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구독멤버십⁺
입시 고민 한 번에 올인원 입시 솔루션
정치외교외길인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25학번
부산 부일외고 졸업
538
수시 합격 대학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부종합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학생부종합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부종합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학생부교과
멘토 소개글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재학 중인 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 입니다! 정치외교학과를 바라보고 3년을 달려온 만큼, 그리고 서연고에 모두 학종으로 합격한 만큼, 학종 전략이나 주제 멘토링, 면접 모두에 대해서 꽤 자신감이 큰 편입니다. 정치학이 워낙 포괄적인 학문이라 웬만한 문과 과목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많은 탐구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인문 사회 가리지않고 여러분들께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여러분께 최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질문해주세요~~
스토리노트
-
수시학종러의 학종준비법-탐구보고서 작성(1;보고서 작성하기)안녕하세요~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학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은 생기부를 어떻게 채울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생기부를 채울 활동을 하라는데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그 활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도 있을 것이고, 일단 하고는 있는데 그 길이 맞는지 햇갈리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에 제 경험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한 방식이 정답이라기 보다는 "이 사람은 이렇게 했구나~"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주제를 어떻게 설정했는지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요, 이번에는 이어서 그 주제를 구체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보고서를 쓰는 것은 주제를 구체화시키는 계획에서 출발합니다. 이 계획은 '개요'라는 이름인데요, 개요를 구체적으로 작성함으로써 글을 어떤 방향으로 전개해갈지, 근거를 어떤 식으로 들어서 주장을 풀어낼지를 확정해놓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는 것이랑은 분명히 글의 깔끔한 정도에서 차이가 나겠죠~~? 개요를 쓸 때는 일단 서론/본론/결론으로 큰 줄기를 나눠놓고 출발합니다. 서론에서는 주제의 선정 배경 및 문제제기를 통해 주제를 잡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어떤 방향으로 어떤 주장을 펼칠지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생기부 측면에서 봤을 때, 서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주제의 선정 배경'입니다. 주제의 선정배경을 설정하는 것이 곧 생기부에 들어가는 '텀구동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이전에 자신이 탐구했던 주제를 발전시킨 계기를 적거나, 교과서에서 어떤 부분을 보면서 어떠한 궁금증이 생겼다는 내용으로 서론을 풀어내면 좋습니다. 본론을 소개하기 전에, 결론을 먼저 언급하자면 결론은 사실 생기부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결론은 이미 본론에서 논증한 자신의 주장을 다시 언급해주는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에 생기부에서 엄청 중요시 여겨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선생님들께서 보고서를 열정적으로 읽지는 않으시니,,,ㅎㅎ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결론부에서 재언급해주면 선생님들께서 그 부분에 더 주목해서 생기부를 써주실 가능성이 높으니 결론에서는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위주로 본론의 주장을 요약/재진술하면 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본론입니다! 본론을 구성할 때는 우선 개요의 형태로 구성하기 전에 마인드맵이나 간단한 도식화를 통해 주장의 흐름을 미리 정리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주제를 잡을 때 사용했던 논문의 내용에서 자신이 펼칠 주장에 관련된 내용을 뽑습니다. 여러가지 내용이 있겠죠? 여기서 자신이 펼칠 주장을 만들어내고, 그에 관련된 레퍼런스 혹은 사용할 논리를 논문을 참조하여 구상합니다. 그 구상한 내용을 아래 그림처럼 도식화시키면서 어느정도 논리를 점검하고 머릿속에 정리합니다. 위 브레인스토밍은 제가 한국사 수행평가를 할 때 “조선중화주의”에 대한 논리를 정리하기 위해 했던 브레인스토밍인데요,,, 너무 브레인스토밍이여서 여러분들이 알아보실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이정도로 간단하게라도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면 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보강해야할지, 어떤 부분을 바꿔야할지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내용을 개요로 옮깁니다. 이때는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 어떤 내용을 활용해 어떤 주장을 할지 본문의 구조 자체를 짜는 단계입니다. 위 브레인스토밍에서 나온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서론 1.1. 조선중화사상이란(신복룡 "한국사상사에서 중화주의의 형성과 맥락" 참고) 1.2. 우리나라 교과서, 이전까지의 연구에서 조선중화사상에 대한 네셔널리즘적 논의->사대관계에 초점을 맞춰서 연구가 주로 진행됨. 교과서에서는 조선중화사상을 성리학적 이론에만 갇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 조선중반기의 '정치적 한계'라고 지적 1.3. 이러한 네셔널리즘적 논의는 제대로 된 역사적 논의를 가리기도 함 2. 남호현의 논문 요약 2.1. 관왕묘에 대한 왕실의 스텐스 변화 요약 2.2. 논문의 결론에 대한 요약(조선중화의식에 대한 논문의 평가를 중심으로) 3. 논문 내용에 대한 검증1; 조선중화의식이 왕권강화를 위한 수단이 맞는가? 3.1.논문이 조선중화사상이 왕권강화를 위한 수단이라고 한 부분 재언급 3.2. 당시 조선의 배경(계승범 "조선후기 조선중화주의와 그 해석 문제" 참고) 3.2.1. 양란 이후 왕권의 불확실성 가중. 특히 중화의 중심이었던 명이 멸망하며 공황상태에 빠짐 3.2.2.효종시기 송시열을 중심으로 복수설치와 북벌론이 하나의 통치이데올로기로 떠오름 3.2.3. 시간이 지나며 현실적으로 북벌이 불가능하다는 인식 확산. 내수외양 강조로 바뀌고 그 중에서도 내수에 힘을 쏟게됨 3.2.4. 내수의 방안으로 조선중화, 중화계승이 떠오름 3.2.5. 송시열과 윤휴조차 '재조지은'을 벗어나지 못했음을 사료 포함해서 언급->당시 조정이 전반적으로 숭명배청의 분위기를 따랐음을 확인 가능 3.2.6. 