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톨릭 의대 24학번, 가장보통의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오답노트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에 가장 도움되었던 공부방법을 소개하라고 하면, 바로 오답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답노트는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오래 기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 핵심은 모르거나/헷갈렸던 개념 등을 정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풀고, 틀렸다면 크게 세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1. 개녕을 몰라서2. 개념을 헷갈려서3. 풀이방법을 잘 몰라서 1번의 경우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한다면, 여러분이 몰랐던 개념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와 관련되어 평소에 잘 기억나지 않거나 헷갈렸던 다른 개념을 적는다면 더더욱 도움이 되겠죠. 2번의 경우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한다면, 여러분이 헷갈린 개념을 적고, 헷갈린 이유도 추가로 적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슷한 개념을 혼동했다거나, 어떤 일반적인 상황의 예외를 실수로 배제했다거나 등의 헷갈린 이유를 적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작성하다보면 같은 개념을 다시 보았을 때, 혼동을 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3번의 경우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한다면, 풀이방법의 핵심적인 key를 적어 놓으면 좋습니다. 이는 특히 수학/과탐 등의 과목에서 잘 활용되는데, 이러한 단원의 문제들에는 꼭 거쳐야 할 몇가지 key가 있습니다. 이러한 key들 중에서 자신이 놓친 것이 무엇인지 찾으며 적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중에 다시 필요한 key들만 모아서 볼 수 있고, 대체로 이러한 key들은 다른 문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반복해서 학습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제 오답노트 작성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문제를 그대로 옮겨 적고, 누군가는 카메라로 찍고 패드에 문서를 만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를 칼로 자르고, 풀로 붙이는 방법을 선호했습니다. 복잡할 것 같지만 칼로 모서리를 만드는데 10초, 풀로 붙이는데 10초. 도합 20초면 오답노트를 기본적으로 구성할 수 있기에 빠르게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보관해서 시험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붙여놓은 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한 정보만 간략하게 적으면 됩니다. 적는 방법도 다양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략적인 풀이를 검은색으로 쓰고, 문제의 key나 놓친 개념들은 빨간색 펜으로 작성하여 중요도를 높였습니다. 도한 풀이과정이 몇단계로 나뉘는 호흡이 긴 문항에 대해서는, 색깔을 구분해서 필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활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며 마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상 보면서 다시 되새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직전에 보는 것입니다.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를 보면서 자주 틀렸던 문제를 돌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자주 틀리던 문제를 또 틀리는 경향이 있기에 그러한 점에서 지난 실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좀 더 힘내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가톨릭 의대 24학번, 가장보통의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오답노트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에 가장 도움되었던 공부방법을 소개하라고 하면, 바로 오답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답노트는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오래 기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 핵심은 모르거나/헷갈렸던 개념 등을 정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풀고, 틀렸다면 크게 세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1. 개녕을 몰라서2. 개념을 헷갈려서3. 풀이방법을 잘 몰라서 1번의 경우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한다면, 여러분이 몰랐던 개념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와 관련되어 평소에 잘 기억나지 않거나 헷갈렸던 다른 개념을 적는다면 더더욱 도움이 되겠죠. 2번의 경우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한다면, 여러분이 헷갈린 개념을 적고, 헷갈린 이유도 추가로 적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슷한 개념을 혼동했다거나, 어떤 일반적인 상황의 예외를 실수로 배제했다거나 등의 헷갈린 이유를 적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작성하다보면 같은 개념을 다시 보았을 때, 혼동을 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3번의 경우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한다면, 풀이방법의 핵심적인 key를 적어 놓으면 좋습니다. 이는 특히 수학/과탐 등의 과목에서 잘 활용되는데, 이러한 단원의 문제들에는 꼭 거쳐야 할 몇가지 key가 있습니다. 이러한 key들 중에서 자신이 놓친 것이 무엇인지 찾으며 적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중에 다시 필요한 key들만 모아서 볼 수 있고, 대체로 이러한 key들은 다른 문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반복해서 학습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제 오답노트 작성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문제를 그대로 옮겨 적고, 누군가는 카메라로 찍고 패드에 문서를 만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를 칼로 자르고, 풀로 붙이는 방법을 선호했습니다. 복잡할 것 같지만 칼로 모서리를 만드는데 10초, 풀로 붙이는데 10초. 도합 20초면 오답노트를 기본적으로 구성할 수 있기에 빠르게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보관해서 시험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붙여놓은 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한 정보만 간략하게 적으면 됩니다. 적는 방법도 다양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략적인 풀이를 검은색으로 쓰고, 문제의 key나 놓친 개념들은 빨간색 펜으로 작성하여 중요도를 높였습니다. 도한 풀이과정이 몇단계로 나뉘는 호흡이 긴 문항에 대해서는, 색깔을 구분해서 필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활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며 마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상 보면서 다시 되새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직전에 보는 것입니다.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를 보면서 자주 틀렸던 문제를 돌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자주 틀리던 문제를 또 틀리는 경향이 있기에 그러한 점에서 지난 실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좀 더 힘내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가톨릭 의대 24학번, 가장보통의존재입니다.  이제 1년의 첫 중간고사가 슬슬 끝나가는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다들 원하시는 성적이 나오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기말을 열심히 공부해서 학기말에 원하는 성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달 스토리노트는 제가 제 후배들에게 늘 말해주고 싶었던,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한 방법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장점은 극대화●단점은 최소화 시키는 것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저는 제 고등학교 생활을 이야기하며 일반고의 장단점이 무엇이며, 저는 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공립 일반고 출신입니다. 저희 학교는 의대를 학종으로 보낸 적이 없고, 교과로도 딱 한번 있을 정도로 그닥 좋은 학교는 아니었습니다. 흔히 속되게 말하는 ㅈ반고​특목고 친구들과 비교해봤을 때 프로그램도 격차가 컸고, 학습분위기도 많이 차이가 났죠. 그런 학교에서 저는 장단점을 잘 분석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 메이저 의대인 저희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일반고의 장점을 알아볼까요?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내신입니다. 좋은 학교에서 나오기 쉽지 않은 1점대 극초반의 내신을 만드는 것이 일반고에서는 가능합니다. 내신이 높으면 먼저 학종에서 큰 이점을 가져갈 수 있고, 더 큰 장점은 교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과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노릴 수 있는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의미로, 입시에 있어 더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신 공부를 철저히 하셔서 최대한 좋은 내신을 만들고, 일반고의 이점을 최대한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는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선생님들께서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이 학생부를 관리하는 학교와 달리, 소수의 인원만 관리하는 학교는 선생님께 부탁을 드리면 드릴수록 더 나은 생기부로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눈에 띄기 쉽기에 상대적으로 부탁드리기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선생님들께 잘보이기 위해 조금만이라도 노력하고, 생기부와 관련된 것은 적극적으로 부탁드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장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반응이 괜찮다면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단점에 대한 분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