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이에요 ~지난 주말 저희학교에서도 논술고사가 치뤄졌더라고요!가을에 너무 잘어울리는 이화여대를 잠시 소개할게요 ㅎㅎ “지금껏 꿈꿔왔던 미래를, 이화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멘트가 너무 감동이지 않나요 (사실 저거보려고 입시 시즌 기다립니다…ㅎ )이제 다음주면 면접 및 논술도 끝나고 입시가 정말 마무리 되고 다들 대학발표만 손꼽아 기다릴텐데요. 제가 수험생이었을때, 6개 중 마지막 발표가 이화여대였어요!‘이대는 꼭 붙었으면 좋겠다’마지막 남은 희망이었거든요. 그래서 기운을 받으러 눈이왔던 합격발표날 이대에 처음 와보고 사진 한 장 남긴 뒤 돌아갔는데, 집오는길 지하철에서 최초합격 발표가 났지뭐에요!!!!!!!! 그러니 여러분, 원하는 학교가 있다면 가서 기운을 받아오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아무튼, 오늘 이야기 할 내용은 이화여대에만 있는 “이꿈비”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대상은 오직 “수시 최초합격자”만 가능합니다 !!! 수시최초합격자일지라도,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아쉽잖아요 ~합격 발표 후 공지사항을 잘 읽어보시고 바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2년 전 경우엔 목요일날 5시경에 발표났었고 이꿈비는 바로 그주 토요일에 진행되었답니다 !  이꿈비에서 처음으로 00학과 000이라는 명찰도 받아보고, 이화카롱도 받았고 최재천 교수님의 특강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대학 합격 한지 얼마 안 된 순간이라 더 뿌듯하고 설렜던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단과대 별로 앉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친해질 수 있고, 스탬프 투어도 하고 기념품도 받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대에 놀러오시면 포토그레이에서 이화 프레임으로 사진 찍는건 필수에요 ~  이 외에도, 신입생을 위한 단과대 정모부터 단과대 오티, 학과 오티, 총학 오티, 신입생멘토멘티_다우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있으니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학은 담임선생님이 없기 때문에, 내가 잘 알아보고 찾아서 신청하는 주체적인 태도가 필수적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다른 대학도 동시에 붙어서 고민이에요,, 하는 친구들도 최초 합격자라면 이꿈비 신청이 가능하니 와서 경험해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당 !   합격 발표 이전까지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 잠깐은 쉬세요 제발. 지금아니면 못쉽니다.혹은 운전면허를 따거나 여행가거나 밀린 유튜브나 게임을 밤새 하는 것도 다 괜찮습니다. 잠시 걱정을 내려놓고 수고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보는게 어떨까요? 취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혹시 조기발표가 나지않을까 계속 검색해보곤했는데, 어차피 시간이 되면 나오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겨울방학도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싶다면, 그 이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그러니 제발 많이 놀고 많이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주세요….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합격증이 내 손에 들어와있을거랍니다. 리로스쿨 멘티 여러분 모두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긴 시간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 지난시간에 생기부에 들어가야 하는 필수 역량 소개 했는데, 어떤 것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ㄴㄴㄴ 바로,,,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입니다.  이번 주제는 이런 역량들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Tip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우선, 출결상황부터 살펴봅시다. 생기부의 가장 첫페이지에 나오죠. 개근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에 가산점은 없지만, 무단결과나 결석이 있다면 감점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장님이라면, 당연히 성실한 알바생을 뽑고 싶겠죠? 같은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TIP→ 출결을 통해 공동체 역량 중 성실성과 규칙준수의 우수함을 드러낼 수 있답니다.  다음은 자율활동입니다. 자율활동엔 정말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갈 수 있는데, 멘토의 생기부엔 ‘또래멘토링’활동, ‘학급자치회 체육부 부장’ ‘학급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 ‘학급자율활동’ 등의 내용이 들어가있었답니다.친구들이랑 같이하는 같은 학급 자율활동이라도 내가 한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되는 것이기에 다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겠죠?TIP→ 멘토링 활동 적극 참여하기 : 멘토 멘티 둘다 좋습니다. 배려 및 공동체역량을 드러낼 수 있고, 협업 및 소통능력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학급임원은 많이할수록좋습니다. 일회성리더(모둠활동)보다 학생회와 반장같은 장기적리더가 더좋습니다.     (학업에 부담이 된다면 꼭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반장이아니더라도 학급부장이나, 과목부장 등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겠죠→ 수동적인 활동이아니라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한 활동 ! 과세특에 넣기 애매한 활동들도 자율활동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아리활동입니다! 동아리는 진로와 연관지어 심화적인 내용을 탐구하기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따라서, 자신의 희망전공과 관련된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희망동아리가 없다면 계열만이라도 비슷하게 선택하거나 혹은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실제로 멘토는 법률탐구동아리를 직접 만들어서 2-3학년때 활동했답니다 ㅎㅎㅎTIP→ 전공관련하여 여러활동을 하는 것도 좋고, 한 활동을 발전시켜 연속적인 결과물을 내어도 좋습니다.→ 동아리의 활동이 나와 결이 다르다면? 추가로 내가 주제탐구를 진행해도 좋습니다.→ 동아리활동에선 혼자할 수 없었던 활동이나, 같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거나 이과의 경우 실험을 해보는 다양한 활동이 들어가면 더욱 알차게 표현될 수 있어요.   이번 주제의 마지막은 진로활동 부분인데요. 진로희망분야가 쓰여있긴하지만, 대입에는 미반영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진로가 바뀌어도 괜찮습니다.내가 희망진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가 잘 드러나면 된답니다.TIP→ 수업시간의 연장선으로 활용하기. → 교내 대회에 적극참가하기. 수상경력은 쓸 수 없지만, 내용은 기재할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멘토의 학교엔 학년별로 주제탐구 발표대회가있어서 그 대회에서 최우수상 받았던 내용의 탐구를 기재했답니다. →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고 흥미를 지속적으로 어필해주세요!! (독서나 스터디 등)→ 꼭 보고서나 발표형식이 아니라도 어떠한 형식이라도 기재가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항목들에 어떠한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나요? 