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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앙이와앙대생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25학번
서울 영신여고 졸업
246
멘토 소개글
수리논술로 1지망 대학 붙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하면서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 정말 힘들고 지치는 시기 이겠지만 여러분들이 버틸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요 !
수리논술 관련된 팁, 혹은 공부하기 싫고 너무나 지칠 때 버텨내는 방법, 수학실력을 성장시키고 싶을 때,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고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등등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 제 탐구보고서는 환경공학과,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 많습니다 ! 참고하실 분들은 알고 있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논술 성공 스토리나 제가 공부를 하게 된 계기들은 스토리 노트에 적어놨으니까 심심하실 때 읽어보세요 ^^ )
고등학교 때 공부하면서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 정말 힘들고 지치는 시기 이겠지만 여러분들이 버틸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요 !
수리논술 관련된 팁, 혹은 공부하기 싫고 너무나 지칠 때 버텨내는 방법, 수학실력을 성장시키고 싶을 때,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고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등등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 제 탐구보고서는 환경공학과,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 많습니다 ! 참고하실 분들은 알고 있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논술 성공 스토리나 제가 공부를 하게 된 계기들은 스토리 노트에 적어놨으니까 심심하실 때 읽어보세요 ^^ )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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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수리논술 3관왕의 수학 공부 방법 (2)안녕하세요 멘토 푸앙이와 앙대생 입니다. 오늘은 제가 내신 수학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수능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말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내신은 학원, 수능 모두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했어서 이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내신 진도 전 글과 마찬가지로 내신도 개념설명으로 진도로 나갔는데요. 대신 방학 때 하던 개념 수준보다는 훨씬 어렵게 나갔어요. 개념 프린트에는 블랙**, 혹은 다양한 인강 선생님들의 n제 문제도 섞여있었고, 주변 학교의 프린트와 시험문제도 있었어요. 또한 방학 때는 정말 개념 위주였다면 내신 진도에서는 내가 시험 때 써먹어야 하는 스킬 위주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면 이러한 접근을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알려주셨습니다. 2. 내신 과제내신 기간에 과제는 고쟁이로 했어요. 진도때 나갔던 만큼 고쟁이를 과제로 풀어와야 했고, 진도 때 선생님께서 풀어주셨던 문제들을 다시 푸는 과제, 오답 과제 이렇게 있었습니다. 시험 완전 직전 주간이 되면 자기 학교별로 준 프린트를 풀어오라고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각 학교별 프린트를 풀어오는 것이었죠. 또한 각 학교 교과서별 심화문제들도 프린트로 뽑아서 풀라고 주셨어요. 시험 2주 전부터는 프린트 과제가 항상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교과서와, 학교별 프린트는 시험 전까지 한 10번은 풀어보고 들어갔습니다. ( 그만큼 교과서와 학교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를 엄청 비중있게 공부했어요. ) 또한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기출 문제집 모음집도 공부했습니다. ( 이 문제집에는 저희 동네 기출들을 모아서 만든 것이었어요. 각 문제 위에는 **고 20**년 *학기 **고사 **번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 정말 숙제로만 인근 학교 5개년 기출은 다 풀어보았던 것 같아요. 3. 시험학원에 오자마자 거의 시험을 쳤던 것 같아요. 주변 학교들의 기출로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볼때에는 정말 학교시험 처럼 50분 동안 OMR까지 모두 작성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매주 2번씩 기출을 보다 보니 실제 시험볼때는 덜 떨리더라구요. ( 각 학교별 수학 시험 중 쉬운 학교의 기출을 처음에 풀고 마지막에는 제일 어려운 학교의 시험을 쳤습니다. ) 4. 직전보강직전보강때는 교과서와 저의 학교의 프린트를 다시 풀어보았고, 교과서와 관련된 프린트도 뽑아서 다시 풀어보았어요. 