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나
경기대 문헌정보학과 24학번
경기 동우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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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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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해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학생부 종합으로 입학한 24학번 리미나입니다.
수시 위주로 준비했지만, 정시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교들이 있어서 많은 준비를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정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학년부터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해왔기에, 이쪽 관련해서는 더 빠삭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문과러이지만 수학 성적도 잘 나왔기에(수2가 3등급인 걸 빼면 나머지는 다 2등급 이상, 수1이랑 확통은 1등급 맞은 경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수시 위주로 준비했지만, 정시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교들이 있어서 많은 준비를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정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학년부터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해왔기에, 이쪽 관련해서는 더 빠삭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문과러이지만 수학 성적도 잘 나왔기에(수2가 3등급인 걸 빼면 나머지는 다 2등급 이상, 수1이랑 확통은 1등급 맞은 경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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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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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지원에 관련해서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고3이라면 가장 떨릴만한 이야기이기도 한, 수시 원서 접수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1. 작년 이맘때, 멘토 리미나는...일단 작년에 저는 사실 갈 대학을 어느 정도 정하고 시작했습니다. 저희 학과 자체가 그리 많은 대학에 있는 건 아니었고, 그중에서도 여대를 그닥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여대를 제외하니 많이 남지 않았거든요. 거기다 저는 마지노선을 충청도로만 정해놓았기 때문에 더 선택지가 확실했죠.일단 개설 학교를 나열해봤습니다. 수도권은 인천대, 경기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부대, 중앙대, 한성대 정도고, 충청도는 공주대, 충남대, 건국대(글로벌 캠퍼스), 청주대, 한남대였습니다. 이외로도 경상도 지방에 경북대, 부산대, 경성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의대, 신라대가 전라도에 전남대, 전북대, 광주대, 전주대가 있습니다.여기서 마지노선을 충청도까지로 정했으니, 대략 20개 대학이 남네요. 거기다 저는 여대는 그렇게까지 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기에 여대를 제외하면 15개 대학이 남습니다. 물론 처음엔 이랬고 나중에는 여대를 쓰긴 썼습니다. 여기서 성적을 감안하면 또 몇몇 학교가 사라지죠.공주대는 개인적으로 1지망 학교였기 때문에, 2장을 쓰기로 애당초에 생각했습니다.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말이죠. 공주대의 경우 다른 학교와는 달리 문헌정보교육과이기 때문에, 교직 이수를 해야 사서교사가 될 수 있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졸업만 하면 사서교사 자격증이 나오거든요.그럼, 이제 수시 카드가 4장이 남습니다. 저는 이 4장을 충남대, 인천대, 경기대에 1장씩 썼습니다. 셋 다 학생부 종합으로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사실 충남대는 오히려 교과로 넣는 게 더 합격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네요. 교과로 넣었으면 최저도 되고, 수능 난이도 생각하면 오히려 교과가 붙었을지도...그럼, 이제 1장이 남습니다. 나중에 여대를 쓰긴 했댔죠. 서울여대를 조금 고민했는데, 쓰지 않고 숙명여대 '논술 전형'을 썼습니다. 논술은 EBS 모의 논술을 통해 공부했고요. 사실 논술 전형을 쓸 것도 대비해서 논술 자체는 공부하긴 했습니다.이렇게 6장을 다 썼습니다. 숙명여대/공주대 교과는 사실상 우주상향이었고, 공주대 종합/충남대는 상향, 경기대/인천대는 적정이라고 나오긴 했습니다. 문제는 충남대는 면접 보는 인원수를 매우 적게 뽑는다는 것이었지만요. 3배수여도 10명이 겨우 넘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 학교, 2배수로 뽑았을 거예요. 네, 1차도 못 붙었습니다. 상향이 아니라 우주상향이었어요.결과까지 말해보자면, 인천대는 최초합, 경기대는 추가합, 공주대는 2개 다 예비 번호를 받았습니다. 종합이 13번이고 교과가 65번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교과가 종합 예비 번호였으면 합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경기대는 예비 번호가 11번이었나 그랬던 거 같아요.그럼, 이제 왜 인천대가 최초합이고 경기대가 추가합인데 경기대를 왔느냐인데... 사실 놀랍게도 저는 인천대는 추가로 붙고, 경기대가 최초일 줄 알았답니다. 인천대는 면접이 제일 먼저였어요. 숙명여대 논술이 수능 보는 주 토요일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인천대 면접은 그 다음 주 토요일이었는데, 첫 면접이라서 엄청 긴장하고 들어갔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잘 봐주신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기대는 면접 볼 때 마지막이라서 긴장한 건지, 들떴던 건지 말을 너무 빨리하긴 했던 거 같아요.선택 이유는 여러 개가 있었는데요. 인천대는 일단 국립대이고, 통학이 불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오후 수업으로만 들으면 통학이 어느 정도 되긴 하는데, 오후 수업만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즉, 기숙사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학교입니다. 다만 국립대라는 걸 감안하면 등록금과 같은 건 매우 싼 편이죠. 경기대는 사립대고, 통학이 가능합니다. 버스를 갈아타긴 해야 하지만, 시간만 맞으면 40분이면 갈 수 있어요. 물론 시간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정도로 잡아야 하지만요. 사립대인 만큼 등록금은 비싼 편입니다.사실 제게 가장 중요한 건 통학이었던 거 같아요. 통학이 되니까 경기대로 온 거죠. 만족/불만족을 물어본다면, 음 그래도 만족한다고 답할 수 있을 거 같아요.물론 모든 대학을 합격했다면 전 공주대를 갔을 테지만요.2. 수시 전형에 대해서 살펴보자면사실 수시는 전형이 많은 편이라서 가볍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2.1. 학생부 교과일명 '교과'. 내신 100%인 학교도 있고, 간혹 내신으로 1차 선발+면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넣은 공주대는 전자였고요.이 전형은 대학마다 반영하는 과목/학년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으로, 진로 선택과목(ABC)은 9등급 성적으로 환산해서 평가하는 경우도 있고, 미반영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현역은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되지만, 졸업생(N수생)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하는 경우가 있으니, 재수/반수 등을 고려 중이면 3학년 2학기 내신도 챙겨야 합니다.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교도 많고요. 제가 넣은 공주대의 경우 4합 13...이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가장 큰 특징은 내신 등급만을 따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세특이 미흡해도 넣기 편합니다. 또한 충원율도 아주 높은 편이죠. 다만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합격선이 낮은 건 아닙니다. 매우 높습니다. 또한 얘는 특성상 수시 납치를 당하기도 쉽고요.교과를 1장 쓴 입장에서는 솔직히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예비 번호만 잘 떴어도.2.2. 학생부 종합일명 '종합'. 내신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 세특 등도 함께 보는 학교입니다. 면접은 대체로 보는 학교가 많지만, 안 보는 학교도 있습니다. 제가 넣은 학교들은 다 면접을 보는 학교였습니다. 간혹 이 전형도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큰 특징은 세특/비교과 반영.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와는 달리, 세특/비교과도 반영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도 제법 중요한 전형입니다. 또한 대체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면접 점수에 따라 갈리는 경우도 있죠.아마 많은 학교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면접에 대해서 써보자면, 제가 간 학교 세 곳은 다 1대 다로 진행되는 면접이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이라서 교복은 입고 가지 않았고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 만큼, 학생부에 대한 질문으로 나왔습니다.인천대는 토요일, 경기대는 일요일, 공주대는 화요일이었고요. 면접을 보는 만큼, 학교는 빠지게 되기 때문에 면접확인서를 받았답니다. 물론 공주대만요.대체로 오전에 보는 팀/오후에 보는 팀이 나뉩니다. 저는 세 학교 다 오후에 봤고요. 면접에 대해서는 나중에 스토리노트를 상세하게 작성할 예정이라서 자세히는 작성하지 않지만, 저는 이 준비를 제 학생부에서 차례차례 질문을 하나씩 열심히 뽑고 카페를 통해 얻은 작년/재작년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미리 준비했습니다.2.3. 논술 전형논술고사. 저는 숙명여대 논술을 봤습니다.경쟁률이 미친 듯이 높습니다. 최저 기준만 잘 맞추면 된다는 인식도 조금 있고요.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요구되는 내용만 썼는지, 글자 수를 맞췄는지. 내신 반영은 다른 전형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10~30% 정도만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 전형, 최저 기준이 매우 중요합니다.논술의 경우 대체로 논술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위주로 하는데, 저는 인터넷 강의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정확히는 EBS요. 모의 논술도 몇 개 보고요. 반쯤은 독학이기도 합니다.숙명여대의 경우 최저가 작년 기준으로 2합 4였나 2합 5였습니다.2.4. 예체능 실기고사예체능 관련 학과로, 밑에서 언급될 특기자 전형과는 다르게 수상 경력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수능 최저는 그렇게까지 보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체육 실기를 준비하는 동생이 있어서 약간만 알고 있는 전형인데, 동영상으로 영상을 찍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2.5. 특기자 전형특기자 전형은 여러 개가 있는데, 특기자 논술/어학 특기자/과학 특기자/SW 특기자/체육 특기자가 있습니다.수상 경력을 반영하는 편입니다.3. 가장 중요한 지원전략일단 가장 중요한 건 수시는 합격만 하면 정시에 응시가 불가능합니다. 등록을 안 해도 말이죠. 특수대학은 제외지만요. 이러기 때문에 하향 지원을 했다가 수시 납치를 당하는 경우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수능을 잘 봤다 싶으면 면접/논술을 안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향을 쓰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학교로 쓰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참고로 일부 학교는 전형 간 복수 지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 역시 잘 찾아보고 알아봐야 합니다. 또한 면접이나 논술의 경우 겹치는 날짜가 걸릴 수 있으니, 이것도 잘 살펴보고 지원하셔야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하향/적정/상향을 나눠서 잘 짜라는 말을 합니다. 사실 어떻게 넣을지는 자신의 선택이고 자유라서 뭐라 말할만한 말은 없지만, 하향이든 적정이든 상향이든 자신이 이 학교를 가겠다 싶은 곳으로 넣었으면 좋겠어요.4. 마지막으로...사실 뭔가 말은 번지르르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더 궁금한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다음 내용은 면접/논술 준비 과정이나 대학 가을 축제에 관해서 쓰고자 합니다. 어떤 게 먼저 올라갈지는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멘토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꼭 1:1 질문으로 질문해 주세요!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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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사회탐구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사회탐구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저는 이즈음에는 이미 사회탐구 과목으로 사회문화는 확정한 상태였고,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 중 고민하는 상태였는데요. 2학년 모의고사 때 동아시아사가 나쁘지 않게 나왔고, 나름대로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동아시아사를 정했습니다. 내신 공부도 있어서 생활과 윤리 / 정치와 법도 같이 공부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정치와 법은 솔직히 조금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윤리야 원래도 그리 자신 있는 과목은 아니라서, 애진작에 수능으로 볼 생각은 없었고요. 다만 수시러로서, 수능 성적은 아무래도 최저가 중요한 만큼, 동사+사문 조합이 나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2. 3월~5월 4월에 중간고사가 있었죠. 정치와 법의 경우, 수업 자체를 수능 특강으로 나갔고, 생활과 윤리는 수능 특강은 보조로도 쓰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두 과목 다 노트필기를 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 사실 가장 중요한 건 표 분석 문제를 맞는 것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표 분석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표 분석 위주로 배웠고요. 