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
서울여자대 행정학과 23학번
경기 한백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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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 시기 평균 내신 3점대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 내신 2점대까지 성적을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회 계열 학과를 희망했기에, 사회 문제 관련 활동들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우고자 했습니다. 전반적인 고등학교 시기 동안, 최대한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로 관련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후배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멘토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편하게 다가와 질문해주세요!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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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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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진로에 맞게 연관시키는 방법? 키워드 추출!안녕하세요! 요즘 학생분들은 대부분 시험 기간이라 정신없이 지내고 계실거 같아요!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분들은 수시 내신 성적으로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더욱 중요한 시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시에는 교과 전형도 있지만, 학생부 종합이라는 전형이 있죠! 종합이라고 해서 물론 성적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학생부를 함께 반영하기 때문에 세특과 같은 학생부 내용, 즉 자신의 진로와 얼만큼 연관지어져 있는지도 정말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학생분들은 거의 모든 과목을 어떻게든 자신의 진로와 맞게 연관지으려는 노력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목과 자신이 지망하고자 하는 학과의 계열이 다른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어 마냥 쉬운일은 아니겠지요... 이런 경우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자신이 지망하고자 하는 학과에서 중요시하는 한가지, 즉 '키워드'를 하나 정해보시는 건 어떨까요?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는 행정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행정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 숙지한 후, 행정학과에서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가 '사회 문제'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따라서 모든 과목의 학과 관련 활동들은 '사회 문제'와 연관지어 하려고 노럭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학 과목에서는 사회 문제와 관련된 소설을 읽고 이와 관련해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였습니다. 주거 문제 관련 소설이었는데, 이 소설을 읽고 실제 한국 사회의 주거 문제의 현황과 역사,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생각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수학 과목은 아무래도 사회문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다보니, 어떻게 사회문제와 연관지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조금 찾아보니 우리 사회 내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 지니계수에 대해 공부한 후 이와 관련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서 또한 당연히 사회문제 관련한 책들로 가득 채웠구요! 저번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물론 주관적일 수는 있지만 '좋은 학생부'의 조건은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와 관련해서 얼마나 알아보고, 공부했는지, 또 관련 활동들은 얼만큼 '자발적으로' 찾아서 했는지인 것 같아요! 만약 자신이 문과 계열을 희망하는데 이과 과목과는 어떻게 연관을 지을지 고민이 되실 때, (혹은 반대 경우도 마찬가입니다! ) 제가 드린 팁 적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키워드를 하나 추출해서 이와 관련된 활동을 자발적으로 무언가 하나라도 더 하다보면, 결국에는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있는, 좋은 생기부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어떻게 자신의 생기부를 진로와 연관지을지 고민이 되실 땐, 이렇게 하나의 키워드를 추출해서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고민이 되실 땐 한 번쯤 활용해 보실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한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모든 학생분들 파이팅입니다! 0.0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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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결정? 늦은 건 없다!안녕하세요 여러분!저는 현재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그렇지만 처음부터 행정학과 진학을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행정학과 관련 정보가 많이 없기도 했고요...오히려 1학년, 2학년 생각했던 진로가 확확 바뀌었고, 확실하지도 않아 많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행정학과 진학을 결심했고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생기부가 부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관련 활동들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진로가 계속 이리갔다, 저리갔다 바뀌었으니까요.그렇지만 고3 때의 저는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최대한 관련 활동들로 열심히 채우면 된다고, 늦지 않았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이런저런 활동을 하며 부족한 생기부를 보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사실 그렇게 성격이 적극적인 편도 아닌지라, 공부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1, 2학년 때는 공부 외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되고, 막상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무엇이라도 하게 되더군요. 학생부를 한 자라도 더 채워넣기 위해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활동들은 무조건 다 했고, 1, 2학년 때는 하지 않았던 멘토 멘티 활동도 신청해서 시간을 내어 했습니다. 