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가톨릭대 의예과 24학번
강원 원주삼육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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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로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하게 된 대학생 멘토입니다.
일반고에서 3년간 내신 1.0으로 졸업하고 수능(언매, 미적, 화1, 생1)도 모든 과목에서 1.0을 받아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3년간 배운 것들을 통해 같은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반고에서 3년간 내신 1.0으로 졸업하고 수능(언매, 미적, 화1, 생1)도 모든 과목에서 1.0을 받아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3년간 배운 것들을 통해 같은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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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예비 고1들을 위한 보고서 쓰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alice입니다. 이제 추웠던 2월이 끝나고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년이 달라지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예비 고1 학생분들은 특히나 고민거리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가 생활기록부 관리입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될지 많이 막막할 것입니다. 오늘은 보고서를 쓰는 방법과 추가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소소한 꿀팁을 가지고 스토리 보드를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보고서를 어떤 형식으로 써야 되나요??! 사실 보고서에는 딱히 정해진 형식이 있지 않습니다. 여러 번 작성하게 되면 경험치가 쌓여서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막막할 수 있으니 제가 주로 썼던 형식에 대하여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는 보고서를 크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목: -요약: 1) 서론 - 탐구 동기 2) 본론 - 탐구 내용 3) 결론 - 요약 및 느낀 점 4) 참고 문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보고서를 3년 동안 여러번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계속 사용해 온 형식입니다. 서론에는 탐구 동기 중심으로 내가 왜 이 주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어떤 교과 내용과 연계되어 있는지 자세히 풀어서 적었습니다. 만약 도서를 기반으로 작성한 보고서라면 서론부분에 읽은 책을 적어서 강조하였습니다. 본론에서는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작은 소주제들로 나누어서 기록하시면 내용이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서 어떤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에는 저는 본론에 있는 긴 내용을 2~3줄로 요약을 먼저하였습니다. 이렇게 요약을 먼저 해봐야 자신이 한 탐구 내용에서 느낀 점 혹은 더 조사해보고 싶은 점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보고서 앞부분에 한번에 요약한 내용 적기!! 학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정성들여서 작성한 2~3 페이지짜리의 보고서를 하나하나 다 읽으시면서 내용을 적어주시기에는 무리가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탐구 동기와 느낀 점 위주로 내용을 기록해주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후반으로 갈수록 보고서 맨앞부분에 꼭 기록했으면 하는 내용들을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탐구 내용에 많이 시간을 들여서 작성한 만큼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들과 느낀 점을 앞부분에 기록해둔다면 학생분께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선생님께서 반영하기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어려운 용어들이 들어간 탐구 내용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교과 과정 중심으로 어떤 궁금증이 생겨 탐구를 하게 되었는지, 탐구 동기를 작성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저의 스토리 보드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 작성했으면 좋겠는 주제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고등학교 생활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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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능 1.0,3년간 내신 1.0이 알려주는 겨울방학 plan - 수능국어안녕하세요, 멘토 alice입니다!! 오늘은 국어(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 관련하여 겨울방학 동안 공부하면 좋을 내용들에 대하여 적어 보고자 합니다. 국어에는 공부해야 될 내용이 많은 만큼 겨울 방학 때 열심히 공부해야 전체적인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국어에는 크게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수능과 내신 모두 화법과 작문이 아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언매에 초점을 두고 설명하겠습니다. (1) 문학 공부법 기출 문제 분석하기!! 문학은 크게 고전시가, 고전소설, 현대시, 현대소설로 나눌 수 있습니다.수능을 대비하는 예비 고3들에게는 겨울방학 동안 기출 분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독서보다 문학이 점점 더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보다 꼼꼼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하여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선지들을 파악하고 지문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야 합니다. 수능특강 풀기!! 