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르는계란
이화여자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3학번
인천 인천하늘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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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르는 계란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년 간의 수시 준비와 재수 1년의 정시 준비로,
포트폴리오부터 수능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비교과 가닥을 잡지 못한 분!
수능 공부를 방법을 모르는 분!
진로 방향을 잡지 못한 분!
대학 생활이 궁금한 분!
언제든 질문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국단위 자사고 인천하늘고등학교 졸업
-재수 후 이화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입학(23학번)
여러분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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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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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로멘토링 300% 활용하기!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에게 리로멘토링을 300%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려고 해요! 리로멘토링은 크게 세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포트폴리오, 리로TALK, 일대일 질문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어요.오늘은 그 중에서도 리로 TALK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그럼 지금부터 리로 TALK을 잘 활용하는 세 가지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대학생의 구르는 계란 멘토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면, 리로 TALK을 어떻게 사용했을까 생각해봤어요. 먼저, 과목별 공부 방법에 대해 많이 질문할 것 같아요. 내신으로 대학을 갈 것인지, 정시로 대학을 갈 것인지 밝히고, 학년, 과목별로 등급, 선행수준 등을 말해주면 더 구체적인 답변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과목에 대한 공부법을 통으로 질문하기보단, 과목별로 세세하게 질문하면 좋아요. 예를 들면, 국어 문학에서 고전시가 파트가 어렵다거나, 영어 과목에서 단어는 다 외웠는데 구문 읽기가 안 된다거나, 탐구 과목에서 최고난도 문제를 제외하면 다 풀 수 있는데 시간 관리가 안 된다거나 이런 식으로요.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멘토들이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어요. 리로 멘토링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멘토들이 있어서 멘토들마다 대학 진학 방법도 제각기 다르고, 공부 방법도 제각기 달라요.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게 리로 멘토링의 하나의 장점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진로 진학에 관한 질문을 던질 것 같아요. 저는 대학에 와서 진로진학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변했어요. 대학에 와보니 이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무엇을 기준으로 진로를 정해야 할지 차츰 감이 잡혀가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시절과 생기부를 돌아봤을 때, 어떤 활동이 좋은 활동인지도 판가름이 되는 것 같아요. 대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진로 진학은 어떤지, 내신으로 가는 친구들이라면 어떤 비교과 활동을 채워 넣어야 하는지, 정시로 가는 친구들이라면 무엇을 기준으로 학과와 대학을 선택하면 좋은지, 멘토들에게 질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 질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질문이라기보다는 응원 부탁에 가까운 글을 올려도 좋아요. 아니면 멘토분들은 어떻게 힘든 순간을 이겨내셨는지, 어떻게 졸음을 참았는지, 어떻게 걱정을 떨쳐냈는지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리로 TALK에서 댓글을 달면서, 다른 멘토분들의 댓글을 보면, 모두 진심어린 댓글을 달아주시더라고요. 모든 멘토 분들이 진심으로 멘티분들의 모든 순간순간을 응원하고 있으니, 응원이 필요할 때면 오셔서 응원을 받아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질문’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모르는 걸 물어봐야 아는 것으로 바꿔서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 아는 언니 오빠나 친한 선생님이 아무도 없어서 막막함을 느낄 때,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오셔서 질문을 던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 질문은 ‘던지는’ 거잖아요? 이게 좋은 질문인지, 맞는 질문인지, 혹시 바보처럼 보이는 질문은 아닌지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그냥 ‘던져’버리세요. ChatGPT 같은 생성형 AI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자주 사용해주세요! 그럼 다음 스토리노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일대일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모두 화이팅하세요!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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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오답노트, 밟으실 수 있죠?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공부하다가 힘이 빠질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스토리 노트 읽으면서 한숨 돌리고,다시 공부 파이팅해봅시다! 오늘은 여러분이 많이 궁금해하시는오답노트 작성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사실 저는 학창시절 오답노트를 너~~~~~~~무나도 싫어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어요. 