그리고 저희 학교의 작년 기출도 다시 풀게 하셨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내신 시험 1달 전부터 공부하였고 저는 수학과목 내신은 한번 빼고 다 1등급이었던 것 같아요. ( 물론 저희 학교가 수학을 못하는 여자고등학교 였긴 하지만 어쨌든 1등급 이긴 했습니다. ㅎㅎ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서는 수능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였는지 알려드릴게요. 1. 수능 진도수능 진도는 특히 스킬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수업을 진행하셨어요. 수능은 동일한 시간 내에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야 하기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고3 때 처음으로 로피탈을 배웠습니다. 약간 수업 방식은 현우진 선생님 뉴런이랑 비슷했어요. 덕분에 원래는 개념으로 차근차근 접근하던 문제들을 빠르게 푸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2. 수능 과제수능 과제는 풀모의고사 하나, 하프모의고사 하나, ( 풀모의고사 하프모의고사의 문제는 유명인강선생님의 실모, 더프, 이해원 등에서 퍼온 문제를 다 합쳐놓은 것 같았어요. ) 오답, 진도프린트, 선생님들께서 중요하다고 여기시는 문제들을 모아놓은 프린트 ( 수특, 수완, 유명 인강선생님들의 N제 등 매주 달랐습니다. ) 이렇게 내주셨습니다. 풀모의고사와 하프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OMR도 주시고 점수와 걸린 시간을 모두 적으라 하셨습니다. 3. 시험학원에 오자마자 풀모의고사 하나를 풀었어요. 모의고사를 풀면 선생님께서 고3이 30명 정도 되는 학원에서 학생들의 점수를 모두 종합하여서 표점 및 등급을 종이에 수치화해서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아이들 중 어떤 수준인지 매 시험마다 알 수 있었어요. 학원에서 수능준비는 이정도 했고, 수능 직전에는 저 혼자 실모와 N제를 사서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수학공부를 해서 수능에서 최저를 맞추고 수리논술을 합격했습니다. 저도 학원시스템에 따라 공부한거라 저와 완전히 똑같이 공부할 순 없겠지만 어느정도 참고하셔서 공부하시면 수학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ps. 수리논술 공부는 토요일에 3시간 정도 수업 듣는것만 1년 했어요. 솔직히 그 수업시간에 맨날 자고 과제도 안해왔어서 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그정도로 수리논술 자체에 대한 공부의 비중은 엄청나게 낮았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서야 제가 원서 쓴 학교 기출 풀어보는 정도로 수리논술 준비를 본격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수리논술로 대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생분들이 엄청 많은 것 같아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리논술 자체에 대한 공부보다 수능 수학에 대한 공부가 더 중요하고 수능수학 공부가 완벽하게 되어야 수리논술을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수리논술로 대학 갈꺼니까 수리논술 공부 해야지, 보다는 수능수학 열심히 공부하면 수리논술도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인드로 공부하는 게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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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수리논술 3관왕의 수학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푸앙이와 앙대생입니다. 오늘은 제가 수리논술 3관왕을 했던 저의 수학 공부법을 풀어보려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능과목 하나 뽑으라 하면 수학이죠..... 저도 중학교 때는 B를 맞을 정도로 수학을 어려워했습니다. ( 참고로 공부를 그리 잘하는 학교가 아니었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A를 맞았고 저만 B 맞았어요...ㅎㅎ ) 이랬던 제가 수리논술 3관왕까지.. 어떻게 공부해서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을까요? 수리논술 3관왕을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저는 수시 카드 6장 중 논술 4장, 학종 2장을 썼고 논술 1장은 면접이랑 날짜가 겹쳐서 시험을 보러 못갔습니다. 즉 수리논술 3관왕은 제가 논술 시험을 본 모든 학교는 합격했단 소리입니다. 저는 수학 사교육을 늦게 접한 편이었습니다. 주변 제 친구들은 다 초등학교 3학년 이 때부터 수학 학습지라도 했지만 저는 그런 것도 안하고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수학학원에 갔습니다. 또래에 비해 아주 늦은 편이었고 예습은 커녕 복습하기도 벅찬 상태의 실력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저는 학원을 옮기고 전문적으로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원이 저의 수학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서 이 학원에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1. 