니 틀렸습니다. 이게 제가 예전에 배우기로는 문화가 앞으로 나오면 대체로 좁은 의미, 뒤로 나오면 대체로 넓은 의미라고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혹 틀릴 수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 ➂번은 보면 ㄷ과 ㅁ은 모두 비물질문화인 게 아니라, ㄷ은 '도구'라서 비물질문화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➃번은 ㄹ에는 문화가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에 동질성을 갖게 한다는 속성이라고 썼는데, 이는 문화의 공유성을 의미하므로, 옳은 설명입니다. ➄번은 ㅂ에는 문화가 후천적으로 학습된다는 속성이라고 나왔으니, 이는 문화의 학습성을 의미하므로 틀렸습니다. 답은 ➃번. 20번: 일단 표분석 문제고요. 그냥 수를 구해야 합니다. 을국 t년 인구와 갑국 t+100년 인구수가 동일하고, 을국이 t년 2배 인구수가 t+100년 인구수니, 을국 t년과 갑국 t+100년의 인구수를 100명으로 두고 풀어보겠습니다. 이에 따라 갑국 t년은 t+100년 유소년 인구수를 구하면 200명임을 알 수 있고, 을국 t+100년도 200명이 나옵니다. 계산 과정까지 넣으면 너무 복잡해져서 뺐습니다.ㄱ은 t년 을국 유소년 인구는 40명, t+100년은 80명이므로 증가율은 40%가 아닙니다. ㄴ은 t년 노년 인구는 갑국이 40명, 을국이 20명으로 갑국이 을국의 2배, t+100년에는 노년 인구가 갑국은 30명, 을국은 20명으로 갑국이 을국의 1.5배이기에 맞습니다. ㄷ은 세대 간 갈등은 노년 부양비가 커질수록인데, 갑국은 t년에 노년 부양비가 50, t+100년에 노년 부양비가 60이므로 맞습니다. ㄹ은 경제 성장 동력은 부양 인구수가 줄어들면 경제 성장 동력이 약화되는데, 을국은 오히려 부양 인구수가 늘었으므로, 옳지 않습니다. 답은 ➂번. 이렇게 길고 길었던 6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 풀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빠르게 7월 모의고사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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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6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풀이3(11번~1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사실 빠르게 들고 오려고 했는데 제가 8월에 계속 일정이 있어서 늦어졌네요. 11번: 사실 이건 해설을 어떻게 달아야할지 좀 망설여지는데, 저는 "후손"과 "미래"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답은 ➂번. 12번: ➀번을 보면 t년에 중층 인구 비율은 30%, 하층 인구 비율은 60%이니 2배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➁번은 t+50년에는 모래시계형으로 계층 구조가 나타나니 틀렸습니다. ➂번은 상층 인구 대비 하층 인구의 비는 t년에는 6, t+100년에는 3/2이니, t+100년이 작습니다. ➃번은 폐쇄적 계층구조인지 알 수 없긱에 틀렸고, ➄번은 t+100년은 계층 구조가 다이아몬드형, t+50년은 계층 구조가 모래시계형이니 t+100년이 훨씬 사회 안정에 유리합니다. 답은 ➂번. 13번: 글의 필자가 강조하는 사회 운동의 특징은 일반화된 믿음 없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집단 행동에서 비롯되는 사회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화, 체계적인 조직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있습니다. 이 점에서 답은 ➁번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사실 제가 썩 좋아하는 문제는 아니에요. 14번: A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이라는 걸, B에서 '비난의 대상', '부정적 평가를 내면화'라는 문구를 통해 낙인 이론이라는 걸, C에서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면서'라는 문구에서 차별 교제 이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여기서 밑에 A~C 입장에서 모두 옳게 설명했음이 있다는 것. ➀번 ➁번은 2차적 일탈 과정에 주목하는 건 낙인 이론. ➂번은 C인 차별 교제 이론은 차별적인 사회적 제재를 최소화하면 줄일 수 있다고 보는 게 아닌데다가, 이렇게 보는 건 낙인 이론입니다. ➃번은 낙인 이론은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과 차별 교제 이론과 달리 객관적 기준에 의해 일탈 행동을 ➄번은 뒤르켐의 아노미 이론을 제외한 나머지 2개가 다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일탈자가 되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답은 ➁번. 15번: A는 선별적 복지의 성격이 강하지 않고, B가 선별적 복지의 성격이 강하니 A가 사회 보험, B가 공공부조입니다. 이건 사실 표를 만들어서 푸는 게 가장 편한 문제입니다. ➀번은 우선 공공 부조와 사회 보험 둘 다 소득 재분배 효과가 있으니 ㄱ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➁번은 A는 사회보험, B는 공공부조인데, B가 상호 부조의 원리가 적용한다고 했으니 틀렸습니다. 이거 구한 식이 안 보이는데 일단 올리는 게 우선적일 거라는 생각에 우선 올립니다. 9월 내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목표는 9월 1째주로, 수정이 되면 아마 7월 모고 해설을 올릴 때 같이 알림을 넣게 될 거 같습니다! 지금 7월 모의고사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데 사실 문제 자체는 틈틈이 일정을 진행하면서 풀었는데, 해설을 다는 게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9월 1째주를 목표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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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6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풀이2(6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6번: 우선 병이 두 개가 모두 옳으니까, 병을 먼저 살펴보자면, 국수주의 얘기가 나오는 건 자문화 중심주의 뿐이므로, C는 자문화 중심주의. 그리고, 갑과 을은 한 명은 한 가지를 옳게 썼고, 나머지 한 명은 모두 옳지 않다는 것인데요. A가 문화 사대주의라고 치면 갑은 하나만 틀렸는데, 그러면 B가 문화 상대주의가 되면서 을도 하나가 맡게 되므로 틀렸습니다. 이에 따라, A는 문화 상대주의, B는 문화 사대주의고, 한 가지만 옳게 쓴 한 명은 갑이 됩니다. 따라서 ㄱ은 틀렸고, ㄴ도 A와 B의 위치가 바뀌어야 맞는 선지가 됩니다. 이에 따라 답은 ㄷ, ㄹ로, ➄이 됩니다. 7번: 사회 불평등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두 개는 기능론과 갈등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기술 숙련" 등을 통해서 갑은 기능론 관점이고, "사회의 지배 계층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이라는 문구를 통해서 갈등론 관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➀번은 을의 관점인 갈등론에 관한 설명, ➁번은 을의 관점이 아닌 갑의 관점인 기능론에 관한 설명, ➂번과 ➃번은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정답은 ➄번. 기능론은 사회적 희소자원의 분배 기준을 사회 전체가 합의했다고 보죠. 8번: ➀번에서 ㄱ은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것인데 이는 역할 행동에 대한 보상이라고 봐야 합니다. ➁번에서 ㄴ과 ㄹ은 아역 배우와 아내이므로, 성취지위가 맞습니다. ➂번은 ㄷ은 예술고등학교로 공식적 사회화 기관이 맞지만, ㅂ은 기획사이기 때문에 공식적 사회화 기관이 아닙니다. ➃번에서 ㅁ은 팬클럽으로 공식 조직 내에 형성된 사회 집단이 아니니 비공식 조직이라고 볼 수 없고, ㅂ은 기획사이니 공식 조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➄번에서 ㅅ은 시청자이니 사회집단에 해당하지 않아서 2차 집단이라고 볼 수 없고, ㅇ은 가족이니 1차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9번: ➀번은 모집단은 ㄱ인 65세 이상 고령층 남녀 1000명이 아니라, 고령층이라고 봐야합니다. ➁번은 갑의 연구에서 ㄴ, ㄷ은 모두 종속 변수인 온라인 공간에서의 인간관계의 조작적 정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➂번은 을의 연구에서 ㅁ은 실험집단이 ㅂ은 통제 집단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을은 면접법을 사용했기에, 실험 집단이랑 통제 집단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➃번에서 갑의 연구에서는 ㄹ단계, 을의 연구에서 ㅅ단계는 모두 연구자의 가치 개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➄번은 을의 연구는 방법론적 일원론이 아닌 방법론적 이원론을 전제로 하여 수행된 연구이기에 가정부터가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은 ➁번. 10번: ➀번에서 기존 연구 동향 파악에 유리한 자료 수집 방법은 문헌연구법인데 을은 물론이고, 갑도 관련 연구를 검토하면서 문헌연구법을 사용했기에 틀렸습니다. ➁번에서 표준화된 도구의 사용이 필수적인 자료 수집 방법은 질문지법 등이 있는데, 이는 갑도 사용한 방법이라서 틀렸습니다. ➂번에서 연구 대상자 반응에 유연한 대처가 용이한 자료 수집 방법은 면접법이고, 이 면접법은 을이 썼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➃번은 실제성이 높은 생생한 자료를 확보하기에 용이한 자료 수집 방법은 면접법이기에 틀렸습니다. ➂번과 ➃번 둘 다 을과 갑의 위치가 바뀌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➄번은 질문지법과 면접법이 해당하는데, 갑은 질문지법, 을은 면접법을 사용했기에 정답입니다. 따라서 답은 ➄번.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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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6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풀이 1(1번~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사회문화 현상인 것들과 자연 현상인 걸 구분해서 풀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ㄱ과 ㄹ은 사회문화 현상, ㄴ과 ㄷ은 자연 현상입니다. 제가 문제를 풀 당시에는 사회문화 현상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인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때는 인문현상으로 생각을…ㅎ 사회문화 현상이 자연 현상과는 다르게 인간과 관계있다로 외워서 이렇게 썼네요.➀번은 몰가치적인 현상은 자연현상이기에 틀렸습니다. ➁번은 개연성의 원리가 적용되는 건 사회문화 현상이라서 틀렸습니다. ➂번은 사회문화 현상이 자연 현상에 비해 특수성이 강하기에 틀렸습니다. ➃번은 자연 현상이 사회문화 현상에 비해 인과 관계가 분명하기에 틀렸습니다. ➄번은 자연 현상과 사회문화 현상 모두 경험적 자료로 연구할 수 있기에 정답입니다. 답은 ➄ 2번: "사회적 규범에 의한 행위"라는 부분에서 사회실존론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옳은 설명을 찾아보면, ㄱ과 ㄴ이 맞고, ㄷ과 ㄹ은 사회명목론에 관한 설명이기에 틀렸습니다. 사회명목론에서는 사회 규범은 개인들이 옳다고 믿기에 존재한다고 보고, 사회의 속성을 개인의 속성으로 환원할 수 있다고 보니까요. 그래서 답은 ㄱ,ㄴ으로 ➀번. 3번: (가)에서 나타난 문화변동에는 '강제', '대체', '결합'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에서 나타난 문화변동은 강제적 문화 접변, 문화 동화, 문화 융합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에서 나타난 문화변동에는 '수출', '접목'이 있습니다. 즉, (나)에서는 직접 전파와 문화 융합이 들어가있있다는 걸 알 수 있습습니다.➀번은 내재적 요인인 발명과 발견은 드러난 게 없으니, 틀렸습니다. ➁번은 자극 전파는 다른 문화의 요소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건데, 특별히 언급이 없으므로 제외합니다. ➂번은 문화 융합은 (가)에서도 '결합'이라는 단어로 (가)에서도 나타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➃번은 우선 (나)에서는 문화 동화가 없었고, (가)에서는 '대체'라는 말을 통해 문화 동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기에 정답입니다. ➄번은 강제적 문화 접변은 (가)에서만 나타났기에 틀렸습니다. 정답은 ➂번. 4번: 갑은 상징적 상호작용론, 을은 기능론, 병은 갈등론입니다. ➀번은 기능론에 관한 설명이므로 갑이 아니라 을이어야 합니다. ➁번은 상징적 상호작용론에 관한 설명이므로 을이 아니라 갑이어야 합니다. ➂번은 갑과 을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➃번은 을과 병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➄번은 상징적 상호작용론은 나머지 둘과 다르게 사회 구조의 영향력을 간과한다는 비판을 받는 게 맞기에 정답입니다. 답은 ➄번. 5번: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으니, 하위문화입니다. 이후 1970년대에는 '반문화'이고, 1990년대에는 '대중매체'에 소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받았으니 주류문화로 변화했습니다. 답은 ㄴ, ㄹ로, ➃입니다.사회문화의 경우 문제는 이미 풀었기에 풀이만 빨리 달 수 있으면 빨리 달아서 올릴 계획입니다. 제가 7월 막주~8월 첫 주에 일정이 있어서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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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6월 모의고사 수학 문재풀이 4(23번~3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확률과 통계입니다! 23번: 6!/4!하면 됩니다. 답은 30으로, 3번. 24번: 배반사건이니, P(A)+P(B)=P(AUB)=1. A의 여집합은 2P(A)니까, P(A)=1/3 P(B)=2/3. 따라서 답은 2/3으로 4번. 25번: 5Cr로 계산하면 됩니다. 2의 r제곱, x의 r제곱, (-1)의 (5-r)제곱. 이거에 (x+1)을 곱하는 거니, r=3이거나 2인 경우를 구해주면 됩니다. r=3일 때는 80, r=2일 때는 -40이니, 답은 40으로 3번. 26번: 두 수의 곱이 짝수인 경우는 짝수-짝수거나 홀수-짝수인 경우입니다. 여집합은 홀수-홀수인 경우네요. 여집합으로 구해보겠습니다. 여집합읜 4P2×5!/7!=2/7. 여집합을 구했으니, 답은 5/7로 5번. 27번: 4명 이상의 남학생을 포함해서 5명을 선택하니, 여집합으로 구하는 건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우선 4명인 경우는 5C4×3C1×4!이고, 5명인 경우는 5C5×4!이므로, 이 둘을 구하면 360+24=384. 답은 384로 1번. 28번: 3의 배수는 1/3. 3의 배수가 아닌 경우는 2/3. 상자 B에 들어있는 공의 수가 홀수인 걸 P(X), 상자 A에 들어있는 공의 개수와 상자 C에 들어있는 공의 개수의 합이 8 이상인 경우는 P(Y)로 두면, 구해야하는 건 P(YlX)입니다. m+n=5. P(X)는 n이 1, 3, 5인 경우로, 122/243.교집합은 n이 3, 5인 경우로, 112/243. 답은 112/122=56/61. 따라서 5번. 29번: a+b=8인 경우를 P(A)로 두고, 5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니, 5/36. b가 c이상일 경우를 P(B)로 두고, 21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니 21/36. P(A)와 P(B)의 교집합은 20개가 나오니 5/54. 이제 P(AUB)를 계산하면 17/27이니, p+q=27+17=44. 답은 44. 30번: 우선 f(1)이 1이상 이고 2+f(2)이하 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f(3), f(4), f(5)의 범위도 살펴본 다음에는, 이제 f(2)가 홀수라는 걸 아니, 1, 3, 5로 두고 풀어보는 게 가장 좋은 풀이법입니다. 아무튼 f(1), f(2), f(3), f(4), f(5)가 모두 범위는 1~5인 걸 알고 풀면, 엄청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보면 60+50+5로 115. 답은 115.늦게 올라온 이유는 올린 줄 알았는데, 올리지를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와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도 방학이 되었을텐데, 방학동안 몸 건강히 보낼 수 있기를. 마지막 문제는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나 남았냐에 따라서 더 잘 풀 수 있느냐가 갈릴 거 같은 문제긴 합니다. 차분하게 풀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막상 시간으로 급하게 풀면 조금 실수할 수도 있으니, 차분하게 풀 수 있어야 할 거 같아요.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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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고3 6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풀이 3(16번~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6번: 25=5²이고, 9도 3²이니까, log53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계산을 해주면, x²-1=3 x=2 or -2. 여기서 log규칙에 따라 x-1>0이니까, x>1이 나옵니다. 그러니, x=-2가 될 수 없으므로, x=2. 17번: f(x)=x³+2x²+3 f(1)=6. 답은 6. 16번보다도 간단한 해설이 나오게 되었네요. 18번: 수열의 합 문제입니다. (6×7×13/6)+2×6×7/2=91+42=133. 수열의 합의 공식인 제곱일 때의 공식과 그냥일 때의 공식, 세 제곱일 때의 공식을 전부 외워둬야 하는 문제였습니다.19번: 극댓값이 나왔으니, 이제 f'(x)를 구해보겠습니다. f'(x)=9x²-18x=9x(x-2) 극댓값일 때는 0일 때이므로, a=20. 극솟값은 x=2일 때 나오니, f(x)에 2를 대입하면, 극솟값은 8. 답은 8. 그래프를 그리면서 풀면 더 편한 문제였고요, 저 역시 실제로 그래프를 그려서 풀풀었습니다.20번: f(x)=3. -x²+4x=3 -(x-1)(x-3)=0. x=1 or 3. 따라서 (가)는 1. f(x+4)=f(x)이니, (나)는 4. a20=a3×7-1=25. a21=a3×7=27 a22=28. 따라서 (다)는 80. p+q+r=85. 답은 85가 나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가 조금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어렵게 나오면 되게 어렵게 나오는데, 그래도 비교적 쉽게 나왔던 거 같네요. 21번: f(x)=(x-1)(x-2)인 걸 알았으니, 이제 a의 범위를 a<1 or a>2인 경우, 1<a<2인 경우, a=1인 경우, a=2인 경우로 풀면 됩니다. 이렇게 풀면 되는데, 제가 중간에 잘못 풀기도 했고... 풀면서 이해가 안 되서 풀지는 못했습니다. 22번: 못 풀었… 습니다. 사실 어느정도는 알 거 같기도 한데, 조금 감이 안 잡혀서 풀지 못하고 그냥 넘겼네요. 사실 시험장 들어가면 이렇게 금방 떠오르지 않는 문제는 바로 넘기는 게 어느정도 좋기는 해서. 이렇게 수학 공통은 다 풀었습니다. 주관식의 경우 제목을 보고 예상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21번과 22번은 제대로 풀지 못했고, 21번은 그나마 초기 단계를 설명하기라도 했으니, 다행인 거 같은 느낌도 들긴 하네요. 이제 이 다음으로 들고 올 풀이는 수학 선택과목 중 하나인 ‘확률과 통계’입니다. 확률과 통계의 경우 문제 양의 문제 양인지라 전체를 한 번에 들고 올 예정이고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기말고사도 있고, 고3 학생분들은 이제 수시 기준으로는 거의 마지막 시험이나 다름름없는 만큼 모두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예상보다 풀이가 짧아지기도 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금방 ‘확률과 통계’ 해설을 들고 올 예정이라서...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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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6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 풀이2(11번~1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일단 위치인 거 확인해주고. ㄱ을 먼저 보자면, 그냥 1을 대입해주겠습니다. 그러면 0이 나오니까, ㄱ은 틀렸습니다. ㄴ은 t=1일 때니까, 위치 x를 미분하면 속도. 3t²-2t-1. t=1일 때 계산하면, 0. ㄴ은 맞았습니다. ㄷ은 운동 방향이 바뀌는 시각이니까 속도가 0일 때. 속도 계산한 걸 보면, (3t+1)(t-1). t=1일 때가 바뀌는 시각이고, 가속도는 속도를 미분하면 되니까, 6t-2. 따라서 가속도는 4이니, ㄷ은 맞았습니다. 답은 ㄴ,ㄷ으로 5번. 12번: 그냥 경우의 수를 두고 푸는 문제. an+1=an-3이거나 an+1=2an. 이렇게 2개가 나오는만큼, 경우의 수는 4가지가 나옵니다. 우선 첫 번째. a2=a1-3 a3=a2-3=a1-6. a3=a3-6이니까 성립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a2=a1-3. a3=2a3=2a1-12=2a3-12. a3=6=a1. 이때 a4는 3이거나 12. 세 번째, a2=2a1. a3=2a2=4a1=4a3. a3=0 이때 a4=-3이나 0. 네 번째는 a2=2a1, a3=a2-3=2a1-3=2a3-3. a3=3 a4는 0이나 6. a4의 최댓값은 12. 따라서 답은 12로 2번. 13번: 풀긴 풀었는데... 어떻게 풀었지 이걸. 풀이 해설은 문제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14번: sin의 비가 나왔으니까, 변 길이의 비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변 QC는 1. BC는 6. 이 다음부터는 코사인 법칙으로 각 ABQ의 코사인을 먼저 구해주고, 그걸 또 다시 코사인 법칙으로 변 AC를 구해줍니다. 코사인 각 ABQ를 아니까, 사인 각 ABQ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사인과 변의 길이를 이용해서 외접원의 반지름을 구하면, 넓이도 구할 수 있습니다. 답은 2번. 15번: 이거 두 번 지웠다가 풀었다가 반복...ㅎ 일단 f(x)를 먼저 두고 시작했어요. (가)를 보면 우선 미분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g(x)를 보면, 1과 -1을 기준으로 봐야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x<-1이거나 x>1에서 g'(x)=f'(x)에서 f'(x)는 0 이하고, x가 -1과 1 사이일 때 g'(x)=-f'(x)로, f'(x)는 0 이상. 여기서 f'(-1)과 f'(1)이 0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f'(x)=3ax²+2bx+6=3a(x-1)(x+1)=3a(x²-1)=3ax²-3a -3a=6. a=-2. f'(x)=-6x²+6. f(x)=-2x³+6x+c. 여기서 리미트하면... f(1)+k=-f(1) f(1)=-k/2 k=-2f(1). 그래프 그리면, g(-1)=-f(-1)=13. f(-1)=2-6+c=-13 c=-9. f(x)=-2x³+6x=9. k+f(1/2)=-2f(1)+f(1/2)=15/4. 따라서 답은 1번.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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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6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 풀이 1(1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6월 모의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그냥 4가 2의 제곱이라는 걸 알고 푸면 되는 문제입니다. 문제 사진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풀면 됩니다. 여기서 지수 법칙이 중요하게 적용하는 만큼, 지수 법칙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은 2이므로, 2번. 2번: f'(x)를 구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f(x)가 x²-x+1이니, f'(x)=2x-1. f'(1)=2-1=1 3번: 시그마 문제입니다. 이미 제공된 게 있으니, 그걸 활용하면 됩니다. Σak=8이라는 것을 참고해서 풀면 됩니다. Σ(2ak+1)=2Σak+7=16+7=23. 답은 23, 3번. 4번: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연속이니 f(3)을 구해보면 됩니다. -9+a=15-a. 24=2a a=12. 따라서 답은 3번. 5번: 정적분 문제입니다. 적분을 하면, 2x³-x²+x고, 0이랑 2니까, 2×2³-2²+2=16-4+2=14. 답은 14로 2번. 6번: acosbx+1이니까. a+1=8. a=7. 2/b=1 b=2. a+b=7+2=9. 따라서 답은 9로, 4번. 7번: g'(x)=10x+f(x)=xf'(x)이니까, g'(3)은 여기서 그냥 대입해주면 됩니다. g'(3)=30+f(3)+3f'(3)=30+2+3=35. 따라서 답은 35로, 5번. 8번: 0보다 크기 때문에, 0과 π 사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게 그래서 각도가 나오고요. sin=s, cos=c라 표현하면서 푸는 지라, 그렇게 표현하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s²+c²=1. 5c²=1 c²=1/5. 따라서 답은 5번. 9번: (x+1)을 나눠서 계산해줬습니다. ∫xf(x)dx+∫f(x)dx=36+∫f(x)dx. 양변에 같이 있는 걸 지워주면, 정적분을 하게 됩니다. 범위 구해주면, 9a+9a=18a=36. a=2. 인테그랄이 제대로 기호로 표시가 안 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a=2니까, 답은 2번. 10번: 삼각형을 그려주고 시작하는 게 편한 문제입니다. A는 (0, loga3), B는 (-2,0), C(2,0)으로 하고, 게산을 해주면, 삼각형 ABC의 변은 다 4cm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loga3=A라 두면, 이걸 점과 점 사이의 거리로 구해주면, 16=4+A² 이니까, A는 2루트 3. a=3의 b제곱. 1/b=2루트3. b=루트3/6. 2번째 방법은 밑에 나와있는데, 정삼각형을 중간에 나눠서 지각삼각형으로 구해주는 방법이었습니다. 둘 중 더 편한 방법으로 풀면 될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우선 첫 번쨰 방법으로 풀어봤고, 두 번째 방법으로 풀어도 답이 나오나 해서 풀어본 거였습니다. 아무튼 답은 1번. 생각보다 1번~7번 해설 분량이 적어서 10번까지 적었습니다! 단답형도 금방 들고 올게요! 이제 기말고사 기간인데, 다들 무리하지 말고, 힘내서 기말고사 잘 보길 기원하겠습니다!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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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풀이4(16번~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6번: 1번은 A 민족 구성원이 30%였다는 부분에서 틀렸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번은 ㄴ은 사회적 기득권이 아니라서 차별받았다고 보는 게 맞으니 틀렸고요. 3번은 ㄴ이 차별받는 입장이고, ㄱ은 기득권인 입장이니 틀렸습니다. 4번은 맞고요. 5번은 맞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답은 4번. 17번: ㄱ은 가옥이니 물질문화가 맞고요. ㄴ은 좌식 문화에서의 '문화'는 넓은 의미로 사용됐습니다. ㄷ은 '바닥에 앉아 상을 펴고 식사하는 것을 "누구나" 당연하게 여겼다'는 부분이니까 공유성이 부각된 부분이 맞고요. ㄹ은 변동성이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은 ㄱ,ㄷ 즉 2번. 18번: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양상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지나친 상업화를 얘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답은 1번. 19번: ㄱ부터 살펴보겠습니다. ㄱ, 갑과 을이 함께 속한 이익 사회는 대학교, 지역토론회, 교내 사회탐구 동아리로 총 3개이기에 틀렸습니다. ㄴ은 갑과 을이 함께 속한 비공식 조직은 교내 사회탐구 동아리로 1개이기에 맞았습니다. ㄷ은 갑이 속한 비공식적 사회화 기관은 지역토론회, 교내 사회탐구 동아리, 을이 속한 비공식적 사회화 기관은 저 2개에 지역봉사단체, 교내 산악회로 총 4개이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ㄹ은 2차적 사회화 기관이면서 자발적 결사체는 지역 토론 동호회, 교내 사회탐구 동아리, 지역 봉사단체, 교내 산악회로 4개이기에 맞습니다. 답은 ㄴ, ㄹ, 즉 2번. 20번: 우선 t년에 갑국과 을국의 전체인구가 동일하니 둘 다 1000명인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구해줬는데요…갑국 t년일 때는 유소년 인구는 500명(50%), 부양 인구는 400명(40%), 노년 인구는 100명(10%)입니다. 갑국 t+100년 일때는 총 인구수 800명으로 유소년 인구는 160명(20%), 부양 인구는 440명(55%), 노년 인구는 200명(25%)입니다. 을국은 t년일 때는 유소년 인구가 400명(40%), 부양 인구가 500명(50%), 노년 인구가 100명(10%)입니다. t+100년일 때는 총 인구수가 1200명이고, 유소년 인구수는 240명(20%), 부양 인구는 720명(60%), 노년 인구는 240명(20%)입니다.1번 부터 살펴보자면 t+100년에 노년 인구는 갑국 200명, 을국 240명으로 갑국이 더 많으니 틀렸습니다. 2번은 갑국의 노령화 지수 증가유은 25/4, 을국은 4라서 갑국이 더 크므로 틀렸습니다. 3번은 경제 성장 동력은 부양 인구에 비례하는데 갑국은 t년에서 t+100년 일때 부양 인구 수가 늘었으니 강화될 테고요. 4번은 을국의 t년 유소년 인구와 노년 인구의 합 비율은 50%, t+100년은 40%로 맞습니다. 5번은 을국이 초고령 사회인 건 맞긴 한데, 갑국도 맞으니 틀렸습니다. 답은 4번. 이것으로 드디어 이번 5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까지 다 풀었습니다. 정치와 법은 무리일 거 같고요. 한국사는 되면 해보겠습니다. 아마 올라와도 좀 늦게 올라오거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올라올 수도 있고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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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풀이3(11번~1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유기체가 발생하고 성장하며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는 부분을 통해 갑의 관점은 사회순환론, '사회가 서구라고 믿는 을의 관점'이라는 부분을 통해 을의 관점은 사회진화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1번은 을의 관점이 서구 제국주의 역사를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2번은 맞습니다. 3번, 4번, 5번은 셋 다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뀌었네요. 답은 2번. 12번: '저항하는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말에서 A가 반문화라는 걸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B는 하위문화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ㄱ은 틀렸고요. ㄴ도 틀렸습니다. A가 B의 종류 중 하나니까 A와 B의 총합일 수는 없으니까요. ㄷ과 ㄹ은 맞으니, 답은 ㄷ,ㄹ, 즉 5번. 13번: '신호를 서로 교환하는 과정'이라는 부분에서 상징적 상호작용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1번은 기능론에, 2번도 기능론, 3번도 기능론, 4번은 갈등론이니 답은 5번. 14번: 이건 1번부터 차례로 살펴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번, 개선을 요구하는 사회 운동이니 틀렸네요. 2번,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게 주 요구내용이니 맞습니다. 3번은 해당하지 않고요. 4번도 마찬가지입니다. 5번은 될 수 없고요. 답은 2번. 15번: (가)는 '일정 수준 이하'이니 공공부조, (나)는 사회보험입니다. 보시면 해당 지역 인구 대비 (나) 수급자 부분만 숫자가 다 나와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A지역은 60%, B지역은 40%, 전체는 48%인데, A지역과의 차이가 12%p, B지역과의 차이가 8%p이니 B지역 인구수가 A지역보다 많고, A지역:B지역=2:3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A지역에 400명, B지역에 600명 있다고 가정하면 문제가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우선 (가) 수급자를 먼저 살피겠습니다. 전체 18%(=180명), B지역 20%(=120명). 따라서 A 지역은 60명=15%. 해당 지역 (나) 수급자 대비 중복 수급자. 여기서 중복수급자는 (가) 수급자이면서 (나)수급자인 경우입니다. A지역은 15%이니, 240명의 15%명 중복수급자가 36명. B지역은 25%이니, 60명. 따라서 전체 지역에서 중복수급자는 96명이고 (나) 수급자 대비면 20%. 따라서 ㄱ은 맞고요, ㄴ의 경우 금전적 지원을 원칙으로 하는 건 (가)와 (나) 모두 마찬가지이니, 계산을 해주면, A지역은 264명, B지역은 300명인 것으로 나와서 맞습니다. ㄷ은 상호 부조의 원리가 적용되는 제도는 사회보험으로 (나)인데 A지역은 240명, B지역은 240명으로 같기 때문에 틀렸고요. ㄹ은 선별적 복지 성격은 공공부조, (가)가 강한데, 이에 해당하는 수급자 수는 A지역은 24명, B지역은 60명이니 틀렸습니다. 따라서 답은 ㄱ,ㄴ으로 1번. 이것으로 드디어 15번까지 다 풀었는데요. 이제 금방 20번까지 풀어서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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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풀이2(6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6번: A의 특성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한다고 했으니, 이 부분에서 A가 탈관료제, B가 관료제라는 사실을 눈치채야합니다. 사실 이 6번은 다른 지문은 보지 않고 바로 5번으로 답을 고른 경우인데요. 아무래도 탈관료제인 A가 성과에 따른 보상을, 관료제인 B가 연공서열에 따른 보상을 중시한다고 볼 수 있겠죠. 답은 5번. 7번: 개인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존재이며, 사회는 개인들의 속성이 반영된 집합체라는 말에서 사회명목론이라는 걸, 사회회는 고유한 성격을 가진 독립적인 실체라는 부분에서 사회실재론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ㄱ부터 보자면, 개인이 사회 속에서만 존재 의미를 가진다고 본 건 을입니다. ㄴ과 ㄷ은 맞고요. ㄹ은 사회가 개인의 이익 실현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본 건 갑입니다. 따라서 답은 ㄴ, ㄷ, 3번. 8번: ‘우리나라의 조리 방식에 비하면 너무 미개하다고 느껴져’에서 자문화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라는 부분에서 문화 상대주의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1번, 국수주의로 변질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건 자문화 중심주의니까 맞습니다. 2번, 문화의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 건 문화 사대주의와 자문화 중심주의이니 틀렸습니다. 3번,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뀌었네요. 문화 상대주의는 문화를 존중해주니까요. 4번, 자문화의 정체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을 받는 건 문화 사대주의. 갑과 을 모두 해당하지 않습니다. 5번, 특정 문화를 기준으로 타 문화를 평가하는 건 갑 만이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답은 1번. 9번: ‘일탈자들과 긴밀하게 교류’라는 부분에서 차별 교제 이론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문제아라고 비난받기도 한다’라는 부분에서 낙인 이론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다)가 자연스레 아노미 이론으로 확정되지만, 단서를 한 번 찾아본다면, 맨 처음에 ‘급속한 발전으로 기존 사회 규범은 약화되는 반면, 새로운 규범은 미처 확립되지 않은 상태’라는 부분에서 (다)가 아노미 이론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 차별적인 제재를 일탈의 원인으로 보는 건 낙인 이론이 해당합니다. 2번, 정상 집단과의 교류를 일탈의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는 건 차별 교제 이론이 해당합니다. 3번, 1차적 일탈이 2차적 일탈로 이어지는 과정에 주목하는 건 낙인 이론이 해당합니다. 4번, 객관적인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건… 제가 알기론 낙인 이론만 해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보면 낙인 이론은 결국 객관적인 기준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낙인이 찍히는 셈이니까요. 5번은 맞습니다. 아노미 이론은 사회 구조에 집중한다고 볼 수 있다면, 차별 교제 이론과 낙인 이론은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집중한다고 볼 수 있죠. 답은 5번. 10번: 상승 이동이 불가능한 A이니 A는 상층, 하강 이동이 불가능한 B이니 B는 하층, 자연스레 C는 중층이 됩니다. 1번, 갑국 부모세대는 다이아몬드형, 을국은 피라미드형이니 틀렸습니다. 2번, 양쪽 다 다이아몬드형이니 사회 통합에 유리하다 따지기는 힘듭니다. 3번, 갑국 부모 세대 상층 인구는 3, 자녀 세대 상층 인구는 3이니 같고, 정답답입니다. 4번, 을국 자녀 세대 하층 인구는 2, 자녀 세대 중층 인구는 4로 2배이니 틀렸습니다. 5번, 갑국 부모 세대 하층 인구는 3,을국 부모 세대 하층 인구는 7이니 을국이 더 많아서 틀렸습니다. 답은 3번. 이걸로 5번~10번도 끝냈습니다. 11번~15번이랑 16번~20번도 최대한 빠르게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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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문화 문제풀이1(1번~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ㄱ과 ㄷ이 자연현상이고, ㄴ과 ㄹ이 사회문화현상입니다. 1번은 당위 법칙을 따르는 건 ㄴ과 ㄹ 같은 사회 문화 현상이니 아닙니다. 2번은 필연성의 원리를 따르는 건 ㄱ과 ㄷ같은 자연현상이니 아닙니다. 3번은 위치 변경, 5번도 마찬가지고요. 답은 4번. 2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문화 간 교류... 이 말 만으로도 대충 3번임을 어림짐작할 수 있습니다. 1번, 2번, 4번, 5번은 너무 지문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답은 3번. 3번: 갑국은 발명, 을국은 직접 전파, 병국은 문화 융합, 정국은 직접전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알고 나서 아닌 걸 하나씩 제외하면 남는 건 2번. 답은 2번. 4번: 1번부터 살펴보자면, 아이돌 팬덤 활동 경험이 있는 200명은 모집단이 아니라 표본이죠. 2번은 ㄴ은 행복감, 모방욕구인데 ㄱ은 아이돌 팬덤의 심리적 특성입니다. 상대적으로 헷갈릴 수도 있는 지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조작적 정의는 해당하지 않고, 밑에 보면 '구조화된 문항을 통해 행복감을 지난 일주일간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영상을 시청한 시간으로, 모방욕구는 지난 일주일간 아이돌의 패션 스타일을 따라 했던 횟수'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ㄴ에 대한 조작적 정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3번 ㄷ단계는 가치 중립이 요구되지만, 연구 목적 설정 단계인 ㅁ은 가치 중립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4번은 ㄹ은 유의미한 정의 관계가 나타난 한 가지 심리적 특성인데요. 이 부분은 보시면 을이 연구한 건 유의미한 정의 관계가 나타나지 않은 부분입니다. 즉, 을이 연구한 걸 살피면 을은 '행복감'에 대해 조사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ㄹ은 모방욕구, 답은 4번. 5번은 위치 바뀌었습니다. 답은 4번. 5번: 갑이 사용한 자료수집방법은 면접과 질문지법입니다. 이는 ‘대화’하면서라는 부분에서 면접법을 사용했다는 걸, ‘구조화된 문항’이라는 부분과 ‘200명’에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을은 문헌연구법과 질문지법인데요. 이는 '미디어 관련 연구 기관이 발행한 아이돌 팬덤의 유형에 관한 보고서'라는 부분과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는 부분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1번, 모두 질적 자료를 수집할 때 주로 사용되는 건 아니죠. 질문지법은 양적 자료를 수집할 때 주로 쓰이니까요. 2번. 문헌연구법은 언어적 상호 작용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3번. 정서적 교감 형성을 중시하는 자료 수집 방법은 갑의 면접법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4번은 둘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연구 동향이나 성과를 파악하는 데 적합한 자료 수집 방법은 을이 사용한 문헌연구법이니까요. 5번은 맞습니다. 둘 다 질문지법을 사용했으니까요. 이것으로 이번 사회문화 문제 풀이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6번~10번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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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문제풀이4(확률과 통계)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확률과 통계입니다! 참고로, 원래는 곱하기 기호 따로 넣어서 했는데, 이번 스토리노트부터는 곱하기 기호를 *를 쓸 예정입니다. 23번: 배반사건이니 그냥 더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답은 5번. 24번: 독립사건의 확률...이었나 C를 이용해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8C5(1/2)³=7. 답은 7, 4번. 25번: 여사건으로 구해주면 편합니다. 3의 배수가 아닌 건 1, 2, 4, 5인데, 4개니까, 4³=64. 4³/6³=8/27. 이게 역사건이니까, 1에서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19/27. 답은 3번. 26번: 2가지 경우로 구하고 더해줘야 합니다. A, B, C 중 하나에 들어가는 흰 공이 2개=> 흰 공의 합은 4개이고, 이는 D에 들어가는 흰 공의 수와 같습니다. 들어갈 주머니를 정하는 경우의 수 3, A, B, C에 검은 공이 들어가는 수 3H6이니까, 3*8C6=84. D에 흰 공이 2개=>D에 들어가는 검은 공의 수 3개. 문제지에는 오타입니다. A, B, C에 검은 공 7개이니, 3H7=9C7=36. 84+36=120. 답은 120, 1번. 27번: 96=2⁵*3이니까, 2, 2, 2, 3, 4 / 1, 2, 3, 4, 4. 이렇게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우선 2, 2, 2, 3, 4인 경우에는 5!/3!=20이고, 3이 오른쪽 끝에 가는 경우의 수가 4!/3!=4이므로, 20-4=16. 1, 2, 3, 4, 4인 경우에는 5!/2!=60. 마찬가지로 1이나 3이 오른쪽 끝에 가는 경우의 수는 4!/2!*2=24. 60-24=36. 16+36=52. 답은 52, 3번. 28번: 이거 진짜 노가다...라고 생각해요. 보면 f(6)-f(3)=16-2f(2)-2f(1)=2(8-f(2)-f(1))이고, 이게 0 이상이라는 건데, 여기서 f(6)-f(3)이 짝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선 f(6)-f(3)이 0인 경우의 수는 6가지고, 이때 f(3)=f(4)=f(5)=f(6)입니다. f(1)+f(2)=8이고, 이 경우의 수는 5가지이니, 6*5=30. 두 번째, f(6)-f(3)=2인 경우의 수는 4개고, f(4), f(5)는 a, a+1, a+2에서 나와야 하니, 3H2=4C2=6. f(1)+f(2)=7이고, 이 경우의 수는 6개이니, 4*6*6=144. 세 번째이자 마지막, f(6)-f(3)=4인 경우의 수는 2가지, f(4), f(5)는 a, a+1, a+2, a+3, a+4에서 나와야 하니, 5H2=6C2=15. f(1)+f(2)=6이고 이 경우의 수는 5개이니, 2*15*5=150. 30+144+150=324. 답은 324, 4번. 29번: 이걸 여사건으로 풀까 말까 고민했는데, 여사건으로 안 푸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풀었습니다. 우선 22 / 33 / 22 / 33으로 앉는 경우의 수입니다. A 자리의 경우의 수=2, B 자리 경우의 수 = 3, 2학년 앉는 경우의 수 3!, 3학년 앉는 경우의 수 3! 이므로 2*3*3!*3!=216. 그다음으로 2222 / 3333입니다. A가 양 끝에 앉는 경우는 2*3*3!*3!=216. A가 안쪽인 경우에는 2*4*3!=288. 이렇게 두 개로 나눠서 보는 이유는, A랑 B가 이웃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A가 안쪽이면 B랑 이웃할 일이 없으니까요. 따라서 216+216+288=720. 답은 720. 30번: 홀수 번 눌려야 켜져 있는 건데, 이는 경우의 수를 6이 1번, 같은 숫자 4번인 경우, 6이 1번, A라는 숫자 2번, B라는 숫자 2번인 경우, 6이 3번, A가 2번인 경우, 6이 5번인 경우로 나뉩니다. 먼저 6이 1번, 같은 숫자 4번인 경우는 5C1(=같은 숫자 고르기)*5!/4!=25. 6이 1번, A가 2번, B가 2번인 경우는 5C2(A랑 B 고르기)*5!/2!/2!=300. 6이 3번, A가 2번인 경우는 5C1(A 고르기)*5!/2!/3!=50. 6이 5번인 경우는 1. 25+300+50+1=376. 답은 376. 이렇게 2025년 고3 5월 모의고사 수학 문제 풀이가 끝났습니다. 다음은 사회문화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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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문제풀이3(16번~20번, 22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단답형입니다! 16번: 그냥 계산을 해주면 된다고 생각을...하는데요. 밑에 있는 숫자의 지수는 로그 앞으로 옮길 때는 분수 형식으로 적용된다는 것만 기억하면 쉽게 풀 수 있을 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왼쪽 항의 밑이 루트3이니, 이를 3의 1/2제곱이라고 보고 풀면 2가 로그 앞으로 나오니까, 이걸 생각해서 계산해 주면 됩니다. 이에 따라 (x-3) ²=5x-1이라는 게 나오고, 이를 전개해서 풀어주면 x²-11x+10=(x-10)(x-1)=0 x=10 답은 10. 17번: 이거 그냥 부정적분해서 풀었습니다. 적분해 주면 (4/3)a³-(3/2)a²=(1/3)a³+(1/2)a² 따라서 a³-2a²=0 a=2. 답은 2. 18번: Σak부터 구해보겠습니다. 15+Σak=30이니, Σak=15. Σ(2ak+bk)=30+Σbk=53 Σbk=23. 따라서 답은 23. 19번: 이런 거 그냥 f(x) 먼저 대충 해놓고 보는 편이라... f(x)를 먼저 좀 두고 풀어봤습니다. 이에 따라 f(x)=x³+ax²+bx+1. a+b+2=0. a+b=2 a=-2-b. 접선을 y=mx+1이라고 두면, m+1=0. m=-1. 따라서 접선은 y=-x+1. f(x)-(-x+1)=x³+ax²+bx+x인데요. 이게 1이랑 0이 근이 되어야 합니다. 1이랑 0일 때 만나니까요. 그래프를 그려보면 근이 0이랑 1 두 개만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x³+ax²+bx+x식을 보면, x(x²+b+a+1)인데, x²+b+a+1이 곧 0과 1의 근을 가지니, x(x-1)이 되어야 합니다. 즉, x³+ax²+bx+x=x²(x-1)이 된다는 말이죠. 이에 따라 a=-1. b=-1이 나옵니다. 따라서 f(x)는 x³-x²-x+1. f(3)=27-9-3+1=15+1=16. 답은 16 20번, 21번: 이건 아마 몇몇 분 예상했을 수도 있는데, 두 문제는 풀지 못했습니다. 22번: a1, a2를 곱했을 때 0보다 큰데, a1이 음수면 a2는 무조건 양수이므로, 둘 다 양수라는 값이 나옵니다. 우선 저는 a2=-2a1+3>0이라는 걸 생각하고, a1의 범위를 0초과, 3/2미만으로 두고 시작했습니다. a2는 무조건 양수이니, a3=-2a2+3=4a1-3. a3이 양수일 때는 a4=-2a3+3=-8a1+9. 여기서 이 a4가 양수일 때는 a5=-2a4+3=16a1-15=a3=4a1-3. 12a1+12=0 a1=-1인데, a1은 양수여야 하니, 맞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여기서 이 a4가 0 이하일 때. a5=(-8a1+9)²=64a1²-128a1+84=0 16a1²-37a1+21=(16a1-21)(a1-1)=0 a1은 21/16. 1이 아닌 이유는, a4가 0 이하이기 때문입니다. a4=-8a1+9니까요. 두 번째는 a3이 0일 때. 이때는 a1=3/4. 세 번째로, a3이 0 미만일 때. a4=(4a1-3)²=16a1²-24a1+9. 그리고 무조건 a4는 0 초과이니, a5=-2(16a1²-24a1+9)=4a1-6. 8a1²-11a1+3=(8a1-3)(a1-1)=0 a1=3/8. 이제 나온 a1의 값을 다 더해주면 55/16. 이에 따라 답은 71. 다음은 확률과 통계 문제 풀이를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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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문제풀이2(8번~12번, 14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5월 8일 목요일에 실시된 2025년 고3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를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원래 최대한 빠르게 들고 오려고 했는데, 과제도 많고 해서 미뤄지게 됐습니다. 6모 전에는 들고 오려고 해서 지금 올리게 됐습니다. 8번: 2의 |x|제곱을 A라고 두고 풀어보겠습니다. 이러면 A²-20A+64가 0 이하라고 나옵니다. 이 부등식은 전개하면 (A-4)(A-16)이 0 이하라고 나오죠. 여기서 A의 범위가 4부터 16까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의 |x|제곱은 4에서 16 사이이니, x는 2, 3, 4, -2, -3, -4로 6개. 답은 1번. 9번: 우선 x에다가 0을 대입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0=-3+인테그랄. 따라서 인테그랄 0부터 1까지 f'(t)dt가 3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고요. x(fx)=ax³+2x니까, f(x)는 ax²+2. f(1)-f(0)=a=3 f(x)=3x²+2 이제는 계산하면 됩니다. 따라서 답은 12, 4번. 뒤에 인테그랄을 기호로 표시할 만한 방법도 마땅치 않고, 오류가 발생해서 그냥 글로 썼습니다. 10번: 우선 등차가 같다고 하니 an=a1+(n-1)d. bn=b1+(n-1)d. 우선 위의 Σ식의 n에 1을 대입해 보겠습니다. 1/(a1b1)=1/12. a1×b1=12. n이 2 이상일 때, 1/(anbn)=n/(8n+4)-(n-1)/(8n-4)=4/(8n+4)(8n-4). an×bn=(8n+4)(8n-4)/4=(4n+2)(4n-2) 따라서, an이 4n+2일 때 bn=4n-2, an이 4n-2일 때 bn은 4n+2. 이제 계산해 주면 120. 답은 3번 11번: 우선 미분해 주고 시작하겠습니다. 미분하면 속도를 v라고 할 때, v=3kt²-12t+1 여기서 t=k일 때 속도가 1이니, 1=3k³-12k+1 3k(k²-4)=0 3k(k-2)(k+2)=0. k는 시각이고, 양수이니, k=2. v=6t²-12t+1. 가속도를 a라 쓰면, a=12t-12. t=2k이니, 4. a=48-12=36. 답은 36, 1번. 12번: △OCA=△ACB=2. △OCA=sin∠OAC×OA×AC/2=sin∠BAC×AC×AB/2 => sin∠OAC=sin∠BAC니까, OA=AB이므로, A는 OB의 중점. B의 좌표를 설정하고, 그다음에, OA의 기울기를 구해줍니다. 이 부분은 문제지에 풀이한 내용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후 구하면 t=4라는 게 나옵니다. 이걸 적용해서 계산하면 a=(2루트2), b=2, t=4. a×b×t=(16루트2) 따라서 답은 3 13번: 제목에서 예상했을 수도 있는데, 13번은 못 풀었습니다. 14번이 더 쉽더라고요. 14번: 일단은 문제에 제시된 길이를 다 적어줬어요. 그 후, AB를 선분을 긋고, AE에도 선분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ABC=α로 두고, 이에 따라, ∠ADE도 α로 둘 수 있습니다. 사각형이 있으니까요. 자, 그럼 이제 보겠습니다. AC/sinα=3/sinα=2r. AE/α=4r. 따라서 AE=6. △AED를 코사인 법칙을 해주면, cosα=(5²+4²-6²)/2×5×4=1/8 △DCE를 코사인 법칙을 해주면, CE²=8²+4²-2×8×4×1/8=72. CE=(루트 72)=(6루트2) 따라서 답은 4번. 15번: 앞선 13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못 풀었습니다. 이번 5월 모고는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좀처럼 안 풀리는 문제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15번은 대다수를 다 풀었는데, 이번에는 감도 안 잡히더라고요. 약간 유형이 달라진 듯한 기분도 들었고요. 원래는 노가다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아닌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걸로 객관식은 끝났고, 이제 주관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확률과 통계도 있지만, 공통에서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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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문제 풀이1(1번~7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5월 8일 목요일에 실시된 2025년 고3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를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원래 최대한 빠르게 들고 오려고 했는데, 과제도 많고 해서 미뤄지게 됐습니다. 6모 전에는 들고 오려고 해서 지금 올리게 됐습니다. 1번: 지수법칙에 따라서 곱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9는 3의 제곱으로 바꿔서 풀어주면 됩니다. 이에 따라 답은 9, 5번. 2번: f'(x)=3x²-2. 그냥 f'(1)를 구하면 됩니다. 3-2=1. 답은 1, 1번. 3번: 등비수열인 상황에서 첫째항과 공비가 모두 양수 k이니, an은 k의 n제곱이라는 게 나옵니다. 이걸 적용해서 나온 식을 전개하면, k²(k²+1)=3k²Xk². k²+1=3k² 2k²=1 k²=1/2 따라서 답은 3번. 4번: 0+(-1)=-1. 답은 1번. 이건 뭐라 설명을 덧붙이기가... 애매하더라고요. 그냥 선을 따라갔습니다. 5번: 그냥 저는 전개해 줬는데, 이거 전개를 하지 않고 2(x²-2x+5)+(2x+1)(2x-2)로 계산해도 되니까, 더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전개하는 게 여러모로 익숙해서 전개해서 풀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냥 전개했고, 여기서 f'(x)=6x²-6x+8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f'(2)=24-12+8=20. 전개를 하지 않은 방법으로 들어가면 2(4-4+5)+(4+1)(4-2)=10+10=20. 아무튼 나온 답은 20, 4번. 6번: 범위가 나왔으니, 범위를 보면, 코사인만 양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0과 1/2파이 사이일 때는 셋 다 양수, 1/2파이와 파이 사이일 때는 사인만 양수, 파이와 3/2파이 사이일 때는 탄젠트만 양수죠. 여기서 tan=sin/cos 이니, sin²/cos+cos=3 sin²+cos²=3cos. 근데 여기서 sin²+cos²=1이니, 1=3cos. cos=1/3. sin²+1/9=1 sin²=8/9. sin는 -(2루트2)/3. t=-(2루트2) 따라서 답은 5번. 루트를 표시할만한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썼습니다.7번: f(x)=(1/3)x³-(k/2)x²+kx-x+2. f'(x)는 0이상. 여기서 근의 공식을 들어가면, k²-4k+4는 0 이하인데, 극값이 안 나오면 안 되니까(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긴 합니다.) k=2로 계산하면, f(x)=(1/3)x³-x²+x+2. f(3)=9-9+3+2=5. 답은 2번. 나머지 객관식은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미 다 풀고 올리는 거라서, 이 내용? 그러니까, 풀이 내용을 글로 풀어서 쓰는 것만 끝내면 아마 금방금방 올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번처럼 객관식을 2개로 나눠서 올리고, 주관식 따로, 확률과 통계 따로 올릴 계획이고, 지금 일부 문제는 못 풀어서 어쩌면 합칠 수도 있겠네요. 일단 쓰는 양을 보고 결정하고자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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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 제3편. DISC 편-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입니다! 이번에는 DISC 행동유형입니다! 1. DISC 행동유형DISC는 인간의 직무 행태를 4종류로 분류해 기술하는 검사로, 자기보고의 형태로 정립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검사 결과를 인사 평가에 반영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일부는 반영하기도 할 정도죠. 다만 이게 신뢰성이나 타당성이 엄청 높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는 게 흠이지만요. DISC검사는, 정확히는 '업무상의 행동 양식'을 본다고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D 유형D 유형은 주도형, Dominance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특징은 자아가 강하고, 목표 지향적이라서 결과와 다양성에 대한 욕구가 강한 편입니다. 도전에 의해 동기부여가 되고, 통제권을 상실하거나 이용당하는 걸 두려워하죠. 압력 아래에서 다른 사람의 견해나 감정들을 별로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D 유형은 일에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외향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업적을 인정받을 때 만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 성취를 위해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환경을 조성하는 편입니다. 자기주장이 강하며, 진취적이고 결과 중심적입니다. 의지가 강하고, 간혹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도전하고 보는 경향이 강한 유형이기도 합니다. 지시적인 어투나 앞서 말했듯이 공격성을 드러내는 어투 때문에 종종 화가 나 있는 거 같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관리자 유형이 많은 편입니다 3. I 유형I 유형은 사교형, Influence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특징은 낙천적이고, 사람 지향적이면서 사회적 인정에 의해 동기 부여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압력을 받으면 일을 체계적으로 처리 못 할 수도 있습니다. I 유형은 사람에게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외향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새것에 흥분하기도 합니다. 사람이나 관계에 중심적이며, 분위기를 띄우거나 조성한 다음 뒤로 빠지기도 합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말에 알 수 있듯이, 좋은 분위기를 추구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영업직이 맞는 편입니다. 4. S 유형S 유형은 안정형, Steadiness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정해진 방식으로 일을 수행하고, 팀 지향적입니다. 또한, 현재의 상태에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걸 중시하는 편입니다. 안정성을 잃고, 변화되는 걸 두려워합니다. 압력을 받으면 지나치게 남에게 양보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S 유형은 일에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내향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면 협력하는 편으로, 안정적이며 느긋한 편입니다. 일관성이 있고, 참을성도 있습니다. 성실하고, 인내심이 있지만, 우유부단한 경향도 있습니다. 협력해도, 소극적인 경향도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터놓아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5. C 유형C 유형은 신중형, Conscientiousness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특징은 세부적인 사항에 분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과업 지향적입니다. 또한, 정확성과 품질에 의해 동기부여가 됩니다. 자신이 수행한 업무에 대해 비판받는 걸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으며, 압력을 받으면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하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내향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편한 관계를 선호합니다. 혼자서 알아서 하는 경향이 강하며, 신중하게 결정을 내립니다. 분석적인 편으로, 스트레스를 잘 받는 경향도 있습니다. 느리지만 일은 확실하게 처리하기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화가 크지 않아 안정적인 집단, 공기업 등이 적성에 맞는 편입니다. 6. 마지막으로..저는 I 유형이 나온 사람입니다. 저도 제가 어쩌다 I 유형인지 모르겠는데, 외향적인 것만 빼면 맞긴 해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DISC 유형도 흥미 유형처럼 유형이 여기서 더 나뉩니다. 그것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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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 제1편. 흥미유형편 3-지난 스토리노트에 이어서, 흥미유형 2 code 관련 스토리노트입니다! 5. S- S로 시작하는 2 code 모임입니다! SR: 사회형+현실형. 모임을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 선호. 야외나 몸, 기계 활용을 선호. 눈에 보이는 사물을 대상으로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걸 선호. SI: 사회형+탐구형.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거나 전문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걸 선호. 다른 사람을 육성하거나 교육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걸 선호. 인간중심적인 경향. SA: 사회형+예술형.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편. 다른 사람을 육성하거나 교육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걸 선호. 자신의 주장을 지지해 줄 사람들과 집단을 형성하는 경향. 언변에 능숙함. SE: 사회형+진취형.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고, 돕고 육성하거나 가르치거나 봉사하는 활동 선호. 비영리적인 조직에서 일하는 거 선호. SC: 사회형+관습형.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고 있고, 예의 바른 편.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편. 6. E- E로 시작하는 2 code 모임입니다! ER: 진취형+현실형. 사람들을 앞에서 이끌어 나가는 걸 선호하며, 솔직하고 추진력 있고, 직접적인 표현을 쓰는 리더 역할. 조직의 관리자 역할. 통솔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 EI: 진취형+탐구형. 자신이 갖춘 전문 능력이나 특수기술을 바탕으로 해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편. 위험한 일에도 도전하려는 경향도 있고, 눈에 보이는 경쟁을 좋아해서 이를 연구하는 경향도 있다. EA: 진취형+예술형. 뚜렷한 목표가 있는 창의적인 활동 선호.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편. 예산을 편성하거나 활동이나 마감시간이 있는 활동을 잘 수행한다. ES: 진취형+사회형. 경쟁적인 상황 선호하고, 일반 기업체처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에서 활동하는 편. 조직이 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끄는 편. EC: 진취형+관습형. 속한 조직에서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계획적으로 추진하며 이끄는 편. 사업에 대한 욕구가 강한 편으로, 의사결정이 단호하고, 판매나 영업과 같은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7. C- C로 시작하는 2 code 모임입니다! CR: 관습형+현실형.