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니미니
경희대 사학과 25학번
전북 전주한일고 졸업
URL 복사
수시 합격 대학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6학종을 지원하여 4관왕을 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에 재학중인 수미니미니 멘토입니다. 고등학생때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경험이 풍부하고 생기부도 거의 제가 작성했으며 면접 전형은 모두 합격했기에 저는 학교 행사 기획, 발표, 면접, 입시를 활용하는 전략, 멘탈 관리, 생기부 작성 등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2028 개편된 입시를 치러야 하는 동생이 있기에 새로운 입시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
수시 준비수능 전까지 해야하는 일 총정리(2)3. 수시 접수 기간 & 합격 발표 기간에 멘탈 관리하기정말정말 멘탈이 갈려나가는 기간입니다 ㅎㅎ..수시 접수 기간은 정말 본인의 고등학교 생기부&내신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시기이고, 그 전까지는 희망적으로 생각했었던 것들도 이제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기에 이상과 현실이 멀었던 친구들이 많이들 좌절합니다.그리고 그런 학생들이 주변에 많은 경우 괜히 나까지 부정적인 상황인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냐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제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생각은‘지금 고민해서 바꿀 수 있는 것만 생각하자.’ 였습니다.1번의 내용을 참고하여 수시 접수를 다 끝냈다는 전제 하에,내가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하면 어떡하지?그냥 이 대학 쓸 걸 그랬나?내 친구도 나랑 같은 대학 지원한 것 같은데 나만 떨어지면 어떡하지?등등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기간입니다. 이 생각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바로 ‘지금 생각한다고 내가 바꿀 수 없는 일’들입니다.이미 원서 접수비 지불하고 접수 완료 된 대학인데, 다른 대학 쓸 걸 그랬나?하는 후회는 현재 상황에 아무런 도움도, 영향도 줄 수 없습니다.너무 T같다고 느껴져도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내가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하면 어떡하지? 지금 이 고민을 한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고민을 한다고 대학에 합격하게 되지 않습니다.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나, 걱정만 한다고 미래가 바뀌지 않습니다.오히려 걱정된다면, 내가 지금 바꿀 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나는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에 지원했으니까(혹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수시 결과 때문에서라도) 지금은 수능 공부를 해야겠다.이런식으로 현재 내가 고민해서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자세를 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 시기는 정말 선택과 집중이 아주 중요한 시기 입니다.본인이 바꿀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면, 점차 걱정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합격 발표 기간도, 간혹가다 수능 전에 합격 발표가 이루어지는 대학들이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저의 지역 지거국 대학이 그러했는데요.제 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대학이기도 했기에, 그 날은 정말 학교가 어수선 그 자체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했습니다 ㅎㅎ)그래서 저는 그냥 그런 날에는 인정 결석을 하거나,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하루종일 야자실에 있거나, 그 공간과 본인을 아예 분리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아무래도 친구들일 가능성이 높으니 친구가 합격을 하면 축하해주면서도 본인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을 경우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이고, 친구가 불합격을 하면 위로해주면서도 덩달아 걱정되는 경우 멘탈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친구들 합불 결과에 상관없이 본인의 공부를 묵묵히 할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그럴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아예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에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수능의 경우, 그리고 현역일 경우, n수생과 함께 본 6,9모 결과를 보며 본인은 수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라는 낙담에 빠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그러나 정말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고요.저도 국어가 계속 2,3등급이 떴었는데 수능 때 거의 처음으로 1등급을 맞은 케이스입니다.계속 국어 공부를 하면서 왜 나는 등급이 오르지 않을까 절망했었는데, 그래도 묵묵히 공부하다보니 결국 수능 때 커리어하이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반대로 탐구의 경우 보통 1등급이 나왔었기 때문에 막바지에 공부를 약간 소홀히 하였고, 수능 때 2,3등급으로 급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잘 하던 과목, 못 하던 과목 신경쓰지 않고 골고루 끝까지 공부하면 수능 때 나올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못 할 것 같아서 수능 공부를 포기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에 더 가치있는 것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더 큰 걱정을 하게 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일단 끝까지 열심히!!!!! 해보자구요! 5. 