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감자
건국대 사학과 24학번
대구 영신고 졸업
URL 복사
수시 합격 대학
-
경북대 역사교육과 학생부종합
-
경북대 역사교육과 학생부교과
-
국민대 한국어문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건국대 사학과 24학번에 재학 중인 김규빈입니다. 저는 일반고등학교에서 수시를 통해 건국대 사학과에 최초 합격하였습니다. 현재 동구진로진학센터에서도 멘토링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리로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
대학생활대외활동_삼성 드림클래스 추가 합격 후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제가 저번 달인 8월 2번째 주부터 삼성 드림클래스에서 멘토로 추가 합격하여 활동하고 있는데요!추가 합격과 삼성 드림클래스 활동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올해 초인 1월 즈음에 신청하고 “1차 합격” 후 면접을 봤습니다.2월달에 최종 결과를 확인하였는데, 아쉽게도 “불합격” 했습니다.이후 7월 중순에 갑자기 “추가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조금 갑작스럽지만 남은 7월 동안 온라인 연수를 끝내고 8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제가 합격한 전형은 유형 1로 방문 멘토링과 개별 멘토링을 진행해야 하는 유형으로,일주일에 한 번 단체 수업과 개별 멘토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멘토 선생님들 각자 연계되어 있는 학교나 센터가 다른데요, 저는 학교가 아닌 센터와 연결되어센터 방학 기간 동안에는 단체 멘토링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개별 멘토링을 30분 동안 진행해야 했고,센터 방학이 끝난 후에는 단체 멘토링을 진행하고 개별 멘토링을 20분간 진행해야 했습니다.유형 1의 멘토 선생님들은 모두 연계된 학교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멘토링을 진행해야 하는데,저는 포천시에 위치한 센터로 배정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모든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활동을 시작하는 8월은 센터 방학 기간이라 저는 개별 멘토링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멘토링 수업의 경우 삼성드림클래스 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교안을 사용할 수도 있고, 멘토 자율 주제로 진행할 수도 있었습니다.저는 8월 한 달 동안 개별 멘토링을 진행하면서는 자율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대면으로 만난 이후에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바로 첫 멘토링 수업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자율 주제로 진행하며 아이스브레이킹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그리고 단체 멘토링 수업 전에 센터를 방문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아개별 멘토링을 2~3번 정도 진행한 이후인 8월 22일에 포천에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그러고 나서 9월부터 단체 수업 진행도 시작하였습니다.단체 수업은 수요일 18:30부터 19:40까지 약 1시간 10분씩 진행했습니다.단체 수업 커리큘럼 또한 삼성 측에서 준비된 것이 있지만 멘토가 자율적으로 수정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중요한 후기를 남겨볼게요!확실히 이전에 참여했던 다른 멘토링들과는 달리 정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멘토링을 진행하게 되면 무조건 삼성 드림클래스 사이트에서 줌을 개설하여 개인 줌을 사용하지 못합니다.또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나면 무조건 멘토링 일지를 작성하여 매주 일요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하지만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을 시 센터 측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여 학생들의 참여 여부를 물어보아야 했는데,학생들이 센터에 등원하지 않을 시 학생들에게 따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멘티들을 만나 조금 힘들었습니다.특히 정해진 시간에 멘토링을 진행하지 못한다면 그 주 안에 보강을 진행해야 하는데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웠습니다.하지만 체계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다 보니 다른 멘토링 보다 더 전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결과적으로 매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2025.09.05
-
기타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수능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긴장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이때일수록 평정심을 찾고 집중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한데요, 불안한 여러분들이 많이 고민하고 계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상향과 하향수시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상향과 하향, 안정을 어떻게 분배해야 할 지에 대해 매우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향과 하향/안정은 두루 잘 섞어서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향만 낼 경우 다 불합격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종합의 경우 성적에 상관없이 학생부라는 요인으로 인해 합격할지 혹은 불합격할지 정말 예측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하향만 지원할 경우 안정적으로 여러 학교에 합격할 수는 있으나 합격하고 나서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경우 하향 혹은 안정으로 대학을 온 학생들의 대부분이 반수, 편입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질러보지 못했다는 후회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상향과 하향/안정을 적절히 섞는 것인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상향과 하향의기준상향과 하향을 판단하는 것에는 다양한 기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것이 3개년 동안의 50%컷과 70%컷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판단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본인의 성적의 +-1등급으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두 번째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방법에서의 50%, 70% 성적들은 일반고 학생들과 특목고 학생들이 모두 합쳐져 나온 결과이며 매 해 입시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 첫번째 방법을 사용하여 원서를 작성하였다가 갑작스럽게 컷이 올라가 예상했던 후보 번호보다 많이 뒤인 후보 번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첫 번째 방법은 언제 어떻게 갑작스레 바뀔지 몰라 특히 하향을 쓰신다면 50%컷보다는 -1등급을 하시는 편이 더욱 안정적입니다.AI를 이용한 입시준비저는 고등학교 때 바이브온이라는 AI 분석을 사용했습니다. 이때 실제 제가 합격한 학교들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생기부 분석의 경우 차이가 유독 심했습니다. 생기부의 경우 주제 선정 이유나 탐구 과정 등을 고려하여 생기부를 분석하기보다는 특정 키워드의 포함여부, 반복여부에 집중된 분석으로 키워드가 많이 반복된 학생부일수록 더 좋은 학생부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학종의 경우 정확도가 매우 떨어졌습니다. 반면 면접 준비를 위한 면접 예상 질문들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AI 기반 분석을 활용하고 계시다면 취사선택을 잘하시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선택과 집중이제는 정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계속 틀리는 부분, 꼭 필요한 과목인데 불안한 과목 등 우선인것들을 선별하여 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나머지를 모두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순위에 있는 것들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 혹은 조금이라도 성적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 멘티님들에게 꼭 하고 싶은말들을 조금이나마 적어보았습니다. 지금 불안한 것은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할 수록 선생님,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하며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025.08.06
-
공부 방법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여름방학은 내신, 수능 두 가지 모두에서 크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최대의 찬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여름방학 때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 지키면서 공부하면 건강과 성적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제일 우선적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신 멘티님들이라면 그것에 맞게 기상 시간을 정하시면 되고, 저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어려운 멘티님들은 최소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일어날 수 있도록 기상 시간을 정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제일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 순서입니다.이후 공부하는 과목 순서는 수능 날 푸는 과목 순서와 동일하게 했습니다. 저녁에 계속 국어를 풀어왔다면 수능 당일 아침에 국어를 푸는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국어부터 풀었습니다. 저는 더 디테일하게 국어 내에서도 화작-비문학-문학 순으로 공부해 수능 국어를 푸는 순서까지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이후에 수학까지 공부하고 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점심을 먹고 나서 바로 영어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때 영어 듣기까지 해본다면 밥 먹고 영어를 듣는 것에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영어 듣기가 어렵거나 모의고사 영어 듣기에서 존다면 계속해서 밥먹고 나서의 컨디션에서 영어 듣기를 푸는 연습을 한다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영어까지 다 풀고 나서 한국사와 탐구들을 공부했습니다.고등학교 1, 2, 3학년을 상관하지 않고 과목 순서를 맞추어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덧붙여서 굳이 모든 과목을 하루에 다 보는 것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시험치는 과목은 아침에 주로 공부하고, 오후에 치는 시험 과목들은 오후에 공부하는 식으로 하는 방법으로 응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의 컨디션에서 그 과목을 푸는 연습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고등학교 2, 3학년 멘티분들께는 모의고사까지 함께 푸는 루틴을 더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2학년 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 3학년 분들은 2일 혹은 3일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풀면 좋습니다.(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는 멘티님들이 하시면 좋습니다! 아직까지 기초 공부나 문제 풀이 스킬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의고사 전체를 풀기보다 문제 유형별로 푸시면 좋습니다.)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최대한 수능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풀어볼 수 있도록 연습하면 좋습니다.이것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동일하게 시간대에 그 과목을 풀어보는 연습과 주어진 시간 내에 어떻게 풀어낼지 등에 대해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한 번 풀고나서 바로 답지를 보지 않고 다른 색의 볼펜으로 사고 과정 혹은 근거를 표시하며 다시 풀어보고 이후에 답지를 보며 풀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추후 스토리노트에서 다룰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이렇게 공부를 다 하고 나서 저녁에 가볍게 걷거나 운동을 하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루틴을 만들 수 있습니다.평일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주말에는 조금 줄여서 쉬는 시간도 가져가는 것도 꼭 필요하다는 것 알아주세요!2025.07.15
-
기타출처 각주 및 참고 문헌 작성 벙법!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글을 작성할 때 어떻게 출처를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출처를 잘 작성해야 표절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신뢰성이 높은 글들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대학생분들은 과제하실 때 이러한 출처 양식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고등학생 멘티분들은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할 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출처 양식은 유용하게 사용되니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출처 양식은 참고한 것이 어떤 형태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논문과 단행본, 기사자료와 영상자료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논문의 경우입니다. 출처 각주 즉, 글을 작성하다가 논문에서 특정한 문장들을 가지고 왔을 때 각주로 출처를 밝혀주어야 합니다.이때에는 저자명, 「논문제목」, 학회 이름, 『학회지 이름』 권수, 연도, 논문에 수록된 쪽수. 로 작성하시면 됩니다.예시) 김영채, 「기원전 82―79년 독재관 술라의 권력과 로마의 원로원과 인민」,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서양고대사연구』 65, 2022, 94쪽.각주가 아니라 참고문헌으로 작성하실 때 즉, 글이나 ppt 마지막 부분에 참고문헌을 밝힐 때의 경우 저자명, 「논문제목」, 학회 이름, 『학회지 이름』 권수, 연도, 논문의 전체 쪽수. 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예시) 김영채, 「기원전 82―79년 독재관 술라의 권력과 로마의 원로원과 인민」,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서양고대사연구』 65, 2022, 73∼98쪽. 다음은 단행본의 경우입니다.마찬가지로 각주로 다는 경우와 참고문헌으로 작성하는 방법이 나뉘어져 있습니다.각주로 다는 경우 저자명, 『제목』, 출판사, 출판연도, 인용한 부분의 쪽수. 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예시)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2(완역본)』, 현대지성, 2016, 349쪽.참고문헌으로 작성하는 경우에는 저자명, 『제목』, 출판사, 출판연도. 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예시)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1(완역본)』, 현대지성, 2016. 기사자료, 영상자료의 경우네이버 지식백과(terms.naver.com)로 각주, 참고문헌 둘 다 작성하시면 됩니다.검색한 일자를 뒤에 추가하셔도 좋습니당! 참고문헌의 경우 참고문헌의 종류를 모아서 종류안에서 저자명으로 오름차순 정렬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또한 외국의 자료를 참고했을 때에는 한국어, 영어 순으로 정리하시면 좋습니다. 그림이나 표의 경우에는 캡션을 사용하여 출처 각주를 다시면 됩니다.<그림 1>혹은 <표 1>이라고 하신 후 그림 혹은 표의 이름을 적고 괄호 안에 출처를 다시면 됩니다.이후 출처로 달았던 자료를 참고문헌 목록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출처를 작성하실 때에는 양식을 통일하는 것이 깔끔하고 좋습니다.예시로 들자면 출처 자료에서 쪽 혹은 p라는 용어가 일맥상통하지만 하나의 용어로 통일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출처를 작성하시면 카피킬러에서도 표절율을 줄일 수 있고, 신뢰성이 높은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대학교 과제 혹은 주제 탐구 보고서에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5.07.03
-
수시 준비책 추천_헌법의 순간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생활기록부에서 독서를 기재하는 칸은 빠졌지만 독서를 생활기록부에 녹여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헌법의 순간’이라는 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이 책은 법학과나 사학과 학생들이 읽고 탐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박혁이 쓴 '헌법의 순간(대한민국을 설계한 20일의 역사)'라는 책의 줄거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여러 헌법의 순간 중에서 1948년 6월 23일부터 1948년 7월 12일까지 20일간의 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20일 동안 이루어진 총 14개의 주요 논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4개의 주요 논쟁은 각각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제1장 대한 사람 대한으로-나라 이름을 대한민국으로 결정한 이유제2장 빼앗긴 좋은 단어-국민이냐 인민이냐, 기본권 주체 논쟁제3장 내 사랑 한반도-영토 조항을 둘러싼 갑론을박제4장 잃어버린 혁명-3/1혁명과 3/1운동 사이제5장 암탉도 울어야 할 시간-축첩폐지, 남녀동권을 위한 첫걸음제6장 ‘적어도’에 담긴 큰 힘-의무교육과 무상교육을 실시하라제7장 민족의 양심으로-친일바 청산 의지가 담긴 제101조제8장 사람을 사람으로 대우하라-신체의 자유, 고문받지 않을 권리제9장 정치는 정치, 종교는 종교-국교 금지와 정교 분리제10장 진정한 광복은 경제민주화-노동자의 경영참여권과 이익균점권제11장 찌개 냄비와 앞접시-양원제를 유보하고 단원제를 채택한 사연제12장 단 한 사람만을 위한-내각책임제에서 대통령제로 바뀐 까닭제13장 대독총리와 대쪽총리-국무총리의 역할, 보좌인가 견제인가제14장 낯선 이름, 심계원-회계검사기관의 역할이란 헌법의 순간을 담고 있는만큼 법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분들과 역사적인 순간을 담고 있기에 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분들 모두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이 책을 읽고 ‘이름 붙이기’라는 단어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탐구했습니다. 이름 붙이기란 대한민국의 국호를 붙이는 것과 3/1운동의 이름을 정한 것과 같이 어떤 사건이나 대상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대한민국의 국호를 붙이게 된 과정과 3/1운동의 이름을 정하게 된 과정을 파악하고 분석한 후 이름붙이기 과정의 중요성을 찾았습니다.이름은 어떤 대상이나 사건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에 중요하지 않은 이름을 붙이면 중요한 것의 가치가 폄하될 수 있기 때문에 이름붙이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더 나아가 이름붙이기 과정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그중에서도 저는 아직 정확히 명명되지않은 제주4/3사건에 대해 탐구했습니다.제주4/3사건의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기록물로인정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특정한 이름 없이 사건이라는 단어로만 일단락되어 있습니다.민주주의가 세워진 것에 중요하게 작용했던 사건이자 큰 희생을 만들어낸 사건인만큼 이름붙이기 과정이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저는 역사와 관련되게 탐구를 했는데 법학과나 법쪽으로 탐구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다양한 주제로 탐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여기까지 '헌법의 순간'(대한민국을 설계한 20일의 역사)'라는 책을 추천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2025.06.23
