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사슌
서울여자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4학번
서울 배화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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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배화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수시 서류전형으로 입학하게 된 데사슌 이라고 합니다. 저는 3년동안 수시를 준비했고 비교과를 통해 나만의 생기부를 만들며 3점 후반인 조금 낮은 성적을 극복하고 서울여대에 합격하였습니다. 전교생이 약 160명인 여고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신에서 높은 성적을 받기 힘든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비교과활동을 다양하게 하며 생기부를 채워나갔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과는 서류전형으로 학생들을 뽑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서류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고 그렇기 때문에 생기부를 어떻게 밀도 있게 구성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양을 채우거나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 너무 어려운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수업시간 혹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중 자신의 흥미나 전공에 맞는 주제를 찾고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나가며 생기부를 채우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과는 서류전형으로 학생들을 뽑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서류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고 그렇기 때문에 생기부를 어떻게 밀도 있게 구성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양을 채우거나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 너무 어려운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수업시간 혹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중 자신의 흥미나 전공에 맞는 주제를 찾고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나가며 생기부를 채우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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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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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아직도 주제 찾기가 어렵다면 (+ 물리1 주제탐구 예시 수록)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입니다. 걸치는 옷이 두꺼워지는 것을 체감하는 것을 보니 벌써 2학기가 마무리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학교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는 물리1과목의 주제탐구발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마 물리1을 선택한 분들은 대부분 공학, 의학, 우주 등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목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과와 진로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탐구주제를 설정해야 합니다. 제가 했던 탐구 중 하나를 먼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떻게 주제를 설정해야 하는지, 진로과목심화탐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법 등을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발명관련 활동을 많이 했던 터라 ‘적정기술’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기도 했고, 구독하던 과학잡지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물리1교과서의 단원 마무리로 나와있는 한쪽부분의 적정기술 소개를 보고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발명 주제(기계, 로봇)와 수업에서 배웠던 물리개념을 함께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로 학교 도서관에 가서 적정기술관련 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적정기술과 지속가능한 세상(이경선)’,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박경화)’, ‘10대를 위한 적정기술 콘서트(장수영 등)’ 등의 책을 찾아보며 여러가지 적정기술 속 물리개념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중 배웠던 물리개념과 가장 연관된 적정기술 3가지를 뽑아 정리하고, 추가로 책 속에 소개된 공대생들의 적정기술 봉사이야기과 느낌점을 이야기하며 발표와 보고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부록을 참고하여 진로와 엮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 내용을 심화하거나 보충하기 위해 부록이 있기 때문에, 과목심화탐구도 가능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진로와 엮는다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련된 여러가지 책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인터넷이 더 정보의 양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도서관은 책이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관심있는 주제가 있는 코너 한 칸의 책들을 살펴보면 유용한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책을 찾다 보면 새로운 주제를 찾기도 하고 내가 알고 있었던 것 외에 새로운 것들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찾아보는 것을 정말 추천 드립니다. 다음은 제가 작성했던 보고서 입니다. 