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마 학생부 관리를 하고 계시는 많은 학생분들이독서활동상황이 이제 더 이상 대입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책을 세특에 녹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그래서 책을 읽고 나서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이번 에피소드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ep4.독서는 했는데 독서록은 어떻게 쓰나요?ㅠㅠ /  1. 지나치게 길게 작성하지 말 것  독서록을 작성하다 보면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갖가지 생각을 다 적고 싶어지지만그렇게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독서록을 길게 쓴다고 해서그 중에 괜찮은 내용을 선생님께서알아서 채택해서 학생부에 반영해주시는 게 아닙니다ㅠㅠ선생님께서 정해주신 글자 수가 있다면그 분량 언저리에서 핵심만 잘 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왜냐하면 선생님도 사람이시다 보니,,너무 길고특히 횡설수설, 내용 많은 독서록은 잘 안 읽으시고결국 학생부에 "~라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함"까지만적어주시거든요. 따라서- 이 책과 내 진로와의 연관성- 이 책에 나온 개념 중에서 내 진로와 연관이 깊은 내용- 이 책으로 인해 변화된 내 생각/느낀점- 책을 통해 해보았던 추가적 조사  딱 이렇게만 간추려서, 그리고 문단을 깔끔하게 나누어서작성해 주시는 것이단순이 책을 읽었다는 사실 뿐 아니라그 책을 감상한 내용까지 학생부에 넣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내가 어떤 내용을 어필하고 싶은지를잘 고려해놓아야겠죠?ㅋㅋㅋ원하는 진로에 적합한 도서를선정하는 방법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계속 반복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학교 스케줄만 챙겨도 학생부 활동을 해내기가 힘듭니다.이번 난하의 학생부 일기는'최소시간 최대효율'최소한의 노력으로빡! 집중하여 학생부를 채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쉽고 간단하게 학생부를 채울 수 있는활동도 추천해드리니끝까지 봐주세요⭐  / ep3. 학생부 채울 시간이 없어요ㅠㅠ /  우선 학교생활 중 학생부를 채울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요 우리는 항상 성적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학생부는 무조건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각잡고 학생부만 신경쓰면 안돼요!!)학생부를 찬찬히 꾸며나갈 수 있는가장 여유 있는 시간대를 알아볼까요?1. 학생부 채우기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저는 내신 성적으로 대학교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시험 3주 전부터는 무조건 공부 시간을 사수하려고 했어요그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시간을 적극 활용했습니다!1) 수업 후 남는 시간→ 한 5분~10분 남았을 때 학생부를 훑어보고 어떤 활동을 할지 조사하기이때 특별하게 학생부 관련해서 뭘 해야겠다정하기보다는 아이디어나 주제 고민을마인드맵을 그리면서 했었습니다.그리고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바로 쉬는 시간에담당선생님께 찾아갔죠ㅎㅎ 2) 시험 직후에 모의고사까지 여유기간이 있을 때→ 가장 다른 친구들이 해이해질 때라 이때 선생님께 자주 찾아가면좋은 학생의 인상을 만들 수 있어요!가장 여유로울 시간에 정신을 차려야나중에 힘들지 않습니당이 타이밍에는 조금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아요!EX. 교우 대상 설문조사, 제품 제작 및 판매/나눔 등.. 3) 자기 전 하루 10분→ 하루에 조금씩 학생부에 생각하다 보면나중에 할 게 없어질 정도로 미리미리 아이디어를 짜게 됩니다.열심히 공부했으니까 하루를 마무리할 때어떤 내용을 써넣어볼까? 고민해보는 것도 참 재미있더라구요ㅎㅎ  2. 짧은 노력에 비해 학생부를 탄탄하게 채울 수 있는 활동은?여러 팀 활동을 하면 협력 관련 역량을 드러낼 수 있지만 시간과 노력이 참 많이 들죠ㅠㅠ 그래서 최소한의 노력을 소요하려면개인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그런 면에서 저는 영어기사 조사 및 공유활동을 추천드립니다!두꺼운 책을 읽지 않아도 간단한 영어기사를 읽고기사를 해석하여 정리한 뒤발표를 하면 진로에 관한 관심, 정보공유 및 실태공유의공동체적 역량을 학생부에 심을 수 있습니다ㅎㅎ 만약 발표가 부담스럽다면 포스터 등 공유자료를 만들어서학급에 게시해 놓는 것도 짧은 시간 내에 학생부를 채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한 가지,스터디 플래너를 평소에 작성한다면담임선생님께 매일 학습계획서를 작성한 뒤 검사를 받겠다고 해보세요!