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아앙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24학번
충북 충주예성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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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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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 초등교육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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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어교육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24학번 멘토입니다! 지금은 국어교육과에 진학하였지만 초등교육과 진학도 한때 꿈꿨었답니다 ㅎㅎ 교육과 관련된 생기부 활동은 정말정말 자신있어요!! 제 모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참고자료로 쓰이고 있답니다! 제가 교원대에 진학할 수 있던 비결과 더불어 현실 사범대 생활도 알려줄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멘티님들!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이념 아래 사범대생이 된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지켜봐주세요! 멘티님의 현재와 미래도 빛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화이팅!!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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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0월의 끝자락. 11월의 시작에서 수험생들에게 건네는 메시지10월의 끝자락. 11월의 시작에서 수험생들에게 건네는 메시지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어느덧 바깥은 낙엽이 떨어지고 가을이 완연하게 다가오고 있더군요. 아니 가을이 한창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이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이니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딱 2주 남았네요 14일!!! 오늘의 스토리노트에서는 솔직 담백하게 제가 수능을 치루고, 준비하고, 그리고 지금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부담스럽지 않은 스토리노트를 준비하였으니까 시간 날 때 천천히 읽어주세요! 지난 세월들이 정말 빠르게 느껴지시는 학생분들도 있으실거고, 아직도 고삼이라니...! 아직도 수능이 이주나 남았다니...!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선 저는 전자의 입장이었어요. 솔직히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내가 수능을 치룬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대학교 1학년 생활도 이만치나 지났다는 것이요... 그리고 동기들과 가끔씩 이런 얘기를 해요. “5개월 뒤 면 우리에게도 후배가 생긴다...!” 우리가 곧 선배가 된다는 사실에,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갔음에 감탄하고 때로는 후회와 반성도 하는 시간을 종종 가진답니다. 저는 수능을 보던 아침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저는 운이 좋게도 제 모교에서, 그것도 2학년 때 반이었던 곳에서 수능을 치루었는데요. 3년 내내 가벼운 마음으로 등교하던 이 길이 내가 수능을 치루기 위해 가는 길이라는 마음에 조금은 싱숭생숭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딱 교실에 들어갔을 때 내가 2학년 때 느끼던 우리 교실의 분위기와는 무엇인가가 사뭇 다름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수능 치기 바로 전에 봐야지 하고 준비해놨던 요점노트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긴장 반 설렘 반 두근두근의 마음이었어요. 괜히 내가 나도 몰랐던 온갖 부정행위에 걸리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부한 수능이었기에, 사실 부담이 엄청 큰 시험은 아니긴 했어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가장 높은 대학의 경우 1지망도 아니었을뿐더러 정말 원하는 학교들의 최저는 잘 맞춰왔기에 더더욱 그래왔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늘 모의고사의 부담에 갇혀 살아왔었고, 고등학교 3학년 동안은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기에 공부한 만큼, 실수하지 않고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크게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한마디로 정말 망했습니다. 사회탐구 과목을 제외하면 정말 평소에 나오던 저의 문제푸는 실력이 많이 안 나왔던 것 같아요. 많이 아쉬웠지만 이 점수들이 저의 합불과 현재 대학교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았기에, 딱 한 순간 아쉬워하고 말았답니다!! 지금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으면서 수능 이후가 많이 기대될 시점일텐데 마지막까지 으쌰으쌰 파이팅 해서 공부한 만큼 아니 그 이상의 점수와 결과를 얻으시길 제가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슬슬 대학들 수시 1차 결과가 나오고 있을텐데 그 결과에도 너무 휘둘리지 말고 해야할 것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수능 전에 2지망 대학교 1차 불합을 받았어서 주위에 티는 안 냈지만 정말정말 아쉬워했고 내심 힘들었었거든요 ㅜㅜ) 늘 응원하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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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사교육 없이! 수능 얼마 안 남은 쌍윤러!! 들어와!!안녕하세요!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이제 정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9월 모의고사 성적을 받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할 학생들에게 저만의 사회탐구 공부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저는 수능 사회탐구로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를 치뤘습니당 흔히 말하는 ‘쌍윤러’였어요...! 