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같은작은새
가천대 의예과 25학번
전남 목포마리아회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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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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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예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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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예과 학생부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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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예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가천대 의대 25학번 정태근 멘토입니다!
저는 가천의약학(최저 3합3, 학종) 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까지 있어 되게 까다로운 전형인데, 고등학교 때 열심히 생기부부터 면접 준비까지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대학을 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한만큼 아직 저에게는 생생하게 모든 과정이 기억나요!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랄게요!
저는 가천의약학(최저 3합3, 학종) 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까지 있어 되게 까다로운 전형인데, 고등학교 때 열심히 생기부부터 면접 준비까지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대학을 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한만큼 아직 저에게는 생생하게 모든 과정이 기억나요!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랄게요!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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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께안녕하세요, 멘토 기적같은작은새입니다 :) 이제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께 응원차 글을 적어봅니다. 50일도 안남은 지금, 많이 불안하고 집중이 잘 안될겁니다. 작년에 저도 그랬으니까요 ㅎㅎ 곧 다가올 그날, 여러분이 오랜 시간 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능이란 시험은 분명 큰 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산을 오르기 위해 여러분이 지난 수년간 얼마나 많은 걸음을 내디뎌 왔는지 스스로 잘 알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책상 앞에 앉아 문제를 풀고, 모르는 개념을 다시 확인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잡으려 애쓰는 모습은 그 자체로 이미 대단한 용기와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불과 작년,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똑같이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기대를 안고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는 늘 ‘혹시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수능은 단순히 점수만의 싸움이 아니라 그 과정을 견뎌내며 나를 믿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자신이 버텨온 시간과 노력을 믿으세요. 그 믿음이 마지막 순간의 집중력으로 이어질 겁니다. 시험 당일, 가장 중요한 건 평정심입니다. 긴장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을 ‘나만 긴장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옆자리에 앉은 수험생들도 같은 떨림을 안고 있을 겁니다. 심호흡을 하고, 문제를 한 장 한 장 차근차근 풀어가며 흐름을 이어가면 됩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문제가 나온다 해도 ‘내가 못 푸는 문제는 다들 어렵다’는 마음가짐으로 넘어가는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결국 시험은 끝까지 버틴 사람이 웃게 되니까요. 그리고 꼭 기억하세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론 지금은 커다란 무게로 다가오겠지만, 여러분의 길은 이 한 번의 시험으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수능은 여러분이 만들어갈 수많은 여정 중 하나의 관문일 뿐입니다. 혹시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것이 여러분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의 성실함, 배려심, 도전 정신 같은 것들은 시험 점수와 무관하게 앞으로의 삶을 지탱할 큰 힘이 될 거예요. 남은 시간 동안은 무리하게 새로운 걸 하기보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세요. 공부뿐만 아니라 잠을 잘 자고,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험 직전까지 컨디션을 지키는 것 역시 전략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가족, 친구, 선생님, 그리고 선배들이 모두 여러분의 노고를 알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나아간다면, 분명 그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배 여러분, 지금껏 잘 버텨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쌓아온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비록 시험이라는 순간이 두렵고 무겁게 다가오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키운 끈기와 자신감은 앞으로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수능은 단지 여러분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 중 하나일 뿐, 이 시험의 결과가 여러분의 모든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스스로를 믿고 당당히 나아가세요.