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채
동국대 교육학과 22학번
인천 미추홀외고 졸업
927
좋아요
11
URL 복사
안녕하세요 긍채입니다! 저는 현재 동국대 교육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3년 간 교육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했던 경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사범대 입학을 위한 생기부 활동 소개를 주로 다루겠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육 동아리 외에도 교과목과 교육을 어떻게 연계하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저는 에듀테크와 교육 공학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활동이 많아요! 여러분들에게 저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특히 교육학과와 교육공학과를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에요.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
기타고등학생 체력 관리의 중요성안녕하세요 긍채 멘토입니다. 오늘은 많은 수험생 분들이 놓치실 '체력 관리'를 주제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에는 체감이 되지 않을 테지만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면 확실히 체력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조퇴 없이 3년 개근 받은 건강을 유지한 학생이었습니다. 저의 수험생 건강 관리 노하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침 식사 후 비타민과 영양제 챙겨먹기저는 아침을 거르지 않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이 거슬려서 매일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꼬박꼬박 아침을 먹은 뒤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 등을 먹었고, 시험 기간과 같이 너무 피곤한 때는 오쏘몰처럼 액상형 영양제를 섭취했습니다. 저는 액상형 영양제를 섭취하면 덜 피곤하더라구요, 꼭 오쏘몰이 아니어도 다른 액상형 영양제 등 추천드립니다. 2. 저녁 먹고 산책하기기숙사형 학교에 다녀서 평일에 석식을 마치고 학교에 있어야 했습니다. 저는 이 때 학교 앞 호수를 산책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보통 해야 할 일이나 추가적인 공부를 했고, 저녁시간 만큼은 산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산책보다 과격한 운동을 할 경우, 자습 시간에 자꾸 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맞는 리프레시 겸 운동법은 산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석식 이후 쉬는 시간까지 공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이 때는 릴렉스 하며 긴장을 줄이고 멘탈을 챙기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 점호 이후에는 바로 취침기숙사에 도착해서는 추가적인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것 같은데, 저에게는 새벽 공부가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상황에는 밤을 새며 책을 보아야 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다음 날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피로가 누적되어서 회복되기도 어렵구요. 자기 전에 불을 끈 상태에서 오늘 하루 배운 내용을 복기하고 다음 날의 계획을 미리 생가해보는 것만 했습니다. 시험 기간이라 밤을 새는 등 극단적인 생활보다는 규칙적으로 매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더 체력적으로 건강한 공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고등학생의 건강 관리법을 저의 경험과 함께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내용은 저의 나름의 체력 관리와 멘탈 관리법이고 멘티님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너무 지나치게 공부량에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품타를 보면 하루에 14시간도 넘게 공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책상에 오랜 시간 앉아 있기는 하는데 실질적인 집중 시간과 스스로 학습한 량은 얼마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14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 체력과 멘탈이 있지만 저의 경우 하루 7시간-8시간도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본인의 생활과 건강을 지켜가면서 수험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4.06.30
-
진로 탐색내가 교육학을 선택한 이유 : 대학생 편안녕하세요 긍채 멘토입니다. 오늘은 교육학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의 시점에서 제가 여전히 교육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이유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교육학'을 정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교육학을 진로로 하고 계신 분들도 흥미 있게 읽을 뿐만 아니라 도대체 '교육'이 뭔데? 라고 의문을 가진 분들도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저의 성향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사람'에 대해 파고드는 걸 좋아합니다. 저 사람이 왜 저럴까 생각하고, 그걸 해결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탐색합니다. 사실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문제들도 깊이 분석해보면 개인적, 사회적,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문제가 얽혀있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불쾌한 언행에 내재된 가정 환경과 같은 것이죠. 불쾌함이라는 기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출 수도 있지만 저는 불쾌한 언행이 나오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저런 말을 배웠을 거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저는 성선설을 지지하는 사람으로, 환경이 사람을 악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육이 이를 개선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이 곁에서 올바르게 지도해준다면, 잘못을 알려주고 다시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함께해준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학을 배우는 것이 즐겁습니다. 다양한 학문을 포괄적으로 배우면서 인간 그 자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배우는 것도 재밌습니다. 인간에게 내재된 심리, 혹은 사회적 환경과 철학적 사상, 실제 사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 등은 인간에게 많은 변화를 야기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교육심리, 교육철학, 교육행정 등 교육학의 기초 학문과 연결됩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배우는 통합교육, 교육공학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인간상을 위해 우리 사회가, 특히 교육계가 실질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알게 됩니다. 