동아시아사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연표 형식으로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이래도 내신 과목이 아니라는 한계로 인해 그렇게까지 점수나 등급이 잘 나온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 3모에는 46점으로 1등급, 5월에 친 4모는 43점으로 2등급이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3모에는 36점으로 3등급, 5월에 친 4모는 34점으로 4등급이었습니다. 3.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던 시기는 7월부터였습니다. 그도 그럴 게, 수시러라는 특성상 수시 과목을 챙겨야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이었을까요. 두 과목 다 수능 특강을 사서 수능 특강 문제를 푸는 식으로 했고, 사회문화는 수능 완성도 샀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왜 안 샀나 하면, 사실 수능 최저를 생각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대다수의 학교가 수능 최저에서는 사회탐구를 1과목만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제가 희망하는 학교 중 하나는 사회탐구 2과목의 평균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었답니다. 6모 때 사회문화는 37점으로 4등급, 7모 때는 35점으로 3등급. 이거 찾아보다가 알았는데, 작년 7모 때 사회문화 1등급 컷이 42점이었네요. 2등급 컷은 38점. 6모 때 동아시아사는 31점으로 4등급, 7모 때는 24점으로 5등급이었습니다. 네, 7모 기점으로 동아시아사는 이전에 해둔 연표를 보는 식으로만 공부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 문제의 9월이 왔습니다. 9월 모고. 사회문화는 39점으로 3등급, 동아시아사는 33점으로 4등급. 이때 동아시아사 1컷이 50점, 2컷이 46점, 3컷이 42점이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기본적으로 수능은 최저가 요구되는 편이므로, 동아시아사는 거의 하지 않았고, 사회문화 위주였거든요. 그래도 올라야 좋은 거였는데요...10월 모의고사. 10모 때 사회문화 39점으로 3등급, 동아시아사 36점으로 4등급이었습니다. 이때 사회문화 1컷이 46점, 2컷이 41점, 3컷이 37점이었네요.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열심히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풀었고, 오답도 정리하고 그러면서 지냈답니다. 5. 수능 당일 일단 점수부터 쓰고 가자면... 사회문화 43점으로 2등급, 동아시아사 28점으로 5등급. 작년 사회문화 1컷이 45점, 2컷이 41점이었던 거 생각하면, 한 문제만 맞았으면 1등급이었겠네요. 아쉽긴 했어요. 사실 1등급 나올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뭐, 결론적으로 2등급이 뜨긴 했다만... 많이 아쉬우면서도, 뭐랄까 후련했던 것도 컸던 거 같아요. 뭐, 어차피 저는 수능 최저 자체는 맞췄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하고 싶은 말은 아쉽긴 하지만, 후련했다는 거죠. 둘이 공존하기 쉽지 않은데도. 6. 마지막으로.. 뭐랄까, 이렇게 마무리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사회탐구. 사탐. 저는 주로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위주로 공부했답니다. 사실 사람마다 맞는 방식은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여러분께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이 맞는 방법을 찾을 것, 그리고 후회없이 할 것.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과학탐구는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스토리노트 작성은 안 할 예정입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시 원서 접수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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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사회탐구에 대한 개인적 견해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사회 탐구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사회 탐구 선택 과목은? 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제 사회 탐구 선택 과목은 '사회문화'와 '동아시아사'였습니다. 2. 사회탐구 선택 왜 이렇게 선택했냐면... 일단 제가 내신으로 준비한 사회 탐구 과목은 '사회문화',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였는데요. 제가 윤리 두 개를 매우 매우 힘들었기에 윤리 두 개는 선택할 생각이 없었고, '정치와 법'의 경우에는 2학년이 아닌 3학년, 그것도 정확히는 3학년 1학기~2학기 초반 정도에 배우기 때문에 약간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완전히 처음부터 '동아시아사'로 정한 건 아니었는데요. '동아시아사'로 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내신 등급은 제쳐두고,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었기 때문입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표 분석 문제와 같은 문제에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골랐고요. '정치와 법'도 선거구와 같은 계산 문제는 자신 있었습니다만, 마지막 과목에 계산 문제를 연달아 푸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수시러로서, 수능 성적은 최저가 중요한 저에게는 차라리 동사+사문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사탐으로만 온전히 선택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마지막에 풀어야 하는 과목이다 보니 더더욱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일부에서는 인원수가 많은 걸 고르라고 했는데 정치와 법이랑 동아시아사는 그다지 인원수에 큰 차이가 있는 편은 아니기도 했고요 3. 수능 사회탐구의 특성 수능 사회탐구의 경우 전원 2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대평가로, 9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죠. 그렇다 보니 쌍윤(생윤+윤사)나 쌍사(세계사+동아시아사), 쌍지(한국지리+세계지리)와 같은 경우도 나오곤 합니다. 사실 사탐의 경우에는 제가 2과목을 선택했고, 사문+동사를 선택했기 때문에 뭐라 더 할 수 있는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동사+사문과 그나마 내신으로나마 배웠던 생윤+윤사+정법을 제외한 과목은 제가 들었던 것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16학년도는 한국사를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사 선택 순위도 동시에 반영됐습니다. 한국사는 각각 5위, 5위, 6위였습니다. 따라서 14학년도~16학년도는 10위가 가장 적은 인원이 선택한 과목입니다. 3.1. 생활과 윤리 상대적으로 개념량이 적고, 개념이나 문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쉽다는 이미지가 좀 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등급컷을 가르는 문제는 환경윤리, 사회정의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벤다이어그램형 문제나 삼원 비판 문제도 많이 나오는 편이죠. 또한 인원수가 많다 보니 비인기 과목에 비하면 공부하기가 쉬운 편이죠. 다만 이건 어찌 보면 양날의 검일 수도 있는데요, 가장 많이 응시하는 만큼 평가원이 작정하고 내는 순간 단체로 망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거기에 윤리 과목 특성상 말을 꼬아서 낼 수도 있고요. 참고로 생윤은 15학년도 수능부터 24학년도 수능까지 내내 응시자 순위가 1위였습니다. 14학년도 수능은 사문이 46.0%로 1위, 생윤이 40.7%로 2위였고요. 네, 이 과목 무려 10년가량을 수능에서 선택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다만 이 과목, 작년 수능 기준으로 50점이 1컷이었습니다. 2등급 컷은 47점이었고, 3등급 컷은 43점이었습니다. 2과목 틀리는 순간 예외 없이 3등급이었던 셈이죠. 4등급은 37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는 이론 규범 윤리학 및 메타 윤리학 비교, 윤리 문제에 대한 벤담 입장, 하버마스의 담론 윤리, 인간 배아 복제 입장 비교, SNS 광고 윤리적 쟁점, 맹자 & 석가모니 비교, 홉스 & 로크 비교, 음식 윤리 문제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 입장, 시민 불복종에 대한 롤스 입장, 예술에 대한 칸트 입장, 형벌에 대한 베카리아와 루소 비교, 공직자 윤리에 대한 정약용 입장, 성에 대한 보수주의 및 중도주의 비교, 분배 정의에 대한 롤스 & 노직 비교, 자연에 대한 칸트 & 베카리아 & 레오폴드 비교, 국제 관계에 대한 칸트 & 모겐소 비교, 삶 & 죽음에 대한 공자 & 장자 비교, 요나스, 원조에 대한 롤스 & 싱어 비교, 종교 간 갈등 완화를 위한 한스 큉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3.2. 윤리와 사상 위의 생윤과는 쌍윤으로 종종 엮이는 윤리와 사상, 윤사입니다. 생활과 윤리에 비하면 다소 추상적이라는 느낌도 있는 과목인데, 사실 제게는 둘 다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가장 확실한 장점은 아무래도 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있으면 문제 풀이가 대체로 쉬운 편이라는 것. 또한 생윤과의 연계 효과가 좋다는 점. 다만 학습량이 많은 편이고, 이해+암기를 요구한다는 점. 특히 이 과목도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의 비율이 제법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정량의 선택자 수는 항상 보장되는 과목으로, 14학년도 수능~16학년도 수능은 4위, 17학년도 수능~21학년도 수능은 5위, 22학년도 수능~23학년도 수능은 4위, 24학년도 수능은 3위였습니다. 네 문제는 이 과목의 작년 수능 등급컷인데요. 작년에 윤사, 1컷이 50점이었고요. 2등급은 없었습니다. 3등급 컷은 45점. 2등급 블랭크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만점자가 많았습니다. 11.75%. 4등급은 38점, 5등급은 25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공자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 케인즈 & 하이예크 비교, 노자, 모어의 이상 사회, 플라톤의 사상, 주희 & 왕수인 비교, 에피쿠로스 & 벤담 비교, 칸트 & 갈퉁 비교, 맹자 & 순자 비교, 에픽테투스 & 아우구스티누스 비교, 사르트르 & 듀이 비교, 홉스 & 마르크스 & 루소, 아퀴나스 & 스피노자 비교, 이이 & 이황 비교, 흄, 정약용, 칸트, 대승 불교,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텔레스 비교, 위정척사 & 동학 비교가 나왔습니다. 3.3. 한국지리 세계지리와 함께 쌍지로 엮이곤 하는 과목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 지역을 다룬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잡혀있는 경우가 많죠. 유형도 정해져 있고, 선택자 수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암기량이 많은 편이고, 그래프 해석 능력을 요구한다는 점도 있죠. 선택자 수가 안정적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과목은 14학년도 수능~23학년도 수능까지 선택자 수 3위를 유지했고, 24학년 수능은 4등이었습니다. 당시 3등인 윤사가 8.42%, 한지가 7.44%였습니다. 작년 수능 등급컷은 1컷이 50점, 2등급이 46점, 3등급이 43점이었습니다. 4등급 컷은 33점. 작년 수능의 경우 우리나라 위치 및 영역, 고위평탄면 및 침식 분지의 특징, 카르스트 및 화산 지형 분포, 충청 지역 특징, 경남 지역 인구 특징 및 지리 정보 체계 중첩 분석을 이용한 입지 선정, 대설 & 태풍 & 호우 특징, 하천의 상류 및 중•하류의 특성과 주요 지형 요소, 호남 지역 특징, 강릉 & 부안 & 인천 & 포항의 기후 특성, 주요 농작물의 1인당 연간 소비량 변화 및 특징, 사계절 특징, 서해안과 동해안의 해상 지형 특징, 문경 & 김천 & 대구 지역 특징, 평택•화성 & 울산•포항 & 당진•서산의 제조업 특징, 전력 생산량과 전력 소비량의 지역적 차이와 환경 불평등의 이해, 북한 주요 지역 특징, 충남 지역 특성, 수도권 지역 특징, 석유 & 석탄 & 천연가스 특징, 수도권 & 강원 지역 특징이 나왔습니다. 3.4. 세계지리 앞선 한국지리와는 쌍지라는 이름으로 엮이는 세계지리입니다. 마찬가지로 선택자 수는 나름 보장되는 편이고, 문제의 주제나 유형도 대체로 유사한 편입니다. 한지와의 연계도도 매우 높은 편이고요. 다만 암기량이 많은 편이고, 고인물들이 많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그래프 문제도 나오는 경우가 있고요.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 7위, 15학년도 6위, 16학년도 5위한 이후로 17학년도~21학년도까지는 꾸준히 4위, 22학년도~24학년도에서는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등급컷은 1등급은 48점, 2등급은 45점, 3등급은 41점, 4등급은 33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지역화 전략 및 지리 정보 특성, 중앙아시아 지역 특성, 호른과 뷰트 지형 특성, 유럽 클러스토 지역 위치와 특성, 지진 주요 발생 국가 위치와 특성, 밀 & 옥수수 & 쌀 특성, 사우디아라비아 & 오스트레일리아 & 인도네시아 & 카타르 위치와 특성, 대기 대순환 특성, 남부 아시아 주요 국가 특성, 람사르 협약 & 런던 협약 특성, 멕시코 & 볼라비아 & 브라질 & 아르헨티나 특성, 기후 분포와 특성, 독일 & 이탈리아 & 프랑스 위치와 특성, 지역별 합계 출산율 및 인구순 이주 특성, 이라크 & 이란 & 튀르키예 특성, 나이지리아 & 잠비아 특징, 불교 & 이슬람교 & 크리스트교 & 힌두교 분포 및 특징, 석유 & 석탄 & 천얀가스 주요 생산국 및 특징, 지중해성 기후 & 온대 동계 건조 기후 & 서안 해양성 기후 특징, 세계 도시(멕시코시티, 다카, 뉴욕, 런던 등)가 나왔습니다. 3.5. 동아시아사 암기. 암기해야 합니다. 개념 이해와 연표 암기는 물론이고, 연표와 엮여서 암기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사가 근현대 위주라면, 동아시아사는 근현대가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암기만 잘하면, 특히 연표 중심으로 암기만 잘해놓는다면 생각보다 시간적인 압박은 덜한 편입니다. 쌍사라고 엮이듯이 세계사와 함께 공부해도 좋고, 한국사와도 겹치는 부분이 일정 부분 있습니다.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한국사에서 나오는 말들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울 때는 A로 인해서 B가 일어났다는 식으로 외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근현대사는 무조건 잘 외워야 합니다. 한·중·일 위주로 다루는 역사인 만큼 이쪽에 관심이 많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서양까지 다루는 세계사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들으면 좋은 편입니다. 또한 한·중·일을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사 공부도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 있고, 개념과 내용을 제대로 숙달한다면 시간이 크게 부족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택자 수가 매우 적은 비주류 과목인 편입니다.