-
기타한국사 정리_인류의 출현과 선사 문화의 발전~초기철기 시대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한국사 내용을 짧게 요약해서 올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스토리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다루는 시대는 ‘선사시대’입니다. 역사는 ‘역사시대’와 ‘선사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실 것 같은데요, ‘문자’의 유무로 이 두 시대를 구분합니다.즉 선형문자로 기록하던 선사시대와 각자의 문자들로 기록하던 역사시대로 나뉘는 것입니다.선사시대는 먼저 ‘선’자와 역사 ‘사’자를 써서 역사 시대 이전의 시대라는 뜻입니다.선사시대는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서두가 조금 길었는데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인류의 출현부터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초기 철기 시대까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류의 출현은 한국사보다는 세계사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지만 이해를 위해서 넣어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 스토리노트는 키워드를 중심으로한 요약본이니 교과서나 교재 등에서 공부한 내용과 함께 보며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류의 출현과 선사 문화의 발전 인류의 진화‘오스트랄로피테쿠스’ : 최초의 인류, 직립 보행 ‘호모 에렉투스’ : 불, 언어 사용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 시체 매장 풍습 ‘호모 사피엔스’ : 현생 인류, 동굴 벽화 제작 구석기 시대 (약 70만년 전)이동생활동굴, 막집 거주불의 이용 : 추위를 이김, 음식을 익혀 먹음뗀석기 : 주먹도끼, 슴베찌르개수렵, 채집, 사냥연천 전곡리 유적 신석기 시대(약 기원전 8000년경)신석기 혁명 : 농경, 목축→정착생활→움집 간석기빗살무늬 토기 : 농사와 관련됨, 식량 보관 용도로 땅에 꽂아 사용하기 위해 끝부분이 뾰족함씨족사회원시 신앙 :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 조상숭배평등 사회원시 수공업 발달 : 뼈바늘, 가락바퀴→옷 제작서울 암사동 유적 청동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 청동기 시대(기원전 2000년경)도구1. 청동기 : 비파형동검, 청동거울2. 석기 : 반달돌칼, 톱니날도끼고인돌 : 개석식, 탁자식, 바둑판식토기 : 민무늬토기, 미송리식토기, 붉은간토기계급 발생 : 부족국가 형성 초기 철기 시대도구 : 세형동검, 잔무늬 거울, 청동기 거푸집경제발달 : 명도전, 창원 다호리붓철제 무기 발달-쇠투겁창, 쇠도끼-활발한 정복활동토기 : 검은간토기무덤 : 널무덤, 독무덤 여기까지 인류의 출현, 선사 문화의 발전(구석기,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움집이랑 석기들 등 다들 잘 아실 것 같지만, 사진과 함께 공부하시면 좋습니다!!앞서 말한 것과 같이 핵심 키워드 위주로 정리한 요약본이기 때문에 정확한 설명들은 교과서나 교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로 이어서 계속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2025.05.12
-
대학생활프로 N잡러 대학생으로 살아보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이번 스토리 노트는 ‘프로 N잡러 대학생으로 살아보기!’입니다. 대학생활을 알차게 열심히 하려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데요! 저도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일명 프로 N잡러입니다. 제가 어떤 활동들을 했고, 그 활동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당. 중앙동아리대학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활동이죠, 바로 중앙동아리입니다. 중앙동아리는 학교 내에서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바로 ‘새내기 맞이 주간’이라는 동아리 홍보 기간에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 가입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앙동아리 활동 특성상 다양한 학과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경우 클래식기타 동아리로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다면 중앙동아리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회학회는 동아리 보다는 더 학술적인 성격을 가진 활동입니다. 저의 경우 사학과 내 학회들에 가입하여 여러 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제문을 작성하고 토론을 하는 학회의 부학회장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회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학과의 경우 역사 교육 봉사 학회, 독서 학회, 답사 학회, 영화 감상 확회, 토론 학회 5개가 있습니다. 학회 별 정해져 있는 기준을 넘긴다면 과기여도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이 학회들에 참여하며 교육 봉사 경험도 가지게 되고, 발제문 작성하는법 등 학술적으로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한 번 활동해 보시면 학술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부학회장이나 학회 내 집행부를 담당하게 된다면 추후에 대외활동이나 취직할 때 경력으로 말할 수 있으니 학회 활동을 하신다면 특정 역할을 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포터즈 등 대외활동저는 동아리와 학회를 하면서 여러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스토리노트도 리로스쿨 서포터즈 활동입니다. 이외에도 서가 서포터즈,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대한민국 홍보대사 1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만 활동하는 서포터즈들도 많으니 정기적으로 나가야 하는 활동들이 부담된다면 온라인으로만 활동하는 것들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활동들은 학술적으로 도움이 된다기 보다는 실질적인 마케팅을 미리보기로 맛볼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즉 다양한 활동들을 한 경험이 마케팅 아이디어,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실무 능력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회 활동은 수료증이나 임명장이 없는 반면 이런 활동들은 임명장과 수료증이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경력에 넣기에 좋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활동했고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는 활동들에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5.05.07
-
대학생활대외활동 서류 1차 합격_YECCO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저는 YECCO 10기에 합격하여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활동을 하기 위해 폼으로 서류를 작성한 후 면접을 봤습니다. 이전 스토리노트에서 면접 후기를 남겼었는데,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서류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YECCO 서류에서는 지원동기, 관련 경력,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기대하는 활동을 작성하여야 했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문항인 지원동기, 경력, 기대하는 바를 어떻게 작성하였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당! 지원동기대부분의 대외활동 서류에서 꼭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원동기입니다. 저는 제 전공과 진로 모두 YECCO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이 부분을 강력하게 어필하였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사를 알리는 것이 진로 목표이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거쳐야 하는 일련의 경험 중 해설이 있었다고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더욱 강력히 어필하기 위해 정확한 해설을 위해 ‘한국사 지도사 1급’ 취득 등 자격증 및 학회 활동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경력관련 경험들도 대외활동 서류에서 꼭 작성해야 하는데요. 이때 그냥 모든 경험, 경력들을 적는 것보다는 관련된 경험들을 뽑아서 그것들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YECCO의 경우 해설 활동과 교류 활동을 하는 단체로 외국인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때문에 해설 활동을 위해서는 한국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교류 활동을 위해서는 영어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경험들로 ‘한국사 지도사 1급’ 취득, 역사 교육 봉사 경험, 원어 강의 수강,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글로벌 대한민국 홍보대사 1기’ 활동 등을 작성하였습니다. 기대하는 바기대하는 바, 합격한다면 하고 싶은 것 등을 적는 문항들도 많이 있습니다. 꼭 이러한 문항이 별도로 있지 않아도 지원동기에 녹여내면 더 풍부하게 지원동기를 작성할 수 있기에 이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활동들에서의 아쉬운 점을 말며 YECCO에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작성하였습니다. 블로그 작성, 답사집 및 학회지 글 작성 등 일방향 위주의 활동에서 사람들과 상호교류하는 YECCO 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는데요. 이처럼 특정 활동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작성하면 좋습니다. 또한 이 활동과 반대되는 활동들(저의 경우 상호작용과 일방향이 반대되게 적었습니당)을 작성하면 더욱 강조할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중요한 점 다들 눈치채셨나요? 바로 활동에 대한 이해도입니다. 신청하는 활동의 특징과 목적 등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가 정말 중요한 점입니다. 이 이해도가 있어야 관련 경험들을 뽑아 작성하고 기대하는 바를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뽑아주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 활동의 목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서류를 작성하시면 합격률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합격 후기, 불합격 후기 등등 여러 후기들 찾아보는 것도 잊지마세요! 후기들을 읽으면 어떤 인재상들을 원하는지 더욱 알기 쉬울 거에요!) 그럼 다들 원하는 활동에 합격하시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2025.05.07
-
공부 방법노션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아이패드의 굿노트와 노트를 사용하여 필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글씨가 조금이라도 날아가면 알아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다른 필기 방법을 시도해 보다가 ‘노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1개월 정도 써 본 결과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떤 부분에서는 별로 였는지 솔직하게 말하면 멘티님들에게 도움이 될 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유용한 기능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기능 | 유용한 기능은 ‘하위 페이지’입니다.사진에서 보이는 ‘0317-2주차’와 ‘0324-4주차’가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제목의 페이지에 하위 페이지로 들어가 있는 내용들입니다. 각각의 하위 페이지 이름 앞에 문서 모양 그림이 있는데 이게 하위 페이지 표시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각각의 하위페이지를 클릭할 수 있고 클릭하면 그 하위 페이지 내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한글파일과는 달리 목차를 만들 수 있어 굉장히 유용했습니다!두 번째 사진은 하위 페이지로 이동한 화면입니다! 두 번째 기능 | ‘토글 목록’입니다. 토글 목록이란 ‘자료구조의 정의’ 앞에 보이는 기호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삼각형 기호를 누르면 안에 하위 목록들로 적을 수 있습니다. 하위 목록들은 모두 들여쓰기가 되어 있어 목록을 펼쳤을 때 보기 편했습니다. 토글 목록을 열었을 때의 화면입니다. 각각의 토글 목록을 따로 열 수 있어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로 볼 때 공부하는 부분만 펼쳐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보시다시피 글자 색도 바꿀 수 있고 볼드체와 같은 기능들도 있습니다. 각 줄의 글마다 댓글을 활용하여 디테일한 설명들도 적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 기능을 통해 작성한 내용은 댓글을 클릭해서 봐야 보이기 때문에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기능 | 명령어 ‘/’ 위의 사진처럼 그냥 /를 치면 필터가 나오면서 기능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터 목록은 키보드의 방향키로 이동할 수 있어서 따로 마우스 사용이나 한글처럼 두 가지 키를 한 번에 누르는 번거로움 없이 쓸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진짜 그냥 글을 쓰다가 마침표 찍듯이 명령어를 쓸 수 있다는게 글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정리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네 번째 기능 | 사진 삽입위의 화면처럼 사진을 삽입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네이버 이미지를 Ctrl+C, Ctrl+V해서 그냥 붙여넣으면 되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이 사진 또한 같이 들여쓰기가 되어서 어떤 내용에서 나온 사진인지 그룹화해서 공부할 때 좋았습니다. 다섯 번째 기능 | 연동노션에 로그인만 하면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패드와 노트북에 다 설치해 놓고 사용하니 굉장히 편했습니다. 바로바로 연동이 되어서 어느 쪽을 들고 다니든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노션의 유용한 기능들을 말하며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보았습니다. 특히 대학생이신 멘티님들은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실텐데 노트북만으로 깔끔하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는 노션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2025.04.07
-
대학생활대외활동 면접 후기_YECCO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멘티님들도 대외활동에 지원하게 되면 면접을 보는 곳들도 있을텐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았습니다.저는 지난주 토요일인 3월 15일에 YECCO OT (정기총회)에 다녀왔습니다.YECCO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비영리 단체로, 즉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YECCO 홈페이지에서 구글폼과 비슷한 양식의 서류를 제출한 뒤 1차 합격을 했습니다.이후 안내에 따라 3월 7일에 면접을 보았습니다.최대한 단정하게 보이고자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었고, 첫인상이 똑똑하고 야무져 보였으면 좋겠어서 안경까지 끼고 다녀왔습니다.면접은 4:1로 진행되었고 총 15분 걸렸으며, 한국어 질문과 영어 질문을 받았습니다.(면접관 분들은 4명이 계셨지만, 한 분은 기록 담당이신 것 같았습니다!)첫 번째 질문은 이름, 학교, 학과를 포함한 자기소개였습니다. 저는 이름, 학교, 학과를 소개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진로 목표임을 언급하며 지원동기까지 함께 답변하였습니다.이후에 본인의 영어 실력에 대해 한국어로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솔직하게 완전 유창하다고는 자부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영어로 What is your plans for this semester?이라는 뉘앙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정확하게 어떤 문장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에 학회들에 가입했으며 그 학회들에서 할 대표적인 활동들을 말씀드렸습니다. I have four conferences…약간 이런 느낌으로 답변했습니다.(사실 생각보다 너무 더듬으면서 영어로 답변해서 떨어졌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다른 대외활동이나 알바를 하냐고 물어보셔서 전혀 하지 않고 서류에 적은 활동들은 모두 활동이 끝난 상태라고 답변했습니다.꼬리 질문같은 느낌으로 예코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냐고 여쭤보셔서 강의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답변하면서 예코에 대해 많이 알아봤고 정말 예코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예코에 대해 많이 알아봤다는 말에 어떤 것이 가장 기대되는지 여쭤보셔서 단연코 해설 활동이라고 답변했습니다.알아봤다면 인스타도 보았을텐데 인스타의 카드뉴스의 개선해야할 점이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인스타 특성상 글씨가 작게 보이는데 한 장에 너무 많은 정보와 두 가지 언어(영어와 한국어)가 있어 가시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글씨체 수정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과 극복했던 방법을 물어보셨는데 솔직하게 그렇게 굵직한 사건들이 없었던 것 같아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말하며 굳이 꼽자면 대학을 다른 지역으로 오며 환경에 적응했던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이후에는 서류에 기반한 개인적인 질문들이 있었습니다.답사준비위원회를 맡으셨다고 했는데, 예코의 답사 클래스를 맡게 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은지 혹은 가고 싶은 답사지가 있는지/답사준비위원회를 맡은 답사에서 어디로 다녀왔는지/사학과이신데 특별히 좋아하는 시대나 문화재, 문화유산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들을 받았습니다.마지막으로 할 말을 짧게 하고 난 뒤 면접이 끝이 났습니다. 사실 답변을 엄청 유창하게 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합격할 수 있었더는 이유는 열정과 관심이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재, 시대, 가고 싶은 답사지에 명확하게 대답했기 때문입니다.또 사전에 지원한 곳의 목표나 키워드들을 조사하고 숙지한 후 답변에 녹여낸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았습니다.2025.03.17
