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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로코
상명대 SW융합학부 지능IOT융합전공 24학번
서울 해성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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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수시 종합전형'을 3년 동안 준비한 망고로코입니다! 학생회, 주제탐구활동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부 기록의 꿀팁을 알고 전해 드릴려고 해요~ 효율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다시 학교에 다닌다면 하지 않았을 활동과 내가 고등학생 때 들었으면 좋았을 말들, 고등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해드리기 위한 멘토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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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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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이과생의 국어 모고 1등급 만들기_비문학편-나는 왜 매번 시간부족을 경험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어 공부 방법 세 번째 시간입니다! 문학, 언어와 매체 '내신'공부법에 대해서 지난번에 설명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모의고사 공부법이라고 적어봤는데요. 내신 비문학은 지문을 자주 읽고 암기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나오기에 특별한 공부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는 정도...? 반면에 모의고사 비문학은 (요새는 문학에서 킬러파트가 나오기도 하지만) 어려운 문항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비문학 공부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문도 어렵고 계속 읽다보면 이해가 안 돼서 다시 읽고 결국 위와 같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비문학 공부 중 가장 빠르고, 눈에 띄게 효과를 본 획기적인 방법 단 한 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지문의 구조 파악을 위한 '범위 잡기' 입니다. 비문학 지문 분량도 많은데 내용도 논문에 실리는 혹은 전문 서적의 내용이라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쭉 읽기만 하면 과연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이 필요합니다. (2017 수능 국어영역) 먼저 지문의 접근은 첫 문장에서 시작됩니다. 첫 문장만 딱 읽고 무엇에 관한 내용인지 예측해보세요. 예를 들어 "보험은 같은 위험을 보유한 다수인이 위험 공동체를 형성하여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험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가 첫 문장이라면 "아~ 보험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구나~"라며 문장의 내용을 한 번 파악해주고 "그럼 보험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건가?" 예측하며 지문을 쭉 훑어줍니다. 지문을 보면 바로 다음 문단에 '위험 공동체'에 대해 설명해주는 듯 보이고, 예시같은 것도 보이고 '고지의무'라는 키워드도 눈에 보입니다.그럼 훑어보며 우리가 읽었던 '위험 공동체'가 지문에 나온 듯 싶으니 첫문장의 위험공동체를 " '같은' 위험을 보유한 '다수인' 이 형성하는 거구나~" 정도로만 파악하고 넘어가줍니다. 사실 이 첫 문장에서 지문의 컨디션이 결정됩니다. 내가 얼마나 지문을 파악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나서 지문을 쭉 읽어주면서 (지문을 읽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수량' 키워드에 주목해서 읽을 수도, '같은 단어'에 주목하거나 '차이점'에 주목한 '공.차 찾기'를 쓸 수도 있습니다.) 해당 문단에 대한 파악을 해주어야 합니다. 1문단에서 '보험제도' 라는 걸 알았다면 2문단에서 '위험 공동체'를 보고 보험료 납부를 위해 필요한 개념이겠군 하며 2문단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쭉 읽어주는 과정에서 들어오는 문장들의 정보 처리 과정도 필요합니다. 결국 핵심은 첫 문장을 읽고 주제를 어느 정도 파악하면서 나머지 문단들을 이에 붙여 읽어주는 겁니다. 하나의 글은 하나의 소재로 분류되기에 각 문단들이 서로 관련된 얘기를 하고 있겠거니 하시고 '보험제도설명', '보험료납부방법', '보험금산정법', '계약체결규칙' 등 하나의 마인드맵으로 문단들을 새롭게 범위 잡아 읽어주는 것입니다. 비문학 지문을 잘 읽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제목과 소제목을 통해 예측하고, 지문을 빠르게 훑어본 후 자세히 읽으며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메모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또한, 구조를 파악하고 비판적으로 읽으며 요약하고 기출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비문학 지문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문학 지문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의 방법을 적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읽어보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원하는 실력을 얻어내시길 바랍니다!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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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여름방학 '필승' 공부법(2)안녕하세요! 요즘 여름방학 시즌이죠~?더운 여름이 오며 많은 학교가 방학을 하고 우리에겐 짧지만 강렬한 시기가 왔습니다.여름방학이 3주 혹은 그마저도 안 돼서 뭔가 실력을 확 끌어올리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특별한 목표 없이 공부만 하기에는 불안했다면! 이번 글을 읽고 방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난 '필승'공부법에서는 과목별 약점을 파악하고, 또 나를 알아서 잘 다룰 줄 아는 방안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입니다.