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독립적으로 해내는 일 선호. 즉, 목록정리나 회계 등을 선호할 수 있다. CI: 관습형+탐구형. 계획과 절차가 분명한 일 선호, 자신이 알고 있는 논리나 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이고자 함. 집중력을 바탕으로 일을 하고, 한 번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는 거 선호. CA: 관습형+예술형. 스스로 모험을 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험적인 일을 지원하는 거 선호. 자신의 능력은 서서히 발휘되는 경향이 있다. CS: 관습형+사회형.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환경에서 안정성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걸 선호. 절차에 집착하고 예외를 싫어하며, 시간적인 통제에 엄격하게 따르는 경향이 있다. CE: 관습형+진취형. 속한 환경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만드는 거 선호. 자신의 의견을 반영해 일하는 걸 선호. 동료를 지지하고 지원해 주거나 조직의 2인자. 8. 마지막으로... 저 같은 경우에는 A가 1등, 2등이 S. 그리고 R을 제외한 나머지가 공동 3위랍니다. 아무튼 이걸로 AI. 대체로 AI가 나오거나 AS가 많이 나오더라고요.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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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 제1편. 흥미유형편 2-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입니다! 1. 흥미 유형흥미 유형은 총 6개입니다.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홀랜드 박사의 진로 발달 및 선택이론을 바탕으로 이렇게 6가지 유형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전 스토리노트(정확히는 전전전이라고 봐야할 거 같지만)에서 뒤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2 code에 따른 해석을 한 번 다뤄보고자 합니다. 밑은 나오는 특징일 뿐이지, 꼭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2. R-R로 시작하는 2 code 모임입니다! RI: 현실형+탐구형. 기존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학문적 지식을 이용하고자 하는 성향.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실용적인 경향이 있고, 실용적인 학문을 더 선호하는 경향. 교육보다는 경험을 통해 배우는 걸 효율적으로 여김. RA: 현실형+예술형.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계적인 기술 활용. 조직의 질서에 순응하거나 규칙과 규정을 따르는 거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고, 자유적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일해나가는 환경 선호. RS: 현실형+사회형. 몸을 움직이거나 기계를 활용하면서, 신체적이고 실외에서 하는 활동을 통해 타인을 도와주는 일 선호. RE: 현실형+진취형. 몸을 움직이거나 기계를 활용하는 활동 선호. 스스로 의사 결정하고 전체 일을 관리하면서 일하는 환경 선호. 작은 사업일지라도 자신이 소유한 사업을 운영하는 걸 선호. RC: 현실형+관습형. 몸을 움직이거나 기계를 활용하는 활동 선호. 규칙적이고 계획성 있게 일을 진행하고자 함. 변화가 적은 환경 선호. 3. I-I로 시작하는 2 code 모임입니다! IR: 탐구형+현실형. 현실적인 생산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연구 활동이나 신상품 개발 활동 선호.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이나 다른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우는 경향이 있다. IA: 탐구형+예술형. 새로운 아이디어나 이론이 필요한 과학 분야 활동 선호. 기존 방식보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걸 선호. 일에 대해서 개념적인 접근을 취하는 경향도 있다. IS: 탐구형+사회형. 사람들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 활동 선호. 개별 사람에 대한 관심보다 전체 시스템이나 상황에서 사람들의 조직적인 행동 패턴 연구를 선호. 다소 냉소적으로 보일 여지도 있으며, 과업 지향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직 행동적인 측면이 부족할 수 있다. IE: 탐구형+진취형.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소규모 집단에서의 탐구활동 선호. 대규모 조직의 사업보다는 전문지식과 능력을 인정받는 환경 선호. IC: 탐구형+관습형. 오랜 시간 집중하여 문제나 이론을 다루는 걸 선호. 기한 내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는 편. 관리분석이나 수요예측, 기업 기획실 등에서 활동하는 거 선호할 수 있다. 4. A- A로 시작하는 2 code 모임입니다! AR: 예술형+현실형. 창의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구현 선호. 혼자 작업하거나 프리랜서를 일하는 걸 선호. 눈에 보이는 사물을 대상으로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걸 선호. AI: 예술형+탐구형.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하여 창의적 활동을 하는 걸 선호.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최신 경향에 민감하며, 종종 비판적으로 굴고, 다른 사람들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함. 일에 대한 접근에 직관적인 경향도 있다. AS: 예술형+사회형.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걸 선호.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는 편.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일을 진행하는 걸 선호. 눈에 잘 띄지 않고 수줍어 보이며, 소극적으로 보이는 경향도 있다. AE: 예술형+진취형.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표현하는 걸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함.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를 말하는 편이며, 최소한의 제한을 받으며 활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AC: 예술형+관습형.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일하는 걸 좋아하지만 모험은 회피하는 편. 가능성 있고 실현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들 선호. 추진하는 활동은 끝을 보는 경향.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나머지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다루겠습니다!!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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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제2편. MBTI 편2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입니다! 거기에, 이번 스토리노트는 직전 MBTI 스토리노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라 번호도 이어집니다! 8. ESFP마당발인 편이며, 약속을 여러 개를 잡는 편입니다. 친절하고, 수용적이며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편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하고 타협적인 편입니다. 일명 슈퍼스타형입니다! 조직이나 공동체에서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조성 역할을 잘 맡기도 하는 편입니다! 연예인, 영업사원, 딜러, 서비스직에 추천되는 MBTI입니다. 참고로 ESFJ와 함께 외향적 성향이 가장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9. ESFJ마음이 따듯하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양심이 바르고 남을 돕는 데 타고난 기질이 있으며, 집단에서도 능동적인 구성원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일명 친선도모형. 교직, 성직, 판매직, 간호나 의료 분야에 적합한 MBTI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 적응력이 가장 뛰어나기도 하고요. 교직, 성직, 판매직, 간호나 의료 분야 외에도 아동이나 청소년 분야의 변호사와 경찰관, 복지사 등에도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 INFJ강한 직관력의 소유자로, 창의력과 통찰력이 뛰어납니다. 인내심이 많고 독창적이며 필요하거나 원하는 일이라면 끝까지 이루려고 합니다. 일명 예언가형, 통찰력 있는 선지사입니다. 참고로 대학원에 진학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성격 유형이라고도 합니다. 거기기에 모든 MBTI 유형 중 신체 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내향적인 데다가, N 성향이 강해서 S 성향이 낮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섬세한 손놀림도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학업적인 능력은 좋아서 문과 계열, 이과 계열 모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보건 및 의료 계열 분야, 상담 및 사회 계열 분야, 과학자, 경영 및 법 계열 분야, 교육 계열 분야, 언어 및 예술 계열 분야, 음악 계열 분야가 추천됩니다. 더 자세히 들어가자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보건교사, 영양사 /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언어재활사 / 사회과학자, 지질학자, 식품과학자, 환경과학자 / 마케터, 환경법학자 / 초등교사, 특수교사, 학교 상담 선생님 / 작사가, 사서, 디자이너, 번역가, 영화감독, 작가, 사진가, 애니메이터 등이 있습니다. 11. INFP이해심이 많고 적응력이 좋으며, 대체로 관대하고 개방적입니다. 정열적이고 충실하지만, 상대방을 잘 알기 전까지는 이를 드러내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일명 잔 다르크형, 사려 깊은 이상주의자입니다. 지능적으로는 우수한 편이지만, 학업 성취도가 낮은 편도 많다고 합니다. 돈, 권력, 명예 같은 물질적 욕구나 진취적인 욕구가 낮은 편이라서 소득도 낮은 편이고요. 정치나 사업과는 가장 거리가 먼 MBTI라고 합니다. PD, 인터넷 방송인, 인터넷 커뮤니티 관리자, 작가, 카피라이터, 예술 분야, 디자이너, 편집가, 애니메이터, 교육자,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종교인, 배우, 자영업자, 사진사, 여행가, 비평가, 블로거 등이 추천되는 MBTI입니다. 12. ENFP계획은 있지만, 변경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즉흥적이고, 어느 분야에서든 대체로 재능을 잘 발휘하는 편입니다. 관심이 있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척척 해내는 열성파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명 스파크형, 창의적인 동기 부여자입니다. 문과인 경우가 많지만, 이과를 지망해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운동이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상담, 교육, 종교 및 예술 분야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3. ENFJ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중요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맞춰 일을 처리하려는 편입니다. 편안하고 능란하게 계획을 내놓거나, 집단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일명 언변능숙형, 동정심 있는 조력가입니다. 초등학교 교사, 카운슬러, 사회복지사가 추천되는 MBTI입니다. 14. INTJ관심을 끄는 일이라면 남의 도움이 있든 없든 이를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일명 과학자형, 개념 설계자입니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모든 MBTI 유형 중 I 성향이 가장 강하고, 평균 지능도 높은 편입니다. 과학기술, 컴퓨터, 법조계에서 비교적 흔한 편입니다. 15. INTP사람이 중심이 되는 가치보다는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인 비평을 잘하는 편입니다. 일명 아이디어 뱅크형, 객관적인 분석가입니다. MBTI 중 평균 지능 지수가 가장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수능 등에 최적화된 건 아닙니다. 학접 평균은 국내 기준으로는 중위권이거든요. 연구원, 이과대학 교수, 프로그래머, 프로게이머 등이 추천되는 MBTI입니다. 16. ENTP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추진하려는 의욕이 넘치며, 새로운 문제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달변가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한 편입니다. 일명 발명자형, 진취적인 탐험가입니다. 법조인, 언론인, 정치인, 강사, 엔지니어, 개발자, 법조인, 배우, 광고 전문가, 영업 전문가와 같은 직업이 추천되는 MBTI입니다. 온라인 게임에 재능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17. ENTJ활동적이며 행정적인 일과 장기 계획을 선호하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편입니다. 조직적으로 계획하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지도자들이 많고, 비능률적이거나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인내심이 별로 없고 필요하면 강하게 대처하는 편입니다. 일명 지도자형, 결단력 있는 전략가입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와 같은 법조인, 대학교수, 기업 임원, 정치인과 같은 직업이 추천되는 MBTI입니다. 18. 마지막으로…제 MBTI는 현재 기준으로 INFJ입니다. F랑 T는 가끔 바뀌고요. 원래는 INFP였고, 이때는 F랑 T가 반반이었습니다. 양을 보면 아시겠지만, 네… 나름 애정이 드러나는 편이죠.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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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 제2편. MBTI 편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입니다! 1. MBTIMBTI는 모두 다 들어본 적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MBTI는 성격이라고도 볼 수 있죠. 물론 다소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요. 우선 간략하게나마 소개해보자면... MBTI는 4가지의 이분 척도, 16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우선 외향형(E)와 내향형(I)입니다! 외향형은 외부에 관심이 있고, 외부 자극을 통해서 배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해당합니다. 외부에 더 집중하고, 대인관계의 폭이 비교적 넓으며, 말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활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내향형은 자기 내부 세계를 좋아하고, 생각한 다음 행동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해당합니다. 자기 내부 세계로 주의 집중하고, 소수의 사람과 깊이 만나는 편이며, 행동하기 전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내면에 초점을 두며,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음은 감각형(S)와 직관형(N)입니다. 감각형은 정보를 수집할 때 오감에 의존하고, 경험을 중시합니다. 현재에 초점을 두고, 실제적이고 사실적 사항을 고려하고, 단계적으로, 일 처리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관형은 정보를 수집할 때 육감에 의존하고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중요시합니다. 미래에 초점을 두고, 패턴과 의미를 보면서 전체의 흐름을 고려하고, 비유적 함축적 묘사를 선호합니다. 다음은 사고형(T)와 감정형(F)입니다. 사고형은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결정합니다. 진실과 사실에 관심이 많고, 원칙과 규범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객관성과 공평성이 중요하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입니다. 감정형은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주관적으로 판단합니다. 조화를 중요시하고, 관계와 나에게 주는 의미가 중요하며,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판단형(J)와 인식형(P)입니다. 판단형은 체계적이고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계획을 실행합니다.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야 편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고, 명확한 순서와 구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식형은 목적과 방향이 상황에 따라 변하고 융통성을 가지고 적응합니다. 자유적이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정해진 틀을 싫어합니다. 끝나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하고, 일하면서 상황에 따라 계획을 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2. ISTJ신중하고, 조용하며 집중력이 강하고 매사에 철저하며 책임감이 강한 편입니다. 구체적, 체계적, 사실적, 논리적, 현실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신뢰할 만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일명 세상의 소금형, 책임감 있는 현실주의자. 회계감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공무원, 직업군인, 경찰, 한의사, 금융, 교사(특히 고등학교), 판사, 변호사, 의사가 추천되는 MBTI 유형입니다. 의대생 비율이 ESTJ와 함께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3. ISTP조용하고 과묵하며, 절제된 호기심을 가지고 인생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편입니다. 논리적 추론을 선호하고 객관적인 추론을 제외한 어떤 것에 의해서도 확신하지 않는 편이 경우도 있습니다. 일명 백과사전형, 논리적인 실용주의자. 엔지니어 직종, 시스템 분석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학자, 경제학자, 경찰관, 항공기 조종사, 철도 기관사, 사진작가, 프로게이머, 개인 스포츠 선수가 추천되는 MBTI 유형입니다. 4. ESTP현재 상황과 현재 존재하는 것 등 현실적인 것을 수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에 뛰어난 문제 해결사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선례를 따르거나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방법에 얽매이지 않으므로, 근심이 없고 어떤 일이든 즐길 줄 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명 수완 좋은 활동가형, 에너지 넘치는 문제해결사입니다. 정치인, 외교관, 교사나 강사, 엔지니어, 간호사가 응급구조사, 직업군인, 형사, 여행가이드가 추천되는 MBTI 유형입니다. 5. ESTJ일을 조직하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업이나 조직을 현실적이고 사실적이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타고난 재능을 지녔습니다. 활동을 조직화하고 주도해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명 사업가형, 효율적인 조직자. 참고로 ENTJ와 함께 평균 소득 1, 2위를 차지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보수적이고 조직화된 문화와 환경에서 가장 지향되는 성격으로, 그런 환경에서의 목표 성취에도 유리한 편이고요. 비즈니스 분야, 직업군인, 공무원, 사업가, 기업 임원, 정치인, 외과 계열 의료 등에 추천되는 MBTI 유형입니다. 6. ISFJ조용하고 친근하고 책임감 강하고 온정적인 편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맡은 일에 헌신적이며 어떤 계획의 추진이나 집단에 안정감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일명 임금 뒤편의 권력형, 실용적인 조력가. 입시 성적은 이과로 지망해야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고, 의료 분야와 교육 분야에 종사할 경우 업무 만족도와 업무 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7. ISFP깊은 감정은 거의 표면화 되지 않고, 내적인 온유함은 고요한 침묵을 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견 충돌을 피하고, 자기 견해나 가치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편입니다. 일명 성인군자형, 다재다능한 조력자. 창작물 주인공 캐릭터 상당수가 이 유형이라고 합니다. 해리 포터 같은 캐릭터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배우, 가수), 음악가, 미술가, 문인, 디자이너, 운동선수, 발레리나, 댄서, 사회봉사직, 미용, 촬영 등에 추천되는 MBTI 유형입니다. N. 마지막으로…원래 다 다룰 생각이었는데 분량이 넘쳐서…ㅎ ESFP부터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다뤄보겠습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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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번 알아보자! - 제1편. 흥미유형 편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검사를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입니다! 1. 흥미 유형흥미 유형은 총 6개입니다.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홀랜드 박사의 진로 발달 및 선택이론을 바탕으로 이렇게 6가지 유형이 나왔다고 합니다. 2. 현실형(Realistic)성격 특징으로는 남성적이고, 솔직하고, 성실하며, 검소하고, 지구력이 있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소박하고, 말이 적고, 고집이 있고, 단순하다고 합니다. 선호하는 직업 활동으로는 분명하고, 질서정연한 활동. 거기에 체계적인 대상, 연장, 기계, 물건들의 조작을 주로 하는 활동이나 신체적 기술들을 좋아하고, 교육적이거나 치료적 활동은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적성에 대해서는 기계적이거나 운동적 능력은 있지만, 대인 관계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수공업, 농업, 전기, 기술적 능력은 높지만, 교육적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대표 직업으로는 기술자, 자동 기계 및 항공기 조종사, 정비사, 농부, 엔지니어, 전기나 기계 기사, 운동선수입니다. 4. 탐구형(Investigative)성격 특징으로는 탐구심이 많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고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지적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비판적이고 내성적이며, 수줍음을 타고, 신중한 편입니다. 선호하는 직업 활동은 관찰적이거나, 상징적, 체계적이고 물리적, 생물학적, 문화적 현상의 창조적인 탐구를 수반하는 활동에 흥미를 보이지만, 사회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에는 관심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적성에 대해서는 학구적, 지적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수학적이거나 과학적 능력은 높지만, 지도력이나 설득력은 부족한 편입니다. 연구 능력도 높은 편입니다. 대표 직업으로는 과학자, 생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인류학자, 지질학자, 의료 기술자, 의사입니다. 5. 예술형(Artistic)성격 특징으로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유분방하며, 개방적입니다. 감정이 풍부하고, 독창적이고 개성이 강하고, 협동적이지 않은 경향도 종종 있습니다. 선호하는 직업 활동은 예술적 창조와 표현, 변화와 다양성을 좋아하고,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모호하고 자유롭고, 상징적인 활동을 좋아하지만, 명쾌하고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활동에는 비교적 흥미가 없는 편입니다. 적성에 대해서는 미술적이거나 음악적인 능력은 있지만, 사무적 기술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상징적이고 자유적이고 비체계적 능력은 있지만, 체계적이고 순서적인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대표 직업으로는 예술가, 작곡가, 음악가, 무대감독, 작가, 배우, 소설가, 미술가, 무용가,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6. 사회형(Social)성격 특징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고,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남을 잘 도와주는 편이고, 봉사적이고, 감정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호하는 직업 활동은 타인의 문제를 듣고 이해하고 도와주고 치료해 주고, 봉사하는 활동에 흥미를 보이지만 기계, 도구, 물질과 함께하는 명쾌하고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인 활동에는 흥미가 없는 편입니다. 적성에 대해서는 사회적이고 교육적인 지도력과 대인 관계 능력은 비교적 있는 편이지만, 기계적이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능력은 부족한 편입니다. 대표 직업은 사회 복지가, 교육자, 간호사, 유치원 교사, 종교 지도자, 상담가, 임상 치료가, 언어 치료사가 있습니다. 7. 진취형(Enterprising)성격 특징은 지배적이고, 통솔력이나 지도력이 있는 편으로, 말을 잘하는 편입니다. 설득력이 있고 경쟁적이고 야심적이며, 외향적이고, 낙관적이고, 열성적인 편입니다. 선호하는 직업 활동으로는 조직의 목적과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타인을 선도하고, 계획하고, 통제하고, 관리하는 일과 그 결과로 얻어지는 위신, 인정, 권위를 얻는 활동을 좋아하지만, 관찰적이고 상징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에는 흥미가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적성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사회적이고, 지도력과 언어 능력은 있지만, 과학적인 능력은 부족한 편입니다. 대인 간 설득력 있는 능력은 있지만, 체계적 능력은 부족한 편입니다. 대표 직업으로는 기업 경영인, 정치가, 판사, 영업사원, 보험회사원, 판매원, 관리자, 연출가가 있습니다. 8. 관습형(Conventional)성격 특징은 정확하고, 빈틈없고, 조심성이 있으며, 세밀하고 계획성이 있는 편입니다.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며, 완고하고 책임감이 강한 편입니다. 선호하는 직업 활동은 정해진 원칙과 계획에 따라 자료를 기록하고 정리하고 조직하는 일을 좋아하고, 사무적이고 계산적 능력을 발휘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창의적이고, 자유적이고, 모험적이고 비체계적인 활동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적성에 대해서는 사무적이고, 계산 능력은 있지만, 예술적이고 상상적인 능력은 부족한 편입니다. 체계적이며 정확성은 있지만 탐구적이고 독창적 능력은 다소 부족합니다. 대표 직업은 공인 회계사, 경제 분석가, 은행원, 세무사, 경리 사원, 감사원, 안전 관리자, 사서, 법무사가 있습니다. 9. 마지막으로...멘토... 저는 주로 예술형 > 탐구형 > 사회형 순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사실 얘네는 2code에 따른 해석도 있어서 그건 나중에 다뤄보고자 합니다. (못 다루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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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사회문화 문제 풀이 4(16번~2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6번: 학습한 결과라서 솔직히 헷갈리긴 했는데, 차별 교제 이론입니다. 차별 교제 이론은 상대에게서 배우는... 그런 이론이라고 봐야하니까요. 공개되고 지탄을 받게 된 경우에 한해서만 일탈자로 간주되어 '2차적 일탈'이 발생하는 건 낙인 이론. 사실 낙인 이론을 먼저 확신해서 알 수 있었어요. 1번부터 보겠습니다. A가 아니라 B로 봐야지 그나마 맞을 텐데, 아무튼 차별 교제 이론은 차별적 제재는 이야기가 없죠. 2번, 낙인 이론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고 보지는 않으니, 2번이 맞습니다. 3번, A랑 B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4번, 문화적 목표와 제도적 수단 간의 괴리는 아노미 이론인 걸로 알고 있는데, 차별 교제 이론이나 낙인 이론과는 상관이 없죠. 5번은 차별 교제 이론이 아니니, 답이 아닙니다. 답은 2번. 17번: ㄱ부터 보겠습니다. 갑국의 A 지수는 30+(70-60)+(30-20)=50, B 지수는 30+(60-40)+(30-20)=60이므로 맞습니다. ㄴ은 양쪽 다 남자 취업자의 평균 임금도 언급되지 않아서 알 수 없다고 봤습니다. ㄷ은 A 지수는 갑국이 50, 을국이 70(10+70-10), B 지수는 갑국이 60, 을국이 20(10+20-10)입니다. A 지수든, B 지수든 높을수록 성 불평등 정수가 심하고요. 따라서 A 지수에 따르면 을국이, B 지수에 따르면 갑국이 더 심합니다. ㄹ은 A 지수의 차이는 20, B 지수의 차이는 40으로, A 지수로 평가해야 불평등 지수의 격차가 작습니다. 따라서 옳은 건 ㄱ, ㄷ이고, 답은 2번. 18번: A와 달리 B는 사회 변동이 곧 진보와 발전을 의미한다고 봤으니, B가 사회 진화론이고, A가 사회 순환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번부터 살펴보자면, 단기적 사회 변동 과정을 설명하기에 용이한 것은 사회 진화론이니 틀렸고요. 2번도 사회 진화론에 관한 이야기라서 틀렸습니다. 3번은 사회 순환론에 대한 설명이고, 4번은 A와 B의 위치가 틀립니다. 따라서 답은 5번. 순환론은 운명론적 관점에서 사회 변동을 설명하죠. 19번: 갑을 살펴보자면, ㄱ인 대중문화에서의 '문화'는 넓은 의미입니다. 이거 전에 배울 때 대충 문화가 뒤에 있으면 넓은 의미, 앞에 있으면 짧은 의미로 알아들으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을을 살펴보자면, ㄴ은 대립하는 성격이라는 의미가 있다니까 반문화였던 시기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병을 살펴보자면, 음악 장르가 '일부 세대'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가 되었으니, 주류 문화가 되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을 살펴보자면, ㄷ과 같은 갈등은 물질문화와 비물질문화의 변동 속도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따라서 옳게 이해한 학생은 갑과 을, 답은 1번. 20번: 이거 원래 500명 600명으로 하려다가 100명 120명으로 바꿨네요. 편한 대로 하면 됩니다. t년이 100명이라고 치면, t+20년 일 때 총인구가 20% 증가했으니, 100명에 120/100을 곱해줍니다. 그럼, t+20년 때의 인구수는 120명. 우선 t년 인구 비율을 살피겠습니다. 유소년 인구 비율 25%, 노년 인구 비율 20%이고, 100명으로 가정했으니 여기서 그냥 25명 / 20명이 나오고, 부양 인구는 55명이네요. t+20년의 경우 유소년 인구가 t년 대비 20% 감소했으니, 25에 80/100을 곱해주겠습니다. 그러면 20명. 노년 인구는 50% 증가했으니 30명. 이에 따라 부양 인구는 70명. 1번부터 살피겠습니다. 유소년부양비는 t년이 500/11, t+20년이 200/7입니다. t년은 45가 살짝 넘고, t+20년은 29가 살짝 넘으니, t년이 더 높습니다. 2번, 총인구 중 노년 인구의 비율입니다. t년은 20%, t+20년은 30/120=1/4이니, 25% 따라서 t년이 더 낮네요. 3번, t년에는 부양 인구가 55명, t+20년에는 부양 인구가 70명이니, 아무리 봐도 15% 증가한 건 아니네요. 4번, 노년 부양비는 t년이 400/11, t+20년이 300/7입니다. t년은 36이 살짝 넘고, t+20년은 43이 살짝 넘으니, t+20년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4번이 옳은 분석입니다. 5번... t년은 400/5, t+20년은 300/2=150. 네 t+20년에 더 증가했네요. 답은 4번. 이걸로 이번 고3 3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도 다 풀어봤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져서 걱정도 했어요. 그래도 나름 잘 된 거 같아서 기쁘네요. 다음은 일단 정치와 법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 너무 오랜만이고 얘는 수능도 안 봐서 그런지 기억도 안 나서... 아마 제가 현역이던 23년 모고를 들고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문제 풀이 말고도 다른 내용으로도 들고 올 예정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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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사회문화 문제 풀이 3(11번~1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1번: 우선 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자기 문화의 정체성이 상실되는 건 문화 동화가 유일한 상황에서, A가 예, B랑 C가 아니요인데 1점이니, A는 문화 동화가 아닙니다. 외래문화가 변형되지 않은 상태로 정착되는 건 문화 병존이니, A가 예, B랑 C가 아니요인 상황에서 2점이므로, A는 문화 병존입니다. 자기 문화와 외래문화가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건 문화 융합이고, A는 문화 병존인 상황에서 예에 들어갔고, B는 예, C는 아니요인 상황에서 2점이니, B는 문화 융합, C는 문화 동화입니다. 1번, 자국의 전통 의상이 외국의 전통 의상으로 대체된 사례는 문화 동화, C라고 보는 게 더 맞겠죠. 2번, B가 문화 융합이니까 정답입니다. 3번, 자국의 전통 음악과 외국의 음악을 모두 즐기게 된 사례는 A, 문화병존에 해당합니다. 4번 A와 달리 B는 자기 문화와 외래문화가 나란히 존재한다, A와 B의 순서가 바뀌었네요. 5번은 알 수 없으니, 답은 2번 12번: A, B 모두 금전적 지원을 원칙으로 하면서 우리나라의 사회 보장 제도와 동일하니 일단 사회보험이나 공공부조입니다. 여기서 B는 상호 부조의 원리가 적용되니 B가 사회보험, A가 공공부조겠네요. (나) 지역의 인구가 (가) 지역의 인구의 3배이니, (가) 지역은 100명, (나) 지역은 300명이 거주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면 전체는 400명. 여기서 %를 구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그냥 계산하는 거(저는 이번에 이 방법을 풀었습니다.), (나) 지역이 3배이니, 전체 %는 (나) 지역 %에 3배 더 가깝습니다. 아무튼, ㄱ은 26, ㄴ은 17, ㄷ은 13. 1번, ㄱ은 26, ㄴ은 17인데 ㄱ이 ㄴ보다 작다니 틀렸고요. 2번, (가) 지역의 비수급자 수는 21명, 갑국 전체의 A와 B의 중복 수급자 수는 56명이니 비수급자 수가 더 적으니 틀렸고요. 3번 사후 처방적 성격이 강한 제도는 사회보험, ㄷ은 26인데 수급자 비율이네요. 비율은 72, ㄷ의 2배는 26이니 3번은 옳습니다. 답은 3번. 4번, 보편적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제도는 사회보험. 비율은 이거 저렇게 계산하면 안 될 거 같긴 한데, 틀렸고요. 정부 재정으로 비용을 전액 충당... 공공부조인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단 틀렸어요. 5번까지 안 봤어요. 답은 3번. 13번: 이건 그냥 1번부터 보겠습니다. 1번, ㄹ은 기자와 소설가 중 진로를 고민하는 거지, 역할 갈등이 아니니 틀렸고요. 2번, ㅂ은 문학 협회네요. 이익 사회이면서 비공식적 사회화 기관인 게 맞으니, 답은 2번. 3번 ㅅ은 역할에 대한 보상은 아니고, 4번 성취 지위와 귀속 지위의 위치가 달라졌네요. 5번도 공식 조직과 비공식 조직 위치가 다릅니다. 답은 2번. 14번: 마지막 줄을 보면 A는 비슷하게 생긴 물건만 보아도 울음을 터트리는 등 공포를 느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니 답은 4번, 연구 대상자의 인권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았네요. 15번: 세대 간 이동이랑 세대 내 이동은 일단 정의는 아니까 넘기겠습니다. 부모 세대의 계층 구조는 피라미드형이라고 하니, 우선 동그라미 개수를 세겠습니다. 피라미드형이면 상층<중층<하층이어야 하고, 저는 동그라미 1개당 10명으로 계산했습니다. 여기서 계산하면 부모 세대 A는 20, B는 30, C는 50이니, A가 상층, B가 중층, C가 하층입니다. 이제 표를 다시 그려주겠습니다. 1번, 세대 간 하강 이동을 경험한 중층 자녀는 있죠. 저기 상층에서 중층이 된 10명 있네요. 2번, 세대 간 상승 이동은 40명, 세대 간 하강 이동은 30명이니 세대 간 상승 이동이 더 많습니다. 3번, 현재 상층인 자녀 중 모두 세대 내 상승 이동을... 모두 경험하지는 않았습니다. 10명은 경험하지 않았네요. 4번, 부모 세대와 달리 자녀 세대에서는 폐쇄적 계층 구조가 나타난다... 일단 세대 내 계층 이동이 있었으니 틀렸네요. 5번, 현재 자녀 세대의 계층 구조는 다이아몬드형, 20년 전 자녀 세대의 계층 구조는 모래시계형이니 사회 통합에는 현재가 더 유리하네요. 답은 5번. 12번이랑 15번이 꽤 해설을 많이 쓰게 되는 문제였네요. 사회문화는 생각보다 잘 기억이 나서 나름 잘 풀었습니다. 16번~20번도 금방 들고 오겠습니다. 사실 풀기는 다 풀어서 해설만 달면 되거든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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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사회문화 문제 풀이 2(6번~10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6번: A의 상황을 살펴보자면 갑국에서는 종교라는 후천적 요인으로 차별받아서 을국으로 왔더니 을국에서는 피부색이라는 선천적인 이유로 차별받고 있습니다. 차별의 요인이 바뀌었네요. B는 병국에서는 주류 집단이 아닌 다수 민족이라 차별받았고, 정국에서는 외국인이라서 차별받네요. 1번부터 살피겠습니다. 종교는 선천적 요인이라고 보기엔 어렵죠. 1번 틀렸고요. 2번, 피부색은 선천적 요인이니까 틀렸습니다. 3번, 수적인 열세는 없고, 오히려 수적으로는 많으니 틀렸습니다. 4번, 적극적 우대 정책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5번, A와 B 둘 다 나라가 바뀌었고, 다른 이유로 사회적 소수자가 되었으니, 기준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은 5번. 7번: 갑의 태도는 자문화 중심주의, 을의 태도는 문화 상대주의입니다. 1번, 갑의 태도는 문화 사대주의가 아니라 자문화 중심주의니까 틀렸고요. 2번은 갑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3번은 정답입니다. 우열 평가로 보는 태도는 자문화 중심주의와 문화 사대주의니까요. 4번은 을이랑 갑의 위치가 반대네요. 5번은 을만 해당합니다. 따라서 답은 3번. 8번: 이건 좀 푸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우선 첫 질문부터 보겠습니다. 사회 구조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는 건 기능론이랑 갈등론입니다. 사회의 각 부분이 상호 의존적 관계에 있다고 보는 건 기능론입니다. 여기서 일단 대충 갑은 기능론적 관점으로만 나와야 하고, 을이랑 정은 갈등론적 관점에서만 나와야 하고, 병은 상징적 상호 작용론적 관점으로만 나와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동시에 무는 탈락입니다. 기존의 질서나 권력관계의 유지에 기여하는 보수적 관점이라는 평가를 받는 건 기능론입니다. 갑이랑 을만 살았습니다. 사회문화 현상의 의미가 그것이 발생하는 상황과 행위 주체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는 건 상징적 상호 작용론이죠. 갑이 정답입니다. 답은 1번 9번: 답은 1번입니다. 아, 이거 뭐라 덧붙이기 애매해서... 일단 틀린 답 살펴볼게요. 2번은 바꾸려는 게 아니라 유지하는 거라서 틀렸고요. 3번은 ㄱ과 ㄴ의 위치가 바뀌었다고 봐야 할 거 같네요. 4번은... 둘 다라고 봐야겠죠. 5번은 볼 수 없다가 틀렸습니다. 답은 1번. 10번: 이런 문제 너무... 일단 풀어보겠습니다. 갑은 회색 칩, 을은 검은 칩. 투입구 A~E 중 하나에 넣어 아래에서부터 쌓기. 이런 식으로 가로, 세로, 대각선 중 하나의 방향으로 자기의 칩 3개를 연속해서 먼저 쌓으면 됩니다. 을은 검은색 칩을 C에 연달아 2개 넣어야 이길 수 있고, 갑은 그냥 회색 칩을 C나 E에 넣으면 승리합니다. 이번에는 ㄱ 차례이며, 선택한 카드 ㄴ에 대해 ㄷ이라고 말하였다. 우선 카드부터 살필게요. (가)는 맞습니다. (나)는 틀렸고요. (다)는 맞습니다. (나)는 축적성은 문화가 세대 간 전승되면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점점 더 풍부해지는 생활 양식을 의미하고, 문화가 여러 요소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된 전체라는 건 전체성/총체성입니다. ㄱ부터 살피겠습니다. 네, 맞네요. ㄴ은 을은 이번 차례에 이길 수 없으니 틀렸고요. ㄷ은 ㄱ이 갑이면 승리가 가능하니 틀렸습니다. 따라서, 옳은 건 ㄱ, 답은 1번. 10번이 꽤 해설을 많이 쓰게 되는 문제였네요. 원래도 이런 형식이 10번에서 나왔나 싶기도 하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이제 이 이후로 선거구 문제가 나오는데, 그건 또 얼마나 쓰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사회문화는 생각보다 잘 기억이 나서 나름 잘 풀었습니다. 11번~15번도 금방 들고 오겠습니다. 사실 풀기는 다 풀어서 해설만 달면 되거든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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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사회문화 문제 풀이 1(1번~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사회문화 현상과 자연현상을 구분 지어야 합니다. ㄱ, ㄹ은 사회문화현상, ㄴ, ㄷ은 자연 현상입니다. 사회문화 현상은 보편성뿐만 아니라 특수성도 나타나기 때문에 3번이 옳습니다. 답은 3번. 틀린 답을 보자면... ㄱ은 사회문화현상이라서 몰가치적이지 않습니다. 몰가치적인 현상은 자연현상. 개연성의 원리가 적용되는 건 사회문화현상이므로, 2번도 틀렸고요. 법칙 발견이 비교적 용이한 건 자연현상, 인과 관계가 비교적 불분명한 건 사회문화현상... 인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번: (가)는 면접법, (나)는 질문지법입니다. 둘 다 언어적 상호 작용이 필수적인 자료 수집 방법이므로 옳은 건 5번, 답은 5번입니다. 틀린 답을 보자면... 1번은 (가)가 아니라 (나) 여야 합니다. 2번은 (가)가 아니라 (나) 여야 하고요. 4번은 (나)와 달리라는 말이 틀렸네요. 3번: 맨 위의 조건을 보면, A가 권한과 책임에 따른 위계 서열을 중시하니 A가 관료제, B가 탈관료제입니다. 문제지에 잘못 적었습니다. ㄱ부터 보자면, 관료제와 달리 탈관료제는 공식적 규범에 의한 통제가 나타난다. (와 달리) 부분이 틀렸습니다. ㄴ은 탈관료제에 비해 관료제는 경력에 따른 보상 체계를 중시한다, 네, 맞습니다. ㄷ은 '업무 수행 방식의 표준화 정도'는 관료제와 탈관료제를 구분할 수 있느냐에 대한 말이고, 구분할 수 없습니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 추구'는 A와 B를 구분할 수 없으니 ㄹ이 맞네요. ㄴ,ㄹ. 답은 4번. 4번: 실험이네요. 양적 조사로, 방법론적 일원론을 전제로 한 연구입니다. 따라서 ㄱ은 맞습니다. 이제 ㄴ. '타인을 돕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함께 있는 사람 수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니, 종속변인이 맞습니다. 따라서 ㄱ, ㄴ이 맞으니, 답은 1번. ㄷ을 볼게요. '대학생 120명'은 모집단이 아니라 표본집단이죠. 모집단은... 안 나와 있는 거 같네요. ㄹ은 독립 변인과 종속 변인 간의 정(+)의 관계인가... 즉, 함께 있는 사람 수가 많을수록 타인을 돕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으냐의 문제네요. 보면, 가장 적은 수인 A 집단이 더 많이 도우러 나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ㄹ도 틀렸습니다. 5번: 우선 A를 보면 A의 1번은 사회 실재론의 이야기고, A의 2번은 사회 명목론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A의 점수는 1점이 되겠네요. 우선 B의 1번은 사회 명목론입니다. 이제 밑으로 내려가겠습니다. ㄱ은 처음부터 틀렸네요. 어떻게 해도 1점이니까. ㄴ은 될 수 있죠. B의 1번이 사회 명목론이니, B가 사회 명목론이면, (가)가 사회명목론이면 2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레 ㄷ, ㄹ이 답이네요. ㄷ을 보겠습니다. ㄴ이 0점이라면 B는 사회 실재론이고, (가)에는 사회 실재론 내용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사회는 구성원들의 합 이상의 존재이다'는 사회 실재론의 이야기니 맞고요. ㄹ은 '사회의 속성은 개인의 속성으로 환원될 수 있다'는 사회 명목론 이야기고, B가 2점이니, B는 사회 명목론, 따라서 A는 사회 실재론이니, ㄹ도 맞네요. 답은 ㄷ,ㄹ 5번입니다. 사실 지금 이거 다 풀고 풀이 해설만 정리해서 쓰는 중인데, 6번~10번이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져서 5번에서 잘랐습니다. 저도 이 정도로 분량이 넘칠 줄은 몰랐어요. 처음에는 10번 단위로 끊을 생각이었는데... 표분석 문제 즈음 가면 정말 분량이 넘칠 거 같아서 5단위로 잘라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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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 문제 풀이 4(확률과 통계)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확률과 통계입니다! 23번: 이거, 중복조합입니다. 조합으로 바꿔서 풀어주면 됩니다. 6C3이니, 답은 20, 1번! 24번: 이게 정석으로 푸는 방법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저는 항상 이렇게 풀어서... 객관식이니까 어떻게든 풀면 되지 않나 파입니다. 이 방법은 우선 외곽선에 1을 긋고, 여기서 이제 만나는 지점 꼭짓점마다 더하는...? 그런 방법입니다. 답은 34, 5번입니다. 25번: 중복을 허용하여 4개를 택하는, 중복순열 문제입니다. a가 적어도 한 번 나와야 하니, a가 나오지 않는 경우를 빼주겠습니다. 4⁴-3⁴. 저는 그냥 4제곱을 해줬고요. 혹은 여기서 (4²+3²)(4²-3²)=(4²+3²)(4-3)(4+3)으로 계산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답은 175, 2번입니다. 26번: 서로 이웃한 2장의 카드가 모두 4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1이랑 3을 묶고 시작하겠습니다. 13_-_-가 되거나 _-_-31이 될 수 있습니다. 2X4!/(2!X2!)=12. 313을 묶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에 따라 4!/2!=12. 답은 24. 같은 숫자가 적혀있는 카드끼리는 서로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계산해 주면 됩니다. 27번: 우선 조건 (나)를 먼저 보겠습니다. f(f(x))=x. 3의 배수일 때. 즉, f(f(3))=3, f(f(6))=6이라는 소리네요. 여기서 조건 (가)를 확인하겠습니다. 만일 f(3)=1이면 f(1)=3이므로 조건 (가)를 충족하지 않습니다. f(3)=4면, f(4)=3이므로, 조건 (가)를 충족하지 않습니다. 즉, f(3)=3, f(6)=6이라는 소리죠. 그럼, f(1)이랑 f(2)는 1~3 사이여야 하고, f(4), f(5)는 3~6 사이라는 소리입니다. 여기서는 중복 조합을 적용하면 됩니다. 3H2X4H2=6X10=60. 답은 60, 4번입니다. 28번: 흰색 접시를 2개 이웃하는데 무조건 짝수/홀수로 이웃해야 합니다. 2C1X2C1=4. 원배열이니까 3!/3=2. 흰 접시 사이 검은색 접시(문제지에는 검정색이라 적었습니다)가 있는 경우의 수는 검은색 접시가 3개이니 3!=6. 흰 접시 배열은 2!=2. 따라서 4X2X6X2=96, 답은 96, 4번입니다. 사실 이 문제 해설을 찾아보니까 이해된 문제였습니다. 29번: 노가다 뛰다가 틀리고 방법 여러 개로 해봤는데도 죄다 틀리더라고요. 보겠습니다. 우선 16은 2⁴. 짝수가 1개면 안 되는데, 시험지에 잘못 적었네요.짝수가 2개인 경우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a×b×c×d=2⁴인 상황에서 짝수가 2개이니, 4가 2개. 4의 자릿수 먼저 찾아보면 4C2고, 나머지 두 숫자는 홀수 중 아무거나면 되니까 중복 순열입니다. 4C2×3×3=54.짝수가 3개인 경우입니다. 246, 224... 4가 1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226이면 24n이 되어서 16의 배수가 안 되니까요. 짝수 자리 3개 고르는 값은 4C3=4, 짝수 중 4가 1개 이상이어야 하니까 3³-2³=27-8=19(중복 순열인데, 중복 순열이 기호가 잘 안 보여서 이렇게 대체합니다.). 그리고 남은 1개가 홀수. 4×19×3=228.마지막으로 짝수가 4개인 경우의 수입니다. 6×6×6×6이어도 16의 배수가 나오니까 상관없이 그냥 중복순열. 3×3×3×3=81.따라서 54+228+81=363. 답은 363. 30번: 29번보다는 쉬운 문제지만, 이 문제는 노가다 문제나 다름없다는 게 개인적인 제... 견해라고나 할까요. 학생들이 받는 검은 공 개수를 a, b, c, d, e, 흰 공 개수를 a', b', c', d', e'로 두겠습니다. 공을 받지 못하는 학생 수가 있을 수 있고, 학생 A, B, C가 받는 공의 개수의 합은 홀수이기에 D, E가 받는 공의 개수의 합도 홀수이므로 조건 (가)와 (나)를 모두 만족하는 건 d+d'=2, e+e'=1밖에 없습니다. 이제 d, d', e, e'의 경우의 수를 따져보겠습니다.우선 (d, d', e, e')가 (1, 1, 0, 1)일 때입니다. a+b+c=3, a'+b'+c'=2. 3H3×3H2=60.두 번째, (d, d', e, e')가 (1, 1, 1, 0)일 때입니다. a+b+c=2, a'+b'+c'=3. 3H2×3H3=60세 번째, (2, 0, 1, 0)일 때입니다. a+b+c=1, a'+b'+c'=4. 3H1×3H4=45네 번째, (2, 0, 0, 1)일 때입니다. a+b+c=2, a'+b'+c'=3. 3H2×3H3=60다섯 번째, (0, 2, 0, 1)일 때입니다. a+b+c=4, a'+b'+c'=1, 3H4×3H1=45마지막으로, (0, 2, 1, 0)일 때입니다. a+b+c=3, a'+b'+c'=2, 3H3×3H2=60.따라서 60×4+45×2=240+90=330. 답은 330입니다. 이걸로 드디어 수학이 끝났습니다. 다음은 사회문화나 한국사를 들고 오게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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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 문제 풀이 3(16번~22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단답형입니다! 16번: 사실 이 문제는 푸는 방법을 좀 고민했던 거 같아요. 그냥 정석으로 풀기로 했습니다. 9가 3²이라는 걸 알고, 이걸 log 밖으로 빼내면, 1/2가 되죠. 이제 log 진수 속 수만 보겠습니다. 1/2 너무 신경 쓰이니까 양변 제곱시켜 버리죠. (x-2)²=x+10. x²-5x-6=0. (x-6)(x+1)=0. x=6 or -1. 근데 x-2>0 이어야 하니, x>2. 따라서 x=6. 답은 6 17번: 3차 함수에서 실근 개수를 살피려면 미분해야합니다. 미분하면 3x²+6x=3x(x+2). x=0일 때 극소, x=-2일 때 극대. x=0일 때 -k가 나오고, 이 -k가 0보다 작아야 합니다. 따라서 k>0. x=-2일 때의 값인 -k+4는 0보다 커야 합니다. 따라서 4>k. 0<k<4. 이 안에 있는 숫자는 1, 2, 3이므로 3개. 답은 3. 18번: 우선 괄호를 전개해주겠습니다. ak²+2ak-3. 그리고 다 나눠주겠습니다. Σak²+2Σak-Σ3(밑은 k=1, 위는 8). 이걸 계산해면 위에 값이 나와 있으니까 이를 대입해서 20+16-24=12. 답은 1219번: 우선 양변을 x에 대해 미분해 주겠습니다. 그러면 f(x)+x²=f(x)+xf'(x)-3x² 4x²=xf'(x) 따라서 f'(x)=4x 이제 여기서 적분을 해주면 됩니다. 따라서 답은 32. 20번: AB:AC가 2:1이니까 AB=2a, Ac=a라고 치환하겠습니다. BD와 DC도 3:1이니 BD=3b, DC=b로 치환하겠습니다. 이번 문제는 코사인 법칙을 이용하는 문제입니다. 코사인 법칙에 따라 AB²=AD²+BD²-2ADXBDXcosθ. 4a²=2+9b²-2X(루트 2)X3bX(루트2)/4=2+9b²-3b.AC²=AD²+CD²-2XADXCDXcos(π-θ). a²=2+b²-2X(루트2)bX(-루트 2)/4=2+b²+b 4a²=4b²+4b+8따라서 양변을 4a²과 같게 두면 9b²-3b+2=4b²+4b+8 5b²-7v-6=(5b+3)(b-2)=0 b는 양수여야 하니까 b=2.a²=2+b+b²=2+2+4=8 a=(루트8)θ는 예각, sinθ=(루트 1-cosθ)=(4분의 루트14) 삼각형 ABD의 외접원의 반지름 길이를 r이라 두면, AB/sinθ=2r(시험지에는 대문자로 나왔네요) (4루트2)/(4분의 (루트14))=2r. r=(루트 7)분의 8 따라서 삼각형 ABD의 외접원의 넓이는 64/7π p=7, q=62. p+q=71. 답은 71. 21번: a6이 2이기 때문에, a5는 10이 됩니다. 우선 a5는 3 미만이면 안 되고, 조건에 따라 a5/5가 2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에 따라, a4는 3 미만이거나 a4=40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2가지 방향으로 풀어야 하는데요.1) a4=40인 경우를 먼저 살피겠습니다. a4가 10이 아니니, a3/3이 40이라는 의미이므로, a3=120, 마찬가지로 a3이 10이 아니니, a2/2=120. a2=240. a1/1=240. a1=240.2) a4<3일 때입니다. 이럴 때 a3은 무조건 3 이상이어야 합니다. 범위를 구하면 a3/3<3 따라서 a3은 3 이상, 9 미만입니다. 이에 따라 a2도 3 이상인 상황에서, a2/2가 3 이상 9 미만입니다. 따라서 a2는 6 이상 18 미만입니다. 여기 범위에 10이 포함되므로, a1은 3 미만일 수도 있으니 1, 2도 가능합니다. 또한, 3 이상일 경우를 구하면, a1/1=a1. a1은 6 이상 18 미만.=> a1은 1, 2,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240. 이제 다 더해주면 됩니다. 이러면 답은 281. 답은 381. 22번: 못 풀었습니다. 진짜 못 풀었어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는 확률과 통계를 들고 오겠습니다. 이전 스토리노트에서도 썼듯이,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만 다룹니다.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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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 문제 풀이 2(8번~15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더 일찍 들고 올 생각이었는데, 저도 시험이 있고 해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8번: log 문제입니다. a=(log3)²-(log2)²=(log3-log2)(log3+log2)=(log3/2)xlog6=log(3/2X6). b의 경우 밑의 6과 진수10의 위치를 바꿔주면 1/log6. ab=log3/2 X log6 X 1/log6=log3/2. 따라서 답은 3/2. 3번. 9번: 거리, 속도, 시간문제입니다. 적분으로 문제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을 전개하면, [-t³+3t²](위에 a랑 0이 있어야 하는데 되지가 않네요.) -a³+3a²=-a²(a-3). a=0 or 3. a는 양수여야 하므로, a=3. 2a=6. 인테그랄이 제대로 쓰기가 애매해서, 써보자면, [-t³+3t²]²(0이 밑)+[t³-3t²](6이 위, 2가 밑)=-8+12+216-108-(8-12)=4+108+4=108+8=116. 따라서 답은 116, 3번. 10번: 사실 이런 문제 저는 어차피 객관식이니까 n에 그냥 나온 숫자를 다 대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게 보면 n이 3의 배수가 되면, 10+10-19=1이 되어서, 결국 1만 남아요. 즉, 위의 n이 3k면 k가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아는 상태에서 하나씩 n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우선 1번인 25. 3X8+1이니까 1x8+10=18. 하지만 옆은 3X25라서, 25이기 때문에 안 됩니다. 2번~5번도 이런 식으로 다 대입을 해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5번. 29=3X9+2. -> 1X9+20=29. 답은 29, 5번. 11번: 우선 f(x)를 미분했습니다. f'(x)=3x²+6ax=3x(x+2a). x=-2a or 0.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경우를 살펴야 합니다. a가 0보다 클 때, 혹은 a가 0 이하일 때. a가 0보다 크면, -2a는 0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0일 때 극소. 극솟값이 -40이니까, 이를 대입하면 4a=-40. a=-10. a가 0보다 크다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니, 맞지 않습니다. a가 0 이하일 때는 -2a일 때 극소. f(-2a)=4a³+4a=-40. a³+a+10=(a+2)(a²-2a+5)=0. a=-2. 따라서, f(x)=x³-6x²-8. f(2)=8-24-8=-24. 답은 24, 1번. 12번: 우선 y=f(x)의 접선이 원점 O를 지나니, 접선은 ax=y. A를 t, f(t)라고 두면, f(t)=t³+2t²-t+4. 접선을 구하기 위해서 접선의 방정식을 사용하면... 우선 f(t)를 미분해 주면, 3t²+4t-1. 접선의 방정식을 구해봅시다. y=(3t²+4t-1)(x-t)+t³+2t²-t+4. 여기서 원점을 지나니까 (0,0)을 대입하면... 0=-2t³+6t²-2t+4=-2(t-1)(t²+2t+2). t=1. 따라서, A는 (1, 6), 접선은 y=6x. 이제 여기서 적분을 해주면 됩니다. x³+2²-x+4는 0~-2범위를, x³+2²-x-6x+4=x³+2²-7x+4는 1~0범위로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가 4분의 51. 답은 4번. 13번: 사실 저는 삼각함수 문제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너무 싫어요...일단 풀어보자면... 1-cos x의 경우 최댓값이 2, 최솟값이 0입니다. asinx의 경우 최댓값이 a, 최솟값이 -a고요. 다만 asinx는 범위가 x가 음수일 때라는 걸 우선 기억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이 경우는 a의 범위를 3개로 나눠서 봐야합니다. 우선 a가 0 이상일 때. -a일 때 최솟값, 최댓값은 2입니다. 2-(-a)=4. a=2. a가 -2 이상, 0 미만일 때는 닫힌구간이 주어졌기에 여기서 따지면 최댓값이 2, 최솟값이 0이라 아예 성립이 안 되고요. a가 -2 미만이면... 최솟값이 0, 최댓값이 -a. -a-0=4. a=-4. 지금껏 나온 a의 값을 곱하면 -8. 답은 3번. 14번: 저도 이걸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이리저리 풀이를 찾아보고 한 거라서, 일단 최대한 시험지에 적었습니다. 이건 뭐라 제가 덧붙일 수가 없어서 시험지에 있는 걸로만 보고 넘기겠습니다...15번: 저는 이런 문제가 나오면 그냥 노가다를 합니다.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실수 전체의 집합으로의 일대일대응이니까, 우선 f(x)에서 위에 걸 보면 절댓값이기 때문에 y가 0 이상이 나오게 됩니다. 밑의 치역이 실수 전체의 집합이고, 함수 f(x)의 치역이 실수 전체의 집합이므로 p는 0 이하에, 실수 전체의 집합으로의 일대일대응이니까 p=0. 위의 걸 x가 0 이하 일 때로 계산하면 0일 때가 최댓값이니 3이 나오고 이후로는 계속 절댓값이 커집니다. 따라서, y가 3 이상 4 미만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밑의 거 다시 계산하면 x가 0보다 크고, q 이하일 때입니다. 이때는 y가 3 미만, x가 q 이상일 때는 y가 4 이상입니다. 그러니, 위의 거에 q를 대입하면, q=8. 밑의 거가 3이 나와야 하니까, 또 이걸 x에 3을 대입하고, 하면 대입하면 a도 나오고요. p=0, q=3이니까, f(3/2)를 구하면 됩니다. 이러면 답은 2. 2번. 솔직히 말하자면 14번 15번은 되게 오래 걸렸고, 되게 안 풀려서... 이해도 잘 안되고 해서 답지 엄청 열심히 찾았어요. 15번은 그래도 답지 보고 이해는 됐는데(지금은 또 이해 안 되는...) 14번은 답지도 이해 안 돼서 열심히 뒤져봤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서술형을 들고 오겠습니다!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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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학 문제 풀이 1(1번~7번)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수학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더 일찍 들고 올 생각이었는데, 저도 시험이 있고 해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번: 저 같은 경우에는 루트에 있는 수가 제곱수거나 하면 항상 루트에 있는 숫자를 먼저 풀어주는 식으로 전개합니다. 루트에 있는 숫자가 4이니, 2²으로 풀어주고요. 그다음 곱셈이니, 지수에 있는 숫자는 더하는 식으로 해서 2의 1제곱. 2의 1제곱은 2. 답은 2번! 2번: lim입니다. 우선 lim는 f'(3). f(x)=x³-4x²+x. 양변을 x로 미분하면, f'(x)=3x²-8x+1. f'(3)=27-24+1=3+1=4. 따라서 답은 4번! 3번: 등비수열입니다. 우선 기본부터 써보죠. 여기서 모든 항이 양수인, a>0, r>0. ar³=2ar²+3ar. ar³-2ar²-3ar=0. ar(r²-2r-3)=ar(r-3)(r+1)=0. r=3 or -1. r은 양수이니, r=3 4번: 너무 오랜만에 보는 문제라서 조금 헷갈리기도 했던 문제입니다. -는 왼쪽을, +는 오른쪽을 집중했습니다. 이에 따라, 1-2=-1. 답은 2번. 5번: f(x)=(x²+x)(2x²-x). 사실 이거 여기서 바로 미분하는 것도 방법인데, 제가 그 방법을 조금 싫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함수가 4차 함수이기도 해서 그냥 아예 전개했습니다. f(x)=2x⁴+x³-x². f'(x)=8x³+3x²-2x. f'(1)=8+3-1=11-2=9. 6번: 사인법칙, 코사인법칙입니다. 제가 봐도 글씨체 참 왜 저렇게 썼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는 시험지에 풀 때는 귀찮아서... 라고나 해야 할지, 사인(sin)은 s로, 코사인(cos)은 c로, 탄젠트(tan)는 t로 주로 써서 시험지에도 그렇게 해서 풀었습니다. 우선 저기 문제에 나와 있는 sin부터 cos로 바꿔줬습니다. 이에 따라 -cosθ=⅓, cosθ=-⅓ sinθtanθ=s²/c=(1-c²)/c=8/9/-⅓=-8/3. 분수가 9분의 8은 단축키가 발동이 안 돼서... 이렇게 나열하게 됐습니다. 7번: f'(x)=x³+x. f(0)=-1이니, 우선 f(x)의 상수항이 -1이라는 건 확정이 됐네요. 여기에 f'(x)가 나왔으니, 이걸 역으로 적분해 주면... f(x)=¼X⁴+½X²-1. f(2)=4+2-1=5. 5번! 생각보다 양이 늘어나서, 이번에는 7번까지만 하고, 다음에는 나머지 객관식... 이렇게 진행하게 될 거 같아요. 아마 서술형은 2번으로 나누거나 한 번에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고자 합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제가 확률과 통계만 배웠기 때문에 확률과 통계 문제만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마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양도 양이라서 한 번에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학 말고도 사회 탐구도 조금 풀어보고 있습니다. 일단 사회문화랑 정치와 법. 수능을 동아시아사로 봤는데 왜 아니냐면... 동아시아사 다 잊어버렸습니다. 네, 암기 과목인데 잊어서 그냥... 안 할 거 같아요. 사회문화랑 정치와 법은 그래도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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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멘토링 활동! 멘토로 활동했다면?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멘토링 활동에서 멘토로 참여한 경우, 활동을 어떻게 녹여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얼마 전 스토리노트에서 멘티로 활동했을 때의 상황에 대해서 담아봤는데, 이번에는 멘토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담아보고자 합니다! 1. 멘토링 활동!멘토링 활동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다들 아시는 게 적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멘토링 활동을 멘티로든, 멘토로든 꽤 여러 번 참여했습니다! 