아직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무슨 내용을 넣어야할지 모르겠다 고민된다 하시는 분들은 1:1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당.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알찬 학교생활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시는 멘티 분들 계시죠 ~? 오늘은 우수생기부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저는 수시 6장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했는데요 !!!! (아, 물론 이건 위험합니다….) 어떻게 생기부를 채우면 좋을지 같이 알아봅시다 ! 우선, 지금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칸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과세특) : 과목당 500자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개세특) : 과목당 500자자율활동 : 500자동아리활동 : 500자진로활동 : 700자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행특) : 500자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봉사활동 및 수상경력, 독서활동도 기록되었지만 현재는 많이 축소되었답니다. 그래서 축소된 만큼 주어진 칸을 알차게 채워서 내 생기부가 매력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가장 중요하죠 !!!!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내신이 7등급 이러면 안되겠죠?학업역량에서는 학업성취도와 학업태도 및 탐구력을 봅니다.수업 시간에 잘 듣고 있는지, 수행평가엔 잘 참여하는지, 수업을 듣고 더 알아보고 싶은 것들을 주체적으로 탐구했는지 등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공동체역량혼자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공동체 역량도 중요합니다. 협업과 소통능력, 나눔과 배려, 성실성과 규칙준수, 리더십 등이 해당되는데요.학급이나 교내 멘토멘티 활동에 참여하거나, 봉사활동하기, 반장이나 학생회 임원 역할에 참여함으로써 드러낼 수 있습니다.진로역량대학은 대부분 자유전공을 제외하고 학과를 선택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내가 그 학과를 가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관련 교과이수노력, 전공관련 교과성취도, 진로관련 활동 등의 항목이 있습니다.내가 행정학과를 가고싶다면 정치와법을 듣고 나아가 정부의 역할에 대해 탐색해보고 사회문제를 찾아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 및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을 추가로 해볼 수 있겠죠. 개별로 주제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뿐만아니라 동아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연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 문장에도 여러 요소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구분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더 좋고 내가 어떤 활동을 함에있어서 주도적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진행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방향을 보여주면 됩니다. 22학년도부터 교사추천서가 폐지되었고, 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지금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 뿐입니다 !!!그러니 더욱 성실하게, 나를 나타낼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어야겠죠? 대입에 반영되는 것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교내 봉사활동 실적, 자율활동, 창체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과세특, 행특 등이 있습니다.반영되지 않는 것은 개인 봉사활동실적,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등이 있는데요.반영되지 않는것이라는 말이 개별적인 칸이 없을 뿐이지 위의 내용들을 다른 칸에 녹여서 적을 수도 있으니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므로써 나의 생기부 재료를 다양하게 준비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늘의 설명이 이해가 잘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시간에는 그렇다면, 어떻게 위의 요소들을 녹여낼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지난 스토리노트 마지막의 퀴즈 기억나시나요? 1950년대 어떤 일이 일어났죠??ㄴㄴㄴ 네, 바로 6.25전쟁(한국전쟁)이었죠. 그 후 부터 이어서 이야기 해드리자면요 ~~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으로 피난을 가게되었는데 이화는 1951년에 단독 전시교사(유일!!)를 열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학업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쟁으로 본관도 훼손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1953년 휴전 후에는 마침내 서울로 돌아와 캠퍼스를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성 석사를 최초로 배출하였고, 과학관 헬렌관 운동장 학관 등 건물도 건축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이화 창립 70주년을 기념으로 대강당을 건축하였고 1955년 정초식, 1956년 완공되었습니다.  그렇게 이화는 종합대학의 내실을 다져나갔습니다. 또한, 과거엔 미국 선교사들로 도움을 받는 위치였지만, 어느덧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파키스탄에 한국 최초로 졸업생 선교사 3명을 파견하였습니다. 또한 이화 10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는데요. 국제학술교류활성화와 학문연구를 목표로 두었습니다. 이화 국제재단도 뉴욕에서 발족되었고 당시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이 있었지만 이화여대 학생들은 지적인 여성을 대표하며 활발하게 사회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제 이화는 학문과 여성을 키워드로 한 이화학풍을 확립해 나갑니다. 1977년에는 아시아최초로 여성학 강좌를 개설하고 여성연구소를 발족하며 여성의 인간화를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오랜 전통이었던 메이퀸 대관식이 1977년을 끝으로 폐지되며 이화는 변화해 나갔습니다.  이젠 1980년대로 들어왔습니다. 1980년대 이화는 여성을 위한 대학에서 학문하고 연구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며 발전해나갔습니다. 1982년 자연과학대학을 신설하였고, 첨단 과학기자재도 도입하였습니다. 1984년 대학 최초로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여성, 직장인 여성들에게까지 교육의 대상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이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서관이 건축되었는데 당시 100만권의 장서를 소장할 수 있는 규모로 한국 대학도서관 중에 최고 장서보유율을 기록했습니다.) 1989년 한국최초 학교사를 정리 보존하기 위한 이화역사자료실이 신설되었습니다. 이곳이 지금 이화역사관의 전신입니다. 1986년 이화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거교적이고 성대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화 100년사도 편찬되었고, 당시 발행한 백주년 기념 우표, 뱃지 등의 유물을 역사관에 오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체신부에서 발행한 이화 창립 백주년 기념 우표에는 “여성 신교육 백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1990년대 이화는 국내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을 설치하여 선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였습니다. 1995년엔 처음으로 실시한 대학종합평가에서 1위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국내최우수 대학으로 나섰습니다. 