일단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것도 너무 싫고,이미 지나간 문제라서 나랑 다시 만날 일 없는 문제인데 내가 왜 다시 봐야하나 싶고,그 문제를 다시 보는 것보다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게 더 재미있고,문제를 하나하나 적고 선지까지 적어야 하니까 손도 너무 아프고,풀이도 답지처럼 정성스럽게 써야 할 것 같고,왜 틀렸는 지 써야 하는데 뭘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오답노트를 쓰기 싫은 이유는 이렇게 한가득인데,"오답노트를 왜 써야 하나요?" 질문하면"왜 틀렸는지 알아야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어"라는 교훈적인 대답만 돌아왔거든요. 이랬던 제가, 재수를 하면서 '오답노트의 중요성'과'부담 없이 오답노트 작성하는 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오답노트 작성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어떤 중요성을 깨달았는지 함께 나눠볼게요! 저는 어떻게 그토록 싫어하던 오답노트를 쓸 수 있었을까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오답노트'를 쓰지 않았습니다.저는 '오답메모'를 썼고, 오답메모를 모아 놓은 공책을 오답노트라고 불렀어요.여러분은 오답노트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저는 오답노트의 본질이 '내가 왜 틀렸는지, 뭘 모르는지, 뭘 실수하는지'를 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틀린 문제를 돌아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지, 틀과 형식은 전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시작에 의의를 두고, 틀린 문제를 돌아보면서 깨달은 점을 그냥 포스트잇에 적어서 문제 옆에 붙여놓기 시작했어요.되게 단순한 과정이라서 오답노트라는 생각도 안 들고 부담 없이 쉽게 습관으로 자리잡았어요.한 주에 한 번 정도 포스트잇을 쭉 모아서 돌아보면 복습도 되고 좋더라구요! [오답노트 작성법] 그럼 제가 오답노트를 적었던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일단, 틀린 문제에는 몇 가지 유형이 존재합니다. 1. 시간이 부족해서 틀린 문제2. 개념을 몰라서 틀린 문제3. 헷갈려서 틀린 문제4. 눈의 실수로 틀린 문제(본인이 느끼는 더 다양한 유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위의 유형을 바탕으로 오답메모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줄게요!!1. 문제를 푼다2. 문제를 채점한다.3. 시간이 없어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채점한다.4. 전체적으로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본다.5. 답을 다시 채점해본다.6. 틀린 문제의 유형을 나눠본다. ( 시간부족 / 개념아예모름 / 개념헷갈림 / 개념은 알지만 눈이 실수했음 ) (다시 풀었을 때 맞았어도 틀린 문제로 취급합니다.)7. 각 문제에서 배울만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는다. : 시간부족 -> 문제집이 아닌 모의고사라면, 전반적으로 시간이 왜 부족했는지, 문제 풀이 순서는 괜찮은지, 내가 파트별로 분배한 시간을 잘 지켰는지 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탐구 과목의 문제라면, 해당 문제에서 어떻게 하면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개념 아예 모름 -> 해당 부분의 개념을 다시 공부하고 포스트잇에 몰랐던 개념을 적어둡니다. : 개념 헷갈림 -> 다음번에 또 틀리기 좋은 문제입니다. 어떤 개념과 헷갈렸는지, 헷갈린 이유를 적어두고, 헷갈리지 않기 위한 본인만의 방법을 함께 적어둡니다. : 개념은 알지만 눈이 실수했음 -> 보통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눈이 실수하는 부분을 적어두고,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그때 눈이 실수했던 부분이다 더 주의해서 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8. 심심할 때 문제집을 쭉 넘기면서 포스트잇을 돌아본다.9. 일주일에 한 번씩 포스트잇을 공책에 과목별로 옮겨 붙인다. [과목별 오답메모] 과목 별로도 오답 메모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어요.제가 주로 적었던 내용들을 과목별로 더 세세하게 설명해볼게요! <국어> 국어는 주로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문제집으로 공부했는데요,세트 단위로 풀었습니다.채점하고,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다시 풀고, 다시 채점합니다.틀린 문제들을 모두 다시 풀어봅니다. 저는 국어는 틀린 문제는 맞은 문제든 모든 문제와 모든 선지를 다시 돌아봤습니다.맞은 문제는 내가 제대로 알고 맞은 건지, 내가 찾은 근거와 답지의 근거를 비교했습니다.틀린 문제는 내가 생각한 근거가 틀렸다면 내 생각이 왜 틀렸는지, 답지의 근거는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몰랐던 개념이 있다면 찾아보았고(주로 문학, 언어와 매체), 지문 중에서 몰랐던 단어가 있으면 찾아보았고(문학, 비문학),해석이 안됐던 문장이나 맥락(문학, 비문학)도 답지의 설명을 다시 돌아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하고 메모해두었습니다. 또한 크게는 시간 운용이 왜 잘 안됐는지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메모해두었습니다.(시간은 크게 언매 10~15분, 문학 25분, 비문학 35분으로 나누어 잡았고, 풀이순서는 보통 언매 -> 문학 앞에서부터 -> 비문학 쉬운 것부터 였습니다.시간 분배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요즘 선택과목과 문학 비문학의 난이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잘 모르겠어서주변 선생님께 시간 분배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로TALK을 이용해봐도 좋겠네요!)국어는 돌아볼 게 많아서 모든 걸 메모에 작성하진 않았고,주로는 선지 근처에서 분석을 진행하고, 개중에 기억할만한 부분들을 추려서 메모에 적어두었습니다. <수학> 수학은 주로 너기출, 학원에서 나눠주는 유형별 문제, 모의고사, 뉴런 등으로 공부했는데요,정해진 분량을 풀고, 채점하고,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다시 풀고, 다시 채점합니다.틀린 문제들을 모두 다시 풀어봅니다. 