1학년 때 선배동행 멘토링에서 후배동행자(멘티)로, 2학년 때 1인 1역에서 학습 멘토링 멘토 역할로, 3학년 때 동갑내기 과외하기 활동에서 멘토(수학) / 멘티(국어)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과목에 한해서는 수2학년 때 수학 과목에서 모둠장을 맡아서 멘토 형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 멘토로 참여했을 때?멘토로 참여했다면 아무래도 멘티로 참여했을 때보다는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은 편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같은 경우도 멘토로 활동하면서 몇 줄 적히기도 했고요. 자율활동, 진로활동,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등 여러모로 많이 쓰이곤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멘토로 참여한 활동들이 전부 다 과목과 관련된 부분이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수학이었던 만큼 면접을 볼 때도 나름 괜찮게 들고 간 거 같았어요. 멘토링 활동의 경우 실제로도 면접에서도 언급이 되기도 했는데요. 인천대에서는 대놓고 활동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이 들어왔고, 이때 제 기억이 맞다면 활동을 어떻게 진행했는지나 느낀 점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대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 느낀 점과 배운 점!멘토링 활동의 경우 사실 많은 곳에서 진행하는 만큼, 아무래도 특색을 갖기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도 많이 하곤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3년 내내 관련 이야기를 적었으니까요. 굳이 너무 거창하게 작성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결국 배우는 것도, 느끼는 것도 엇비슷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다만 최대한 이에 따른 느낀 점은 많이 적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 멘토 활동을 진행헀고, 어떤 식으로 느꼈고, 어떤 식으로 뭘 배웠는지까지 다 작성해뒀습니다. 4. 마지막으로..특히 저 같은 경우는 2학년 때 했던 이 멘토링 활동이 유독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당시에 모둠에서 모둠장으로서 이러한 역할을 맡고, 이렇게 진행을 했는데, 실제로 친구들의 성적이 지난 시험에 비해서 오른 점을 보고 기분이 좋았거든요. 제 수학 성적도 1등급을 찍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러한 멘토 활동이 꼭 멘티에게만 도움이 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성적 면에서는 멘토에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이러한 멘토 활동 참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더 과목이나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3월이 끝나는데, 다들 새로운 한 달 잘 보내셨나요? 4월 한 달도, 1학기도, 2025년도, 모두 힘내세요!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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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채워보자, 자율활동을!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속해있는 영역, '자율활동'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자율활동이란?자율활동이란, 학교 교육 계획에 의해 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하여 실시한 활동으로, 타 고등학교나 교육 관련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국내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을 기록하는 항목입니다. 500자 글자 수 제한이 있고요. 학교폭력예방교육, 독도계기교육, 장애이해교육 등과 같은 필수 교육들도 이 안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학교를 다니다보면 도대체 이걸 왜 1년 단위로 듣지, 이러한 교육들이 몇 개 있을 텐데 그런 것도 속하고, 학급 자치활동도 속합니다. 2.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이러한 자율활동을 통해 임하는 나의 태도, 그리고 얻어낸 경험과 결과 등을 잘 녹여 내리면 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는 독서에 급급해서 6.25계기교육, 독도계기교육, 장애 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이해교육 등을 죄다 도서와 연관 지어서 작성했는데요. 굳이 이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3. 멘토의 경우...1학년 때는 앞서 말했다시피 6.25계기교육, 독도계기교육, 장애 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도서와 연관 지어서 6.25 전쟁이 배경인 소설, 독도에 대한 일본인 작가가 쓴 책 등을 참고해서 느낀 점을 작성했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적혔더군요.. 이외로도 학급자치활동에 대해서도 적혀있고요. 2학년 때는 자율활동을 제 생각으로는 제법 잘 채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우선, 2학년 자율활동에는 학급자치회에서 참여한 도서부장과 관련된 이야기가 먼저 적혀 있습니다. 이러한 도서부장 활동과 관련된 역할이나 행동 등도 서술되었고요. 또한 1인 1역할로 멘토링을 했던 것 역시 행동에 중점적으로 서술되었습니다. 이 외로도 독서 기반 진로 탐색 활동도 작성이 되었는데, 여기서는 단순한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책을 분석하고 사서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서 서술되었습니다. 또한 이후에는 팀워크나 리더십과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서술되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2학년 때는 1학기 2학기 전부 특별청소로 가사실과 교무실을 청소했는데, 이러한 내용에서 친구들과 협력을 통해서 진행했다는 식으로 적혔고, 현장체험학습 등지에서 모둠장을 맡아서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도 적혔습니다. 또한 칭찬 릴레이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서 문제 풀이에 도움을 주는 친구라는 글도 쓰였고요. 3학년 때는 학급자치회 활동, 학급 청소 등을 통해 협력과 관련된 부분을 한 번 더 서술됐습니다. 특히 학급자치회 활동의 경우 1학년이나 2학년 때 도서부장을 맡은 것과는 다르게 진로상담부장 역할을 맡았는데, 이 역시 친구들의 진로와 관련된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는 식으로 서술됐습니다. 또한 이때는 다문화교육을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영화 '노예 12년'을 감상하고 하는 식으로 해서 진행한 토론, 영화 감상을 통해 느낀 점 등이 서술되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창체, 그중에서도 자율활동은 유독 애매한 부분도 많은 편입니다. 특히 요새는 자율활동 중에 필수 교육 영상을 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저 역시 2학년을 제외하면 대체로 이러한 활동들로 채웠고요. 그렇지만, 이러한 활동 중에도 어떻게든 진로와 엮으려고, 독서 활동과도 엮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다 보면, 남들과 조금이나마 비교되는 자율활동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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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현혈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헌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헌혈이란?사실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쉽게 말하자면, 피를 기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저는 올해 3월에 헌혈하고 왔습니다! 2. 종류는?헌혈에는 전혈 헌혈과 성분 헌혈이 있습니다. 성분 헌혈에서는 또 종류가 나뉘는데요. 바로 혈장 헌혈, 혈소판 헌혈, 기타로 나뉩니다. 3. 전혈 헌혈?백혈구를 제외한 혈액 전부를 뜻합니다. 채혈량은 320mL와 400mL로 2가지가 있고, 직접적인 채혈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문진이나 휴식 시간을 포함하면 30~40분 정도입니다. 저는 채혈은 10분 정도 하고, 문진이나 휴식 포함하면 40분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바늘을 삽입하고 있는 시간이 성분 헌혈에 비하면 짧고, 혈액이 나오기만 할 뿐 도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혈관에 주는 부담은 적습니다. 다만 신체적인 피로가 성분 헌혈에 비하면 큰 편이죠. 전혈 헌혈의 경우 하고 나면 8주 이후에 다시 헌혈이 가능하고, 1년 이내에 최대 5번까지만 가능합니다. 혈액의 철분 회복 주기를 고려해서 헌혈량을 제한한다고 하더라고요. 400mL를 1회 실시하면 영성은 213mg, 남성은 236mg의 철분이 소모되고, 이렇게 손실된 철분이 정상 수치로 되돌아오는 데에 평균적으로 50일이 걸려서 8주 주기라고 합니다. 전혈에서는 적혈구 외에도 여러 성분을 얻을 수 있고, 혈액원에서 성분별로 분리한 후, 혈액 제제 형태로 가공합니다. 전혈의 경우 혈액의 모든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혈액성분제제로 분리되어 수혈이나 의약품 생산, 연구용 혈액으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4. 성분 헌혈?필요한 성분만을 여과해 채혈하는 방법으로, 혈액을 일정량 뽑고, 기계에서 필요한 성분만 여과한 후 나머지 성분은 생리식염수에 섞어서 다시 헌혈자에게 돌려줍니다. 이게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1시간, 혹은 그 이상도 걸린다고 합니다. 한 번에 채집하는 혈액량이 작고 다른 성분은 다시 헌혈자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전혈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일정 성분만 채집하는 특성상 회복 속도도 빠른 편이라 성분 헌혈은 2주 간격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시간 바늘을 꽂고 있기에 혈관에 부담은 상당하죠. 4.1. 혈장혈장 헌혈의 경우 대략 500mL가 채혈량인데요. 원심 분리된 혈장을 제외한 나머지를 헌혈자에게 돌려주기에 신체적 부담은 가장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채집된 혈장은 대학적십자사의 혈장분획센터 등으로 옮겨지고, 가공된 후 민간 제약회사로 팔린 뒤 일부를 추출해 의약품의 원료로 쓰입니다. 혈우병, 폰빌레브란트 병과 같은 혈액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특수 의약품에 쓰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온 혈장은 수혈에는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효기간의 경우 냉동 시 최대 1년이라고 합니다. 다른 헌혈 종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준이 널널하다고도 합니다 4.2. 혈소판혈액암•백혈병 환자들과 항암치료, 혈액질환 등으로 인해 혈소판 감소증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주로 쓰입니다. 지혈에 필요하기 때문에 큰 수술이나 이식수술 등을 앞둔 환자에게도 수혈하고, 외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온 환자들에게 적혈구와 함께 수혈하기도 합니다. 전혈이나 혈장의 경우 검사용 혈액을 손가락에서 채혈하는 편인데, 혈소판의 경우 헌혈할 팔의 반대쪽 팔의 정맥에서 검사용 혈액을 채혈하고 그 자리에서 CBC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렇게 채혈한 검사용 혈액은 성분분석기와 원심분리기에서 분석을 시행하고, 밑의 두 조건 중 한 가지만 해당해도 거부될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혈소판 수치(PLT)를 포함한 기타 수치(백혈구, 헤모글로빈 등)가 정상치 밖(특히 혈소판 수치는 150X10³/μL 이상이어야 가능)두 번째, 혈장에 기름기가 눈에 띌 정도로 끼어있다. 첫 번째는 혈소판의 양이 적어 채취에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두 번째는 성분 분리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거부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혈소판 250mL가량 채집합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 유무와 상관없이 임신 경험이 있다면 혈소판 제제 내 혈장 성분의 항체로 인한 수혈자의 수혈부작용 위험 때문에 혈소판 성분 헌혈을 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저도 처음엔 선배들 말 듣고 혈소판 헌혈 신청했다가 전혈로 바뀐 케이스입니다. 4.3. 혈소판혈장 다종헌혈2012년에 도입된 이래 시행되고 있고, 혈소판 250mL, 혈장 300mL를 합쳐 550mL를 채집합니다. 소요 시간이 채혈에만 40~90분 정도로 길다고 합니다. 4.4. 기타(적혈구/백혈구)적혈구 성분 헌혈의 경우 한국에서는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혈로도 충분하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는 O+, O-, A-. B-형 헌혈자만 받고, 최소 112일(16주)의 간격을 두고 1년에 3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백혈구 성분 헌혈은 병원에서 진행됩니다. 사람의 백혈구는 다른 이에게 수혈해 줄 수 있을 정도로 많지 않아서 촉진제를 투여해야 하기 때문이죠. 보존 기간이 매우 짧아 즉시 환자에게 공급되어야 해서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320mL 채혈하게 됩니다. 헌혈 3일 전부터 하루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백혈구 촉진제를 투여받게 됩니다. 헌혈 당일에는 소요 시간이 대략 2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5. 헌혈 가능 자격은?전혈 헌혈은 만 16~69세, 혈장성분헌혈은 만 17~69세, 혈소판성분헌혈이나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만 17~59세에 가능합니다. 65세 이상인 자의 헌혈은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체중에도 기준이 있는데요. 남자는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이 해당합니다. 혈압은 수축기가 90~179, 이완기는 100 미만이어야 하고, 체온은 37.5도 이하, 맥박은 50~100이어야 합니다. 간격의 경우 앞서서 소개했듯이 전혈은 8주 경과, 성분 헌혈은 14일 경과하면 되고, 질병의 경우 일부 질병은 확인해야 합니다. 약물은 건선 치료제 복용자의 경우 3년 지나야 하며, 일부는 영구로 금지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복용 후 4주나 6개월이 지나야 하고, 탈모증 치료제나 여드름 치료제는 복용 후 4주 지나야 합니다. 기타 헌혈 금지약물도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에 따른 기준도 존재합니다. 인플루엔자, A형간염, 일본뇌염 등 예방접종을 받은 후 24시간이 지나야 하고,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날로부터 2주가 지나야 합니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의 혼합백신, 수두 등 예방접종 받은 날로부터 4주가 지나야 합니다. 수혈 후 1년이 지나야 하고, 기타 진료의 경우에도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분만 또는 유산 후 6개월 이내면 헌혈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외국 여행의 경우 귀국 후 4주가 지나야 하는데요. 일부 국가의 경우 4주가 아닐 수 있으니 이 역시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할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과 같은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헌혈의 경우 하기 전에 전자 문진이 가능한 만큼, 전자문진을 통해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6. 주의점?헌혈할 때의 가장 중요한 주의점은 하기 전에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 시간, 헌혈 주기, 식사를 했는지 등이 해당합니다. 헌혈 전에는 기름기 있는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고요. 참고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헌혈 후에는 헌혈의 집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 담배, 사우나, 운동 등도 위험합니다. 어지럼증이 올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하고요. 7. 마지막으로...헌혈의 경우 1회당 4시간씩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합니다. 저 역시 반쯤은 이 시간 때문에 가기도 했고요. 사실 저는 전혈을 한 당일에는 크게 어지럽거나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다음 날이 어지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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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7. KOICA 해외봉사단 사서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KOICA 해외봉사단 사서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KOICA란?정식 명칭은 한국국제협력단으로, 외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입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25에 위치하고 있고요. 2. 2025년 2차 봉사단(166기) 모집 지원 자격?1월 22일, 2차 KOICA 일반봉사단(166기) 모집 안내문이 떴습니다. 이에 따른 파견 시기는 2025년 7월부터 국별 순차 파견으로, 활동 기간은 1년입니다. 별도의 승인 절차를 걸쳐서 최대 1년 연장이 가능하고요. 지원 자격에는 「해외봉사단파견 규정」제 3조(자격요건) 등에 부합하는 자가 해당하는데요. 봉사 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지원서 접수 마감일인 2025년 2월 13일 기준, 협력국 요청에 따라 일부 수요/국가별 연령제한이 있을 수 있다), 해외 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 파견국이 요청하는 자격 기준에 해당하는 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호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 남자는 군 복무를 필했거나 면제된 자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파견국 출입국 관리 기준 및 해외 감염병 예방 수칙 등에도 부합해야 하는데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법령에 의한 여권 발급 거부나 제한 대상이 아니어야 하며, 파견 국가별 활동 비자가 발급이 가능해야 합니다. 3. 파견은?파견국은 총 28개국으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11국, 아프리카의 11국, 중남미의 4국, 중동이나 CIS의 2국으로 있습니다. 모집 직종 5개 분야, 44개 직종이지만, 우리가 알아볼 건 사서죠. 사서는 교육 분야에 해당합니다. 4. 하는 활동?사실 다양한 정보를 찾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에서 우연히 한 글을 찾았는데요. 바로 이 글입니다. 이 글은 보시면 2015년 1호 사서 단원으로, KOICA로 미얀마에서 사서로 보낸 분이 쓰신 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글을 쓰신 분은 열악한 도서관 환경에 우선 도서관에 익숙해진 다음 이용자들에게 설문지를 돌려서 발표를 겸한 회의를 열었고, 그 자리를 통해 예산을 지원받은 다음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몇 번이고 찾아보니, 또 다른 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글입니다. 이번 글은 2016년에 우간다에서 활동하신 분의 글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자료를 찾는 게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조금 찾아본다면, 2~3년 정도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주로 문헌정보학 연구나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이 주요 업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KOICA에서 체류비용을 지원해 주고, 간단한 현지 언어 교육을 포함한 사전 교육을 하며, 적립금 제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들은 바에 따르면, 모아서 귀국하면 한 번에 통장에 넣어준다고 하더군요. 5. 마지막으로…봉사활동인 만큼, 정식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체류를 통해서 현지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에서도 그런 다문화 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때는 특히 이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어 능력은 중요하니까요.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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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멘토링 활동! 멘티로 활동했다면?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멘토링 활동에서 멘티로 참여한 경우, 활동을 어떻게 녹여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1. 멘토링 활동!멘토링 활동에 대해서는 아마 다들 아시는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멘토링 활동을 고등학생 시절에도 여러 번 참여했는데요. 1학년 때 선배동행 멘토링에서 후배동행자(멘티)로, 2학년 때 1인 1역에서 학습 멘토링 역할로, 3학년 때 동갑내기 과외하기 활동에서 멘토 겸 멘티로 활동했습니다. 과목에서는 크게 뭔가를 하지는 않았지만 2학년 때 수학에서 모둠장을 맡아서 멘토 형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 멘티로 참여했을 때?사실 상대적으로 멘토로 참여했을 때에 비하면 멘티로 참여했을 때가 녹여 내리기도 힘들고, 써 내려가기도 다소 힘든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느낀 점이나 배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러한 활동들은 결국 양도 양이지만, 그 내용에 대한 느낀 점의 질이 중요하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3. 느낀 점과 배운 점멘티로 활동하다 보면 단순히 공부적인 면에서 멘티로서 활동하기도 하고, 혹은 선배들과의 활동으로 진행되면서 느낀 점이나 배운 점은 자연스레 생기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너무 거창하게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4. 학업, 과목과 관련된 멘토링학업, 과목과 관련된 멘토링이라면, 우선 학업과 관련된 부분을 배우게 되겠죠. 이를 통해 우선 '과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과목에서 동갑내기 과외하기 활동에서 멘티로 참여했는데요. 면접 등지에서 취약한 과목을 공부한 방법에 대해서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이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긴장하고 있어서 이러한 이야기는 꺼내지 못했지만요. 또한 아무래도 이러한 멘토링 활동은 대다수가 1:1 활동이거나 혹은 1:소수인 만큼, 상대적으로 더 잘 배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배우는 게 더 잘 맞는 경우도 있는 거죠. 단순히 학교 수업 말고도 이렇게 함으로써 조금 더 과목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요. 5. 선후배 멘토링선후배로 진행되는 멘토링의 경우 일부는 1학년 멘티와 2학년 멘토 같은 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저 같은 경우처럼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한 선배들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해보면서 되게 재밌기도 하고, 좋았어요. 딱 1년만 한 게 아쉬울 정도로요. 선후배 멘토링은 어떻게 진행되냐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곤 합니다. 1학년과 2학년 식으로 재학생들끼리 진행되는 경우에는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죠. 선생님들의 성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테고요. 학교에 적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졸업한 선배들과 하는 경우에는, 대학 진학과 관련한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 멘토 선배님이 제가 1지망으로 희망하는 학교의 선배님이셨습니다. 때마침 룸메이트가 제가 원하는 학과기도 했고요. 저는 그 덕도 많이 봤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느낀 점이나 배운 점을 쓰는 건 순전히 자신의 몫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참여하면서 선배와의 소통 등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는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6. 마지막으로..멘티로 활동한 걸 적었으니, 다음엔 멘토로 활동한 것도 적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멘토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도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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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6.2. 사서직 공무원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사서직 공무원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사서직 공무원이란?딱 이름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서 직렬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서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되고, 선발 인원이 매우 적습니다. 2. 현황은 어떨까?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 사서 서기 8급을 채용합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9급으로 거의 매년 소수를 공채하고, 드물게 5급도 선발하며 국회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원행정처에서 선발하면, 법원도서관에 배치되고요. 각 자치단체나 교육청에서는 주로 9급 위주로 선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구분되어서 채용도 따로 하며, 이에 따라 각 단체 소속의 도서관에 배치됩니다. 3. 업무는?도서관이나 문화기관에서 도서 관리 및 대출, 이용 안내 등을 담당한다고 보면 될 거 같은데요. 도서관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기획하기도 합니다. 대다수는 주말에도 근무하지만, 본청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주말에 근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 장단점?도서관이 주 근무처라는 점 덕분에, 대체로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지역에 발령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또한 업무 강도도 다른 공무원 직렬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물론 그렇다고 쉬운 건 아니지만요. 사실 사서의 업무가 그리 쉽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도서관이 대체로 월 휴무로 주말에도 연다는 점에서 주말 근무는 거의 강제가 되는 편입니다. 거기다가 사서직 위상이 크게 높은 편도 아니고요. 어찌 보면 무시되는 경우도 많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장점이자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사서직 공무원의 경우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게 당연시되다 보니, 순환근무의 대상은 아닙니다. 여러 업무 환경을 경험할 일이 없기에, 거의 같은 사람과 몇 년을 일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5. 2024년 기준 국립중앙도서관의 채용은?2024년 기준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사서서기 8급을 10명 채용했는데요. 수집과 서지 분야에서 5명, 이용 서비스 분야에서 5명을 채용했습니다. 수집과 서지 분야에서는 도서관 자료수집 관리 및 국가서지와 표준화 업무를, 이용 서비스 분야에서는 도서관 이용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업무를 맡게 될 거라고 공고했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공무원 필기시험 과목은 자료 조직 개론, 도서관경영론, 정보학개론으로 3과목이었는데요. 4지선다항이며, 각 25문항이었습니다. 총 75문항으로, 75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사람 중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선발되며,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 내에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후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낸 이후, 채용이 결정되게 됩니다. 6. 마지막으로..사실 사서직 공무원에 관련된 이 스토리노트는 되게 고민을 많이 하면서 쓰기도 했습니다. 사서직 공무원이 되고 싶은 마음도 큰데, 음...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사서와 관련된 스토리노트는 현재 계획상으로는 1편만이 남았습니다. 계약직 사서는 쓰지 않을 예정이고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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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6.1. 국립도서관 -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사서직 공무원에 대해서 소개하기 전에, 국립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메인은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1. 국립중앙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이란, 「도서관법」 제19조에서 언급되는 국가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지역 간 도서관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지역 혹은 분야별 분관을 둘 수 있습니다. 2.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하는 업무는?「도서관법」 제20조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먼저, 종합계획에 따른 관련 시책의 시행하고, 국내외 도서관 자료의 수집과 제공, 보존, 관리를 맡게 됩니다. 국가 서지를 작성하고 표준화해야 하며, 정보화를 통해 국가 문헌 정보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도서관 직원의 교육훈련과 같은 국내 도서관에 대한 지도와 지원, 및 협력도 맡으면서 외국 도서관과의 발전을 위한 조사나 연구도 진행합니다. 도서관 발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도 진행하고,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른 독서 진흥 활동을 위한 지원과 협력도 진행합니다. 그 외로도 국가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우선, 도서관 발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 자료 보존연구센터를 둬야 합니다. 이에 따른 자료 보존연구센터의 설립과 운영 및 업무에 관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야 하고, 이러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됩니다. 또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회도서관 등과 협력해야 하고요. 이외로도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 자료 중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온라인 자료를 선정해 수집하고 보존해야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자료가 기술적 보호조치 등에 따라 수집이 제한되는 경우 해당 온라인 자료 제공자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요청을 받은 온라인 자료 제공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하죠. 국립중앙도서관은 수집하는 온라인 자료의 전부나 일부가 판매용인 경우에는 그 온라인 자료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하고, 온라인 자료의 선정이나 종류, 형태와 수집 절차 및 보상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됩니다. 다만, 수집된 온라인 자료에 본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정정이나 삭제를 청구할 수 있고, 이러한 청구에 대해 국립중앙도서관장이 행한 처분 또는 무작위로 인해 권리나 이익의 침해를 받으면 「행정심판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나 연속간행물을 발행하거나 제작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이나 개인 및 단체는 그 도서 또는 연속간행물에 대해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국제표준자료번호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판 등 관련 전문 기관이나 단체 등과 상호 협력해야 하고,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됩니다. 3. 국립장애인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중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으로 둔 도서관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일어나는 간극을 줄이고, 지식 취약계층의 지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층에 장애인 정보 누리터라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 낭독프로그램, 화면 확대 프로그램 등을, 청각장애인은 영상전화기, 보청기, 골도 무선 헤드셋, 화상캠을, 지체장애인은 높낮이 조절 책상,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페이지터너, 승강형 전동휠체어 등의 독서 보조기기를 도서관 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서관이기에,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시책을 수립하고 총괄하게 됩니다. 또한, 도서관 서비스 기준과 지침을 제정하고,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보존하고, 제작하고 제작지원과 이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서관 자료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을 보장하고 이용 편의 제공도 맡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자료의 표준 제정과 평가, 검정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도 맡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자료의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활용을 진행하며, 도서관 서비스나 특수설비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보급하게 됩니다. 장애인의 지식정보 이용을 위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에 관한 사항도 정하고, 장애인의 도서관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 직원 교육도 진행하며, 장애인의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국내외 도서관과 관련 단체와 협력도 진행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필요한 경우 도서관 자료를 발행하거나 제작한 자에게 디지털파일 형태의 도서관 자료로 제출할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청을 받은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요청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국립장애인도서관에 디지털파일 형태의 도서관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이렇게 도서관 자료를 제출한 자에게 지체 없이 증명서를 발급해야 하며, 제출한 도서관 자료의 전부나 일부가 판매용인 경우, 그 도서관 자료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2024년 시행 중인 대통령령에서는 정당한 사유에 대해 디지털 파일 자료가 해킹 또는 컴퓨터바이러스 등으로 손상되거나 삭제된 경우, 디지털 파일 자료와 관련된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4. 국립세종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정책 정보 지원을 위해 건립됐습니다. 2006년부터 문화부에서 권역별 분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후 2013년 6월에 준공되어서 12월에 개관됐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 주체입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행정부를 지원해 행정부처의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 등의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정책 정보 전문도서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중앙도서관 휘하 도서관입니다. 2004년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도서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후, 2006년 개관했습니다. 만화책들의 경우 19금 딱지가 붙어있거나 인문 서적으로 분류되거나 대놓고 성인들을 주 독자층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들어가고, 대한민국의 출판물들은 대다수가 자동으로 납본됩니다. 참고로 일반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원래 국립중앙도서관과 관련해서 내용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쓰게 됐는데, 몰랐던 걸 알게 되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경우 같은 국립도서관이며, 동시에 도서관법에서도 제3장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 묶여있어서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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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5.2. 대학도서관 사서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사서교사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대학도서관 사서?「대학도서관진흥법」 제2조(정의)에 따르면, "대학"이란「고등교육법」 제2조 각호에 따른 학교 및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대학 교육 과정 이상의 교육기관을 말합니다. "대학도서관"이란 대학에서 교수, 학생 및 직원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을 말합니다. "사서"란 「도서관법」 제43조 제2항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추고, 대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대학의 장은 대학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서를 둬야 하고, 필요한 경우 전산 직원 등과 같은 전문 직원을 둘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의 장은 사서 및 전문 직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부여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합니다. 2. 대학도서관 취직?2024년, 2025년 채용 계획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우선 2024년 부천대학교 도서관 계약직 사서 채용 공고입니다. 사립학교 직원 채용에 결격사유(「지방공무원법」 제61조 등)가 없는 자, 남자는 병역필 혹은 면제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우대. 업무는 도서 구매 및 대출, 반납 등의 도서관 관리,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나와 있고, 지원 자격은 정사서 2급 이상 소지자, 도서관 경력자 우대,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우대라고 나와 있습니다. 2025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자체 직원 채용 공고입니다. 업무는 장서 관리, 대출/상호대차 및 연구 지원 서비스 제공, 기타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이 있고요. 수습 기간 6개월 포함 만 60세까지 무기 계약입니다. 임용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서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이상 혹은 사서 자격증(정사서 2급 이상)을 소지해야 합니다. 우대조건으로는 대학도서관 업무 1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MOS 2016등 IT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있습니다. 이외로도 2021년 인하공업전문대학 도서관 사서 계약직 직원의 경우 1년 계약이었는데, 근무 평가에 따라 1년에 한해 연장이 가능했습니다. 채용 조건에는 정사서 2급 이상의 사서 자격증, 대학 도서관 근무 경력자 우대, 한글/MS Office 활용 및 행정업무 수행 가능자가 조건에 해당했습니다. 3. 기타 관련 사항은...대학도서관의 경우 타 도서관에 비해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컴퓨터활용능력과 같은 전산 관련 자격증, IT 관련 자격증이 요구되는 편이기도 하죠. 하지만 정규직 채용에만 성공한다면 꽤나 오랜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국립대학교의 경우 서울대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제외한 국립대학교 교직원은 국가공무원이라서 사서직 공무원에서 근무 중인 인력을 전입 받는 편이라고도 하고, 경력 경쟁 채용이라는 형태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대학도서관 사서 되면 좋겠지만, 뭔가 멀게 느껴진달까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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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5.1. 대학도서관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대학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대학도서관이란?「도서관법」 제39조(대학도서관의 설치 등)에 따르면, 「고등교육법」 제2조 각호에 따른 학교 및 다른 법률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대학 교육과정 이상의 교육기관에는 대학도서관을 설치해야 합니다. 대학도서관은 이에 따라 대학 교육 과정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교원과 학생 및 직원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쉽게 말하자면 대학 소속의 도서관들을 말한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대학의 설립자 • 경영자는 대학에 대학도서관을 설치해야 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하게 됩니다. 2. 하는 업무는?「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르면, 대학은 대학도서관 진흥과 지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대학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른 도서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도서관의 진흥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요. 대학도서관은 대학의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요. 먼저,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보존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이나 학생들의 학습 및 수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해줘야 하고요. 대학에서 생산한 각종 지식자원을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며 운영하고, 다른 도서관 및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시설 및 자료를 개방할 수 있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게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3. 그 특성은?교육부 장관은 대학도서관 진흥을 위해 5년마다 대학도서관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 계획에는 기본 방향이나 목표, 추진 방법, 재원 확보, 기반 구축, 제도나 법령 개선 등과 같은 사항이 포함되어야 하고,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해야 합니다. 이러한 종합계획에 기초해 대학의 장은 해당 대학의 특성에 맞는 대학도서관 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때는 대학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하게 되죠. 대학도서관은 디지털 자료 공동 활용, 학술자료의 공동 수집 및 보존, 대학도서관 간 종합목록 구축, 상호대차 협력 등을 위해 다른 대학도서관과 교류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협력망을 구축할 수도 있고, 관련 전문 기관 등에 위탁하거나 대학도서관 관련 협의회 등을 구성해 수행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국가는 이러한 협력망의 구축 및 운영이나 협의회 등의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부 대학도서관들은 비 학내 구성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이 해당합니다. 경기도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 등이 해당합니다. 충청도는 공주대학교 등이 해당하고, 경상도는 동양대학교 등이 해당합니다.4. 현재 국내에서는?2023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장서량이 가장 많은 대학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도서관으로 무려 544만여 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외로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가 300만 권이 넘고, 연세대의 경우 분교까지 합치면 300만 권이 넘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도 192.5권으로 가장 많으며, 이 뒤는 경북대학교의 129.1권, 제주대학교의 123.5권으로 이어집니다. 5. 마지막으로..대학도서관을 다뤘으니, 다음은 당연히 대학도서관 사서로!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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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동물실험? 철학자를 기반으로 찬반을 바라보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주제탐구보고서, 특히 윤리와 관련된 문제인 동물실험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1. 동물실험?동물실험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동물실험은 말 그대로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험입니다. 윤리와 사상을 배우다 보면, 정말로 동물실험과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2. 찬성하는 철학자는?동물실험을 찬성한 철학자들은 대표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아퀴나스, 베이컨, 칸트, 코헨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중심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물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 동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봐서 동물 사용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데카르트는 동물은 움직이는 기계나 자동인형에 불과하다고 봤으며, 동물은 정신과 영혼이 없어서 쾌락이나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봤습니다. 코헨은 동물은 윤리 규범의 고안 능력이 없고, 자율성이 없으니 도덕적 원리가 없다고 봤습니다. 아퀴나스는 식물은 동물을 위해, 동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봤기에, 동물실험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었고요. 또한, 동물은 신의 섭리로 인간에게 사용될 운명이라고 봤습니다. 함부로 다루지는 말자고도 했고요. 베이컨은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라고 봤습니다. 칸트는 인간은 동물에 대해 간접적인 의무를 갖는다고 봤습니다. 또한, 이에 따라 동물에 대한 잔혹한 처우는 인간의 품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잔혹한 행위는 반대했습니다. 칸트는 이성적 능력이 없다면 삶의 주체가 될 수 없고, 이성적 능력을 지닌 자만이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동물은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이성적 존재가 도덕적 의무를 이행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봤죠.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인간중심주의적 관점으로, 동물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죠. 칸트처럼 어느 정도는 그 처우를 걱정한다고 쳐도, 결국 인간을 위해서 걱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3. 반대하는 철학자는?동물실험을 반대한 철학자들은 대표적으로 벤담, 싱어, 레건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위의 찬성하는 철학자들과는 다르게 동물의 도덕적 권리를 인정했는데요. 벤담은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고통은 나쁘고, 인종이나 성별, 종에 상관없이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봤기에 반대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물도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도덕적 권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봤죠. 레건은 의무론적 관점에서 한 살 이상의 포유류는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삶의 주체이기에 내재적 가치가 있으며,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봤습니다. 싱어는 벤담과 마찬가지로 공리주의였지만, 이를 확장했는데요. 인간과 동물의 쾌고감수능력은 동일하며, 모두 평등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봤기에 동물이 느끼는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봤으며, 동물도 즐거움과 고통을 느끼기에 도덕적 지위와 내재적 가치가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실험을 통해 얻는 이익이 동물의 고통보다 크다면, 그러한 일부 경우에 한해서는 찬성했죠. 또한, 다르게 대우하는 것은 종 차별주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싱어의 논리는 보면 알 수 있듯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항상 잘못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즉, 반대하는 철학자들은 동물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원래 제 의견도 여기에다가 조금 더 첨가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그러한 내용은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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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4.2. 사서교사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사서교사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사서교사?「학교도서관진흥법」 제2조(정의)에 따르면, "학교"란「초·중등교육법」 제2조 각호에 따른 학교를 말합니다. "학교도서관"이란 학교에서 학생과 교원의 학습 교수활동을 지원함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이나 도서실을 말합니다. "사서교사"란 「초·중등교육법」 제21조에 따른 사서교사 자격증을 지니고 학교도서관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서교사는 학교 내부의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며, 도서관 업무를 관장하는 교사를 말합니다. 2. 채용?문헌정보학과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하거나 사범대학 문헌정보교육과(2025년 기준 공주대학교에만 존재)를 졸업하면 됩니다. 사범대학 재학 중에 문헌정보학과를 교직복수전공해도 된다고 들었는데, 이는 학교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문헌정보학사를 취득한 후에 교육대학원 사서교육전공에 진학해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공립학교 임용의 경우, 중등 임용시험을 거쳐야 하고,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도 중등 임용시험을 거쳐야 한다. 교육청마다 근무할 인원을 애초에 별도로 지원받아 뽑는 시/도도 있고, 한 번에 뽑아놓고 임용시험 성적순으로 임용 후보자의 지망에 따라 정해진 자리에 발령을 내는 교육청도 있습니다. 3. 업무는?학교도서관은 그 특성상 거의 혼자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른 교사들이나 도서부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게 한정적인 경우도 잦죠. 또한, 사서교사는 사서이면서 동시에 교사입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에서 수업을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시수 자체는 적고,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하는 경우도 있죠. 도서관에 가서 수업을 받은 적이 있다면, 가끔 사서교사가 돕거나 주도하는 걸 본 적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서 역할도 해야 합니다. 이용자 관리, 도서 구입 및 관리, 도서 제적 및 폐기, 장서 점검 등이 있는데요. 이용자 관리는 졸업생을 제적 처리, 나머지는 진급 처리, 신입생들을 등록하고 ID를 부여하거나 하는 식의 작업을 말합니다. 또한 대출 반납, 서가 정리, 청소 등의 도서관 관리 역할도 하죠. 학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하고, 독서지도도 하며, 도서관 디자인, 반납 독촉, 참고 봉사(책 소개 등의 일)도 하기도 합니다. 4. 취업은?우선 좀 찾아보자면, 기간제교원을 모집한 학교들을 제가 좀 찾아봤는데요. 채용 응시 자격이 사서교사 1급 • 2급 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2025년 1월~2월 공고의 경우 2025년 2월 취득 예정자)는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제가 찾아본 공고는 다 사서교사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이야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야기가 없는 편이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원하는 사람들은 많고, 채용 수는 은근 적은 편이라서…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기도 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5. 마지막으로..사실 저는 가장 원하는 게 사서교사입니다.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가 1지망이기도 했고, 지금도 교직 이수를 노리거든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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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4.1. 학교도서관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학교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학교도서관이란?「학교도서관진흥법」 제2조(정의)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이란 학교에서 학생과 교원의 학습 • 교수활동을 지원함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이나 도서실을 말합니다! 대학에 있는 도서관은 따로 대학도서관이라 불리는데, 대학도서관에 대한 건 그렇기에 크게 다루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2. 하는 업무는?학교도서관은 학교 교육에 필요한 도서관 자료의 수집 • 정리 • 보존 및 이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학교 소장 교육 자료의 통합 관리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시청각 자료 및 멀티미디어 자료의 개발 • 제작 및 이용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정보관리시스템과 통신망을 이용한 정보 공유체제를 구축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도서관 이용의 지도 및 독서교육, 협동 수업 등을 통한 정보 활용의 교육을 수행해야합니다. 또한 이 외로도 이러한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개방할 수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게 학부모 • 노인 • 장애인, 그 밖의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습니다. 3. 그 특성은?학교도서관은 해당 학교의 특성과 사용자 요구에 적합한 시설 • 자료를 갖춰야 하는데요. 자료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이용 가치가 없거나 파손된 자료를 폐기하거나 제적할 수 있습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라는 것도 있습니다. 특별시 • 광역시 • 특별자치시 • 도 • 특별자치도의 교육청에서 학교도서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입니다. 교육부 장관은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해 학교도서관진흥기본계획을 수립 • 시행해야 합니다. 기본계획은 학교 도서관의 진흥에 관한 종합계획, 학교도서관의 설치와 시설 • 자료의 확충과 정비, 학교도서관의 진흥에 관한 연구, 사서교사 • 실기교사 • 사서의 확보 • 양성 • 교육, 그밖에 학교 도서관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포함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합니다. 실기교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기교사"란, 문헌정보학 또는 도서관학을 이수해 「초·중등교육법」 제21조에 따른 실기교사 자격증을 지니고 학교 도서관의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4. 현재 국내에서는?현재 국내에서는 교육부와 시 • 도 교육청에는 학교도서관 진흥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둘 수 있고,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 • 실기교사나 사서를 둬야 합니다. 다만 이게 은근히 꼼수를 부려서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2020학년도 법정 전원 대비 사서교사는 38.7% 확보였고,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이후 2021년 4월 기준으로 전국 도서관 설치 학교 11,801곳 중 정규 사서교사는 1,432명으로 배치율이 12.1%였습니다. 5. 마지막으로..학교도서관을 다뤘으니, 다음은 당연히 사서교사! 사실 사서교사에 대한 스토리노트를 먼저 작성했어요...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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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3.2. 공공도서관 사서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공공도서관 사서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이전 스토리노트에서는 공공도서관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공공도서관 사서에 대해 쓰는 것도 있습니다. 1. 공공도서관 사서?쉽게 설명하자면, 공공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르면, 광역대표도서관의 인력은 사서를 16명 이상 둘 것이며, 일부 경우에는 추가로 두어야 하는 사서의 수가 있습니다. 공공도서관당 인구수가 2만명 이상인 경우, 도서관 면적이 3300m² 이상인 경우가 해당합니다. 또한, 이동도서관 • 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광역대표도서관은 해당 도서관 서비스마다 전담 사서를 1명 이상 두어야 합니다. 참고로 광역대표도서관은 도서관 면적이 3300m² 이상인 것이 시설기준에 해당합니다. 「도서관법」 시행령 별표 4에 따르면 국공립 공공도서관은 사서를 4명 이상 두어야 하는데요. 이 역시 일부 경우는 추가로 두어야 하는 사서의 수가 있습니다. 공공도서관당 2만명 이상인 경우, 도서관 면적이 330m² 이상인 경우가 해당합니다. 이동도서관 • 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공립 공공도서관은 해당 도서관 서비스마다 사서를 1명 이상 둬야 합니다. 국공립 공공도서관도 도서관 면적은 330m² 이상이 시설 기준입니다. 2. 공공도서관 취직?공공도서관 사서는 사서직 공무원으로 임하는 경우도 있고, 재단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서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이 같이 일할 수도 있고요. 