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오늘은 저의 마지막 스토리노트로 <특수교육과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써보려고 합니다! 특수교육과에 대한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1. 특수교육과란?'빛을 못 보는 사람보다 마음속에 빛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더 불행합니다.’ 시각ㆍ청각 장애를 가졌던 헬렌 켈러를 바깥세상으로 이끌어 준 것은 설리번 선생님의 헌신적인 교육이었습니다. 특수교육학과는 신체적ㆍ정신적으로 불편한 학생들의 개별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특수교육학과는 특별한 학생들이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특수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입니다.-네이버 학과정보 특수교육과는 말 그대로 특수교육을 배우는 과로써 장애인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2. 세부전공특수교육과는 총 3가지 전공으로 세분화됩니다.1. 유아특수교육2. 초등특수교육3. 중등특수교육 입학할 때는 따로 세부전공을 정하고 들어가지 않지만 몇 학기를 다닌 후 세부전공을 결정합니다.(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1학년 2학기가 끝난 후 결정합니다!) 세부전공을 결정하고 나면 다른 세부전공으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결정 전 교수님과 면담을 필수적으로 한 후 1지망부터 3지망까지 결정을 하는데요! 만약 한 전공으로 사람이 몰리게 되면 학점순으로 끊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려면 학점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3. 중등특수교육이제 중등특수교육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말해보려 합니다. 중등특수교육은 다른 전공과 달리 과목을 정해야 하는데요. 국어, 영어, 과학, 수학 등 주요 과목 뿐 아니라 교육학, 교육공학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과목을 선택할 경우 도덕, 윤리 과목으로 교생을 나가게 됩니다! 4. 복수전공특수교육과도 당연히! 복수전공이 가능합니다! 이 파트에서는 사범대 내에서의 복수전공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면 정교사 자격증이 나옵니다. 이때 사범대 내 다른 학과를 복수 전공할 경우 그 과의 정교사 자격증도 나오면서 총 2개의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는 겁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교생을 2번 나가야 하기 때문에 추가학기를 무조건 다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특수교사가 아닌 중등 교사를 할 수 있는 등 일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초등교육과는 복전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 과목특수교육과에서는 1학년때 특수교육의 개관, 2학년 때 세부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배웁니다. 1학년때 배우는 과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보자면 저희 학교는 “특수교육학개론”, “지적장애학생교육”, “유아특수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진단 및 평가” 이렇게 4가지 전공과목을 배웁니다! “특수교육학개론”에선 특수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보고, “지적장애학생교육”, “유아특수교육”에선 과목명 그대로 지적장애학생과 장애를 가진 유아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진단 및 평가”에서는 어떤 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인지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검사도구를 만져보기도 하고 웩슬러 검사를 직접 실시해보기도 합니다.또한 특수교육과는 실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이기 때문에 한 학기에 봉사활동 한 번씩은 필수로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 6. 진로가장 대표적인 진로로는 아무래도 특수교사가 있겠죠! 임용고시를 통과한 후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의 특수교사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 외에도 장애인복지관, 병원 부설 치료실 등 다양한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특수교육 분야는 미래에 굉장히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다양한 일자리가 있습니다.또한 복수전공을 통해 아예 다른 분야로 나가거나 고시를 준비하는 분들도 많아요.오티 때 교수님께서도 정말 많은 분야로 나간 선배님들이 많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하고 싶은 말 특수교사=사명감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 특수교육과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봉사를 나가기 때문에 사실 특수교사라는 꿈이 없다면 조금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봉사를 나가다 보면 학생들과 정이 정말 많이 들고요! 아이들이 저를 반겨주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도 많이 느낀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특수교사가 아닌 다른 분야로 나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특수교육과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교수님들이 너무너무 따뜻하셔서 항상 감동을 받는답니다...❣️ "여러분은 특수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물이에요" 저희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인데요! 이 말을 듣고 정말 감동받아서.. 여러분께도 공유해 봅니다!특수교육과 25학번 벗들을 기다리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 마지막 스토리 노트가 특수교육과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스토리 노트의 주제는 "암기 과목 내신 1등급 받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암기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통사, 윤사, 사문 등의 과목에서는 전교 1등을 여러 번 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장담합니다. 저는 총 4가지 단계로 암기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단권화시키기-말하면서 외우기-가르쳐보기-문제집 풀어보기1. 단권화 시키기 첫 번째로는 '단권화 시키기'입니다. 암기과목은 교과서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학습지 자료도 꼼꼼히 봐야 하는데요. 그래서 전 한눈에 공부하기 위해 교과서, 학습지, 자습서, 평가 문제집의 내용을 모두 포함시킨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노트를 만들면 좋습니다. 노트를 정리할 때 큰 주제들을 위주로 틀을 잡고 나머지 구체적인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외우면서 정리하면 더 좋아요! 추가로 제가 노트 필기 때 사용했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은색: 기본 내용빨간색: 가장 중요한 내용파란색: 보충 정보(예. 모르는 단어 뜻)형광펜: 선생님께서 시험에 나온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이런 식으로 색을 나누어 정리하면 훨씬 한눈에 보기 편합니다.2. 말하면서 외우기 두 번째로는 말하면서 외우기입니다. 눈으로 읽고 외우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외우는 것이 암기에 더 효과적인데요. 