이 배경으로 볼 때, 명의 멸망으로 인한 통치 이데올로기의 부재속에서 새로운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조선중화주의가 기능했음을 확인할 수 있음 3.3. 이후 왕들의 왕권강화방식 3.3.1. 숙종시기 환국 이후 붕당의 갈등이 심해지며 왕권의 위기가 여전(예송논쟁 등등) 3.3.2. 영조와 정조는 '계술'로서 권위를 새우고자 했음이 관왕묘 인식 변화를 통해 나타남 ->『일성록』 정조 8년(1784) 9월 20일 3.4. 위 근거들을 통해 조선중화의식이 하나의 통치이데올로기로 작동했음을 확인할 수 있음 4. 논문 내용에 대한 검증2; 조선중화사상의 '한계'? 4.1. 남호현의 논문에서 "관왕묘에 대한 인식변화가 조선중화사상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부분 재언급 4.2. 한계라는 지적에 대한 의문점 제기-> 한계라는 평가를 살펴보면 재조지은을 숭명배청을 바탕으로 한 조선중화사상이 '중화'를 가늠하게 하는 세 요소(지리, 종족, 문화) 중 문화만을 선택적으로 강조한, 관념적으로만 대명의리를 강조하는 모순점이 있다고 주장. 그러나 이것을 한계라고 평가한다면 조선은 중화를 표방했지만 실제로는 중화를 표방하지 못했기 때문에 '허구적'이라고 평가한 것이 됨. 이 평가기준은 조선중화의식의 목적 자체가 '통치 이데올로기'였음을 간과한 평가. 4.3. 조선중화사상은 3에서 언급한 대로 왕권강화의 성격이 강했음 4.3.1. 당시 지식접근성이 낮았기 대문에 주로 이데롤로기를 결정하고 향유하는 계층은 소수에 한정됨. 그 소수는 양반이었고 그들이 중화주의로부터 자유롭긴 힘들었음. 4.3.2. 여론의 향유계층도 같은 집단이었음. 즉, 조정의 여론이 양반에 의해 결정됐고 그 여론은 곧 중화였다는 것임. 4.3.3. 이 여론을 향유하는 신하들이 숭명배청을 주장한 이유도 재조지은에 있었음. 즉, 조선중화사상은 단순히 중국을 따라가고자 한 것이 아니라 국가 이데올로기를 유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었음. 4.4. 조선중화사상은 왕권강화의 기능을 잘 수행함 4.5. 지리와 종족까지 챙기려고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왕권강화의 기능측면에서 조선중화사상이 사용되었음을 보여줌 4.5.1. 동시기 학자들의 주장을 살펴보면, 문명과 오랑케를 구분하는 것은 혈통이나 위치가 아닌 유교문화라는 점(민족문화대백과 '화의론'내용, 계승범"조선후기 조선중화주의와 그 해석 문제" pp.277~278.,'숙종 2년 6월 21일 임신 2번째기사' 참고) 4.6.결국 지리와 종족을 배제하고 문화만을 선택적으로 강조한 것은 한계가 아니라 조선중화주의가 채택된 배경을 바탕으로 봤을 때 전략적 선택임. 한계라고 보는 것은 적절치 않음 5. 결론 남호현의 논문은 '조선중화사상'을 사대관계의 틀에서 벗어나 그 자체를 분석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네셔널리즘적 해석을 탈피하고자 함. 그러나 그 객관적으로 조선중화주의를 탈피하고자 하는 시각에 매몰되어 사상 자체의 목적을 간과함. “”" 위 내용은 앞선 브레인스토밍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구체화시킨 개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개요에 해당하는 내용을 한 문단씩 글로 써나가면 완성된 보고서가 나오고, 그 보고서를 이제 제출하면 되는 것입니다. 추가질문 있으면 질문 해주세요!! 다음에는 생기부로 보고서를 어떻게 옮겨야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시학종러의 학종준비법-탐구보고서 작성(1;주제 정하기)안녕하세요~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학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은 생기부를 어떻게 채울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생기부를 채울 활동을 하라는데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그 활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도 있을 것이고, 일단 하고는 있는데 그 길이 맞는지 햇갈리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동안 생기부컨설팅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컨설팅을 2학년때 한 번 받았는데, 컨설팅에서 요구하는 방향이 별로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스스로 어떻게 탐구활동을 진행해야 '생기부에 의미있는 활동'으로 남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를 조금 장편으로, 스토리노트에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이게 정답이라는 생각보다는 "이 사람은 이렇게 했구나~"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기부를 채우는 과정은, 수행 평가든, 추가 탐구 활동이든, 1)자신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잡고 2)그것을 구체화해서 보고서를 작성해내고, 3)그것을 생기부에 담아내는 것. 이렇게 세 단계로 이뤄집니다. 그리고 이 한 사이클이 끝나면, 이전의 활동을 바탕으로 다시 발전된 주제를 잡는 것으로 돌아가 다시 세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 스토리노트에서는 1단계를 다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주제를 어떻게 잡으시나요? 저는 주제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논문'이라고 셍각합니다. 저는 모든 주제를 일단 논문을 바탕으로 잡았습니다. 어차피 생기부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입사관님들이나 교수님들인데, 이분들에게는 교과서에 충실한 탐구보다도 교과서에 기반을 두되 그 논의를 실제 학계에서의 논의까지 발전시켜서 학계에 의미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논문을 바탕으로 주제를 잡았습니다.단순히 논문의 주제를 가져오기보다는, 우선 교과서에서 다루는 개념 중 흥미있는 몇 가지를 골랐습니다. '정치와 법' 과목에서 탐구보고서를 작성한다고 가정하고 예를 들어보자면, 책 전체에서 흥미가 가는 부분이 어딘지를 읽어보며 찾아보는 겁니다. 저는 '권력분립'이라는 키워드에 흥미가 가장 많이 갔습니다. 이 "흥미가 간다"의 기준은, 특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라기 보다는 정말 '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앞서 보았던 키워드를 논문 검색 사이트에 냅다 검색합니다. RISS에 키워드를 그냥 집어넣으면, 정말 다양한 논문이 나옵니다.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각기 다른 연구를 진행한 논문들의 국문 초록을 읽다보면 논문들끼리 같은 쟁점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다루고 있거나, 혹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있지만 둘 사이에 연결지점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권력분립을 검색하면 권력분립론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 우리나라의 권력분립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 등 많은 내용이 등장하는데 그 중 사법부가 권력분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다룬 논문과, 사법부가 선출되는 미국의 사례를 분석한 논문이 있었습니다. 이 두 논문의 국문초록을 보고 "투표를 통해 사법부를 뽑으면 권력분립에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왜 시행하지 않는 것일까?"