다만, 교육학 그 자체만으로는 우리 사회에 돈이 되는 직업을 얻기 힘듭니다. 학계에 진출해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이 아니면 교육학만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학 + ( )'의 힘을 믿습니다. 교육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문과 융합한다면, 즉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한 후 다른 실용적 학문과 융합한다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큰 사람이 될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교육학 + 영어통번역을 전공하고 있고, 제 동기는 교육학 + 경영, 교육학 + 융합소프트웨어, 교육학 + 광고홍보 등을 하고 있습니다. 빈칸에 어떤 내용을 더하고 싶은지는 여러분들이 사회에 어떤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싶은지 고민해보고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교육학 종교를 전파하는 것처럼 적게 되었네요,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교육학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공교육 학교 차원에서 교육을 생각하기보다 넓은 차원의 교육을 파고든다면 분명, 여러분들도 교육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이 글을 읽고 교육학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셨다면 저에게 쪽지를 남겨주세요!2024.05.25
-
진로 탐색내가 교육 분야를 선택한 이유 : 학창 시절편안녕하세요 긍채 멘토입니다.봄바람이 슬슬 더워지고 있는 지금 많은 학생분들이 진로 고민이 깊어질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제가 왜 교육을 결정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볼까 해요. 지금까지 진로의 변천사와 현재 사범대생으로서 드는 생각들을 적으려고 해요. 먼저 저는 중학교 때는 교사를 희망했습니다.단순하게 제가 만나는 선생님을 닮고 싶다는 생각에서 그런 결정을 했어요.친구들 가르치는 것도 재밌어서 제 적성과 맞다고 느꼈어요.또 부모님도 교사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년 내내 교사를 희망하며 외고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만 해도 여전히 교사가 꿈이었습니다. 이제 철이 좀 들었는지 교사 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게 되었습니다.귀여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죠.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저는 교육 동아리를 통해 생각이 변화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편협한 시각을 깨우쳤어요.교사 말고도 교육적으로 일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구나라는 사실을요.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너무나 좋지만 한국 교육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교육 시스템의 변화임을 느꼈습니다.그래서 저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한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추상적인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일 때, 코로나가 터지고 더 확고해졌습니다.나는 교사보다는 교육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구나라는 것을요. 그 계기는 줌 수업이었습니다. 초창기 원격 수업 경험해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정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접속 오류부터, 수업 콘텐츠의 질까지 다양한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바꾸고 싶어서 미래교육과 에듀테크에 대해 깊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교육의 이상향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라고 정의내렸습니다.이후 저의 꿈은 '에듀테크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 계획, 실행, 평가를 총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꿈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 제가 교육학과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저의 학창 시절 진로 고민 과정과 교육학과를 진학 하게 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저의 이런 생각들을 통해 여러분들도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서는 현재 대학생인 제가 가지고 있는 진로 고민 변천사를 다룰게요교육학을 배운 후 또 다른 깨달음을 얻었기에 다음 스토리노트도 기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더 자세한 궁금한 점은 댓글을 달아주세요!2024.04.26
-
대학생활동국대 3학년 개강 스토리안녕하세요, 긍채 멘토입니다.요즘 날도 따뜻해진 만큼 힘차게 학교 생활을 다니실텐데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대학교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이름하야 개강 기념 스토리노트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의 글을 통해 동기부여도 얻으시고 대학 생활을 한번 훑어보는 것으로 해요!1. 개강고등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대학교도 '개강'을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와의 차이점이라면 시간표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르바이트나 개인적인 활동에 따라 시간표를 스스로 짤 수 있어서 모든 학생들의 시간표가 다르답니다. 저의 이번 학기 시간표는 다음과 같은데요, 이번 학기는 비록 공강(수업이 없는날)이 없지만 예쁘죠? 이렇게 좋아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 저의 전공을 애정하기 때문에 모든 수업들이 즐겁고 재미있답니다~2. 밥약대학교에서는 시간표가 모두 달라 다 같이 급식을 먹으러 갈 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친구와 혹은 후배, 선배와 밥약을 합니다. 대학가 근처 맛집이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맛있는 밥도 먹고 시원한 커피도 한 잔 마시면서 점심 시간을 보냅니다. 학교마다 다를텐데 저희 동국대 교육학과는 '짝선배 제도'가 있습니다. 19학번, 20학번, 21학번, 22학번... 으로 학번 별로 자신과 연결되는 선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새내기 때 선배와 밥약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에는 선배가 밥을 사주면 후배인 저는 커피나 디저트를 사는 보은 문화가 있어, 저도 그렇게 풋풋한 밥약을 했어요. 그리고 선배가 되어서 저도 똑같이 후배님들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었답니다~3. 대학 수업대학교에서 공부가 빠질 수는 없겠죠? 개강하고 나서 모든 수업이 OT를 진행합니다. OT 때 전반적인 수업 내용을 듣고 미리 전공 서적을 준비하거나, 개괄적인 커리큘럼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혹은 수강 정정을 통해 다른 수업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다음 수업부터는 진도를 나가게 됩니다.대학 수업은 고등학교 때처럼 모든 것을 외울 수는 없습니다. 범위도 넓고 관련 자료도 많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대학교 공부는 전략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저의 전략에 대해서는 글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소개드릴게요!다음 스토리노트에서는 1~2학년 평균 학점 4.2 사범대생의 대학교 공부 꿀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4.03.05