저는 2학년 때 내신으로 윤리와 사상을 배웠고 3학년 내신으로 생활과 윤리를 배웠습니다!! 보통 문과 학생들이라하면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 조합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데, 제가 사회문화 대신 윤리와 사상 과목을 택한 데에는 사실 엄청난 이유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는 사회문화 또한 3학년 내신 과목이었는데, 겨울 방학 동안 사회탐구 한 과목이라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컸고 저는 그렇게 쌍윤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서 의문이 하나 생기셨을 겁니다! 도대체 이 멘토분은 뭐 얼마나 잘 했길래 이런 글까지 쓰는가... 내신 등급은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모두 1등급이었습니다! 수능은 윤리와 사상 50점으로 1등급이, 생활과 윤리는 아쉽지만 48점으로 2등급이 떴었어요...! 제가 이 주제로 스토리노트를 적는 이유는 일체의 사설강의 없이 저만의 비법으로 얻어낸 높은 등급이었기 때문에 각자의 사정으로 사설강의를 못 듣거나 학원을 가지 못하는 학생분들게 응원과 격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기 때문이에요!!이제 본격적으로 저의 이야기를 해볼게요오 비법 첫 째, 기출에 집중 집중 또 집중!!조금 공부를 해봤다면 알 텐데, 기출이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그래요!! 저는 수능 직전까지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고 그때 제가 찾은 저의 돌파구는 ‘처음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제가 뭘 알고 있고,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알기 위해서 다시 기출로 돌아갔습니다! 기출과 선지분석을 하며 스스로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고, 사고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지 확인해보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수능 직전까지도 점수가 안정적이지 않았어서, 수능 보기 2-3주 전에 윤리와 사상 기출문제집(마더텅)을 아예 한 권 새로 풀었던 기억도 있어요!! 그리고 아마 이 과정이 없었다면, 저는 수능 때 결코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한국교원대학교에 오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최저이슈...) 비법 둘 째, 질문을 하고 또 하고 또 했어요!!오개념이 생길 거 같다거나, 모르는 게 생기면 무조건 우리 학교의 그 교과 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특히 윤리 과목을 공부할 때는 하루에 1-2시간 씩 윤리 선생님을 붙잡고 질문 드리면서 이해하고, 공부했던 것 같아요!! 물론 선생님과 함께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저의 오개념들을 바로잡을 수 있던 것도 굉장히 좋은 과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들이 제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건, 선생님들께서 갖고 계시는 원서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윤리과목은 원서를 기반으로 하여 제시문이 출제가 되고, 선지가 도출되기 때문에 원서를 보며 이해하는 게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문을 가지려는 자세와 마음가짐 자체도 공부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용 비법 셋 째, 과목에 대한 애정이 정말 컸습니당!!저에게 윤리 과목은 흔히 말하는 ‘힐링과목’이었어요! 힐링과목이라고 한다면... 특정 과목을 좋아해서 그 공부할 때 만큼은 그나마 더 힘들지 않고 오히려 충전되는 기분이 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하는 과목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학이 너어무 어려웠는데 그렇게 머리가 아플 때마다, 언어와 매체 문제를 풀거나 윤리 문제를 풀며 다시 리프레쉬하곤 했었답니다! 지금 이 스토리노트를 읽는 학생분들은 사실 이 말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힐링과목의 존재는 생각보다 매우 큰 힘이 되니까 꼭 본인들만의 힐링과목을 찾아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저는 윤리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갔고, 좋아했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틀리게 되더라도 틀렸다는 ‘결과’ 자체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틀리기까지의 ‘사고과정’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왜 틀렸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나갈지 고민하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어떤 과목에서든지!! 제가 지금 한 저의 이야기들이 윤리 과목, 즉 사회탐구 과목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여,,,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서 모두모두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언제나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한국교원대 멘토 ‘우아아앙’으로 1:1TALK 걸어주세용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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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대입 딜레마 #2_내신or생기부를버리고싶어요...대입딜레마#2_일부 내신 or 생기부를 버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이번엔 두 번째 대입 딜레마 시리즈로 돌아왔어요!!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전과목 내신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특정 과목의 내신만 챙기고 싶다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질 거예요...! 예를 들어 생활과 윤리나 사회문화와 같이 진입장벽이 낮은 과목들 위주로 공부하는 경우가 특히 많아질 겁니다! 물론 국어, 수학, 영어 등의 주요 과목은 처음 놓치면 그 진입 장벽이 앞 문장에서 서술한 다른 과목보다 높기 때문에 다시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압니다... 어렵겠지만 이왕 시작한 공부!! 