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쯤 면접을 준비하시는 멘티님들이 많을것 같아서입시 면접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자기소개 준비자기소개는 면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자신의 배경, 강점, 지원 동기 등을 포함한 자기소개를 준비하세요. 1-2분 정도로 시간을 정해 연습하면 좋습니다.- 예상 질문 리스트 작성자주 묻는 질문들을 미리 생각해보고 답변을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자신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입학 후 어떤 계획이 있나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답변하는 연습을 하세요.- 모의 면접 실시친구나 가족과 함께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보세요.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고 답변하는 경험은 긴장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모의면접을 여러번 진행하다보면 확실히 말이 더 자연스럽게 나올거에요.- 자신감 있는 태도면접 중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우 식상해보이는 말이지만, 아무리 같은 말이라도 자신감이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목소리는 또렷하게, 눈은 면접관을 바라보며 말하세요. 자연스러운 몸짓도 함께 신경 쓰면 좋습니다.- 복장과 매너면접에 적합한 단정한 복장을 선택하세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은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면접 시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고, 면접관의 질문이 끝난 후에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준비하기면접의 마지막 부분에서 학교나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준비한 질문을 통해 관심과 열정을 표현하세요. 예를 들어, 특정 프로그램이나 교수님에 대한 질문이 좋습니다. 또한 이 대학교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나 열정을 드러낼 수 있으면 더더욱 좋을것 같네요. - 자신의 생기부 꼼꼼히 분석하기 ​제시문면접과 같은 경우는 필요없겠지만, 대부분의 면접은 생기부 활동 기반 질문이기 때문에 내가 한 활동들에 대한 지식들을 갖추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활동에 대한 질문을 했을때 정확하고 또박또박 올바른 활동관련 지식을 말할 수 있도록 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철저한 준비와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하세요.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대학 입시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곤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멘탈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우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동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부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이나 깊은 호흡과 같은 이완 기법도 도움이 됩니다.주변의 지지를 받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거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시 결과는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새로운 기회는 항상 존재합니다.이러한 멘탈 관리 방법들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수능 공부는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정시 뿐만 아니라 최저가 있는 대학교들도 준비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고 있을것 같아서 관련 공부법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 수능 공부법은 각자에게 맞는 방식이 다르지만, 몇 가지 기본 원칙을 따르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수능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소개합니다.1. 목표 설정먼저, 수능 목표 점수를 설정하세요. 목표가 명확해야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목표에 따라 필요한 과목과 점수를 정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2. 학습 계획 세우기주간 또는 월간 학습 계획을 세워 보세요. 각 과목의 중요성과 자신의 강약점을 고려하여 시간 배분을 합니다. 계획은 유동적으로 조정 가능해야 하므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3. 기본서와 문제집 활용기본서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심화 문제를 풀 때 유리합니다. 기본서를 학습한 후, 문제집으로 문제를 풀어 보며 실력을 다져야 합니다. 특히 기출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세요.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4. 시간 관리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스로 정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보거나 과제를 마치는 연습을 하세요. 수능에서는 시간에 대한 압박이 크기 때문에, 평소부터 시간을 정해두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5. 복습과 정리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한 학습법입니다. 매일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주간 단위로 전체 내용을 요약해 보세요. 요약 노트를 만들면 시험 전에 빠르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는 따로 정리하여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6. 스터디 그룹 활용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스터디 그룹을 통해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터디 그룹에서의 경쟁은 동기부여가 됩니다.7. 체력 관리정신적인 힘도 중요하지만, 체력 관리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은 운동을 하고, 적절한 식사를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세요.8.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수능 준비는 긴 여정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취미 활동이나 친구와의 시간을 통해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또한, 명상이나 심호흡 같은 방법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9. 모의고사 활용모의고사는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후에는 반드시 해설지를 통해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왜 틀렸는지 고민해보세요.10. 멘탈 유지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힘들 때는 누구나 있지만, 그럴수록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지원을 받으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결론수능 공부는 힘든 여정이지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잘 세우며, 지속적으로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만의 진로와 적성을 바탕으로 직접 과목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자신의 미래 진로와 관심사에 대한 확신이 있는 학생들은 나중에 배우게 될 과목을 미리 배워볼 수 있고, 관심사에 따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어 학교 수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도 그 장점을 누렸던 사람 중 한명이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학생 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바탕으로 하는 제도인 만큼, 자신의 진로 방향성을 아직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이 제도가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내 주변에는 아직 자신의 미래 진로를 고민 중인 친구들이 많다.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심분야를 찾아가는 학생에게 과목의 선택지를 주는 것은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그런 친구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알아가는 고민보다 당장 더 급한 고민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고, 이는 그냥 다른 친구의 과목선택을 따라해버리는 경우를 초래하기도 한다. 고교학점제 도입이 일부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단점은 성적이다. 선택과목이 많아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과목으로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흔히 등급컷이라고 불리는 등급별 학생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자신이 A과목을 수강하고 싶더라도, A과목의 인지도가 낮거나,A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적으면, 자신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성적을 위해 사람 수가 많은 B과목으로 선택과목을 바꾸는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지 않은 경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교교 학점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에 대한 고민도 분명 필요할 것이다. 또한 나아가 성적순 대학 진학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학생들의 자유로운 과목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다.  관련 뉴스 :‘고교학점제’ 내년인데, 입시는 그대로…‘나만의 시간표’ 성공할까기자박고은,김민제수정 2024-01-24 11:31등록 2024-01-24 09:00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25661.html2025년부터 전국 고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이미 일반고 1600여곳(2023년 기준)이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로 지정돼 학교에 따라 전면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도입했다. 내년부터 고교생은 3년간 192학점(1학점은 50분 수업 16회)을 채워야 졸업할 수 있다. 필수 이수 학점(84학점)을 빼면 나머지는 저마다 진로·적성에 따라 골라 조합하는 선택과목이다. 고교학점제를 골자로 한 2022개정교육과정이 제시한 선택과목(보통교과 기준) 수만 200개가 넘는다. 온전히 시행된다면 한 반으로 모인 모두가 나란히 수업을 듣고, 같은 시험을 쳐 매겨진 석차에 연연하는 고교 시절은 사라지는 셈이다.2017년 “고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고교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제”(‘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연구학교 운영 계획’)를 공언하며 등장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을 단 1년 남겨뒀다. 학교는 다만, 뒤숭숭하다. 고교학점제의 동력이 돼야 할 대학 입시 제도가 애초 정부 약속과 달리 큰 틀에서 변하지 않은 탓에 ‘무늬만 전환’에 그칠 것이라는 회의도 만만찮다.