면접면접은 생기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면접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저는 제시문 면접을 준비해 본 경험은 없기에 관련 정보를 전달해드릴 수는 없으나,생기부 기반 면접인 경우 꼼꼼한 준비를 통해 경희대, 건국대에 지원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우선 생기부 내용을 다 외워야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저는 거의 다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특히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내용은 당연히 다 알아두어야겠죠? 준비 시작 날짜는 저는 1차 합격 발표를 받고 난 뒤부터 시작하였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보통 3배수, 많으면 4,5배수 정도의 1차 합격자들이 면접을 보기에 생각보다 꼼꼼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 면접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면접 특징' 스토리노트를 참고해주세요! 다들 얼마 남지 않은 입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파이팅!!!!2025.09.15
-
수시 준비수능 전까지 해야하는 일 총정리(1)안녕하세요! 수미니미니 멘토입니다.이제 고등학교 3학년 분들은 수시 접수와 관련하여 깊은 고민에 빠져계실 것 같은데요.수시 접수와 관련하여 신경써야하는 내용들은 전 스토리노트에 모두 작성해놓았기 때문에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지금부터 수시 접수 기간, 수능과 면접 당일까지!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시 카드 결정하기9월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수시 접수 기간이 시작됩니다.거의 모든 학교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학생들 개개인의 마음가짐도 헤이해지는 기간입니다.이제 정말 실전이기 때문에 고민도 많아지고, 고민을 하다 지쳐 남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학생들도 생기곤 합니다.약 일주일정도 되는 수시 접수 기간동안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리 수시 카드를 어느정도 생각해두어야 합니다.안 그러면 이제 수시 접수 기간 내내 대학 생각만 하면서 일주일을 그대로 날려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느정도 대학을 정해두어도 또 바뀌고 바뀌는 기간이 수시 접수 기간이기 때문에,고민할 폭을 줄여두기 위해서라도 6지망의 대학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3개의 대학 정도는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학을 골라야하나??저는 학교에서 나누어준 종이 한 장에 모든 내용을 정리해서 분석해보았었는데요.지원 수준(상향, 소신, 적정, 하향 등)대학 & 학과(혹은 학부 혹은 계열)전형(학종 혹은 교과)모집인원 & 경쟁률전형 방법(서류 100 혹은 서류 70+면접 30 등등등)수능 최저(있으면 몇인지까지)내 내신 등급(대학 별 환산 등급으로 !!!! 매우 중요. 담임 선생님께 부탁해서 대학 별 나의 환산 등급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오기)결과 발표 날짜(원서 접수일, 1단계 합격일, 최종 합격일, 면접일, 추가 합격일 등등) 이 내용들을 모두 정리했었습니다.뭐 이런거까지 적어? 싶을 수도 있으나 모집 인원이나 경쟁률, 전형 방법과 내 내신 & 모고 등급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적으로 이 대학은 나에게 상향인지, 적정인지, 하향인지 등을 판단했습니다.그리고 내가 가고 싶어하는 6개의 대학에서 상향이 너무 많은지, 하향이 너무 많은지 등을 알고, 어느 수준에 치우쳐있으면 다른 대학도 알아봐서 후보군에 넣어두고… 하며 제가 지원할 대학들을 대략적으로 간추렸었습니다. 이렇게 8개의 대학 정도를 정해두니, 수시 접수 기간에 고민을 하더라도 웬만하면 8개의 대학 안에서만 고민하면 되고, 이미 모든 내용들을 찾아봐 놨으니 추가적으로 알아봐야하는 내용들도 없고, 고민과 결정만 하면 되어 정신적 스트레스도 좀 덜하고 낭비하는 시간도 남들에 비해 적었습니다. 이 시간에 수능 공부를 해서 또 최저를 준비할 수도 있었습니다. 결과 발표 날짜는 간혹가다 내가 지원한 대학 중에서 면접일이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꼭 미리 알아보고 겹치지 않는 대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수능 준비하기수시 접수를 마치고 나면 정말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해집니다.보통 수시에만 몰빵한 학생들이 수능 준비를 하지 않고 입시가 끝난 것 마냥 펑펑 노는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물론 수시로 끝나는 학생들도 많지만, 저는 꼭 수능 준비를 계속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지원한 대학에서 수능최저를 본다면 당연히 수능 준비를 하셔야 하구요.확실한 안정권을 지원했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올해 입시 결과가 달라져서 불합격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입시판은 어떻게 돌아갈지 정말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혹시를 대비해서라도 수능 준비는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교나 본인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평생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너무 유명해서 아실 수도 있지만재수는 보통 고등학생 때의 공부에 후회가 남으면 하게 된다고 합니다.본인이 너무 가고싶은 학교에 가지 못해서 재수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대체적으로는 본인의 공부에 아쉬움이 남을 때 많이 재수를 한다고 해요.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지 후회로 남길지는 지금 당장 여러분이 어떠한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두가지의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나머지 방법은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아마 9월 초에 바로 올라갈 것 같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더 자세히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대1 질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2025.08.30