수학은 비교적 국어에 비해 틀린 이유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저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 풀이 과정을 더 명확히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그래야 어디까지는 내 힘으로 풀었고, 어떤 지점에서 막혔는지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막힌 부분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겠으면, 답지에서 힌트를 얻고,그 이후의 풀이는 다시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막혔던 부분에서 '무엇을 보고' -> '어떤 생각으로 이어져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단단한 물체가 있으면 활도 써보고, 칼도 써보고, 창도 던져보듯이, 많은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게 유리한 과목이 수학입니다.문제에서 던져주는 단서를 내가 충분히 알아들었는지, 그 단서에 대해 내가 써볼 수 있는 도구들을 다 써봤는지 돌아보면 됩니다.오답 메모에는, 내가 알아듣지 못했던 단서들과 그 단서들을 눈치채는 방법,단서들에 대해 내가 써보지 못했던, 새롭게 알게된 답지의 도구를 메모해주면 됩니다. 수학에서 실수로 틀린 문제는 어떤 개념을 헷갈렸는지, 어떤 연산에서 실수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한 번 한 실수는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실수들이기 때문에 실수했던 개념이나 연산이 나오면 조금 더 조심해서 풀어야겠다는 메모를 적어놓을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풀이였다면, 시간분배는 제대로 했는지, 넘어가야 할 순간에 발전없이 문제를 붙잡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모의고사 풀 때 1번~10번, 11번~14번, 16번~20번, 23번~28번, 15번, 21번, 22번, 29번, 30번 으로 구간을 나눠서 시간을 분배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모의고사는 문항번호 별 난이도가 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위의 구간도 확실한 기억은 아닙니다. 선생님께 질문드리거나 리로TALK을 활용해서 문항 별 구간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시간을 얼마를 목표로 잡아야 하는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영어는 주로 수능특강이나 마더텅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정해진 분량을 풀고, 채점하고,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다시 풀고, 다시 채점합니다.틀린 문제들을 모두 다시 풀어봅니다. 듣기에서 틀렸다면, 안 들린 단어를 반복해서 다시 들어보세요.계속 틀리는 듣기 문제 유형이 있다면, 리로TALK에 그 문제 유형에 대해 조언을 구해보세요 영어(듣기 제외)는 주로 해석은 되는데 단어를 몰라서 틀리거나단어는 아는데 문장구조 해석이 안돼서 틀리는 경우로 나뉩니다. 지문과 선지를 통틀어서 모르는 단어들을 싹 다 적습니다.단어를 찾아서 문제 위에 적고, 다시 풀어봅니다.단어를 아는데도 틀렸다면 문장 구조 해석이 안 되는 것입니다.선생님께 문장 구조를 질문드리거나, 답지를 통해 문장 구조 해석법을 익힙니다. 모르는 단어와 문장 구조 해석을 위주로 오답메모를 만들어 붙여둡니다.단어 중에 비슷하게 생겨서 매번 헷갈리는 단어들은, 헷갈리는 단어들까지 같이 찾아 적어줍니다.접속사가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 새로운 해석을 알게 될 때마다 추가해서 적어둡니다.문법 문제의 경우 나오는 주제들이 반복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포인트들을 오답 메모에 적어줍니다. <과학탐구> 제 탐구 선택은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이었습니다.정해진 분량을 시간 안에 풀고, 채점하고,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다시 풀고, 다시 채점합니다.틀린 문제들을 모두 다시 풀어봅니다. 탐구도 국어처럼 모든 문제와 모든 선지를 확인하고문제집에 판단 근거를 끄적거려보는 것이 좋습니다.단순 개념확인 문제에서 틀렸다면, 답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을 오답메모에 적어줍니다.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서 틀렸다면, 수학에서처럼 본인의 힘으로 풀 수 있는 단계까지는 풀어보고 답지에서 힌트를 얻습니다.그 이후 단계를 본인 힘으로 다시 풀어봅니다.수학 과목에서처럼 문제에서 던져주었으나 알아차리지 못했던 단서들과 (그 단서들이 어떤 방식으로 주어졌는지)그 단서들에 대해 자신이 쓸 수 있는 도구들, 답지에서 새롭게 알게 된 도구들을 위주로 오답메모를 적어줍니다. 헷갈리는 개념이 있다면, 헷갈리는 개념을 오답메모에 적어줍니다.탐구는 문제별 난이도를 상, 중, 하로 나눠서 문제 난이도별 시간을 분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신이 분배한, 목표한 시간에 맞게 풀었는지, 각 문제에서 풀이 시간을 더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정 문제에 대해 시간을 줄이는 법을 알고싶어요" 리로TALK이나 선생님께 질문드려보세요) 오답노트를 그냥 '내가 풀었던 문제를 돌아보는 과정'이라고 쉽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렇기에 틀린 문제에 대해서만 하는 게 아니라, 맞은 문제에 대해서도 돌아보고,선지 뿐 아니라 지문에 대해서도 돌아보고정답인 선지뿐 아니라, 정답이 아닌 선지까지도 돌아보고,문제만 돌아보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시간 운용, 문제풀이 순서도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답 메모를 꾸준히 하면서 느낀 점은, '문제를 돌아보는 것'은 공부에 있어서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것이었어요.비어있는 유리잔이 있다고 할 때, 개념 공부가 빈 유리잔에 큰 돌맹이를 넣는 과정이라면,오답노트는 큰 돌맹이로 메워지지 않은 사이사이 빈 공간을 모래알로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문제를 다시 돌아보는 과정이야말로,모두가 하는 개념 학습을 넘어서 나에게 딱 맞춰진 공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오답노트를 적는 방식이 정답은 아니지만,오답노트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친구들이 있다면,제 방법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꼭 한번 시도해보길 바라요!!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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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대학생의 공부법과! 고등학생의 공부법!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벚꽃이 피고 또 지고...중간고사 기간이 지나가고벌써 4월의 끝을 달리고 있네요!! 