참고하셔서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ppt 발표가 궁금하시면 1:1 질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적정기술에서 찾은 물리> 책 제목 :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적정기술과 지속가능한 세상저자 : 이경선주제 선정 동기 : 평소 발명과 적정기술에 관심O ⇨ 작년 4월쯤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게 됨(당시엔 읽진 않고 메모해둠) ⇨ 물리 수행평가 한다는 소식에 최근에 읽게 됨 ⇨ 적정기술과 물리가 관련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사해보게 됨 발표 내용 정리 :적정기술 :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술, 지역의 재원을 사용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이용하며 값싸고 조작이 간단하며 기존 인프라와 부합하면서 자원의 낭비를 지양하는 기술기술 사용하는 인간 > 기술21세기-선진국도 친환경적 & 에너지 사용 최소화한 설비와 사용이 쉬운 기술을 개발해야 함 물리 현상 담은 적정기술 1 : 지세이버 열효율 높여 몽골의 추위 막아줌기존 난로-매연↑, 열효율↓ ⇨ 나눠진 4개 층, 몽골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로 구성된 축열재 사용(맥반석, 진흙, 산화 철 등)열효율 = 열기관에 공급된 연료의 발열량에 대해서 열기관이 유효한 일을 한 비율효과 : 열효율↑ ⇨ 난방비용↓, 실내온도 5~10도↑ 물리 현상 담은 적정기술 2 : 사운드 스프레이 전자기 유도 이용하여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 감염된 모기 퇴치모기의 천적이 발생시키는 특정 주파수의 초음파를 발생하여 모기를 쫓는 장치다른 화학적 모기퇴치기와 달리 초음파 사용 ⇨ 친환경적, 무해원리 : 전기에너지 ⇨ 캔 흔들어 자가발전 통해 얻음 ⇨ 스프레이를 흔들 때, 코일이 자석 주변을 움직이면 자기장의 변화에 의하여 전기 발생 ⇨ 발생된 전기는 축전지에 저장효과 : 1분 동안 흔들어서 충전하면 1~8시간동안 초음파 발생O, 추가적인 배터리/전기 따로 필요 없이 사용 (=한번 공급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물리 현상 담은 적정기술 3 : 바이슬아바도라 (자전거 세탁기) 전력 없이 빨래를 할 수 있음자전거의 패달 이용하여 만든 세탁기지렛대 원리 사용 (힘점-페달 밟는 쪽, 작용점-체인과 연결된 자전거 바퀴, 받침점-자전거 톱니) 책 속 공대생들의 적정기술 봉사활동 사례 한동대학교 기계공학부 -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한 배터리에 USB 선풍기나 전등 연결 할 수 있는 USB잭 ⇨ 컴퓨터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사용 -자외선 램프 이용해 모기를 유인 ⇨ 팬으로 흡입하여 퇴치하는 모기 퇴치기연세대학교 화학공학부 - 필리핀 현지 코코넛 숯을 이용 ⇨ 석회수에 오염된 물을 정화 할 수 있는 코코넛 정수기 소감 & 느낀점 공학 분야와 적정기술은 땔 수 없는 존재한동대학교 한윤식 교수의 말 인용 - 공학교육에서 적정기술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 ⇨ 종합 설계 가능 - 적정기술을 통해 문제를 파악, 배경 이해 가능 - 많은 공대생들이 세상물정을 모른 채 전공에 함몰되는 모습 ⇨ 세상이 원하는 엔지니어는 - 종합적 안목을 갖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 필요물리는 적정기술에서 꼭 필요한 존재임을 깨달음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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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과학 실험 시 주제 선정, 알아두면 좋은 팁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입니다. 추석이 지나니 더위가 한풀 꺾여서 점점 시원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한 해가 거의 다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면서 벌써 올 한 해를 돌아볼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요. 3개월 남짓 남은 올 한해 모두 계획한 대로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주제는 과학과목에서 하는 실험 및 과학과제연구 탐구주제를 정하는 방법 등입니다. 과학과목에서 책과 연계된 탐구활동 후 발표나 레포트 작성하기, 진로와 관련된 탐구활동 후 발표하기 등 다양한 주제탐구활동이 있지만 실험과 관련된 활동은 다른 활동에 비해 수행하기 비교적 힘듭니다. 학교 과학실을 마음대로 사용하기 힘들기도 하고 실험계획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예측하고 계산하는 일이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공계분야(특히 화학)로의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고등학생때 실험을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하지 못하는 실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과목은 고3때 선택과목으로 있는 ‘과학과제연구’가 있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과목수강 전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필히 확인이 필요함**) 저희 학교에서는 과학과제연구에서 각자 소논문 형식의 레포트를 제출하는 것이 과제였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사전조사, 실험계획, 실험, 실험결과 정리 후 소논문 작성 등의 과정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 학기 동안 했다고 하면 엄청 많은 시간을 쏟은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자습하는 틈틈히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자료조사도 하고 실험계획도 세웠기 때문에 저에게는 재미있게 실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주제는 ‘카카오닙스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이용해서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였습니다. 실험이다 보니 화학과 관련된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진로와 관련되서, 관심있던 분야여서 등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호기심 때문에 이러한 주제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주제를 정해야 할 때, 얼마 전 보았던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중 딸기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한 시간이 지나도록 녹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딸기씨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하는 것이 어려운 기술이어서 아이스크림 가격이 비싸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 ‘딸기씨 말고 다른 재료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할 수는 없을까? 