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노간호
가천대 간호학과 24학번
경기 운정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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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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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 간호학과 논술
가천대 간호학과 24학번에 재학중입니다.
수시 6장모두 수리논술전형을 썼고 성신여대 간호학과와 가천대 간호학과에 붙었습니다. 경쟁률도 높고 대비하기도 막막한 논술전형을 준비했던 저의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수시 6장모두 수리논술전형을 썼고 성신여대 간호학과와 가천대 간호학과에 붙었습니다. 경쟁률도 높고 대비하기도 막막한 논술전형을 준비했던 저의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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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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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예비 고3이 겨울 방학에 해야 할 일안녕하세요! 멘토 가노간호입니다.25수능이 끝나고 이제 26수능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을 듯 합니다.겨울방학은 예비 고3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 집중해야 할 몇 가지 주요 활동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고3은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겨울방학 동안 자신만의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작성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대학과 학과를 정하거나, 모의고사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다음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 달성"과 같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가 좋습니다. 하루, 주간, 월간 계획을 작성하고 실천 가능한 분량으로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공부할 과목별 진도를 미리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표를 짜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2. 기초 개념 복습겨울방학은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1, 2학년 동안 배운 내용을 철저히 복습하세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 등 모든 과목에서 기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약한 부분을 분석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예를 들어, 수학에서 미적분이 약하다면 관련 개념을 반복 학습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3. 모의고사 실전 연습입시에서 모의고사 점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세요. 특히,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은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해 자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학습하세요.4. 생기부 정리와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한다면 생기부와 자기소개서 준비가 중요합니다. 자신의 생기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겨울방학 동안 이를 채우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세요. 예를 들어, 관심 분야와 관련된 독서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희망 전공과 관련된 자신의 활동과 경험을 정리하며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 보세요.5. 체력 관리와 멘탈 케어고3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겨울방학 동안 체력과 멘탈 관리를 통해 건강한 입시 생활을 준비하세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은 금물입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세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과 같은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며 심리적 여유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6. 대학 및 전공 정보 탐색겨울방학은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전공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목표 대학의 입시 요강을 확인하고, 자신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세요. 희망하는 전공 분야의 최신 트렌드나 정보를 탐색하고, 관련 자료를 읽으며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세요.7. 탐구 과목 심화 학습탐구 과목은 짧은 시간 안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과목입니다. 선택한 탐구 과목의 심화 개념을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출제 경향을 파악하세요. 중요한 개념과 문제 풀이 과정을 요약한 서브노트를 만들어 두면 시험 기간에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결론겨울방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이를 실행해 나가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실전 감각을 키우며, 체력과 멘탈까지 관리한다면 고3 생활을 보다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중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시길 바랍니다!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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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수능 끝나고 할 일안녕하세요!멘토 가노간호입니다.우선 수능을 보신 모든 학생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저도 작년 딱 이맘때쯤 수능을 봤었는데 정말 꿈같은 하루였던 것 같아요.너무 긴장해서 오히려 현실성이 없는 것 같은 느낌ㅎ..저는 고3 동안 공부하면서 힘들 때마다 수능끝나면 이것저것 하거싶었던 거 다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를 메모장에 적었던 것 같아요. 수능을 준비하면서 못했던 것들이나 성인이 되야 할 수 있는 것들, 부모님의 제한 아래서 못하는 것들 등등 정말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분들도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그래서 요번 글에서는 수능 끝나고 하면 좋은 것들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여행 가기저는 수능이 끝나고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일주일 전에 친구들끼리 부산여행을 갔다 왔어요. 2박 3일로 계획해서 해운대도 가보고 시장 구경도 하고 요트도 타면서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랑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가거나, 혼자만의 자유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산 뿐만 아니라 제주도, 강릉, 전주, 서울 등 다양한 곳에서 힐링할 수 있어요. 