학습설계를 통한 체계적 배움능력을 학기 동안 실천하였다고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꾸준히 작성해왔던 플래너를 담임선생님께서 허락만 해주시면학생부에 적을 수 있으니, 참 좋은 방법이죠?ㅎㅎ다만 이 방법은 미리 꼭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거, 기억해주세요✔  /  이렇게 세 번째 에피소드로 학생부를 쉽게 채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어요학생부가 귀찮게 느껴져도 수시로 신경만 써주면생각보다 재미있게 채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나중으로 학생부를 미루면 안된다는 거에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성적이니저와 함께 학생부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양질의 퀄리티를 만들며체계적인 학교생활을 해보아요!⭐

안녕하세요! 난하에요오늘은 학과를 확정하지 못한 고등학교 1,2학년친구들을 위한 내용이에요언젠가 학생부 전형으로대학을 진학할 것 같긴 한데그렇다고 어떤 진로를 선택해서학생부를 채워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여러분을 위한 내용입니다,,/ ep2. 진로를 모르는데 학생부를 어떻게 하죠? /  우선 내 학생부를 바라보고 검토할 때는 항상 이 학생부를 읽을다른 사람을 상상해 보는 것이 좋아요!내 학생부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읽어본다면 어떻게 보일지잘 고려하면서 학생부 내용을 설정하는 거죠ㅎㅎ  1. 학생부 내용의 스토리 개요 짜보기  아직 진로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내가 그떄그때 관심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 다뤄본다?일단 학생부 칸을 비워두면 안될 것 같으니아무거나 일단 해보자? 이건 사실 대입에 있어 참 위험한 이야기에요ㅎㅎ학생부를 읽는 사정관은 항상 이 학생부에 들어 있는 내용이 말하는 바를잘 생각해서 입시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아무런 개요나 흐름 없이 중구난방인 학생부라면자세히 읽지 않고 그냥 넘겨버리기 편하겠죠? 개요 짜는 것이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동화책을 쓰듯이 '나'라는 인물의 영웅스토리를 짜보는 거에요 저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일반계고등학교로 전입을 한 경우이기 때문에학생부 스토리를 짜는데 정말 신중해야 했어요잘못하면 특목고등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해 개인적 사유로 전학을 한 학생으로 보일 수도 있었거든요ㅠㅠ 그래서 관심 진로를 깊게 공부하기 위한 특목고 진학 → 특목고 공부 과정에서 '다른 배움'을 해보고 싶어짐 → 일반고 진학 후 선생님과 착실한 진로탐색 이런 스토리라인을 생각한 후 학생부의  '진로' 부분을 착실히 작성해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드러나게끔 만들었어요(ex. 진로 탐구 소감문, 진로 독서, 진로 관련 강의 소감 발표 등) 특히 학교 학생회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직접기획, 참여하며학교 학생들 뿐 아니라저도 직접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도록활동을 꾸려나간 것을 강조해서학생부에 적을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이는 실제 대학교 면접에서"고등학교 1학년에 학교를 왜 옮겼나요?"라는 면접관의 질문을 받았을 때당당한 답변을 할 수 있는좋은 근거자료가 되었답니다:) 2. 미래의 내 진로 예상해보기언젠가는 정해질 내 진로에학생부를 맞추려면어느 정도 비슷한 관심사를 설정해서'전문적으로'학생부 내용을 채워놓아야 합니다!왜냐하면 진로와 관련된 전문 지식의 탐구 내용은학생부 '전공역량'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이때 내가 미래에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예상해보는 방법이 있어요예를 들면,저는 취업을 생각해서 문과가 아닌 이과를진학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물리를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물리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공학대학 쪽은 진학하지 않을 것 같고... 그렇게 저를 잘 생각하다 보니나중에 잘은 몰라도 제가 자연계나 그 비슷한진로를 선택할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자연계나 생명 위주의 학생부 내용을 채웠더니후에 식품과라는 제 진로를 정하고 나서도과거의 관심사와 연결지어서 학생부 내용을 채우기 편했어요.여러분들도 진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가만히 있지 마시고 내 예상 진로를 생각해보아요!