-
대학생활대학생활에 필요한 것들 모음 Zip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이제 곧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 개강하기 전에 대학생활에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야기하면 입학하시는 멘티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노트북, 태블릿대학 생활에 있어서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꼭 필요한 것 인데요. 강의 자료를 다운받고, 필기하거나 과제 혹은 발표 자료,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에 꼭 필요합니다. 두 가지 다 있다면 본인에게 더 편리한 기기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 가지만 살 계획이시라면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과제나 발표 자료, 포트폴리오 제작과 같은 것들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으면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백팩, 숄더백노트북이나 태블릿과 같은 기기들과 전공책, 필통과 같은 것들을 들고 다니기 위해서는 백팩과 숄더백 같은 조금 큰 가방들이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아무래도 큰 가방에 다 넣고 다니는게 편하다 보니 필요합니다!작은 가방을 매더라도 노트북 파우치나 태블릿 파우치를 따로 들고다니는 분들도 많으니 백팩과 숄더백이 필수는 아니라는 점도 알아주세요!전공책 구매여부이 점은 수강신청이 다 끝난 후 강의계획서 혹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 pdf나 ppt로 자료를 공유해 주시는 교수님들(이때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있으면 굉장히 유용하답니당!)도 계시지만 전공책을 사오라고 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기에 꼭 확인해 보고 사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에브리타임에브리타임은 유명한 어플이라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본인의 시간표와 친구 추가한 사람들의 시간표들을 볼 수 있고, 모르는 것이 생기면 검색하거나 질문글도 올릴 수 있으니 굉장히 유용한 어플입니다. 꼭 미리 깔아서 인증한 후에 시간표도 등록하고 필요한 꿀팁들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점 계산기, 시간표 마법사, 학과 게시판, 정보 게시판, 새내기 게시판, 강의 평가 이런 유용한 기능들이 많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학교 어플저는 건국대학교 도서관 어플과 건국대학교 어플 두 가지를 깔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 학교 어플을 깔아두시면 좋습니다. 건국대학교의 경우 도서관 어플을 사용하여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고, 어플에 있는 학생증으로 재학생임을 인증하여 축제 때 노천극장에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유용하게 쓰이니 꼭 깔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부 24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등본이나 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 빠르게 받을 수 있어 깔아두면 좋은 어플 중 하나입니다. 저의 경우 생기부를 다운받을 때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유용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학생활에 필요한 6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무조건’, ‘필수’ 이런 것이 아니라 있으면 삶의 질이 상승할 것들이니 개강 전에 멘티님들 개개인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지금까지 대학생활에 필요한 것들 모음 Zip 스토리노트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2.24
-
기타사학과가 따면 좋을 자격증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사학과에서도 교직 이수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 교직 이수가 사라지는 것은 아마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교직 이수가 되지 않는다면 이를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습니다.그렇다면 사학과에서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할까요?바로 ‘한국사 지도사 1급’ 입니다!!이 자격증은 저도 취득해서 가지고 있는데, 취득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고 있으면 도움이 될 자격증이기에 한 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국가에서 주는 자격증은 아니고 한국검정평가원에서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한국검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60%이상 들어야 합니다.강의는 25개 정도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역사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25개의 강의는 약 4주 동안 수강해야 합니다.강의를 60% 이상 출석하고 나면, 객관식으로 모바일 혹은 PC로 시험 응시를 하게 됩니다.시험을 치기 전에 모의 시험과 과거 시험 문제를 풀어보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자격증 시험은 20개의 객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시험은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자격증 취득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습니다.또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강의 자료들도 모두 제공이 되니 어렵지 않았습니다!저도 이 시험을 쳐서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모의 시험과 과거 시험 문제만 풀어도 쉽게 풀릴 정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모의시험과 과거 시험 문제와 정말 많이 겹쳐서 굉장히 쉽게 느껴졌습니다!)또 수능을 준비하셨던 분들은 정말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가 또 중요합니다.이 자격증은 주로 학교나 학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거나, 한국사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문화센터나 교육 기관(평생교육원)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으며, 한국사 능력 시험 준비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박물관이나 역사 관련 기관에서 취업하는데에도 활용 한국사 지도사 1급이라는 자격증은 취득 과정이 모두 온라인이고 또 60% 이상만 출석하면 언제든지 시험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자격증 시험이나 강의 출석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취득도 4주 안에 할 수 있으니, 단기간에 준비하여 취득하기 좋습니다.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또 강사로 활동하고 싶거나 과외를 할 때 경력 사항이 필요하신 분들이 취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단기간 준비하면 되기에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하여 취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일반 대중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하고 박물관, 역사 유적지, 문화재를 설명하는 역할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꼭 필요한 자격증일 것 같습니다.방학 기간에 단기간 준비하기에 부담도 없으니 알차게 방학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잠깐 준비해서 취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5.01.11
-
주제탐구보고서글 깔끔하게 쓰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여러 보고서와 감상문 제출, 진로 독서 활동 등을 통해 글을 많이 작성해 왔습니다.또한 대학교에서도 글을 작성하고 발제하는 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답사집에 실리는 유물글 등을 작성했습니다.이러한 저의 글쓰기 경험을 살려 어떻게 하면 글을 더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글을 깔끔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안다면 보고서, 감상문, 학술적인 글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접속사는 최대한 적게-글을 작성하다보면 끊임없이 ‘그리고’ ‘그런데’ ‘하지만’이런 접속사들을 포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속사는 말할 때는 잘 모르지만 글로 읽다보면 문장이 길어지고 흐름이 훅훅 바뀌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때문에 최대한 접속사는 적게 작성하면 문장들이 더욱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또, 하지만을 연속된 두 문장에 작성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는 최대한 피하면 좋지말 그렇지 못할 경우하지만 말고 같은 의미를 가지는 접속사들을 작성하여 다른 느낌을 주면 더 좋습니다. -문장은 최대한 간결하게-머릿 속에 있는 문장들을 작성하다 보면 문장이 끊임없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랬는데, 이랬고, 그래서, 등등으로 연결하다 보면 한 문장이 2,3줄이 되는데 사실 이렇게 문장이 길어지면말하는 이의 호흡을 읽는 이가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때문에 최대한 그랬다. 이래서 그랬다. 처럼 끊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끊어서 문장을 간결하게 작성하면 좋습니다. -괄호보다는 각주로-고등학교 때에는 저도 괄호를 자주 사용했었는데요, 괄호의 내용이 길어지다면 괄호를 읽느라 괄호가 포함된 문장을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괄호의 내용과 길이에 따라 각주를 사용하면 더욱 가독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또 인용한 부분이 있다면 각주를 이용하여 그 부분을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그렇게 해야 표절이 아니라 인용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직접 인용의 경우 직접 인용을 한 뒤 그 부분에 각주를 달아 출처를 달아주면 됩니다!(직접 인용의 경우 본문에서 한 줄씩 띄우고 글자 크기를 1pt 정도 줄인 후 굵은 글씨를 사용하면 더욱 형식적이고 가독성 높은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쉼표는 문장 중간에-많은 분들이 ‘또한’ ‘하지만’ ‘그런데’와 같이 문장을 시작하는 접속사 뒤에 쉼표를 붙입니다.하지만 이건 수능 지문에서 사용하는 것이지, 학술적인 글에서는 가독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습니다.때문에 중간에 ~하는데와 같은 단어가 나오면 그 뒤에만 쉼표를 사용합니다.+쉼표를 많이 사용하면 AI 툴을 사용한 것처럼 보일 수 있고, AI를 많이 사용하였다면 쉼표가 많이 포함되어 있을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문헌은 맨 마지막에 순서대로-참고문헌을 찾은 순서대로 마구 적는 것보다는 기사는 기사끼리, 논문은 논문끼리 모아서 작성하면 더 보기 좋습니다.저는 저자의 이름을 맨 앞에 쓰는데, 저자의 이름을 오름차순으로 정렬해 두면 더 깔끔합니다! 지금까지 글을 깔끔하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참고하셔서 좋은 글 쓰시면 좋겠습니다!!2024.12.31
-
학생부 관리내가 알고 있는 생활기록부 꿀팁들!!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제가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면서 깨달은 꿀팁과 알게된 꿀팁들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모아서 적어보았습니다.그래서 내용이 조금 들쑥날쑥할 수 있다는 점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창의성-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역량 중 한 가지라고 생각되는 창의성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창의성은 새로운 것, 특이한 것일텐데요, 이런 것들 이외에도 창의성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바로 무언가를 비판하는 것이 창의성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예를 들어, 어떤 사회적 이슈를 발견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새로이 알게된 점 등에서 그 사회적 이슈를 긍정 혹은 부정하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비판적인 태도도 보통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태도로 많이들 알고 게실텐데, 긍정하거나 동의하는 것도 비판적인 태도에 포함된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이렇게 비판적 태도를 가지고 하는 활동도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라는 점 참고하셔서 현재 멘티님들의 생활기록부에 창의성이 얼마나 들어나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부족하다면 창의성 역량을 보일 수 있는 활동을 추가적으로 하거나 면접에서 어필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수 언급은 굳이?-성적이 낮았다가 많이 오른 경우 성적이 오를 수 있었던 학업 태도나 공부 방식(선생님께 질문하기,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등등)이러한 것을 언급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하지만 성적이 높았다가 낮아진 경우와 같이 조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그냥 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담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추가적으로 도서명이나 작가 이름을 잘못 작성하였다면 이것은 면접을 이용해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이거 또한 굳이 생활기록부에서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과정만 나타나면 일단 반은 된거다-과정이 나타난다는 것은 어떤 활동을 할 때의 과정, 진로가 바뀌게 된 과정을 나타내라는 것입니다.어떤 활동을 할 때의 과정은 실험 과정을 적으라는 것이 아니라 활동의 동기와 내용, 결과의 과정을 세세하게 작성하라는 것입니다.어떤 활동을 했다. 어떤 원리를 이해했다.는 식의 간단한 내용들은 생활기록부에서 메리트가 거의 없습니다.때문에 동기와 결과를 작성하고 그 결과들이 다른 활동의 동기가 될 수 있게 과정을 세세하게 적어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진로 또한 바뀌었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많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제 친구도 교육에서 교육공학으로 거기서 경영으로 진로가 바뀌었는데, 이 바뀐 과정을 생활기록부에 차분히 제시하여저랑 같은 대학교에 합격하여 다니고 있습니다.이렇게 과정만 세세하게 작성하여도 좋은 생활기록부의 절반은 달성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생활기록부 작성에서의 꿀팁을 세 가지 정도 작성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생활기록부를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4.12.31
-
학생부 관리생활기록부에 넣을 독서 정하는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생활기록부에 독서를 적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건데, 다들 도서 어떻게 정하시나요?? 저는 도서를 정하기 어려울 때마다 메이저맵을 이용하였습니다! 메이저맵에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학과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과를 검색하면 학교들이 검색결과로 나타납니다!여기서 멘티님들이 원하시는 학교를 찾아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아직까지 희망하는 학교가 없으시다면 서울대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서울대에 개설되어 있지 않는 학고라면 그 학과로 유명한 대학교를 기준점으로 잡으시면 됩니다!)학과 검색 후 학교를 클릭하여 들어가시면, 그 학교 학과의 중요한 키워드들과 추천 도서부터 취업할 수 있는 분야 등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습니다.여기서 나온 키워드들도 생활기록부에 포함하면 더욱 좋은 생활기록부가 될 수 있겠죠?이 키워드들을 멘티님들이 하고 싶은 활동의 힌트로 삼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여기에 나오는 여러 추천도서들을 활용하였습니다.많은 책들을 추천하고 있는데 거기서 본인이 했던 활동과 관련이 있는 책, 전공지식을 더 심화시킬 수 있는 책, 사회적 이슈와 관련되는 책 등을 기준으로 도서를 선정하면 좋습니다!! 메이저맵에는 학년별로 배우는 주요 과목들도 나와있어서 전공에 소질을 보여주는 전공지식 습득을 작성할 때에도 이러한 대학교에서 배우는 학년별 주요 과목들을 바탕으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선택과목 추천도 받을 수 있으니 선택과목을 정할 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의 재학생 인터뷰, 학과 사진, 학과 영상도 찾아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의 동기 부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활기록부에서 도서가 빠지게 되면서, 교과목과 자율활동 등에서 도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저는 1학년에 최대 4권 정도를 작성하였는데, 저보다 더 많이 작성한 친구들은 거의 한 과목에 한 도서를 작성하였습니다.그 정도로 도서도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무슨 도서를 읽어야 도움이 될 지 잘 모르시겠다면메이저 맵을 한 번 활용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매이저맵에서는 모든 학과와 학교들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특히 예를 들어, 경영학과라고 검색한다면 경영학과를 포함한 학교들 이외에도 문화예술경영학과와 같이학과라운지 개설학과도 함께 검색결과로 나오기 때문에 아직까지 희망하는 학교를 찾지 못했다면 원하는 학과를 검색해개설되어 있는 학교들을 보며 학교를 정하는데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는 메이저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서 추천이외에도 선택과목 추천, 전공지식 등등 다양한 것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에도 졸업 후 다른 학생들을 멘토링 해 줄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했던 만큼 멘티님들도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02024.12.31