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 8위, 15학년도~16학년도 7위, 17학년도 6위, 18학년도~19학년도 7위, 20학년도~21학년도 6위, 22학년도~24학년도 수능 7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수능의 등급컷은 1등급은 47점, 2등급은 46점, 3등급은 42점, 4등급은 35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허무두 문화 유물, 한 왕조, 금 시대, 당 & 발해 & 일본 통치제, 양명학, 에도 막부 시기 동아시아 문화, 마카오 위치, 북위 시기 동아시아 상황, 1873년 동아시아 상황(일본 양력 사용), 쿠빌라이 칸 & 홍무제, 1860년 동아시아 상황(미일 수호 통상 조약 2년 후, 베이징 조약), 의화단 운동, 임진왜란, 일본 나라 시대 당시 동아시아 상황, 청, 양무운동, 1937~41년 시기 상황(중일 전쟁~진주만 습격), 1978년 이후 동아시아 상황(덩샤오핑), 1945~51년 시기 상황(일본 패망~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대약진 운동이 나왔습니다. 3.6. 세계사 네, 앞선 동아시아사와는 쌍사로 엮이는 세계사입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사처럼 연표 위주로 외우는 것이 좋고, 마찬가지로 A로 인해 B가 일어났다는 식으로 외우는 것도 중요하죠. 세계사의 동양사 부분은 동아시아사와 겹치는 내용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도 있죠. 또한 기출 문제도 제법 많은 편이고, 추후에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동아시아사와 마찬가지로 제법 정직한 과목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확실시되면 빠르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암기량이 너무 많고,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제법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선택자 수도 매우 적은 편이죠.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16학년도 9위, 17학년도~24학년도 8위입니다. 실질적으로 뒤에서 2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수능은 1등급 컷이 50점, 2등급이 48점, 3등급이 44점, 4등급이 38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이집트 문명, 비잔티움 제국, 진시황제, 메로베우스 왕조 시기 상황, 당의 문화, 에도 막부 시기 상황, 강희제의 활동, 쿠샨 왕조의 문화, 테오도시우스 황제, 무굴 제국, 사산 왕조 페르시아, 태평천국 운동, 프랑스와 오스만 제국 사이의 관계,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쑨원의 활동, 프랑스의 통령 정부, 윌슨의 평화 원칙 14개조, 영국의 제국주의와 인도의 근대화 운동, 동유럽 공산주의권의 붕괴, 제1차 비동맹 회의가 나왔습니다. 3.7. 경제 자료 분석형 문제가 많고, 이과적 성향에 가까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변화량과 변화율을 사용하는 문제는 사실상 매일 나오는 문제고요. 의외로 공부할 개념량은 적은 편입니다. 암기량은 적고, 그렇기에 암기보다 이해가 빠른 분들이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국어 비문학 경제 지문에서의 배경지식이 될 수 있고, 상경 계열 논술에서도 나름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선택자 수와 인기가 가장 저조할뿐더러, 중간이 없다는 양극화가 매우 심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렇기에 표준점수가 다른 사회탐구 영역에 비해 더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자 수와 인기가 가장 저조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선택자 수는 14학년도~16학년도 10위, 17학년도~24학년도 9위로 14학년도 이후로 매해 선택자 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작년 수능 때의 등급컷은 1등급은 44점, 2등급은 39점, 3등급은 34점, 4등급은 26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민간 경제 순환, 경제 체제, 정보의 비대칭성, 수요 및 공급 변동, 외부 효과, 환율 변동, 가격 규제 정책, 금융 상품, 무역 발생의 원리, 합리적 선택, 기업의 합리적 선택, 국내 총생산, 경제 안정화 정책, 무역 정책의 효과, 금융 상품 및 투자, 고용 지표, 경상 수지, 인플레이션의 유형, 가계의 수입 및 지출, 명목 GDP 및 실질 GDP가 나왔습니다. 3.8. 정치와 법 한때 법과 정치로도 불렸던 정치와 법입니다. 14학년도~16학년도까지는 법과 정치로 불렸던 과목이죠. 단어 하나에 따라 답이 갈리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생활에서 제법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과목인데, 선택자 수가 저조한 편입니다. 킬러 문항은 선거구. 아마 거의 항상 20번 문제이지 않았나 싶네요.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는 6위, 15학년도~16학년도는 8위, 17학년도는 7위, 18학년도~19학년도는 6위, 20학년도~21학년도는 7위, 22학년도~24학년도는 6위입니다. 동아시아사와 6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엎치락뒤치락 중이죠. 제가 앞서서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을 선택할 때 응시자 수는 신경 쓰지 않았다는 이유도 여기서 나옵니다. 둘이 어차피 6위, 7위를 하니까요. 작년 수능 때의 등급컷은 1등급은 43점, 2등급은 40점, 3등급은 34점, 4등급은 27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 법치주의 유형, 우리나라 헌법의 기본 원리, 과잉 금지 원칙, 전형적인 정부 형태(대통령제/의원내각제), 우리나라 헌법 기관, 우리나라 지방 자치, 민법의 기본 원칙, 헌법 재판소의 권한, 근로자의 권리, 미성년자의 계약, 특수 불법 행위 책임, 정치 참여 집단, 범죄의 성립 요건, 형사 절차에서의 인권 보호 원칙, 형사 절차, 가족 관계, 국제 연합의 주요 기관, 국제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 선거가 나왔습니다. 3.9 사회문화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는 타임어택이 나름 있는 편인 사회문화입니다. 개념 학습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표 분석 문제가 꽤 어렵게 나오는 경우도 있죠. 기출을 풀 때 걸린 낚시라든지 말 바꾸기는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고,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를 제대로 분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자 수는 매우 많은 편입니다. 또한 유형도 제법 정형화된 편이죠.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타임어택 성향이 경제와 함께 심한 편이고, 표 분석 문제와 같은 문제에서 시간이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출을 많이 풀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선택자 수의 경우 14학년도는 1위, 15학년도~24학년도는 2위였습니다. 작년 수능 때의 등급컷은 1등급은 45점, 2등급은 41점, 3등급은 36점, 4등급은 30점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사회문화 현상 및 자연 현상 특징, 사회 명목론, 자료 수집 방법 비교, 사회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양적 연구, 문화의 속성, 사회학적 개념(자발적 결사체, 2차 집단 etc), 사회적 소수자, 문화의 개념(주류문화, 하위문화, 반문화), 계층 구조 및 계층 이동, 일탈 이론, 관료제 및 탈관료제, 진화론 및 순환론, 문화 병동, 사회 보장제 수급자(표 분석), 문화 이해 태도 비교, 절대적 빈곤 및 상대적 빈곤, 사회 운동, 산업 사회 및 정보 사회 비교, 인구 구조 변화(표분석)이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 다음은 사회탐구 공부법에 관한 스토리노트를 들고 오고자 합니다. 사실 사회탐구 공부법이래봤자 사회문화와 동아시아사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겠지만요. 정치와 법이나 생활과 윤리의 경우에는 그나마 내신과 관련해서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들 더운 날씨에도 고생 많으십니다. 부디 힘내시길.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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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한국사에 대한 생각 및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한국사에 대한 제 생각과 함께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한국사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수능 한국사의 특성 수능 한국사는 20문제에 절대평가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청동기 시대, 발해 통치 조직, 고려 후기, 고려 태조, 조선 성종, 조선 정조, 운요호 사건, 임오군란, 동학 농민 운동, 전시 동원 체제 시기, 보안회, 형평 운동, 대한인 국민회, 을사늑약, 3.1운동, 한국광복군, 5.10 총선, 김영삼 정부 경제 정책, 4·19 혁명, 7.4 남북 공동 성명 발표가 나왔습니다. 절대평가이고, 전체적으로 그 중요성은 다른 과목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대다수의 대학들은 등급별 점수로 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3등급/4등급까지는 같은 점수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죠. 해당 사항은 학교마다 다르니,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찾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2.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그렇게까지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자신 있는 과목이기도 했고, 1학년 때부터 한 번도 46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요약 정리했던 노트를 보면서 헷갈리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 말고는 특별하게 뭘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3. 3월~5월 3월 모고와 5월로 미뤄진 4월 모고. 3월 모고는 1개 틀렸습니다. 47점. 이때도 솔직히 항상 47점, 48점 맞아와서 그냥저냥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5월로 미뤄진 4월 모고를 봤습니다. 점수가 확 떨어져서 39점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체크를 잘못한 것도 있긴 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자존심이 다소 상한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학교의 선생님께서 한국사 모의고사 기출을 푸는 수업을 마련해주셨고, 저는 그 수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절대평가이고, 저는 수시가 기본이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사를 잠깐 삐끗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다음 탐구에도 살짝 영향이 갈 것 같아서 그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4.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6월 모고 45점, 7월 모고 44점. 많이 올랐지만, 솔직히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짧은 여름방학 덕분에 한국사는 기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식으로 넘겼고, 요약 노트를 정리하는 등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5. 9월~11월, 수능 전까지. 그리고 9월. 9월 모고에서 드디어 50점을 받았습니다. 10월 모고, 42점 받았습니다. 사실 10월 이후로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던지라 뭘 더 하지는 못했어요. 그냥 요약 노트 매일매일 한 번씩 읽고 그러는 정도. 그나마도 못하는 날이 있기도 했고요. 6. 수능 당일 수능, 50점, 만점 받았습니다. 아마 마음을 편하게 먹은 것이 가장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사실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한국사는 절대평가다 보니, 푼 다음에 헷갈린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모를 거야' 같은 방식은 딱히 안 통하는 편인데, 그래서 이걸 풀면서는 항상 '내가 고른 정답이 틀릴 수가 없어'라는 생각으로 풀었던 것 같아요. 7. 마지막으로..아마 이제 슬슬 다들 여름방학을 맞이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했다면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을 텐데, 다들 부디 더운 날씨에 더위 많이 먹지 말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능 사회탐구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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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영어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영어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영어는 전체적으로 학원 도움을 많이 받긴 해서... 음, 따로 뭐를 더 말할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은 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일단 말씀드리자면...모고 기출을 진짜 많이 풀었어요. 모고 기출뿐만 아니라 사설 모의고사 기출 같은 것도 대개 많이 풀었고요. 물론 단어도 많이 했고요. 단어는 워드마스터에서 하는 단어였는데, 한 번 외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히 다 외웠으면 계속해서 돌렸습니다. 이외로도 지금은 절판된 걸로 알고 있는데, 듀오라는 책도 사용했습니다. 문장을 외울 수 있어서 문장도 외우고 단어도 외울 수 있었거든요. 2. 3월~5월 4월에 중간고사가 있고, 중간고사 범위는 수능 특강으로 정해졌습니다. 어차피 수능 대비 겸으로 수능 특강은 지속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수능 특강도 하고 백발백중이 수능 특강 지문이 나온 게 있어서 그것도 같이했습니다. 3모는 64점으로 4등급, 5월에 친 4모는 73점으로 3등급이었습니다. 사실 영어는 원래도 반쯤은 자신이 없기도 했기에, 엄청 위축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3.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어는 사실 그냥 단어 외우고 기출 문제 풀기의 무한 반복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6모는 점수가 괜찮게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81점으로 아슬아슬하게 2등급. 7모는 다시 내려가서 67점으로 4등급... 그야말로 극과 극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 수시로 가기 위해서는 사실 수능보다는 수시를 위주로 공부하게 되고, 그중 영어는 '절대평가'라는 특성 덕분에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최소 3만 뜨자는 마음가짐으로 했던 거 같아요. 이즈음부터는 수능 완성 위주로 공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9모 때는 75점으로 3등급이 떴고, 10모 때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90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1등급은 처음이라서 정말 기분이 좋았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그렇게 집에서 쉬기도 하고, 그래도 영어 학원은 꾸준히 다녔습니다. 