공공도서관의 경우 휴일 근무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는 형태는 정규직 사서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고, 공무원 자리를 대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뜬 공공도서관 채용을 몇 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서울시의 공공도서관인데요. 개관연장 사서로, 기간제 근로자입니다. 응시 자격은 사서 자격증, 주말 근무 및 야간 근무 가능자,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가 있고요. 「도서관법」에 따라 등록된 도서관 근무 경력자거나 공고일 기준 거주지가 도서관이 있는 구에 거주하는 경우(주민등록 등재 기준)에 우대사항이 적용합니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해당하는 결격사유는 피성년후견인, 파산 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성폭력 등), 징계로 파면 처분을 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징계로 해임 처분을 받은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입니다.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공공도서관입니다. 사서직 1명인데요.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 경북지역에 등록된 자, 사서 자격증 소지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가 응시 자격에 해당합니다. 우대사항의 경우 사서 업무 경력자, 정보화/전산 관련 유경험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우대사항에 해당합니다. 대구의 공공도서관입니다. 지방공무원 대체인력으로, 한시적 근로자입니다. 사서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이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구광역시 거주자(주민등록상 주소지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서류 제출일까지 계속 거주)이거나 대구광역시를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도서 대출 시스템 작업 등 업무 관련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에 해당하면 안 됩니다. 또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라 취업이 제한되지 아니하며, 징계로 해고의 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을 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나야 합니다. 우대조건은 학교를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및 공공도서관 근무 경력자와 사무(워드, 컴퓨터)나 정보기술 자격증 소지자가 해당합니다. 광역대표도서관도 안 볼 수가 없죠. 서울도서관에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인 도서관 사서요원(야간) 채용계획을 살피면, 응시 자격 요건에는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고, 「지방 공무원 임용령」 제65조(부정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및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등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가 응시 자격요건입니다. 또한, 응시 자격요건에 경력도 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 혹은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이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2년 이상 임용 예정 직무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9급 또는 9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임용 예정 직무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이 세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우대사항은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능통자거나 사서 자격증 소지자네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교육공무직원(사서 대체) 근로자 채용 공고에서는 우선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인 자이면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 서류 제출일까지 계속하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고,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하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2조,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에 해당하면 안 됩니다. 또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라 취업이 제한되지 아니하며, 징계로 해고의 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을 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나야 합니다. 우대조건은 사서 자격증 소지자, 공공도서관 근무 경력자, 취업 지원 대상자가 해당합니다. 3. 기타 관련 사항은?사실 위에서 쓴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공공도서관 사서는 확실히 채용 자체가 매우 어려운 편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공무원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요. 사서직 공무원 자체는 다룰 예정이라서... 그때 사서직 공무원에 대해서 한 번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공공도서관 사서보다는, 사서직 공무원 자체는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뭐, 곧 공공도서관 사서기도 하죠. 뭐랄까.. 생각보다 요구사항이 많은 거 같으면서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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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3.1. 공공도서관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공공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전문도서관-전문도서관 사서 때와 마찬가지로, 공공도서관을 먼저 소개한 다음, 공공도서관 사서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1. 공공도서관이란?도서관법에 따르면 공공도서관은 공중의 정보이용 • 독서활동 • 문화활동 및 평생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을 의미합니다. 공공도서관에는 광역대표도서관, 공립 및 사립 공공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지연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과의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을 포함합니다. 2. 광역대표도서관?광역대표도서관이란, 시 • 도가 관할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 • 시행하고,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립 공공도서관 중에서 지정 혹은 설립해 운영하는 도서관입니다. 광역대표도서관은 관할지역의 중심도서관으로서의 업무수행에 적합한 인력, 시설, 장서 등을 갖춰야 하고, 이에 대한 기준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합니다. 광역대표도서관이 수행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지역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시 • 도 단위의 종합적인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보존하고,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지역도서관을 지원하고, 협력 사업을 수행합니다. 지역도서관의 업무와 운영개선에 관한 조사와 연구도 하고, 지역도서관의 자료수집 활동 지원과 다른 도서관으로부터 이관받은 도서관 자료의 보존관리도 수행합니다. 지역도서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기도 하죠.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고, 도서관 협력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서관 자료를 발행하거나 제작한 경우에는 그 발행일이나 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그 도서관 자료를 관할지역 안에 있는 광역대표도서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대상 도서관 자료의 종료 • 부수 및 제출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합니다. 광역대표도서관은 서울의 서울도서관, 부산의 부산도서관, 대구의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인천의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광주의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대전의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 울산의 울산도서관, 세종의 세종시립도서관, 경기도의 수원시선경도서관, 강원도의 춘천시립도서관, 충청북도의 청주시립도서관, 충청남도의 충남도서관, 전라북도의 전북도청도서관, 전라남도의 전라남도립도서관, 경상북도의 경북도서관, 경상남도의 경남대표도서관, 제주도의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이 있습니다. 3. 국 • 공립 공공도서관?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 • 공립 공공도서관을 설립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공립 공공도서관을 설립할 때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재정 여력이 부족한 시 • 군 • 자치구에 우선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하죠. 이렇게 설립하고 운영하는 경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도모해야 합니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소관 업무와 관련해 국립 공공도서관을 설립하려면 미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협의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합니다. 공립 공공도서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시 • 도교육감이 설립하려면, 미리 공공도서관 설립 •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설립타당성에 관한 사전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하면서, 해당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각종 문화시설과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도서관운영위원회를 둬야 합니다. 4. 사립 공공도서관?도서관법에서는 누구든지 사립 공공도서관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국가는 사립 공공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데요. 지방자치단체도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경우 운영비나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시 사립 공공도서관의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하거나 대부할 수 있죠. 5. 현재 국내에서는?국내 공립도서관은 특별시립 • 광역시립 • 도립 도서관은 특별시청 • 광역시청 • 도청이 관할(직영 또는 공영 위탁)하는 도서관과 해당 시 • 도 교육청이 관할하는 도서관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구나, 충북, 강원 등은 시 • 도 직할 도서관이 없다고 하네요. 구립(자치구) • 시립(자치시) 도서관은 해당 자치구 • 자치시가 직영 내지 산하 공공재단 위탁으로 관할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시 • 군 • 구립 도서관은 크게 직영과 위탁으로 운영형태가 나뉘는데요. 지자체 직영 공공도서관은 해당 지자체의 직속 기관이며, 근무 정직원들도 지자체 소속 공무원인 경우가 다수입니다. 위탁은 공영 위탁과 민간 위탁으로 나뉘는데, 공영 위탁은 지자체 산하 공영재단이 운영을 맡는 거고, 민간 위탁은 제3의 민간 단체가 운영을 맡습니다. 위탁의 경우 근무 정직원은 그냥 직원으로, 서울시 내 자치 구립 도서관들은 공영 위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민간 위탁인 경우가 다수고요. 참고로 2023년 기준 국내 공공도서관은 전체 1271관입니다. 6. 마지막으로...사실 공공도서관 등록이나 등록의 취소, 운영평가... 뭐 그런 내용도 있긴 한데, 거기까지 쓰기엔 내용도 많은 거 같아서 뺀 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공공도서관 사서에서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고요. 그럼,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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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2.2. 전문도서관 사서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전문도서관 사서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이전 스토리노트에서는 전문도서관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전문도서관 사서에 대해 쓰는 것도 있습니다. 1. 전문도서관 사서?쉽게 말하면 전문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죠. 전문도서관은 전문적인 학술 및 연구 활동에 필요한 도서관 자료의 수집ㆍ정리ㆍ보존 및 이용 서비스 제공하고, 다른 도서관과의 도서관 자료 공유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니, 이를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확실한 주요 역할은 우선 정보서비스 제공이 있습니다.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를 분석하고 자료를 제공해야 하죠. 또한, 원래의 정보자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 그 정보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가치 있는 결과를 제공해야 합니다.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도 필요하죠. 이렇다 보니 전문적인 능력이 꽤 필요합니다. 정보를 평가하거나 필터링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관련된 지식도 필요하죠 2. 전문도서관 취직?전문도서관은 최소한 해당 분야에 관련된 지식은 알아야 합니다. 전문도서관의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거든요. 전문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할 때 소개했던 도서관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헌법재판소의 경우 계약직공무원(사서 관련 업무)특별채용 당시 도서관 전산 업무 실무경력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로 나와 있습니다. 이 당시 해당 계약직공무원의 담당업무는 전자 도서관시스템 운영 및 전자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이었고요. 콘텐츠진흥원 도서관 사서의 경우 자격요건이 도서관 근무 유경험자, OA 활용 가능자였습니다. 이 역시 도서관 데이터베이스 관리가 업무였고요. 만화도서관 사서의 경우 24년 계약직 채용에 관해서는 특별한 우대사항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영상도서관은 못 찾았지만, 수어영상도서관의 경우 수어 사용 가능자, 독서지도 가능자가 우대요건이었습니다. 번역도서관의 경우 2015년에는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 공인 인증시험 성적을 요구했고, 아카이브/전문도서관 근무 경험자의 경우 우대요건에 해당했습니다. 2023년의 경우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성적이 우대요건에 포함되어 있었고, 제2외국어 우수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필기에서 보면 영어 작문도 봤네요. 고전번역전문도서관 사서 보조의 경우 도서관 업무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 요건이 있고요. 사실 전문도서관의 경우 채용 공고가 드문 편입니다. 기존 사서가 퇴직하는 경우에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위에서 제가 찾아본 건 다 계약직, 혹은 사서 보조일 정도거든요. 정사서 2급 이상의 자격증은 기본이고, 일부는 공인 영어 시험을 요구하며,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증이나 관련된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희망한다면 관련된 지식이나 자격증은 미리 취득해 둬도 좋습니다. 3. 기타 관련 사항은?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정기학술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는 정기총회 워크숍, 정기학술 행사, 기타 행사 발표 자료도 볼 수 있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저는 전문도서관의 경우에는 생각만큼 관심이 큰 편은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이번에 이렇게 처음 다룬 건, 오히려 관심이 많이 없기 때문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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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2.1. 전문도서관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에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했던 전문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전문도서관이란?도서관법 제2조 제7호에 따르면 전문도서관은 그 설립 기관•단체 소속 직원 또는 공중에게 특정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의학도서관, 법학도서관과 같은 도서관을 의미하죠. 2. 하는 업무는?도서관법 제41조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전문도서관의 업무는 전문적인 학술 및 연구 활동에 필요한 도서관 자료 수집 • 정리 • 보존 및 이용 서비스 제공, 다른 도서관과의 도서관 자료 공유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활동 등이 있습니다. 3. 그 특성은?가장 큰 특성은 전문도서관답게 '전문성'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도서관과 다르게, 전문도서관은 특정 주제나 분야에 대해 깊이 깊은 서비스 제공이 주요 업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연구나 조사, 활동을 지원하고 해당 분야의 지식 확산과 관련된 업무도 맡고 있고요. 이렇다 보니, 정보자료의 범위도 확실히 한정된 편입니다. 주로 도서관의 명칭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데요. 법학도서관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법과 관련된 정보자료를, 의학도서관도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의학과 관련된 정보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4. 현재 국내에서는?일부 전문도서관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헌법재판소도서관입니다. 1988년 개관한 국내 최대의 공법 전문도서관으로, 다양한 법률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장서 약 19만 권과 다양한 전자자료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콘텐츠도서관입니다. 게임도서관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도서 자료는 내부 열람만 가능하며, 애니, 캐릭터, 게임, 전산 등 다양한 콘텐츠 자료가 있습니다. 비도서 자료에는 DVD, 게임, 음반 등이 있고요. 세 번째로 만화도서관입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운영하며, 한국만화박물관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00년 2월 부천만화 정보센터 만화 전문관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전문도서관으로, 국내외 만화 단행본을 비롯해 비도서, 이론서 등과 같은 관련 자료들도 있습니다. 네 번째로 영상도서관입니다. 한국영상자료원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영화 관련 책이나 VOD, VHS, DVD, Blu-ray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번역전문도서관입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운영하며, 세계 유일의 한국문학 다국어 콘텐츠 아카이브로 한국문학 번역서, 전자책, 서지 정보, 작가소개 자료, 외신 보도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0개 언어로 번역된 한국작품들, 한국문학 저널, 잡지, 사전, DVD 등을 소장하고 있죠. 5. 마지막으로..전문도서관 사서를 먼저 다룰지, 아니면 전문도서관 자체를 먼저 다룰지 조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문도서관 사서는 이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다루게 될 거 같네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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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사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 1. 순회사서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사서의 한 유형 중 하나인 순회사서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순회사서란?순회사서는 특정 도서관에 고정되어 근무하지 않고 여러 도서관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서입니다! 2. 상세한 설명은?1999년 '실업 극복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서 시작됐는데요. 2002년 '순회사서'라는 용어가 등장했고,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에 도입됐습니다! 3. 하는 일은?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는 경우가 다수라서 여러 도서관 간의 협력이나 연계를 늘리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장서 관리, 운영지원, 실무 교육 지원, 협력 추진 등을 맡고 있습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에서 나온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서는 순회사서 업무를 '자료 선정, 대출/반납, 도서 정리 등 장서 관리 및 정보서비스 업무 지원', '작은도서관 특성에 맞는 독서 문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및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실무교육 지원',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지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4. 단점?순회사서의 특성상 여러 도서관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도서관마다 각자의 특성이 있고, 각자의 특성에 따라 해야 하는 것이 다른 만큼, 이는 조금 큰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죠. 거기에 일부는 일주일 동안 작은도서관 5곳에 하루씩 출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즉, 매일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가는 셈이죠. 또한, 대다수가 짧게 진행해 기간제로 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5. 작은도서관?사실 작은도서관은 많이 어려운 말일 거 같아요. 아마, 관련 전공자들도 못 들어본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설 기준의 경우 10평(33제곱미터) 이상, 도서 1,000권 이상인데요. 작은도서관은 총 7,031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운영 주체나 이용 대상, 운영 장소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에 명확한 개념이 다소 부족합니다. 도서관법에서는 작은도서관을 '공중의 생활권역에서 지식정보 및 독서 문화 서비스의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제5조에 따른 공립 공공도서관의 시설 및 도서관 자료 기준에 미달하는 도서관'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진흥법에서는 국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서는 적합한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입니다!6. 마지막으로...사실 저 같은 경우는 이쪽은 많이 생각하고 있지 않고, 단지 에세이 책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어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그마저도 1권이었고요. 그래도 이번 스토리노트를 쓰면서 정보도 많이 찾아본 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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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문헌정보학과에 진학하면 사서만 가능하나요?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문헌정보학과의 취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서술해볼까 합니다. 사실 상세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아니고, 상세한 내용은 나중에 따로 다룰만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1. 문헌정보학과 졸업 이후?대다수가 사서로 진학하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사서라고 해도 사서의 종류가 여러 가지인 만큼 다양한 취업이 있죠. 일부는 복수전공 과정을 통해 다른 학과 쪽 과정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컴퓨터 관련?문헌정보학과가 도서관과 관련해서만 수업을 듣는 건 아닙니다. 문헌정보학과는 컴퓨터와 관련된 수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는 컴퓨터공학과 같은 쪽으로 복수전공 해서 IT 회사 쪽으로 취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대기업?사실 IT 회사도 대기업이 많은데요. 일부는 경영학과를 복수 전공해서 일반 대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사서 자격증을 확보한 상태에서 다른 직렬도 할 수 있으니까요. 4. 다양한 사서 직종?사실 사서라는 직종은 은근히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통해 국공립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직 공무원, 대학 도서관이나 전문 도서관의 사서, 계약직 사서... 기타 등등! 이런 쪽 사서직은 나중에 더 자세히 다뤄보고 싶어서 여기서는 간략하게 쓰지만 사실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서직이 많이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무원이나 전문 도서관 쪽을 희망합니다. 도서관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해요. 공공도서관만 해도 지자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교육청 도서관과 같은 종류가 있고요. 전문도서관은 정말 다양하답니다. 영상도서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도서관(게임도서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만화도서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운영하는 번역 전문 도서관... 이외로도 특수도서관, 국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기업도서관, 의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국가 정보센터, 학교 도서관, 대학도서관 등등... 정말 많은 도서관들이 있답니다. 5. KOICA 해외봉사단 사서?사실 이건 저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KOICA에서는 해외봉사단의 전문 직종 분야에 사서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동남아 쪽 지역의 대학이나 국립도서관에 파견되어 2~3년 정도 봉사활동을 수행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나중에 자세히 다룰 수 있으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6. 그 외로도대학원에 진학해서 서지학자와 같은 학계로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온라인 서점 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에 입사해 사무직이나 영업 분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카비스트 쪽도 있고요, 연구관이나 고문헌 전문가, 데이터 전문가, 행정가나 일반 공무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7. 마지막으로...솔직히 저는 사서만을 희망하고 온 케이스라서 뭐라 제 진로에 대해서는 말할만한 게 없습니다. 사서, 정확히는 사서교사나 사서직 공무원, 혹은 전문도서관 쪽을 희망하거든요. 아무튼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 내용은 이번 스토리노트 내용에서도 살짝 언급된... 사서 쪽과 관련된 내용을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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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발표 과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발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해요. 1. 발표란?다들 많이 아시겠지만, 발표 과제. 발표형 수업이죠. 보통 조별 과제에서 발표 과제가 있으면 매우 매우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사실 저는 발표 자체에는 크게 거부감은 없었지만, 조별 과제를 발표로 하면 그게 정말로 싫었답니다. 2. 발표에서 좋은 점수 받기?저 같은 경우는 대체로 발표에서 꽤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간 제가 고등학교에서 발표할 때 제가 가장 유의한 점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3. 먼저 첫 번째, 대본사실 고등학생 때 발표하다 보면 대다수가 대본을 보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발표할 때 대본을 보고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렇지만, 저는 고등학생 시절 최대한 발표 내용을 외워서 했습니다. 물론 외우든 안 외우든 상관없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는… 안 외워도 뭐….사실 외우기가 어렵긴 해요. 그래서 최대한 발표 내용도 제 관심사와 연관 있는 걸로 구성하고, 그림이나 표 등도 딱 보자마자 대본 내용을 어렴풋이라도 기억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키워드 정도는 어느 정도 외웠고요. 4. 두 번째, 시간 채우기간혹 선생님들이 시간을 채우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을 채울 때 저는 대체로 대본을 한 번 그냥 읽어보고 거기에 한 1분 정도는 빠르게 한다는 생각으로 대본을 구성했습니다.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거든요. 영어 대본은 막 저희가 am을 'm으로 줄이거나 그러잖아요? 이건 사실 영어 글쓰기 과제 때도 쓰는 방법인데, 다 늘리는 겁니다. 줄임말? 대본에서는 그런 거 무시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긴장하면 알아서 입이 줄이고 있어요. 그리고 막 하다 보면 자연스레 말을 없애고 있어서 그냥 대본 자체는 길게 썼어요. 많이 외운다는 느낌은 아니었고요.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일단 최대한 많이 써야 하거든요. 부사어, 형용사... 이런 것들 굳이 안 넣어도 되잖아요? 하지만 저는 다 넣었습니다. 일단 대본에는요. 뭐 발표할 때는 알아서 사라지고, 막 생각 안했던 게 나타나고 그런다죠.5. 마지막, 첫인상과 관심 끌기사실 이게 가장 어려웠어요, 저는. 첫인상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최대한 예의 있는 모습으로 임했고요. 사실 바라보는 건 친구들이지만, 막상 대상은 어찌 보면 선생님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사실 발표할 때 고의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PPT에 각종 애니메이션을 다 넣었어요. 파워포인트로 만들면 '전환'으로 슬라이드를 넘길 때마다 애니메이션을 넣을 수 있는데, 그것도 항상 했고요. 몇몇 자료는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유명한 드라마를 사용하기도 했고요. 사실 익숙한 게 나오면 관심이 더 많아지니까요. 6. 마지막으로..발표 별거 아니야 라는 마인드로 임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진짜 별거 아닌 건 아니에요. 대다수가 조별 과제로 발표를 하면서 한 번쯤은 누가 하냐에 대해 싸우기도 하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가장 큰 조언은, 어차피 다가온 거 일단 즐겨라. 즐기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보다는 즐겨서 하는 일이 좋으니까요.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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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부전공이란 무엇일까?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부전공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부전공이란?대학교에 입학해서 나오는 경우인데요. 학위는 나오지 않고, 졸업장에 부전공 사실이 기재됩니다! 복수전공과는 여기서부터 차이점이 존재하는데요. 학위가 나오는 복수전공과 학위가 나오지 않는 부전공. 2. 부전공을 인정받기 위해서는?대체로 21학점 정도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학교마다 전공필수를 모두 이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수전공과는 달리 졸업 시 필요로 하는 논문이나 시험, 자격 취득 등은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참고로 학교마다, 거기에 학과마다 다른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부는 부전공의 경우에도 전공필수를 이수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일부는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요. 3. 전공과의 차이는?복수전공과 관련된 스토리노트에서도 다뤘지만, 복수전공과 부전공에는 다소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학위를 하나 더 받는지에 대한 여부로, 복수전공은 학위를 받지만, 부전공은 받지 못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큰 차이로 이걸 생각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히 학위 수여 여부에요. 학위를 받느냐, 안 받느냐는 차이점이 존재하니까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부전공에서는 21학점, 복수전공은 42학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졸업 요건 충족과 관련해서도 다소 차이가 존재하죠. 복수전공은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부전공은 아니니까요. 부전공하려는 학과가 졸업시험을 요구한다면, 졸업시험을 안 봐도 된다! 이런 얘기죠. 이런 점에서 확실히 복수전공 쪽은 부전공에 비해 어려움도 큰 편입니다. 일부는 복수전공을 신청했다가 부전공으로 갈아탄다고도 하죠. 부전공은 졸업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되고, 학점도 상대적으로 적게 요구하니까요. 위에서 선술했듯이 2배 가까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고요.4. 취업?복수전공과는 달리 학위가 인정되는 게 아니고, 주전공과 함께 기재되는 경우라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어필 등에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중등 특수교수의 경우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꼭 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일부는 취업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부전공을 이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부전공이 아예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도움이 확실히 된다고 보기에도 다소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분명히 대답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죠. 아무튼 확실히 흥미에 대해서 강조할 수 있다는 점은 존재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할 수 있으면 해도 좋다,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5. 마지막으로...복수전공을 희망하는 입장에서 제2의 선택 느낌으로 고려는 해보고 있습니다. 희망하는 학과가 복수전공 인원수를 적게 뽑기도 하는 거 같아서... 뭐, 아직 두고 봐야죠. 일단 복수전공은 신청해 보고 보는 거니까. 뭐, 이래놓고 나중에 복수전공 신청 취소하고 부전공으로 바꿀 수도 있겠지만요.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는 거죠. 지금의 제가 고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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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복수전공이란 무엇일까?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복수전공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복수전공이란?쉽게 설명하면 입학 당시 선택한 전공 말고 추가로 1개 이상의 전공 과정을 더 이수하는 것입니다! 죽령서 흔히 복전이라고도 불리는 제도로, 실제로 상당수는 복수전공이라고 말하지 않고 복전이라고 말하죠. 졸업 시 주전공과 복수전공 모두 학사 학위를 받게 되며, 졸업 요건도 주전공 졸업 요건뿐만 아니라 복수전공 졸업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주전공이 졸업시험이고, 복수전공도 졸업시험이면 둘 다 해야 한다는 말이죠. 뭐, 일부는 주전공이 졸업시험이고 복수전공이 졸업논문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다 충족해야죠. 2. 신청 방법은?사실 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일단 저희 학교 기준으로 1학년 과정(1학년 2학기까지!)을 이수한 후부터 4학년 1학기(7학기째)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실 복수전공이라고 해도 일부 전공 과목들은 1학년 때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학년 때 미리 듣는 경우도 있죠. 3. 부전공과의 차이는?부전공과 관련된 스토리노트에서도 다루겠지만, 복수전공과 부전공에는 다소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학위를 하나 더 받는지에 대한 여부로, 복수전공은 학위를 받지만, 부전공은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신청 과정이나 졸업 당시 요건도 다소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부전공의 경우 복수전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들어야 하는 학점 수가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부전공은 졸업 요건을 원전공 쪽만 해도 된다는 점이 있죠. 이런 점에서 확실히 복수전공 쪽은 부전공에 비해 어려움도 큰 편입니다. 일부는 복수전공을 신청했다가 부전공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부전공은 졸업 학점점은 물론이고, 논문이나 시험 같은 건 안 해도 되니까.4. 장점과 단점?사실 본인 전공만으로는 취업에 불리할 거 같으면 신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어찌 보면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흥미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거죠. 일부 학과는 요건이 4.0 이상인 경우도 있고요. 지원자를 받는 거고, 그 수에 제한이 있는 만큼 일부는 경쟁률이나 성적순으로 자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려움이 꽤 크다는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학점순의 인원 제한도 제한이지만, 문제는 수강 신청. 주전공도 수강 신청해야 하는데, 복수전공은 복수전공에 대한 수강 신청도 해야 합니까요. 졸업 요건 충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고, 수업 내용 이해와 관련된 어려움도 있습니다. 또한 국가장학금의 경우에는 초과학기생에게 부여되지 않기도 하는데, 복수전공은 졸업 유예를 하는 경우도 있죠. 5. 마지막으로...사실 저는 복수전공 아니면 교직 이수를 희망하는데요. 제가 희망하는 복수전공은 융합 전공 당시 소개한 범죄학전공... 인데, 음, 수강 신청이 융합 전공이 상당히 어려워요. 전공끼리 시간이 겹치기도 해서. 아무튼 그건 그거고, 저 같은 경우는 일단 흥미도 흥미고, 취업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려고 하는 거에도 가까워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보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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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 준비, 예상 질문 만들어보기!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면접 준비 관련한 스토리노트에서는 제대로 언급하지 못한 내용인데요. 면접 예상 질문 준비 과정입니다! 본래 면접 준비 과정에 대해 적은 스토리노트에서는 단순히 예상 질문을 만들면 좋다 정도로 언급을 했는데요. 음, 이번 이 스토리노트에서는 예상 질문 만들기와 관련해서 조금 심화해서 써봤습니다! 1. 예상 질문을 만드는 이유는?사실 만드는 이유는 크게 없습니다. 질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기 위해서도 크죠. 또한 예상 질문을 만들면서 겸사겸사 자신의 학생부 내용도 확인하고, 학과와 관련해서 정보도 찾아보고 그러는 거죠. 2. 예상 질문과 예상 답변 만들기 - 학생부 기반 -우선 저는 학생부를 받아서 형광펜으로 좀 칠하면서 질문을 만들 수 있는 걸 찾아봤어요. 하늘색은 전공이나 진로와 관련된 내용, 연두색은 독서(책) 내용, 주황색은 리더쉽이나 학업 역량 이런 식으로 나눠서 형광펜으로 표시했습니다. 또한 활동 내용과 관련해서 답변할 때 이건 꼭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건 따로 또 연필로 표시했고요. 사실 예상 질문이라고는 해도 그냥 간략하게 어떤 내용이었는지, 느낀 점 등을 썼고요. 만일 수행평가로 진행한 게 아니라면 왜 했는지도 작성했고, 수행평가여도 왜 그런 내용으로 진행했는지가 필요할 거 같으면 다 정리했습니다. 예상 질문이라는 게 생각보다 힘든 건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a라는 활동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했거든요. 답변도 다 못 외울 수도 있으니까 몇 개는 간략한 키워드만 적는 식으로 했습니다. 참고로 과세특만 신경 쓰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면접 후기에 받은 질문을 써놔서 아실 수 있지만, 진로나 동아리, 자율 관련한 질문도 많이 받았어요. 실제로 저도 준비할 때 과세특뿐만 아니라 진로, 동아리, 자율도 최대한 많이 준비했어요. 3. 학생부 기반이 아닌 예상 질문?학생부 기반인 예상 질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학과와 관련된 질문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공통적으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입학 후 계획, 졸업 후 진로 계획,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어느 정도 준비했고요. 이건 다 학과 홈페이지 참고해서 대학마다 다르게 준비했습니다. 음, 그리고 면접 봤던 사람들의 후기도 다 찾아봤습니다. 학교에 있는 책자나 카페를 참고해서 지난 질문 같은 것도 다 확인해서 기출 질문도 다 모아서 준비하기도 했어요. 기출 질문은 답변도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도 많이 참고했고요. 또한 질문은 만들지 않아도 학과에 관한 건 최대한 알아갔어요. 학과나 학교... 학교 동아리? 같은 것도 조금 알아보고, 학과 교육과정도 찾아보고요. 왜 준비했냐면, 약간 입학한 다음에 뭐 하고 싶냐... 이런 질문이 나올 수도 있을까 봐 준비했어요. 그랬는데 기억이 맞다면 안 나왔던... 졸업 후는 물어보시더라고요. 어느 쪽으로 취직하고 싶은지. 4. 마지막으로..사실 더 빨리 올려야 했는데 너무 늦어진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요. 다음 스토리노트 주제는 아직 미정이라서 좀 고민해 보려고요. 복수전공/부전공/대학생활... 얘네 중 하나가 될 거 같긴 한데, 대학 생활도 생각보다 쓸 게 많이 없는 느낌이라... 음, 좀 고민해 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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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 융합전공!(2)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예고했듯이, 경기대의 융합/연계전공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스토리노트에서 전공 4개를 이미 소개해 드렸고, 번호는 이어집니다! 7. 미디어융합콘텐츠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미디어융합콘텐츠전공(고유)(9과목), 미디어영상학과(5과목), 실용음악학과(1과목), 애니메이션학과(2과목), 연기학과(4과목)입니다. 문화 쪽을 진로로 삼고 있는 분들이라면 고민해 볼만한 미디어융합콘텐츠전공입니다. 융합공연 기획 및 프로듀싱 전문가, 공연영상 VR 콘텐츠 기획 프로듀싱 전문가, 공연영상 VR 촬영 및 편집 전문가 쪽을 희망한다면 들으면 좋은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융합콘첸츠전공의 9과목이 전부 전공선택으로, 이 중 3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1학년 과목도 교육과정 이수체계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랙과정도 있는 전공인데요. 실감형공연콘텐츠트랙, 메타버스 트랙(구 기능성게임콘텐츠 트랙)으로 총 2가지 트랙이 있습니다. 8. AI경영융합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AI경영융합전공(고유)(14과목), 경영학부(6과목), 회계세무학전공(4과목), 지식재산학전공(5과목), 인공지능전공(1과목)입니다. 경영 지식과 AI 기술의 이해를 겸비한 AI 경영 기획자 양성이 주목표로, 경영컨설턴트와 같은 경영정보 전문가, 벤처기업 창업 희망 등을 원할 때 진학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AI경영융합전공의 14과목 중 9과목이 전공선택으로 이 중 5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1학년 과목도 교육과정 이수체계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9. 스마트AI융합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스마트AI융합전공(고유)(7과목), 산업경영정보공학전공(10과목), 기계시스템공학부(2과목)입니다. 컴퓨터와 정보통신 분야, 지능형 사물인터넷 응용 분야, 스마트 팩토리나 제어시스템 등의 분야 개발, 관련 분야의 연구소 및 관공서 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확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스마트AI융합전공의 7과목이 전부 전공선택으로, 이 중 4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10. 반도체장비SW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반도체장비SW전공(고유)(15과목), 정보통신시스템전공(3과목), 기계시스템공학부(5과목), 나노반도체전공(4과목)입니다. 반도체 분야,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 신소재 분야 등을 희망하는 경우 확인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반도체장비SW전공의 15과목 전부와 정보통신시스템 전공의 2과목, 나노반도체전공의 2과목이 전공선택으로, 이 중 4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11. 범죄학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범죄학전공(고유)(1과목), 경찰행정학전공(7과목), 범죄교정심리학전공(7과목), 시큐리티매니지먼트학과(7과목)입니다. 범죄와 관련도니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범죄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과라고 하더군요. 범죄학전공의 1과목, 경찰행정전공의 4과목, 범죄교정심리학전공의 4과목, 총 전공 3개의 과목 9개가 전공선택으로 이 중 4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1학년 과목이 교육과정 이수체계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12. 마지막으로..사실 이 모든 자료는 경기대학교 K-WITH 융합교육원과 제가 종종 전해 들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작성한 스토리노트입니다. 전해 들은 이야기도 최대한 홈페이지와 매치하면서 확인했고요. 융합 전공은 주전공과 중복 인정 학점이 총 18학점 이내입니다. 저 같은 경우, 만일 한다면 문화재관리전공에서 9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겠죠. 참고로 융합전공에서의 이수 구분이 참여학과의 교과목 이수 구분과는 다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아직 조금 고민 중인데요. 대학 생활일 수도 있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일 수도 있고… 음, 사실 면접과 관련해서 작성하지 못한 내용이 있어서 그걸 작성할까도 고민 중입니다. 일단 마지막 내용일 거 같아요.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은 언제나 1:1 질문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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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의 융합전공!(1)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예고했듯이, 경기대의 융합/연계전공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기대 융합전공 관련 정보는?경기대학교에서는 K-WITH 융합교육원 홈페이지와 경기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융합전공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복수전공으로 융합전공을 이수하려면 42학점을 얻어야 한답니다. 복수전공의 경우 18학점 인정된다고 하네요. 모든 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종류는?경기대학교에서는 문화재관리학전공, 심리상담융합전공, 창업융합전공, 융합데이터공학전공, 미디어융합콘텐츠전공, AI경영융합전공, 스마트AI융합전공, 반도체장비SW전공, 범죄학전공 이렇게 9개가 있습니다. 3. 문화재관리학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건축학과(1과목), 문헌정보학과(3과목), 사학과(6과목), 미술경영전공(8과목)입니다. 문화재 전문 인력을 양성해 문화재 관리 및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설계된 전공인데요. 교육목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점은 문화재 관리 전문가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진로의 경우 문화재 행정직 및 학예직 공무원, 문화재 전시 및 문화 교육 분야 전문가, 문화 및 문화재 관련 분야의 국제기구 전문 인력, 문화재 관리 및 문화경영 분야의 단체 및 기업의 담당자, 전문 기자, 문화재 관련 이벤트 및 공연 기획 분야의 기획자, 문화 산업 및 문화재 분야의 연구소 연구원이나 강사나 교수 등이 있습니다. 9과목 중 유일하게 고유교과목이 없는 전공인데요. 다른 모든 수업은 3학점으로 이뤄져 있어서 총 14과목을 들으면 됩니다! 4. 심리상담융합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심리상담융합전공(고유)(9과목), 범죄교정심리학전공(5과목), 청소년학전공(5과목), 응용통계학전공(1과목)입니다. 아마 어렵지 않게 무슨 전공인지 유추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심리 상담 융합인재. 심리학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전공이기도 합니다. 심리 상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 양성이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진로는 임상심리사,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과학자 및 임상가가 있고요. 참고로 심리상담융합전공의 9과목 중 8과목이 전공선택으로, 이 중 4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5. 창업융합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창업융합전공(고유)(14과목), 경영학부(5과목), 회계세무학전공(1과목), 경제학부(1과목), 지식재산학전공(2과목), 산업경영정보공학전공(4과목)입니다. 이것도 아마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어 보입니다. 2014년 신설된 전공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창업가 배출에 목표를 삼고 있는 전공입니다. 창업가뿐만 아니라 창업 컨설턴트나 창업 아이디어 기획자 쪽도 이쪽 전공을 들으면 좋아 보입니다. 창업융합전공의 14과목 중 7과목이 전공선택으로, 이 중 3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참고로 1학년 과목도 교육과정 이수체계도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6. 융합데이터공학전공우선, 참여학과 및 전공은 융합데이터공학전공(고유)(10과목), 수학과(5과목), 컴퓨터공학전공(4과목), 산업경영정보공학전공(4과목), 경제학부(1과목), 응용통계학전공(4과목)입니다.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인 전공으로,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엔지니어 쪽을 양성하는 전공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융합데이터전공의 10과목 중 2과목이 전공필수로, 꼭 들어야 하며, 7과목이 전공선택으로, 이 중 2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1학년 과목도 교육과정 이수체계도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트랙과정도 있는 전공인데요. 통계분석 트랙, 알고리즘 개발 트랙, 빅데이터 활용 트랙으로 총 3가지 트랙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사실 저도 이게 이렇게 길어질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요. 지금 남은 전공들이 분량이 더 많아서요... 일단 여기서 한 번 끊고, 다음 스토리노트 곧장 들고 오겠습니다!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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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융합전공이란 도대체 뭘까?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예고했듯이, 융합/연계전공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융합전공이란?융합전공은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는 전공입니다! 연계전공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는 둘 이상의 학과, 둘 이상의 학부, 학과와 학부가 융합 혹은 연계해 제공하는 전공입니다! 참고로 대학마다 부르는 명칭도 차이가 있답니다. 2. 융합전공(연계전공)의 특징은?가장 큰 특징은 모집 단위가 없어서 신입생이나 편입생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재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인원이 선발되며 동시에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만 이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융합전공을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주전공으로는 불가능하니,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상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마다 참여할 수 있는 학과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런 부분도 더더욱 알아봐야 합니다! 또한 일부 학교는 융합전공 교육과정에서 편성된 동일한 과목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일정 학점을 중복해 인정받을 수 있는데요. 이 스토리노트를 쓰면서 찾아보니 경기대는 18학점까지 중복 인정이 된다고 하네요. 다만 찾아보니 복수전공일 때만 인정이고, 부전공으로 들을 때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쓴 것도 큰 틀이지, 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런만큼, 융합전공을 복수전공하거나 부전공하는 걸 희망하신다면, 꼭 학교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서 정보를 찾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학교마다 이름에 차이도 있는 유형이니까, 더더욱, 반드시 찾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3. 융합전공을 수강하려면?당연하지만, 복수전공이랑 부전공으로 수강해야 합니다! 참고로 일부의 경우에는 일반 학과에 비해 다소 유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수강인원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의가 있어서 수강인원이 부족하면 폐강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고등학교도 일부 탐구 과목이 폐강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학교마다 일부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보통 2학년~4학년 1학기에 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요. 융합전공의 특성상 여러 전공이 융합되어 이뤄지는 것인 만큼, 수업의 시간이 동일해서 몇몇 수업은 못 듣거나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실제로 제 지인도 그런 경우에 속했다고 하고, 저도 지금 시간표를 짜면서 그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4. 마지막으로...원래 사실 여기에 살짝 경기대학교 융합전공 얘기도 넣을 생각이었는데, 융합전공 개수가 9개고, 생각보다 길어질 거 같아서... 다음 스토리노트에 써보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미리 조금 써보자면, 경기대학교는 융합전공이 문화재관리리학전공(문관), 심리상담융합전공(심리), 창업융합전공(창융), 융합데이터공학전공(융데), 미디어융합콘텐츠전공(미융), AI경영융합전공(AI경), 스마트AI융합전공(스AI), 반도체장비SW전공(반장), 범죄학전공(범죄)으로 9개가 있습니다!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생기면 1:1 질문을 꼭 이용해 주세요.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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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독서 활동, 진로도 없는 상황에서라면?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독서 활동을 다뤄볼 예정인데요. 분야에 중점을 두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써보고자 합니다. 1. 진로가 확실치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사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진로 분야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로 독서를 진행하게 되고,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종종 생기는데요. 이럴 때 가장 추천하는 건 두 개가 있습니다. 1-1. 첫 번째 추천우선,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한 가지 분야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를요. 문과라면 문과 쪽을 여러 개를 읽으면 되고, 이과라면 이과 쪽을 여러 개 읽으면 됩니다. 분야를 다양하게 하라는 건, 일단 적어도 진로와 관련해서 고민했음을 독서 활동을 통해서 보여줄 수도 있고, 1학년 때 이런 식으로 다양한 분야를 읽은 다음 2학년과 3학년이 되면서 조금 더 분야를 좁혀가면서 읽으면 더 자신의 학생부를 채우기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1-2. 두 번째 추천두 번째는 문과든 이과든 상관없이 통용될 수 있는 분야를 보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예시로는 환경, 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요. 환경이라는 거 자체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논의될 수 있는 분야잖아요? 그런 분야의 책들을 읽는 겁니다! 2. 그렇다면 독서 활동을 활용해 보자!면접이나 이후 심화 탐구에서 이런 식으로 진행한 독서 활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우선 위에서 환경을 논했으니, 환경에 대해서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일단 학과로 설명해 볼게요. 이건 사실 제가 일본어 수업이나 영어 수업 때 조금 활용한 방법인데요. 언어 쪽이라면, 작가로 들어가는 겁니다. 언어 쪽의 경우 이런 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일본어 독서 당시 일본의 작가가 바라보는 도서관과 한국의 작가가 바라보는 도서관, 이런 식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국문, 영문과 같은 다양한 언어 쪽을 가게 된다면 이런 식으로 독서 활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분야가 정해지지 않았으니, 나중에 언어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갈 수도 있겠죠. 음... 법학과라면 환경과 관련된 법을 논할 수 있을 테고요. 건축학과라면 환경을 고려한 건축을 논할 수 있겠죠. 경제는 환경을 고려한 경제 정책! 같은 걸 들어가 보면 어떨까요? 