다른 과목도 같이 잘 공부해서 다양한 분야의 공부에서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학생이 됩시다 (๑’ᗢ’๑)ฅ 일부 내신 말고도, 특정 과목의 생활기록부나 전체 생활기록부를 챙기는 것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 또한 점점 많아질 건데요...! 저는 제가 고3 때, 제 대학교 입시 뿐만 아니라 주위 친구들 입시도 꽤나 많이 도와주며 다양한 성적대와 학과에 대한 이해에 대한 과정에서 배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한국교원대 재학생, 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격으로 모교에 특강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제가 배운 점을 이야기했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대학에서는 학생을 평가할 때 성적‘만’ 보거나 생활기록부‘만’ 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지망하는 대학의 내신 커트라인이 여러분이 지금껏 쌓아온 내신보다 조금은 높게 형성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구상하고 만들어온 생활기록부와 함께 평가받는 전형으로 대학 입시를 진행하게 된다면 충분히 상향지원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애초에 상향지원의 원리가 이런 구조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요! (저도 현재 한국교원대는 학종 전형으로 입학하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생활기록부가 잘 구상되어 있지 않을 때, 여러분의 성적이 아무리 대학 합격 내신 커트라인보다 높다고 해도 이런 원리대로라면 떨어지게 될 수도 있겠죠...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번 수능과 관한 대입 딜레마 첫 번째 스토리노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내신이든 생활기록부이든 여러분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선택’보다는 성실하게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໒(⊙ᴗ⊙)७✎▤ 앞으로도 대입 딜레마 시리즈 스토리노트를 꾸준히 적어서 보여드리려 합니다!! 저의 소신과 가치관들이 오롯이 드러나는 스토리노트들을 계속해서 작성해오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저의 스토리노트를 봐주시는 멘티님들께 또다른 혼란을 제가 야기하고 있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되는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적는 스토리노트와 리로TALK 답변, 1:1 답변 등 저의 활동들은 모두 멘티님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함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ꈍ꒳ꈍ*) 아무쪼록 오늘도 말이 길었네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1:1 질문 넣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ʚ♡⃛ɞ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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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대입 딜레마 #1_수능을 버리고 싶어요...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여전히 장마로 인한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멘티님들 지역에는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대학교 입시와 관련해서 정말 많은 딜레마가 생길 거예요... 앞으로는 그 딜레마들에 대한 저의 의견과 조언에 대한 스토리노트를 몇 편 써보려 합니다! 대입 딜레마 #1 수능을 버리고 싶어요... 1. 원서 접수 대학의 범위대입에 대해 고민을 하다보면 수능을 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특히 3학년에 들어오고 대충 나의 수시 원서가 정해짐과 동시에 최저가 없는 전형만 쓰게 될 것 같다면 이 수능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매우 깊어질 거예요. 최저가 없는 전형만 쓰는 것이 확정이라면 사실 더 이상 고민할 것도 없겠죠? 하지만 원서라는 것이 실제 원서 접수 당일날까지도 바뀔 수가 있어요. 저도 원서를 접수하는 당일까지도 선생님과 계속 상담을 하며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형과 학과에 대해 더 조사를 하다보면 최저가 있는 전형이 멘티님들과 동일한 성적선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학생들만 해당 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저만 맞출 수 있다면 더 유리하다는 거죠! 최저가 없는 전형만 살피게 되면, 고민을 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의 범위가 상당한 수준으로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하는 학교를 지망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답니다...! 2. 최저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드린 점 말고도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바로 수능 최저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빨리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수능 최저가 어렵고 더 힘든 건 사실입니다. (4합 5, 3합 6 등,,,) 하지만 수능 최저 자체가 ‘우리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학생의 최저 수준’을 정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이 아닌 이상 최저가 엄처나게 어렵지도 않아요...! 제가 제학중인 한국교원대의 학종 전형 같은 경우에도 문과 학생의 경우 4합 14, 이과 학생의 경우 4합 16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이과는 공식적으로 쓰이지 않는 용어가 됐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으로 알아주세요 :), 자세한 건 한국교원대 입학전형을 참조해주세요!!) 학생분들마다 수준이 다르기에 아무리 수능 최저가 완화된다고 해도 쉽지 않을 수 있단 거 압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보면 또 생각보다 공부에 재미를 갖게 될 수도 있답니다 :O 결론적으로 최저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지금 대학교 입시를 끝내고, 대학교에 입학한지 4개월 정도가 되었는데요. 지금와서하는 생각이지만 열심히 공부를 해보는 경험도 정말정말 삶에 있어서 중요한 원동력이 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해보면서 스스로 공부법도 익히고, 목표 달성도 해보고!! 