학원 숙제도 꾸준히 하고, 기출도 하고 수능 특강이나 수능 완성도 틈틈이 봐주고...5. 수능 당일 네 수능 당일. 영어가 그딴 난이도로 나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어요. 듣지에선 처음으로 11번, 12번이 아닌 문제를 틀렸고요. 빈칸은 하나도 못 맞고 다 날렸더라고요. 그래도 1문제는 꾸준히 맞았는데... 사실 영어 많이 날린 거 같아서 3교시 끝나고 망했다 이러기도 했어요. 최종적으로는 69점으로 4등급. 솔직히 점수 알고 나서는 많이 아쉽긴 했어요. 1점 차이로 3등급이 아니라니. 1점, 딱 1점. 문제 하나. 그게 그리 아까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국어라던지 국에라던지에서 좋은 점수가 나와서 나름 기분은 좋게 끝냈답니다. 그리고 사실 이후에는 이번에도 4등급인 걸 보고, 아 또 4->3->2의 반복 인가(...)했거든요. 10모가 1등급이라서 깨졌구나 하고 기대했는데. 6. 마지막으로..절대평가인 이상, 등급이 좋게 나와야 하지 않냐는 생각도 종종 하게 됩니다. 근데 사실 절대평가라고 꼭 성적이 잘 나와야 한다고 너무 부담 갖지 않는 게 좋다고, 부담 갖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영어는 그 특성상 절대평가라고 해도, 다소 점수를 쉽게 얻기는 힘드니까요. 영어는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 결코 쉽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능 수학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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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영어에 대한 개인적 견해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영어에 대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1. 수능 영어를 요약해보자사실 수능 영어는 어찌보면 가장 수능에서 중요한 과목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사를 포함해서 유이하게 절대평가인 과목.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능 최저 등급을 영어로 맞추려고 하지 않을까요?2. 수능 영어의 특성수능 영어는 앞서도 말했다시피 절대평가로, 90점 이상이 1등급, 80점~89점이 2등급, 70~79점이 3등급, 60~69점이 4등급, 50~59점이 5등급, 40~49점이 6등급, 30~39점이 7등급, 20~29점이 8등급, 0~19점이 9등급입니다.정시 입시에서 일부 학교는 감점하는 식으로 수능 영어를 반영하고 있죠. 절대평가이다보니, 등급별로 0.5점만큼씩 감점하는 경우도 있고, 일정 등급 이하는 아예 확 감점시켜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시로 가려는 분들은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또한 수능 과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듣기 문제가 있는 과목이기도 합니다.2.1. 듣기(1번~17번)듣기. 쉬운 문제들이라고는 하는데, 가끔 엄청난 함정을 선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고3 3월 학평에서 오답율 2위와 6위는 듣기였는데요. 6번은 정답률 45%, 11번 정답률 40%가 나오면서 오답율 2위와 6위를 차지했습니다.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수능 영어 듣기를 볼 때는 모든 비행기들의 이륙과 착률이 금지됩니다. 영어 듣기가 이뤄지는 오후 1시 5분~40분까지 말이죠.사실 멀티태스킹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듣기를 풀 때 독해를 푸는 것입니다. 저는 멀티태스킹을 할 때 18번, 19번, 25번, 26번, 27번, 28번, 29번까지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18번은 목적 파악, 19번은 분위기/심경 변화 파악, 25번은 도표 파악, 26번~28번은 내용일치, 29번은 문법이기 때문이죠. 18번, 19번은 대체로 빠르게 풀 수 있고, 25번~29번은 지문을 하나하나 지워가는 방식으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이러고 시간이 남으면 영어로 되어있는 답안을 한글로 번역해서 적어놓기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듣기 문제에서 가장 주의해야하는 문제는 수치 파악(6번), 이어질 응답 추론(11~14)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수치파악은 틀린 적이 없었는데, 이어질 응답 추론은 진짜 싫었어요. 내용일치/불일치는 사실 듣지 않고도 맞는 경우가 있죠. 모두가 같이 넘기는 때, 그 직전 문항이 답일 확률이 높으니.작년 수능의 경우 목적 파악, 의견 파악, 요지 파악, 그림 내용 일치, 할 일 파악, 이유 파악, 언급 유무 파악, 세부 내용 파악, 표 내용 파악, 적절한 응답 구하기(11~14), 상황에 적절한 말, 주제 파악, 세부 내용 파악 순으로 나왔습니다.2.2. 독해(18~45)듣기를 제외하고 어찌보면 메인이지 않을까요? 전 진짜 빈칸추론 만큼은 없애버리고 싶었답니다. 영어 시험을 보는 시간은 70분. 그중 20분이 듣기. 50분 동안 이 독해 문제들을 풀어야합니다. 무엇보다 해석을 잘한다고 해서 잘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죠.작년 수능은 목적 파악, 심경 변화 파악, 주장 파악, 함축 의미 추론(함의추론), 요지 파악, 주제 파악, 제목 파악, 내용 일치, 세부 내용 파악(27, 28), 문법 파악, 어휘 적절성 파악, 빈칸 추론(31~34), 무관한 문장 파악, 글의 순서 파악(36, 37), 주어진 문장 넣기(38, 39), 요약문 완성, 장문 제목 파악, 장문 어휘 파악, 장문 순서 파악, 장문 지칭 추론, 장문 세부 내용 파악 순으로 나왔습니다.3. 마지막으로...다음은 수능 영어 공부법에 대해 스토리노트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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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 리미나의 대학 봄축제 구경!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대학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1. 간단한 소개일단 저희 학교 경기대에서는 5월 20일~22일로 3일동안 축제를 했는데요. 봄축제로, 가을에도 따로 축제가 있답니다. 저희 선배들 말로는 봄 축제가 아니라 가을 축제가 메인이라고 하더군요.2. 축제 때 하는 일사실 고등학생 때도 축제라는 명목으로 하루동안 교실 돌아다니면서 부스체험하고 오후에는 친구들의 발표회를 보곤 했는데요. 대학교 축제는 그렇지 않습니다!일단 3일이라는 긴 시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3일 내내 부스가 있습니다. 다양한 부스가 있는데요. 대개 먹거리들이 많고 그외로도 상점이나 번호팅 같은 걸 하는 부스들도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총 42개의 부스가 있었고 학과 단위, 동아리 단위 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3일 내내 초대가수를 부르는 학교들도 있지만 저희 학교는 봄 축제 때는 3일차에만 초대가수를 불렀는데요. 이외로도 대학 가요제, 영화제, 인생네컷, 체육대회 시상,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일부 교수님들은 축제라고 일찍 끝내주시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음... 글쎄요, 딱히... 평소랑 비슷하게 끝났던 거 같아요. 1일차였던 월요일 오전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든 수업이 다 평소대로 끝났답니다.3. 멘토는요...수요일이 공강인 관계로... 연예인 공연은 직접 가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 공연이 있어도 학교 안 가는 날에는 가기가 싫어서... 그대신 학교 방송부의 방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공연을 볼 수 있었답니다.저 역시 그래도 부스를 돌아다녔는데요. 총학생회 굿즈샵에서는 저희 학교 마스코트 인형을 샀고요. 이외로도 예대 학생들의 잡화점에서 엽서와 인스 등을 샀답니다. 저희 학교는 에타를 통해서 각종 부스들이 자신들의 부스에 대해서 홍보했기 때문에, 더더욱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외로도 총학생회 인스타를 통해서 부스 위치를 알려준 것도 좋았던 거 같아요.4. 비교하자면?고등학생 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일단 긴 기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개 고등학교 축제는 딱 하루만 하고 끝이잖아요? 그마저도 간혹 3학년은 참여 못하는 경우가 있고. 3학년 때 축제가 졸업사진 찍는 날이랑 겹쳐서 제대로 못 즐긴 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오후에 있던 예능발표회는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봤지만요!그에 비해 대학교 축제는 조금 자유로운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부스 별로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열심히 홍보하고 피켓도 들고 하는 모습이 고등학교와 비슷하면서도 달라보였답니다. 거기다 부스 여는 시간도 차이가 있죠. 5. 마지막으로... 사실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도 하지만... 음, 저는 그리 즐기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부스에서 말을 걸어보려고 해도 다 선배님들일 거 같아서... 그래도 나름 2일차에 부스도 즐기고 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참고로 대학 축제에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니, 한 번 구경 와보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예상으로는 아마 수능 영어에 관해서 올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밑의 사진은 제가 축제 때 산 물품들입니다!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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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수학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수학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전체적으로 수학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고3 때 수학 학원을 3일 2시간으로 다녔는데요. 그렇다보니, 수학학원의 도움을 꽤 많이 받은 편이죠. 2. 3월~5월 이 시기에는 수특으로 문제를 풀고 했습니다. 일단 저희 학교의 경우 3학년 때는 통합수학/경제수학/미적분 중 하나 선택하는 거였는데, 일단 미적분은 수능으로 볼 생각도 없고 통합수학은 절대평가라서 당연한 수순으로 통합수학을 택했던 저였기에 딱히 시험 공부를 하지는 않고, 그냥 모고만 주구장창 했던 게 기억에 나네요. 3월 모고는 63점으로 3등급, 5월에 친 4월 모고는 51점으로 4등급이 떴습니다. 사실 수학은 어차피 문과니까 괜찮다는 생각도 있었고, 물론 이왕이면 3등급 이상으로 나와라 하긴 했지만, 엄청 다른 과목에 비해 열중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3. 6월~8월 6월부터, 저는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1) 수능 최저를 수학으로 맞출 생각이 없었다 - 당시 수능 최저는 영어+사문으로 맞출 계획이었습니다. 2) 학교 시험도 수학이 없음. 문과인 특성상 4등급 이상만 나와도 되긴 함 - 3등급 이상을 노리긴 하나, 모고도 3등급은 간간이 나와줌. 이렇게가 있겠습니다. 수학학원을 끊었다고 아예 수학 공부를 놓은 건 아니었습니다. 물론 기말고사 기간인 6월은 덜 했지만, 이후에는 수특, 수완을 비롯한 관련 교재들도 풀었고요. 여름방학 때는 전년도 모의고사/수능 문제를 뽑아서 직접 풀기도 했습니다. 6월 모고는 56점으로 4등급, 7월 모고는 69점으로 3등급이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9월이 찾아왔습니다. 9월 모고는 66점, 4등급이었습니다. 솔직히 66점이라서 3등급 언저리가 뜨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3월 모고는 63점으로 3등급이었는데 말이죠. 10월 모고, 48점으로 5등급이었습니다. 미친 상태로 봤나 봅니다.국어처럼 봉투 모의고사도 풀고, 그래도 다른 과목에 비해서 덜 할 뿐이지, 나름의 공부를 했습니다. 네,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애써 봉투 모의고사 산 것도 풀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수능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만, 교과에서 최저가 제 모의고사 평소 수준이면 어렵지 않게 맞추는 수준이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느 두 과목(영어/사문) 덕분에 수학에 나름 신경을 더 써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수학과 국어는 사실 11월에는 봉투 모의고사 위주로 문제만 풀었던 거 같습니다. 5. 수능 당일 국어를 잘 풀고 났더니, 수학은 나름 멀쩡하게 볼 수 있겠더라고요. 풀면서 어렵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리더라고요. 느낌이 제법 좋아서 오히려 얘가 잘 나오겠는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해보니 73점. 솔직히 아까웠습니다만, 상관없었습니다. 사문이랑 영어로 충분히 최저를 맞출 수 있을 테니까라는 마음이었거든요. 뭐, 지금 와서 보면 저 둘로는 최저를 못 맞췄지만요. 2합에 5를 맞춰야 하는데, 어느 과목께서 갑자기 난이도가 미친 듯이 높았던지라. 네 저 결국 73점으로 4등급 맞았습니다. 73점이라서 3등급 뜰 줄 알았는데 우리의 평가원, 예상을 빗나가는 데에는 선수죠. 개인적으로는 3등급이 안 떠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학교에서 본 예상 등급컷에서는 3등급이었는데 말이죠. 3월 모고보다 10점 높게 나왔는데 정작 3월 모고보다는 낮다니, 이게 뭔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우리 평가원 짓인걸. 이날 표준점수가 116점이었는데요, 3등급이었던 3월과 7월은 각각 119점과 124점이었답니다. 저는 평가원과 안 맞았던 셈이죠. 참고로 3등급 컷은 표준점수 118점이었답니다. 6. 마지막으로.. 사실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는 건 수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마음가짐. 무슨 일인지 국어를 잘 봐서 나름 자신감 만땅이었거든요. 지금 보니 공통 10번(왜 틀렸지), 공통 14번, 공통 18번(이건 왜), 공통 20번, 공통 22번 틀리고, 확통은 서술형을 다 날렸네요. 아주 장한 점수입니다. 10번 틀리고 11, 12, 13을 다 맞았습니다. 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잠시 수능 관련 이야기는 쉬고 대학교 축제에 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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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수학에 대한 개인적 견해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수학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수학 선택 과목은?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제 수학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단 미적분은 자신이 없고, 기하는 싫어서 확률과 통계를 한 것도 이유가 있고요. 