1996년 세계 여자대학 최초로 공과대학을 설립해 과학분야 전문인재를 육성하기위해 노력하며 종합대학교의 성격을 갖춰나갑니다. 1999년 한국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을 당시 유일하게 이화를 방문해주셨고, 제인구달, 힐러리 등 여러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이화를 찾아주었습니다.   이제 2000년대 이화는 세계 최고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였고, 한국 여성인재를 넘어서 전 세계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08년엔 정문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곳인 ECC를 완공하였고)  이화 글로벌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신설해 제3세계 여성인재 연수비를 지원하고 이화 코이카 프로그램도 신설하여 개발도상국 여성 공무원의 교육을 도왔습니다.   2019년에 이대 서울병원이 개원하였는데요, (혹시 어디서 보신 적 있으실까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지로 쓰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연구협력관도 새롭게 지어졌으며, 현재 김은미 총장님이 17대 총장으로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 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과 함께 여성리더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활발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886년부터 100년이 넘는 시간을 저희가 함께 짧은 시간 둘러보았는데요. 긴 글이 지루했을 수도 있지만,,,,,오셔서 해설을 들으시면 더욱 생생하답니다 !!!  전 돌아 볼 때마다 긴 이화의 역사가 신기하기도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신 분들과 열심히 인재 양성에 힘써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이화가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여러분들에게도 잘 전달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대를 희망하는 모든 예비 이화인의 입시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  저는 37기 역사관 도슨트로 매주 역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외부인들이 많이오시더라고요!교회 단체나 외국인관람객도 오시고, 작년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도 와주셨어요 !! (올해는 아내분이 방문하실 예정입니다) 귀빈분들도 정말 많이오시고 감탄하고 가시는 곳이라 수험생 분들도 시간나시면 꼭 한 번 와서 이대구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이어 이화의 역사를 이야기해 보자면,  1910년 이화학당의 대학과 설립 및 1914년 유치원 사범과 설립으로 모든 학제가 완성된 것 기억 나시나요?  대학과에서 나아가 1925년엔 조선에서 유일한 여자최고학부인 이화여자전문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6대 교장이었던 아펜젤러 선생님이 설립하셨는데, 아펜젤러 선생님은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목사님의 딸이었고, 조선에서 태어난 최초의 외국인이었습니다. (초기엔 외국인에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아펜젤러 목사님이 집을 개방해놓아도 아무도 오지 않았는데, 아펜젤러가 태어난 이후에느 아기를 보러 찾아간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화여자전문학교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학과를 만들고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문과는 지금의 영어영문학과와 성격이 비슷하고, 음악과에선 한국 최초로 기악, 성악, 작곡으로 전공을 세분화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가사과도 있었는데요. 가사과는 가사에 대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유일하게 자연과학을 다루었습니다. 현미경 등 최신식 장비를 구비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여성들의 신체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시기였지만 체육활동을 선보이며 이화는 선구적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화여자전문학교는 대학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촌 교지 건축사업을 계획하고 미국과 국내에서 모금하는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935년 이화여자전문학교와 이화보육학교가 정동에서 지금의 신촌캠퍼스로 이전하였습니다. 본관은 파이퍼부부가 5만달러를 기부해 지은 건물로 파이퍼 홀이라고도 부르고 있고, 2002년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기 보시면 7개의 건물이 건설되었고 한군데 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있는데 어디일까요? 체육관입니다. 체육관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체육시설로 인정받아 2017년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1937년 중일 전쟁이 발생해 미일관계가 악화되고, 조선에서의 일제의 탄압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들과 선생님들이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화는 힘든 시기를 맞이했지만, 무너지지않았고, 교장으로 한국인이자 이화인 최초로 김활란 선생이 취임하였습니다. 또한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순수민족자본을 기반으로한 ‘재단법인 이화학당’을 설립하였는데 당시 주태경 여사가 전재산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이는 한국인이 이화에 재산을 기부한 첫 사례로 매우 의미가 있어서 주태경 여사를 기념하며 교내에 석고상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일제의 간섭이 더 심해져서 1944년 이화여자전문학교가 1년제 여자청년연성소 지도자양성과로 통폐합되었습니다. 그 후 1945년 이화라는 교명을 삭제하고 경성여자전문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방후 1945년 10월 이화는 첫 번째로 종합대학교 서류를 제출하여 1946년 8월 15일 종합대학교 제 1호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woman의 복수형인 women이 아닌 woman에 s를 붙여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 한명에서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영문법에는 어긋나지만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유일하게 독특한 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종합대학으로서 3개의 단과대학 아래 9개의 학과를 편성하였고 1950년에는 대학원도 개원하여 교육의 수준을 높여나갔습니다. 본국으로 귀국했던 선교사 선생님들도 돌아오셨고, 일제에 의해 중단되었던 채플도 재개되었습니다. 그렇게 순순히 풀려가는 듯 했지만……  1950년 무슨일이 일어났죠? ...퀴즈로 남길게요 ~~~ 

