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귤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25학번
제주 남녕고 졸업
URL 복사
수시 합격 대학
-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학생부종합
-
인하대 전자공학과 학생부종합
자유전공학부에서 수업 듣고 있는 25학번입니다!
성적 대비 생기부 덕을 톡톡히 보고 대학 온 터라, 내신이 조금 아쉽지만 생기부 활동으로 만회하고 싶다! 하는 학생들은 편하게 질문 주세요!!
3번의 면접형 수시전형을 모두 최초합으로 붙은 만큼! 면접 준비 관련 질문도 너무 좋아요.
특히 전자전기공학 관련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해줄 말이 많을 거 같네요...!
아직 진로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2학년 때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는 어떨까요? 저는 너무 추천합니당!!
성적 대비 생기부 덕을 톡톡히 보고 대학 온 터라, 내신이 조금 아쉽지만 생기부 활동으로 만회하고 싶다! 하는 학생들은 편하게 질문 주세요!!
3번의 면접형 수시전형을 모두 최초합으로 붙은 만큼! 면접 준비 관련 질문도 너무 좋아요.
특히 전자전기공학 관련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해줄 말이 많을 거 같네요...!
아직 진로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2학년 때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는 어떨까요? 저는 너무 추천합니당!!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
대학생활새내기 때 꼭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제는 좀 정신 차리고 그만 놀겠다고 다짐한 스무살 새내기 25학번 자유귤입니다.아직 학교 다닌 지 1년도 안됐지만, 그래도 지금의 제가 생각했을 때 새내기 때 하면 좋았을 텐데 싶었던 것과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아직도 새내기지만... 감히 써봅니다) 아직 일학년이니까 공부 안해도 돼~ => 절대 안됩니다!!!솔직히 대학교 다닐 동안 1학년이 가장 상대적으로 학술적인 부담이 적어 자기 시간이 더 많다 보니, 선배분들이나 교수님들이 1학년은 놀아도 돼~ 라고 하실 거예요.그쵸 막 4.5 학점 만점 받을 정도로 공부는 안하셔도 돼요. 근데 f는 절대 받으시면 안됩니다. f학점을 받은 만큼 졸업 학점이 추가되는 거라, 미래의 나에게 엄청난 짐을 주는 일입니다... 저는 출결은 무조건 만점 받자 라고 생각해서 지각이나 결석을 한 번도 안했지만, 뭐 한 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해요ㅋㅋ 하지만 지각이나 결석이 습관적인 것은 최악이에요. 그리고 다들 공부해요... 여러분만 안하시는 일이 없기를.. (하긴 해야 해요.. 재수강 이거 힘듭니다) 오늘 한 번 죽어보자~ => 다음날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하지말아요..)고등학교 때까지 다들 진짜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1학년 되어서는 정말 다들 잘 놀아요..!! 술도 처음 마시기 시작했으니, 친구들과 함께 마시며 술게임하고 놀러 다니면 정말 재밌을 거예요.. (진짜 재밌긴해요ㅋㅋ) 근데 저는 ‘술’이 메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을 만날 때, 사람들과 얘기하고, 맛있는 거 먹고, 신기한 거 구경하는 과정에서 ‘술과 함께 즐기는’ 게 맞아요. 술을 마시려고 사람을 만나진 않았으면 해요! (물론 술 마시려고 만나도 돼요!! 근데 너무 자주는 좋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술은 앞으로도 마실 일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 다양한 취미 도전 => 하면 좋아요!1학년이 가장 자기 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다양한 취미를 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걸 찾아간다면 정말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자기 관리하는 사람들 진짜 많거든요. 제 주변에는 펜싱, 복싱, 필라테스, 클라이밍 등 다양한 취미에 도전하는 새내기분들이 진짜 많아요!! 또, 운동 말고도 야구, 축구 같은 스포츠 취미나, 베이킹 같이 무언가를 만드는 취미를 갖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그리고 학교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더 친해지는 경우도 많아요. 관련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따로 소모임을 만들기도 하거든요. 얘를 들어, 저희 과 안에는 야구 직관 소모임이나 함께 운동하는 모임이 꽤 있고, 학교 중앙 동아리에도 다양한 취미 동아리가 있어요! 동아리나 소모임을 통해 취미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 이건 꼭 했으면 좋겠어요!!1학년 때가 가장 사람들과 친해지기 쉬운 타이밍 같아요. 다른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거든요. 학년이 지날수록 해야 할 공부도 많고 스스로의 시간이 더 필요하기에, 점점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려는 의지가 덜 해지는 것 같아요.그래서 학과 활동(mt, 개총)이나 동아리 활동(mt, 동아리 모임) 등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참여하세요!! 처음에는 참여해 보고, 그다음부터 안가도 늦지 않아요..!그리고 학과 동기들은 졸업 때까지 같이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힘이 될 거예요.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저는 진짜 많이 배우고 재밌었어요!! 물론 대학 생활에 정답은 없어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그저 저의 생각일 뿐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강의 듣고 복습 좀 제때제때 하려고요..ㅎㅎ 나중에는 공모전이나 대외활동도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입시 이후, 여러분의 더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개인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1:1 문의 편하게 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9.24