지난 시간에 과목별 약점에 대해 파악을 충분히 했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목표를 좀 명확하게 세분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2에서 학년별 상위 10%에 드는 것, 3주 동안 영어 단어 500개 암기, 화학1 기초 학습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세요. 목표가 명확해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가 쉽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일 시간표 작성입니다.생각보다 스터디플래너를 작성하지 않고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작성을 여러 번 해보면서 나와 안 맞는 방법이면 안 해도 좋지만 대부분은 시도도 안 하기도 해요. 플래너도 시간 단위, 계획 단위, 체크 형식, 디데이 형식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으니 여러 번 바꿔보면서 가장 잘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래너도 찾으셨으면 해요! 계획표 찾는 것도 하나의 공부 방법을 알아보는 것과 같아요.이를 이용하여 매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력만 봐도 짧은 이 방학을 그냥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세 번째로는 다양한 학습 도구 활용입니다.보통 관련 과목의 교재를 구매하여 풀거나 학원에서 나누어준 프린트도 많이 사용합니다. 기존의 것들로만 공부하게 되면 방학 때는 싫증이 날 수 있어요. 이를 위해 다양한 학습 도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강을 자주 듣거나, 핸드폰 앱을 사용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어 단어 퀴즈 앱을 사용하여 공부하면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자기 주도 학습 강화입니다.여름방학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계획을 세우며, 학습 과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원이나 같은 반 친구, 혹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부 시간을 서로 공유하며 동기부여 받거나 매일 플래너 찍어 올리기 등의 과제를 하면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독서 습관 기르기입니다.제가 고등학교 시절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가 독서입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특히나 국어 지문의 난이도는 올라가는데 계속 문제만 풀다 보면 독서 실력은 그대로여서 문제 스킬만 찾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글을 읽는 연습이 따로 필요한 데 학기 중에는 시험기간이 있어서 따로 공부하기 힘들 거에요. 지금 시기에 딱 하기 좋은 공부가 글 읽는 방법입니다. 따로 매삼비 같은 교재로 비문학 지문을 매일 읽어라 이런 얘기 안 할게요. 이런 계획은 다 첫 번째 구체적 목표 정하기에서 세웠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그동안 읽었던 지문이나 풀었던 문제집, 혹은 집에 있는 책 있죠? 한 번 읽어봤던, 내용을 알고 있던 지문일 수록 좋아요. 그런 거를 매일이 아니어도 좋으니 틈 날 때마다 목차를 작성하는 겁니다. 한 마디로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거에요. 틀려도 좋으니 자주 하다 보면 글을 보는 눈이 길러집니다!! 여름방학 더운데 정신 놓고 공부하지 마시고 항상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알찬 방학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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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이과생의 국어 내신 1등급 만들기_언어와 매체 편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 문학편에 이어 바로 독서편을 작성할까 하다가 제가 조금 더 자신 있는 언어와 매체 공부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수능 때 조금 더 쉬운 화작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둘 중 하나를 정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자기가 시험 시간에 강한지 알아보는 거에요. 화작은 시험 당시 자신의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점수 분포가 규칙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어요. 저는 국어 문법에 관심이 있는 편이기도 하고 시험 당시 멘탈을 지키기 위해서 언매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기준치의 공부를 해둔다면 국어 선택 부분에서 점수 변동은 크게 생기지 않아요. 또한 자신이 공부를 얼만큼 하는지에 따라 성적이 나오기에, 만약 안 나온다면 공부를 더 하면 되고 오답 체크할 때도 파트 구분에 더 용이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부만 해둔다면 성적을 가져가는 과목인 언매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언매의 공부방법은 수능과 내신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같은 개념이기도 하고 조금 더 세부적으로 공부하냐 마느냐의 차이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합니다. 매체는 1번부터 5번 선지를 차례대로 확인만 해주면 되고 오답 위주로 정리해주는 게 방법입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방송이나 라디오, 신문기사, SNS에서 앞 뒤 중간 중 어디를 보면 정답이 나오는 지 정도 의식해서 한 번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단, 언어는 다릅니다. 수능은 자주 나오는 문제와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보시면 되고, 내신은 해당하는 범위의 개념들의 정말 상세한 사례들을 따로 외워두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통 작년 기출문제에서 교과서에 없던 단어들을 따로 필기해두시길 추천드려요. 먼저 언어 파트를 구분해 놓습니다. 