안녕하세요 :) 이화여대에는 특별하게 200년의 역사를 담은 한옥건물의 역사관이 있는데요 !대학 오고나서 교양수업 시간에 처음 가보면서 알게되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37기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어요.그래서 이화의 역사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 긴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선 1910년도까지를 간단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당. 역사관은 누구나(외부인도)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 시간날 때 이대구경이 하고싶거나, 합격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기운을 받기위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TIP 미리 예약하면 도슨트의 해설도 들을 수 있어요) 대학 발표 앞두고 대학에 방문해보는건 진짜 기운이 오는 것 같아요… 엄마가 기운을 받아오라고 할 때 안믿었는데 합격발표날 알바끝나자마가 이대와서 사진한장찍고 돌아가는 길 지하철역에서 최초합격발표가 났답니다!!!  역사관 인스타그램도 있으니 [이화역사관] 찾아보는 것도 추천추천~~~~  이화역사관은 초창기 한옥교사를 본떠 지었습니다. 한옥이기 때문에 못을 사용하지 않아 굉장히 친환경적입니다. 이화학당은 1886년 메리 F 스크랜튼 선교사에 의해 지어졌고, 조선의 여성들을 위해 최초의 여성교육 기관을 만들었습니다. 초기엔 외국인에 대한 불신과 여성 교육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는데요.  이화학당의 첫 번째 학생은 김씨부인이었는데요. 김씨부인은 영어를 배워 왕비의 통역을 하고자 찾아왔는데, 비록 병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진 못하였지만 첫 번째 학생이 온 날을 기억하며 이 날 5월 31일을 창립기념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1887년 고종황제가 이화학당이라는 교명과 현판을 하사하면서 공인된 여성교육기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화”라는 이름은 초창기 한옥 교사가 있던 정동 언덕 위에 있던 배나무 밭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 이후 늘어난 학생 수로 비좁아지자 한옥교사를 헐고 서양식 신축 건물인 메인홀을 지었습니다. 강당, 기숙사, 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겸비한 곳이었는데 한국 전쟁 때 소실되었습니다.  초창기의 이화학당은 기숙학교 형태로 학제는 설립되지 않았지만, 영어와 주기도문을 암송하는 등의 기초교육을 실시하였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딱 하루 밖에 나갈 수 있었는데요.  언제였을까요? 바로 예배를 드리러 주일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동제일교회에서 배재학당의 남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서 이화여대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채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904년에 중학과, 1908년 보통과, 고등과를 신설하며 학제를 정비해나갔습니다. 1908년엔 중학과에서 처음으로 졸업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로인해 결혼이 곧 졸업이었던 시대를 마감할 수 있었고 1908년을 동창회의 원년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스크랜튼 선생님은 교육제도 설립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에도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남녀가 유별했던 조선 관습 속에서 여성들은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을 기피 했기 때문에 스크랜튼 선생님이 미국에 여의사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인 ‘보구녀관’이 이화학당 구내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화학당의 학생들이 영어를 교육받고 있었기 때문에 통역과 의료보조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최초로 간호원 양성소가 보구녀관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보구녀관과 간호원 양성소는 이화여대의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최초의 여의사도 탄생하였는데요. 박에스더는 이화의 4번째 학생으로 입학하여 보구녀관에서 의료보조로 활동하였고 이후 미국 의대에 진학하여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습니다.  1910년 이화학당 대학과가 신설되었습니다. 룰루 E 프라이 선생님이 대학과 설립자이자 이화학당의 4대 당장이셨고요. 그리고 1914년엔 유치원 사범과를 설립하였고 1915년 유치원부터 대학과까지 학제가 완성되어 한국 여성 교육 체계를 구축되었습니다. 1923년 건축된 대학과 전용건물은 프라이 선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프라이홀로 명명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이 건물도 현재는 소실된 상태입니다. 이화학당 대학과는 특별한 전공과목없이 학문 전반에 걸친 교양수업으로 진행되었고, 당시 대부분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활발한 학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량과 리더십을 키워나갔습니다. 문학동아리 이문회, 합창단 글리클럽 등의 동아리도 있었고 YWCA라고 불리는 학생자치기구도 발족되었습니다.    1886 이화학당부터 1910년 대학과 설립까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굉장히 흥미롭지 않나요, 조선시대의 여성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니…  이 이후는 1925년, 이화여자전문학교 시기로 나뉘어진답니다. 다음 편으로 돌아올게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날이 많이 추워졌죠,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드디어 수능이 끝났고, 요즘 슬슬 수시 합격 발표도 나고있더라고요 !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저희 학교 교과 전형도 얼마 전 발표가 나서 이제 진짜 25 새내기가 들어온다는게 좀 실감이 나더라고요..그리고 이번 주 주말엔 논술 고사가 치뤄진다고 합니다.. ㅎ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12월에 합격 발표가 추가로 나면 여러 학교들을 붙고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오늘은 제가 재학 중인  이화여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올해도 정시 모집 홍보 영상이 올라오겠지만, 아직 없어서 작년 영상을 걸어두었어요…ㅎ) 여대라서 걱정도 있었고 고민도 했지만… 그냥여대가 아니라 “이화여대”니까요. (이화의 아웃풋을 믿어보려고요 ㅎㅎ)2학년이 된 지금은 여러분들한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이화여대는 1886년 이화학당을 시작으로 이화전문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로 설립되었습니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랍니다 !!!!자세한 이화의 역사는 다음 편에 이야기해보도록하고,  우선 현재 이화는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창의와 도전, 소통과 혁신, 공감과 포용을 중심가치로 내세우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화의 교훈은 1930년 무렵 간결하고 명확한 ‘진, 선, 미’를 제안하였고, 교수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제정되었습니다. 교훈의 이름을 딴 이화진선미 영역의 교양 수업도 있습니다. --眞진은 지(知), 즉 학문의 전당으로서 이화가 추구해야 할 구체적인 가치를 나타낸다. 대학이 지식의 탐구를 게을리하면 그 존재 가치를 상실하고 만다. 더구나 지혜의 원천이며 지식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의 진 리에 기초한 이화여자대학교는 지식에 대한 인간의 갈망을 최대한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학문 연구 의 전당이 되어야 한다.善선선은 덕(德)이다. 