라는 의문점이 들었고 이를 탐구하는 방향의 보고서를 구상했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논문들의 기존 연구 내용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드는 의문점을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흐름의 보고서 구성을 가져가겠다고 생각하면서 주제를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심화탐구의 경우 주제를 어떻게 잡는 것이 좋을까요? 이 경우에는 앞서 한 번 다뤘던 소재로 추가검색을 해 더 깊은 관점을 논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생기부에서 말하는 "주제를 연계해서 심화시키는 것"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선 주제로 "사법부의 선출에 대한 논쟁"을 다뤘다면, 이젠 사법부와 투표에 대해서 더 깊은 관점으로 다루는 것이죠. 예를 들어 사법부를 선출하는 것은 "권력분립의 원칙에는 더 엄격히 부합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전문성의 약화를 가져와 사법부의 권위 약화 혹은 기본권 침해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합시다. 이 주제에 대해서 심화시킨다면, "사법부의 선출에서 오는 사법부의 독립성 강화 vs 사법부의 선출에서 오는 사법부의 책임성 약화"라는 딜레마를 가지고 둘 중 어떤 가치가 우선해야하는지를 철학적으로 논할 수도 있으며, 앞선 딜레마와 별개로 우리나라에 사법시스템이 미국과 차이점을 가지는 이유를 통해 우리나라에는 사법부 선출이 맞지 않는 모델임을 증명하는 방식으로도 주제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앞선 주제를 잡는 방법은 단순히 문과의 측면에서만 적용되는 탐구방법은 아닙니다. 논문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탐구를 진행하는 것은 모든 연구의 기본이며, 이 방식으로 주제를 잡을 때 다른 학생들보다 '수준 높은 주제'로 탐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주제를 잡는 방법이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렇게 잡은 주제를 바탕으로 어떻게 내용을 찾아나갈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면접면접을 앞둔 수험생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정신 차리니 어느덧 날이 쌀쌀해 졌는데요, 하늘은 높아졌지만 고3 수험생 여러분께는 입시의 마지막 단계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9월 모의고사도 끝났고, 수시접수도 끝났고, 앞으로 남은 것은 면접/논술같은 대학별고사나 수능시험 정도가 되겠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조금 기존의 선배들이 말하는 것과는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수시에서 면접이 있는 전형이라면 면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는 대부분의 수험생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혼자 연습도 해보고, 학원도 가고 하면서 열심히 연습 하는데, 사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당일’입니다. 준비를 열심히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당일에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 수능과는 달리 면접은 ‘모의고사’처럼 직접 연습해볼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 많이 당황하곤 합니다. 저는 면접을 세 번을 했는데요, 첫 번째 면접은 망했습니다... 예… 고려대 계열적합 면접이었는데, 정말 제대로 망했습니다. 제시문 면접에서 질문 1~3번 중, 3번을 말하지 못하고 시간 초과로 쫓겨나게 되었는데요..ㅎㅎ 이때 기억을 되짚어보면 첫 면접이라 너무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몸도 얼어있고, 평소보다 말도 잘 안나오고, 손도 엄청 떨었습니다. 이때 제가 느낀 것은 면접이 정말 연습과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 실패를 맛 본 입장에서, 여러분께서는 면접을 준비할 때, 연습단계에서 최대한 긴장을 만들어놓은 상태로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모의면접을 하면, 대부분 처음엔 엄청 긴장하다가 모의면접이 많아지고 잦아질수록 긴장이 풀려서 정말 편해지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면접연습때 긴장 없이 연습하면 실제 면접장을 들어가서 긴장한 자기자신을 봤을 때, 엄청 당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과 두 번째 면접때는 엄청 긴장했는데, 세 번째 면접에서는 너무 마음이 편해져서 긴장하지 않고 잘 보았습니다ㅎㅎ 이외에도 면접 디테일을 말씀드리자면, 수능 후 면접은 생각보다 엄청 춥습니다!! 면접이 대부분 11월 말에 치는데, 이때 날이 생각보다 춥습니다. 면접에서 잘보이려고 예쁘게 옷 입는 것은 좋지만, 그 위에 최대한 두껍게 입고가셔서 날씨때문에 떨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절대 제 개인 경험은 아닙니다..ㅎㅎ 또한 옷차림 엄청 궁금해하시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주의깊게 보지 않습니다. 대부분 단정하게 입으니, 그거에 맞춰서 적당히 단정하게만 입으면 됩니다! 굳이 면접때문에 옷을 살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면접장에서 순서가 뒷순번이 걸리면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오래 기다려야합니다. 저의 경우, 연세대 면접을 77명? 중에서 72번을 받았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3시간 조금 더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시간동안 할 것도 없고 배도 엄청 고파집니다. 그래서 면접준비자료(ex.생기부, 면접 기출 등등) 안보더라도 일단 넉넉하게 챙겨오는 것이 좋고, 허용된다면 출출할 때 먹을거리들도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계가 금지된 곳이 아니라면 시계를 꼭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면접은 수능처럼 엄청나게 엄격하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제시문 준비 시간을 30분을 주는데, 준비하는 곳에 시계가 없어서 시계가 없는 사람은 조교가 준비시간 종료 1분전에 알려주는 알림 외에는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고려대의 경우에는, 시계가 금지였지만, 면접장 안에 시계가 없어서 제가 발언시간을 못맞추고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면접고사는 수능처럼 엄격한 규칙에 따라 언밀하게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필수로 지켜야할 것만 지키는 느낌입니다. 그러니 시계를 꼭 챙기시면 좋겠고, 시계 외에도 뭔가 불안하면 “있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일단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2년간의 학교생활의 끝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달려서 원하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면접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으시면 정말 잘 알려드릴 수 있으니 1:1질문 걸어주세요~~ 다들 화이팅!!