-
학생부 관리생활기록부에 다양한 역량 담아내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감자입니다. 학생부 종합과 교과를 준비하고 계신 멘티님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생활기록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적어내고 그 활동들을 바탕으로 얻게된 역량과 전공지식들을 잘 드러나게 작성해야 합니다.하지만 정확히 어떤 키워드를 중심으로 적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먼저 작성해야 하는 것들의 예시로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 인성 등이 있습니다.더 정확하고 다양한 역량들과 키워드들은 입학처의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재학중인 건국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을 예시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모집요강 26페이지의 지원자격 부분에“교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학부별)와“고교생 수준의 학업적 기초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융·복합적 소양을 길러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학교생활에서 깊이 있는 탐색으로 학문 간 응용능력을 갖추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무전공)라고 나와있습니다.이 문장들을 뜯어보면 ‘자발성’, ‘전공에 대한 관심’, ‘전공에 대한 소질’과‘학업적 기초역량’, ‘다양한 경험’, ‘융/복합적 소양’,'깊이있는 탐색', ‘학문 간 응용능력’을 키워드로 뽑아볼 수 있습니다.학부별로 지원을 하신다면 자발적으로 전공에 대한 관심과 소질을 드러낼 수 있는 전공지식을 심화시키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하면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무전공으로 지원을 하신다면 전반적인 과목들의 과목별 역량을 다 갖추고 있음을 어필함과 동시에 여러 과목들을 융합한 활동들을통해 융/복합적인 소양과 응용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어필한다면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 입니다. 또 27페이지의 평가요소와 평가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여기서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역량들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예시로 가져와본다면, ‘학업태도’ ‘탐구력’ ‘학업역량’ ‘진로역량’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성장역량’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협업과 소통능력 ’공동체역량' 등이 있습니다.이런 평가요소들을 포함하는 활동들을 하고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생활기록부를 작성한다면 멘티님들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에 더욱 유리한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나 학교, 학과의 소개에 나와있는 인재상과 커리큘럼 등을 추가적으로 살펴본다면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한 역량들을 키워드로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학생부에서 유리한 생활기록부를 작성하기 위해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모집요강에서 찾아볼 수 있는학과와 학교에서 요구하는 역량들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생활기록부에 어떤 역량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시겠다면 원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참고하셔서인재상과 함께 필요한 역량들을 확인하셔서 더욱 좋은 생활기록부를 만들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부 종합과 교과를 준비하는 멘티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12.31
-
대학생활건국대학교 1년 다녀본 대학생이 느낀 점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는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이제 1년이 다되어 가는데, 1년 동안 다니며 어땠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캠퍼스입니다. 캠퍼스 한 중간에 일감호라는 큰 인공호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한 3달 정도는 일감호가 굉장히 예뻐 보입니다.하지만 교양을 들으러 건물을 이동해야 할 때 호수를 따라 빙 돌아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래도 일감호에 있는 홍예교는 저녁에 불이 켜지면 정말 엄청 예쁘답니다.건물 곳곳에 케이큐브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케이큐브가 굉장히 유용합니다.대여할 수 있는 룸 형태의 공간도 있고 카페처럼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들도 있는데, 곳곳에 콘센트들이 있어공부하거나 과제할 때 정말 좋습니다. 특히, 팀플할 때에도 케이큐브를 대여해서 사용하면 되니 편리하답니다. 두 번째로 학식입니다. 학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총 3 곳입니다. 제 1학생회관 1층과 지하1층, 도서관 지하 이렇게 총 3 곳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꽤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제 1학생회관 1층은 정식과 같은 느낌이라면 제 1학생회관 지하 1층과 도서관 지하의 학식은푸드코트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1학생회관 지하 학식에 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그곳으로 다들 많이 갑니다.그리고 1847이라는 카페도 건물안에 있는데, 여기 바닐라 라떼 정말 맛있습니다.또, 상허연구관이라는 건물의 1층에 블루포트라는 카페에 딸기스무디가 정말 맛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동산 건물에 있는 잉카페에 가면 판나코타를 파는데 이것 또한 맛있습니다. 세 번째, 주변 놀거리 건국대학교에서 한강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때문에 종종 수업이 끝나면 동기들과 함께 한강에 가서배달을 시켜먹곤 했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입니다. 또, 한 정거장 가면 성수이고 4정거장 가면 잠실이 있습니다.또 30분 정도 가면 혜화가 있기 때문에 서울의 여러 핫플레이스로의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정문, 중문, 후문에 맛있는 가게들이 엄청 많습니다. 1년 동안 동기들과 선배들과 같이 많이 먹으러 돌아다녔는데도불구하고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맛집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걸어가면 어린이 대공원도 있는데 이것도 중간에 휴식을 취할 때 아주 들리기 좋습니다.2024.12.01
-
수시 준비사회적 이슈, 어떤게 있을까?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생활기록부에 있어서 사회적 이슈가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해 탐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멘티 여러분들께 참고할만할 사회적 이슈가 무엇이 있는지 이번 글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올해 대한민국을 완전 들었다 놓았던 이슈인 딥페이크 기술입니다.딥페이크란 딥러님(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입니다.특히 올해 이 기술이 선거와 투자 사기,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정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했습니다.딥페이크 기술에 이용해 개인의 얼굴을 성적 콘텐츠에 합성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작은 피해자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며, 그 결과 피해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됩니다.이러한 딥페이크 기술을이용한 범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디지털 성범죄로 얻은 수익을 몰수하도록 하는 법안이 11월 28일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그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부정적인 사례와 현재 그 사례들을 막기 위한 법적 대응들에 대해 탐구헤볼 수 있습니다.이후 이를 심화하여 어떤 규제를 만들면 효과적인지에 대해 탐구할 수도 있으며, 딥페이크 기술 자체에 대해 연구해보는 것도가능할 것입니다. 경제적 불안정2024년에 들어서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2023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계신용 규모가 1,886조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가계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외식업체의 폐업이 급증하여,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2020년보다 83%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경제 회복의 어려움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경제지표를 분석하여 경제적 불안정을 이겨낼 방안들에 대해 고려하는 활동 또한 좋을 것 같습니다. 인구 구조 변화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생 및 고령화가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이주민 문제 또한 같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해 탐구하고 저출생, 고령화, 이주민 문제들 사이에 있는 연결고리를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생활기록부에 적으면 좋을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와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는 정치적 신뢰도 하락의 문제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사회적 이슈를 잘 기억하셨다가 생활기록부에 활용해 보시고, 면접에서도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1:1질문으로 남겨주세요!!2024.11.30
-
수시 준비생활기록부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 다 모아봤다!!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수시에서 중요한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부분에서 많은 멘티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것들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진로가 중간에 바뀌었어요!! 진로가 중간에 바뀌어 생활기록부에서 불리할까 걱정하시는 멘티분들이 많으신데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생활기록부에서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어떤 하나의 활동을 기록할 때에도 그 활동의 동기와 내용, 알게된 점 그리고 이어나간 심화 활동을 연결한 과정을 중요하게 기록하는 것처럼 진로가 바뀌게 된 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한다면전혀 불리하지 않습니다. 개근 필요없나요? 출결 또한 생활기록부에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엄청 중요하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의 성실도를 평가할 때 보는지표가 될 수 있기에 무단결석, 무단지각, 지각과 같은 출결은 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목과 진로를 엮기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저는 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으로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진로와 연결하여 활동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럴 때에는 억지로 진로와 엮을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생활기록부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것이 각 과목에서 필요한 역량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수학과목에서의 기록들을 보면 특정 개념을 이해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설명해주는 모습과모르는 것이 생기면 곧장 선생님에게 묻는 모습과 이해한 개념을 적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풀거나 상황에 적용하는 것으로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각 과목의 특정 역량들을 골고루 갖추었다고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생기부에 오류 혹은 오타가 있어요!저도 생기부에 오타가 있었는데요, 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정을 하게되서 수정했다는 기록이 남으면 더수상해보여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의 심각한 오타가 아닌 이상 그냥 그대로 두시면 입학사정관분들께서 잘 고려하실 것입니다. 또한 내용 오류가 있다면 추후 면접에서 그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수정하면 됩니다. 그 때에는 조사가 미흡했지만 추후에 심화 활동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오류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식으로 풀어나가면 되겠죠?? 지금까지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모아 답변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생활기록부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2024.11.30
-
공부 방법공부할 때 유용했던 사이트들 추천!!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제가 고등학교 재학할 때 도움이 되었던 유용한 사이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멘티 여러분들도 한 번씩 들어가셔서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들입니다.기출비 : 모의고사 변형문제부터 다양한 문제집들 다른 학생들의 필기본까지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족보닷컴 : 말그대로 족보들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로, 다른 학교들 문제도 찾아볼 수 있으며,서술형 공략, 최다빈출 공략, 최다오답 공략 등의 다양한 유형의 내신 대비 문제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황인영 영어카페 : 영어에 대한 모든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영어 회화, 실용영어, 심화영어, 진로영어, 영어권 문화, 영미문학읽기 등의 영어와 관련된 모든 과목들의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모의고사 변형문제 등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빡공시대 : 이 사이트도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사회와 역사에 주력한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수능 한국사를 급하게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람보쌤의 요약 인강을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내신코치 : 이 사이트도 내신에 주력한 사이트입니다. 핵심정리부터 적중문제, 심화서술, 파이널모의, 3일의 기적, 무료기출 문제 탭까지 있습니다.아잉카 : 이 사이트 또한 영어에 주력한 사이트로 저는 이 사이트로 모의고사 분석을 꼼꼼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어플입니다.큐비 : 문제집의 바코드를 찍으면 전자문제집을 주는 기능이 있는 어플로 공부할 때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퀴즐렛 : 퀴즐렛은 암기 학습 어플로, 외워야하는 것들을 세트로 만들어 빠르게 외울 때 효과적입니다.포레스트: 열품타와 같이 집중 타이머 어플로 집중한 시간동안으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어플입니다.콴다 : 다들 잘 아실 것 같은데요, 문제를 찍으면 해설을 보여주는 어플로 답지를 깜빡하고 안챙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어플입니다. 다만, 너무 의존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열품타 : 이것 또한 유명한 집중 타이머 어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공부 시간을 볼 수 있어서 저도 더 불타오르며 공부할 수 있었던 어플이라 추천드립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방을 만들어 공부하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대학교에 대한 정보들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들입니다.진학사 : 다들 아실 것같으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메이저맵 : 대학교와 학과를 검색하면 그 학교 학과의 키워드를 뽑아주고 추천 도서까지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도서를 해야하는데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을 때, 어떤 키워드로 생활기록부를 구성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또한 유사한 학과들도 찾아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유용한 사이트와 어플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더 궁금한 점은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2024.11.30
-