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버텨온 시간은 반드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질 것이며, 그 끝에는 지금껏 상상해 온 새로운 세상과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을 것입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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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정시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안녕하세요! 멘토 기적같은 작은새입니다 :) 정시준비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1. 정시 준비의 핵심 전략정시는 수능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내신이나 비교과보다 시험 당일 최고의 성적을 뽑아내는 훈련이 중요합니다.따라서 준비 전략은 다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목표 대학·학과 설정: 대학별 반영 비율(국·수·영·탐), 표준점수/백분위 활용 방식, 가산점 여부를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현 위치 파악: 최근 모의고사 성적(표준점수·백분위)을 토대로 성적 분포를 분석하고, 과목별 취약점을 알아냅니다!시간 투자 비율 결정: 강점 과목은 유지, 약점 과목은 집중 보완. 특히 표준점수 비중이 높은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요 :)2. 과목별 학습 계획 국어기출문제 분석이 핵심입니다. EBS 교재 연계율이 높지만,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 구조 파악과 문제 유형 분석이 중요합니다.문학: 작품별 주제·작가 의도·표현기법을 정리하고, 비슷한 장르끼리 비교 학습합니다.(양치기가 매우 중요!)비문학: 독해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하루 2~3지문 정해 시간 제한을 두고 풉니다.(이후 지문분석 필수)화작·언매: 문법 개념은 반드시 암기하고, 문제 적용 연습을 병행합니다.(되도록 아침에 푸세요!)수학개념 완벽 숙지 → 유형별 훈련 → 실전 모의 순으로 진행합니다.오답노트를 활용해 자주 틀리는 패턴을 정리하고, 개념이 부족한 단원은 다시 기초 강의로 보완합니다.킬러 문항 대비: 시간 안배를 위해 21~30번 문제를 먼저 분석하고 풀이 패턴을 확립합니다.주 1~2회 실전 모의시험을 풀어 100분 시간 감각을 익힙니다.영어1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어휘 암기를 매일 30~50개씩 꾸준히 하고, 구문 해석 훈련을 통해 긴 문장을 빠르게 이해하는 연습을 합니다.(어휘는 영어의 기본입니다) 듣기: 매일 15분 이상 EBS 듣기 자료로 감을 유지합니다.(듣기 실력이 부족한 학생만!)독해: 지문별로 유형(빈칸, 순서, 요지)을 분류하고, 시간 제한을 두고 푸는 습관을 만듭니다.탐구(사탐/과탐)선택 과목의 개념을 압축 정리하고, 기출·모의 문제를 반복 풉니다.과탐의 경우 계산형 문제는 풀이 과정을 빠르게 세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사탐은 자료 해석·암기 병행. 특히 단순 암기는 암기→테스트→오답 보완의 순환 구조로 진행해야 오래 기억됩니다.3. 실전 대비모의고사 실전화: 주 1회 이상,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전과목을 연속으로 풀어봅니다. 체력과 집중력 유지가 핵심입니다.(수능 당일에는 컨디션이 어떨지 모르니,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필수입니다)시험 전략:아는 문제부터 풀고시간 끌리는 문제는 표시 후 넘어가며마지막 10분은 검토 시간으로 확보합니다.OMR 마킹 실수 방지를 위해, 모의고사 때부터 실제 답안지에 표기하는 습관을 들입니다!4. 생활 및 멘탈 관리: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ㅎㅎ공부 루틴 고정: 기상·공부·식사·휴식·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집중력이 안정됩니다.체력 관리: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20분 내외의 산책이 뇌 활성화에 도움됩니다.멘탈 유지: 성적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오답과 약점 보완에 집중합니다.수면 조절: 시험 전 한 달은 실제 수능 시간과 같은 컨디션으로 생활해야 합니다.5. 100일 남았을 때의 압축 전략강점 과목: 유지 학습(기출 1회독 + 모의고사 감 유지)약점 과목: 집중 보완(개념 재정리 + 유형 집중 풀이)매주 1회 전과목 실전 모의 → 오답 분석 후 48시간 내 재풀이시험 전 2주: 새로운 문제보다 기출·오답 회독에 집중이렇게 하면, 단순히 ‘많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 점수를 향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정시 플랜이 됩니다. 원하시며 제가 이 내용을 월별·주간 학습계획표 형태로 더 구체화해서 만들어 드릴 수도 있습니다!편하게 질문주세요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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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내신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안녕하세요, 멘토 기적같은작은새입니다 :) 오늘은 학교 내신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드릴게요! 1. 내신의 중요성과 멘토링의 목적고등학교 내신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죠. 특히 학생부 위주 전형이 강화된 현 입시 체제에서 내신 등급은 수능보다도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고등학생들의 내신 관리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루틴과 노하우를 알려드릴겁니다! 2. 내신의 본질 이해하기내신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며, 학생이 공부한 만큼이 아니라 다른 학생보다 더 잘했느냐가 기준이 됩니다즉, 시험 점수 자체보다 전체 평균 대비 나의 위치(등수, 표준편차)가 핵심이다.