딸기씨에서 추출하는 것 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술이 대중화된다면 소비자도 좋고 기업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논문을 2주간 탐색하던 중 카카오닙스에 폴리페놀양이 많이 함유되었다는 점, 최대한 덜 복잡한 과정으로 분리가 가능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실험인가 등을 고려해서 ‘카카오닙스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이용해서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주제를 찾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신기했던 경험, 흥미로웠던 기사/실험 등을 메모 해놓았다가 나중에 발견한다면 주제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주제선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기도 했기 때문에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여러분들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만약 학교에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이 없거나 관련 과목이 없어서 스스로 해야 할 때는 랩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사이트에서 OPEN-LAB에 들어가면 본인인증 후 실험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먼저 실험에 필요한 물건과 개요 등을 작성 후 승인완료를 받아야 실험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험실은 서울대 근처에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본원에 있습니다. + 제가 한 실험의 과정, 결과 등이 궁금하시다면 1:1 질문을 주시거나, 요청이 많을 시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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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학과소개] 데이터사이언스, 나 처음 들어보는데?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입니다. 요즘 더위가 조금 꺾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여름이 가고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네요.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서 모든 날들이 중요하지만 9월은 조금 더 특별하고 중요한 것 같아요.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는 날이 있기도 하고, 수시원서를 지원하는 기간이 있기도 해서 더 긴장과 고민이 많은 달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시원서 지원을 위해 여러 대학, 여러 학과를 찾아보게 되면 여러분들이 접하지 못한 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경영학과처럼 정통적인 과가 아닌 경우는 대게 최근에 개설된 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정보도 많이 없고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라는 것을 작년 입시를 치르면서 처음 들어보았으니까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속한 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아직 저도 1학년이고 깊이 있는 과목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제가 한 학기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이 학과는 어떤 것들을 배우고 이런 분야를 희망할 수 있구나’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작은 저의 경험을 공유함에 있어 여러분들이 이 학과에 대해 알아가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많이 언급하였지만 저는 현재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에서는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라고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데이터사이언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름에 사이언스라는 말이 들어가서 굉장히 공학적인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한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러 분야를 적용하는 융합적인 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가 몇 개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나가기 나름이라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금융권, 의류분야, 배달분야, IT기업, 게임분야, 마케팅분야, 인공지능분야 등 데이터를 다루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는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적용하는 과정 및 방법론을 다루는 다학제적인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수학적지식, 윤리, 컴퓨터지식 등과 밀접한 관련 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의 과정을 말씀드리면, 문제 정의-데이터확보-데이터변환-데이터관찰/분석-데이터모델링-결과 활용의 단계를 거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하나하나의 과정을 위해 배워야할 지식들이 많습니다. 데이터 수집,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 알맞은 형태로 변환하기, 변환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기, 문제 해결을 위한 모델링 등 각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을 광범위 하게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를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습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1) Data Analyst데이터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데이터를 구성하고 해석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일을 합니다. 쉽게말해 데이터 분석가 같은 역할을 합니다. 2) Data Scientist머신러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축하는 일을 합니다. 프로그래밍 능력, 알고리즘 역량, 도메인 지식 습득 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3) Data Engineer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설계, 구축, 통합 및 유지관리하는 전문가입니다. 빅데이터전문가와 비슷한 일을 하나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4) Machine Learning Engineer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머신러닝 방법론을 모델링하는 일을 합니다. 프로그래밍적 능력이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서 더 좋아야 한다는 점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설명만 들으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들이 하는 일은 정말 다양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예로 들면, 쇼핑몰 앱에서 내가 좋아할만한 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데이터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물입니다. 소비자가 평소에 구매했던 옷 스타일을 분석하여 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옷들을 추천해주는 방식이죠. 또, sns를 하다가 본 사진 중 옷 정보를 알고 싶을 때 사진검색 기능을 통해 비슷한 옷을 찾아주는 기능 또한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서 나온 결과물들입니다. 