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멘토
경희대 사학과 22학번
경북 문명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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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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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자율전공부 인문사회자율전공계열 학생부교과
고등학생때 미디어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관심을 품고 활동했고, 결과적으로는 사학과에 진학했지만 여전히 복수전공을 꿈꾸며 용감하게 도전하는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사학과이지만 다양한 타전공 수업을 들으며 각 전공에서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봐왔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대해서 폭넓게 이야기해드릴 수 있어요!!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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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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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제 5교시, 원서 영역에서 살아남기안녕하세요! 용감한 멘토입니다. 오늘 제가 드릴 이야기는 우리가 치뤄나갈 대학 입시에서 꽃이라고 불리우는 5교시, 원서 영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해 고3에 올라가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예비 고1,2 친구들도 지금 내 성적으로 어디쯤 갈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을 해보신 적 있을텐데요. 수험생 개인의 입장에서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고,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이 아니기에 원서를 고민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죠. 이런 상황에서 담임선생님이 잘 걸린 경우에는 신경써서 개개인에 맞는 원서를 추천해주고 상담도 많이 해주시지만, 원서를 정해오라는 분도 계시고 선생님 본인이 원서에 대해 고집이 강하신 경우도 계실겁니다. 이런 경우에 내 원서의 주도권, 내가 잡아야겠죠?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어서 내가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확률을 1%라도 올릴 수 있는 원서 조합을 만들 수 있을까요? 1. 마지노선 대학을 정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단계가 마지노선의 대학을 정하는 겁니다. 개인에 따라 마지노선의 대학은 다를 수 있겠죠. 여기서 말하는 마지노선의 대학은 그래도 여기에 가면 적어도 생재수는 안하겠다. 즉, 아무리 못해도 걸어놓고 반수정도는 할 생각이 드는 대학을 말합니다. 마지노선의 대학을 잡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 마지노선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원서의 조합이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마지노선의 대학을 수시 6지망에 쓰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 대학이 자신의 성적에 비해 안정권인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상향 원서의 갯수가 바뀔 수 있겠죠. 2. 모의고사 점수, 최저 충족 여부를 본다. 마지노선의 대학을 정했다면 이번에는 내 모의고사 점수를 확인해봅시다. 우리가 쓸 수 있는 원서는 수시 6장이 끝이 아닌건 다들 알고 계시죠? 물론 정시까지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여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늘 수능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의고사 점수에 따라서 쓸 수 있는 원서의 폭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자신의 마지노선 대학교가 A대학교인데 모의고사에서 항상 A대학교의 커트라인은 넉넉하게 넘긴다면 굳이 A대학을 수시 원서에 쓸 필요는 없겠죠? 그 대학보다 높은 대학교를 모두 광탈한다고 하더라도 정시로 A대학이라도 갈 수 있는 성적이니까요. 반면에 모의고사가 약하다면 상향 원서를 쓰기 부담스러워 집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A대학교 점수에 늘 간당간당하거나 미치지 못한다면 A대학은 나의 수시 원서 마지막 보루로 남아야겠죠. 너무 높은 대학만 고집하다가 내 마지노선인 A대학도 못 갈 수 있으니 말이죠. 여기서 또 하나 보아야 하는 것이 최저 충족 여부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겠지만 수시 원서 중에는 수능 최저 학력을 요하는 전형들이 있습니다. 이 최저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원서에 있어 중요하겠죠. 내가 내신에 비해서 모의고사, 수능 점수가 훨씬 잘 나온다면서 정시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이런 친구들의 경우에는 최저 충족 능력은 부족한 내신을 메워줄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수시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은 예시로 의예과를 제외한 일반학과 전형 중 최저 기준이 가장 높은 전형의 하나인 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의 경우 평균적으로 약 50% 정도의 최저충족률을 보입니다. 그러한 동시에 2점대 초중반의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이 형성되고 있죠. 일반적으로 2점대 초중반의 학생이 기대할 수 있는 대학 라인은 종합으로 중경외시 라인, 교과로 건동홍 라인인 것을 생각했을 때, 최저 하나만 잘 맞춰도 대학 라인을 2단계 이상 올리는 걸 기대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 되겠죠. 수시와 정시를 구분해서 보는 학생들이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정시 성적은 곧 수시 원서에 있어서도 과감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무기가 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높은 정시 성적은 주식을 함에 있어서 남들보다 월등히 많은 시드머니를 가지고 있어 과감한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3. 결국에 모든 판단과 책임은 내가. 이런 과정을 통해 원서를 고민했다면 여러분의 원서는 다른 누구보다 많이 고민하고, 또 수정한 원서가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입시 전문가의 조언 등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분들은 여러분보다 여러분의 원서 고민을 하지 않아요. 우리가 그분들에게서 얻을 것은 정보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는건 우리 스스로입니다. 대학 원서는 우리가 거의 처음으로 인생의 큰 변곡점을 선택하는 요소입니다. 그만큼 그 선택 하나로 앞으로의 인생에 정말 잘한 선택이 될 수도, 후회되는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뜻이죠. 