-
주제탐구보고서학종을 지원할 고삼러, 이 팁들은 챙겨가!안녕하세요 긍채 멘토입니다. 3월이 다가오고 곧 새학기가 시작되죠?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 앞으로 입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도 깊어질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예비 고3이 참고하면 좋을 팁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 주제를 골라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1. 주제 선정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은 마무리 활동이 필요 합니다. 1~2학년 활동을 정리해보고 이를 포괄하여 하나의 진로로 향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학종을 준비한다면 생기부 활동 간 통합성을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 때 모든 활동을 교육학과에 초점을 맞추어 구상했습니다. 교육사회학, 교육철학, 교육심리학 등 실제 학과에서 열리는 전공 과목 서적을 참고하면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네XX를 통해 검색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마지막 학년이니 관심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보여주고자 관련 서적의 이론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2. 활동주제를 선정했다면 활동을 진행해야겠죠? 보고서, 캠페인, 발표 등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처럼 단체에서 하는 활동 외 대부분 개인 프로젝트는 보고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보고서 활동을 어떻게 계획을 하는 지 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느낀점과 결과 중심의 글 보다는 전공전문성이 드러나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양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서론-본론-결론으로 이루어진 것 말고 연구동기-선행연구-본 연구-통계조사-맺음말 순으로 이어진 양식을 활용하길 권장합니다. 페이지 수는 할 수 있는만큼 채우되 내용은 알차게 채우시길 바랍니다. 다른 논문들도 인용하며 퀄리티 있는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마무리활동이 끝났다면 스스로 정리가 필요합니다. 이 활동이 왜 나에게 의미 있는지, 나의 생각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등 성장 포인트를 기록해두세요. 또 앞선 1~2학년과는 어떤 연관이 있어서 이런 활동을 생각했는지 등 생기부를 통합적으로 분석해보세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준비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가 저의 학생부 관리 노하우였습니다. 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분들도 알찬 생기부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1:1 문의로 남겨주세요.2024.02.24
-
학과 탐색교육학과를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긍채 멘토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가질텐데요.'교육학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교육학과 진학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 1. 교육학과란?교육학과는 말 그대로 '교육'이라는 학문을 탐구하는 학과입니다. 00교육과와는 다르게 학문 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학교 교육보다 더 넓은 교육을 다룹니다. 교사가 아니라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학과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교육을 배우기도 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기도 해요. 즉, '가르치기' 중심의 교육 보다는 거시적 차원에서 사회 내 교육의 역할을 중점으로 배웁니다! 2. 교육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앞서 설명했듯 교육학과는 폭 넓은 교육의 역할을 배웁니다. 따라서 '교육 + 타 학문'이 융합된 과목들을 수강합니다. 교육심리, 교육철학, 교육사회학, 교육행정, 교육공학 등 교육적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여러 과목들이 있습니다. 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추가적으로 전공을 선택할수도 있어요. 심리에 관심이 있다면 상담심리학, 심리검사 등을, 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기업교육론, 인적자원개발론 등을, 온라인 학습에 관심이 있다면 원격교육론, 인간발달과 학습 등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학과는 '사범대' 소속이기 때문에 교직 이수 과정을 밟습니다. 그래서 졸업과 동시에 '정교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교생 실습, 교육봉사, 그 외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직인적성 검사를 마치면 자격이 취득됩니다. 동시에, 저의 학교인 동국대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실습을 나가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 3. 교육학과는 무슨 과목 교사인가요? 교육학과를 졸업하면 교사가 된다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곤 합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교육학과는 진로의 폭이 넓어 자유로운 복수 전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업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우선 교육학과를 졸업해도 교사가 될 순 있습니다. 다만 단일 과목으로는 교사가 될 수 없고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등을 복수전공하면 해당 과목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죠. 그리고 교사 외에 교육 관련 다른 직업으로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기업 내 직원을 교육하고 싶다면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해도 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면 융합소프트웨어 복수전공도 가능합니다. 교육을 활용하여 여러 가능성에 도전해보는 꿈을 가진다면 교육학과는 정말 좋은 학과일 것입니다!2024.01.21
리로TALK
총 7건
-
교육학과 모의수업 주제 이걸로 해도 괜찮나요?2024.06.13
-
이과인데 교육학과 지원2024.05.27
-
(급해요)교육학과희망하는 고3인데 교육 동아리 활동 어떻게 해야 할까요?2024.05.20
-
일반고->외고 편입해서 고민이 많습니다ㅠㅜ2024.02.15
포트폴리오
- 등록된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