방대한 사진 데이터에서 옷 정보를 추출하여 옷의 종류를 분류하고 알고리즘을 모델링하여 사진 검색하는 기능을 만든 것입니다.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느낀 타과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전공서적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학문이기 때문에 아직 특별한 전공서적이 없기도 하고, 여러 가지 학문을 다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전공 책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어권에서 발전한 학문이기도 해서 대부분 용어가 영어이고, 전공 책들이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실력 또한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머신러닝, 딥러닝을 할 줄 아는 수준까지 프로그래밍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대해서 어떤 것들을 배우고 이 전공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소개해드렸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 흐름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드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내용이 너무 깊어지기 때문에 대략적인 것들만 소개해 드렸는데요, 혹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1:1 질문 해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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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과학 동아리 활동 소개 (+ 주제 탐구 tip) 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이라고 합니다. 이제 대부분 여름방학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저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과학매니아‘ 라는 동아리를 2년 동안 꾸준히 하였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해서 소개하는 발표도 하고 기사를 써서 발행하는 동아리였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에 과학 관련 방탈출을 만들어서 상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동아리를 2년 동안 지속했던 이유는 저의 진로인 과학 분야를 다양한 주제들로 직접 탐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동아리들과는 다르게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할지 의견을 내고,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행까지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동아리였기 떄문에 ’내년에도 이 동아리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표나 기사 쓰는 과정을 통해 다른 선배, 친구, 후배들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자신의 진로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다른 분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나의 진로와는 결이 조금 다른 과학분야의 수업을 들으면 주제탐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런 수업이 생명과학이었는데요, 동아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들었던 친구들의 관심사나 궁금증 등을 기억했다가 관련 부분이 생명과학 시간에 나오면 그 부분을 더 깊이 탐구하거나 저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에도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더더욱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저는 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동아리를 선택 할 때, 나의 진로와 관련 있고 이 동아리를 통해서 배울 점이 있는지 등을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다음은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1년에 1번 작성한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사를 쓰는 활동은 동아리뿐만 아니라 학생부에 탐구 주제를 넣고 싶을 때, 몇몇 친구들과 관심분야에 대한 기사를 각자 하나 정도씩 작성해서 반 친구들이나, 학년 친구들에게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활동을 가지면 다른 주제탐구와 차별점을 둘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되어서 추천드립니다. ----------------------------------------------------------------------------------------------------------------------------------- <기사 1 - 고정관념 깨는 개성있는 로봇소개 (고1 활동)> 여러분은 ‘로봇’ 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보와 같은 로봇을 가장 많이 떠올릴 것 같은데요, 로봇이란 한 개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작동할 수 있고 자동적으로 복잡한 일련의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적 장치를 말합니다. 제조공장에서 자동화된 로봇은 산업용 로봇, 환경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은 지능형 로봇, 그리고 사람과 닮은 모습을 한 로봇은 안드로이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모양과 목적이 다양한 개성 있는 로봇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로봇은 UCLA 로멜라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로봇연구소)의 ‘스트라이더(STriDER)’입니다. 다리가 세 개인 생체모방형 로봇인데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실은 엄마가 아이의 머리를 땋아주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합니다. 머리 땋는 것처럼 몸을 180도 뒤집어 두 다리 사이로 하나의 다리가 넘어지듯 걷는 모습이 사람의 걸음걸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외형은 사람을 닮지 않았지만 걷는 모습은 사람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나요? 두 번째로 소개할 로봇은 UCLA 로멜라의 ‘발루’입니다. 발루는 헬륨풍선에 긴 막대 형태의 2족 로봇을 결합해 만든 휴머노이드형 풍선 로봇입니다. 