지식은 인간에게 선하게 사용될 때 비로소 가치를 지닌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지니고 있는 지고지순의 아름다운 덕성, 그것은 사랑의 정신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국만리 타향의 벽안의 이방인들을 통하여 이 땅에 실현되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데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과 하나 되는 것이며, 공동체 사회와 인류사회의 영원한 평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염원이다. 이화인들은 이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자신을 지혜롭게 갈고 닦으며, 나아가서 책임 있는 지식인으로서 사회에 헌신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美미미는 조화(調和)를 의미한다. 그것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예술적 정서이다.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는 창조주의 형상을 회복하고,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자유와 독특한 개성을 최대한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이화가 추구하는 미(美)의 참된 개념이다. 이화는 전방향의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경영해 나갈 창조적인 지식인을 양성할 것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한다.  ========================================================================= 이화는 현재 서울 캠퍼스 크기 5위에 해당하는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서울대.연세대.고려대.건국대 다음)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가릴 것 없이 정말 예쁘답니다. ♥ 현재 재학생은 14,000여명 정도이며, 대학원 까지 합하면 20,000명 이상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의대. 약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있는 최초의 여자종합대학교입니다.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인공지능대학, 신산업융합대학, 음악대학, 조형예술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스크랜튼대학, 호크마교양대학이 있습니다 !!!! ++ 로스쿨도 있답니다. (제가 이대에 온 이유...에요..)  하지만, 이대는 다른 대학들과 다르게 입시 제도가 좀 다른데요.학생부교과전형에 면접이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 (그래서 준비할 때 다 챙겨야 해서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정시전형으로 입학한 친구들은 최초합하면 장학금도 있고요. 전공미결정신입생으로 호크마교양대학에 소속되어 1학년 말 전공을 고를 수 있어요. 참 좋죠 ~~~?? (자유전공학부인 셈이에요)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아서…. 예쁜 사진 두고 이만 떠날게요. 다음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당~ (가을 단풍이 예쁜 본관입니다)(캠퍼스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이창섭이 뛰어올라간 ECC 에요)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 이제 내일이면 11월이네요 !! 다들 수능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수능 볼 때쯤이면 어떻게 알았는지 수능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곧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용 ~ 수능을 위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는거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물마시고 감기걸리지 않게 주의하기  저는 집에서 왕복 3-4시간에 달하는 기숙사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수능도 학교기준으로 배치되어 화성에서 봐야했는데요 ! 그래서, 전날 근처 호텔에서 자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ㅎㅎㅎ (사실 떨려서 잠이 잘 안와서 못잤어요…)눈만 감고 있어도 70%정도 피로 회복이 가능하대요 ..ㅎ 그러니 눈이라도 감고 있으시길. 아무튼, 수능 보기 전 저는 가정학습을 신청해서 집근처 스터디카페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당 3-4주 정도 매일 똑같이 살았던 것 같아요 :)  저는 수능 전에 이 시기를 어떻게 보냈냐면요 ><  아침 6시에 기상 - 새벽기도 zoom 들어가기: 왠지 하나님이라도 붙잡아야 할 것 같은,,, 그런 심정 아시나요? 그래서 꼬박꼬박 일찍 일어나서 성경 말씀 틀어놨어요. 조금 지나니까 틀어놓고 한국사 모의고사 풀거나 영어 단어 외우기도 했답니다….(크흠)  아침 7시반에 스터디 카페로 출근 (?): 이쯤 가면 아무도 없더라고요, 딱 도착해서 영어단어 조금 외우고, 국어 예열지문을 2-3개 정도 풀어줍니다. 혹은 국어가 너무 하기 싫은 날에는 전날 못했던 오답을 하거나, 수특 문학 해설서 보면서 작품 눈에 담아줬어요. 국어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 풀어줍니다. : 타이머는 필수에요 ! 무조건 시간 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실전과 같이 풀어주세요 이감 모의고사나 EBS 봉투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 매일 모의고사를 한세트씩 풀었습니다. 수학도 모의고사 시간에 맞춰서 풀어주세요 !: 전 수학 킬러문제는 어려워서 이건 고민만해보고 나중에 해설들으며 방법 찾아가는 식으로 했고, 다른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다 맞출 수 있도록 연습했어요. 전체 모의고사도 좋은데 브릿지나 배성민T 하프모의고사 같은 부분적인 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무조건 점심시간안에 돌아와야해요      6.  영어는 듣기부터 준비해놓고 시간맞춰서 풀기 !         : 시간맞춰서 푸는 건 영어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점심먹고 졸리기도하니까 졸음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오후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영어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조정식 T 더데유데모의고사 진짜 강추합니다 !!!!!(2023 제가 수능봤을 때 정말 비슷한 지문이 나왔었거든요)           영어가 점점 어려워져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 틀리는 유형별로 연습 잘 해주세요.        7. 한국사는 오전에 했으니 건너뛰고 탐구 사설모의고사도 30분씩 아니 25분씩 재고 풀었습니다.          : 탐구는 시간이 중요하잖아요~ , 저는 정치와법 기출은 15분안에 다 풀고 만점아니면 하나틀릴 정도였는데 수능되니까          어렵더라고요…. 진짜 꼼꼼히 대비해야합니다. (그래도 백분위 98로 1받았어요 짝짝짝)      8. 모의고사를 다 풀었으면, 해설인강이나 해설지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분석을 해주어야해요. 문제푸는 것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 채점은 미리 해놓고(뒤늦게하면 고치려고 할 때 답이 기억나니까, 앞서 모의고사풀고 쉬는시간에 해주면 좋아요)         틀린 문제를 먼저 해설지 안보고 풀어줍니다. 틀린 이유까지 찾을 수 있으면 해설지에서 내 풀이와 맞는지 체크하고                pass해주었어요.  하지만 또 틀렸으면 해설인강을 들어줍니다.             9. 이렇게 하니 저녁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남은 시간은 부족한 부분, 듣다 남은 책들 인강 들어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중요한건 뭐다??? 규칙적으로 사는거에요 !갑자기 수능을 하루종일 보려고 하면 힘드니까, 미리미리 수능시간표에 맞춰서 내가 그날 몇시에 일어날건지 어떤행동을 할건지 루틴을 생각해놓고 시험시간은 어떻게 분배할지도 노트에 계획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 수능이 끝나면 행복해지길 ~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 수능이 20일도 안남았네요… 이제 여러분이 25학번이 될 날이 정말 머지 않았어요 (와아아아) 새내기 될 준비 되셨나요?