개념 설명이 학원은 개념설명을 할 때 선생님께서 정말 암기 없이 완벽하게 이해되도록 개념설명을 해주셨어요. ( 예를 들면 미분이나 적분을 설명할 때도 왜 이 개념이 생겼는지 그리고 미분을 극한으로 표현했을 때 왜 그러한 꼴이 되는지 등등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 수학도 개념 중에는 암기해야할 개념이 많지만 그 개념을 처음 알게 될 때는 원리적으로 이해해주게 설명해주시기에 암기하게 될 때도 거부감없이 암기할 수 있었고, 암기를 못했다면 원리적으로 접근하면 되기에 새로운 개념을 접할 때 다른 학생들보다는 이해하는 속도가 빠랐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개념설명을 한 후 그 개념에 관한 문제를 다양한 문제집, 참고서, 근처 학교 기출 등에서 퍼온 문제들로 직접 푸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2. 숙제 개념 설명할 때 숙제는 마플시너지와 복습 프린트였습니다. ( 마플 시너지가 유형별 문제를 모아놓은 양치기 문제집이라 볼 수 있는데, 다른 문제집 쓰셔도 됩니다. ) 복습 프린트는 선생님께서 개념설명할 때 푸신 문제를 그대로 모아놓은 문제에요. 개념설명할 때 썼던 프린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학원의 철칙 중 하나가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는 학생이 푼 문제가 아니므로 학생이 직접 풀어봐야 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도 학생이 꼭 한번 더 풀게 하셨어요. 3. 학원에서 보던 데일리 테스트학원에서는 가는날 항상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테스트 문제들은 마플시너지 숙제 부분에 있던 문제, 개념설명 프린트에 있던 문제, 배운 개념에서 심화된 문제, 예전 수업에서 배웠던 개념설명에 있던 문제 등을 포함해있었어요. 그래서 전에 배운 개념 중에 헷갈리는 개념, 혹은 알아야하는 심화적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4. 오답모르는 문제는 한번에 질문 받고 선생님께서 과반수가 모르는 문제를 칠판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한 후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지 3~4일 지났을 때 저는 오답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야 제가 제 사고방식에 의존하여 문제를 풀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직접 못풀 때는 선생님의 오답영상을 본 후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오답을 진행한 문제는 문제 위에 왜 틀렸는지 이유를 적었습니다. 예를 들면 계산 실수, 범위 착각, 최고차항 착각 등을 문제 위에 적었어요. ( 만약 내가 몰라서 선생님이 오답 설명하신 문제는 위에 내가 어떠한 사고 과정을 못해서 풀 때 막혔는지 적었습니다. ) 직접 적은 이유는 줄글로 틀린 이유를 써버릇 해야 그에 관련된 실수는 덜하기 되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오답은 안했지만 참고서 등을 참고해서 푼 문제도 제가 알아볼 수 있게 체크를 해 둔후 시험보기 전이나 그 문제집을 다 풀었을 때 한번더 풀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헷갈리는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하고 채화할 수 있습니다. 5. 예습저희 학원은 예습을 딱 한학기씩만 했어요. 너무 나중에 할 개념을 학생에게 주입하기 보다는 한학기 씩 학생 수준에 맞춰서 한번 할 때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예습을 과도하게 안시키는 시스템도 이 학원의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 학원 관리학원 차원의 관리도 굉장히 엄격한 곳이었는데요. 일단, 숙제를 한 정도에 따라 A+, A ,B+, B, C, F로 나누어서 숙제 등급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리고 C가 4주에 3번이상 누적되면 가차없이 퇴원시키셨어요. 또한 데일리테스트에서 나온 성적, 테스트의 다른학생의 평균도 모두 부모님께 문자가 가서 열심히 공부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어요. 이 학원에 다니면서 개념적립을 한 덕에 저는 고등학교 내신부터는 크게 성적이 향상되었고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수학 전교 2등이라는 쾌거도 얻었습니다. 이 학원의 특징을 참고해서 공부하는게 수학 형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학생들은 난 이런 학원 동네에 없으니까 못다녀 라고 단정지으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보다는 이 특징들을 본인 수학 공부에 직접 적용해보세요. 오답할 때도 인강을 보고 한번 하고 며칠 후 직접 한번 해보고, 틀린 문제 이유도 문제위에 적어보고, 문제집 다풀면 그런 문제들을 모아서 한번 더 풀어보고, 이런 습관들을 몸에 체화시키면 개념을 다 잡고,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수학 공부하기 훨씬 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길어져서 다음 달에는 내신을 할 때는 어떠하게 했는지, 수능 준비는 어떠하게 했는지, 논술 준비는 어떠하게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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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반고 내신 평균 3.3등급이 중앙대 공대까지 (3)9월이 되고 저는 원서를 쓰기 위해 흔히 고3 반에 나뒹구는 책인 수박먹고 대학가자 책에 나오는 등급 컷을 친구들과 정독했습니다. 제 3학년 1학기 까지 최종적인 내신은 3.3정도 였고 이 내신으로는 인서울 겨우 쓸 수 있는 수준이더라고요. 많은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대부분 "고3이 논술 쓰는건 절대 안붙어, 논술이 쉬운 줄 아니" 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겠지만 저희 학교 선생님들, 특히 저희 담임 선생님은 "너는 논술로 대학을 가야해." 