또한 이후에 수능특강이 출시되었을 때 교재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학 작품이 수능에 연계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특강을 풀면서 수록된 작품들을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독서 공부법 독서 역시 겨울방학에 기출 분석과 수능특강을 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문학과 독서 모두 인강을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인강 선생님별로 기출 분석 강의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인간 선생님을 찾아서 커리큘럼을 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실제로 겨울 방학 때 기출 분석을 통하여 선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방법을 익혔고 이는 안정적으로 2등급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추가로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된 상태에서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반에는 시간을 맞춰서 푸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여러 번 연습을 하면 시간 관리로 수월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3) 언어와 매체 공부법 기본 개념 학습하기!!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험생이면 겨울방학 때 개념을 미리 선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신을 대비하는 학생들 역시 수능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문법은 나무처럼 기본 뼈대가 있고 그 뼈대에 예시들과 변칙들이 가지처럼 뻗어나가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잡고 가야합니다. 처음 언어와 매체를 배울 때 인강을 많이 활용합니다. 저는 겨울 방학 동안 대성마이맥의 유대종 선생님의 ‘언어매체총론’을 수강하였습니다. 내용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 문제 풀기 추가로 개념 진도에 맞추어 기출 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출 문제를 통하여 기본 뼈대에서 개념이 어떻게 확장되는지와 예외 사례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글을 통하여 수능 국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경험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1:1 질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도움이 되는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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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수능 1.0,3년간 내신 1.0이 알려주는 겨울방학 plan -내신 수학수능 1.0, 3년간 내신 1.0이 알려주는 겨울방학 공부 plan – 내신편(수학) 안녕하세요! 리로 서포터즈 멘토 alice입니다! 이번에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 겨울 방학 때 공부하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겨울방학은 거의 2달이나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얼마나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1년의 성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때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데요, 하지만 정작 어떤 공부를 해야 될지 몰라서 방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을 위하여 제가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 1등급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 plan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내신에서의 수학,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고등학교 1, 2학년 분들께서 수학 과목 내신을 준비할 때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셨나요? 제대로 수학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내신 대비를 하게 된다면 내신 공부의 50% 이상의 시간을 수학에 쏟게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신 대비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정도 수학 공부를 하였다면 수학에 큰 비중을 투자하지 않고 다른 과목 공부를 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실력과 공부량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의문이 드실 것입니다. 바로 겨울 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러면 겨울 방학에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는가?일단 제가 겨울 방학 동안 공부하였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 학기 이상 수학 선행하기!수학의 경우 단 한 번의 회독만으로 기초 문제부터 킬러 문제까지 정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적어도 한 학기 이상의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념이 잡혔다면 심화 문제 풀기!저는 이미 중학교 때 개념 회독이 끝난 상태여서 이 시기에 심화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수능 기출 문제집뿐만 아니라 블랙라벨과 같이 내신 대비를 할 때 도움이 되는 교재도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학원 수업과 병행하여 수학의 정석, 쎈, 자이스토리, 블랙라벨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개념이 잡히고 문제 풀이 속도가 빨리진 상태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집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겨울 방학을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문제를 학습한 것이 내신 기간 때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 내신 대비 팁!추가로 내신 대비 기간에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수학 시험은 타임 어택이 심합니다. 이러한 타임어택에 적응이 되지 않으셨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 관리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족보를 시간에 안에 푸는 연습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족보 닷컴 등을 활용하면 쉽게 기출 문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지를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추어서 푸는 연습을 반복하였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검토와 omr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계속적으로 반복한다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스토리보드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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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합격자를 위한 겨울방학 가이드(1)합격자를 위한 겨울방학 가이드(1) 안녕하세요!! 