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꼬순내
단국대 간호학과 24학번
서울 불암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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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수시, 논술, 정시를 모두 준비한 입장으로서 대입에 있어 직접 경험하고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더욱 완성도 높은 생활 기록부를 위해 고등학교 3년 내내 흔하지 않은 주제의 보고서들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앞으로의 대입 준비에 있어 고민이 많을 학생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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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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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공부가 하기 싫을 때,, 효율적인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멘토 보리꼬순내입니다 :)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다가갈수록 마음도 뜨고 공부하기 싫어지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ㅠㅠ 저 또한 날씨가 좋아지면 방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나가서 놀고 싶고 놀러가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에 기분이 우울해지곤 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을 다스리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저만의 방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1시간 공부법" 공부 시간을 1시간 단위로 나누고 계획합니다. 50분 공부하고 10분 쉬고, 또 50분 공부하고 10분 쉬고 이렇게 1시간 단위로 공부 시간을 계획하면 더 효율적입니다. 다들 오늘 할 과목과 내용을 계획하는 것에는 익숙하실텐데요! 대부분 정해놓은 공부량을 끝내려면 한 과목에 적어도 2-3시간은 소요가 됩니다. 이를 무작정 범위만 정해놓으면 마음도 조급해지고, 뒤로 갈수록 정해놓은 양만 끝내기 위해 낮아진 집중력으로 꾸역꾸역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1시간 단위로 공부량을 정하고, 50분이 되면 10분은 꼭 쉬어주면서 진행하면 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공부를 끝낼 수 있습니다! 이 공부법은 전문가분들도 추천해주시는 공부법이라 따라해봤는데 효과가 좋았어요! 계획 짜기모두가 알고 있지만 쉽지 않은 계획짜기! 저는 모든 시험에 있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를 하는 목적은 특정한 시험이나 목표를 위해서 하는 것일테니 어느정도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택해야만 합니다. 이에 있어서 계획은 정말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나열하고 기간을 설정해두면 정해진 범위를 모두 공략하는 것에도 효율적이지만 동기부여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계획을 짜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하게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만 가지면 실행에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어디까지 끝내야 하는지 계획이 없으니 의욕도 없고 ‘그냥 내일 더 하지 뭐’ 이런 생각에 공부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획을 짜두면 그 계획을 꼭 다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오늘 2단원까지 마무리 못했으니 내일 이어서 마무리하고 내일 정해둔 공부를 해야겠다’ 이런 식의 구체적인 대안을 자연스럽게 세우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정해둔 목표까지 공부를 수행하는 것이 보다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꼭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만의 방법으로는 “ 하고 싶은 과목 먼저 하기”가 있는데요. 많은 과목들 중 내가 조금 더 좋아하고 그 날 내가 더 하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시작으로 공부를 스타트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하고 높아진 열정으로 다른 과목도 하니까 보다 덜 힘들더라구요 ㅎㅎ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는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가 정말 하기 싫은 날이라도 작은 이유 하나라도 만들어 책상에 앉는 습관을 들인다면 그 뒤의 공부는 보다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다들 힘내서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하루가 되시면 좋겠습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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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대입의 꽃, 면접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멘토 보리꼬순내입니다 :)이번에는 수시 전형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은 대입에 있어서 서류만큼이나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하는데요! 면접 준비 과정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식으로 면접 질문들이 나오는지, 그에 어떻게 대비해야할지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입 면접의 질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전공적 지식과 학문적 역량에 대해서 집중적인 질문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의 인성적인 면모와 특성을 고려한 질문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담임 교사께서 작성해주신 성격을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나 도덕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활동들에 있어서도 면접관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나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학문적인 질문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이며, 추가적으로 나의 성격은 어떤지 내 성격이 내가 희망하는 학과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혹은 단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내가 지원한 학교와 학과에 대해서는 충분한 숙지가 필요하며, 더하여 내가 왜 이 학교의 이 학과의 학생으로 적합한지, 