라고 고3 3월 상담부터 말씀하셨어서 나는 논술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원서를 쓰기 위한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부모님과의 이야기 끝에 학종 한장과 논술 4장은 확정으로 정했고 마지막 한장은 수시 접수 마지막 날까지 고민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 모두 논술 극상향 하나를 더 써라 라고 말씀하셨지만 1년동안 죽은 사람 처럼 공부하느라 지치고, 겁쟁이 현역이었던 저는 재수하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너무 컸고 결국 학종 2장에 논술 4장으로 수시접수를 마쳤습니다. 수시 접수가 끝난 9월 말, 공부에 집중이 정말 안되더라고요. 해야한다는 걸 머리속으로는 인지하고 있지만 지금해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고 원서를 쓰고 난 후 오히려 대학을 다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떨어졌고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수시접수 후부터 수능전까지 이 기간이 제가 수험생 기간동안 유일하게 후회하는 기간이에요. 여러분은 수시 접수 끝나고, 멘탈 관리 잘해서 꼭 끝까지 노력하셔서 저와 같은 후회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흐지브지 공부하고 시간이 가다보니 D-60, D-30, D-10, 결국 D-1, D-Day, 수능 당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학교는 비록 집에서 거리는 좀 되었지만 고사장 내에 친한 친구가 무려 5명이나 있었고, 모의고사 떄 수능처럼 완벽히 시뮬레이션을 해보았기 때문에 모의고사 보다 긴장이 오히려 안되었던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수능을 본 저는 잘봤다 못봤다 생각하기 보다 끝났다는 해방감에 취해 정신과 육체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는 지옥의 논술 시험 기간이었어요. 저는 학종, 논술 두 전형 다 지원했기 때문에 두개 모두 준비해야 했습니다. 학종 면접 때 나올법한 질문 답변 적어서 암기하랴 논술 학교 별로 기출 풀어보랴, 수능 끝나고 정말 바쁘게 돌아다니며 공부했습니다. 드디어 첫 논술 시험 당일, 제 첫 논술 시험은 꽤 성공적이었습니다. 문제도 다 풀고, 문제 과정도 엄청 꼼꼼하게 적었고, 검토도 2번 했고, 이 학교는 감히 무조건 붙지 않을까 라고 예측해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논술 지원할 때 4장 다 버리는 카드라 생각하고 썼습니다. 아무리 선생님, 부모님, 컨설팅 선생님 다 넌 논술 무조건 붙을꺼야 라고 말씀하셨어도 경쟁률도 워낙 높고, 논술은 진짜 재능있는 친구들이 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제가 붙을꺼라 생각할 정도면 정말 성공적인 첫 시험이었습니다. 두번째 논술 시험날, 이 학교는 경쟁률이 1:200에 달하는 학교이기도 했고, 최저도 없었기에 사람이 엄청 많았으며 이에 저는 압도되었습니다. 시험을 보았고, 한 문제를 못 푼것 같다 생각해 이 학교는 안붙을 수도 있겠다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 제가 가진 논술에 대한 마인드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기에 별 타격은 없었던 것 같아요. 세번째 논술 시험날, 제가 쓴 학교들 중에 가장 높은 학교이기도 했고, 정말 과도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쓴 곳이여서 오히려 굉장히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기하 문제 부분을 하나도 못 풀었지만 저는 딱히 슬프지도 않았고 웃으면서 좋은 경험이었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별로 기대한 학교도 아니고, 뭐하는 과인지도 모르고, 나한테는 과분한 대학이니까 마음이 오히려 홀가분했습니다. 논술을 쓴 나머지 학교는 학종 면접이랑 겹쳐서 못갔습니다. 학종 면접까지 끝낸 저는 현역 입시를 온전히 마친 상태였습니다. 수시 합격 발표날, 두번째 학교가 최초합을 하였습니다. 최초합을 하니, 재수는 안한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세번째 학교 다 확률이 있는 예비번호를 받았지만 논술은 워낙 사람이 안빠지는 전형이기 때문에 별 기대는 안했어요. 허나 결국 첫번째, 세번째 학교 모두 결론적으로 합격을 했고 저는 논술을 응시하러 간 세 학교에서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는 몇번째 대학이냐구요? 세번째 대학이 바로 제가 다니는 중앙대학교 입니다. 저는 수시 3.3에 중앙대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시를 하면서 느낀건, 하면 된다였습니다. 내가 정말 죽을만큼 노력을 한다면 결국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구나, 노력하는 자에게는 어떻게든 보상이 오구나, 이 두가지를 느끼고 저는 입시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입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지칠 때 제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노력하는 자에게는 언젠가 결과가 돌아올꺼야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 결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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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반고 내신 평균 3.3등급이 중앙대 공대까지 (2)2024년 1월부터 저는 관리형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그 독서실에서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어요. 