여기서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활동이라 하면, ‘~활동에 대하여 발표를 하면 학생부에 기록해주겠다’ 또는 ‘교과 관련하여 ~내용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면 학생부에 기록해주겠다’라는 식의 활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고등학생 분들이라면 다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덩달아 당연히 매년 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독서량을 보완하기 위해, 저는 오히려 고3 때 읽은 책이 고등학교 통틀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저는 모두 고3 때 가장 열심해 했었고, 그 이유는 저는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다른 친구들에 비하여 늦게 정해진 편이기 때문에 3학년 때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 성적까지 챙기려니 정말 정신없는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물론 1학년, 2학년 때부터 일찍이 진로를 확실히 정해두고 관련 활동들로 학생부를 챙겨두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저도 그랬듯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자신이 진로를 상대적으로 늦게 정해진 것 같더라도, 혹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늦은건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 결과, 진로를 고등학교 3학년 때 비교적 늦게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 대학은 교과가 아닌 학생부 내용까지 평가하는 종합전형으로 합격했고, 그렇기에 더욱 진로가 늦게 정해지더라도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이 사실을 마음에 새겨두면, 마인드 컨트롤에 보다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남은 시간 끝까지 조금만 힘내서 파이팅해요!!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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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2등급의 벽을 뚫는 중위권 영어 내신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행정학과 23학번으로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첫 스토리노트는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제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의미있는 성과 중 하나인 영어 성적을 올리게 된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 영어 내신 공부법 글로 찾아왔어요. 저는 고등학교1, 2학년 시절 영어 학원도 다니고,아무리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봤자 영어 성적이 3등급만 계속해서 나오던 사람입니다, 3등급 아래로 내려가본 적은 없으나, 3등급 이상 오르지도 않았었습니다...중학교 때까지는 나름 정말 자신 있는 과목이 영어였는데, 고등학교 공부는 확실히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던 중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면서 다니던 학원을 모두 그만두게 되고 저 혼자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사실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까 처음에는 막 불안하고 그러더라고요...그렇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학교 외 시간들은 온전히 저만의 시간으로 쓸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에 조금 지나고 나니 오히려 좋더라고요! 고3 수험생이 되고 3학년1학기.성적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만큼 정말 온 힘 다해 열심히, 마지막을 불태워보기로 결심했어요.특히3학년 때는2학년 때에 비하여 내신에서 공부해야 하는 과목들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목 하나하나에 시간을 더 집중적으로 쏟을 수 있겠더라구요.그래서 일단 주요 과목 중 하나인 영어를 공략해보기로 마음먹었어요. (물론 다른 과목들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동안은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그저 학원 숙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공부 방법을 완전히 바꿔보기로 마음먹었어요.아예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저희 학교같은 경우는 하루에 3개의 지문 내지는 4개의 지문씩 진도를 나갔는데요.그때그때 복습한다면 그래도 시험 기간에 부담감이 덜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영어만큼은 진도를 나갈 때마다 매번 꾸준히 복습을 하려고 노력했어요.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고,내용이나 여러가지 표현들을 눈에 익히려고 한거죠.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만의 답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내신 영어에서의 기본은 지문의 주제와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물론 시험 때는 지문의 내용이 그대로 복붙해서 나오진 않지만,그래도 전체적인 틀 자체에는 많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나만의 답지는 어떻게 만드냐구요?저는 매일 진도를 나간 부분은 노트에다 한문장, 한문장 해석하며 내용을 파악하고, 다양한 어휘들을 눈에 익히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지문의 모든 문장 해석을 마친 후에는 파란 볼펜으로 지문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줬구요. 이 지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주제가 되는 문장이라고 생각한 한 하나의 문장을 골라 형관펜으로 그어줬어요. 이렇게 하니까 훨씬 직관적으로 지문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말로만 하는 것보다 사진을 보여드리는게 더욱 효과적이겠죠? 이런 식으로 지문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공부했습니다.참고로 맨 밑 영어로 쓰여진 부분은 주제 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골라 분석한 거예요! 3학년 1학기 내내 이렇게 공부를 했더니 3등급에서 도저히 오르지 않던 영어 성적이 마침내 2등급이 되었어요! 1등급까진 아니었지만 3등급에서 도저히 뚫리지 않던 2등급의 벽을 뚫었다는 사실 자체가 저에겐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정시 영어와 내신 영어는 특징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릴 수 있지만 내신 공부에 있어서는 정말 큰 효과가 있는 공부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적합한 공부 방법이 다르고, 이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이 방법을 통해 성적을 올린 저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보았어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끝까지 다 읽으신거겠죠? 저의 첫 스토리노트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더 좋은 글 들고 찾아올게요!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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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질문 입니다.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