이 과정 자체가 성장으로 다가올 거예요๑◕‿‿◕๑ 이렇게 저의 대입 딜레마 첫 번째 스토리노트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다보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저의 스토리노트가 여러분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1:1 질문 편하게 주세요 :D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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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스터디플래너 작성 꿀팁 대 공 개 :D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벌써 새학기가 시작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어요...! 날씨는 많이 더워졌고, 곧 기말고사를 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뒤숭숭할 때인가요?? 중간고사 결과는 여러분들의 목표에 맞게 나왔는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목표에 조금 어긋난 결과를 마주하셨다면 낙담하지 마시고! 여러분들 앞에 놓여있는 수행평가와 기말고사 준비를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당!! 그래도 과거의 여러분을 돌아보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해요!! 중간고사를 준비하던 시기의 여러분에게 저의 이야기를 또 해보려 합니당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저만의 스터디플래너를 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해요! 첫 째! 일주일 중 하루 비워놓기 이게 사실 가장 중요하고, 중심이 되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일주일 단위로 스터디 플래너를 계획하였는데요. 하지만 당일의 사정이나 컨디션에 따라 계획해놓은 활동들을 다 못 할수도 있죠!! 그래서 전 늘 일요일은 비워둔 채 플래너를 작성했었습니다! 다른 요일도 있는데 일요일이었던 이유는 제일 변동이 없을만한 요일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다른 요일에 최선을 다했지만 미처 하지 못 한 건 다음 날 채워서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이렇게 밀리고 밀리다보면 한 주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주의 마지막, 일요일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거죠!! 일요일에 정리할 게 없으면 그냥 그 날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하면 됐어요!! (일요일에 계획이 없다고해서 공부할 게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이 하루를 비워둠으로 인해서 공부하는데 부담이 확 덜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하루 때문에 공부를 안 하게 되고 그럴 수도 있잖아요...! 무슨 느낌인지 알죠...? ‘일요일의 내가 책임져주겠지...’ 우하하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둘 째, 한 달 일정표 활용하기 첫 번째 방법에서 파생될 우려가 있는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한 달 일정표를 활용했습니다!!(저는 대개 시험기간을 한 달로 잡았어요!) 이렇게 한 달 일정표를 활용하여 큰 그림이 있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꽤나 큰 차이가 난답니당... 사전에 짠 한 달 일정대로 생활을 하다가 어긋날 때에는, 그에 맞게 융통성있게 계획을 수정하기도 했었어요!! 셋 째, 갖고 있는 문제집/참고서 정리하기 제가 위에서 이야기했던 ‘한 달 일정표 활용하기’가 잘 지켜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참고서, 문제집 등등 학습자료가 얼마나 많은 양을 갖고 있는지, 대충 소요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기간에 여러 과목의 여러 학습자료를 검토하다보면 미처 시간이 없어서 다 보지 못할 때도 있고, 까먹을 때도 있잖아요 ㅠ.ㅠ 이런 미연의 사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답니다!! 더 계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당연한 장점도 따라오구요!! 저의 MBTI는 ISTJ인데요...! 파워 ISTJ인데, 그중 TJ가 정말,,, 극치를 달린답니다,,, 그래서!! 파워 J인 저에게는 위에서 소개한 계획세우기 꿀팁들 자체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각자 자기만의 학습 방법이 있는 거니 저의 이야기들은 그저 참고만 해주세요!! 이런 꿀팁들부터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공부가 더더 하기 싫어지니!! 여러분들만의 방법을 만들어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말이 길었네요 ㅎㅎ 지금까지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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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제시문/학교생활기록부기반 면접!!면접 준비! (SKY인문교원대제시문, 생기부까지)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이번 저의 스토리노트 주제는 ‘면접 준비’입니다~~ 먼저 저는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인문계열 제시문 면접과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 인문계열 제시문 면접,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제시문 면접, 그리고 교대 학생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준비했었습니다!!서울대/고려대 제시문 면접 준비는 한 학기 이상 길고 꾸준하게 해왔지만, 교원대 제시문 면접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은 일주일 정도로 짧고 굵게 준비했었다는 이야기 드릴게요! 24수능이 11/16(목)에 치러졌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청주교대)는 11/24(금), 교원대 면접은 12/2(토)였습니다!!제시문 면접 준비 1 (서울대, 고려대)먼저 저는 2학년 여름, 실제 고려대 안암캠에 가서 제시문 면접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적이 있었고, 그때 제시문면접의 존재와 유형을 처음 익힐 수 있었답니다! 그때 하루이틀 해보고 계속 안 하다가 2학년에서 3학년 넘어가는 그 겨울방학 때 학교에서 열린 제시문면접 특강캠프에 참여하여 몇 년 치 기출을 보고 분석해보는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3학년 개학 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우리학교 서울대/고대 인문계열을 지망하는 학생 몇이 모여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고 풀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때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는 다 풀어봤던 것 같습니다! 