확률과 통계는 2학년 때 배웠기 때문에 나름대로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2학년 기준 1학기 때는 1등급, 2학기 때는 2등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학기는 확실치는 않네요. 2. 확통 vs 미적 vs 기하사실 이건 뭐라고 말하기가 힘든 편인데요. 이공계열의 경우 확통을 보게 되면 학과를 지원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이공계열의 경우 미적이나 기하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미적과 기하에는 관심이 애당초에 없었기에 뭐라 덧붙이기는 애매하고, 확통에 관해서만 더 이야기를 하자면... 딱히 확통이라고 '덜 어렵다', 내지는 '쉽다'고 단언해서는 안 됩니다. 확통은 마음만 먹으면 난이도를 괴랄하게 낼 수 있는 과목이거든요. 사실 수학 선택과목은 제가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습니다. 수학 선택과목은 확실히 자신이 더 자신 있는 과목을 하는 편이 좋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저도 확통을 선택했고요. 3. 수능 수학의 특성수능 수학은 3학년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하면 알 수 있듯이 공통과목 22문제(주관식 7문제)+선택과목 8문제(주관식 2문제)로 이뤄지는데요. 보시면 알 수 있다시피 수능 과목 중에서 유일하게 '주관식 문제'가 존재하는 과목입니다. 유일하게 주관식이 있을뿐더러 시간도 가장 길기 때문에 다소 힘든 감도 없지 않죠. 3.1. 수I일반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배우는 과목일 거라 예상됩니다. 공통과목 22문항 중 11문항이 나옵니다. 얕봤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는 부분으로, 수II보다도 어렵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이 이 과목에 해당되고, 가끔 꽤 어려운 문제가 나오곤 합니다. 지수함수의 특징, 로그함수의 특징 등을 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둘이 역함수 관계라는 것도 이용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삼각함수의 경우 넓이나 호의 길이를 구하는 것이 나올 수 있고, 쉽게 나오면 육십분법을 호도법으로 바꾸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고, 그냥 값을 구하는 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삼각방정식이나 부등식과 나올 경우에는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큰 부분이기도 하죠. 작년 수능의 경우 객관식은 지수법칙(1번), 삼각함수 값 구하기(3번), 등비수열(6번), 로그를 활용한 미지수 구하기(9번), 등차수열의 합 구하기(11번), 삼각함수와 삼각형의 넓이를 활용한 외접원의 반지름 구하기(13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용한 수열의 첫째항 구하기(15번)가 나왔습니다. 주관식은 지수에 미지수가 포함된 방정식 구하기(16번), 수열의 합 구하기(18번), 삼각함수가 포함된 부등식 해결하기(19번), 함수가 최솟값을 갖도록 하는 미지수의 범위 구하기(로그함수 활용)(21번)가 나왔습니다. 3.2. 수II근본적으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은 수I보다는 자신이 없었는데, 미분을 진짜 못해서.. 정작 적분은 나름 잘했습니다. 뭐, 정작 시험에서는 적분도 틀렸지만요. 함수의 연속과 극한, 극대극소, 미분, 적분이 이 과목에 해당됩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객관식은 미분법을 활용한 미분계수 구하기(2번), 함수의 연속을 통한 미지수 값 구하기(4번), 부정적분(5번), 극대극소(7번), 정적분(8번), 적분을 활용해 점이 움직인 거리 구하기(10번), 적분 및 미분을 활용해 넓이 최댓값 구하기(12번), 함수가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하는 자연수 순서쌍 구하기(미분, 극대극소 활용)(14번)가 나왔습니다. 주관식은 도함수와 미분을 이용해 미분계수 구하기(17번),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두 선분의 길이의 곱 구하기(20번), 조건을 만족하는 삼차함수 구하기(미분법 활용)(22번)가 나왔습니다. 3.3. 확률과 통계(23번~30번)사실 확률과 통계는 쉽다는 인식이 조금 많습니다만... 딱히 그런 편도 아닙니다. 2020년 공개되었던 2022 수능 예시 문항 30번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해당 문제는 경우의 수+확률+통계, 즉, 확률과 통계가 아예 융합된 유형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확률과 통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계산 실력이라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아무리 이론을 알아봤자 계산이 틀리면 틀리게 되니까요. 실제로 저도 그래서 문제를 몇 개 날렸고요. 이외로도 경우의 수에서 종종 중복조합인지, 조합인지, 중복순열인지 헷갈리는 문제도 나오죠. 저는 헷갈리는 문제는 그냥 일일이 세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은 오래 걸릴지언정 차분하게 하면 틀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니까요. 작년 수능은 객관식에서 순열을 이용해 경우의 수 구하기, 독립인 두 사건이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킬 확률 구하기, 이산확률변수의 평균 구하기, 표본을 이용해 모평균 추정 및 표본 평균 구하기, 주어진 시행에서의 조건부확률 구하기가 나왔고, 주관식에서 중복조합을 이용한 순서쌍 개수 구하기, 정규분포를 표준화해 확률의 최댓값 구하기 문제가 나왔습니다. 3.4. 미적분(23번~30번)미적분의 경우, 제가 뭘 한 적이 없어서 딱히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작년 수능에 나온 문제들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작년 수능은 객관식에서 로그함수의 극한값 구하기, 매개변수로 나타난 함수의 미분계수 구하기, 역함수의 미분법과 치환적분법을 이용한 함수 및 함숫값 구하기, 입체도형의 부피 구하기, 정적분을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 구하기가 나왔고, 주관식에서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등비급수를 구해 등비급수의 합 구하기,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극값을 갖는 미지수의 값 구하기가 나왔습니다. 3.5. 기하(23번~30번)기하의 경우, 미적분과 마찬가지가 제가 뭘 한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작년 수능에 나온 문제들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작년 수능은 좌표공간에서 선분의 중점의 좌표 구하기, 타원 위의 점에서의 접선 기울기 구하기, 평면벡터의 내적을 이용한 벡터 크기 구하기, 포물선의 정의를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각형 넓이 구하기, 타원의 정의를 이용해 선분의 길이를 구하고 삼수선의 정리를 이용해 두 평면이 이루는 각의 크기 구하기가 나왔고, 주관식의 경우 쌍곡선의 정의를 이용해 점의 좌표 구하기, 벡터의 연산을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각형의 넓이 구하기가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사실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고, 유형을 익히고 그러는 것 말고는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확률과 통계의 경우 박스를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워야 안정적인 등급을 노릴 수 있다는 말도 있고요. 반대로 말하면 문제를 진짜 많이, 열심히 풀면 노력한 만큼의 성적도 나올 수 있다는 말로도 볼 수 있죠. 부디 여러분이 잘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음은 수능 수학 공부법에 관한 스토리노트를 들고 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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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멘토 리미나의 수능 국어 공부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국어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이전 스토리노트에서 썼듯이 저는 애진작에 언매를 선정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언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저희 학교는 2학년 때 언매를 배우고, 3학년 때 화작이라고 해놓고 수특 문학과 독서가 나가는 학교였는데요. 그렇다 보니 따로 언매를 할 필요가 있었기에 언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주로 겨울방학 때는 인강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언매+고전시가 위주로 공부했는데요. 문학에서 나오는 고전시가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수능특강이 다소 늦게 나오기도 해서, 일단 고전시가를 하고, 매일 비문학을 푸는 것으로 겨울방학을 보냈습니다.'매삼비'라는 문제집에 대해서 아마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당시 매삼비를 풀었는데요, 푸는 순서로는 난이도별로 푸는 걸로 겨울방학을 보냈습니다.2. 3월~5월4월에 중간고사가 있고, 중간고사 범위는 수능특강으로 정해졌습니다. 수특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험공부와 함께 수능 공부도 함께 했습니다. 이외로도 개인적으로 열심히 들은 국어 인강 강사님의 강의도 들었고요.언매는 그 특성상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겨울방학 때 들은 인강과 더불어서 틈틈이 노트도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3월 모고는 아무래도 그간 해온 것이 있었기 때문인지 3등급을 맞았지만, 5월에 본 모고(당시 4월 모고. 경기도교육청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4월 모고가 5월에 미뤄짐)에서는 국어가 갑자기 5등급이 나왔고, 이에 최대한 오답을 열심히 했습니다.3. 6월~8월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늘 그랬듯이 국어는 문제를 풀고 또 풀었습니다. 기말고사 범위도 수능특강이었기에 더더욱 그러기에 편했고요. 여름방학 때는 수능특강은 끝내고 수능완성으로 넘어간다는 다짐하에 수능특강을 완독하고, 수능완성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세워 공부했습니다.1달도 안 되는 여름방학이었지만, 최대한으로 시간을 활용해서 임했습니다. 사실, 이때가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7월 모고가 3등급이 나왔기에 어느 정도 열정은 있었다는 거지만요.4. 9월~11월, 수능 전까지.문제의 9월이 왔습니다. 9월 모고, 정말 대차게 망했습니다. 5등급이었거든요. 10월 모고, 4등급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저 점수가 4등급인지 이해가 안 되지만, 4등급이었습니다. 80점 넘어서 3등급은 뜨겠구나, 했는데 4등급이더군요.사실 이즈음부터는 국어에 이전에 비하면 시간을 덜 투자한 감도 없지 않습니다. 수능완성과 수능특강 헷갈리는 지문을 풀고, 학교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ebs 봉투 모의고사도 샀습니다만, 사실 최소한으로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10월 마지막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애써 봉투 모의고사 산 것도 풀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수능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만, 교과에서 최저가 제 모의고사 평소 수준이면 어렵지 않게 맞추는 수준이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느 두 과목(영어/사문) 덕분에 국어에 나름 신경을 더 써도 마음이 편했습니다.5. 수능 당일혹시 여러분은 작년 수능 때 국어 난이도가 어땠는지 아실까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기본적으로 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고, 하다못해 아 망치면 뭐 어때 영어랑 사문으로 최저 맞추면 되니까 이러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4등급만 떠줘라 이러고 봤습니다.풀면서 어렵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리더라고요. 느낌이 제법 좋아서 오히려 얘가 잘 나오겠는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해보니 78점. 80점을 못 넘겼지만, 솔직히 상관없었습니다. 사문이랑 영어로 충분히 최저를 맞출 수 있을 테니까라는 마음이었거든요. 뭐, 지금 와서 보면 저 둘로는 최저를 못 맞췄지만요. 2합에 5를 맞춰야 하는데, 어느 과목께서 갑자기 난이도가 미친 듯이 높았던지라.다음 날 학교에 가니 애들이 다 욕하고 있더라고요. 전 영어 욕을 했는데, 애들이 국어도 욕했습니다. 칠판에 붙어있는 예상등급컷을 보니, 제 예상 등급은 2등급이라고 나오더군요. 네, 저 수능 국어 2등급입니다. 저 동아시아사랑 영어 등급이 조금 높았으면, 수시로 쓴 학교보다 더 높게 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제 생각으로는, 아마 제가 그때 마음을 매우 편하게 먹은 것이 가장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능 최저로 맞춰야 하는 건 2합 5, 3합 12였는데, 2합 5를 맞추면 3합 12를 맞출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사실 수능 전날 시험 보는 학교를 배정받을 때 가까운 학교를 받아서 나름 마음이 편했던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국어 문제를 풀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계속 풀면서 '망쳐도 괜찮아~'라고 생각한 거랑, 고전시가를 풀 때 '어차피 자연 친화 아니면 충정' 이렇게 푼 거 말고는 나머지는 기억에 없네요.6. 마지막으로..사실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국어/사탐은 이해+암기가 조금 섞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아무튼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마음가짐. 저는 사실 국어를 풀 때 가장 자신 없는 부분 중 하나인 비문학 부분의 과학/기술 부분이 생각보다 잘 풀려서 더 잘 받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저는 문학에서 미친 듯이 틀렸네요. 비문학이 2개, 문학이 6개, 언매가 1개.이걸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능 수학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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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국어 관련 생각 정리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국어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국어 선택 과목은?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국어로는 '언어와 매체(이하 '언매')'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이유는 크게 하나가 있었는데요, 당시 기준으로 언매에 자신감이 뿜뿜이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자신감이 높았던 이유는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중 언매와 화법과 작문(이하 '화작')에 대해 고민하던 저는 두 개가 모두 기출이 있는 문제집을 풀고 있었는데 그걸 풀고 난 다음 보니 저는 언매가 화작보다 오래 걸릴지언정 맞히는 문제 수는 언매가 화작보다 같거나 많았습니다. 