대학교에서 멘토멘티 활동을 하면서, 대학교의 멘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부 방법들을 정리하다가문득!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지점들이 있는 것 같아서 후다닥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스토리노트에서는 대학생의 공부법과 고등학생의 공부법에 대해 다뤄보려고 해요!대학생의 공부법은 평상시 공부법(예습, 복습)이라기보단 시험기간 공부법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또한, 공부법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대학생의 공부법] 제가 대학교 멘티들에게 적어주었던 글을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 한 번 볼 때 자세히 보는 것도 좋지만, 여러 번 정리하면서 훑는 게 기억에 잘 남는다. 여러 번 보면 내용이 머릿속에서 다시 정리되면서 내용 간 관계가 새롭게 보이기도 한다.2. 암기는 필수다. 이해를 좋아하고 암기를 싫어하는 습관이 있다면 버리도록 하자3. 모르는 게 생기면 일단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보자. 모르는 거 붙잡고 있다가 전체적인 계획을 그르칠 수 있다. 넘어가고 다른 부분 먼저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몰랐던 부분이 해결되기도 한다.4. 질문하자. 모르는 게 쌓이면 하기 싫어질 때도 있는데, 교수님께 모르는 내용을 싹 다 정리해서 질문하자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5. 밤을 샐 일이 있으면 유튜브에서 스터디윗미를 켜 놓고 하면 공부가 잘 된다.6. 무작정 내용 공부를 시작하기보다는 과목별로 공부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게 좋다. 교수님이 시험을 어떻게 내실 것 같은지, 어떤 부분에서 내실 것 같은지, 어떤 부분을 어느 정도까지 암기할 것인지 대강 생각해보고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ex) 서술형으로 나올 것 같은 부분은 답을 미리 적어보고 답 전체를 외운다. 객관식으로 나올 것 같은 부분은 키워드와 옳고 그름 위주로 공부한다. 주관식으로 나올 것 같은 부분은 주관식 답이 될 만한 용어들을 위주로 암기한다.ex) 증명을 내시는지, 증명은 안 내고 활용 문제만 내시는지 파악하기 (교수님께 예의있게 질문드려보자. 어떤 형식으로 출제하실 생각이신지 시험공부를 하기 막막해서 여쭈어본다고 하면 대답해주실 것이다.)ex) 내가 문제 출제한다면 어디서 출제할건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기7. 족보가 있다면 먼저 정리해보기. 어느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지, 어떤 부분에 힘을 주고 공부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좋다. 족보를 정리하면서 어느 정도의 내용 암기가 된다.8. 어떤 공부 방식이 내게 잘 맞는지 파악하자. 말하면서, 설명하면서 하는 게 잘 맞는지, 백지에 써가면서 하는 방식이 잘 맞는지 알아가보자.9. 목차를 먼저 정리하고 큰 흐름을 파악하면 세부 내용이 더 잘 이해된다. [고등학생의 공부법] 고등학생은 위의 공부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2,3,4,8,9 번은 똑같이 도움이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5번 : 수능은 대학교 시험과 달리 장기전입니다. 밤을 새가며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꾸준히'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6,7번 : 고등학교는 어떻게 시험문제가 나올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족보가 있기 때문이죠. 고등학교의 족보란 무엇인가? 기출문제가 바로 고등학교 시험의 족보입니다. 기출문제를 얕보시는 분들...제가 정말정말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립니다. 기출문제를 제발 풀어보세요. 특히 탐구와 수학 시험에서 빛을 발합니다.1,2,3,4,8,9 의 내용은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한번에 힘줘서 보기보단 힘 빼고 여러 번 보기- 암기하기 암기하기 암기하기- 모르는 부분은 일단 넘어가기 (여러 번 보기와 연관됨.) 다음에 와서 다시 보기.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큰 흐름 먼저 파악하기- 질문하기. 모르는 건 선생님께 바로바로 질문하기. (( 저는 종종...교수님께 숙제를 내드린다는 생각으로 질문 빔을 쏩니다...이러면 질문하는 게 조금 더 재밌어진답니다...))- 백지공부가 맞는지, 설명하는 방식이 맞는지, 내게 맞는 방식 찾아보기 (과목마다 다를 수 있음)- 목차 먼저 정리하기. 목차를 암기하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뼈대에 살을 붙여나가는 느낌으로과목 별로 공부방법은 다르겠지만, 오늘은 전반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5월을 활기차게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일대일 질문 주시면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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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모의고사의 모든 것!안녕하세요 멘티님들! 리로 멘토 구르는 계란입니다! 결과가 어떻든지 3월 모의고사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과를 보고 방학 동안의 노력에 보답 받은 것 같아 기쁜 멘티분도 계실거고,노력했지만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고 착잡하신 멘티분도 계실거고,지나간 방학을 아쉬워하고 불안해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멘티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의고사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태도로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1. 모의고사는 어떤 시험인가요? 모의고사는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가"를 확인하는 시험이 되어서는 안됩니다.저 또한 현역 시절과 재수 시절에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등급과 백분위부터 열심히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의 본질은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것에 있습니다.앞으로 수많은 평가원, 사설 모의고사를 보게 될텐데, 그때마다 등급 올리기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2. 