아침 8시에 독서실에 도착해서 밤 12시 30까지 그곳에서 최대한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희 독서실에서는 독서실에서 머문시간이 가장 긴 사람을 명예의 전당처럼 올려줬는데 저는 항상 2등을 차지할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열심히 했다면서 2등 밖에 못했네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주 4일 한번에 4시간씩 수학학원도 다니는 상태에서 2등이면 엄청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거였습니다.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아침을 최대한 든든히 먹고 점심 스킵하고 저녁은 밖에서 30분 내에 처리했습니다. 공부하기 싫지 않았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저는 옛날에 억지로 공부하던 때와는 다르게 꽤 흥미있는 상태로 공부했어요. 저번에 말했던 것과 같이 공부를 해서 성적을 오른 경험을 한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하면 된다를 실제로 경험해보니까 힘들어도 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위기 의식이 크게 오기도 했으니까 열심히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기 정말 싫다 라는 생각이 들면 전교 1등 친구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 내가 안하면 말이 안된다 라고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성적 유지가 아닌 상승을 목표로 했기에 저보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하는 것보다 더해야 오른다, 한 발자국, 오답노트 하나, 문제 하나, 개념 하나 라도 더 알아야 오른다 라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노력과 다짐들로 1, 2월을 소히 말해 갓생을 살았습니다. 3월이 되고 학교를 가도 저의 공부 의지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7시까지 학교 가서 아침자습하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 점심시간에는 점심을 거르면서 공부, 기초자습 후 석식 먹고 독서실가서 다시 공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침 6시 50분에 집에 나와서 새벽 12시 30~1시에 집에 들어오는 삶을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3모를 봤습니다. 고2 때에 비해 성적이 다행이 올랐습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었지만 탐구, 영어가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국어는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조금 절망스러웠어요. 국어 공부를 겨울방학 떄 제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진짜 친구들이 너는 국어 공부 밖에 안하냐 라고 할 정도로 국어 밖에 안했어요. 그렇지만 오르지 않고 국어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절망스러움이 있었지만 존버가 승리한다 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공부했습니다. 4월~5월 중간고사 공부도 하고 수능 공부도 하려니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허나 저는 중간공부가 곧 수능 공부다 라고 생각하고 중간도 힘을 쏟아 공부했습니다. 중간 끝나면 다시 수능 공부하고 기말공부하고 다시 수능공부하고 고3한테는 시험 끝나 쉬는 기간 따윈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공부를 시작했으니 내가 나보다 잘하는 애들보다 배로 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책상에 억지로라도 앉아 공부를 했어요. 6월 모의고사, 처음으로 n수생이 들어오는 모의고사죠. 6월 모의고사에서 제 성적은 교육청 모의고사에 비해 한등급씩 떨어졌습니다. 이때 나는 현역생 안 개구리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자신있던 과목, 수학 만큼은 백분위 99를 찍었습니다. 이때부터 담임선생님부터 학년부장 선생님까지 너는 논술을 써야한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논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때이기도 합니다. 7, 8월 여름방학 때는 겨울방학에 비해 덜했지만 모두가 의지가 떨어지는 여름, 저는 최선을 다해 정신줄을 붙잡고 공부했습니다. 논술을 써야하니 수학에 치중해서 공부하고, 국어도 수능까지 최대한 올리려 국어학원까지 다녔습니다. 여름방학이 지난 9월, 원서 작성부터 마지막 논술시험까지 저는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전략으로 중앙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다음에 더 이어서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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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반고 내신 평균 3.3등급이 중앙대 공대까지 (1)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앙대학교를 재학 중인 대학생 입니다 ! 