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꼬순내
단국대 간호학과 24학번
서울 불암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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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논술, 정시를 모두 준비한 입장으로서 대입에 있어 직접 경험하고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더욱 완성도 높은 생활 기록부를 위해 고등학교 3년 내내 흔하지 않은 주제의 보고서들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앞으로의 대입 준비에 있어 고민이 많을 학생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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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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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단기간에 2등급 올리는 현실적인 국어 공부법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 정시 국어 과목의 성적이 3년 동안 오르지 않고 항상 똑같아서 이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치르기 약 4개월 전, 공부법을 바꾸고 나서부터 실제로 작년 수능에서 평소보다 2등급 높은 성적을 받아 90이 넘는 백분위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다가올 수능을 준비 중인 멘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비교적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먼저, 저는 기본적인 국어 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노베이스의 상태에서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기란 어렵습니다. 저 또한, 꾸준히 국어 학원을 다니고 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문제를 풀 때 필요한 기본적인 국어 지식은 갖춘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저학년 학생분들께서는 우선적으로 꾸준한 국어 공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먼저 나의 취약점을 직면하고 집중공략하라우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인 비교적 저학년 멘티분들께서는 아직까진 수능 국어 유형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중학교 때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해왔다 할지라도, 실제로 학교에서 시간에 맞춰 치르고 성적표로 나오는 본격적인 모의고사는 접해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취약점 파악 이전에 수능 국어의 유형을 많이 접해보고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몸에 익히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세요!! (ง︡'-'︠)ง 다음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경우입니다! 해당 학년의 멘티분들께서는 이미 수능 국어의 유형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므로 취약점을 파악하는 이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는 많은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도 해봤지만 성적은 쉽게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쓴 방법은 “집중 공략”입니다!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자주 오답이 발생하는 영역이 있지 않나요? 그 영역이 문학이 될 수 있고, 비문학이 될 수도 있고, 선택 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발견했다면 하루 날을 정하여 모든 기출과 문제집에서 그 유형의 문제만 모아 하루종일 풀어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문제들을 이어서 풀다보면 그 유형이 질리고 대충 봐도 답이 보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어..? 이거 전 문제에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해당 유형의 질문 방식과 선택지의 서술 방식이 유사하게 반복된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취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영역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다음 시험에서는 보다 쉽게 그 유형을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날 잡아 집중 공략하기! 이 방법 효과 좋으니까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하라 But! 순서 변경은 유연하게문제 풀이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자신만의 문제풀이 순서를 정하라는 것은 수험생이라면 많이 들어본 충고일 것입니다. 나에게 비교적 쉬운 영역을 먼저 풀어내고 다른 문제들을 풀면 자신감과 함께 속도에 가속력이 붙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쉽게 느껴지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모의고사에서 다양한 순서로 풀어보며 나에게 쉬운 영역은 무엇인지, 어떤 순서로 풀어야 성적이 더 높게 나올지에 대해 파악하고, 그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순서를 정하는 것이 아닌 유연한 변경을 더욱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제가 주로 풀던 문제풀이 순서가 있었지만, 항상 시험장에 들어갈 때만큼은 ‘자신 있는 부분부터!’라는 생각으로 유연한 순서 변경을 염려해두었고 이는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문제의 난이도와 큰 상관없이 주로 시간이 여유롭게 남는 학생분들은 자신의 문제풀이 순서를 고정시켜두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혼란스럽지 않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항상 시간이 부족하여 뒷 순서의 지문 문제 풀이에 앞 순서와 동등하게 충분한 시간을 부여할 여유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유연한 변경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험지를 받자마자 문제풀기도 바쁜데 어떻게 순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을까요? 바로 시험지 상태 확인 시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 시작 전에 시험지의 인쇄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 비문학의 주요 갈래(예술, 철학,과학 등등)와 문학에 나온 작품들의 제목을 대충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는 연계지문이 분명 등장할 것입니다. 비문학이나 문학애서 내가 잘 알고 있는 지문이 나온다면 이를 먼저 해결하는 전략을 머릿속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원래 내가 비문학→문학 순서로 문제를 풀어왔는데 당일 시험의 문학 부분에서 내가 주의 깊게 보았던 지문이 나왔다면 그 날의 시험은 문학→비문학 순서로 푸는 것입니다. 또, 같은 비문학, 문학 영역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갈래의 지문이 나올 텐데, 이 중에서도 내가 자신 있는 영역을 먼저 푸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문학에서 고전 소설과 현대시가 나왔는데 그 중 현대시가 내가 알고 있던 지문이라면 현대시→고전 소설 순으로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유연한 변경도 숙달이 되지 않고 시험장에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많은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국어를 푸는 전반적인 2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만약 멘티분들께서 더 궁금해하신다면, 다음에는 비문학/문학/선택 영역별로 나누어 저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스토리보드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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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드는 법!