면접준비도서 중에 ‘합격 SKY 심층면접’이라는 도서도 참고했었습니다! 이 도서의 내용은 몇 년 치 기출들을 연도별/주제별로 모두 정리해놓고, 저자 나름대로 이 문제들을 해석해놓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물론 저자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사고를 엿볼 수 있고 기출 문제들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제시문면접이 필요한 학교에 원서를 작성한 학생들 대상으로 책을 주셔서 더 편하게 볼 수 있었답니당제시문 면접 준비 2 (교원대 국어교육과)위에서 소개 한 서울대/고려대 제시문 면접은 길게 꾸준히 준비한 데에 반해, 교원대 제시문 면접은 일주일 가량의 시간 동안 준비했었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저는 우선 교원대 기출을 모두 익혔습니다...! 내용을 익혔다는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내용을 외웠다는 것이 아니라 교원대에서 하는 질문이 원하는 답이 어떤 것이 있는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았다는 걸 의미해요! 모든 기출을 다 풀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는, 어떤 교육적 테마를 바탕으로 제시문 문제가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해봤습니당! 그리고 교원대 제시문 면접 스타일이 임용고시 문제랑 결이 비슷하고, 요구하는 사고의 과정도 비슷하다고 하셔서 시간 날 때 임고 준비 도서도 조금 찾아보고 했었어요! 임고 문제와 비슷하다는 건 학교 국어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답니다!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청주교대)사실 저는 생기분 기반 면접을 많이 준비하지는 못 했어요!! 그럼에도 대답을 잘 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저의 평소 활동 습관에서 비롯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늘 저의 생활기록부를 간단하게라도 보면서 부족한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잠시라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었고, 더 하고 싶은 활동들은 노트북 메모장에 적어두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고민을 하고 숙고 해서 연계된 활동들은 ‘연계’되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좋은 질문과 답변이 될 수 있기에 면접 준비를 크게 하지 않았어도 이미 머릿속에 내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이때 연계를 하려면 이전 활동들의 내용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 내용들까지 한 번 더 읽고 지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활동 정리를 잘 해놓는 것이 필요해요!! 다양한 방식과 범주로 정리할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라는 최상위 폴더 안에 1학년, 2학년. 3학년 등의 하위폴더가 있고 그 안에 1학년>국어>활동명, 2학년>학술제>활동명 이런식으로 과목과 프로젝트에 따라 폴더를 또 나누고 그 안에 사용한 모든 파일을 넣어놨었어요!! 범주화는 초반에만 해놓으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정리하기도 쉽고 다시 꺼내보기도 쉽답니당~!뿐만 아니라 저는 면접 준비를 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의 이상향...?을 하나 정해놓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저는 교육과 지망이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교사상을 준비해놨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를 정해놓으면 예상치 못 한 질문이 앞에 왔을 때도 잘 대처할 수 있고, 답변을 구상하는 과정 자체가 체계가 잡힐 수 있어요!!! 본인이 지망하기 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도서들도 몇 권 알아놓기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시문 면접에서 도서를 얘기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도서와 더불어 부가설명이 잘 나온다면 여러분의 독서 탐독 능력과 더불어 전공적합성과 그 전공에 대한 호기심의 깊이를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를 때도 꽤나 큰 도움이 된답니다 허허...) 음 우선 이렇게 정리를 해보았는데, 더 해주고 싶은 얘기가 생기면 추가로 스토리노트 작성하도록 할게요!!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 찾아와 주세요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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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사교육X사탐50점1등급’ 들어와아 (쌍윤러, 사탐러 환영)안녕하세요!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 여러분들은 새학기를 맞이하고 첫 모의고사를 치뤘을 거예요! 그리고 고 3 학생들은 5월 모의고사를 약 2주 정도 앞두고 있네요!! 모의고사 성적을 받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할 학생들에게 저만의 사회탐구 공부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저는 수능 사회탐구로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를 치뤘습니당 흔히 말하는 ‘쌍윤러’였어요...! 저는 2학년 때 내신으로 윤리와 사상을 배웠고 3학년 내신으로 생활과 윤리를 배웠습니다!! 보통 문과 학생들이라하면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 조합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데, 제가 사회문화 대신 윤리와 사상 과목을 택한 데에는 사실 엄청난 이유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는 사회문화 또한 3학년 내신 과목이었는데, 겨울 방학 동안 사회탐구 한 과목이라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컸고 저는 그렇게 쌍윤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서 의문이 하나 생기셨을 겁니다! 도대체 이 멘토분은 뭐 얼마나 잘 했길래 이런 글까지 쓰는가... 내신 등급은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모두 1등급이었습니다! 