멘토 alice입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 합격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합격자 분들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이전에 어떠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실 것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찾아온 휴식에 어떠한 이들을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수험표 할인되는 곳을 찾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닌 기억도 있는데요. 저와 같이 이러한 고민을 하시는 멘티님들을 위하여 수능과 입시가 모두 끝난 이 시점에 도전해볼 만한 일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운전 면허 따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입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바빠지기 전! 지금 이 시점이 자동차 운전 면허를 따기 가장 적합한 시점입니다. 자동차 면허는 총 3가지의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학과시험학과 시험의 경우 1종은 70점, 2종은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됩니다. 문제 또한 기출문제 은행 방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사전에 중요한 부분만 공부해가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사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앱으로도 학습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기능 시험기능시험은 흔히 많은 사람들이 운전 면허를 떠올리면 생각하는 그 시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서 재도전을 하며 스스로 학습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학원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로주행 시험도로주행 시험은 실제로 도로로 차를 운전해보는 단계입니다. 경로가 4가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연습을 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퍼스널 컬러 진단 받기 공부하느냐고 많은 학생들이 3년 동안 꾸미고 다니지 못했을 것입니다.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화장법이 잘 어울리는지, 어떤 머리색이 괜찮을지 등등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물어봄으로써 대학 생활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험표를 가지고 있다면 할인이 되는 매장이 많으니 이번 기회에 자신을 위해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초중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보기 + 친구들과 여행 가기 저도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에 6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던 초등학교 친구와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친구들도 3년의 공백이 없었던 것처럼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지금 이 시기가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과 다시 연락하고 그 동안의 회포를 풀기 좋습니다. 분명 어제 만난 것처럼 익숙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먼저 연락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편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겨울 방학 때 할 수 있는 알바에 관한 내용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3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대학 생활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해주시고, 다음 스토리노트에 알고 싶은 주제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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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메이저 의대생이 알려주는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3)안녕하세요! 멘토 alice입니다!! 이번 편이 면접 준비의 마지막 편입니다. 바로 생기부 기반 면접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 내용 외에 면접에서의 실전 꿀팁들에 대하여도 말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천천히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생활기록부에서 질문지 뽑는 방법생기부 기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 기록부에서 면접에서 물어볼 만한 질문들을 뽑아야 합니다. 1, 2, 3학년 동안 열심히 가꾼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중에서 어떠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준비를 해야될지 막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분들을 위하여 기본적인 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생기부 내용>어떤 직책을 맡았다.→ 이러한 직책을 맡아서 어떠한 역할을 했고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가? ~와 관련된 실험을 하였다.→ 실험 설계에 대하여 내용을 구체적으로 학습하고 있어야 합니다. 생기부에 적힌 과정, 종류, 장점, 단점 등→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Ex)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폐이식의 종류,~~에 대한 내용을 전시함’ -> ‘폐이식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영어 용어들→ 풀 네임 알아가야 합니다.Ex) PCR, DNA -> polymerase chain reaction, deoxyribo nucleic acid ~라는 책을 읽었다.→ 독서를 통하여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와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하여 대답할 수 있어야 합나다. 2. 그 외의 팁들면접 복장보통 대부분의 학생들은 면접에 ‘검정 슬랙스 + 흰색 셔츠 + 가디건’을 입습니다. 가디건 말고도 조끼를 입고 가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조끼를 입으면 팔 부분이 추울 것 같아서 가디건을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여자 학생분들은 보통 단정한 이미지를 위하여 머리를 묶고 옵니다. 또한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렌즈 대신에 안경을 착용합니다. 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보다 더 똘똘한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다고 학교 선생님들이 말씀하셔서 저도 안경을 끼고 갔습니다. 