지난 주말에 저희학교에서 신입생 면접고사가 실시되었더라고요. 다들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준비를 하고 왔겠죠?선배의 마음으로선 걱정되고 귀엽기도 하더라고요. ♥ 지금 한창 면접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능 끝나고 보는 학교들도 많잖아요 ~저도 수능끝나고 일주일뒤에 면접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면접준비 기본만 이해한다면 1주일? 충분합니다 !!! 오늘은 면접에서 [매력적인 답변만들기]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번 까진 답변의 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등을 알아보았으니 이번엔 답변 구성 형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Q. 면접에서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좋을까요? A. 삐빅, 절대 좋지 않습니다. 면접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간결하고 명확한 답변으로 전달력을 높여 말하는 연습이 필요한데요.   두괄식을 사용하자.: 두괄식을 질문의 핵심답변을 먼저 말하고 부가설명은 이후에 하는 문장구성형식입니다.면접관이 묻는 말의 첫 문장의 주어로 받아서 답변하면 됩니다.         예시 : Q. 3년간 학급회장을 했다고 쓰여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었나요?                A. 네, 학급회장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입니다. ~한 활동에서 ~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 STAR     : Situation(상황) → Task(과제)→ Action(행동) → Result(결과) 순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주로 내가 한 일을 묻는 질문에 대답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예시 : Q. 신설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A. 위 순서대로 답변을 구성하며 어려움이 있었는데 문제를 해결했다는 뉘앙스로 답변하면 좋습니다.       3. PREP       : Point (핵심) → Reason(이유) → Example(예시) → Point(핵심) 순으로 답변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사용하면 좋아요 !             예시 : Q. 공익과 사익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A. 공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 예시 제시 후 따라서 공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다시 강조해주세요 !        형식은 이 세가지 방식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답변 내용에 들어가야 할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1. 생기부 내용 숙지하기       2. 능동적 답변 - 누가 시켜서 한 일이아니라 내가 스스로 했다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      3. 질문 의도 파악하기 !       4. 동기-노력-배움-계획 순으로 말하면 더 좋아요 ~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거나 질문 답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1:1 질문 많이 활용해주세요 ~    면접에서 내용/형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 모두 아자아자    면접 시즌엔 날이 많이 추울텐데, 추우면 더 떨리잖아요.. 꼭 핫팩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당. 

안녕하세요 . 리로서포터즈 행깅 멘토입니다 (*,,•ᴗ•,,)ꔛ‬ꕤ 행정학과 다들 들어보셨나요 ? 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데요, 수시 6장 모두 행정학과에 지원할 정도로 행정학과에 꼭 오고 싶었답니다 :) 하지만, 처음부터 행정학과를 희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정치외교학과나 법학과를 희망하였고, 행정학과는 고2즈음 알게 되었는데요! 공익을 추구한다는 행정학의 가치관이 저랑 잘 맞기도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고3내내 진로가 변했고 희망학과도 바뀌었는데 어떻게 학종으로 올 수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 이건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ㅎㅎ ———————————————————————————————-행정학과는 어떤 곳인지. 무엇을 배우는지 먼저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행정학과는 문과입니다! (모르는 학생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대는 사회과학대학에 속해있습니다.  행정이란 무엇일까요?: “공익을 추구하는 정부의 활동”이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있습니다. (1학년 전공시간에 교수님이 가장 강조하셨던 정의에요) 행정학과는? : " 정부와 국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작용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여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을 탐색하는 학과이다." 라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 ㄴ 이 설명으로는 무엇을 배우는지 잘 모르겠죠… ㄴ 쉽게 설명하자면 행정학과에선 “공익”이라는 가치관을 우선시하면 “사회 문제해결”을 탐구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퀴즈 ! Q . 행정학과는 공무원 할 사람들이 가는 곳 아닌가요? A. 정답은 X 입니다 !!!!!!! 행정학과는 다양한 진로로 진출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공무원이 되려면 9.7.5급 시험을 봐야하는데, 공무원시험에는 학력조건이 없기 때문에 어느 학과나 진학해도 된답니다. 하지만, 행정학과에 온다면 공익을 추구하는 가치를 새기며 관련된 학문을 배우니 시험범위에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ㅎㅎ - 행정 및 정책 분야의 연구.교육에 종사할 전문가 양성- 각종 국가고시를 통한 실무행정 전문인 양성- 공기업과 NGO, 언론기관, 민간기업 진출 가능- 법조인, 경찰,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등의 진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간략하게 적어보았는데, 실제로는 더 다양한 분들이 많이 계신답니다 - ex나영석PD: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호텔델루나 작가님 :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등 ) 국가현상이나 사회문제에 관심 있거나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학생들에게 추천드리며, 공익!을 중요시 하는 마음이 있다면 더욱 잘 맞을 거에요 ㅎㅎ  ** 같은 행정학과일지라도 학교별로 추구하는 인재상이나 목표가 상이하니 찾아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 ex) “회복탄력사회를 선도하는 포용적 공공인재 양성” -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위에서 이야기한 행정학과는 보건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와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전공 과목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커리큘럼)1학년 : 행정학의이해, 정부와공공정책2학년 : 여성정책론, 인사행정론, 지방자치론, 행정계량분석, 행정조사방법론, 공공재정론 등3학년 : 복지행정론, 정부와 NGO, 국제개발행정론, 정책분석과평가, 정부회계학 등 다양한 과목들이 있습니다 ! 