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olo
이화여자대 중어중문학과 25학번
경기 고양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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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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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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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 글로벌협력전공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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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학생부종합
저는 학생부 관리에 있어 주제 선정 뿐 아니라 남들과는 차별화되는 내용 작성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 면접 및 논술까지 준비했었기에 관련된 조언이 필요한 분들께 폭넓은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 면접 및 논술까지 준비했었기에 관련된 조언이 필요한 분들께 폭넓은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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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셀프 면접 준비법 + 화장 여부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면접학원을 다니지 않고, 수능이 끝나고 일주일만에 면접을 준비한 과정을 바탕으로 어떻게 스스로 면접을 준비하면 좋을지 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주일 정도 준비하고 면접을 본 3대학 모두 최초합, 최초합, 예비3 을 받았었습니다. 기본적인 건 웬만하면 준비하기 ex. 나의 장단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자기소개 정도는 기본이에요. 물론 물어볼 수도 있고 안 물어볼 수도 있는데 막상 처음 그런 질문을 받으면 바로 말이 안 나옵니다. 꼭 스스로 답안을 만들어서 대충 어떻게 말해야할지, 그 순서는 알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내 생기부는 완벽히 정독 ex. 면접관이 어떤 활동에서 어떻게 이 원리를 사용했는지 물어본다면 당연히 알아야겠죠….? 내가 그 활동을 했는지조차 모르면 진짜 심각한 거에요. 3. 성적, 출결 관련 질문에 대한 답 준비하기 ex. 갑자기 3학년 1학기 때 성적이 왜 떨어졌나요?ex. 3학년 때 갑자기 질병결석이 많아졌는데 왜 그런건가요? 당황할 만한 질문에 대한 답은 웬만하면 준비해두시는 게 좋아요. 4. 꼬리질문 이어보기 사실 이게 핵심이에요. 어떤 원리를 통해 이 활동을 했다. 하면은 1)그 원리는 무엇인지2)느낀점은 무엇인지3)그걸 해결할 만한 방안은 고민해본적 있는지4)그 원리를 어디서 찾아봤는지 ……이런식으로요. 실제로 면접이 빡센 학교는 이런식으로 꼬리질문을 무지성으로 만들어서 답변을 외우는 게 큰 도움이 되었었어요. 제 예로는 난민들의 범죄를 이유로 난민을 받아주지 않는다. 이런 내용이 생기부에 있었다면, 어느 나라의 사례였는지.현재는 어떤지 알고 있는지,대한민국은 난민을 받는지 알고 있는지, 실제로 난민의 범죄율은 어떤지 알고 있는지,언론은 어떻게 대응하는지,그럼 우리나라 교육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등등등 대충 한 내용에서만 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렇게 심층적으로 물어보지는 않는데 혹시나 이런 면접이라면 멘붕이 오실 수 있으니 제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5. 그래도 3-5초 내로는 답변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게 진짜 어렵다는 건 저도 잘 아는데, 그래도 면접이란 게 면접관과의 소통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도 친구 모의면접을 봐준 적이 있는데 항상 했던 말이 “일단 답을 해. 일단 질러. 내가 느끼기엔 답답해” 였어요. 물론 텀이 10초 걸리고 조금 정리한 답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데, 어쨌든 누구든 절게 되어있어요. 그냥 3초 후에는 대답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6. 모의면접 이것도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해요. 그냥 자기가 답변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나의 말버릇을 교정하는 게 중요해요. 꼭 “어……어…..” 이런 버릇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생각보다 무의식적인 거라 영상을 찍어서 되돌려봐야만 거슬리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7. 면접 때 화장해도 되나요? 넵. 저는 하고 갔어요. 피부, 눈썹, 입술만 하고 갔는데 뭐 유튜브 같은 거 보면 ‘학생다운’게 중요하다고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저는 깔끔한 인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평소 안 하던 사람이면 안 해도 되는데 하던 사람이면 적당히는 괜찮은 것 같아요.