-
수시 준비수시 지원은 어떻게 하는걸까?안녕하세요! 수미니미니 멘토입니다.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대입을 위한 모든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분들이 수시 지원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이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전에 강조했었던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다는 전제 하로 설명해 드릴 겁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객관화는 매순간 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1). 정보 습득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수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마음에 품고 있는 대학교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각 대학교의 홈페이지에는 수시 모집 요강이 나와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대학 별로 좋아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예를 들어 보통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많이 보는데,경희대의 경우 40 40 20의 반영비율이고,중앙대의 경우 50 30 20(면접 보는 전형은 40 50 10으로 같은 학교 같은 종합이지만 다른 경우도 있음)이며,건국대의 경우 30 40 30의 반영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일반 학과와 자유전공학부, 의학부 등 학과에 따라 반영비율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시 모집 요강은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정리하셔야 합니다. 수시 모집 요강에는 서류 평가의 기준, 면접 평가 기준, 면접 예시 질문 등도 상세하게 나와있으므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각 대학교는 성적을 반영하는 방식이 또 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데요.이는 담임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제가 알기로는 담임 선생님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대학별 본인의 내신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대학은 비슷한 내신대가 나올 수도 있지만 동국대 같은 경우 상위 10개의 과목만 반영하는 특이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께 부탁해서 본인이 생각해 둔 대학들에 지원할 때 본인의 내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세요! 2). 고민.. 또 고민…수시를 지원할 때는 깊게 생각해봐야 할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특별하게 내신컷이 낮았나?대학어디가 같은 곳에서 작년 내신 컷을 확인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낮다고 거침없이 지원하기에는 위험성이 존재합니다.우선 그 당해에 있었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이례적으로 컷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대같은 경우가 그러합니다.이러한 경우 꼭 3개년에서 5개년의 내신 컷 변화 양상을 파악하시고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최저의 변화나 정원 수의 변화가 있나?예를 들어 경희대의 경우 교과 전형에 고3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2024년 2월 졸업자부터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 지원할 수 있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별 인원 제한이 사라진다는 변화도 존재합니다.이런 경우 경쟁률, 실질적 경쟁률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예상하고 지원할때 고려하셔야 합니다.수능 최저가 완화될 경우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전년도 내신 컷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너무 특정 전형 방식만 지원하진 않나?제가 수시 지원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모의고사 점수에 자신감이 없었고, 면접 전형도 원래 쓸 생각이 없었기에 특정 전형에 몰아 지원하지 않으려고 신경썼습니다.수시 6장 중 수능 최저가 존재하는 전형이 많을 경우, 수능 당일 날 받는 압박감이 커지고 한 번의 실수로 수능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을 경우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능에 자신감과 실력이 높은 학생이라면 그것을 강점 삼아서 지원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몰빵해서 지원하는 것은 비추합니다.)수능 최저가 존재하는 학교 중에도 4합, 3합, 2합에 따라 합불 여부가 굉장히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다양하게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그래서 저는 수능 최저가 존재하는 학교 2개(고려대 4합8, 이화여대 3합6),면접이 존재하는 학교 2개(경희대 3배수, 건국대 3배수),서류 평가만 존재하는 학교 2개(중앙대, 성균관대)로 지원하였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고려하여 후회 없는 수시 카드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꼭! 깊은 고민을 스스로 해보시고 본인이 결정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방학동안 고민 많이 해보시고 결정해서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대1 질문 부탁드립니다~2025.07.25
-