풀면서 이게 어디에 해당하는지도 모르면서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 자연스럽게 인식되지 않는다면 일부로라도 구분해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풀기 전에 ' 아, 이 문제는 담화에서 지칭어를 구분하는 문제구나', 혹은 '음운 변동 문제구나' 라고 머릿속에서 분류를 해두면 공부해두었던 관련 개념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크게는 "음운/단어/문장/담화/중세 국어/외래어 표기법" 정도로 나눠볼 수 있고 더 세부적으로는 (1) 사동/주동, 피동/능동문 문제, (2) 다의어/유의어/반의어 문제, (3) 높임법 문제, (4) 중세 국어 문제 (5) 합성어와 파생어 문제 (6) 어간/어미 문제 등 많이 나오는 문제 위주로 구분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 내가 틀린 문제의 분야에 해당하는 문제만 따로 풀어보면 개인 맞춤형 공부가 됩니다. 해당 분야의 문제들은 공부 관련 네이버 카페나 따로 분류해둔 프린트 문제들도 많이 있으니까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목차 분류를 해 두면 인강 찾아보기도 수월해요. 여태까지 말한 건 모두 노트필기를 기본으로 한 방법이에요. 노트필기는 정리본은 수능특강 사설 문제집서 나온 표 정리본보다 무조건 본인의 정리본이 필요해요. 기본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리를 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문제를 풀면서 초벌해 둔 필기본을 정리해두는 방법이 가장 유용합니다. 자세한 노트필기법은 "이과생의 국어 내신 1등급 만들기_문학편"에 나와있습니다! 언어는 특히 오답 정리가 가장 빛을 발하는 과목입니다. 개인이 약한 부분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잡으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어와 매체에서 꼭 높은 성적 받으시고 이해하기 보다 암기와 현상 관찰 식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이과생들은 빅뱅 이론 배우듯이, x염색체 증후군 외우듯이 하길 추천드려요! 언매 공부하다가 궁금한 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환영입니다~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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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탐색 아직 늦지 않았어요! - 세특 주제 정하는 꿀팁(2)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 세특 주제 정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단순히 보고서 작성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진정한 진로를 탐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지름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학교 상담 선생님과의 상담학교의 진로 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담 선생님은 학생 여러분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특히 개인 성적과 진로에 맞는 대학을 제안해 주시기에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분이라면 큰 틀을 짜는데도 도움이 되니 추천드립니다. 단,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난 지금 같은 시기에 상담을 신청하게 되면 학생들이 몰리게 되어 원하는 때에 상담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꼭 상담을 해야할 상황이 아니라면 좀 긴급한 학생을 위주로 상담을 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담을 신청할 때는 가능한 빨리 그리고 상담을 해야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 상담을 통해서 내가 얻고 싶은 게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런 고민이 있어서 어떠한 정보를 얻고 싶은지 상세하게 쓰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성적이 2점대 초중반인데 내가 목표로 하는 학과의 성적인 1점대 후반이다. 그럴 경우에 내가 생기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지 도움을 청해도 좋습니다. 혹은 다른 학과로 틀면 어떨지 자문을 구하거나 졸업생 선배들의 자료를 토대로 상담을 요청드려도 좋습니다.또한 상담 선생님, 진로 선생님이 바쁘시다면 학생부장 선생님이나 주요 교과목 선생님 등 입시를 잘 알고 계신 선생님께 요청드리길 권합니다. 2.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고등학생 때는 공부하느라 부담도 많고 정신없고 학원 다니랴 인강 들으랴 시간이 부족하실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쉴 시간에 시간을 최대한 내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직접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아보세요. 대학생 선배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찾아 읽는 것도 대학생 선배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추가로 얻은 정보들을 메모장에 한 줄이라도 정리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진찍거나 캡쳐만 해둔다면 기억을 못하고 금방 까먹습니다. 그렇기에 포스트잇에 적어서 문제집 앞에 붙여놓고 한 번씩 상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독서와 학습진로 관련 서적이나 자서전을 읽어보세요. 이를 통해 다양한 인생 경로와 직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과목 도서 세특 작성할 때 교과목 담당 선생님께서 과목 연계 도서를 고르라는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해당 분야에 있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얘기는 과목의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공부하다가 잠깐 머리 식힐 때나 지루할 때 책상 옆에 책을 두고 한 두 페이지 씩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해당 분야 책을 찾는 방법은 과학이라면 좋아하는 과학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으며 호기심을 확장시켜도 좋고 추천 도서를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준비했기 때문에 몇 가지 좋은 책을 추천드리자면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추천드려요. 