정시 준비모의고사, 이렇게 공부해보자!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오늘은 모의고사 하나를 풀 때에도 더욱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저도 이 방법을 통해 모의고사 성적을 많이 올리고 또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멘티 여러분들도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모의고사 첫 풀이제일 먼저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추어서 풀어줍니다. 학교에서 모의고사 치는 거라면 실제 수능이다 라는 생각으로 또 혼자서풀어보는 모의고사이더라도 실제 수능 시간에 맞추어서 풀어줍니다. 이후 채점을 하는데, 맞고 틀린 것만 표시해 줍니다.즉, 틀린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답 체크는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모의고사 두 번째 풀이두 번째로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줍니다. 이 때, 틀린 문제만 풀어주는데 다른 색의 볼펜으로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래야 사고과정을 되짚어 보기에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볼펜으로 틀린 문제를 풀 때 자신이 생각하는 그 답의 이유를 표시해 두면 됩니다. 이렇게 두 번째로 틀린 문제만 풀 때 걸리는 시간을 따로 측정해 두고 기록해 주시면 됩니다. 이 걸리는 시간들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이 모의고사 활용법의 키포인트입니다. 오답 풀이두 번째로 틀린 문제를 다시 채점할 때, 또 틀린 문제가 있다면 X표가 되게 대각선으로 그어주시면 되고, 맞추었다면 세모 표시로 답을 매기시면 됩니다. 풀이는 또 틀린 문제와 고쳐서 맞은 문제 모두 하시는데, 볼펜으로 표시해둔사고과정을 따라가며 어디서 삐끗했는지 찾으면서 문제 풀이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모의고사 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풀어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틀리더라도 고쳐서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늘려 최종적으로 틀리는 문제 갯수를 줄이는 것과틀린 문제를 다시 풀 때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모의고사라고 해서 대충 풀고 자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건 사실 별로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모의고사라 하더라도 수능과 제일 비슷한 환경으로 연습할 수 있는기회이기 때문에 매번 수능이다라고 생각하며최선을 다하셔서 푸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신 시험보다 더 긴 시험시간에 적응하고 또, 어떤 풀이 순서가제일 빠른지 테스트해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문제 풀이 스킬에 대해서도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오답노트까지도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의고사를 열심히 풀어야 하는 이유와 모의고사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2024.11.30
-
수시 준비역사교육과를 희망한다면, 이건 꼭 알아두자!!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는 역사교육과와 사학과를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두 학과 모두 합격한 후, 사학과로 등록하여 사학과에 재학중입니다.저처럼 역사를 좋아하고 역사로 진학하고 싶은 멘티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역사교육과를 희망하는 멘티분들께 이건 꼭 알아두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걸 적어보았습니다. 먼저, 역사교육과와 사학과의 차이점입니다.역사교육과에서는 사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학으로는 덜 깊이 공부하는 반면,사학과에서 배우지 않는 역사교육론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교육론을 배워야 임용고시를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학문적으로 더 탐구하고 싶은 멘티분들을 사학과를, 학문적으로 보다는 교육적으로 관심이 있는 멘티분들은역사교육과에 진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사학과에서도 교직이수가 가능한 곳들이 있었는데,2026년도를 기준으로 사학과 교직이수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교사가 되고 싶으신 멘티분들은 더더욱 역사교육과에지원하셔야 합니다. 역사교육과에 지원했을 때 유리하기 위해서는 이 차이점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 “역사교육 첫걸음”과 같은 역사교육론에 대해 생활기록부 작성하기!!이 “역사교육 첫걸음”은 역사교육론에 관한 도서입니다. 이 도서가 역사교육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도서라고 합니다.저도 이 도서를 통해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여 생활기록부에 기재했습니다. 이처럼 역사교육론에 대해 공부하고현행 역사교육과 교육과정에 대해 탐구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역사교육과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사학과와 역사교육과를 같이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학생들은 대부분 역사를 좋아하고 깊이 안다는 것에초점을 맞추고 생활기록부를 작성하기 때문에 이 학생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역사교육 자체에 대해서도탐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역사교육과 관련해서 활동하기 좋은 키워드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먼저 국정교과서입니다.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한 이슈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도함께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주제입니다. 대신 잘못하면 정치를 건들 수도 있기 때문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조심해야 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두 번째로는 교육과정입니다. 한국사 교육과정의 변천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보고서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현행 교육과정과 예전의 교육과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좋은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활동 주제입니다.세 번째로는 역사 교육 방식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교사가 학생으로의 일방적인 방향의 강의식 교육이외에도 역사교육을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토론식 교육을 제안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역사교육과를 희망하는 멘티분들이 꼭 아셨으면 좋겠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2024.11.30
-
수시 준비고등학교 입학 전, 예비 고1이 꼭 알아야 하는 것(3)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이전 글에서 입시 전형과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것들을 다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이번 글에서는 내신 성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단호하게 말씀드리자면, 내신 성적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습니다.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내신 시험을 대비하시고, 수행평가에서도 감점이 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왜냐하면 고등학교 성적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중학교의 경우 수행평가와 내신 시험을 계산하여 나온 값이 90점이 넘는다면 A를 받으셨을 텐데요,고등학교의 경우 상위 4%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점수를 깍이지 않아야 안전한 1등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행평가에서 1점 감점되는 것은 내신 시험에서 높은 배점의 문제 한 문제를 틀린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쉬운데요이처럼 수행평가에서 1점 감점되는 것은 꽤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행평가도 최선을 다하셔야 합니다.또한 수행평가에서 했던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작성해주신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신 과목에서 응시자 수가 높은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는 것도 좋습니다.상위 4%만이 1등급을 받기 때문에, 응시자 수가 100명인 과목은 전교 4등까지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고응시자 수가 200명인 과목은 전교 8등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약 두 과목에서의 역량 차이가 크지 않다면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반대로 응시자 수가 너무 적은 경우,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기도 합니다.선택과목을 신청하기전에 수요조사를 하실텐데 이때 응시자 수를 체크하셔서 과목을 선택하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택과목의 응시자 수가 비슷비슷하다면 학과와 더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성적은 높으면 높을 수록 유리하지만, 성적이 조금 낮도라도 생활기록부와 면접을 통해 보완할 수 있으니 성적이 낮게 나와도 많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과목별 공부법은 추후에 다른 글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2024.11.30
-
수시 준비고등학교 입학 전, 예비 고1이 꼭 알아야 하는 것(2)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앞의 글에서 수시, 정시, 논술 전형에 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생활기록부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앞서 수시에서 생활기록부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적는게 유리한지 막막할 것 같아서 이번 글에 써보았습니다. 큰 틀 잡기먼저 생활기록부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큰 틀을 잡고 점점 더 폭을 좁히고 깊이를 깊게 들어가는 형태입니다.고등학교 1학년의 생가부에서는 이상적인 형태의 시작인 큰 틀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나 분야를 기준으로 큰 틀을 잡으시면 됩니다. 저의 생활기록부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저는 사학과를 희망했기 때문에 역사와 관련된 틀을 잡았습니다. 역사 중에서도 시대를 나누어 근, 현대사에 집중하였습니다.근, 현대사와 연결하여 적을 수 있는 과목에서는 근, 현대사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하지만 수학이나 통합과학과 같이 진로와 연결하기 어려운 과목에서는 굳이 억지로 진로와 연결하지 않고 수학적 역량과 같이 각 과목에서의 역량을 강조하는 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점점 파고들기처음에 큰 틀로 근,현대사를 잡았는데, 고2 고3에 올라가서는 이 틀안에서 더 파고들어야 합니다. 때문에 논문과 도서들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도서를 읽고 참고하였다면 도서명을 직접 생활기록부에 언급하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가 평가항목에서 빠졌기 때문에 독서를 어필하기 위해 생활기록부에 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최대 한 과목에 한 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 현대사 중에서도 저는 조약들에 집중을 했습니다. 각 조약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조약의 의의와 한계점을 분석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진로와 관련되지 않고 각 과목들의 역량을 강조할 때, 파고드는 방법은 바로 적용입니다. 어떠한 개념에 대해 배웠고 이를 다른 상황에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념을 충분히 이해했고, 개념을 활용할만큼 역량이 높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멘토-멘티 활동과 같이 개념을 다른 학생에게 설명하거나 빈 노트에 따로 정리하는 것을 선생님께 어필하여 이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작성 형태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때에는 활동을 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것을 통해 알게된 점과 더 알고 싶은 점을 유기적으로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연계해서 활동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으시다면 앞의 활동을 통해 더 알고 싶은 점을 언급하며 추가로 활동했다는 워딩을 넣어 작성하시면 됩니다. 생활기록부에서는 과정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기적으로 주제들이 연결되어 있고, 활동에서의 과정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중간에 희망하는 학과가 바뀌더라도 이 바뀌게 된 과정을 자세히 기록한다면 전혀 불리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생활기록부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1:1 질문으로 남겨주세요!!2024.11.30
-
기타고등학교 입학 전, 예비 고1이 꼭 알아야 하는 것(1)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올해 중3, 내년에 고1로 올라가시는 멘티여러분들이 꼭 아셔야 하는 것들을 모아서 써보았습니다.이번 글은 입시 전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읽어보시고 참고하셔서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시 전형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수시는 고등학교 3년동안 치른 내신시험(중간고사,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포함한 내신 성적을 베이스로 학교 생활 기록부를 추가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수시로는 총 6학교를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6장에 포함되지 않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베이스가 되는 내신 성적이고, 내신 성적이 조금 낮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 생활기록부입니다. 내신 성적은 베이스기 때문에 높으면 높을 수록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생활기록부를 통해 면접을 보기 때문에 생활기록부도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또한, 내신에서 선택한 과목들도 희망하는 학과에 맞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사학과를 진학하기 위해 동아시아사와 한국지리, 세계지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시면 유리합니다.수시 전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최저와 면접입니다.면접을 보는 수시 전형과 면접을 보지 않고 서류(생활기록부 및 성적)만을 보는 것으로 나뉩니다. 면접 또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 본인의 성적보다 높은 학교를 지원할 때에면접 전형으로 지원을 하고 그렇지 않은 적정 혹은 하향(성적보다 낮은 학교 지원)이라면 면접이 없는 교과 전형으로 지원합니다. 최저는 최저학력기준을 줄인 말로, 수능을 쳐서 나온 등급으로 패스 혹은 논패스를 받는 평가항목입니다. 3합 6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이는 3 과목의 등급 합이 6이내여야 통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저는 모든 수시 전형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로 학과별로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학교와 학과의 모집요강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집요강은 대학교 입학처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입학처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시는 내신 성적이 아닌 수능 성적으로 대학교에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수능 한 번으로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시는 수시와 다르게 가군, 나군, 다군으로 학교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논술 전형이 있습니다. 이는 수능 뒤에 각 대학교에가서 치르는 시험입니다. 보통 문과 계열은 제시문을 보고 글을 쓰는 형태이고, 이과 계열은 문제 풀이를 쓰는 형태입니다. 논술 전형에서도 최저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으니 이것도 입학처에 올라온 모집요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입시 전형을 크게 수시와 정시, 논술로 나누어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계속해서 희망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보시며 입시 준비를 하신다면 충분히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입시에서 사용할 전형을 잘 고려하셔서 고등학교 생활의 방향을 잘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1:1 질문 남겨주세요!!2024.11.30
-
기타수능이 끝난 지금, 뭐 해야 하지?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논술이나 면접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요, 고3 여러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입시라는 거대한 학창시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오다 갑자기 많은 시간이 생겨 당황하고 계실 여러분들께제가 입시가 끝난 후 무엇을 했는지, 뭘하면 좋을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저는 수능이 끝나면 할 것들을 버킷리스트로 작성해두었습니다. 제일 먼저 수능이 끝나자마자, 대만으로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음껏 먹고 걸어다니고 구경하며 지쳤던 마음을 환기시켰습니다. 면접까지 다 끝난 후에는 대마도와 제주도 여행을 추가적으로 다녀왔습니다.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 돌아와서는 독서와 뜨개질을 했습니다. 만들고 싶었던 가방과 목도리를 직접 뜨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독서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반복해서 곱씹으며 읽었습니다.이렇게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들을 해보며 여유를 찾아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당!!그리고 나서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운전 면허 학원에 등록하여 다녔습니다.노란차로 천천히 주행을 하면서 이제 진짜 성인이 되는 것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수능이 끝난 후 면허를 취득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면허를 취득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영을 좋아해서 새벽 6시 수영반에 등록해 등교 전에 수영을 하고 나서 등교했습니다.이렇게 하니 몸도 가벼워지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운동 혹은 해보고 싶었던 운동들을 하며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것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사실 가만히 노는 걸 못해서 토익 공부와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영어는 안쓰면 잊어버리다 보니까 조금씩 공부하려고 토익 공부를 했습니다.저는 사학과에 진학할 예정이여서 관련 자격증인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공부도 했습니다.이렇게 쉬기만 하는게 힘든 분들은 저처럼 본격적인 공부가 아닌 조금씩 잊지 않으려는 정도의 공부도 해보시는 것도추천드립니다.입시 때는 거의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시고 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시며 새로운 출발을 향한 기반을 다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하고 여러 활동을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2024.11.27