수시 준비고등학교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안녕하세요! 수미니미니 멘토입니다.이제 곧 한 학년의 1학기가 마무리 되겠네요. 대부분의 학생분들이 곧 기말고사를 보겠죠?그 중 고3분들은 마음이 싱숭생숭하실 수도 있어요. 치열하게 살아온 고등학생의 어떻게 보면 유의미한 마지막 시험이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는 할 일이 아주 많이 남았죠??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고3분들께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수시 모집 요강 찾아보기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제 내신 시험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본인의 최종 내신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시 지원의 선택은 무!조!건! 본인이 해야하기에 본인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교의 시스템을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이면 각 대학의 수시 모집 요강이 모두 올라왔을 것이므로 내신 시험이 끝난 다음에는 꼭 한 번 씩 읽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시길 바랍니다.그렇다면 어떻게 봐야할까요?? 예를 들어 작년보다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다면 당연히 경쟁률이 빡세질 것이고요. 수능 최저가 완화된다면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는 학생들이 많아질 테니까 성적 컷이 올라갈 수 있겠죠. 신설학과가 있다면 그 학과는 컷이 약간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학과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기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작년 성적 컷도 유용하게 볼 수 있는데요. 성적 컷은 작년치만 보는 것보단 3년정도의 컷을 모두 봐보는게 좋습니다. 담임 선생님께 부탁드리면 아마 볼 수 있을거에요. 여기서 확인해야 할 것은 작년의 성적 컷이 그 전보다 유난히 낮나?를 봐야합니다. 등급 컷이 낮으면 한 번 써볼만한데..싶잖아요? 모두가 그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유난히 컷이 낮았던 학과들은 올해 컷이 또 높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모두 신경 써서 본인이 지원할 학교학과전형을 정해야 합니다. 방학까지는 본인이 이 학교학과전형을 지원해봐야겠다! 싶은 학교들을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2학기때부터 이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될텐데 그때 같이 이야기나누어보면서 거르고 고르고 하시면 되겠습니다!생기부 마감 잘 하기아마 기말고사가 끝난 뒤에 3학년 생기부를 마무리 하게 될 것입니다. 본인이 수행평가를 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방향성을 선생님께 꼭 말씀드려서 생기부를 준비하시고, 선생님에 따라서 학생에게 생기부를 맡기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따로 부탁드려서 직접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따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부풀려 쓰거나 하지 않았던 내용을 거짓으로 쓰는 것은 비추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본인이 면접형 전형을 지원할 계획이라면 더더욱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면접을 준비할 때 본인의 생기부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야할 게 많습니다. 1,2학년 때 했던 활동도 기억이 안 나는데 하지도 않은 내용을 부풀리거나 거짓으로 써놓은 내용이 있다면 어쨌든 면접 준비하면서 모두 공부해야 합니다.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애매하게 대답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한 활동과 내용만! 적는것을 추천드립니다.바람직한 마음가짐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된 현재에도 계속 곱씹으며 생각하는 말인데요.“신경써서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만 신경쓰자.”라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내신 등급이 나오면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후회한다고 하더라도 변하는 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T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에게는 당장 또 해야하는 일이 있고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신이 끝난 뒤에는 1번과 2번를 가장 염두에 두고 신경쓰면서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수능공부 해야합니다. 수능공부는 무조건입니다. 최저가 있다면 당연하고, 저같은 경우는 6학종을 지원했기 때문에 6광탈을 염두에 두고 정시 준비도 함께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느새 수시 지원을 하게 되고 수능을 보게 되고 면접을 보게 되고… 합격 문자를 받게 되실 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조금만 더 고생해서 모두 행복한 수능 끝 백수생활을 즐깁시다… ♥️ 파이팅!2025.06.30
-
수시 준비고등학교에선 이것만 유념하면 돼!안녕하세요!! 수미니미니 멘토입니다.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고등학교 3년동안 대학을 가기 위해 개인적으로 가장 노력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공부나 생기부용 활동 등은 모두가 하는 기본적인 것들이니 빼고 말씀해보겠습니다. 제가 대학을 가기 위해 가장 노력한 부분은 요약하자면 바로 차별적인 생기부를 만들고 나 스스로도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번째로는 입시와 관련된 정보를 계속해서 접하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저는 스스로 입시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네이버 카페에도 가입해보고 하면서 저에게 필요한 정보와 필요하지 않은 정보들을 구분하고 필요한 정보들은 정리하여 주기적으로 상기시키는 그런 습관을 들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어떤 활동을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하는게 제가 지원할 학과에 더 경쟁력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표현을 사용하여 생기부를 적어야 할지 등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수행평가나 시험은 당연하고 학교에서 열어주는 행사나 선배님들이 홍보하는 행사 등에 거의 전부 참여했었고요. 저는 문과였지만 과학 포트폴리오와 같은 이과쪽 행사까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게 참여했었습니다. 