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중앙의
중앙대 의학부(의예) 24학번
인천 인천포스코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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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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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의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인 24학번 현역중앙의입니다. 3년동안 자사고에 재학하며 의학계열의 진로를 희망하여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하였고 수시 학종 뿐 아니라 수능준비도 열심히 하여 좋은 입시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생명과학 관련 진로를 가진 학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남겨주신다면 친절하고 자세하게 제 노하우와 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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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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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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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정시 선택과목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2) - 탐구영역, 제2외국어영역안녕하세요!! 멘토 현역중앙의입니다. 저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정시에서 국어, 수학영역 선택과목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탐구영역, 제2외국어영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탐구영역 - 과학탐구과학탐구영역에는 물리학1, 물리학2, 화학1, 화학2, 생명과학1, 생명과학2, 지구과학1, 지구과학2가 있는데요, 먼저 투과목들은 응시하는 집단이 적을 뿐더러 서울대학교 가산점을 받고 싶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특별히 흥미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하는 것을 그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리학1과 화학1은 모두 최상위권이 매우 단단한 집단입니다. 즉, 시험이 아무리 어려워도 상위권 학생들은 많이 흔들리지 않아 1등급컷이 항상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리학1은 화학1, 생명과학1에 비해 타임어택이 심한 과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학에 대해 거리낌이 있지 않고 암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잘하지 않으며, 계산실수를 자주하지 않는 학생에게 추천드립니다. 화학1은 시간이 정말 빠듯한 과목입니다. 물리와 같이 암기량이 별로 많지 않으나, 계산하는 문제들이 존재하며 추론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킬러문항으로 나옵니다. 킬러에 해당하는 양적관계와 중화반응 문제를 쉽게 맞추는 실력을 가진다면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은 모두 암기량이 상당한 과목들입니다. 생명과학은 유전문제가 킬러로 나오는데, 스도쿠 같은 추론문제에 푸는데에 어렵지 않으면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구과학1은 지구의 현상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암기를 잘하신다면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생지, 물지, 화생이 가장 많은 조합입니다. 서로 공부하면서 연관성이 있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요즘 이과학과에서도 사회탐구도 허용하는 대학교들이 많아지면서 사회탐구를 응시하려는 이과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사회탐구를 선택하려고 할 때 고려할 것은, 사회탐구는 절대 양이 적지 않다는 것, 표준점수가 과학탐구보다 낮을 것이라는 점 등이 있습니다. 제2외국어영역제2외국어영역에는 한문,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이 있습니다. 먼저 평소에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이 있다면 응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느 과목도 잘하지 않았지만 한문을 선택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문과로 지역균형전형을 지원하는 사람들은 제2외국어를 응시해야하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수능장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응시한 것인데요, 실제로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답맞추거나 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과의 경우 정시든 수시든 제2외국어가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수능날에 제2외국어 응시포기각서를 작성하고 집에 일찍 귀가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로는 수능장에서의 주의사항이나 준비해야할 점, 수시 원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방법 등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든 1:1 질문남겨주세요!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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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정시 선택과목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1) - 국어영역, 수학영역안녕하세요!! 멘토 현역중앙의입니다. 저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수시 선택과목을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정시에서 수능 선택과목(국어, 수학)을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시에서의 선택과목 선택 수능을 볼 때 선택해야 하는 선택과목으로는 국어영역, 수학영역, 탐구영역, 제 2외국어영역 등으로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국어 영역국어 영역은 선택지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자 수를 비교해보면 매년 화법과 작문의 선택자 수가 언어와 매체의 선택자 수보다 많았지만 그 간격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년에는 화작6 : 언매4 까지 좁혀졌었습니다. 즉, 점점 언어와 매체의 선호도가 약간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분포비율을 살펴보면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먼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의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따로 외워야 할 개념이나 사례 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특별히 가지고 있는 개념없이도 만점을 받는 것이 가능한 과목인 것입니다. 