수능은 윤리와 사상 50점으로 1등급이, 생활과 윤리는 아쉽지만 48점으로 2등급이 떴었어요...! 제가 이 주제로 스토리노트를 적는 이유는 일체의 사설강의 없이 저만의 비법으로 얻어낸 높은 등급이었기 때문에 각자의 사정으로 사설강의를 못 듣거나 학원을 가지 못하는 학생분들게 응원과 격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저의 이야기를 해볼게요오 비법 첫 째, 기출에 집중 집중 또 집중!! 조금 공부를 해봤다면 알 텐데, 기출이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그래요!! 저는 수능 직전까지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고 그때 제가 찾은 저의 돌파구는 ‘처음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제가 뭘 알고 있고,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알기 위해서 다시 기출로 돌아갔습니다! 기출과 선지분석을 하며 스스로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고, 사고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지 확인해보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수능 직전까지도 점수가 안정적이지 않았어서, 수능 보기 2-3주 전에 윤리와 사상 기출문제집(마더텅)을 아예 한 권 새로 풀었던 기억도 있어요!! 그리고 아마 이 과정이 없었다면, 저는 수능 때 결코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한국교원대학교에 오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최저이슈...) 비법 둘 째, 질문을 하고 또 하고 또 했어요!! 오개념이 생길 거 같다거나, 모르는 게 생기면 무조건 우리 학교의 그 교과 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특히 윤리 과목을 공부할 때는 하루에 1-2시간 씩 윤리 선생님을 붙잡고 질문 드리면서 이해하고, 공부했던 것 같아요!! 물론 선생님과 함께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저의 오개념들을 바로잡을 수 있던 것도 굉장히 좋은 과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들이 제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건, 선생님들께서 갖고 계시는 원서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윤리과목은 원서를 기반으로 하여 제시문이 출제가 되고, 선지가 도출되기 때문에 원서를 보며 이해하는 게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문을 가지려는 자세와 마음가짐 자체도 공부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용 비법 셋 째, 과목에 대한 애정이 정말 컸습니당!! 저에게 윤리 과목은 흔히 말하는 ‘힐링과목’이었어요! 힐링과목이라고 한다면... 특정 과목을 좋아해서 그 공부할 때 만큼은 그나마 더 힘들지 않고 오히려 충전되는 기분이 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하는 과목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학이 너어무 어려웠는데 그렇게 머리가 아플 때마다, 언어와 매체 문제를 풀거나 윤리 문제를 풀며 다시 리프레쉬하곤 했었답니다! 지금 이 스토리노트를 읽는 학생분들은 사실 이 말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힐링과목의 존재는 생각보다 매우 큰 힘이 되니까 꼭 본인들만의 힐링과목을 찾아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저는 윤리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갔고, 좋아했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틀리게 되더라도 틀렸다는 ‘결과’ 자체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틀리기까지의 ‘사고과정’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왜 틀렸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나갈지 고민하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어떤 과목에서든지!! 제가 지금 한 저의 이야기들이 윤리 과목, 즉 사회탐구 과목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여,,,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서 모두모두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한국교원대 멘토 ‘우아아앙’으로 1:1TALK 걸어주세용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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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동아리 운영에 임했던 저의 마음가짐에 대해 소개할게요!!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24학번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이제 슬슬 각 학교에서의 새 학년에 적응도 했을 거고, 본격적인 동아리 운영도 시작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동아리 활동 및 운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우리 학교의 교육동아리를 직접 개설했습니다! 당시 동아리 부장은 2학년 선배님들께서 해주셨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1학년 때 개설한 교육 동아리의 부장으로서 활동을 기획했었고 3학년 때 또한 학년 교육 동아리의 부장으로서 활동들을 기획해왔습니다. 제가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직접 부장을 맡아 활동을 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째, 동아리 시간에는 제가 원하는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평소의 교과 시간이나 활동을 위한 시간에는 제가 진짜 원하는 활동이 아니라 누군가 짜준 틀 내의 활동들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동아리를 운영하고 기획할 수 있는 부장을 하게 된다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활동들을 고민하여 정말로 필요한 활동들을 할 수 있음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는 자유로운 활동을 원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나중에 추후탐구 기회가 된다면 그때 해야지!’