모두가 이 사실은 당연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간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그러니 그 간절함을 무기로, 이 글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변수까지 스스로의 상황에 적용하여 분석해 보세요. 원하는 대학의 입학처에서 몇 년간의 입결 자료와 전형의 변화를 함께 분석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지원할 해의 전형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그로 인해서 입결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분석이 반드시 정확한 방향이 아닐지라도 그렇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입시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함께 자신에게 어떤 전형이 유리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원서 결정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만휘나 오르비 등 입시 커뮤니티의 정보는 최대한 활용하되, 제한적으로 수용하세요. 특히 인증되지 않은 작성자의 글이나 댓글 등으로 흔들리는 일은 없는게 좋겠죠? 공개된 커뮤니티에 나의 성적과 원서 등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불리할 수 있으니 나의 정보는 최대한 내어주지 않는 선에서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쌓아놓은 내신과 생기부, 수능 성적이 농사의 과정이라면 원서는 수확의 영역이겠죠. 제 5교시 원서 영역에서 좋은 수확을 거두어야 3년간의 과정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씨와 비료를 다 뿌려놓고 수확을 잘못해서 흉작이 되면 억울하잖아요? 분명 여러분이 쌓아온 노력은 잘못되지 않았을 겁니다. 내 노력의 방향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원서를 선택하세요. 그 끝에 뿌린 씨앗보다 더 큰 수확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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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겨울방학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기안녕하세요! 용감한 멘토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드릴 이야기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여러분께 제가 겨울방학을 보냈던 방법입니다. 이미 방학의 절반이 훌쩍 지나간 지금,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방학에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놀기만 했다고요? 아니면 학기 중보다 더 열심히 해서 지친다고요? 어떻게 보내고 있더라도 아직 방학이 남았잖아요. 지금부터 바꿀 수 있습니다...!식상하지만 방학의 사전적 의미를 따져볼까요? 방학은 사전적으로 '학업을 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와닿지 못하는 의미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사전적 의미를 악용(?)해 방학에 공부를 하지 않는 저에게 쓴소리를 하시는 부모님께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죠. 제가 방학의 사전적 의미를 따져본 이유는 그 의미 자체에 있습니다. 방학은 학업을 쉬어가면서 심신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간입니다. 물론 수험생인 우리가 그 방학의 의미를 100% 누리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그 방학을 너무 달리는 기간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님을 말하고 싶어요. 우리의 입시는 짧게는 3년, 그럴 일도 없고 그렇지 않으면 좋겠지만 재수 이상을 간다면 4년, 5년 이상을 봐야하는 긴 마라톤입니다. 방학의 적절한 휴식은 마라톤 도중에 물을 마시고 영양분을 보충하는 구간인 급수대와 같아요. 그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영양분을 보충하는 시간이 아까워 무시하고 더 지나치게 달린다면 이후에 정말 힘든 구간인 오르막길이나 마지막 스퍼트를 내야할 결승선 앞에서 퍼질 가능성도 높겠죠. 우리는 달릴 때와 쉴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쉬어간다고 급수대에 앉아서 오랫동안 물과 과자 등을 먹고 한숨자게 된다면 토끼와 거북이에 나오는 토끼처럼 추월당할 가능성이 있기에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늘 지니고 있어야 하며 공부 패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심하게 놀고 쉬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ㅎㅎ 방학은 방학이니 만큼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과 멀리 여행도 다녀오고 평소에 학업으로 못했던 취미 생활도 즐기세요. 하지만 스스로와의 약속을 정하고 잘 지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학기 중 자신이 지켜오던 공부 패턴을 일정 수준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잠을 1~2시간 더 잔다거나 점심 이후에 쉬는 시간을 3~4시간으로 늘려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도 좋고요. 하지만 그 패턴에서 벗어나서 지나치게 놀게 된다면 이후 다시 공부를 하려고 했을 때 원래대로 돌아오는게 쉽지 않습니다. 인간은 특이하게도 하기 싫은 일에는 관성이 없는데 좋아하는 일에는 관성이 지나치게 크더라구요... 방학 때 하는 공부는 개인의 성향과 성적에 따라 공부 계획을 잡고 목표를 세운 후에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본인이 수학에 자신이 있는 편이라면 과감하게 진급 학년 1,2 학기 예습을 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수학이 상대적으로 약한 학생은 선행보다는 이전 학기, 학년의 개념을 다시 단단히 다지는 작업을 하는게 좋아요.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수학은 이전의 개념이 확실히 되지 않으면 진도를 나가도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점차 어려움을 겪고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학 때 본인이 어려웠던 고전시가나 문학 등을 공부하고, 탐구 과목의 개념을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이 과목 저 과목 찍먹하는 것 보다는 한 과목을 확실히 하는 것이 방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겁니다. 방학도 학교 생활, 입시의 연장선입니다. 잘 쉬고 다시 달릴 날을 기약하며 스트레칭도 해주며 준비하는 것은 중요하겠죠. 제가 말씀드린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방학 수칙을 만들어서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보내고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2024.01.31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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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