-
수시수시원서전략-판단하기안녕하세요~! 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올해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ㅠㅠ 9월이 왔다는 것은 곧 수시원서를 쓸 시기가 눈앞까지 다가왔다는 것인데요..! 좋게 말하면 수험생 생활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고, 다르게 말하면 수시에서 제일 중요한 시기가 눈 앞에 다가왔다는 뜻이겠죠?ㅎㅎ 수시원서 접수기간이 다가온 김에, 수시원서 지원전략에 대한 생각을 써보려고 합니다. 수시원서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학종 전략을 세우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기부가 어떻게 정량적으로 평가받을 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학교 선생님의 평가나 학원의 평가가 서로 다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학교 선생님들끼리도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어떻게 각각의 의견을 수용해서 정리할 것인지,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기부 평가에 대한 이유를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생기부 평가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생기부를 평가하는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전공적합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평가를 하고, 어떤 사람은 성적의 중요성을 상당히 낮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생기부 평가에 대한 절대적 기준은 알려져있는 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성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져있는 것이 없고, 생기부 평가요소 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지도 알려진 것이 없으며, 더 나아가서는 그 평가요소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각자 평가의 이유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생기부를 평가받을 때, 정치외교 생기부가 아니라는 평가를 학교에선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활동했던 주제들이 사회학에 더 가까운 것 같다는 것을 듣고, 저는 평가를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언밀히 말하면, 평가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죠. 정치학이 사회학과 연관성이 커서 어쩔 수 없이 사회학에 가까워 진 것인데, 그것이 정치학과 관련이 없어보인다고 하니 저로써는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회학과를 쓰라는 말을 무시하고 정치외교학과를 썼습니다. 생기부 평가에 대해서, 그 이유를 듣고 그 이유를 자신의 기준에서 다시 검토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담임선생님이나 컨설팅 학원에서 “~~하니 어떻게 지원을 해라”고 얘기했다고해서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이후에 큰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남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을 하면 나중에 불안감과 아쉬움의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의 나름대로 판단을 거쳐서 현명하게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시 자체가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지원 이후 면접만 끝나면 3년간 달려온 수시가 마무리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수시에서 정답은 없고 본인이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시간 대비 잘하셔서 꼭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에 고삼이들 모두 화이팅~~
-
공부법암기, 공부의 어느정도를 차지하는가?암기는 공부에서 피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어떤 것을 이해하려고 해도, 활용하려고 해도 암기는 당연히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암기가 마음처럼 되었다면 공부가 너무나도 쉬웠을 것입니다…당연히 암기는 어렵고, 저 또한 암기하기가 너무 싫어서 어떻게 암기를 해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내신을 위주로 공부하는 학생이었지만 외우는 것을 정말 싫어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백지복습도 하고 같은 내용 10회독도 하고 그러던데, 저는 백지에 무엇을 쓰려고 하면 집중을 잘 하지 못했고, 같은 내용 세 번 이상 보면 진저리가 나서 금세 책을 덮곤 했습니다. 암기가 기본이 되는 고등학교 내신에서 암기를 피할 순 없으니 저에게 맞는 암기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시도 중에서 가장 저에게 잘 맞았던 것은 입으로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국어나 영어처럼 글의 내용이 시험범위로 나오는 과목은 중심 내용들을 흐름에 맞게 정리한 후, 그 내용들을 논리적으로 스스로 엮어내며 설명하는 식으로 암기를 진행했습니다. 탐구과목처럼 일정한 흐름보다는 단선적인 내용들을 암기해야하는 경우, 내용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설명하는 식으로 암기를 진행했습니다. 이 방식이 사실 거부감이 굉장히 큰 방식이긴 합니다... 혼자 엄청 중얼중얼 거리면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옆에서 보면 굉장히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저는 이 방식으로 내용들을 비교적 쉽게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스스로 내용들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제 언어로 내용들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덕분에 실제로 시간을 훨씬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선 방식을 바탕으로 공부를 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내용의 암기보다는 내용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 내신공부를 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시간을 더 줄이고 싶었고, 시간단축을 위해 분석을 상당히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적어도 분석에서만큼은 시간을 아끼지 않고 최대한 세세하게 분석하려고 했습니다. 틀린 문제가 있을 때, 오답의 이유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전반적인 문제의 선지 구성, 요구하는 사고의 흐름을 하나하나 분석했고, 이게 쌓이니 선생님의 성향과 상관없이 주의깊게 봐야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과목에서는, 지문의 내용이 흘러가는 흐름이 있습니다. ”그 흐름 중 전후관계가 논란의 여지 없이 명확하게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어떤 유형의 문제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출제확률이 높다“ 뭐 이런 식입니다. 분석을 바탕으로 공부했을 때 다른 장점은, 문제를 푸는 입장이 아닌 분석하는 입장에서 ”시험을 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시험장에서 문제를 대할 때 훨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방식을 통해 내신공부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모의고사 공부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암기는 공부의 전부는 아니지만, 한 50%정도의 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 그 자체가 아니라, 암기한 내용을 이해까지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가능하려면 암기는 기본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암기가 싫다고 “나는 이해하는 공부를 할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암기 없는 이해는 불가능합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하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라 날씨가 덥습니다. 실내와 실외 온도차이가 심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감기 안걸리게 몸조리 잘하기실 바랍니다.