하고 남겨둔 지난 활동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원하곤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를 위해서, 동아리 부원들을 위해서 자유로운 활동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때 오히려 너무 자유로움에서 오는 부담을 느끼는 부원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제탐구로 동아리 활동을 하기로 결정한 주에는 자유로운 주제탐구와 특정 주제(미래교육, 교육 모델 등)의 선택지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노력했었어요!! 저만을 위해서 선택한 동아리 부장의 자리가 아니었으니까요...! 둘 째, 리더쉽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실제로 제가 부장으로서 동아리를 구성해왔던 2년 동안 담당 선생님들께서는 부장인 저에게 큰 터치나 수정을 요구하지 않으셨고 전적으로 절 믿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믿어주시는 선생님들이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고, 잘 흘러가고 있는 건가 고민도 됐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들께 자주 찾아가서 질문도 드리고 혼자 이런 저런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끝내 꽤나 성공적으로 동아리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저의 노력과 지난 고생들이 저의 생기부에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어쩌면 선생님들께서도 예비교사로서의 저를 위해 리더쉽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 하셨던 거였고, 저 또한 그 기회에 적절히 부응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동아리 부장만이 리더쉽을 보여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저는 자기 자신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 하는 과정에서도 리더쉽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본인의 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다른 학생분들과 함께하는 활동에도 더 집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셋 째, 동아리 부원들과 담당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함이었습니다. 동아리 부장의 책임과 역할은 책임감있게 활동을 구상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을 뿐 아니라 추억과 예쁜 기억들을 안겨주는 데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부원들과 좋은 추억을 안겨 주기 위해 가끔은 동아리 시간에 다같이 게임을 하기도 하고 웃고 떠드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우리의 시간을 기록하기 위하여 다같이 셀카도 종종 찍었어요! 모든 동아리 부원들이 함께 이 동아리에 어우러지며, 애정을 가질 수 있어야 동아리 부장인 저의 입장에서도, 활동을 진행하는 부원들도 더 열심히 으쌰으쌰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ꉂ(˃̤▿˂̤ *) 동아리 운영과 그에 따른 활동들은 학문적인 부분, 생활기록부적인 부분의 차원을 뛰어넘어 저를 인격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줬던 것 같아용!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활동을 구상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가 직접 개설한 동아리가 제가 졸업한 지금도 운영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상상만으로만 했던 여러 활동들을 실제로 구현해내고 있기도 하고요! 이 스토리노트를 읽고 있는 우리 몇몇 멘티님들도 기회가 된다면 동아리 부장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당 동아리 부장이 아니라고 해도, 직접 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경험을 여러번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저의 4월 첫 번째 스토리노트를 마무리하려고 해요! 학기 초인만큼 학기 초에 특히 고민이 많았을 동아리에 대해 다뤄보고 싶어 오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많은 저의 이야기 보따리를 조금씩 풀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더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1;1 TALK 걸어주세요!!최대한 빠르고 성실하게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당지금까지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ᐢ˶•ᴗ•˶ᐢ₎꜆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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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교육생기부에 진심인 교원대 멘토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 24학번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저도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수험생이었는데 멘토로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니 감회가 되게 새로워요!! 제 첫 스토리노트인만큼 저의 이야기로 시작해볼까해요! 교육, 인문 계열의 학생들에게 특히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스토리노트이길 바라요!! 재밌게 읽어주세요 .·˖*·⑅♡ 고등학교 1학년, 입학을 하니 대뜸 저한테 진로를 정해서 적어 내라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대애충 제 적성에 맞을 거 같다고 생각한 ‘초등교사’를 적어 냈습니다. 그렇게 한 순간의 상상이 저의 진짜 꿈이 되고 목표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가볍게 언급했듯이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초등교사를 꿈꾸며 교대 진학이 목표인 학생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많이 고민했고 많이 성장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계속 해오며 수시 원서 6장을 다 교대로 쓸 수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했어요! 교대 진학을 원했지만 확신은 없었거든요. 저는 후순위로서의 사범대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국어교육과를 희망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어요. 여러 과목 중 국어를 제일 잘 해서... 사범대에 대한 고민도 했지만 1순위는 무조건 교대였기에 초등교육과 관련된 활동을 가장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저는 국어가 제일 좋았고 제일 잘 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초등 국어 교육’과 관련한 활동들이 꽤 있었답니다! 