책에 관련된 얘기도 곧 해드릴 텐데 이 세 가지 책을 정한 이유는 많고 복잡한 이론이 머리를 복잡하게 할 때쯤 정말 이 과목에선 무엇을 배울 수 있을 지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에요. 또한 첫 번째 책은 교양 서적으로도 읽을 수 있어서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며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공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4. 자기 탐색 테스트 MBTI, 홀랜드 검사(Holland Code) 등 자기 탐색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볼 수 있어요. 저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검사들을 통해 진로를 정하기도 했고 해당 결과가 정말 제 흥미와도 일치했기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위 두 가지 테스트 뿐 아니라 애니어그램 (Enneagram), 강점 탐색 검사 (CliftonStrengths) 등 있으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기를 알고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의사 소통' 강점이 있는 사람은 마케팅이나 홍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들을 인터넷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많은 경우에는 학교나 진로 상담 센터에서 제공해 주실 겁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잘 분석하고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알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탐구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세특을 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반고라면 특히나 복잡한 주제보다는 내가 이 주제를 어떻게 조사하게 되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해당 내용을 하나아ㅢ 이야기로 생기부에 잘 녹여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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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탐색 아직 늦지 않았어요! - 세특 주제 정하는 꿀팁(1)안녕하세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생기부에 적은 진로를 보면서 활동을 하다 보면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실 것 같아 이 주제를 준비했어요. 진로라는 게 사실 생명과학 연구원, 화학자 이런 식으로 큰 분류로만 되어있는 게 아니라서 더 막막함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나의 꿈을 담은 나만의 생기부를 잘 꾸려나가기 위해 다음 항목들을 체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을 파악하기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스스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고, 관심 있는 분야를 탐구해 보세요. 주제 탐구 보고서를 쓰면서 다양한 기사와 논문을 접하게 될 텐데 그 과정에서 관심 있는 분야, 조금 더 궁금한 분야를 더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 자신의 진로탐색 방법입니다. 2. 다양한 직업 탐색앞서 말했듯이 같은 생명과학 연구원이라도 분자생물학 전공, 미생물학, 유전공학, 농업분야 등 다양한 갈래로 뻗어나갈 수 있어요. 관심분야의 큰 틀을 잡은 후에 세부적으로 주제를 정해보세요. 이를 위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조사해 보세요. 직업 박람회나 학교에서 주최하는 진로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보아요! 3. 현직자 인터뷰 및 직업 체험저 같은 경우 2학년 독서 시간에 책을 읽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 책의 저자와 관련 전공 교수님께 직접 메일을 드린 경험이 있어요. 질문지를 10개 정도 준비해서 인터뷰를 정중하게 요청드리면 회신을 주십니다! 긍정적인 회신이 아니더라도 도전의 기회로 여길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야의 현직자와 인터뷰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전화와 메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전화 인터뷰를 진행할 때 꽤 유명한 물리학 교수님이라 굉장히 긴장을 했었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질문도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발표도 수준 높게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전공 분야의 내용과 공부 환경 등을 들을 수 있었고 후속 탐구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여기에 제 포트폴리오에 담긴 "교과 연계"활동도 진행할 수 있던 꿀팁이 있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직무의 현직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으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기회인 만큼 마음 먹고 시도하는 것도 정말 큰 결정이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선 메일을 보내보시길 추천드려요. 4. 온라인 자료 활용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뿐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SNS에서도 진로 정보가 나와있어요. 특히 좋은 정보를 찾았다면 그 정보의 출처나 저자의 다른 글을 찾아보면서 내가 얻고 싶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진정한 "세부"능력특기사항의 주제를 발굴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리로스쿨에 리로TALK이나 1:1 질문 같은 사이트들도 진로 관련 웹사이트로 개인적인 질문으로 나에게 필요한 해답을 얻기에 적합합니다! 