전공커리큘럼을 확인하는 방법은 00대학교 00학과 검색하신 후 전공교과소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공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꼭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면접 준비할 때 이 학과에 가고싶다는, 전공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할 때도 필요하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진학하게 된다면 전공과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가 희망하는 학과를 진학 전에 꼭꼭 찾아봅시다 ! 학과의 인재상. 목표 등도 함께 알아둔다면 그 방향성에 맞추어 생기부를 채워나갈 수 있겠죠? 합격율을 올리는 비법입니다. 희망대학, 희망학과의 홈페이지랑 친해져보세요 ㅎㅎㅎ 이 글을 읽으시고 행정학과를 새롭게 알게되거나, 행정학과에 관심이 생기시는 분이 있다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약 이화여대 행정학과에 후배로 들어오게 된다면 만나면 밥사줄게요 (쉿)궁금한 점이 있다 하는 분은 언제든지 1:1 질문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멘토 영밍입니다 (๑•᎑<๑)ｰ☆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죠 ㅠㅠㅠ 다들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면접 때까지 컨디션 관리 잘 하길 바라요 :) 저는 수능 최저도 준비 해야 해서 실제로 면접 준비는 1주일 정도밖에 못했는데요, 새벽까지 예상 질문 질문-답변 정리하고, 여러 선생님들한테 모의 면접 해 달라고 부탁 드리고, 친구랑 같이 예상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어요. 일주일도 충분했던 것 같아요 ! (물론...제 기준이니 각자의 스피치 능력이나 면접 경험 등에 따라 다르겠죠) 우선 본인이 질문을 만들기 전에, 대학면접은 어떤지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자료조사를 먼저 실시했습니다.인터넷에서 면접 기출 문제와 후기를 찾아보면서 정리한 후에 직접 생기부를 읽으면서 내 생기부에 맞추어 면접 예상 질문을 뽑아서 한글 파일에 쭉 정리하여 연습하는 식으로 했어요. 대략 100개 정도 질문과 답변키워드를 정리했던 것 같아요 ..ㅎㅎ (사소한 것 까지 대비하자는 마인드.)면접 기출문제, 면접 후기 등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얻을 수 있고 수험생 카페인 수만휘에도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어디서 찾아봐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정보 모으는>법 부터 정리해보자면,1. 모집요강00대학교 입학처에 들어가서 면접 비중이 어느정도인지, 무슨 형태의 면접인지 (시간이나 감독관 수 등) 정보를 파악합니다.*입시관련 정보는 그냥 대학교 홈페이지가 아니라,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2. 대학 제공 면접 가이드입학처에 있는 가이드북을 살펴보며 주어진 예시 문항도 살펴보고, 면접 TIP도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주는 정보이기 때문에 가장 유용하답니다.  이외에도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내가 가고싶은 학과에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교육을 하는지 등을 알아보며 대학에 맞춘 맞춤형 답변을 준비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3. 면접후기 자료집학교에 선생님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텐데, 학교 선배들이 써놓은 후기집이나 교육청별로 배포하는 후기집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면접준비가 어렵다면 자료집을 통해서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지원대학의 지원학과의 후기는 필수로 찾아보고, 지원대학의 다른학과나 다른대학의 같은 학과도 함께 찾아서 비교해보면 좋아요.  4. 수만휘 (수험생 카페)수만휘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페인데요, 여기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데이터베이스도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후기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여기서 다 찾아 볼 수 있었어요.(저는 실제로 수만휘가 가장 도움 되었던 것 같아요)마찬가지로, 지원 대학 지원학과 확인. 지원대학의 다른학과 확인(지원대학의 면접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함), 타대학의 유ㅏ학과 확인(유사학과의 면접스타일을 보면서 전공관련된 문제에 대비할 수 있어요.  지원동기와 자기소개는 필수 ! 마무리 멘트도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그리고 그 외에는 무슨 질문이 나올지 모르니 나의 가치관에 맞춘 키워드 몇개 준비해서 돌려서 사용하거나, 주요활동 몇가지를 정리해서 엮어서 말하면 알찬 답변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상 질문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 정리해드릴게요 ! 전공/학과 이해 질문 패턴 - 학과 커리큘럼 : 00학과에서 뭐 배우는지 알고 있나요?- 전공관련지식 (대학수준이 아니더라도 사회계열이면 통합사회나 선택과목 내용도 물어볼 수 있으니 개념도 준비해봅시다 ) : 00이론에서 알고있는 것 있나요? 경제과목을 수강했다는데 시장실패요인은 문제는 무엇이 있었나요?- 전공관련 상식 : 최근 관련 00이슈를 알고 있는지, 그것에 대한 생각은? 자질/역량 질문 패턴- 00학도로서 필요한 자질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 본인에게는 그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어떤 노력을 했나요?- 우리과에서 발휘할 수 있는 본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위처럼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질문 외에도 검증하는 형태의 질문도 나올 수 있습니다. 진로관련 활동 질문 패턴- 학교 생활 중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은? (그냥 인상깊었던 것 말고, 학과랑 관련있는 것으로 선정해주세요)- 가장 노력을 기울였던 활동은? - 배운점이 잘 드러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업 계획 질문 패턴- 입학 후 학업계획을 말해주세요 : 학교의 프로그램이나 학과 로드맵 등을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말하는게 좋습니다.- 제일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가요? : 어떤 과목이 개설되어있나 찾아보고, 그 과목의 어떤 부분을 배우고 싶은지 개념을 활용해서 근거와 함께 답변해주면 좋습니다.- 전공에 대한 관심도, 진정성, 목표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니 대학가서 놀고 싶다는 내용이아니라 학문적으로 답변해주세요! --------------------------------------------------------------------------------------------- 많은 유형의 질문이 있겠지만, 빈출 질문 위주로 정리해 보았으니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위 질문들만이라도 꼭 대비해가시길 바랍니다.면접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기를.....  다음엔 매력적인 답변을 구성하기위해 형식/내용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 드릴게요오다들 화이팅입니다. 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1:1 질문 남겨주세요(ღ'ᴗ'ღ)