-
대학생활대학합격 후 바로 해야 할 일!!안녕하세요! 개강을 하루 앞둔 자유귤입니다. 오늘은 대학 합격 후 바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대학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면서도 동시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은근히 많아요.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합격증 캡처해두기!합격증은 학교 입학처의 합격 조회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통 pdf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대학교 관련 앱(ex. 에타, 노크 등)에 가입할 때 학교 소속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때 합격증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합격증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간이 별로 길지 않으니 꼭 빠르게 캡처해두세요! 그리고 합격 이후, 합격증 사진을 보고 있으면 엄청 뿌듯하고 기분 좋아질 거예요! (저는 프린트까지 해놨어요...ㅋㅋㅋㅋ) 2. 학교와 학과 인스타 팔로우하기!학교 인스타와 학과 인스타에 가장 빨리 소식이 올라와요. 그래서 인스타 팔로우는 필수랍니다. 새내기배움터, mt와 같은 학과 행사 소식이나 학과 단톡 링크가 올라올 거예요! 업로드되는 내용을 잘 보고 계시길 추천해요. 팔로우 미리 해두시면, 가장 도움이 된답니다. 3. 기숙사 신청 알아보기! (기숙사 생각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준비 중 하나는 바로 기숙사 신청입니다. 기숙사 신청 일자, 신청 방법, 선발 기준, 숙소 유형, 룸메이트 신청 가능 여부나 기숙사비 납부 기한까지 미리 확인하셔야 해요.만약 신청을 놓치게 되면, 개강 직전에 자취방을 구하려 해도 이미 늦을 가능성이 커요. 왜냐하면 기숙사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벌써 근처 자취방을 선점해버리기 때문이죠. 학교 근처 원룸이나 하숙집은 경쟁이 치열하니, 기숙사에 거주하고 싶다면 반드시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각 지역별로 지역학사도 존재해요! 이 정보도 찾아보시고, 시설 비용과 입주 조건을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학과단톡 들어가기!학과 단톡 안에서 다양한 학과 소식과 행사에 공지가 올라와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특히 행사 신청이나 공지가 단톡으로만 전달되는 경우도 많아서, 단톡은 최대한 빨리 들어가는 게 좋아요! (대부분 학과 단톡 링크는 학과 인스타그램에 올라옵니다.) 5. 학과행사 참여 신청하기!학교 개강 전에는 주로 수시모임, 새내기 배움터, mt, 예비대학 등의 행사가 개최됩니다. 꼭 참여하시길 추천드려요!! 단순히 친목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수강신청 노하우나 교수님 스타일, 학교생활에 대한 선배분들의 꿀팁을 많이 배워갈 수 있어요. 당연히 동기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점도 너무 좋죠. 요새는 자기가 마시고 싶은 만큼만 술을 마시기 때문에 너무 부담 갖지 말고 꼭 참여하세요! 6. 에타 가입‘에브리타임’ 이라는 앱입니다. 시간표를 짜고 서로 공유할 때 주로 사용해요! 수강을 원하는 과목의 강의평과 평점을 알 수 있고, 시험정보도 알아낼 수 있어요. 그리고 시간표를 예비로 만들어볼 수 있어서, 보통 2~3안까지 만드는 것 같아요. 새내기 게시판에도 꽤 유용한 정보가 많이 올라오니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7.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기!학교 홈페이지는 개강 이후에도 정말 자주 들어가면 좋아요! 장학금 정보, 학과별 커리큘럼, 전과/복수전공 정보, 교수님 연구실 안내, 대외활동 모집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가 학교 홈페이지에 모여 있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들어가 보세요..! 뜻밖의 기회나 장학금 공지를 발견할 수도 있어요. 꼭 1지망 대학 합격하셔서 제가 오늘 알려드린 1~7번까지 모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1:1로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8.31
-
수시 준비교과? 학종? 상향? 적정? 수시카드는 대체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안녕하세요 6학종 수시러였던 자유귤입니다. 다가오는 9월엔 수시원서를 접수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수시러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들과 수시카드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았어요! 학생부 교과 전형(교과)생기부 활동보단 내신 성적 위주로 평가가 진행됩니다. 또한 전형에 변화가 없는 경우, 작년 등급컷과 유사하게 등급컷이 형성됩니다.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등급 조건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학종)내신등급에 비해 생기부 활동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 자주 활용하는 전형입니다. 