또 추가의 세특 주제 정하는 꿀팁과 제 경험을 담은 글은 다음 편에도 이어집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의견이 가장 최우선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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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공대생은 뭐 배워?안녕하세요! 오늘은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제가 처음으로 느낀 대학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고등학생 분들이 미리 대학을 간접 체험시켜드리고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동기부여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는 지능 IoT 융합전공으로 인공지능 관련 학과입니다. 1학년 때는 컴퓨터의 구조와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배웁니다. 해당 전공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전공 과목은 학기마다 열리는 게 달라서 매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C언어의 개요와 컴퓨터 구성요소, 미적분학을 배워요. 개인적으로 대다수와 같이 국영수를 공부했던 저는 처음 배워보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너무 당황스럽고 어려웠어요. 이걸 배워서 어디에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분명 한글로 쓰여있는데도 용어 자체가 비트 연산자, 문자와 문자열, 리터럴 상수, 엑세스 메서드 등 생소하다 보니 처음 접근성이 높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은 과목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이였는데요. 재수강하시는 선배님들도 꽤 계셔서 수업진도가 그쪽에 맞추다 보니 너무 따라가기 어렵더라구요... 처음 언어를 접한 학생과 두 번째 듣는 사람의 입장은 많이 달랐습니다. 대학이 과연 이런건가 회의감도 들고 억울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중간고사를 코딩테스트 형식으로 보았는데 과목에 대한 이해도 안 간 상태에서 개념만 무작정 때려넣다 보니 막상 시험 시간에 바로 활용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어요. 이후에 기말고사 때 약간 각성해서 파이썬 인강은 유튜브에서 다 찾아보고 선배들 통해서 멘토링 학습도 하면서 교수님 출제성향도 조금씩 파악하다 보니까 시험에 대해 감이 잡히면서 기말고사는 다행히 상위권에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직은 1학년이라 학과의 특성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차차 배우게 될 과목의 기저를 쌓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순히 과목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내가 해당 과목을 모른다고 느꼈을 때 교수님께 질문한다던지(수업이 학생들이 다같이 프로그램 실행시키는 방식이라 질문의 접근성이 낮은 편이에요!) 직접 학회장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해 조를 꾸려서 공부를 하면서 실력이 많이 성장했어요. 추가로 성적을 더 잘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들을 수 있었고요!고등학교 때는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공부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공부할 거를 산더미처럼 쌓은 다음에 공부를 시작해야 하니 한 단계가 더 추가되어서 어렵더라구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정말 많이 느꼈던 부분이기도 해요. 그 과정에서 내가 필요한 걸 찾고 수행해 나가는 부분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꿔다놓은 보따리처럼 사회에 놓여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필수 동아리 하나씩 들게 하는데 대학교는 그렇지 않다보니 아무것도 참여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내 관심분야와 조건에 맞는 동아리를 찾는 것도 나의 일이 돼요. 이 과정에서 고등학교 때 제가 부족했던 부분이 능동성이란 것도 알게 되었어요. 주어진 공부만 하다보니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잘 몰랐고 좋아하지 않는 과목에서는 성취감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공부 할 거리를 직접 찾으면서 학습의 재미도 느꼈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입니다. 교보문고에 가서 내가 가고 싶은 학과의 대학 서적을 한 번 훑어보시면 공부 방향성이 잡히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어요!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느끼는 기분을 제 경험을 빌어 소개해봤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고등학교 공부를 내가 발을 어느 방향으로 내딛을 것인지에 대한 기회라고 여기면 좋을 것 같아요. 세상은 넓고 기회는 다양하니 후회없는 입시생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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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여름방학 '필승' 공부법 - 시간관리안녕하세요! 무더운 더위 속에서 기말고사는 잘 치르셨나요? 긴 한 학기를 마무리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입시 때문에 공부하고 진로 고민이랑 여러가지 생각이 많으셨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데 큰 발돋움으로 작용할 수 있는 여름방학 공부법에 대해 미리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따로 저장해두셨다가 여름방학 때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여름방학은 무엇을 위한 기간일까요? 겨울방학은 길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부 밸런스를 잡는데 유리한 시간이지만 여름은 기간도 짧고 덥기도 해서 공부 집중력도 상당히 떨어집니다. 또한 기간이 짧다보니 선행 나가는데 급급하다가 본전도 못 찾고 시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일 수록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판단해야 합니다.'