-
주제탐구보고서주제탐구보고서 깔끔하게 작성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이제 2학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만큼 한 학년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보고서들을 작성할 여러분께 보고서를 깔끔하게 적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제 정하기먼저 1학년의 경우, 주제를 포괄적으로 잡으면 좋습니다. 학기가 지나면서 처음에 포괄적으로 적었던 내용에서 더 깊이 좁게 파고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활동방식이기 때문입니다. 1학년 때 포괄적인 주제를 정해서 했다면 2학년과 3학년은 앞에서 했던 활동과 연관되게 주제를 정하고 앞의 활동보다는 깊고 좁게 파고들어가는 주제를 정해야 합니다. 자료 조사하기자료를 조사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네이버나 위키백과도 많이 사용하실 것이고 또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심화된 내용과 신뢰성 높은 내용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도서와 논문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서의 경우 자신의 수준에 맞게 너무 쉬운 도서를 제외하고 선정하셔야 합니다. (생기부에서 도서를 자연스럽게 언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도서를 한 권씩 넣으면 좋습니다.) 논문의 경우는 디비피아, 키스, 리스 등 여러 학술논문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보고서 작성하기탐구 주제본인이 탐구한 내용을 대표하는 한 문장을 만들어 주제로 정합니다. 맨 윗줄에 글씨 포인트를 조금 키워 주제를 작성하면 매우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탐구 동기탐구 주제를 적은 뒤 한 줄을 띄운 후에 작성합니다. 이전 활동으로는 무엇을 했었는데 그 활동에서 알게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것을 탐구해보면 좋을 것 같아 활동하게 되었다라는 식으로 이전 활동을 언급해 주면 어떤 활동과 연계해서 활도응 했는지 알려줄 수 있습니다.탐구 내용탐구 내용은 본인이 조사한 자료의 내용을 다듬어 정리하면 됩니다. 각주를 달아 출처까지 제시하면 좋습니다. 다듬어 정리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탐구한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글을 깔끔하게 작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알게된 점/느낀점새로 알게된 개념이 있다면 그 개념에 대한 예시를 듦으로써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탐구하면서 했던 생각을 솔직하게 적으면 매우 좋습니다. 어떠한 주장을 탐구했다면 자신은 그것과 달리 혹은 그것과 같이 주장한다라고 언급하면 좋습니다.참고문헌신뢰성을 주고 또 심화자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주기 위해 참고문헌 목록을 맨 끝에 작성합니다. 중요한 포인트주제탐구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자료”, “본인의 생각”입니다. 도서를 자료로 사용하여 생기부에 도서를 채우는 동시에 탐구 내용에 심화성과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한 내용을 적는 것은 얼만큼 그 활동에 대해 고민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어떤 개념을 알게되었다기 보다는 그 내용을 통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은 비평에 해당하는데 비판적 사고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종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2024.11.13
-
주제탐구보고서주제탐구보고서 깔끔하게 작성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이제 2학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만큼 한 학년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보고서들을 작성할 여러분께 보고서를 깔끔하게 적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제 정하기먼저 1학년의 경우, 주제를 포괄적으로 잡으면 좋습니다. 학기가 지나면서 처음에 포괄적으로 적었던 내용에서 더 깊이 좁게 파고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활동방식이기 때문입니다. 1학년 때 포괄적인 주제를 정해서 했다면 2학년과 3학년은 앞에서 했던 활동과 연관되게 주제를 정하고 앞의 활동보다는 깊고 좁게 파고들어가는 주제를 정해야 합니다. 자료 조사하기자료를 조사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네이버나 위키백과도 많이 사용하실 것이고 또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심화된 내용과 신뢰성 높은 내용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도서와 논문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서의 경우 자신의 수준에 맞게 너무 쉬운 도서를 제외하고 선정하셔야 합니다. (생기부에서 도서를 자연스럽게 언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도서를 한 권씩 넣으면 좋습니다.) 논문의 경우는 디비피아, 키스, 리스 등 여러 학술논문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보고서 작성하기탐구 주제본인이 탐구한 내용을 대표하는 한 문장을 만들어 주제로 정합니다. 맨 윗줄에 글씨 포인트를 조금 키워 주제를 작성하면 매우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탐구 동기탐구 주제를 적은 뒤 한 줄을 띄운 후에 작성합니다. 이전 활동으로는 무엇을 했었는데 그 활동에서 알게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것을 탐구해보면 좋을 것 같아 활동하게 되었다라는 식으로 이전 활동을 언급해 주면 어떤 활동과 연계해서 활도응 했는지 알려줄 수 있습니다.탐구 내용탐구 내용은 본인이 조사한 자료의 내용을 다듬어 정리하면 됩니다. 각주를 달아 출처까지 제시하면 좋습니다. 다듬어 정리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탐구한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글을 깔끔하게 작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알게된 점/느낀점새로 알게된 개념이 있다면 그 개념에 대한 예시를 듦으로써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탐구하면서 했던 생각을 솔직하게 적으면 매우 좋습니다. 어떠한 주장을 탐구했다면 자신은 그것과 달리 혹은 그것과 같이 주장한다라고 언급하면 좋습니다.참고문헌신뢰성을 주고 또 심화자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주기 위해 참고문헌 목록을 맨 끝에 작성합니다. 중요한 포인트주제탐구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자료”, “본인의 생각”입니다. 도서를 자료로 사용하여 생기부에 도서를 채우는 동시에 탐구 내용에 심화성과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한 내용을 적는 것은 얼만큼 그 활동에 대해 고민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어떤 개념을 알게되었다기 보다는 그 내용을 통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은 비평에 해당하는데 비판적 사고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종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2024.11.13
-
대학생활건국대에서 슬기로운 대학 생활하기안녕하세요.저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는 현재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데요. 제가 건국대학교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비교과 활동건국대학교에는 위인전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 사이트에서 여러 비교과 활동들과 아르바이트 혹은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또 심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비교과 활동들에는 컴퓨터 활용하는 법, 필기 잘하는 법과 같은 기초적인 공부부터 글쓰기, 토론 등등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활동들에 참여를 하면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또 심리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모두 무료로 가능합니다. 자신의 공부 성향도 알 수 있어서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동아리 활동현재 저는 뮤즈라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비만 내면 한 학기 동안 강습을 받을 수 있고 또 클래식 기타를 일정 기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유익한 동아리들이 많습니다. 학술적인 동아리에서는 여러 활동들을 경험하고 이를 경력으로 삼아 다른 곳에 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과동아리, 학회저희 과에는 학회가 있습니다. 교육 봉사 학회, 토론 학회 등등 총 4개가 있습니다. 저는 교육 봉사 학회인 로망과 토론 학회인 how의 학회원입니다. 로망을 통해 역사 교육 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 시간도 쌓을 수 있고, 하우를 통해 글 쓰는 법과 토론을 통해 전공 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장학 프로그램 현재 저는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전화영어를 수강신청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치금을 낸 후 출석률을 80%이상 채우면 조금이긴 하지만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사설에서 전화영어를 하려면 아주 비싼데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한 학기 정도에 10만원만 내면 원하는 시간과 요일에 전화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전화영어에서 교재를 주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저는 해외역사문화탐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을 4박 5일간 다녀왔습니다. 총 25만원이 들었고 학교에서 가는 거라 매우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이드와 함께 몽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며 관광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이렇듯 학교에서 하는 해외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다가 신청하면 싼 가격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아직 1학년이기에 신청하지 못한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해외 단기 프로그램, 교환학생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교 공지사항을 꼭 계속해서 확인하다가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꼭 신청해서 알차고 슬기로운 대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2024.10.31
-
기타공부하다가 슬럼프가 왔을 때 슬럼프 극복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번 글에서는 공부에 슬럼프가 온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보았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슬럼프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이를 극복하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기에 이겨내고 다시 열심히 본인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1. 감정 인정하기 슬럼프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감정을 숨기거나 부정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태를 솔직하게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작은 목표 설정하기 큰 목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하루에 한 과목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특정 문제를 풀어보는 것처럼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일상 유지하기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식사, 운동 시간을 정해두고 이를 지키는 것이 기본적인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4. 휴식과 재충전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취미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보세요.5. 주변과 소통하기친구나 가족,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세요.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경험을 듣는 것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6. 자기 관리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은 정신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7. 긍정적인 자기 대화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자기 대화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8. 새로운 경험 시도하기새로운 활동이나 취미를 시도해 보세요. 새로운 경험이 뇌에 자극을 주고,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9. 전문가의 도움 받기슬럼프가 지속되거나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 상담사나 멘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와의 대화는 문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10. 과거의 성취 되돌아보기자신의 과거 성취를 돌아보며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여러분이 이룬 것들을 상기하면, 다시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슬럼프는 일시적인 상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세요. 자신을 믿고, 천천히 나아가면 분명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2024.10.31
-
기타공부에 슬럼프가 온 사람들에게공부에 슬럼프가 온 여러분에게,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아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흔들리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은 결코 혼자서만 겪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며,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슬럼프는 종종 우리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때 찾아옵니다. 목표를 향한 열정이 강해질수록,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를 깨닫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슬럼프는 단순한 장애물이 아니라, 여러분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여정의 일부입니다.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려는 부담감은 오히려 여러분을 더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한 발짝 물러나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지금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결코 약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한 사람만이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또한,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작은 성취를 이루는 것은 여러분에게 큰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한 챕터를 읽는 것처럼 소소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보세요. 이러한 작은 성공이 쌓이면, 여러분의 자신감도 함께 회복될 것입니다.이와 함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나 가족,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나눠보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줄 이들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새로운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그리고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다른 친구들이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자신이 뒤쳐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속도와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만의 길을 걷고 있으며, 그 길에서 여러분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루어왔습니다.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세요.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친절하세요. 슬럼프에 빠진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세요.여러분의 슬럼프는 일시적인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길은 계속 이어지며,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경험이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여러분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2024.10.31
-