-
수시3학년 1학기를 끝낸 수시생들에게안녕하세요~ 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고3 학생여러분들 중 수시를 주로 준비하는 학생분들은 슬슬 마지막 학기인 3학년 1학기가 끝나가는 것이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후회도 어느정도 남을 것 같습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경우, 3학년 1학기가 마무리되면서 자신의 서류가 확정되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할지 방향을 잃고방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수시 합격생 입장에서 3학년 1학기 이후의 생활에 대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입니다. 많은 유명 강사들, 학교 선생님들이 종종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고3에게 7월부터가 중요한 것도 맞고 열심히 하면 안될게 없는 것도 맞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수시는 면접이 있거나 최저가 있는데, 수시카드 6장을 쓰다보면 결국 면접준비도 하면서 수능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수능과 면접을 둘 다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정말...정말로 없습니다. 제가 그런 경우였습니다. 수시 6장 중 면접0최저X 2개, 면접X최저0 2개, 면접0최저0 1개, 면접X최저X 1개 이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면접도 하면서 수능준비도 같이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둘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7월과 8월을 보냈는데 결과적으로 면접은 면접대로 준비성이 부족하고, 9월 모의고사 성적은 6월과 달라진 것이 없는 무엇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애매하게 건들다보니 둘 다 애매해진 것입니다. 1년 내내 수능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N수생들과 경쟁하려면 수능준비의 비중이 높아져야하지만 면접을 놓을 수 없으니 면접도 해야하고, 둘 다 완벽하게 해내기에는 고3에게 7월부터 남은 시간이 너무 적습니다. 제가 위기를 타개한 방법은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9월 모의고사 이후 심각성을 느끼고 저는 수능준비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줄이고 면접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 주로 면접준비에 시간을 쏟으면서 최저에 해당되는 과목만 챙겨가는 식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원래 면접 30%, 수능70%였다면 9월 모의고사 이후로는 1:1 비율을 맞춰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확실한 사실은 고3에게 7월부터 11월은 해야할 일에 비해서 절대적인 시간이 너무 부족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미래의 내가 열심히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남은 4개월 반을 계획하시면 몸은 몸대로 힘들고 마음은 마음대로 힘든, 좋지 않은 상황을 마주하실 수도 있습니다. 과한 욕심을 부리다가 후회하지 마시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을 확실하게 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짜서 실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은 4개월 반, 정말로 정요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이 어떤 대학을 쓸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길이었다면 남은 시간은 그 대학의 합불 여부를 결정짓는 시기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남은 시간 힘내셔서 꼭 원하는 바 이루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고3여러분 화이팅!!