분야가 나중에 정해진다면 3학년이나 그럴 때 심화 탐구로 들어가도 나쁘지 않고, 나중에 면접 때 갑자기 법학과에 들어왔는데 왜 환경 관련 책을 읽었냐고 물어보면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첫 번째 방법의 경우 다소 어려운 감도 없지 않긴 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경우라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 그러니 명심해 주세요. 3. 마지막으로..사실 오래 걸린 거치고는 내용이 작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음, 그래도 일단 준비한 건 어느 정도 끝난 거 같습니다. 다음은 제가 계속 벼르고 있던 융합 전공 관련 이야기를 들고 오고자 합니다! 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생기면 1:1 질문을 꼭 이용해 주세요.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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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독서 활동, 해야 하는 이유? 2편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독서활동을 다뤄볼 예정인데요. 저번에 진로가 조금 확실한 분들을 위한 독서 활동을 하는 이유를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확실치 않은 분들을 위한 내용이랍니다! 물론 확실한 분들이나 확실하지 않은 분들도 읽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분야라도 정해진 분들을 위한 스토리노트로, 분야도 정해지지 않은 분들을 위한 건 또 따로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다만 이 스토리노트는 '이유'에 중점을 두지는 않을 예정이라 제목은 달라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확실하지 않은 분들도 이번 스토리노트를 읽으면 좋다고 써둔 거랍니다. 1. 진로가 확실치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사실 진로가 확실치 않아도, 분야는 정해진 경우가 있어요. 이를테면, 언어 계열에 가고 싶다는 건 정했지만, 국문으로 갈지, 일문으로 갈지, 중문으로 갈지는 안 정한 경우, 혹은 사범대를 가고 싶지만, 정확한 과는 못 정한 경우 말이죠. 사실 저는 이럴 때는 그냥 다양하게 책을 읽으라고 조언을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적어도 분야는 확실한 만큼, 해당 분야로 읽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어 계열로 이야기했으니, 사범 계열로 하자면 그냥 선생님에 관한 책을 읽는 거죠. 그런 식으로 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이제 더 좁혀가면서 그렇게 진행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 하는 이유분야가 확실한 분들에게 이 스토리노트를 읽으라고 한 이유를 말하려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죠. 먼저 분야를 정한 만큼, 적어도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데 도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언급한 사범대의 경우 처음에는 교사와 관련된 책을 읽다가 이후 교과로 넘어가는 식으로 그 관심도를 보여줄 수 있겠죠. 참고로 저 같은 경우 문헌정보교육과가 1지망이었기 때문에 교사와 관련된 책도 읽었습니다. 이를테면 면접에서 "왜 이쪽에 관심이 더 생겼냐?"고 물으면 책에서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한 책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었고, 그래서 관심을 더 두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답변할 수도 있는 거죠. 이번에 특별히 하는 이유를 분리하지 않았던 건 저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어느 정도 두 이유가 연관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하나로 퉁쳐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굳이 진로와 연관 지어서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실 교과서에 나오는 도서들도 많잖아요? 그런 도서들을 생각하면서 읽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교과에 대한 관심도를 보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혹은 교과서에 나온 다양한 학자들에 관한 책을 읽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또한 저 같은 경우 자율 활동에서도 최대한 독서 활동을 엮어서 전개했는데요. 자율활동을 하다 보면 6.25교육, 독도 교육, 장애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보고서에 관련된 책들을 썼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쪽 관련 책들은 제 진로인 사서와 완전히 엮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써두면 좋겠다는 생각에요. 물론 그냥 쓰면 안 되고 적어도 책 내용은 아는 걸로! 꼭 진로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앞에선 분야라도 정해진 경우를 의미했지만, 확실하지 않아도 읽어야 한다는 게 이런 이유입니다. 단순히 교과에 대한 관심도를 도서로 표현하는 것도 솔직히 좋은 세특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3. 마지막으로..다음 스토리노트는 일단 분야도 확실치 못한 사람들을 위한 독서 활동 관련 내용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이유 말고 이런 책을 읽으면 좋다와 같은 이야기나 책을 읽고 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좋다는 식의 내용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생기면 1:1 질문을 꼭 이용해 주세요.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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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독서 활동, 해야 하는 이유? 1편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독서활동을 다뤄볼 예정인데요. 저번에 책 고르는 방법을 썼다면, 이번에는 하면 좋은 이유, 추천하는 이유를 써보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좀 진로가 확실한 분들이 읽는 걸 권해드립니다! 1. 멘토가 독서 활동 내역을 세특에도 쓴 이유는?사실 세특에 쓰는 경우는 대다수가 한 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서가 많은데요. 저 역시도 그렇긴 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더해서 선생님들이 무조건 채우라고 책 한 권씩은 읽게 하곤 하셨거든요. 특히 2학년부터 모든 국어 수업은 한 주 4시간 중 1시간은 무조건 책 읽는 시간. 독서감상문 쓰고, 그걸로 수행도 보고... 그랬답니다. 2. 하면 좋은 점? 꼭 자처해서 해야 할까?사실 저는 자처해서 한 적도 몇 번 있긴 해요. 한 줄 적기 위해서도 있지만... 한 이유는 여러 개가 있어요. 하지만, '꼭'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밑에 서술한 이유에서는 '세특 한 줄 더 채우기'는 빼고 써보겠습니다. 3. 한 이유, 첫 번째.우선, 진로가 확실한 분들께 이번 스토리노트를 강추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바로 '진로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1학년 즈음부터 사서에 관심을 가졌고, 1학기 말부터는 오로지 사서만을 중심으로 세특을 채워나갔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진로 독서 등을 진행할 때도 항상 사서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서 관련 에세이도 많이 읽고요. 그러다 보면 하는 일들을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선배들에게 묻거나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선배들은 알려주지 못하는 진짜 업무의 고충이나 어려움과 같은 것도 알 수 있고요. 특히 사서가 말하는 사서와 같은 책들을 강추합니다! 아마 많이들 아실만한 OO이 말하는 OO 시리즈인데요. 부키 전문직 리포트랍니다. 지금 글을 쓰는 기준으로 PD, 기자, 간호사, 디자이너, 요리사, 법조인(판사, 검사, 변호사), 만화가, 방송작가, 항공 승무원(스튜어디스, 스튜어드), 광고인, 출판 편집자, 건축가, 사서, 회계사, 사회복지사, 약사, 금융인, 공무원, 치과의사, 의사, 영화인, 수의사, 유튜버, 래퍼가 나왔네요! 사서가 말하는 사서 같은 경우는 사서 21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일반 도서관 사서뿐만 아니라 아카비스트, 연구관, 고문헌, 데이터 전문가, 학자, 행정가, 공무원... 이런 쪽도 다루고 있거든요. 물론 도서관도 다양한 도서관을 다뤄서 국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공공도서관, 기업도서관, 의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국가 정보센터, 학교 도서관, 대학도서관, 미국 대학도서관까지... 정말 다양하게 다루거든요. 그래서 이런 류의 책은 진로 독서 제출용이 아니라도 꼭 읽었으면 해요. 4. 한 이유, 두 번째사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3학년 때는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용으로도 책을 활용했어요. 문헌정보학과에 진학해서 무슨 일을 하고 싶나, 와 같은 질문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런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서요. 이것도 어찌 보면 위에서 말한 '진로에 대한 정보 얻기'와도 연관되는 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이유로도 읽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음, 약간 또 저를 기반으로 설명해 보자면...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취직해야 하는 곳이 대다수가 도서관이잖아요? 만일 갑자기 면접장에서 "어떤 도서관과 같은 도서관에 취직하고 싶냐"라고 물으면 어떻게 답변할까요? 일단 떠오른 도서관을 먼저 답하겠지만... 꼬리 질문으로 자세한 정보를 요구한다면? 약간 이럴 때 책에서 본 내용을 끄집어낸다,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면 좋을 거 같아요. 실제로 저는 단순히 사서와 관련된 책들도 읽었지만, 도서관에 대한 책들도 많이 읽었어요. 대다수가 도서관에 관련된 책들이면 사서가 저자이긴 하지만, 일단 많이 읽었답니다. 세계 각국의 도서관에 대해서 알아가는 거죠. 5. 마지막으로..진로가 확실한 사람들을 위해서 썼다면 이다음은 진로가 확실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써야겠죠? 다음 스토리노트는 바로 그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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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교과 부장, 하는 이유? 장점과 단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과목 부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교과 부장이라고도 하는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교과 부장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과목 부장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해서 과목 부장이라고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1. 과목 부장, 했던 이유사실 했던 이유는 간단했어요. 한 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서. 일단 이렇게라도 한 줄을 더 쓰고 싶었거든요. 제가 했던 과목 부장은 1학년 때 프로그래밍, 2학년 때 동아시아사, 3학년 때 심화국어, 생활과 과학에서 했고, 이외로도 2학년 수1, 수2 때 조장, 동아리 부반장, 매년 도서부장 등을 맡기도 했죠. 사실 많이 못 한 건 제가 가위바위보를 잘 못해서도 있었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생활과 과학은 진 사람이 하는 거였던 걸로 기억하고요. 동아시아사는 선착순 문자 보내기, 심화국어는 저 혼자였거든요. 모두가 다 만족스러웠냐고요? 음, 아뇨. 사실 다 그렇지는 않았어요. 2.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다 프로그래밍... 부장 시절인데요. 저희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은 반별로 나눠서 한 학기만 하는데요. 저희 반은 1학기에 했습니다. 왜 불만족스러웠냐...음, 1학기에만 수강했거든요. 그랬는데... 2학기 때 무슨 책이 왔다면서 반 애들 가져다주라고 불러내더라고요. 그것도 쉬는시간 거의 끝나갈 때쯤에. 그게 너무나도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1학기에 들었던 수업인데 2학기 때 부른다는 것부터가 조금 별로였다고나 할까요. 3. 만족스러웠던 부분물론 불만족스러웠던 점만 있던 건 아닙니다. 과목 부장이라고 일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많이 한 경우도 있고, 적게 한 경우도 있지만 일단 이게 큰 건 아니었고요. 사실 한 줄 적히는 중요한 건 당연했고, 제가 조금 열심히 해서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선생님들과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친해져서 크게 나쁠 건 없으니까요.4. 했던 활동들1학년 때는 코로나가 크게 유행하던 시기였고, 제가 맡은 과목이 이동수업이었기 때문에 먼저 가서 손소독제 준비하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이동 수업 교실 불도 미리 켜두고요. 2학년 때는 동아시아사! 사실 이거 2학기 때만 했던 거라 크게 뭘 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이때 선생님께서 잠시 빠진 적이 있어서 그 일주일 동안 따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 그냥 애들 조용히 시키고, 사진 찍어서 보고하고, 물품 제대로 가져다주고. 그런 것 정도. 3학년 때는 출석 체크하고, 약간 학습지 같은 거 미리 가지고 와서 나눠주고 이런 걸 맡았어요. 생활과 과학 같은 경우는 수행평가 발표도 일정 짜진 것도 선생님께 전달하고 하는 식으로 해서 약간 이때는 확실히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 중간 다리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솔직히 이때는 과목부장하는 게 좋았어요. 5. 마지막으로...누가 하는 게 좋냐 안 하는 게 좋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저는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가끔 잘못 걸리긴 해도 그럴 확률은 진짜 낮아요. 하는 일도 솔직히 학습지 가져오고 그러는 거 위주라서... 그리고 은근 이런 일들 반장 부반장이랑도 나누고 해서 혼자 하는 경우도 거의 없더라고요.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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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독서 활동, 책 고르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많이들 고민할 만한 독서와 관련된 부분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과목으로서의 독서 말고요. 1. 독서 활동은?사실 독서 활동 상황의 경우 2021학년도 입학생부터 대입에 미반영됐는데요. 네, 2005년생이 주를 이루죠. 본디 있을 당시에는 읽은 도서의 제목과 저자를 쓸 수 있었는데, 사실 이마저도 단순히 채우기 용도로만 쓰이기도 했답니다. 권장 도서의 경우 면접에서 질문을 받았는데 대답을 못 하면 그만한 곤욕도 없을 테고요. 2. 멘토가 채운 정도는?사실 2021학년도 이후부터는 보통 과세특에다가 많이 쓰게 되는데요.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도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을 찾아보면 독서와 관련된 내용이 꽤 있는 편입니다. 이걸 쓸 겸 해서 학번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봤는데요. 1학년 자율활동으로 책 3권을 썼고요. 2학년 자율활동으로 책 1권, 진로활동으로 책 1권을 썼습니다. 3학년 때는 진로활동에서 2권을 썼네요. 과세특을 확인해 봤습니다. 1학년 때 국어 1권, 통합과학 2권, 가정과학 1권을. 2학년 때 언매와 문학에서 2권, 확통에서 1권, 영어에서 1권, 동아시아사에서 1권, 일본어에서 1권. 3학년 때 독서에서 2권, 영어 독해와 작문에서 4권, 수업량 유연화에서 2권, 심화국어에서 2권, 현대 세계의 변화에서 1권, 생활과 과학에서 2권, 호모 스토리텔리쿠스에서는 예시로 책 6권을 소개했다고 쓰였네요. 이게 일단 세어본 결과고, 조금 더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참고로 몇 권은 읽었지만, 분량의 문제로 누락되기도 했답니다. 3. 책을 고른 방식 첫 번째!저 같은 경우는 1학년부터 진로가 정해져 있던 축에 속합니다. 네, 사서요. 진로 독서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죄다 제목에 '도서관'이나 '사서'가 들어가요. '사서가 말하는 사서'와 같은 책은 당연히 적혀있고요. 도서관에서 쓰이는 한국 십진분류법에서는 아예 010은 도서학, 서지학을, 020은 문헌정보학을 다루고 있어요. 이쪽 책들을 좀 참고했답니다. 도서관에 가면 한국 십진분류법을 따르는 경우도 있고, 안 따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체로 따를 거예요. 그리고 한국 십진분류법에 따라 책들이 분류되어 있을 겁니다. 이걸 참고해서 책을 고르는 것이 첫 번째 방법. 철학은 100번 대인데, 이 안에 형이상학, 경학, 동서양 철학, 논리학, 심리학 등과 같은 내용이 다 있고 이게 다 110, 140, 150, 160, 170, 180 이런 식으로 나뉘어 있어요. 이런 식으로 책을 골라보는 거예요. 저도 막상 최초부터 사서를 정한 건 아니었어요. 심리학과나 사서 이쪽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는 심리 쪽과 관련된 내용도 있습니다. 300번 대는 사회과학(법, 교육학, 정치...), 400번 대는 자연과학(수학, 물리, 화학, 천문학, 생명과학...), 500번 대는 기술 과학(의학, 농학, 공학, 건축...), 600번 대는 예술, 700번 대는 언어, 900번 대는 역사(지도도 이쪽!)니까, 참고해서 찾아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꼭 권장 도서를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서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고요. 저 같은 경우 일부 도서는 집 앞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학교 도서관에 신청을 넣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적도 있어요. 4. 책을 고른 방법 두 번째!교과서에 나오는 책들. 특히 문학이나 독서의 경우에는 그 특성에 맞게 책들도 나오잖아요? 하지만 전체가 나오지는 않고요. 전 그래서 그 전체 부분을 따로 찾아서 읽기도 했어요. 네, 교과과서에 있는 책들을 한 번 더 읽어보는 게 두 번째 방법.이건 굳이 이런 독서 활동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시험 볼 때도 나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읽었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었냐고요? 음... 글쎄요.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교과서에는 그냥 간단하게, 이전 이야기, 이후 이야기 이렇게 나오지만 실제로 읽으면 좀 더 잘 이해되는 감도 있거든요. 감이 그렇다고요. 느낌이. 이건 좀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사실 저 중학생 때도 이랬는데... 솔직히 중학생 때는 도움도 되고 좋았는데 고등학생 되고는... 음. 5. 마지막으로...왜 두 개만 쓰고 끝내냐면... 나머지도 더 있긴 했는데, 사실 이 두 개를 메인으로 제가 독서 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이에요. 이 두 개가 가장 메인이고, 그 외로도 선생님들 추천도 있고, 뭐 시키는 책도 읽고 그랬는데... 이거보다는 조금 특별한 걸 설명하고 싶었답니다.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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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의 교양 - 핵심 교양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필수교양까지는 다 올렸고, 이제 필수가 아닌 교양들도 조금이나마 올려보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네요. 1. 필수 교양이 아닌 교양들경기대학교에서는 '핵심 교양'이라는 또 다른 항목이 있는데요. 필수 교양은 아니지만 '핵심 교양'에 있는 6가지 영역의 교양을 들어야 한답니다.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건축학과는 핵심 교양의 6가지 영역을 1개 과목 이상, 총 18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융합과학대학, 건축학과를 제외한 창의공과대학, 경영학과를 제외한 소프트웨어역영대학은 2개 영역 1개 과목 이상, 총 6학점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참고로 공학 교육 인증 대상자의 경우 전문교약과목 6학점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더라고요. 2. 핵심 교양이란?핵심 교양은 6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각각 '인간의 본성과 공동체의 가치', '사회와 정치경제적 현실', '역사와 다원적 세계', '과학기술과 현대문명', '심미적 공감과 삶의 토대', '학제적 융합과 분석•추론'인데요. '역사와 다원적 세계'에 속한 '유라시아공동체의이해'를 제외한 모든 수업이 3시간짜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평가, 절대평가, 패논패가 다 갈리고요. 핵심 교양의 경우 월678, 화123, 목123, 금678에 열립니다. 밑에 나와 있는 과목 수의 경우 경기대학교 자유교양대학에서 찾아봤습니다. 3. 인간의 본성과 공동체의 가치'인간의 본성과 공동체의 가치' 영역에는 18과목이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심리나 문학, 가족, 인간관계 등과 같은 내용도 배우고, 철학 쪽에 대해서도 배우곤 합니다. 저 역시 이 분야에서 1과목을 수강했는데요. 제가 들은 과목의 경우 인간발달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과목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과목을 들으면서 여러 이유로 고생해서 굳이 또 듣고 싶냐고 묻는다면 듣고 싶지는 않네요. 4. 사회와 정치경제적 현실'사회와 정치경체적 현실' 영역에는 20과목이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권리, 리더쉽, 사회계층, 현대사회 등과 같은 내용을 배우곤 합니다. 제가 들은 과목의 경우 적응심리를 기반으로 한 수업이었는데요. 생활 속의 도전들을 이해하면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00명이 초과될 경우 비대면 강의로 돌린다고 해서 한 게 컸습니다. 5. 역사와 다원적 세계'역사와 다원적 세계' 영역에는 21과목이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말 그대로 역사를 중점적으로 배우는데요, 문화 쪽을 중심으로 배우기도 합니다. 제가 들은 과목은 위에서도 소개한 '유라시아공동체의이해'였는데요. 2학점의 패논패 과목이었습니다. 패논패 과목인 만큼 부담감도 덜했고요. 다만 이거 2학점이라서... 오랜만에 찾아보니까 18학점 이상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뭐 다른 영역에서 채우면 되니까요. 6. 과학기술과 현대문명'과학기술과 현대문명' 영역에는 20과목이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학기술을 기본 바탕으로 배우는 편이에요. AI, 환경, 4차산업혁명... 그리고 여기서도 파이썬 활용과 관련되어서 배우기도 한답니다. 아직 저는 이 영역에서는 듣지 못했지만, 이 교과를 노리고 있어요. 저번 2학기 때는 수강 신청을 못 했거든요. 7. 심미적 공감과 삶의 토대'심미적 공감과 삶의 토대' 영역에는 23과목이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음악, 영화, 디자인, 예술 등과 같은 내용이 기본 바탕이 되는데요. '음식과 문화'와 같은 교양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 영역에서 제가 들은 건 북큐레이션. 조 활동으로 이뤄진 수업이라서 조 활동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다소 고생하기도 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8. 학제적 융합과 분석•추론'학제적 융합과 분석•추론' 영역에는 16과목이 있습니다. 자산관리, AI시대, 데이터 등과 같은 내용을 배우는데요. 사실 이 영역에서는 배운 것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제가 노리는 건 과목은 있긴 해요. 일단 평이 좋은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노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것도 2학기 때 놓친 과목이랍니다. 하하 9. 마지막으로...이걸로 경기대학교의 교양과 관련된 글을 끝낼 수 있게 되었네요. 솔직히 이걸 이렇게 끝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못해서 조금 기쁘긴 합니다.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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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 필수 교양 6 -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필수교양인 대학영어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아니, 마지막 필수교양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1. 필수교양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 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입니다! 2.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사실 이 과목 2학년 때 듣는 과목이라서요. 저도 자세한 건 모르고... 음, 뜨문뜨문하게 알고 있긴 합니다만... 일단 소개해 보겠습니다. 줄여서 지창, 혹은 지창문인데요. 2025년 기준 1학기 때는 사회과학대학,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연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관광개발경영학과가 듣고, 나머지 학과들이 2학기 때 듣습니다. 즉, 저는 내년 2학기 때 듣게 된다는 거죠.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은 진성애인성과 마찬가지로 인성 쪽에 포함된 교양입니다. 지역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 이라는데요. 대다수의 수업이 조별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교양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스토리노트를 쓸 겸 해서 2024년 2학기 수업 계획표를 몇 개 보고 있는데, 3시간짜리 절대평가라네요. 절대평가인 경우 A+가 50%까지 가능한 점에서 상대평가에 비하면 그래도 나름 성적과 관련된 부담은 덜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문제와 창의적 해결은 조별 과제를 중심으로 하면서 프로젝트 발표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에브리타임에 관련된 글들도 많이 올라와요. 설문 링크 같은 것들이 특히. 이전에는 창의적문제해결이라는 이름을 가진 수업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때는 창문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시험을 보는 교수님들도 있다는데, 시험과 같은 경우는 도대체 어떤 식으로 본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음, 설명을 하기가 애매하네요. 제가 확실히 아는 건 조별 과제가 있고, 팀 프로젝트가 있다는 거... 시험은 찾아보면 그냥 통으로 암기하라고 하는데, PPT 같은 걸 암기하라...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조별 과제가 없는 경우도 있다는 거 같은데 일단 수업계획서를 찾아본 결과에서는 팀 발표가 언급된 경우는 있는데, 조별 과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은 경우도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교수님들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이것도. 하지만 아무튼 기본적인 틀은 지역문제에 대한 걸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그런 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거 같아요. 지역 사회에 내포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이 수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사실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은 제가 아직 듣지 않은 과목인지라 뭔가 정확한 정보는 없는 거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제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지속적으로 언급한 조별 과제... 팀 프로젝트! 솔직히 이 이야기 듣고 안 듣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처음 했는데, 아무래도 필수 교양인만큼 그게 불가능하다는 게 조금 슬프네요.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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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 필수 교양 5 - 대학영어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필수교양인 컴퓨팅사고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필수교양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1. 필수교양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 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대학영어입니다! 2. 대학영어?외국어영역을 소개할 때 살짝 지나가듯 언급된 대학영어입니다. 3시간짜리 상대평가고요. 외국어영역에 속하는 대학영어 2~5는 외국어영역이니까, 수강신청할 때 주의하세요. 대학영어는 듣고 말하기에 초점을 맞춘 수업입니다. 원어민 교수님들이 맡는 경우가 대다수고요. 원어민 교수님이 맡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줄임말은 '대영'. 2024년 기준 법학과, 휴먼서비스학부,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융합과학대학, 연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관광개발경영학과가 1학기 때 들었고, 나머지는 2학기 때 들었습니다. 영어 강의에요. 수업 계획표에는 외국어 강좌라고 나와 있는데, 수업 계획표에 교과목 해설, 강의 시간, 과목명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과제물이나 교수 내용 등에는 영어로 나와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 그냥 교수님 보고 신청했어요. 아무래도 교양을 영어로 듣는 만큼 어떤 의미로는 부담도 살짝 되는 수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피하면 피하고 싶은 게 외국어 강의, 영어강의겠지만 이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 어쩔 수 없습니다. 들어야 해요. 솔직히 저는 이런 점도 있고 해서, 대학영어를 듣는 날 오전 수업은 나름 부담이 덜한 패논패를 들었어요. 패논패를 들으니까 조금 편하기도 하고, 패논패는 아무래도 부담도 덜 하니까요. 참고로 대학영어의 경우 2024년 기준 경기대에서는 3가지 등급으로 나눠서 수강 신청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Advanced, Intermediate, Pre-Intermediate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결정 방법은 신입생들 대상으로 한 영어 시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듣기와 독해로 이뤄져 있었는데, 솔직히 본 지 거의 1년이 다 되는지라 기억은 잘 안 나요. 저는 Intermediate였고요, 솔직히 볼 때 독해를 좀 망쳐서 Pre-Intermediate가 뜰 줄 알았는데, Intermediate가 떠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이렇게 등급이 나뉘어있다 보니까 시간표를 만들 때는 조금 고생했어요. 듣고 싶은 교수님이 있고, 그 교수님이 Intermediate 수업을 하는 날로 골라야 하니까 다소 불가피하게 시간표를 짠 감도 없지 않습니다. 듣고 싶은 교수님 수업이 있는 요일에 무조건 대학영어를 넣고, 그렇게 시간표를 짜야 하니까요. 만일 교수님 수업이 전공이랑 겹치면... 눈물을 머금고 바꿔야겠죠. 저는 운이 좋아서 다행히 전공과는 겹치지 않았습니다.3. 마지막으로...이제 남은 필수 교양은 사실 2학년 때 듣는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인데요. 그런 만큼 1학년 필수 교양은 이제 끝이랍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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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 필수교양4 - 컴퓨팅사고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필수교양인 진성애인성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필수교양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1. 필수교양은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 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컴퓨팅사고입니다! 2. 컴퓨팅사고?소프트웨어영역에 속한 필수 교양인데요. 사실 컴퓨팅사고는 2022년에 신설된 과목이라고 합니다. 컴퓨팅사고는 3시간 파이썬 강의인데요. 줄여서 컴사라고 불립니다. 똑같이 3시간 파이썽 강의로는 소프트웨어기초가 있는데요. 줄여서는 소웨기, 혹은 솦웨기라고 불립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3시간짜리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파이썬 강의인데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경우 대체로 파이썬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험을 보고요, 대체 과제나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는 교수님들도 있습니다. 보통 수업은 PPT로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둘은 듣는 학과에 차이가 있는데요. 컴퓨팅사고의 경우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 연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소프트웨어기초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건축학과, 관광개발경영학과, 호텔외식경영학부, 관광문화콘텐츠학과에서 듣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인문대학, 공공안전학부, 공공인재학부,경제학부,무역학과, 미디어영상학과, 호텔외식경영학부, 관광문화콘텐츠학과가 1학기에 컴퓨팅사고나 소프트웨어기초를 듣고, 나머지 학과들의 경우 2학기 때 듣거나 혹은 아예 듣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걸 안 듣는 학과도 있는데요. 경영학부를 제외한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융합과학대학, 건축학과를 제외한 창의공과대학에 속한 학생들의 경우 컴퓨팅사고와 소프트웨어기초를 듣지 않아도 된답니다. 제가 들은 수업의 경우 파이썬과 관련된 내용을 '종이'로 시험봤어요... 저는 사실 파이썬을 아예 켜서 교수님이 시키는 내용을 프로그래밍하는? 그런 내용의 시험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외울 게 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 파이썬을 배웠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솔직히 고등학생 때 배운 파이썬 지식 기반으로 거의 진행해서 괜찮았습니다. 외울 게 많다는 건... 음, 파이썬 관련 내용만 배우는 건 아니라는 걸 의미한달까요... 사실 이거, 팀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교수님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건 좀 조심했어요.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그것만 조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업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네,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음, 사실 뭐라 말하기가 애매한 강의였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파이썬 특성상 조금 처음부터 두려움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 의견이긴 해요. 3. 마지막으로..이제 필수교양을 거의 다 다뤘고, 남은 게 대학영어랑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네요. 컴퓨팅사고는 제가 1학기 때 들은 교양인데, 저는 솔직히 나쁘지 않았어요. 진짜로요.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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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 필수교양 3 - 진성애인성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필수교양인 외국어영역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필수교양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1. 필수교양은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 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진성애인성입니다! 2. 진성애인성이란?경기대학교에서 경기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게 바로 진성애인데요. 참고로 교훈이기도 합니다. 진리를 탐구하고 성실하게 책무를 수행하며 사회와 국가를 사랑하고 봉사하라... 뭐 이거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홈페이지를 보다가 처음 알았습니다. 진성애인성은 앞서 소개한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과는 다르게 따로 줄여서 말하는 표현은 없습니다. 굳이 줄인다면 '진성애'랄까요. 3시간짜리 절대평가로, 필수 교양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1학기 때 사회과학대학,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융합과학대학, 연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관광개발경영학과가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2학기 때 들었습니다. 사실 이 수업은 원래는 진리탐구, 공감소통, 사랑실천이라는 3가지 수업으로 나뉘어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세 수업이 합쳐져서 하나의 과목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성애인성 수업에서는 주로 토론, 글쓰기 등이 이뤄지고, '조별 활동'이 주를 이룹니다. 일단 제가 알기로는 조별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과목 특성상 다른 과목에 비해 교바교가 심한 수업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들은 수업의 경우 조별 활동 기반에 토론 학습은 물론이고 글쓰기 학습도 같이 섞였는데요. 조별 활동이 주 기반인 만큼 다소 힘든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게 진행된 거 같습니다. 토론 수업의 경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토론 수업이 진행됐고요. 이외로도 수업마다 진행되는 여러 주제에 대해서 조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토의하는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활동들을 활동지에 작성했고요. 밑에 더 상세히 적어볼게요. 진성애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 상세히 소개해 보자면, 저도 사실 자세히는 몰랐는데요. 진성애인성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걸 조금 써보겠습니다. 진(眞)은 지식융합과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교양인, 성(誠)은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기 계발에 정진하는 교양인, 애(愛)는 공동체의 평화와 인류애를 실현하는 교향인... 이런 교향인들을 양성하자는 의미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은 수업은 플립드러닝이 기본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강의를 수업 전까지 시청하고, 정리해 오는 것이 먼저 수업 전 과제였고요. 수업 시간에는 제시된 주제와 관련해 조별 토의/토론을 진행했고, 이 내용도 정리합니다. 이후 다른 조의 발표 등을 통해 새롭게 내용을 다시 정리하죠. 절대평가라서 A+이 최대 50%까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은 수업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따로 없었고, 대신 위에서 설명한 정리 내용을 보고서 형식으로 해서 정리해서 제출하는 게 과제, 출석도 들어가고요. 기말의 경우 최종보고서로 대체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귀찮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귀찮은 점도 있어요. 조별 활동이잖아요. 거기에 조원 잘못 걸리면 망하니까요. 그래도 전 운이 좋았기에... 음, 나쁘지 않았어요.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굳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을 거 같아요. 절대평가인 만큼 상대평가보다는 성적의 압박도 덜 했고요.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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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의 필수교양 2 - 외국어 영역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필수교양인 사고와 표현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필수교양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1. 필수교양은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외국어영역입니다! 2. 외국어영역이란?외국어영역, 간단하게 말해서 외영인데요. 대학영어 2~5까지가 포함되고, 이에 더불어 인문대학 글로벌어문학부에서 배울 수 있는 언어들인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의 입문이나 회화를 배울 수 있답니다. 참고로 대다수가 3시간짜리 상대평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4년도 기준 1학기에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 창의공과대학, 미디어영상학과, 호텔외식경영학부, 관광문화콘텐츠학과가 들었고, 나머지는 2학기 때 들었습니다.외국어영역에는 대학영어 2~5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조금 신경 써서 수강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학영어 1은 따로 대학영어로 분리되는 만큼, 신경 써서 수강 신청해야 해요! 대학영어 2는 읽기와 쓰기에 초점을 두고 있고, 대학영어 3은 의사소통에 초점을 두고 있고, 대학영어 4는 심화 영어 읽기 와 쓰기에 초점을 두고 있고, 대학영어 5는 시사 영어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학영어 2까지는 대학영어 교수님들인 원어민 교수님들이 하는 경우도 있고, 따로 학교 교수님들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교수님들 성명도 같이 뜨니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원어민 교수님 수업을 들었고, 나쁘지 않았어요! 대학영어 3부터는 학교 교수님들이 맡아서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강의 수준 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무리 높아 봐야 고등학교 시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런 만큼,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들은 대학영어 2 수업을 기반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음, 일단 앞서 설명했듯이 대학영어 2는 읽기와 쓰기에 초점을 두고 있는 수업인데요. 거기에 제가 들은 수업의 경우 원어민 교수님 수업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하긴 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에브리타임을 통해 강의평가도 미리미리 확인하고 들어갔는데요. 진짜 교수님이 너무 좋으셔서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은 수업은 기본 바탕이 조별 수업이었어요. 매주 조가 바뀌는데요. 조원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건 좀 고달프긴 했는데, 사실 나쁘지 않았습니다. 과제. 과제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음, 제가 들은 수업의 경우 매주 100단어~120단어 이상의 글을 쓰는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쓰기에 기반을 둔 대학영어 2’인 만큼 그런 과제가 나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다수의 대학영어 2 수업의 경우 저런 과제를 내준다고 하더라고요.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어 시험보다는 쉬웠습니다. 단어를 쓰고 문법을 맞추고. 친구 중 대학영어 3을 들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경우 대본을 외워서 말하는 게 시험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대학영어 2를 듣기 잘했다고 솔직히 생각합니다… 3. 마지막으로…외국어 영역. 사실 일본어나 프랑스어를 듣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쪽 전공인 학생들이 올까봐 하지 못한 건 조금 아쉽긴 해요. 나중에 평가를 찾아보니까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꼭 한 번씩 더 고민해 보고 이런 쪽도 해볼까, 한 번씩 생각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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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학교 필수교양 1 - 사고와 표현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전공필수인 전진탐에 관련된 내용이었다면 이번 스토리노트는 교양필수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1. 교양필수는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사고와 표현입니다! 2. 사고와 표현이란?사고와 표현, 줄여서 사표입니다! 보통 절대평가로 이뤄지는 3시간짜리 수업인데요. 기초교양이기도 하죠. 2024년 기준 1학년 1학기에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 창의공과대학, 미디어영상학과, 호텔외식경영학부, 관광문화콘텐츠학과가 듣고, 나머지는 2학기에 듣습니다. 필수 교양으로, 1학년들이 우선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교양과목인데요. 처음 수업 명을 들으면 무슨 수업인지 궁금해하실 거 같아요. 쉽게 말하면 글쓰기 수업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저도 처음 이 수업 명을 듣고 "사고와 표현? 이게 뭐야?" 이랬습니다... 다른 필수교양은 과목명을 딱 보는 순간 어떤 과목인지 대충 감이라도 오는데, 얘는 아니라서...사고와 표현 과목은 교과서도 경기대학교 교수님들이 쓴 교과서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간혹 교수님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PPT도 기반으로 진행된답니다. 제가 받은 수업의 경우 중간고사는 글쓰기로 대체됐어요. 정해진 주제 중 하나를 골라서 글을 쓰는 거였답니다. 이외로도 과제도 글쓰기였고요... 기말고사는 아마 토론으로 대체된 거 같습니다. 토론. 주제가 다양했고, 교수님이 정해준 조대로 운영됐답니다. 주제도 뭐... 솔직히 저희가 정했다고 볼 수는 없겠죠. 그래도 솔직히 토론 수업은 전 좋았어요. 조원들도 좋았고요. 조 운영의 가장 큰 단점은 조원인데, 그래도 이 조원들은 좋았답니다. 조별 학습을 하지 않는 수업도 있으니, 경기대에 들어와서 사고와 표현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은 꼭, 강의 평가를 찾아보세요. 아, 이거 말고도 매주 필수 과제로 사설 과제도 있었어요. 매주 사설을 찾아서 분석하는 과제였는데, 솔직히 귀찮긴 한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아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귀찮긴 해요...1학년 우선 과목인 만큼, 1학년 때 꼭 듣는 게 좋습니다. 학과 제한도 걸려있는 만큼 맞는 시기에 제대로 들어야 해요. 듣지 못하면 나중에 피보니까요. 필수교양인만큼 괜히 안 들었다가 피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사고와 표현, 중간고사 시험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수님마다 달라서 이것도 잘 찾아봐야 해요. 중간고사 대체 과제도 교수님들마다 다르고, 기말고사 진행 방식도 다 달라요. 어떤 교수님들은 토론을, 또 어떤 교수님들은 에세이를, 또 어떤 교수님들은 발표를… 다양하다더라고요. 그러니까 꼭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참고로 기초교양+필수교양이니 1순위 말고 4순위까지도 정하세요. 전 4순위로 내려온 케이스였습니다…3. 마지막으로...사고와 표현은 의사소통 능력과 관련된 부분도 덩달아 챙기고 있으며, 에세이 등을 쓸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각주 달 때 많이 참고하기도 하죠.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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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경기대의 전공 필수, 전진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저희 학교에서 모든 학과가 듣는 전공및진로탐색, 줄여서 전진탐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1. 먼저 전진탐이란?1시간 듣는 전공필수과목이랍니다. 거기에 패논패라는 점. 참고로 실제 과목명이 XX전공및진진로탐색이에요. 띄어쓰기 없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전진탐, 전진탐 이러고, 교수님들도 “전진탐”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2. 전진탐 수업에는 뭘 하나요?아마 딱 듣고 이게 뭐지? 싶으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진탐 수업 시간에는 학교에서 제공한 진로 설정에 관련된 영상들을 시청하기도 하는데요. 학과마다 제공 방식이 다르니 확인해야 합니다. 이외로도 전공에서 어떤 일을 배우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 무슨 진로를 설정할지도 정해보고, 어떤 과목들이 있고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도 배운답니다. 과바과, 교바교인 편인데요. 교수님마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과제를 내주는 경우도 있고, 교수님들이 번갈아 가며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기소개 과제가 있었고요. 교수님들이 번갈아 가며 들어오셨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집중해서 듣지는 않았어요. 음, 이외로도 무슨… ‘커리어 메타캠프’라는 것을 운영해서 그걸 참여하도록 하기도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커리어 메타캠프’를 참여해서 ‘포토소감문’, ‘N행시’, ‘당근스탬프 투어' 우수 참여자로 선정되어서 보조배터리를 받기도 했답니다. 이외로로도 ‘커리어로드드맵 작성 실습 우수자’에 뽑히기도 해서,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기도 했고요. ‘커리어 메타캠프’에 대해 조금 설명해보자면, 그냥.. 음, 경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메타서비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메타버스 캠퍼스를 탐방하고, 단단대별 현직자 선배, 졸업생 등을 만날 수 있고, 단과대별 졸업 선배 토크 콘서트와 같은 행사도 있었죠. 그리고 커리어로드맵 작성 실습도 진행했는데요. 이건 음, 경기대에서 진행하는 재맞고와도 관련있습니다. 재맞고의 경우 저도 상세한 걸 아는 건 아니라서 뭐라 설명드리기기가 애매하네요. ‘당근 스탬프 투어’의 경우 메타버스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몇 개 찾기 어렵긴 했는데, 재밌었어요. ‘포토 소감문’의 경우 메타버스 캠퍼스에서의 자신의 아바타 사진을 찍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것이었고요. ‘보물찾기’도 있었는데요. 보물상자를 열어서 글자를 얻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꽝도 있어서 꽤 고생했던 게 생각나네요. ‘커리어 메타캠프’의 경우 몇몇 학과는 필수 참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과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위의 행사들 말고도 특별 한정 이벤트로 OX퀴즈도 진행됐답니다.3. 마지막으로...전진탐 과목은 학교에 들어오는 순간 아마 가장 처음 맞이하게 되는 전공 과목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교에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이 과목이 있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패논패인 만큼 출석에 조금 느슨한 과목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험이 없다는 점에서 꽤 좋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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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문과지만 수학 성적이 높았던 이유 - 짧게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에는 멘토 정보부터 제가 써놓은 '수학 성적'... '문과'임에도 수학 성적이 높게 나온 것과 관련된 공부 방법에 대해서 서술해보겠습니다! 1. 일단 멘토의 수학 성적1학년 때는 수학을 2등급 맞았고, 2학년 때는 수I의 경우 1등급, 확률과 통계는 1등급, 수II의 경우 3등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아니면 2등급..) 3학년은 제가 9등급제가 아니라 A, B, C로 나오는 통합수학을 들어서... A가 나왔고요. 2. 사실 문과 아닌 거 아니에요?놀랍게도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 아닙니다. 성적이 높게 나온다고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저는 음악, 미술... 이런 쪽을 좋아했습니다. 뭐, 사실 제가 이과가 아닌 가장 큰 이유는 국어 성적이 생각만큼 안 나와주고, 과학 성적이 너무 낮았기 때문이긴 합니다.3. 그럼에도 성적이 잘 나온 이유오답 정리! 오답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 수학의 경우 틀리다 보면 결국 비슷한 유형을 틀리게 되더라고요. 계산 실수도 비슷한 곳에서 하게 되고요. 저는 대체로 방학 기간과 기말고사 끝나는 기간을 이용해서 다음 학년도를 미리 예습하곤 했는데요. 사실 예습하다 보면 처음부터 다 맞지는 않아요. 많이 틀리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오답을 철저히 정리했답니다. 밑에는 관련 내용들 좀 풀어볼게요.4. 오답 정리오답 노트까지는 안 했어요. 주로 단순히 오답 정리만 하고, 나중에 오답들만 모아서 싹 다시 풀었죠. 이거 되게 귀찮긴 한데 생각보다 효과가 있긴 있더라고요. 해도 시험공부할 때쯤에 또 틀리는 문제들 있어요. 그거, 무조건 시험 전주에 다시 풀어보기. 특히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선생님들이 추가 범위라고 주는 문제들 생기는데, 그거 특히 많이 풀어보세요. 전 그거 문제 풀이 과정까지 달달 외웠습니다. 사실 영어 외우는 것보다 이게 쉬웠어요... 5. 그리고 또...사실 저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100점이었습니다. 그때 비록 100점이지만 1등급이 안 된... 조금 아픈 기억도 있긴 한데, 음, 사실 이 경험이 좀 도움이 됐어요.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사실 한 번 넘어지거나 막히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저는 100점 맞았던 저 때를 기억하면서 "난 비록 문과지만 수학을 100점 맞은 적도 있어"라면서 자신 있게 풀었답니다. 특히 2학년 때 수1과 확통 중간고사 때 서술형 아깝게 까였나 그랬어요. 확통은 99점이었나? 그 정도로 고득점이었고요. 이게 한 번 생각보다 잘 맞고, 그걸 계속해서 기억하면서 풀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수II는... 솔직히 미적이 싫었어요. 시험을 보면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성적이 있을 거에요. 그걸 꼭 끝까지 기억하세요. 낮게 나온 건 저 멀리 보내버리고요.6. 또다른 활동, 멘토링!저는 수학 시간 때 조별 활동을 하면 항상 조장을 맡고, 항상 사람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어요. 모르는 문제 있으면 봐주고, 알려주고... 이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곤 해요. 내가 알려줘야 하니까, 조금 더 집중하게 되고요. 참고로 이런 조별 활동, 수I 때 진행하고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에 저희 조가 가장 활발했는데, 기말고사 때 저희 조 전원 점수가 올랐답니다. 7. 마지막으로...이걸 쓰는 이유는, 문과라고 수학을 못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알려주고 싶어서였어요. 문과라고 수학을 못 한다는 건 고정관념이자 편견이라고 알려주고 싶었어요. 못할 수 있는데, 먼저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러지 않았으면 해서 썼어요.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수학 성적이 다른 성적에 비해 높아서 오히려 관심도 받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걸, 여러분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 관심, 좋긴 한데 약간 부담도 되긴 해요.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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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수업량 유연화 어떻게 진행하는 걸까?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했던 활동인 수업량 유연화에 대해서 내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수업량 유연화란?제가 있던 학교인 동우여자고등학교에서는 수업량 유연화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 2학년 때 개인, 3학년 때 2인 팀으로 참여했습니다! 수업량 유연화는 1단위 수업량(16~17회의 수업)을 수업의 교과목 수업 외 타 교과목과의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보충 수업, 동아리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주로 개인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줄여서 개세특에 관련 내용이 적힙니다. 2. 개세특이란?개인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우리가 흔히 아는 세특과는 조금 다른데요. 개세특의 경우 해당되는 학생만 쓰면 되는 부분이라서 세특과는 다르답니다. 학교 자율적 교육활동이 교과와 연계되는 경우에는 해당 과목의 세특에 입력하지만, 특정 과목으로 한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개세특으로 작성합니다. 이런 부분에 여러 과목을 융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3. 수업량 유연화 진행?학교마다 다르고, 제가 경험했던 시절... 특히 2학년(2022년)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우선 활동 계획을 짭니다.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죠. 그 이후 탐구활동을 시행하고, 마지막으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희망자에 한해 발표를 합니다. 4. 탐구 주제를 정해보자!탐구 주제를 정하는 방법은 꽤 다양한데요. 저 같은 경우 3학년 때는 희망 학과의 대표 키워드인 '도서관'과 같이 하는 친구의 희망 학과의 대표 키워드인 '봉사'를 결합했고, 2학년 때는 개인적으로 탐색하고 싶었고,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는 만큼, '문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조금 팁을 주자면 이때 논문이나 책, 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탐구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논문이나 책, 신문을 찾게 되는데, 주제를 정할 때 미리 탐색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 과목을 융합해야 한다는 것! 어떻게든 엮으세요. 저도 어떻게든 엮었답니다. 2학년 때는 역사 두 과목을 바탕으로 '언어와 매체'와 '사회문화'를 써줬고요. 3학년 때는 마찬가지로 '역사'와 '사회문제 탐구', '심화 국어'를 엮었네요. 5. 탐구 활동을 진행하자!탐구 활동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2학년 때는 기사, 관련 영상, 책, 기타 통계 자료들을 전부 활용했고, 3학년 때는 기본은 책을 바탕으로 해서 인터넷 기사나 자료를 찾아봤죠. 이 과정에서 '언어와 매체'와 '사회문화'나 '심화 국어'에서 배운 내용 좀 써먹었다고 써주고 그랬습니다. 자료가 얼마나 진실인지를 판단했다... 뭐, 이런 식으로요. 아, 맞다. 이거 탐구활동 진행할 때 그냥 질문지 돌려서 사회문화 활용 이렇게 적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6.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자!최종보고서 양식 분명히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분명히요. 저 같은 경우 탐구 내용, 계기, 목적 등을 썼고, 생각도 썼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느낀 점도 정리했고요. 최종 보고서 외로도 발표도 진행했는데요. 발표할 때 대본을 안 보고 했는데, 이 내용이 곧이곧대로 개세특에 적혀서 매우 신기했답니다. 적어주실 거라고 생각 못 했거든요... 7. 마지막으로...면접 때 관련 질문을 받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이건 제가 조금 이끌지 못한 것도 있어서 아쉽긴 해요. 음, 도움이 되냐.. 안 되냐고 묻는다면 일단 해보세요가 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되게 귀찮긴 해요. 주제를 정했는데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근데 막상 끝내면 그래도 뿌듯하더라고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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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인공지능 관련 토론 주제! - 인격체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주제탐구보고서, 특히 윤리와 관련된 문제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인공지능?