보통 풍선을 활용한 로봇은 없기 때문에 처음 보게 되면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중력과 반대로 작용하는 헬륨풍선을 사용하여 날아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겠지만 물 위를 걸을 수 도 있고 밖으로 던져도 파손 없이 안전한 착지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풍선이다 보니 야외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주로 실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보안내 로봇이나 사고가 난 곳에 가스 샘플을 채취 할 수도 있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비가 아주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로봇은 데니스 홍 팀의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운전하는 로봇자동차’입니다. DARPA Urban Challenge에서 3등한 무인자동차를 보고 NFB(미국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이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운전하는 로봇자동차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자율주행자동차와는 다른 개념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그들은 도로상황을 인식하고 전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로 (각)가속도를 재고 GPS와 연결하며 차선이나 장애물 등을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교통 정보를 보지 못하는 운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소리와 진동, 압력 등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시각적 인터페이스인 ‘드라이브 그립’, ‘스피트 스트립’, ‘에어픽스’ 활용하였습니다. ‘드라이브 그립’이라 불리는 장갑은 손가락 관절 부분을 진동시켜 움직이는 법을 안내하고 ‘스피트 스트립’이라 불리는 의자는 속도 정보를 전달해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을 어떻게 작동시킬지 지시합니다. 그리고 이것들만으로는 부족하여 ‘에어픽스’라는 작은 태블릿도 사용하는 데요 이 장치에 있는 압축된 공기가 나오는 작은 구멍에 손을 대면 차선과 방해물 등이 어디 있는지 읽을 수 있어서 촉각으로 운전하게 하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아직 기술적/제도적 문제가 남아있어 실생활에서 사용은 못하지만,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은 운전을 못 할 것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깬 것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을 세운 것 같습니다. <기사 2 -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고 2 활동)> 우리는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그렇듯 실행 과정에 대해 생각하고,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만 알고 있으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극복 할 수 있다. 만약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 초보자라면 어떤 종류의 언어를 배워야 할까? 우리가 익히 들어본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C언어 등에서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영어 독해 할 때 문제 유형별로 푸는 방식이 다르듯이 프로그래밍 언어도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다르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기 전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먼저 프로그래밍 언어는 0과 1만을 사용하는 컴퓨터와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만약 프로그래밍 언어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자판 대신 0과 1만을 사용했을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약 600여 가지 이상으로 많지만, 사용에 적합한 분야가 모두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정해야 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비교적 배우기 쉬운 5가지 종류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C언어는 미국 벨 연구소에서 개발된 언어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모태 언어와 같아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까다롭고 어렵다는 점은 주의 해야 한다. 대신 하드웨어를 제어하기 좋고 성능이 빠른 장점이 있다. C언어를 잘 매우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관련 학과에 입학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언어이다. C++은 C언어에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1]로 C언어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다. 주로 고샤양 게임이나 포토샵 등에 사용되고 있다. C#은 C언어, C++과는 다른 개념으로 오히려 JAVA와 더 흡사한 개념이다. 국내에서는 JAVA를 기반으로 웹 개발을 많이 하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C#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IOS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할 때 사용된다. JAVA는 1995년 개발된 언어로 PC, 웹,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등을 만들 수 있는데, 비교적 C언어에 비해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쉽다. 파이썬은 1991년 개발된 언어로 최근 들어 웹 개발, 해킹 등 사용 분야가 다양해 지고 있고 다른 언어에 비해 문법이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적은 코드로도 빠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실력이 부족하더라고 프로그래밍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래밍 입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앞서 본 5가지 사레들만 보아도 사용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하는 목적에 맞추어 가장 적절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1]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의 모임으로 파악하는 것. 응집력 강화 효과 있음.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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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고1~3 미적분 공부 계획 추천 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입니다. 