안녕하세요 리로서포터즈 3기 멘토 영밍입니다 ( •⌄• ू )✧ [면접의 이해]편에 이어서 오늘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기소개 구성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대부분의 면접의 경우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가장 처음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자기소개 =  면접관님께 나를 나타낼 수 있는 첫 인상이 되는거죠.그만큼 매력적인 자기소개를 준비하여 '나'라는 사람이 흥미롭다는 것을 나타내어 주는게 중요한데요.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 자기소개 할 때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000이고, 나이는 00살이고 00지역에 거주합니다. MBTI는 이거에요~ 이런식으로 하잖아요 ㅎㅎㅎ 근데 대학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저렇게 해도 될까요??? ㄴ 정답은X 입니다 !!! 앞선 글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블라인드 테스트이기 때문에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어요.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시기도하고, 자기소개를 해봐라 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놓고 지원동기 버전, 자기소개 버전, 자기소개 + 지원동기 버전 등 여러 형태로 시간을 재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답변을 연습할 때는 외우지말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입으로 뱉어보는 연습을 많이하시길 바랍니다.(실전에서 외운대로 그대로 말 못하면 당황하기 쉽고, 외운게 티가나는게 좋지않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나의 문장으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시면 됩니다)꼭 !!! 생각만하지말고 직접 말해보면서 연습해야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시 자기소개 내용으로 돌아와서,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해야하는가 ! 1. 지원동기 : 왜 이 학과에 가려고 하는지2. 전공에 대한 이해 : 이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고 있고, ~한 과목을 배우고 싶다.3. 자질/역량 :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 학창시절 구체적인 하나의 활동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면 좋습니다.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역량을 정해보세요. ex. 리더십, 공감, 공존, 배려, 성장 등)4. 진로 관련 노력 :고등학교에서 진로를 위해 어떤 활돋을 했고, 이 학과에 진학하여 ~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5. 학업 및 진로 계획 : 위의 질문과 이어서 마무리로 답하면 좋습니다:) 위의 5가지 항목을 모두 다 넣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 적절히 자신의 상황에 맞게 구성하면되는데요.너무 분량이 길어지면 듣는 사람이 지루할 수 도 있고, 제대로 다 전달되기 어려울 수 있으니 1분 내외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다 말하지 못한 부분은 마무리멘트로 준비하면 좋아요 ! (마무리질문은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나가기전에 아쉬웠다면 혹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도 될까요? 여쭤봐도 괜찮아요) 생기부가 전공과 연관이 없어보인다면, 면접에서 연관성을 보여주는 식으로 답변하므로서 보완해나갈 수 있어요. 내가 정말 이 학교에 오고싶다는 것을 어필할 것 ! 자신감있게 말할 것 ! 대학이 놀러오는 곳은 아니라는 것,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 ! ​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자기소개를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자기소개 예시가 궁금하다면 1:1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ㅎㅎ 모두들 마지막까지 입시 화이팅하세요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리로서포터즈 3기 멘토 영밍입니다 ( •̀∀•́ )✧ 수시 접수 후 면접준비를 걱정하는 멘티들이 많을 것 같아서 면접준비법을 차례로 올릴 계획인데요. 우선 면접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면접... 벌써 떨리시는 분도 계실테고 어떻게 답변해야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으시죠?ㄴ 제가 고민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저는 시립대학교 행정학과-면접형 합격했어요) 면접은 자신감! 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감만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간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우선 면접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제도는 부족한 내신이나 생기부를 답변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여러분의 목표대학에 붙을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준비를 잘 해놔야겠죠??) 면접은 지원자가 어떤 학생인지 파악하고자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지원자인지 나를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 구성이나 예상질문 등은 다음 편으로 돌아올테니 기다려주세요 !)  면접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 등이 있습니다. 1) 서류 기반 면접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면접방식입니다. 내 학교생활기록부를 읽어보시고 질문하니 미리 꼼꼼하게 읽어보고 자료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어있어야겠죠? 그리고 지원 학과와 관련하여 어떤활동을 하였는지 미리 체크해놓는걸 추천합니다. 생활기록부를 뽑아서 주제별로 형광펜을 쳐놓고 예상질문을 뽑아보세요 !  2) 제시문기반 면접은 고려대학교나 교육대학교 등에서 실시하는 면접방식인데요. 제시문을 보고 준비시간을 가진 후 답변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문제의 의도에 마추어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근거와 함께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 ! 미리 다양한 제시문을 읽고 나만의 전략을 세워보세요 !답변이 틀렸다고 "아 나 망했네" 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면 좋게 봐주실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포기는 안됩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블라인드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이름, 수험번호, 출신고등학교, 부모님 직업, 고등학교이름이 들어간 활동이나 수상 명 등 나를 나타낼 수 있는 정보는 발설하면 안되고, 들어가서 자기소개 할 때도 ~한 지원자 입니다. 혹은 가번호0번입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들어가서 실수하면 안되니, 미리 연습해 놓는게 좋겠죠? 들어가는 순간부터 자리에 앉아서 답변하고 나오는 순간까지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면접을 통해서 면접관님들은 아래와 같은 항목을 평가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평가요소들을 잘 나타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답변을 구상해보세요.  1. 생기부내용의 사실을 확인2.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3. 배움의 의지와 자세4. 학업역량5. 의사소통 및 상황대처능력6. 인성(생기부에 있는 내용을 활용하여 활동과 엮어서 답변을 구성하면 신뢰도가 높은 답변이 될거에요.)   면접형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되셨나요? 우리 미리미리 준비해보자고요 ( •͈ᴗ-)ᓂ-ෆ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이나 1:1 질문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