오늘 저의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썰을 한번 풀어보려고 해요 저는 서울에 있는 어떤 한 평범한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처음 1학년 때는 고등학교에 들어왔으니 공부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해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3.2 등급이 나오게 됩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이 내신은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제 등급에 굉장히 만족하며 살았어요. 하지만 저에게 공부 자극 따윈 없었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한 직후에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마저도 그 순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고 오르기도 하면서 그냥 저냥 2학년이 되었어요. 1학년 평균 내신은 3.5 정도 였습니다. 2학년이 되어서도 공부를 해야한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과에 와서 사탐 한국사 공부를 안한다는 것에 기쁘기만 했어요. 내신으로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처음 공부 하면서 그냥 딱 할만큼만 하자 라는 마인드로 공부를 하고 3.3정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망치게 됩니다. 4.0까지 떨어지는데요. 사실 제가 성적에 타격이 낮게 나와도 타격 없었던 이유는 일단 3점대 유지는 하니까 라는 마인드로 그냥 큰 생각이 없었습니다. 근데 성적이 4점대 까지 떨어지니까 멘탈이 나가고 내가 공부를 해야 되나…차라리 지금부터라도 기술을 배울까??? 내가 일반고를 오는게 맞았나…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역경을 어떻게 해쳐나가 일반고에서 중앙대 공대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2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2024년 10월 초 많은 생각을 하던 저는 과연 365일 뒤 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상상해봤습니다. 이때 제가 처음으로 대학별 수시컷을 찾아봤어요. 3.5면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써볼 수 있는정도 더라고요. 3.5에서 만족하던 저의 생각이 바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3.5 정도면 인서울 끝자락은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저 스스로를 생각해보았을 때 제가 지금부터 타일시공이든 인테리어든 배우지 않는 이상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쨌든 대치동, 목동 까지는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학구열이 있는 동네에서 살아왔고 부모님도 제가 공부하고 싶다고 할때에는 열심히 버신 돈 아깝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바로 지원해주셨습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는게 맞겠다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과연 3.5 내신 성적을 가지고 지금 만큼만의 노력만 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될까… 1년 뒤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나이, 온전히 내가 모든걸 책임져야 하는 나이가 되면 난 어떻게 되는걸까…. 제가 내린 결론은 재수학원을 들어가게 될것이라는 거였습니다. 애매하게 해서 2년 할빠에 1년에 끝내버리자 1년뒤에 나의 모습은 수험생의 연장선이 아닌 대학생, 완전한 자유를 찾은 모습이어야 한다 라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저는 공부를 진짜 전교 1등인 제 친구처럼 혹은 그보다 더 했습니다. 10월 중간고사 이후 기말고사 대비를 정말 제가 한번도 해본적 없는 수준으로 열심히 합니다.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모두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제가 포기하고 싫어하던 국어, 영어, 중국어 까지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성적이 안오르면 말이 안될듯이, 제 주변 친구들도 의아한 표정을 짓게 할 정도로 열심히 기말고사 대비를 합니다. 그 결과 처음으로 2점대 진입을 합니다. 그때 제가 느낀건 공부한 만큼 결과는 나온다, 내가 노력하면 정말 좋은 대학 갈수도 있겠다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2학년 마지막 기말고사가 저를 수능 전까지 열심히 공부하게 만든 원동력인 것 같네요. 그 이후 저는 진짜 미친듯이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부터 제 성적을 복구한다고 해도 시간은 너무 많이 지나있었고, 아무리 열심히 한다해도 내신 평균은 서울에 있는 높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데요. 과연 제가 어떻게 중앙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일까요? 다음 이야기에서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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