내가 뽑혀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궁극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학생부 꼼꼼히 파헤치기우선적으로 면접은 학생부를 토대로 진행하기에 자신이 3년 동안 쌓아온 학생부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해온 멘티분들의 학생부는 생각보다도 더 많은 내용이 담겨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학생부에 담긴 활동들은 무엇이고 어떤 진로를 고려해왔고 성적의 변화는 어떠한지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한 활동들 상기시키기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보며 내가 한 활동들을 다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학생부에 적힌 내용은 본인이 한 활동들을 요약한 것이기에 학생부를 검토하는 면접관분들의 입장에서는 활동들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내가 한 활동들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히 파악을 해놓아야만 합니다. 내가 한 활동의 이론적인 내용,실험이라면 실험 과정, 인상깊었던 점, 활동 과정에서 배운 점, 이를 어떻게 확장시켰는지 등에 대해서 상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면접관이 되어 질문 만들기나의 학생부를 계속해서 집중하여 읽다가 보면, 눈에 들어오는 특정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면접관이라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 어떠한 질문을 할 것인지 나의 학생부에서 찾아내는 것입니다! 내 학생부 내용 중에 기록은 안 되었지만 궁금증을 가질만한 부분은 어디인지, 남들에 비해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활동 내용은 무엇인지 표시해두고 면접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면접 준비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입시 면접은 시기상 마무리가 되었을테지만 곧 다가올 내년 입시 면접에 두려움이 많을 수험생분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ㅎ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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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학생부가 먼저? 성적이 먼저?안녕하세요, 멘토 보리꼬순내입니다! 오늘은 수시 준비와 관련하여 중요한 것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학창 시절에 수시와 정시 공부를 모두 병행하며 대입 준비를 하였기에, 저의 이러한 경험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수시 중에서도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였으며, 성적 뿐만이 아니라 학생부 또한 중요도가 높았습니다. 교과 전형을 택하였다면 성적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중요하지만, 학종을 준비하는 저에게는 학생부와 성적의 중요도 비중을 나누는 것 자체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성적과 학생부 모두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그 둘 중에 어디에 더 초점을 두고 준비해야만 대입에 유리한지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대입 과정을 모두 거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무엇에 더 집중을 해야만 했는지 저만의 답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내린 답은 바로 ”성적" 입니다! 대입을 준비하면서 많은 선생님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학생부를 멋있고 매력있게 채우는 것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었지만, 그의 배경이 되는 것은 바로 성정이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대학교에서 발표하는 학종 합격자의 성적 컷을 보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점수에 많은 학생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죠..ㅠㅠ 물론, 학생부가 남들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매력이 있다면 그 지원은 합격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 학생부에 소홀히 하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고로, 학생들 학생부의 수준은 월등히 높은 학생과 많이 부족한 학생 외에 대부분의 학생들에 있어서는 큰 차이 없이 비슷합니다. 어떤 심사관이 봐도 매력있고 독창적인 활동을 많이 한 학생으로 볼만큼 완성도가 높은 학생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성적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다양한 활동들로 학생부를 채웠더라도, 학생부의 퀄리티는 학교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으로, 내가 한 활동들과 나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성적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적에 더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는 다른 이유로는 “교과 전형”이라는 다른 매력적인 대안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성적을 챙기다 학생부가 조금 부족하여 학생부 종합 전형만으로 대입을 결정하기에 불안한 상황이 오면, 교과 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에만 집중을 하다 성적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 온다면, 학생부 종합만을 고려할 수 밖에 없기에 경쟁력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수시 대입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분들이시라면, 학종만을 고려하는 분들은 적을 것입니다. 대부분 학종과 함께 교과 전형 역시 고려하고 계실텐데요! 그럴수록 성적에 초점을 두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결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성적만을 우위에 두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부 “종합”이라는 말 자체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전형은 학생의 성적 외에도 성격, 특성, 관심사, 열정 등을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부를 챙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또한 잊지말아야 할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의 기본에는 성적이 우선이라는 것을 학생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물론이고 학생부 종합 전형 역시 학생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성적에도 큰 비중을 두어야할 것을 강조드립니다!! 