해외여행도 가능하다면 일본, 대만, 동남아 등의 가까운 나라를 다녀오는 것도 정말 추천해요.2. 취미 생활 즐기기저는 수능끝나고 나서부터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는데요. 고3 동안 아침 7시에 나가서 수업듣고 야자하고 집에 오면 12시가 넘어서 들어오고 주말동안은 독서실과 학원에서 살면서 취미 생활을 거의 즐기지 못했어요. 평소에 피아노 치는 걸로 스트레스도 풀고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수능이 끝나고나서는 온전히 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친구들은 헬스, 요가, 필라테스, 클라이밍 등 새로운 운동을 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더라구요. 또 고등학교땐 몰랐던 드로잉 카페같은 곳에도 가서 친구들과 수다떨면서 그림도 그리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게임, 도예, 베이킹, 바리스타, 미술 등 평소 해보고 싶었던 취미를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에 참여해 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3. 문화생활 즐기기저는 평소에도 영화보는 것을 엄청 좋아해서 유명한 영화든 안 유명한 영화든 극장에 가서 보는 편이었는데요, 고3동안은 영화관을 거의 못갔어서 이부분이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서 수능끝나고 12,1,2월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자주 다녔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뮤지컬, 연극, 콘서트,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거나 못 읽었던 책들을 여유롭게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4. 자기 개발노는 거나 취미 생활 외에 하고 싶었던 공부도 했는데요, 토익, 토플, JLPT, HSK 등 어학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운전면허를 따는 학생들도 많았어요. 수능 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집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간식 먹기, 낮잠 자기 등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시간을 보내세요.어떤 활동을 하든 즐겁게 보내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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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전 마음가짐에 관한 팁*안녕하세요!멘토 가노간호입니다.수능이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정말 긴장하고 있을 시기인 것 같아요.저 또한 이맘 때쯤 잠도 잘 안오고 공부도 안되고 불안에 떨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수능 전 마음가짐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제가 생각하는 수능 전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팁을 적어봤어요. 첫 번째로 **긍정적인 태도 유지하기**예요.수능은 단 한 번의 시험이지만,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것을 믿으세요. 긍정적인 태도는 시험 당일에도 긴장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두 번째, **스스로를 격려하기**예요.자신에게 “할 수 있다”, “난 지금까지 잘 해왔어” 같은 말을 자주 해보세요. 자기 격려는 자신감을 높이고 불안감을 줄여줍니다.세 번째, **완벽주의 피하기**입니다.모든 문제를 다 맞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이 전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네 번째, **휴식과 재충전**인데요.막판까지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집중력을 높이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험 직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을 통해 긴장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다섯 번째로 **마지막 순간까지 평소대로**를 유지하는 거예요. 평소에 하던 패턴을 유지하면서 특별한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새로운 공부 방법을 도입하거나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익숙한 방법으로 마무리 공부를 하는 것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여섯 번째로, **시험 당일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시험 당일을 상상하면서 평온하게 문제를 풀고 있는 자신을 그려보세요.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은 실제 상황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마음이 무겁고 긴장될 수 있지만, 그동안 해온 노력을 믿고 차분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결과에 대한 부담감보다 과정에 충실했던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수능은 모든 것을 결정짓는 시험이 아니니,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무리하게 공부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시험 당일 좋은 컨디션이 실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험 당일 아침엔 가볍게 몸을 풀고, 자신을 격려하는 말을 마음속으로 되뇌며 자신감을 높이세요. 마지막으로, 수능은 그저 하나의 과정일 뿐,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러니 지나친 부담보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하세요. 자신을 믿고, 그동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1대1 톡으로 질문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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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낮은 등급에 대한 마음가짐안녕하세요! 24학번 멘토 가노간호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도전을 맞이합니다. 학업, 일, 인간관계 등에서 성과를 평가받고 그에 따른 등급이나 결과를 받게 되죠. 그러나 그 평가가 우리의 가치를 온전히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낮은 등급, 혹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그것이 곧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도 고1 첫학기를 6.0으로 마무리하고 엄청나게 고민이 많았는데요. 1학년 이제 한학기 끝난거였지만 벌써 제 모든 꿈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았어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학생분들도 정말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좌절감과 실망, 때로는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험일 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지나치게 오래 붙들고 있으면,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오히려 스스로 가로막게 됩니다. 