이를 위해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접근과 정제된 복습 시스템이 필요하다. 3. 과목별 내신 관리 전략(1) 국어 / 사회 / 과학 (서술형 비중 과목)교과서 기반 학습: 핵심 문장 요약, 중요 개념 표시단권화 정리: 교과서 + 프린트 + 자습서 내용 정리기출 분석: 전년도, 전학년 서술형 중심으로 정리서술형 대비 훈련: 개념 → 정의 → 근거 → 예시 흐름으로 작성 연습(2) 수학 / 과학 (계산형 과목)개념+예제 정리 → 기출 풀이 중심 학습(동일 선생님의 전년도 족보가 젤 좋아요)문제풀이 반복 → 오답노트 작성유형 중심 복습: 단원보다 ‘유형별 실수’를 기준으로 정리시간 제한 모의 연습: 실전감각 유지 4. 시험 대비 일정과 루틴 (역산 스케줄링)시험 전 기간학습 내용3주 전개념 정리, 1회독, 정리 노트 작성 시작2주 전문제풀이, 기출분석, 서술형 예제 연습1주 전오답 복습, 단원별 요약, 실전 풀이 반복3일 전~전 범위 정리, 암기자료 확인, 실수 방지 집중 학생마다 과목별 이해도와 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요일별 루틴’이 아닌, 과목별 진도 중심 일정 조정이 중요합니다저는 보통 한달 전부터 내신준비를 시작해요 :)5. 오답노트 및 암기 전략오답노트 작성법틀린 문제 요약틀린 이유와 정답의 근거 정리(피드백 과정의 일종으로, 제일 중요!)비슷한 유형까지 확장 정리암기 노트 활용법교과서 개념 요약, 서술형 문장 정리단권화 자료는 시험 전 반복 회독용자투리 시간에 휴대 가능하도록 간결하게 구성(점심시간, 쉬는시간 활용)중요 포인트: 오답노트는 시험 전날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답 순간 ‘사고력 강화용’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6. 평소 루틴 관리법루틴 유형구체적 실천 방법주간 복습주 1회 전과목 요약 복습 (예: 일요일 저녁)일일 암기암기 노트 10분씩 반복 확인친구와 학습서로 문제 내기, 서술형 답안 체크자기 기록매일 공부 요약 1문장 작성 (SNS/노트 활용 가능) 시험이 끝난 후의 기간은 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시험을 위한 자료 정리 + 개념 누적의 시간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시험 직후는 물론..ㅎㅎ 쉬는게 젤 중요해요! 7. 결론 및 멘토로서의 제언내신 성적은 단기적인 노력보다 지속적인 루틴, 정리 습관, 복습 시스템에 의해 결정됩니다.특히 중위권 학생일수록 "공부하는데 점수가 안 나와요"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는 공부의 방향성과 복습 구조가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멘토로서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핵심은 이겁니다“성적은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실수는 반복될 수 있지만, 정리된 오답은 절대 반복되지 않는다.”제 역할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습 전략과 사고 방식 전환을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 스토리노트가 고등학생들에게 내신이라는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인식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게요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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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활에 대해 알려줄게요!후배들에게 전하는 대학생활 조언안녕하세요! 가천대 의예과 재학중인 기적같은작은새 멘토입니다 :) 대학생활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시기를 넘어, 자신을 탐색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고등학교까지의 삶이 누군가에 의해 계획되고 관리되었다면, 대학은 그야말로 자신의 선택과 책임이 전부인 시기입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졸업 후 삶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완벽하진 않았지만, 돌아보면 이런 점들을 알았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전하고자 합니다! 1. 시간 관리: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대학은 자유롭습니다. 수업을 빠져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과제를 제때 내지 않아도 경고장을 받지 않습니다. 이 자유는 곧 자기관리의 시험대가 됩니다. 시간표를 짤 때는 너무 여유롭게 짜지 말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획적으로 수강신청을 하세요. 학기 초에는 학업, 동아리, 아르바이트 등을 포함한 주간 계획표를 세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학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 해야 할 과제와 팀플이 몰리므로, 초반에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2. 다양한 사람을 만나되, 깊이 있는 관계를 맺기대학교는 다양한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수업에서 만나는 친구, 동아리, 학회, MT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연을 넓히는 것도 좋지만, ‘많은 인맥’보다는 ‘깊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 한두 명만 있어도 대학생활은 훨씬 풍요로워집니다.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 역시 관계만큼이나 소중합니다. 3. 학점보다 중요한 건 ‘공부의 태도’대학은 단순히 성적을 잘 받는 곳이 아니라, ‘어떻게 배우는가’를 훈련하는 곳입니다. 물론 장학금이나 진로를 위해 학점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자기 주도적 학습’입니다. 관심 있는 분야는 교양과 전공을 넘어서서 탐색해 보세요. 교수님의 연구실을 찾아가 질문을 하거나, 논문을 찾아 읽고 요약해보는 연습도 좋습니다. 특히 3~4학년이 되면 전공의 깊이를 요구받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공부하는 자세를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4. 진로에 대한 고민은 ‘일찍’, ‘꾸준히’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아직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도 돼”일 것입니다. 