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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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입시가 너무 힘들 때...멘탈관리안녕하세요! 멘토 Lololo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약간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는 ‘입시가 너무 힘들 때’를 주제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누구나 너무 스트레스를 받죠. 특히 원서 쓰는 시즌이 다가오면 불안감이 더 크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대표적인 스트레스 원안+해결방법에 대한 조언을 토대로 글을 적어볼게요. 1. 부모님과의 갈등 입시 과정에서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가 부모님과의 관계 아닐까요? 부모님은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라고 잔소리를 많이 하시죠 ㅎㅎ 이때, 부모님의 말을 무조건 거부하기보다는, "오늘은 이 과목 위주로 공부하겠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집중하겠다"처럼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드리면 불필요한 잔소리를 줄일 수 있어요. 싸우는 것도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이고, 괜히 기분이 나쁘면 그날 하루 공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꼭 담판을 지어야겠다는 마인드보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방법도 있음을 꼭 말해드리고 싶네요. 2. ‘높은 대학’에 대한 압박감 사람마다 ‘상향’인 대학, 혹은 만족할 만한 대학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고3의 입장에서 정말 대학이 다인 것 같습니다.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면 실패한 것 같고… 그러나 대학생으로써! 대학은 절대 다가 아니에요… 진심… 대학에 오면 정말 다 공감할 겁니다. 얼마 전에도 동아리에서 만난 SKY 분들이 “좋은 대학 간다고 다 취업이 잘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야…” 이러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라는 막연한 압박감보다, 내가 원하는 진로와 연결된 공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질 것 같아요. 3. 정말정말 이날만큼은 공부를 못할 것 같을 때 수능이 다가오고, 원서 시즌이 다가오면 공부를 아무리 하기 싫어도 꾸역꾸역 하게 되지요. 그런데 정말 이날만큼은! 진짜 못하겠다 이럴 때가 하루쯤은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안하면 다음날, 혹은 당일 저녁에도 ‘수능이 얼마 안 남았는데….’이러면서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고 3 때 써먹었던 방법은 ‘자신 있는 과목’ 전략입니다. 사실 매우 간단해요 ㅎㅎ 그날만큼은 하루종일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만을 공부하는 거에요. 아무래도 정답률도 높고, 오답할 때도 재미가 있거든요. ‘채점하기 위해 공부해야겠다’ 이러면서… (이왕이면 탐구 과목을 추천합니당) 이 전략을 통해 성취감도 느끼고, 죄책감도 덜 수 있어요. 정말 강추하는 공부법입니다!! 4. 그냥 이유없는 극심한 스트레스 저는 다행히 기숙사 룸메들이 있어서 서로 하소연을 하고 상담을 해주면서 풀었어요. 너무 힘들 때는 그냥 울었답니다 ㅎㅎ 한번 제대로 우는 것도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결 방법이기도 해요. 저는 친한 친구 활용하기+제대로 울기 이 방법도 정말 괜찮은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요 “대학입시 때문에 나를 미워하기에는 내 가치가 너무 높다! ”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좋아요 :) 결론 입시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어떻게 마음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버틸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부모님과의 갈등은 피하는 연습을 하고, 대학이라는 목표가 나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되면 안돼요. 그리고 힘들 때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는 작은 방법, 예를 들어 매운 음식 먹기, 자신있는 과목만 하루동안 공부하기.. 이런 방법들을 통해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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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기부 작성을 위한 교내활동 Q&A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꿀팁까지!)