또한 언매 등급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것도 한몫했죠. 여하튼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언매를 고르게 됐습니다. 2.언매 vs 화작,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사실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무조건 기출을 풀어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기출을 풀면서 자신이 더 잘 푸는 과목을 알아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언매는 외우는 것이 많고, 화작은 외우는 것이 적은 편입니다. 그도 그럴 게 언매는 기본적으로 문법 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문법에 자신 있다면 언매를 추천합니다만, 문법에 자신 없다면 언매보다는 화작이 좋지요. 언매의 장단점으로는 문법 문제가 어려운 편이고 암기 범위가 넓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만 표준 점수가 높고, 매체 문제는 대체로 난도가 낮은 편이죠. 내신으로 언매를 열심히 준비했다면, 언매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언매는 특성상 지문을 읽을 때 빠르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화작의 장단점으로는 지문이 조금 긴 편이고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고, 암기할 양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화작 특성상 지문을 보고 풀어야 하는지라 문제 푸는 속도가 다소 걸릴 수도 있습니다. 쓰다 보니 언매의 장점이 더 많은 것 같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언매와 화작에서 틀리는 양이 비슷하다면, 언매를 추천합니다. 표준점수가 언매가 더 높게 나오는 편이고, 그건 곧 화작을 선택한 학생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언매를 선택한 학생보다 더 점수가 높아도 등급은 낮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례로 저는 작년에 수능을 볼 때 언매를 선택하고 78점을 맞았는데요. 당시 선택과목에서는 한 문제만을 틀렸고, 그렇게 78점을 맞은 저는 수능 국어 2등급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표준점수는 126점이 나왔고요. 2등급 컷이 125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그리고 이 점수는 만일 제가 화작을 선택했다면 3등급이 될 수도 있는 점수였고, 언매에서 78점은 2등급이 확정되는 점수였습니다. 국어나 수학처럼 선택과목이 있는 과목은 등급컷이 선택과목 원점수에 따라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작년 수능 당시의 등급컷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언매의 경우 2등급의 컷 범위가 75-78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저는 안정적으로 2등급을 맞을 수 있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었죠. 화작은 2등급의 컷 범위가 77-81이었기에 표준점수의 경우에 따라서 3등급이 뜰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 수능 국어의 특성수능 국어는 3학년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하면 알 수 있듯이 공통과목 34문제+선택과목 11문제로 이뤄지는데요. 이중 독서가 먼저 17문제, 그다음 문학이 17문제, 그리고 선택과목이 나옵니다. 3.1. 독서(=비문학)(1~17번)독서의 경우 1~3번은 독서론이 나옵니다. 독서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장 쉬운 지문이기도 하죠. 그다음부터 본격적인 독서, 즉 비문학 문항이 시작되는데요. 인문 분야, 사회 분야, 기술 및 과학 분야, 예술 분야, 융합형. 독서를 풀 때는 저는 주로 접속사에 세모 표시, 단어+정의의 경우 동그라미+줄, 이런 식으로 하면서 읽었는데요. 저는 대개 지문을 먼저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고 지문을 문제를 떠올리며 찬찬히 보는 형식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문제에서 찾아내라는 건 따로 물결 밑줄을 긋거나 혹은 괄호를 치거나 하는 식으로 풀곤 했습니다. 비교/대조는 화살표. 사실 비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세부 내용 파악 및 추론, 생략 내용 추론, 비교 및 대조, 사례 적용, 인과관계 파악, 단어 적절성 및 의미 파악, 글의 구조 및 전개 방식, 글에 드러난 관점 및 내용 비판 등이 문제로 나옵니다. 또한 지문 내에 나오는 ㄱ, ㄴ, ㄷ, ㄹ, ㅁ 같은 것도 따로 V 표시하는 식으로 표시해 뒀습니다. 보통 하루에 몇 개씩 꾸준히 푸는 식으로 공부했고, 수능특강 같은 것도 풀었습니다. 작년 수능은 독서론(1~3)->사회 분야_경마식 보도(선거 방송 문제점 및 보완)(4~7)->과학기술_데이터에서 결측치 및 이상치 처리(8~11)->인문_[노자]의 도에 대한 한비자의 견해 / [노자]의 도에 대한 유학자들의 견해(2지문으로 이뤄진 문제)(12~17) 순으로 나왔습니다. 3.2. 문학(18~34번) 개인적으로는 문학을 매우매우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대체로 문학을 독서보다 더 틀리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에 수능을 볼 때도 문학은 좀 틀릴 수도 있으니까 괜찮다는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문학에서는 고전시가, 현대 시, 현대 소설이 주로 나오고 갈래 복합도 나옵니다. 주로 시점 및 서술상 특징 파악, 작품의 내용 이해, 인물의 심리 및 태도 파악,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파악, 작품 간 공통점 및 차이점 파악(비교 및 대조), 글 내 단어나 구절의 의미 및 기능 파악, 배경 및 소재의 기능 파악, 소설 속 대화의 특징 파악, 표현상의 특징 파악 등이 나옵니다. 특성상 고전시가가 가장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대에 쓰지 않는 단어가 나오는 경우도 많고, 그 단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런 단어들은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표적인 고전시가들은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정철의 가사, 규원가, 만흥, 상춘곡, 도산십이곡, 고산구곡가, 면앙정가, 누항사, 선상탄, 어부사시사 등. 저는 사실 고전시가를 풀 때 이건 자연 친화 아니면 충심이 주제다라는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대체로 고전시가는 그런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주로 고전시가 위주로 공부했고, 문학 같은 경우도 비문학처럼 지문을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은 다음 지문을 찬찬히 읽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표시해야 할 건 다 표시했고요. 작년 수능은 고전소설_'김원전'(18~21)->갈래 복합_김종길, '문' / 정끝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 유한준, '잊음을 논함'(22~27)->현대 소설_박태원, '골목 안'(28~31)->고전시가_김인겸, '일동장유가' / 유박, '회암구곡'(32~34) 순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3.3. 언매(35~45번)선택과목인 언매는 화작보다 페이지 순서상 늦게 나오지만, 제가 선택한 과목이었기에 언매를 먼저 서술했습니다. 언어 부분은 '문법'으로, 음운론(음운의 변동), 형태론(품사, 형태소, 단어 등), 문장론(문장의 구조),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이 밖에도 서술어의 자릿수나 외래어 표기법 등과 같은 내용도 종종 나옵니다. 보통 35~39번에 나옵니다. 매체 부분은 매체의 특성이나 게시물의 특성 등과 같은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문 기사, 메신저 대화, 하이퍼링크 등과 같은 내용도 나오고, 그 안에서도 문법 내용이 살짝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화작 느낌도 나는 부분이죠. 그래도 이 부분은 대체로 언어 부분에 비하면 쉬운 편입니다. 보통 40~45번에 나옵니다. 응시자 수는 작년 수능 기준으로 거의 화작과 6:4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4가 언매입니다만, 이전에 7:3도 안 되던 걸 생각하면, 이전보다는 꽤 응시자 수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은 훈민정음 관련 글(35~36, 중세 국어 단어의 변화 양상)->용언_'ㅎ' 말음 용언 활용 유형->담화의 특성(발화시와 사건시, 단어가 의미하는 장소)->부사어->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의 정보 전달 방식->누리집의 특성->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집 학생들이 보인 수용 태도->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 분석->누리 소통망 대화의 의사소통 방식->누리 소통망 대화 내용을 반영한 앱 수정 화면에서 적절치 않은 것 순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3.4. 화작(35~45번)사실 화작은 모의고사 때 몇 번 풀어보기만 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는데, 일단은 제가 알고 있는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화법 문제가 35~37번에서 나옵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대개 말하기 방식-말한 내용-청중의 반응이 주로 나옵니다. 말하는 상황의 경우 발표/연설, 협상, 토의/토론 등 다양한 말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화법과 작문 혼합형이 38~42번에서 나옵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대화 방식 파악, 대화 맥락 파악, 글의 내용 파악 및 수정 및 추가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납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지문이 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거의 1장 가까이를 이 부분의 지문이 차지했습니다. 작문이 43~45번에서 나옵니다. 대체로 학생이 쓴 글+작문 개요나 작문 상황-초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개요-본문 연관 짓기, 초고에 반영하지 않은 것, 초고에 대한 조언, 자료 활용, 고쳐쓰기, 반박하기 등이 나옵니다. 이 역시 지문이 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거의 한 장의 1/3 가까이를 이 부분의 지문이 차지했습니다. 작년 수능은 발표자의 말하기 방식 이해->발표 준비 내용 중 미반영 내용->학생 반응->대화 속 학생에 대한 설명->대화 속 의사소통 방식->대화 중 떠올린 생각을 작성한 메모->글쓰기 방식->고쳐쓰기 중의 수정계획->초고에 반영되지 않은 것->초고 관련 조언 반영->수집한 자료 활용 방안 순으로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다음은 수능 국어 공부법이나 간단하게 수학을 정리하는 스토리노트를 들고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이 모의고사였는데,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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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가 느낀 고등학교 & 대학교 시험 비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대학 시험과 고등학교 시험에 대해서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1. 멘토의 고등학교 시절 시험 방식 저희 학교의 경우 제 기억이 맞다면 모든 과목이 9등급제, A-B-C의 3등급 절대 평가제에 상관없이 전부가 다 서술형과 객관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체로 서술형 문제가 2~3개 정도씩 포함되어 있었죠. 그리고 답안을 작성할 때는 OMR카드에다가 객관식은 컴퓨터 사인펜을 이용하고, 서술형은 볼펜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다릅니다. 2. 멘토의 첫 대학교 시험 이번 첫 대학 시험에서 저는 총 3과목을 봤는데요. 교양 2과목, 전공 1과목으로, 과목별로 시험 유형이 다양한 편입니다. 일례로 OX 문제+주관식+서술형으로 이뤄진 과목이 있고, 서술형으로만 이뤄진 과목이 있고, 객관식+주관식으로만 이뤄진 과목이 있었죠. 고등학생 때와 가장 다른 점은 이런 과목별로, 교수님별로 차이 나는 시험유형도 있지만, 대학 시험에서는 OMR 카드를 쓰지 않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르실 수 있겠지만, 시험지에다가 직접 볼펜/샤프를 이용하고 화이트나 지우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가 중간고사를 3과목만 봤다고 했는데요. 시험이 아니라 대체 과제로 시험을 대체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3. 차이점 간단 정리! 일단 시험 보는 유형이 갈립니다. 대체로 고등학생은 객관식이나 객관식+서술형 형식을 쓰는데, 대학교는 교수님별로 다르시며 제가 위에서 소개했다시피 OX 퀴즈+주관식+서술형 형식도 있고, 객관식+서술형 형식도 있고 그냥 서술형 형식으로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서술했다시피 시험 형식이 아니라 대체 과제 형식으로 대체하는 과목들도 있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책 읽고 독서록 쓰기, 책이나 독서 관련 영상 보고 비평하기, 자기소개서 쓰기, 중간 작문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간혹 교수님에 따라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 시험 난도는 교수님별로 다릅니다. 오픈북으로 보는 만큼 매우 어렵게 내는 교수님도 계시고, 그런 거 상관없이 쉽게 내는 교수님도 계신 편입니다. 아, 제가 대학생이 되고 시험을 보면서 느낀 좋았던 점은 시험을 다 보면 그냥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는 이번에 본 시험 세 개 모두 끝나면 그냥 바로 나갈 수 있었는데요. 고등학생 때는 종이 칠 때까지 계속 앉아 있어야 하고, 다 풀면 자고 그랬는데, 대학생이 되어서 다 풀면 바로 나갈 수 있으니 그냥 바로 나와서 집으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족보 같은 것이 따로 없다 보니 고등학생 시절처럼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노트를 정리하고, 교수님이 올려주신 수업자료나 교재를 보면서 공부해야 해서 그런 부분은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보다 범위가 넓어지니까, 그런 부분이 더더욱 와닿는 면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시험 전주쯤에는 자습을 주는 경우도 많았지만, 대학생 때는 자습을 준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사실 저는 이번에 한 번 시험을 보기도 했고, 계속 언급했다시피 교수님들별로 다른 면도 있어서 뭐가 맞다 확신을 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체로 저는 이렇게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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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활동 및 수행평가 때 주제를 선정한 방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많이 쓴 수행평가/탐구활동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1. 