우선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뤄보려면 그 정의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할 거 같은데요. 인공지능. 네이버 어학사전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의미는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Artificial Intelligence를 의미합니다. 2.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들?사실 제가 제안할 수 있는 주제들이 굉장히 많아요. 우선 인공지능 판사나 심판. 2024시즌 KBO 리그에서는 ABS 시스템을 도입해서 스트라이크/볼 판단을 인공지능이 했는데요. 논란도 있고 그랬지만, 팬인 전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할 때보다는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관련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도 토론 주제가 될 수 있고요. 인공지능의 저작권 침해와 같은 문제도 들 수 있겠죠.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해가 되느냐, 해가 되지 않느냐도 논할 수 있고요. 제가 그간 했던 인공지능과 관련된 토론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토론 주제는 바로 "감정이 있는 인공지능은 인격체로 대우받아야 한다."였습니다. 3. 감정이 있는 인공지능은 인격체로 대우받아야 하는가.3.1. 준비한 주장 - 찬성팀우선 저는 찬성팀이었는데요. 스피커는 4번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주로 인격체에 대한 정의를 '인간으로만 한정 지어서는 안 된다'를 중심으로 준비했는데요. 특히 이렇게 준비하면서 상대측의 논거도 함께 준비해서 반론도 동시에 준비했어요. 제가 주로 조사한 부분은 '비인격 인격체'라는 개념에 대해서였는데요. '비인간 인격체'는 인간이 아닌 인격체를 일컫는 표현으로, 유인원, 고래, 코끼리 등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이 개념과 더불어 주장에 살을 붙이기 위해서 관련된 사례들도 많이 찾았는데요. 2013년 5월 인도 환경산림부가 돌고래를 비인간 인격체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는 기사, 2014년 아르헨티나 법정이 오랑우탄을 비인간 인격체로 확인했다는 기사, 2016년 침팬지를 비인간 권리를 가진 존재로 봐야 한다고 인정했다는 기사 등을 인용해서 살을 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개념을 주장한 메리마운트 대학의 교수가 제시한 조건까지 덧붙였는데요. 그게 바라 '감정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주제를 보면 "감정이 있는 인공지능"인 만큼,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인간 인격체로서 인격체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었죠. 또한 단순히 감정뿐만 아니라 교수가 제시한 또 다른 조건들인 타인과의 상호작용 가능 여부, 고등의 지적 능력도 제시했는데, 이 두 조건도 인공지능이 충족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비인간 인격체로서 대우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이제 이 주장의 마지막을 잘 닫아야 하는데요. 이 주장의 마지막으로 저는 다시금 앞서 언급한 비인간 인격체의 3가지 조건을 언급하고, 이후 "단순한 소유물로 취급하는 건 비인간 인격체의 권리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인격체라는 개념은 인간에게만 국한된다고 볼 수 없다"라며 말을 끝냈습니다. 3.2. 반론물론 단순히 찬성 측 주장뿐만 아니라 반대 측 주장에 대한 반론도 제시했는데요. 반대 측에서 지속적으로 책임에 대해 얘기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해서 인격체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한 살로는 책임무능력자를 붙였는데요. 책임무능력자는 쉽게 말하면 만 13세 이하를 의미하는데, 이와 같은 경우 처벌받지 않죠. 정치와 법을 배우다 보면 알겠지만, 이 점에서 특수 불법 행위가 나오고, 책임무능력자의 감독자 책임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책임과 관련해서 저는 이 개념을 인용하면서 오히려 반대 측에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만 13세 이하는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만 13세 이하도 인격체로 보지 않느냐. 책임 능력을 가지고 인격체를 논할 수는 없다." 3.3. 결과결과는 저희 찬성 측의 승리었습니다. 특히 저는 당시에 "반박하기 어려운 주장이 나왔고, 그 주장과 근거(비인간 인격체)가 매우 탄탄했다. 되게 좋은 사례를 잘 찾아왔고, 잘 설명했다. 상대측에서 어떻게 반박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그 주장과 책임과 관련된 반박이 잘 살아있었다."라고 칭찬을 받았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이번 건 실제로 제가 진행한 인공지능 토론에서의 사례인데요. 이제 사회가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더욱 발전하면서 이와 같은 논쟁은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학교에서도 이와 같은 주제를 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자신의 근거와 주장을 제대로 성립하고, 상대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 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리 상대의 주장을 생각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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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 1학년 2학기 학교 생활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올 한 해, 정확히는 2학기에 학교를 어떻게 다녔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표는?시간표는 다음과 같은데요. 에타에서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월요일은 공강이었고요. 화요일 시간표는 전공 과목 6~8교시, 수요일도 마찬가지로 전공 과목 6~8교시, 목요일은 패논패인 교양이 2~3교시, 필수 교양이 6~8교시, 금요일은 필수 교양이 1~3교시였고... 온라인 핵심교양이랑 이러닝이 있었네요. 2. 월요일에는?통학러에게 월요일 공강은 매우 좋답니다. 토·일·월, 이렇게 3일 내내 학교를 가지 않아도 괜찮거든요! 매우 매우 좋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서 좀 편하게 지냈습니다. 3. 화요일에는?아점을 먹고 6교시 수업을 들으러 출발합니다. 물론 6교시 수업(14시 시작)이라고 해서 완전 늦게 출발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이날은 수업만 빨리 끝나면 집에 나갔다가 얼마 안 돼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행복한 날입니다. 하지만 저희 교수님, 절대로 일찍 안 끝내주시고.. 항상 시간을 꽉꽉 채우시죠... 일찍 끝내준다고 해놓고 10분... 4. 수요일에는?화요일과 마찬가지로 아점을 먹고 6교시 수업을 들으러 출발합니다. 물론 6교시 수업(14시 시작)이라고 해서 완전 늦게 출발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이 수업 교수님은 나름 빨리 끝내주시는 편이라, 그나마 견딜 수 있답니다. 너무 좋아요, 그래서. 5. 목요일에는?패논패 교양과 필수교양이 있는 목요일입니다! 패논패 과목은 출석만 신경 써도 괜찮은 경우가 다수고, 실제로 이 과목은 출석만 채우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했어요. 뭐, 저는 한 번도 빠지지 않았지만요. 이 패논패 교양은 아무래도 2시간 강의다 보니 다소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대개 편의점에서 처리하곤 했어요. 이후 6~8교시 수업을 듣습니다. 교수님의 은혜로 항상 1시간씩 일찍 끝나고 나머지 1시간은 온라인 강의! 6. 금요일에는?금요일에는 1~3교시 필수교양. 이 필수교양은 10시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끝나는 시간도 뒤죽박죽이라 솔직히 확실하게 시간을 가늠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는 다 온라인이라는 거. 핵심교양의 경우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시험만 오프라인으로 봤는데요. 무려 100명이 넘게 들어서 시험을 볼 때 조금 고생했답니다... 그리고 가상대학 이러닝! 이게 뭔지 아마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여러분도 나중에 들을 수도 있고, 못 들을 수도 있는데... 사실 이건 몇몇 대학들만 있는 그런 이러닝인 거 같더라고요. 이 이러닝은 시험도 전부 다 온라인으로 처리됩니다. 토론 같은 학습도 다 온라인으로 처리되죠. 그래서 사실 통학러에게는 조금 고마운 교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험을 볼 때 조금 고생을 많이 했어요. 노트북으로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노트북으로 시험 보는 건 처음이다 보니…. 7. 마지막으로...사실 2학기 시간표는 제가 원하는 대로 짠 시간표는 아니에요. 그래서 조금 많이 아쉬운 시간표도 있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2학기 보내면서 느낀 건 전공 수업 있는 날은 최대한 전공만 듣자...ㅎㅎ 다음 스토리노트는 주제탐구보고서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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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 1학년 1학기 학교 생활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올 한 해, 정확히는 1학기에 학교를 어떻게 다녔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표는?시간표는 다음과 같은데요.에타에서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하하, 오타는 무시해주세요…월요일 시간표는 필수 교양 1~3교시, 핵심 교양 6~8교시. 화요일 시간표는 필수 교양 6~8교시, 수요일은 공강이었고요, 목요일은 전공인 전진탐이 4교시, 또 다른 전공이 6~8교시, 금요일은 필수 교양이 1~3교시, 핵심 교양이 6~8교시였네요. 2. 월요일에는?우선 통학인 저는 1교시 수업을 듣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버스를 타러 나갑니다. 얼마나 일찍이냐고 묻는다면... 음, 버스가 없으면 같은 시여도 오래 걸린다는 것만 얘기해 두죠. 아무튼 이렇게 1교시~3교시 수업을 들으면 중간에 2~3시간 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이 시간에 뭐를 하냐고요? 당연히 점심을 먹죠. 점심 메뉴는 그때그때 다른데요. 편의점에서 대충 때울 때도 있고, 학식을 먹을 때도 있고, 긱식을 먹을 때도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안 지내도 식권을 사면 먹을 수 있거든요! 그럼, 밥을 다 먹고 시간이 남으면 어떻게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주로 6교시 강의실에 먼저 가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뭐 게임을 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보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6교시~8교시 수업을 마치면 뭐 합니까. 바로 버스 타고 집으로 가야죠. 버스 시간이 정해진 게 있고 정해지지 않은 게 있는데, 정해진 버스를 탈 수 있을 거 같으면 뛰어가고... 못 탈 거 같아도 최대한 빨리 걸어가는 게 일상이었답니다. 3. 화요일에는?화요일은 오전 수업이 없는 날! 아점을 먹고 6교시 수업을 들으러 출발합니다. 물론 6교시 수업(14시 시작)이라고 해서 완전 늦게 출발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이날은 수업만 빨리 끝나면 집에 나갔다가 얼마 안 돼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행복한 날입니다. 거기다 다음날인 수요일은 무려 '공강' 4. 수요일에는?네, 공강인 수요일입니다! 집에서 늦잠도 자주고, 전날은 늦게 자기도 하고! 이날이 자유시간이긴 한데 시험기간은 자유는커녕 공부해야 하고요. 교수님들이 가아끔씩 온라인으로 강의를 올리실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이날에 들어주곤 합니다. 완전한 자유는 아니다.. 뭐, 그런 거죠. 5. 목요일에는?전공 수업으로만 가득한 목요일입니다. 4교시 수업까지 맞춰서 수업을 들으러 가고, 이후 4교시 수업이 끝나고 남는 약 1시간 동안 점심을 먹습니다. 이때는 한 99%는 편의점에서 먹는데요. 이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식당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이후 전공 수업이 끝나면 당연히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달까요. 대체로 이런 식으로 다녔습니다. 6. 금요일에는?금요일에는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이 1교시~3교시라서 2교시 수업 시간인 10시까지 학교를 가면 돼서 매우 편했습니다. 월요일처럼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나면 오후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요. 물론 이 사이에 점심은 먹고, 움직이지만요. 사실 금요일의 경우에는 월요일과 비슷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월요일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7. 비정기적인 일정들사실 항상 이렇게 고정적으로 시간표가 이뤄지지는 않아요. 일부 과목의 경우 시험 대신 과제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시험 기간에는 바뀌는 경우도 있고, 이런 교과 시간 외로도 개강총총회와 같은 학과 행사들, 동아리 등에 참여하다보면 비정기적인 일정들도 가끔씩 생긴답니다.8. 마지막으로...사실 대학생이 되면서 가장 변한 건 역시 시간표를 제가 직접 짤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완전히 자유적으로 짰냐고 묻냐면 그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1학기 시간표는 나름 원하는 대로 짰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2학기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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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 리미나의 대학생활 2(feat. 수강신청과 시간표, 책)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1학기와 2학기를 보내면서 어떻게 대학 생활을 했는지를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수강 신청?사실 소망 가방이라는 말을 다른 학교에서는 안 쓰는 거 같은데, 장바구니? 라고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일단 여기서는 제가 계속 쓴 소망 가방이라는 말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저희 학교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1학기는 재학생 예비 수강 신청(소망 가방) -> 재학생 수강 신청 -> 신입생 수강 신청 -> 수강정정의 순서로, 2학기는 그냥 동시에 예비 수강 신청(소망 가방) -> 수강 신청 -> 수강정정 순서로 진행됩니다. 1학기에는 1학년이 우선시되는 교양은 재학생들이 아예 신청을 못 하거나 할 수 있어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과목은 전공과목과 교양 과목으로 나뉘고요. 전공과목은 1학기 전공, 2학기 전공으로 나뉘는데, 보면 알 수 있듯이 1학기 과목은 2학기에 열리지 않고, 1학기에만 열립니다. 만일 내가 1학년 1학기 과목을 못 들었다면, 2학년 1학기 때 수강 신청해서 성공해야 하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 건 1학년 1학기 과목이라고 해서 그게 꼭 1학년 때 필수로 들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1학년에 듣는 걸 권장한다는 의미입니다. 1학년 1학기 과목에 2학년, 3학년, 4학년도 들어와서 들을 수도 있다는 말이죠. 다른 학과 과목도 수강이 가능합니다. 즉, 수강 신청도 가능하단 말이죠. 복수전공하고 싶을 때 미리 듣는 경우가 많은데, 복수전공이 승인되면, 그 복수전공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여기서 대학교에는 선후수과목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고등학교 과목을 보자면, 물리 II를 들으려면 물리 I를 들으라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선수 과목을 들어야 후수 과목을 들을 수 있는거죠.전공과목은 전공필수/복수전공 필수/전공선택 과목 이렇게 나뉘는데요. 전공필수는 말 그대로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고, 복수전공 필수는 복수 전공자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 전공선택은 이 중 몇 과목 이상 필수로 들어야 하는 것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수강 신청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역시 통학/자취/기숙사에 따른 공강이나 아침 수업의 횟수. 그리고 연강은 이동 거리와 시간을 고려하는 것. 제 직전 스토리노트에서도 적었듯이 전 2학기는 통학이라서 1교시는 최대한 안 잡았습니다. 수강 신청은 폰이 빠르냐, 노트북이 빠르냐, 컴퓨터가 더 빠르냐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음, 저는 폰으로만 해봐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공강은 사실 본인 자유에요. 저는 1학기는 수요일 공강, 2학기는 월요일 공강인데 통학러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월요일 공강도 나쁘지 않아요. 기숙사에서 지내는 제 친구는 옷 빨래 같은 것 때문에 고의로 수요일이나 목요일 공강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 에타를 통해서 강의평을 확인할 수 있어요. 몇몇 학교는 강의가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에타에 물어보거나 에타에 교수님 이름 초성으로 쳐보거나 과목명 적으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과목마다 패논패, 상대평가, 절대평가, 완화상대평가처럼 구분됩니다. 나머지 세 개는 아실 거 같으니, 패논패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패논패는 패스 논패스를 줄인 말로, 학점이 pass나 fail(non-pass)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하면 부담이 덜한 과목인데, 결석을 4번 이상 하면 fail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존재하니, 이건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1) 소망 가방 설명소망 가방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장바구니와 비슷합니다. 예비 수강 신청인데, 미리 담아두면, 인원이 초과하지 않으면 수강 신청 날에 수강 신청을 따로 안 해도, 자동으로 수강 신청이 되는 걸 의미합니다.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해온 걸 기준으로 설명해 보자면…. 일단 저는 2학기에 소망 가방을 처음 시작했는데요. 본과목과 예비 과목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강의시간표와 강의계획서를 확인해서 1지망 강의를 선택해 놓고, 1지망 과목들은 본과목으로 넣었고, 그 이후 과목들은 다 예비 과목으로 넣었죠. 예비 과목은 일종의 플랜B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본과목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초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초과가 안 뜬 상태로 소망 가방 날짜가 다 지나면 앞서 설명했듯이 자동으로 수강 신청이 되고, 초과 0명이면 그 과목을 본과목으로 소망 가방에 담은 인원수와 수강 정원이 일치한다는 이야기고, 초과 N명이면 담은 사람이 수강 정원보다 많다는 얘기죠. 그리고 이건 곧 전쟁을 의미하는 거고요. 소망 가방 마지막 날에 초과 N명이었다가 수강 신청 전날쯤에 초과 0명이나 초과가 아예 안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교수님께 절하시면 됩니다. 교수님이 정원을 늘려주셨고, 이 말은 곧 수강 신청 전쟁에 참여해야 할 과목이 하나가 줄었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소망 가방에서 초과가 안 된 본 과목들은 그냥 일괄처리가 되니까요! 소망 가방을 꼭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주변에 졸업반인 오빠가 소망 가방을 안 하고 해서 올클했다고는 했는데, 졸업반이잖아요. 졸업반과 졸업반이 아닌 학생들은 다릅니다. 소망 가방은 본질적으로는 수요를 보는 것에도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바구니인 거죠. 대학교에 왔다고 원하는 수업 마음껏 들을 수 있을 거 같지 않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왔는데요. 와, 전혀 아닙니다. -2) 수강 정정?말 그대로 수강을 정정하는 거예요. 최종정정까지 있는데, 기존 과목을 삭제할 수도 있는 거고요. 수강 정정은 방학 중에, 최종정정은 1주 차 금요일인가에 시작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수강 정정 때는 학과/학년 제한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안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교수님들이 보통 1주 차에는 수업을 잘 안 합니다. 네, 보통이요. 전공은 거의 그렇지 않습니다. 2학기 1주 차 수업 풀강으로 들은 수업이 3개네요. 뭐, 하나는 가상대학 이러닝이었으니까 다행이었네요. 최종정정은 1주 차 OT를 듣고 도망치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네, 딱 OT 듣자마자 아, 이 수업은 도망쳐야겠다, 뭐, 이런 감이 딱 오는 수업들 있잖아요? 그걸 도망치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그리고 빌넣... 그러니까, 빌어서 넣기라는 것도 있는데... 1학년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니, 이건 그냥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2. 학점?학점의 경우에는 졸업 최저이수학점, 교양 최저이수학점, 전공 최저이수학점에서 단일 전공/복수전공으로 나뉘는데요. 학과를 A 학과라고 치면, 졸업 최저이수학점은 A 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이 이상을 무조건 들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는 의미고, 교양도 교양 학점을 이 이상 무조건 들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전공 최저이수학점에서 단일 전공학점은 A 학과만 다니는 학생(복수전공을 안 하는 학생)은 전공과목을 이 이상 꼭 들어야 하고, 복수전공 학점은 A학과를 복수전공하거나 타 과를 복수전공하는 A 학과 학생의 경우 이 이상 전공과목을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근데 이 학점이 사실 동음이의어라고나 해야 할지... 수업 3학점, 수업 3학점... 뭐 이렇게도 쓰이는데요. 나 4.5학점이야, 라는 말로도 학점이 쓰입니다. 네, 성적을 의미할 때도 쓰입니다. 3. 책이 너무 비싸요대학교 책 비싼 편입니다. 에브리타임에 들어가면 책방이라는 곳을 통해서 책을 살 수 있어요. 중고로 사는 건데요, 새 책이 아니어도 좋고 이렇게 사고 싶다면 책방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1주차까지는 별도 공지 없으면 책을 사지 마세요. 장터 게시판도 있는데, 장터 게시판을 통해서 책을 사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저는 실제로 장터 게시판을 통해서 책을 산 적이 있어요! 에브리타임의 책방의 경우 책 제목을 검색하면 저자/출판사/출판일도 나오고 원가와 판매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며, 판매자에게 쪽지를 보내서 구매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요. 판매자는 판매할 때 책 상태를 표시하는데, 밑줄 흔적, 필기 흔적, 겉표지, 이름 기입, 페이지 변색, 페이지 훼손으로 책 상태를 표시하고, 거래 수단의 경우 택배, 직거래, 원하는 장소를 통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수능이 이제 2주 남았나요. 벌써 14일 남은 수능이네요. 가장 떨릴 시기이고요. 여러분께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꼭 후회 없이 마무리 지으라는 것. 가장 떨리고, 가장 힘들고 그럴 시기일 거예요. 돌이켜보면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후회 없이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 시기가 가장 힘들었고, 그래서 몸도 안 좋았지만... 최대한 후회 없이 살려고 노력했거든요. “앞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발걸음에, 항상 빛이 가득하기를.”이상, 멘토 리미나였습니다! 질문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행복하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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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 리미나의 대학 생활 1(feat. 시간표와 어플)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1학기와 2학기를 보내면서 어떻게 대학 생활을 했는지를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1. 먼저 1학기가 되기 전1학기가 되기 전 겨울방학에는 대학 관련 행사는 2개가 있었는데요. 바로 수강 신청과 신입생 OT! 연합 MT도 있었지만, 저는 연합 MT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수강 신청의 경우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저희 학교는 신입생의 경우 예비 가방이라는 걸 사용할 수 없어서, 수강 신청을 바로 들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 미리 과목 코드를 적어놓고, 모바일로 따다닥 눌러서 신청했답니다. 신입생 OT는 말 그대로 신입생 OT. 끝나고 뒤풀이도 했고요. 입학식도 있었는데, 입학식은 가지 않아서... 2. 1학기 시간표1학기의 제 시간표는 월요일 1~3교시, 6~8교시. 화요일 6~8교시. 수요일은 공강. 목요일 4교시, 6~8교시, 금요일 1~3교시, 6~8교시였는데요. 이중 금요일 1~3교시는 교수님이 온라인 강좌를 1시간 올려주셔서 2교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데에는 버스를 1번은 무조건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도 학교까지 가는 버스가 4대나 있고, 그 4대 모두 1번 갈아타는 형식으로 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쉬운 편이었답니다. 1교시 수업을 갈 때는 대체로 8시 전에는 나갔는데요. 1교시 수업의 경우 버스가 4대나 있긴 하지만, 2대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대체로 2대만 탔네요. 2교시 수업이나 4교시, 6교시 수업을 갈 때는 그냥 시간 확인해서 버스 시간 맞춰서 나갔어요. 갈아타는 방식의 특성상 시간이 안 맞으면 정말 힘들어지니까요. 하교의 경우 차고지라서 그런지 버스의 시간이 정확하지 않고, 시간표가 확실하게 있는 것도 1대뿐이라서 최대한 이 버스에 맞춰서 타려고 하고 있어요. 3. 2학기 시간표2학기의 제 시간표는 월요일 공강. 화요일 6~8교시, 수요일 6~8교시, 목요일 2~3교시, 6~8교시, 금요일 1~3교시, 6~8교시와 가상대학 이러닝 3학점짜리가 있는데요. 이중 금요일 6~8교시는 기말고사만 오프라인으로 보고 사실상 온라인 강좌입니다. 통학이기 때문에 최대한 오전 수업을 없애보려 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시간표가 바로 이와 같습니다. 금요일 1~3교시의 경우 1교시 때 시작하는 날도 있지만, 2교시 때 시작하는 시간도 있어서 1교시에 들어가는 시간은 적은 편이죠. 대체로 버스 2대를 이용하는데, 가끔 시간이 어긋나면 다른 버스들도 타는 식으로 등교하고 있습니다. 하교의 경우 1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버스의 시간이 정확하지 않고, 시간표가 확실하게 있는 것도 1대뿐이라서 최대한 이 버스에 맞춰서 타려고 하고 있어요. 4. 대학 생활을 하면서 많이 쓰는 어플들?일단 '에브리타임(에타)'이 많이 쓰이지 않을까요? 에브리타임은 대학생 커뮤니티 앱인데요, 자기 인증을 하면 익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하지만 엄청 많이 쓰는 편은 아니에요. 익명의 특성상 다소 공격적인 어투나 조금 얼굴이 찌푸려지는 어투를 쓰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저는 '코스모스', '전자 출결', '다글로', '수강 신청', '클로버노트', '한국장학재단', '헤이영 캠퍼스'이라는 어플도 따로 깔아서 사용 중인데요. 코스모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LMS라는 웹 사이트를 모바일 버전으로 돌린 거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LMS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교수님과 소통이 가능한 학교 강의 관리 사이트입니다. 이게 다른 학교에도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어요. 전자 출결은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앱으로 한꺼번에 출석 체크를 하는 어플인데요. 교수님들이 굳이 호명하지 않아도 출석 체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 어플 오류가 조금 자주 나는 편이에요. 오늘 2~3교시 수업 들을 때도 처음에 출석이 되지 않아서, 몇 번 반복하니까 그제야 되더라고요. 수강 신청은 이름 그대로 수강 신청할 때 쓰는 어플입니다. 필수로 깔아야 하는 어플은 아니고, 컴퓨터랑 동시에 로그인은 불가능하죠. 컴퓨터를 통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앱도 있는데, 저는 1학기 2학기 두 번 다 앱으로 해서 1학기는 올클, 2학기는 2개를 못 잡았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글로와 클로버노트는 둘 다 음성녹음 어플인데, 저는 주로 다글로를 애용합니다. 클로버노트는 깔아두긴 했는데, 전화 녹음 한 건 주로 클로버노트를 통해 확인하는 편이에요. 한국장학재단은 굳이 설명 안 해도 다들 느낌이 올 것 같고.. 헤이영 캠퍼스는 반값 점심이라는 것도 있고, 뭔가 이벤트가 많아서 깔아뒀어요. 5. 학교 기본 일정은?일단 기본적으로 구성된 건 50분 스케쥴인데... 어, 이게 고등학교를 다니다 보면 꼭 그런 분들 계시잖아요? 50분 수업에 10분 쉬는 시간인데 꼭 그 10분 쉬는 시간 안 지켜주는 분들... 네, 대학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대학교 수업은 1학점, 2학점, 3학점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수업 시간이 잡혀요. 저도 위에 나열한 시간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월 123, 화 678 이런 식으로 잡히거든요. 이걸 잘 조합해서 학생 스스로가 시간표를 짜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지만, 일부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게 아니라 이틀, 사흘에 걸쳐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도 꼭 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개강일은 항상 3월 2일, 9월 1일. 물론 공휴일이거나 주말이 겹치면 당연히 미뤄지고요. 그다음 평일이 개강입니다. 종강은 대체로 15~16주 차인데, 저는 1학기에는 모든 수업이 다 15주 차에 종강이었습니다. 중간고사는 대체로 8주 차에 열리지만, 정확히는 7~9주 차 사이에 아무 때나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말고사도 14~16주 차 사이에 보는데, 저는 지금껏 15주 차에만 봤네요. 방학 시작일은 모든 학생이 다 다릅니다. 교수님이 휴강하거나 해서 미뤄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시험은 여러 유형이 있어요. 오픈북, 클로스북. 객관식, 서술형, 주관식, 논술형... 기타 등등. 혼합형도 있고요. 교수님마다 시험에 주는 시간도 달라요. 1시간, 2시간, 3시간... 시험 시간이랑 수업 시간이 다른 경우도 있고요. 수업은 14시 시작인데, 시험은 15시에 본다든지.6. 마지막으로...?쓰다보니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한 번 자르고 다음 편을 이어서 쓰고자 합니다! 곧 다음 편도 올릴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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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멘토 리미나의 면접 후기3(feat. 경기대)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미리 예고한 바와 같이, 면접 후기에 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저번에 인천대와 공주대 후기를 썼듯이, 이번에는 경기대 후기입니다! 1. 면접 당시경기대학교 면접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면접이었는데요. 12월 3일 일요일이었습니다. 처음 대기실에서 면접실 바로 옆으로 3명씩 이동합니다. 바로 옆에는 의자 3개가 좌르륵 있고 다른 학과들도 같이 있었어요. 옆에서 우리 학과 면접 소리도 들리지만, 다른 학과 면접 소리도 들리는 건 덤... 2. 당시 질문참고로 이 질문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도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지원동기는 안 물어보셔서 첫 번째 질문 때 가볍게 자기소개만 했습니다. Q1. 사회문화 시간에 한 양적연구인 독서량과 학업성적 한 방법(2학년 사회문화 세특, 오른쪽 분)-> 양적연구를 위해 질문지법으로 친구들에게 설문지를 돌렸고, 돌려서 분석한 결과 독서량과 학업성적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습니다. Q1-1. 질문지는 몇 명 정도 모였는지---> 대략 50명 정도에게 받았습니다. Q1-2. 전교생?-----> 전교생은 아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도 부탁했습니다. Q1-3. 질문지는 어떤 식으로 배부했고 내용은?-------> 온라인으로 배포했고, 익명으로 진행된다는 걸 밝히고 독서를 하는 횟수와 성적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Q1-4. 독서량의 경우 어떤 식으로 정의를 했는지(횟수/시간)---------> 횟수 시간 다 물어봤습니다. 이를테면 하루에 몇 권, 몇 시간인 식으로. Q2. 3학년 수업량 유연화 시간에 한 도서관 복지서비스의 역사에 대해 소개(3학년 개세특, 오른쪽 분)-> 도서관이 단순하게 책 대출, 반납도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지서비스의 발전 역사와 도서관의 역사를 함께 알아봤습니다. Q2-1. 어떤 식으로 조사했는지---> 도서관 관련 책들과 인터넷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책에서 나온 독일의 비불링겐 수도원 도서관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Q2-2. 자세히 설명-----> 도서관의 복지서비스가 어떻게 나아졌는지 조사했습니다. 일례로 방금 말한 비불링겐 수도원 도서관의 경우 본래는 이용자들이 유료로 사용했으나 무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Q2-3. 현재 도서관 복지서비스는-------> 단순 책 대출 반납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복지서비스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컴퓨터 사용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가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Q2-4. 본인이 생각하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는 책 대출 반납을 통한 정보제공, 혹은 복지서비스?---------> 개인적으로는 대출 반납을 통한 정보제공도 복지서비스의 일환이 될 수 있지 않냐는 생각도 하지만, 도서관의 주요 업무는 일단 정보제공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3. 사서와 사서교사의 차이점에 대해 조사했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둘의 공통적인 필수역량과 사서와 사서교사 중 더 희망하는 진로에서의 필요 역량(2학년 진로 활동, 왼쪽 분)-> 둘의 공통적인 필수역량은 이용자들과의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서와 사서교사 중 더 희망하는 것은 사서교사로, 사서교사의 경우 이용자들이 주로 학생들인 만큼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인천대와 공주대 때도 같은 곳에서 질문이 나와서 그리 긴장하지는 않았습니다. Q4. 질병 결석 처리가 많은데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출결, 왼쪽 분)-> 선천적으로 위랑 장이 약해서 병원 통원을 자주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병결 처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당시 기준 3분 남았다고 하시면서 왼쪽 분이 오른쪽 분께 질문 더 하시라고 하셨습니다.) Q5. (근데 뭐였지) 가장 희망하는 도서관은? 약간 이런 질문이었나 싶긴 한데 기억이 안 나네요.-> 가장 희망하는 어린이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의 경우(중략_기억이 안 나서...) 이 말로 시작한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가 기억이 안 납니다. 사실 3분 남았다는 말 들은 순간 '어 노크가 안 들린 게 착각이 아니었다고? 이상하다. 한 9분 지난 거 같은데'란 생각을 하기도 해서...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경기대 면접에 와서 너무 떨리고 그래서 생각만큼 잘한 거 같지는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경기대에 입학해서 하고 싶은 게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입학하고 싶습니다. 경기대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해서 정보화시대를 이끄는 정보 전문가가 되어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지원 동기용으로 준비한 말을 여기서 사용했습니다. 학과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3. 면접이 끝나고 나서...나머지 두 학교는 내용에 대해서만 물었다면, 경기대에서는 조금 더 들어가서 물었다는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꼬리 질문은 공주대 면접 때도 나왔지만, 경기대는 조금 더 들어간 느낌이 강했네요. 한 가지 특이할 점은 따로 지원동기를 묻지 않았다는 점.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서 지원동기로 말하려고 했던 걸 조금 섞어서 말했습니다. 결과는…. 예비 번호, 추가 합격! 사실 3분 남았다는 얘기를 들은 순간 직감적으로 음 망했군, 싶긴 해서 엄청 놀라운 결과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그래도 최초합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추가 합격이었다는 것. 인천대랑 경기대가 합격이라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저는 통학을 위해서 경기대를 선택해서 지금도 경기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10월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11월이 되니까 그때 더 수능을 체감했던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시험 기간이라서 시험과 관련해서 떨리는 마음이 더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10월 30일이 제 마지막 시험 날인데, 이렇게 스토리노트를 쓰면서 시간을 보내니 생각보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같아요. 이제 1달도 안 남았습니다. 11월 1일이 되면, 진짜로 2주가 남는 시점인 거죠. 그럼, 지금까지 멘토 리미나였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으로 질문 남겨주세요!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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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멘토 리미나의 면접 후기2(feat. 공주대)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미리 예고한 바와 같이, 면접 후기에 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저번에 인천대 후기를 썼듯이, 이번에는 공주대 후기입니다! 1. 면접 당시공주대학교 면접은 두 번째로 보는 면접이었는데요. 11월 29일, 화요일이었습니다. 따라서 학교는 빠지고, 면접 확인서를 받아서 학교에 제출해야 했습니다. 3~4명 정도 결시했고, 2조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면접 보기 전에 있는 교실은 상당히 조용했습니다. 핸드폰은 굳이 걷지 않았고, 면접 순서 같은 경우에는 입실 마감 시간 이후에 알려줬습니다 2. 당시 질문참고로 이 질문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도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Q1. 자기소개 / 지원동기-> 준비한 지원동기+즉석 제조의 조합으로 말했는데요. 특히 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교과 목표를 참고해서 발표했습니다. 문헌정보교육과는 공주대에만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조금 생각하면서 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른쪽 분Q2. 앞으로 팬데믹 현상이 계속될 텐데 학교 도서관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온라인으로 행사하거나 하기 대출 권수를 늘리고 대출 기간을 늘려서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2-1. 그렇다면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자신 있게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건?------> 컴퓨터활용능력. 어릴 적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 교육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Q3. 사서와 사서교사 차이점 발표에 관한 설명(2학년 진로 활동)-> 사서와 사서교사 둘 모두에 관심이 있기에 한 발표로, 큰 틀로 의미, 하는 일, 전망 등으로 나눠서 조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는 일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서는 취업하는 도서관의 유형에 따라 이용자들이 천차만별이지만 사서교사는 학교 도서관에 취업하는 특성상 아동과 청소년, 넓게 잡아야 8살~19살 범위의 학생들이 이용자입니다.: 이 질문의 경우 인천대에서도 사실상 같은 질문이 나왔기 때문에 속으로 굉장히 안도하면서 답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왼쪽 분Q4. 교육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 관련 기사를 찾았는데 앞으로 사서 교사가 되었을 때 무엇을 할 건지?(2학년 언어와 매체 세특)-> 당시 기사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서 도서관 전경을 보거나 행사를 미리 알렸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취직했을 때 이를 도입해서 학교 도서관 내부를 알려주고, 행사를 미리 공지하는 등으로 이용하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책을 잘 못 찾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돕는 걸로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Q5. 3년 내내 도서부 활동을 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동아리)-> 독서신문 만들기였습니다. 1학년 때는 첨삭자로 참여해서 기사를 쓰지는 않고 친구들 기사를 보면서 사서 선생님께 전달하고 첨삭 내용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면 2학년 때는 직접 작성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당시 사서에 관해서 작성했는데 책도 읽고 사서선생님과의 대화로 사서선생님과 더 친해졌다고 느꼈습니다. Q6. 도서부에서 한 활동 중 사서교사가 됐을 때 하고 싶은 활동은?(동아리)-> 독서 골든벨입니다. 중학생 때와 초등학생 때는 단순히 학생들이 많이 읽는 책에서 뽑아서 했는데 고등학생 때는 필독서 위주로 하는 게 신선했습니다. 나중에 하게 된다면 필독서랑 학생들이 많이 읽는 책을 골고루 선정해서 참여율을 높여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슨 질문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사서교사와 교사가 협력해야 한다? 이런 관련 답변도 했습니다. 3. 면접이 끝나고 나서사실 인천대 면접을 이미 보고 오기도 해서, 긴장 자체는 인천대에 비하면 덜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1지망 학교인 만큼, 긴장을 꽤 많이 했고요. 예비 번호가 떴고, 아쉽게도 추가 합격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아쉬움은 있어도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공주대는 문헌정보교육과이고, 사범대에 속해서인지 동아리와 관련된 질문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교육'과 엮인 질문이 많았는데요. 이것도 학교마다 이렇게 차이가 존재하는 법이니, 꼭 참고하셔서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 인천대 때와는 다르게 꼬리질문이 나온 편이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바로 위에도 서술했지만, 공주대는 사범대라서 그런지 확실히 질문에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이런 점은 꼭 유의해서, 멘티분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도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경기대 면접과 관련된 이야기로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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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멘토 리미나의 면접 후기 1(feat. 인천대)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미리 예고한 바와 같이, 면접에 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1. 면접 당시인천대학교 면접은 제가 보는 세 면접 중 가장 일찍 보는 면접이었는데요. 바로 11월 25일. 수능 그다음 주 토요일이었죠.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각각 지정된 교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었고, 앞의 사람이 면접에 들어가면 그 교실에서 나와서 면접 보는 방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웃으면서 해주셔서 좀 편하게 했고, 10분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10분 넘게 했습니다. 2. 당시 질문참고로 이 질문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도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Q1. 지원동기-> 준비한 동기로 발표했는데요. 주로 사서라는 꿈을 가진 이유,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육 목표를 참고해서 발표했습니다. 약간 교육 목표를 인용하면서 인천대를 다니면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식으로요.Q2. 몇 살 때부터 도서관을 다녔는지(지원동기에서 들어서 질문했다는데 도서관은 언급도 안 했는데...?)-> 기억상으로는 5살입니다. Q3. 2학년 때 한 활동에서 사서의 일이라는 책 소개(2학년 자율 활동)-> 학교위탁 작은 도서관에서 10년간 일한 사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단어도 나오고, 도서관 평가 같은 말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전에 읽은 책에서 작은 도서관에서 사서들이 많이 일하지 않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는데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4. 진로 시간에 한 사서와 사서교사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2학년 진로 활동)-> 사서와 사서교사 둘 모두에 관심이 있기에 한 발표입니다. 큰 틀로 의미, 하는 일, 전망 등으로 나눠서 조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는 일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서는 취업하는 도서관의 유형에 따라 이용자들이 천차만별이지만 사서교사는 학교 도서관에 취업하는 특성상 아동과 청소년, 넓게 잡아야 8살~19살 범위의 학생들이 이용자이기 때문입니다. Q5.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좋아하거나 해서 인지?(다른 과목 3등급 4등급 할 때 수학만 1등급, 2등급)-> 사실 좋아하는 과목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입니다(언매랑 비문학 제외 다 4등급). 아무래도 수학의 경우 수학학원도 다니면서 그 방법도 배우고 오답을 되풀이한 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Q6. 확률과 통계 시간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관에 관한 내용을 썼는데 생기부에 빅데이터 활용이 도서관 이용률을 높인다고 쓰였는데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2학년 확률과 통계 세특 기반. 3학년 영어 세특에도 비슷한 내용이 존재)-> 빅데이터를 이용해 이용자들의 선호하는 책 등을 분석하고 이용자들의 자료를 모아 선호하는 책들을 수서하고, 행사 기획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횡설수설한 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Q7. 2학년 때 한 학급자치회 도서부장 활동 설명(2학년 자율 활동)-> 당시 도서부에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사서 선생님에게 장기 미반납자에 대한 자료를 받으면 반납을 독촉하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고2가 독서하기에 가장 편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사서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추천 도서 목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Q8. '동갑내기 과외하기' 멘토링 활동 설명(3학년 진로 활동)->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못하는 과목을 가르쳐줬습니다. 못하다 보니 부담스러워해 오답을 주로 체크해줬습니다. Q9.멘토링 활동 제외 리더쉽 발휘 경험은?-> 도서부 때 부부장 활동도 있지만 2학년 때 소풍 모둠장이 기억에 남음. 2학기 때 놀이공원에 갔는데 친구들 위치 파악도 하고 놀이공원에서 놀다 보니 애들이 점심도 못 먹고 그냥 놀까 봐 나서서 밥도 먹었습니다.(조금 횡설수설했고, 사실 이거 말고 도서부 말할 걸 싶기도 했습니다) 3. 면접이 끝나고 나서2학년 활동이 4개, 3학년 활동이 1개(2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성적 관련 질문이 1개, 역량 관련된 질문이 1개가 나왔습니다. 세특 관련 질문은 1개만 나왔고 2개가 자율 활동, 2개가 진로 활동과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사실 보면 알 수 있듯이 두 개를 조금 횡설수설하기도 해서 최초합은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는 자신 있게 답했고, 뭔가 분위기도 좋아서 예비 번호가 떠도 앞번호일 거라고 기대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바로 최초합! 사실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놀라웠던 거 같아요.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최대한 면접관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조금 고민을 하더라도 최대한 질문에 진솔된 답변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4. 마지막으로...이제 수능이 3주가량 남았네요. 이전보다 더 떨릴 겁니다. 저도 이즈음에 가장 떨렸고,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마음가짐. 꼭 편하게 드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공주대 면접과 관련된 이야기로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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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멘토 리미나의 면접 준비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미리 예고한 바와 같이, 면접에 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1.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이란?면접의 방식이 사실 여러 개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 총 2개가 존재합니다! 서류 기반 면접은 대다수의 학교에서 행하는 면접 방식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오는데요. 과목별 세특, 진로, 동아리, 출석 등등 다양한 곳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에서 보는 면접입니다. 면접관이 준 제시문에 대해서 답변하는 면접으로, 답변자가 질문을 이해했는지,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면접입니다. 무엇보다 두 전형 다 블라인드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이름, 수험번호, 출신고교, 부모님 신상 정도, 고등학교 이름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정보는 발설해서는 안 되고, 처음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할 때도 가번호로 소개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2. 당시 준비 과정저는 학교에서 진행한 모의 면접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당시 모의 면접을 하면서 예상 질문도 받아보고, 들어올 때의 자세 등도 추천받으면서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모의 면접 같은 경험은 꼭 할 필요는 없지만, 해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학교에서 진행하는 무료 모의 면접 서비스가 있다면, 최대한 참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능이 끝나고, 숙명여고 논술이 끝난 다음에는 본격적인 면접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예상 질문도 최대한 많이 뽑아보고, 관련 카페를 들락날락하면서 기출 질문도 찾아보면서 질문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얻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원한 학교들이 다 서류 기반 면접, 즉, 학생부 기반 면접이었기 때문에 학생부만 준비하면 됐습니다. 3. 추천가장 중요한 건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가 중요해요. 입학처, 모집 요강에 들어가면 무슨 형태의 면접인지 찾아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가이드북을 통해 면접 예시 문항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으니, 찾아보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찾긴 했는데, 제 학생부와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거 같아서 많이 참고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했던 건, 고등학교별로 비치된 자료집. 단순히 자료집이 아니라 면접/논술이 섞인 자료집이 있어요. 아쉽게도 작년 후기만 있어서 일부 학교의 면접 자료는 찾을 수 없었지만, 예상 질문을 만들 때 참고하는 용도로는 아주 좋습니다! 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는 수능 전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의 면접에 참여한 걸 제외하면 면접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수능 이후에만 면접을 준비했는데요. 다만 수능 전에 면접이 있거나, 수능 직후에 있는 경우에는 면접을 조금씩 준비해야 한다는 것, 꼭 명심해 주세요. 그리고, 학과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원동기를 모든 학교마다 살짝씩 다르게 해서 가져갔는데요. 학교마다 원하는 학생이 다르고, 교육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교육목표에 맞춰서 지원동기를 살짝씩 바꿔서 말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아직 수능까지 3주 남은, 이 시점. 분명 많이 떨릴 거예요.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아직 포기하지 말라는 것. 면접이란, 나를 최대한 드러내는 것. 나를, 최대한 좋게 각인시키는 것.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있는 힘껏 모든 걸 쏟아붓고 오세요.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무리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면접 본 일정 순서대로 인천대->공주대->경기대 순으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궁금한 내용이 생긴다면 꼭 1:1 질문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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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2024학년도 논술 후기(feat. 숙명여대 논술)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예고했던 바와 같이 논술 후기 겸... 제가 논술을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에 대해 서술해 보고자 합니다!1. 논술을 준비하게 된 계기사실 저는 논술을 그리 오래 준비한 편은 아닙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저는 작년 여름부터 준비했거든요. 1학기 내신은 당연히 준비해야 하고, 사실 논술은 생각도 하지 않았던 터라, 논술 학원도 다니지 않았거든요. 논술을 준비한 건 수능 최저를 맞출 자신은 나름 충분했고, 그리고 하나 정도는 높게 써보고 싶어서였습니다.2. 준비 과정저 같은 경우에는 준비할 때 EBS를 활용했습니다! EBS는 모의 논술 서비스가 있어서 1:1 논술 첨삭 서비스가 있는데요. 논술 강좌도 보고, 인문계 기초 논술->인문계 기출 논술을 푸는 식으로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이 논술 첨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거라서 빠르게 쓸 필요도 있었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또한 작년 기출도 있어서 그것도 좀 살펴보고 했습니다. 참고로 지금 숙명여대는 2024학년도, 즉, 2023년에 봤던 논술의 기출이 올라왔으니, 참고해 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3. 숙명여대 논술 후기3.1. 당시, 논술 시험을 볼 때일단 제가 본 건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로, 전형은 논술우수자였습니다. 11월 19일에 오전반이었고, 당시 기준 수능 바로 다음 일요일이었습니다. 수능이 16일이었거든요. 결시생도 좀 있었고요. 아, 시험장이 의자는 괜찮았는데, 책상이 꽤 많이 좁아서 답안지를 쓰는데 조금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보기 전에 주의사항 설명하니까,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숙명여대 인문 논술의 경우 지문 덩어리가 2개씩 각각 문제가 2개씩 나와서 총 4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덩어리는 지문 3개에, 표가 2개가 제시되었고, 두 번째 덩어리는 지문이 3개가 제시되었습니다. 첫 번째 덩어리는 설명하는 글로 이루어져 있었고, 두 번째 덩어리는 설명하는 글(그래프도 있음),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중국 주나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3.2. 당시 문제 및 답변 복원1-1: <가>에서 '슈터 편견'을 설명하고, <나>를 활용해 이 현상을 기술하시오(270자~330자)-> <가>에 나온 개념인 '슈터 편견'을 설명하는 건 결과를 인용해서 설명했고, <나>에 나온 개념들을 이용해서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지 기술했습니다.1-2: <표1>, <표2>의 내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가>와 <다>를 토대로 해석하시오.(540자~660자)-> 표 분석 후, <가>와 <다>에서 언급된 개념을 활용해서 서술하고, 문제점까지 서술했습니다.2-1: <가>와 <나>에 나타난 불쾌감의 공통점을 쓰고, 그 극복 방식의 변별점에 대해 기술하시오(270자~330자)-> 불쾌감이 발생한 원인에서의 공통점을 찾고, 극복 방안을 쓰고 그 차이를 썼습니다.2-2: <다>에 나타난 '나'의 행위 및 심리적 변화를 <나>의 불쾌한 골짜기 이론으로 설명하시오(540자~660자)-> 더 불쾌감을 느끼는 개념이 나와서 그거랑 지문에 나와 있는 단어들 활용해서 기술했습니다.3.3. 최종 후기사실 꽤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제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정말 급하게 썼고, 그래서 제대로 썼는지조차 모를 정도로요. 마음이 급해지니 점점 글씨체도 안 좋아지고...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4. 마지막으로...사실 논술이라는 건 자신의 생각을 지문에서 뽑아서 잘 기술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이만큼 중요한 건 역시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학교라면, 일단 최저 기준을 맞춰야 한다는 것. 숙명여대는 수능 최저 기준이 2합 5였는데요, 저는 일단 이걸 맞추고 갔답니다. 또한 글씨체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다음 글은 면접에 관해서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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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 리미나의 대학 가을축제 탐방기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대학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1. 간단한 소개일단 저희 학교 경기대에서는 9월 24일~26일로 3일동안 축제를 했는데요. 이전에 봄축제와 관련해서 스토리노트를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가을축제랍니다! 봄 축제 내용에 관해서는 스토리노트에 적혀있으니, 그걸 보시면 될 거 같아요!2. 축제 때 하는 일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28개의 거리부스가 있었는데요. 먹거리들도 있고, 잡화점 같은 상점도 있었습니다. 봄 축제처럼 학과 단위, 동아리 단위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봄 축제 때 참여했던 곳이 또 참여한 경우도 있고, 참여하지 않은 곳이 참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거리부스는 08시 30분~19시 30분까지 개점했는데, 필수 개점 시간은 10시 30분~17시 30분이었습니다!