생각 나지 않았을 때 대처법면접관께서 어떠한 질문을 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듣고 답변이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관께서도 불편해하시지 않으시고 마음껏 시간을 주셨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생각하면 답볍 시간이 줄어들게 되니 적당히 생각하고 답변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면접 분위기면접징에서는 가 번호를 부여 받고 그 순서에 따라 면접이 진행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빠르게 끝날 수도 있고 모든 사람들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될 수도 있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준비한 노력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에 따라 준비 시간에 프린트들을 보게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렇게 면접 시리즈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1:1 질문 부탁드립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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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메이저 의대생이 알려주는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2) – 상황/ 모의상황안녕하세요, 멘토 alice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인적성 면접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어서 상황 면접과 모의 상황 면접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한림대학교 지역인재 의예과 학생부 종합 면접과 가톨릭대하교 학생부 교과 인적성 면접을 실제로 경험해보았습니다. 한림대학교 면접의 경우 인성 면접, 상황 면접, 모의 상황 면접 순으로 각각 약 8분씩 진행되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교과 면접은 간단한 인적성 면접으로 5분간 진행되었으며 p/f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면접 결과, 두 대학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 상황 면접이란?상황 면접에서는 가치관과 태도, 문제 해결 능력 등의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2) 모의 상황 면접이란?!모의 상황 면접에서는 의사소통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3) 준비 방법!!!!1. 기출 분석을 통하여 자주 등장하는 주제 파악하기!! 추가로 생명 의료 원칙에 대하여 미리 학습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주장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때 ‘생명의료 원칙 중 ~ 원칙에 근거하여 ~라고 생각합니다.’처럼 완결성 있게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생명 의료 원칙>자율성 존중의 원칙(Principle of respect for autonomy)의사의 진단과 치료는 자유 민주주의 사회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 의사가 일방적으로 환자의 진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환자의 자율성 의사에 따라 진료 행위를 해야한다. 따라서 의사는 환자와의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에 의거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설명의무가 있다. 악행 금지의 원칙(Principle of nonmaleficence)의사는 환자에게 해를 끼치거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결정을 해서는 안된다. 어느 정도까지 악행이 허용되며 어떤 조건하에서 악행이 허용되는가를 정해야 한다.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시행되는 의료 행위는 도덕적으로 정당하다고 판단하는 이중 결과의 원리(Principle of double effects)를 적용하기도 한다. 선행의 원칙(Principle of beneficence) 의사는 다른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정의의 원칙(Principle of justice) 모든 의료자원의 분배는 정의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이다. 의료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분배하는 데에는 정의가 요구된다. 2. 영상 녹화해가면서 연습하기저번 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영상을 녹화해가면서 연습해야 자신이 잘 대답을 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황을 하거나 답할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때 ‘뭔가, 그냥’ 등을 반복하여 말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녹화를 하며 연습을 하면 문제점과 보완해야 되는 점이 무엇인지 빨리 파악하여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3. 올해 이슈되었던 사건들 정리하기제가 본 한림대 상황 면접에서는 작년에 이슈였던 탕후루와 기업적 책임과 관련된 제시문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그 당해 연도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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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메이저 의대생이 알려주는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1) – 인성 면접 부분메이저 의대생이 알려주는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1) – 인성 면접 부분 안녕하세요, 멘토 alice입니다! 11월 말, 수능이 끝나고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 시기는 많은 ‘수시러’들이 면접을 보러 다니게 되는데요! 저 또한 작년 이맘때쯤 핫팩을 들고 대학교를 돌아다닌 기억이 납니다. 특히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많은 대학에서 보는 “인적성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도 수능 공부만 해오다가 갑자기 면접 준비를 해야 되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본 의대 의적성 면접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인성 면접, 두 번째로 상황 면접, 세 번째로 모의 상황 면접입니다. 각 면접별로 제가 준비했던 내용들을 스토리노트에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인성 면접’에 대하여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성 면접이란?인성 면접에서는 성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개개인의 가치관, 성격, 사회성, 지도성,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2) 준비 방법!!1. 예측 가능한 질문들 답변 미리 준비해가기!!(ex. 