나는 어떤 환경에서 공부가 잘 되는가?', '내가 잘하는 과목 혹은 못하는 과목은 무엇인가?', '나는 아침형 인간인가?' 등을 빠르게 검토하고 방학 기간 동안 여러 개 실행해보면서 최적의 공부 컨디션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 몇 가지 체크사항을 확인해보고 여름방학을 계획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과목별 약점 파악하기성적표를 보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중 어디서 제일 많이 마이너스가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기말고사를 제일 못 봤다면 해당 범위의 단원들에 보완할 점이 있음을 파악하고 그 단원을 다시 개념 읽고 심화 문제 풀면서 실력을 다져나가야 합니다. 국어라면 문학이 약한 학생들은 '현대 문법 개념 완벽히 다지기', '시대별로 주요 작가 작품 읽고 내용 분석하기' 등이 될 수 있겠고,수학이라면 부족한 단원을 심화문제를 풀며 한 번 더 공부한다거나영어라면 빈칸문제 유의어를 해결하기 위해 '해커스 능률보카 동의어 단어장 2회독 하기'가 될 수 있겠네요. 추가로, 고등학교 2학년 과탐 선택 학생들은 2학기 때 배울 킬러단원을 한 번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화학 선택자라면 1단원에서 한 번 주저앉은 경험이 있을 거기에 다음번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여름방학 때 보충해 놓으세요!! 2. 습관 다지기학기 간 사이 쉬는 시간으로도 느껴지는 여름방학은 전반전과 후반전 중요한 작전 타임입니다. 전반전에 했던 실수들을 후반전에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여름방학을 잘 보낸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일어나고 자는 시간, 간단한 스트레칭 시간, 식사시간 등을 고정시키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공부는 가장 취약한 과목을 1순위로 두는 과목의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3. '나'를 다루는 방법 모색하기중,고등학교 내내 공부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맺느라 '나'에 대해 잘 아는 학생은 많이 없습니다. 내가 어떨 때 공부를 하기 싫은지 뭘 하면 공부할 힘이 나는지 알아보는 것도 공부 방법 중 하나입니다!공부 장소도 주기적으로 바꿔주면서 가장 집중이 잘 되는 공간을 찾아보세요. 집보다는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카페, 한적한 카페 등 장소를 바꾸며 공부하면 다른 컨디션으로 공부하다 보니 리프레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가장 중요한 것, 저는 가장 성적이 안 나왔을 때 특징이 공부 하면서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 였어요.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주변인들의 선망을 받기 위해 이런 목표도 좋지만 공부 도중에 나 자신과 타협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나만의 공부 목표를 꼭!!! 만들고 책상 앞에 붙여서 계속 상기시키기를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계획을 너무 거창하게 세우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너무 계획대로만 하다보면 갑작스러운 약속이나 기상이변 등 (비가 오면 나가기 싫은 날도 있잖아요...ㅎㅎ) 의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월별, 주간별 큰 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한적한 공간에서 에어컨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시고 지식은 그만큼, 혹은 더 채워나가는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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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이과생의 국어 내신 1등급 만들기_문학편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 국어 내신 1등급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중간 4등급->기말 1등급 으로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문학작품의 필기 정리 방법, 문제 푸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먼저 작품별 정리 요약본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 프린트로 해도 좋고 본인이 따로 만들어도 좋아요! <정리방법> 1. 수업시간이 끝난 후 쉬는시간에 배운 작품 하나당 한 페이지로 요약 정리하기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을 구어체로 적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내 뇌에서 오래 기억되고 나만의 언어로 바꾸는게 시험시간에도 잘 생각납니다. 또한 학교 내용 정리 후에 문제를 풀면서 자습서나 문제집에서 새로 내가 알게된 개념을 추가하면서 내용을 확장해 나가면 좋아요. 소설같은 경우는 시점과 관련된 개념이 많이 나오고(1인칭 관찰자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3인칭) 등) 고전시나 고전소설은 해석과 각 단어들의 의미(꽃, 거울이 의미하는 바?), 시는 기본 개념들도 많이 나오고 은근 작가나 시대상황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도 나옵니다.2. 요약 정리본을 읽어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나 개념에 화이트칠 or 빈칸 뚫기 요즘은 패드로 공부하기에 이 작업이 더 수월하다고 봐요. 저는 고1 초반에는 국어 노트에다 일일이 필기해서 갖고 다녔기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저보고 국어만 공부하냐는 친구도 있었는데 전자기기를 이용하면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3. 그 작품 공부할 때마다 그 빈칸 채우면서 모르는 건 책 보고 정답 맞추기 학교 수업, 개념서의 개념들의 집합소이자 내가 자주 틀리는 문제, 혹은 자주 나오는 문제 개념들을 적어놓는 곳이라고 여기면 좋을 것 같아요. 빈칸을 채우다보면 수동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과 달리 내가 직접 단어들을 생각해야 하기에 뇌를 깨우는 데 좋습니다. 작품 제목만 봐도 (1) 무슨 내용인지, (2) 내가 어떤 문제를 틀렸고 (3) 어떤 개념이 많이 사용되었는지 머릿속에 바로 생각날 수 있습니다.