우리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낮은 등급은 더 나아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그 여지가 바로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노력과 개선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작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지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성과를 얻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을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남들이 우리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처럼 보일 때, 그것은 각자의 출발점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제보다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 그리고 내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지입니다. 낮은 등급은 오히려 나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는 결국 자신을 향한 믿음과 연결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은 등급이란 단순히 하나의 이정표일 뿐입니다. 그 이정표를 넘어서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낮은 등급은 도전의 시작일 뿐이며, 그 도전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때, 우리는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나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성실함입니다. 천천히 걷더라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성공에 도달합니다. 세상에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도 중도에 포기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반면, 처음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이들은 결국 큰 성취를 이루어냅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1대1톡으로 질문주세요!간호학과 관련 내용이나 고등학교 입시 관련 내용도 모두 답변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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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학원 조교가 바라본 수학학원 잘 고르는 법안녕하세요! 24학번 멘토 가노간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정말 100일도 남지 않았어요. 여름방학이 끝나고 슬슬 등교하면서 긴장감도 더해지고 부담과 걱정도 많아질 것 같아요. 오늘은 대학 생활이나 입시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제가 현재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수학학원에서 조교로 활동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고등학생 때에는 저도 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입장으로서 그땐 느낄 수 없었던 여러 학생들의 차이점에 대해서 20살이 된 지금 많이 깨닫게 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오직 수능 1등급이라는 목표만을 갖고 제가 선택한 방법은 양치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도 느끼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 방법밖에 없는 줄 알고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수학 공부에 정말 매진했어요. 결과적으로 수학은 1등급을 받았지만, 그때 당시에 조금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통해 공부했다면 다른 과목의 성적도 더 올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해요. 수능 1등급 성적표만을 갖고 수학학원 알바를 시작하면서 학원 조교 시점에서 보는 학원은 학생 때에 느낀 학원과는 꽤 다른 것 같았어요. 학원 세 데에서 근무하면서 같은 가격인데도 꽤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는 학원이 있는 반면, 학생들을 문제집만 풀게 하고 발전하기 힘든 환경 속에 방치하게 하는 학원도 있었어요. 제가 수험생활 내내 느끼고 조교 일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부분은 바로 오답 정리였어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틀린 부분을 제대로 복습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한 학원에서는 학생이 푼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만 다시 골라서 프린트해 주고 다시 풀게끔 하면서 틀린 부분에 대한 오답 정리를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는 학원이 있는 반면, 한 학원에서는 정답지를 보고 대충 넘어가는 학원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도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은 오답 정리를 꽤 열심히 했지만, 문제집 풀 때는 모르면 답지를 보고 얼렁뚱땅 넘어갈 때도 적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한두 번은 그냥 넘어갈 수 있다 해도 이런 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나중엔 분명히 공부에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생분들이 학원을 다닐 때에도 무작정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만 다 하고, 학원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다 보면 언젠간 성적이 오르겠지, 하고 수동적인 공부만 하지 마시고 능동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 것인지, 내가 공부하면서 빈틈이 생기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저도 고3 때 사설 모의고사만 100회 이상 풀었었는데 그 300개가 넘는 퀄리티 좋은 문제들을 답지만 보고 대충 넘긴 문제들도 있었어요. 정말 귀찮은 일이라고 느끼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의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내가 어디서 빈틈이 생겼었고 그 부분이 매꿔졌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1대1 톡으로 질문 주세요! 간호학과 관련 내용이나 고등학교생활에 관한 다양한 질문도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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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간호학과 1학년은 어떤 대학 생활을 할까?안녕하세요! 가천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4학번 멘토 가노간호입니다.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고 모든 학년이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 같은데요.저도 이때 쯤부터 덥고 습하고 짜증 나고 공부는 안되는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었습니다.