또한,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주점도 운영이 됐는데요. 총 주점 27개가 운영되었답니다. 주점의 경우 1,2일차는 18시~24시, 3일차는 18시~25시까지 운영되었고요.이외로도 인생네컷, 방송제, 응원단, 연예인 공원, 동아리 공연, 콘테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일정들이 있었답니다. 연예인 공연은 3일 내내 이뤄졌답니다. 푸드트럭의 경우, 주간 푸드트럭은 10시~17시, 야간 푸드트럭은 17시~23시까지 운영됐답니다! 저희 학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의 경우, 주점 내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있어서, 개인이 지참하거나 혹은 주류 판매 부스를 이용해서 주류를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페트로만 가능했어요.3. 멘토는요...화요일, 수요일은 통학인 이유로 잘 즐기지 못했고, 그에 따라 목요일에 주로 즐겼는데요. 저희 과에서 운영하는 부스에 가서 음료를 사기도 했고, 이외로도 잡화점에 들리기도 하고, 목걸이를 사기도 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돈을 많이 지출하게 되어서, 계획처럼 많이 즐기지는 못했어요. 연예인 공연은 시간이 너무 늦게 진행됐기 때문에, 통학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시간이 걱정되는 편이었고요. 무엇보다 그 사이에 뭔가 마땅히 할 만한 것도 없었거든요. 뭐, 물론 연예인 공연이 제가 매우매우 좋아하는 가수라면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서 봤겠지만요. 그래도 좋았던 건, 음, 수요일 수업이랑 목요일 오후 수업이 축제라고 교수님들이 일찍 끝내주셨다는 것! 화요일이랑 목요일 오전은 똑같이 끝나긴 했지만, 이건 역시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거 같다는 기분이 많이 들었던 축제였어요. 가령, 연예인 공연이 3일 내내 있다던지, 주점을 운영한다던지... 사실 주점까지 운영한다는 얘기는 꽤 신기했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봄축제 때도 쓰기도 했고, 이번 축제는 정말 뭘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서 뭐라고 더 쓸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저는 키링 같은 거나 유리공예 목걸이를 샀답니다. 봄축제보다는 뭔가 많이 사긴 했는데, 뭐랄까 즐긴거는 봄 축제때가 더 즐긴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라면서 나름의 기대를 품어보려고 합니다!다음 스토리노트는 논술이나 면접 준비 과정 가지고 오겠습니다!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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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지원에 관련해서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고3이라면 가장 떨릴만한 이야기이기도 한, 수시 원서 접수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1. 작년 이맘때, 멘토 리미나는...일단 작년에 저는 사실 갈 대학을 어느 정도 정하고 시작했습니다. 저희 학과 자체가 그리 많은 대학에 있는 건 아니었고, 그중에서도 여대를 그닥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여대를 제외하니 많이 남지 않았거든요. 거기다 저는 마지노선을 충청도로만 정해놓았기 때문에 더 선택지가 확실했죠.일단 개설 학교를 나열해봤습니다. 수도권은 인천대, 경기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부대, 중앙대, 한성대 정도고, 충청도는 공주대, 충남대, 건국대(글로벌 캠퍼스), 청주대, 한남대였습니다. 이외로도 경상도 지방에 경북대, 부산대, 경성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의대, 신라대가 전라도에 전남대, 전북대, 광주대, 전주대가 있습니다.여기서 마지노선을 충청도까지로 정했으니, 대략 20개 대학이 남네요. 거기다 저는 여대는 그렇게까지 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기에 여대를 제외하면 15개 대학이 남습니다. 물론 처음엔 이랬고 나중에는 여대를 쓰긴 썼습니다. 여기서 성적을 감안하면 또 몇몇 학교가 사라지죠.공주대는 개인적으로 1지망 학교였기 때문에, 2장을 쓰기로 애당초에 생각했습니다.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말이죠. 공주대의 경우 다른 학교와는 달리 문헌정보교육과이기 때문에, 교직 이수를 해야 사서교사가 될 수 있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졸업만 하면 사서교사 자격증이 나오거든요.그럼, 이제 수시 카드가 4장이 남습니다. 저는 이 4장을 충남대, 인천대, 경기대에 1장씩 썼습니다. 셋 다 학생부 종합으로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사실 충남대는 오히려 교과로 넣는 게 더 합격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네요. 교과로 넣었으면 최저도 되고, 수능 난이도 생각하면 오히려 교과가 붙었을지도...그럼, 이제 1장이 남습니다. 나중에 여대를 쓰긴 했댔죠. 서울여대를 조금 고민했는데, 쓰지 않고 숙명여대 '논술 전형'을 썼습니다. 논술은 EBS 모의 논술을 통해 공부했고요. 사실 논술 전형을 쓸 것도 대비해서 논술 자체는 공부하긴 했습니다.이렇게 6장을 다 썼습니다. 숙명여대/공주대 교과는 사실상 우주상향이었고, 공주대 종합/충남대는 상향, 경기대/인천대는 적정이라고 나오긴 했습니다. 문제는 충남대는 면접 보는 인원수를 매우 적게 뽑는다는 것이었지만요. 3배수여도 10명이 겨우 넘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 학교, 2배수로 뽑았을 거예요. 네, 1차도 못 붙었습니다. 상향이 아니라 우주상향이었어요.결과까지 말해보자면, 인천대는 최초합, 경기대는 추가합, 공주대는 2개 다 예비 번호를 받았습니다. 종합이 13번이고 교과가 65번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교과가 종합 예비 번호였으면 합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경기대는 예비 번호가 11번이었나 그랬던 거 같아요.그럼, 이제 왜 인천대가 최초합이고 경기대가 추가합인데 경기대를 왔느냐인데... 사실 놀랍게도 저는 인천대는 추가로 붙고, 경기대가 최초일 줄 알았답니다. 인천대는 면접이 제일 먼저였어요. 숙명여대 논술이 수능 보는 주 토요일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인천대 면접은 그 다음 주 토요일이었는데, 첫 면접이라서 엄청 긴장하고 들어갔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잘 봐주신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기대는 면접 볼 때 마지막이라서 긴장한 건지, 들떴던 건지 말을 너무 빨리하긴 했던 거 같아요.선택 이유는 여러 개가 있었는데요. 인천대는 일단 국립대이고, 통학이 불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오후 수업으로만 들으면 통학이 어느 정도 되긴 하는데, 오후 수업만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즉, 기숙사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학교입니다. 다만 국립대라는 걸 감안하면 등록금과 같은 건 매우 싼 편이죠. 경기대는 사립대고, 통학이 가능합니다. 버스를 갈아타긴 해야 하지만, 시간만 맞으면 40분이면 갈 수 있어요. 물론 시간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정도로 잡아야 하지만요. 사립대인 만큼 등록금은 비싼 편입니다.사실 제게 가장 중요한 건 통학이었던 거 같아요. 통학이 되니까 경기대로 온 거죠. 만족/불만족을 물어본다면, 음 그래도 만족한다고 답할 수 있을 거 같아요.물론 모든 대학을 합격했다면 전 공주대를 갔을 테지만요.2. 수시 전형에 대해서 살펴보자면사실 수시는 전형이 많은 편이라서 가볍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2.1. 학생부 교과일명 '교과'. 내신 100%인 학교도 있고, 간혹 내신으로 1차 선발+면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넣은 공주대는 전자였고요.이 전형은 대학마다 반영하는 과목/학년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으로, 진로 선택과목(ABC)은 9등급 성적으로 환산해서 평가하는 경우도 있고, 미반영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현역은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되지만, 졸업생(N수생)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하는 경우가 있으니, 재수/반수 등을 고려 중이면 3학년 2학기 내신도 챙겨야 합니다.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교도 많고요. 제가 넣은 공주대의 경우 4합 13...이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가장 큰 특징은 내신 등급만을 따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세특이 미흡해도 넣기 편합니다. 또한 충원율도 아주 높은 편이죠. 다만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합격선이 낮은 건 아닙니다. 매우 높습니다. 또한 얘는 특성상 수시 납치를 당하기도 쉽고요.교과를 1장 쓴 입장에서는 솔직히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예비 번호만 잘 떴어도.2.2. 학생부 종합일명 '종합'. 내신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 세특 등도 함께 보는 학교입니다. 면접은 대체로 보는 학교가 많지만, 안 보는 학교도 있습니다. 제가 넣은 학교들은 다 면접을 보는 학교였습니다. 간혹 이 전형도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큰 특징은 세특/비교과 반영.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와는 달리, 세특/비교과도 반영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도 제법 중요한 전형입니다. 또한 대체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면접 점수에 따라 갈리는 경우도 있죠.아마 많은 학교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면접에 대해서 써보자면, 제가 간 학교 세 곳은 다 1대 다로 진행되는 면접이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이라서 교복은 입고 가지 않았고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 만큼, 학생부에 대한 질문으로 나왔습니다.인천대는 토요일, 경기대는 일요일, 공주대는 화요일이었고요. 면접을 보는 만큼, 학교는 빠지게 되기 때문에 면접확인서를 받았답니다. 물론 공주대만요.대체로 오전에 보는 팀/오후에 보는 팀이 나뉩니다. 저는 세 학교 다 오후에 봤고요. 면접에 대해서는 나중에 스토리노트를 상세하게 작성할 예정이라서 자세히는 작성하지 않지만, 저는 이 준비를 제 학생부에서 차례차례 질문을 하나씩 열심히 뽑고 카페를 통해 얻은 작년/재작년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미리 준비했습니다.2.3. 논술 전형논술고사. 저는 숙명여대 논술을 봤습니다.경쟁률이 미친 듯이 높습니다. 최저 기준만 잘 맞추면 된다는 인식도 조금 있고요.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요구되는 내용만 썼는지, 글자 수를 맞췄는지. 내신 반영은 다른 전형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10~30% 정도만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 전형, 최저 기준이 매우 중요합니다.논술의 경우 대체로 논술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위주로 하는데, 저는 인터넷 강의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정확히는 EBS요. 모의 논술도 몇 개 보고요. 반쯤은 독학이기도 합니다.숙명여대의 경우 최저가 작년 기준으로 2합 4였나 2합 5였습니다.2.4. 예체능 실기고사예체능 관련 학과로, 밑에서 언급될 특기자 전형과는 다르게 수상 경력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 최저는 그렇게까지 보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체육 실기를 준비하는 동생이 있어서 약간만 알고 있는 전형인데, 동영상으로 영상을 찍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2.5. 특기자 전형특기자 전형은 여러 개가 있는데, 특기자 논술/어학 특기자/과학 특기자/SW 특기자/체육 특기자가 있습니다.수상 경력을 반영하는 편입니다.3. 가장 중요한 지원전략일단 가장 중요한 건 수시는 합격만 하면 정시에 응시가 불가능합니다. 등록을 안 해도 말이죠. 특수대학은 제외지만요. 이러기 때문에 하향 지원을 했다가 수시 납치를 당하는 경우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수능을 잘 봤다 싶으면 면접/논술을 안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향을 쓰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학교로 쓰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참고로 일부 학교는 전형 간 복수 지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 역시 잘 찾아보고 알아봐야 합니다. 또한 면접이나 논술의 경우 겹치는 날짜가 걸릴 수 있으니, 이것도 잘 살펴보고 지원하셔야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하향/적정/상향을 나눠서 잘 짜라는 말을 합니다. 사실 어떻게 넣을지는 자신의 선택이고 자유라서 뭐라 말할만한 말은 없지만, 하향이든 적정이든 상향이든 자신이 이 학교를 가겠다 싶은 곳으로 넣었으면 좋겠어요.4. 마지막으로...사실 뭔가 말은 번지르르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더 궁금한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다음 내용은 면접/논술 준비 과정이나 대학 가을 축제에 관해서 쓰고자 합니다. 어떤 게 먼저 올라갈지는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멘토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꼭 1:1 질문으로 질문해 주세요!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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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사회탐구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사회탐구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저는 이즈음에는 이미 사회탐구 과목으로 사회문화는 확정한 상태였고,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 중 고민하는 상태였는데요. 2학년 모의고사 때 동아시아사가 나쁘지 않게 나왔고, 나름대로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동아시아사를 정했습니다. 내신 공부도 있어서 생활과 윤리 / 정치와 법도 같이 공부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정치와 법은 솔직히 조금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윤리야 원래도 그리 자신 있는 과목은 아니라서, 애진작에 수능으로 볼 생각은 없었고요. 다만 수시러로서, 수능 성적은 아무래도 최저가 중요한 만큼, 동사+사문 조합이 나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2. 3월~5월 4월에 중간고사가 있었죠. 정치와 법의 경우, 수업 자체를 수능 특강으로 나갔고, 생활과 윤리는 수능 특강은 보조로도 쓰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두 과목 다 노트필기를 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 사실 가장 중요한 건 표 분석 문제를 맞는 것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표 분석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표 분석 위주로 배웠고요. 동아시아사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연표 형식으로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이래도 내신 과목이 아니라는 한계로 인해 그렇게까지 점수나 등급이 잘 나온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 3모에는 46점으로 1등급, 5월에 친 4모는 43점으로 2등급이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3모에는 36점으로 3등급, 5월에 친 4모는 34점으로 4등급이었습니다. 3.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던 시기는 7월부터였습니다. 그도 그럴 게, 수시러라는 특성상 수시 과목을 챙겨야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이었을까요. 두 과목 다 수능 특강을 사서 수능 특강 문제를 푸는 식으로 했고, 사회문화는 수능 완성도 샀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왜 안 샀나 하면, 사실 수능 최저를 생각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대다수의 학교가 수능 최저에서는 사회탐구를 1과목만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제가 희망하는 학교 중 하나는 사회탐구 2과목의 평균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었답니다. 6모 때 사회문화는 37점으로 4등급, 7모 때는 35점으로 3등급. 이거 찾아보다가 알았는데, 작년 7모 때 사회문화 1등급 컷이 42점이었네요. 2등급 컷은 38점. 6모 때 동아시아사는 31점으로 4등급, 7모 때는 24점으로 5등급이었습니다. 네, 7모 기점으로 동아시아사는 이전에 해둔 연표를 보는 식으로만 공부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 문제의 9월이 왔습니다. 9월 모고. 사회문화는 39점으로 3등급, 동아시아사는 33점으로 4등급. 이때 동아시아사 1컷이 50점, 2컷이 46점, 3컷이 42점이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기본적으로 수능은 최저가 요구되는 편이므로, 동아시아사는 거의 하지 않았고, 사회문화 위주였거든요. 그래도 올라야 좋은 거였는데요...10월 모의고사. 10모 때 사회문화 39점으로 3등급, 동아시아사 36점으로 4등급이었습니다. 이때 사회문화 1컷이 46점, 2컷이 41점, 3컷이 37점이었네요.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열심히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풀었고, 오답도 정리하고 그러면서 지냈답니다. 5. 수능 당일 일단 점수부터 쓰고 가자면... 사회문화 43점으로 2등급, 동아시아사 28점으로 5등급. 작년 사회문화 1컷이 45점, 2컷이 41점이었던 거 생각하면, 한 문제만 맞았으면 1등급이었겠네요. 아쉽긴 했어요. 사실 1등급 나올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뭐, 결론적으로 2등급이 뜨긴 했다만... 많이 아쉬우면서도, 뭐랄까 후련했던 것도 컸던 거 같아요. 뭐, 어차피 저는 수능 최저 자체는 맞췄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하고 싶은 말은 아쉽긴 하지만, 후련했다는 거죠. 둘이 공존하기 쉽지 않은데도. 6. 마지막으로.. 뭐랄까, 이렇게 마무리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사회탐구. 사탐. 저는 주로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위주로 공부했답니다. 사실 사람마다 맞는 방식은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여러분께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이 맞는 방법을 찾을 것, 그리고 후회없이 할 것.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과학탐구는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스토리노트 작성은 안 할 예정입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시 원서 접수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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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사회탐구에 대한 개인적 견해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사회 탐구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사회 탐구 선택 과목은? 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제 사회 탐구 선택 과목은 '사회문화'와 '동아시아사'였습니다. 2. 사회탐구 선택 왜 이렇게 선택했냐면... 일단 제가 내신으로 준비한 사회 탐구 과목은 '사회문화',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였는데요. 제가 윤리 두 개를 매우 매우 힘들었기에 윤리 두 개는 선택할 생각이 없었고, '정치와 법'의 경우에는 2학년이 아닌 3학년, 그것도 정확히는 3학년 1학기~2학기 초반 정도에 배우기 때문에 약간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완전히 처음부터 '동아시아사'로 정한 건 아니었는데요. '동아시아사'로 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내신 등급은 제쳐두고,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었기 때문입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표 분석 문제와 같은 문제에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골랐고요. '정치와 법'도 선거구와 같은 계산 문제는 자신 있었습니다만, 마지막 과목에 계산 문제를 연달아 푸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수시러로서, 수능 성적은 최저가 중요한 저에게는 차라리 동사+사문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사탐으로만 온전히 선택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마지막에 풀어야 하는 과목이다 보니 더더욱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일부에서는 인원수가 많은 걸 고르라고 했는데 정치와 법이랑 동아시아사는 그다지 인원수에 큰 차이가 있는 편은 아니기도 했고요 3. 수능 사회탐구의 특성 수능 사회탐구의 경우 전원 2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대평가로, 9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죠. 그렇다 보니 쌍윤(생윤+윤사)나 쌍사(세계사+동아시아사), 쌍지(한국지리+세계지리)와 같은 경우도 나오곤 합니다. 사실 사탐의 경우에는 제가 2과목을 선택했고, 사문+동사를 선택했기 때문에 뭐라 더 할 수 있는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동사+사문과 그나마 내신으로나마 배웠던 생윤+윤사+정법을 제외한 과목은 제가 들었던 것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16학년도는 한국사를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사 선택 순위도 동시에 반영됐습니다. 한국사는 각각 5위, 5위, 6위였습니다. 따라서 14학년도~16학년도는 10위가 가장 적은 인원이 선택한 과목입니다. 3.1. 생활과 윤리 상대적으로 개념량이 적고, 개념이나 문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쉽다는 이미지가 좀 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등급컷을 가르는 문제는 환경윤리, 사회정의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벤다이어그램형 문제나 삼원 비판 문제도 많이 나오는 편이죠. 또한 인원수가 많다 보니 비인기 과목에 비하면 공부하기가 쉬운 편이죠. 다만 이건 어찌 보면 양날의 검일 수도 있는데요, 가장 많이 응시하는 만큼 평가원이 작정하고 내는 순간 단체로 망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거기에 윤리 과목 특성상 말을 꼬아서 낼 수도 있고요. 참고로 생윤은 15학년도 수능부터 24학년도 수능까지 내내 응시자 순위가 1위였습니다. 14학년도 수능은 사문이 46.0%로 1위, 생윤이 40.7%로 2위였고요. 네, 이 과목 무려 10년가량을 수능에서 선택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다만 이 과목, 작년 수능 기준으로 50점이 1컷이었습니다. 2등급 컷은 47점이었고, 3등급 컷은 43점이었습니다. 2과목 틀리는 순간 예외 없이 3등급이었던 셈이죠. 4등급은 37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는 이론 규범 윤리학 및 메타 윤리학 비교, 윤리 문제에 대한 벤담 입장, 하버마스의 담론 윤리, 인간 배아 복제 입장 비교, SNS 광고 윤리적 쟁점, 맹자 & 석가모니 비교, 홉스 & 로크 비교, 음식 윤리 문제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 입장, 시민 불복종에 대한 롤스 입장, 예술에 대한 칸트 입장, 형벌에 대한 베카리아와 루소 비교, 공직자 윤리에 대한 정약용 입장, 성에 대한 보수주의 및 중도주의 비교, 분배 정의에 대한 롤스 & 노직 비교, 자연에 대한 칸트 & 베카리아 & 레오폴드 비교, 국제 관계에 대한 칸트 & 모겐소 비교, 삶 & 죽음에 대한 공자 & 장자 비교, 요나스, 원조에 대한 롤스 & 싱어 비교, 종교 간 갈등 완화를 위한 한스 큉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3.2. 윤리와 사상 위의 생윤과는 쌍윤으로 종종 엮이는 윤리와 사상, 윤사입니다. 생활과 윤리에 비하면 다소 추상적이라는 느낌도 있는 과목인데, 사실 제게는 둘 다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가장 확실한 장점은 아무래도 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있으면 문제 풀이가 대체로 쉬운 편이라는 것. 또한 생윤과의 연계 효과가 좋다는 점. 다만 학습량이 많은 편이고, 이해+암기를 요구한다는 점. 특히 이 과목도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의 비율이 제법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정량의 선택자 수는 항상 보장되는 과목으로, 14학년도 수능~16학년도 수능은 4위, 17학년도 수능~21학년도 수능은 5위, 22학년도 수능~23학년도 수능은 4위, 24학년도 수능은 3위였습니다. 네 문제는 이 과목의 작년 수능 등급컷인데요. 작년에 윤사, 1컷이 50점이었고요. 2등급은 없었습니다. 3등급 컷은 45점. 2등급 블랭크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만점자가 많았습니다. 11.75%. 4등급은 38점, 5등급은 25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공자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 케인즈 & 하이예크 비교, 노자, 모어의 이상 사회, 플라톤의 사상, 주희 & 왕수인 비교, 에피쿠로스 & 벤담 비교, 칸트 & 갈퉁 비교, 맹자 & 순자 비교, 에픽테투스 & 아우구스티누스 비교, 사르트르 & 듀이 비교, 홉스 & 마르크스 & 루소, 아퀴나스 & 스피노자 비교, 이이 & 이황 비교, 흄, 정약용, 칸트, 대승 불교,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텔레스 비교, 위정척사 & 동학 비교가 나왔습니다. 3.3. 한국지리 세계지리와 함께 쌍지로 엮이곤 하는 과목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 지역을 다룬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잡혀있는 경우가 많죠. 유형도 정해져 있고, 선택자 수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암기량이 많은 편이고, 그래프 해석 능력을 요구한다는 점도 있죠. 선택자 수가 안정적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과목은 14학년도 수능~23학년도 수능까지 선택자 수 3위를 유지했고, 24학년 수능은 4등이었습니다. 당시 3등인 윤사가 8.42%, 한지가 7.44%였습니다. 작년 수능 등급컷은 1컷이 50점, 2등급이 46점, 3등급이 43점이었습니다. 4등급 컷은 33점. 작년 수능의 경우 우리나라 위치 및 영역, 고위평탄면 및 침식 분지의 특징, 카르스트 및 화산 지형 분포, 충청 지역 특징, 경남 지역 인구 특징 및 지리 정보 체계 중첩 분석을 이용한 입지 선정, 대설 & 태풍 & 호우 특징, 하천의 상류 및 중•하류의 특성과 주요 지형 요소, 호남 지역 특징, 강릉 & 부안 & 인천 & 포항의 기후 특성, 주요 농작물의 1인당 연간 소비량 변화 및 특징, 사계절 특징, 서해안과 동해안의 해상 지형 특징, 문경 & 김천 & 대구 지역 특징, 평택•화성 & 울산•포항 & 당진•서산의 제조업 특징, 전력 생산량과 전력 소비량의 지역적 차이와 환경 불평등의 이해, 북한 주요 지역 특징, 충남 지역 특성, 수도권 지역 특징, 석유 & 석탄 & 천연가스 특징, 수도권 & 강원 지역 특징이 나왔습니다. 3.4. 세계지리 앞선 한국지리와는 쌍지라는 이름으로 엮이는 세계지리입니다. 마찬가지로 선택자 수는 나름 보장되는 편이고, 문제의 주제나 유형도 대체로 유사한 편입니다. 한지와의 연계도도 매우 높은 편이고요. 다만 암기량이 많은 편이고, 고인물들이 많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그래프 문제도 나오는 경우가 있고요.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 7위, 15학년도 6위, 16학년도 5위한 이후로 17학년도~21학년도까지는 꾸준히 4위, 22학년도~24학년도에서는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등급컷은 1등급은 48점, 2등급은 45점, 3등급은 41점, 4등급은 33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지역화 전략 및 지리 정보 특성, 중앙아시아 지역 특성, 호른과 뷰트 지형 특성, 유럽 클러스토 지역 위치와 특성, 지진 주요 발생 국가 위치와 특성, 밀 & 옥수수 & 쌀 특성, 사우디아라비아 & 오스트레일리아 & 인도네시아 & 카타르 위치와 특성, 대기 대순환 특성, 남부 아시아 주요 국가 특성, 람사르 협약 & 런던 협약 특성, 멕시코 & 볼라비아 & 브라질 & 아르헨티나 특성, 기후 분포와 특성, 독일 & 이탈리아 & 프랑스 위치와 특성, 지역별 합계 출산율 및 인구순 이주 특성, 이라크 & 이란 & 튀르키예 특성, 나이지리아 & 잠비아 특징, 불교 & 이슬람교 & 크리스트교 & 힌두교 분포 및 특징, 석유 & 석탄 & 천얀가스 주요 생산국 및 특징, 지중해성 기후 & 온대 동계 건조 기후 & 서안 해양성 기후 특징, 세계 도시(멕시코시티, 다카, 뉴욕, 런던 등)가 나왔습니다. 3.5. 동아시아사 암기. 암기해야 합니다. 개념 이해와 연표 암기는 물론이고, 연표와 엮여서 암기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사가 근현대 위주라면, 동아시아사는 근현대가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암기만 잘하면, 특히 연표 중심으로 암기만 잘해놓는다면 생각보다 시간적인 압박은 덜한 편입니다. 쌍사라고 엮이듯이 세계사와 함께 공부해도 좋고, 한국사와도 겹치는 부분이 일정 부분 있습니다.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한국사에서 나오는 말들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울 때는 A로 인해서 B가 일어났다는 식으로 외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근현대사는 무조건 잘 외워야 합니다. 한·중·일 위주로 다루는 역사인 만큼 이쪽에 관심이 많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서양까지 다루는 세계사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들으면 좋은 편입니다. 또한 한·중·일을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사 공부도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 있고, 개념과 내용을 제대로 숙달한다면 시간이 크게 부족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택자 수가 매우 적은 비주류 과목인 편입니다.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 8위, 15학년도~16학년도 7위, 17학년도 6위, 18학년도~19학년도 7위, 20학년도~21학년도 6위, 22학년도~24학년도 수능 7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수능의 등급컷은 1등급은 47점, 2등급은 46점, 3등급은 42점, 4등급은 35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허무두 문화 유물, 한 왕조, 금 시대, 당 & 발해 & 일본 통치제, 양명학, 에도 막부 시기 동아시아 문화, 마카오 위치, 북위 시기 동아시아 상황, 1873년 동아시아 상황(일본 양력 사용), 쿠빌라이 칸 & 홍무제, 1860년 동아시아 상황(미일 수호 통상 조약 2년 후, 베이징 조약), 의화단 운동, 임진왜란, 일본 나라 시대 당시 동아시아 상황, 청, 양무운동, 1937~41년 시기 상황(중일 전쟁~진주만 습격), 1978년 이후 동아시아 상황(덩샤오핑), 1945~51년 시기 상황(일본 패망~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대약진 운동이 나왔습니다. 3.6. 세계사 네, 앞선 동아시아사와는 쌍사로 엮이는 세계사입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사처럼 연표 위주로 외우는 것이 좋고, 마찬가지로 A로 인해 B가 일어났다는 식으로 외우는 것도 중요하죠. 세계사의 동양사 부분은 동아시아사와 겹치는 내용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도 있죠. 또한 기출 문제도 제법 많은 편이고, 추후에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동아시아사와 마찬가지로 제법 정직한 과목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확실시되면 빠르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암기량이 너무 많고,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제법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선택자 수도 매우 적은 편이죠.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16학년도 9위, 17학년도~24학년도 8위입니다. 실질적으로 뒤에서 2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수능은 1등급 컷이 50점, 2등급이 48점, 3등급이 44점, 4등급이 38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이집트 문명, 비잔티움 제국, 진시황제, 메로베우스 왕조 시기 상황, 당의 문화, 에도 막부 시기 상황, 강희제의 활동, 쿠샨 왕조의 문화, 테오도시우스 황제, 무굴 제국, 사산 왕조 페르시아, 태평천국 운동, 프랑스와 오스만 제국 사이의 관계,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쑨원의 활동, 프랑스의 통령 정부, 윌슨의 평화 원칙 14개조, 영국의 제국주의와 인도의 근대화 운동, 동유럽 공산주의권의 붕괴, 제1차 비동맹 회의가 나왔습니다. 3.7. 경제 자료 분석형 문제가 많고, 이과적 성향에 가까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변화량과 변화율을 사용하는 문제는 사실상 매일 나오는 문제고요. 의외로 공부할 개념량은 적은 편입니다. 암기량은 적고, 그렇기에 암기보다 이해가 빠른 분들이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국어 비문학 경제 지문에서의 배경지식이 될 수 있고, 상경 계열 논술에서도 나름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선택자 수와 인기가 가장 저조할뿐더러, 중간이 없다는 양극화가 매우 심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렇기에 표준점수가 다른 사회탐구 영역에 비해 더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자 수와 인기가 가장 저조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선택자 수는 14학년도~16학년도 10위, 17학년도~24학년도 9위로 14학년도 이후로 매해 선택자 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작년 수능 때의 등급컷은 1등급은 44점, 2등급은 39점, 3등급은 34점, 4등급은 26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민간 경제 순환, 경제 체제, 정보의 비대칭성, 수요 및 공급 변동, 외부 효과, 환율 변동, 가격 규제 정책, 금융 상품, 무역 발생의 원리, 합리적 선택, 기업의 합리적 선택, 국내 총생산, 경제 안정화 정책, 무역 정책의 효과, 금융 상품 및 투자, 고용 지표, 경상 수지, 인플레이션의 유형, 가계의 수입 및 지출, 명목 GDP 및 실질 GDP가 나왔습니다. 3.8. 정치와 법 한때 법과 정치로도 불렸던 정치와 법입니다. 14학년도~16학년도까지는 법과 정치로 불렸던 과목이죠. 단어 하나에 따라 답이 갈리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생활에서 제법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과목인데, 선택자 수가 저조한 편입니다. 킬러 문항은 선거구. 아마 거의 항상 20번 문제이지 않았나 싶네요.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는 6위, 15학년도~16학년도는 8위, 17학년도는 7위, 18학년도~19학년도는 6위, 20학년도~21학년도는 7위, 22학년도~24학년도는 6위입니다. 동아시아사와 6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엎치락뒤치락 중이죠. 제가 앞서서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을 선택할 때 응시자 수는 신경 쓰지 않았다는 이유도 여기서 나옵니다. 둘이 어차피 6위, 7위를 하니까요. 작년 수능 때의 등급컷은 1등급은 43점, 2등급은 40점, 3등급은 34점, 4등급은 27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 법치주의 유형, 우리나라 헌법의 기본 원리, 과잉 금지 원칙, 전형적인 정부 형태(대통령제/의원내각제), 우리나라 헌법 기관, 우리나라 지방 자치, 민법의 기본 원칙, 헌법 재판소의 권한, 근로자의 권리, 미성년자의 계약, 특수 불법 행위 책임, 정치 참여 집단, 범죄의 성립 요건, 형사 절차에서의 인권 보호 원칙, 형사 절차, 가족 관계, 국제 연합의 주요 기관, 국제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 선거가 나왔습니다. 3.9 사회문화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는 타임어택이 나름 있는 편인 사회문화입니다. 개념 학습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표 분석 문제가 꽤 어렵게 나오는 경우도 있죠. 기출을 풀 때 걸린 낚시라든지 말 바꾸기는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고,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를 제대로 분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자 수는 매우 많은 편입니다. 또한 유형도 제법 정형화된 편이죠.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타임어택 성향이 경제와 함께 심한 편이고, 표 분석 문제와 같은 문제에서 시간이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출을 많이 풀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는 1위, 15학년도~24학년도는 2위였습니다. 작년 수능 때의 등급컷은 1등급은 45점, 2등급은 41점, 3등급은 36점, 4등급은 30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사회문화 현상 및 자연 현상 특징, 사회 명목론, 자료 수집 방법 비교, 사회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양적 연구, 문화의 속성, 사회학적 개념(자발적 결사체, 2차 집단 etc), 사회적 소수자, 문화의 개념(주류문화, 하위문화, 반문화), 계층 구조 및 계층 이동, 일탈 이론, 관료제 및 탈관료제, 진화론 및 순환론, 문화 병동, 사회 보장제 수급자(표 분석), 문화 이해 태도 비교, 절대적 빈곤 및 상대적 빈곤, 사회 운동, 산업 사회 및 정보 사회 비교, 인구 구조 변화(표분석)이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 다음은 사회탐구 공부법에 관한 스토리노트를 들고 오고자 합니다. 사실 사회탐구 공부법이래봤자 사회문화와 동아시아사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겠지만요. 정치와 법이나 생활과 윤리의 경우에는 그나마 내신과 관련해서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들 더운 날씨에도 고생 많으십니다. 부디 힘내시길.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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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한국사에 대한 생각 및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한국사에 대한 제 생각과 함께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한국사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수능 한국사의 특성 수능 한국사는 20문제에 절대평가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청동기 시대, 발해 통치 조직, 고려 후기, 고려 태조, 조선 성종, 조선 정조, 운요호 사건, 임오군란, 동학 농민 운동, 전시 동원 체제 시기, 보안회, 형평 운동, 대한인 국민회, 을사늑약, 3.1운동, 한국광복군, 5.10 총선, 김영삼 정부 경제 정책, 4·19 혁명, 7.4 남북 공동 성명 발표가 나왔습니다. 절대평가이고, 전체적으로 그 중요성은 다른 과목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대다수의 대학들은 등급별 점수로 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3등급/4등급까지는 같은 점수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죠. 해당 사항은 학교마다 다르니,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찾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2.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그렇게까지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자신 있는 과목이기도 했고, 1학년 때부터 한 번도 46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요약 정리했던 노트를 보면서 헷갈리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 말고는 특별하게 뭘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3. 3월~5월 3월 모고와 5월로 미뤄진 4월 모고. 3월 모고는 1개 틀렸습니다. 47점. 이때도 솔직히 항상 47점, 48점 맞아와서 그냥저냥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5월로 미뤄진 4월 모고를 봤습니다. 점수가 확 떨어져서 39점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체크를 잘못한 것도 있긴 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자존심이 다소 상한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학교의 선생님께서 한국사 모의고사 기출을 푸는 수업을 마련해주셨고, 저는 그 수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절대평가이고, 저는 수시가 기본이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사를 잠깐 삐끗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다음 탐구에도 살짝 영향이 갈 것 같아서 그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4.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6월 모고 45점, 7월 모고 44점. 많이 올랐지만, 솔직히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짧은 여름방학 덕분에 한국사는 기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식으로 넘겼고, 요약 노트를 정리하는 등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5. 9월~11월, 수능 전까지. 그리고 9월. 9월 모고에서 드디어 50점을 받았습니다. 10월 모고, 42점 받았습니다. 사실 10월 이후로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던지라 뭘 더 하지는 못했어요. 그냥 요약 노트 매일매일 한 번씩 읽고 그러는 정도. 그나마도 못하는 날이 있기도 했고요. 6. 수능 당일 수능, 50점, 만점 받았습니다. 아마 마음을 편하게 먹은 것이 가장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사실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한국사는 절대평가다 보니, 푼 다음에 헷갈린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모를 거야' 같은 방식은 딱히 안 통하는 편인데, 그래서 이걸 풀면서는 항상 '내가 고른 정답이 틀릴 수가 없어'라는 생각으로 풀었던 것 같아요. 7. 마지막으로..아마 이제 슬슬 다들 여름방학을 맞이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했다면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을 텐데, 다들 부디 더운 날씨에 더위 많이 먹지 말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능 사회탐구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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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영어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영어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영어는 전체적으로 학원 도움을 많이 받긴 해서... 음, 따로 뭐를 더 말할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은 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일단 말씀드리자면...모고 기출을 진짜 많이 풀었어요. 모고 기출뿐만 아니라 사설 모의고사 기출 같은 것도 대개 많이 풀었고요. 물론 단어도 많이 했고요. 단어는 워드마스터에서 하는 단어였는데, 한 번 외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히 다 외웠으면 계속해서 돌렸습니다. 이외로도 지금은 절판된 걸로 알고 있는데, 듀오라는 책도 사용했습니다. 문장을 외울 수 있어서 문장도 외우고 단어도 외울 수 있었거든요. 2. 3월~5월 4월에 중간고사가 있고, 중간고사 범위는 수능 특강으로 정해졌습니다. 어차피 수능 대비 겸으로 수능 특강은 지속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수능 특강도 하고 백발백중이 수능 특강 지문이 나온 게 있어서 그것도 같이했습니다. 3모는 64점으로 4등급, 5월에 친 4모는 73점으로 3등급이었습니다. 사실 영어는 원래도 반쯤은 자신이 없기도 했기에, 엄청 위축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3.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어는 사실 그냥 단어 외우고 기출 문제 풀기의 무한 반복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6모는 점수가 괜찮게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81점으로 아슬아슬하게 2등급. 7모는 다시 내려가서 67점으로 4등급... 그야말로 극과 극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 수시로 가기 위해서는 사실 수능보다는 수시를 위주로 공부하게 되고, 그중 영어는 '절대평가'라는 특성 덕분에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최소 3만 뜨자는 마음가짐으로 했던 거 같아요. 이즈음부터는 수능 완성 위주로 공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9모 때는 75점으로 3등급이 떴고, 10모 때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90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1등급은 처음이라서 정말 기분이 좋았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그렇게 집에서 쉬기도 하고, 그래도 영어 학원은 꾸준히 다녔습니다. 학원 숙제도 꾸준히 하고, 기출도 하고 수능 특강이나 수능 완성도 틈틈이 봐주고...5. 수능 당일 네 수능 당일. 영어가 그딴 난이도로 나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어요. 듣지에선 처음으로 11번, 12번이 아닌 문제를 틀렸고요. 빈칸은 하나도 못 맞고 다 날렸더라고요. 그래도 1문제는 꾸준히 맞았는데... 사실 영어 많이 날린 거 같아서 3교시 끝나고 망했다 이러기도 했어요. 최종적으로는 69점으로 4등급. 솔직히 점수 알고 나서는 많이 아쉽긴 했어요. 1점 차이로 3등급이 아니라니. 1점, 딱 1점. 문제 하나. 그게 그리 아까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국어라던지 국에라던지에서 좋은 점수가 나와서 나름 기분은 좋게 끝냈답니다. 그리고 사실 이후에는 이번에도 4등급인 걸 보고, 아 또 4->3->2의 반복 인가(...)했거든요. 10모가 1등급이라서 깨졌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6. 마지막으로..절대평가인 이상, 등급이 좋게 나와야 하지 않냐는 생각도 종종 하게 됩니다. 근데 사실 절대평가라고 꼭 성적이 잘 나와야 한다고 너무 부담 갖지 않는 게 좋다고, 부담 갖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영어는 그 특성상 절대평가라고 해도, 다소 점수를 쉽게 얻기는 힘드니까요.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 결코 쉽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능 수학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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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영어에 대한 개인적 견해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영어에 대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1. 수능 영어를 요약해보자사실 수능 영어는 어찌보면 가장 수능에서 중요한 과목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사를 포함해서 유이하게 절대평가인 과목.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능 최저 등급을 영어로 맞추려고 하지 않을까요?2. 수능 영어의 특성수능 영어는 앞서도 말했다시피 절대평가로, 90점 이상이 1등급, 80점~89점이 2등급, 70~79점이 3등급, 60~69점이 4등급, 50~59점이 5등급, 40~49점이 6등급, 30~39점이 7등급, 20~29점이 8등급, 0~19점이 9등급입니다.정시 입시에서 일부 학교는 감점하는 식으로 수능 영어를 반영하고 있죠. 절대평가이다보니, 등급별로 0.5점만큼씩 감점하는 경우도 있고, 일정 등급 이하는 아예 확 감점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시로 가려는 분들은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또한 수능 과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듣기 문제가 있는 과목이기도 합니다.2.1. 듣기(1번~17번)듣기. 쉬운 문제들이라고는 하는데, 가끔 엄청난 함정을 선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고3 3월 학평에서 오답율 2위와 6위는 듣기였는데요. 6번은 정답률 45%, 11번 정답률 40%가 나오면서 오답율 2위와 6위를 차지했습니다.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수능 영어 듣기를 볼 때는 모든 비행기들의 이륙과 착률이 금지됩니다. 영어 듣기가 이뤄지는 오후 1시 5분~40분까지 말이죠.사실 멀티태스킹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듣기를 풀 때 독해를 푸는 것입니다. 저는 멀티태스킹을 할 때 18번, 19번, 25번, 26번, 27번, 28번, 29번까지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18번은 목적 파악, 19번은 분위기/심경 변화 파악, 25번은 도표 파악, 26번~28번은 내용일치, 29번은 문법이기 때문이죠. 18번, 19번은 대체로 빠르게 풀 수 있고, 25번~29번은 지문을 하나하나 지워가는 방식으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이러고 시간이 남으면 영어로 되어있는 답안을 한글로 번역해서 적어놓기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듣기 문제에서 가장 주의해야하는 문제는 수치 파악(6번), 이어질 응답 추론(11~14)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수치파악은 틀린 적이 없었는데, 이어질 응답 추론은 진짜 싫었어요. 내용일치/불일치는 사실 듣지 않고도 맞는 경우가 있죠. 모두가 같이 넘기는 때, 그 직전 문항이 답일 확률이 높으니.작년 수능의 경우 목적 파악, 의견 파악, 요지 파악, 그림 내용 일치, 할 일 파악, 이유 파악, 언급 유무 파악, 세부 내용 파악, 표 내용 파악, 적절한 응답 구하기(11~14), 상황에 적절한 말, 주제 파악, 세부 내용 파악 순으로 나왔습니다.2.2. 독해(18~45)듣기를 제외하고 어찌보면 메인이지 않을까요? 전 진짜 빈칸추론 만큼은 없애버리고 싶었답니다. 영어 시험을 보는 시간은 70분. 그중 20분이 듣기. 50분 동안 이 독해 문제들을 풀어야합니다. 무엇보다 해석을 잘한다고 해서 잘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죠.작년 수능은 목적 파악, 심경 변화 파악, 주장 파악, 함축 의미 추론(함의추론), 요지 파악, 주제 파악, 제목 파악, 내용 일치, 세부 내용 파악(27, 28), 문법 파악, 어휘 적절성 파악, 빈칸 추론(31~34), 무관한 문장 파악, 글의 순서 파악(36, 37), 주어진 문장 넣기(38, 39), 요약문 완성, 장문 제목 파악, 장문 어휘 파악, 장문 순서 파악, 장문 지칭 추론, 장문 세부 내용 파악 순으로 나왔습니다.3. 마지막으로...다음은 수능 영어 공부법에 대해 스토리노트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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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 리미나의 대학 봄축제 구경!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대학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1. 간단한 소개일단 저희 학교 경기대에서는 5월 20일~22일로 3일동안 축제를 했는데요. 봄축제로, 가을에도 따로 축제가 있답니다. 저희 선배들 말로는 봄 축제가 아니라 가을 축제가 메인이라고 하더군요.2. 축제 때 하는 일사실 고등학생 때도 축제라는 명목으로 하루동안 교실 돌아다니면서 부스체험하고 오후에는 친구들의 발표회를 보곤 했는데요. 대학교 축제는 그렇지 않습니다!일단 3일이라는 긴 시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3일 내내 부스가 있습니다. 다양한 부스가 있는데요. 대개 먹거리들이 많고 그외로도 상점이나 번호팅 같은 걸 하는 부스들도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총 42개의 부스가 있었고 학과 단위, 동아리 단위 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3일 내내 초대가수를 부르는 학교들도 있지만 저희 학교는 봄 축제 때는 3일차에만 초대가수를 불렀는데요. 이외로도 대학 가요제, 영화제, 인생네컷, 체육대회 시상,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일부 교수님들은 축제라고 일찍 끝내주시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음... 글쎄요, 딱히... 평소랑 비슷하게 끝났던 거 같아요. 1일차였던 월요일 오전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든 수업이 다 평소대로 끝났답니다.3. 멘토는요...수요일이 공강인 관계로... 연예인 공연은 직접 가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 공연이 있어도 학교 안 가는 날에는 가기가 싫어서... 그대신 학교 방송부의 방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공연을 볼 수 있었답니다.저 역시 그래도 부스를 돌아다녔는데요. 총학생회 굿즈샵에서는 저희 학교 마스코트 인형을 샀고요. 이외로도 예대 학생들의 잡화점에서 엽서와 인스 등을 샀답니다. 저희 학교는 에타를 통해서 각종 부스들이 자신들의 부스에 대해서 홍보했기 때문에, 더더욱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외로도 총학생회 인스타를 통해서 부스 위치를 알려준 것도 좋았던 거 같아요.4. 비교하자면?고등학생 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일단 긴 기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개 고등학교 축제는 딱 하루만 하고 끝이잖아요? 그마저도 간혹 3학년은 참여 못하는 경우가 있고. 3학년 때 축제가 졸업사진 찍는 날이랑 겹쳐서 제대로 못 즐긴 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오후에 있던 예능발표회는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봤지만요!그에 비해 대학교 축제는 조금 자유로운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부스 별로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열심히 홍보하고 피켓도 들고 하는 모습이 고등학교와 비슷하면서도 달라보였답니다. 거기다 부스 여는 시간도 차이가 있죠. 5. 마지막으로... 사실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도 하지만... 음, 저는 그리 즐기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부스에서 말을 걸어보려고 해도 다 선배님들일 거 같아서... 그래도 나름 2일차에 부스도 즐기고 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참고로 대학 축제에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니, 한 번 구경 와보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예상으로는 아마 수능 영어에 관해서 올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밑의 사진은 제가 축제 때 산 물품들입니다!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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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수학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수학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전체적으로 수학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고3 때 수학 학원을 3일 2시간으로 다녔는데요. 그렇다보니, 수학학원의 도움을 꽤 많이 받은 편이죠. 2. 3월~5월 이 시기에는 수특으로 문제를 풀고 했습니다. 일단 저희 학교의 경우 3학년 때는 통합수학/경제수학/미적분 중 하나 선택하는 거였는데, 일단 미적분은 수능으로 볼 생각도 없고 통합수학은 절대평가라서 당연한 수순으로 통합수학을 택했던 저였기에 딱히 시험 공부를 하지는 않고, 그냥 모고만 주구장창 했던 게 기억에 나네요. 3월 모고는 63점으로 3등급, 5월에 친 4월 모고는 51점으로 4등급이 떴습니다. 사실 수학은 어차피 문과니까 괜찮다는 생각도 있었고, 물론 이왕이면 3등급 이상으로 나와라 하긴 했지만, 엄청 다른 과목에 비해 열중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3. 6월~8월 6월부터, 저는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1) 수능 최저를 수학으로 맞출 생각이 없었다 - 당시 수능 최저는 영어+사문으로 맞출 계획이었습니다. 2) 학교 시험도 수학이 없음. 문과인 특성상 4등급 이상만 나와도 되긴 함 - 3등급 이상을 노리긴 하나, 모고도 3등급은 간간이 나와줌. 이렇게가 있겠습니다. 수학학원을 끊었다고 아예 수학 공부를 놓은 건 아니었습니다. 물론 기말고사 기간인 6월은 덜 했지만, 이후에는 수특, 수완을 비롯한 관련 교재들도 풀었고요. 여름방학 때는 전년도 모의고사/수능 문제를 뽑아서 직접 풀기도 했습니다. 6월 모고는 56점으로 4등급, 7월 모고는 69점으로 3등급이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9월이 찾아왔습니다. 9월 모고는 66점, 4등급이었습니다. 솔직히 66점이라서 3등급 언저리가 뜨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3월 모고는 63점으로 3등급이었는데 말이죠. 10월 모고, 48점으로 5등급이었습니다. 미친 상태로 봤나 봅니다.국어처럼 봉투 모의고사도 풀고, 그래도 다른 과목에 비해서 덜 할 뿐이지, 나름의 공부를 했습니다. 네,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애써 봉투 모의고사 산 것도 풀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수능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만, 교과에서 최저가 제 모의고사 평소 수준이면 어렵지 않게 맞추는 수준이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느 두 과목(영어/사문) 덕분에 수학에 나름 신경을 더 써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수학과 국어는 사실 11월에는 봉투 모의고사 위주로 문제만 풀었던 거 같습니다. 5. 수능 당일 국어를 잘 풀고 났더니, 수학은 나름 멀쩡하게 볼 수 있겠더라고요. 풀면서 어렵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리더라고요. 느낌이 제법 좋아서 오히려 얘가 잘 나오겠는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해보니 73점. 솔직히 아까웠습니다만, 상관없었습니다. 사문이랑 영어로 충분히 최저를 맞출 수 있을 테니까라는 마음이었거든요. 뭐, 지금 와서 보면 저 둘로는 최저를 못 맞췄지만요. 2합에 5를 맞춰야 하는데, 어느 과목께서 갑자기 난이도가 미친 듯이 높았던지라. 네 저 결국 73점으로 4등급 맞았습니다. 73점이라서 3등급 뜰 줄 알았는데 우리의 평가원, 예상을 빗나가는 데에는 선수죠. 개인적으로는 3등급이 안 떠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학교에서 본 예상 등급컷에서는 3등급이었는데 말이죠. 3월 모고보다 10점 높게 나왔는데 정작 3월 모고보다는 낮다니, 이게 뭔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우리 평가원 짓인걸. 이날 표준점수가 116점이었는데요, 3등급이었던 3월과 7월은 각각 119점과 124점이었답니다. 저는 평가원과 안 맞았던 셈이죠. 참고로 3등급 컷은 표준점수 118점이었답니다. 6. 마지막으로.. 사실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는 건 수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마음가짐. 무슨 일인지 국어를 잘 봐서 나름 자신감 만땅이었거든요. 지금 보니 공통 10번(왜 틀렸지), 공통 14번, 공통 18번(이건 왜), 공통 20번, 공통 22번 틀리고, 확통은 서술형을 다 날렸네요. 아주 장한 점수입니다. 10번 틀리고 11, 12, 13을 다 맞았습니다.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잠시 수능 관련 이야기는 쉬고 대학교 축제에 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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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수학에 대한 개인적 견해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수학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수학 선택 과목은?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제 수학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단 미적분은 자신이 없고, 기하는 싫어서 확률과 통계를 한 것도 이유가 있고요. 확률과 통계는 2학년 때 배웠기 때문에 나름대로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2학년 기준 1학기 때는 1등급, 2학기 때는 2등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학기는 확실치는 않네요. 2. 확통 vs 미적 vs 기하사실 이건 뭐라고 말하기가 힘든 편인데요. 이공계열의 경우 확통을 보게 되면 학과를 지원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이공계열의 경우 미적이나 기하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미적과 기하에는 관심이 애당초에 없었기에 뭐라 덧붙이기는 애매하고, 확통에 관해서만 더 이야기를 하자면... 딱히 확통이라고 '덜 어렵다', 내지는 '쉽다'고 단언해서는 안 됩니다. 확통은 마음만 먹으면 난이도를 괴랄하게 낼 수 있는 과목이거든요. 사실 수학 선택과목은 제가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습니다. 수학 선택과목은 확실히 자신이 더 자신 있는 과목을 하는 편이 좋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저도 확통을 선택했고요. 3. 수능 수학의 특성수능 수학은 3학년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하면 알 수 있듯이 공통과목 22문제(주관식 7문제)+선택과목 8문제(주관식 2문제)로 이뤄지는데요. 보시면 알 수 있다시피 수능 과목 중에서 유일하게 '주관식 문제'가 존재하는 과목입니다. 