하지만 진로는 갑자기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1학년부터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듣고, 해당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관련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 자격증, 공모전, 연구 경험 등 작고 다양한 시도가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진로를 단순히 ‘직업’으로 한정 짓지 말고,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지 고민해 보세요. 5. 실수해도 괜찮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대학 생활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하고, 실패합니다. 중요한 건 그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가 입니다. 시험을 망쳤거나,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거나, 진로에 대해 막막함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끝은 아닙니다. 그 모든 경험이 모여 나중에 강한 자신을 만들어 줍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실패는 오히려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디딤돌입니다. 6. 건강한 생활 습관: 의외로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고 친구들과 술자리를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건강이 무너집니다. 대학생이기 때문에 체력이 괜찮을 것 같지만,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 쉽게 지칩니다. 규칙적인 수면, 가벼운 운동, 균형 잡힌 식사,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공부보다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마음이 지칠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치며대학 생활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보내는지는 오롯이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남과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마세요.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방식으로 이 시간을 누리면 됩니다. 때로는 방황하고,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하겠지만, 그것 역시 성장의 한 과정임을 기억하세요. 대학 생활은 결코 인생의 완성판이 아니며, 더 큰 여정을 위한 출발선일 뿐입니다. 그 여정을 힘차고 당당하게 걸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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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주제탐구보고서 잘쓰는 법주제탐구보고서를 잘 쓰는 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우선, 본인의 세특에 도움이 될 내용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작정 인터넷만 보고 찾는 것이 아닌 DBpia, Riss 같은 논문 사이트를 이용해 찾는 것입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AI주제탐구 찾기가 가능해졌는데,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보고서의 구조 (기본 뼈대)생기부용 탐구보고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조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① 탐구 배경 및 동기 • 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 어떤 계기(책, 뉴스, 수업 내용, 일상 경험 등)가 있었는가?예: 『노화의 종말』을 읽은 후, 텔로미어의 길이와 세포 분열 간의 관계가 궁금해져서 탐구를 시작함.⸻② 탐구 문제 및 가설 설정 • 구체적인 문제를 질문 형태로 제시 • 이에 대해 합리적 예측(가설) 세우기예: “운동이 텔로미어 길이에 영향을 미칠까?”→ 가설: “규칙적인 운동은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③ 탐구 방법 • 실험, 문헌조사, 인터뷰, 통계분석 등 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 • 직접 실험이 어렵다면, 논문 분석이나 모의 실험 설계도 좋음예: SCI급 논문 3편 분석 / 건강한 사람과 운동선수의 텔로미어 관련 연구 비교⸻④ 탐구 결과 및 분석 • 자료를 해석하고, 가설과 비교 • 수치, 그래프, 인용 등 구체적 자료가 좋음예: 실제 논문에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집단이 텔로미어 손실이 더 적었다는 결과 인용⸻⑤ 결론 및 느낀 점 • 가설이 맞았는가? 왜 그랬는가? • 탐구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 앞으로 어떤 궁금증이 생겼는가?예: 운동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과학적 근거를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음. 후속 탐구로 식이요법과 텔로미어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싶음. 2. 잘 쓰는 팁???? (1) 과목과의 연계 강조 • 생명과학, 화학, 물리, 사회 등 어떤 교과 지식을 탐구에 활용했는지를 직접 언급예: “생명과학Ⅰ에서 배운 DNA 복제와 텔로미어 구조를 바탕으로 탐구를 진행함.”⸻???? (2) 탐구의 흐름을 강조 • “문제 → 가설 → 자료 → 결론”의 흐름이 명확해야 함 • 논리적 비약 없이 자연스러운 전개⸻???? (3) 창의적 접근 • 흔한 주제라도 관점을 새롭게 하거나, 융합적인 접근(예: 의학 + 사회학)으로 차별화⸻???? (4) 교과서+책+현실의 연결 • 학교 수업 내용, 읽은 책, 현실 문제(뉴스 등) 사이의 연계성을 보여줄 것⸻???? (5) 실현 가능성 고려 • 실험이나 자료 분석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거나, 시뮬레이션 혹은 문헌 분석이라도 타당성이 있어야 함 주의할 점 • 단순 요약, 복붙 금지 (문헌 요약이 아니라 분석과 적용이 핵심) •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 보고서로 구성 • 너무 거창하거나 뜬구름 잡는 주제보다는, 구체적인 문제를 현실적으로 탐구 마지막으로,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했다면 꼭! 