지원 동기, 장점, 단점, 인상 깊게 읽은 책, 롤모델, 조별 활동 사례 등등)학교별 기출을 살펴 보면 겹치는 질문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사전에 마련한다면 실전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저의 롤모델은 김상훈 교수입니다. 김상훈 교수님은 국내에서 소아 안과 희귀, 난치 질환과 관련해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유일한 연구자입니다. 교수님께서 연구하시는 소아 선천성 질환은 유전자 교정을 통해 치료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실명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상 의사로서 진료를 할 때 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면 누군가는 이 아이들을 위해서 연구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연구자로서 선천성 질환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김상훈 교수님을 롤 모델로 삼음을 통해 환자를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하고 위해 임상의사뿐만 아니라 연구자로서 헌신하는 의사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대학교별 기출로 연습하기‘선행학습영향평가’라는 사이트에서 대학별로 면접 기출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보는 면접과 유사한 대학들의 기출 문제를 준비해서 실전처럼 자신의 모습을 녹화하면서 연습하는 추천드립니다. 녹화를 해야 자신이 반복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하는 습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3. 학교별 인재상 조사해가기!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인재상을 찾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교가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쯤은 사전에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면접을 잘 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만 치르면 이제 진짜로 입시가 끝나게 되니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아름답게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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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장에서의 경험과 감정들오늘 스토리보드에서는 수능 때 저의 마음가짐과 경험들을 써 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수능 전날부터 어떤 준비를 하였는지 적어보겠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등교를 하고 학교에서 수험표를 배부 받은 후 배정된 시험장에 미리 방문해보았습니다. 짝수형에 당첨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배정된 고시장이 집에서 멀어서 걱정을 불안한 감정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자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다음날의 컨디션을 위하여 일찍 자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평소에 수면 패턴이 불규칙적이고 불안감과 피로가 복합적으로 누적된 상태여서 침대에 누운 후 잠에 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면 겪게 될 일들을 상상하며 한 11시쯤에 잠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돌아와 생각을 해보니 전날에 몇 시에 잠에 들든 수능날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각성이 되어 문제를 풀 수 있을 테니,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수능 당일!! 6시쯤에 눈을 떠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수능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의 루틴에 따라 아침에 각성을 위하여 커피를 마시고 미리 준비해둔 예열지문을 풀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비는 1교시 국어였습니다. 국어 시험이 모든 시험을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긴장으로 인하여 손이 달달 떨리는 상태에서 문제가 예상 시간 안에 풀리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시간이 없어서 가채점표를 작성하고 오지도 못하였습니다. 국어 시험에서 많이 틀렸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 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재수를 하게 된다면 어디서 해야되는지, 재수를 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를지 등등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국어 시험의 여파가 수학 시험까지 영향을 주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아직 결과는 모르는 것이고 나만 어려웠던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셨던 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1년 동안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모두 보았고 제가 분명 잘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제가 자신을 못 믿으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농구 선수인 드웨인 웨이드의 명언을 알려주셨습니다. ‘My believe is stronger than you doubt’ 즉, 자신을 향한 믿음이 자신이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의심보다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명언이 수능 당일까지 생각이 났습니다. 국어 시험 이후처럼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이 명언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상황이 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이제 드디어 3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 왔습니다. 긴장이 안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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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전과목 1.0"이 알려주는 실전 꿀팁들! (2)안녕하세요! 리로 서포터즈 멘토 alice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저번 편에 이어서 수능날 도움이 될만한 꿀팁들을 준비하였습니다. (1)편의 내용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팁들이었습니다. (2)편에서는 그것보다 좀더 수능 당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저는 작는 변수 하나가 시험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작고 사소한 것이데 해결되지 못한 채로 남겨져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미리 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국어 예열 지문 들고 가기! 