그럴 때마다 제가 가고 싶었던 간호학과에 대해서 여러 글과 유튜브를 찾아보며 저의 꿈을 이루는 날을 생각하며 공부했던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제가 간호학과 1학년을 다니면서 어떤 공부를 하고 학교 생활은 어떤 것을 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3,4월달에는 새 학기에 적응하고 같은 학번 친구들과 친해지는 데에 정말 많은 시간을 쏟은 것 같아요.다른 과와 다르게 저희 학교 간호학과는 1학년 때부터 분반이 나누어져 분반끼리 친해지기 위한 여러 술자리와 활동들이 정말 많았어요.그리고 선배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여러 짝 선후배 프로그램과 동아리 모집이 있었어요. 저희 학교는 메디컬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가 나눠져있어서 메디컬 캠퍼스인 만큼 의료봉사, 수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가 많이 있었고 그 외에도 밴드동아리, 보컬 동아리, 춤 동아리, 농구동아리, 배구동아리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가 있었어요. 동아리 제한도 없어서 하고 싶은 동아리를 2, 3개씩 정해서 가입하는 친구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봉사 동아리와 운동 동아리에 가입해서 여러 친구들과 선배님들과 친해지고 활동을 통해 정말 알찬 1학기를 보낸 것 같아요. 그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시험 기간이 찾아왔어요.대학교 첫 중간고사인 만큼 다들 긴장하고 학교 카페에서 동기들과 새벽까지 공부하면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같아요. 고등학교 때만큼의 긴장감도 좀 덜어놓고 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대학 와서 그런 부분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중간고사가 끝나고는 축제와 체육대회를 했었는데요, 글로벌 캠퍼스에 가서 축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기대하던 화사, 창모, 최예나, 싸이 공연도 직관하고 대학 축제를 하면서 정말 또한번 대학에 온걸 실감하게 되는 날이었던 것 같아요. 메디컬 캠퍼스는 글로벌 캠퍼스만큼 규모가 큰 건 아니었지만 각 과끼리 한 팀이 되어서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응원전 등을 체육대회 기간 동안 했어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도 자기 과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경기를 보러 오고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간호학과 자체에서 주체하는 행사도 있었는데요, 여러가지 퀴즈와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으로 선물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리고 순식간에 기말고사 시즌이 왔어요. 중간 때만큼 기말 고사도 열심히 준비했고 중간 때보다 과목 수도 더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1학년 때만의 시험 공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저희 과에서는 시험 공부 응원을 위해 저녁 시간 때에 토스트와 음료수도 무료로 나눠주어서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밤새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제가 그토록 원하던 간호학과의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고 밤새 공부하면서 피곤하긴 했지만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에요 기말고사가 끝나고는 mt를 갔다왔어요. 간호학과에서 따로 mt를 갔다온 적이 없어서 사실상 대학교 첫 mt였는데요, 저는 동아리에서 주최해서 다같이 갔다왔어요! 을왕리 바닷가에 가서 다같이 물놀이도 하고 바베큐파티도 했어요. 밤새 노래부르고 수다떨고 새벽바다보러 나가서 생전 처음으로 인스타 릴스도 찍었어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어요! 그렇게 1학기가 후딱 지나갔는데요, 방학을 하고 나니까 정말 학교에 빨리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수험 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만 미래에 원하던 학교 원하던 과에 가서 즐겁게 대학 생활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열심히 공부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간호학과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 대 1 톡으로 질문 부탁 드려요. 간호 관련 대학 생활 뿐만 아니라 학생 부 등 고등학교 생활에 관련되서도 최대한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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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약술형논술에 관한 팁안녕하세요!가천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멘토 가노간호입니다.오늘은 약술형 논술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우선 약술형 논술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학생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약술형 논술이란, 수리 논술이나 인문 논술과 다르게 수능 문항과 비슷한 주관식 논술로, 오답과 정답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풀이 과정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논술 시험에 비해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같이 준비하기도 훨씬 수월하다는 얘기가 많고 부담감이 좀 덜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일반 논술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이고 그에 따라 합격 커트라인 점수 대도 높은 편입니다. 2025학년 기준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수원대학교, 신한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 자연 계열), 한신대, 홍익대학교(세종, 자연 계열) 등등 12개 대학이 논술 전형에서 약술형 논술 고사를 실시한다고 해요. 또 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만,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리논술, 인문 논술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굉장히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서 작성해야 하지만 약술형 논술은 국어, 수학 문제를 둘 다 내고 그 대신 문제 수가 많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문제를 푸는 데에 접근이 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성적대부터 낮은 성적대까지 지원 폭도 굉장히 넓고 그에 따라 경쟁률도 다른 전형보다 특히 더 높습니다. 