-
공부법반드시 '모범생'의 삶을 살아야만 할까?안녕하세요~~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오늘 제가 써보고자 하는 주제는 수면 및 생활패턴에 관한 내용입니다. 잠을 줄이고 새벽에 공부하는 것은 미련한 행동이라는 유명 강사들이나 공부 조언 유튜브들의 말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가져야만 할 것 같고,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해야할 것만 같은 경험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고민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범생'의 삶을 살진 않았습니다. 수험생활을 지나서 돌아보고, 대학 동기들과 이에 대한 애기를 하면서 제가 깨달은 바가 조금 있어서 그 내용을 여기에 써보고자 합니다. 결론으로 쓸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니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만 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저는 수험생활에 들어가기 전부터 잠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완전 어릴때에도 더 놀 수 있다고 우는 그런 아이였습니다ㅎㅎ 그러다보니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아얘 늦게 자는 습관이 들어버려서 공부도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내는 방향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학원을 가는 평일에는 21시까지 학원에 있다가 조금 쉬고 22시부터 공부를 시작해 3시까지 공부를 했고, 학원이 없는 평일에는 19시부터 3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6시 50분에 일어났으니 거의 4시간정도 잔 셈인거죠. 주말의 경우 10시~11시에 일어나 14시부터 공부를 시작해 4시~5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당연히 위 시간들 모두 쉬는시간 포함입니다ㅎㅎ 근처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모두 굉장히 당황하십니다. 실제로 제 동기들과 이 얘기를 하니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의 머릿속에 "공부 좀 하는 학생"이라하면, 규칙적으로 자고 자투리 시간을 아껴가며 공부하는 학생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제 동기들 또한 대부분 일반적인 "공부 좀 하는 학생"에 부합하는 사람들이었고, 대부분 6시간 이상은 꼭 자며 공부를 했다고 말해줬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쉬는시간에 자고 점심/저녁시간에는 친구들과 놀고 밤에 공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실제로 졸다가 혼난 경험도 많았고 필기를 놓쳐서 친구의 필기를 빌렸던 경험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범생'처럼 사는 것이 정답인가?라고 했을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읽는 학생분들께 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만의 시간을 찾아라"는 말입니다. 저도 당연히 '모범생'의 삶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자투리시간에는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해 그 시간을 버리게 되었고,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해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10시간을 자도 오전 9시 전에는 너무 피곤해서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저 자신을 보고, '모범생'의 삶은 저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시간이 언제일지 고민해 보았고, 저는 실제로 0시~3시에 피로를 느꼈던 기억이 거의 없고 딴짓이 가장 적었던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집중상태에 돌입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꽤 오래걸린 다는 것을 알게되어, 자투리시간 활용보다는 한번에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 저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학교 내 자투리시간에는 모두 쪽잠을 자고 밤에 공부를 몰아서 하는 방식으로 제 공부를 이어갔고,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혹시 수면시간 및 생활패턴애 대해서 고민을 가진 학생분들이 계시다면, 일반적인 모범적 패턴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상태를 자신이 잘 안다면, 그에 맞춰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 꼭 6시간 이상을 자야하는 것도 아니고, 꼭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8시간을 자야 집중이 잘 된다면, 8시간 이상을 자야하는 것이고 4시간을 자도 문제가 없다면 4시간만 자도 괜찮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할용할 수 있으면 좋지만, 활용을 못하겠다면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패턴을 알고 그에 맞춰서 공부방법을 계획한다면 그게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면시간이나 생활 패턴에 대해서 고민이 있으시다면 1:!질문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정치외교외길인생이었습니다~
-
면접경험에서 나오는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 그런데 면접 썰을 곁들인.안녕하세요!! 멘토 정치외교외길인생입니다. 제가 첫 스토리노트에서 공유할 경험은, 바로 제시문 면접 준비 방법입니다~! 소위 SKY라고 불리는 대학에서는 대부분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연고에 학종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필수적으로 제시문 면접을 준비해야만 하는데, 너무 생소한 면접 방식에 대부분 학생들이 준비 과정에서 많이 해맵니다. 물론, 저 또한 조금 해맸습니다. 따라서 제가 해맸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문 면접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면접 준비방법만 공유하긴 좀 허전하니, 제 서울대 면접 썰을 같이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를 수시 일반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제시문 면접으로 이뤄집니다. 제가 지원했던 정치외교학부의 경우 인문 제시문 1개와 사회과학 제시문 1개, 총 2개의 제시문을 30분 내에 풀어내는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제 면접썰은 원서접수기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를 쓰겠다고 했을 때, 모든 학교 선생님들은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과를 낮추는 것이 어떻겠냐고 모든 선생님들께서 제안했지만 저는 만류를 무릅쓰고, 첫날에 정외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수능날, 시험이 끝나고 폰을 받자마자 담임선생님께 “서울대 확인해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수험번호를 치고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께 문자가 먼저 와서 1차 합격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기쁘긴 했지만 수능 답지가 나오기 전이라 아직 많이 기뻐하진 못하고 그저 "아..됐네?!!"정도 반응이었던 것 같아요. 저의 경우, 이때부터 서울대 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 면접을 갈 수 있을것이란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미리 서울대 제시문을 공부하거나 준비하지 않았어서, 수능 이틀 뒤에 있었던 연세대 면접이 끝나고부터 서울대 면접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면접준비를 어떻게 했는지는 나중에 따로 소개하도록 하고, 시간이 지나 서울대면접 당일이 되었습니다. 