내신이 다소 부족해도 질 좋은 활동과 연계된 진로 역량이 있으면 상위 대학을 노려볼 수 있어요. 같은 내신대에서 교과 전형에 비해 학종 전형이 더 높은 대학 라인을 노릴 수 있지만 예측이 매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면접의 부담도 존재하죠. 논술 전형인문 논술과 자연 논술로 나뉩니다. 학생부는 거의 반영되지 않고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 조건이 함께 동반됩니다. 수시카드 6장을 정하는 일은 정말 많이 고민될 거예요. 저는 학교 안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상담하고 외부 컨설팅 결과를 고려하여 수시카드를 구성했었어요. 가장 먼저 할 일은 6월, 9월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자신이 어느 정도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을지와 자신의 수시카드의 마지노선(하향) 대학라인을 정하는 일입니다. 6개의 카드가 모두 불합격하여 정시까지 가야하는 상황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향 카드로 어디까지 내려서 적을지, 몇 개의 하향카드를 적을지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향카드보다 하향카드가 훨씬 중요해요!!) 제가 생각하는 제일 이상적인 수시카드 구성은 학종 4개, 교과 2개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우주)상향 1장 – 학종상향 1장 – 학종소신 1장 – 학종적정 2장 – 학종 + 교과하향 1장 – 교과 이렇게 6장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학종의 경우에는 적정도 안심할 수 없기에 그나마 예측이 조금 가능한 교과 카드를 2장 구성하는 것입니다. 다만,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이라면 교과 카드(하향)는 1장만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수능 최저는 한두 번 맞췄다고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 위험해요. 정말 적어도 3~4 차례 이상 맞추었던 수능 최저로 수시카드를 구성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능최저가 있는 카드는 4장 이하로 구성하세요!! 6학종은 비추드려요..! 주변에 6광탈한 친구들은 6학종이더라고요..ㅜㅜ 그리고 여름방학 때부터 수시카드 고민해보는 것도 좋아요! 내가 가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도 방문하셔서 수시모집요강!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학과설명 자료도 보시면 좋아요. 과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이랑 과동아리, 취업하는 회사 등 매우 자세히 적혀있어요. (대학생들 보라고 만든거라..)경쟁률, 추가합격 비율도 잘 찾아보시고, 전형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도 알아보셔야해요. 그리고 입시결과는 단순히 전년도 결과만 고려하기보단 3년치 결과를 보며 변화양상(?)을 잘 분석하셔야 해요! 고려해야할 게 너무나 많기 때문에, 꼭 최대한 많은 분들과 상담하며 원서 6장 고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입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봐야해요!! 대학은 자기가 가는겁니다..!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1:1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7.31
-
면접 준비면접형 학교는 전부 최초합! 비결 대방출.안녕하세요! 수시러로써, 현역으로 면접형 수시 카드 3장을 모두 최초합했던 면접 준비 비결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우선 학교생활기록부 안에는 창체 (자율, 진로, 동아리) + 개세특 , 교과세특, 행특 이렇게 크게 3파트로 나누어집니다. 중요도의 정도는 창체 > 교과세특 > 행특 순이라고 생각해요. 창체 (자율, 진로, 동아리, 개세특)특히 창체 내용 안에서 면접관님이 질문을 가장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동기 – 주제 - 활동 내용 – 결과 - 배운 점 - 연계 활동 순으로 모든 활동에 대해 정리해주세요. 추가적인 질문을 받을 수도 있으니 생기부 안에는 미쳐 내용을 못 담았지만 함께 진행했던 활동들도 모두 복기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면접장에서 이 얘기를 말씀드리면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거든요! 교과 세특생기부에 있는 모든 문장에 대해 본인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체육, 미술, 음악까지도 교과 세특 내용 준비해주세요! 특히 본인의 희망 과목과 관련된 과목에 (예를 들어, 공과대학 지망 학생이라면 수학, 과학계열 과목 활동 유심히 정리하고 연습하기!) 더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역시 동기 – 주제 - 활동 내용 - 배운 점 - 연계 활동 순으로 정리해주세요. 또한 생기부 서술에 넣은 다양한 도서들을 보면서 ‘정말 다 읽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많을 거예요. 물론 저는 모든 책을 전부 다 읽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책이라면 꼭 다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은 책이라면 본인이 활동에 활용한 부분 정도만 완벽히 인지하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수학이나 과학 세특에 대부분 등장하는 증명 과정 속 이론 공식은 반드시 완전히 이해하고 가셔야 해요! 