어느덧 하나의 계절이 지나고 두 번째 계절의 시작이 다가왔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지금쯤 6월 모의고사를 보고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을 시기 일 것 같은데요, 곧 방학도 함께 찾아오고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수능 수학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들려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이겠죠? ㅎㅎ 저는 수시를 고1,2때부터 준비해왔던 터라 수능은 저와 거리가 먼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시 전형 중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전형을 지원해볼까?’ 생각이 들기도 했고,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고2 겨울방학 시작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어, 영어, 과학, 한국사는 수능 출제 범위만큼 다 배웠지만, 수학은 선행을 하지 않아서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만 내신에서 공부한 것이 전부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2학년 때 확률과 통계가 필수, 3학년 때 미적분, 기하가 선택이었습니다.) 이과이기도 했고 수학 선택과목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받기 위해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하루빨리 미적분을 배우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수능이 일 년도 남지 않았는데, 미적분을 지금부터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만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배워야 하는 기본 개념자체가 방대하고 이미 선행을 통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고민만 매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자꾸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오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위 선생님들께서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시고 생각보다 저와 같은 처지에 놓은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때 제가 항상 되새겼던 말이 ‘꾸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꾸준히 열심히 노력한다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보냈고, 증명까지 해냈습니다. 고3 시작과 동시에 미적분을 배웠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 수학의 특성상, 중요한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출제범위가 점점 늘어나는 미적분이었기 때문에 3,4,6월 모의고사를 보면 볼수록 2등급에서 3,4,5등급으로 성적이 더 떨어지고 있는 모습에 실망하기도 했고 포기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버티고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수능에서 최종적으로 2등급 초반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이 시기가 저에게 경험과 교훈을 주었던 것은 맞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히 힘들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미적분을 수능에서 치르고자 하는 여러분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수학은 정말 천천히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쌓이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의 예시에서 보셨듯이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시간에 쫓겨 공부하기 보다는 계획대로 차근차근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적분이라는 과목은 수학2를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1때부터 미적분을 공부하는 것은 많은 선행이 필요하므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고1 때는 수 (상), (하)를 심화해서 더 깊이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수능 수학 킬러문제들을 공부하다 보면 수 (상), (하)의 개념이 사용됨을 느낄 수 있고 기본적인 실력을 향상시켜야 수1,2를 배울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개념을 노트에 정리해 두면 더욱 더 도움이 되겠죠? 추천: 고1 : 수 (상), (하) 심화 문제 풀기 (올림포스, 일품 등) + 개념 정리 노트 고2 때부터는 직접적으로 수능에 나오는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먼저 수1과 수2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부분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기본 실력을 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2 여름방학 때 수2를 공부하면서 미적분 개념을 같이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수2에서 미분과 적분에 대한 개념이 살짝 나오기 때문에 바로 심화하는 미적분 개념을 배워두면 수2를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되고, 미적분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강이나 개념기초 문제집을 통해 개념을 배우고 마찬가지로 개념 정리 노트를 작성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학기에는 미적분은 잠시 뒤로 하고 열심히 수2를 공부하며 2학년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문제풀이는 고3을 준비하는 고2 겨울방학때부터 본격적으로 풀기 시작해도 됩니다. 여름방학때 작성했던 개념노트를 복습하며 1~2달정도 중상 정도의 난이도의 문제풀이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플 교과서, 마플 시너지, 개념원리 RPM, 쏀 등의 문제집을 하나 정해서 기본적인 문제 푸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수능에서 킬러문제를 제외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천: 고2 : 여름방학 – 수2 공부 + 미적분 개념만 공부 + 개념 정리 노트 2학기 – 수2에 집중 겨울방학 – 난이도 중상 문제풀이 + 개념 복습 이제 방학이 끝나고 고3이 되면, 지난 3개년 3,4,7,10월 모의고사를 풀고 6,9월 모의고사, 수능 문제를 모아서 풀어보며 기출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따로 기출을 프린트해서 풀어도 좋고 정리된 기출문제집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패드를 통해 푸는 것은 비 추천) 최신 기출 분석함으로써 수능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꼭 풀어야 하겠죠? 