저는 이 활동들이 제가 지금 교원대에 다닐 수 있게 하는 데에 일조했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과 관련한 이야기는 차차 앞으로의 스토리노트와 포트폴리오로 들려드릴게요! 저는 이렇게 3년을 살아왔고 결과적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학종)과 청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학종),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교과-성적장학금까지!)에 합격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24학번 새내기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3년 내내 교대(초등교육과)진학을 원하던 학생이 교대 합격에도 불구하고 사범대(국어교육과)에 다니고 있는... 이 내막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실 저는 교대에 합격한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내가 초등교육과에 다니는 게 맞나...?“ “정말 적성에 맞을까...?“ 등... 사실 가장 큰 고민은 ‘초등교육과 관련된 공부가 재미없을 것 같다.’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교대와 사범대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제게는 확실한 계기가 하나 필요했어요. 많은 상담과 고민 끝에, 저는 저의 선택을 합리화할 수 있는 한 문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교대가 가고 싶은 게 아니라 교대에 갈 수 있는 나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 이 생각을 하고 나니 누군가 제 머리를 댕~하고 친 것만 같았어요! 아, 이게 내가 찾던 정답이다... 초등교육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 교대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과 생활기록부의 나를 만드는 거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나를 뒤늦게나마 깨닫게 된 거죠...! 그래서 저는 지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국어교육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아 ㅎㅎ 저는 국어뿐만 아니라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고전과 윤리 등 윤리 과목을 매우 좋아했어요!! 일명 ‘쌍윤러’로서 수능도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로 치뤘답니다! 윤리와 사상은 50점으로 1등급, 생활과 윤리는 48점으로 2등급이 나왔어요! 저는 메*스터디, 이*스 등 사설강의는 전혀 안 듣고 공부해왔어요. 회원가입조차 안 되어있답니다!! 그 일타강사님들의 수업 없이 제가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던 비결은요... 과목에 대한 애정과 노력, 그리고 운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가 쌍윤으로 수능을 본다고 하니 많이들 말리셨어요. 왜 사회문화 안 하고 윤리와 사상을 하냐면서... 저는 윤리를 좋아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어서 선택했다고 당당히 말했어요. (솔직히 얘기해서 사회문화를 잘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분량제로 공부했어요! 오늘은 20XX년 X월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체크 및 질문까지 마무리하자는 식으로요! 물론 양이 너무 많으면 조절했고 적으면 적은 대로 조절했습니다. 윤리란 과목은 오개념 정정이 매우 중요한 과목인데 저는 이 과정을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찾아가며 질문 드리곤 했었고 이를 제 방법대로 정리하는 과정도 거쳤습니다. 저만의 국어 공부법(내신 및 수능)과 윤리 공부법을 다른 달의 스토리노트에서 더 깊게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정말 많은 유익한 활동들을 해왔는데 동아리 활동도 참 많은 기억이 남아요. 3년 내내 교육 동아리 소속이었고 2,3학년 때 동아리 부장으로서 직접 활동들을 기힉하고 진행해왔답니다!! 동아리운영과 활동에 관련된 이야기도 꼭 들려드릴게요!!♪ .•*¨*•.¸¸♬✧ 이렇게 많은 활동과 수능...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면접 덕분에 저의 3학년은 참 바빴는데요! 저는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 에도 지원을 하였기 때문에 두 학교의 제시문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앞의 제시문 면접과는 유형이 좀 다른 교원대학교 제시문 면접, 교대 생기부 면접까지!!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진심으로 준비해왔고 나름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게 면접 관련해서 해드리고 싶은 얘기도 많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교육분야, 인문계열 분야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특히나 많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제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종 상담도 해주고 있고, 고등학교 선생님들과도 자주 연락하고 있어 저는 다양한 방식의 사고가 열려있답니다!! 전혀 다른 과목들끼리 엮어서 활동(수학,국어)들을 꾸미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없다! 그냥 모든 게 막막하다!! 다 저를 찾아오세요~!!! 뭐든 도움 드리겠습니다 ! 앞으로 여러분들게 생기부 작성 꿀팁, 고등학교 생활 당부의 말, 야간자율학습관련 스토리 노트 등등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찐 사범대 라이프도 들려줄게요오.•♥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24학번 멘토 우아아앙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 • ̳)/ づ♡ 이런 학생들 특히 환영해요오???? 교대/사범대 입시를 원하는 학생???? 리더쉽과 관련하여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싶은 학생???? 사교육 없이 수능 잘 보고 싶은 학생???? 수시로 대입진학을 원하는 학생!! -> 저의 분야가 아니더라도 주위 친구들 상담도 많이 해주었기에 자신 있습니다 ㅎㅎ한국교원대학교 홍보 영상(멀리 보고 함께 걷는 교육의 중심 한국교원대학교(국문버전)) (youtube.com)한국교원대학교도 많은 관심 부탁할게요!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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