행특생기부 맨 마지막에 있어 놓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행특도 한두 번 읽어두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학과 특성상 (자유전공학부) 굉장히 다양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행특에서도 질문해 주시더라고요... 다행히 면접장 들어가기 30분 전에 한 두 번 읽은 게 엄청 도움이 많이 됐어요..! **생기부 안 내용 말고도 반드시 따로 준비할 점! 자기소개 / 지원동기 / 진학 후 계획 / 마지막 한마디자기소개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임팩트 있게 딱 3문장 정도로 길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동기는 본인이 왜 이 학과에 관심이 생겼고, 왜 학과에서 본인을 뽑아야 하는지를 어필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생기부 속 활동의 경험을 근거로 학과와 연결 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원동기도 너무 길지 않게 간결하고 확실하게 준비해주세요. (면접장에서 지원동기나 자기소개를 안물어볼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준비는 무조건!! 기본입니다)‘학과에 들어오면 어떤 공부를 하고 싶냐’ 는 질문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본인이 면접 보는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학과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그중 어떤 수업을 듣고 싶은지 준비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진학 후 본인의 계획을 준비하시면 좋을 거예요. 수많은 모의면접학교 안 다양한 과목의 선생님들과 함께 모의 면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양한 과목의 선생님들로부터 정말 예상치 못한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모의 면접을 계속할수록 긴장감도 덜하고, 태도도 고치게 되고, 어려운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거든요. 그리고 꼭 카메라로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서 봐보세요!! 생성형 인공지능(ex. 챗지티피)을 활용해서 모의 질문을 설계해 보는 것도 좋아요. 더 나은 답변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그리고 해당 대학 홈페이지와 관련 기사를 열심히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있어요. 면접 때 ‘이 학교에 대한 애정이 많은 학생이구나’ 하는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개인적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1:1로 편하게 질문 주셔도 좋습니다!! 파이팅 하세요!2025.06.30
-
학과 탐색무전공? 자유전공학부? 그게 뭐야 대체.안녕하세요! 현재 건국대학교 KU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자유귤입니다. 평소 리로톡에서 자유전공학부나 무전공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와, 관련 내용으로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보려 해요. 가장 많이 나왔던 질문 위주로 작성해 볼게요! Q1. 자유전공학부는 어떤 학생을 원하나요. 자유전공학부에서 뽑고 싶은 학생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입니다. 여러 교수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친구들을 공통적으로 좋아하시더라고요. 저희 학교의 경우, 1학년 때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학과 탐방,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설계하게 됩니다. 이렇듯 학교의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잘 활용해 내야 하기 때문에, 전공 적합성보다는 학교 생활 충실도를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요. Q2. 자유전공학부 가기 위해선 학생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어도 좋고, 한 방향으로만 생기부를 준비해왔던 학생이어도 좋아요.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주제라도 깊게 탐구하고 응용해내는 역량입니다. 우선 저의 경우에는 진로를 한 가지 방향으로 통일하여 탐구력 깊은 생기부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에서도 이를 알아봐 주시고 좋아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같은 학부를 다니는 다른 여러 친구들의 생기부나 고등학교 시절 얘기를 들어보니, 진로를 중간에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꾼 친구들도 꽤 많았답니다. 하지만 모두 학교 생활, 활동 등을 열심히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듯이 1학년 시절 동안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본인의 진로를 찾아 전공을 설계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밟게 됩니다. 이를 위해선 학교 활동에 충실해야만 할 뿐 아니라 잘 활용하여 본인의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고등학교 때부터 진로 방향이 무엇이든, 활동을 열심히 하고 구체적으로 해낼 수 있는 학생을 선호하게 된 것이죠. Q3. 