반면 언어와 매체는 외워야할 개념이 꽤 있는 편입니다. 헷갈리는 개념도 존재하고, 개념에 대한 사례 단어와 문장들도 외우며 여러 문제를 푸는 것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즉,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는 언어파트를 맞추는 것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공부를 하고 암기할 것도 많은 매년 언어와 매체 선택자 수가 증가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등급컷과 표준점수에 있습니다. 국어영역에 선택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후의 치러진 모든 수능에서 등급컷이 모두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낮았으며, 표준점수 또한 같은 점수를 비교해봤을 때 언어와 매체 선택자가 항상 높았습니다. 따라서, 수시를 통해 대학을 가고자하는 학생들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여 독서, 문학 파트에서 더 틀리더라도 언어와 매체에서 다 맞춰 최저등급을 맞추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시를 통해 대학을 가고자하는 학생들은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자수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정리해보면, 문법개념을 외우는 것을 잘 못하거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옳고,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좋으며 공부를 할 시간이 충분한 학생은 확실한 이점을 쥘 수 있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학영역수학영역은 크게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등 크게 세 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미적분과 기하는 이과 학생들의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는 문과 학생들의 선택과목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정시에서 대학교의 공대나 자연대, 의대 등의 이과계열의 과에서 확률과 통계를 수능으로 응시하여 원서접수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반대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세 개의 선택과목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볼까요?? 먼저 기본적으로는 이과학생은 미적분 혹은 기하, 문과학생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등급컷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순으로 낮으며, 표준점수는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순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개념의 양은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이고, 난이도는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입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일단 미적분을 선택하였을 때의 특징은 수1, 수2에서 매우 긴밀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공통부분의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와 매체와 비슷한 맥락으로 낮은 등급컷과 높은 표준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과계열로 진학할 경우 대학에서 공부했던 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하를 선택했을 때의 특징은 공간지각능력이 특히 뛰어난 학생들은 적은 노력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하는 사람이 적은만큼 컨텐츠나 인강, 문제집들을 구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확률과 통계를 선택했을 때 특징은 공부량이 다른 선택과목에 비해서는 적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는 수월할 수 있지만 높은 표준점수는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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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 선택과목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현역중앙의입니다. 저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3년동안 의학계열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간 로드맵을 설명해드렸었는데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대부분의 학생이 한 번쯤은 고민하는 내용인 '선택과목 고르기'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생부를 그려갈 때 선택과목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수시에서의 선택과목 선택 가장 먼저 자신이 문과과정을 선택할지 이과과정을 선택할지 혹은 예체능 과정을 선택할지가 고민일 것입니다. 주변에서 '요즘은 이과가 대세다', '전문직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등등 정말 다양한 주장을 들었을 것입니다. 먼저 저의 의견을 말해보면 저는 무조건 자신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 자신의 적성에 맡는 분야를 선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수학, 물리학 등을 공부하는 것보다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시사에 관심이 많고 문학 작품을 배우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면 문과 성향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던지,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는 진로를 억지로 정해서 대학에 진학하면 대학에 가서도 흥미 자체가 매우 없게 느껴지기 때문에 학점을 관리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학에 가서 맞지 않으면 전과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전과를 하기가 쉬운 대학교가 있고 매우 어려운 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문과와 이과, 혹은 예체능 중에 하나를 선택하였다면 학년마다 어떠한 선택 과목을 고를지가 또 고민일 것입니다. 이 경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고를지, 선택자 수가 많아 내신을 조금이라도 따기 수월할 과목을 고를지 매우 고민일 것입니다. 이 또한 답을 먼저 말해보면, 저는 선택자 수와 상관없이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예시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과학 탐구로는 물리학1은 필수로 수강해야했고,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중 택 2를 해야 했습니다. 