그 후 사설모의고사나 기출 변형 문제들, 킬러유형 모음 문제 등을 풀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마주하였을 때 어떻게 풀어나갈지 아이디어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틈틈이 개념 노트를 보면서 개념을 복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수록 본질에 더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개념 복습도 함께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추천: 고3 : 3개년 모의고사 풀고 분석 + 수능특강/완성 + 개념 복습 + 킬러문제 아이디어 공부 고3 때는 꾸준히 수학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고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간관리도 해야 하고, 수1,2도 잊지 않도록 문제풀이를 계속 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해서 오답과 복습을 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학은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코 배신하지 않을 과목이 될 것입니다.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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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6월 모의고사 전, 지치고 힘들때 한 번씩 보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 고등학생때 특히 수험생 때 힘을 얻었던 글귀를 모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직접찍은 풍경 사진을 보거나 야자나 학원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달을 바라보면 하루의 끝에 행복과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는 위안을 받곤 했는데요, 각자의 방법으로 매 순간을 극복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6월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6,9월 모의고사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이미 기출을 풀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6,9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출제하는만큼 체감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리고 현역 수험생뿐만아니라 N수생 분들과 함께 보는 첫 시험이라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아지는 학생들도 많아집니다. 저또한 그 경험을 했습니다...ㅎㅎ 그렇지만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6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실수하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시험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등 미리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남은 5~6개월 이라는 시간은 짧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무언가를 하기에 긴 시간입니다. 시험을 잘 본 분들은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고, 이번에 시험을 잘 못보게 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분명 마직막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 질문 해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생은 길어미로속에선 날 믿어겨울이 지나면다시 봄은 오는 거야 - 방탄소년단 中 마법은 우리 모두의마음속에 있어,그러니 나 자신을믿으면 돼. - 월트디즈니재팬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진심으로 열심히 살았는지는오직 본인만이 알 수 있고평가할 수 있다.자신에게 떳떳할 정도로열심히 사는 것,그게 가장 중요하다. -김애리 『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꿈이라는게 가끔 짐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꿈이 없다면 이렇게 괴롭거나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그래서 오히려 홀가분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요.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그 형체 없는 무언가가 결국 나를 지탱해주고 있다고 믿어요. 매 순간 스스로를 의심하고 몰아붙이며, 불안한 시간을 지나고 있을 아이들에게,청춘들에게, 우리들 모두에게 이 이야기가 응원이자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비밀정원> 활동 당시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저마다의 꽃의 개화시기는 다를지언정 반드시 피어난다 - LUCY <개화> 유튜브 댓글 中 아쉽게도 망치고 막혀도 빛나는게 너에요 - LUCY <Knowhow> 中 - @ halcyon_day._ 공지채널에 올라온 글 中 -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 여러분들도 위안을 얻길 바랍니다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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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준비, 너무 막막한데?.... 안녕하세요 데사슌 입니다! 첫 스토리노트로 어떤 이야기를 공유할까 고민하다 너무 늦어진것 같네요ㅎㅎ어떤 이야기들이 여러분들꼐 가장 와닿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수능준비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고3 3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이맘때 쯤, 저는 저에게 굉장히 많이 실망했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3학년이 되니 입시상담을 통해 수시지원에 대해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현실을 보게 되었고, 이때 수능 또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고2때까지만 해도 대충 모의고사 보고 2년 내내 수시 준비를 하던 저로써는 너-무 막막했습니다. 수능 디데이는 매일 줄어들고 있고 주변 친구들은 사설 모의고사 풀고 있는 등... 그러던 중, "꾸준함은 어떤것도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래, 꾸준히 해서 안되는 건 없지.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가장 먼저 플래너를 매일매일 작성해서 나의 공부량을 내가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한 달간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공부를 이만큼밖에 안한다고?!' 라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만두게 된다면,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들이지 못하고 객관적 수치로 공부를 확인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매일 확인해야 내가 플래너를 작성할 것 같다' 라는 분들은 담임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들께 확인을 부탁드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문 선생님께 매일 확인을 받는 과정을 거치며 습관화 할 수 있었습니다. 