등급 올리기가 목표가 아니라면, 어떤 목표를 가지고 모의고사를 봐야 하나요? 모의고사는 상, 중, 하 난이도의 문제가 함께 출제됩니다. 또한 문제 유형과 비중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전략을 세워서 보는 시험입니다. - '이번 국어 모의고사에서는 독서의 <보기>문제는 포기하고 다른 문제들을 시간에 맞춰 풀어야겠다.'- '이번 국어 모의고사에서는 언매를 15분 안에, 문학을 30분 안에 풀어봐야겠다.'- '이번 영어 모의고사에서는 빈칸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풀어봐야겠다'- '아직 지구과학을 3단원까지만 공부했으니까 적어도 3단원까지의 내용이 담긴 문제는 다 찾아서 풀어야겠다'- '수학에서 1~13, 16~20, 23~26번 문제만 풀고 고난이도는 다음 모의고사에 공략해야겠다'- '한국사는 쉬우니까 10분 안에 풀고 남은 시간에는 탐구에서 헷갈리는 부분들을 백지 복습해야겠다. or 잠을 보충해야겠다'- '영어 듣기를 풀면서, 뒤의 도표 그래프, OX 문제까지 풀어야겠다.'- '생명 유전 4문제를 제외하고 다 맞아봐야겠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모르면 빨리 넘어가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무작정 많이, 빨리, 잘 풀어야겠다는 생각은 점수 올리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등급을 올려야겠다는 추상적인 생각 또한 점수 올리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위와 같이 과목 별로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3. 모의고사에서 틀린문제... 힘든데 오늘 바로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할까요? 모의고사를 풀고 채점을 하셨다면, "바로" 문제를 다시 보고 오답노트를 작성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틀린 문제를 답을 모른 채로 한 번 더 풀어보면서 실수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실수라면 실수 노트에 주의해야 할 점으로 모아 놓으시길 추천합니다. 실수가 아닌, 잘못 알아서 틀린 문제라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오답노트에 따로 정리해 두길 추천합니다. 모의고사 오답은 바로 하지 않으면 평생 하지 않게 됩니다.'지금' 하지 않으면 내일 이 시간의 '지금'에도 하지 않게 됩니다. 실수노트와 오답노트는 거창하게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지 마시고, 자주 실수하는 부분, 새롭게 알게 된 부분만 잘 정리해두셔도 좋습니다. 4. 앞으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바라보고 마음이 급급해져서 개념을 공부해야 할 단계에 고난도 문제부터 푸는 것은 점수 올리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기상 3월 모고 이후에는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보다,"제 수준이 이 정도인데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할 단계인가요?" 가 더 적합한 질문입니다. 벌써 4월인데 개념하기에는 늦은 건 아닐까, 기출은 이미 한 번 다 돌렸어야 하는 시기 아닌가 등등마음이 급해져서 남들은 어떤 공부를 하는지, 지금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인지 고민하지 마시고,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자신의 수준을 파악한 후,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 "단계"인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과정을 위해 앞서 말씀드린 오답노트를 꼭 바로 작성해보셔야 합니다. 5. 평상시에 모의고사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개념과 기출로 문제 유형이 잡히면 그 때 풀면 됩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재지 않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실력과 출제 유형을 파악합니다. 모의고사의 틀이 익숙해지면, 문제풀이 순서와 구간별 목표 시간을 정해서 풀어보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매주 풀며 몸이 적응하게 만드는 건 하반기에 실력이 충분히 올라 문제를 두루 풀 수 있는 실력이 갖추어졌을 때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지 말라는 게 기출을 많이 풀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서야 모의고사에서 자유자재로 뛰어놀 수 있습니다. (위의 모의고사를 활용한 공부 방식은 전적으로 저의 의견이니, 다른 멘토분들의 의견을 함께 참고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6. 3월 모고가 수능 성적이라는 말이 저를 너무 불안하게 합니다. 이거 진짜인가요? 이미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 친구들을 넘어서려면, 그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좋은 성적을 받은 친구들은 안일하게 공부하지 말고 N수생과 치고 올라오는 아래 등급 친구들을 긴장하라는 의미에서, 지금 좋지 않은 성적을 받은 친구들은 저 말을 듣고 각성하라는 의미에서 한 말일 겁니다.Best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저 말을 잊어버리고 걱정할 시간에 공부를 해서 한 문제라도 더 맞추는 것입니다.또한, 'N수생이 치고 오면 어떡하지', '내 등급 떨어지면 어떡하지', '혹은 공부해도 안 오르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들은 문제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모의고사의 본질에서 말씀드렸듯이, 남들보다 더 잘하냐의 싸움이 아니라, 내가 시간 안에 상 수준의, 최상 수준의 문제까지 맞출 수 있느냐의 싸움입니다. 공부하면 오릅니다. 걱정말고 공부하세요. 화이팅!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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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꿈? 그거 어떻게 정하는 건데!!(2편)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열정적인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계란이~왔어요~의 구르는 계란입니다. 진로와 꿈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이렇게 스토리 노트로 찾아왔습니다! 하나의 스토리 노트에 풀어내기에는 많은 양이기에 시리즈로 풀어나가려 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 이야기들을 풀어보았습니다.