다들 입시 화이팅 하시고 원하시는 꿈에 가까워지시길 응원할게요!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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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나에게 맞는 학과 선정하기!안녕하세요! 멘토 보리꼬순내입니다 :) 오늘은 제가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각자 본인에게 맞는 학과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요즘엔 전형적인 공부와 관련된 직업 외에도 다양한 직업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멘티분들은 더욱 다양하고 넓은 꿈들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아직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서 확신이 없거나 꿈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 또한 그러한 학생 중 한명이였습니다. 저는 명확한 꿈이 없었고 그 당시에는 꿈보다는 대학교 진학에 대한 걱정이 앞섰기에 학과 선택에 있어서 중요성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고3 원서를 제출할 때쯤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학과를 정확히 정해야만 하는 시기가 찾아왔는데요.. 저는 제가 채워온 생기부가 ‘생명과학’쪽임을 고려하여 생명과학과 관련된 학과만을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명과학’ 이 분야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이기도 합니다ㅠㅠ 원서 접수에 있어서 ‘경쟁률’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인만큼 저에게도 큰 걸림돌이였습니다. 아마 지금 원서 접수를 하고 대학을 기다리는 학생들 모두가 경험하였거나 경험할 고민일텐데요.. 저는 이때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 어디서 일을 하고 싶은지, 내 가치관은 어떤지, 무엇을 할 때 뿌듯함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저는 평소에 강렬히 꿈꾸는 무언가가 있지는 않았지만 남들을 도와줄 때, 도움을 건네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었을 때 뿌듯함 이상의 감정을 느껴왔습니다. 또, ‘병원’이라는 공간이 다소 우울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움직이는 의료인들을 보고 있으면 공경하는 마음과 함께 생명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들 끝에 저에게 맞는 진로가 간호사, 즉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게 맞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서를 접수하고 간호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는데요! 성적만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떠올리며 선정한 학과여서 현재도 만족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과? 대학?여기서 저는 여러분들께 성적에 맞춰서 혹은 원하는 대학에 맞춰서 내가 원하지 않는 과에 진학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말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원서를 작성할 때 우선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학과인가요? 대학인가요? 이것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것이고 개인의 가치관 문제이지 정답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학과이면서 만족할만한 학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둘 중 골라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저는 학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직 대학교 진학만을 꿈꿔왔던 학생들이기에 대학교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멀리 본다면 대학교는 취업과 관련된 단계이기도 합니다. 대학교에서 4년동안 특정 학과와 관련된 수업을 듣고 이를 이용하여 졸업 후 내가 수익을 벌 직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취업의 난이 계속인 요즘에는 이러한 문제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저는 무엇보다도 내가 관심이 없는 학과 수업을 4년동안 듣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고 비효율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복수 전공이나 전과를 고려해볼 수도 있겠지만, 이도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 많은 고려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학교 진학에 있어서 학과 선택에 고민이 있는 학생이라면 우선적으로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입시를 준비할 친구들, 원서를 제출해야하는 친구들 모두 이 점을 참고하여 만족스러운 대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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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단기간에 2등급 올리는 현실적인 국어 공부법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 정시 국어 과목의 성적이 3년 동안 오르지 않고 항상 똑같아서 이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치르기 약 4개월 전, 공부법을 바꾸고 나서부터 실제로 작년 수능에서 평소보다 2등급 높은 성적을 받아 90이 넘는 백분위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다가올 수능을 준비 중인 멘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비교적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먼저, 저는 기본적인 국어 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노베이스의 상태에서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기란 어렵습니다. 저 또한, 꾸준히 국어 학원을 다니고 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문제를 풀 때 필요한 기본적인 국어 지식은 갖춘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저학년 학생분들께서는 우선적으로 꾸준한 국어 공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먼저 나의 취약점을 직면하고 집중공략하라우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인 비교적 저학년 멘티분들께서는 아직까진 수능 국어 유형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중학교 때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해왔다 할지라도, 실제로 학교에서 시간에 맞춰 치르고 성적표로 나오는 본격적인 모의고사는 접해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취약점 파악 이전에 수능 국어의 유형을 많이 접해보고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몸에 익히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세요!! (ง︡'-'︠)ง 다음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경우입니다! 