  안녕하세요? 3년간의  철저한 학생부 관리로 대학에 합격한 난하입니다. 오늘은 학생부의 가장 전반적인 관리방법을 다뤄볼까 해요:) /  ep1. 좋은 학생부는 어떻게 만드는 거죠?  / 우선 학생부가 입학사정관 눈에 어떻게 보일지부터 알아봅시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생활을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우리가 책에서도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듯이 사정관 눈에도 끌리는 문장이 존재해요. EX.동아리 부장으로서 어린이 대상 미디어 재능기부활동을 이끌어나감(x)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함양을 목표로 부원과 협력하여 '고령화사회' 주제의 작품을 시연함(o) 기왕에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흡입력 없는 학생부가 작성되면 너무 아쉽겠죠?그래서 나의 학생부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고 활동을 해야 합니다!그럼 지금부터 학생부 꿀팁 소개할게요1. 진로활동 전 학생부에 적힐 내용 적어보기활동 전에 내가 선생님이 된 것처럼 학생부를 적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예시로 제가 고등학생 때 독서활동 학생부 디자인했던 거 보여드릴게요!  진로 관련 독서활동이 생기부에 어떻게 들어가면 좋을까?를 고민하니 키워드가 떠오르더라구요이 책은 제목부터 영양학 관련 도서임이 드러나는 책이었어요그래서 책 제목이 꼭 들어가야 했고, 거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들을 포함해서학생부 글귀를 디자인했죠!이렇게 학생부를 적어놓고 독후감과 소감문을 작성했더니 담당 선생님께서 반복된 키워드를 학생부에 많이 반영해 주셨어요☺️(독서 관련 내용은 나중에 세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2. 활동 소감문 알차게 작성하기학교 선생님들은 활동만으로 학생이 어떤 학생부 내용을 생각하고활동을 진행한 건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따라서 많은 선생님들이 내가 했던 활동을 '설명'하는활동 소감문(독후감, 리로스쿨 등)을 제출하라고 합니다.이때 절대 소감문을 길게 작성하면 안됩니다.소감문을 주절주절 길게 써서 제출하면 읽는 선생님도 힘드시고,무엇보다 원하지 않았던 내용이 학생부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키워드를 포함시켜서 압축시킨 소감문을 작성해야원하는 방향성을 띤 학생부 작성이 가능합니다.학생부 수정이 하고 싶다고 바로바로 되는게 아니니까요,한 번 소감문 낼 때 정신 차리자구요!!3. 선택과목 선생님과 소통 자주 하기학생부를 작성해주시는 선생님과의 소통은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특히 본인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가르치시는 선택과목 선생님과많은 이야기 나눠보면 좋아요!쌤과 소통은 어떻게 하는 거냐구요? 어렵지 않습니다그냥 질문을 많이 하면 됩니다.ㅎㅎ긴 설명보다 질문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1) "제가 진로를 00학과에서 00학과로 바꿨는데 어떻게 학생부를 써나가야 할까요?"2) "00학과 희망하는데 관련 도서 추천해주세요!"3) "동아리에서 이런이런 활동 하는데 여기서 어떤 역량이 강조되면 좋을까요?"4) "제가 이런이런 활동을 진행하고 싶은데 혹시 이 활동을 학생부에 적을 수 있는 칸이 있나요?"5) "진행한 활동을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은데 저희 학교에 그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나요?" 이런저런 궁금증을 예의 있게 질문하다 보면선생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부가 완성됩니다.대학 입학사정관 이전에 선생님께 먼저 나를 각인시켜봐요!/이렇게 첫 에피소드로 질 좋은 학생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사실 생각보다 학생부 만들기가 번거롭고 귀찮기는 해요ㅠㅠ그렇지만 기왕 학생부 전형을 노리고 있는거꼼꼼하게, 빈틈없게 판타지 소설같은 학생부 디자인해요!앞으로도 학생부 시리즈 계속 포스팅할테니 친절한 멘토 난하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