안녕하세요! 멘토 Lololo입니다. 오늘은 생기부 작성을 위한 교내활동 Q&A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꿀팁까지!) 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고등학교에 들어가셨다면, 혹은 들어가기 전부터도 학종에 대한 걱정을 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 사실, 고민을 굉장히 사서 하는 타입이라..걱정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봤던 영상 등을 봤을 때에는 너무 애매모호한 답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확답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0ㅇ0 누구나 했을 법한 고민들, 그리고 유튜브에서 무엇을 하라는 이야기들을 Q&A 형식으로 풀어드릴게요. Q. 회장이나 부회장 같은 학급임원을 꼭 해야 할까요? A. 아니요! 학급임원을 하는 것이 합격/불합격을 가르지 않습니다. 학급임원을 하는 것이 여러분의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등을 어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학급임원은 해야 할 일이 많고 맨날 불려다니며 정말 해야 할 일이 많은 역할입니다. 특히 여러분이 이제 막 고등학교에 들어간 1학년이라면 학교 적응하랴, 내신 챙기랴 충분히 바쁠 거에요. 게다가, 학급임원만이 리더십과 협동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행평가를 할 때 조장을 맡으면서, 동아리 부장을 하면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어요! (+노력대비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3년 내내 한 과목씩이라도 팀장을 해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내용이 임원을 했다는 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믿음 있게 다가온답니다. 사실…학급임원할 시간에 생기부 활동과 성적을 더 챙기는 게 중요해요. 임원은 다른 것이 다 갖춰줬을 때 +@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Q. 과목별 부장…유튜브에서 하라고 하던데 해야 하나요? A. 아니요! 아마 첫학기가 시작되면 선생님들께서 과목 부장을 뽑으려고 하실 거고, 심지어 부장을 하겠다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1학년 때 국어 부장 한번 해보고 다시는 하지 않았다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었어요! 그냥 해봤자 ‘국어 부장을 하며 수업시간 전에 성실히 준비함.’ 뭐 이 정도 멘트가 생기부에 들어갈 것 같은데 학종 지원시 전혀 메인이 되는 내용이 아니거든요^^ 아마 과목 부장을 하라는 이유가 과목 선생님들과 친해져 생기부 쓸 때 이점을 얻는다거나…뭐 그런 의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수업을 열심히 듣고 시험기간에 모르는 내용 질문을 열심히 하면서 선생님을 잘 활용하세요! 열심히 하는 학생은 다 이뻐하시고, 다 아세요. 부장 안 해도 선생님과 좋은 관계 형성 가능하고, 오히려 저는 부장을 통해 선생님께 잘 보이려 하는게 가성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Q. 선생님께 생기부 내용을 약간 수정해달라거나 추가적으로 작성해주실 수 있냐고 어떻게 물어봐야 할까요? A. 일단, 여러분이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이었다라는 전제를 깔아둔 질문일 거라고 믿을게요. 아니라면 말씀드려도 안 우호적일 확률이 높아요. (일반고 기준, 특목고는 대부분 다 받아주시는 분위기입니다. ) 음.. 내용을 더 추가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볼 때는 부디 수행평가 내용에서 확장된 것이기를 바래요. 틀을 하나 드릴게요. 저 선생님… 제가 000 수행평가 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어서 원리와 관련 사례들을 더 찾아봤는데 혹시 이 부분 생활기록부에 같이 기록해 주실 수 있나요? 최대한 공손하게, 그리고 보고서 같은 것을 함께 제출하며 말하는 게 좋아요. 그러면 대부분 두고 가라고 하실 겁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선생님들도 그런 상황을 많이 겪어보셨을 거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라면 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한다는 것을 아시니까요! 필요한 것은 그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여러분과, 열심히 조사한 보고서, 그리고 공손한 태도입니다! 저의 경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학교생활과 관련해 할 법한 걱정은 아마 이 3가지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유튜브에서는 다들 ‘하는 게 좋다, 했었다’ 이러니까 괜히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하나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나보니 생각보다 별 것 아니었고 실제로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아요. 