정시 준비역대 수능 만점자 어록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능 만점자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면 기억해두고 수능 날까지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 민준홍3학년 2학기 때 슬럼프가 찾아왔다. 공부에 싫증나고 수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능 공부가 안됐었다. 이 시기에 제 꿈을 스스로 상기하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꿈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공부 자체를 즐기려고 노력했다.“수능 당일처럼 시험 시간에 일어나고 공부하거나 그날 먹을 점심, 청심환을 미리먹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긴장에 최대한 본인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 최동욱 “백지 복습을 이용한 공부를 해왔다" "그냥 이 노트 한 권에 다 담아서 정리했다. 수능 전날에도 이 노트를 복습했다"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김지명거창한 전략 같은 건 없었다. 그냥 시간 날 때마다 공부했다. 자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체화시키려 했다. (백혈병) 투병 기간 병원을 드나들며 아픈 사람들을 접했던 경험이 장래 희망에 영향을 미쳤다. 환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 2022학년도 수능 만점자 김선우 1교시는 멘탈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정도면 불수능이겠구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수학도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다른 부분으로 넘어갔다 오는 식으로마음을 관리했다. 2024학년도 수능 만점자 유리아올해 공부하면서 느낀게, 너무 간단한 거지만 문제의 문장 하나하나를 제대로 읽어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 외에는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본게 효과를 본 것 같다. 평소 수능에 최대한 생활 패턴을 맞추려고 했다. 2009학년도 수능 만점자 박창희40분 동안 문제를 풀고 남은 시간은 친구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줄까 고민했다 하루 6시간씩 자면서 충분히 수면을 취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하면 주저없이 펜을 놓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농구를 하는 등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충전 했다. 2023학년 도수능 만점자 최수혁, 권하은 "반복 또 반복"을 하며 공부를 했다. “문제를 한 번 풀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하며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었다”2024.10.31
-
정시 준비수능 국어 대비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능 국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가 수능 국어를 대비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특 독서 정리하기 수특 독서들의 개념들을 정리해두면 수능에서 독서를 풀 때 배경 지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김민정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수특 독서 두 줄 정리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몇 가지 보여드리겠습니다.[방법 1]이온화 : 중성인 원자 분자가 양이온 음이온이 되는 과정이온화 경향 : 금속이 용액에서 양이온이 되기 ‘쉬운’ 정도(반응열이 높으면 이온화 경향도 높다)[분야 1]빈곤선 : 빈곤함의 기준이 되는 소득 수준경제적 격차가 줄어든다-누진세 제도 : 소득이 높고, 세율이 높다 -부의 소득세 제도 :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이면 보조금 지급 이와 같이 1. 2.로 나누어 핵심 개념들을 정리했습니다. 수능 문학 정리하기저는 김민정 선생님의 씹어먹는 문학이라는 강의를 통해 총정리를 했었는데, 그 때 정리해둔 작품들의 주요 특징과 줄거리 들을 계속해서 반복해 읽으며 최대한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고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휘들은 따로 모아두고 계속해서 외웠습니다. 쉬운 거지만 예로 들자면 홍진은 속세를 의미하는 것이다와 같이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고전 어휘들을 외웠습니다. 오답노트저는 제가 계속 풀어왔던 모든 모의고사들에 대한 오답노트가 있었습니다. 그 오답노트를 돌려보며 내가 왜 틀렸는지 계속해서 틀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서 종이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 예로 들어 법 지문에서는 조건을 넘버링 하며 읽어서 조건을 빼놓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처럼 적어두고 계속해서 읽으며 모의고사에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수능에서 의식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체화된 것으로 즉 무의식적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때문에, 공부라는 것은 틀리지 않고 읽도록 의식해서 노력하고 계속 노력해 이것이 무의식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오전시간에 공부하기공부를 하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를 풀어서 연습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 시간에 맞추어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침에 내 집중력이 어떤지 보고 또 점심 먹고 나서 풀어보며 집중력이 어떤지 확인해야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또 그 시간에 문제 푸는 것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024.10.31
-
면접 준비면접의 목적과 면접 합격률을 높여주는 세 가지 팁!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류 기반 면접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면접 합격률을 높여주는 세 가지 팁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서류 기반 면접의 목적이 무엇인지서류 기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하는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지식수 ,준 사고력, 가치관과 인성 등을 평가하고자 하는 면접입니다. 이때, 우선 중요한 것은 서류에 적힌 내용과 지원자의 답변이 서로 부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서류 안의 내용을 신뢰할만한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서류에 적힌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서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그 다음 면접관이 알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상대적 역량입니다. 서류 심사에 통과한 유사 수준의 경쟁자군 중에서도, 어떤 학생이 해당 모집 단위에 더 적합하거나 우수한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대한 면접에서 본인의 역량을 어필하고 나와야 합니다. 서류에서 부족한 역량이 있다면 답변으로 채워야 합니다. 내 서류가 객관적인 기록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내 진짜 실력을 어필하기 위한 기회가 바로 서류 면접 전형의 의미입니다!!!면접 합격률을 높여주는 세 가지 팁!! 답변의 충실성질문에 대한 대답은간결하되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 답변의 구조입니다. 질문이 오면 이를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답변하지 않도록 미리 핵심 질문에 대해 두괄식 답변을 준비해 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태도와 자세질문에 대한 답변이 가장 중요하지만, 공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 그리고 올바른 자세도 중요합니다. 특히 면접장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첫인상부터 염두에 둬야 하며, 대답할 때 몹시 경직되거나 반대로 산만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최대한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교복이 아닌 단정한 옷차림도 중요합니다.적극성많은 학생이 면접을 두려운 것으로 생각하여 작은 목소리와 자신 없는 태도로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주 큰 기회를 잃는 것입니다. 면접은 나를 표현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면접장 문을 열고 문을 닫은 뒤 의자로 가기 전에 면접위원분들께 인사를 들인 후 앉으라는 말이 있을 때까지 잠깐 기다렸다가 의자에 앉아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답변을 하는 도중에는 면접위원의 눈 혹은 미간, 인중을 보며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접위원분들 중에서 압박 질문 혹은 쳐다보지 않으며 긴장감을 유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혀 긴장할 필요 없이 차분하게 준비해간 답변을 말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류 면접의 목적과 면접 합격률을 올리기 위한 세 가지 팁을 말해보았습니다.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4.10.31
-
면접 준비면접 준비 A to Z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저는 수시 6장 중에서 2장을 면접 전형으로 썼고, 두 개의 면접 전형 모두 최초 합격을 하였습니다.이런 제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부 분석하기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본인의 학생부입니다. 저는 선생님께 부탁해서 학생부를 프린트로 받았습니다. 이후에 형광펜으로 인성부문, 전공지식, 독서, 이외 교과목 지식을 분류하여 칠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제출했던 보고서들을 보며 그 활동의 동기와 진행과정 그리고 결과와 깨달은 점, 그 활동과 이어지는 심화 활동을 간략하게 모두 정리하여 하나의 파일로 저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교과목 지식들 즉, 수학 부분에서 어떤 개념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고 기재되어있었던 그 부분의 수학적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독서 또한 줄거리와 선정 동기, 결론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리한 것들을 토대로 예상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쭉 예상 질문을 만들어 놓고 이에 대한 답변들을 적어보았습니다. 학교 조사하기 다음에는 면접을 넣은 학교들에 대해 조사해야 합니다. 먼저, 면접 평가 항목입니다. 제가 넣었던 건국대학교의 경우 학업역량(탐구력) 30%, 진로역량(전공 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40%, 공동체 역량(협업과 소통능력/나눔과 배려) 30%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탐구활동과 전공 지식, 협업과 소통능력, 나눔, 배려를 키워드로 잡고 예상질문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의 교육이념과 인재상, 그 학교의 학사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조사해야 합니다. 이것들을 조사해서 알아두어야 지원동기에 녹여내서 답변하면서 학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탐구하기 학생부에 있는 내용 이외에도 본인에 대해 질문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 자신의 장점 혹은 단점, 자신의 가치관, 롤모델, 잘하는 것, 못하는 것 등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잘 정리해 두어야 막히지 않고 술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점과 못하는 것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 특징들을 어떻게 사용하면 장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질문을 받을 수도 있지만, 자기소개 혹은 지원동기는 대체로 묻는 편이기 때문에 반디시 본인만의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를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합니다. 새롭지 못하고 뻔한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캐릭ㅌ터와 포부를 이야기로 녹여재고, 앞에서 알아봐야 한다고 했던 대학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기억에 남을 자기소개를 준비하면 더 좋습니다.2024.10.31
-
정시 준비수능 전날 컨디션 조절과 준비물 준비는 이렇게!!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지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은 수능 전날에 컨디션 조절하는 법과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수능 준비물먼저 제일 중요한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 이외에도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함해야 합니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따로 없으므로 효대가능한 시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스마트워치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꼭 아날로그(시침과 분침이 있는 시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지급하기에 따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필기구에 예민하다면 따로 본인이 쓰던 것을 들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은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중에서 사용하던 물품을 따로 챙겨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당일 중식 및 음용수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수능 도시락과 물을 모두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시험장에 반입이 되지 않는 물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대전화, 시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카메라,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 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표시 기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그리고 시험 중 적발 시 압수 조치되는 물품으로는 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예비 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 컨디션 조절수능을 치는 시험장이 본인 고교가 아닌 경우가 대다수이고 또 수능에 응시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부모님 차 혹은 버스 등의 수단으로 이동하여 이동시간이 지체 될 수 있기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일찍 나서야 합니다. 이에 전날은 조금 일찍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능을 치는 그 주 이르면 그 전 주부터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 속이 편할 수 있는 음식을 드시면 좋습니다. 무리하게 밤새서 공부하지 말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과도하게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2024.10.31
-
학생부 관리학생부 작성은 이렇게!!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는 대학교에 합격하고 나서부터 학생들 학생부를 보고 피드백을 해주는 활동을 했었는데요.이 때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남겨준 내용들 중에서 조금 중요한 내용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창의적인 활동먼저, 창의적인 활동입니다. 제가 봤던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토론과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주로 했었습니다.물론 이런 활동들도 여러분들의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창의적인 활동을 추가하여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더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사례로 추가적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었는데요, 경영과 관련된 사회적인 이슈를 하나 정하고 이에 대해 분석을 한 뒤토론을 했다는 내용과 이를 심화시켜 진로 심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는 내용을 기재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에서 ‘경제 모의투자’활동으로 주식 시장에서 투자 전략을 짜보며 금융 지식과 의사소통 능력, 분석 능력을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을 추가하면 좋겠다고 피드백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독서다음은 독서입니다. 독서는 과목과 자율활동 등에 틈틈이 넣어 두는것이 제일 좋은데요.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독서를 했다.’ '독서에 관심이 있다.'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을 삼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독서를 했다면 어떤 책을 읽었는지 기재하고 이를 통해 알게 된 점과 관심이 생겨서 심화 활동을 했다는 사실 등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본 학생들 중에서 독서를 제일 많이 기재한 학생은 과목마다 책 한권씩 기재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반복적인 언급 인성 부분도 학생부에 기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주로 체육이나 미술과 같은 과목과 자율활동에 기재했습니다. 인성 부분은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기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기재되어야 면접관 혹은 입시사정관 분들이신뢰를 가지고 학생부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학생부에서는 동기와 구체적인 과정, 도출된 결과가 중요합니다. 또한 명확한 표현을 사용하여야 하기에제가 적은 이 점들에 유의해서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2024.10.31
-