자유전공학부 입학 시 대학 생활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자유전공학부가 너무 크고 다양하게 있어서 2학년 때 자유전공을 거치고 본인의 학과로 가는 학생 수가 굉장히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에는 해당 학과생들과 어울리는 행사(엠티나 오티)가 꽤 있어서, 2학년 때 해당 학과로 가도, 함께 가는 자유전공 학과생 친구들도 많고 이미 여러 번 봤었던 원래 학과생들도 꽤 있어서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유전공학부 속에서 자신의 진로 방향의 학과와 완전히 다른 다양한 학과 지망의 학우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는 일이더라고요. 친구를 더 많이 다양하게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하지만 진로 방향을 스스로 설계해야 하기에, 다른 학과에 비해 본인이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해야 해요. 신설학과라 학과 선배는 없기에 동아리나 학과 속 멘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른 학과 선배들과 친해져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등학교 생활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나서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 할거예요. 그래서 학교 프로그램을 알차게 잘 활용해야 한답니다. 쉽게 말하지면 타 학과에 비해 사회생활을 더 잘하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되는(?) 학부라 생각이 드네요. 전공 방향 정도는 미리 생각해서 들어오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학과 정하고 들어오는 친구들이 진짜 많거든요... 자유전공학부에 대한 또 다른 질문이 있다면 저에게 1:1로 질문 편하게 주세요! 감사합니다.2025.05.31
-
학생부 관리좋은 생기부란 뭘까 대체.학생부 종합, 특히 면접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제 글을 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특히 고1 학생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때부터 생활기록부는 준비해야 하니깐요. 우선 저는 3개의 학교의 면접에서 모두 처음으로 받은 질문이 "000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군요, 관련된 질문을 좀 해도 될까요?" 였을 정도로 생활기록부에 진로 관심사가 뚜렷하게 보이는 학생이었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여러분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오늘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생활기록부는 본인의 관심사에 관한 너무나 어려운 전문지식을 나열하는 행태가 아니라, 난도 높은 관련 지식에 도달하기까지 본인의 시행착오를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작은 그저 교과서, 혹은 문제집 범위 안에서만 주제를 잡아봅시다. 처음 주제를 잡을 땐 너무 어려운 주제를 잡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앞에서 말한 교과서, 문제집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계속해서 확장하고 응용해 낼 것이기 때문이에요.예를 들어 과학 분야라면, 1학년 때 통합과학 교과에서 얻은 지식에서 조금 더 심화적인 개념을 배워 교과 세특 활동으로 녹여냅시다. 이후 2학년 때, 앞서 말한 개념을 응용하는 실험으로 진로나 자율 활동을 채우는 거죠. 그리고 나서 화학 또는 물리처럼 세분화된 선택과목의 세특의 탐구 활동으로 이 개념의 최종적으로 가장 난도 높은 개념까지 도달하는 것입니다. 1학년 교과 활동과 실험 활동 없이, 2학년 때 선택 과목의 세특 활동으로 매우 심화된 개념을 탐구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생활기록부를 보는 면접관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과연 이 학생이 이 개념을 정말 이해하고 탐구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1학년 때 교과서에서 유심히 보게 된 개념을 응용하여 실험하고, 최종적으로 심화된 개념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을 본다면 감히 이 단계적 학습의 과정을 무시할 수 없게 될겁니다. 아마 ‘이렇게 단계적으로 학습한 친구라면 관련 질문을 해도 괜찮겠는걸?’ 하고 여러분께 질문을 하겠죠. 그럼 여러분은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어요. 벌써 2년 동안 탐구하고 공부했던 내용이거든요. 오히려 질문해줘서 고맙단 생각이 들 겁니다. 또 다른 팁은 겨울방학 때 진로 방향을 생각해보고 향후 1년간 어떤 방향으로 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갈지 계획해 보는 것이에요.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과별 교육과정 설명과 인재상 등이 나와 있어요. 반드시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생각보다 많은 동기부여도 되고, 생활기록부 방향도 설정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제 그런 생각이 들 거예요. ‘저는 이미 1학년 때와 2학년 생활기록부 내용이 다른걸요’ 혹은 ‘이제와서 생활기록부 챙기기엔 너무 늦은걸까요’. 면접장에서 질문은 3학년 생활기록부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셨답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학교생활기록부는 너무 주관적인 분야라 사실 ‘좋은 생기부’는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내 자신에게 제일 자신있는 생기부가 좋은 생기부라 생각해요. 거짓 없이 오롯이 내가 생각하고 계획해서 단계적으로 쌓아낸 결과물로 만들어내는거죠. 모두모두 할 수 있어요! 열심히 살아봐요!2025.04.29
리로TALK
등록된 리로TALK이 없습니다.
포트폴리오
- 등록된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