주제를 짜기 위해서 사실 저는 주제에 대해서 제 진로나 제가 원하는 전공과 엮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당수의 주제는 '사서'나 '도서관'이 들어가고, 그렇지 않은 것도 최소한 '책'이라는 주제는 들어가는 편이죠. 아직 진로나 원하는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에는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는 건 어떨까요? 취미 같은 거요. 취미 쪽에 초점을 맞춰서 주제를 정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보편적인 걸로 잡는 방법도 있어요. 어느 학과나 관심이 있을 만한 주제. 인권이나 환경과 같은 주제요. 보편적이면서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도 않아 보이는 것. 이것도 한 가지 방법이랍니다. 2. 멘토가 쓴 예시 사실 하다 보면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할 때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 역시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를 위해서 준비한 제가 사용한 예시입니다. 과목별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어입니다. 바로 기억나는 주제로는 '언어와 매체' 시간에 했던 뉴스 기사 찾기 활동으로 "메타버스 도서관"에 대해서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사 찾기를 할 때는 그냥 포털사이트에다가 '도서관'이라는 키워드를 쳐서 찾았습니다. 두 번째로 수학입니다. '수II' 시간에 조사 활동을 할 당시에 도서관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영화나 애니메이션 CD 같은 것도 있다는 것을 떠올려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쓰이는 수학적 기법"을 주제로 조사했습니다. 해당 주제는 '수II'에서 배우는 미적과 적분과 관련된 기법이 있었습니다.세 번째로 영어입니다. 3학년 당시에 영어 수능특강에서 "사회를 움직이는 소수"라는 주제의 글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일종의 추가탐구 형식으로 해서 "소설 속 사회를 움직이려 한 소수"를 주제로 조사 및 발표했습니다. 네 번째로 사회입니다. '동아시아사'에서 탐구활동을 할 때 "문체반정"을 주제로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체반정이란 조선 정조 시기에 양반 사이에 유행했던 새 문체를 배척하고 옛 문체를 부흥시키려 했던 개혁 정책을 의미합니다. 또한 '사회문화'에서는 "독서량과 성적의 상관관계", "드라마나 영화 속 역사 왜곡"에 대해서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생활과 윤리'에서는 "저작권"과 관련해서 조사했고, '정치와 법'에서는 "도서관법", '현대 세계의 변화(세계사)'에서는 "르네상스"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입니다. '통합과학'에서는 주로 주제를 정한다기보다는 독서와 연관 지어서 주제를 선정해 주로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를 대신했습니다. 이 방법은 조사활동도 할 수 있고, 독서와 연관짓기 때문에 자연스레 세특에 독서활동을 녹아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과 과학' 시기에는 "소설 속 기술과 현실"을 비교해서 조사했습니다. 이를테면 <80일간의 세계 일주> 속 교통수단과 현실의 교통수단을 비교하고,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에 대해서 조사하는 식으로요. 그 외로도 수업량 유연화 활동에서 "문화재의 소실", "도서관 속 봉사의 역사"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조사했습니다. 3. 여전히 어렵다면 사실 여전히 주제를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3년 내내 주제를 찾고 골랐지만, 내내 어려웠고요. 가장 좋은 건 스스로 생각해 내는 것이지만, 그러기 어려운 것도 많죠. 교과서를 읽다 보면, 참고 교재를 읽다 보면 주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3학년 때는 이 방법으로 2~3가지 정도의 주제를 생각해 낸 바가 있고요. 아니면 교과서 속 주제를 보고 이걸 내가 원하는 학과/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런 식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사실 저도 쓰면서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썼는데요. 뭔가 끝맺음이 좋지 못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막상 글로 써서 풀어내려니까 조금 힘든 감도 없지 않았네요. 사실 주제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얼마나 그 주제에 관심이 있고, 열심히 탐구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결국 학생부 종합으로 가게 된다면 그 주제에 대해서도 알아놓고 면접을 봐야 하니까요.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라면, 면접 준비할 때 조금 힘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저는 면접 볼 때 면접 본 학교들에게서 똑같은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제가 조사하고 발표한 한 주제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이요. 진로 시간에 발표한 "사서와 사서교사의 차이점"이라는 주제였는데, 제가 면접을 위해 방문한 학교들에서 다 똑같이 그 주제에 대해서 물어봐서 마지막 학교에서는 편하게 술술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서라도 여러분이 주제를 정할 때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흥미가 돋는 주제로 선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고등학교 시험과 대학교 시험의 차이]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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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멘토 리미나가 사용해온 시험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3년 동안 주로 써온 시험 대비 공부 방법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준비 기간 - 계획표 - 만일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 시험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 주로 공부한 방식 - 마지막으로.. 순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1. 준비 기간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1달, 못해도 3주전부터는 준비했는데요, 보통은 계획표를 만들어서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원도 다녔기에 학원의 도움도 조금 받기도 하고요.(수학이랑 영어) 2. 계획표 일단 저는 학원이나 학교 시간은 빼고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따졌어요. 월요일 X시간, 화요일 Y시간, 수요일 Z시간... 이런 식으로. 주말은 1시간보다는 길게 한다는 생각으로 잡았는데, 시험 보는 과목들 모두 한 주 주말에 최소 한 번씩은 들어가도록 잡아줬어요. 학원 과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에 1과목을 끝낸다는 생각으로 한 다음,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 더하면 전체 시간이 나오죠. 여기서 중요한 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할 때 시험 전날은 빼고 센다는 것. 시험 전날은 무조건 다음날 시험 보는 과목을 부숴버려야 하니까요! 대체로 저는 수학학원을 가는 날이나 영어학원을 가는 날이면(주말은 물론 제외!) 2시간 정도를 했는데요, 학원 과제+2 과목 정도를 더한 셈이고 보통 수학이나 영어 포함 3과목 정도 하고, 학원을 안가는 날이나 주말은 학원을 안다니는 과목 3개로 공부했어요. 이렇게 해서 시간이 나오면 이제 제가 공부해야하는 과목에 그 시간을 알맞게 분배해줘요. 대체로는 일단 평균 시간만큼 배정한 다음, 남는 시간이 있으면 국어와 같은 과목에다가 몰아줍니다. 그리고 분배한 시간을 보면서 조금 덜 해도 된다 싶은 과목의 시간은 더 해야할 것 같은 과목으로 시간을 옮겨줘요.(ex. 한문 7시간에서 1시간을 국어로 옮긴다) 그런 다음 다시 하루로 시간을 짜줍니다. 저는 대개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목을 먼저 배치해줬는데요,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목은 대체로 하루 건너서 공부하곤 했어요. 대체로 국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니 국어로 예시를 들자면 월요일에 국어를 했으면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후 다음 주는 화목토 이런 식으로요. 물론 시간에 따라 이틀 정도 건너뛰고 할 수도 있답니다. 그 다음에는 그 다음으로 많은 과목을 해도 좋고, 혹은 내가 이미 배치한 과목과 같이 공부하기 싫은 과목을 먼저 배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1학년 때 국어랑 과학을 같이 공부하기 싫어서 과학 먼저 국어가 없는 날에 배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과학과 역사도 같이 하기 싫어서 대체로 과학은 사회나 한문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영어랑 수학은 앞서 말했듯이 가는 날 따로 과제를 하고요. 이런 식으로 계획을 짜준 다음 실천해주면 된답니다. 3. 만일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실 계획을 짠다고 해서 계획대로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몇 번 그래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사실 당황하기 보다는 일단 그날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못한 건 내일로 일단 넘기고, 계획표를 다시 만드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못할 거 같은 건 애진작에 넘겨버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이 방식을 쓰면 처음부터 넘기고 시작하기에 조금 신경쓰이긴 해도 그 하루가 끝날 때쯤에는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으니까요. 넘기는 방법은 다양해요. 다음날로 넘기는 방법도 있고, 못한 과목이 있는 다른 날로 넘기는 방법이죠. 다음날로 넘기는 방법은 다음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차라리 못한 과목이 있는 날로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다음 번이 좋겠지만, 바로 다음이 힘들 경우에는 조금씩 조정해서 주말에 조금 많이 하는 것이 좋아요. 최대한 그 주에 다 끝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4. 시험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사실 이건 저도 가졌던 고민인데요. 저는 야구보는 걸 매우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시험공부 할 때 야구를 못 본다는 게 매우 힘들었는데요. 야구를 보지 않는 멘티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설명하자면 야구는 대략 3시간 정도는 잡고 봐야하는 경기입니다. 대체로 3시간은 넘기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딱 몇 시까지 보거나 몇 회(대체로 5회)까지 보기로 하고, 그 다음부터 공부에 들어갔어요. 물론 이럴려면 일단 야구를 보기 전에 어느정도 해놓아야 했지만요. 사실 저는 공부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는 거에 대해서 굳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에요. 당장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했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자습할 때는 버즈를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했고, 집에서는 유튜브를 보면서 한 적도 많아서... 물론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해도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은 아예 mr이나 inst버전으로 들었고, 유튜브도 유튜브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약간 소음 유발을 위해서 틀어놓은 것에 가까웠거든요. 사실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날 한 걸 끝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날 다 못 끝낼 것 같으면, 적어도 그 주에라도. 이걸 지킬 수 있다면, 취미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취미생활이 야구와 같은 스포츠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일 수도 있고, 게임일 수도 있겠죠. 적어도 그날 한 건 그날 끝낸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주로 공부한 방식 저는 대체로 인강의 도움보다는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으로 공부를 했어요. 인강을 본 건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3학년 때의 국어(수능특강), 영어(수능특강) 정도 였던 거 같아요. 동아시아사는 2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잠깐 인강을 보긴 했지만, 막상 시험기간에는 보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체로 사회탐구의 경우 문제집을 2권 정도씩은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어는 자습서, 평가문제집 기반으로 공부했고, 영어나 수학은 학원을 다녀서 거의 제가 뭘 더 한 건 없었어요. 3학년 때 영어 수능특강을 제외하면. 저는 대체로 문제집 1권을 풀 때 정해놓은 분량만큼 풀고, 다음 번까지 오답체크하고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이 지문이 왜 답이고 오답인지까지 정리했어요. 마지막에는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다시 풀곤 했습니다. 노트정리의 경우에는 역사 과목은 했고, 사회문화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탐구 계열은 다 노트정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윤리와 사상이 노트정리한 덕을 좀 본 편이었는데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는 노트정리를 못했고, 기말고사 때는 했는데, 점수가 많이 오른 편이었어요. 역사 과목의 경우 제가 연표 형식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연표 형식으로 만들어서 정리했고, 윤리 과목의 경우 한 카테고리에서 같이 나온 사상가들을 비교/대조하는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그냥 문제집 앞 부분을 보고 외웠어요. 국어도 노트정리를 했는데요. 2학년 1학기 때 문학을 배울 때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랑 자습서/평가문제집에 나와있는 것들을 따로 색깔을 정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자습서/평가문제집에도 나와있으면 빨간색, 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자습서/평가문제집에 나와있지 않으면 파란색, 자습서/평가문제집에만 나와있으면 보라색 이런 식으로요. 3학년 때 국어/영어 수능특강도 이런 식으로 정리했어요. 