1. 진학하기 전에 생각했던것과 달랐던 점수시를 작성할 때 쯤 되면 입학하고 싶은 대학교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육과정을 찾아보게 될거에요. 교육과정에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미생물학 등의 과목과 함께 개체 수준의 생명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생리학, 발생학, 면역학 등 심화 생물학 과정이 적혀있을거에요. 하지만 대학교 1학년때는 이런 과목을 공부하기 전 기초과목을 배워요. 예를들어서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전공기초 일반생물학1 과목도 고등학교때 배운 생명과학1,2 내용을 기반으로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물론 이 모든 과목들이 분자에서 시작하여 세포-조직-개체-집단을 아우르는 현대 생물학의 다양한 측면을 조화롭게 교육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대학교 1학년때는 심화 교과목들을 배우기 위한 기초 학문을 배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또한 생명과학전공 안에서도 정말 세분화된 과들이 있어요. 대학원이 생명과학과, 에코 과학부, 바이오융합과, 바이오정보학 협동과정 등으로 나뉘어있을만큼 생명과학이라는 영역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2. 생활기록부에서 좋게 평가받았던 활동 또는 가장 괜찮았던 활동아무래도 과학 전문 실험들이 가장 좋게 평가받은 것 같아요. 이론적인 탐구도 물론 너무 좋지만, 이론적인 탐구 후에 직접 가설을 세우고, 실험에 참여하는 활동이 인상깊게 작용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지금 학교 내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내가 고등학교때 탐구했던 내용일때도 많아요. 이미 공부했던 내용이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정말 다른 내용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워요. 그러니까 생명과학을 전공하시려고 하면 보다 많은 실험을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 특정하게 인상깊은 실험을 골라보라고 하면 저는 미소 동아리를 하면서 한 미생물 관련 실험들과 알지네이트 비드를 만들어보고, PH에 따라 달라진 약물 방출 양상을 탐구한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실제로 면접에서도 이 두 개를 질문하기도 하셨구요!!3. 학과 장단점1) 장점일단 진로의 폭이 정말 넓은건 사실이에요. 선배들 보면 대기업에 취직하기도 하고 그냥 연구원이라고 하더라도 화장품, 신약개발, 미생물, 환경 등 정말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직을 선택하기도 해요. 생명과학 안에서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더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또한, 내가 바이오의약 산업에서 생명공학기술과 융합하여 신약개발 및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2) 단점대학원 진학을 단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과 자연과학 대학의 경우 대학원에 진학해야 더 좋은 회사에 취직이 더 쉬워지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원에 진학해요. 물론 스스로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어서 진학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학문적으로 보다는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대학원에 가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부정적인 것 같네요!지금까지 자주 받은 질문에 대해서 답해봤어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 1:1 질문있으면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멘토 Biology 에요 ! 다들 대학교 낭만 가지고 있으시죠 ?? 고등학교 대비 대학교 생활의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는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볼게요 !! 1. 시간표 짜기- 가장 먼저 개인별로 듣고싶은 과목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전공 기초처럼 필수로 정해진 과목들이 있지만,대부분의 과목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정해서 시간표를 직접짜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어요 !전공 기초나 핵심 교양 등 정해진 과목들도 분반이 엄청 많아서 자신이 듣고싶은 시간, 교수님을 골라서 수강신청 하면 된답니다. 고등학교 땐 내가 듣기 싫은 과목도 억지로 들어야했는데 그런 단점이 조금은사라져서 좋아요 ! 2. 자유 시간 확보저같은 경우는 월공강을 만들어서 화수목금만 등교하고 토일월을 쉴 정도로 시간이 정말 자유로워요. 12시에 끝나는 날은 대학교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도 하고, 주말엔 본가에 가기도 하구요 !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서 확실히 나에게 보다 많은 시간이 주어진답니다.하지만 그 남은 시간의 관리는 오직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 3. 새로운 경험의 기회 증가좀 더 넓은 세상에 와서 지금껏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해볼수 있어요.평소에 하고싶었던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고, 버킷리스트를 이루기도 하구요 !더 넓은 세상속의 나를 즐길 수 있답니다. 4. 새로운 인간관계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교수님을 만나는 등 다 새로운 첫 시작의 길에서정말 많은 인연을 만나요. 그만큼 저의 섣부른 판단이 소중한 인연을 놓칠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며 새로운 만남을 이어나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저도 아직 새내기라 이정도만 적을 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에 또 생각나면 하나씩 적어드릴게요 !!!다들 오늘도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생명분자과학부 강민정 멘토입니다.내신 시험기간이 다가오면서 각 과목별 시험 공부 방법이나 멘탈 관리 방법, 컨디션 조절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것 같아 이렇게 관련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이 담긴 공부 방법인 만큼 여러 멘티님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꼼꼼하게 읽으시고 공부에 활용하시길 바랄게요 !! 1. 