해당 학년의 멘티분들께서는 이미 수능 국어의 유형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므로 취약점을 파악하는 이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는 많은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도 해봤지만 성적은 쉽게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쓴 방법은 “집중 공략”입니다!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자주 오답이 발생하는 영역이 있지 않나요? 그 영역이 문학이 될 수 있고, 비문학이 될 수도 있고, 선택 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발견했다면 하루 날을 정하여 모든 기출과 문제집에서 그 유형의 문제만 모아 하루종일 풀어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문제들을 이어서 풀다보면 그 유형이 질리고 대충 봐도 답이 보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어..? 이거 전 문제에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해당 유형의 질문 방식과 선택지의 서술 방식이 유사하게 반복된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취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영역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다음 시험에서는 보다 쉽게 그 유형을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날 잡아 집중 공략하기! 이 방법 효과 좋으니까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하라 But! 순서 변경은 유연하게문제 풀이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자신만의 문제풀이 순서를 정하라는 것은 수험생이라면 많이 들어본 충고일 것입니다. 나에게 비교적 쉬운 영역을 먼저 풀어내고 다른 문제들을 풀면 자신감과 함께 속도에 가속력이 붙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쉽게 느껴지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모의고사에서 다양한 순서로 풀어보며 나에게 쉬운 영역은 무엇인지, 어떤 순서로 풀어야 성적이 더 높게 나올지에 대해 파악하고, 그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순서를 정하는 것이 아닌 유연한 변경을 더욱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제가 주로 풀던 문제풀이 순서가 있었지만, 항상 시험장에 들어갈 때만큼은 ‘자신 있는 부분부터!’라는 생각으로 유연한 순서 변경을 염려해두었고 이는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문제의 난이도와 큰 상관없이 주로 시간이 여유롭게 남는 학생분들은 자신의 문제풀이 순서를 고정시켜두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혼란스럽지 않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항상 시간이 부족하여 뒷 순서의 지문 문제 풀이에 앞 순서와 동등하게 충분한 시간을 부여할 여유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유연한 변경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험지를 받자마자 문제풀기도 바쁜데 어떻게 순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을까요? 바로 시험지 상태 확인 시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 시작 전에 시험지의 인쇄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 비문학의 주요 갈래(예술, 철학,과학 등등)와 문학에 나온 작품들의 제목을 대충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는 연계지문이 분명 등장할 것입니다. 비문학이나 문학애서 내가 잘 알고 있는 지문이 나온다면 이를 먼저 해결하는 전략을 머릿속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원래 내가 비문학→문학 순서로 문제를 풀어왔는데 당일 시험의 문학 부분에서 내가 주의 깊게 보았던 지문이 나왔다면 그 날의 시험은 문학→비문학 순서로 푸는 것입니다. 또, 같은 비문학, 문학 영역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갈래의 지문이 나올 텐데, 이 중에서도 내가 자신 있는 영역을 먼저 푸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문학에서 고전 소설과 현대시가 나왔는데 그 중 현대시가 내가 알고 있던 지문이라면 현대시→고전 소설 순으로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유연한 변경도 숙달이 되지 않고 시험장에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많은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국어를 푸는 전반적인 2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만약 멘티분들께서 더 궁금해하신다면, 다음에는 비문학/문학/선택 영역별로 나누어 저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스토리보드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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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드는 법!안녕하세요! 멘토 보리꼬순내입니다 :) 저는 이번에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학생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시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계신 학생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수험생들에게 ‘학생부’란 공포의 대상임과 동시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생부에 대해 고민이 많았기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 수백 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나의 생기부만이 눈에 띄게 하는 방법을 멘티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사실 이 모든 설명에 앞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성적입니다. 고등학교 3년의 생활을 하면서 많은 발표와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활동들에 앞서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나의 성적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내는 ‘도구’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학생부 관리에 지나치게 집중하여 성적 관리에 소홀해져서는 절대 안됩니다! 