물론 이 활동들이 모두 생기부에 적히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제가 2학년때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에 1학년때의 경험이 도움이 됐었고요. 그리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선생님을 뵙게 됐고 친해져서 그 다음학년이나 이후에 또 그 선생님으로부터 다른 행사의 mc를 부탁받고, 그런식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행사의 기획을 맡을 수 있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자기객관화를 잘 하는 것이었습니다.저는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너무 높은 목표가 있을때 긴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요) 그래서 수시에 지원할때도 정확히 제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 봤고 많은 사람들, 선배나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위즈 선생님, 친구들,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해보면서 대학들을 추려나갔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좋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제 주변에도 특히 담임선생님의 뜻대로 수시카드를 모두 결정해버린 경우가 꽤 있었는데요. 잘 된 케이스는…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도움은 받되 결정은 본인이!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냉정하게 자기객관화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기 싫을때는 저는 항상 수시 결과가 나온 이후를 상상했었어요. 저는 자존심이 중요한 사람이었어서 내신공부를 할 때도 친구들보다 잘 보고 싶어 공부를 했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수시 결과가 나온 이후에 저 혼자만 떨어졌을 상황을 상상하니까 정말 끔찍하더라고요!!! 그 상황과 저의 감정을 상상해보니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 본인을 정확히 안 다면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자극을 줘야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이런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유용할 수 있어요 :) 나만의 동기부여를 만들어봐요! 이렇게 세가지를 유념하며 학교생활을 한 결과 저는 6학종을 지원하여 4합격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조금의 후회도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일 것 같습니다.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팅합시다????????????????2025.05.31
-
면접 준비건국대 사학과 면접 질문 & 건국대 면접 특징 정리안녕하세요! 수미니미니 멘토입니다.이번에는 제가 실제로 작년에 건국대학교 사학과에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받았던 면접 질문과 제가 실제로 했던 대답을 정리한 글을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건국대학교만의 면접 특징도 정리해드릴테니까 꼭 사학과가 희망학과가 아니신 분들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1.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대화2. 3학년 자율활동에 류큐랑 관련하여 활동을 했다고 나와있는데 무슨 활동이었나요?- 류큐를 조사하게 된 계기를 얘기하니까 거기까지 듣겠다고 함.3. 류큐에 대해 조사하고 알게 된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시고, 현재 류큐랑 일본의 관계에 대해 본인의 의견은 어떤지 말해보세요.- 알게 된 점에 대해서는 이야기 했는데 현재 류큐와 일본의 관계에 대한 내 의견은 약간 얼버무림. 현재에도 일본 내에는 오키나와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남아있는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므로 이런 점에 대해 인식이 필요할 것 같다는 뉘앙스로 말함.4. 3년동안 허스토리라는 역사동아리에서 활동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나요?- 종이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했다고 함.5.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종이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는 점과 대량생산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의의가 큰 것 같다고 생각하여 종이에 대해 발표하게 되었다고 하고, 발표 내용을 간단히 소개6. 역사적으로 의의가 큰 것 같다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나요?- 우선 책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의미가 깊을 것 같고 구체적으로 조선시대때 삼강행실도를 만들어 백성들에게 보급함으로써 백성들에게까지 유교적 소양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함.7. 3학년 동아리에 '역사와 진실'에서 환상통에 대해 조사하고 뇌의 생물학적 특성과 사회 인식을 연결시켜 이해했다고 나와있는데, 자세히 이야기해주세요.- 환상통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고 원래는 없던 병으로 여겨졌던 환상통이 질병으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뭐라 말했는지 기억 안 남)8. 현실 왜곡 현상으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우생학 이야기 함. 우생학의 개념 이야기 하고 과거에는 우생학이 과학적인 것 같고 진리인 것 같았으나 지금 생각하면 그렇지 않듯이 우리 주변에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진리인 것 같은 생각도 사실은 잘못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함. 그래서 계속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그러한 과정이 부족할 시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같은 잘못된 사건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위험성을 인식했다고 함.9. 2학년 VR게임을 기획했다고 나와있는데, 어떤 식의 게임이었는지 설명해주세요.