이야기 속에서 와닿는 부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진로와 꿈...도대체 어떻게 정해야 하는 걸까요?" 지난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꿈이라는 단어에 대해4가지 방향으로 고찰해 보았는데요, 사실 정말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으면그에 따른 직업을 정하고그에 따른 학과를 정하면 되지만, 꿈이 없을 때는 당장 어떤 학과를 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게 세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고등학교 시절 꿈을 찾고 학과를 정했던 방법 2. 재수를 하고 정시 지원을 할 때 확실한 꿈 없이 학과를 정했던 과정3. 대학에 올라와서 느끼는 꿈에 대한 이야기 1. 고등학교 시절 꿈을 찾았던 방법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 때 과학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등학교에 지원하기 위한 자기 소개서를 작성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문항 중 꿈을 물어보는 문항이 있었는데,그때 당시 저는 생명과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꿈은 없었기에, 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저는 미래 산업에 관한 책 두 권을 읽고 합성 생물학자의 길을 꿈꾸었습니다.( '넥스트 구글은 어디인가?' /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꿈꿀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며 꿈을 찾고 싶은 분들께는 미래 산업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서흥미와 관심이 생기는 분야를 찾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기 소개서를 써보는 것은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1년에 두어 번 정도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재수를 하고 정시 지원을 할 때 확실한 꿈 없이 학과를 정했던 과정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는 수시로 대학을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생명 관련 분야를 꿈꿨지만,재수를 하면서 직업, 꿈, 인생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있었고, 재수가 끝나고 정시 지원을 하기까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저는 기술이 있는 사람이고 싶었고,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고,정적이고 수동적이기 보다는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또한 미래가 유망한 산업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조건을 따져본 후,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학과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꿈도 잘 모르겠고, 학과를 어떻게 정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 분들은, 저처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하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인지, 안정성이 중요한지, 도전을 좋아하는지, 미래가 유망한 게 중요한지 등을 먼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에 대한 파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는커리어넷 사이트에 들어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www.career.go.kr/cnet/front/type/typeService.do?seq=100207)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학과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서 나와 맞는 학과, 나와 맞는 직업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3. 대학에 올라와서 느끼는 꿈에 대한 이야기 대학교에 진학해서 더 다양한 세계와 여러 현실을 접하다 보면,꿈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실을 마주할 때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했던 어른들이 거짓말쟁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방법을 찾아갈 때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했던 어른들을 다시 한번 믿어보기도 합니다. 때로는 꿈을 꿔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가 하면,때로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기도 합니다. 빨리 취업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다가도한 번 큰 꿈을 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꿈에 대한 여러 고민 끝에지난번 스토리 노트에 올렸던 4가지 고찰을 하게 되었고,추구하는 가치, 가지고 싶은 직업,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계속 고민해나가고 있습니다.여러분도 대학에 진학하신 후에 여러 현실을 거쳐가시면서자신만의 꿈의 정의를 찾으시면 좋겠습니다.또한 조금은 이상적으로 느껴지는 꿈에도 한 번쯤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를 잃지 않으시길 미리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집중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의 스토리 노트 어떠셨나요? "[계란이 왔어요 3탄] 진로? 꿈? 그거 어떻게 정하는 건데!!(2편)"이여러분의 진로와 꿈에 관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하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들은 이어질 스토리 노트에서 계속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 기대해주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다음 스토리 노트 : [계란이 왔어요 4탄] 재수러가 말해주는 정시 공부 방법!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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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계란이 왔어요 2탄] 진로? 