제가 의학계열로 진학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화학, 생명, 지구 중에는 지구과학이 제일 진로와의 연관성은 적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수능에서도 응시할 지구과학1을 선택하였지만 저는 진로와의 연관성, 즉, 대학이 평가하는 전공 적합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선택자수가 적으면 1, 2등급 등의 비율이 줄어 좋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이 불리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학생의 학생부를 평가할 때 수강인원, 표준편차 등이 모두 보이는 상태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학생이 내신이 다른 과목들에 비해 낮더라도 충분히 감안하여 평가를 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보는 것이 학생의 내신만이 아닌, 그 과목을 선택하여 수행평가로 어떠한 탐구를 하였는지, 학과에 대한 열정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과목세특을 통해 평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자 수가 너무 적다는 것에 두려워말고 자신이 진로와 연관지어 세특에서 어필하기 쉬운 과목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선택과목을 고를 때 위의 경우처럼 진로와 관련 있는 과목과 없는 과목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아니라 두 과목 모두 관련이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최대한 진로와 연관시킬 탐구가 많을 것 같은 과목을 골라보시고 그래도 힘들다면 선택자수가 많은 과목 또는 흥미가 조금이라도 있는 과목을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경제와 세계사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두 과목 모두 진로와 연관시키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선택자수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저는 평소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경제 과목을 선택하였습니다. 흥미가 있는 과목을 수강하면 공부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수시를 준비할 때 선택 과목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정시에서 선택과목을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토리노트와 관련해서 질문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1:1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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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생부 채워나가는 방법 + 나의 의학 학생부 로드맵안녕하세요!! 멘토 현역중앙의입니다.저의 첫 스토리노트로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첫 번째 스토리노트인 만큼 저에 대한 소개와 제가 의대에 진학하고자 했던 이유, 그리고 그 노력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가 의대에 진학하고자 결심한 계기 제가 미래에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가족 중 한 분이 희귀난치병에 걸려 돌아가셨던 일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신경, 근육 계통의 희귀병에 걸리셨고 유명한 대학병원 몇 곳을 다녀봐도 정확한 병명조차 알지 못한채 이렇다할 치료도 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보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단지 환자만 기계적으로 진료만 하는 의사가 아닌, 신경계통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무력하게 죽어가지 않도록 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 진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의사'라는 진로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자신의 학생부의 테마(주제) 생각해보기 학생부를 잘 채웠다고 평가받으려면 1학년->2학년->3학년으로 갈 수록 내용이 이어지면서 그 내용의 깊이가 깊어져야 합니다. 저의 경우, 희귀질환의 종류는 근골격계통, 신경계통, 호흡기계통, 혈액조혈기관계통 등 정말 방대합니다. 따라서 희귀질환 중에서 어떠한 분야에 특히 관심이 있는지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희귀질환 중에서도 신경계통 희귀질환에 초점을 맞춰 이와 관련하여 신경과나 신경외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논문들에 대해서도 탐구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너무 하나의 주제에 매몰되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암' 또한 하나의 테마로 잡아 그에 대한 탐구를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학년 학생부 방향성 : 자신의 관심분야를 드러내도록 노력하면서 최대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기 1학년 시기에는 최대한 다양한 내용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학생부 테마를 1학년 때 확고히 하는 학생이 많이 없기 때문에 추후에 2, 3학년에 연계탐구를 진행할 때 연관지을 지점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확고히 테마를 정한 학생의 경우도 2, 3학년이 될 수록 심화적인 내용을 탐구해야하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너무 깊이있는 내용을 탐구하면 너무 학생부가 한쪽으로만 매몰되어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3학년이 되었을 때 감당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탐구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진로가 바뀌는 학생들도 정말 많기 때문에 1학년에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탐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전체적인 학생부의 가닥은 생명과학에 맞추되, 너무 의과대학에 매몰되지 않도록 생명과학의 전반적인 내용(DNA의 종류, 줄기세포의 개념, GMO 등)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2학년 학생부 방향성 : 자신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 드러내기 2학년 시기에는 자신의 관심분야를 조금 더 특정하는 시기입니다. 예를 들어, 원래 공학분야를 목표하던 학생이라면 기계공학과에 관심이 있는지, 재료공학과에 관심이 있는지, 화학공학과에 관심이 있는지 등에 대해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2학년 때까지 전반적인 여러가지 공학에 대한 탐구를 이어나가면 대학 입학사정관이 볼 때 타 지원자에 비해 전공적합성이 떨어진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신경과학'과 '암' 이 두 가지를 테마로 잡았습니다. 