유일하게 주관식이 있을뿐더러 시간도 가장 길기 때문에 다소 힘든 감도 없지 않죠. 3.1. 수I일반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배우는 과목일 거라 예상됩니다. 공통과목 22문항 중 11문항이 나옵니다. 얕봤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는 부분으로, 수II보다도 어렵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이 이 과목에 해당되고, 가끔 꽤 어려운 문제가 나오곤 합니다. 지수함수의 특징, 로그함수의 특징 등을 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둘이 역함수 관계라는 것도 이용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삼각함수의 경우 넓이나 호의 길이를 구하는 것이 나올 수 있고, 쉽게 나오면 육십분법을 호도법으로 바꾸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고, 그냥 값을 구하는 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삼각방정식이나 부등식과 나올 경우에는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큰 부분이기도 하죠. 작년 수능의 경우 객관식은 지수법칙(1번), 삼각함수 값 구하기(3번), 등비수열(6번), 로그를 활용한 미지수 구하기(9번), 등차수열의 합 구하기(11번), 삼각함수와 삼각형의 넓이를 활용한 외접원의 반지름 구하기(13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용한 수열의 첫째항 구하기(15번)가 나왔습니다. 주관식은 지수에 미지수가 포함된 방정식 구하기(16번), 수열의 합 구하기(18번), 삼각함수가 포함된 부등식 해결하기(19번), 함수가 최솟값을 갖도록 하는 미지수의 범위 구하기(로그함수 활용)(21번)가 나왔습니다. 3.2. 수II근본적으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은 수I보다는 자신이 없었는데, 미분을 진짜 못해서.. 정작 적분은 나름 잘했습니다. 뭐, 정작 시험에서는 적분도 틀렸지만요. 함수의 연속과 극한, 극대극소, 미분, 적분이 이 과목에 해당됩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객관식은 미분법을 활용한 미분계수 구하기(2번), 함수의 연속을 통한 미지수 값 구하기(4번), 부정적분(5번), 극대극소(7번), 정적분(8번), 적분을 활용해 점이 움직인 거리 구하기(10번), 적분 및 미분을 활용해 넓이 최댓값 구하기(12번), 함수가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하는 자연수 순서쌍 구하기(미분, 극대극소 활용)(14번)가 나왔습니다. 주관식은 도함수와 미분을 이용해 미분계수 구하기(17번),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두 선분의 길이의 곱 구하기(20번), 조건을 만족하는 삼차함수 구하기(미분법 활용)(22번)가 나왔습니다. 3.3. 확률과 통계(23번~30번)사실 확률과 통계는 쉽다는 인식이 조금 많습니다만... 딱히 그런 편도 아닙니다. 2020년 공개되었던 2022 수능 예시 문항 30번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해당 문제는 경우의 수+확률+통계, 즉, 확률과 통계가 아예 융합된 유형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확률과 통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계산 실력이라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아무리 이론을 알아봤자 계산이 틀리면 틀리게 되니까요. 실제로 저도 그래서 문제를 몇 개 날렸고요. 이외로도 경우의 수에서 종종 중복조합인지, 조합인지, 중복순열인지 헷갈리는 문제도 나오죠. 저는 헷갈리는 문제는 그냥 일일이 세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은 오래 걸릴지언정 차분하게 하면 틀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니까요. 작년 수능은 객관식에서 순열을 이용해 경우의 수 구하기, 독립인 두 사건이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킬 확률 구하기, 이산확률변수의 평균 구하기, 표본을 이용해 모평균 추정 및 표본 평균 구하기, 주어진 시행에서의 조건부확률 구하기가 나왔고, 주관식에서 중복조합을 이용한 순서쌍 개수 구하기, 정규분포를 표준화해 확률의 최댓값 구하기 문제가 나왔습니다. 3.4. 미적분(23번~30번)미적분의 경우, 제가 뭘 한 적이 없어서 딱히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작년 수능에 나온 문제들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작년 수능은 객관식에서 로그함수의 극한값 구하기, 매개변수로 나타난 함수의 미분계수 구하기, 역함수의 미분법과 치환적분법을 이용한 함수 및 함숫값 구하기, 입체도형의 부피 구하기, 정적분을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 구하기가 나왔고, 주관식에서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등비급수를 구해 등비급수의 합 구하기,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극값을 갖는 미지수의 값 구하기가 나왔습니다. 3.5. 기하(23번~30번)기하의 경우, 미적분과 마찬가지가 제가 뭘 한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작년 수능에 나온 문제들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작년 수능은 좌표공간에서 선분의 중점의 좌표 구하기, 타원 위의 점에서의 접선 기울기 구하기, 평면벡터의 내적을 이용한 벡터 크기 구하기, 포물선의 정의를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각형 넓이 구하기, 타원의 정의를 이용해 선분의 길이를 구하고 삼수선의 정리를 이용해 두 평면이 이루는 각의 크기 구하기가 나왔고, 주관식의 경우 쌍곡선의 정의를 이용해 점의 좌표 구하기, 벡터의 연산을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각형의 넓이 구하기가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고, 유형을 익히고 그러는 것 말고는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확률과 통계의 경우 박스를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워야 안정적인 등급을 노릴 수 있다는 말도 있고요. 반대로 말하면 문제를 진짜 많이, 열심히 풀면 노력한 만큼의 성적도 나올 수 있다는 말로도 볼 수 있죠. 부디 여러분이 잘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음은 수능 수학 공부법에 관한 스토리노트를 들고 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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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국어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국어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이전 스토리노트에서 썼듯이 저는 애진작에 언매를 선정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언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저희 학교는 2학년 때 언매를 배우고, 3학년 때 화작이라고 해놓고 수특 문학과 독서가 나가는 학교였는데요. 그렇다 보니 따로 언매를 할 필요가 있었기에 언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주로 겨울방학 때는 인강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언매+고전시가 위주로 공부했는데요. 문학에서 나오는 고전시가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수능특강이 다소 늦게 나오기도 해서, 일단 고전시가를 하고, 매일 비문학을 푸는 것으로 겨울방학을 보냈습니다.'매삼비'라는 문제집에 대해서 아마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당시 매삼비를 풀었는데요, 푸는 순서로는 난이도별로 푸는 걸로 겨울방학을 보냈습니다.2. 3월~5월4월에 중간고사가 있고, 중간고사 범위는 수능특강으로 정해졌습니다. 수특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험공부와 함께 수능 공부도 함께 했습니다. 이외로도 개인적으로 열심히 들은 국어 인강 강사님의 강의도 들었고요.언매는 그 특성상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겨울방학 때 들은 인강과 더불어서 틈틈이 노트도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3월 모고는 아무래도 그간 해온 것이 있었기 때문인지 3등급을 맞았지만, 5월에 본 모고(당시 4월 모고. 경기도교육청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4월 모고가 5월에 미뤄짐)에서는 국어가 갑자기 5등급이 나왔고, 이에 최대한 오답을 열심히 했습니다.3. 6월~8월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늘 그랬듯이 국어는 문제를 풀고 또 풀었습니다. 기말고사 범위도 수능특강이었기에 더더욱 그러기에 편했고요. 여름방학 때는 수능특강은 끝내고 수능완성으로 넘어간다는 다짐하에 수능특강을 완독하고, 수능완성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세워 공부했습니다.1달도 안 되는 여름방학이었지만, 최대한으로 시간을 활용해서 임했습니다. 사실, 이때가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7월 모고가 3등급이 나왔기에 어느 정도 열정은 있었다는 거지만요.4. 9월~11월, 수능 전까지.문제의 9월이 왔습니다. 9월 모고, 정말 대차게 망했습니다. 5등급이었거든요. 10월 모고, 4등급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저 점수가 4등급인지 이해가 안 되지만, 4등급이었습니다. 80점 넘어서 3등급은 뜨겠구나, 했는데 4등급이더군요.사실 이즈음부터는 국어에 이전에 비하면 시간을 덜 투자한 감도 없지 않습니다. 수능완성과 수능특강 헷갈리는 지문을 풀고, 학교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ebs 봉투 모의고사도 샀습니다만, 사실 최소한으로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10월 마지막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애써 봉투 모의고사 산 것도 풀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수능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만, 교과에서 최저가 제 모의고사 평소 수준이면 어렵지 않게 맞추는 수준이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느 두 과목(영어/사문) 덕분에 국어에 나름 신경을 더 써도 마음이 편했습니다.5. 수능 당일혹시 여러분은 작년 수능 때 국어 난이도가 어땠는지 아실까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기본적으로 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고, 하다못해 아 망치면 뭐 어때 영어랑 사문으로 최저 맞추면 되니까 이러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4등급만 떠줘라 이러고 봤습니다.풀면서 어렵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리더라고요. 느낌이 제법 좋아서 오히려 얘가 잘 나오겠는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해보니 78점. 80점을 못 넘겼지만, 솔직히 상관없었습니다. 사문이랑 영어로 충분히 최저를 맞출 수 있을 테니까라는 마음이었거든요. 뭐, 지금 와서 보면 저 둘로는 최저를 못 맞췄지만요. 2합에 5를 맞춰야 하는데, 어느 과목께서 갑자기 난이도가 미친 듯이 높았던지라.다음 날 학교에 가니 애들이 다 욕하고 있더라고요. 전 영어 욕을 했는데, 애들이 국어도 욕했습니다. 칠판에 붙어있는 예상등급컷을 보니, 제 예상 등급은 2등급이라고 나오더군요. 네, 저 수능 국어 2등급입니다. 저 동아시아사랑 영어 등급이 조금 높았으면, 수시로 쓴 학교보다 더 높게 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제 생각으로는, 아마 제가 그때 마음을 매우 편하게 먹은 것이 가장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능 최저로 맞춰야 하는 건 2합 5, 3합 12였는데, 2합 5를 맞추면 3합 12를 맞출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사실 수능 전날 시험 보는 학교를 배정받을 때 가까운 학교를 받아서 나름 마음이 편했던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국어 문제를 풀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계속 풀면서 '망쳐도 괜찮아~'라고 생각한 거랑, 고전시가를 풀 때 '어차피 자연 친화 아니면 충정' 이렇게 푼 거 말고는 나머지는 기억에 없네요.6. 마지막으로..사실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국어/사탐은 이해+암기가 조금 섞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아무튼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마음가짐. 저는 사실 국어를 풀 때 가장 자신 없는 부분 중 하나인 비문학 부분의 과학/기술 부분이 생각보다 잘 풀려서 더 잘 받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저는 문학에서 미친 듯이 틀렸네요. 비문학이 2개, 문학이 6개, 언매가 1개.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능 수학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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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국어 관련 생각 정리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국어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국어 선택 과목은?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국어로는 '언어와 매체(이하 '언매')'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이유는 크게 하나가 있었는데요, 당시 기준으로 언매에 자신감이 뿜뿜이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자신감이 높았던 이유는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중 언매와 화법과 작문(이하 '화작')에 대해 고민하던 저는 두 개가 모두 기출이 있는 문제집을 풀고 있었는데 그걸 풀고 난 다음 보니 저는 언매가 화작보다 오래 걸릴지언정 맞히는 문제 수는 언매가 화작보다 같거나 많았습니다. 또한 언매 등급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것도 한몫했죠. 여하튼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언매를 고르게 됐습니다. 2.언매 vs 화작,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사실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무조건 기출을 풀어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기출을 풀면서 자신이 더 잘 푸는 과목을 알아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언매는 외우는 것이 많고, 화작은 외우는 것이 적은 편입니다. 그도 그럴 게 언매는 기본적으로 문법 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문법에 자신 있다면 언매를 추천합니다만, 문법에 자신 없다면 언매보다는 화작이 좋지요. 언매의 장단점으로는 문법 문제가 어려운 편이고 암기 범위가 넓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만 표준 점수가 높고, 매체 문제는 대체로 난도가 낮은 편이죠. 내신으로 언매를 열심히 준비했다면, 언매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언매는 특성상 지문을 읽을 때 빠르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화작의 장단점으로는 지문이 조금 긴 편이고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고, 암기할 양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화작 특성상 지문을 보고 풀어야 하는지라 문제 푸는 속도가 다소 걸릴 수도 있습니다. 쓰다 보니 언매의 장점이 더 많은 것 같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언매와 화작에서 틀리는 양이 비슷하다면, 언매를 추천합니다. 표준점수가 언매가 더 높게 나오는 편이고, 그건 곧 화작을 선택한 학생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언매를 선택한 학생보다 더 점수가 높아도 등급은 낮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례로 저는 작년에 수능을 볼 때 언매를 선택하고 78점을 맞았는데요. 당시 선택과목에서는 한 문제만을 틀렸고, 그렇게 78점을 맞은 저는 수능 국어 2등급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표준점수는 126점이 나왔고요. 2등급 컷이 125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그리고 이 점수는 만일 제가 화작을 선택했다면 3등급이 될 수도 있는 점수였고, 언매에서 78점은 2등급이 확정되는 점수였습니다. 국어나 수학처럼 선택과목이 있는 과목은 등급컷이 선택과목 원점수에 따라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작년 수능 당시의 등급컷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언매의 경우 2등급의 컷 범위가 75-78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저는 안정적으로 2등급을 맞을 수 있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었죠. 화작은 2등급의 컷 범위가 77-81이었기에 표준점수의 경우에 따라서 3등급이 뜰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 수능 국어의 특성수능 국어는 3학년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하면 알 수 있듯이 공통과목 34문제+선택과목 11문제로 이뤄지는데요. 이중 독서가 먼저 17문제, 그다음 문학이 17문제, 그리고 선택과목이 나옵니다. 3.1. 독서(=비문학)(1~17번)독서의 경우 1~3번은 독서론이 나옵니다. 독서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장 쉬운 지문이기도 하죠. 그다음부터 본격적인 독서, 즉 비문학 문항이 시작되는데요. 인문 분야, 사회 분야, 기술 및 과학 분야, 예술 분야, 융합형. 독서를 풀 때는 저는 주로 접속사에 세모 표시, 단어+정의의 경우 동그라미+줄, 이런 식으로 하면서 읽었는데요. 저는 대개 지문을 먼저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고 지문을 문제를 떠올리며 찬찬히 보는 형식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문제에서 찾아내라는 건 따로 물결 밑줄을 긋거나 혹은 괄호를 치거나 하는 식으로 풀곤 했습니다. 비교/대조는 화살표. 사실 비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세부 내용 파악 및 추론, 생략 내용 추론, 비교 및 대조, 사례 적용, 인과관계 파악, 단어 적절성 및 의미 파악, 글의 구조 및 전개 방식, 글에 드러난 관점 및 내용 비판 등이 문제로 나옵니다. 또한 지문 내에 나오는 ㄱ, ㄴ, ㄷ, ㄹ, ㅁ 같은 것도 따로 V 표시하는 식으로 표시해 뒀습니다. 보통 하루에 몇 개씩 꾸준히 푸는 식으로 공부했고, 수능특강 같은 것도 풀었습니다. 작년 수능은 독서론(1~3)->사회 분야_경마식 보도(선거 방송 문제점 및 보완)(4~7)->과학기술_데이터에서 결측치 및 이상치 처리(8~11)->인문_[노자]의 도에 대한 한비자의 견해 / [노자]의 도에 대한 유학자들의 견해(2지문으로 이뤄진 문제)(12~17) 순으로 나왔습니다. 3.2. 문학(18~34번)개인적으로는 문학을 매우매우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대체로 문학을 독서보다 더 틀리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에 수능을 볼 때도 문학은 좀 틀릴 수도 있으니까 괜찮다는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문학에서는 고전시가, 현대 시, 현대 소설이 주로 나오고 갈래 복합도 나옵니다. 주로 시점 및 서술상 특징 파악, 작품의 내용 이해, 인물의 심리 및 태도 파악,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파악, 작품 간 공통점 및 차이점 파악(비교 및 대조), 글 내 단어나 구절의 의미 및 기능 파악, 배경 및 소재의 기능 파악, 소설 속 대화의 특징 파악, 표현상의 특징 파악 등이 나옵니다. 특성상 고전시가가 가장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대에 쓰지 않는 단어가 나오는 경우도 많고, 그 단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런 단어들은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표적인 고전시가들은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정철의 가사, 규원가, 만흥, 상춘곡, 도산십이곡, 고산구곡가, 면앙정가, 누항사, 선상탄, 어부사시사 등. 저는 사실 고전시가를 풀 때 이건 자연 친화 아니면 충심이 주제다라는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대체로 고전시가는 그런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주로 고전시가 위주로 공부했고, 문학 같은 경우도 비문학처럼 지문을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은 다음 지문을 찬찬히 읽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표시해야 할 건 다 표시했고요. 작년 수능은 고전소설_'김원전'(18~21)->갈래 복합_김종길, '문' / 정끝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 유한준, '잊음을 논함'(22~27)->현대 소설_박태원, '골목 안'(28~31)->고전시가_김인겸, '일동장유가' / 유박, '회암구곡'(32~34) 순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3.3. 언매(35~45번)선택과목인 언매는 화작보다 페이지 순서상 늦게 나오지만, 제가 선택한 과목이었기에 언매를 먼저 서술했습니다. 언어 부분은 '문법'으로, 음운론(음운의 변동), 형태론(품사, 형태소, 단어 등), 문장론(문장의 구조),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이 밖에도 서술어의 자릿수나 외래어 표기법 등과 같은 내용도 종종 나옵니다. 보통 35~39번에 나옵니다. 매체 부분은 매체의 특성이나 게시물의 특성 등과 같은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문 기사, 메신저 대화, 하이퍼링크 등과 같은 내용도 나오고, 그 안에서도 문법 내용이 살짝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화작 느낌도 나는 부분이죠. 그래도 이 부분은 대체로 언어 부분에 비하면 쉬운 편입니다. 보통 40~45번에 나옵니다. 응시자 수는 작년 수능 기준으로 거의 화작과 6:4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4가 언매입니다만, 이전에 7:3도 안 되던 걸 생각하면, 이전보다는 꽤 응시자 수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은 훈민정음 관련 글(35~36, 중세 국어 단어의 변화 양상)->용언_'ㅎ' 말음 용언 활용 유형->담화의 특성(발화시와 사건시, 단어가 의미하는 장소)->부사어->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의 정보 전달 방식->누리집의 특성->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집 학생들이 보인 수용 태도->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 분석->누리 소통망 대화의 의사소통 방식->누리 소통망 대화 내용을 반영한 앱 수정 화면에서 적절치 않은 것 순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3.4. 화작(35~45번)사실 화작은 모의고사 때 몇 번 풀어보기만 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는데, 일단은 제가 알고 있는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화법 문제가 35~37번에서 나옵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대개 말하기 방식-말한 내용-청중의 반응이 주로 나옵니다. 말하는 상황의 경우 발표/연설, 협상, 토의/토론 등 다양한 말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화법과 작문 혼합형이 38~42번에서 나옵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대화 방식 파악, 대화 맥락 파악, 글의 내용 파악 및 수정 및 추가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납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지문이 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거의 1장 가까이를 이 부분의 지문이 차지했습니다. 작문이 43~45번에서 나옵니다. 대체로 학생이 쓴 글+작문 개요나 작문 상황-초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개요-본문 연관 짓기, 초고에 반영하지 않은 것, 초고에 대한 조언, 자료 활용, 고쳐쓰기, 반박하기 등이 나옵니다. 이 역시 지문이 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거의 한 장의 1/3 가까이를 이 부분의 지문이 차지했습니다. 작년 수능은 발표자의 말하기 방식 이해->발표 준비 내용 중 미반영 내용->학생 반응->대화 속 학생에 대한 설명->대화 속 의사소통 방식->대화 중 떠올린 생각을 작성한 메모->글쓰기 방식->고쳐쓰기 중의 수정계획->초고에 반영되지 않은 것->초고 관련 조언 반영->수집한 자료 활용 방안 순으로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다음은 수능 국어 공부법이나 간단하게 수학을 정리하는 스토리노트를 들고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이 모의고사였는데,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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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가 느낀 고등학교 & 대학교 시험 비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대학 시험과 고등학교 시험에 대해서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1. 멘토의 고등학교 시절 시험 방식 저희 학교의 경우 제 기억이 맞다면 모든 과목이 9등급제, A-B-C의 3등급 절대 평가제에 상관없이 전부가 다 서술형과 객관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체로 서술형 문제가 2~3개 정도씩 포함되어 있었죠. 그리고 답안을 작성할 때는 OMR카드에다가 객관식은 컴퓨터 사인펜을 이용하고, 서술형은 볼펜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다릅니다. 2. 멘토의 첫 대학교 시험 이번 첫 대학 시험에서 저는 총 3과목을 봤는데요. 교양 2과목, 전공 1과목으로, 과목별로 시험 유형이 다양한 편입니다. 일례로 OX 문제+주관식+서술형으로 이뤄진 과목이 있고, 서술형으로만 이뤄진 과목이 있고, 객관식+주관식으로만 이뤄진 과목이 있었죠. 고등학생 때와 가장 다른 점은 이런 과목별로, 교수님별로 차이 나는 시험유형도 있지만, 대학 시험에서는 OMR 카드를 쓰지 않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르실 수 있겠지만, 시험지에다가 직접 볼펜/샤프를 이용하고 화이트나 지우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가 중간고사를 3과목만 봤다고 했는데요. 시험이 아니라 대체 과제로 시험을 대체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3. 차이점 간단 정리! 일단 시험 보는 유형이 갈립니다. 대체로 고등학생은 객관식이나 객관식+서술형 형식을 쓰는데, 대학교는 교수님별로 다르시며 제가 위에서 소개했다시피 OX 퀴즈+주관식+서술형 형식도 있고, 객관식+서술형 형식도 있고 그냥 서술형 형식으로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서술했다시피 시험 형식이 아니라 대체 과제 형식으로 대체하는 과목들도 있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책 읽고 독서록 쓰기, 책이나 독서 관련 영상 보고 비평하기, 자기소개서 쓰기, 중간 작문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간혹 교수님에 따라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 시험 난도는 교수님별로 다릅니다. 오픈북으로 보는 만큼 매우 어렵게 내는 교수님도 계시고, 그런 거 상관없이 쉽게 내는 교수님도 계신 편입니다. 아, 제가 대학생이 되고 시험을 보면서 느낀 좋았던 점은 시험을 다 보면 그냥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는 이번에 본 시험 세 개 모두 끝나면 그냥 바로 나갈 수 있었는데요. 고등학생 때는 종이 칠 때까지 계속 앉아 있어야 하고, 다 풀면 자고 그랬는데, 대학생이 되어서 다 풀면 바로 나갈 수 있으니 그냥 바로 나와서 집으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족보 같은 것이 따로 없다 보니 고등학생 시절처럼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노트를 정리하고, 교수님이 올려주신 수업자료나 교재를 보면서 공부해야 해서 그런 부분은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보다 범위가 넓어지니까, 그런 부분이 더더욱 와닿는 면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시험 전주쯤에는 자습을 주는 경우도 많았지만, 대학생 때는 자습을 준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사실 저는 이번에 한 번 시험을 보기도 했고, 계속 언급했다시피 교수님들별로 다른 면도 있어서 뭐가 맞다 확신을 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체로 저는 이렇게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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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활동 및 수행평가 때 주제를 선정한 방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많이 쓴 수행평가/탐구활동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1. 주제를 짜기 위해서 사실 저는 주제에 대해서 제 진로나 제가 원하는 전공과 엮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당수의 주제는 '사서'나 '도서관'이 들어가고, 그렇지 않은 것도 최소한 '책'이라는 주제는 들어가는 편이죠. 아직 진로나 원하는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에는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는 건 어떨까요? 취미 같은 거요. 취미 쪽에 초점을 맞춰서 주제를 정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보편적인 걸로 잡는 방법도 있어요. 어느 학과나 관심이 있을 만한 주제. 인권이나 환경과 같은 주제요. 보편적이면서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도 않아 보이는 것. 이것도 한 가지 방법이랍니다. 2. 멘토가 쓴 예시 사실 하다 보면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할 때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 역시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를 위해서 준비한 제가 사용한 예시입니다. 과목별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어입니다. 바로 기억나는 주제로는 '언어와 매체' 시간에 했던 뉴스 기사 찾기 활동으로 "메타버스 도서관"에 대해서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사 찾기를 할 때는 그냥 포털사이트에다가 '도서관'이라는 키워드를 쳐서 찾았습니다. 두 번째로 수학입니다. '수II' 시간에 조사 활동을 할 당시에 도서관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영화나 애니메이션 CD 같은 것도 있다는 것을 떠올려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쓰이는 수학적 기법"을 주제로 조사했습니다. 해당 주제는 '수II'에서 배우는 미적과 적분과 관련된 기법이 있었습니다.세 번째로 영어입니다. 3학년 당시에 영어 수능특강에서 "사회를 움직이는 소수"라는 주제의 글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일종의 추가탐구 형식으로 해서 "소설 속 사회를 움직이려 한 소수"를 주제로 조사 및 발표했습니다. 네 번째로 사회입니다. '동아시아사'에서 탐구활동을 할 때 "문체반정"을 주제로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체반정이란 조선 정조 시기에 양반 사이에 유행했던 새 문체를 배척하고 옛 문체를 부흥시키려 했던 개혁 정책을 의미합니다. 또한 '사회문화'에서는 "독서량과 성적의 상관관계", "드라마나 영화 속 역사 왜곡"에 대해서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생활과 윤리'에서는 "저작권"과 관련해서 조사했고, '정치와 법'에서는 "도서관법", '현대 세계의 변화(세계사)'에서는 "르네상스"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입니다. '통합과학'에서는 주로 주제를 정한다기보다는 독서와 연관 지어서 주제를 선정해 주로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를 대신했습니다. 이 방법은 조사활동도 할 수 있고, 독서와 연관짓기 때문에 자연스레 세특에 독서활동을 녹아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과 과학' 시기에는 "소설 속 기술과 현실"을 비교해서 조사했습니다. 이를테면 <80일간의 세계 일주> 속 교통수단과 현실의 교통수단을 비교하고,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에 대해서 조사하는 식으로요. 그 외로도 수업량 유연화 활동에서 "문화재의 소실", "도서관 속 봉사의 역사"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조사했습니다. 3. 여전히 어렵다면 사실 여전히 주제를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3년 내내 주제를 찾고 골랐지만, 내내 어려웠고요. 가장 좋은 건 스스로 생각해 내는 것이지만, 그러기 어려운 것도 많죠. 교과서를 읽다 보면, 참고 교재를 읽다 보면 주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3학년 때는 이 방법으로 2~3가지 정도의 주제를 생각해 낸 바가 있고요. 아니면 교과서 속 주제를 보고 이걸 내가 원하는 학과/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런 식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사실 저도 쓰면서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썼는데요. 뭔가 끝맺음이 좋지 못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막상 글로 써서 풀어내려니까 조금 힘든 감도 없지 않았네요. 사실 주제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얼마나 그 주제에 관심이 있고, 열심히 탐구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결국 학생부 종합으로 가게 된다면 그 주제에 대해서도 알아놓고 면접을 봐야 하니까요.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라면, 면접 준비할 때 조금 힘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저는 면접 볼 때 면접 본 학교들에게서 똑같은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제가 조사하고 발표한 한 주제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이요. 진로 시간에 발표한 "사서와 사서교사의 차이점"이라는 주제였는데, 제가 면접을 위해 방문한 학교들에서 다 똑같이 그 주제에 대해서 물어봐서 마지막 학교에서는 편하게 술술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서라도 여러분이 주제를 정할 때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흥미가 돋는 주제로 선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고등학교 시험과 대학교 시험의 차이]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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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멘토 리미나가 사용해온 시험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3년 동안 주로 써온 시험 대비 공부 방법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준비 기간 - 계획표 - 만일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 시험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 주로 공부한 방식 - 마지막으로.. 순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1. 준비 기간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1달, 못해도 3주전부터는 준비했는데요, 보통은 계획표를 만들어서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원도 다녔기에 학원의 도움도 조금 받기도 하고요.(수학이랑 영어) 2. 계획표 일단 저는 학원이나 학교 시간은 빼고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따졌어요. 월요일 X시간, 화요일 Y시간, 수요일 Z시간... 이런 식으로. 주말은 1시간보다는 길게 한다는 생각으로 잡았는데, 시험 보는 과목들 모두 한 주 주말에 최소 한 번씩은 들어가도록 잡아줬어요. 학원 과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에 1과목을 끝낸다는 생각으로 한 다음,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 더하면 전체 시간이 나오죠. 여기서 중요한 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할 때 시험 전날은 빼고 센다는 것. 시험 전날은 무조건 다음날 시험 보는 과목을 부숴버려야 하니까요! 대체로 저는 수학학원을 가는 날이나 영어학원을 가는 날이면(주말은 물론 제외!) 2시간 정도를 했는데요, 학원 과제+2 과목 정도를 더한 셈이고 보통 수학이나 영어 포함 3과목 정도 하고, 학원을 안가는 날이나 주말은 학원을 안다니는 과목 3개로 공부했어요. 이렇게 해서 시간이 나오면 이제 제가 공부해야하는 과목에 그 시간을 알맞게 분배해줘요. 대체로는 일단 평균 시간만큼 배정한 다음, 남는 시간이 있으면 국어와 같은 과목에다가 몰아줍니다. 그리고 분배한 시간을 보면서 조금 덜 해도 된다 싶은 과목의 시간은 더 해야할 것 같은 과목으로 시간을 옮겨줘요.(ex. 한문 7시간에서 1시간을 국어로 옮긴다) 그런 다음 다시 하루로 시간을 짜줍니다. 저는 대개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목을 먼저 배치해줬는데요,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목은 대체로 하루 건너서 공부하곤 했어요. 대체로 국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니 국어로 예시를 들자면 월요일에 국어를 했으면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후 다음 주는 화목토 이런 식으로요. 물론 시간에 따라 이틀 정도 건너뛰고 할 수도 있답니다. 그 다음에는 그 다음으로 많은 과목을 해도 좋고, 혹은 내가 이미 배치한 과목과 같이 공부하기 싫은 과목을 먼저 배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1학년 때 국어랑 과학을 같이 공부하기 싫어서 과학 먼저 국어가 없는 날에 배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과학과 역사도 같이 하기 싫어서 대체로 과학은 사회나 한문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영어랑 수학은 앞서 말했듯이 가는 날 따로 과제를 하고요. 이런 식으로 계획을 짜준 다음 실천해주면 된답니다. 3. 만일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실 계획을 짠다고 해서 계획대로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몇 번 그래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사실 당황하기 보다는 일단 그날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못한 건 내일로 일단 넘기고, 계획표를 다시 만드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못할 거 같은 건 애진작에 넘겨버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이 방식을 쓰면 처음부터 넘기고 시작하기에 조금 신경쓰이긴 해도 그 하루가 끝날 때쯤에는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으니까요. 넘기는 방법은 다양해요. 다음날로 넘기는 방법도 있고, 못한 과목이 있는 다른 날로 넘기는 방법이죠. 다음날로 넘기는 방법은 다음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차라리 못한 과목이 있는 날로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다음 번이 좋겠지만, 바로 다음이 힘들 경우에는 조금씩 조정해서 주말에 조금 많이 하는 것이 좋아요. 최대한 그 주에 다 끝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4. 시험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사실 이건 저도 가졌던 고민인데요. 저는 야구보는 걸 매우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시험공부 할 때 야구를 못 본다는 게 매우 힘들었는데요. 야구를 보지 않는 멘티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설명하자면 야구는 대략 3시간 정도는 잡고 봐야하는 경기입니다. 대체로 3시간은 넘기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딱 몇 시까지 보거나 몇 회(대체로 5회)까지 보기로 하고, 그 다음부터 공부에 들어갔어요. 물론 이럴려면 일단 야구를 보기 전에 어느정도 해놓아야 했지만요. 사실 저는 공부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는 거에 대해서 굳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에요. 당장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했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자습할 때는 버즈를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했고, 집에서는 유튜브를 보면서 한 적도 많아서... 물론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해도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은 아예 mr이나 inst버전으로 들었고, 유튜브도 유튜브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약간 소음 유발을 위해서 틀어놓은 것에 가까웠거든요. 사실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날 한 걸 끝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날 다 못 끝낼 것 같으면, 적어도 그 주에라도. 이걸 지킬 수 있다면, 취미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취미생활이 야구와 같은 스포츠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일 수도 있고, 게임일 수도 있겠죠. 적어도 그날 한 건 그날 끝낸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주로 공부한 방식 저는 대체로 인강의 도움보다는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으로 공부를 했어요. 인강을 본 건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3학년 때의 국어(수능특강), 영어(수능특강) 정도 였던 거 같아요. 동아시아사는 2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잠깐 인강을 보긴 했지만, 막상 시험기간에는 보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체로 사회탐구의 경우 문제집을 2권 정도씩은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어는 자습서, 평가문제집 기반으로 공부했고, 영어나 수학은 학원을 다녀서 거의 제가 뭘 더 한 건 없었어요. 3학년 때 영어 수능특강을 제외하면. 저는 대체로 문제집 1권을 풀 때 정해놓은 분량만큼 풀고, 다음 번까지 오답체크하고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이 지문이 왜 답이고 오답인지까지 정리했어요. 마지막에는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다시 풀곤 했습니다. 노트정리의 경우에는 역사 과목은 했고, 사회문화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탐구 계열은 다 노트정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윤리와 사상이 노트정리한 덕을 좀 본 편이었는데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는 노트정리를 못했고, 기말고사 때는 했는데, 점수가 많이 오른 편이었어요. 역사 과목의 경우 제가 연표 형식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연표 형식으로 만들어서 정리했고, 윤리 과목의 경우 한 카테고리에서 같이 나온 사상가들을 비교/대조하는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그냥 문제집 앞 부분을 보고 외웠어요. 국어도 노트정리를 했는데요. 2학년 1학기 때 문학을 배울 때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랑 자습서/평가문제집에 나와있는 것들을 따로 색깔을 정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자습서/평가문제집에도 나와있으면 빨간색, 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자습서/평가문제집에 나와있지 않으면 파란색, 자습서/평가문제집에만 나와있으면 보라색 이런 식으로요. 3학년 때 국어/영어 수능특강도 이런 식으로 정리했어요. 그렇게해서 만든 노트를 계속해서 보고 보고 또 보는 형식. 영어 수능특강의 경우 학원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것까지 다 정리했습니다. 6. 마지막으로..사실 공부방법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러분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노트필기 같은 걸 중학생 시절부터 해와서 쭉 해온 것에도 가깝거든요. 아마 지금 중간고사 준비로 다들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3년 내내 중간고사의 압도감에 너무 시달렸기 때문에, 그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에요, 여러분. 저는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날 직전 거의 일주일 가량을 아파서 학교를 빠진 적도 있고, 수능 한 달 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학교를 빠진 적도 있는지라, 건강이 시험공부 도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수능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야구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는 등 취미생활에도 나름의 시간을 투자하곤 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잘해놓아도, 시험날 아프면 힘들어진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첫 시험인 만큼 다들 많이 걱정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하세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 주제는 현재 고민중인데, 아마 수행평가나 탐구활동 주제 같은 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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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소개해볼게요!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입학한 학과이자 3년 내내 입학을 희망했고 현재 입학한 학과인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1.문헌정보학과란?문헌정보학과, 줄어서 '문정'은 정보자원과 관련된 것들을 배우는 학과인데요, 이전에는 '도서과학과'라고 불릴 정도로 도서관과 밀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대체로 '자료조직', '기록학', '서지학', '정보학', '도서관 경영' 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서지학은 물리적 수단을 통한 기록물 관리 방법을 의미하고, 정보학은 전자적 수담을 통한 기록관리 방법을 의미합니다. 물론 학교별로 커리큘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시로, 공주대학교에는 문헌정보교육과'가 있는데, 해당 학과는 타 학교의 '문헌정보학과'에 비해 독서교육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2. 입학한 이유는?가장 큰 이유는 제가 사서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사서'이라는 자격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급 정사서' 자격증을 보유하면 국회도서관의 5급 공채, 7급 사서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만일 교직이수를 하거나, 교육대학원을 진학했거나,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를 졸업했다면 사서교사가 될 수도 있죠.간단히 말하자면 사서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이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좋아하고, 책 냄새를 좋아하는 저는 사서가 되기 위해 문헌정보학과에 원한 것이었습니다.3. 추천하시나요?무작정 추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서가 되기를 희망하신다면 꼭 오는 걸 추천드려요. 졸업만 하면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주기 때문에 사서가 될 생각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최대 들어오시는한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4. 사서가 되고 싶은 사람?혹시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단순히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아요. 사서는 도서관에서 많은 일들을 해야 하거든요.책이 반납된 이후 원래 자리에 돌려놓는 것도 사서가 하는 일이고요, 책을 사는 일도 사서가 한답니다. 그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곤 하죠.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기보다는 사서에 대해 직접 알아가면서 내가 진정으로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알아가기를 추천합니다. 사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직업에 관해 알아갈 수 있게 정보를 담은 책들도 많고, 학교에 사서선생님이 계시다면 그분께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혹은 도서관에 있는 사서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죠. 저도 그렇게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5. 마지막으로..지금까지 문헌정보학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문헌정보학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는데, 어떠셨나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시험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쓰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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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멘토 '리미나' 자기소개 시작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기 리로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리미나'입니다. 저는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한 24학번 새내기로, 멘티 분들을 돕기 위해서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1. 간단한 소개일단 간단하게 저를 소개하자면, 저는 문헌정보학과라는 문과생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수학 성적이 가장 높았던 조금은 특이한 학생이었답니다. 수2를 제외한 수학 전 과목이 2등급 이상이었고, 수1과 확률과 통계는 1등급을 맞기도 했고요. 정확히는 확률과 통계는 1학기에는 1등급, 2학기에는 2등급이었지만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수학 성적이 좋은 문과생이었기에, 수학 성적과 관련해서 조금 조언이 가능할 거라 기대하고, 스토리노트도 작성해볼 계획입니다. 2. 고등학교 생활아마 제 창에 들어오실 때 몇몇 분들은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를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맨 처음에도 썼지만, 저는 경기도의 동우여자고등학교라는 사립여고를 나왔습니다. 저는 동우여고에서 3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대체로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입시를 위해 많이 도와주셨고, 저 역시 그 도움과 저 자신의 활동을 통해 학생부를 채워갔습니다. 3년 내내 한 활동들이 제법 되는 편이라서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쓰게 될 것 같아요. 3. 입시 준비저는 수시를 준비할 때 면접 유형을 4개, 논술 유형을 1개, 교과 유형을 1개 넣어서 준비했어요. 논술과 교과 쪽은 둘 다 수능 최저성적이 있었고요. 논술 쪽은 2합 5라서 수능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렇기에 수시뿐만 아니라 수능과 관련해서도 스토리노트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면접을 4개나 했기에 면접 관련해서도 노트를 작성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수능 성적도 나쁘지 않게 받았다고 자신할 수 있기에,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4. 문헌정보학과멘티 분들 중에서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저는 3년 내내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했을 정도로, 문헌정보학과만을 바라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렇기에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시는 멘티 분들이 제 글들을 보고 부디 도움을 많이 받기를 기원하고, 그와 관련된 글들도 써볼 예정입니다. 5. 멘토 활동 계획멘토 일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스토리노트를 올릴 생각입니다. 처음 들어올 때 목표치로는 1주에 1개 정도로 잡았는데, 아마 시험기간이 겹치면 1주에 1개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아직 다 짜보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수학/과학이나 독서 쪽을 먼저 올릴 계획입니다. 6. 마지막으로...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저 역시 여러분처럼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었기에,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터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아마 제 글을 보는 사람 중에서는 1학년도 있을 수 있고, 2학년이나 3학년도 있을 수 있을 텐데, 부디 다들 많은 도움을 받아가기를 기원합니다고등학교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모두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다들 힘내시길!2024.03.28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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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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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글쓰기 2차 피드백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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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글쓰기 피드백12024.05.26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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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고 느낀 점 - 실패에 대한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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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
르네상스, 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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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
통합사회, 내용과 함께 생각을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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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
우울증과 뇌의 연관성,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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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문화유산에 대해서 알아보자 - 국내, 일성록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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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이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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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수능 한파는 진짜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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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수학자 조사하기! 네이피어의 막대, 네이피어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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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확률과 통계 보고서, 독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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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책을 추천해보자! - 사서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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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동아리 활동, 독서신문을 만들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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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
종이 이전의 기록매체는, 어떻게 이뤄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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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
낭만주의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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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
패션디자인의 이해와 스타일링, 캐릭터들의 옷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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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5.25 -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추천하기, 바로 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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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
영화로 보는, 가족 - 일본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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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진로와 관련된 인물 조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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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과학과 문학을 혼합! 소설 속 내용, 현실에서는?
164
5
2025.04.25 -
동물실험의 필요성 재고 - 동물실험을 해야 하는가? -
227
6
2025.04.25 -
인공지능이 감정이 있다면, 인격체일까? - 인공지능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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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역사와 영어를 혼합!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해 영어로 발표해보자!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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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문학과 영어를 혼합! 소설과 함께 진행하는, 영어 탐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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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
일본을 조사해보자! - 도서관을 엮어서 -
657
6
2025.01.24 -
국어와 음악을 혼합! 좋아하는 노래 소개하기!
684
8
2025.01.14 -
도서관과 확률과 통계를 엮어보자!
1.1천
176
2024.12.27 -
동아시아사와 엮은 진로 독서!
554
6
2024.12.24 -
매체 비평문, 이렇게 작성해보는 건 어때?
891
13
2024.12.23 -
국어 비문학 지문으로 한 활동을 보고 싶으면 이리로
664
8
2024.12.23 -
역사 과목 심화탐구는 이렇게 해봐! - 수업량 유연화 -
746
11
2024.12.21 -
대중매체 모니터링 함께 해보자! - 사회문화 대중매체 보고서 -
642
9
2024.12.20 -
사회문화 양적조사는 이렇게 작성해봐!
541
8
2024.12.19 -
비교과 활동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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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024.04.13 -
수학 및 과학 포트폴리오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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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