각 과목별 시험공부   국어 : 문학은 시나 소설 등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파악하고, 그 후에 문장 하나하나를 깊게 분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작품 창작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도 엮어서 생각하보고, 작가의 창작 의도, 주제 등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적인 특징을 각각 다른 색 볼펜으로 필기하며 정리했고, 수업 때 선생님께서 하시는 문장 표현 하나하나가 시험 지문으로 출제된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강조하신것은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자주 읽고 암기했습니다. 독서는 문단별 주제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문단별로 핵심어와 핵심 문장을 선정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체 지문을 A4용지 한장에 구조화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어 내신 공부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 수학은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학 시즌을 이용해서 다음학기의 수학 개념을 끝내놓았고, 내신 시험기간에는 개념정리보다는 어려운 문제를 중심으로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푸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문제 유형이나, 내가 계속 틀리는 유형은 문제 풀이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영어 : 영어는 시간투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암기했고, 문장 하나하나를 문법상, 내용상으로 정리했고, 특히 순서 끼워넣기 문제나 순서 배열하기 등에 대비하기 위해 본문을 직접 순서를 바꾸며 읽어보고 , 순서가 바뀌었을때 본문 흐름상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며 본문 전체를 이해했습니다. 지문 내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하나씩 정해 지문 옆에 써놓았고, 이 키워드만 보고도 전체 지문이 떠오를 수 있을때까지 계속 공부했습니다. 또한 시험에서 단어들이 바뀌어서 출제되기 때문에 의미가 비슷한 다른 단어들도 찾아서 정리했습니다. 2. 시험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제가 시험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의 약점을 파악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아는 부분은 문제를 계속 풀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내가 상대적으로 약한 과목, 단원 위주로 어려운 심화 문제를 풀어가며 생각의 폭을 넓히려고 노력했고, 약점을 간파하며 공략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날 괴롭혔던 유형의 문제들에 동그라미를 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성취감을 디딤돌으로 삼아가며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3. 시험기간 컨디션 관리 방법 평소보다는 잠을 줄이며 공부를 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무너지지 않고, 더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무너지는 나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고, 주변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며 서로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마지막까지 내신 시험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4학번 강민정입니다. 첫 스토리노트인 만큼 제 소개부터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1. 고등학교 저는 지방 일반고를 나왔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수도권 고등학생 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미리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적극적이고 도움을 많이 주시려고 하시는 고등학교 선생님들 덕분에 고등학교 안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에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저는 특히 고등학교 3년 내내 실험을 설계하고,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험으로 직접 확인하고 고찰하며 관련 보고서를 쓰는것에 누구보다 진심이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안에서는 제가 기획한 실험을 진행하기에는 장소나 실험 도구나 기계가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4명정도 모아 미생물 발효 진흥원 연구소에 직접 메일을 드려서 약 3년동안 매주 연구원에 방문해 심도있는 실험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에서 작은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제가 스스로 제 길을 만들어나가며 이런 활동들을 제 생기부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2. 입시 저는 고등학교 1,2 학년때는 정말 제 모든것을 내신에 걸었습니다. 작은 학교였기 때문에 1등급 수도 정말 적었고 그 사이에서 1등급을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그렇게 내신을 만들고 난 뒤 3학년때는 내신에 들어가는 과목보다는 진로과목 즉, ABC로 뜨는 과목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모든 과목을 A로만 받자는 목표를 세우고 내신공부를 최소화하고 수능 공부를 거의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정시는 거의 생각이 없었지만 최저를 맞춰야했기 때문에 여러 인강 사이트를 통해 수능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입시 관련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하게 따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모두에게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게 1년 전일 수도 있고 때로는 어제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목표로 삼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바라보는 행동을 하기 싫어서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시간을 되돌려 생각해봤을때 내가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구나 생각할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으며 보냈습니다.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4시간 하루를 48시간, 72시간처럼 효율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매 분, 매 초를 낭비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며 목표를 이루는,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길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