저는 수시 6장 중 5개를 수리논술, 1개를 약술형 논술을 지원했고 약술형 논술을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약술형 논술은 학교 별로 어느 정도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학교별 수시 요강이나 논술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시험 본 학교는 당해 년도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낸다고 대놓고 공지했고 그에 따라 저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수능이 끝나고도 계속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약술형 논술은 합격 커트라인 점수 자체가 높기 때문에 실수하면 안 된다는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누가 한 문제에 공식 하나 더 쓰고 안 쓰고 했는지에 따라 합불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실수 하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저는 논술을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서 부터 준비하기 시작했고 약술형을 준비한다기 보다 수학에 좀 더 집중해서 수학 문제 풀이를 쓰는 것에 더 신경 썼습니다. 약술형 이라는 것 때문에 쉽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필요한 공식과 말만 딱 딱 써서 간략하게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감으로 찍어서 푸는 게 아니라 한 단계 한 단계 왜 이 공식을 써야 하고 왜 이런 식으로 유도 되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약술형 논술과 수리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한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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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학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들을 위한 수학공부 팁안녕하세요!저는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24학번에 재학 중인 멘토 가노간호입니다.벌써 수능이 6개월도 남지 않았는데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눈앞으로 다가와서 더 긴장될 것 같아요. 저도 이맘때에 더 긴장 풀어지기도 하고 놀고 싶은 마음도 커지고 한편으로는 첫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실제 고등학교 3학년 때 수학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수학 공부에 관련된 크고 작은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우선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저는 무조건 양치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도 절대적인 문제 풀이 양을 늘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저도 1등급을 받기 위해 정말 웬만한 주변 친구들보다 문제를 더 많이 풀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문제 풀이 양에 많이 중점을 뒀었습니다. 6모 전까지는 최대한 다양한 난이도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한 가지 경험이라도 더 하는 게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는 수능에서 더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요즘은 인터넷 강의 사이트마다 각 선생님의 N제가 나오는데 저는 한 선생님의 풀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시간만 있다면 여러 선생님의 N제를 접해보면서 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문제는 오답을 자세히 분석하고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N제 오답 노트는 문제 자체가 지엽적이기도 하고 인터넷 강의 선생님들의 주관이 꽤 강한 때도 있어서 오답을 자세히 분석하기보단 어떤 포인트에서 문제를 출제했는지에 대한 출제 요소만 가져가도 N제를 잘 활용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내가 어떤 개념을 놓쳤었고 헷갈려 했는지를 확인하고 나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수능 직전까지도 속도 가속도에서 쉬운 문제를 가끔 틀렸는데 약간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발견했고 오개념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저도 수학을 공부하면서 크고 작은 고비가 많았는데 특히 쉬워 보이는 문제가 계속 안 풀리거나 답이 틀리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중간중간 명상하거나 잠시 쉬어가면서 뇌를 리프레쉬시키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지금은 추천해 드리지 않지만,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는 계속 붙잡고 풀어도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답을 보고 해결하고 빠르게 넘어가면서 수능을 위한 정신력 관리를 하였습니다.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고 자신감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이런 문제는 나만 모르는 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다 모를 것이라고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해 나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입시를 하면서 하루하루 힘든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1:1톡으로 질문 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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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간호학과에서는 어떤걸 배울까?안녕하세요!가천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24학번 멘토 가노간호입니다.오늘은 간호학과에서 어떤 과목을 배우고 어떤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1학년, 2학년 때에는 이론위주로 공부합니다. 학교마다, 그리고 학년마다 배우는게 다 다르지만 저희학교에서는 1학년때에는 해부생리학이라는 간호학과 계열교양과목을 통해 인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해부생리학은 인체의 구조(해부학)와 기능(생리학)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분야는 의학, 간호학, 물리치료, 스포츠 과학 등 다양한 의료 및 건강 관련 분야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이라는 계열교양 과목을 통해 간호학과와 관련된 기초 교양을 쌓습니다.그리고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기본간호학, 병리학, 병태생리학, 병원미생물학 등에 대해서 배웁니다. 기본간호학은 간호사 교육의 핵심 분야로, 간호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기초적인 간호 기술과 지식을 다룹니다. 병리학은 질병의 원인, 발병 기전, 증상, 그리고 질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병태생리학은 병리학과 생리학의 교차점에 위치한 학문 분야로, 질병이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어떻게 방해하고 변형시키는지를 연구합니다. 그리고 2학년때에는 학교내에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술기에 대해서 배웁니다.그리고 3학년, 4학년때에는 이론수업과 함께 직접 병원에 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성인간호학, 아동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간호학에서는 여러 환자들의 건강 유지, 질병 예방, 치료, 재활 등을 위한 다양한 간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4학년 말에 치는 국가고시에서 실질적으로 시험보는 과목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병원에 나가서 실제로 실습하며 간호사가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서 보고 배우게 됩니다.