변형문제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혹은 학교 부교재, 네이버 카페, 족보닷컴 등에 나와있습니다.<문제풀이방법> 1. 작품별 30문제 3세트 풀기 기왕이면 다 다른 날에 풀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문학 작품은 시험범위도 많아서 모든 것을 기억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해석도 다양하고 쓰이는 개념이나 기억해야 할 내용도 꽤 있어요. 따라서 비슷한 작품들이 헷갈리지 않게끔 하는게 좋습니다. 숙제한답시고 하루에 몰아서 문제를 풀면 이 내용이 이 작품인지 저 작품인지 굉장히 헷갈립니다. 매번 공부하는 상황, 환경이 다르기에 처음 개념잡기 식으로 하는 문제풀이에는 한 작품을 완벽히 내 머릿속에 넣는다는 식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시험 때 쓸 문학 뇌 만들기 어느 정도 문제 풀이로 개념도 잡히고 내용 이해도 설명할 정도로 되었다면 매일 다른 작품을 시험 보듯이 풀어보세요. 풀기 전에 문제에 나와있는 지문에다가 내가 이 작품에 대해 아는 내용을 한 번 써본 다음에 푸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작품별 1세트씩 풀고 나면 전체 작품이 정리되는 기분이 드실 거에요! 시험 보기 전에는 전체 문제풀이를 끝낸 후에 틀린 문제를 계속 보고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계속 생각하면서 요약 노트를 읽기를 추천드려요! 3. 문제도 개념처럼 정리하기 죽어라 개념을 공부하지만 실전에서는 결국 문제를 풀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따라서 많은 변형문제를 풀면서 위에 언급한 요약 노트에 문제들을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2,3,4,5 번 선지가 사용된 개념이 있을 거에요. 보통은 내가 필기했던 내용에서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선지는 따로 개념으로 써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미 있는데도 내가 헷갈리거나 잘 모르겠는 내용들을 요약 노트에 밑줄 혹은 강조 표시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4. 무조건 질문하기 저는 내신은 문학도 무조건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이 요구하시는 개념과 관점을 익히는 거죠. 따라서 내가 출제자가 아니기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요. 질문하는 데에는 용기도 필요하고요. 따라서 저는 작품당 하나 이상은 무조건 학교 선생님 혹은 학원 선생님께 질문하도록 노력했어요. 학교 선생님과 얘기하면 딸려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걸 표시해두시고 중점적으로 보면 출제자 입장에서 공부하는 게 됩니다!! 주로 질문은 (1) 개념 관련 이해 부족 (2) 해석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게 아니도 단순히 문제 풀이가 어려워요~ 하셔도 선생님들이 도움을 주시기에 질문하시기를 꼭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내가 나서서 해야 몸도 움직이고 입도 움직이면서 뇌를 더 자극하는 결과가 되어서 공부에도 훨씬 도움됩니다.내신 국어 화이팅 하시고 국어 공부법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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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과맞춤 생기부가 독이 될 수 있다고? -학생부와 입시 지원 간 관계”안녕하세요 상명대 지능IoT융합전공(전자공학과) 재학중인 망고로코 멘토라고 합니다! 제 포트폴리오에는 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를 위한 학생부가 나와 있습니다. 3년 내내 자연과학 계열의 진로를 갖고 생명과학 선생님과의 많은 교류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활동들을 생명, 자연계열 연구원과 연관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간접적으로만 연관되어 있는 공학 계열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학생부 관리가 꼭 생기부 기반 특정계열로만 가야하는 건 아니며, 어떤 경우가 나에게 닥칠지를 모르기에 성적과 진로에 따라 효율적으로 학생부를 관리해나가야 한다는 의미로 제 사례를 소개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 학생부의 객관적인 판단 실패와 높은 학교 진학 희망으로 학과 변경에서 혼돈을 겪었는데요. 여러분은 자기 생기부를 알고 어느 학과에 적합한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 학과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학생부를 ‘본인이’ 분석하는 것이 결국 학생부 종합의 방향이며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또한 앞으로 스토리노트에서 생기부를 작성하면서 선생님께 칭찬받았던 활동, 수상했던 작품 위주로 소개시켜드리고 생명과학 관련 활동들에 대한 꿀팁도 빠짐없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써나갈 스토리노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현재까지 자기의 생기부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생기부를 어절 단위로 끊자!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생기부는 자기가 처음 계획했던 활동과 다른 방향으로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질 수 있어요. 따라서 내가 이 활동을 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써있는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살펴봐야 해요.우선 담임 선생님께 학기말에 받은 생기부 내용을 보고 어절 단위로 끊으며 읽어주세요. 겹치는 키워드와 조사를 제외하고 남는 단어를 조합하면 하고 싶은 말과 한 활동, 진로가 드러나게 됩니다.**통합사회 학생부 예시**1. 의료 분야 NIE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의료선교’에 대한 기사를 조사히고 소외 계층에게 지원이 부족하여 나타나고 있는 현황을 비판함.2. 의료 분야 NIE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의료선교’/에 대한 기사를 조사히고/ 소외 계층에게/ 지원이 부족하여/ 나타나고 있는 현황을 비판함./3. 