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콩
중앙대 아시아문화학부(중국어문학전공) 22학번
경기 하남고 졸업
1.4천
좋아요
7
URL 복사
일반고에서 내신 2점대로 중앙대 특목고 전형이라고 부르는 탐구형을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 고대 계열적합전형 , 시립대면접형, 외대 면접 1차 전형을 통과했습니다. 세특작성에 자신이 있고 멘토 없이 혼자서 생기부를 챙겼던 저였어서 생기부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도와주고 싶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
학생부 관리이 주제를 세특에 써도 된다고?-흥미롭고 특이한 세특 작성하기세특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실 때 '이 주제를 써도 되나?' 에이 이건 세특에 넣긴 좀 그렇겠지?'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저는 오히려 세특 주제로 하기에 특이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뻔핮 않고 특이하여 오히려 차별화된 생기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흥미와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을 보여줄 수 있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끝까지 파헤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글로 봐서는 잘 와닿지 않죠? 제 생기부를 통해 예를 들어볼까요?중국어 과목으로 보는 특이한 세특주제저는 중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한 티비 프로그램 멤버들이 중국에 가서 여러 곤충 튀김을 먹는 동영상을 보여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곤충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는 중국인'들 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중국인들이 또다른 벌레를 먹진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저는 중국인들이 바퀴벌레를 식재료로 이용하는지 궁금증을 느꼈고, 중국인과 바퀴벌레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한 결과 중국인들은 바퀴벌레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인'과 '바퀴벌레'를 조사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쓴 탐구보고서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중국인과 바퀴벌레'라는 것은 생고한 주제일 것 입니다.하지만 저는 이런 생소한 주제를 흥미롭게 다룬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주제에서 저만의 결론을 내었습니다. '사회문화탐구'로 보는 특이한 주제또 다른 과목으로 예를 들어볼까요?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사회문화탐구'과목과 연관지어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고3이던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자극적인 내용이 방영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다룬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주변사람들에게 막장 드라마에 대한 인식을 묻는 면접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인기있는 드라마 언급과 이것의 문제점, 드라마의 인식 등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요소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했습니다. 또다른 과목 '화법과 작문'저는 '시진핑의 말'이라는 책에서 다루는 중국 주석 시진핑의 화법을 분석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시진핑이 중국인들에게 지지를 받는 화법은 무엇인지를 책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리로스쿨 스토리노트 초반에 책을활용하여 3단으로 세특을 작성하라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저는 세특을 작성할 때 저만의 '세특3단 공식'을 정했는데요, 그것은 '수업시간에 배운내용+ 나의 진로와 연관된 주제+ 책을 활용해 탐구한 내용'입니다. 저만의 '세특 3단공식'을 활용하여 책을 활용해 세특을 작성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 재밌게 보셨나요? 세특을 작성할때 본인의 관심사, 진로와 관련해 특이한 주제로 탐구해보는 건 어떨까요?진로와 연결된 그 어느 주제든지 세특탐구보고서 주제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탐구력, 생기부 차별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학술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엔터이슈, 사람들이 잘 모르는 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세특을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기말고사가 끝나고 놀지말고 세특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2024.06.28
-
학생부 관리동아리 1000%이용하기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유콩입니다! 벌써 4월이 끝나가고 5월이 오고 있네요. 오늘은 동아리 활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의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는 VANK라 하여 외교 동아리였습니다. 1학년 때는 동아리내에서 진행한 활동만 열심히 했는데요, 생기부에 활동 위주로 적었습니다. 사실 어떤 활동을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진로와 연결 짓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반크 동아리에서는 주로, 모의유엔, 외국인 대상으로 한 한국 홍보활동, 독도의 날 행사 기획 및 진행, 세계인사캠페인, 에듀콘서트(지역부스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1학년 때는 이런 활동을 했다는 것이 주로 기재되어있어요.