학생부 관리매력적인 학생부 만드는 법안녕하세요. 저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저는 현재 건국대 사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건국대에 면접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건국대에 합격하고 나서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을 통해 제가 왜 합격했는지 약간 짐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제 생기부에 기록된 저의 구체적인 진로 방향 때문입니다. 저는 생기부에 영문 한국사 개설서, 미국의 역사 개설서와 한국의 교과서 차이 등 역사서를 집필하는 과정과 구조, 차이점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이 탐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건국대 면접에서도 영문 한국사 개설서를 집필하는 역사가가 되고 싶다고 어필했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요즘 역사학계에서 뜨고 있는 분야가 바로 영어라고 했습니다. 즉, 영어로 역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국 학교에서 한국학을 가르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요즘 외국 대학교에서는 아시아 혹은 한국에 대해깊이 배우는 과가 따로 개설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과에서 교수를 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대해서도 잘 알아야하고 영어도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역사학계에서 영어와 한국사가 모두 가능하신 분이 몇 분없고심지어 외국에 나가 계신 분은 1분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기록한 영어와 한국사가 융합된 것이 교수님들께서 역사학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부분이었던 것입니다.이러한 부분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인재라고 판단하셨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가고자하는 계열에서 필요한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파악한 후에 이에 대해 생기부에기록한다면 아주 메력적인 생기부가 될 수 있습니다.추가적으로 제가 영어와 한국사를 융합하여 작성한 것처럼 교과목을 융합하여 활동하고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활동 기록제 생기부에 기록된 내용들을 간략히 알려드릴게요먼저 미국의 역사 개설서와 한국의 교과서의 차이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제가 사용하는 고등학교의 교과서와 따로 제가 구입한 미국의 역사 개설서를 읽었습니다.다음으로는 영문 한국사 개설서 한 권을 읽고 그 개설서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했습니다.이후 학생들에게 현재 사용하는 교과서의 문제점과 특징 개선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고이를 확률과통계를 사용하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이렇듯 저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했고, 확률과 통계, 영어, 한국사 3개의 교과목을 융합하였습니다.2024.10.31
-
면접 준비2023 건국대 사학과 면접 후기안녕하세요. 저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는 수시 6장 중에서 면접을 2장 썼는데요, 그 중에서도 건국대 사학과 면접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건국대 면접은 면접보기 전에 먼저 요일과 시간이 나옵니다.제 기억상으로는 한 1주일 전쯤 오전 타임인지 오후 타임인지 공지가 올라옵니다.저는 오전 1타임을 배정받았습니다. 면접 순서는 수험자 대기실에서 알려줍니다.즉, 면접 당일에 면접 순서를 알 수 있는 거죠.건국대는 부모님이 대기하실 수 있는 대기실은 따로 없었습니다. 때문에 면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저와 부모님은 밖에서 대기를 하다가 문이 열리고 나서 혼자 수험자 대기실로 이동했습니다.수험자 대기실에서는 자료를 열람할 수 없으며 휴대폰 및 전자기기는 모두 전원을 끈 후 가방에 넣어야 했습니다.면접 순서대로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다가 순서가 되면 2명씩 윗층으로 올라갔습니다.저는 면접 순서가 1번이었기에 따로 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면접을 봤습니다.면접위원은 2명으로 10분동안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건대에서는 지원동기 혹은 자기를 어필하는 한 마디를 꼭 물어본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받은 질문은 2학년 때 독서 활동에 관한 것입니다.Q : 2학년 때 독서 활동을 했는데 기억하나요?A :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었습니다. Q : 그거 말고 지리의 힘도 읽었네요, 내용 설명해줄래요?A : 지리의 힘은 지리가 역사를 바꾸었다라는 저자의 신념하에 쓰여진 책입니다. 책의 내용에서 사례를 들자면… Q : 중국과 미국이 영토 차지 방식을 공유했다고 했는데 내용이 무엇인가요?A : 중국과 미국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국민들을 차지하고자 하는 영토로 이주시켰습니다. 중국은… 미국은 …. 여기까지가 독서 활동에 관한 질문으로 2,3번째 질문은 꼬리질문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한국사 생기부에 적힌 활동에 대해서 질문받았습니다. Q : 김부식에게 만능 재주꾼 상을 부여했는데 왜 부여했나요?A : 저는 단편적르오 김부식이 역사서를 편찬했다고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사하던 과정에서 김부식이 관리들을 이끌고 역사서를 펀찬했다는 점을 알게되었고, 이를 통해 김부식이 역사서를 편찬할 개인적인 능력과 리더쉽, 협동의 면들이 골고루 뛰어나다고 판단하여 만능 재주꾼 상을 부여했습니다. 이 답변 이후에 한 분이 “재밌는 활동을 했었네요”라고 웃으며 대답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2학년 때 동아리 시간에 읽은 도서에 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Q : 영어로 된 책을 2학년 때 읽었는데 책제목이 기네요. 기억하나요?A : 네, big fat notebook입니다. Q : 내용이 어땠죠?A : 이 책은 외국에서 세계사를 배울 때 사용하는 책으로 단순히 세계사를 영어로 서술해놓은 책입니다.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던 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Q : 네, 어땠냐요?A : 먼저 선정동기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의 교과서와 미국의 역사 개설서를 비교하기 위해 홈스쿨링에 자주 사용된다고 유명한 책을 선정하여 비교했습니다. 한국의 교과서와는 다르게 역사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구석기 부분에서는… 한국의 교과서와 달리 역사적 사례들을 많이 제시해주면서 그림과 지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점에서 한국의 교과서가 이 점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Q : 북트레일러를 제작했다는데 제목이 있었나요?A : 제목은 따로 없었습니다. 교육축제에서 도앙리 부스 앞에 설치하여 재생하는 용도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Q : 2학년 때 지식을 쌓기 위해 독서와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하는데 한 가지만 말해보세요A : 저는 kbs 역사저널 그날을 주로 시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교과서 뒷이야기와 더 심화된 내용을 담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로 들어, 발해의 효의황후의 묘가 발굴되었으나 중국에서 공개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는 왜 공개하지 않으며 중국학자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등에 대해 담고 있었습니다. Q : 역사에서 다양한 해석을 요한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A : 예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이 흥선대원군을 생각할 때에 경복궁을 중건하여 원망을 사싿고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 집권 초기에는 왕권강화와 관련된 정책으로 엄청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업적보다는 마지막에 원망을 샀던 것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인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지원동기와 섞어서 말해보세요.A : 저는 영문 한국사 개설서를 쓰는 역사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면접 질문과 답변 내용입니다.이 학교는 최초합격하여 현재 재학중입니다. 제가 재학하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물었는데 제 질문들이 비교적 쉬운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2024.10.31
-
정시 준비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 이번에는 수능을 앞둔 학생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써 보았습니다. 수능을 앞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아마 많은 생각과 감정을 품고 있을 것입니다.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죠. 이 시기가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부담과 스트레스를 안겨주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느끼는 그 모든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 시간을 잘 이겨내기 위한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여러분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해왔습니다. 힘든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도 했겠지만, 그 모든 경험이 여러분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었음을 잊지 마세요. 수능은 단순한 시험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불안감이 여러분을 지배하게 두지 마세요.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준비해왔고, 그동안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세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은 반드시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또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친구들, 가족,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함께 나누는 고민과 스트레스는 훨씬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겪고 있는 이 시기는 많은 이들이 경험한 것이며, 여러분은 그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수능이 끝난 후에도 여러분의 인생은 계속됩니다. 시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소중히 여기세요. 결과가 어떻든, 여러분이 이 시기를 통해 성장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가치는 시험 점수로만 결정되지 않으며,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수능 당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믿으세요. 긴장되더라도 심호흡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시험에 임하세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여러분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순간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여러분은 훌륭한 사람이며, 앞으로의 모든 길에서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2024.10.31
-
학과 탐색학과 탐색-사학과 vs 역사교육과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이번에 알려드릴 것은 사학과와 역사교육과의 차이점입니다.역사를 좋아하고 진로로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두개의 과 중에서 고민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저도 이 고민을 고등학생 때 오래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써봅니다. 교직이수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직이수입니다.사학과와 달리 역사교육과에서는 역사교육론에 대해 배우고 졸업을 하게 되면 정교사자격증이 나온다는 것입니다.때문에 학문적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과는 사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역사교육과에서는 역사와 더불어 교육과 관련된 과목들을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이 교직이수도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교직이수가 가능한 사학과가 개설된 학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모든 사학과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부 사학과에서만 가능합니다.이마저도 모든 학생들이 교직이수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주로 상위 3~4명 정도만이 교직이수가 가능합니다.또한, 사학과를 졸업하고 난 뒤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으로도 교직이수가 가능합니다.하지만 교직이수가 가능한 사학과와 교육대학원은 2026년도에 폐지된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로다음은 진로입니다.아무래도 교직이수가 가능하고 또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역사교육과에서는 역사교사로 많이 나아갑니다.임용고시를 통해 교사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임용이 많이 어려워져 기간제 교사로도 많이 일합니다.하지만 이마저도 한계가 있기에 교사가 되지 못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그렇다면 사학과의 진로는 어떨까요? 대표적으로는 학예사가 있습니다.학예사를 쉽게 설명하자면 큐레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박물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사실 학예사가 되는 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학예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원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더군다나 박물관에서 뽑는 사람들도 정말 소수이기 때문에 학예사로 취업하기 위해 치뤄야 하는 시험에서의 경쟁률이엄청 높습니다. 그렇다면 학예사 외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기록물 관리학(충남신용보증재단 등)이나 역사 교과서 편집(해냄에듀 등)으로 나아갈 수 있씁니다.마지막으로 생각보다 공무원으로 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실 때에는 취업도 생각하셔야 하는데요.(사학과와 역사교육과에서의 진로가 약간 다르기 때문입니다.)역사교육과를 가게된다면 추후에 어디 지역에서 교사를 하고 싶은지도 한 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반대로 사학과를 가게된다면 어떤 쪽으로 취업할 것인지 혹시 따로 연계전공이나 다전공이 필요하지는 않은지고려해보셔야 합니다.(추가로 연계전공이나 다전공이 하고 싶으시다면 연계전공과 다전공 제도가 잘 갖춰진 학교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왜냐하면 학교마다 제도의 차이가 조금씩 있기 때문입니다.)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이 학과와 학교를 선택하시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4.10.31
-
공부 방법힘쓰지 않고 암기하는 "SR 공부법"안녕하세요. 환절기를 보내고 계신 고등학생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저는 오늘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엄청 효과를 본 공부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저는 이 공부법을 통해서 3.3등급에서 1.2등급까지 성적을 엄청 올릴 수 있었는데요,이 공부법 이름은 바로 SR 공부법입니다. SR 공부법이 공부법은 여러번 복습하면서 효율을 올리는 원리를 사용한 공부법입니다.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나 거부감 없이 편하게 뇌가 학습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 공부법입니다. 먼저, 연필로 밑줄 치면서 정독을 합니다. 저는 5번 정도 정독을 해주었고 정독을 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다음은 형광펜으로 핵심어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2번 정도 반복하면서 키워드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며 눈에 익힙니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3번 형광펜 친 핵심어 위주로 속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총 10회독을 하는 것이 이 공부법의 핵심입니다.이렇게 하고 나면 문제를 풀 때 핵심어만 생각하면 저절로 핵심어와 관련된 내용이 떠올라서 효과적이었습니다. 과목별 회독 방법저는 과목마다 이 공부법을 조금씩 다르게 적용했습니다.먼저 국어입니다.국어는 문학과 독서로 크게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문학은 줄거리와 그 작품의 큰 특징들을 교과서 지문 끝에 정리해 두고독서는 문단 별 중요 내용들을 요약해 메모지에 적어 붙여둔 뒤, 독서 지문의 주제를 크게 지문 위에 적어두었습니다.그 이후에 필기해둔 내용을 중심으로 회독하였습니다.수능특강 국어의 경우 문제 풀이를 모든 문제에 해놓고 문제 풀이까지 회독했습니다.두 번째로는 영어입니다.영어는 지문을 다 따로 워드로 정리해서 공부했었는데요한 문장씩 영어와 해석을 적고, 문장을 /표시로 분절해 두고, 형광펜 색마다 의미를 정해두고 형광펜을 칠한뒤중요한 문법은 필기해 두었습니다. 여기서 형광펜은 But, However과 같은 글의 흐름을 뒤집는 단어가 나오면 빨간색 형광펜을 칠하고 to 부정사에 노란색 형광펜을 치고, that who와 같은 관계대명사에는 초록색을 칠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정리해둔 요약본을 회독했습니다.세 번째는 사탐입니다.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에서는 사탐을 모두 수능특강을 교재로 사용하였습니다.그래서 수능특강 개념 부분에 수업시간 필기를 모두 한켠에 몰아 적어두고 개념부분만 회독해 주었습니다.마지막으로 한국사입니다.한국사는 교과서와 학교 선생님이 제작하신 부교재가 시험범위였습니다.저는 교과서만 회독했는데, 여기서는 공부법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하여 공부했습니다.부교재는 굿노트로 옮겨 빈칸을 뚫어두고 빈칸을 채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 공부법을 사용한 후에는 무조건 백지노트를 하였습니다.백지노트까지 같이 해서 공부법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배가 되었습니다.여러분들도 이 공부법을 조금 일찍 시작해서 백지노트까지 같이 사용하면 배로 효과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백지노트 모르시는 분들 있을까봐 짧게 설명드리자면 아무것도 적히지 않는 노트에 파란펜으로 알고 있는 모든 내용을 적은 뒤 교과서를 보며 놓치거나 틀린 내용을 빨간펜으로 추가하는 공부법입니다.)지금까지 제가 고등학교 때 사용했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여러분들도 이 공부법을 한 번 적용해 보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2024.10.28
리로TALK
등록된 리로TALK이 없습니다.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