내 공부량을 눈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2달이 지나갈 무렵 부터는 학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플래너를 작성하는 것이 습관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수능은 하루에 모든 과목을 공부하기 때문에 매일 모든 과목을 조금씩이라도 공부해야 과목이 바뀌는 것을 연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국어 선택과목 관련 습관인데요, 아침 자투리 시간 10분을 사용하여 화작 기출문제를 푸는 것 입니다. 저는 화작을 공부했지만, 언매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따라해보시면 좋은 방법입니다. 수능국어는 시간싸움이라는 것을 느끼고 화작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 10분이내로 화작을 마무리 한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도착해서 플래너를 쓰고 (08:00~08:10) 10분 타이머를 키고 화작 기출문제들을 매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10분씩 매일 하는거 쉽지' 하며 가볍게 시작했는데, 10분간 집중을 해야하는 일이다 보니 익숙해지기 전까지 생각보다 힘을 많이 들였던 것 같습니다. 익숙해 진다면 아주 자연스럽게 슥슥 문제를 풀어나가는 여러분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마지막으로는 생활패턴을 수능 시간에 맞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까지 저도 새벽2,3시에 자고 학교에 비몽사몽으로 갔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그제서야 정신이 들고....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는데, '이대로 하다가는 수능때 자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생활패턴을 바꾸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수능은 아침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일찍자고 일찍 일나기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 할 수 있는 최적을 수면시간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7~8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밤 11:30~12:00에 침대에 누웠고, 아침 06:40~07:00에 일어났습니다. 일찍자는 것은 쉬운데, 일찍 일어나기가....상당히 어려웠습니다ㅎㅎ 그래서 알람을 맞추고 핸드폰을 침대에서 먼 곳에 두어서 알람을 끄려면 무조건 침대에서 일어나도록 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어떤 친구는 자기가 너무 안일어나서 알람이 울리면 수도꼭지를 사진찍어야 알람이 꺼지는 앱까지 사용해보았다고 했던것이 기억에 나네요ㅎㅎ 이 외에도 영어듣기에서 항상 실수하거나 졸게된다면 매일 점심시간 밥을 먹고 듣기평가 기출을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답 확인까지 20 분 정도만 할애하면 되는 일이니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 방법은 수능 3~4개월 정도 남았을때 부터 시작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영어듣기 때 집중하는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수능에서 맑은 정신으로 시험장에 도착해서 화작을 10분안에 풀기와 영어듣기때 집중하기를 성공해서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고3이 아니더라도 습관을 들어놓으면 어떤 시험이든지 잘 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금씩 변형해서 '아침 자투리 시간에 나는 영어단어 외워야지', '플래너 쓰면서 기말시험 준비해야겠다' 등 자신의 상황, 필요에 맞추어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1 질문을 해 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4월도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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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데사슌의 자기소개] 제가 누군지 궁금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4학번 "데사슌" 입니다! 앞으로 제가 여러분들의 입시 멘토가 될텐데, 그 전에 제가 고등학교때 어떤 노력을 했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로봇에 관심이 많아서 1학년때는 기계공학, 전기, 전자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비교과 활동을 많이 했는데요,2학년때부터 범위를 넓혀서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3학년때는 1,2학년때 했던 주제탐구, 프로젝트 등의 주제에 관해 더 궁금했던 점이나 새로 알게된 점 등을 바탕으로 심화 탐구 하며 비교과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거점학교, 각 과목과 관련된 심화탐구활동, 전공심화탐구활동, 수학과학 멘토멘티 활동, 동아리 총무, 학급회장, 자율동아리 등의 활동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이공계 계열의 학생이라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문과 계열의 학생이여도 학생부를 구성하는 부분과 심화 탐구활동, 비교과 활동 등의 내용에서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노트를 기대해 주세요!!) 3년 동안 수시를 준비한 학생이었지만, 3학년때는 수능 준비도 병행하였습니다.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미적분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수능 수학에서 최종적으로 2등급을 받았습니다. 2학년때보다, 매 모의고사마다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마인드컨트롤과 끈기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수학의 공부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는 '수학, 과학,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사람들만 가야하는가?''어떤 것을 배우는가?''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등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학교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구성할 스토리노트 이외에 다루었으면 좋겠는 주제들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도 많이 해 주세요! 저의 작은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이 닿는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04.06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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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 면접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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