출처와 요약본을 저장해두세요. 나중에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될거에요! 또한 면접 준비를 하게 된다면, 요약본을 통해 말을 수월하게 전달 할 수 있을 거에요 :) 고등학교는 힘든 시기이지만, 금방 지나가고 행복한 대학생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화이팅!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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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활기록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안녕하세요, 가천대 의예과 재학중인 멘토에요! 저는 학종으로 대학을 갔기 때문에, 생활기록부가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서 고1 때부터 굉장히 많은 영상과 자료들을 찾아보며 생기부 관리에 신경을 썼는데요, 추상적인 내용이 대다수라 저만의 생기부를 만들기 굉장히 어려웠어요. 하지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제 진로에 대해 많은 탐구활동들을 하며, 저만의 노하우를 터득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기부를 쓰기 수월해졌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가지 팁들을 알려줄게요! 1. 생기부 주요 항목과 관리 방법 1) 자율 활동활동 내용 기록: 학교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학교 행사, 봉사 활동, 프로젝트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다만, 본인이 했던 활동들을 나열만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ㅠ 활동을 통해 느낀점, 이후 발전된 모습을 기록하면 좋아요!개인 특성 강조: 자신의 관심사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강조하면 좋습니다. 교과세특 때 했던 활동을 심화시킨 후속활동을 기재해도 정말 좋습니다!2) 동아리 활동활동 내역 관리: 동아리에서 수행한 활동을 정리하여 서술합니다. 이것도 나열식보다는 한개의 활동을 구체화시켜 자세하게 서술하는게 좋아요.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것은 이 학생이 동아리를 하면서 무엇을 얻었는가 입니다. 역할과 성과 부각: 단순 참가가 아니라 자신이 맡은 역할과 기여한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아리 부장 같은 경우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요소에요! 3) 진로 활동개인 목표와 연계: 희망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기록에 반영해야 합니다.체험 활동 적극 참여: 직업 체험, 진로 특강, 관련 캠프 등에 참여하여 생기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합니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많을수록 좋아요! 다다익선!!4) 교과 학습 발달 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세특)과목별 특성 기록: 각 과목의 교사가 학생의 학업 태도와 성취도를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교사의 평가가 들어가는 부분이니까 입학 사정관이 눈여겨 보는 곳이에요. 다만, 교사의 평가에는 항상 근거가 있어야 하는거, 잊지 마세요!활동적인 수업 참여: 발표, 토론, 심화 학습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활발하게 참여할수록, 선생님들께서 추가적인 보고서나 세특양식을 받아주고 싶겠죠?연계 활동 강화: 수행평가, 프로젝트, 보고서 작성 등 개별적으로 노력한 내용이 꼭 들어가야해요. 교과시간 외 본인이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한 추가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이 과목을 정말 잘 듣고 뛰어난 학생임을 알 수 있어요. 5) 독서 활동독서기록이 대입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한 과목당 적어도 1개의 책은 들어가 있는게 좋아요.전공 및 진로와 연관성 강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고, 깊이 있는 독서록을 작성하면 좋습니다.독서 기록 정리: 단순한 책 제목 나열이 아니라, 책을 통해 얻은 점과 배운 점을 간략히 정리해두면 교사가 생기부에 반영할 때 유리합니다. 2. 생기부 관리 및 유의 사항주기적으로 점검하기학기별로 생기부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기한을 놓쳐서 못고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꼭꼭 확인하세요!!누락된 내용이 있다면 선생님과 상담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맞춤법도 포함!일관된 흐름 유지생기부의 각 항목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일관되게 기록되는 것이 중요합니다.동아리, 자율 활동, 독서 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활동합니다. 세특은 독립적인게 아닌, 하나의 스토리입니다. 연극으로 비유하면 각 과목들은 1장, 2장 이런 느낌이에요! 연극도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것첳럼,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준도 높아지는 겁니다. 교사와 소통하기교사가 작성하는 항목(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수업 시간에 성실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수업을 듣는 태도가 좋아야 세특에 원하는 내용을 부탁드릴 수 있겠죠?수행평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보여줄 기회를 만듭니다.허위 기재 금지생기부는 공적인 문서이므로, 허위 사실이 기록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돌리면 다 걸려요…실제 수행한 활동만 기재하도록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면접을 잘 볼 수 있어요…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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