그렇게해서 만든 노트를 계속해서 보고 보고 또 보는 형식. 영어 수능특강의 경우 학원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것까지 다 정리했습니다. 6. 마지막으로..사실 공부방법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러분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노트필기 같은 걸 중학생 시절부터 해와서 쭉 해온 것에도 가깝거든요. 아마 지금 중간고사 준비로 다들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3년 내내 중간고사의 압도감에 너무 시달렸기 때문에, 그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에요, 여러분. 저는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날 직전 거의 일주일 가량을 아파서 학교를 빠진 적도 있고, 수능 한 달 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학교를 빠진 적도 있는지라, 건강이 시험공부 도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수능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야구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는 등 취미생활에도 나름의 시간을 투자하곤 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잘해놓아도, 시험날 아프면 힘들어진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첫 시험인 만큼 다들 많이 걱정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하세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 주제는 현재 고민중인데, 아마 수행평가나 탐구활동 주제 같은 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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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소개해볼게요!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입학한 학과이자 3년내내 꿈꾼,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문헌정보학과란? 문헌정보학과, 줄어서 '문정'은 정보자원과 관련된 것들을 배우는 학과인데요, 이전에는 '도서과학과'라고 불릴 정도로 도서관과 밀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자료조직', '기록학', '서지학', '정보학', '도서관 경영' 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서지학은 물리적 수단을 통한 기록물 관리 방법을 의미하고, 정보학은 전자적 수담을 통한 기록관리 방법을 의미합니다. 물론 학교별로 커리큘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시로, 공주대학교에는 문헌정보교육과'가 있는데, 해당 학과는 타 학교의 '문헌정보학과'에 비해 독서교육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2. 입학한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사서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사서'이라는 자격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급 정사서' 자격증을 보유하면 국회도서관의 5급 공채, 7급 사서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만일 교직이수료 했거나, 교육대학원을 진학했거나,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를 졸업했다면 사서교사가 될수도 있죠. 간단히 말하자면 사서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이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좋아하고, 책냄새를 좋아하는 저는 사서가 되기 위해 문헌정보학과에 원한 것이었습니다. 3. 추천하시나요? 무작정 추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서가 되기를 희망하신다면 꼭 오는 걸 추천드려요. 졸업만하면 2호 점사서 자격증을 주기 때문에 사서가 될 생각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들어오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사서가 되고 싶은 사람? 혹시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단순히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지 않는 게 좋아요. 사서는 도서관에서 많은 일들을 해야 하거든요. 책이 반납된 이후 원래 자리에 돌려놓는 것도 사서가 하는 일이고요, 책을 사는 일도 사서가 한답니다. 그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곤 하죠.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기보다는 사서에 대해 직접 알아가면서 내가 진정으로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알아가기를 추천해요. 사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직업에 관해 알아갈 수 있게 정보를 담은 책들도 많고, 학교에 사서선생님이 계시다면 그분께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5.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문헌정보학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문헌정보학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는데, 어떠셨나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 다음 스토리노트는 시험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쓰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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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멘토 '리미나' 자기소개 시작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기 리로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리미나'입니다. 저는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한 24학번 새내기로, 멘티 분들을 돕기 위해서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1. 간단한 소개일단 간단하게 저를 소개하자면, 저는 문헌정보학과라는 문과생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수학 성적이 가장 높았던 조금은 특이한 학생이었답니다. 수2를 제외한 수학 전 과목이 2등급 이상이었고, 수1과 확률과 통계는 1등급을 맞기도 했고요. 정확히는 확률과 통계는 1학기에는 1등급, 2학기에는 2등급이었지만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수학 성적이 좋은 문과생이었기에, 수학 성적과 관련해서 조금 조언이 가능할 거라 기대하고, 스토리노트도 작성해볼 계획입니다. 2. 고등학교 생활아마 제 창에 들어오실 때 몇몇 분들은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를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맨 처음에도 썼지만, 저는 경기도의 동우여자고등학교라는 사립여고를 나왔습니다. 저는 동우여고에서 3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대체로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입시를 위해 많이 도와주셨고, 저 역시 그 도움과 저 자신의 활동을 통해 학생부를 채워갔습니다. 3년 내내 한 활동들이 제법 되는 편이라서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쓰게 될 것 같아요. 3. 입시 준비저는 수시를 준비할 때 면접 유형을 4개, 논술 유형을 1개, 교과 유형을 1개 넣어서 준비했어요. 논술과 교과 쪽은 둘 다 수능 최저성적이 있었고요. 논술 쪽은 2합 5라서 수능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렇기에 수시뿐만 아니라 수능과 관련해서도 스토리노트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면접을 4개나 했기에 면접 관련해서도 노트를 작성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수능 성적도 나쁘지 않게 받았다고 자신할 수 있기에,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4. 문헌정보학과멘티 분들 중에서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저는 3년 내내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했을 정도로, 문헌정보학과만을 바라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렇기에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시는 멘티 분들이 제 글들을 보고 부디 도움을 많이 받기를 기원하고, 그와 관련된 글들도 써볼 예정입니다. 5. 멘토 활동 계획멘토 일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스토리노트를 올릴 생각입니다. 처음 들어올 때 목표치로는 1주에 1개 정도로 잡았는데, 아마 시험기간이 겹치면 1주에 1개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아직 다 짜보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수학/과학이나 독서 쪽을 먼저 올릴 계획입니다. 6. 마지막으로...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저 역시 여러분처럼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었기에,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터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아마 제 글을 보는 사람 중에서는 1학년도 있을 수 있고, 2학년이나 3학년도 있을 수 있을 텐데, 부디 다들 많은 도움을 받아가기를 기원합니다고등학교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모두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다들 힘내시길!2024.03.28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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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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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글쓰기 2차 피드백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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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글쓰기 피드백12024.05.26
추천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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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푸는사자한양대 23학번국어교육과부산 부일외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재수를 하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희영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3년 동안은 수시를 준비하였고, 재수 1년 동안은 정시를 준비하였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드릴 컨텐츠가 아주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여러분께 저의 다사다난했던 입시 이야기와 함께 과목별 공부법, 멘탈 관리, 학습 커리큘럼, 진로 설정, 생기부 구성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아낌없이 풀어보려고 합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고,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1.1천2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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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한국외국어대 23학번영미문학.문화학과전북 전북여고 졸업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에 재학중인 신혜인입니다 일반고를 졸업했고 학생부 종합 서류형으로 합격했습니다 면접도 준비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기부 포인트를 잘 알고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의미있게 한,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보완하고 싶은 생기부 활동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하고 싶습니다72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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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훈숭실대 24학번신소재공학과경북 포항동성고 졸업고교 시절 진로가 계속해서 바뀌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키워드 중심으로 맥락을 잡고 생기부를 열심히 작성하여 원하는 학과에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하였고 결국 성적을 대폭으로 상승 시켜 수능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때문에 수능 공부 방법, 특히 수학 공부를 수준 별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멘탈은 어떻게 관리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3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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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서울시립대 23학번철학과경북 포철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에 재학중인 간니입니다! 상승곡선의 내신, 풍부한 비교과를 바탕으로 입학했습니다! 3년동안의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저만의 입시 관련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멘토링을 제공해드립니다:) 부담 없이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작성법 - 비교과 관리 (동아리, 교내 대회) - 과목별 내신 준비 방법 - 인강 활용 방법 - 면접 준비95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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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뱜뺭서울과학기술대 24학번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서울 송곡여고 졸업극 P성향으로 무계획과 프로귀찮러였던 내가 어떻게 과기대까지 왔는지 그 꿀팁과 방향성을 낱낱이 다 알려줄게 공부도 즐겁게, 학교생활도 즐겁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법 다 알려줄게~!403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