보고서 작성이나 발표 준비가 생각보다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때로는 시험 기간과 겹칠 때도 많습니다. 시험 준비에 방해가 가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을 하여 학생부 활동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성적이 기본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제가 드릴 학생부 작성의 팁은 크게 세가지입니다.1> 희망 진로의 응집성을 고려하라.혹시 멘티분들은 현재 뚜렷한 희망 진로가 있으신가요? 아마 뚜렷하게 하고 싶은 직업을 결정한 학생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더 매력있는 학생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진로를 한가지로 통합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희망하는 학과를 먼저 결정한다면, 그 뒤에 이어질 학생부 활동들에 있어서 주제를 설정하기도 더욱 수월할 것입니다. 희망 학과를 설정하였다면, 이를 학년별, 과목별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학년별로의 작업을 먼저 설명드리자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특정 주제에 대한 탐구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1학년 때 발표나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여러분들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주제를 정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탐구를 깊이 있게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아직 1학년이기에 탐구 내용은 미흡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2, 3학년 때 이를 채워가는 것입니다. 그 주제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거나, 1학년 때는 이론에 대해서만 설명했다면 다음 학년 때는 이를 직접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거나, 더 수준 높은 논문들을 참고하여 주제의 이론을 강화한다거나 등의 사고 확장을 학생부를 통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저의 활동을 예로 들자면, 저는 1학년 때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이론에 대해 탐구하였고, 2학년 때에는 다윈의 진화론의 뒤에서 두각을 받지 못했던 학자들의 진화 이론에 대해서, 3학년 때는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가설을 세워 증명하는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과목별로 한 분야의 주제와 연관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생명과학의 ‘바이러스’라면,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주제를 생명과학 시간에 다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 그치지 않고, 사회, 예체능 분야에서도 연관지어 언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 시간에는 이 바이러스가 우리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는 이와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의 학생부를 평가하는 입학 사정관들에게 내가 이 분야에 대해서 이 학과에 대해서 얼마나 깊은 탐구를 하였고 관심을 보였는지 드러낼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2> 능동적으로 탐구하라.다음으로는 개인의 자발적인 탐구 활동을 담아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생부를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주선합니다. 일단 이 활동들은 최대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실험이나 활동들을 설계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들고 어려우므로, 이렇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보다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러한 활동 후에 나만의 탐구를 더하여 활동을 마무리 짓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하고 나서 그 내용을 상기시키며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나만의 보고서를 따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담당 선생님께 이러한 추가 보고서 제출에 대해 양해를 구하여 탐구의 깊이를 더한다면, 남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학생부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3> 나의 진짜 궁금증을 탐구하라.만약 보고서를 한개만 작성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다소 어렵더라도 수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등학교 생활 3년동안 작성해야 할 보고서의 양은 꽤나 많습니다. 시험과 학교 생활에 치이다보면, 이러한 어려운 탐구 주제는 보고서로 작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너무 어려워서 보고서에 나만의 사고보다 인터넷 검색 내용을 더 많이 넣게 된다면 이는 나만의 독특한 보고서를 만드는 것과는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소 쉬운 주제라도 자신이 진짜 궁금했던 주제에 대하여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관심이 있는 주제이므로 더 깊이 있고 더 흥미를 가지며 탐구할 수 있고 이 열정은 보고서에도 드러나게 됩니다. 아직 여러분들은 ‘학생’입니다. 대학교 그 이상의 교육 과정에서 다룰 정도로 어려운 주제에 대해 탐구하려는 욕심을 조금 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준이 낮아보이는 주제이더라도 배우는 입장의 학생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독창적인 탐구를 진행한다면, 이는 오히려 더 수준 높은 학생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물론,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는 더 많은 주의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만이라도 명심하여 탐구 활동들을 진행한다면 3학년 말의 나의 학생부는 꽤나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시간이지만, 조금 더 노력해서 최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면, 이는 학생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대학교에서의 공부와 나중의 사회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스토리노트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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