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활동은 열심히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2학년 때는 1학년과 달리 코로나의 영향으로 활동을 거의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활동을 진행했고 딱히 메리트 있다고 느껴지는 활동은 별로 없었습니다. 또, 국제 정치분야를 희망했던 1학년 때와 달리 2학년 부터는 인문계열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지라 생기부 방향도 틀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동아리 내에서 자기주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자 였습니다. 제 진로와 관련한 주제에 맞춰 탐구보고서를 작성했고, 선생님께서는 이를 반영하여 생기부를 채워주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담고자 동아리 부회장도 했습니다. 2학년 때 동아리 모의유엔에서 의장역할을 했었는데, 의장으로서 저는 모든 국가의 입장을정리하는 역할이었고, 중국대사관으로 기조연설문을 발표하지 않았어서 제 전공인 중국과 어떻게 연결지을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 중국대사를 맡았던 친구의 기조연설문을 듣고 중국과 관련한 저만의 생각을 담은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참여국 전체의 의견을 정리하면서 중국에 대해서는 좀더 심층적이고 내용을 확장해서 작성했습니다. 또, 독서를 이용해서 보고서를 작성해 인문학적 소양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추가로 독도의 날 행사에서 독도영상 기획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리고, 3학년 때는 고3인지라 크게 진행한 활동은 없었습니다. 보통 어떤 동아리든지 3학년이 되면 크게 하는 활동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이 시기에 본인 진로와 관련된 심층적인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선생님께 드리면 좋습니다. 저도 이때는 진로를 중국어/중문과로 정했어서 좀더 학과에 걸맞는 내용을 생기부에 넣고 싶었습니다. 중국의 언론통제에 대해 책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를 이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중국의 언론통제 시스템이 어떠한지, 왜 이것이 잘못되었는지, 중국의 미래를 위해서 지양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보통, 어문과를 준비하는 학생이면 그 나라에 대한 좋은 내용만 담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물론 좋은 내용을 넣는것도 좋지만, 그 나라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판이 절대 비난이 되도록 작성하면 안되고, 그 비판이 결국 중국에게 더 좋은 것이다라는 맥락을 유지하면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이든지 중국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 것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제 생기부 동아리 활동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동아리 내에서 진행하는 활동 열심히 참여하시고 거기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뽑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4.26
-
대학생활대학생활의 꽃! 동아리 생활대학생연합동아리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유콩입니다! 이번에는 대학생활과 관련한 글을 가져와봤는데요, 저는 현재 대학생연합발표동아리‘스프링’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은 50개 이상의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발표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동아리인데요, 매주 다양한 주제에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합니다. 자기소개부터 '사랑', '왜', '비즈니스 피티' 등 여러 주제 안에서 본인의 생각을 키울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splingles 피피티가 되게 다양하지 않아요?? ㅋㅋ 템플릿 안쓰고 온전히 본인이 직접 피피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핑과 같이 독특한 피피티 효과를 공부 하실 수 있습니다. (피피티도 공부가 있습니다 ㅋㅋ) 제가 이 동아리를 하면서 인상깊었던 활동은 3개 동아리가 연합해서 개최한 발표대회인 ’연합세션‘인데요,100명이 넘는 청중들 앞에서 ‘present'를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분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상도 받고 상품권도 받았습니다 ㅎㅎ 수백명이 보는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열정, 기획력, 팀워크, 잊지못할 경험을 얻게되었습니다. 기존의 대학교에서 진행한 발표와 달리 연극, 컨셉을 잡는 발표 등 여러 발표를 하면서 다양한 모습의 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주 발표영상이 네이버카페에 올라오고기획, 스피치, 피피티, 총평 총 네 부분으로 피드백을 작성합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빡세긴한데 발표실력 향상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동아리 기수와 운영진 둘다 해보면서 값진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좋은 인연도 만나고 청춘다운 청춘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대학생이 된다면 연합발표동아리 ’스프링‘에 들어와 스프링글스가 되보는건 어떠신가요? ㅎㅎ 후배가 되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24.03.31
-