안녕하세요! 멘토 보리꼬순내입니다 :) 저는 이번에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학생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시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계신 학생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수험생들에게 ‘학생부’란 공포의 대상임과 동시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생부에 대해 고민이 많았기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 수백 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나의 생기부만이 눈에 띄게 하는 방법을 멘티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사실 이 모든 설명에 앞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성적입니다. 고등학교 3년의 생활을 하면서 많은 발표와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활동들에 앞서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나의 성적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내는 ‘도구’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학생부 관리에 지나치게 집중하여 성적 관리에 소홀해져서는 절대 안됩니다! 보고서 작성이나 발표 준비가 생각보다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때로는 시험 기간과 겹칠 때도 많습니다. 시험 준비에 방해가 가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을 하여 학생부 활동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성적이 기본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제가 드릴 학생부 작성의 팁은 크게 세가지입니다.1> 희망 진로의 응집성을 고려하라.혹시 멘티분들은 현재 뚜렷한 희망 진로가 있으신가요? 아마 뚜렷하게 하고 싶은 직업을 결정한 학생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더 매력있는 학생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진로를 한가지로 통합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희망하는 학과를 먼저 결정한다면, 그 뒤에 이어질 학생부 활동들에 있어서 주제를 설정하기도 더욱 수월할 것입니다. 희망 학과를 설정하였다면, 이를 학년별, 과목별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학년별로의 작업을 먼저 설명드리자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특정 주제에 대한 탐구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1학년 때 발표나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여러분들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주제를 정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탐구를 깊이 있게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아직 1학년이기에 탐구 내용은 미흡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2, 3학년 때 이를 채워가는 것입니다. 그 주제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거나, 1학년 때는 이론에 대해서만 설명했다면 다음 학년 때는 이를 직접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거나, 더 수준 높은 논문들을 참고하여 주제의 이론을 강화한다거나 등의 사고 확장을 학생부를 통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저의 활동을 예로 들자면, 저는 1학년 때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이론에 대해 탐구하였고, 2학년 때에는 다윈의 진화론의 뒤에서 두각을 받지 못했던 학자들의 진화 이론에 대해서, 3학년 때는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가설을 세워 증명하는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과목별로 한 분야의 주제와 연관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생명과학의 ‘바이러스’라면,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주제를 생명과학 시간에 다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 그치지 않고, 사회, 예체능 분야에서도 연관지어 언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 시간에는 이 바이러스가 우리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는 이와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의 학생부를 평가하는 입학 사정관들에게 내가 이 분야에 대해서 이 학과에 대해서 얼마나 깊은 탐구를 하였고 관심을 보였는지 드러낼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2> 능동적으로 탐구하라.다음으로는 개인의 자발적인 탐구 활동을 담아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생부를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주선합니다. 일단 이 활동들은 최대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실험이나 활동들을 설계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들고 어려우므로, 이렇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보다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러한 활동 후에 나만의 탐구를 더하여 활동을 마무리 짓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하고 나서 그 내용을 상기시키며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나만의 보고서를 따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담당 선생님께 이러한 추가 보고서 제출에 대해 양해를 구하여 탐구의 깊이를 더한다면, 남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학생부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3> 나의 진짜 궁금증을 탐구하라.만약 보고서를 한개만 작성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다소 어렵더라도 수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등학교 생활 3년동안 작성해야 할 보고서의 양은 꽤나 많습니다. 시험과 학교 생활에 치이다보면, 이러한 어려운 탐구 주제는 보고서로 작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너무 어려워서 보고서에 나만의 사고보다 인터넷 검색 내용을 더 많이 넣게 된다면 이는 나만의 독특한 보고서를 만드는 것과는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소 쉬운 주제라도 자신이 진짜 궁금했던 주제에 대하여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관심이 있는 주제이므로 더 깊이 있고 더 흥미를 가지며 탐구할 수 있고 이 열정은 보고서에도 드러나게 됩니다. 아직 여러분들은 ‘학생’입니다. 대학교 그 이상의 교육 과정에서 다룰 정도로 어려운 주제에 대해 탐구하려는 욕심을 조금 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준이 낮아보이는 주제이더라도 배우는 입장의 학생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독창적인 탐구를 진행한다면, 이는 오히려 더 수준 높은 학생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물론,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는 더 많은 주의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만이라도 명심하여 탐구 활동들을 진행한다면 3학년 말의 나의 학생부는 꽤나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시간이지만, 조금 더 노력해서 최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면, 이는 학생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대학교에서의 공부와 나중의 사회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스토리노트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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