그럼 항상 응원하며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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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 작성법 A to Z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Lololo입니다! 오늘은 저의 3년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얻은 생기부 작성법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없어보이는(실제로도 별 거 없는) 생기부도 있어보이게끔! 제가 저의 생기부를 직접 작성하며 많이 힘들게 얻은 꿀팁들을 풀어보겠습니다 ㅎㅎ 예시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해 볼게요. (정말 제가 즉석으로 만들어낸 예시인 점 고려해주세요) ex) 내가 한 활동: 신문 선정, 읽고 그 주제 관련 글쓰기 그러면 정말 대충 쓴 생기부는 아마: (예시 1) OO법에 흥미를 느끼고 ‘~’라는 신문을 선정하여 ‘OO법과 그 한계’라는 제목으로 글을 씀. 이런식으로 들어갈거에요. 자, 그러면 제가 수시 합격 가능한 생기부로 바꿔보겠습니다. 기본) (예시 2) 수업 시간에 법률에 관한 부분에 흥미를 느끼고 최근 뉴스에서 봤던 00사건을 떠올림. 이후, '00사건, 그 이후는 '이라는 신문을 선정하여 읽고 법률적 관점으로 00사건에 대해 ~을 근거로 법률의 실효성과 초동 수사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00법과 그 한계’라는 글을 작성함. 어? 수업 시간에서 자기가 흥미를 느낀 부분이 있고, 그와 연결지어 구체적인 무언가를 떠올렸다는 건 정말 관심이 있구나~ 구체적인 자료도 있네~ 자기 주장도 명시되어 있어!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가 합격 포인트가 됩니다! 처음과 비교했을 때 정말 큰 차이가 느껴지시죠? 이런식으로 쓰셔야 해요. 다만, 이 (예시 2) 틀은 (예시 1)과 한 활동이 같을 때의 예시입니다. 이 다음 (예시 3)은 여러분들이 정말 학종으로 가야만 한다!! 내신보다 생기부에 더 투자할 것이다 or 나는 특목고다! 이런 경우에만 적용하길 바래요! 왜냐하면 할일이 약간 추가됩니다. 우선 추가로 할 일) 실제로 법률 찾아보기, 판례 찾아보기 심화) (예시 3) 수업 시간에 법률에 관한 부분에 흥미를 느끼고 최근 뉴스에서 봤던 00사건을 떠올림. 이후, '00사건, 그 이후는 '이라는 신문을 선정하여 읽고 판결 내용에 의문을 품으며 실제 판례와 법률을 찾아 읽음. 판례 내용 중 00내용에 대해 ~하다는 점에서 불합리 하다고 느끼지만 0000법 그 전 판례를 기준으로 삼는 대한민국 판결에 대해 이해함. 법률적 관점으로 00사건에 대해 ~을 근거로 법률의 실효성과 초동 수사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00법과 그 한계’라는 글을 작성함. 심도 있는 자료분석능력과 논리적 시각이 돋보임. 이렇게까지 딥하게 들어간다고? 진짜 관심도 있고, 뭔가 궁금하면 끝까지 탐구하는 것 같아! 단순 분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기 의견도 있어… 깨달은 점도 있네 교사가 역량까지 칭찬을…다른 과목들도 이런가….? (→ 흥미가 생김…뒤적뒤적…) 이 글을 읽으면서 저의 생기부 편집(?)과 그 아래 코멘트들이 공감 되셨다면 생기부를 어떻게 써야 좋은, 훌륭한 생기부인지 약간의 감은 잡히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과목들, 활동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틀은 변하지 않아요. 그런데 저런 식으로 쓰면 아마도 길이가 길어져서 어? 다른 애들은 활동이 많은데 다만 과목당 저렇게 한, 두개 활동밖에 없는데.. 이런식으로 생각하기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예시 1) 글쓰기 활동에서 공정거래에 흥미를 느끼고 ‘계약서 없이 용역 맡긴 000’라는 신문을 선정하여 ‘공정거래법과 그 한계’라는 제목으로 글을 씀. 대한민국의 노동자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임. 조별 토론 활동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개발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하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인간을 위해 환경보호가 에너지개발보다 중요함을 주장함.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종류, 장단점을 소개하는 신문을 완성하여 전시함. (예시2) 글쓰기 활동에서 공정거래에 흥미를 느끼고, ‘계약서 없이 용역 맡긴 000’라는 신문을 선정하여 읽음. 이후, 이 사건을 다룬 판례를 찾아 읽으며 생각보다 약한 판결이라는 생각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찾아 분석하며 법률상 그럴 수밖에 없음을 이해함. ‘공정거래법과 그 한계’라는 제목으로 해당 판례와 법률을 예시로 들며 법률의 실효성에 관한 의문을 논리적으로 제기하며 대한민국의 노동자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임. (예시2) 조별 토론 활동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개발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함. ‘신재생에너지 그 개발 현황은?’, ‘친환경 자동차의 효과’ 등의 신문을 읽고 현재 대체에너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환경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함.