먼저 '신경과학'과 관련해서는 수학적 사고를 할 때 뇌의 변화,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하는 연구소 견학 등을 학생부에 넣었고, '암'에 대해서는 암을 치료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중 항암제에 초점을 맞춰 면역항암제의 원리, 항체-약물접합체 등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3학년 학생부 방향성 :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심화 탐구하기 3학년은 마지막 학년인 만큼 그동안 해왔던 탐구보다 한단계 이상 수준 높게 탐구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앞서 2학년 시기에 활동했던 내용들에서 이어지는 방향으로 해야 학생부가 일관돼 보이기 때문에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학년 1학기가 현역 때 세특을 채우는 마지막 학기인 만큼, 논문 인용이나 해외자료 등을 참고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절대로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설명하지 못할 정도의 난이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저는 2학년 때 잡은 테마로 3학년 때에는 '신경과학' 테마에서는 '뇌'를 연구한다는 공통점에 착안하여 신경외과 뿐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연구한 내용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또한 '암'테마에서는 2학년 때는 항암제 중심의 탐구를 진행하였다면 3학년 때는 또다른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원리와 항암제와 병행해서 사용하기도 하는 방사선 치료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마무리하며이렇게 제 첫 번째 스토리노트에서는 학생부를 채워나가는 개괄적인 방향과 저는 어떻게 채웠는지에 대해 소개해보았는데요, 앞으로의 스토리노트에서는 수학과학 공부법, 선택과목 고르는 방법, 도서 추천, 면접준비방법, 탐구주제 쉽게 정하는 방법, 수능날 팁 등등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컨텐츠들을 다룰 예정이니 수시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또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무슨 질문이든지 1:1질문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4.16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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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생 비주요과목 질문합니다...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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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 계열로 진학할때 내신이나 수능에서 대비해야할것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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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이서현중앙대 24학번사회복지학부경기 동광고 졸업저는 표준편차도 거의 항상 20점이나 차이가 나는 일반고에서 내신은 2점대 중반이었던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생기부를 어떻게 채우는가에 대해서 무지했기에 닥치는대로 다양한 활동을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어요. 그래서 2학년이 되고 저에게는 수시 학종 전형이 유리하겠다고 싶어서 그때부터 세특을 성실히 책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결국 1지망이었던 중앙대학교에 오게 되었어요~ 저는 여러분들께 세특 자료를 연구하기 위한 요령, 면접, 내신공부, 수시 원서 작성, 고민 상담 등 다방면의 분야들을 저의 경험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1.0천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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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중앙대 23학번광고홍보학과대구 경북여고 졸업중앙대 광고홍보학과 1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 제 엠비티아이는 ESTP 랍니당,, ㅎㅎ 요즘 미디어 관련해서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데 궁금한 점 있으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자세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찾아가겠습니다 •0• 막연하기만 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 저도 그럴 때가 있었기에 그 마음 잘 안답니다 :-) 아주 소소한 질문도 대환영입니다 !91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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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다람쥐중앙대 24학번경영학부(경영학전공)경상 김해외국어고 졸업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러분의 입시 성공에 날개를 달아주고픈 경영학부생입니다. 저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에 24학번으로 재학하고 있으며, 수시-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입시를 경험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여러분께 닿길 바랍니다.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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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중앙대 24학번산업보안학과대구 대구국제고 졸업안녕하세요. 올해 중앙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입니다. 저는 특목고에 재학 중이었지만 모든 활동을 직접 구성해야 했었고 학교생활기록부 또한 스스로 그림 그려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였고 대학생이 된 지금 고등학생 때 했던 활동을 바탕으로 더 나은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성공과 실패 모두 여러분의 자산이며 실패에도 배움은 있다"입니다. 저는 저의 3년 간 성공과 실패의 활동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터득한 팁을 여러분에게 전달해주고 싶습니다.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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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난하중앙대 24학번식품공학부(식품영양전공)경기 서해고 졸업안녕하세요???? 친절한 멘토 난하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다녔다가 후에 일반계고등학교로 계열변경 후 대학교 입시를 겪게 되었어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교에 합격했으니 학생회•동아리•독서•발표 등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모두 친절하고 세세하게 답해줄 수 있어요 또 고3 3월모의고사때보다 수능 당일 등급을 2등급 올린 경험이 있으니 특별히 국어, 영어과목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물어봐도 좋아요! 같이 즐겁게 대학교입시하길 바래요330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