처음부터 노트에 정리한 모든 내용을 외우려고 하기보단 큰 틀을 먼저 외우고 그 틀 안에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은 자신만의 말로 바꿔서 간결하게 외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 외운 다음엔 교과서의 목차 부분만 펴놓고 외운 내용을 다 말해보세요. A4용지에 백지 정리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3. 가르쳐보기 세 번째로는 가르쳐보기입니다. 내가 완벽히 내용을 숙지했다고 판단되면 책과 노트를 덮고 누군가에게 그 내용을 가르쳐보세요. 화이트보드나 종이를 사용해 중요한 부분은 필기를 해가면서 진행하면 더 좋은데요. 친구나 부모님도 좋고, 혼자서 선생님이 된 것처럼 말해봐도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떤 부분이 아직 부족한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이 파트에서 중요한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4. 문제집 풀어보기 마지막으로는 문제집 풀어보기입니다. 생윤이나 세계사 같은 암기 과목 같은 경우는 개념 위주의 문제가 많이 나오는 과목이라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마지막에 실제 문제를 풀어보며 감을 잡아보면 시험에서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만약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적용된 개념을 한 번 더 정리해 보세요. 이 단계는 사회문화, 정치와 법 같은 응용문제가 있는 과목에서 정말 중요한 단계입니다.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선 응용문제를 맞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능특강 풀어보는 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될 거예요. 고3이라면 아마 수업을 수능특강으로 나갈 텐데 수업에서 풀어본 문제라고 해도 다시 여러 번 풀어보세요!+수행평가 추가로 수행평가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수행평가 준비를 소홀히 하고 중간, 기말에서 만회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종종 보았는데 이러면 내가 생각한 등수보다 훅 떨어질 수 있습니다. 0.1점 차이로도 바뀔 수 있는 게 등급이기 때문에 꼭꼭 모든 내용을 암기하고 완벽히 준비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수행평가로 등수를 바꾼 적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조금 더 강조하고 싶어요. 시험을 망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수행평가 꼭!! 열심히 챙기세요! 제 방법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1등급 받으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처음으로 스토리 노트를 쓰게 된 멘토 지윤입니다. 이번에 얘기해 볼 내용은 면접 관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월 말에 진행되었던 이화여대 교과 면접을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최초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이화여대 교과 전형 같은 경우는 다른 대학교의 교과 전형과는 다른 점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생기부 기반 면접을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20% 비중이지만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면접을 통해 좋은 점수를 얻어 최초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교과 전형은 1차 2차 합격 없이 원서만 내면 모두 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면접으로 뒤바꿀 수 있다는 점!!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지금부터 면접 학원 없이 준비해 최초 합격한 저의 면접 꿀팁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면접 준비는 크게 생기부 분석-예상 질문 만들기-키워드로 외우기-실전 연습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1. 생기부 분석    첫 번째는 생기부 분석입니다. 먼저 주요 활동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분야를 나눠서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예시. 빨간색-공동체 관련, 노란색-진로 관련) 다음으론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주요 활동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내용, 느낀 점) 도서 목록은 시간이 있으시다면 다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만약 시간이 없으시다면 줄거리 요약을 찾아본 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는 고1~고2 멘티님들 중에 자신이 했던 활동들을 모아 놓지 않고 계신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꼭!! 정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활동했던 자료가 있어야지 수월하게 면접 준비 할 수 있어요!    2. 예상 질문 만들기    생기부 분석이 끝났다면 예상 질문을 만들 시간입니다. 생기부 내용과 여러 사이트에서 찾은 학과에 관련된 질문을 바탕으로 저는 약 100개 정도의 예상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학교나 학과 위주로 수만휘에서 면접 후기를 찾아보거나 선생님이 뽑아주신 자료, 네이버, 구글 등 여러 사이트에서 찾고 정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희망하는 대학 홈페이지도 꼭 확인하세요!    3. 키워드로 외우기    세 번째, 키워드로 외우기입니다. 예상 질문에 답변을 완벽하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답변을 작성한 후 그 키워드를 연결하여 완벽한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특수 교사가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요? 라는 예상 질문에 대해 답변을 쓸 때 1. 숲을 보는 능력(장애가 아닌 요소), 2. 인내심(반복적인 교육, 감각장애, 지적장애), 3. 많은 경험(이대 교육 봉사 프로그램, 대학원) 이렇게 총 3가지 키워드로 답변을 작성합니다. 그 다음으론 이 키워드를 연결시키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키워드를 먼저 나열한 후 설명을 덧붙이는 두괄식 말하기를 사용하면 훨씬 더 깔끔하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숲을 보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 두 번째로는 인내심입니다. +내용 / 마지막으로는 많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이렇게 말이죠.    단, 자기소개나 지원 동기 같은 기본적인 질문들은 달달 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전 연습    마지막으로는 실전 연습입니다. 연습은 무조건 말하면서 많이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의 면접 모두 참여하시고, 친구들이랑 서로 질문해 주면서 연습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의 면접을 할 때 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요. 끝난 후 영상을 다시 돌려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시길 바랍니다! 모의 면접 횟수가 많아질수록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추가 꿀팁    또 하나의 꿀팁으론 면접에서 말하고 싶은 활동을 미리 생각해 가는 것입니다. 원하는 질문만 받을 순 없기 때문에 말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생각해 가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교수님의 말씀을 캐치해서 대답하면 후회 없는 면접이 될 것 같습니다!    바른 자세와 정확한 발음, 큰 목소리도 꼭 잊지 말고 열심히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