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종류, 장단점을 경제, 환경,과학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신문으로 제작하여 전시함.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접근하였고, 후에 더 연구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힘. 딱 느낌이 오시죠? 일부러 최대한 비슷한 분량으로 적어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나를 길게 쓰더라도 자세히 작성하셔야 해요~ 그럼 이상 생기부 작성법 A to Z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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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고등학교 내신 준비란?안녕하세요! 리로스쿨 서포터즈 4기 멘토 Lololo입니다! 고등학교에 처음 진학한다면, 성적을 잘 받고 싶은데 정확히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인지 굉장히 막막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기에 1학년 1학기 성적이 쉽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성적의 다른 점이 고등학교는 중학교에 비해 ‘자기 스스로 하는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에요. 학원만 계속 다닌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은 전혀 아니더라구요. 자 그럼, 제가 생각하기에 고등학교에 처음 진학하신 분들, 혹은 내신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등학교 내신 준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 기간: 1달 ( 최소 3주 ) 왜 1달 전부터 준비하라고 말씀드리냐면, 이때부터 암기과목, 비암기 과목들을 슬슬 시작해야 마지막에 여유가 있습니다. 이때는 솔직히 시험범위가 정확히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학교 분위기도 내신 기간의 느낌은 아닐 거에요. 하지만, 정말 중학교와는 다릅니다. 과목도 많고, 범위도 많기 때문에 1달 전부터 몇몇 과목은 여유롭게 준비해두세요. 물론!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과목은 이때에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도 해 두셔야 해요!이 과목들은 암기로 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2. 국어 공부법 수업 시간 필기는 일단 교과서에 예쁘게 정리해주세요.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안 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내신 문제집이에요. 무조건 푸셔야 해요. 그리고 오답을 정말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개념 같은 것도 다 적어두세요. 사실,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단 어디서 어떤 개념이 사용되었는지, 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교과서 같이 한 곳에 시험 대비 문제집, 학원 자료 같은 것을 다 모아 정리하세요. 그 다음에는 본문만 보아도 어떤 개념이 사용되었는지 알 정도로 외워두시면 됩니다. 3. 영어 공부법 내신 영어는 정말 ‘암기, 그 자체' 입니다. 다 외우시면 됩니다… 본문을 다 외우세요. 저는 아무것도 안 보고 입으로 다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었어요. 영어는 암기가 아니다. 저도 한 때는 이렇게 주장했던 사람인데, 내신은 암기가 맞습니다. 정말 치사하게, 수능과 전혀 관련없는 유형으로도 문제를 많이 내시고 양도 많아요. 추천드리는 방법은 본문을 프린트해서 화이트로 지워서 빈칸을 만든 다음 채워보는 거에요. 지우면서도 외워지고, 쓰면서도 외울 수 있습니다. 4. 수학 공부법 수학도 마찬가지고 평소 실력이 중요한 과목… 다만 교과서,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프린트 같은 것 중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시면 비슷한 문제가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평소에 다양한 문제집을 푸시는 것이 훨씬 중요해요. 5. 기타 암기과목(한국사, 정보, 제 2외국어 등…) 외우세요! 외우셔야 해요! 