이 내용은 아마 국어 인강을 듣고 있는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국어가 바로 1교시, 8시 4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없이 바로 시험을 보게 된다면 평소의 실력이 온전히 발휘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능이 시작하기 전 30~40분 정도 문학과 독서 지문을 각각 2~3개 정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렇게 미리 문제를 풀고 1교시를 시작하면 긴장도도 떨어뜨릴 수 있고 국어에 필요한 감이 꺠어나서 훨씬 효율적으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저는 수능 당일 교실에 들어가고나서부터 손이 계속 달달 떨렸습니다. 과연 내가 문제를 풀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눈앞이 깜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열 지문을 풀고 나니, 진정이 되어서 손 떨림이 줄어들었고 글자도 점차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인강 선생님께서 준비한 예열 지문들은 당해년도의 평가원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가장 도움이 될만한 지문들을 선별하신 것이기 떄문에 이런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수능 시계 + 양면 테이프 준비해 가기! 학원과 학교에서 손목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시험을 여러 번 응시해본 결과, 책상은 너무 작은데 수능 시험지는 너무 컸습니다. 시험지를 넘길 때마다 시계의 위치를 다시 잡아야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바닥에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손목 시계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갔습니다. 책상에 고정이 되어서 시험지를 넘기다가 실수로 떨어뜨리지 않고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담요 들고 가기! 저는 수능날 담요를 들고 갔습니다. 예전에 메가스터디에서 진행하던 행사 중, 수강평을 달면 담요를 주는 이벤트를 하였는데 그때 받았던 담요를 들고 갔었습니다. 담요는 생각보다 쓰이는 용도가 다양하였습니다. 탐구 과목을 보기 전 한국사 시간에 체력 보충이 필요할 때 담요를 베고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또한 의자의 높이가 낮을 때 방석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필요가 없을 때는 의자가 걸어두거나 가방에 보관하면 되니 일단 준비해가면 손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습니다. 작년에 저는 이 때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남은 기간 동안 힘내고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편에서는 실제 수능날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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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전과목 1.0"이 알려주는 실전 꿀팁들! (1)안녕하세요! 리로서포터즈 멘토로 활동 중인 alice입니다! 오늘은 수능이 2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제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되었던 꿀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수능에서 언어와 매체, 미적분, 화학1, 생명과학1을 선택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노력한 결과, 언어와 매체(98), 미적분(98), 화학1(97), 생명과학1(99), 영어, 한국사까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괄호 안에는 백분위를 적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들이지만 정말 중요한 날인만큼 작은 변수들까지 철저하게 신경 써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사설 모의고사를 대형학원 등에서 풀어보기 학교에서 또는 같은 학년 친구들과 보는 모의고사는 아무래도 모두가 처음이고 익숙한 사람들이다 보니 실제 수능장에서의 경직된 분위기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실제로 수능장에서의 분위기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사설 모의고사(메대프, 이투스, 퀄 모의고사 등)를 보는 날 학교에 현장 체험 학습을 제출하고 대형 학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학교에서와 달리 쉬는 시간까지도 정숙하고 긴장된 환경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했던 것 같습니다. (2) 수능날 자신만의 루틴 만들기 수능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최상의 컨디션일 것이라는 보장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1교시 시작 전에는 커피 한 잔을 마셔서 국어 때 무조건 졸지 않도록 관리하였습니다. 또한 점심 이후 긴 지문을 독해해야 하는 영어 전에 박카스를 마셔 다시 각성 상태로 돌아오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집중력을 흐리지 않고 계속 시험을 운영할 수 있는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3) 단권화 노트 준비!! 수능에는 문제집을 가져가도 내용을 모두 복기할 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날 봐야 하는 내용들을 한 권으로 정리한 단권화 노트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한국사, 수학, 화학1, 생명과학1 순으로 노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한국사 파트에서는 많은 문제가 출제되는 근현대사를 요약해서 필기하였습니다. - 수학은 문제 풀이에 많이 활용되는 일차, 이차, 삼차 함수에서의 비례 관계를 적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에서 아이디어가 참신하거나 기억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은 문제들을 오답하여 기록했습니다.- 화학과 생명과학 파트에서는 수학과 유사하게 다시 보면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오답하여 붙였습니다. 저는 수능날 다른 무거운 문제집들을 들고 가지 않고 딱 단권화 노트 한 권만을 들고 갔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에 틈틈이 시간을 내서 단권화 노트를 봤습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오늘 간단하게 적은 3가지 꿀팁들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편에서는 실제 수능날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들고 오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수험생 여러분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24.10.24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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