제 면접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굉장히 일찍 시작해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면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8번 순번을 받았고, 대기실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준비해 온 자료를 보다보니 제 순서가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오전 10시쯤? 면접을 하러 들어간 것 같아요. 면접 지문을 받았는데, 우선 시게가 없어서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총 30분을 준다고 말씀해주시는데, 1분남았을 때 알려준다는 말만 하고 그대로 시작시키셔서.... 전 불안한 마음에 시계를 들고 들어가 30분을 잘 활용할 수 있었지만 시계가 없었으면 여기서도 대참사가 날 뻔 했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은 너무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익숙한 소재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면접장 안이었습니다. 면접관 한 분은 모르는 분이었고, 한 분은 어떤 전공이신지 아는 분이었는데, 이 교수님께서 눈을 세모로 뜨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 교수님께만 추가질문 3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다른 관점으로 볼 순 없겠냐는 질문, 다른 두개는 제 의견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질문 3개로 이미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에서 제시문 질문이 끝났고, 이후 옆에 다른 교수님께서 정치외교학부에 진학해서 무엇을 하고싶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거기에 "저는 계속 학계에 머무는게 꿈입니다. 정치학 그 중에서도 투표행태 연구하는 학자가 되고싶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교수님께서 "그러면 우리나라 투표제도에서 어떤 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되물으셨습니다. 그래서 대통령 투표에 관련된 문제점을 언급하며 말씀드렸는데, 교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의원선거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라고 물으셔서 거기에 소선거구제의 문제점 관련해서 답변하다가 시간이 종료되어 면접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면접이 끝나고 문을 열고 나가다가 긴장이 풀린 나머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그걸 교수님들꼐서 들으시고 웃으면서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신 기억도 있네요ㅎㅎ 입학 이후 동기들과 얘기해보니 제가 조금 많이 괴롭힘(?)을 당한 편인 것 같습니다. 제 면접 썰은 이정도입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떠올려보니 그때 느꼈던 긴장감과 면접이 끝났다는 통쾌함들이 생각이 나서 조금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네요ㅎㅎ 제시문 면접 준비에 관련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제시문 면접은 정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답을 찾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제시문 면접을 대할 때, 제시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만의 정답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시문을 오래 들여다보면 들여다 볼수록, 문제가 의도한 정답이 제시문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결국 제시문 면접은 소위 '말빨'로서 대표되는 화술이 아닌, "제시문 독해 능력"으로 좌우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시문에서 정답을 찾아내고, 그 정답을 다듬어서 말하는 능력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 점만 깨닫고 제시문 다루는 방식을 바꾸면, 제시문 면접은 오히려 생기부 면접보다 쉬운 면접이 됩니다. 외울 것도 없고,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제시문만으로도 충분히 정답을 만들어낼 수 있는 면접이 제시문 면접인 것입니다. 그러나 제시문 면접이 노력이 덜 요구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시문은, 제 경험상, 퀄리티에 상관 없이 최대한 많은 지문을 접해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대 5개년 기출문제 뿐만 아니라, 고려대와 연세대의 모든 기출 지문들, 그리고 따로 학원에서 나오는 지문까지 풀었습니다. 다양한 지문들을 접할수록, 경험이 쌓이며 제시문을 다루는 기술이 올라가고 문제가 요구하는 바가 어느 순간 보이기 시작하는 경험을 느꼈습니다. 정리하자면, 제시문은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연습하면 면접때문에 떨어질 일은 없다는 것이 제가 면접을 치른 후 느낀 점입니다. 서울대 제시문 면접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교수님들이 개입이 꽤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질문의 경우, 서울대는 추가질문이 원래도 들어온다는 것은 알았지만 저에게 들어왔던 것처럼 심하게 들어올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교수님의 질문은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뉩니다. 첫째 경우는 다른 관점의 해석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교수님이 요구하는 해석 경로에 따라 제시문을 다시 헤석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반박을 하시는 경우는, 교수님 의견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제 의견을 고수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경우, 왜 스스로의 관점보다 교수님께서 제시한 관점이 옳은 것 같은지, 교수님께서 제시한 관점으로 해석했을 때 어떻게 해석되는 지를 답변하면 되고, 의견을 고수하는 경우 교수님의 관점이 왜 잘못되었으며 왜 자신의 의견이 더 옳은 것 같은지를 말씀드리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반박질문에 대해 모두 의견을 고수하는 답변을 했습니다. 간략하게만 설명드리자면, 제 답변 중에 "박정희의 5.16 군사정변을 과거에는 혁명이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쿠데타/군사정변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한 사건을 부르는 용어가 변화하는 것이, 역사를 당시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과 지금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의 차이를 대변해주는 예시이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교수님께서 "역사의 명명은 단순히 가치관의 차이 아니냐. 현재도 혁명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5.16은 여전히 혁명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박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가치관 차이 때문에 명명이 실시간으로 달라질 순 있겠으나, 역사의 명명은 당시에 지배적인 가치관을 중심으로 봐야한다. 당시에는 혼란스러운 정국을 정리하고 이전 정권보다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뤄낸 '좋은 정권'의 탄생이었다는 것이 당시의 지배적인 가치관이었다면, 현재는 자유와 민주국가라는 가치관이 지배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역사의 명명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치관 차이 때문에 명명의 차이가 생기긴 하지만, 그것이 내가 말한 예시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으로는 이어지지 못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을 떄, 추가질문은 그 자체를 대비하는 것보다 당황하지 않겠다는 마인드 컨트롤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첫 질문때는 굉장히 당황해서 말도 절고, 내용이 조금 장황해졌는데 질문이 계속될수록 긴장이 풀려서 술술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이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제시문 면접 준비방법인 것 같습니다. SKY를 희망하시는 수험생 여러분! 높은 학교를 도전하는만큼 그에 따르는 부담과 피로도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생에 상응하는 보상이 분명히 여러분에게 돌아가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 면접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달에 다른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리로TALK