의료 분야/ NIE활동/ 코로나19 /중단된 의료선교/ 기사 조사/ 소외 계층/ 지원 부족/ 현황 비판/->이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사회현상에서/ 의료선교의 문제점을/ 기사로 조사하고 / 의료분야 NIE횔동을 했음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진로가 의료분야임도 알 수 있겠죠.2) 학생부 분석 자료 만들기 위와 같이 어절 단위의 단어 정리 후 여러 중복되는 단어들이 보일거에요! 그 단어들을 논문 사이트(dbpia, riss, kiss 등)에 검색해보면 연관 키워드가 있는데 그 단어들도 정리해주시는 게 좋아요. 일종의 마인드맵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riss 연관검색어 참조 예시**저는 고등학생 당시 제약이 많이 없는 riss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위에서 키워드를 의료선교라고 잡고난 후 사이트에 들어가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연관 검색어 추천이 떠요! 이를 통해 내 진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좀 더 폭넓은 분야에서 도 다른 조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3) 희망학과의 키워드 뽑기 의료분야를 조사했지만 생명과학과를 가고 싶다면 그 학과에서 배우는 수업이나, 교수님들의 논문을 보시는 게 좋아요! 해당 내용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 학과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 스토리노트 때 더 자세하게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다.너무 작은 분야만 집중해서 학생부를 꾸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해당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보시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정립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궁금하신 내용 있다면 1:1질문으로 편하게 물어봐주세요~감사합니다.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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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멘토경희대 22학번사학과경북 문명고 졸업고등학생때 미디어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관심을 품고 활동했고, 결과적으로는 사학과에 진학했지만 여전히 복수전공을 꿈꾸며 용감하게 도전하는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사학과이지만 다양한 타전공 수업을 들으며 각 전공에서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봐왔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대해서 폭넓게 이야기해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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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홍익대 22학번산업・데이터공학과서울 상일여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에서 데이터과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희망 진로가 없어서 고민이 정말 많았던 저였는데, 1학년 중반부터 생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2년 동안 점점 커져 간 데이터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학생부에 정리해나갔습니다. 뛰어나지 못한 성적이었지만 학생부를 통해 데이터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 대학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훌륭하기보다는 진솔한, 특별하기보다는 소중한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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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감마을지대 24학번임상병리학과경기 용인외대부고 졸업임상병리! 보건계열 멘토입니다. 임상병리사라는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꿈을 갖고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한 멘토, 가람감마입니다. 보건 계열의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등학교 3년 및 재수 생활 때의 멘탈 관리/팁을 생생하게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1등급을 받았고, 동아리는 5개 중 2개 회장직을 맡았으며 보건-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연구를 많이 했기에 이러한 부분에 조언이 필요하시면 1:1 질문 주시면 답변 신속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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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학종최강자한국항공대 24학번항공전자정보공학부경기 동탄고 졸업나만의 스토리라인과 활발하고 심도 깊은 활동들과 퀄리티 좋은 생기부로 낮은 내신성적을 극복하고 대학에 합격한 수시 종합전형에 강한 멘토입니다! 공학계열 중 화학공학과와 전자전기공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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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니부산대 24학번생명과학과울산 온산고 졸업중학교 시절부터 과학수사 분야의 꿈을 가지고 수험생활을 지내왔어요! 그 꿈을 위해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낸 저의 노력이 담긴 생기부, ppt 발표 자료 등을 앞으로 저와 만날 멘티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고등학교를 지내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으니 저와 함께 멘토링 활동을 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의 꿈과 관련이 없다하더라도 상관없어요. 단지 개인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들려주고 싶을 뿐이에요. 부족한 저이지만 멘토로서 멘티분들에게 제 경험을 많이 들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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