꿈? 그거 어떻게 정하는 건데!! (1편)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열정적인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계란이~왔어요~의 구르는 계란입니다. 진로와 꿈, 생기부 작성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이렇게 스토리 노트로 찾아왔습니다! 하나의 스토리 노트에 풀어내기에는 많은 양이기에 시리즈로 풀어나가려 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꿈"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찰을 해보았습니다.끝까지 집중해주세요!! "진로와 꿈...도대체 어떻게 정해야 하는 걸까요?" 꿈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많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꿈이라는 단어를 크게 4가지 방향에서 고찰해보았습니다. (1) 자면서 꾸는 꿈ex] "어젯밤에 자다가 공룡을 타고 다니는 꿈을 꿨어"(2) 희망ex] "행복하고 싶고, 주변 사람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고,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 싶어"(3)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버킷리스트.ex] "북극 가보기, 몽골에서 말 달리기, 해금 배우기,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4) 직업ex] "교사, 한의사, 기계공학자, 변리사, 목사, 매니저, 작가, 피아니스트, 도시공학자" 저는 고등학교 시절 막연히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직업적인 의미의 꿈만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나는 돈을 위해 사는 건가...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와 같은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꿈을 4가지로 나누어 생각한 후로는,'내가 바라는 가치',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과'나의 자아 실현과 금전적 여유를 달성하기 위한 직업'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나는 데이터 분석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위의 세 문장은 서로 통하는 문장은 아닐 수 있지만, 한 사람이 동시에 품을 수 있는 문장이자 꿈입니다.'도시를 만들고 싶으면 도시공학자!'라는 생각에서 한 발 나아가, '도시를 만들고 싶은데, 유동 인구 및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서 정책수립을 도와야겠다!'와 같은 방향으로도 생각이 뻗어나갈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꿈에 대해 고민하실 때에 위의 4가지 방향 모두에 대해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집중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의 스토리 노트 어떠셨나요? "[계란이 왔어요 2탄] 진로? 꿈? 그거 어떻게 정하는 건데!!(1편)"이여러분의 진로와 꿈에 관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하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들은 이어질 스토리 노트에서 계속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 기대해주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다음 스토리 노트 : [계란이 왔어요 3탄] 진로? 꿈? 그거 어떻게 정하는 건데!!(2편)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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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 방법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도 열정적인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계란이~왔어요~의 구르는 계란입니다. 지난번에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서, 주제 탐구 보고서에 대해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렇게 스토리 노트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보고서 주제 선정부터, 참고 자료까지도움이 될법한 많은 꿀팁들을 들고 왔으니,끝까지 집중해주세요!! =========================================================== 1. "주제 선정에 관하여" [진로와 주제] 보고서의 주제가 진로랑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진로에 신경 써서 억지로 연결하거나, 하고 싶지 않은 주제를 선택하기보다는'내가 정말로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이 탐구를 왜 진행했는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설명하려면 '진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또한, 탐구하고 싶은 주제로 탐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진로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하나하나 탐구할 때는 잘 안보이지만, 돌아보면 큰 흐름이 보이기 마련이니까요. 탐구 주제의 일관성 보다는 탐구 내용에 더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과목 별 주제] 바로 위에서 했던 말과는 모순되지만, 본인의 진로와 관심 분야가 확실하다면 다양한 과목에서 이를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편적인 예로,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세계 지리 과목에서는 환경 단원과 관련하여 생물 종과 신약 개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 할 수 있겠지요. [탐구 동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쉬운 탐구 동기는 '궁금해서!'입니다. 나중에 자기 소개서를 쓸 때에도'이해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주도적으로 탐구하며 질문을 해결해나갔던,,,' 등의 문구를 통해탐구심을 부각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예시로 활동도 자연스럽게 언급할 수 있습니다.무엇을 어떻게 궁금해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제 탐구 주제를 몇 개 가져왔습니다.