내신 관리사교육없이 영어 내신 1등급 받기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유콩입니다! 오늘은 사교육 없이 영어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저의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나온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문제는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1때 처음 본 영어 내신 시험을 완전히 망쳐버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학원을 다 끊고 스스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면서 고1 2학기 이후로는 가끔 2등급을 받고 거의1등급을 받았는데요, 그 공부법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영어 내신에서 기본적으로 ‘영어단어, 단원 주요 문법’은 완벽하게 숙지하셔야 합니다. 저는 ‘영어 내신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먼저,노트에다 영어 본문을 다 적고 수업시간 필기 내용을 전부 노트에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비’라는 학습 사이트에서 영어 본문내용을 해설한 여러 자료들을 활용하여 중요한거나 알아야 할 것들을 전부 노트에다 적었습니다. 검은색 볼펜은 본문 문장을 적는데 사용했고, 빨간색은 문법, 보라색은 단어, 파란색은 접속사, 하늘색은 내용정리, 형광펜은 중요 부분에 밑줄을 치면서 구분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본문 분단별로 포스트잇에다가 한글로 내용정리를 했습니다. 보통, 본문해설지에서 알아서 한글로 정리를 해주는데, 그것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 보다 제가 스스로 읽고 정리를 해야 내용이 더 잘 이해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간혹 영어 본문 중에서 내용이 조금 어려운 경우에는 제가 직접 본문 전체의 내용을 따로 정리해두기도 했습니다. 영어 노트를 통해 본문 내용을 완벽히 숙지했다면 이후, 저는 ‘기출비’나 ‘투하트 영어카페’에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비: https://cafe.naver.com/michiexam 투하트영어카페: https://cafe.naver.com/twoheartenglish 특히, ‘투하트 영어카페는’ 영어 출판사별로 실제 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면서 이런식으로 공부했더니 어려운 영어 내신 시험에서 못해야 2등급을 받고 1등급을 자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혹 영어본문을 다 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학생분들이 많으신데, 주요문법이 있는 문장은 완벽히 외웠던 것 같습니다. 이밖의 문장은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외우게 되었습니다. 반복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여러분이 영어 내신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면 공부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시험범위의 내용을 본인의 것으로 완벽하게 했는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2024.02.20
-
주제탐구보고서책을 활용한 세특 채우기 - 1탄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유콩입니다! 여러분 세특 채우기 막막하시죠? 오늘은 제가 책을 활용해서 세특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여러 팁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희망진로는 어문계열이었기에 생기부에 ‘인문학적 소양’을 드러고자 했습니다.저는 세특 보고서를 작성할 때 크게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나의 진로와 연관된 주제]+[관련 책]’ 구분하고 이것들을 연결 지어 작성했습니다. 글로 봤을 때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감이 안오시죠??ㅎㅎ예를 들어볼까요? 저는 '윤리와 사상'시간에 하이데거의 실존주의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배운 실존주의를 중국 루쉰작가의 소설 '아큐정전'에 나오는 주인공 아큐의 삶을 실존주의 관점에서 해석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제 생기부에 실제로 기록된 세특인데요, 여기서 노란색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 파란색은 나의 진로와 연결지어 내가 활동한 내용, 핑크색은 책과 관련지어 내가 깊이있게 탐구한 내용입니다. 또 다른 과목으로 예시를 들어볼까요? 다음 과목은 고3때 배운 ‘영어 독해와 작문’입니다. 수업시간에 ‘커피산업에 반영되어 있는 세계의 빈부 격차’라는 지문을 공부한 적이 있어요. 저는 이 지문의 내용과 결부하여 중국 소수민족에 위구르 족에 대한 목화농장에서의 노동착취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여기서 어문계열 희망 학생들이 많이 질문하는게 “중문과 희망하는데 중국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 해도 돼요?”인데요, 사실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많이 적었는데 이것을 개선점과 중국의 미래와 잘 엮어쓰면 됩니다. 해당 국가에 대한 본인의 탐구력을 보여주면 되니까요. 또, 위구르족에 대한 내용을 책 ‘찰리와 초콜릿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에서 나오는 우즈베키스탄 목화 농장에 행해지는 강제 노동착취를 연관지어 문제점이야기 하고 해결방안 등을 다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것도 실제 생기부를 가져와 봤는데요. 노란색에 수업시간에 배운내용, 파란색에 진로관련 활동, 핑크색에 책을 통한 탐구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책을 연결지어 세특을 작성했습니다. 이제부터 생기부에 독서기재가 불가하다고 들었는데, 세특을 책과 연결지어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특 이외에도 동아리, 진로, 행특, 대학생활 등과 같이 다양한 내용을 담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리로스쿨 멘토 유콩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1.20
리로TALK
총 2건
-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선배님!!!2024.07.20
-
어문계열 생기부 질문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