간호학과와 관련해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1:1톡으로 질문주시면 더 자세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까지 멘토 가노간호였습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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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내가 수학 6모 3등급에서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안녕하세요저는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24학번에 재학중인 멘토 가노간호입니다.오늘은 저의 수학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중학교때까지는 동네 수학학원 레벨테스트 평균 되는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닌 그저그런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공부량을 엄청나게늘렸고 시험한번 볼때마다 시중의 유명한 문제집 3-4권은 두번씩 풀고 타학교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보는 등 엄청나게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았고 수학 모의고사는 그래도 항상 1등급 턱걸이 점수가 나왔었기에 제 마음은 정시쪽으로 점점 기울었습니다. 그렇게 고3이 되고 고3 첫 모의고사 수학 등급은 2등급이 나왔습니다. 한문제만 더 맞으면 1등급이 되는 정도여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당연히 1등급 받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4월 모의고사에서도 결국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6월 모의고사 날이 왔고 첫 평가원 모의고사라는 생각에 더 긴장하고 시험을 봤고 결과적으로 3등급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1,2,3학년 모의고사를 통틀어 3등급을 받아본적 없는 저로서는 굉장히 충격으로 다가왔고 멘탈이 엄청나게 흔들렸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수능때도 3등급을 받는게 아닌가, 지금까지 난 뭘 한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를 방황하다가 다시 정신을 붙잡고 저의 문제점에 대해서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내린 결론은 실전감각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6모 전까지 봐왔던 시험들은 모두 쉬운문제는 너무 쉽고 어려운 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아주 어려운 문제 몇개만 버린다 생각하고 시험을 운영하면 다 풀고 검토를 하고도 시간이 남았었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는 중상난이도의 문제가 밀도있게 배열되어있어서 원래 하던 방식대로 시험을 운영하면 시간관리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문제를 파악했고 그걸 고치기위해 그때부터 3일에 한번씩 실전처럼 사설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동안은 문제 푸는데에 집중했었다면 6모 이후부터는 멘탈과 시관관리도 신경쓰려고 더욱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9모에서 다시 2등급을 받았고 수능전까지 계속해서 실전연습을 한 결과 수능때 백분위 97을 받으며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몇몇 학생들은 수학 등급이 잘 나오다가 갑자기 안나오는 학생들이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제 친구들도 저같은 경우가 많았었고요. 하지만 그때 좌절하지말고 내 문제가 무엇인지 해결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학은 절대적인 양치기도 중요하지만 그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멘탈,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꼭 말해드리고 싶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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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내신 4,5,6등급으로 간호학과 가기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간호학과 24학번에 재학 중인 가노간호로 활동중입니다.저의 힘들었던 입시 스토리와 여러가지 팁을 드리고자 올해에 리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저는 고1때 내신6.0을 받고 바로 정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 때는 나름 잘 나오던 모의고사 등급이 2학년 3학년에 갈수록 떨어졌고 내신도 수능 때도 보겠다 생각한 과목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5점대 후반을 유지하며 그렇게 고3이 되었습니다. 결국 고3 3월 모의고사를 보고 내신도 정시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엄청난 좌절감과 우울을 느꼈고 몇 달동안 정말 고3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담임 선생님의 조언으로 논술 전형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신이 낮아도 논술을 잘 보면 충분히 붙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3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수리 논술 학원을 다니며 수리 논술을 준비하게 되었고 논술과 정시 준비를 병행하며 고3의 남은 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보고 그 뒤 몇 주 정도 동안에도 계속 논술 공부를 하며 논술을 준비한 결과 최종적으로 성신여대 간호학과와 가천대학교 간호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의 노력을 가볍게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충 검색해봐도 다 아시겠지만 논술 전형은 내신이 낮아도 붙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전형이기에 오히려 경쟁률이 학종, 교과보다도 훨씬 높게 형성되어있는 도박전형이라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논술을 준비하면서 운이나 도박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붙을 수 있는 전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국영수탐중에서 수학에 자신 있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학에 특히 더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남들은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문제도 한 번더 생각해보고 조금이라도 의심 가는 부분은 무조건 선생님께 질문하고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런 사소한 노력들이 저를 논술 합격까지 이끌어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이나 정시 준비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1:1톡으로 질문주시면 더 자세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27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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