- 이 활동을 하게 된 계기로 사람들에게 역사를 능동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존재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는 점을 밝힘. 그래서 체험형 식으로 활동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접근성의 측면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던게 게임이어서 VR게임을 만들었다고 함. 미연시 스타일로 역사적 사건이 있으면 그 속에서 내가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활동적이고 신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겠끔 VR을 선택했다고 말함.10. 그러면 VR게임을 직접 만든건 아니고 그냥 기획만 한 거네요?- 그렇다고 함. 그러나 3학년때 VR까지는 아니더라도 방탈출 정도는 실제로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방탈출 활동을 직접 진행했다고 함.11. 방탈출이면 어떤 스토리로 어떻게 활동했나요?- 타임랩스와 근미래'를 주제로 잡아 과거와 미래로 나누어 방탈출을 진행했다고 함. 게임이니만큼 흥미로운 줄거리를 만드는데에 집중을 했고 나는 '근미래' 파트를 맡았지만 '타임랩스'를 맡았던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냉전 시기 상대편의 기지에 잠복하여 기밀정보를 찾아오는 컨셉을 잡아 문제 내용은 역사로 잡고 문제 형식은 방탈출처럼 하여 활동을 진행했다고 함.12. 그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었나요?- 우선 실제로 체험형 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내 포부를 정말 이뤄낼 수도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느꼈다고 함. 그리고 참여자들의 소감문을 받았는데 거기에 역사를 조금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다, 다음에 이런 활동이 또 열리면 또 참여하고 싶다 등으로 후배들이 써줘서 정말 뿌듯했다고 함.13. 1학년 한국사에 고구려의 천손의식이 강화되어 천체 기술이 발달한 것 같다고 나와 있는데, 이 천손의식에 대해 고구려의 사례를 말해주세요.- 주몽이 기이한 출생을 한 것도 관련될 것 같고 그 이후로도 고구려 왕들은 내가 하늘에게 선택받았기 때문에 너희를 다스리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통치의 정당성을 부여했기 때문에 천손의식과 더불어 천체 기술이 발달한 것 같다고 말함.1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10초정도 해주세요.- 면접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마무리 건국대학교의 면접 특징1). 본격적임 면접장에 들어가고나서 오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 등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대화 몇마디는 나누었으나 보통 많은 대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물어보는 ‘자기소개’나 ‘지원동기’와 관련된 질문은 하지 않고 바로 전공(류큐) 관련 질문을 던진 점에서 전공 측면으로 본격적인 면접이 진행되는 학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거기까지 듣겠다고 함’ 류큐 활동 관련 질문을 받아서 제가 대답하고 있는 와중에 ‘예, 거기까지 듣겠습니다.’라고 면접관께서 제 말을 끊으셨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이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류큐 관련 질문은 그저 ‘내가 활동을 실제로 진행 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었구나, 내가 조금 말한 대답이 충분히 실제로 활동을 했음을 확인할 수 있어 그만 듣겠다고 말씀하셨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면접장에서는 최대한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본인의 의견 이 질문은 제가 느끼기에 단지 활동을 ‘수행’만 했는지의 여부를 물어보는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기부를 위해 역사적 사실을 검색하고 적는 활동만 한게 아니라 그 역사가 현재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를 물어보는 것은 전공 쪽 질문을 깊게 물어보는, 소위 말하는 압박면접이 시작되는 질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의 대답에 더 꼬리물기 질문을 하지는 않으셨기 때문에 압박면접이 진행되진 않았습니다. 아주 다행이었죠 ^_^) 4).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이렇게 물어봐주시는 것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질문입니다! 면접관님이 하나의 활동을 찝어서 물어보시는게 아니라 학생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골라서 말해주게 물어보시는 것은 학생이 설명하기에 자신있는 활동을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절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구체적, 자세히 건국대학교는 전공 관련해서 깊게 질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는 면접에서 서류 평가의 영향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로, 면접을 잘 보면 서류 평가에서 약간 낮은 점수를 받았어도 합격할 가능성이 생기는 건국대학교의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건국대학교 면접을 준비할때는 본인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 생기부에 적혀있다면 그 활동에 대해 다시 공부하고, 자세히 대답할 수 있게끔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마무리 마지막으로 할 말도 저는 30초 정도 준비해서 갔었는데 10초만 말할 수 있게 해주셔서 약간 당황하였으나 조금 넘어가는 것은 잘 들어주시더라구요 ㅎㅎ 교수님들도 친절하시구 면접 보는 내내, 면접이 끝난 뒤에도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 스토리노트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건국대는 이렇게 면접 보고 최초합 하였으니 믿을만 한 글일 것입니당????관련 내용 중에 더 궁금한 점이 있을땐 1대1 질문으로 물어봐주시면 질문자 분께 맞게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2025.04.12
리로TALK
등록된 리로TALK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