한국사는 영어와 같이 교과서나 프린트를 복사해서 스스로 빈칸을 뚫은 다음 채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보는 우선 이해가 바탕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명령어들은 다 외워두시고, 교과서에 있는 실행들은 다 외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 2외국어는 영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문을 다 외운다고 생각해 주세요. <하고 싶은 말> 결국 다 암기라는 말이지만, 시험을 보신다면 제 말 뜻을 이해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등급이든, 2등급이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일반고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교과전형’을 노리시는 경우가 많으실테고, 그러면 과목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해요. 1학년 때부터 조금이라도 공부해두셔서 2, 3학년 때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래요:)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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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 합격률 100%- 스스로 면접 준비하기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학종 면접형 4장 중 3장에 서류 합격, 이후 3곳 모두 면접 후 각각 최초합, 최초합, 예비 3번을 받았습니다. 저는 최저를 준비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학교에서 면접 방과후도, 면접 학원도 따로 다니지 않고 수능이 끝나고 ‘1주일간’ 스스로 학교에는 현장체험학습을 쓰고 집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면접 준비를 했었습니다. 자 그럼 면접을 준비할 때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질문들을 알려드릴게요. 자기소개지원동기나의 장/단점그 대학 그학과를 지원한 이유 (대학 홈페이지까지 들어가서 조사)그 대학에 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선 위 6가지 질문들은 답변까지 만들어두고 외우셔야 해요! 그럼 이제 스스로 생기부를 보고 질문을 찾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담임 선생님께 생기부를 뽑아 달라고 하셔야 해요. 고3이라고 할지라도 열람 가능한 생활기록부가 고2때까지이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께 생활기록부를 뽑아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이후에는 생기부를 한번 쫙 읽어보면서 ‘활동’을 중심으로 체크를 해주세요. (특히 고3 선택과목 활동들의 중요도가 조금 높을 것 같습니다. ) 이때, 음악 미술 체육까지는 ‘읽어만’ 보아도 되지만 그 외 과목들은 전부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면접에 가서 어떤 활동을 물어보셨는데 답변을 못 하시면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수님들은 ‘어 얘가 이 활동을 재대로 안 한 건가?’이런 생각을 하세요. 그 활동에 대해 물어보셨다는 것은 그만한 흥미가 있기에 여러분들께 질문 드린 것이니 제대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시, 그 활동들을 전부 체크하셨다면.. ‘내가 왜 그 활동을 했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생긴 의문이 있다면 그 의문은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해소했는지’, ‘그 활동에서 얻은 경험은 무엇이었는지’를 ‘전부’ 생각해서 노트북으로 정리를 하시는 거에요. 여러분이 쓴 글을 전부 외우라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맥락을 외우라는 것’입니다. 한 활동에서도 많으면 4~5까지의 질문이 나옵니다. 이후에는 그 글을 소리내서 말하는 시간을 가져요. 질문을 보고 나 스스로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맥락’을 외우는 것이고.. 그리고 아마 ‘면접 상황에서의 긴장감’을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저 같은 경우는 ‘살기 위해서 말하는’ 타입이라 말이 점점 빨라진다는 증상이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예 합죽이가 되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이때, 제가 지원하는 그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수님 얼굴을 노트북에 띄워두고, 그 얼굴과 눈을 마주치면서 제가 만든 질문에 답변하는 전략을 썼답니다. 확실히 사람 눈을 바라보면서 말하는 것은 저 혼자 외우듯이 말할 때와 다르기도 하고, 답변하는 것을 녹음도 해보고 동영상도 찍다보면 중간에 계속 ‘어……’를 한다던지, 그런 무의식적인 습관들도 바로잡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저는 사진을 보고 연습했던 교수님을 면접 현장에서 실제로 만나서 재미있게 면접을 봤던 적도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면접학원의 쓸모를 모르겠거나 하는 이유로 스스로 면접을 준비하시려는 학생분들은 저와 같은 방법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학원도 시간 낭비인 경우가 많고, 제가 설명해준 내용들을 아마 면접 강사와 함께 준비한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생기부 분석+ 답변 작성은 3일, 영상 찍고 사진 붙이며 연습하기 3일, 이런식으로 스스로에게 확실한 타임어택을 두어야 제대로 준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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