(리로스쿨로 제출한 보고서가 아니어서 포트폴리오에는 올라가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1) : 코로나 → '조선 시대에는 전염병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 전염병 관련 한의학 서적 '벽역신방'에 대해 알게 됨 → '벽역신방'에 대한 탐구 진행 ex2) : 생명과학 시간에 바이러스의 구조를 배움 : 기하 시간에 이면각을 배움 : 물리 시간에 힘의 분산을 배움→ 바이러스 구조를 추가적으로 찾아보던 중 정이십면체의 구조를 가진 바이러스 발견→ '바이러스의 구조는 왜 정이십면체일까? 정이십면체가 안정적인가?'→ 이면각과 힘의 분산으로 정이십면체 구조 설명하는 탐구 진행 ex3) : 생명과학 시간에 뉴런에 대해 배움: 물리 시간에 전류와 자기장에 대해 배움→ '뇌에서 전기 신호가 만들어질 때에도 자기장이 만들어질까?'→ 찾아보니, 뇌자도 개념 존재, MRI와 관련하여 탐구보고서 작성 ex4) : 영어 시간에 '혀로 보는 세상-브레인 포트'에 관한 지문을 읽음 (전기 신호를 혀로 흘려보내서 뇌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각장애인 보조 기구)→ '구체적인 원리가 무엇일까?'→ 기구 및 기구의 원리 검색, 관련 논문 검색 → 친구들과 함께 기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기기의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탐구활동 진행 이처럼 "왜 그럴까?", "어떻게 그렇게 되지?", "이 과목에서 이렇다고 했는데 여기에도 적용되나?","구체적인 원리가 뭘까?" 등의 질문을 시작으로 탐구 보고서의 주제를 잡을 수 있습니다.[참고 사이트] 저는 평상시에 공부가 하기 싫을 때면 잡지식을 찾아 떠나곤 했는데요,그 중에서 종종 보고서 주제 선정에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들을 모아왔습니다.시간을 내서 들어가기 보다는 심심할 때나 보고서 주제 선정으로 고민일 때,과학계의 흐름을 알고 싶을 때, 최신 연구 동향이 궁금할 때 들어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아 사이언스 / 동아 사이언스 디라이브러리 : 한국 과학기술 정보 연구원: 사이언스 온 (금주의 과학 기술 뉴스) (ScienceOn): 사이언스 타임즈 (네이버 포스트 등):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포스트→검색하기→'과학' 선택): 검색창에 100대 기술 검색해서 나오는 기술들 따로 찾아보기 : TED 및 세바시 (강연 사이트) 사이트 뿐 아니라, 여러 강연과 책을 찾아 참고하는 것이 보고서의 질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합니다.시간이 된다면, 책을 다양하게 참고해보세요!2. "탐구 방법에 관하여" [검색 꿀팁] 검색 엔진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다양한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뿐 아니라 구글, 유튜브 등 다양한 곳에서 검색해보세요!: DBpia, RISS 등의 사이트에서 관련 논문을 찾아보면 더 깊이있는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검색하면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 문장보다는 키워드로 검색하고, 잘 안 찾아질 때는 더 포괄적인 단어로 검색해보세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많은 양의 사이트를 켜게 되는데요, '모든 페이지 북마크 하기'로 참고했던 페이지를 저장해두세요!나중에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 날 때 다시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후속 활동] 탐구 과정에서 책을 읽거나 강연을 찾아 듣는 것도 필요하지만, 후속 활동으로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후속 활동을 하면서 다시 생긴 궁금증으로 또 다른 주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활동 간 연결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 가서] 탐구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때로 지금 수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나오기도 합니다.이해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보고서에 '~에 대한 내용은 대학에 진학하여 더 구체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라고 적어주면 됩니다.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해했다고 적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나의 경험과 특성] 탐구 활동을 하면서, 나의 어떤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위에서 들었던 탐구 예시 중, 전염병에 관해 과학 실험을 통해서는 실험 조건 설정에서의 꼼꼼함을 장점으로 부각할 수 있고,기하의 이면각과 물리의 힘의 분산에 관한 탐구를 할 때에는 논리력을 장점으로 부각할 수 있고,위에는 없는 예시이지만, 초음파 흡음재에 관한 실험에서는 반복 정신 등을 부각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장단점을 적는 란에 장단점과 함께 활동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좋습니다. 또한 탐구 활동 중 어려움이나 막힘이 있다면, 좌절하지 말고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 보세요!이 또한 나중에 돌아보면 하나의 스토리가 됩니다.해결 과정을 잊지 않게 잘 적어두세요. 3. "마지막 한마디" 여러 조언을 드렸지만,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진심으로 임했는가'인 것 같습니다. 진심을 다한 순간은, 생활기록부나 면접에 드러날 뿐만 아니라어떤 방식으로든 우리 인생에 밑거름이 됩니다. 또한 탐구 보고서를 비롯한 많은 비교과 활동들도 중요하지만,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내신 공부입니다. 비교과 활동에 쏟을 시간을 정해 놓고, 정해진 시간 내에서만 탐구 활동을 이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 끝까지 집중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의 스토리 노트 어떠셨나요? "[계란이 왔어요 1탄]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 방법"이여러분의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다음 스토리 노트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다음 스토리 노트 : [계란이 왔어요 2탄] 진로? 꿈? 그거 어떻게 정하는 건데!!2023.12.12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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