-
학생부수학 탐구 주제 질문드립니다안녕하세요, 멘토님! 이번에도 계속 혼자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보다가 결국 멘토님의 도움을 구하게되었습니다... 혼자 해내보고싶은데 마음만큼 잘 되지않네요ㅠㅠ 저번 조언도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번 감사드려요. 이번 수행평가는 '수학1 교과서 심화 주제 탐구보고서'인데요, 주제는 대략 정해져있습니다. 내일이 제출일이라 간단하게만 답변해주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주제는 1. 지수-반음계와 거듭제곱 2. 상용로그와 지진 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벤포드의 법칙 4.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뉴턴의 냉각 법칙 5. 삼각함수-단위원을 이용한 삼각함수의 성질 5. 삼각함수의 활용-땅따먹기 놀이 6. 삼각함수-히파르코스의 지구 크기 측정 7. 수열-역사속의 등차수열 8. 수열-만기가 된 적금은 얼마일까(적금의 원리합계-복리법) 9. 피보나치 수열 이렇게 총 9개가 주어져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3번 벤포드의 법칙이나 8번 원리합계가 가장 탐구하기에 좋을 것 같은데, 멘토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벤포드의 법칙은 첫자리에 나올 숫자의 확률을 알 수 있는 공식으로, 금융자료의 신빙성을 따질 때 중요하며 대부분의 자료들은 모두 이 법칙을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원리합계는 은행으로부터 받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로, 적금을 할 때 쓰이는 개념입니다. 고민인건, 해당 주제들을 가지고 어떻게 탐구를 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는 점이에요. 원리합계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복리법과 단리법이 있는데, 교과서에서는 복리법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리법에 대해 짧게 알아본 후에 원리법에 대해서 좀 더 깊게 탐구를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의미가 없는 활동인가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또, 벤포드의 법칙은 회계부정과 같은 행위들을 잡아내는 데에 유용하다고 하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연관 검색어에 바로 '벤포드의 법칙 세특'이 뜰 정도로 보편적인 것 같더라구요. 의미있는 탐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2025.06.143
-
학생부세계지리 탐구 주제 관련 질문드립니다안녕하세요, 멘토님! 일주일만에 또다시 질문을 드리게되었습니다...!ㅠㅠ 멘토님의 조언을 참고해서 혼자서 잘 해내보고싶었는데, 시험기간과 겹쳐서 마음도 조급해지고 참 어렵네요... 제가 이번에 멘토님을 찾게된 이유는 세계지리 수행평가 때문이에요. 제 진로와 관련된 문제를 하나 선정하고, 해당 문제에 대해 갈리는 두 가지 입장을 소개한 뒤 이 두 입장 중 제가 지지하는 입장과 그 이유를 쓰면되는 수행평가 입니다. 마지막에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되구요. 중간고사 범위로 배웠던 내용 중 난민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관련 주제를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1. 콩고 내전 2. 케냐 민주화 시위 3.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갈등 4. 가자전쟁 그런데 해당 주제들의 문제는 제가 어느 한 편을 들기에 참... 애매한 것 같다는 점 입니다ㅠㅠ 콩고 내전은 르완다와 미국, 프랑스, 외국 자본을 배후로 둔 반군 세력의 일방적 공격 때문이고, 케냐 민주화 시위는 정부의 증세정책에 반발한 청년들의 시위 입니다. 수니파와 시아파는 각자의 종교적 이유 때문에 계속해서 갈등을 빗고 있고, 가자전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간의 오래된 전쟁이며 두 국가 모두 민간인들이 피해를 보고 사망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가지 주제 다 난민을 발생시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1번과 2번 같은 경우 어느쪽의 편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는게 더 이상한 주제고, 3번 같은 경우 종파간 갈등이라 어느 한 편을 들기에도 곤란한 것 같습니다. 가자전쟁이 이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주제인 것 같은데 조금 흔하고 진부한 주제인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2025.06.036
-
학생부생기부 키워드, 심화탐구 관련 질문 드립니다답변 정말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이제 조금이나마 갈피를 잡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느꼈던 불안감이 멘토님이 집어내주신 단조로운 문제의식 해결 방법과 얕은 탐구 방식에서 왔다는 걸 깨닫게되었어요. 다양한 관점에서 본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여러모로 답변 내용이 제게 큰 깨달음을 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답변 내용 중간에 '국제정치에 대한 키워드는 그냥 바로 하나 도입해서 새로운 트랙으로 처음부터 쌓아나가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더라구요. 이 말은 혹시 '키워드에 얽매이지 않고 넓게 생각을 하되, 기존 키워드 '노동'이 아닌 국제정치 관련 키워드를 새롭게 잡아서 탐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의미가 맞을까요? 추가로, 이번 영어 수행평가 주제를 '교사의 정당가입을 허용해야한다'로 해서 토론문 쓰기를 하기로 했는데요, 혹시 해당 주제를 가지고 심화 탐구를 할 수 있는 주제로는 어떤게 있을까요?2025.05.232
-
학생부사회과학계열은 생기부를 어떻게 써야하나요?안녕하세요! 기억은 잘 안나시겠지만, 노동관련 주제가 고민이어서 1대1 질문을 드렸던 사회과학계열(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희망 고2 학생입니다. 당시 고민했던 질문과 도서는 멘토님이 추천해주신 개요를 참고해서 활용을 하고싶었지만, 책을 좀 더 자세히 읽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주제 탐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원래 제가 생기부 키워드로 잡고싶었던 '노동'을 중심으로 다시 생각을 해보았고 최종적으로는 간접 고용 노동자들이 겪는 중간착취 문제로 탐구를 하게되었어요. 해당 주제를 그대로 끌고 가서 정보 시간 데이터 분석 수행평가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시간에 읽었던 아동노동 도서를 바탕으로 세계지리 탐구 보고서 주제를 '아동노동과 세계화'로 정해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노동에만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하다보니 뭔가 진부하기도 하고 학과에서 바라는 인재가 되기에도 턱없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기록부에는 나만의 키워드가 들어가야 좋다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나가는게 맞을까요? 또, 모든 교과활동들을 다 제가 정한 키워드에 연관지어 진행해야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심화탐구는 어떻게 해야 유익할까요?(작년에 했던 활동중에 직접 시청에 가서 인터뷰도 하고 자료조사도 하면서 지역버스문제점의 원인을 찾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저희 지역이 전국에서 버스가 가장 불친절하기로 유명한데, 이런 이야기가 족히 10년은 더 됐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 평판이 그대로일까?에서 시작한 탐구였습니다. 결국 찾게된 원인들 중에는 버스기사의 열악한 근무환경도 포함되어있었구요. 이걸 가지고 진로시간에 심화탐구를 하고싶었는데, 선생님께서 그렇게 활동을 하면 대학에서 쉽게쉽게 탐구하려고 하는 학생으로 볼 수가 있다고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2025.05.216
탐구보고서
총 8건